• 최종편집 2024-04-2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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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부로 대해줘' 배종옥-선우재덕-박윤희-이명호, 베테랑 배우들 미친 존재감 뿜뿜! 극에 풍성함 더하는 배우들의 열연 예고!
    [노벨 타임즈] 함부로 대해줘'가 배종옥부터 선우재덕, 박윤희, 이명호까지 베테랑 라인업을 완성했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함부로 대해줘’(극본 박유미 / 연출 장양호 / 기획 KBS / 제작 판타지오 / 원작 네이버웹툰 '함부로 대해줘' 작가 선우)는 인의예지를 장착한 MZ선비 신윤복(김명수 분)과 함부로 대해지는 삶에 지친 여자 김홍도(이유영 분)의 무척 예의 바른 로맨스 드라마. 앞서 하나부터 열까지 모두 다른 신윤복과 김홍도의 신선한 케미를 예고해 관심이 집중됐다. 여기에 이들이 각각 소속된 성산마을과 까미유 사람들의 극과 극 모습이 공개돼 21세기 대한민국과 조선시대가 공존할 '함부로 대해줘'를 향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먼저 배종옥이 열연을 펼칠 까미유는 전 세계가 사랑하는 명품 패션 브랜드 CEO 겸 수석 디자이너. 범접할 수 없는 카리스마와 우아함, 솔직함으로 그녀만의 독특한 포스를 자아내는 인물이다. 공개된 사진 속 그녀는 수많은 언론 앞에서도 당당함을 유지하고 있어 업계 톱 다운 면모를 발견할 수 있다. 반면 신윤복의 조부 신수근으로 분하는 선우재덕은 의복부터 남다른 분위기를 풍긴다. 하얀 두루마기를 걸친 그에게선 고귀하면서도 근엄한 자태가 느껴진다. 기품이 가득한 외모와 달리 쇠심줄 같은 뚝심과 고집을 지닌 신수근(선우재덕 분)은 수장으로서 성산마을을 지키고 보존하기 위해 갖은 노력을 펼친다. 이어 박윤희가 연기하는 문화재청장 이범교는 사진 속에서도 엿볼 수 있듯 한 직장에 오랜 기간 근속한 성실함과 진중함을 갖춘 인물. 문화재 도적 추적 업무로 신윤복(김명수 분), 신수근과 긴밀한 연을 맺고 있는 그는 K-컬처 열풍에 따라 세계적 디자이너 까미유(배종옥 분)과도 엮이게 된다. 마지막으로 이명호는 까미유의 CMO(Chief Marketing Officer) 프랭키 르루와로 변신해 까미유와의 남다른 케미를 선보인다. 패션 업계를 주도하는 인물답게 옷과 액세서리 하나하나에 신경을 기울인 듯 절제된 미(美)로 시선을 모은다. 무엇보다 그는 까미유의 일거수일투족을 함께 하는 영혼의 파트너로 활약한다. 특히 배종옥(까미유 역), 선우재덕(신수근 역), 박윤희(이범교 역), 이명호(프랭키 르루와 역), 4인의 베테랑 배우들은 깊이를 가늠할 수 없는 강렬한 연기로 작품을 든든히 받치고, 무게감을 더하며 미친 존재감을 떨칠 예정이라고 해 네 배우의 활약이 더욱 기대되고 있다. 작품을 풍성하게 만들 배종옥, 선우재덕, 박윤희, 이명호의 연기는 오는 5월 13일(월) 밤 10시 10분에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함부로 대해줘’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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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6
  • '수지맞은 우리' 위기의 진가(家)네! 함은정, 해결 방법 찾기 위해 '고군분투'
    [노벨 타임즈] ‘수지맞은 우리’의 강별이 함은정에게 간절한 부탁을 한다. 24일(오늘) 방송 예정인 KBS 1TV 일일드라마 ‘수지맞은 우리’(연출 박기현 / 극본 남선혜 / 제작 몬스터유니온, 삼화네트웍스) 22회에서는 진수지(함은정 분)가 아버지 진장수(윤다훈 분)의 부채를 상환하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앞선 방송에서는 진장수(윤다훈 분)의 사업 투자자들이 수지의 병원에서 난동을 부렸다. 장수는 가족들에게 당장 구해야 할 돈이 얼만지 모두 털어놨고, 장윤자(조미령 분)는 수지에게 해결할 수 있는 거냐고 매달렸다. 이에 수지는 진나영(강별 분)에게 도움을 구했다. 하지만 나영은 십 원 한 장 보탤 생각이 없다며 분노를 표출했다. 본방송을 앞두고 오늘 공개된 사진에는 진가(家)네가 한자리에 모여 장수의 부채를 해결하기 위해 회의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진가(家)네에 제일 큰 어른인 박복선(서권순 분)은 수지 혼자 돈을 해결하기에는 많이 힘들 거라면서 자신이 가진 전 재산을 내놓는다. 특히 가장 막내인 진도영(김종훈 분) 또한 본인의 물건을 판 후 얼마 되지 않는 돈을 보태는 등 모두 각자의 방식으로 수지를 돕는다. 그런가 하면 나영은 고군분투 중인 수지에게 간절한 부탁을 하고 이를 들은 수지는 굉장히 어이없어한다. 온 식구가 수지를 도울 때 나영은 홀로 수지의 도움을 받고자 하는데, 무슨 도움을 수지에게 요청할지, 수지는 나영의 요구를 받아들일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나영이 수지에게 무엇을 요구했을지는 오늘(24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되는 KBS 1TV 일일드라마 ‘수지맞은 우리’ 22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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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4
  • '수사반장 1958' 단 2회 만에 쏟아지는 뜨거운 호평...오리지널의 매력은 살리고, 프리퀄의 새로움은 더하다!
    [노벨 타임즈] ‘수사반장 1958’이 돌아온 웰메이드로 뜨거운 호평을 얻고 있다. MBC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기획 MBC 장재훈, 홍석우/연출 김성훈/극본 김영신/크리에이터 박재범/제작 ㈜바른손스튜디오)이 새로운 전설의 탄생을 예고한 기대작답게, 단 2회 만에 시청자들을 사로잡으며 성공적인 귀환을 알렸다. 박영한(이제훈 분)과 형사들의 첫 만남부터 그들이 펼치는 유쾌하고 통쾌한 팀플레이까지 몰입감 높은 전개, 그리고 ‘청년 박영한’을 기대 이상으로 그려낸 이제훈을 비롯한 배우들의 흡인력 있는 연기는 한시도 눈을 뗄 수 없었다. 이에 첫 방송 시청률은 두 자릿수를 돌파했고 TV-OTT 통합 드라마 화제성 전체 3위, K-드라마 뉴스 기사 수 전체 1위를 기록하며 심상치 않은 반응을 나타냈다. (펀덱스(FUNdex), 4월 3주 차 기준) 이렇듯 또 하나의 레전드 등극을 노리는 ‘수사반장 1958’의 인기 비결을 짚어봤다. # ‘1958년’ 시대 배경의 다양한 볼거리와 색다른 즐거움 ‘수사반장 1958’은 ‘수사반장’의 프리퀄을 선택, 박 반장(최불암 분)의 청년 시절인 1958년을 시대 배경으로 확실한 차별화를 두었다. 아직 전쟁의 흔적이 남아있는, 야만과 낭만이 공존하던 시대. 그 ‘낯섦’ 속의 다양한 볼거리와 색다른 즐거움은 2024년의 시청자들을 매료시키기에 충분했다. 특히 “시대의 분위기와 색감을 살려내는 것이 포인트”라고 밝힌 김성훈 감독의 말처럼 1958년을 완벽하게 구현해 낸 세트, 의상, 소품 등의 비주얼이 눈을 즐겁게 했다. 뿐만 아니라 그 시대 민중들의 삶의 애환을 생생하게 그려내 박영한 형사의 휴머니티를 부각해 보여주기도 했다. 또한, 원작 ‘수사반장’이 그랬듯이 ‘수사반장 1958’ 역시 1958년부터 1963년까지 시대상을 엿볼 수 있는 범죄 소재들이 다뤄질 예정이라는 점에도 기대가 모인다. # 오리지널의 매력은 살리고, 프리퀄의 새로움은 더하다! 35년 만에 돌아온 ‘수사반장’에 원작 팬들은 반가움을 표했다. ‘수사반장’의 상징인 시그널 음악은 오리지널과 같은 멜로디를 감각적인 편곡과 입체적인 연주로 재탄생시켰고, ‘수사반장 1958’ 형사들의 역할명은 기존 배우들의 이름을 그대로 사용해 원작을 기억하는 시청자들의 향수를 불러일으켰다. 무엇보다 “프리퀄이 주는 재미”를 차별점으로 꼽은 박재범 작가의 확신에는 이유가 있었다. ‘수사반장’ 박 반장이 원숙한 노련미를 갖춘 완성형 형사였다면, ‘수사반장 1958’ 박영한은 열정과 패기가 앞서는 성장형 형사였다. 박영한, 김상순, 조경환, 서호정 각각의 캐릭터 서사와 이들이 어떻게 만나 뭉쳤는지 전설의 시작을 그리며 흥미를 더했다. 여기에 이혜주(서은수 분), 유대천(최덕문 분), 봉난실(정수빈 분) 등 전에 없는 새로운 캐릭터가 극을 한층 더 풍성하게 채웠다. # 감독X작가X배우들의 빈틈없는 시너지! 웰메이드 레트로 범죄 수사극 완성 이처럼 연이은 호평을 이끈 데는 감독, 작가, 배우의 빈틈없는 시너지가 주효했다. 첫 드라마 연출에도 ‘이야기’라는 본질에 충실하기 위해 노력했다는 김성훈 감독은 “그동안 ‘수사반장’이 받아온 많은 사랑의 무게를 마음에 새기고 장면마다 정성을 들여 만들었다”라는 말을 실감케 하는 디테일한 연출을 선보였다. 코믹, 액션, 멜로 등을 아우르는 치밀하고 짜임새 있는 대본을 집필한 김영신 작가와 박재범 작가의 공력도 빛을 발했다. 끝으로 어느 때보다 작품에 대한 애정과 진정성을 드러냈던 이제훈, 이동휘, 최우성, 윤현수, 서은수 등 완성도에 방점을 찍은 배우들의 열연은 웰메이드 레트로 범죄 수사극을 탄생시킨 일등공신이었다. ‘수사반장 1958’ 제작진은 “1회, 2회가 청년 박영한과 형사들의 출격을 알렸다면 이번 주 방송되는 3회를 기점으로 본격적인 사건 수사가 전개된다. 1958년의 시대상을 반영한 다양한 사건들과 이에 맞설 형사 4인방의 아날로그 수사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MBC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 3회는 오는 26일(금)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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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4
  • '졸업' 위하준, “몰입감과 흡입력 큰 작품...안판석 감독과 정려원 배우와 함께하는 것에 확신”
    [노벨 타임즈] tvN ‘졸업’ 위하준이 대치동을 발칵 뒤흔들 스캔들로 화려하게 컴백한다. 오는 5월 11일(토) 첫 방송되는 tvN 새 토일드라마 ‘졸업’(연출 안판석, 극본 박경화, 제작 스튜디오드래곤·(주)제이에스픽쳐스)측은 23일, 대기업 사원증을 내던지고 대치동으로 돌아온 이준호(위하준 분)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tvN ‘졸업’은 스타 강사 서혜진(정려원 분)과 신입 강사로 나타난 발칙한 제자 이준호의 설레고도 달콤한 미드나잇 로맨스를 그린다. 대치동에 밤이 내리면 찾아오는 로맨스는 물론, 미처 몰랐던 학원 강사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봄밤’ ‘밀회’ 등 수많은 멜로 수작을 탄생시킨 안판석 감독의 신작이라는 점에 뜨거운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10년 만에 돌아와 스승 서혜진의 마음을 휘젓는 신입 강사 ‘이준호’의 모습이 담겼다. 한때 '꼴통'이라고 불렸던 그는 고등학교 시절 공부와는 담을 쌓고 지냈던 인물이다. 그런 이준호의 인생을 바꾼 이는 서혜진이다. 서혜진이 혼신의 힘을 다해 명문대에 보낸 ‘대치동의 기적’ 이준호는 모두가 부러워하는 대기업 입사에도 성공했다. 그러나 탄탄대로가 보장된 그의 삶에 변화가 포착됐다. 바로 퇴사를 결심한 것. 짐을 정리하는 이준호의 표정은 미련이라고 찾아볼 수 없이 가뿐하다. 과연 그의 마음에 불어닥친 변화는 무엇 때문일까. 이어진 사진 속 ‘대치 체이스’ 신임 강사 시험장에서 포착된 이준호의 모습이 흥미롭다. 공개채용 수험표를 달고 칠판 앞에 선 이준호의 환한 미소가 설렘을 더한다. 그러나 대치동 강사가 되려는 그의 행보는 제자의 일탈(?)을 두고볼 수 없었던 서혜진의 반대로 녹록지 않을 예정이라고. 탄탄대로를 벗어나 유턴을 선택한 그의 목적은 무엇일지, 그 길에서 서혜진과는 어떻게 얽히게 될지 궁금해진다. 대본을 보면서 '리얼함'에 가장 끌렸다는 위하준은 “공감 가는 스토리 덕분에 단숨에 읽어 내려갈 만큼 몰입감과 흡입력이 컸다. 더욱이 안판석 감독님, 정려원 배우와 함께 만들어 간다면 현실적이고 깊이 있는 작품이 만들어지겠구나 하는 확신이 들었다”라며 작품 선택의 이유를 밝혔다. 또한 안판석 감독과 5년 만의 재회에 대해서는 “감독님이 제안을 주셨을 때 기쁘고 감사했다. 배우들이 마음껏 연기할 수 있도록 해주시는 분이다. 때로는 미처 생각하지 못한 시선으로 새롭고 인상적인 장면을 만들어 내는 모습에 '역시'라고 느끼게 되는 순간도 많았다. 많은 것들을 배우고 느낀 현장이었다”라고 전했다. 또 이준호라는 캐릭터에 대해서는 “당당하고 솔직한 사람이다. 감정 표현에도 솔직하기 때문에 굉장히 당돌하고, 원하는 것을 거침없이 행동으로 옮기는 친구다. 때문에 때론 철부지처럼 보이거나 이기적으로 비칠 때도 있지만, 주어진 일에 늘 최선을 다하며 열정적으로 임하는 모습이 반전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런 만큼 어떤 상황에서도 밉지 않게, 매력적으로 보여야 한다고 생각했다는 그는 “말투와 몸짓, 행동, 표정에 있어 당당함과 자신감 넘치는 느낌을 상황에 맞게 변주하는 데 집중했다”라고 덧붙여 그가 완성할 캐릭터에 기대와 궁금증을 높였다. 한편 tvN 새 토일드라마 ‘졸업’은 오는 5월 11일(토) 밤 9시 2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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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3
  • 배우 박정아, ENA 월화드라마 '야한(夜限) 사진관' 능력甲 변호사 ‘강수미’ 역 완벽 소화!
    [노벨 타임즈] 배우 박정아가 캐릭터에 ‘착붙’한 매력 만점 변호사로 극적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박정아는 ENA 월화드라마 '야한(夜限) 사진관'(연출 송현욱, 극본 김이랑,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슬링샷 스튜디오, 씨제스 스튜디오)에서 한봄(권나라 분)의 선배이자 능력 있는 변호사 강수미 역으로 분해 열연을 펼치고 있다. 극 중 박정아는 후배를 향해 냉철한 모습을 보이면서도 필요한 순간에는 도움의 손길을 건네는 등 따뜻한 마음을 지닌 강수미를 탁월하게 그려내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박정아는 안정적인 연기력만큼이나 ‘변호사’라는 캐릭터의 색깔을 물씬 담아낸 비주얼과 스타일링으로도 보는 재미를 배가시키고 있다. 스틸 속 박정아는 찰랑이는 머릿결이 돋보이는 칼 단발, 컬러풀한 정장 패션 등으로 캐릭터에 완벽 동화된 모습이다. 그녀는 당당한 자세부터 해맑은 표정까지 다채로운 분위기로 극을 화사하게 물들이는가 하면 변호사 배지를 항상 달고 다니는 디테일한 모습까지 ‘변호사의 정석’ 그 자체인 매력 넘치는 스타일링으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하고 있다. 이렇듯 박정아는 캐릭터를 완성시키는 요소 하나하나를, 착붙 소화하며 ‘강수미’ 역을 더욱 돋보이게 만들고 있다. 이미지 변신에 성공한 박정아가 앞으로 남은 회차에서 어떤 모습을 선보일지 관심이 모아진다. 박정아가 열연 중인 지니 TV 오리지널 ‘야한(夜限) 사진관’은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 지니 TV, 지니 TV 모바일, ENA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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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3
  • '미녀와 순정남' 임수향-지현우, 촬영장서 돋보인 ‘찐친’ 케미! 5~6회 비하인드 영상 공개!
    [노벨 타임즈] 웃음이 만발하는 ‘미녀와 순정남’의 5~6회 비하인드 영상이 공개됐다. 매주 토, 일요일 저녁 7시 55분 방송되는 KBS 2TV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극본 김사경/ 연출 홍석구, 홍은미/ 제작 래몽래인) 5, 6회에서는 ‘톱배우’ 박도라(임수향 분)와 ‘드라마 PD’ 고필승(지현우 분)의 드라마 촬영장 속 다채로운 에피소드가 그려지면서 주말 안방극장에 신선한 재미를 선사했다. 특히 촬영장 내 평화를 위해 도라의 비위를 맞춰주는 필승과 그런 그의 모습에 호감을 느꼈지만, 배신에 충격을 받은 도라 등 점차 변화하는 인물들의 흥미진진한 관계가 시청자들의 취향을 제대로 저격했다. 회가 거듭될수록 꿀잼을 선사하고 있는 가운데 어제(8일) 공개된 ‘미녀와 순정남’ 5~6회 비하인드 메이킹 영상에는 배우 임수향(박도라 역)과 지현우(고필승 역)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촬영을 이어가는 배우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먼저 화제를 모았던 지현우의 여장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임수향과 같은 옷, 헤어스타일로 완벽 변신한 지현우는 쑥스러운 듯 차에서 내렸고, 이내 쓸쓸한 뒷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지현우는 임수향과 같은 립스틱을 찾는 섬세함을 보여주는 등 여장 촬영에 진심인 면모를 보여줬다. 디테일한 부분까지 신경 쓴 지현우는 낙엽 위를 구르는 등 열정적으로 촬영에 임했고, 몸을 아끼지 않는 프로다운 그의 모습이 감탄사를 불러 모았다. 촬영장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만든 지현우의 활약이 현장에 있던 모두를 미소 짓게 했다. 그런가 하면 임수향은 리허설 도중 지현우의 가발이 떨어지자 웃음을 참지 못했고, 지현우에게 “제가 짧은 치마를 입어서 죄송합니다”라는 등 센스 있는 인터뷰를 남겼다. 본 촬영에 앞서 찐 케미를 자랑하는 임수향과 지현우의 유쾌한 티키타카가 보는 이들의 광대를 승천시켰다. 촬영이 시작되자 임수향은 누구보다 프로페셔널한 모습으로 열연을 펼쳤다. 극 안에서도 직업이 배우인 임수향은 NG가 나자, 현실인지 연기인지 헷갈린다는 재치 있는 입담을 뽐내기도 했다. 또 극 중에서 으르렁대는 앙숙 관계인 강성민에게 “너무 싸워댄다 오빠. 우리 절대 안 싸우는데”라고 말하며 시청자들의 과몰입을 잠시 해제하게 만들었다. 배우들의 열연이 돋보이는 KBS 2TV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 7회는 오는 13일(토) 저녁 7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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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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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상연가' 박지훈, 두 번째 인격 부활! 홍예지 향한 사랑으로 ‘이성 상실’
    [노벨 타임즈] ‘환상연가’의 박지훈이 홍예지를 위해 숨은 인격을 다시 불러냈다. 어제(5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환상연가’(극본 윤경아 / 연출 이정섭 / 제작 몬스터유니온, 판타지오) 10회에서는 사조 현과 악희(박지훈 분)가 한 몸을 공유하는 이중인격이라는 사실을 알아낸 사조 융(황희 분)이 그의 숨통을 조여오기 시작했다. 앞서 사조 현과 연월(홍예지 분)은 진회국에 상납되는 포로들을 구하러 포구에 위치한 비밀 기지로 달려갔고, 모든 음모를 들킨 사조 융은 불을 질러 증거를 인멸하려 했다. 사조 현은 연월이 불길에서 빠져나오지 못했다고 여겨 절규했지만, 잿더미 속에서 가까스로 목숨을 건진 연월이 무사히 나타나면서 두 사람의 눈물겨운 재회가 이루어졌다. 궁궐로 돌아온 사조 현은 사조 융을 추궁했지만, 그는 자신의 죄를 부인했고, 한술 더 떠 내관들에게 뒤집어씌우는 등 파렴치한 행보를 보였다. 뿐만 아니라 저잣거리에 ‘왕이 악귀에 들렸다’는 내용의 벽보를 붙여 민심을 어지럽혔다. 이에 사조 현은 그의 악행을 더 이상 두고 볼 수 없어 그를 공직에서 배제시켰다. 궁지에 몰린 사조 융은 왕을 무너뜨릴 다른 방책을 생각해 냈다. 사조 현에게 숨은 인격이 있다고 확신한 그는 ‘마음의 공간’에 머무르고 있는 악희를 밖으로 이끌어내려 했고, 무당 충타(황석정 분)가 사조 융의 계획에 포섭돼 이를 도왔다. 악희를 찾아간 충타는 “오늘 봉함살을 하면 폐하를 확실히 영영 눌러 버리실 수 있어요”라는 달콤한 말로 유혹했지만, 연월의 마음이 자신에게 향하지 않는다는 것을 깨달은 악희는 다시 한번 고개를 가로저었다. 한편 황후 금화(지우 분)는 아버지 진무달(강신일 분)이 사조 현의 병증을 오래전부터 알고 있었음에도 자신과의 혼인을 추진했다는 사실에 실망했다. 그러나 진무달은 오히려 어서 원자를 낳아 자리를 굳건히 하라고 딸을 부추겼고, 망설이던 금화는 자신의 진짜 정인인 지전서(한은성 분)를 불러내 아이를 만들자는 위험한 제안을 했다. 지전서는 완강하게 그녀를 거부했지만, 술기운에 정신을 놓고 쓰러졌고 두 사람이 함께 밤을 보낸 것이 암시되는 등 앞으로 어떤 새로운 사건이 일어날지 이목을 집중시켰다. 사조 현은 진회국에 협상을 요청하기 위해 4왕자 황가론(민선홍 분)을 궁궐로 초대했고, 앞서 황가론을 무력으로 제압했던 연월까지 가세하자 대화의 흐름이 아사태국에 유리하게 흘러갔다. 하지만 생각지도 못한 복병이 기다리고 있었다. 사조 융은 악희를 끌어낼 미끼가 필요해지자 궁인 홍군(신기환 분)을 이용해 연월을 납치하는 등 또 한 번의 악행을 계획하며 안방극장의 탄식을 유발했다. 10회 말미에는 긴박한 상황 속 결국 악희가 사조 현을 뚫고 밖으로 나와, 내면의 평화를 지켜 오던 두 사람이 또다시 아슬아슬한 공생 관계로 돌아서게 됐다. 연월로 추정되는 인질이 상처를 입자 흥분한 악희는 ‘마음의 공간’에서 뛰쳐나와 사조 융을 공격했고, 이를 지켜보는 상서들과 궁인들은 경악했다. 의기양양해진 채로 “덤벼 봐라, 악귀”라고 도발하는 사조 융과 완전히 이성을 잃어버린 악희의 격렬한 대치가 대미를 장식, 다음 회를 더욱 기다리게 했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사조 집안 연기력 미침”, “오늘 방송 보면서 입틀막을 대체 몇 번을 한 건지”, “박지훈, 황희 배우 기싸움 너무 재밌네”, “악희 결국 뚫고 나왔구나 엔딩 대박” “사조 융 이제 용서가 안 됨”, “밖으로 나온 악희가 다시 돌아가지 않으려고 할 수도 있겠다”, “금화의 욕망도 무섭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KBS 2TV 월화드라마 ‘환상연가’는 오늘(6일) 밤 10시 10분 11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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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6
  • '고려거란전쟁' 하승리, 김동준 호족 가문 행차 사실에 ‘충격’
    [노벨 타임즈] 김동준의 호족 가문 행차 사실을 알게 된 하승리가 충격에 빠진다. 내일(27일) 밤 방송되는 공영방송 50주년 특별 기획 KBS 2TV 대하드라마 ‘고려거란전쟁’(극본 이정우/ 연출 전우성, 김한솔, 서용수/ 제작 몬스터유니온, 비브스튜디오스) 21회에서는 현종(김동준 분)이 강감찬(최수종 분)을 데려오기 위해 금주 강씨 가문으로 행차했다는 소식을 접한 원성(하승리 분)이 걱정에 휩싸인다. 앞서 현종은 안무사(고려시대 외관직) 75명을 각지로 파견, 지방 개혁의 첫 발을 내딛었다. 하지만 호족들이 절반 이상의 안무사들을 개경으로 돌려보내며 첫 개혁부터 위기를 맞았다. 강감찬은 가문의 수장들이 모인 자리에서 “나라가 있어야 가문도 존재할 수 있는 것”이라고 반발했고, 이에 수장들은 강감찬을 향해 칼날을 겨눠 손에 땀을 쥐는 긴장감을 선사했다. 때마침 금주로 행차한 현종이 참수 위기에 놓인 강감찬을 구해내고, 지방 개혁 완수를 위해 호족 가문의 수장들과 대면하게 된다. 오늘(26일) 공개된 스틸에는 원성이 아버지 김은부(조승연 분)와 함께 금주 강씨 가문으로 행차한 황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걱정 가득한 얼굴의 원성은 안무사들마저 피투성이로 쫓겨 오고 있는 와중에 황제의 금주 행차를 왜 만류하지 않았냐고 아버지를 질책한다. 이에 김은부는 현종을 막을 수 없었던 이유를 밝힌다고 하는데. 황제의 소식을 접한 원정 역시 자칫 현종에게 큰일이 벌어질 수 있다는 두려움에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금주로 향한다. 또 다른 스틸에서 원성은 아버지로부터 뜻밖의 소식을 접한 듯 동공 지진을 일으켜 김은부에게 심상치 않은 사건이 일어났음을 짐작케 한다. 김은부의 손을 꼭 잡고 있던 원성은 쓸쓸히 수창궁을 빠져나가는 아버지의 뒷모습을 보며 꾹 참았던 눈물을 터트린다. 과연 두 사람 사이 어떤 대화가 오고 갔을지, 또 원성의 펑펑 눈물을 흘린 사연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공영방송 50주년 특별 기획 KBS 2TV 대하드라마 ‘고려거란전쟁’ 21회는 내일(27일) 밤 9시 2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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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6
  • '미스트롯3' 역시 오유진! 최강자 배아현 꺾었다! 장윤정 “얼마나 성장할까 두려워”
    [노벨 타임즈] TV CHOSUN ‘미스트롯3’ 오유진, 배아현이 미리 보는 결승전으로 도파민을 폭발시켰다. 지난 25일 방송된 TV CHOSUN ‘미스트롯3’ 6회는 전국 17%(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 최고 19.1%를 기록하며 브레이크 없는 시청률 폭주 기관차의 위용을 과시했다. 이는 6주 연속 지상파, 종편, 케이블 등 목요일 전체 프로그램 1위이자, 주간 전체 예능 적수 없는 1위 기록이다. 3라운드 1대 1 데스매치는 긴장감이 폭발했다. 2라운드 진이자 러블리 트로트퀸 오유진과 1라운드 진이자 꺾기 인간 문화재 배아현이 칼을 빼들었다. 미리 보는 결승전과 같았던 두 사람의 대결은 방송 전부터 초미의 관심사였다. 뜨거운 관심 속 오유진은 유지나의 ‘모란’을 선곡, 엄마에 대한 애틋한 사랑을 담아 모두를 울렸다. 배아현은 나훈아의 ‘모란동백’을 주무기인 기교를 빼고 담백하게 불러 여운을 남겼다. 장윤정은 “오유진은 못하는 게 없어 앞으로 얼마나 성장을 할까 두려움을 느끼는 가수”라고 칭찬했다. 이어 “기교가 짙은 보컬들은 기교가 빠진 걸 못할 거라고 생각하는데 배아현의 확장을 본 것 같다”라고 두 사람을 높이 평가했다. 진 대 진의 팽팽했던 데스매치 결과 오유진이 8 대 5로 승리했다. 노련한 내공의 맏언니들의 싸움은 박터졌다. 현역의 자존심 풍금과 사이다 보컬 천가연이 1라운드에 이어 다시 만났다. 1, 2라운드 연속 올하트를 받았던 두 사람의 리턴 매치에 긴장감이 치솟았다. 풍금과 천가연은 각각 한혜진의 ‘종로 3가’와 윤복희의 ‘왜 돌아보오’로 무대를 갖고 놀았다. 이찬원은 “마치 초대가수를 보는 듯한 완숙미와 노련함이 돋보였다”라고 풍금의 관록의 무대에 주목했다. 이어 그는 “뒷부분에 힘을 주기 위해 앞부분을 약하게 하면 역효과가 날 수 있는데 천가연씨는 전조는 이럴 때 써야 한다는 걸 보여줬다”라면서 “맏언니들의 대결은 차원이 달랐다”라고 박수를 보냈다. 천가연은 강력한 경쟁자인 풍금을 9대 4로 꺾고 4라운드에 진출했다. 대이변의 연속이었다. 상대적으로 약세였던 참가자들이 구력이 남다른 상대를 제쳤다. 언더독의 반란은 짜릿했고 감동적이었다. 2라운드 추가 합격으로 힘겹게 올라온 고막 여친 정슬과 2연속 올하트를 차지한 진주 순박 아가씨 채수현이 만났다. 정슬은 혜은이의 ‘제3한강교’를 매혹적인 퍼포먼스를 더해 자신의 진가를 보여줬다. 장민호는 “다음에도 찾아보고 싶은 무대”라면서 “안무를 하면서도 음정 하나 흐트러지지 않았다”라고 칭찬했다. 정슬은 채수현을 9대 4로 꺾고 4라운드 티켓을 차지했다. 대상 청소기 김나율의 도전은 마스터 군단을 놀라게 했다. 그동안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보여줬던 그는 정의송의 ‘옥수수밭 옆에 당신을 묻고’를 선곡해 새로운 감성 장인의 탄생을 알렸다. 박칼린은 “김나율은 가지고 있는 악기 연주를 잘한다”라면서 “판소리 기술을 잘 버무려 노래에 적용했고 파워가 있으며 강약 조절도 잘했다”라고 칭찬했다. 김나율은 목소리가 지문인 한여름과의 맞대결에서 10대 3으로 승리를 거머쥐었다. 무대 위 아우라가 남다른 ‘더 글로리 그녀’ 양서윤은 내공이 탄탄한 트로트 새내기 화연과의 맞대결을 펼쳤다. 양서윤은 어려운 노래인 송가인의 ‘무명배우’를 안정적으로 소화하며 4라운드에 올라갔다. 주걱 트로트 창시자 이하린은 문희옥의 ‘사랑의 거리’로 한 편의 뮤지컬 같은 무대를 보여주며 트로트 끼쟁이 슬기를 꺾었다. 트로트 탱탱볼 유수현은 최수호의 ‘조선의 남자’를 선곡해 카리스마와 강렬한 퍼포먼스를 뽐내며 반전의 충청 아가씨 송자영과의 대결에서 웃었다. 감정 계산이 완벽한 트로트 AI 곽지은은 트리퍼스의 ‘정 주고 내가 우네’로 정통 트로트의 진수를 보여주며 최향을 꺾었다. ‘미스트롯3’는 현재 네이버 NOW. 앱에서 대국민 응원 투표를 진행 중이다. 지난 19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된 3주차 투표 집계 결과 ‘감성 천재’ 빈예서가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이어 2위 ‘러블리 트로트퀸’ 오유진, 3위 ‘첫눈 보이스’ 정서주, 4위 ‘명품 끼 패키지’ 김소연, 5위 ‘꺾기 인간 문화재’ 배아현, 6위 ‘해남 처녀 농부’ 미스김, 7위 ‘나로호 6단 고음’ 복지은이 TOP7에 올랐다. 한편 ‘미스트롯3’는 각종 인기 지표에서 1위를 싹쓸이하고 있다. 한국갤럽의 ‘한국인이 좋아하는 방송영상프로그램’ 1월 조사까지 드라마와 예능 통틀어 전체 1위에 올랐다. 2020년 ‘미스터트롯1’을 시작으로 네 시즌 연속 한국인이 좋아하는 방송영상프로그램 1위를 달성하며 오리지널 트로트 오디션의 막강한 브랜드 파워를 다시 한 번 증명했다. 세상을 꺾고 뒤집을 TV CHOSUN ‘미스트롯3’ 7회는 오는 2월 1일(목) 밤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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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6
  • '끝내주는 해결사' 이지아-강기영, 국내 최초 이혼 해결 사무소 ‘솔루션’ 축 오픈!
    [노벨 타임즈] ‘끝내주는 해결사’ 이지아와 강기영이 ‘솔루션’ 개업식에 시청자들을 초대한다. 오는 31일(수) 첫 방송되는 JTBC 새 수목드라마 ‘끝내주는 해결사’(극본 정희선/ 연출 박진석/ 제작 하우픽쳐스, 드라마하우스, SLL)는 ‘쥐도 새도 모르게 이혼시켜 드립니다’ 대한민국 최고의 이혼 해결사 사라킴(이지아 분)과 똘기 변호사 동기준(강기영 분)의 겁대가리 없는 정의구현 응징 솔루션을 담은 드라마. 대한민국 최고 로펌의 며느리이자 변호사였던 김사라와 남서부지검 동기 중 기소율 1위였던 동기준이 사업 파트너로 만난 국내 최초 이혼 해결 사무소 ‘솔루션’이 오픈을 앞둔 가운데 깜짝 사전 이벤트로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먼저 지난 22일(월)부터 진행 중인 ‘개업식 초대장 이벤트’는 벌써부터 과몰입을 유발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개업식 모바일 초대장(https://bit.ly/queenofdivorce)에 접속하면 사무소가 제공하는 1:1 맞춤형 이혼 서비스와 이를 수행할 솔루션의 든든한 식구들까지 한눈에 만나볼 수 있다. 오는 2월 4일(일)까지 솔루션 사무소의 개업을 축하하는 방명록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솔루션의 커스텀 개업 떡을 비롯해 커피머신 등 다양한 개업 경품을 증정한다고 해 참여 욕구를 불러일으킨다. 뿐만 아니라 악질 배우자 차단 전문 ‘솔루션’의 개업을 기념하여 JTBC 역대 드라마 속 악질 배우자를 뽑는 투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되고 있다. ‘부부의 세계’ 이태오를 비롯해 ‘재벌집 막내아들’의 진성준, ‘닥터 차정숙’의 서인호까지 수많은 이들의 뒷목을 잡게 했던 쟁쟁한 라인업 중 시청자가 뽑은 최고의 문제적 배우자는 누구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투표는 8강 토너먼트 형식으로 첫 방송인 오는 31일(수)까지 진행되며, 추첨을 통해 투표 참여자들에게 에어팟, 백화점상품권 등 푸짐한 선물을 전할 예정이다. 이처럼 ‘끝내주는 해결사’는 콘셉트에 더욱 몰입하게 만드는 재치 있는 프로모션으로 첫 방송 열기를 더욱 뜨겁게 달구고 있다. 이지아와 강기영의 환상적 콤비 플레이가 펼쳐질 ‘솔루션’의 문은 오는 31일(수) 저녁 8시 50분 첫 방송될 JTBC 새 수목드라마 ‘끝내주는 해결사’에서 활짝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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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6
  • '멱살 한번 잡힙시다' 장승조, 재벌 2세 소설가 설우재 役! 첫 스틸컷 공개!
    [노벨 타임즈] ‘멱살 한번 잡힙시다’ 배우 장승조의 심쿵 유발 첫 스틸컷이 공개됐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멱살 한번 잡힙시다’(연출 이호, 이현경 / 극본 배수영 / 제작 몬스터유니온, 프로덕션H)는 나쁜 놈들 멱살 잡는 기자와 나쁜 놈들 수갑 채우는 강력팀 형사가 연이어 터진 살인사건을 함께 추적하며 거대한 소용돌이에 빠지는 멜로 추적 스릴러로 동명의 인기 네이버시리즈 ‘오아뉴-멱살 한번 잡힙시다’(작가 뉴럭이)가 원작이다. 장승조는 인기 소설가이자 서정원(김하늘 분)의 남편 설우재 역을 맡았다. 발표하는 작품마다 히트를 친 설우재는 무진그룹 2세라는 후광까지 더해져 모두에게 선망의 대상이다. 하지만 완벽해 보이는 겉모습 뒤 마음 깊숙이 꽁꽁 감춰둔 어두운 상처가 있는 인물이다. 그에게 서정원은 자신을 구원해 줄 운명의 여자다. 행복한 신혼도 잠시, 사랑하는 아내와 함께 꽃길만 걸을 것 같았던 설우재의 인생은 한 살인사건을 마주한 후 균열이 생기기 시작한다. 25일(오늘) 공개된 스틸에는 세련된 수트핏과 함께 재벌 2세 소설가의 아우라를 풍기는 장승조의 모습이 담겨 있다. 미스터리한 내면을 숨긴 채 아내에겐 누구보다 다정한 남편인 설우재를 장승조가 어떻게 그려 나갈지 주목된다. ‘멱살 한번 잡힙시다’ 측은 “장승조는 설우재의 빈틈없어 보이는 외면은 물론 공허하고 쓸쓸한 내면까지 짚어내며 설우재라는 인물에게 온전히 몰두했다. 철저하게 설우재를 완성한 장승조의 새로운 연기 변신을 만나실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극적 몰입도를 더할 장승조의 열연은 오는 3월 ‘환상연가’ 후속으로 방송될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멱살 한번 잡힙시다’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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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5
  • ‘미스트롯3’ 미스김, 찐 강자다운 고퀄리티 무대에 호평 일색! 이찬원 “정통 트로트의 교과서” 극찬!
    [노벨 타임즈] 가수 미스김이 정통 트로트의 정석을 보여줬다. 미스김은 지난 18일 밤 방송된 TV조선 트로트 서바이벌 프로그램 ‘미스트롯3’에 출연해 무대를 꾸몄다. 이날 방송에서는 3라운드 1:1 데스매치가 펼쳐졌다. 고급스러운 핑크 드레스로 귀티를 장착한 미스김은 윤서령을 상대로 이태호의 ‘미스고’를 열창했다. 미스김은 “서령씨, 패자 부활전으로 올라오면 어떤 기분이에요? 저는 한 번도 안 해봐서. 두 번 정도 패자 부활하셨으면 실력 인정하시고 집으로 가시길 바랍니다”라고 잔인한 팩트를 날리며 짜릿한 승부를 예고했다. ‘미스고’로 시작하는 첫 소절부터 쭉 뻗는 보이스로 소름을 돋게 만든 미스김은 수준급의 꺾기와 깊이 있는 음색, 디테일한 표현력으로 정통 트로트 감성을 제대로 선보였다. 이찬원을 비롯해 모든 마스터들은 처음부터 끝까지 연신 감탄을 금치 못하며 입을 다물지 못했고, 미스김은 마지막까지 집중력 있는 무대를 선사하며 짙은 여운을 남겼다. 알고보니 혼수상태는 “레전드 무대가 나왔다”, 이찬원은 “정통 트로트의 교과서”, 장민호는 “미스김의 노래를 듣고 연습해도 될 정도로 ‘미스고’의 교과서 같았다”, 박칼린은 “의심의 여지없이 너무 잘했다. 고음과 저음을 아우르는 멋진 악기를 가지고 있다”라고 아낌없는 칭찬을 전했다. 특히 미스김은 “마이크가 못 담는 풍부한 성량을 가지고 있다. 무대 경험이 많지 않은 거로 알고 있는데 과하지 않고 여유 있다. 완벽에 가까운 무대다. 연습을 굉장히 많이 한 거 같다”라는 장윤정의 말에 눈시울을 붉혔다. 앞서 미스김은 ‘미스트롯3’ 직장부로 출연해 해남 처녀농부의 반전 가창력을 뽐내며 등장부터 우승후보로 떠올랐다. 1라운드 이미자의 ‘님이라 부르리까’에 이어 2라운드 팀미션에서 소유미 ‘평생직장’까지 완벽한 무대를 선보였으며, “송가인 봤을 때의 전율이 돋았다”라는 극찬을 받기도 했다. 한편 미스김이 출연 중인 ‘미스트롯3’는 매주 목요일 밤 10시 TV조선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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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9
  • '우아한 제국' 배우 한지완, “처음 도전하는 1인 2역, 새로운 시도 많이 한 작품” 종영 소감
    [노벨 타임즈] 배우 한지완이 ‘우아한 제국’ 종영을 앞두고 진심 어린 소감을 전했다. KBS 2TV 일일드라마 ‘우아한 제국’(극본 한영미, 연출 박기호)에서 한지완은 일부터 살림까지 뭐든 척척 해내고 따뜻한 마음까지 지닌 신주경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한지완이 연기한 신주경은 남편의 외도와 억울한 살인 누명에 이혼까지, 모든 것을 빼앗긴 뒤 딸 수아를 찾아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인물이다. 특히 남편 장기윤(이시강 분)이 자신을 죽이려는 음모에 동생이 죽게 되는 비극을 겪으면서 서희재라는 가면을 쓰고 나타나 복수를 한다. 신주경과 서희재 1인 2역으로 또 한 번 인생 캐릭터를 만든 한지완은 19일(오늘)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우아한 제국’이 벌써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있다. 이제는 매일 시청자 여러분들을 찾아갈 수 없다는 생각에 아쉬운 마음이 크다”고 소감을 전한 뒤 “이번 드라마로 1인 2역에도 처음 도전하고 헤어스타일도 데뷔 이후 처음 단발로 자르며 새로운 시도를 많이 하게 된 작품인데 많은 분들이 사랑해 주시고 좋아해 주셔서 감사한 마음으로 촬영할 수 있었다”고 고마운 마음을 건넸다. 그녀는 이어 “긴 시간 함께해 준 감독님과 모든 스태프 분들께 감사한 마음 전하고 싶고 그동안 ‘우아한 제국’ 봐주신 시청자분들께도 정말 감사드린다. 앞으로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뵐 수 있도록 노력하고 열심히 하는 배우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우아한 제국’으로 한계 없는 연기력을 선보이며 안방극장에 눈도장을 톡톡히 찍은 한지완이 앞으로 어떤 다채로운 모습으로 시청자 앞에 나서게 될지 그녀의 향후 행보에 벌써부터 많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우아한 제국’ 최종회는 19일(오늘)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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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9
  • '브랜딩인성수동' 전직 욜로족 로몬, 등산가 패션 벗어던지니...눈 돌아갈 완벽 수트 맵시! 여심 강타 예약 비주얼 ‘심쿵’!
    [노벨 타임즈] LG유플러스의 ‘STUDIO X+U’가 제작하는 새로운 MZ 로맨스릴러 드라마 ‘브랜딩인성수동’이 거짓말은 절대 못 하는 정의로운 MZ 인턴 ‘소은호’ 역 배우 로몬의 다채로운 분위기를 담은 스틸 컷으로 시선 강탈에 나선다. 2월 5일(월) 첫 공개되는 ‘브랜딩인성수동(기획: STUDIO X+U, 제작: STUDIO X+U, STUDIO VPLUS, 공동제작: 하이그라운드 /크리에이터: 최선미, 연출: 정헌수, 극본: 최선미, 전선영)’에서 로몬이 연기하는 ‘소은호’는 성수 에이전시의 최연장자 인턴이다. 소은호는 욜로족으로 살다가 뒤늦게 취업전선에 뛰어들어 성수 에이전시에 들어가게 된 인물로, 진정성 있는 마케팅을 하겠다는 가치관을 고수한다. 이 때문에 성공을 위해서는 영혼이라도 팔 ‘워커홀릭’ 마케팅팀장 강나언(김지은 분)과는 사사건건 부딪친다. 그러던 중 나언과 불의의 키스를 하며 영혼이 체인지되는 사건에 휘말린다. 17일 공개된 ‘브랜딩인성수동’ 스틸컷에서는 자신이 옳다고 믿는 가치를 지키기 위해 투쟁도 마다하지 않는 소은호의 모습이 담겼다. 한 시위 현장에서 포착된 소은호는 누군가에 맞선 상황에서도 반짝이는 눈으로 ‘맑눈광’의 면모를 제대로 보여, 진심을 다하고 있음을 느끼게 한다. 또 욜로족으로 서핑, 세계여행을 즐기던 자유분방한 성격을 보여주듯 직장인보다는 등산가 같은 캐주얼한 스타일을 뽐냈다. 그러나 또 다른 스틸 컷에서는 성수 에이전시를 대표하는 ‘귀요미’답게 서글서글하고 귀여운 외모는 물론 기막힌 수트 맵시로 시선을 강탈했다. ‘열정 인턴’ 소은호 역으로 완벽 변신한 로몬이 어떤 사건들을 펼쳐갈지 관심이 쏠린다. 절대 서로 좋아질 수 없었던 ‘워커홀릭 팀장’과 ‘MZ 인턴’의 영혼이, 키스 한 번에 뒤바뀌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오피스 로맨스릴러 드라마 ‘브랜딩인성수동’은 오는 2월 5일 U+모바일tv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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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8
  • '멱살 한번 잡힙시다' 김하늘, 사건 현장 종횡무진하는 기자로 완벽 변신! 부드러움 속 단단한 카리스마 폭발...첫 스틸 공개
    [노벨 타임즈] ‘멱살 한번 잡힙시다’의 거대한 소용돌이 중심에서 극을 이끌어나갈 배우 김하늘의 첫 스틸컷이 공개됐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멱살 한번 잡힙시다’(연출 이호, 이현경 / 극본 배수영 / 제작 몬스터유니온, 프로덕션H)는 나쁜 놈들 멱살 잡는 기자와 나쁜 놈들 수갑 채우는 강력팀 형사가 연이어 터진 살인사건을 함께 추적하며 거대한 소용돌이에 빠지는 멜로 추적 스릴러다. 김하늘은 극 중 수단과 방법 가리지 않고 사건 현장을 종횡무진하며 특종을 터트리는 ‘프로 멱살러’ 기자 서정원 역을 맡았다. 시사 프로그램 ‘멱살 한번 잡힙시다’ 진행자인 그녀는 국민들의 분노를 산 인물들을 취재하고, 그들의 죄를 밝혀내는 사이다 고발로 선풍적인 인기를 얻게 된다. 일도 사랑도 모두 거머쥐며 인생의 최정점에 오른 서정원은 한 살인사건을 목격하면서 인생의 거대한 소용돌이에 휘말린다. 18일(오늘) 공개된 스틸에는 눈빛과 표정, 분위기까지 극 중 서정원 캐릭터에 완벽하게 동기화된 김하늘의 모습이 담겨 있다. 그녀는 지적이면서도 매서운 눈빛으로 프로페셔널한 기자의 포스를 내뿜고 있어 이목을 사로잡는다. 김하늘은 특히 심상치 않은 사건을 목격한 듯 주변을 예의주시하며 날카로운 촉을 발동시키고, 혼돈에 휩싸인 듯 초조한 얼굴로 누군가와 전화를 하고 있어 그녀에게 어떤 사건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멱살 한번 잡힙시다’ 제작진은 “김하늘 배우는 첫 촬영부터 ‘프로 멱살러’ 기자 서정원 그 자체였다. 김하늘은 첫 촬영 전부터 오랜 시간 캐릭터 분석에 매진하는 등 남다른 노력을 기울여 왔다”면서 “첫 촬영부터 서정원 캐릭터에 온전히 몰입하며 놀라운 흡입력을 보여주고 있는 김하늘이 선보일 활약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믿고 보는 배우 김하늘의 열연이 기대되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멱살 한번 잡힙시다’는 ‘환상연가’ 후속으로 오는 3월 첫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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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8
  • '사랑한다고 말해줘' 정우성X신현빈 멜로 서사...종영까지 2회, 마지막까지 짙은 감성 물들인다!
    [노벨 타임즈] ‘사랑한다고 말해줘’가 정우성, 신현빈의 서사를 관통하는 부제로 감성의 깊이를 더하고 있다. 지니 TV 오리지널 ‘사랑한다고 말해줘’(연출 김윤진, 극본 김민정,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스튜디오앤뉴·아티스트스튜디오, 원작 일본 TV 드라마 ‘사랑한다고 말해줘’(각본 키타카와 에리코·제작 TBS 텔레비전))가 가슴 깊숙이 스며드는 클래식 멜로의 진수를 선보이며 호평받고 있다. 곱씹을수록 공감과 울림을 더하는 대사와 섬세한 연출, 차진우(정우성 분)와 정모은(신현빈 분)의 요동치는 감정을 폭넓게 그려낸 배우들의 열연이 멜로의 정수를 보여주고 있는 것. 차진우와 정모은의 멜로 서사를 함축한 회차별 부제도 흥미롭다. 이에 종영을 2회 앞두고 회차별 부제를 통해 깊고 진했던 차진우, 정모은의 감정 변화를 돌아봤다. #2회 ‘울림’ - 정우성의 세상에 찾아온, 낯설지만 따뜻한 신현빈이라는 울림 혼자만의 고요한 세상을 살아가던 차진우에게 있어 타인과의 안전거리 확보는 필수였다. 그러나 어느 틈에 다가온 정모은의 존재는 차진우의 세상에 낯선 떨림을 안겼다. 뜻하지 않은 사건으로 약속을 지키지 못한 차진우는 아무리 볼륨을 올려도 들리지 않는 세상의 소리처럼, 자신의 언어가 정모은에게 소용없다는 것을 알면서도 수어로 진심을 쏟아냈다. 그의 표정과 눈빛에서 마음을 읽은 정모은은 차진우의 손을 자신의 목에 가져다 댄 후 노래를 시작했다. 손끝에 닿은 울림에 차진우는 요동치는 감정을 느꼈다. 여기에 “우리가 같이할 수 있는 일이 많을 것 같다”라는 말은 차진우에게 찾아온 정모은이라는 따스한 ‘울림’이 어떻게 그의 세상을 변화시켜 나갈지 궁금케 했다. #7회 ‘시작’ - “좋아하는 거 함께 해요” 정우성♥신현빈, 연인으로서 새로운 시작 차진우는 ‘사랑한다’라는 말을 전할 자신이 없었지만 정모은은 달랐다. 깊어진 감정을 숨기지 않고 바닷가에서 고백한 것. 손끝을 타고 전해진 솔직한 진심은 차진우를 복잡하게 하는 모든 고민과 핑계, 망설임을 지우고 용기를 내게 했다. 차진우는 정모은에게 거리를 두려고 애썼지만 사실은 다가가고 싶었다. 그는 “내가 그 마음을 받아도 되는 건지 잘 모르겠어요. 늘 미안하고, 고마워요. 앞으로는 좋은 것들을 함께 하자고 말하고 싶어요. 모은 씨가 좋아하는 거 함께 해요”라고 말했다. 과거의 말을 그대로 거둬들인 고백에 정모은은 밝은 미소를 지었고, 마음을 확인한 입맞춤으로 두 사람의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9회 ‘이유’ - 정우성♥신현빈, 결국은 사랑하기 때문이라는 이유 차진우와 정모은이 더 깊고 단단한 사랑을 쌓아가는 가운데, 차진우는 홍기현(허준석 분)이 처한 현실을 보며 마음이 복잡해졌다. 그는 “온 세상이 어두워서 앞이 보이지 않는데 도와달라고 소리치는 목소리가 들려와요. 그때 내가 두려운 이유는 아무것도 할 수 있는 게 없다는 마음 때문이에요. 그래서 나는 누군가를 좋아하게 되는 게 싫었어요. 당신이 위험에 처했을 때 내가 지켜줄 수 없을까봐 싫었어요”라며 한동안 정모은의 노력을 모른 척하고 싶었던 이유를 조심스럽게 말했다. 언어 뿐만 아니라 농인인 자신이 느껴야 하는 필연적인 무력감을 이야기하는 그의 표정에는 어둠이 드리웠다. 그러나 정모은은 “그런 걱정 안 해도 돼요. 나를 지켜줄 필요 없어요. 나는 그냥 당신을 사랑해서 옆에 있는 거니까”라면서 자신이 차진우의 옆에 있는 이유에 대해 말했다. 서로를 사랑하기 때문이라는 ‘이유’는 두 사람의 견고한 관계를 보여주며 심박수를 상승시켰다. #12회 ‘비밀’ - 사랑해서 말하지 못하는 비밀을 깨달은 신현빈 깊어지는 사랑과 별개로 차진우와 송서경(김지현 분)의 관계는 정모은의 마음 한구석에 불안의 씨앗을 키웠다. 자신만 모르는 차진우의 ‘비밀’, 송서경과 얽힌 과거는 정모은을 불안하게 했다. 울적한 기분을 달래기 위해 윤조한(이재균 분)과 본가로 향한 정모은은 뜻밖의 깨달음을 얻었다. 창고에 있던 오랜 박스에서 정모은의 아버지, 그리고 나애숙(김미경 분)이 아닌 생모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발견한 두 사람. 사실 정모은은 이미 나애숙이 자신의 친모가 아님을 알고 있었다. 한때는 나애숙이 자신을 사랑하는 척하는 게 아닐까 하는 생각도 했다. 그러나 나애숙이 자신을 사랑하기 때문에 이 사실을 숨겨 왔다는 것도 알았다. 이 비밀 아닌 비밀을 곱씹던 정모은은 문득 “내가 잠시 잊고 있었네. 사랑해서 말하지 못하는 비밀도 있다는 거”라며 차진우의 마음을 깨닫기에 이르렀다. 차진우와 정모은이 거센 난기류 속 흔들림 없는 사랑을 이어갈 수 있을지 그 결말에 뜨거운 기대가 쏠리고 있다. 한편 지니 TV 오리지널 ‘사랑한다고 말해줘’ 15회는 15일(월) 밤 9시 지니 TV, 지니 TV 모바일, ENA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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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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