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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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부로 대해줘' 배종옥-선우재덕-박윤희-이명호, 베테랑 배우들 미친 존재감 뿜뿜! 극에 풍성함 더하는 배우들의 열연 예고!
    [노벨 타임즈] 함부로 대해줘'가 배종옥부터 선우재덕, 박윤희, 이명호까지 베테랑 라인업을 완성했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함부로 대해줘’(극본 박유미 / 연출 장양호 / 기획 KBS / 제작 판타지오 / 원작 네이버웹툰 '함부로 대해줘' 작가 선우)는 인의예지를 장착한 MZ선비 신윤복(김명수 분)과 함부로 대해지는 삶에 지친 여자 김홍도(이유영 분)의 무척 예의 바른 로맨스 드라마. 앞서 하나부터 열까지 모두 다른 신윤복과 김홍도의 신선한 케미를 예고해 관심이 집중됐다. 여기에 이들이 각각 소속된 성산마을과 까미유 사람들의 극과 극 모습이 공개돼 21세기 대한민국과 조선시대가 공존할 '함부로 대해줘'를 향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먼저 배종옥이 열연을 펼칠 까미유는 전 세계가 사랑하는 명품 패션 브랜드 CEO 겸 수석 디자이너. 범접할 수 없는 카리스마와 우아함, 솔직함으로 그녀만의 독특한 포스를 자아내는 인물이다. 공개된 사진 속 그녀는 수많은 언론 앞에서도 당당함을 유지하고 있어 업계 톱 다운 면모를 발견할 수 있다. 반면 신윤복의 조부 신수근으로 분하는 선우재덕은 의복부터 남다른 분위기를 풍긴다. 하얀 두루마기를 걸친 그에게선 고귀하면서도 근엄한 자태가 느껴진다. 기품이 가득한 외모와 달리 쇠심줄 같은 뚝심과 고집을 지닌 신수근(선우재덕 분)은 수장으로서 성산마을을 지키고 보존하기 위해 갖은 노력을 펼친다. 이어 박윤희가 연기하는 문화재청장 이범교는 사진 속에서도 엿볼 수 있듯 한 직장에 오랜 기간 근속한 성실함과 진중함을 갖춘 인물. 문화재 도적 추적 업무로 신윤복(김명수 분), 신수근과 긴밀한 연을 맺고 있는 그는 K-컬처 열풍에 따라 세계적 디자이너 까미유(배종옥 분)과도 엮이게 된다. 마지막으로 이명호는 까미유의 CMO(Chief Marketing Officer) 프랭키 르루와로 변신해 까미유와의 남다른 케미를 선보인다. 패션 업계를 주도하는 인물답게 옷과 액세서리 하나하나에 신경을 기울인 듯 절제된 미(美)로 시선을 모은다. 무엇보다 그는 까미유의 일거수일투족을 함께 하는 영혼의 파트너로 활약한다. 특히 배종옥(까미유 역), 선우재덕(신수근 역), 박윤희(이범교 역), 이명호(프랭키 르루와 역), 4인의 베테랑 배우들은 깊이를 가늠할 수 없는 강렬한 연기로 작품을 든든히 받치고, 무게감을 더하며 미친 존재감을 떨칠 예정이라고 해 네 배우의 활약이 더욱 기대되고 있다. 작품을 풍성하게 만들 배종옥, 선우재덕, 박윤희, 이명호의 연기는 오는 5월 13일(월) 밤 10시 10분에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함부로 대해줘’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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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6
  • '수지맞은 우리' 위기의 진가(家)네! 함은정, 해결 방법 찾기 위해 '고군분투'
    [노벨 타임즈] ‘수지맞은 우리’의 강별이 함은정에게 간절한 부탁을 한다. 24일(오늘) 방송 예정인 KBS 1TV 일일드라마 ‘수지맞은 우리’(연출 박기현 / 극본 남선혜 / 제작 몬스터유니온, 삼화네트웍스) 22회에서는 진수지(함은정 분)가 아버지 진장수(윤다훈 분)의 부채를 상환하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앞선 방송에서는 진장수(윤다훈 분)의 사업 투자자들이 수지의 병원에서 난동을 부렸다. 장수는 가족들에게 당장 구해야 할 돈이 얼만지 모두 털어놨고, 장윤자(조미령 분)는 수지에게 해결할 수 있는 거냐고 매달렸다. 이에 수지는 진나영(강별 분)에게 도움을 구했다. 하지만 나영은 십 원 한 장 보탤 생각이 없다며 분노를 표출했다. 본방송을 앞두고 오늘 공개된 사진에는 진가(家)네가 한자리에 모여 장수의 부채를 해결하기 위해 회의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진가(家)네에 제일 큰 어른인 박복선(서권순 분)은 수지 혼자 돈을 해결하기에는 많이 힘들 거라면서 자신이 가진 전 재산을 내놓는다. 특히 가장 막내인 진도영(김종훈 분) 또한 본인의 물건을 판 후 얼마 되지 않는 돈을 보태는 등 모두 각자의 방식으로 수지를 돕는다. 그런가 하면 나영은 고군분투 중인 수지에게 간절한 부탁을 하고 이를 들은 수지는 굉장히 어이없어한다. 온 식구가 수지를 도울 때 나영은 홀로 수지의 도움을 받고자 하는데, 무슨 도움을 수지에게 요청할지, 수지는 나영의 요구를 받아들일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나영이 수지에게 무엇을 요구했을지는 오늘(24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되는 KBS 1TV 일일드라마 ‘수지맞은 우리’ 22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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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4
  • '수사반장 1958' 단 2회 만에 쏟아지는 뜨거운 호평...오리지널의 매력은 살리고, 프리퀄의 새로움은 더하다!
    [노벨 타임즈] ‘수사반장 1958’이 돌아온 웰메이드로 뜨거운 호평을 얻고 있다. MBC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기획 MBC 장재훈, 홍석우/연출 김성훈/극본 김영신/크리에이터 박재범/제작 ㈜바른손스튜디오)이 새로운 전설의 탄생을 예고한 기대작답게, 단 2회 만에 시청자들을 사로잡으며 성공적인 귀환을 알렸다. 박영한(이제훈 분)과 형사들의 첫 만남부터 그들이 펼치는 유쾌하고 통쾌한 팀플레이까지 몰입감 높은 전개, 그리고 ‘청년 박영한’을 기대 이상으로 그려낸 이제훈을 비롯한 배우들의 흡인력 있는 연기는 한시도 눈을 뗄 수 없었다. 이에 첫 방송 시청률은 두 자릿수를 돌파했고 TV-OTT 통합 드라마 화제성 전체 3위, K-드라마 뉴스 기사 수 전체 1위를 기록하며 심상치 않은 반응을 나타냈다. (펀덱스(FUNdex), 4월 3주 차 기준) 이렇듯 또 하나의 레전드 등극을 노리는 ‘수사반장 1958’의 인기 비결을 짚어봤다. # ‘1958년’ 시대 배경의 다양한 볼거리와 색다른 즐거움 ‘수사반장 1958’은 ‘수사반장’의 프리퀄을 선택, 박 반장(최불암 분)의 청년 시절인 1958년을 시대 배경으로 확실한 차별화를 두었다. 아직 전쟁의 흔적이 남아있는, 야만과 낭만이 공존하던 시대. 그 ‘낯섦’ 속의 다양한 볼거리와 색다른 즐거움은 2024년의 시청자들을 매료시키기에 충분했다. 특히 “시대의 분위기와 색감을 살려내는 것이 포인트”라고 밝힌 김성훈 감독의 말처럼 1958년을 완벽하게 구현해 낸 세트, 의상, 소품 등의 비주얼이 눈을 즐겁게 했다. 뿐만 아니라 그 시대 민중들의 삶의 애환을 생생하게 그려내 박영한 형사의 휴머니티를 부각해 보여주기도 했다. 또한, 원작 ‘수사반장’이 그랬듯이 ‘수사반장 1958’ 역시 1958년부터 1963년까지 시대상을 엿볼 수 있는 범죄 소재들이 다뤄질 예정이라는 점에도 기대가 모인다. # 오리지널의 매력은 살리고, 프리퀄의 새로움은 더하다! 35년 만에 돌아온 ‘수사반장’에 원작 팬들은 반가움을 표했다. ‘수사반장’의 상징인 시그널 음악은 오리지널과 같은 멜로디를 감각적인 편곡과 입체적인 연주로 재탄생시켰고, ‘수사반장 1958’ 형사들의 역할명은 기존 배우들의 이름을 그대로 사용해 원작을 기억하는 시청자들의 향수를 불러일으켰다. 무엇보다 “프리퀄이 주는 재미”를 차별점으로 꼽은 박재범 작가의 확신에는 이유가 있었다. ‘수사반장’ 박 반장이 원숙한 노련미를 갖춘 완성형 형사였다면, ‘수사반장 1958’ 박영한은 열정과 패기가 앞서는 성장형 형사였다. 박영한, 김상순, 조경환, 서호정 각각의 캐릭터 서사와 이들이 어떻게 만나 뭉쳤는지 전설의 시작을 그리며 흥미를 더했다. 여기에 이혜주(서은수 분), 유대천(최덕문 분), 봉난실(정수빈 분) 등 전에 없는 새로운 캐릭터가 극을 한층 더 풍성하게 채웠다. # 감독X작가X배우들의 빈틈없는 시너지! 웰메이드 레트로 범죄 수사극 완성 이처럼 연이은 호평을 이끈 데는 감독, 작가, 배우의 빈틈없는 시너지가 주효했다. 첫 드라마 연출에도 ‘이야기’라는 본질에 충실하기 위해 노력했다는 김성훈 감독은 “그동안 ‘수사반장’이 받아온 많은 사랑의 무게를 마음에 새기고 장면마다 정성을 들여 만들었다”라는 말을 실감케 하는 디테일한 연출을 선보였다. 코믹, 액션, 멜로 등을 아우르는 치밀하고 짜임새 있는 대본을 집필한 김영신 작가와 박재범 작가의 공력도 빛을 발했다. 끝으로 어느 때보다 작품에 대한 애정과 진정성을 드러냈던 이제훈, 이동휘, 최우성, 윤현수, 서은수 등 완성도에 방점을 찍은 배우들의 열연은 웰메이드 레트로 범죄 수사극을 탄생시킨 일등공신이었다. ‘수사반장 1958’ 제작진은 “1회, 2회가 청년 박영한과 형사들의 출격을 알렸다면 이번 주 방송되는 3회를 기점으로 본격적인 사건 수사가 전개된다. 1958년의 시대상을 반영한 다양한 사건들과 이에 맞설 형사 4인방의 아날로그 수사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MBC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 3회는 오는 26일(금)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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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4
  • '졸업' 위하준, “몰입감과 흡입력 큰 작품...안판석 감독과 정려원 배우와 함께하는 것에 확신”
    [노벨 타임즈] tvN ‘졸업’ 위하준이 대치동을 발칵 뒤흔들 스캔들로 화려하게 컴백한다. 오는 5월 11일(토) 첫 방송되는 tvN 새 토일드라마 ‘졸업’(연출 안판석, 극본 박경화, 제작 스튜디오드래곤·(주)제이에스픽쳐스)측은 23일, 대기업 사원증을 내던지고 대치동으로 돌아온 이준호(위하준 분)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tvN ‘졸업’은 스타 강사 서혜진(정려원 분)과 신입 강사로 나타난 발칙한 제자 이준호의 설레고도 달콤한 미드나잇 로맨스를 그린다. 대치동에 밤이 내리면 찾아오는 로맨스는 물론, 미처 몰랐던 학원 강사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봄밤’ ‘밀회’ 등 수많은 멜로 수작을 탄생시킨 안판석 감독의 신작이라는 점에 뜨거운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10년 만에 돌아와 스승 서혜진의 마음을 휘젓는 신입 강사 ‘이준호’의 모습이 담겼다. 한때 '꼴통'이라고 불렸던 그는 고등학교 시절 공부와는 담을 쌓고 지냈던 인물이다. 그런 이준호의 인생을 바꾼 이는 서혜진이다. 서혜진이 혼신의 힘을 다해 명문대에 보낸 ‘대치동의 기적’ 이준호는 모두가 부러워하는 대기업 입사에도 성공했다. 그러나 탄탄대로가 보장된 그의 삶에 변화가 포착됐다. 바로 퇴사를 결심한 것. 짐을 정리하는 이준호의 표정은 미련이라고 찾아볼 수 없이 가뿐하다. 과연 그의 마음에 불어닥친 변화는 무엇 때문일까. 이어진 사진 속 ‘대치 체이스’ 신임 강사 시험장에서 포착된 이준호의 모습이 흥미롭다. 공개채용 수험표를 달고 칠판 앞에 선 이준호의 환한 미소가 설렘을 더한다. 그러나 대치동 강사가 되려는 그의 행보는 제자의 일탈(?)을 두고볼 수 없었던 서혜진의 반대로 녹록지 않을 예정이라고. 탄탄대로를 벗어나 유턴을 선택한 그의 목적은 무엇일지, 그 길에서 서혜진과는 어떻게 얽히게 될지 궁금해진다. 대본을 보면서 '리얼함'에 가장 끌렸다는 위하준은 “공감 가는 스토리 덕분에 단숨에 읽어 내려갈 만큼 몰입감과 흡입력이 컸다. 더욱이 안판석 감독님, 정려원 배우와 함께 만들어 간다면 현실적이고 깊이 있는 작품이 만들어지겠구나 하는 확신이 들었다”라며 작품 선택의 이유를 밝혔다. 또한 안판석 감독과 5년 만의 재회에 대해서는 “감독님이 제안을 주셨을 때 기쁘고 감사했다. 배우들이 마음껏 연기할 수 있도록 해주시는 분이다. 때로는 미처 생각하지 못한 시선으로 새롭고 인상적인 장면을 만들어 내는 모습에 '역시'라고 느끼게 되는 순간도 많았다. 많은 것들을 배우고 느낀 현장이었다”라고 전했다. 또 이준호라는 캐릭터에 대해서는 “당당하고 솔직한 사람이다. 감정 표현에도 솔직하기 때문에 굉장히 당돌하고, 원하는 것을 거침없이 행동으로 옮기는 친구다. 때문에 때론 철부지처럼 보이거나 이기적으로 비칠 때도 있지만, 주어진 일에 늘 최선을 다하며 열정적으로 임하는 모습이 반전이다”라고 설명했다. 그런 만큼 어떤 상황에서도 밉지 않게, 매력적으로 보여야 한다고 생각했다는 그는 “말투와 몸짓, 행동, 표정에 있어 당당함과 자신감 넘치는 느낌을 상황에 맞게 변주하는 데 집중했다”라고 덧붙여 그가 완성할 캐릭터에 기대와 궁금증을 높였다. 한편 tvN 새 토일드라마 ‘졸업’은 오는 5월 11일(토) 밤 9시 2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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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3
  • 배우 박정아, ENA 월화드라마 '야한(夜限) 사진관' 능력甲 변호사 ‘강수미’ 역 완벽 소화!
    [노벨 타임즈] 배우 박정아가 캐릭터에 ‘착붙’한 매력 만점 변호사로 극적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박정아는 ENA 월화드라마 '야한(夜限) 사진관'(연출 송현욱, 극본 김이랑,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슬링샷 스튜디오, 씨제스 스튜디오)에서 한봄(권나라 분)의 선배이자 능력 있는 변호사 강수미 역으로 분해 열연을 펼치고 있다. 극 중 박정아는 후배를 향해 냉철한 모습을 보이면서도 필요한 순간에는 도움의 손길을 건네는 등 따뜻한 마음을 지닌 강수미를 탁월하게 그려내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박정아는 안정적인 연기력만큼이나 ‘변호사’라는 캐릭터의 색깔을 물씬 담아낸 비주얼과 스타일링으로도 보는 재미를 배가시키고 있다. 스틸 속 박정아는 찰랑이는 머릿결이 돋보이는 칼 단발, 컬러풀한 정장 패션 등으로 캐릭터에 완벽 동화된 모습이다. 그녀는 당당한 자세부터 해맑은 표정까지 다채로운 분위기로 극을 화사하게 물들이는가 하면 변호사 배지를 항상 달고 다니는 디테일한 모습까지 ‘변호사의 정석’ 그 자체인 매력 넘치는 스타일링으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하고 있다. 이렇듯 박정아는 캐릭터를 완성시키는 요소 하나하나를, 착붙 소화하며 ‘강수미’ 역을 더욱 돋보이게 만들고 있다. 이미지 변신에 성공한 박정아가 앞으로 남은 회차에서 어떤 모습을 선보일지 관심이 모아진다. 박정아가 열연 중인 지니 TV 오리지널 ‘야한(夜限) 사진관’은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 지니 TV, 지니 TV 모바일, ENA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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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3
  • '미녀와 순정남' 임수향-지현우, 촬영장서 돋보인 ‘찐친’ 케미! 5~6회 비하인드 영상 공개!
    [노벨 타임즈] 웃음이 만발하는 ‘미녀와 순정남’의 5~6회 비하인드 영상이 공개됐다. 매주 토, 일요일 저녁 7시 55분 방송되는 KBS 2TV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극본 김사경/ 연출 홍석구, 홍은미/ 제작 래몽래인) 5, 6회에서는 ‘톱배우’ 박도라(임수향 분)와 ‘드라마 PD’ 고필승(지현우 분)의 드라마 촬영장 속 다채로운 에피소드가 그려지면서 주말 안방극장에 신선한 재미를 선사했다. 특히 촬영장 내 평화를 위해 도라의 비위를 맞춰주는 필승과 그런 그의 모습에 호감을 느꼈지만, 배신에 충격을 받은 도라 등 점차 변화하는 인물들의 흥미진진한 관계가 시청자들의 취향을 제대로 저격했다. 회가 거듭될수록 꿀잼을 선사하고 있는 가운데 어제(8일) 공개된 ‘미녀와 순정남’ 5~6회 비하인드 메이킹 영상에는 배우 임수향(박도라 역)과 지현우(고필승 역)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촬영을 이어가는 배우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먼저 화제를 모았던 지현우의 여장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임수향과 같은 옷, 헤어스타일로 완벽 변신한 지현우는 쑥스러운 듯 차에서 내렸고, 이내 쓸쓸한 뒷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지현우는 임수향과 같은 립스틱을 찾는 섬세함을 보여주는 등 여장 촬영에 진심인 면모를 보여줬다. 디테일한 부분까지 신경 쓴 지현우는 낙엽 위를 구르는 등 열정적으로 촬영에 임했고, 몸을 아끼지 않는 프로다운 그의 모습이 감탄사를 불러 모았다. 촬영장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만든 지현우의 활약이 현장에 있던 모두를 미소 짓게 했다. 그런가 하면 임수향은 리허설 도중 지현우의 가발이 떨어지자 웃음을 참지 못했고, 지현우에게 “제가 짧은 치마를 입어서 죄송합니다”라는 등 센스 있는 인터뷰를 남겼다. 본 촬영에 앞서 찐 케미를 자랑하는 임수향과 지현우의 유쾌한 티키타카가 보는 이들의 광대를 승천시켰다. 촬영이 시작되자 임수향은 누구보다 프로페셔널한 모습으로 열연을 펼쳤다. 극 안에서도 직업이 배우인 임수향은 NG가 나자, 현실인지 연기인지 헷갈린다는 재치 있는 입담을 뽐내기도 했다. 또 극 중에서 으르렁대는 앙숙 관계인 강성민에게 “너무 싸워댄다 오빠. 우리 절대 안 싸우는데”라고 말하며 시청자들의 과몰입을 잠시 해제하게 만들었다. 배우들의 열연이 돋보이는 KBS 2TV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 7회는 오는 13일(토) 저녁 7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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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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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틸러: 일곱 개의 조선통보' 주원, 이주우 감싸 안고 총알 세례 막았다! 감탄을 부르는 액션 릴레이에 카타르시스 고조!
    [노벨 타임즈] 팀 ‘카르마’가 드디어 이덕화의 비밀 수장고를 알아냈다. 지난 3일(수)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스틸러: 일곱 개의 조선통보’(극본 신경일, 연출 최준배, 민정아,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큐로홀딩스, 스튜디오브이플러스) 7회에서는 팀 ‘카르마’가 반전을 거듭하는 작전을 통해 김영수(이덕화 분)의 조선통보가 보관된 장소를 파악, 15만 점에 달하는 문화재를 되찾기 위한 고난도 미션의 첫 단추를 끼웠다. 삼합회 보스 장춘펑(송재희 분)의 비밀금고에 침투한 스컹크(주원 분)는 죽을 고비 끝에 조선통보 하나를 손에 넣었다. 하지만 돌아오는 길은 비할 데 없이 험난했다. 최민우의 기억에 의존해 가까스로 살상용 레이저빔 작동을 해제했으나 떼로 몰려온 삼합회에 가로막혀 격렬한 난투가 벌어졌다. 설상가상으로 총격까지 발생, 최민우(이주우 분)를 감싸 안고 온몸으로 총을 맞아내는 스컹크의 모습은 아찔한 탄성을 부르기도 했다. 그러나 팀 ‘카르마’를 향한 위협은 시작에 불과했다. 장춘펑의 조선통보를 들고 복귀하던 신창훈(김재원 분) 앞에 김영수의 수하 조흰달(김재철 분)이 나타났기 때문. 조흰달의 기습공격에 인간병기 신창훈조차 무릎을 꿇었고 조선통보까지 빼앗기고 말아 팀 ‘카르마’의 작전에 제대로 브레이크가 걸렸다. 과연 조흰달이 어떻게 이들의 공작을 눈치채고 신창훈 뒤를 쫓았는지 궁금증을 자극한 상황. 여기에 팀 ‘카르마’에게 조선통보의 위치를 알려주며 협력했던 고박사(최정우 분)가 조흰달과 접촉한 것은 물론 연지 남매에게 얻은 조선통보마저 넘겨준 사실이 밝혀져 충격을 배가했다. 이런 가운데 장태인(조한철 분)은 고박사가 조선통보를 훔쳐 도망칠 작정을 알고 있었다고 말해 멤버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진짜 조선통보를 감춰둔 장태인은 이춘자(최화정 분)와 비밀리에 협력해 GPS가 주입된 모조품을 제작한 한편, 고박사가 이 가짜 조선통보를 가지고 나머지까지 모아줄 것을 계산했던 것. 일곱 개를 모두 모으지 못하면 이길 수 없는 게임이란 점을 공략한 장태인의 설계가 계획대로 흘러가 짜릿함을 안겼다. 가짜 조선통보가 섞여 들어간 것을 눈치채지 못한 김영수는 제 손에 들린 일곱 개의 조선통보를 바라보며 탐욕의 숨을 몰아쉬었다. 이제 그가 어떤 행보를 이어나갈지 관심이 집중된 와중 김영수의 비서가 경주를 언급해 지난번 고박사가 말한 첨성대와 조선통보의 연결 고리를 둘러싼 의구심이 짙어졌다. 곧 김영수는 조선통보를 가지고 비밀 창고인 무궁화 재단 연수원으로 이동했고 팀 ‘카르마’는 GPS를 심어둔 조선통보와 나머지 여섯 개의 움직임을 포착해 이를 한꺼번에 손에 넣을 새로운 계획을 세웠다. 그렇지만 김영수의 비밀 창고는 악명 높은 경비 시스템을 구비하고 있는 터. 심지어 세계적인 바리게이트 전문가가 연수원을 짓자마자 실종됐다는 섬뜩한 이야기가 전해져 최강 빌런 김영수와 맞설 팀 ‘카르마’의 여정이 매우 험난할 것을 예감케 했다. 그런가 하면 이날 방송에서는 김영수와 같은 친일파 앞잡이의 자손들은 떵떵거리며 잘 살고 있는 반면 독립유공자의 후손들은 가난에 허덕이고 있는 실태가 드러나 분노를 유발하기도 했다. 이런 현실에 다시 한번 각성한 장태인이 팀 ‘카르마’를 이끌고 문화재를 찾을 열쇠, 조선통보 일곱 개를 먼저 거머쥘 수 있을지 기대케 하고 있다. tvN 수목드라마 ‘스틸러: 일곱 개의 조선통보’ 8회는 4일(목)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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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04
  • '쇼퀸', 김종진·박선주·더원·바다·황치열 등 초호화 심사위원 군단 공개! '6월 첫방'
    [노벨 타임즈] TV CHOSUN '쇼퀸'이 더블 MC 장민호, 장성규에 이어 탄탄한 심사위원 라인업을 구축하며 오디션계의 새바람을 예고하고 있다. 3일 TV CHOSUN '꿈꾸던 무대 당신이 – 쇼퀸 (이하 '쇼퀸') 측은 "정훈희, 김종진, 박선주, 더원, 바다, 황치열, 이해리, 조권을 '쇼퀸' 심사위원으로 확정했다"고 전했다. '쇼퀸'은 음원 및 음반을 내지 않은 대한민국 국적의 10세~54세의 여성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대세 트로트 신사 장민호, 방송인 장성규가 더블 MC로 발탁돼 일명 '투짱 브라더스'의 유쾌한 케미스트리로 음악의 장르를 넘어선 꿈의 무대에 감동과 재미를 더할 계획이다. 본업은 물론, 탁월한 예능감과 재치 넘치는 입담으로 무장한 두 MC가 함께 이끌어갈 '쇼퀸'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각 분야에서 내로라하는 레전드 심사위원 8인의 조합이 역대급 오디션 프로그램의 탄생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먼저 한국의 다이애나로스로 통하는 가요계의 살아있는 전설 정훈희와 대한민국 대중음악사의 프런티어 김종진이 자리를 빛낸다. 또 마라맛 심사로 스타 싱어들을 발굴해 낸 보컬계의 대모 박선주, 독보적인 감성으로 진정성을 전달하는 명품 보컬 더원, 1세대 아이돌 대표 원조 '쇼퀸' 바다가 합류해 참가자들의 눈높이에서 공감대를 자극하는 심사평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여기에 '아시아 황태자' 올라운더 아티스트 황치열, 서정적 음색이 매력적인 '믿고 듣는' 보컬리스트 이해리, 공연∙방송∙무대를 오가며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는 만능 엔터테이너 조권도 심사위원으로 출격해 참가자들의 개성과 매력을 100% 이끌어 낼 전망이다. '쇼퀸'이 공개한 최강 프로듀서 군단은 세대 통합 스타의 탄생을 이끌어 갈 것으로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정상 아티스트 8인으로 구성된 라인업은 새로운 스타 발굴에 아낌없는 지원 사격을 펼칠 계획이다. 가수의 꿈을 가진 여자들을 위한 꿈의 무대 '쇼퀸'은 오는 6월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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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03
  • '보라! 데보라' 유인나X윤현민, 연애서 프로젝트 재시동
    [노벨 타임즈] ‘보라! 데보라’ 유인나, 윤현민의 리턴 매치에 막이 올랐다. 지난 27일 방송된 ENA 수목드라마 ‘보라! 데보라’(연출 이태곤·서민정, 극본 아경,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풍년전파상·오즈아레나) 6회에서는 우연과 인연의 한가운데에서 거듭 얽혀드는 데보라(유인나 분)와 이수혁(윤현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여기에 끝난 것만 같았던 연애서 프로젝트를 재가동시키는 데보라의 행보는 다가올 이야기를 더욱 궁금케 했다. 이날 데보라는 이수혁의 타박과 걱정을 등에 업고 무사히 귀가했다. 술기운에 욕조에서 무심코 잠이 든 그를 깨운 것은 동생 연보미(김예지 분)의 애타는 외침이었다. 혹시라도 언니가 헛된 마음을 먹었을까 걱정했다는 연보미. 이 말을 들은 데보라는 모두를 걱정시켰다는 생각에 번뜩 정신을 차렸다. 또 한편으로는 더 이상 떨어질 최악이 없다는 것, 그리하여 이제는 바닥을 짚고 일어설 일만 남았다는 사실까지도 실감했다. 지금까지의 아픔을 털어 낼 터닝 포인트가 온 것이었다. 데보라는 금세 삶의 템포를 되찾아 갔다. 미뤄뒀던 집안일을 하고, 노주완(황찬성 분)과의 추억이 담긴 물건들도 모두 정리했다. 그러자 보이지 않던 것들 역시 눈에 들어왔다. 어느샌가 그의 SNS 메시지함에는 그처럼 이별을 겪고 힘들어했던 사람들이 남긴, 응원과 위로의 이야기가 가득 차 있었다. 그가 희망을 가지길 바란다는 그들의 진심을 읽으며, 데보라는 문득 이수혁을 떠올렸다. 더 이상 연애서를 쓸 수 없다는 데보라의 말에 “작가라면 밑도 끝도 없는 새드 엔딩이 얼마나 무책임한 건지 생각해봐야 하는 거 아닌가? 삶은 계속된다는 희망, 그걸 빼앗는 거니까”라던 그의 말이 새삼스레 와닿은 순간이었다. 데보라가 처리해야 하는 일 중에는 이사도 있었다. 행사와 광고, 협찬 위약금까지 지불한 뒤이기에 전세금을 마련하는 것조차 만만치 않았다. 겨우 조건에 맞는 집을 찾고 나서야 그는 막막해진 자신의 처지를 실감했다. 그런 와중에 청천벽력 같은 소식이 들려왔다. 데보라의 번호가 메신저 피싱에 이용당했다는 것. 심지어는 이미 피해자까지 발생한 뒤였다. 놀랍게도 그 피해자는 동생 연보미와 이수혁이었다. 부동산 계약이 걸려있다는 말에 덜컥 사천만 원을 입금한 연보미보다도, 이수혁이 군말 없이 돈을 입금했다는 사실에 데보라는 더욱 의아함을 느꼈다. 피해액 역시 오백만 원으로 적지 않았다. 전화라도 하지 그랬느냐며 괜스레 핀잔을 던진 데보라. 이수혁은 “말 못 할 사정이 있겠지, 그래서 연락 안 했어요”라며 욱하는 심정을 쏟아냈다. 안타깝고 서운한 속내와는 달리 목소리는 점점 높아졌고, 결국 두 사람은 또 한 번 다시 보지 말자는 말을 끝으로 돌아섰다. 이수혁과 틀어진 일에 속상했던 것도 잠시, 데보라는 현실적인 문제와 마주했다. 다가올 계약을 위해서는 당장에 이사 비용을 추가로 마련해야 하는 상황이었던 것. 골머리를 싸매며 해킹당한 메일 주소록부터 정리하던 데보라는 지난날 한상진(주상욱 분)이 보낸 출판 계약서를 발견했다. 그 안에는 선인세로 일억 원을 지급하겠다는 파격적인 제안이 담겨 있었다. 데보라는 그길로 다시 보지 말자던 이수혁과의 말다툼을 뒤집고 도서출판 진리로 향했다. 어리둥절해하는 이수혁과 한상진의 모습도 상관 없었다. 데보라는 “나 갑자기 막 하고 싶어졌는데. 우리 같이 한번 하죠”라며 이수혁의 손까지 잡아끌며 악수를 청했다. 맞잡은 손을 사이에 둔 두 사람의 모습은 다가올 2막에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ENA 수목드라마 ‘보라! 데보라’는 매주 수, 목 밤 9시에 방송되며, ENA DRAMA 채널과 지니TV, 티빙을 통해서도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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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28
  • '이로운 사기' 천우희X김동욱, 연기 장인들 제대로 만났다! 불꽃 튀는 2차 티저 영상
    [노벨 타임즈] 천우희와 김동욱의 불꽃 튀는 텐션을 엿볼 수 있는 ‘이로운 사기’ 2차 티저 영상에 시선이 쏠린다. 5월 29일 월요일 저녁 8시 50분 첫 방송되는 tvN 새 월화드라마 ‘이로운 사기(극본 한우주/ 연출 이수현/ 제작 스튜디오드래곤)’에서 2차 티저 영상을 공개, 팽팽한 긴장감으로 점철된 이로움(천우희 분)과 한무영(김동욱 분)의 대치 상황에 흥미가 샘솟는다. 지난 1차 티저 영상에서는 정반대의 성향을 가진 공감 불능 사기꾼 이로움과 과공감 변호사 한무영의 미묘한 텐션이 그려졌다. 공감 불능과 과공감이라는 감정의 양 끝에 선 두 사람이 공조와 대립 중 어느 쪽으로 기울어지는 관계일지 호기심을 자극했다. 이번 2차 티저 영상에서는 이로움과 한무영 사이의 텐션이 한 단계 더 강렬하고 쫀쫀해진 모습이다. 한무영의 “이해한다”는 말에 이로움은 “네가?”라며 날 선 눈빛을 빛내고 이에 맞서 한무영이 “그래, 내가”라며 반말로 응수하고 있는 상황. 시작부터 당겨진 긴장감은 영상이 펼쳐지는 동안 더욱 팽팽해진다. 한무영은 “법조인으로서 범죄를 막는 것, 변호사로서 의뢰인 편에 서는 것”이라며 이로움을 위해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명백하게 밝히고 이로움은 어이없다는 듯 웃고 만다. 이어 이로움의 속사정이 드러난다. 그녀에겐 반드시 해야 할 중요한 일이 있는 것. 천재 사기꾼이라는 별명답게 갖가지 모습을 한 채 이곳저곳을 누비며 위험천만한 일을 벌여 이로움에게 중요한 일이란 무엇일지 걱정과 의문을 자아낸다. 여기에 이로움을 도우려는 것인지, 망치려는 것인지 알 수 없는 한무영의 개입이 계속되고 이로움의 인내심이 한계에 다다른다. “이제 좀 꺼져줬으면 좋겠는데”라며 매섭게 쏘아붙이지만 한무영은 “이로움 씨가 숨기는 게 뭐든 알아낼 거예요”라며 절대 물러서지 않겠다는 의지를 내비친다. 영상 말미 한무영은 이로움에게 “로움씨가 죽였어요?”라며 무심하게 질문을 던지고 이로움은 “그런가?”라며 긍정도 부정도 아닌 반응을 보인다. 그러면서 전기 차단기를 내리는 누군가의 손부터 영혼 없는 얼굴을 한 이로움까지 범상치 않은 일련의 상황들이 스친다. 과연 순식간에 펼쳐진 기억의 잔상은 누구의 것이며 무엇을 의미하는 상황일지 ‘이로운 사기’가 품은 이야기가 점점 더 궁금해진다. 이처럼 ‘이로운 사기’ 2차 티저 영상은 점점 고조되는 몰입감으로 연일 보는 이들을 홀리고 있다. 특히 장면 장면마다 깊은 인상을 남기는 천우희, 김동욱의 연기가 흥미롭게 펼쳐져 다가올 본 방송을 향한 기대감을 높인다. 간절히 믿고 싶지만 끝까지 믿을 수 없는 tvN 새 월화드라마 ‘이로운 사기’는 오는 5월 29일 월요일 저녁 8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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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28
  • '진짜가 나타났다!' 백진희-안재현, 하우스메이트 계약서 두고 박빙 대치 → 계약서엔 어떤 내용이?
    [노벨 타임즈] ‘진짜가 나타났다!’ 백진희와 안재현의 가짜 계약 동거가 시작된다. 29일(내일) 저녁 8시 5분 방송되는 KBS 2TV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연출 한준서/ 극본 조정주/ 제작 빅토리콘텐츠) 11회에서는 오연두(백진희 분)와 공태경(안재현 분)의 아슬아슬한 가짜 계약 동거가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앞서 방송된 10회에서 연두와 태경은 가짜 부부가 되기로 합의, 양가 가족들에게 연두의 배 속 아기가 태경의 아기라고 속이면서 계약 로맨스에 시동을 걸었다. 연두와 태경은 양가 엄마들 이인옥(차화연 분)과 강봉님(김혜옥 분)의 요구로 예상치 못한 3개월 동거 생활을 하게 됐고, 방송 말미에는 연두가 태경의 집 별채로 들어가 동거를 시작하는 모습까지 속도감 있게 그려내며 향후 전개에 대한 관심을 증폭시켰다. 아슬아슬한 계약 동거가 시작된 가운데 연두와 태경의 박빙 대치가 담긴 투샷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사진 속 연두는 의문의 종이를 읽어본 후 어이없어하는 모습이다. 당혹감 속 종이를 뚫어지게 바라보는 연두와는 달리 두 손을 모아 여유롭게 그녀를 기다리는 태경의 모습이 대비되면서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한다. 이는 태경이 연두에게 3개월 동거 시 지켜야 할 하우스메이트 규칙이 적혀있는 계약서를 건넨 것. 또 다른 사진 속 태경은 연두는 보이지 않는 듯 투명 인간 취급을 하며 무심히 집 밖을 나선다. 과연 태경이 연두에게 내민 계약 규칙 조항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게다가 의문의 인물이 별채에 등장, 두 사람의 가짜 동거 생활이 발각 위기에 처한다고 하는데. 과연 두 사람이 3개월 동안 들키지 않고 무사히 동거 생활을 마칠 수 있을지 본방송이 기다려진다. 이들의 파란만장한 동거 생활은 29일(내일) 저녁 8시 5분에 방송되는 KBS 2TV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 11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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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28
  • '닥터 차정숙' 엄정화가 엄정화했다! 세상 모든 '차정숙'을 위한 통쾌한 반격! 시청률X화제성 올킬한 공감의 힘!
    [노벨 타임즈] ‘닥터 차정숙’ 엄정화가 강력한 공감의 힘으로 올타임 레전드의 진가를 입증했다. JTBC 토일드라마 ‘닥터 차정숙’(연출 김대진·김정욱, 극본 정여랑, 제작 ㈜스튜디오앤뉴·SLL·JCN)이 뜨거운 호평 속 화제의 중심에 섰다. 20년차 가정주부 차정숙(엄정화 분)의 레지던트 도전기가 통쾌한 카타르시스는 물론, 현실 공감까지 자아내며 무서운 힘을 발휘하고 있는 것. 시청률과 화제성도 ‘올킬’했다. 단 4회 만에 시청률 11.7%(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 수도권)를 돌파, 자체 최고를 경신하며 비지상파 1위에 올랐다. 지난해 열풍을 일으킨 ‘재벌집 막내아들’부터 ‘대행사’, ‘신성한 이혼’으로 이어진 JTBC 토일드라마 흥행 계보에 성공적으로 안착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화제성 지수에서도 그 인기를 실감했다. 굿데이터 코퍼레이션이 발표한 4월 3주차(4월 17일부터 4월 23일까지) 화제성 조사에서 드라마 부문 1위, OTT를 포함한 통합 차트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출연자 화제성에서 엄정화와 김병철이 나란히 1, 2위를 휩쓸며 화제를 모았다. 여기에 명세빈(5위), 민우혁(9위)도 TOP10에 이름을 올리며 존재감을 과시했다. 이 같은 저력의 중심에는 단연 엄정화가 있다. 그가 연기한 ‘차정숙’은 생사의 고비에서 살아나 20년 전 포기했던 전공의 과정에 재도전하는 인물이다. 친근한 이름만큼이나 우리 주변에 있을 법한 차정숙. 엄정화는 그의 화끈한 반란을 설득력 있게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또한 차정숙의 다채로운 감정변화를 섬세하고도 현실감 있게 표현하며 흡인력을 더했다. 앞서 엄정화는 “‘차정숙’ 캐릭터는 ‘나’의 이야기, 혹은 주변에 정말 있을 것 같은 인물”이라면서 “차정숙을 표현할 때 진정성이 느껴졌으면 했고, 촬영하면서 이 부분을 늘 리마인드했다. 시청자들이 공감하면서 볼 수 있는 캐릭터였으면 좋겠다”라고 밝힌 바 있다. 캐릭터의 근간을 정확하게 파고들어 진정성과 공감에 초점을 맞춘 연기는 확실하게 적중했다. ‘차정숙’ 캐릭터에 공감을 불어넣은 엄정화의 내공은 ‘나’로 살기로 한 반란에 과몰입을 유발, 시청자들을 웃기고 울리며 열띤 응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그야말로 ‘엄정화이기에 가능한 차정숙’을 완성하며 호평의 중심에 선 것. 엄정화는 생사의 고비를 넘고서야 비로소 자신을 다시 돌아보게 된 차정숙의 드라마틱한 감정변화를 현실적으로 그려냈다. 꿈과 커리어와 맞바꾼 가족의 행복은 차정숙의 모든 삶이었다. 그렇게 가족들을 위해 맞춤옷 같은 헌신으로 완벽한 가정을 일궜다 자부했지만, 그 판타지가 깨지는 현실을 직면하며 현타(현실자각 타임) 세게 맞은 차정숙. 그 격변의 과정을 치밀하게 포착한 엄정화의 열연은 차정숙에게 더욱 감정이입하게 했다. 20년 동안 가정을 꾸렸지만, 실은 자신의 명의로 된 것이라고는 휴대폰 하나밖에 없다는 차정숙. 누구도 원하지 않던 차정숙의 화끈한 반란이 더욱 짜릿한, 무조건 응원할 수밖에 없는 이유는 그의 공허와 절박함이 엄정화를 통해 고스란히 전달되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나’로 살기로 각성한 차정숙의 거침없는 반격은 카타르시스를 안겼다. 온갖 반대와 편견을 깨고 당당히 레지던트 도전에 성공한 차정숙. 그가 고군분투할수록 엄정화의 진가는 더욱 빛을 발했다. 평생을 헌신한 아내가 위험한 줄 알면서도 간이식에 망설이던 남편의 잠든 얼굴에 풀스윙 따귀를 날리고, 온갖 방해에도 능청스럽게 되받아치는 타격감 제로의 차정숙의 모습은 통쾌하기까지 했다. 딸의 투정에도 “엄마 희생이 당연한 거냐. 너희들 스스로 인생 개척할 때가 됐다”라면서도 “엄마도 한 번쯤은 나 자신으로 살아보고 싶어. 지금 엄마에게 가장 필요한 건 너희들의 응원과 지지야”라며 이해를 바라는 차정숙의 진심은 훈훈함을 더했다. 병원에서도 마찬가지다. 나이 많은 레지던트라는 핸디캡을 가졌지만 배려를 바라지도, 한참이나 어린 동료에게 날아든 지적과 모진 말에도 실수를 인정하며 핑계 대지 않는 차정숙의 모습은 ‘동정’이 아닌 ‘응원’을 불러왔다. 차가운 현실에 의기소침보다 새로운 내일을 위해 파이팅을 외치고, 주저하지 않고 할 말은 하고야 마는 차정숙의 노련함도 사이다 그 자체다. 이렇듯 자칫 무거워질 수도 있는 캐릭터를 엄정화만의 방식으로 유쾌하면서도 현실적으로 그려내 역대급 ‘공감캐’가 탄생했다. 다시는 찾아오지 않을 기회를 소중히 여기는 차정숙의 애틋한 진심은 30년간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엄정화 그 자체로 완성, ‘차정숙이 왜 엄정화’여야 하는지 그 진가를 입증했다. 시청자 반응도 다채롭다. 특히 차정숙에게 쏟아지는 워킹맘들의 지지는 강력하게 흥행을 견인하고 있다. 환자와 가정에 충실하려 하지만 마음처럼 쉽지 않은 시기를 보내고 있는 차정숙의 고군분투가 이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것. 방송 직후 SNS와 온라인 게시판에서는 “경력 단절을 경험한 세상 모든 ‘정숙이’에게 주는 응원 같다” “주부로서 공감 200%” “정숙 언니 응원한다” “지지 말고 병원 접수하자” “유쾌한 정숙씨 사이다 길 걷자” “엄정화=차정숙, 캐스팅이 신의 한 수” 등의 응원 어린 반응이 쏟아졌다. 한편 내일(29일, 토) 방송되는 ‘닥터 차정숙’ 5회에서는 아내 차정숙을 내쫓기 위한 서인호(김병철 분)의 방해 작전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차정숙에게 큰 위기가 찾아온다. JTBC 토일드라마 ‘닥터 차정숙’ 5회는 29일(토)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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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28
  • '구미호뎐1938' 황희X김용지X김정난X안길강X김수진, 1938년 접수할 압도적 존재감! 신스틸러 활약 예고
    [노벨 타임즈] ‘구미호뎐1938’에 반가운 얼굴들이 찾아온다. 오는 5월 6일 첫 방송 되는 tvN 새 토일드라마 ‘구미호뎐1938’(연출 강신효, 극본 한우리, 제작 스튜디오드래곤∙하우픽쳐스) 측은 28일, 압도적 존재감의 신스틸러들을 공개했다. 1938년을 접수할 이들의 눈부신 활약에 기대가 쏠린다. ‘구미호뎐1938’은 1938년 혼돈의 시대에 불시착한 ‘구미호’ 이연(이동욱 분)이 현대로 돌아가기 위해 펼치는 K-판타지 액션 활극이다. 토착신, 토종 요괴 등을 절묘하게 엮어낸 독창적 세계관에 한층 다이내믹해진 액션과 확장된 스케일, 다채로운 설화 속 캐릭터들을 장착하고 3년 만에 귀환한다. ‘K-판타지’의 진수를 선보이며 사랑을 받은 강신효 감독과 한우리 작가의 재회는 기대감을 자극하는 포인트. 여기에 이동욱, 김소연, 김범, 류경수 등 액션 활극의 신세계를 완성한 배우들의 조합은 놓칠 수 없는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 그런 가운데 지난 시즌에 이어 컴백한 반가운 캐릭터들과 신선한 뉴페이스의 등장은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먼저, 황희는 앞선 시즌에 이어 백두대간 시절부터 이연의 충신 노릇을 해온 토종 여우 ‘구신주’로 활약한다. 어쩌다 보니 이연과 함께 1938년에 불시착하게 됐던 그는 다시 눈을 떴을 때 낯선 곳에 홀로 남은 막막한 상황과 마주한다. ‘구미호뎐1938’의 짠내와 웃음을 담당할 구신주의 ‘이연 찾아 삼만리’가 어떻게 그려질지, 또 새롭게 만나볼 1938년의 그는 어떤 모습일지 궁금해진다. 김용지는 정체를 감춘 독립운동가 ‘선우은호’로 변신한다. 선우일보의 기자인 그는 온갖 사건 사고의 목격자이자 당사자가 되어 이연 일행과 얽히게 된다. 지난 시즌의 ‘기유리’와는 다른 인물이지만, 어째서인지 꼭 빼닮은 외모를 지닌 탓에 구신주의 엄호를 받게 된다. 토착신들에게 둘러싸인 유일한 ‘인간’으로서 그가 그려갈 자신만의 이야기에 호기심이 쏠린다. 이번에도 내세출입국관리사무소의 주인 ‘탈의파’는 김정난이 맡았다. 염라대왕의 누이인 탈의파는 이연과도 각별한 인연으로 얽힌 인물. 또한 이연을 1938년으로 보낸 장본인이기도 하다. 안길강 역시 탈의파의 남편인 ‘현의옹’으로서의 활약을 이어간다. 1938년에도 한결같은 공처가인 그이지만, 인간사에 함부로 개입하지 말라는 아내의 경고까지도 뒤로한 채 독립운동을 지원하기에 이른다고. 극의 몰입감을 책임질 두 사람의 열연에 이목이 집중된다. 탄탄한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의 신뢰를 받는 김수진의 합류도 기대감을 더하는 포인트다. 그는 경성 한복판에 자리한 ‘오복양품점’의 주인 ‘복혜자’로 분해 이야기를 풍성하게 채운다. 사실 그의 진짜 정체는 조선의 요괴 ‘우렁각시’로, 위기에 처한 나라를 위해 독립운동을 펼친다. 여기에 현대에서 불시착한 이연의 새 조력자로도 존재감을 선보일 예정이다. ‘구미호뎐1938’ 제작진은 “믿고 보는 배우들인 만큼 캐릭터에 완벽히 녹아든 모습은 기대 그 이상이다. 판타지에 흡인력을 배가하는 키플레이어로서의 활약을 기대해도 좋다”라며 “1938년에 불시착한 이연과 어떻게 엮일지도 기대해 달라”라고 전했다. tvN 새 토일드라마 ‘구미호뎐1938’은 ‘판도라:조작된 낙원’ 후속으로 오는 5월 6일(토) 밤 9시 20분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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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28
  • '피의 게임 시즌2' 생존게임 시작 전 알아야 할 관전 포인트 공개!
    [노벨 타임즈] 웨이브 오리지널 ‘피의 게임 시즌2’가 관전 포인트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서바이벌의 시작을 알리고 있다. 내일(28일) 오전 11시에 첫 공개될 웨이브 오리지널 ‘피의 게임 시즌2’(연출 현정완, 이하 ‘피의 게임 2’)는 두뇌, 피지컬 최강자들이 사냥할 것인가, 사냥당할 것인가를 두고 벌이는 극한의 생존 서바이벌 예능. 세상의 틀을 깨는 파격적인 플레이의 향연을 예고한 가운데 플레이어들의 경쟁에 깊게 몰입하기 위한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 Point 1. ‘피의 게임’, 이번에는 인도네시아 발리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스케일로 컴백! 오직 OTT에서만 가능한 역대급 수위의 매운맛 서바이벌 등장! ‘피의 게임 1’은 플레이어들의 치밀한 심리전과 독특한 머니 챌린지로 매회 엄청난 반전을 선사하며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이러한 사랑에 힘입어 ‘피의 게임 2’는 인도네시아 발리를 배경으로 거대해진 스케일을 자랑해 흥미를 돋우고 있다. 한층 더 확장된 게임 규모와 함께 돌아온 ‘피의 게임 2’는 국내 최대 OTT인 웨이브에서만 독점 공개된다. 표현과 형식이 자유로운 OTT의 특색을 살려 플레이어들의 경쟁을 보다 리얼하고 자세하게 그려내는 것. 뿐만 아니라 상금과 탈락 면제권이 걸린 머니 챌린지 역시 실제 게임 회사의 자문을 받아 더욱 치밀하고 세밀하게 설계된다. 이에 탄탄한 완성도의 게임과 엄청난 규모로 오직 OTT에서만 가능한 역대급 수위의 서바이벌을 보여줄 ‘피의 게임 2’가 기다려지고 있다. Point 2. 두뇌+피지컬 다 갖춘 최강 플레이어들의 ‘피’ 튀기는 생존 경쟁 시작! ‘피의 게임 2’는 홍진호, 하승진, 후지이 미나, 박지민, 현성주, 넉스, 서출구, 유리사, 윤비, 파이, 케리건 메이, 덱스, 이진형, 신현지까지 두뇌와 피지컬을 고루 갖춘 최강자 라인업을 구축해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피의 게임 1’ 경력직과 각종 경쟁 프로그램의 우승자들을 비롯해 대한민국을 빛낸 농구 레전드, 상위 1% 멘사 회원과 수능 만점자까지 그야말로 서바이벌 올스타전이 성사될 예정이다. 각자의 분야에서 최고의 자리에 오른 14인의 플레이어들은 척박한 토지 위에서 살아남기 위한 생존 경쟁을 시작한다. 과연 치열한 사투 끝에 ‘피의 게임 2’의 먹이사슬 꼭대기를 차지하고 최대 상금 3억을 거머쥘 최후의 승자는 누가 될지 호기심이 쏠리고 있다. Point 3. 서바이벌 시작 전 필독! 알아두면 더욱 좋을 생존 규칙+새로운 룰 등장! ‘피의 게임 2’에 모인 14인의 플레이어는 최대 상금 3억을 두고 매일 머니 챌린지와 데스매치를 치른다. 머니 챌린지의 최하위 플레이어는 자동으로 탈락 후보에 등극, 데스매치 결과에 따라 최종 탈락자가 선정된다. ‘피의 게임 2’의 규칙을 위반하지만 않는다면 생존을 위한 모든 수단이 허용되기에 플레이어들은 살아남고자 배신과 음모, 계략 등 온갖 방법을 동원할 계획이다. 기본적인 생존 규칙 이외에 ‘피의 게임 2’에서만 볼 수 있는 색다른 룰이 도입된다. 앞서 ‘피의 게임 1’에서는 지하실 규칙으로 모두를 충격에 빠뜨렸던 바, 이번 ‘피의 게임 2’에 새롭게 추가된 룰은 어떤 반전을 선사할지 궁금해진다. 이렇듯 게임의 완성도와 규모, 플레이어들의 스펙까지 완벽하게 업그레이드해서 돌아온 웨이브 오리지널 ‘피의 게임 시즌2’는 내일(28일) 오전 11시에 웨이브에서 독점으로 첫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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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27
  • '스틸러: 일곱 개의 조선통보' 주원, 납치된 이주우 구하기 위해 ‘스컹크’로 긴급 변신! 김재철과 혈투 끝 정신 잃고 쓰러졌다!
    [노벨 타임즈] 조선통보와 얽히고설킨 대대적인 대립의 서막이 올랐다. 26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스틸러: 일곱 개의 조선통보'에서는 비공식 문화재 환수팀 ‘카르마’가 구멍 뚫린 조선통보의 향방을 따라나선 가운데 그들을 눈엣가시처럼 여긴 김영수(이덕화 분)의 위협이 짙어져 시청자들의 손에 땀을 쥐게 했다. 먼저 조선통보를 향한 김영수의 오랜 집착이 드러나 섬뜩함을 안겼다. 과거 건설부 장관으로 일하며 수많은 문화재를 횡령하던 시절, 영생의 돌에 관한 고서적들을 손에 넣었고 곧 영생은 탐욕에 눈이 먼 김영수에게 궁극의 꿈으로 다가왔다. 때문에 그 돌의 위치를 알려줄 일곱 개의 조선통보 또한 탐이 날 터. 이를 노리는 김영수의 계략이 한층 치밀하고 악하리란 사실이 짐작됐다. 의도치 않게 1인 2역을 하게 된 황대명은 스컹크의 가면을 쓰고 도둑과 경찰의 기묘한 공조를 성사시켰다. 끝나지 않은 이중생활이 어떤 결과를 낳을지 흥미를 돋우던 중 황대명에게 예기치 못한 위기가 찾아왔다. 천둥소리가 끌고 온 과거의 기억 속에서 처참히 살해된 부모님의 모습이 떠오른 것. 시간이 지나도 그를 지독하게 괴롭히고 있는 사건의 전말에 안타까운 궁금증이 피어올랐다. 그런가 하면 조선통보를 찾기 위한 팀 ‘카르마’ 멤버들의 활약도 펼쳐졌다. 장태인(조한철 분)은 김영수를 끈질기게 도발해 그가 조선통보를 쫓고 있다는 정보를 캐냈다. 서로를 노려보는 장태인과 김영수 사이 심상치 않은 텐션이 흘러 극과 극의 편에 선 이들이 어떤 싸움을 이어갈지 몰입을 높였다. 최민우(이주우 분)는 엘리트다운 기지를 발휘, 연지 남매의 조선통보를 훔친 고박사(최정우 분)를 체포해 팀 ‘카르마’의 작전에 청신호를 밝히기도 했다. 그러나 순조로운 전개도 잠시, 장태인에게 자극받은 김영수가 매서운 공격을 개시하면서 분위기가 반전됐다. 김영수는 제일 먼저 최민우를 잡아 오도록 명하고 사지를 잘라버리라는 섬찟한 말까지 남겼다. 수상한 움직임을 감지한 황대명은 급히 최민우를 뒤따라갔지만 예상치 못한 방해꾼에게 가로막혀 그녀를 놓치고 말았다. 과연 무기도 없이 결박당한 최민우가 난관을 벗어날 수 있을지 이목을 집중시킨 상황. 쉽게 물러날 리 없는 최민우는 맨주먹으로 조직원들을 때려눕히며 짜릿한 반격을 가했다. 하지만 존재만으로 공포를 자아내는 킬러 조흰달(김재철 분)이 나타나 사태가 불리하게 흘러가기 시작했다. 조선통보의 행방을 묻는 조흰달의 위협에 최민우가 일촉즉발에 처한 순간, 스컹크가 극적으로 등장해 탄성을 불렀다. 이어 조흰달이 김영수의 수하라는 것을 알아챈 스컹크는 주저 없이 진격했고 일진일퇴의 공방전이 벌어졌다. 치고받는 혈투 끝 스컹크가 승기를 잡은 듯했지만 방심을 틈탄 조흰달이 일격을 날려 끝까지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게 만들었다. 심지어 스컹크는 최민우를 구하기 위해 미완성 슈트를 입고 진입했기에 조흰달의 결정타를 맞고 정신을 잃고 말았다. 쓰러진 스컹크를 두고 초조함을 감추지 못하던 최민우는 그를 깨우기 위해 가면을 벗겨보기로 결심, 슈트의 절단면을 향해 손을 뻗어와 긴장감 속에서 5회가 마무리됐다. 한편, 조선통보가 품은 비밀이 한 겹 밝혀지기도 했다. 팀 ‘카르마’가 알고 있는 것이라고는 임진왜란 문화재 약탈부대의 존재와 그들이 조선의 문화재를 은닉해두었다는 기록뿐이었다. 여기에 고박사로부터 보물을 찾게 해줄 일곱 개의 조선통보와 얽힌 첨성대에 관한 힌트가 주어져 한층 스펙터클한 모험을 알렸다. tvN 수목드라마 ‘스틸러: 일곱 개의 조선통보’ 6회는 27일(목)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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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27
  • '보라! 데보라' 윤현민, 유인나에 건넨 위로의 포옹! ‘루저 동지’ 찾아온 관계 변화
    [노벨 타임즈] ‘보라! 데보라’ 유인나, 윤현민의 관계에 변화가 시작됐다. 지난 26일 방송된 ENA 수목드라마 ‘보라! 데보라’(연출 이태곤·서민정, 극본 아경,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풍년전파상·오즈아레나) 5회에서는 여전한 이별의 후유증을 견디는 데보라(유인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그런 가운데 ‘연애 루저 동지’를 지나 새로운 위안으로 그의 곁에 자리한 이수혁(윤현민 분)의 존재는 이제 막 시작된 관계 변화에 궁금증을 높였다. 이날 데보라가 이별 전 마지막으로 썼던 칼럼이 잡지로 출판됐다. 그 안에는 모든 사건이 있기 전까지, 노주완의 프러포즈를 기대하며 들떠있던 그의 마음이 고스란히 녹아있었다. 글을 읽는 모두가 느낄 수 있는 그 순수한 진심은 대중의 마음을 녹이는 열쇠가 됐다. 데보라를 향한 여론이 우호적으로 바뀌자, 한상진(주상욱 분) 역시 중단했던 데보라의 연애서 아이템을 ‘실패담’, 그리고 ‘리턴 매치’로 변경해 재시작하고자 했다. 얄미울 만큼 시시각각 말을 바꾸는 그를 보며 이수혁은 반기를 들고 나섰다. 두 사람의 입씨름은 금세 끊겼다. 이수혁의 외투를 돌려주기 위해 사무실을 찾아온 데보라가 둘의 대화를 듣고만 것. 이수혁은 사과를 위해 따로 데보라를 카페로 불러냈지만, 그는 예상보다도 태연한 모습이었다. 쿨한 사과와 용서에 더해 출판 계약 건까지 완전히 정리하는 것으로 두 사람의 만남이 마무리되는 듯 싶던 그때, 노주완(황찬성 분)이 그곳에 나타났다. 데보라의 눈에는 순식간에 눈물이 차올랐다. 뒤늦게 상황을 알아차린 이수혁은 그의 부탁대로 친근한 관계인 척 미소를 짓고, 손까지 잡아주며 곁을 지켰다. 결정적인 굴욕의 순간마다 이수혁이 곁에 있었다는 걸 깨달은 데보라. 부끄러움을 넘어, 전과 같은 적의 없이 마주한 두 사람은 한층 진솔한 이야기를 주고받을 수 있게 됐다. 타인의 비판과 비난, 그리고 실연으로 인해 곪아가던 속마음을 드러낸 데보라. 이에 이수혁은 기꺼이 자신의 동병상련 처지까지 털어놓으며 그를 위로했다. “시간이 지나면 좀 괜찮아져요?”라는 막연한 물음에도 그는 “지금은 괜찮아졌죠. 감기 같은 거예요. 언제 그랬냐는 듯 다 괜찮아져요”라고 쿨한 척 답했고, 이 모습은 데보라에게 위안을 안겼다. 하지만 거기까지였다. 데보라는 헤어지기 전 “우리 다신 보지 마요. 더 이상 쪽팔려서 안 되겠어요”라며 그에게 끝인사를 건넸다. 진심이 느껴지는 부탁에 이수혁 역시 이를 받아들이면서도, “연애 코치 데보라가 연애에 실패했다. 그럼 그 다음이 나와야죠”라며 묘한 여운을 남기며 돌아섰다. 다음날, 데보라는 지독한 열감기에 시달리기 시작했다. 그런 와중에 데보라가 떠올린 것은 이수혁이었다. 이별의 후유증을 지나는 그에게 있어 ‘앓고 나면 사라지는 감기’라는 위로는 그저 헛된 희망처럼 느껴질 뿐이었기 때문. 다시금 절망에 빠진 데보라는 홀로 술을 들이켰고, 금세 취기가 올라왔다. 이윽고 이수혁에게 전화를 건 데보라. 그즈음 이수혁 역시 미처 유리(김지안 분)에게 전해주지 못한 반지를 보며 상념에 젖어있던 차였다. 여전히 노주완을 향한 미련을 놓지 못한 그에게 이수혁은 짐짓 단호하게 “후회하기는커녕 홀가분 해보였어요”라고 딱 잘랐다. 이수혁의 노력이 무색하게 데보라는 곧장 노주완에게로 향했다. 그에게는 여전히 믿고 싶은 노주완의 모습들이 있었다. 하지만 정작 다시 만난 노주완은 “제발 그만 하자. 네가 미치게 싫어”라며 냉정한 말들을 쏟아냈다. 노주완이 떠난 자리, 외로이 남은 데보라 앞에 나타난 사람은 이수혁이었다. 이수혁은 초라하기까지 한 데보라의 모습을 보고는 “안아줘요? 프리허그라도 괜찮다면”이라 물었고, 이내 조심스럽게 그의 어깨를 끌어안았다. 데보라는 그 품 안에서 마음껏 눈물을 쏟아낼 수 있었다. 서로와 함께 어두운 이별의 시기를 지나가는 둘의 모습은 이미 시작된 변화의 다음 페이지에 궁금증을 끌어올렸다. 한편, ENA 수목드라마 ‘보라! 데보라’ 6회는 오늘 27일(목) 밤 9시에 방송되며, ENA DRAMA 채널과 지니TV, 티빙을 통해서도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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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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