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7(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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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졸업' 박경화 작가, “서혜진의 감정을 ‘인생 연기’로 표현한 정려원, 이준호 통해 위하준의 새로운 얼굴 발견할 것”
    [노벨 타임즈] tvN ‘졸업’ 정려원, 위하준이 대치동의 밤을 설렘으로 채운다. 오는 11일(토) 첫 방송되는 tvN 새 토일드라마 ‘졸업’(연출 안판석, 극본 박경화, 제작 스튜디오드래곤·(주)제이에스픽쳐스)측은 7일 로맨스 케미스트리 폭발한 정려원, 위하준의 촬영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해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tvN ‘졸업’은 스타 강사 서혜진(정려원 분)과 신입 강사로 나타난 발칙한 제자 이준호(위하준 분)의 설레고도 달콤한 미드나잇 로맨스를 그린다. 대치동에 밤이 내리면 찾아오는 로맨스는 물론, 미처 몰랐던 학원 강사들의 이야기가 밀도 있게 펼쳐진다. 특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봄밤’ ‘밀회’ 등을 연출한 안판석 감독의 신작이라는 점에 뜨거운 기대가 쏠린다. 인생 멜로로 손꼽히는 수작을 탄생시킨 그가 이번에는 어떤 현실 로맨스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두드릴지 이목이 집중된다. 무엇보다도 정려원, 위하준이 완성할 사제(師弟) 로맨스는 드라마 팬들을 더욱 설레게 한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촬영장 비하인드 컷은 로맨스 케미스트리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정려원은 단단한 내공을 가진 베테랑 스타 강사 ‘서혜진’ 그 자체다. 촬영이 쉬는 시간에도 한 치의 흐트러짐 없이 연기를 모니터링하는 모습에서 남다른 열정이 느껴진다. 정려원은 10년 만에 돌아와 마음을 휘젓는 제자 이준호로 인해 예상 밖 경로 이탈을 맞는 서혜진의 감정 변화를 섬세하게 그려낸다. 마치 강의를 앞둔 강사처럼 소매까지 걷어붙이고 대본을 탐독하고 있는 위하준의 모습도 설렘을 유발한다. 자기 생각과 감정 표현에 거침이 없고 솔직한 이준호 캐릭터를 매력적으로 구축하기 위해 말투와 몸짓, 행동, 표정 변주에 심혈을 기울였다는 위하준의 변신이 기대되는 이유다. ‘첫사랑’ 서혜진의 일상을 제대로 헤집을 스윗하지만 발칙한 연하남의 면모 역시 이목이 집중된다. 이어진 커플 사진은 색다른 설렘의 온도를 담은 ‘미드나잇 로맨스’에 대한 기대를 한껏 끌어올린다. 서로에게 몸을 기울인 채 화사하게 미소 짓는 모습이 따스하고 달콤하다. 서혜진을 유명 강사로 만든 ‘대치동의 기적’ 이준호, 10년 만에 남자가 되어 돌아온 제자가 서혜진의 일상에 어떤 낯설고도 비밀스러운 감정을 싹틔울지 벌써부터 기다려진다. 캐스팅에서 가장 중점을 둔 부분이 연기력이라고 말한 안판석 감독은 “작품을 보다 보면 금세 실제 인물들이라고 느낄 것”이라고 정려원, 위하준의 열연을 기대케 했다. 박경화 작가 역시 “정려원 배우는 강한 내면을 가진 서혜진을 표현하는 데 가장 최적화된 배우다. 이준호로 인해 널뛰는 서혜진의 감정을 ‘인생 연기’로 표현한 정려원 배우의 연기 스펙트럼이 기대된다. 때론 금쪽이처럼, 때론 어른 남자처럼 서혜진을 흔드는 이준호를 통해 위하준 배우의 새로운 얼굴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해 기대를 높였다. 한편 tvN 새 토일드라마 ‘졸업’은 오는 5월 11일(토) 밤 9시 2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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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배우 박정아, '야한(夜限) 사진관' 아쉬움 가득 종영 소감 “따뜻했던 작품, 오래도록 기억되길”
    [노벨 타임즈] 배우 박정아가 최종회를 앞두고 ‘야한(夜限) 사진관’ 종영 소감을 전했다. 박정아는 ENA 월화드라마 '야한(夜限) 사진관'(연출 송현욱, 극본 김이랑,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슬링샷 스튜디오, 씨제스 스튜디오)에서 한봄(권나라 분)의 선배이자 능력 있는 변호사 강수미 역으로 분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박정아는 ‘야한(夜限) 사진관’에서 후배를 향해 냉철한 모습을 보이면서도 필요한 순간에는 도움의 손길을 건네는 따뜻한 마음을 지닌 강수미를 탁월하게 그려내며 호평을 얻었다. 특히 박정아는 안정적인 연기력만큼이나 ‘변호사’라는 캐릭터의 색깔을 물씬 담아낸 비주얼과 스타일링으로도 보는 재미를 더했다. 이처럼 캐릭터에 완벽 동화된 연기력으로 월,화 안방극장을 사로잡은 박정아가 최종회를 앞두고 ‘야한(夜限) 사진관’을 떠나보내며 종영 소감을 전했다. 박정아는 “설렘과 긴장감 속 첫 촬영을 하러 가던 날이 여전히 생생하다. 예쁜 주원, 권나라 배우와 함께 정말 즐겁게 촬영을 했는데 오래도록 감사하고 즐거운 기억으로 남아 있을 것 같다. 늘 응원해주신 감독님과 좋은 스태프 분들과 함께 할 수 있어 행복했다”고 밝혔다. 박정아는 이어 “이제는 강수미와도 이별을 해야 하는 시간이다. 자주 찾아뵙지 못해 너무나 아쉽기도 했지만, 행복하고 따뜻했던 작품인 만큼 시청자분들께도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 작품이길 바란다. 다음에 더 재밌는 캐릭터와 좋은 작품으로 인사드리겠다”며 애정 어린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박정아가 출연한 지니 TV 오리지널 ‘야한(夜限) 사진관’ 마지막회는 오늘(6일) 밤 10시, 지니 TV, 지니 TV 모바일, ENA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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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미녀와 순정남' 임수향의 하드캐리 열연으로 완성된 ‘충격 엔딩’ 극강 몰입도
    [노벨 타임즈] ‘미녀와 순정남’의 ‘톱배우’ 임수향이 나락으로 떨어졌다. 5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극본 김사경/ 연출 홍석구, 홍은미/ 제작 래몽래인) 14회에서는 나락으로 떨어진 박도라(임수향 분)의 모습이 그려지며 안방극장을 혼란에 빠트렸다. 이날 백미자(차화연 분)는 도라의 광고를 모조리 취소한 공진단(고윤 분)을 찾아가 용서를 빌었고 진단은 그런 미자에게 마지막으로 기회를 주는 등 두 사람의 모습이 심상치 않은 전개를 암시했다. 한편 화보 촬영이 있다는 미자를 따라 도착한 장소에서 진단을 만난 도라는 충격에 빠졌다. 미라가 도라와 진단을 엮기 위해 그의 별장이 촬영장이라고 거짓말한 것. 미자의 계획을 알고 있던 진단은 도라에게 접근했지만, 도라가 또다시 거부하자 그녀를 방에 가두는 등 폭력적인 행동을 보여 모두의 소름을 유발했다. 겁에 질린 도라는 침착하게 대응, 진단이 취한 틈을 타 밖으로 간신히 도망쳤다. 이후 도라는 고필승(지현우 분)에게 도움을 요청했고 만신창이가 된 그녀의 모습을 본 필승은 당황스러워했다. 도라는 엄마가 자기를 팔았다는 생각에 참았던 눈물을 쏟아냈고 필승은 그런 도라를 다독여주며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엄마에게 단단히 화난 도라는 가출하기로 결심했다. 문밖으로 나서려는 순간 집행관이 들이닥쳤고 도라는 미자가 벌인 거액의 돈이 은행에 대출이 잡혀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그동안 감추고 묻어뒀던 미자의 과오들이 하나씩 수면 위로 드러나자 도라는 그대로 실신했다. 뿐만 아니라 힘겹게 깨어난 도라의 앞으로 빚투가 터졌다는 소식이 보도되며 큰일이 일어났음을 짐작하게 했다. 한편 빚에 쫓기며 궁지에 몰리던 미자는 도라에게 누드 촬영을 제안, 빚을 갚아야 했던 도라는 촬영하기로 마음을 먹었다. 도라의 소식을 들은 필승은 그를 붙잡고 촬영장을 빠져나가려 했지만 도라의 반응은 냉정했다. 필승이 떠난 후 도라는 모진 말로 그에게 상처를 준 스스로에 괴로워했다. 누드 촬영을 진행하기 위해 가운을 벗으려고 하는 도라의 엔딩은 진짜 촬영을 진행할지에 대한 궁금증을 끌어올리며 다음 회를 더욱 기다리게 만들었다. 이처럼 ‘미녀와 순정남’은 가족을 둘러싼 인물 간의 얽힌 다양한 이야기를 흥미진진하게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도라와 필승 커플에게 또다시 위기가 드리워진 가운데, 진단의 빌런 행보가 어떤 영향을 미칠지 다음 방송이 기대를 더하고 있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백미자 친엄마 맞냐. 평생 도움이 안 되는 엄마다”, “공진단 진짜 소름끼쳐”, “도라 진짜 불쌍하다. 엄마랑 연 끊어”, “도라 우는 거 너무 맴찢... 슬프다”, “임수향, 차화연 연기 미쳤다. 너무 잘해”, “너무 재밌어. 전개 번개급”, “오늘 몰입감 장난 아니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KBS 2TV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 15회는 오는 11일(토) 저녁 7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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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ENA 新 예능 ‘눈떠보니 OOO’ 타이베이 여고생 된 권은비, 본인만 몰랐던 남친 있다? 눈떠보니 청춘 로맨스 ‘메인 예고’ 공개!
    [노벨 타임즈] ENA 신규 오리지널 예능 ‘눈떠보니 OOO’의 메인 예고가 공개된 가운데, 타이베이 여고생으로 환생한 권은비의 '본인만 몰랐던 남자친구'의 존재가 흥미를 자극한다. 오는 5월 9일(목)에 첫 방송되는 ENA 신규 오리지널 예능 ‘눈떠보니 OOO’(연출 안제민)은 어느 날 갑자기 OOO의 삶을 살게 된 스타들의 우당탕탕 리얼 일상 생존기로 누군가에게는 ‘로망’을 채워주고, 누군가에게는 ‘멘붕’을 선사하며 일상을 되돌아볼 기회가 되어줄 멀티버스 라이프 예능이다. 친근감 최강캐릭터인 개그맨 조세호와 예능 대세로 각광받고 있는 가수 이창섭이 메인 MC를 맡아 관전의 재미를 높이고, 날벼락처럼 N차 인생 한복판에 떨어지는 첫 번째 스타 게스트로 '예능천재 파이터' 김동현과 '워터밤 여신' 권은비가 낙점돼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 가운데 '눈떠보니 OOO' 측이 2일(목), 김동현과 권은비의 멀티버스 라이프를 대조적으로 담아낸 메인 예고 영상을 공개해 버라이어티한 첫 방송을 예고한다. 조세호와 이창섭의 명랑한 케미로 유쾌하게 시작된 메인 예고는 백주대낮 하노이의 대로 한 가운데서 격투기 경기복 차림으로 눈을 뜬 김동현을 조명해 골 때리는 웃음을 안긴다. 뒤이어 '하노이 인력거꾼'으로 환생한 김동현은 경적소리가 끊이지 않는 복작복작한 길거리에서, 묵직한 인력거를 끄느라 사색이 된 모습. 김동현은 UFC 파이터의 탄탄한 피지컬이 무색하게도 다리를 후들거리는가 하면 "힘들어", "이거 진짜 나니까 하는 거야"를 연발하며 구시렁대 폭소를 더한다. 이에 고생길이 훤히 열린 김동현의 멀티버스 라이프에 궁금증이 모인다. 반면 김동현의 생고생과 달리 권은비에게는 매순간 설레고 가슴 뛰는 고교생활이 펼쳐진 모습. 눈떠보니 '타이베이 여고생'이 된 권은비는 무대 위 화려한 카리스마가 생각나지 않을 정도로 꾸밈없는 모습으로 학교 생활을 즐기고 있다. 특히 수업시간, 교과서를 가림막 삼아 깨알 같은 군것질 타임을 즐기는 권은비의 모습이 공감의 웃음을 자아낸다. 무엇보다 눈길을 끄는 것은 타이베이 멀티버스 속 권은비의 청춘 로맨스. 친구들과 어울려 수다를 떨던 권은비는 일순간 화들짝 놀라더니 "혹시 내가 우리반 애랑 사귀고 있었나?"라고 물어 핑크빛 무드를 일깨우는데, 그 모습이 마치 대만 청춘 로맨스 영화의 한 장면 같다. 권은비는 타이베이 멀티버스 라이프 속에서 자신도 몰랐던 첫사랑을 겪고 있던 것일까. 한국의 대세 아이돌로 바쁜 일상을 보내다 별안간 타이베이 여고생으로서 핑크빛 일탈을 맞이한 권은비의 행보가 기대된다. 한편 리얼 멀티 버스 라이프의 현실화를 표방하는 ENA 신규 예능 ‘눈떠보니 OOO’은 오는 5월 9일(목) 밤 9시에 ENA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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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함부로 대해줘' 배종옥-선우재덕-박윤희-이명호, 베테랑 배우들 미친 존재감 뿜뿜! 극에 풍성함 더하는 배우들의 열연 예고!
    [노벨 타임즈] 함부로 대해줘'가 배종옥부터 선우재덕, 박윤희, 이명호까지 베테랑 라인업을 완성했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함부로 대해줘’(극본 박유미 / 연출 장양호 / 기획 KBS / 제작 판타지오 / 원작 네이버웹툰 '함부로 대해줘' 작가 선우)는 인의예지를 장착한 MZ선비 신윤복(김명수 분)과 함부로 대해지는 삶에 지친 여자 김홍도(이유영 분)의 무척 예의 바른 로맨스 드라마. 앞서 하나부터 열까지 모두 다른 신윤복과 김홍도의 신선한 케미를 예고해 관심이 집중됐다. 여기에 이들이 각각 소속된 성산마을과 까미유 사람들의 극과 극 모습이 공개돼 21세기 대한민국과 조선시대가 공존할 '함부로 대해줘'를 향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먼저 배종옥이 열연을 펼칠 까미유는 전 세계가 사랑하는 명품 패션 브랜드 CEO 겸 수석 디자이너. 범접할 수 없는 카리스마와 우아함, 솔직함으로 그녀만의 독특한 포스를 자아내는 인물이다. 공개된 사진 속 그녀는 수많은 언론 앞에서도 당당함을 유지하고 있어 업계 톱 다운 면모를 발견할 수 있다. 반면 신윤복의 조부 신수근으로 분하는 선우재덕은 의복부터 남다른 분위기를 풍긴다. 하얀 두루마기를 걸친 그에게선 고귀하면서도 근엄한 자태가 느껴진다. 기품이 가득한 외모와 달리 쇠심줄 같은 뚝심과 고집을 지닌 신수근(선우재덕 분)은 수장으로서 성산마을을 지키고 보존하기 위해 갖은 노력을 펼친다. 이어 박윤희가 연기하는 문화재청장 이범교는 사진 속에서도 엿볼 수 있듯 한 직장에 오랜 기간 근속한 성실함과 진중함을 갖춘 인물. 문화재 도적 추적 업무로 신윤복(김명수 분), 신수근과 긴밀한 연을 맺고 있는 그는 K-컬처 열풍에 따라 세계적 디자이너 까미유(배종옥 분)과도 엮이게 된다. 마지막으로 이명호는 까미유의 CMO(Chief Marketing Officer) 프랭키 르루와로 변신해 까미유와의 남다른 케미를 선보인다. 패션 업계를 주도하는 인물답게 옷과 액세서리 하나하나에 신경을 기울인 듯 절제된 미(美)로 시선을 모은다. 무엇보다 그는 까미유의 일거수일투족을 함께 하는 영혼의 파트너로 활약한다. 특히 배종옥(까미유 역), 선우재덕(신수근 역), 박윤희(이범교 역), 이명호(프랭키 르루와 역), 4인의 베테랑 배우들은 깊이를 가늠할 수 없는 강렬한 연기로 작품을 든든히 받치고, 무게감을 더하며 미친 존재감을 떨칠 예정이라고 해 네 배우의 활약이 더욱 기대되고 있다. 작품을 풍성하게 만들 배종옥, 선우재덕, 박윤희, 이명호의 연기는 오는 5월 13일(월) 밤 10시 10분에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함부로 대해줘’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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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6
  • '수지맞은 우리' 위기의 진가(家)네! 함은정, 해결 방법 찾기 위해 '고군분투'
    [노벨 타임즈] ‘수지맞은 우리’의 강별이 함은정에게 간절한 부탁을 한다. 24일(오늘) 방송 예정인 KBS 1TV 일일드라마 ‘수지맞은 우리’(연출 박기현 / 극본 남선혜 / 제작 몬스터유니온, 삼화네트웍스) 22회에서는 진수지(함은정 분)가 아버지 진장수(윤다훈 분)의 부채를 상환하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앞선 방송에서는 진장수(윤다훈 분)의 사업 투자자들이 수지의 병원에서 난동을 부렸다. 장수는 가족들에게 당장 구해야 할 돈이 얼만지 모두 털어놨고, 장윤자(조미령 분)는 수지에게 해결할 수 있는 거냐고 매달렸다. 이에 수지는 진나영(강별 분)에게 도움을 구했다. 하지만 나영은 십 원 한 장 보탤 생각이 없다며 분노를 표출했다. 본방송을 앞두고 오늘 공개된 사진에는 진가(家)네가 한자리에 모여 장수의 부채를 해결하기 위해 회의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진가(家)네에 제일 큰 어른인 박복선(서권순 분)은 수지 혼자 돈을 해결하기에는 많이 힘들 거라면서 자신이 가진 전 재산을 내놓는다. 특히 가장 막내인 진도영(김종훈 분) 또한 본인의 물건을 판 후 얼마 되지 않는 돈을 보태는 등 모두 각자의 방식으로 수지를 돕는다. 그런가 하면 나영은 고군분투 중인 수지에게 간절한 부탁을 하고 이를 들은 수지는 굉장히 어이없어한다. 온 식구가 수지를 도울 때 나영은 홀로 수지의 도움을 받고자 하는데, 무슨 도움을 수지에게 요청할지, 수지는 나영의 요구를 받아들일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나영이 수지에게 무엇을 요구했을지는 오늘(24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되는 KBS 1TV 일일드라마 ‘수지맞은 우리’ 22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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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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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우 김법래, ‘이재, 곧 죽습니다’ & ‘모래에도 꽃이 핍니다’ 독보적 신스틸러 ‘맹활약’
    [노벨 타임즈] 배우 김법래가 변화무쌍한 연기로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다. 김법래는 최근 아마존 프라임 드라마 ‘내 남자는 큐피드’부터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이재, 곧 죽습니다’, ENA 수목드라마 ‘모래에도 꽃이 핍니다’ 등 화제의 작품에 연이어 출연하며 묵직한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지난 1일부터 매주 공개되고 있는 ‘내 남자는 큐피드’에서 김법래는 천상현(장동윤 분)을 비롯한 큐피드들을 총괄하는 ‘삼신’ 역을 맡았다. 그는 백발의 모습으로 등장, 말 그대로 삼신의 캐릭터와 착붙 싱크로율을 제대로 보여줬고, 무게감을 더한 중후한 보이스로 강렬한 인상을 심어줬다. 그런가 하면 김법래는 타임머신을 탄 듯 거대한 조직의 보스로도 변신했다. 김법래는 ‘이재, 곧 죽습니다’에서 극 중 최이재(서인국 분)의 네 번째 환생 캐릭터인 이주훈(장승조 분)이 속한 조직의 보스로 완벽 변신, 극을 휘어잡는 아우라를 뽐냈다. 그는 특히 조직을 배신한 이주훈에 분노를 표출한 뒤 조직원들에게 “지금부터 주인을 배신한 개새끼의 사냥을 시작한다”라고 지시하는 등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삼신, 조직의 보스에 이어 김법래는 지난 20일 첫 방송된 ‘모래에도 꽃이 핍니다’에서 거산군수 홍만식 역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어딘가 엉성한 매력이 있는 군수 캐릭터를 소화, 자연스러운 경상도 사투리를 선보이며 구수한 연기를 펼쳐 보였다. 앞서 SBS 금토드라마 ‘마이데몬’에서 극 중 정구원(송강 분)과의 영혼을 건 계약으로 돈과 권력을 얻은 ’들개파 보스‘ 역을 맡아 카리스마 넘치면서도 인간미 있는 모습으로 열연을 펼쳤던 김법래는 매 작품마다 남다른 캐릭터 소화력을 선보이며 신스틸러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드라마와 뮤지컬 등 장르를 넘나드는 연기파 배우 김법래는 내년에도 계속해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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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2
  • 포항시 호미곶·구룡포 배경 ENA 드라마 ‘모래에도 꽃이 핀다’ 20일 첫방
    [노벨 타임즈] 포항시가 남구권의 명소를 홍보하고 ‘드라마 같은 도시 포항’을 다시 한번 알리기 위해 제작 지원한 ENA 드라마 ‘모래에도 꽃이 핀다’가 20일 첫방송한다. ‘모래에도 꽃이 핀다’는 20년째 떡잎인 씨름 신동 김백두(장동윤 분)와 소싯적 골목대장 오유경(이주명 분)이 다시 만나며 벌어지는 청춘 성장 로맨스로, 사람 냄새 나는 씨름 도시 ‘거산’을 배경으로 모래판 위에 꽃을 피우려고 고군분투하는 청춘들의 이야기를 담아 유쾌한 설렘과 따스한 감동을 선사한다. 이번 드라마에서 남녀주인공이 사는 집은 ‘동백꽃 필 무렵’ 촬영지로 유명한 구룡포 일본인가옥거리 위쪽 마을, 식당과 카페는 호미곶 부근에서 촬영됐다. 또한 최근 SNS 인생샷 명소로 떠오르는 구룡포의 장길리 복합낚시공원도 소개되며, 대대로 내려오는 씨름 장사 집안의 보양식으로 물회도 자주 등장할 예정이다. 포항시는 첫방송을 기념해 16일부터 22일까지 SNS 드라마 퀴즈 이벤트를 진행하며, 드라마 관련 퀴즈 3문제를 모두 맞힌 정답자 중 추첨을 통해 30명에게 스노우볼, 에코백 등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추첨 결과는 포항시 SNS를 통해 오는 28일 공지된다. 박상진 컨벤션관광산업과장은 “드라마 ‘모래에도 꽃이 핀다’를 통해 포항의 아름다운 해안선과 비교적 덜 알려진 바다 명소들을 알리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며, “‘동백꽃 필 무렵’과 ‘갯마을 차차차’에 이어 포항이 명실상부한 K-드라마 관광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이번 드라마 홍보와 촬영지를 연계한 관광 상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드라마 ‘모래에도 꽃이 핀다’는 총 12부작 드라마로 매주 수·목요일 오후 9시 ENA 채널을 통해 방영되며, 넷플릭스 채널에서도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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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5
  • 中드라마 '두 남자' 배우 변지원, 신비로운 능력을 지닌 할머니 역 스틸 공개…첫 시즌 여는 중요 인물 '눈길'
    [노벨 타임즈] 마운틴무브먼트 스토리가 제작하는 중국 드라마 '두 남자'가 극중 주요 역할을 맡은 배우 변지원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두 남자'는 여주인공 여이의 할머니가 돌아가시며 물려준 오래된 물건에 깃든 영혼이 이루지 못한 사랑을 이루기 위해 여이와 한판 대결을 벌이는 스릴러 로맨스물이다. 중국의 라이징 스타 배우 호세군이 남자 주인공으로 등장, 1인2역을 맡아 '신비로운 남자'와 '훈남 남친'으로 각각 변신할 예정이다. 변지원은 극중 '두 남자'에서 중요한 역할인 주인공 여이의 할머니 영희 역을 맡았다. 마운틴무브먼트 스토리가 실시한 시니어 배우 오디션을 통해 높은 경쟁률을 뚫고 당당히 합격한 변지원은 오랜 연기 경력을 자랑하는 베테랑 배우로 연기적인 면에서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앞서 변지원 배우는 드라마 '신들의 만찬' '왔다! 장보리' '왕가네 식구들' 영화 '내 아내의 모든 것' 등 다수의 작품에서도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였다. 이에 공개된 '두 남자' 스틸컷에서 변지원 배우는 신비로운 능력을 지닌 할머니로 완벽 변신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뭔가 비밀을 간직한 듯한 특유의 분위기를 십분 살리며 첫 시즌을 여는 중요한 인물임을 짐작케 하고 있다. '두 남자' 제작총괄은 "다른 배우가 가지고 있지않은 묘한 외모와 정적이고 우아한 연기가 이번 드라마를 시작하는 브릿지 역할로 최적의 연기를 선보였다"라며 "변지원배우는 쌍둥이 여이, 여준의 할머니로 '듣는자'역할이다. 운명으로 이어진 많은 사연들을 책으로 써내며 그들이 구원받도록 도와주는 역할"이라고 귀띔했다. 한편 '두 남자'는 '믿을 수 없는 이야기'의 시즌1으로 현대와 1920년대를 오가는 주인공들의 첫 만남과 시즌의 포문을 여는 신비로운 이야기를 담았다. 후반작업 후 내년 1월께 방송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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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5
  • '오늘도 사랑스럽개' 차은우-박규영, 아슬아슬 비밀 연애 시작! ‘입맞춤 1초 전’
    [노벨 타임즈] ‘오늘도 사랑스럽개’의 차은우와 박규영이 아슬아슬한 비밀 연애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오는 6일(수) 밤 9시 방송되는 MBC 수요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연출 김대웅/ 극본 백인아/ 제작 그룹에이트, 판타지오/ 제작 투자 에이앤이 코리아) 9회에서는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진서원(차은우 분)과 한해나(박규영 분)가 설렘 폭발 사내연애를 제대로 보여준다. 지난 방송에서는 매일 밤 개로 변하는 해나의 특별한 저주에 대해 알게 된 서원과 그와의 키스로 마침내 저주가 풀린 해나의 모습이 그려졌다. 개 공포증과 저주에서 해방된 뒤 비밀을 공유한 서원과 해나가 서로의 마음을 재차 확인하는 ‘입맞춤’ 엔딩은 안방극장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며 시청자들의 입꼬리를 무한 상승시켰다. ‘가람고’ 사내커플이 된 서원과 해나의 연애 스토리가 궁금해지는 가운데, 9회 방송을 앞둔 4일(오늘) 서로에 대한 애정이 가득 차다 못해 흘러넘치는 서원과 해나의 스틸이 공개됐다. 먼저 교무실에 있는 서원의 신경이 온통 해나에게로 쏠려 있어 시선을 모은다. 급기야 서원은 동료 교사들과 함께 있는 해나의 곁을 맴돌며 애정을 숨기지 못하는데. 평소와 다르게 자신의 주변을 두리번거리던 그를 눈치챈 해나는 동료 교사들 앞에서 포커페이스를 유지하고 있어 웃음을 유발한다. 갓 연애를 시작한 두 사람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연애 세포를 있는 힘껏 자극한다. 또 다른 스틸 속 서원과 해나가 스릴 넘치는 연애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됐다. 두 사람은 길을 지나가다 몰래 무언가를 주고받는가 하면 수업 공강 시간, 아무도 없는 것을 틈타 애정 행각을 벌이는 등 오붓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특히 해나가 서원의 품에 쏙 들어가 아슬아슬한 입맞춤을 이어가는 스틸은 설렘 포텐을 제대로 터트리며 달달함을 최고치로 끌어올린다. 핑크빛 분위기가 샘솟는 서원과 해나의 꿀 뚝뚝 사내연애 스토리는 오는 6일(수) 밤 9시에 방송되는 MBC 수요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 9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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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4
  • '오늘도 사랑스럽개' 박규영, 최대 위기 봉착! 김민석 협박 문자에 ‘충격’의 입틀막
    [노벨 타임즈] ‘오늘도 사랑스럽개’의 박규영이 인생 최대 위기에 처한다. 오는 29일(수) 밤 9시 방송되는 MBC 수요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연출 김대웅/ 극본 백인아/ 제작 그룹에이트, 판타지오/ 제작 투자 에이앤이 코리아) 8회에서 한해나(박규영 분)는 학창시절 진서원(차은우 분)을 괴롭혔던 강은환(김민석 분)으로부터 저주를 폭로하겠다는 협박을 받는다. 앞선 방송에서 해나는 서원에게 자신의 저주를 솔직하게 고백하기로 결심했지만, 쉽사리 말을 꺼내지 못했다. 이 와중에 서원과 어릴 적 악연이었던 은환이 서원 앞에 나타나 해나를 들먹이며 그의 신경을 긁기 시작했고, 비열한 방법으로 해나의 저주에 대한 비밀을 파헤치는 등 극적 긴장감을 높였다. 8회 방송을 이틀 앞두고 27일(오늘), 차가운 기운이 맴도는 해나와 한유나(류아벨 분)의 스틸이 공개됐다. 휴대폰을 바라보며 놀란 듯 입을 틀어막는 해나의 모습에서 심상치 않은 사건이 일어났음을 암시해 보는 이들의 심장 박동수를 높인다. 이날 방송에서 해나는 인생 최대 위기를 마주한다. 은환이 해나에게 매일 밤 개가 되는 저주를 폭로하겠다며 협박을 한 것. 믿을 수 없는 현실에 절망한 해나는 깊은 생각에 잠기고 창백한 얼굴을 띄운 채 기운을 차리지 못하고 있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그런 해나 곁을 든든히 지키던 유나는 전 남친 오상수(이승준 분)로 인해 해나가 이런 상황에 놓인 것이라고 자책한다. 오직 동생 해나를 향한 걱정뿐인 언니 유나는 얼마나 눈물을 흘린 것인지 눈이 퉁퉁 부어 있다. 그녀의 울먹이는 눈에서 슬픔 정도가 고스란히 느껴진다. 이성과 키스하면 매일 밤 개가 되는 특별한 저주를 지닌 해나와 유나 자매. 남다른 가문의 비밀로 인해 상처를 받고 순탄치 않은 인생을 살아온 두 사람이 은환의 협박이라는 최대 위기를 어떻게 극복해 나갈지 본 방송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MBC 수요드라마 ‘오늘도 사랑스럽개’ 8회는 오는 29일(수) 밤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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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7
  • '열녀박씨 계약결혼뎐' 손소망, 사고뭉치 재벌 2세 변신…주현영과 '톰과 제리' 케미
    [노벨 타임즈] 배우 손소망이 귀여운 푼수 캐릭터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강탈했다. 손소망은 지난 24일, 25일 방송된 MBC 새 금토드라마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에서 강해령 역을 맡아 극에 활력을 불어넣는 존재로 눈도장을 찍었다. 강해령은 강상모(천호진 분) 회장의 막내딸로, 틈만 나면 강 회장 돈에 손을 댈 궁리를 하는 사고뭉치 캐릭터다. 매사에 서툰 푼수데기지만 아들 이서준(정시율 분)을 향한 남다른 모성애를 가진 인물이다. 손소망은 먼저 조선시대 마천댁으로 등장했다. 마천댁은 박연우(이세영 분), 강태하(배인혁 분)의 첫날밤을 몰래 훔쳐보려는 사월(주현영 분)을 혼내며 끌고 나갔다. 이후 현대에서는 재벌 2세 강해령으로 등장하며 극과 극의 캐릭터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강해령은 아들을 픽업하기 위해 운전을 하던 도중 자신의 차 앞에서 쓰러진 사월을 보고 깜짝 놀랐다. 호들갑스럽게 차에서 내린 강해령은 쓰러진 사월을 챙기려 했지만 잠시 깼다가 다시 기절하는 사월을 보며 어이없어했다. 이에 앞으로 두 사람이 그려낼 케미에 흥미로움을 더했다. 손소망은 재벌 2세 답게 럭셔리하고 화려한 스타일링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보는 재미를 높였다. 손소망이 좌충우돌 푼수끼 넘치는 강해령 캐릭터를 통해 극에 어떤 활력과 재미를 불어넣을지 앞으로의 전개에도 뜨거운 관심이 집중된다. 손소망은 JTBC 드라마 '보좌관 1-세상을 움직이는 사람들', tvN 드라마 '오 마이 베이비', '철인왕후', 영화 '간이역',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너와 나의 경찰수업', MBC 드라마 '꼭두의 계절', ENA '남남'에 출연하며 다채로운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였다. 한편, 손소망이 호연을 펼치고 있는 MBC 금토드라마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은 매주 금요일, 토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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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7
  • '고려 거란 전쟁' 김동준, 흥화진 전투 걱정에 잠 못 이뤄...‘고민 끝 사찰 行’
    [노벨 타임즈] ‘고려 거란 전쟁’의 현종이 흥화진 전투에 대한 걱정으로 밤잠을 설친다. 26일 밤 9시 25분 방송되는 공영방송 50주년 특별 기획 KBS 2TV 대하드라마 ‘고려 거란 전쟁’(극본 이정우/ 연출 전우성, 김한솔/ 제작 몬스터유니온, 비브스튜디오스) 6회에서는 흥화진에서 본격적인 전쟁이 시작됐다는 소식을 접한 현종(김동준 분)이 양규(지승현 분)와 강조(이원종 분)의 가족을 만나 뜻밖의 위로를 받는다. 앞서 거란과의 전쟁을 막지 못한 현종은 강조에게 부월을 하사하고 반드시 전쟁에서 승리하라고 격려했다. 압록강에 당도한 거란은 사신을 보내 고려에게 항복을 권했지만, 철저하게 전쟁을 대비해왔던 양규는 오히려 거란군이 모두 전멸할 것이라며 일전을 예고했다. 6회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스틸에는 흥화진 전투가 시작된 이후 전장에 있는 군사들 걱정에 밤잠 못 이루는 현종의 모습이 담겨 있다. 현종은 양협(김오복 분)과 함께 사찰로 향해 불공을 드리는 무장들의 가족들을 만난다. 그는 백성들의 가족이자 가장인 무장들을 전장 한가운데로 보내게 한 죄책감에 미안한 기색을 내비친다. 또한 사찰 한편에 서서 불공을 드리는 웃음기 하나 없는 현종의 얼굴에는 거란과 사투 중인 자신의 백성들이 승리를 거머쥐고 무사히 돌아오기만을 바라는 간절함이 엿보인다. 황제의 등장에 깜짝 놀란 가족들은 뜻밖의 말로 전쟁의 두려움에 떨고 있는 현종에게 위안과 위로를 전한다. 황제와 백성들 사이에 어떤 마음 속 대화가 오고 갔을지, 또한 그들의 위로에 용기를 얻은 사연은 무엇일지 본 방송이 더욱 기다려진다. ‘고려 거란 전쟁’ 제작진은 “6회에서는 흥화진 전투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전장 한가운데에서 고려를 지켜내기 위해 치열한 사투를 벌이는 군사들의 모습과 개경에서 초조하게 전쟁 상황을 보고 받는 황실의 모습이 각각 극명한 대비를 이루며 보는 재미를 더할 전망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본격적인 흥화진 전투의 서막을 올릴 공영방송 50주년 특별 기획 KBS 2TV 대하드라마 ‘고려 거란 전쟁’ 6회는 오늘(26일) 밤 9시 2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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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7
  • '내 남편과 결혼해줘' 박민영, “저는 절친과 남편에게 살해당했거든요”
    [노벨 타임즈] 박민영의 인생을 건 본격 운명 환승 프로젝트가 시작된다. 2024년 1월 1일(월) 첫 방송될 tvN 새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극본 신유담/ 연출 박원국/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DK E&M)가 강지원(박민영 분)의 핏빛 복수를 예고한 1차 티저 으로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내 남편과 결혼해줘’는 절친과 남편의 불륜을 목격하고 살해당한 여자가 10년 전으로 회귀해 인생 2회차를 경험하며 시궁창 같은 운명을 그들에게 돌려주는 본격 운명 개척 드라마. 공개된 영상 속에는 어딘가 익숙하지 않은 듯 주위를 살피며 인터뷰 룸으로 들어서는 강지원의 모습이 시선을 모은다. 마치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환승연애’의 출연자가 된 듯, 강지원은 X와 관련된 질문을 받고 차분하게 대답을 이어가 흥미를 유발하고 있다. X와 사내 커플이었다고 밝힌 강지원은 ‘X는 어떤 사람인가요?’라는 질문에 가족이 되어준 유일한 사람이었다고 답해 더욱 각별한 존재였음을 짐작게 한다. 그러나 최종 선택에서는 “저는 X를 선택하지 않겠습니다”라며 울먹여 의아함을 자아낸다. 이에 “저는 절친과 남편에게 살해당했거든요”라는 강지원의 파격적인 고백이 더해져 분위기를 반전시킨다. 한 침대에 누워있는 절친 정수민(송하윤 분)과 남편 박민환(이이경 분), 곧이어 벌어진 몸싸움과 머리에 피를 흘리며 쓰러져있는 강지원까지 예기치 못한 전개로 충격을 안긴다. 이후 등장한 강지원은 앞의 인터뷰와 180도 달라진 독기 가득한 눈빛으로 서늘한 증오를 뿜어내고 있다. 당한 것을 꼭 되갚아 주겠다는 결연한 의지가 엿보여 복수의 화신으로 노선을 변경한 강지원의 핏빛 응징을 기대케 한다. 이렇듯 1차 티저 영상은 인터뷰를 통해 강지원의 기막힌 서사와 섬세한 감정 변화를 임팩트 있게 보여주며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높이고 있다. tvN 새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는 2024년 1월 1일(월)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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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6
  • '환상연가' 박지훈X홍예지, 스틸만으로 완성된 아름다운 케미스트리! 투샷 스틸 공개!
    [노벨 타임즈] 새 월화드라마 ‘환상연가’가 배우 박지훈과 홍예지의 투샷 스틸을 공개해 애틋함 폭발하는 케미스트리를 기대하게 만든다. 내년 1월 방송을 앞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환상연가’(극본 윤경아 / 연출 이정섭 / 제작 몬스터유니온, 판타지오)는 상반된 두 인격을 가진 남자와 그 남자를 사랑한 여자, 풋풋한 사랑과 지독한 집착을 넘나드는 판타지 사극 로맨스로 동명의 인기 웹툰이 원작이다. 박지훈(사조 현, 악희 역)과 홍예지(연월, 계라 역)의 조합이 기대되는 가운데 오늘 24일(금) 두 주연 배우의 투샷이 담긴 스틸이 처음 공개됐다. 가까이 밀착한 채 시선을 맞추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에서는 벌써부터 심장 떨리는 로맨스가 기다려진다. 각각 가면을 쓰고 복면을 한 채 대치하고 있는 상황임에도 아련하면서도 처절한 서사를 느끼게 한다. 극 중 박지훈이 연기하는 태자 ‘사조 현’ 그리고 그의 두 번째 인격 ‘악희’는 상반된 분위기를 지닌 인물로, 하나의 몸에서 공생하지만 한 여자를 차지하려고 사투를 벌이는 연적 관계이기도 하다. 홍예지가 맡은 ‘연월’은 몰락한 연씨 왕조의 왕손으로, 자객 집단 ‘바람칼’의 일원으로 살아오다 어느 날 자신도 모르게 태자의 후궁 ‘은효비’가 되어 그와 아슬아슬한 관계를 맺는 인물이다. 야속한 운명의 장난으로 얽히게 된 두 사람의 첫 만남과 함께 연월이 태자의 몸에 깃든 두 인격과 각각 어떤 관계를 형성해갈지 큰 관심이 모아진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환상연가’는 윤경아 작가가 집필을 맡고, 이정섭 감독이 연출을 맡아 환상의 시너지를 만들어 낼 예정이다. 드라마 '약한 영웅'으로 연기력을 인정받은 박지훈과 핫하게 떠오르는 신예 홍예지, 그리고 드라마의 힘을 가득 실을 명품배우들이 대거 등장해 새로운 판타지 사극 로맨스 드라마를 더욱 기다려지게 만들고 있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환상연가’는 ‘혼례대첩’ 후속작으로 내년 1월 첫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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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4
  • 스테이씨, ‘코리아 온 스테이지 인 런던’ 현지 접수한 틴프레시…스파이스 걸스 변신
    [노벨 타임즈] 그룹 스테이씨(STAYC)가 기분 좋은 에너지로 현지 팬들과 교감했다. 스테이씨(수민, 시은, 아이사, 세은, 윤, 재이)는 지난 23일 KBS 2TV를 통해 방송된 ‘코리아 온 스테이지’ 무대에 올랐다. ‘코리아 온 스테이지’는 최근 영국 런던 웸블리에서 개최된 한영수교 140주년 특집으로, 스테이씨는 한국을 대표하는 그룹으로 무대를 꾸미며 현지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스테이씨는 ‘RUN2U (런투유)’, ‘Bubble (버블)’, ‘Teddy Bear (테디베어)’, ‘Poppy (파피)’ 등의 히트곡 무대와 함께 스파이스 걸스 (Spice Girls)’의 ‘Wannabe (워너비)’ 스페셜 무대를 펼쳤다. 스테이씨는 먼저 ‘RUN2U’로 무대의 시작을 알렸다. 사랑을 향해 저돌적으로 달려가는 모습을 담은 퍼포먼스를 다채롭게 펼쳐냈고, 포인트 안무 ‘주춤주춤’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어 펼친 ‘Bubble’ 무대로는 중독성 강한 후렴구와 비눗방울을 불고 터뜨리는 포인트 안무, 러블리하고 산뜻한 표정 연기로 틴프레시 에너지를 전했다. 이어 스테이씨는 ‘Teddy Bear’와 ‘Poppy’ 무대로 기분 좋은 에너지를 선사했다. 러블리한 무드와 포인트 안무 ‘곰돌이 춤’이 돋보이는 ‘Teddy Bear’, 역동적이고 중독적인 퍼포먼스가 매력적인 ‘Poppy’를 통해 ‘코리아 온 스테이지’를 틴프레시 매력으로 물들였다. 또한 스테이씨는 영국의 대표적인 걸그룹 스파이스 걸스로 변신, ‘Wannabe’ 무대로 또 다른 매력을 보였다. 스테이씨는 가사에 맞는 탁월한 표정 연기와 여유로운 제스처, 완벽한 팀워크와 라이브로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한편 스테이씨는 오는 1월 아시아 투어로 글로벌 팬들과 만남을 이어간다. 내년 1월 14일 타이페이를 시작으로 1월 20일 홍콩, 2월 16일 싱가포르에서 각각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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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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