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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각 부처, ‘인도-태평양 전략’의 내실있는 이행을 위한 협의 강화
[노벨 타임즈] 5월 17일 오후 서울 외교부 청사에서 '인도-태평양 전략' 이행현황 점검을 위한 국장급 범정부 회의를 정기용 인도-태평양 특별대표 주재로 개최되었다. 외교부는 지난해 총 3차례 자체 점검 회의(2.3., 4.27., 9.20.)와 총 2차례의 범정부 회의(6.27., 11.24.)를 통해 인태전략 이행 계획을 수립하고 인태전략 발표 1주년 계기 개최한 인태 포럼에서 이를 발표(12.19.)한 바 있으며, 금번 범정부 회의에서는 각 부처별 인태 전략 이행 현황을 점검하고 실질적인 성과 거양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정 특별대표는 지난해 말 발표한 범정부의 인태전략 이행계획은 우리 정부 최초의 포괄적 지역전략으로서의 인태 전략을 이행해나가기 위한 청사진으로, 전 부처가 함께 노력하여 이행해나가야 함을 강조했다. 또한, 금년 말 인태전략 발표 2주년 계기 그간의 핵심 성과를 발표할 계획이라며, 각 부처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자유, 평화, 번영의 인태 지역 형성을 목표로 범정부 차원의 인태 전략 이행을 위해 각 부처와 계속해서 긴밀히 소통하고 협력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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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대통령, ‘불기 2568년 부처님오신날 봉축 법요식’참석
윤석열 대통령은 5월 15일 오전 조계사 대웅전 앞 특설법단에서 열린 '불기 2568년 부처님오신날 봉축 법요식'에 참석했다. 오늘 행사는 대한불교조계종이 주관했으며, 올해의 봉축표어는 "마음의 평화, 행복한 세상"이다. 봉축법요식은 조계사 연합합창단의 삼귀의례(三歸依禮)를 시작으로 반야심경 낭송, 관불, 마정수기 봉행, 찬불가 순으로 진행됐다. 대통령은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 원로의장 자광스님과 함께 모든 국민에게 행복이 가득하기를 서원하며 헌등했다. 이후 축원, 불자대상시상, 선명상, 총무원장의 봉축사 등의 순서로 법요식을 봉행했다. 대통령은 축사를 통해 부처님의 가르침을 등불로 삼아 언제나 국민과 함께 해 준 불교계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불교는 우리 정신문화의 근간이었고 지금도 우리 사회를 건강하게 만드는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통령은 불교계가 역점을 두어 추진하고 있는 '선명상' 프로그램이 국민 정신 건강 증진에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정부도 국민의 마음을 보살피는 불교계의 노력에 더욱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대통령은 또한 부처님의 마음을 새겨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분들의 손을 더 따뜻하게 잡아드리고 민생의 작은 부분까지 꼼꼼히 챙겨서 국민의 행복을 키우겠다고 강조했다. 대통령은 마지막으로 석가모니불의 진신사리 및 나옹선사, 지공선사의 사리가 지난 4월 18일 100년 만에 고국으로 반환된 것을 언급하며 환지본처를 위해 노력해 주신 불교계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어서 불교계의 큰 경사를 축하하고 이를 계기로 한국 불교의 문화와 정신이 우리사회에 더 멀리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하며 축사를 마쳤다. 이날 행사에는 대한불교조계종의 정신적 지주인 종정 성파대종사, 총무원장 진우스님, 대덕스님 등 불교계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각 당 원내대표와 국회의원, 오세훈 서울시장,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을 비롯한 정·관계 인사, 싱하이밍 중국대사를 비롯한 각국 외교대사 등도 참석했다. 대통령실에서는 정진석 비서실장, 성태윤 정책실장, 전광삼 시민사회수석, 홍철호 정무수석, 이도운 홍보수석, 인성환 안보2차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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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아‧태지역 주요 교역국 호주와 청장회의 개최
고광효 관세청장은 마이클 아웃트람(Michael Outram) 호주관세청장과 5월 9일(목, 16:00) 서울에서'제10차 한–호주 관세청장회의'를 개최했다. 양국 간 관세청장 회의는 2018년 7월 호주 캔버라에서 열린 제9차 회의 이후 6년 만에 재개된 것으로, 올해는 2014년 한-호주 자유무역협정(FTA)을 체결하고 10년째를 맞이하는 해이기도 하다. 이번 회의에서 양국 관세당국은 ➊우범화물 정보교환 활성화, 탐지견 훈련센터 간 협력, 자유무역협정(FTA) 활용 등 관세 분야 상호협력 강화 및 ❷AI를 활용한 관세행정 현대화에 대해 논의했다. ➊ (관세 분야 상호협력 강화) 양 관세당국은 ①담배 밀수 등 국제 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협력 강화, ②우수 마약 탐지견 양성을 위한 번식‧훈련프로그램 등 정보공유 및 상호교류, ③교역 증진을 위한 자유무역협정(FTA) 통계 교환, ④무역여건 변화를 반영한 세관상호지원협정 개정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한국 관세청은 담배 밀수와 관련하여 호주 관세당국과 지난 ’18년부터 최근까지 총 8회에 걸쳐 실무회의를 가지고 100여 건의 정보교환을 한 결과 밀수 담배 약 350만 갑을 적발한 바 있다. 한편 호주는 ’14년 한-호주 FTA 발효 이후 무역량이 64.8% 증가하며 우리나라의 제5위 교역상대국이 된 나라*로, 이번 회의를 통해 양국간 협력이 강화됨에 따라 자유무역협정(FTA) 활용이 더욱 촉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❷ (인공지능(AI)를 활용한 관세행정 현대화) 양 관세당국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위험관리 모델 개발 등 각국의 관세행정 현대화 현황을 공유하며, 국경 단계에서 우범화물 단속 역량을 고도화하여 효과적인 위험통제가 가능하도록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관세청은 앞으로도 우범화물의 국내 반입 사전 차단, 자유무역협정(FTA) 활용도 제고를 통한 우리 수출기업 활력 제고 등 실질적인 성과가 도출될 수 있도록 주요 교역국과 관세청장 회의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관세분야 국제협력 네트워크 강화와 글로벌 중추국가로의 도약을 위한 적극적인 관세 외교활동도 지속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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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신임 민정수석비서관 임명 발표
5월 7일 윤석열 대통령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김주현 신임 민정수석 임명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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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태평양 최초, 조달청-세계은행 공동 조달포럼 개최
조달청은 국내외 조달전문가가 참여하는 세계은행-조달청 공동 동아시아·태평양 조달포럼을 5월 7일부터 3일간 서울에서 동아시아·태평양 지역 최초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세계은행을 포함하여, 아시아개발은행, 이슬람개발은행 등 다자개발은행과 동아시아·태평양 지역의 18개국 국가들의 조달전문가 110여 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4월 조달청 주관 국제공공조달워크숍에 참석한 세계은행 고위급 인사와 양자회담을 통해 최초 기획됐으며, 향후 조달청과 세계은행 간 협력 확대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포럼에서는 “지속가능한 조달Sustainable Public Procurement을 통한 지속가능한 발전Sustainable Development의 가속화”라는 주제로, 한국의 중소기업 성장 생태계 육성, 녹색인증 등 탄소중립 노력, 사회적 약자 지원 제도 등 우리나라의 지속가능한 우수 조달 경험을 전파한다. 특히, 조달청은 세계적으로 앞서나가는 전자조달 시스템을 통한 지속가능조달 지표 모니터링과 성과 측정 방법을 전수하며, 차세대 나라장터에 반영될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신기술을 이용한 중소기업 조달 시장 참여 지원 시스템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Lalita M. Moorty, 세계은행 지역 매니저(Regional Manager)는 “조달은 제한된 자원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게 함으로써, 각 국가의 지속가능한 경제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면서, “이번 포럼은 모든 참가국들의 공동이익을 위해 서로의 경험을 교환하고, 지식을 실행에 옮기게 되는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고 강조했다. 임기근 청장은 “조달청은 성장과 중소기업, 탄소중립과 기후변화 대응, 여성과 장애인 등을 고려하는 조달 정책을 통해 한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지원해왔다”고 강조하며, “앞으로 한국의 강점을 세계은행과 여러 국제기구들, 각국의 조달기관에 전파하여, 아태지역이 세계의 공공조달 시장에서 지속가능한 발전을 선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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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OECD 각료이사회 참석, AI 서울 정상회의 개최 홍보
김지희 외교부 국제경제국장은 5월 2일과 3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연례 각료이사회에 참석했다. 각료이사회는 OECD의 최고 의사결정기구로서 올해는 “변화의 흐름 함께 만들어가기: 지속가능·포용적 성장을 향한 객관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접근 논의 선도(Co-creating the Flow of Change: Leading Global Discussions with Objective and Reliable Approaches towards Sustainable and Inclusive Growth)”를 주제로 개최됐다. 김 국장은 5월 3일 오전 개최된 ‘OECD 국제적 관여와 신뢰가능한 정책 제안(Global Outreach and Proposing Credible Policies)’ 세션에 참석했다. 동 세션은 가미카와 요코 일본 외무대신의 주재하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OECD의 대외협력 전반, △OECD 가입 진행 현황, △우크라이나 재건 및 개혁, △OECD의 역할과 국제기구간 협력·조율 강화 등에 대해 논의했다. 김 국장은 OECD가 신흥 의제 관련 국제 규범 형성을 지속 선도하기 위해서는 OECD 비회원국에 대한 관여를 확대하는 한편, 유엔·G20 등 다른 국제 협의체들을 대상으로 협의체와의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OECD-아세안간 상호 호혜적인 파트너십 구축이 필요하며, 한국은 OECD 가입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인도네시아와 태국의 OECD 가입 절차를 적극 지원하고자 한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이어서, 김 국장은 5월 3일 오후 개최된 ‘부상하는 도전에 대한 해법 기반 접근(Solution Oriented Approaches to Emerging Challenges)’ 세션에서 인공지능(AI) 관련 논의에 참여했다. 동 세션은 마쓰모토 다케아키 일본 총무대신의 주재하 진행됐으며, 브라질, 인도네시아, 페루 등 가입후보국들이 참여한 가운데, 참석국들은 △인공지능(AI) 논의 관련 OECD의 역할, △히로시마 AI 프로세스, △OECD와 여타 국제적 논의간 연계·조율 문제, △AI 관련 국내정책 노력 등에 대해 논의했다. 김 국장은 AI 위험을 최소화하고 혜택을 극대화하는 데 있어 증거 기반 기구로서의 OECD의 건설적인 역할을 강조했다. 이어, 우리 정부가 오는 5.21.(화)-22.(수) 개최 예정인 'AI 서울 정상회의'와 'AI 글로벌 포럼'을 통해 AI의 안전 뿐 아니라, 혁신·포용성을 포괄하는 AI 국제 지배구조 형성 논의를 주도할 예정이라고 OECD 회원국들에게 소개했다. 한편, 김 국장은 금번 OECD 각료이사회 참석 계기 5.2(수)-3(목)간 제리 시한(Jerry Sheehan) OECD 과학기술정책국장, 라가(Ragnheiður Elín Árnadóttir) OECD 개발센터 소장, 안드레아스 샬(Andreas Schaal) OECD 대외관계국장 등 OECD 사무국 관계자들과 면담을 통해 △인공지능(AI)·디지털(AI 서울 정상회의 관련 사항 포함), △개발협력, △국제 정세 및 다자주의, △OECD 대외협력 등 제반 분야에서의 한국과 OECD간 협력 심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각료이사회는 지정학적·지경학적 대전환의 시기 공유 가치와 국제규범을 바탕으로 유사입장국간 연대를 확인하고, 글로벌 사우스로 대표되는 비회원국과의 협력 방안을 논의한 계기가 됐다. 또한, 이번 각료이사회 결과문서인 OECD 각료성명을 통해 ‘AI 서울 정상회의’에 대한 OECD의 건설적 기여를 확인하는 등 인공지능(AI) 국제 규범 및 지배구조 형성 관련 글로벌 중추국가로서의 우리 노력에 대한 OECD의 지지를 재확인한 것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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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가정어린이집연합회,‘보육인의 밤’개최
- [노벨 타임즈] 창원시가정어린이집연합회(회장 조미연)는 17일 경남교육청 공감홀에서 ‘2024년 창원시 가정어린이집 보육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보육 현장의 어려움 속에서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안전한 보육에 이바지한 보육 교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보육 발전을 위해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노력해 온 보육유공자 표창패 수여, 보육교직원 직무 역량 강화 교육과 함께 세자전거 밴드의 힐링 음악회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축사를 통해 “고된 환경속에서도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수고해 주시는 보육 교직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시에서도 보육인의 길이 보람되고 자랑스러운 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보육교직원의 자존감 향상과 직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장기근속 보육교직원 안식휴가 지원사업 및 대체교사 지원사업, 보육교직원 역량강화를 위한 보수교육비 지원사업 등 보육교직원의 처우개선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창원시가정어린이집연합회는 보육교직원의 쉼과 사기진작을 위해 매년 보육인의 밤 행사를 개최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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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가정어린이집연합회,‘보육인의 밤’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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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선문대·탕정호반써밋과 상호교류·공동발전 업무협약 체결
- [노벨 타임즈] 박경귀 아산시장은 17일 문성제 선문대학교 총장, 범성훈 호반써밋아파트 입주자대표 연합회장 등과 만나 상호교류 및 공동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아산시와 선문대, 탕정호반써밋(아)는 지역주민 문화교류 및 인문학 프로그램 발굴·참여 확대와 지역사회 자원봉사 및 복지지원 사업을 협력 추진하기로 했다. 또, 선문대는 주민 편의를 위해 학교시설(산책로, 도서관, 학생식당 등)을 개방하고, 선문대-탕정호반써밋아파트 간 출입 통로 개설에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식에서 박경귀 시장은 “지역주민과 대학이 한자리에 모여 상생 발전을 위해 협력을 약속하는 이 자리는 어느 도시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없는 모범 사례”라고 말했다. 박 시장은 이어 “학교 담장을 허물고 지역 주민과 시설 공유라는 큰 결정을 내려주신 선문대 문성제 총장님, 지역과 대학 간 새로운 교류 모델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주신 탕정호반써밋 아파트 주민 여러분께 아낌없는 박수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지방시대에 지역의 발전을 이끄는 주체로서 대학의 역할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면서 “지역 대학과 지자체, 주민이 힘을 모아야만 지역 발전도 가속화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선문대학교와 시민들이 함께 만들 화합과 발전 모습에 기대가 크다”면서 “아산시는 이러한 협력 모델이 더욱 확장되고 발전될 수 있도록 지원 방안을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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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선문대·탕정호반써밋과 상호교류·공동발전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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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아프리카 정상회의 관련 시민사회 정책 제안 접수
- [노벨 타임즈] 외교부는 5월 17일 개최된'시민사회 정책제안서 전달식'을 통해 사단법인 아프리카인사이트 및 국제보건애드보커시 주도로 작성한 시민사회 정책제안서를 공식 접수했다. 이번 제안서는 6.4.-5. 간 개최되는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에 앞서 국내외 300여개 단체 및 60여명의 개인이 공동 제안했으며, 한-아프리카 민간 교류 증진을 위한 국내 아프리카 유학생 지원 강화 방안 및 말라리아 퇴치 등 보건 협력 강화 방안을 담고 있다. 이번 전달식에 참석한 아프리카 관련 시민사회, 기업, 아프리카 유학생 대표는 이번 정책 제안이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논의 과정에서 반영될 수 있도록 정부측의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허성용 아프리카 인사이트 대표는 국내 아프리카 커뮤니티의 주축인 유학생 정착 지원을 통해 한-아프리카 간 인적 교류의 기반을 마련할 필요성을 설명하고, 이를 위해 유학생의 학업과 취업, 정착을 폭넓게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제안했다. 한희정 국제보건애드보커시 대표는 아프리카 내 말라리아로 인한 사망자가 전체 사망자의 95.4%를 차지하는 만큼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공약에 아프리카 주요 감염병인 말라리아 퇴치를 포함하도록 제안했다. 특히 그 지원 방식이 정부-시민단체-바이오 산업 간 삼자 협력 형식으로 이루어진다면 말라리아 진단 및 치료제 기술력이 있는 한국의 바이오 기업들의 아프리카내 활동 확대도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정병원 차관보는 시민사회의 정책제안서 전달에 사의를 표하고,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시민사회의 적극적인 정책 제안을높이 평가하면서, 동 제안들이 정상회의 협의 과정에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외교부는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시민사회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민-관 협력과 소통을 강화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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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대통령, 2024년 국가재정전략회의 주재
- [노벨 타임즈] 윤석열 대통령은 5월 17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알뜰한 나라살림, 민생을 따뜻하게!’라는 슬로건을 주제로 「2024년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주재했다. 국가재정전략회의는 본격적인 예산편성을 앞두고 국무총리, 국무위원, 국민의힘 주요 인사 등이 참석해 향후 재정 운용 방향을 논의하는 회의체로 2004년 이래 대통령 주재 하에 매년 개최해 왔으며, 이번 회의는 21번째이다. 오늘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각 부처를 대변하는 장관이 아니라 국정 전반을 담당하는 국무위원의 관점에서 ’24~’28년 중기 재정 운용과 ’25년도 예산안 편성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윤석열 정부 3년 차를 맞아 지난 2년간의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재정 운용 방향에 관해서도 토론했다. 대통령은 모두 발언에서 국민께서 마음 편히 행복하게 오늘을 사실 수 있도록 만들고 지금의 자유와 풍요가 미래에도 계속 이어지도록 하는 것이 정부의 첫 번째 존재 이유라고 강조했다. 대통령은 요즘 취임 이후 해 온 일들을 돌아보며 앞으로 무엇을 바꾸고 어떻게 3년의 국정을 운영해야 할 것인지 깊이 고민하고 있다면서 오늘 회의가 초심을 다지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대통령은 앞으로의 재정 운용이 민생을 더 세심하게 챙기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대비하는 데 중점을 둬야 한다면서 특히, 국가의 존립과 직결된 국가적 비상사태인 저출생 극복을 위해 전력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통령은 경제가 빠르게 ‘성장’해야만 계층 이동의 사다리가 늘어나고 국민이 체감하는 자유와 복지의 수준도 획기적으로 높아질 수 있다면서, 서민은 중산층으로 올라서고 중산층은 더 풍요로운 삶을 누리는 ‘서민과 중산층 중심 시대’를 열기 위해 재정이 제대로 역할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대통령은 먼저 성장의 토대인 R&D는 예타를 전면 폐지하고 투자 규모도 대폭 확충할 것을 당부했다. 대통령은 또한, 형편이 어려운 학생을 위한 장학금을 확충하고 어르신을 비롯한 취약 계층에게는 기초연금, 생계급여를 계속 늘려서 생활의 짐을 덜어드리겠다고 약속했다. 대통령은 이어, 정부의 의료개혁 5대 재정투자를 재정에서 차질 없이 뒷받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대통령은 이처럼 정부가 할 일이 태산이지만 재원이 한정되어 있어 마음껏 돈을 쓰기 어려운 게 사실이라면서, 앞으로 더 허리띠를 졸라매는 건정재정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다만, 대통령은 건전재정의 의미가 비효율적인 부분을 줄이고 필요한 곳에 제대로 투자해 재정 운용의 효율성을 높이는 것이라며, 각 부처가 부처 이기주의를 벗어나 성과가 낮거나 비효율적인 예산을 적극 구조조정 해 줄 것을 주문했다. 대통령은 끝으로 각 부처 장관에게 책상에만 있지 말고 부지런히 현장에 나가 어려운 분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이를 정책과 예산에 반영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5년도 예산안 편성 및 중기재정운용 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진 세션1에서는 민생 안정을 위한 핵심과제(의료개혁, 청년의 미래 도약 지원, 지역 교통 격차 해소)에 대해, 세션2에서는 역동경제(R&D, 반도체 산업 지원)를 위한 재정투자 방향에 대해, 세션3에서는 재정혁신 과제(저출생 대응, 지방교육 재정혁신)에 대한 참석자 간 열띤 토론이 있었다. 오늘 논의된 사항에 대해서는 앞으로 정부의 내년도 예산안 및 ’24~’28 국가재정운용계획 수립 과정에서 관련 내용을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오늘 회의에 정부에서는 한덕수 국무총리,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등 국무위원, 방기선 국무조정실장,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 김주현 금융위원장, 주형환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 우동기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 등이, 국민의힘에서는 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 추경호 원내대표, 정점식 정책위원회 의장 등이, 대통령실에서는 정진석 비서실장, 성태윤 정책실장, 장호진 국가안보실장, 박춘섭 경제수석비서관, 장상윤 사회수석비서관, 박상욱 과학기술수석비서관, 왕윤종 국가안보실 제3차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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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2030 청년자문단 평생교육 정책 현장 토론회 개최
- [노벨 타임즈] 교육부는 5월 17일, 국가평생교육진흥원(원장 직무대행 심한식)에서 ‘교육부 2030 청년자문단 평생교육 정책 현장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2030 청년자문단(단장 청년보좌역 김건호)이 평생교육 관련 정책 및 사업에 대해 논의하고, 평생교육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청년들의 의견을 제안하고자 마련했다. 2030 청년자문단은 ▲40~60대 중심이 아닌 전 연령층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 마련, ▲양질의 강좌를 다수 보유한 케이무크(K-MOOC)의 적극적인 홍보 및 실용적인 프로그램 확대 등을 제안한다. 또한, 더 많은 정부기관‧지자체가 국가평생교육진흥원 학점은행제 교육과정에 참여해 줄 것을 건의한다. 교육부는 청년자문단 제안에 따라 급격한 사회변화에 대응하고 더 많은 청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청년 특화 디지털 평생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우수한 인적‧물적 기반을 갖춘 정부기관‧지자체 등이 학점은행제 평가 인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할 예정이다. 아울러, 저소득 성인의 평생교육 참여 확대를 위해 평생교육이용권을 계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최창익 평생직업교육정책관은 “수요자 중심의 평생학습 지원 체계를 마련할 수 있도록 평생교육 과제 추진에 청년들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겠다.”라고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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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2030 청년자문단 평생교육 정책 현장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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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 지역대학-바이브컴퍼니 기업탐방 개최
- [노벨 타임즈]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원장 이홍준)은 세종청년희망내일센터를 통해 지난 9일 (주)바이브컴퍼니와 함께 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기업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탐방프로그램은 고려대학교 재학생 40명이 참여했으며, IT·SW 분야에 관심이 있는 인원을 대상으로 관내기업과 지역청년을 연결하고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진행됐다. ㈜바이브컴퍼니(구 다음소프트)는 국내 최초·최대 인공지능 기반 빅데이터 전문기업으로 세종시 테크밸리(집현동 소재)에 위치하고 있다. 이번 탐방에서는 바이브컴퍼니 기업설명회 및 실제 취업시 근무하게 되는 근무환경 견학 및 소개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운영 됐다. 또한, 탐방 후에는 고려대학교 경력개발센터와 연계하여 기업분석 경진대회 프로그램을 진행·시상함으로써 지역 대학생들의 지역기업에 대한 인식개선 및 지역사회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노력했다. 이홍준 원장은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이 구인구직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기업과 지역 청년을 지원하기 위해 관내 우수기업 발굴․연계하고 일자리 플랫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기업탐방 프로그램을 포함해 다양한 방면으로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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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 지역대학-바이브컴퍼니 기업탐방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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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IWS세계수채화 함양비엔날레 열린다
- [노벨 타임즈] 세계 문화예술의 소통과 교류를 위한 제2회 IWS세계수채화 함양비엔날레가 열린다. 함양군이 주최하고 IWS(세계수채화협회·International Watercolor Society 한국본부 회장 박유미)와 ㈔한국수채화협회가 주관하는 함양비엔날레는 오는 8월 26일부터 10월 20일까지 함양용추아트밸리와 안의면 일원에서 진행된다. 지난 2021년에 이어 우리나라에서 두 번째로 열리는 세계수채화비엔날레는 30개국 유명 수채화작가 300여명이 참가해 ‘자연과 인생의 관조(Reflection on Nature and Life)’를 주제로 IWS 개막식 및 시상식, 개막식 축하행사, 함양8경 100m 그리기, 세계수채회협회&한국수채화협회 마스터 시연, 전시 등 프로그램을 이어간다. 특히 지난 제1회 비엔날레에서 화제가 됐던 세계 최대 규모의 100m 합동작품 그리기 특별이벤트가 이번에도 열려 비엔날레가 한층 풍성해질 예정이다. IWS 개막식 및 시상식은 오는 26일(토) 오후 3시 용추아트밸리 특설무대에서 열리고, 이어 오후 6시부터 축하행사가 이어진다. 27일 오전 9시엔 안의 오리숲에서 함양8경 100m 그리기가 펼쳐지고,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안의향교에서 세계수채회협회와 한국수채화협회 마스터 16명이 참가하는 마스터 시연이 진행된다. 세계적인 마스터들의 화려한 작품세계와 화단의 흐름을 직접 접할 수 있는 흔치않은 기회라 큰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용추아트밸리에선 10월 20일까지 전시와 이벤트가 계속된다. 함양비엔날레를 주관한 IWS한국본부 박유미 회장은 “한민족의 영산 지리산과 덕유산을 품은 자연친화적인 고장 함양은 초록의 풍성함과 맑은 물이 삶을 윤택하게 한다. 이렇게 아름다운 함양에서 선현들의 자연사랑과 예술정신을 계승하고 싶다”며 “세계 문화예술의 소통과 교류를 위한 것으로 예술을 통해 사랑과 평화, 화합을 지향하는 사명감과 신념을 바탕으로 이번 함양 수채화 비엔날레를 개최하게 됐다”고 전했다. 비엔날레(Biennale)는 격년제로 열리는 대규모 전람회나 미술 행사 등을 가리키는 말로, 우리나라에선 1995년 광주 비엔날레를 시작으로 미술·공예·서예 등 다양한 비엔날레 행사가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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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IWS세계수채화 함양비엔날레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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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삼봉중 설립 추진 간담회… 삼봉지구 현안 공유
- [노벨 타임즈] 완주군이 삼봉중 설립 추진 간담회를 열어 삼봉지구 현안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24일 완주군은 군청 대회의실에서 100여명의 삼봉지구 주민, 공동체가 참석한 가운데 삼봉 지구 현안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삼봉지구 웰링시티 주민들의 각종 현안과 삼봉중 신설에 대한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주민 간담회에는 지역 주민뿐 아니라 교육 전문가, 학부모, 보육 담당자 등 교육과 돌봄 관련 이해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각자의 경험과 의견을 나누며, 삼봉지역 교육 및 돌봄의 현재 상황과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이야기했다. 또한, 참석한 주민들은 학생들 통학문제와 삼봉지구 교통 및 문화체육시설에 대한 건의를 이어갔다. 특히 군은 삼봉지구에 추진 중인 고운삼봉도서관 건립을 비롯해 ITX 삼례역 정차, 우석대 상생협력사업 등 완주군 역점사업들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져, 삼봉지구 조성 진행에 대한 주민들 이해를 도왔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삼봉중 신설은 완주군의 중요한 현안으로 도교육청 등 여러 유관기관 관심이 필요하다”며 “사람중심의 삼봉신도시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상생하고 인재육성을 위한 교통·교육·환경기반을 조성하는데 아낌없는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삼봉지구 웰링시티 공공주택지구안에는 현재 4600여 세대가 분양을 마쳤으며, 입주 완료시 6000세대, 1만4700명의 주민이 거주하게 되며, 2030년까지 6940세대 규모의 삼봉2지구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지구가 들어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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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삼봉중 설립 추진 간담회… 삼봉지구 현안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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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열의! 충북도 맞춤형 수목식별 심화 교육 큰 호응
- [노벨 타임즈] 충북 산림환경연구소는 24일 나무의사 2차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과 수목에 관심있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생활권 수목진료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수목식별 심화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올해 산림환경연구소 녹지연구사이자 충북지역 공무원 가운데 최초로 나무의사 자격증을 취득한 김명기 연구사의 생생한 합격 수기 나눔과 실전 대비 강의로 산림교육센터 대강당을 가득 채운 교육생들의 열기는 더욱 뜨거워졌다. 나무의사 1차 시험에 합격해 교육에 참여한 교육생은 “나무의사 시험을 준비하면서 수험정보를 얻기가 어려웠는데, 이번 기회에 같은 목표를 가지고 있는 분들을 만나고 미동산수목원에서 근무하시는 나무의사 강사님의 경험담과 전문적인 강의도 들을 수 있어 뿌듯하고 의미있는 시간이였다”고 말했다. 박진원 산림교육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10월 14일 있을 나무의사 2차 시험을 준비하시는 수험생들께 좋은 결과가 있으시기를 바란다”며 “전문성 있는 산림교육 프로그램 운영으로 충북 산림환경연구소가 앞으로 우수한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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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열의! 충북도 맞춤형 수목식별 심화 교육 큰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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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신상진 시장, “시민에게 더 안전한 스마트시티 기반 마련 ”
- [노벨 타임즈] 성남시는 24일 스마트도시 통합운영센터 고도화 실시설계 용역 완료보고회를 열고 안전한 스마트시티 구현을 위한 기반 구축에 착수했다. 이번 용역은 성남시 도시정보통합센터가 정보통신(IT)환경 변화에 적절히 대응하고 교통, 환경, 방범 등 스마트도시 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운용할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앞으로 도시정보통합센터가 재난재해 사전예방기능을 더욱 강화하고 재난상황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통해 성남시를 더 안전한 스마트시티로 거듭나게 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7월 용역에 착수한 후 센터 시설물, 시스템, 공간, 네트워크 등의 현황과 대내외 환경등을 분석하고 업무 담당자 인터뷰, 벤치마킹, 중간보고회 등의 과정을 거쳐 설계안을 작성하고 최종 의견수렴을 통해 사업의 완성도를 높였다. 주요내용은 ▲보안 및 공간·동선의 효율성을 고려한 도시정보통합센터 재구성 ▲노후 전산장비 및 기반설비 정비 ▲클라우드를 활용한 정보시스템 재해복구 체계 구축 ▲개인정보의 안전한 관리를 위한 정보보안인증에 대한 기본 컨설팅 ▲재난현황 관리, 모바일상황전파 및 재난위험구역 집중감시 등 재난기능 강화 ▲스마트광장 및 스마트제설함 사물인터넷(IoT) 시범서비스 설계 등이다. 한편 성남시는 2010년 도시정보통합센터를 개소해 재난, 교통, 안전 상황을 관제하고 도시 시설물들을 운영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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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신상진 시장, “시민에게 더 안전한 스마트시티 기반 마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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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테크놀로지, 충북도 호우피해 지원 1천만원 성금 전달
- [노벨 타임즈] 청주 오송 지하차도 참사 희생자 유가족을 위한 기부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유진테크놀로지(대표 이미연, 여현국)가 기부 행렬에 동참했다. ㈜유진테크놀로지는 24일 충북도청에서 오송 지하차도 참사 희생자 및 수해 피해자 지원을 위한 수해복구 성금 1천만원을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에 전달했다. 이미연 대표는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지원이 수해민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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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테크놀로지, 충북도 호우피해 지원 1천만원 성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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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제천 뿌리산업 특화단지 지정’ 공모 선정
- [노벨 타임즈] 충청북도는 2023년 뿌리산업 특화단지 지정 공모에 제천 제1·2산업단지가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제조업의 근간인 뿌리기업의 경쟁력 제고를 위하여 2013년부터 뿌리산업 특화단지를 지정해 왔으며, 뿌리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되면 단지별 추진사업에 따라 연간 6억원 또는 20억원 내외의 국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도는 자동차·수송기계부품산업 분야에 특화된 제천시 산업단지가 충분한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판단하여, 지난 3월 10일 제천시 제1·2산업단지 중 면적 333,121㎡에 대해 뿌리산업 특화단지 지정 신청서를 제출하여 최종 선정됐다. 충북도와 제천시는 2018년부터 수송기계소재부품산업을 지역주력산업으로 선정하고 관련 산업 육성을 위하여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중으로, 현재 제천 제1·2산업단지 중 신청 단지 내에는 자동차 베어링, 배터리모듈, 특장차 제조 등 다양한 분야의 뿌리기업이 위치하고 있으며, 이들 기업은 제천 지역의 주력산업을 선도하고 있다. 제천뿌리산업특화단지는 내년부터 산업부 공모를 통해 공동활용 인프라 조성, 기업경쟁력 강화 등의 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 공동활용 인프라 조성을 통해 공동물류센터 구축 지원 및 공동연구·시험장비를 구축하여 뿌리기업의 물류 등 기업 애로사항 해결과 신제품 개발능력 향상을 지원하며, 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신기술·신시장 개척 지원, 생산공정 혁신활동 지원, 직원 직무능력 향상 교육 등 지원으로 기존 뿌리산업에 대해 고부가 첨단산업으로의 전환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제천 산업단지 내에는 충북테크노파크가 운영중인 자동차부품산업클러스터 센터와 올해 연말 준공예정인 ‘모빌리티 부품 제조엔지니어링 센터’및 제조공장 스마트화를 지원하는 ‘스마트공장 테스트베드’ 등 지원시설이 구축 예정으로 뿌리산업 특화단지 지정을 통해 뿌리기업의 신제품 개발, 제품 고도화, 생산성 향상 등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다양한 연계 지원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제천 뿌리산업 특화단지 지정이 추진되면 옥천, 충주에 이어 도내 3번째 뿌리산업 특화단지가 지정이 되는 것으로 충북 뿌리산업의 경쟁력 제고에 다양한 지원 기반을 갖추게 된다. 충북도 관계자는 “뿌리산업은 도내 제조업 경쟁력의 핵심으로 충북의 자동차수송기계부품 및 관련 뿌리산업분야 발전을 위해 제천 뿌리산업 특화단지가 중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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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제천 뿌리산업 특화단지 지정’ 공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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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의회 이익선 의원, ‘한수위 파주쌀’생산과 소비촉진 지원조례안 발의
- [노벨 타임즈] 파주시의회 이익선 의원이 발의한 '파주시 쌀 생산과 소비촉진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23일 입법예고를 마쳤다. 이 조례안은‘한수위 파주쌀’생산을 위한 기반구축·유통체계 확립과 소비촉진 활동을 지원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농가 소득증대에 이바지하기 위해 발의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 계획의 수립 ▲ 쌀 생산과 소비촉진위원회 설치 및 운영사항 ▲ 유관기관·단체 등에 대한 협조요청 사항 ▲ 쌀 생산자와 유통업자 등에 대한 지원사항 ▲ 쌀 소비촉진 지원에 대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조례를 발의한 이 의원은 “쌀 소비량이 지속 감소하면서 쌀 생산량이 수요량을 넘는 공급과잉 기조가 고착화하고 있으며 이러한 쌀 공급과잉 현상은 쌀값 하락과 농가소득 감소로 이어져 도농복합도시인 파주시의 농촌경제를 흔들고 있다”며 “한수위 파주쌀 수급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실질적인 소비증진 대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해당 조례안은 오는 9월 제241회 파주시의회 임시회 도시산업위원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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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의회 이익선 의원, ‘한수위 파주쌀’생산과 소비촉진 지원조례안 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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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 세계최고를 지향하는 R&D 혁신, 과기정통부-출연(연)이 함께 실현해나간다
- [노벨 타임즈]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22일(화)에 발표된 '정부 R&D 제도혁신 방안' 및 '2024년 국가연구개발사업 예산 배분·조정 결과'와 관련하여, 연구 현장과 변화·혁신의 방향과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함께하고 정부의 과학기술 철학을 이행하기 위한 현장의 의견을 공유하고자 24일 오전 장관 주재로 출연(연) 기관장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출연(연)은 총예산이 연 5조 5천억원 수준으로 정부 R&D 예산의 16.6%를 사용하는 주요 혁신주체이다. 출연(연)은 과거 우리나라 산업화를 견인했으며, 세계 최초 CDMA 상용화, 한국형 고속열차 개발과 같은 대형 성과 창출 주도함으로써 우리나라를 관련 산업 강국의 반열에 올려놓는 데에 결정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그러나 과거 산업구조에 기반한 기관 운영 시스템, 경직적인 조직·인력 운용으로 인해 현재에는 기관 간 칸막이가 고착화되고 급변하는 기술·환경에 기민하게 대응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과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대형성과를 지속적으로 창출하지 못한다는 외부의 시선도 있다. 더욱이 시대가 변함에 따라 연구 분야 간 융합 주도, 가치 공유국과의 연대·협력, 복합적인 사회문제의 해결 등 다양한 역할이 출연(연)에 요구되고 있어, 現출연(연) 운영 시스템에 대한 혁신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종호 장관은 간담회에서 “과학기술 경쟁력의 핵심은 바로 사람”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 △실력으로 경쟁하는 연구, △가치를 공유하는 국가와 함께하는 연구를 통해 성장동력을 창출하고 국가경쟁력의 핵심인 인재를 키워내겠다”고 말했으며, “조직·인력·연구 수행 등 기관 운영 전반에 걸쳐 자발적인 혁신이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연구기관의 자발적이고 주도적인 혁신 노력을 당부”했다. 기관장들은 기관 간 칸막이를 허물고 개방해야 한다는 방향과 선도국과의 협력 필요성에 대해 적극적으로 동의하면서, 이번을 계기로 출연(연)이 앞장서 혁신을 이루겠다는 의지를 밝히고, 기관장이 자율성을 갖고 기관 내부의 혁신을 이행할 수 있는 R&D 제도개선도 함께 제안했다. 이를 위해 기관 내 중복과제 등을 대폭 정리하고 필요한 과제에 예산과 인력을 투자하기 위한 기관장의 자율성과 책임성 강화, 국제협력을 위한 거점 등 해외 네트워킹 활성화와 해외 인재 유치를 위한 관련 제도개선, 원천성과 실용화·상용화 가능성이 높은 대형 과제 연구를 위해 예산집행 과정의 재량권 확보 등 다양한 사항을 정부에 제안하고 혁신 의지를 공유했다. 또한 유사한 주제의 국책과제들에 대해 부처 칸막이를 넘는 정부 주도의 대형화, 전략기술에 대한 신속한 예타 등에 대해서도 정부의 노력을 요청했다. 국가과학기술연구회 김복철 이사장은 “출연(연) 혁신의 핵심 키워드는 △실력·경쟁, △세계 최고에 도전하여 R&D 생태계를 주도, △개방”이라며, “이번 혁신과정을 통해 향후 몇 년 내 세계 최고의 혁신 거점으로 거듭나도록 전략·전술을 고민해야 할 때”임을 강조했다. 이종호 장관은 “낡은 관행에서 벗어나 혁신하는 과정에서 앞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겠으나, 연구 현장의 높은 혁신 의지와 함께라면 최고의 연구를 수행하는 연구기관으로 성공적인 체계 전환이 이뤄질 것”이라며, “과기정통부는 현장에서 묵묵히 우리나라 혁신에 기여하고 계신 연구자분들이 더욱 자긍심을 갖고 연구할 수 있도록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현장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재정적·정책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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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 세계최고를 지향하는 R&D 혁신, 과기정통부-출연(연)이 함께 실현해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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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민권익위, 뽕뽕다리 시비 설치 등 권고
- [노벨 타임즈] 광주광역시시민권익위원회는 2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제44차 전원위원회’를 개최했다. 시민권익위는 이날 시민광장 광주온(ON)을 통한 시민제안에 대한 실행방안을 마련하고 광주시에 정책권고하기로 의결했다. 정책권고 의제는 ▲뽕뽕다리 시비(詩碑) 설치 ▲중앙공원 1지구 공동주택 진출입로 관련 추가 권고 ▲호남대 광산캠퍼스 22번 국도 신설 ▲광주FC 축구 전용구장 안전성 확보 관련 등 4건이다. ‘뽕뽕다리 시비(詩碑) 설치’ 제안은 광주시민의 애환이 서린 뽕뽕다리에 관련 시비를 설치해 과거 발산마을과 일신방직공장의 추억을 공유하자는 취지다. 시민권익위는 서구(도시재생과) 발산마을 관련 도시재생사업인 스토리텔링 길 발굴 용역사업에 포함해 추진해줄 것을 요청했다. ‘중앙공원 1지구 공동주택 진출입로’ 건은 주민대표, 시행사, 전문가, 광주시(교통정책과, 도시공원과) 등이 참여한 현장간담회를 통해 진출입로 위치변경 합의를 이끌어 내 권고한 모범사례다. 시민권익위는 광주시가 재실시할 계획인 교통영향평가에 현재 금화로 방면으로 계획된 진출입로의 2차로를 4차로로 확장하는 안을 반영해줄 것을 권고했다. ‘호남대 광산캠퍼스 22번 국도 신설’ 건은 도로개설은 지금 당장 해결하기 어려운 만큼 우선적으로 광주경찰청과 협의해 교통 신호체계를 개선, 시민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고 향후 발주할 예정인 도로관리계획 수립 용역에 이 제안내용을 포함해 근본적으로 해결하도록 권고했다. ‘광주FC 축구 전용구장 안전성 확보’ 제안은 지난 7월 20일 현장에서 관계자와 간담회를 열고 시민의 안전과 직결된 문제로 광주시 차원에서 구조안전진단 및 구조 보강공사를 통해 안전성을 확보하고, 동시에 추진계획이나 추진사항을 단계별로 충분히 홍보해 시민 불안을 해소할 것을 권고했다. 광주시민권익위원회의 시민제안에 대한 정책권고를 받은 광주시 소관부서는 30일 이내에 실행계획을 수립해 위원회에 제출해야 한다. 또 실행계획과 추진상황은 광주온(ON)에 올리고 완료될 때까지 모니터링 관리한다. 광주시민권익위원회는 시민의 제안이 정책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2018년 8월부터 총 66건을 정책권고했으며, 올해는 이번 권고를 포함해 ‘공연장 조성 요청’, ‘학교 밖 청소년 무상급식 지원요청’ 등 6건을 권고했다. 김양현 광주시민권익위원장은 “시민권익위원회가 시민 불편사항이나 제안사항에 대해 해법을 제시해 광주시 정책에 반영되도록 하고, 고충민원과 관련해서는 행정 제도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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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민권익위, 뽕뽕다리 시비 설치 등 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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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회계 실무 강화로 투명성·전문성 높인다
- [노벨 타임즈] 전라남도는 회계실무 투명성과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24일 오후 도청 김대중강당에서 실과소와 시군 회계관계 공무원(신규 공무원 포함) 250여 명을 대상으로 회계법규 및 세출예산 집행기준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정기 인사이동에 따른 회계담당 공무원 교체 등으로 예산 집행 체계 및 업무 능력 개선의 필요성이 대두된데 따른 것이다. 사무관리비(일반수용비) 운용 제도개선 사항, 회계 법령, 적용 방안, 실제 사례 등 회계 관계 공무원에게 유용한 사항을 중점 교육했다. 또한 회계 관련 제도개선 사항으로 비정수물품의 관리 주체 일원화를 통한 구입사후관리 절차, 물품 구입 시 신설 및 변경된 검수 체계, 전남도 공동인증서를 활용한 온라인 쇼핑몰 물품 직접 구매 방법을 안내했다. 오는 9월 도입 예정인 일상경비 통합지출제도 설명을 통해 전남도의 이자 수입 증대 방안도 제시했다. 상생을 강조하는 정부와 발맞추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을 초청해 상생결제제도 도입도 소개했다. 교육 후에는 평소 궁금했던 사항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업무 투명성 및 전문성을 강화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박현식 전남도 자치행정국장은 “일상경비의 적정 집행 및 회계질서 확립을 위해 상반기에 이어 이번 하반기에도 교육을 했다”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교육과 관리를 통해 투명하고 청렴한 전남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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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회계 실무 강화로 투명성·전문성 높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