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1-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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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도, 중소기업 자금난 해소 위해 중소기업 육성자금 ‘1조 1천억 원’ 조기 투입
    경상남도는 최근 자금조달 곤란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도내 중소기업들의 경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총 1조 1천억 원의 자금 투입에 나섰다. 올해 경상남도 중소기업 육성자금은 경영안정자금 4,500억 원, 시설설비자금 3,500억 원, 특별자금(수출기업, 항공우주, 조선업종 등 9종), 3,000억 원 등 ‘1조 1천억 원’ 규모다. 분기별로 지원한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상반기에 ‘5,700억 원’을 조기 투입한다. 특히, 올해는 재무재표 평가를 통해 영세기업에는 0.1%를 추가 지원하고, 100만불 미만 수출기업에는 우대금리 0.5%을 지원한다. 경영안전자금 용도도 일반대출과 대환대출을 구분하지 않고 통합 운영한다. 경남도는 2월 3일 공고를 시작으로, 2월 17일부터 2월 20일까지 신청·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이차보전율은 경영안정자금 1.2%∼2.1%, 시설설비자금 0.75%∼2.0%, 특별자금은 1.0%∼2.0%이다. 이 밖에도 경남도 주력산업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조선·항공우주·원자력·방위산업 특별자금에 지난해보다 400억 증액한 2,000억 원을 배정했으며, 여성친화적 기업 육성을 위한 특별자금 100억 원도 신설했다. 도는 어려운 중소 수출기업 지원을 위해 수출보험료 지원사업에 4억 5,000만 원, 수출 컨설팅 및 마케팅을 지원하는 수출 사다리 지원사업에 1억 5,000만 원 등 5개 수출 기반 조성사업에 총 약 14억 4,3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수출기업 해외시장 진출 확대를 위해 무역사절단 파견, 전시박람회·수출상담회 등 해외 마케팅 지원에 지난해보다 6억 원 증액한 총 32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최근 국내외 경제 변동으로 수출 하방 요인에 대한 우려가 큰 만큼, 주력 품목 수출국을 다변화하고 한류 열풍을 앞세운 유망 품목을 집중 공략하기 위해 ‘경상남도 수출지원반’을 운영해 국내외 수출환경 변화에 지속해서 대응할 계획이다. 경남도 조현준 경제통상국장은 “중소기업 애로도 해소하고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소비 촉진, 예산 조기집행 등을 추진하고 있다”며 “현장 중심의 기업애로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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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0
  • “탄소 기술로 세계 의료혁신 이끈다” 전북, 세계 1위 메이요클리닉과 첨단의료기기 개발 맞손
    [노벨 타임즈] 전북특별자치도가 세계적 의료기관과 손잡고 탄소소재 의료기기의 글로벌 의료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한다. 전북자치도는 세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메이요클리닉(Mayo Clinic) 신경외과 켄달 리 교수 연구팀이 10일 전주 한국탄소산업진흥원을 방문해 탄소복합재 기반 첨단 의료기기 개발을 위한 국제공동연구를 논의했다고 밝혔다. 메이요클리닉은 미국 미네소타주 로체스터에 본사를 둔 130년 역사의 종합병원으로, 미국 내 최고 평가를 받는 의료기관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이번 방문은 전북의 세계적 탄소소재 기술력을 의료분야에 접목하기 위한 구체적인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뤄졌다. 켄달 리 교수는 탄소진흥원이 개발 중인 탄소복합재 의료기기와 전북 기업 ㈜CBH의 수술용 테이블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뇌 수술에 사용되는 정위 고정장치의 경우, 기존 알루미늄 소재 대비 무게는 3분의 1로 줄이고 강도는 2배 이상 향상된 점을 높이 평가했다. 리 교수팀은 하이브리드 수술실에서 활용 가능한 탄소복합재 의료기기 개발에도 주목했다. 하이브리드 수술실은 수술 중 MRI나 CT 촬영이 가능한 최첨단 시설로, 탄소소재 특성을 활용하면 더욱 정교한 수술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전북의 탄소기술은 의료기기 혁신을 선도할 수 있는 수준”이라며 리 교수는 도파민 센싱 기술 등 첨단 의료기술 분야에서도 협력 가능성을 제시했다. 전북자치도는 이번 협력을 통해 지역의 탄소산업이 의료분야로 진출하는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세영 전북자치도 바이오방위산업과장은 “의료기기 시장에서 가장 어려운 과제는 의료진과 병원의 신뢰를 얻는 것”이라며, “세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메이요클리닉이 우리 탄소소재 의료기기를 인정하고 사용하게 된다면, 이는 곧 글로벌 시장 진출의 결정적 모멘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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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0
  • 경기도, 부천대장지구에 세계 3위 공작기계 기업 DN솔루션즈 첨단기술연구소 유치
    [노벨 타임즈] 경기도와 부천시가 3기 신도시인 부천대장지구에 세계 3위 공작기계 기업인 ㈜DN솔루션즈의 첨단기술연구소를 유치했다. 경기도, 부천시, 한국토지주택공사, 부천도시공사, ㈜DN솔루션즈는 10일 부천시청 1층 판타스틱 큐브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부천대장 제1 도시첨단산업단지 투자 및 입주 협약’을 체결했다. DN솔루션즈는 선반 및 머시닝 센터 제조 분야에서 세계적인 기술력을 보유한 국내 1위·세계 3위 공작기계 제조 전문기업이다. 1976년 대우중공업 공작기계 부문으로 시작해 두산인프라코어를 거쳐 현재 DN그룹의 주요 사업 분야로 자리 잡았으며, 공작기계를 통한 다양한 분야의 산업 혁신을 이끌고 있다. 협약서에는 부천대장 제1 도시첨단산업단지 내 1만 4천334㎡(4천여 평) 부지에 2천400억 원을 투자해 DN솔루션즈의 연구개발(R&D)센터를 건립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R&D센터 등이 들어서면 석·박사급 연구 인력이 이곳에 상주하며 소프트웨어, 인공지능(AI), 디지털전환(DX)과 같은 첨단 연구개발을 통해 미래산업의 핵심 역할을 할 예정이다. 협약에 따라 경기도와 부천시, 한국토지주택공사, 부천도시공사는 기업의 투자가 성공적으로 이행될 수 있도록 행정적 부분을 지원하고, ㈜DN솔루션즈는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로써 부천대장 도시첨단산업단지는 2023년 4월 앵커기업인 SK그룹과 ‘SK그린테크노캠퍼스’ 입주협약 후 연이어 유망 기업을 유치하게 됐다. 김동연 도지사는 민선 8기 임기 내 100조 원 이상의 투자를 유치하겠다고 말한 바 있으며, 이번 2천400억 원 투자를 통해 목표 달성에 한 발짝 더 가까워졌다고 도는 밝혔다. 또한 수도권 통근 시간은 평균 82분(2024년 통계청 자료 기준)에 달하는데, 경기도는 일자리와 주거가 연계된 자족도시 조성을 위해 3기 신도시 등 24개 지구에 경기-테크노벨리(891만㎡, 판교 14배)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 체결도 그 성과 중 하나이다. 부천대장 공공주택지구는 부천시 대장동, 오정동, 원종동, 삼정동 일원 345만㎡로 2020년 공공주택지구로 지정돼 2023년 5월 조성공사에 착공, 2029년 하반기 준공될 예정이다. 제1 도시첨단산업단지 및 제2 도시첨단산업단지는 부천대장 공공주택지구내 면적 56만㎡로 2024년 산업단지계획을 고시하고, 같은 해 8월 착공했다. 이계삼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은 “첨단산업 자족기능을 강화해 3기 신도시를 기업과 인재가 모여드는 미래형 명품도시로 조성해 나가겠다”라며 “글로벌 기술혁신을 선도할 DN솔루션즈 R&D센터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긴밀한 협력과 맞춤형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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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0
  • 2025년 전국과학경진대회 출범 기념 행사 개최 결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중앙과학관 권석민 관장은 2025년 전국과학경진대회 시작을 기념하여 1월 7일 경호초등학교를 방문하여 그간 경진대회 수상자를 격려하고 학생들과 소통했다. 경호초등학교는 전라남도 여수시 대경도에 소재한 전교생 42명, 교직원 14명의 소규모 학교로, 1999년 제45회 전국과학전람회 우수상을 시작으로 63회, 65회 각각 최우수상, 67회 대통령상, 70회 국무총리상 수상자를 배출한 전국과학경진대회 명문교이다. 이날 권석민 관장은 서원채 교장과 새해 인사를 나누는 한편, 방과후학교 과학부 수업을 참관하고 학생들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했다. 또한 기념선물을 전달하며 과학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미래 과학 꿈나무로 성장해 달라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권석민 관장은 “과학교육의 사회적 격차를 완화하고 더 많은 학생들이 과학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국립중앙과학관의 목표인 만큼 앞으로도 전국의 다양한 지역을 찾아 학생들과 소통하며 지원하겠다”며, “작년 전국과학전람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 경진대회가 각각 70회, 45회를 맞아 성공적으로 치러진 만큼, 2025년 전국과학경진대회도 그 기세를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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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0
  • 과기정통부, 우리나라, '호라이즌 유럽' 준회원국 참여 개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유럽연합(EU, European Union) 연구혁신총국(DG RTD, Directorate General For Research and Innovation)은 우리나라가 2025년 1월 1일부터 세계 최대의 다자 간 연구혁신 프로그램인 호라이즌 유럽(Horizon Europe)에 준회원국으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호라이즌 유럽은 유럽연합(European Union)이 2021~2027년 총 7년간 955억 유로(약 140조원)를 지원하는 유럽연합 최대이자 세계 최대의 다자 간 연구혁신(R·I, Research and Innovation) 프로그램이다. 우리나라는 2025년 1월 1일부터 비유럽 지역 국가 중 뉴질랜드(2023년), 캐나다(2024년)에 이어 세 번째, 아시아지역 최초로 호라이즌 유럽 준회원국으로 참여하게 된다. 우리나라는 호라이즌 유럽 세부 분야(Pillar) 중 ‘국제 문제 해결’과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공동연구를 진행하는 ‘제2분야’에 한정하여 준회원국으로 가입하며, 올해 상반기에 공개될 예정인 제2분야 실행 프로그램(Pillar 2 워크프로그램'Work Programme') 2025에 따라 공고되는 2025년도 과제부터 준회원국 연구자 자격으로 참여할 수 있다. 호라이즌 유럽 준회원국 가입에 따라 달라지는 점은 다음과 같다. 첫째, 우리나라 연구자가 유럽연합 연구자와 동등하게 호라이즌 유럽 연구과제에 참여할 수 있다. 준회원국 가입 전 우리나라 연구자는 제3국 연구자로서 직접 호라이즌 유럽 과제에 참여하지 못하고 다른 회원국/준회원국 연구자의 초청에 따른 협력(파트너) 기관(Associated Partners)으로만 참여할 수 있었다. 그러나 우리나라가 호라이즌 유럽 준회원국으로 가입함에 따라 우리나라 연구자들도 유럽연합 연구자와 동등하게 총괄기관(Consortium Coordinator), 주관참여기관(Participant) 등으로 참여할 수 있다. 둘째, 별도의 국내 선정평가 과정 없이 호라이즌 유럽 과제 선정평가만으로 직접 호라이즌 유럽 연구비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제3국 연구자는 호라이즌 유럽 예산 활용이 허용되지 않아, 협력(파트너) 기관으로 참여한 우리나라 연구자는 국내 연구개발 과제 등을 통해 연구비를 자체 조달해야 했다. 그러나 2025년부터는 준회원국 가입에 따른 재정 기여를 통해 우리나라 연구자들도 호라이즌 유럽 연구비를 직접 활용하여 연구를 수행할 수 있게 된다. 셋째, 호라이즌 유럽 프로그램 위원회(Programme Committee)에 참관인(Observer) 자격으로 참여할 수 있게 된다. 프로그램 위원회는 호라이즌 유럽 실행 프로그램(워크프로그램)에 대해 논의하는 기구로 준회원국들은 참관인 자격으로 참여하여 향후 진행될 과제에 대한 정보를 사전에 입수하고, 과제 기획과 관련된 각국의 의견을 제시할 수 있게 된다. 과기정통부는 국내 연구자의 호라이즌 유럽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고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2024년 5월부터 주한유럽연합(EU)대표부, 한국연구재단 등과 호라이즌 유럽 설명회를 지속 개최하고, 한-유럽연합 협력진흥과제를 통해 호라이즌 유럽 참여를 위한 사전 기획을 지원했다. 또한 지난 7월 국내 연구자 참여 지원을 위한 한국연구재단 호라이즌 유럽 전담조직을 신설하고, 브뤼셀 현지 연구 협력 거점인 한-유럽연합 연구협력센터를 통해 설명회(온오프라인 병행), 보고서 발간 등으로 호라이즌 유럽과 관련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2025년에는 3월에 개최할 예정인 한-유럽연합 연구혁신의 날(R·I Day)을 통해 참여 우수사례 공유, 실행 프로그램(워크프로그램) 2025 소개, 유럽연합 담당자의 참여 방법(Practical Guidelines) 안내, 연구자/기관 간 교류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한-유럽연합 협력진흥과제를 지속 확대(2025년 1차, 15개 과제, 2월 예정)하고 호라이즌 유럽 참여 실무 기준(가이드라인) 배포 등 우리나라 연구자의 호라이즌 유럽 참여 지원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과기정통부 유상임 장관은 “호라이즌 유럽 준회원국 가입은 과학기술 선진국인 유럽과의 연구 협력을 강화하고 우리나라의 협력 국가․방식을 다변화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호라이즌 유럽을 통해 우리나라 연구자가 유럽의 우수한 연구자들과 함께 연구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될 수 있도록 관련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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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06
  • 거제시&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업무 협약 체결
    [노벨 타임즈] 거제시는 6일 동방신통부부한의원과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3차 시범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거제시청 노인장애인과에서 이루어진 이번 협약은 거제시와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 참여기관인 동방신통부부한의원 간 업무협약을 통해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 수행을 위한 상호 협력 관계 증진에 관한 내용을 담았다.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이 집에서도 의료서비스를 받으실 수 있도록 의사와 간호사, 사회복지사를 한 팀으로 구성해 장기요양보험 수급자 가정을 방문해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지역사회 돌봄서비스를 연계하는 사업이다. 거제시 동방신통부부한의원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시범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2025년 12월 31일까지 1년간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방호열 동방신통부부한의원 원장은 “장기요양 재택의료사업을 통해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이 건강을 회복하는 모습에 보람을 느꼈다”며 “의료기관을 찾아오기 힘든 어르신들이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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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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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도, 중소기업 자금난 해소 위해 중소기업 육성자금 ‘1조 1천억 원’ 조기 투입
    경상남도는 최근 자금조달 곤란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도내 중소기업들의 경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총 1조 1천억 원의 자금 투입에 나섰다. 올해 경상남도 중소기업 육성자금은 경영안정자금 4,500억 원, 시설설비자금 3,500억 원, 특별자금(수출기업, 항공우주, 조선업종 등 9종), 3,000억 원 등 ‘1조 1천억 원’ 규모다. 분기별로 지원한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상반기에 ‘5,700억 원’을 조기 투입한다. 특히, 올해는 재무재표 평가를 통해 영세기업에는 0.1%를 추가 지원하고, 100만불 미만 수출기업에는 우대금리 0.5%을 지원한다. 경영안전자금 용도도 일반대출과 대환대출을 구분하지 않고 통합 운영한다. 경남도는 2월 3일 공고를 시작으로, 2월 17일부터 2월 20일까지 신청·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이차보전율은 경영안정자금 1.2%∼2.1%, 시설설비자금 0.75%∼2.0%, 특별자금은 1.0%∼2.0%이다. 이 밖에도 경남도 주력산업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조선·항공우주·원자력·방위산업 특별자금에 지난해보다 400억 증액한 2,000억 원을 배정했으며, 여성친화적 기업 육성을 위한 특별자금 100억 원도 신설했다. 도는 어려운 중소 수출기업 지원을 위해 수출보험료 지원사업에 4억 5,000만 원, 수출 컨설팅 및 마케팅을 지원하는 수출 사다리 지원사업에 1억 5,000만 원 등 5개 수출 기반 조성사업에 총 약 14억 4,300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수출기업 해외시장 진출 확대를 위해 무역사절단 파견, 전시박람회·수출상담회 등 해외 마케팅 지원에 지난해보다 6억 원 증액한 총 32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최근 국내외 경제 변동으로 수출 하방 요인에 대한 우려가 큰 만큼, 주력 품목 수출국을 다변화하고 한류 열풍을 앞세운 유망 품목을 집중 공략하기 위해 ‘경상남도 수출지원반’을 운영해 국내외 수출환경 변화에 지속해서 대응할 계획이다. 경남도 조현준 경제통상국장은 “중소기업 애로도 해소하고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소비 촉진, 예산 조기집행 등을 추진하고 있다”며 “현장 중심의 기업애로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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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탄소 기술로 세계 의료혁신 이끈다” 전북, 세계 1위 메이요클리닉과 첨단의료기기 개발 맞손
    [노벨 타임즈] 전북특별자치도가 세계적 의료기관과 손잡고 탄소소재 의료기기의 글로벌 의료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한다. 전북자치도는 세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메이요클리닉(Mayo Clinic) 신경외과 켄달 리 교수 연구팀이 10일 전주 한국탄소산업진흥원을 방문해 탄소복합재 기반 첨단 의료기기 개발을 위한 국제공동연구를 논의했다고 밝혔다. 메이요클리닉은 미국 미네소타주 로체스터에 본사를 둔 130년 역사의 종합병원으로, 미국 내 최고 평가를 받는 의료기관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이번 방문은 전북의 세계적 탄소소재 기술력을 의료분야에 접목하기 위한 구체적인 협력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뤄졌다. 켄달 리 교수는 탄소진흥원이 개발 중인 탄소복합재 의료기기와 전북 기업 ㈜CBH의 수술용 테이블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뇌 수술에 사용되는 정위 고정장치의 경우, 기존 알루미늄 소재 대비 무게는 3분의 1로 줄이고 강도는 2배 이상 향상된 점을 높이 평가했다. 리 교수팀은 하이브리드 수술실에서 활용 가능한 탄소복합재 의료기기 개발에도 주목했다. 하이브리드 수술실은 수술 중 MRI나 CT 촬영이 가능한 최첨단 시설로, 탄소소재 특성을 활용하면 더욱 정교한 수술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전북의 탄소기술은 의료기기 혁신을 선도할 수 있는 수준”이라며 리 교수는 도파민 센싱 기술 등 첨단 의료기술 분야에서도 협력 가능성을 제시했다. 전북자치도는 이번 협력을 통해 지역의 탄소산업이 의료분야로 진출하는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세영 전북자치도 바이오방위산업과장은 “의료기기 시장에서 가장 어려운 과제는 의료진과 병원의 신뢰를 얻는 것”이라며, “세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메이요클리닉이 우리 탄소소재 의료기기를 인정하고 사용하게 된다면, 이는 곧 글로벌 시장 진출의 결정적 모멘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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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 부천대장지구에 세계 3위 공작기계 기업 DN솔루션즈 첨단기술연구소 유치
    [노벨 타임즈] 경기도와 부천시가 3기 신도시인 부천대장지구에 세계 3위 공작기계 기업인 ㈜DN솔루션즈의 첨단기술연구소를 유치했다. 경기도, 부천시, 한국토지주택공사, 부천도시공사, ㈜DN솔루션즈는 10일 부천시청 1층 판타스틱 큐브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부천대장 제1 도시첨단산업단지 투자 및 입주 협약’을 체결했다. DN솔루션즈는 선반 및 머시닝 센터 제조 분야에서 세계적인 기술력을 보유한 국내 1위·세계 3위 공작기계 제조 전문기업이다. 1976년 대우중공업 공작기계 부문으로 시작해 두산인프라코어를 거쳐 현재 DN그룹의 주요 사업 분야로 자리 잡았으며, 공작기계를 통한 다양한 분야의 산업 혁신을 이끌고 있다. 협약서에는 부천대장 제1 도시첨단산업단지 내 1만 4천334㎡(4천여 평) 부지에 2천400억 원을 투자해 DN솔루션즈의 연구개발(R&D)센터를 건립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R&D센터 등이 들어서면 석·박사급 연구 인력이 이곳에 상주하며 소프트웨어, 인공지능(AI), 디지털전환(DX)과 같은 첨단 연구개발을 통해 미래산업의 핵심 역할을 할 예정이다. 협약에 따라 경기도와 부천시, 한국토지주택공사, 부천도시공사는 기업의 투자가 성공적으로 이행될 수 있도록 행정적 부분을 지원하고, ㈜DN솔루션즈는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로써 부천대장 도시첨단산업단지는 2023년 4월 앵커기업인 SK그룹과 ‘SK그린테크노캠퍼스’ 입주협약 후 연이어 유망 기업을 유치하게 됐다. 김동연 도지사는 민선 8기 임기 내 100조 원 이상의 투자를 유치하겠다고 말한 바 있으며, 이번 2천400억 원 투자를 통해 목표 달성에 한 발짝 더 가까워졌다고 도는 밝혔다. 또한 수도권 통근 시간은 평균 82분(2024년 통계청 자료 기준)에 달하는데, 경기도는 일자리와 주거가 연계된 자족도시 조성을 위해 3기 신도시 등 24개 지구에 경기-테크노벨리(891만㎡, 판교 14배)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 체결도 그 성과 중 하나이다. 부천대장 공공주택지구는 부천시 대장동, 오정동, 원종동, 삼정동 일원 345만㎡로 2020년 공공주택지구로 지정돼 2023년 5월 조성공사에 착공, 2029년 하반기 준공될 예정이다. 제1 도시첨단산업단지 및 제2 도시첨단산업단지는 부천대장 공공주택지구내 면적 56만㎡로 2024년 산업단지계획을 고시하고, 같은 해 8월 착공했다. 이계삼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은 “첨단산업 자족기능을 강화해 3기 신도시를 기업과 인재가 모여드는 미래형 명품도시로 조성해 나가겠다”라며 “글로벌 기술혁신을 선도할 DN솔루션즈 R&D센터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긴밀한 협력과 맞춤형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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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0
  • (주)코어트레이더스, K-뷰티 혁신 닥터큐어알의 최신 EMS 얼굴 마사지기 출시
    최근 전 세계적으로 K-뷰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미용 기기가 새로운 트렌드로 주목받고 있으며, 그 선두에 있는 닥터큐어알(Dr.Crue R)이 신제품인 EMS 고주파 얼굴 마사지기를 발표했다. ● 기술로 변화하는 스킨케어 전통적으로 스킨케어는 크림과 세럼을 피부에 바르는 방식에 의존해 왔지만, 이러한 방법만으로는 제품의 흡수율이 1~3%에 불과하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닥터큐어알의 EMS 얼굴 마사지기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개발됐으며, 피부에 최적의 흡수 환경을 조성하여 사용 중인 스킨케어 제품의 효과를 극대화한다. ㈜코어트레이더스(대표 이주하)에서 "우리의 EMS 얼굴 마사지기는 단순한 미용 기기가 아니라 홈케어 스킨케어의 게임 체인저(Game Changer)입니다. 첨단 기술을 통합하여 사용자들이 집에서도 전문적인 스킨케어 결과를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했습니다."라고 전했다. ● 하나의 기기에 담긴 다섯 가지 기능 닥터큐어알의 EMS 얼굴 마사지기는 다양한 스킨케어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5가지 기능을 하나의 기기에 담았다. - 클리닝 모드 : 고주파 진동과 클렌징 기술로 피부의 불순물을 제거하고, 다음 단계의 스킨케어를 위한 준비를 돕는다. - 갈바닉 모드 : 활성 성분의 흡수를 촉진하여 스킨케어 루틴의 효과를 극대화한다. - 히팅 모드 : 노폐물 배출을 촉진하고 혈액 순환을 개선하여 피부를 생기 있게 만든다. - 리프팅 모드 : 잔주름과 주름의 개선을 도와 피부에 탄력을 부여한다. - 아이즈 모드 : 온열 효과와 집중 마사지로 눈가 피로를 완화하고 다크서클과 눈가 주름을 감소시킨다. 해당 제품은 사용의 편의성을 최우선으로 설계됐으며, 인체공학적 디자인과 사용자 친화적인 인터페이스로 모든 피부 타입에 적합하여 집에서도 스파와 같은 경험을 제공한다. 닥터큐어알은 "K-뷰티는 이제 제품뿐만 아니라 그 효과를 높여주는 도구에 관한 것입니다. 우리의 EMS 얼굴 마사지기를 통해 스킨케어의 가능성을 재정의하고 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닥터큐어알은 ㈜코어트레이더스 산하의 프리미엄 미용 브랜드로, 기술과 미용을 결합하여 혁신적인 솔루션을 글로벌 시장에 제공하고 있으며, EMS 얼굴 마사지기를 통해 뷰티 테크놀로지 분야에서 선도적인 위치를 확립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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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0
  • 2025년 전국과학경진대회 출범 기념 행사 개최 결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중앙과학관 권석민 관장은 2025년 전국과학경진대회 시작을 기념하여 1월 7일 경호초등학교를 방문하여 그간 경진대회 수상자를 격려하고 학생들과 소통했다. 경호초등학교는 전라남도 여수시 대경도에 소재한 전교생 42명, 교직원 14명의 소규모 학교로, 1999년 제45회 전국과학전람회 우수상을 시작으로 63회, 65회 각각 최우수상, 67회 대통령상, 70회 국무총리상 수상자를 배출한 전국과학경진대회 명문교이다. 이날 권석민 관장은 서원채 교장과 새해 인사를 나누는 한편, 방과후학교 과학부 수업을 참관하고 학생들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했다. 또한 기념선물을 전달하며 과학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미래 과학 꿈나무로 성장해 달라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권석민 관장은 “과학교육의 사회적 격차를 완화하고 더 많은 학생들이 과학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국립중앙과학관의 목표인 만큼 앞으로도 전국의 다양한 지역을 찾아 학생들과 소통하며 지원하겠다”며, “작년 전국과학전람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 경진대회가 각각 70회, 45회를 맞아 성공적으로 치러진 만큼, 2025년 전국과학경진대회도 그 기세를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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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10
  • 과기정통부, 우리나라, '호라이즌 유럽' 준회원국 참여 개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유럽연합(EU, European Union) 연구혁신총국(DG RTD, Directorate General For Research and Innovation)은 우리나라가 2025년 1월 1일부터 세계 최대의 다자 간 연구혁신 프로그램인 호라이즌 유럽(Horizon Europe)에 준회원국으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호라이즌 유럽은 유럽연합(European Union)이 2021~2027년 총 7년간 955억 유로(약 140조원)를 지원하는 유럽연합 최대이자 세계 최대의 다자 간 연구혁신(R·I, Research and Innovation) 프로그램이다. 우리나라는 2025년 1월 1일부터 비유럽 지역 국가 중 뉴질랜드(2023년), 캐나다(2024년)에 이어 세 번째, 아시아지역 최초로 호라이즌 유럽 준회원국으로 참여하게 된다. 우리나라는 호라이즌 유럽 세부 분야(Pillar) 중 ‘국제 문제 해결’과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공동연구를 진행하는 ‘제2분야’에 한정하여 준회원국으로 가입하며, 올해 상반기에 공개될 예정인 제2분야 실행 프로그램(Pillar 2 워크프로그램'Work Programme') 2025에 따라 공고되는 2025년도 과제부터 준회원국 연구자 자격으로 참여할 수 있다. 호라이즌 유럽 준회원국 가입에 따라 달라지는 점은 다음과 같다. 첫째, 우리나라 연구자가 유럽연합 연구자와 동등하게 호라이즌 유럽 연구과제에 참여할 수 있다. 준회원국 가입 전 우리나라 연구자는 제3국 연구자로서 직접 호라이즌 유럽 과제에 참여하지 못하고 다른 회원국/준회원국 연구자의 초청에 따른 협력(파트너) 기관(Associated Partners)으로만 참여할 수 있었다. 그러나 우리나라가 호라이즌 유럽 준회원국으로 가입함에 따라 우리나라 연구자들도 유럽연합 연구자와 동등하게 총괄기관(Consortium Coordinator), 주관참여기관(Participant) 등으로 참여할 수 있다. 둘째, 별도의 국내 선정평가 과정 없이 호라이즌 유럽 과제 선정평가만으로 직접 호라이즌 유럽 연구비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제3국 연구자는 호라이즌 유럽 예산 활용이 허용되지 않아, 협력(파트너) 기관으로 참여한 우리나라 연구자는 국내 연구개발 과제 등을 통해 연구비를 자체 조달해야 했다. 그러나 2025년부터는 준회원국 가입에 따른 재정 기여를 통해 우리나라 연구자들도 호라이즌 유럽 연구비를 직접 활용하여 연구를 수행할 수 있게 된다. 셋째, 호라이즌 유럽 프로그램 위원회(Programme Committee)에 참관인(Observer) 자격으로 참여할 수 있게 된다. 프로그램 위원회는 호라이즌 유럽 실행 프로그램(워크프로그램)에 대해 논의하는 기구로 준회원국들은 참관인 자격으로 참여하여 향후 진행될 과제에 대한 정보를 사전에 입수하고, 과제 기획과 관련된 각국의 의견을 제시할 수 있게 된다. 과기정통부는 국내 연구자의 호라이즌 유럽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고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2024년 5월부터 주한유럽연합(EU)대표부, 한국연구재단 등과 호라이즌 유럽 설명회를 지속 개최하고, 한-유럽연합 협력진흥과제를 통해 호라이즌 유럽 참여를 위한 사전 기획을 지원했다. 또한 지난 7월 국내 연구자 참여 지원을 위한 한국연구재단 호라이즌 유럽 전담조직을 신설하고, 브뤼셀 현지 연구 협력 거점인 한-유럽연합 연구협력센터를 통해 설명회(온오프라인 병행), 보고서 발간 등으로 호라이즌 유럽과 관련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2025년에는 3월에 개최할 예정인 한-유럽연합 연구혁신의 날(R·I Day)을 통해 참여 우수사례 공유, 실행 프로그램(워크프로그램) 2025 소개, 유럽연합 담당자의 참여 방법(Practical Guidelines) 안내, 연구자/기관 간 교류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한-유럽연합 협력진흥과제를 지속 확대(2025년 1차, 15개 과제, 2월 예정)하고 호라이즌 유럽 참여 실무 기준(가이드라인) 배포 등 우리나라 연구자의 호라이즌 유럽 참여 지원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과기정통부 유상임 장관은 “호라이즌 유럽 준회원국 가입은 과학기술 선진국인 유럽과의 연구 협력을 강화하고 우리나라의 협력 국가․방식을 다변화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호라이즌 유럽을 통해 우리나라 연구자가 유럽의 우수한 연구자들과 함께 연구할 수 있는 장이 마련될 수 있도록 관련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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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06
  • 거제시&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업무 협약 체결
    [노벨 타임즈] 거제시는 6일 동방신통부부한의원과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3차 시범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거제시청 노인장애인과에서 이루어진 이번 협약은 거제시와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 참여기관인 동방신통부부한의원 간 업무협약을 통해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 수행을 위한 상호 협력 관계 증진에 관한 내용을 담았다.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이 집에서도 의료서비스를 받으실 수 있도록 의사와 간호사, 사회복지사를 한 팀으로 구성해 장기요양보험 수급자 가정을 방문해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지역사회 돌봄서비스를 연계하는 사업이다. 거제시 동방신통부부한의원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시범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2025년 12월 31일까지 1년간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방호열 동방신통부부한의원 원장은 “장기요양 재택의료사업을 통해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이 건강을 회복하는 모습에 보람을 느꼈다”며 “의료기관을 찾아오기 힘든 어르신들이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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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06
  • 김영환 충북도지사, ‘현장의 목소리’ 귀담는다
    [노벨 타임즈] 충북도는 6일 김영환 지사가 장기화되고 있는 경제 불황 및 정치적 불확실성에 따른 경기침체에 대비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자 CJ제일제당 진천 블로썸캠퍼스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김중현 CJ제일제당 진천 블로썸캠퍼스 경영리더를 비롯한 관계관 등 1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국내 상황과 소비심리 위축에 대한 기업 애로사항 및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김영환 지사는 “충북도는 고용 창출을 위해 ‘충북형 도시근로자’, ‘일하는 밥퍼’ 사업을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 ‘일하는 밥퍼’ 사업이 지역 기업들과 협력해 기업의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상생 모델이 될 것”이라며, CJ제일제당 진천 블로썸캠퍼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앞으로도 기업과의 현장 소통 기회를 자주 갖고 민관 협력 체계를 견고히 해 도민과 기업이 상생 발전하는 한편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CJ제일제당 진천 블로썸캠퍼스는 햇반, 육가공 등 식품 제조업 공장으로 1,400여 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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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06
  • 국세청, [2025 달라지는 세법] 근로장려금 맞벌이 기준 완화
    [노벨 타임즈] 일하는 저소득 결혼가구에 대한 지원을 위해 근로장려금 맞벌이 가구 총소득 기준금액이 완화됐습니다 2025년부터 달라지는 세법 - 근로장려금 맞벌이가구 소득기준 금액 완화 - 종전 3,800만 원 → 개정 4,400만 원 - 적용시기 : 2025. 1. 1. 이후 신청하는 분부터 적용 * 단독 가구와 홑벌이 가구의 총소득 기준은 변동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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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06
  • 무안군, 애도의 물결 속 고향사랑기부금 15억 원 돌파
    [노벨 타임즈]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이후, 사고 수습과 위기 극복을 위한 전 국민의 따뜻한 관심과 온정이 한데 모여 2024년 무안군의 ‘고향사랑기부금’이 15억원을 돌파했다. 2024년 12월 말 기준, 총 기부 건수는 약 1만 4천 건에 달했고, 모금액은 15억 5천여만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기부는 서울·경기지역에서 59.55%, 세종시 11.27%, 전남 8.51%, 광주 3.95%, 기타 지역 16.72%의 비율로 이루어졌다. 특히, 사고 발생 후 단 이틀 만에 11억원의 기부금이 모여, 많은 국민들이 갑작스러운 사고로 큰 충격에 빠진 피해 가족의 아픔에 공감하고, 함께 어려움을 이겨내고자 하는 전 국민의 애틋한 마음을 실감케 했다. 군은 고향사랑기금운용심의회의 심의를 거쳐 앞으로 기부금을 활용해 추진할 사업을 선정하게 되며, 사고 이후 접수된 기부금은 특별히 사고 수습과 유가족 지원 등에 우선하여 쓰일 예정이다. 또한, 기부금 사용 내용도 군 홈페이지를 통해 투명하게 공개해 기부자들이 본인의 기부금이 어떻게 쓰이는지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김산 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무안군에 보내주신 위로와 격려가 큰 힘이 되었다.”며 “많은 분의 귀한 마음에 보답할 수 있도록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사고 수습과 피해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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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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