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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남도, 수소발전 에너지 효율·탄소중립 두 마리 토끼 잡는다
    국가 탄소중립 정책을 선도하고 있는 충남도가 수소발전 에너지 효율 증가와 탄소중립 조기 실현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데 청신호가 켜졌다. 도는 지난달 30일 개최된 제9차 규제자유특구위원회에서 ‘그린 암모니아 활용 수소발전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됨에 따라 목표 달성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라고 2일 밝혔다. 현행법 상 암모니아를 직공급하는 연료전지는 제조시설·기술검사 등에 기준이 없는 상황으로, 이번 규제특례 실증을 통해 제조시설 설치·운영 기준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에 지정된 규제특구는 암모니아에서 수소를 외부에서 추출해 연료전지에 공급하는 기존방식과 달리 연료전지 내에 직접 암모니아를 공급해 열반응시켜 수소를 추출해 발전하는 방식이다. 암모니아 직공급 연료전지는 기존 방식 보다 30%의 연료손실을 줄일 수 있으며, 이에 따른 발전 효율도 45%에서 52%로 높아져 경제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실제 정부에서 2034년까지 보급할 계획인 3147㎿ 연료전지를 천연가스에서 암모니아로 대체할 경우 570만톤의 탄소배출 감축이 가능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이는 30년생 소나무 86만 4000그루에서 연간 흡수하는 이산화탄소 양과 비슷한 규모이다. 실증이 완료되면 국내 순수 기술이자, 세계 최초 암모니아 직공급 연료전지 기술을 상용화해 1조 2355억여 원의 생산유발 효과와 3000여 명의 고용유발 효과가 기대된다. 도는 다음달부터 2028년 12월까지 4년 7개월간 천안, 보령, 금산 일원에 94억원(국비 59억, 도비 25억, 민자 10억)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 뿐만 아니라 앞서 수소에너지전환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돼 228억원을 투입한 가정·건물용 수소연료전지 발전시스템, 수소충전 시스템, 수소드론 장거리 비행 실증사업도 추진 중이다. 아울러, 2026년 완공 목표로 SK E&S에서 세계 최대 규모의 보령 블루수소 생산시설(연간 2만 5000톤) 건립을 추진중이며, 한화임팩트에서는 서산 대산지역에 세계 최초 수소 100% 전소 터빈발전소를 조성한다. 이 외에도 당진 그린수소 생산 수전해센터, 당진·서산 수소 출하센터 등 수소발전 기반시설도 갖추고 있다 안호 도 산업경제실장은 “전국에서 석탄화력발전소가 가장 많이 밀집돼 있는 충남은 기존 고탄소에너지 중심의 에너지공급체계를 친환경 저탄소에너지로 전환하고, 에너지 효율을 높여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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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경기도, ‘서부 SOC 대개발 시군 현장 릴레이 간담회’ 5월 2일 안산과 시흥에서 개최
    경기도가 ‘경기 서부·동부 SOC 대개발 구상’에 대한 시군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대개발 구상과 연계한 추가사업을 발굴하는 ‘시군 현장 릴레이 간담회’를 5월 2일 오전 안산시청과 오후 시흥시청에서 개최했다. 회의는 경기도의 SOC 대개발 기본구상과 경기도 지원 정책 설명, 각 시의 SOC 구상과 연계한 개발 계획 발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오전에 실시한 안산시 간담회는 오후석 행정2부지사를 비롯해 이민근 안산시장, 김현 국회의원 당선인, 양문석 국회의원 당선인, 박해철 국회의원 당선인, 도의회 강태형 의원, 정승현 의원, 이기환 의원, 김철진 의원, 이은미 의원, 장윤정 의원과 김대순 안산부시장과 관련 공무원, 공공기관 관계자들이 함께 했다. 주요 건의내용으로는 대부도 내 도로 정체현상을 개선하기 위한 시화방조제~해안도로 확장, 지역 주민의 광역철도이용 혜택 확대 제공을 위한 신안산선 노선 연장, 시화호 발전전략 마스터플랜 협의체에 경기도 참여 등이 있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경기도와 안산시가 초당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SOC 구상안이 밑그림 단계에 그치지 않고 보다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거듭나길 바라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경기도와의 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오후에 실시한 시흥시 간담회는 이계삼 도시주택실장을 비롯해 임병택 시흥시장, 경기도의회 안광률 의원, 장대석 의원과 관련 공무원, 공공기관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주요 건의내용으로는 시화MTV 등 주변 신도시 개발에 따른 교통수요 분담 및 수도권 서부지역 교통혼잡 개선을 위한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조속 추진 지원 요청, 거북섬 해양레저단지의 접근성 개선을 통해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정왕역~거북섬 모노레일 노선 신설, 복합 해양레저관광단지 조성 공모사업 적극지원 등이 있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흥시는 대한민국 대표 경제도시로 도약하고 있으며, 철도, 도로 등 SOC 뿐만 아니라 관광, 레저, 첨단산업 분야에서 미래를 선도할 전초기지 구축에 주력하고 있다”라며 “오늘을 계기로 시흥시와 경기도가 함께 도시의 미래를 고민하고, 협력과 지원으로 상생을 모색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어진 토론에서 경기도와 안산시, 시흥시는 SOC 대개발을 통한 소외지역의 균형개발 필요성을 공감했고, 지역발전을 위한 경기도와의 협력 방안 등에 대하여 논의했다.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안산시와 시흥시는 경제도시, 해양관광도시 등으로 성장할 수 있는 잠재력을 지닌 지역으로 균형발전에 대한 의지와 관심을 느낄 수 있었다”며 “오늘 시에서 건의한 사업들은 경기도 관계부서 실무 검토와 전문가 자문, 관련 연구용역 및 주민의견 수렴 과정 등을 거쳐 추가반영 여부를 적극 검토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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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서울특별시, 가상자산 이용자 6백만 시대…서울시, 디지털자산에 대한 공론의 장 연다
    서울시가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 시행(’24.7.19.)을 앞두고, 지자체 최초로 가상자산 정책에 대한 화두를 제시하고, 공론의 장을 연다. 서울시는 5월 2일 서울시청 대회의실에서 ‘디지털금융 허브와 가상자산 정책 포럼’을 개최하고, 각 전문가 및 관계자들과 함께 주제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은 오세훈 서울시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오균 서울연구원장 및 △박해식 한국금융연구원 부원장의 축사, △이정두 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및 △김묵한 서울연구원 실장의 발제와 패널토론이 이어졌다. 좌장은 전(前)금융위원장 및 전(前)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을 지낸 △전광우 세계경제연구원 이사장이 맡았으며, 토론에 참여하는 패널에는 △이석란 금융위원회 금융혁신과장, △곽노선 서강대학교 경제학과 교수, △차현진 예금보험공사 상임이사, △김갑래 자본시장연구원 금융법연구센터 센터장, △윤민섭 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DAXA) 정책본부장이 자리했다. 오세훈 시장은 “팬데믹 이후 글로벌 가상자산 시장이 확대되고, 국가마다 제도 마련에 심혈을 기울이는 가운데, 서울이 ‘디지털금융 허브’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서울시 차원에서 가상자산 시장을 어떻게 인식하고, 어떤 정책 방향성을 가질 수 있는지에 대해 열린 자세로 이야기를 나누기 위해 자리가 마련됐다.”고 밝혔다. 이정두 선임연구위원은 발제에서 스위스, 영국, 홍콩, 일본, 싱가포르, UAE에서도 가상자산 관련한 규제 및 제도를 준비하고 있는 등 이미 전 세계적으로 가상자산 정책에 대해 활발하게 논의하고 있음을 전하며, 가상자산을 포함한 디지털자산 전반에 대한 방향성 논의가 필요함을 강조했다. 각 발제 후에는 토론 안건인 ▲서울시에서 가상자산을 포함한 디지털자산 시장이 발전한다면 그 이점과 경제적 효과와 정책당국이 고려할 점 ▲디지털금융 허브로 가기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 방향에 대해 패널들이 활발하게 의견을 나누었다. 포럼에 참석한 한 청중은 “지자체에서 가상자산에 대해 공개적으로 이야기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으로, 서울시가 디지털금융 허브로의 도약을 위해 얼마나 진취적으로 정책을 추진하고자 하는지 의지가 느껴진다.”며, “미래의 디지털금융 도시로써 서울이 기대된다.”고 언급했다. 한편 서울시는 지난 3월 국제금융센터지수(GFCI) 평가 중 핀테크 부문에서 10위 도시에 이름을 올리며, 역대 가장 높은 핀테크 부문 도시순위를 기록했다. 이는, 시가 꾸준히 디지털금융 관련 정책을 펼쳐온 결과이다. 이와 관련한 서울시의 주요 사업으로는 초기 유망 핀테크 기업 발굴 및 인큐베이팅을 위한 제2서울핀테크랩(마포) 운영, 성장 단계 핀테크 기업의 스케일업 및 예비 유니콘 배출을 위한 서울핀테크랩 운영(여의도), 전문인력 양성 및 인적 인프라 구축을 위한 핀테크 아카데미·디지털금융 전문대학원 운영, 국제 행사인 ‘서울 핀테크 위크’ 개최(’24.10.7~10 예정) 등이 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가상자산 이용자 6백만 시대인 지금, 변화하는 흐름에 맞춰 우리가 주목해야 할 것은 무엇이고, 이와 관련해 어떤 실효성 있는 정책이 필요한지도 함께 고민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며 정책포럼 개최 이유를 밝히고, “그간 서울이 미래의 가치를 알아보고, 관련 사업에 투자하며, 한 단계씩 성장해온 만큼, 오늘의 논의가 ‘디지털금융 허브, 서울’로 도약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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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경남도, 베트남 호치민서 국내복귀기업 2개 사와 투자협약 체결!
    경남대표단은 이틀간의 방콕일정을 마치고 베트남 호치민 찾아 5월 2일 오전 뉴월드 사이공 호텔에서 국내복귀기업 ㈜씨케이유, ㈜데일리킹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박완수 경상남도지사, ㈜씨케이유 고승호 대표이사, (주)데일리킹 김대일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협약은 경남도의 올해 첫 국내복귀기업 투자협약으로 2개 기업 모두 본사를 수도권 지역에 두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경남에 투자하기로 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씨케이유는 2008년 설립된 원자재 전문 기업으로, 베트남, 캄보디아의 현지 공장에서 천연고무를 생산하여 한국의 타이어 회사를 비롯해 전 세계에 공급하고 있다. 이번 투자협약으로 약 300억 원을 투자하여, 경상남도에 천연고무 제조 공장을 구축하고, 약 35명의 인원을 신규로 고용할 예정이다. ㈜데일리킹은 2006년 설립된 식품 제조기업으로, 베트남 현지에서 쌀국수용 햅쌀면 및 육수 제조용 허브백을 생산하여 자사가 운영중인 전국 120여 개의 포메인(PhoMein) 매장으로 공급하고 있다. 이번 투자협약으로 약 110억 원을 투자하여, 밀양에 제조공장을 구축하고, 약 30명의 인원을 신규로 고용할 예정이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베트남에서 경남으로 복귀를 결정한 두 기업과 여기 베트남 호치민에서 투자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큰 의미가 있다”며 “경남과 함께 상생하고 발전하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경남에 투자한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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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여수시, 제2회 2050 탄소중립 실천 포럼 개최
    여수시는 지난 25일 여수상공회의소 챔버홀에서 ‘대한민국 탄소중립과 남해안남중권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2050 탄소중립 실천 포럼’을 개최했다. 지난해 9월 국회포럼에 이어 2회째는 맞는 이번 행사는 여수시와 (사)탄소중립실천연대와 공동주최로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기관‧기업의 다양한 논의의 장으로 펼쳐졌다. 포럼은 (사)탄소중립실천연대 이우범 상임대표가 좌장을 맡아 서울에코클럽 오성남 숭실대학교 특임교수의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여수시도시관리공단 김유화 이사장 ▲여수시 · 여수산단공동발전협의회 김신 사무국장 ▲김종일 전라남도 탄소중립지원센터장 ▲심정현 MG여수한려새마을금고 ESG운영위원장이 토론에 참여했다. 주요 내용은 기후변화영향과 탄소중립, 여수국가산업단지 석유화학 기업의 탄소중립과 ESG 추진현황, 전라남도 탄소중립 정책방향 등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여수시는 여수시도시관리공단, (사)탄소중립실천연대, MG여수한려새마을금고와 ‘COP33 남해안남중권 유치 및 탄소중립포인트 가입 홍보’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 2050 탄소중립 실현에 힘을 실었다. 이날 김종기 부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이번 포럼이 탄소중립에 대한 서로의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고, 남해안남중권은 물론 대한민국의 탄소중립 방향과 역할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이를 기반으로 제33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의 남해안 남중권 유치를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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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6
  • 강민수 서울지방국세청장, 「주한외국기업연합회 KOFA」와 간담회 통해 예측 가능한 세정 환경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혀...
    [노벨 타임즈] 지난 4월 22일(월) 강민수 서울지방국세청장은 외국인투자기업들의 세무상 어려움을 청취하고 세정지원 방안을 논의하고자 주한외국기업연합회 소속 사단법인 주한글로벌기업대표이사협회 GCEO, 이승수 회장 (인피니언테크널러지코리아 대표이사) 과 소속 기업 대표자 등 19명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강민수 청장은 외국인투자기업은 우리나라 경제에 있어서 핵심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대표자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간담회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국제조세조정에 관한 법률상 신고 사항과 세무조사에 대한 절차 및 권리보호 규정에 대해 안내했으며, 세제 현안 사항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도 가져 참석자들의 열띤 호응을 얻었다. KOFA GCEO 이승수 회장은 서울지방국세청 청장님께서 직접 현장에 찾아와 다국적 기업이 본사와 협의할 때 필요한 유익한 세무정보를 제공해 준 것에 대해 감사의 마음과 아울러 앞으로도 서울지방국세청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과세당국 세제에 적극 협조함으로써 우리나라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강민수 서울청장은 대표자분들께서 경영활동에만 전념하실 수 있도록 안정적이고 예측 가능한 세정 환경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주한외국기업연합회 KOFA는 한국에 진출한 외국인투자기업의 대표이사들로 구성된 산업통상자원부 소관 (사)주한글로벌기업대표이사협회 GCEO와 주한외국인투자기업의 인사담당 임원 및 실무팀장들로 구성된 고용노동부 소관 (사)주한외국기업인사관리자협회 를 운영하고 있으며 서울특별시 소관 (사)주한외국기업상공연합회로서 외국상공회의소들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하고있다. 현재 약 600여개 회원사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고 산업통상자원부 및 고용노동부 와 서울시, 경기도등의 지자체 정부조직과 긴밀한 소통 창구의 역할을 하며 17,000 여개 주한외국인투자기업의 경영정보제공과 각종실태조사및 연구.조사등을 통하여 외국인투자기업의 경영자들과 정부의 가교 역할을 하는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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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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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중국, 협력 다져 관광 부흥·녹색성장 도약한다
    [노벨 타임즈] 제주특별자치도와 중국이 지방정부 간 전략적 협력을 강화해 관광 회복과 에너지 대전환을 비롯해 공동 번영을 진전시켜 나가기 위한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6일 오후 서울 주한중국대사관에서 싱하이밍(邢海明) 주한중국대사와 류젠민(劉振民) 중국 기후변화사무특사(전 외교부 부부장 및 유엔 사무차장)를 만나 제주와 중국 지방정부간 다방면의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오영훈 지사는 “지난해 중국의 제주관광 재개 이후 많은 중국 관광객들이 항공과 크루즈선을 통해 제주를 찾고 있다”며 “제주와 중국이 관광뿐만 아니라 탄소중립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 협력을 이뤄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어 “제주는 산둥성과 교류협약 강화를 이어가는 등 지역의 공동 번영을 넘어 양국 관계 개선에도 기여하고자 한다”며 “양 지역의 기업이 상생하며 부가가치를 높이는 지방외교의 새로운 길을 열어갈 수 있도록 제주와 중국의 지방도시간 교류 협력에도 아낌없는 지원과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싱하이밍 대사는 “중-한 관계에서 제주도가 관광을 비롯해 경제 진흥 측면에서 촉진의 역할을 하는 것에 감사드린다”며 “중국과 한국이 관광뿐만 아니라 경제와 지방교류 협력 등 여러 방면에 초점을 맞추는 만큼 앞으로도 제주가 중요한 역할을 해주기 바란다”고 답했다. 류젠민 중국 기후변화사무특사는 “이제는 관광만이 아니라 탄소중립 분야 등 기술 교류와 협력을 추진할 수 있는 곳이 제주”라며 “대한민국의 탄소중립 분야를 선도하는 제주와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가 이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주도는 이달말 중국 산둥성과 교류강화 협약을 체결하고 도시 간 협력을 확장할 계획이다. 태산에 돌하르방을 설치하고 태산-한라산 자매산 의향서를 체결하는 등 제주와 중국의 지방외교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오영훈 지사는 한국 지방정부로서는 유일하게 올해 보아오아시아포럼에 참석해 27일 하이난성이 주관하는 글로벌 자유무역항 세션 발표자로 지방정부 간 국제 협력 교류를 촉구하는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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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7
  • 전북특별자치도, 새만금 글로벌 식품허브 조성을 위해 정부관계기관들 힘 모은다!
    [노벨 타임즈] 새만금개발청은 3월 7일 대통령소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이하 농어업위), 전북특별자치도와'새만금 글로벌 식품허브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장태평 대통령소속 농어업위 위원장,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 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가 참석하여 새만금을 성공적인 글로벌 식품허브 조성하기 위한 협력의지를 다졌다. 새만금은 △동북아의 중심지라는 지리적 이점, △우수한 물류 인프라, △기업 운영에 최적화된 원스톱 행정지원, △광활한 농생명용지, △인근에 입지한 다수의 농식품 관련 연구기관과 국가식품클러스터 등 연구개발에서 산업화까지 가능한 밸류체인이 구축되어 있어 글로벌 식품허브 조성을 위한 최적지이다. 협약에서 각 기관은 새만금 식품허브 조성을 위한 역할과 협력내용을 정하고, 향후 상호 유기적으로 협업하여 새만금 글로벌 식품허브 활성화를 통한 대한민국 농수산식품산업 발전을 도모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대통령소속 기구인 농어업위는 농수산식품 관련 기업의 원활한 기업활동 지원을 위해 효율적인 국산원료 생산 및 공급체계 구축을 위한 정책수립과 제도운영을 지원하며, 새만금개발청은 농수산식품 관련 기업 유치를 위한 △규제개선 및 인프라 구축 지원, △기업수요 발굴, △대국민 홍보 등을 통한 식품허브 활성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미래 농생명산업 중심지’로서의 큰 잠재력을 보유한 새만금이 △생산자·수출기업의 동반성장과 △농수산식품분야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방안을 모색하고 지원한다. 장태평 농어업위 위원장은 “새만금에 조성되는 글로벌 식품 허브는 ‘수출 1천억 달러 농수산식품 산업의 꿈’을 위해 네덜란드의 푸드밸리에 버금가는 세계적인 식품 생산 및 무역 중심지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추진할 것”이라면서, “새만금 글로벌 식품허브가 우리나라 농어업 관련 기술의 중심지 역할을 하고 식품 산업의 혁신 클러스터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과감한 계획이 추진되는 데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더불어 “새만금이 ‘한국형 대규모 농업’의 시범지역으로 착수할 수 있도록 동북아와 세계시장을 겨냥한 고품질 농식품 생산 및 수출 기지로의 비전”을 제시했다.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투자진흥지구·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 등에 따른 10조원 투자유치 성과에 힘입어 올해는 새만금의 미래먹거리를 책임질 사업모델을 중점 발굴하여, 식품허브 조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라면서, “각 기관이 실질적으로 기여 가능한 역할을 토대로 체결한 오늘 협약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여 새만금이 글로벌 식품허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는 “새만금지역을 글로벌 푸드허브로 조성위해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라면서, “아시아 농식품시장의 관문으로 새만금이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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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7
  • 고흥 김, 일본 수산물가공업체와 2천만 장 수출협약
    [노벨 타임즈] 고흥군은 공영민 군수를 단장으로 한 ‘고흥군 농수산물 일본 시장 수출개척단’이 7일 일본 도쿄에서 고흥 김 2천만 장 수출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출협약은 고흥군-고흥군수협-일본 미에교렌판매(주)의 3자 간 지속적인 교류 및 협력체계를 구축해 고흥 김의 일본 수출 및 일본 내 유통 확대를 위해 이뤄졌다. 미에교렌판매(주)는 일본 미에현에 소재를 둔 김, 미역 등 수산물 전문 가공판매 업체로 2022년 매출액은 약 250억 원이며, 고흥 김을 수입해 김밥용 김으로 유통 판매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향후 2년간 고흥 김 2천만 장을 일본에 수출한다는 것으로, 협약을 통해 고흥이 세계적인 김 생산지라는 것을 널리 알리고, 고품질 고흥 김의 대량 수출 및 고품질시장 진출 가능성과 품질경쟁력을 재확인할 수 있었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이번 고흥 김 수출협약으로 안정적인 판로 확보 및 고흥 김의 가치를 증명해 김 가공업체와 김 양식 어가의 소득 증대로 이어질 것”이며, “고흥 농수산물 수출을 확대할 수 있도록 신규시장 개척, 수출 신제품 개발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수협 이홍재 수협장은 “지난해 2월 고흥군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고흥 청정해역에서 생산된 고품질 김의 엄격한 품질관리를 위해 고흥군 마른김 검사소와 수산물 저온 유통시설을 구축해 고흥 김 수출에 힘을 보태고 있다”고 말했다. 고흥군 관계자는 “고흥의 다양한 농수산물이 글로벌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도록 다양한 행정 지원책을 마련하고 더 나아가 고흥의 김 산업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마케팅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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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7
  • 진주시-중국 시안시, 우주항공산업 분야 MOU 체결
    [노벨 타임즈] 5일부터 중국 시안시를 방문하고 있는 진주시 대표단이 우주항공도시 진주시의 국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6일 중국 항공우주 장비 제조업의 중심지인 시안시와 우주항공산업 분야 MOU를 체결했다. 협약식은 조규일 진주시장과 예뉴핑 시안시장, 위 하이푸(于海夫) 국가항공첨단산업기지 관리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안시청에서 진행됐다. 이번에 체결한 협약에는 국제자매도시 시안시와 경제 및 우주항공산업 분야의 협력, 기업 간 교류를 통한 상생 발전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로써 진주시는 우주항공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 추진에 대내외적인 환경을 조성했다는 평가와 더불어, 세계시장에서 우주항공도시로서의 국제 경쟁력과 위상을 높이기 위한 첫 발자국을 내딛게 됐다. 이날 협약식에서 조규일 시장은 “시안시는 우주항공산업의 주요 거점도시로 우주항공분야에서 진주시와 시안시가 전략적 교류를 통해 앞으로 동반 발전해 나가길 바란다”며 기대감을 표했다. 또한 “앞으로도 KAI 회전익 비행센터와 미래항공기체(AAV) 실증센터의 연내 준공, ‘진주 샛-1’ 위성에 이은 ‘진주 샛-2’ 개발 추진 등 우주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힘을 쏟겠다”고 전했다. 이에 예뉴핑 시안시장은 “이번 협약은 진주시와 시안시가 자매도시로서 그간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꾸준한 교류를 해온 결과”라며 “문화교류를 넘어 양 도시의 공동의 이익을 위해 우주항공 분야까지 교류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교류협약 체결식에 앞서 조규일 시장은 옌랑 국가항공첨단산업기지를 방문해 주요 시설을 둘러보았다. 옌랑 국가항공첨단산업기지 시찰에는 김남욱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시안무역관장과 박문수 주 시안 대한민국 영사도 동행해 시안시의 우주항공산업 발전동향과 우주항공도시 진주시와의 교류 방안에 대해서 함께 살폈다. 옌랑 국가항공첨단산업기지는 110km²부지에 2004년에 설립된 산업단지로, 중국 최대 비행기 제조기업인 중국항공공업집단공사 시안(AVIC Xian) 등 비행기 조립 및 설계, 항공부품 제조, 설비제조 관련 항공기업 3000여 개와 16개 연구소, 19개 대학교 등이 입주해 있다. 시안시가 위치한 산시성은 중국 우주항공산업 R&D 거점으로 중국 전체 연구개발 능력의 30% 가량을 차지하고 중국 전체 우주항공 분야 전문인력의 약 25%를 보유하고 있다. 중국의 민항기 프로젝트, 달 탐사 프로젝트, 화성 탐사, 베이더우 항법, 유인 심해 잠수 등 주요 프로젝트가 모두 산시성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시안시는 우주항공산업 발전을 중심으로 하이테크 기업 470곳을 육성하고, 중국 내 발사되는 위성의 80%에 탑재되는 부품 생산을 목표를 세우고 우주항공 분야 산업을 육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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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7
  • 경기도, 도내 관리감독자 안전관리 역량강화 위한 안전보건교육 실시
    [노벨 타임즈] 경기도가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으로 중대산업재해를 예방하고자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북부청사 및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도내 관리감독자 420명을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관리감독자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관리감독자란 근로자의 안전과 보건을 위해 직접 지휘·감독하는 직위에 있는 사람으로서, 경기도는 ‘2023년 도 종사자 중대산업재해 예방 종합계획’(’23.4.7.)에 따라 산업안전보건법상 관리감독자를 도 현업종사자가 속한 부서의 팀장 또는 실무자로 지정했으며, 중대재해처벌법 상 관리감독자는 각 부서의 장으로 지정했다.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 제정 2년만인 올해 1월 27일부터 적용 대상이 50인 미만 사업장까지 확대되어 산업재해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짐에 따라 관리감독자들의 안전의식 제고와 의무이행 역량을 강화고자 마련됐다. 고용노동부 직무교육 지정기관을 통해 초빙한 전문강사가 ▲관리감독자의 직무와 역할 ▲응급처치 및 근골격계질환 스트레칭 ▲중대재해처벌법 실제 처벌사례 ▲위험성평가 및 유해위험요인 개선방안 등 사업장 실무에 필요한 내용을 강의했다. 민주식 경기도 노동안전과장은 “산업재해에 대한 관심이 나날이 높아지는 상황 속에서 이번 교육이 관리감독자들의 안전·보건에 대한 인식과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관리감독자로서 책임 의식을 가지고 도 종사자의 안전한 일터 조성에 노력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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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7
  • 국세청, 13월의 월급, 연말정산 환급금을 3월 내에 드립니다.
    [노벨 타임즈] 국세청(청장 김창기)은 경기 위축으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는 기업의 자금 유동성을 지원하기 위해 2023년 귀속 연말정산 환급금을 최대한 앞당겨 3월 내에 지급한다. 이번 조기 환급 대상은 3월 11일까지 원천징수이행상황신고서를 제출하고 연말정산 환급금 지급을 신청한 기업이다. 따라서, 기업이 환급 신청을 하지 않고 2024년 2월분 납부할 세액과 정산하거나 기업의 자금으로 미리 지급하는 경우 근로자가 실제 환급금을 받는 날은 개별 기업의 자금 집행일정에 따라 달라진다. (근로자 직접신청) 국세청은 기업의 부도・폐업・임금체불로 근로자가 기업을 통해 환급받는 것이 사실상 곤란한 경우, 근로자가 직접 지급을 신청하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홈택스나 서면으로 신청 가능하며, 3월 22일까지 신청 시 3월 29일까지 지급 받을 수 있다. 참고로, 작년 연말정산 결과는 근로자 1,409만 명에게 10.9조 원의 환급이 발생하여 1인당 77만 원의 환급금을 순조롭게 지급했다. 앞으로도 국세청은 체계적인 세정지원을 통해 경제활력 제고와 민생경제 안정을 위한 범정부적 노력에 적극 동참하여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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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7
  • 서울특별시, 2024 F/W 서울패션위크 563만불 수주상담… 미국‧대만‧이태리 러브콜 다(多)
    [노벨 타임즈] 지난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성수 에스팩토리에서 열린 2024 F/W 서울패션위크(Seoul Fashion Week)에서 K-패션 브랜드 대규모 수주 상담이 이뤄져 해외 시장 진출의 토대가 마련됐다. 서울시는 올해 F/W 서울패션위크(2.1.(목)~2.5.(월))에서 1,179건, 563만불의 수주 상담이 이뤄졌다고 밝혔다. 직전 시즌과 대비해 9.5% 증가한 규모로 시는 ▴글로벌 진출 가능성 ▴해외 수주 성사율 ▴장소 다양화, 세 가지 키워드 변화를 추구한 결과로 보고 있다. 올가을과 겨울 패션 트랜드를 미리 만나볼 수 있었던 ‘2024 F/W 서울패션위크’에는 대한민국 패션 디자이너 브랜드 87개 사가 참여했다. '패션쇼 브랜드 선정에 ‘글로벌 진출’ 잠재력 고려, 바이어는 한국브랜드 구매이력 검증 강화' 먼저 이번 서울패션위크는 패션쇼 참가 브랜드 선정 시 해외 심사위원을 영입하고 해외 매출실적 평가 배점을 확대(10→ 20점)하는 등 브랜드의 ‘글로벌 진출 현황과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추진됐다. 최종 선정된 21개 브랜드는 K-패션의 트랜드를 선보이며 수준 높은 런웨이를 펼쳤다. 그 외 3개 브랜드(▴카루소 ▴슬링스톤 ▴죤앤321)가 오프쇼(디자이너가 외부 장소에서 자체적으로 진행하는 패션쇼) 형태로 참여하여 패션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시는 앞으로 서울패션위크 오프쇼에 참여하는 브랜드에 대한 홍보 지원을 확대함으로써 오프쇼의 비중을 넓혀 나갈 계획이다. 참가 브랜드를 꼼꼼하게 선정한 만큼 바이어 선별도 까다롭게 진행했다. 해외 바이어 초청 시 한국 패션 브랜드 구매이력에 대한 검증을 강화했으며, 바이어가 쇼룸으로 찾아가 진행하는 방문형 수주 상담 프로그램 ‘패션 쇼룸투어’도 도입했다. 이번 시즌에는 글로벌 백화점 체인 ▴하비 니콜스(Harvey Nichols) ▴레인 크로포드(Lane Crawford)와 편집샵 ▴뉴욕 쓰리엔와이(3NY) ▴베를린 안드레아 무르크디스(Andrea Murkdis) ▴타이베이 니하우(Nihow) 등 한국의 패션 브랜드 구매 이력이 높은 바이어가 참여했다. '국내 브랜드-해외 바이어간 563만불 수주 상담… ‘코테리뉴욕’ 서울패션위크 공동관 참가' 서울패션위크 기간동안 국내 84개 패션 브랜드(의류, 신발, 가방, 주얼리)와 23개국 101명의 해외 바이어 간 563만불의 수주 상담이 이뤄졌으며, 미국이 평균 상담 규모 25만불로 가장 높은데 이어 대만․이탈리아․사우디아라비아․일본․영국 순으로 뒤를 이었다. 시는 수주 상담이 향후 실질적인 계약 체결로 이어지도록 철저한 후속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패션위크 기간에는 국내외 방문객에게 ‘패션 성지’ 성수를 거점으로 한 패션쇼, 해외 바이어 쇼룸 투어를 비롯해 패션․뷰티 명소 30여 곳을 추린 ‘성수 패션맵’을 발행해 제공했다. 패션맵은 서울패션위크 누리집에서 받아볼 수 있으며, 시는 다음 시즌에는 또 다른 지역을 선정해 패션과 도시를 연결하는 ‘패션맵’ 프로젝트를 이어 나갈 예정이다. 또 서울패션위크 시즌마다 다양한 기업이 참여하여 패션․테크․라이프스타일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해 온 가운데 올해는 패션 플랫폼 ‘무신사’와 글로벌 커피 브랜드 ‘블루보틀’이 참여(특별 할인, 붕어빵 증정, 캔커피 제공)해 방문객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최근 K-패션 미주 시장에 대한 가능성과 높은 기대감 속에 서울시는 2.20.(화)~2.22.(목) 미주권 대표 여성 패션 박람회 코테리 뉴욕(Coterie New York)에 ‘서울패션위크 공동관(총 6개사)’으로 참가, 192만불(47건)의 추가적인 수주 상담을 끌어냈다. ‘서울패션위크 공동관’에는 2024 F/W 서울패션위크 참여 브랜드 중 6개 사(▴그리디어스 ▴메종니카 ▴세컨드 아르무아 ▴한나신 ▴더룸 ▴트리플루트)가 합류했다. 2025 S/S 서울패션위크는 오는 9.3.(화)~9.7.(토) 개최된다. 시는 글로벌 시장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K-패션 브랜드’에 더욱 가치 있는 세일즈 기회를 전달하기 위해 지난달 변화와 시도, 성과에 대한 철저한 분석을 토대로 하반기 패션위크를 준비할 계획이다. 이해우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서울패션위크는 국내 패션 디자이너 브랜드의 해외 진출을 돕는 탄탄한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내실을 다지고, 계속해서 진화해 나가고 있다”며 “오는 9월 열릴 2025 S/S 서울패션위크에도 패션 디자이너와 기업, 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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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7
  • ㈜코이노니아, 사전예약구매 시스템으로 인한 생산소비자 연합 통해 세계최초 MRO 시대 열다
    [노벨 타임즈] AI, 정보통신기술, 블록체인기술의 발달은 지속 가능하고 경제적이기까지 한 소비자들의 인식을 겨냥하여 새로운 소비 형태의 모델을 필연적으로 요구하고 있다. 이는 AI, 정보통신기술(ICT)과 블록체인기술의 고도화에 따라 B2C(Business-to-Consumer)와 C2C(Consumer-to-Consumer)를 넘어서는 공유 클라우드 기술발전과 생산자와 소비자의 융합 즉 프로슈밍이 활성화된 시대로 귀착되게 된다. AI, 정보통신기술, 블록체인기술의 개발과 발전 고도화에 따라 21세기는 필연적으로 다음과 같은 시대로 변화되어 가고 있다. 하나. 세계화가 가속화되는 시대로 가고 있다. 둘. 공급 과잉의 시대로 가고 있다. 셋. 상대 격차 양분화가 심화되어 가는 시대로 가고 있다. 넷. 핵심 역량을 보유한 전문가 집단이 주도하는 시대로 가고 있다. 다섯. 달러(dollar) 중심의 시대로 가고 있다. 여섯. 핵심 기능을 제외한 모든 분야 아웃소싱 시대로 가고 있다. 일곱. 소비자의 파워가 막강해지는 시대로 가고 있다. 이러한 시대변화를 이해하고 맞추어 나갈 수 있는 우리들 만의 시크릿이 있다. 지금 그 이야기를 시작해 보고자 한다.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경제 영역은 크게 ▲제조 ▲관리 ▲유통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이 세 가지 영역은 다음과 같이 변화하고 있거나 이미 변화됐다. 하나. 제조 영역 : 사람이 할 일들을 로봇이 대신한다. 둘. 관리 영역 : 예전에는 수천 명이 하던 일들을 한 사람이 컴퓨터 앞에서 모두 처리한다. 셋. 유통 영역 : 시대의 흐름은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전환해 가고 있다. 제3의 물결에서 앨빈 토플러는 2050년이 되면 성인 인구 5%만으로 이 세 가지 영역 모두 운영 가능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그렇다면 나머지 95%의 사람들은 어떻게 되는 걸까요? 무슨 일을 하며 먹고 살아가야 할까? 여기 시장경제에서 쓸모없는 듯 보이는 95%의 사람들에게 21세기 핵심 키워드가 있다. 95%의 사람들은 소비 능력을 갖고 있죠. 시장경제에서는 소비가 돼야만 생산이 가동되고 경제가 순환이 된다. 소비가 되지 않으면 생산은 멈추고 경제는 마비된다. 이로 인한 소비의 중요성이 부각 될 수밖에 없는 이유가 된다. 국가 소비 촉진 정책이 있다. ▲제1열 : 문화 ▲제2열 : 정보 서비스 ▲제3열 : 제조 ▲제4열 : 농업 등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모든 나라가 공통적으로 사용하는 기본 정책이다. 그렇다면 소비란 무엇일까? 지금까지 우리가 알고 있는 소비는 ‘쓴다’ · ‘산다’의 개념이라면, 21세기 소비란? 더 좋은 옷, 더 좋은 음식, 더 좋은 집 등 각 개인의 삶의 질 향상이다. 그리고 소비가 되어야 생산이 이루어 질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소비는 생산의 주체가 된다. 소비가 되어야 생산이 이루어지고. 경제가 순환되므로 소비는 곧 경제 순환의 연결고리가 된다. 지금까지 소비자들은 구매하고 사용하고, 사용 후기라는 정보를 기업에게 무상으로 제공하는 등 고객으로서 충성을 다하여 왔다. 하지만 21세기는 시장경제 질서가 바뀌어 가고 있다. 소비자 파워가 막강해지는 시대로 가고 있는 것이다. 기업 입장에서 고객을 정의 해 보면 고객은 사업의 기초가 됩니다. 또한 고객은 기업의 존재 이유이기도 하다. 그리고 고객은 기업의 유일한 이윤 센터다. 고객이 사업의 기초이자 기업 존재 이유이고, 고객이 기업의 유일한 이윤 센터라면, 그리고 고객이 소비를 하므로 경제가 순환될 수밖에 없다면, 고객이 생산의 주체가 되어야 하고, 소비자가 생산을 주도해야 마땅하지 않을까? 21세기 시장경제 생태계는 정보통신기술 발전과 다중 매체 활성화로 인해 제품 수명 주기가 짧아지는 특징을 보이며, 이미 소비자 욕구를 넘어 소비자 가치에 부합된 환경으로 변해 가고 있다. 현재 제품의 수명주기는 2개월, 길어야 7개월이다. 한 기업이 새로운 제품을 출시하여 판매를 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 소비시장을 개척하다 보면 경쟁기업 혹은 대기업이 새로운 기술로, 브랜드와 자본력을 바탕으로 더 좋은, 더 편리한 제품을 개발하여 시장을 쪼개거나 선점하게 된다. 이는 출시된 신상품의 95%가 몇 개월 내 시장에서 사라지는 이유가 되기도 하다. 또한 정보통신기술을 바탕으로 한 다중 매체인 멀티미디어 시대는 전통적인 매체는 물론 1인 미디어를 포함한 수많은 새로운 매체를 통해 기업이 생산한 제품의 우수성을 알려야 하는데, 중소기업 입장에서는 마케팅 비용이 감당이 안 되게 된다. 이는 신생 기업들의 약 30%가 1년 이내 도산할 수 밖에 없는 구조적 이유이다. 21세기 시장경제 생태계의 또 다른 특징은 기존 산업화 사회에서 상품을 만들어 고객에게 판매했다면, 4차 산업혁명의 정보화 사회는 고객을 확보한 후 생산이 이루어져야 하는 기존 시장과는 정반대 적인 개념을 들 수 있다. 이러한 관점에서 21세기 기업은 죽기 살기로 소비자를 파트너로 선정하기 시작한다. 고객 찾기, 고객과 관계 맺기, 고객과 관계 강화 등 기업은 고객 생애의 소비 가치를 평가하며 평생 가치 개념을 두고 충성 고객을 확보하기 위한 생존 전략으로 엄청난 마케팅 비용을 들이고 있다. 소비자는 과거에도 현재에도 미래에도 준비된 완성자였다. 이들이 모여 소비 공동체를 이룰수 있다면, 소비자에게 과연 어떤 일이 벌어지게 될까? 모든 제품에는 생산물대가 있다. 일반적으로 평균 약 10% 수준이다. 즉 소비자가 1천원에 상품을 구입했다면, 생산가는 1백원이라고 보면 되고, 총판, 대리점, 소매점 구조에 의해 마케팅 홍보 비용 및 제품의 ▲이동 ▲보관 ▲판매 ▲배송 ▲폐기 등의 과정을 거치면서 9백원이라는 추가 금액이 발생한다. 이렇게 발생 된 비용들을 지금까지 소비자가 모두 부담해 왔다. 소비자가 기업에게 홍보, 마케팅 등을 요구하지 않았는데도 말이다. 이러한 시장 유통 구조를 소비자와 생산자 간 직접 구매 형태로 바꿀 수 있다면. . . . ! 이러한 생산체계를 소비자가 필요로 하는 맞춤형 생산시스템(사전예약구매)으로 전환 시킬 수 있다면. . . . .! 글로벌 플랫폼 기업과 스타트업 기업의 70%가 공유 경제 플랫폼을 표방하고 있으며, 4차 산업혁명 시대로 가는 변화의 원동력이 되고 있다. 하지만 가치 창출과 가치 분배의 형태는 정보의 공유, 관계의 공유, 사물의 공유에만 한정적으로 이루어지는 한계가 있다. ㈜코이노니아(클럽2000)는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제안한다. 첫 번째는 공동 구매(유통 배당). 대량 구매를 통해 마케팅 비용을 줄이면 현명한 소비가 가능해진다. 두 번째 공동 생산(유통&생산 배당). 원하는 브랜드, 원하는 상품으로 생산이 가능해진다. 세 번째 공동 개발 생산(유통&생산&주식 배당). 소비자가 기업에게 필요한 기능을 요구하며 소비자가 생산에 직접 참여한다. 이러한 방법들은 AI, 정보통신기술, 블록체인기술을 바탕으로 한 공유 클라우딩 기술의 고도화를 통한 온라인 시스템, 금융결재 시스템, 물류 시스템에 적용되므로 해서 가능해졌다. 기술의 고도화로 적용된 시스템을 바탕으로 ㈜클럽2000이 운영하는 쇼핑몰인 가치샵은 가치 가게를 통하여 1인 백화점 시대를 구현하고 현재의 공유 경제 플랫폼이 가지는 한계를 뛰어넘어, 생산자와 소비자 융합을 통해 ‘소비자주권시대’를 열어가고자 한다. 또한 다음과 같이 ‘소비자주권시대’를 선언한다. 하나, 사전 예약을 통해 더 좋은 제품을 더 싸게 구매하고 유통 이익을 공유한다. 둘, 사전 예약을 통해 더 좋은 제품을 더 싸게 구매하고 유통과 생산 이익을 공유한다. 셋, 사전 예약을 통해 더 좋은 제품을 더 싸게 구매하고 유통과 생산 이익 및 주식 배당을 공유한 다. 21세기 우리만의 시크릿은 소비 확산을 통해 생산능력을 강화시키고, 소비자가 기업 생산에 직접 참여하므로 홍보 및 마케팅 비용을 줄이고, 유통체계를 단순화하여 소비자가 유통과 생산을 주도하는 생소 융합 시스템으로 ‘소비자주권시대’를 열어가고자 한다. ㈜코이노니아(클럽2000)는 소비 파워를 통해 소비자가 구매하고 사용하는 모든 제품들을 자회사, 계열사, 협력사들로 생산하게 하고, 소비자는 소비 행위를 통해 기업의 수익을 공유하는 새로운 시장, 새로운 소비, 새로운 유통 질서 체계를 만들어 가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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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7
  • 감나무CC 김명주 대표, 팬텀엑셀러레이터와 바이크 라이더 상품 “스타트로피” 출시!
    [노벨 타임즈] 경주 보문단지에 위치한 바이크 라이더들의 성지 감나무CC 김명주 대표는 기업 M&A-IPO 엑셀러레이팅 전문 전략그룹 팬텀엑셀러레이터(대표 엑셀러레이터 김세훈, 파트너 엑셀러레이터 변호사 이기영)와 함께 바이크와 라이더의 삶을 세상에 알려주기 위해 “스타트로피” 상품을 출시 했다고 4일 밝혔다. 김명주 대표는 감나무CC는 전국의 많은 바이크 라이더들이 방문하고 있다. 찾아주는 바이크 라이더들에게 어떠한 서비스를 제공할지 매일 고민하고 있다. 바이크 라이더들은 바이크와 자신들의 삶을 아끼고, 사랑하고, 자랑하고 싶다는 것을 알게 됐다. 이에 바이크와 라이더들의 삶을 세상에 알려주면 좋겠다는 생각에 전략그룹 팬텀엑셀러레이터와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됐으며, 바이크와 라이더들의 삶을 세상에 알려주는 상품 “스타트로피”를 출시하게 됐다. 바이크와 라이더들을 세상에 알려주는 상품 “스타트로피”는 음료가 제공되며, 바이크와 라이더의 삶, 비즈니스, 하는 일 등이 뉴스플랫폼 홍보매체에 소개된다. 무한정 판매되는 것이 아니며, 월 300잔만 선착순 판매한다. 바이크 라이더들의 삶과 비즈니스를 홍보매체를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진다면, 비즈니스가 잘되어 삶이 편해질 거라 생각한다. 이에 바이크 라이딩 활동도 평생 행복하게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덧붙여 “스타트로피”는 출시 전부터 많은 바이크 라이더들이 예약 주문을 했으며, 반응이 뜨겁다. 뜨거운 관심에 감사드리며, 감나무CC는 항상 최선을 다해 바이크 라이더들에게 다가가겠다고 전했다. 감나무CC와 함께 “스타트로피”를 공동 출시한 팬텀엑셀러레이터의 대외협력본부 본부장 주시윤 엑셀러레이터는 최선을 다해 감나무CC를 지원할 것이며, 또한 바이크와 라이더들의 삶과 인생스토리를 많은 홍보매체를 통해 소개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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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5
  • 보트부터 서핑까지, 더욱 다양해진 경기국제보트쇼 2024년 경기국제보트쇼, 3월 8일부터 10일까지 킨텍스에서 열려
    [노벨 타임즈] 경기도와 해양수산부는 3월 8일부터 10일까지 고양시 킨텍스에서 ‘2024년 경기국제보트쇼’를 한국낚시박람회와 함께 개최한다. 올해로 17회를 맞이하는 경기국제보트쇼는 요트․보트 등 레저선박, 해양레저 장비․기자재와 해양관광 등 다양한 국내․외 제품을 만나볼 수 있는 국내 최대규모의 해양레저산업 종합 전시회다. 올해는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서핑 사용자들을 위한 서핑 주제관을 신설하고 서핑 장비와 관련 용품 전시를 비롯해 수상 인명구조 방법과 다양한 서핑 교육을 개설하는 등 해양레저 품목을 확대했다. 또한 대한민국 보트 제조 산업 활성화를 위해 한국해양디자인학회가 추진한 보트 디자인 공모전 수상작 8척의 목업 전시와 해양관광 활성화를 위한 해양레저 사진․숏폼 공모전 수상작 40여 편도 보트 제조사와 대중에게 선보인다. 특히 3월 8일에는 세계해양협회(ICOMIA) CEO인 조 린치와 싱가포르 해양레저협회(SBIA) 회장인 와이피 로크가 내방해 세계 해양레저산업과 아시아 보팅 산업에 대해 발표하는 국제콘퍼런스가 열린다. 또한 세계해양협회(ICOMIA) 기술컨설턴트인 패트릭 햄프가 ‘레저보트 안전제작 지침이 안전한 보트 제조와 보팅에 미치는 영향’으로 기술 콘퍼런스를 열어 국내 보트 제조사가 세계 수준의 안전기준에 부합한 제품을 제작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회 참관객을 대상으로 ‘레저선박의 상품성을 높이는 디지털전장시스템’, ‘요트타고 밥먹으로 일본갔다올까’, ‘양양서핑으로 살펴보는 지역소멸 해결점’ 등 20개가 넘는 다양한 주제로 구성된 오픈 콘퍼런스도 전시회 기간 이어진다. 경기바다 특별관에서는 미디어 아트존을 구성해 마치 바다에 와있는 듯한 느낌을 구현했으며, ‘경기바다에 바다를 더하다’라는 슬로건으로 경기바다를 주제로 한 홍보존에서 다양한 이벤트와 경품행사가 진행된다. 대형풀장에서는 최운정 낚시 프로의 캐스팅 게임과 유튜버 타이니 보트피싱 프로그램이 이어지며, 참가업체를 방문하고 관계자와 질의응답을 나눠보는 보트쇼 도슨트투어 프로그램도 주말에 진행된다. 이 밖에도 가족들이 함께 친환경 해양레저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업사이클링 체험프로그램과 보트 모형을 직접 만들어 보는 호버보트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해양레저 체험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공정식 경기도 농수산생명과학국장은 “올해는 보다 다양한 해양레저 품목과 다양한 국내외 콘퍼런스가 개최되는 등 해양레저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준비를 했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국제낚시박람회와 동시 개최되는 경기국제보트쇼의 주요 프로그램은 경기국제보트쇼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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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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