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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중소벤처기업부와 재외공관, 중소·벤처기업의 든든한 국제적(글로벌) 동반자(파트너)로 나선다
[노벨 타임즈] 중소벤처기업부와 외교부는 25일, 롯데호텔에서 조찬 간담회인 「다가가는 경제·민생외교,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재외공관장 간의 만남」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늘 행사는 지난 4월1일 체결된 중소벤처기업부와 외교부 간 업무협약의 후속조치로, 경제·민생외교의 최일선인 재외공관과 중소벤처기업부가 협력해 중소기업·창업기업(스타트업)의 해외진출과 신시장 개척을 지원하는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중소벤처기업부 오영주 장관은 국내 중소·벤처기업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더 나아가 한국 경제를 견인하기 위해서는 해외 시장을 겨냥하는 것은 필수라며, 이들을 현지에서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필요한 정보를 적시에 제공할 수 있도록 ‘재외공관 중소·벤처기업 지원협의체’와 같은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해외에서 어려움을 겪는 중소·벤처기업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와 재외공관이 힘을 모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외교부 김희상 경제외교조정관은 ‘뿌리가 깊어야 잎이 무성하다’는 말처럼, 산업과 혁신의 근본인 중소·벤처기업이 견고해야 우리나라의 경제성장과 민생안정을 추구할 수 있음을 강조하면서, 재외공관장들이 우리 기업과 해외 시장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강화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오늘 조찬 간담회를 통해 우리 기업들의 세계(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외교부-중소벤처기업부-유관기관 간 협력이 한층 강화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재외공관장들을 대상으로 국제적(글로벌) 사업(비즈니스) 센터, 재외공관 협업 K-창업기업(스타트업) 국제적(글로벌) 다각화(네트워킹) 지원사업, 한국벤처투자(KVIC) 해외 공동기금(펀드) 운영 계획 등 중소벤처 분야 유관기관의 국제화(글로벌) 추진 계획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고, 재외공관장들이 활용할 수 있는 다각적인 정책적 지원을 약속하면서 우리 중소·벤처기업들의 세계(글로벌) 시장 진출에 대한 공관장들의 각별한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이어서, 현장에는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 중소기업 주요 수출국, 샌프란시스코, 싱가포르 등 창업기업(스타트업) 중점 진출국, 그리고 나이지리아, 사우디아라비아 등 신시장 지역을 포함한 세계 각국의 주요 재외공관장들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창업진흥원, 한국벤처투자가 참여한 가운데 정부 간 협업, 현지 정보·정보망(네트워크) 활용 등 중소·벤처기업 해외진출 지원방안에 대해 활발한 토의가 이루어졌다. 류제승 주아랍에미리트 대사는 양국 정상 임석하 체결된 중소벤처기업부-UAE 경제부 간 업무협약(‘23.1월) 개정, 한-UAE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 협상 타결(‘23.10월)로 우리 기업의 교역 활동에 유리한 기반이 마련됐다고 하면서, 이에 맞추어 대사관을 중심으로 분야별 공공기관과 협업하여 중소·벤처기업 지원을 추진하는 등 앞으로도 중소기업 밀착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판규 주나이지리아 대사는 전력, 농업, 화장품 분야에서 우리 중소기업들이 진출할 수 있을 것이라는 의견과 함께, 특히 우리 중소기업이 아프리카 등 신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하기 위해서는 유망분야 분석-현지조사-상담(컨설팅) 등 일련의 체계적인 절차가 마련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영삼 주베트남 대사는 베트남 정부의 지역 혁신센터 구축 계획과 연계하여 우리 기업 진출을 확대하고 첨단·숙련 인력 양성을 위해 범부처,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하는 등 우리 중소·벤처기업의 세계(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동반자(파트너)로서의 역할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아울러, 한-베트남 중소벤처 총괄 부처 간 고위급 협의체를 설립하여 급증하고 있는 우리 창업기업(스타트업)·중소기업들의 베트남 진출 수요를 안정적으로 지원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이에 오영주 장관은 주재국 정부와 기업, 그리고 주재국 정부와 우리 정부를 연결하는 것이 재외공관의 중요한 역할중 하나라며, 베트남을 비롯한 각국의 재외공관이 중소벤처기업부와 협업을 희망하는 현지 기관을 적극 발굴해달라고 답했다. 임정택 주샌프란시스코 총영사는 샌프란시스코에서는 지난 4월17일 “중소·벤처기업 하나의 팀(원팀)협의체”를 발족했다며, 이를 중심으로 총영사관이 우리 중소·스타트업의 세계(글로벌) 시장 진출의 핵심거점 역할을 수행해 나가겠다고 하면서, 현지진출 기업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을 내실있게 수행할 수 있도록 중소벤처기업부와 유관기관의 지원을 요청했다. 중소벤처기업부 오영주 장관은 “오늘의 만남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외교부 간 견고한 협력을 위한 또 하나의 새로운 시도이자, 재외공관이 중소·벤처기업의 든든한 세계(글로벌) 동반자(파트너)로 나서달라고 다시금 요청하는 자리”라면서, “오늘 주신 의견은 추가 검토를 거쳐 조만간 발표할 세계화(글로벌화) 지원 대책에 포함할 것이며, 이를 기반으로 외교부, 재외공관과 함께 중소·벤처기업에 다가가는 경제·민생외교에 앞장서겠다”고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외교부와 중소벤처기업부는 오늘 조찬 간담회 논의 결과를 바탕으로 우리 중소·벤처기업의 국제적(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동반자(파트너)로서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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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베트남 롱안성에 제주의 매력과 품격 알려
이종우 서귀포시장 및 관계 공무원은 지난 24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제주)에서 응우옌 탄 하이(Mr. Nguyen Thanh Hai) 베트남 롱안성 국회의원단 단장 및 주한베트남 대사관 관계자, 기업인들과 만나 관광경제 분야 등 양 도시의 교류협력 사업을 논의했다. 이 날 이종우 서귀포시장은, 베트남 신흥도시 투득시와의 교류사업, 베트남 남딘성과의 공공형 계절 근로자 사업 및 글로벌 스타트업 협약 등 서귀포시와 베트남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을 소개하며 특별한 인연을 강조했다. 또한, 롱안성과의 면담 장소를 중문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제주)로 선택해 국제회의시설 및 주변 인프라를 직접 안내하며 제주의 문화・관광 자원과 기후 및 환경, 편리하고 안전한 여건 등 제주가 정상회의 개최지의 최적지임을 강조했고 2025 APEC 제주 개최를 위한 베트남 롱안성의 응원과 지지를 당부했다. 응우옌 탄 하이 국회의원단 단장은“제주도는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고유의 문화뿐만 아니라, 청정에너지 및 첨단기술 등 지속 가능한 발전의 선두 주자”라고 알고 있다며, “앞으로도 양 시의 문화, 관광,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교류가 활성화 되기를 기대한다”며 서귀포시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베트남 롱안성은 호치민시와 인접하여 베트남 최대의 곡창지대인 메콩델타에 속하는 곳으로 1차 산업뿐만 아니라, 제조업신재생에너지하이테크 농업 등 베트남 남부 경제 개발을 이끄는 지역 중 한 곳이다. 서귀포시는 민선 8기 아세안+α정책 추진에 따라 핵심 지역인 베트남과의 지속적으로 교류 협력을 다져 나가고 있으며, 행정 차원의 교류 이외에도 관광경제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네트워크를 만들어 나가며 공공외교의 가교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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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양자산업 육성 의지 대내외 알렸다
충남도가 첨단산업의 핵심분야이자, 경제·국방·안보 등 사회 전분야에 걸쳐 막대한 파급력을 가질 것으로 예상되는 양자산업 육성 의지를 대내외에 알렸다. 도는 25일 충남도서관 대강당에서 미래양자융합포럼과 충남연구원 주최로 ‘충남 양자과학기술 육성 포럼’을 열고 △도내 주력 제조산업과 양자기술 접목 △양자 연구인력 육성 △국방 분야 양자관련 기술 활용 △양자산업 생태계 조성방안 등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은 전형식 도 정무부지사와 이종식 미래양자융합포럼의장을 비롯해 고등과학원(KIAS), 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한국생산기술연구원(KITECH) 등 국책연구기관과 공주대, 경희대, 육군사관학교 교수 등 양자과학기술 산·학·연 전문가, 청중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조발표, 주제발표,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기조발표에서는 백승욱 한국표준과학연구원 양자국가기술전략센터장이 국내 양자과학기술 정책과 전략방향에 대해 소개했다. 백 센터장은 “국가 차원에서 양자과학기술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와 전략적 지원이 필수적”이라며, “양자컴퓨팅을 기반으로 반도체 제조공정, 자동차 자율주행, 의료, 안전, 국가 안보에 적용하여 미래 산업을 선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주제발표에서는 이욱재 공주대 교수가 충남 중심의 양자혁신생태계 구축 방향을 주제로 “충남 특성에 맞는 양자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양자기술과 산·학·연이 융합할 수 있는 관련 인프라 구축과 인재 양성에 힘써야 한다”고 조언했다. 연승호 경희대 교수는 양자연구 인력양성 방안에 대해 “미래먹거리 인공지능(AI)·양자컴퓨터 기술 격차보다 심각한건 인재부족”이라며 “양자대학원 확충, 양자관련학과 신·증설, 공공부분 양자연구 일자리 창출 등으로 양자인력을 양성해야 한다”고 인력 육성 방향을 제시했다. 정근홍 육군사관학교 교수는 국방 분야 양자과학기술 접목 방안을 주제로한 발표에서 “세계 각국은 양자 무기체계 개발을 위해 집중 투자 중”이라며 “미래 국방력 우위를 위해 국방 양자 기술의 기반 확보 및 선진국 수준의 기술 확보가 필수”라고 밝혔다. 이어 김재완 고등과학원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된 토론에서는 도내 주력 제조산업과 양자과학기술 접목의 가능성을 재확인했다. 이와 함께 양자과학기술 산업이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 및 필요한 정책 지원 등 충남 양자생태계 조성을 위한 선제적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재 도는 양자기술 접목 실증과제 발굴, 양자기술 전문인력 양성사업 추진, 충남 양자과학기술 산업 육성 전략에 관한 연구용역 수행, 양자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 하반기 제정 등 충남 양자과학기술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전 부지사는 “양자통신, 컴퓨팅, 센서 분야의 양자과학기술은 미래산업의 게임체인저로 충남의 모빌리티,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 주력산업과 결합해 미래 신성장동력으로 창출 가능하다”며 “이번 포럼에서 제기된 중지를 모아 충남이 양자관련 산업 생태계를 조성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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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특화지구’ 진주시로 우주분야 기업이 모여 든다
진주시는 8일 시청 기업인의 방에서 (주)워커린스페이스, (주)솔탑, 에이블맥스(주), 메이사플래닛(주)와 우주분야 기업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규일 진주시장, 김해동 (주)워커린스페이스 대표이사, 사공영보 (주)솔탑 대표이사, 박정혁 에이블맥스(주) 대표이사, 김동영 메이사플래닛(주) 대표이사가 참석해 우주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상호협력 필요성에 공감하고 적극적 협력 증진에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관내 우주분야 신규 투자 및 전문인력 고용 창출, 지사 또는 분원 설립 시 정착을 위한 협력 및 지원, 신규 투자 시 지원 방안 마련 등 진주시의 우주항공산업 활성화와 위성특화지구 조성을 위해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갖추게 된다. ㈜워커린스페이스는 김해동 경상국립대 항공우주공학부 교수가 현대우주항공(주)(KAI 전신)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서 약 30여 년간 다양한 우주분야 연구개발 노하우와 경험을 바탕으로 설립한 우주개발 전문 스타트업이다. 김 교수는 (주)워커린스페이스를 뉴스페이스 시대의 롤모델이 될 수 있는 도전적이고 혁신적인 우주기업으로 키우기 위해 올해 1월 설립했으며, 다수의 투자기관으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다. (주)솔탑은 1995년 설립되어 위성 지상체계(관제·영상수신) 시스템 및 초소형위성 연구개발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이다. 우리나라 최초의 다목적 실용위성인 아리랑 1호의 관제 소프트웨어 개발을 시작으로 20여 년간 아리랑, 천리안, 무궁화 위성 개발에 참여하여 관제시스템과 지상시험 장비를 공급한 바 있다.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아시아, 아프리카 등으로 위성 영상 활용 솔루션을 수출했으며, 초소형 위성과 방산 분야까지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에이블맥스(주)는 2003년 설립된 CAE(Computer Aided Engineering) 토털 솔루션 제공 기업으로, 기계·우주항공분야 설계와 시뮬레이션에 활용되는 다양한 소프트웨어를 공급하고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특히 인공위성 개발 인력을 위한 세미나를 경상국립대 미래우주교육센터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2023년에는 미국 ANSYS社의 후원을 받는 국제 컨퍼런스로 확장하는 등 우주항공 교육 분야에 중점을 두고 있다. 메이사플래닛(주)는 2022년 드론과 3D 재구성 기술을 활용한 항공영상분석 전문업체 메이사(주)와 KAI(한국항공우주산업(주))의 합작법인으로 설립됐다. 위성 데이터와 인공지능(AI) 기술을 결합한 영상분석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규모 IT·가전 박람회 ‘CES 2024’에 참가, 산림 위험 모니터링 솔루션을 공개하여 기술력을 선보인 바 있다. 우주 및 미래항공 산업은 몇 안 되는 미래 유망산업으로 꼽히고 있으며, 다른 분야와 연관효과도 크므로 진주시도 우주산업을 시의 미래 운명을 바꿀 수 있는 산업으로 인식하고, 전국 기초지자체 최초 초소형위성 발사, 우주환경시험시설 구축, 경상국립대와 우주항공분야 우수 인재 양성 등 다양한 시책추진으로 우주분야를 육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날 조규일 시장은 “지난 3월 13일 대한민국 우주산업 클러스터 출범 행사에서 정부는 5대 우주강국 도약, 2045년까지 100조 원 규모의 우주산업 창출, 100개 우주기업 육성, 3만 명의 전문인력 양성이라는 비전을 발표했다”며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우주분야 기업들이 진주시에 투자를 하고 우주항공 경쟁에 뛰어들 수 있도록 더욱 과감하게 행정·재정적 뒷받침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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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1조 4천억 규모 ‘묘도 LNG 터미널 사업’ 투자협약 체결
여수시가 19일 전남도청 서재필실에서 전남도와 ㈜한양, GS에너지(주)와 민관 공동으로 1조 4천억 원을 투자하는 ‘묘도 LNG 터미널 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투자 기간은 오는 2047년까지로 우선 묘도 준설토 매립장 일원(약 8.3만평)에 오는 2027년까지 20만 kL급 LNG 저장탱크 3기와 기화・송출장비, 10만 톤 규모의 선박이 접안할 수 있는 항만, 배관 7.8Km 등의 건설 사업이 추진된다. 2028년부터 이를 본격 운영, 오는 2047년까지 20년간 여수・광양만권에 연 300만톤 규모의 산업용・발전용 LNG를 저렴하게 공급하게 된다. 이와 더불어 LNG를 활용한 블루수소 생산, LNG 복합발전, 수소연료전지, 초저온 연구시설 등 관련 산업도 지속적으로 유치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른 경제적 파급 효과도 막대하다. 지역경제에 직접적 도움을 주는 세수, 직접고용 등은 LNG 터미널이 운영되는 20년간 연평균 242억 원으로 예상되며, 고용유발 효과는 1만 3천여 명, 생산유발효과도 약 2조 8천억 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여수시와 전남도는 이러한 사업성과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사업에 적극 투자해 그간 고금리 등으로 적기에 투자가 일어나지 못했던 사업의 조기착공과 민간투자사업의 활성화를 유도해 지역경제 활력을 이끈다는 방침이다. 여수시는 묘도 항만재개발 지역을 폭넓은 규제 특례와 세제 혜택이 지원되는 ‘기회발전특구’로 연내 지정 신청할 계획이다. 이날 정기명 여수시장은 “여수시는 지속가능한 기후변화 대응을 선도하는 도시비전을 가지고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힘쓰고 있다”며 “여수 묘도가 에너지를 생산・유통・활용하는 동북아 LNG 허브로 성장하기를 기대하며, 출자에 필요한 조례 제정 등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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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제주 하늘길 따라 지방연구원 의기투합
[노벨 타임즈] 청주시정연구원은 15일 제주연구원 새별오름 대회의실에서 제주연구원과 지방연구원 간 연구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원광희 원장과 양덕순 원장,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청주시정연구원과 제주연구원은 각 기관의 공동 발전과 상호역량의 시너지 효과를 제고하는 한편 공동 연구사업 발굴 및 추진, 연구자료 공유․활용․정보 교류, 현안 과제에 대한 자문, 공동 세미나 및 토론회 개최 등에 관한 사항에 대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원광희 원장은 “육지의 섬 청주와 바다의 섬 제주의 하늘길을 활용해 실질적인 교류협력을 확대함으로써 다양한 정책연구를 발굴하고 수행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양 기관이 협력해 시정과 도정 역량을 더욱 함양해 지역발전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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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수소발전 에너지 효율·탄소중립 두 마리 토끼 잡는다
- 국가 탄소중립 정책을 선도하고 있는 충남도가 수소발전 에너지 효율 증가와 탄소중립 조기 실현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데 청신호가 켜졌다. 도는 지난달 30일 개최된 제9차 규제자유특구위원회에서 ‘그린 암모니아 활용 수소발전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됨에 따라 목표 달성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라고 2일 밝혔다. 현행법 상 암모니아를 직공급하는 연료전지는 제조시설·기술검사 등에 기준이 없는 상황으로, 이번 규제특례 실증을 통해 제조시설 설치·운영 기준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에 지정된 규제특구는 암모니아에서 수소를 외부에서 추출해 연료전지에 공급하는 기존방식과 달리 연료전지 내에 직접 암모니아를 공급해 열반응시켜 수소를 추출해 발전하는 방식이다. 암모니아 직공급 연료전지는 기존 방식 보다 30%의 연료손실을 줄일 수 있으며, 이에 따른 발전 효율도 45%에서 52%로 높아져 경제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실제 정부에서 2034년까지 보급할 계획인 3147㎿ 연료전지를 천연가스에서 암모니아로 대체할 경우 570만톤의 탄소배출 감축이 가능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이는 30년생 소나무 86만 4000그루에서 연간 흡수하는 이산화탄소 양과 비슷한 규모이다. 실증이 완료되면 국내 순수 기술이자, 세계 최초 암모니아 직공급 연료전지 기술을 상용화해 1조 2355억여 원의 생산유발 효과와 3000여 명의 고용유발 효과가 기대된다. 도는 다음달부터 2028년 12월까지 4년 7개월간 천안, 보령, 금산 일원에 94억원(국비 59억, 도비 25억, 민자 10억)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 뿐만 아니라 앞서 수소에너지전환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돼 228억원을 투입한 가정·건물용 수소연료전지 발전시스템, 수소충전 시스템, 수소드론 장거리 비행 실증사업도 추진 중이다. 아울러, 2026년 완공 목표로 SK E&S에서 세계 최대 규모의 보령 블루수소 생산시설(연간 2만 5000톤) 건립을 추진중이며, 한화임팩트에서는 서산 대산지역에 세계 최초 수소 100% 전소 터빈발전소를 조성한다. 이 외에도 당진 그린수소 생산 수전해센터, 당진·서산 수소 출하센터 등 수소발전 기반시설도 갖추고 있다 안호 도 산업경제실장은 “전국에서 석탄화력발전소가 가장 많이 밀집돼 있는 충남은 기존 고탄소에너지 중심의 에너지공급체계를 친환경 저탄소에너지로 전환하고, 에너지 효율을 높여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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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수소발전 에너지 효율·탄소중립 두 마리 토끼 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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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서부 SOC 대개발 시군 현장 릴레이 간담회’ 5월 2일 안산과 시흥에서 개최
- 경기도가 ‘경기 서부·동부 SOC 대개발 구상’에 대한 시군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대개발 구상과 연계한 추가사업을 발굴하는 ‘시군 현장 릴레이 간담회’를 5월 2일 오전 안산시청과 오후 시흥시청에서 개최했다. 회의는 경기도의 SOC 대개발 기본구상과 경기도 지원 정책 설명, 각 시의 SOC 구상과 연계한 개발 계획 발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오전에 실시한 안산시 간담회는 오후석 행정2부지사를 비롯해 이민근 안산시장, 김현 국회의원 당선인, 양문석 국회의원 당선인, 박해철 국회의원 당선인, 도의회 강태형 의원, 정승현 의원, 이기환 의원, 김철진 의원, 이은미 의원, 장윤정 의원과 김대순 안산부시장과 관련 공무원, 공공기관 관계자들이 함께 했다. 주요 건의내용으로는 대부도 내 도로 정체현상을 개선하기 위한 시화방조제~해안도로 확장, 지역 주민의 광역철도이용 혜택 확대 제공을 위한 신안산선 노선 연장, 시화호 발전전략 마스터플랜 협의체에 경기도 참여 등이 있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경기도와 안산시가 초당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SOC 구상안이 밑그림 단계에 그치지 않고 보다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거듭나길 바라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경기도와의 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오후에 실시한 시흥시 간담회는 이계삼 도시주택실장을 비롯해 임병택 시흥시장, 경기도의회 안광률 의원, 장대석 의원과 관련 공무원, 공공기관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주요 건의내용으로는 시화MTV 등 주변 신도시 개발에 따른 교통수요 분담 및 수도권 서부지역 교통혼잡 개선을 위한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조속 추진 지원 요청, 거북섬 해양레저단지의 접근성 개선을 통해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정왕역~거북섬 모노레일 노선 신설, 복합 해양레저관광단지 조성 공모사업 적극지원 등이 있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흥시는 대한민국 대표 경제도시로 도약하고 있으며, 철도, 도로 등 SOC 뿐만 아니라 관광, 레저, 첨단산업 분야에서 미래를 선도할 전초기지 구축에 주력하고 있다”라며 “오늘을 계기로 시흥시와 경기도가 함께 도시의 미래를 고민하고, 협력과 지원으로 상생을 모색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어진 토론에서 경기도와 안산시, 시흥시는 SOC 대개발을 통한 소외지역의 균형개발 필요성을 공감했고, 지역발전을 위한 경기도와의 협력 방안 등에 대하여 논의했다.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안산시와 시흥시는 경제도시, 해양관광도시 등으로 성장할 수 있는 잠재력을 지닌 지역으로 균형발전에 대한 의지와 관심을 느낄 수 있었다”며 “오늘 시에서 건의한 사업들은 경기도 관계부서 실무 검토와 전문가 자문, 관련 연구용역 및 주민의견 수렴 과정 등을 거쳐 추가반영 여부를 적극 검토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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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서부 SOC 대개발 시군 현장 릴레이 간담회’ 5월 2일 안산과 시흥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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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가상자산 이용자 6백만 시대…서울시, 디지털자산에 대한 공론의 장 연다
- 서울시가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 시행(’24.7.19.)을 앞두고, 지자체 최초로 가상자산 정책에 대한 화두를 제시하고, 공론의 장을 연다. 서울시는 5월 2일 서울시청 대회의실에서 ‘디지털금융 허브와 가상자산 정책 포럼’을 개최하고, 각 전문가 및 관계자들과 함께 주제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은 오세훈 서울시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오균 서울연구원장 및 △박해식 한국금융연구원 부원장의 축사, △이정두 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및 △김묵한 서울연구원 실장의 발제와 패널토론이 이어졌다. 좌장은 전(前)금융위원장 및 전(前)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을 지낸 △전광우 세계경제연구원 이사장이 맡았으며, 토론에 참여하는 패널에는 △이석란 금융위원회 금융혁신과장, △곽노선 서강대학교 경제학과 교수, △차현진 예금보험공사 상임이사, △김갑래 자본시장연구원 금융법연구센터 센터장, △윤민섭 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DAXA) 정책본부장이 자리했다. 오세훈 시장은 “팬데믹 이후 글로벌 가상자산 시장이 확대되고, 국가마다 제도 마련에 심혈을 기울이는 가운데, 서울이 ‘디지털금융 허브’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서울시 차원에서 가상자산 시장을 어떻게 인식하고, 어떤 정책 방향성을 가질 수 있는지에 대해 열린 자세로 이야기를 나누기 위해 자리가 마련됐다.”고 밝혔다. 이정두 선임연구위원은 발제에서 스위스, 영국, 홍콩, 일본, 싱가포르, UAE에서도 가상자산 관련한 규제 및 제도를 준비하고 있는 등 이미 전 세계적으로 가상자산 정책에 대해 활발하게 논의하고 있음을 전하며, 가상자산을 포함한 디지털자산 전반에 대한 방향성 논의가 필요함을 강조했다. 각 발제 후에는 토론 안건인 ▲서울시에서 가상자산을 포함한 디지털자산 시장이 발전한다면 그 이점과 경제적 효과와 정책당국이 고려할 점 ▲디지털금융 허브로 가기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 방향에 대해 패널들이 활발하게 의견을 나누었다. 포럼에 참석한 한 청중은 “지자체에서 가상자산에 대해 공개적으로 이야기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으로, 서울시가 디지털금융 허브로의 도약을 위해 얼마나 진취적으로 정책을 추진하고자 하는지 의지가 느껴진다.”며, “미래의 디지털금융 도시로써 서울이 기대된다.”고 언급했다. 한편 서울시는 지난 3월 국제금융센터지수(GFCI) 평가 중 핀테크 부문에서 10위 도시에 이름을 올리며, 역대 가장 높은 핀테크 부문 도시순위를 기록했다. 이는, 시가 꾸준히 디지털금융 관련 정책을 펼쳐온 결과이다. 이와 관련한 서울시의 주요 사업으로는 초기 유망 핀테크 기업 발굴 및 인큐베이팅을 위한 제2서울핀테크랩(마포) 운영, 성장 단계 핀테크 기업의 스케일업 및 예비 유니콘 배출을 위한 서울핀테크랩 운영(여의도), 전문인력 양성 및 인적 인프라 구축을 위한 핀테크 아카데미·디지털금융 전문대학원 운영, 국제 행사인 ‘서울 핀테크 위크’ 개최(’24.10.7~10 예정) 등이 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가상자산 이용자 6백만 시대인 지금, 변화하는 흐름에 맞춰 우리가 주목해야 할 것은 무엇이고, 이와 관련해 어떤 실효성 있는 정책이 필요한지도 함께 고민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며 정책포럼 개최 이유를 밝히고, “그간 서울이 미래의 가치를 알아보고, 관련 사업에 투자하며, 한 단계씩 성장해온 만큼, 오늘의 논의가 ‘디지털금융 허브, 서울’로 도약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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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가상자산 이용자 6백만 시대…서울시, 디지털자산에 대한 공론의 장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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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베트남 호치민서 국내복귀기업 2개 사와 투자협약 체결!
- 경남대표단은 이틀간의 방콕일정을 마치고 베트남 호치민 찾아 5월 2일 오전 뉴월드 사이공 호텔에서 국내복귀기업 ㈜씨케이유, ㈜데일리킹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박완수 경상남도지사, ㈜씨케이유 고승호 대표이사, (주)데일리킹 김대일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협약은 경남도의 올해 첫 국내복귀기업 투자협약으로 2개 기업 모두 본사를 수도권 지역에 두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경남에 투자하기로 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씨케이유는 2008년 설립된 원자재 전문 기업으로, 베트남, 캄보디아의 현지 공장에서 천연고무를 생산하여 한국의 타이어 회사를 비롯해 전 세계에 공급하고 있다. 이번 투자협약으로 약 300억 원을 투자하여, 경상남도에 천연고무 제조 공장을 구축하고, 약 35명의 인원을 신규로 고용할 예정이다. ㈜데일리킹은 2006년 설립된 식품 제조기업으로, 베트남 현지에서 쌀국수용 햅쌀면 및 육수 제조용 허브백을 생산하여 자사가 운영중인 전국 120여 개의 포메인(PhoMein) 매장으로 공급하고 있다. 이번 투자협약으로 약 110억 원을 투자하여, 밀양에 제조공장을 구축하고, 약 30명의 인원을 신규로 고용할 예정이다.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베트남에서 경남으로 복귀를 결정한 두 기업과 여기 베트남 호치민에서 투자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큰 의미가 있다”며 “경남과 함께 상생하고 발전하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경남에 투자한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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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베트남 호치민서 국내복귀기업 2개 사와 투자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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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제2회 2050 탄소중립 실천 포럼 개최
- 여수시는 지난 25일 여수상공회의소 챔버홀에서 ‘대한민국 탄소중립과 남해안남중권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2050 탄소중립 실천 포럼’을 개최했다. 지난해 9월 국회포럼에 이어 2회째는 맞는 이번 행사는 여수시와 (사)탄소중립실천연대와 공동주최로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기관‧기업의 다양한 논의의 장으로 펼쳐졌다. 포럼은 (사)탄소중립실천연대 이우범 상임대표가 좌장을 맡아 서울에코클럽 오성남 숭실대학교 특임교수의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여수시도시관리공단 김유화 이사장 ▲여수시 · 여수산단공동발전협의회 김신 사무국장 ▲김종일 전라남도 탄소중립지원센터장 ▲심정현 MG여수한려새마을금고 ESG운영위원장이 토론에 참여했다. 주요 내용은 기후변화영향과 탄소중립, 여수국가산업단지 석유화학 기업의 탄소중립과 ESG 추진현황, 전라남도 탄소중립 정책방향 등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여수시는 여수시도시관리공단, (사)탄소중립실천연대, MG여수한려새마을금고와 ‘COP33 남해안남중권 유치 및 탄소중립포인트 가입 홍보’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 2050 탄소중립 실현에 힘을 실었다. 이날 김종기 부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이번 포럼이 탄소중립에 대한 서로의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고, 남해안남중권은 물론 대한민국의 탄소중립 방향과 역할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이를 기반으로 제33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 의 남해안 남중권 유치를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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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제2회 2050 탄소중립 실천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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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수 서울지방국세청장, 「주한외국기업연합회 KOFA」와 간담회 통해 예측 가능한 세정 환경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혀...
- [노벨 타임즈] 지난 4월 22일(월) 강민수 서울지방국세청장은 외국인투자기업들의 세무상 어려움을 청취하고 세정지원 방안을 논의하고자 주한외국기업연합회 소속 사단법인 주한글로벌기업대표이사협회 GCEO, 이승수 회장 (인피니언테크널러지코리아 대표이사) 과 소속 기업 대표자 등 19명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강민수 청장은 외국인투자기업은 우리나라 경제에 있어서 핵심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대표자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간담회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국제조세조정에 관한 법률상 신고 사항과 세무조사에 대한 절차 및 권리보호 규정에 대해 안내했으며, 세제 현안 사항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도 가져 참석자들의 열띤 호응을 얻었다. KOFA GCEO 이승수 회장은 서울지방국세청 청장님께서 직접 현장에 찾아와 다국적 기업이 본사와 협의할 때 필요한 유익한 세무정보를 제공해 준 것에 대해 감사의 마음과 아울러 앞으로도 서울지방국세청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과세당국 세제에 적극 협조함으로써 우리나라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강민수 서울청장은 대표자분들께서 경영활동에만 전념하실 수 있도록 안정적이고 예측 가능한 세정 환경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주한외국기업연합회 KOFA는 한국에 진출한 외국인투자기업의 대표이사들로 구성된 산업통상자원부 소관 (사)주한글로벌기업대표이사협회 GCEO와 주한외국인투자기업의 인사담당 임원 및 실무팀장들로 구성된 고용노동부 소관 (사)주한외국기업인사관리자협회 를 운영하고 있으며 서울특별시 소관 (사)주한외국기업상공연합회로서 외국상공회의소들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하고있다. 현재 약 600여개 회원사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고 산업통상자원부 및 고용노동부 와 서울시, 경기도등의 지자체 정부조직과 긴밀한 소통 창구의 역할을 하며 17,000 여개 주한외국인투자기업의 경영정보제공과 각종실태조사및 연구.조사등을 통하여 외국인투자기업의 경영자들과 정부의 가교 역할을 하는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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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수 서울지방국세청장, 「주한외국기업연합회 KOFA」와 간담회 통해 예측 가능한 세정 환경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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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혁신본부장, 찾아가는 출연연 간담회 실시
- [노벨 타임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류광준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은 4월 24일 10:00, 서울권 출연연 기관장들과 연구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한 찾아가는 출연연 간담회를 개최했다. 찾아가는 출연연 간담회는 과학기술혁신본부의 현장방문 브랜드인 R&D 미소공감의 일환으로, 계층별 연구자를 만나 출연연의 역할과 비전에 대해 논의하고 각 세대가 느끼는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출연연 기관장, 신진연구자, 중견연구자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류광준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은 오늘 출연연 간담회의 첫 행보로서 서울 권역에 위치한 출연연(KIST, 국가녹색기술연구소, 한국철도연구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의 기관장을 만나 기관장으로서 느끼는 출연연의 역할에 대한 소견과 각 기관의 ’25년 중점투자 방향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출연연의 공공기관 지정해제(’24.1.31)에 따라 출연연 자율성 확보에 대한 근거가 마련된 가운데, 필요한 기관 예산지원이 병행되면 출연연 성과가 더욱 가시화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류광준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은 “과학기술 분야는 국가 발전의 핵심 동력이며, 출연연은 국가 과학기술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하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출연연과 적극 소통하고 협력하여 과학기술 분야의 발전을 위한 합리적인 방안 마련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찾아가는 출연연 간담회 중 출연연 기관장 간담회는 다양한 지역에 위치한 출연연의 의견을 꼼꼼하게 청취하기 위해 권역별로 네 차례에 나누어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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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혁신본부장, 찾아가는 출연연 간담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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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 스마트물류학과-중국 다롄이공대학교, 김해시 스마트물류 전문인력 육성 협력 MOU 체결
- 인제대학교 스마트물류학과는 23일 다롄이공대학교와 스마트물류 인력 양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다롄이공대학은 중국 랴오닝성 다롄시에 위치한 이공계 중심 국공립종합대학으로 학부, 대학원생 4만명이 재학 중이다. 중국 교육부의 고등교육기관 육성제도 회원학교로 선발된 뒤 정부의 각종 지원 속에 급성장했으며 중국 내 대학평가에서 6성급(세계 최고 수준)을 획득한 동시에 30위권 내에 포함되는 등 명문대학교로 부상하고 있다. 협약 주요 내용은 양 대학의 스마트물류 분야 협업을 위한 학생과 교수 간 교류, 공동 컨퍼런스 개최, 핵심 분야 R&D 공동연구 등이다. 김민재 학과장은 “인제대학교의 글로컬대학30 성공적 유치와 운영을 위해 협약을 추진했다”며 “다롄이공대학은 랴오닝성을 대표하는 명문대학으로 특히 이공계열 분야 R&D 역량이 매우 뛰어난 대학이다. 다롄시는 해안에 인접해 항공, 항만, 철도가 지나는 트라이포트이자 인구 750만명의 대도시로 물류산업이 비약적으로 성장하는 도시인 만큼 대학 간 교류에서 나아가 김해시와 다롄시의 협업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다롄이공대학교 경제경영대학장 신예 교수는 "김해시는 다롄시와 매우 긴밀한 관계이며 김해와 부산은 지리적으로 산업구조적으로 다롄시와 매우 비슷해 양 도시, 양 대학 간 긴밀한 협력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인제대학교의 글로컬대학30 선정을 기원하며 올 7월에 있을 물류, 교통 분야 국제컨퍼런스도 참석해주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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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 스마트물류학과-중국 다롄이공대학교, 김해시 스마트물류 전문인력 육성 협력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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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서부노인종합복지관&김해시어린이교통공원, '2024년 교통안전 베테랑 교실' 업무협약 체결
- [노벨 타임즈]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서부노인종합복지관과 김해시어린이교통공원은 지난 22일 교통안전 인식개선과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한 '교통안전 베테랑 교실'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에서는 이날 협약을 시작으로 내 교통안전망을 구축하여 어르신 교통사고 맞춤형 교통안전교육, 나눔서포터즈 활동, 인식개선 캠페인 등을 추친할 예정이다. 김태구 대표는“노인들이 교통사고 비중이 높아지는 것을 심각하게 인지하여 다양한 교육 및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 등을 통해 어르신들의 교통사고 감소하길 기대해본다.”고 말했으며, 황성철 관장은“김해시어린이교통공원과 지속적으로 연계하여 보다 지역주민의 안전한 교통환경에서 생활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로 말했다. 한편'교통안전베테랑교실'은 현대자동차그룹 주최,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주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 사업으로 시니어 교통안전교육 및 인식개선을 위해 운영되는 사업이다. 기타 관련 문의는 서부노인종합복지관 대표전화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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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서부노인종합복지관&김해시어린이교통공원, '2024년 교통안전 베테랑 교실'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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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구 반여3동 골목시장, 다시 찾고 싶은 시장으로 탈바꿈
- 해운대구는 반여3동 골목시장(반여동1607-2번지 일원)의 상권활성화 및 이용객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반여3동 골목시장 커뮤니티가로 정비사업’을 시행중이다. 이번 사업은 침체된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한 도시재생사업으로 반여3동 골목시장의 차별화된 콘텐츠 개발을 위해 시장 인근 주민과 상인이 반여3동 골목시장 M.I.(Market Identity) 디자인과 가판대·바닥 심볼사인 디자인 제작에 직접 참여했으며, 시장 내 낙후된 시설 정비를 위해 기존의 노후된 가판대를 철거하고 통일된 디자인의 신설 가판대 48개를 설치 중이다. 구는 또 이용객 보행환경 개선을 위해 바닥에 반여3동 골목시장 M.I. 디자인이 포함된 심볼 사인을 5월 중에 설치하고, 상인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전문가 컨설팅을 포함한 점포환경개선 프로그램을 추진하여 지역 특성을 살린 매력적인 반여3동 골목시장으로 이용객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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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구 반여3동 골목시장, 다시 찾고 싶은 시장으로 탈바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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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신용보증재단, 상생 전통시장 금융지원을 위한 2,700억 원 규모 협약보증 실시
- 대구신용보증재단은 대구 전통시장 상인과 지역기업에 대한 원활한 금융지원을 도모하기 위하여 대구은행과 ‘상생전통시장 금융지원 협약’을 4월 8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고금리·고물가 지속에 따른 지역 전통시장 소비위축 회복과 지역기업의 성장 발판 마련을 위해 대구신보와 대구은행이 손을 맞잡았다. 협약에 따라 대구은행은 대구신보에 역대 최대규모인 180억 원을 특별출연하고 대구신보에서는 15배인 2,700억 원 규모의 특별출연 협약보증을 오는 4월 9일부터 시행한다. 특히, 대구신보는 보증비율과 보증료 우대 혜택을 제공하여 전통시장 상인 및 중소기업·소상공인의 고금리 속 금융비용 부담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대구신보는 연초부터 1조 원 규모의 ‘중소상공인 금융지원 패키지’를 시행하는 등 전통시장과 지역 특화산업 활성화를 위한 마중물 역할 수행에 집중하고 있다. 박진우 대구신보 이사장은 “대구신보는 앞으로도 지역경제의 뿌리이자 핵심인 전통시장 상인과 소상공인들의 성장을 돕는 든든한 버팀목이 될 것”이라며, “대구시의 전통시장 지원정책을 적극 뒷받침함으로써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할 수 있도록 보증공급 및 경영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보증의 신청 및 자세한 문의는 대구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 또는 영업점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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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신용보증재단, 상생 전통시장 금융지원을 위한 2,700억 원 규모 협약보증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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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새학기 대학생이 많이 찾는 단합대회 지역 원산지 위반 업체 23개소 적발
-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기지원 수도권농식품조사팀은 3월 25일부터 4월 5일까지 10일간 “새학기를 맞아 대학생들이 많이 찾는 단합대회 지역 원산지표시 특별 기획단속”을 실시하여 원산지를 거짓 표시한 업체 12개소를 형사입건하고, 원산지를 미표시한 업체 11개소에 과태료 총 1,157천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농관원 경기지원은 코로나19 종식 이후 일상이 회복되면서 대학생들의 새학기 단합대회 활동이 재개됨에 따라 주요 단합대회 지역 대한 특별 단속을 기획하게 됐다. 이번 특별 기획 단속은 가평 대성리, 영종도 을왕리, 화성 제부도 등의 주변 음식점, 정육점, 펜션 등에 대하여 수도권농식품조사팀 특별사법경찰관 5개 팀을 투입하여 집중 단속을 실시했다. 단속 결과, 해당지역 인근의 음식점(10개소), 정육점(10개소), 펜션 및 캠핑장(3개소)에서 외국산 식재료를 사용하면서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거짓 표시하거나 미표시 했고, 주요 위반 품목으로는 돼지고기(8건), 배추김치(7건), 쇠고기(3건), 기타(5건) 순으로 나타났다. 이번에 거짓표시로 적발된 12개 업체는 농관원 특별사법경찰관이 추가 수사 후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며, 향후 재발방지를 위하여 의무 교육도 부과하게 된다. 농관원 경기지원 이종태 지원장은 “이번 기획단속에서 여전히 원산지 위반이 확인된 만큼, 값싼 외국산 식재료를 국내산으로 표시하는 일이 없도록 원산지표시 사각지대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점검하여 원산지를 적극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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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새학기 대학생이 많이 찾는 단합대회 지역 원산지 위반 업체 23개소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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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똑똑하고 더 편리해졌다…서울시, 이용자 중심 '서울페이+' 신규 앱 출시
- 서울시민의 스마트한 소비를 돕는 서울사랑상품권 구매 및 결제 앱 ‘서울페이플러스(+)’가 새단장했다. 기존 단일 카드사(신한카드) 외에 다양한 카드사의 신용카드로 상품권 구매가 가능하고 서울 전역에서 쓸 수 있는 ‘광역 서울사랑상품권’과 ‘자치구별 서울사랑상품권’이 합산돼 결제되는 기능도 추가했다. 이번 업그레이드의 핵심은 ‘서울페이플러스(+) 앱’ 이용자 중심으로 기능을 개선해 편리하고 안정적인 결제를 가능하도록 했다는 점이다. 또한 상품권 구매 시 다양한 결제 수단을 이용할 수 있다는 점도 꼽을 수 있다. 시는 작년 11월 서울사랑상품권 판매대행점을 ‘신한컨소시엄’에서 ‘비즈플레이컨소시엄’으로 새로운 판매대행점을 선정하고 새로운 ‘서울페이플러스(+) 앱’ 개발에 착수한다고 밝힌 바 있다. 아울러 새로운 판매대행점 선정에 따라 상품권 금액과 개인 정보의 안전한 이관을 위해 오는 15일 0시부터 22일 오전 9시까지 서울페이플러스(+) 앱 사용이 중단, 이 기간 동안은 상품권을 사용할 수 없다. 만일 상품권과 개인 정보 등의 이관을 원하지 않으면 현재 보유한 상품권 금액만큼 환불받고 회원을 탈퇴하면 된다. 회원 탈퇴 시 기존 환불기준인 최소 사용 비율(60%)과 관계없이 상품권 잔액을 전부 환불받을 수 있다. 서울사랑상품권 결제 앱인 ‘서울페이플러스(+)’는 상품권 구매, 결제뿐만 아니라 서울시 주요 행정과 생활·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며 서울시민의 똑똑하고 편리한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 이번에 업그레이드 되는 ‘서울페이플러스(+) 앱’은 사용자 편의를 높이는 다양한 기능이 추가됐다. 먼저, 다양한 카드사의 신용카드로 서울사랑상품권 구매가 가능해진다. 기존 신한카드로만 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었지만, 신규 앱에서는 하나·삼성·국민·현대 등 다양한 카드를 이용할 수 있다. 결제 카드 종류와 수에 상관 없이 카드로 구매할 수 있는 상품권 총 금액은 100만 원이다. 추후 전 카드사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상품권 합산결제 기능도 도입했다. 기존에는 총 결제액 5만 원을 광역상품권과 지역상품권이 각각 3만 원, 2만 원 있다면 두 번에 나눠서 결제해야 했는데 업그레이드된 서울페이플러스(+) 앱에서는 두 상품권을 합산해 한번 결제하는 방식이다. 결제취소 후 상품권 복원도 빨라진다. 기존에는 당일 취소만 즉시 복원됐지만 신규 앱에서는 취소일 관계없이 결제취소 즉시 상품권이 복원된다. 아울러 상품권 선물 받기 금액도 광역상품권은 월 100만 원, 자치구 상품권은 월 150만 원까지로 제한된다. 그동안은 선물 받기 기능을 악용해 내가 보유한 상품권을 우선 사용하고, 여러 지인으로부터 순차적으로 상품권을 선물 받아 고액의 결제를 했었는데 이제 불가능해지는 것이다. 선물 받기 금액 제한을 통해 개인 간 돈만 받고 상품권을 선물하지 않은 사기 거래 등도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이번 신규 앱 출시에 따른 혼선을 방지하기 위해 5,500개 가맹점을 대상으로 사전 결제 테스트를 완료하고, 상품권 발행 1~2분 내 완판되는 시민들의 구매 수요 등을 고려해 일시적인 구매 수요가 몰려도 결제가 안정적으로 이뤄질 수 있는 시스템 고도화에도 집중했다고 밝혔다. 신규 ‘서울페이플러스(+) 앱’은 22일 9시부터 기존 앱에서 안내하는 설치 화면을 통해 내려받거나 직접 플레이스토어(안드로이드)나 앱스토어(IOS)에서 설치할 수 있다. 간단한 동의 절차를 거쳐 신규로 회원가입 해야 하며 회원가입 후 로그인하면 기존에 보유한 상품권 잔액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기존 앱에서 14일 이전에 결제한 상품권은 신규 앱에서는 결제취소가 되지 않으므로 신중한 결제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앱 업그레이드 이후 14일 이전 결제 내용의 취소는 ‘카드’의 경우 신한카드에 취소요청을, ‘상품권’의 경우 해당 가맹점에 취소요청을 따로 하면 된다. 최선혜 서울시 소상공인담당관은 “판매대행점을 새로 선정하면서 기술 검증 과정을 꼼꼼하게 거쳤고 이용자 중심으로 서울페이+을 개선했다”면서 “신규 서울페이+ 출시를 통해 서울사랑상품권 사용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서울사랑상품권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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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롯데카드와 손잡고 '지역상생 청년창업가' 판로 활짝 열어준다
- 김의 항진균 효과를 활용한 ‘서천 김 활용 두피 케어제품’, 해외 진출한 코리안허브 ‘밀양 깻잎시즈닝’, 굴껍데기 활용 친환경 제설제 ‘통영 쉘피아’… 지난 5년간 청년 883명이 참여해 매출 349억 원, 투자유치 108억 원의 성과를 낸 '서울시 지역상생 청년 창업지원 프로그램 ‘넥스트로컬’'이 롯데카드와 손을 맞잡고 더 넓은 세상으로 나간다. 지역 상생의 가치를 공유하는 서울시와 롯데카드 간 협력으로 지역의 농수산물, 관광 등 지역 고유자원을 활용하여 창업한 청년들의 상품․서비스가 ‘롯데카드 앱 쇼핑몰(디지로카 ‘띵샵’)’에 입점하게 된다. 카드 앱 내 쇼핑몰 ‘띵샵’에 입점하게 되면 판로 확보뿐 아니라 홍보․마케팅 효과까지도 기대된다. 이를 위해 서울시와 롯데카드는 4월 8일 14시 ‘지역연계형 청년 창업 및 지역상생 ESG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력은 강원․충남․전북 등 전국의 자원을 활용하는 청년 창업가를 돕는 서울시의 ‘넥스트로컬’ 사업과 롯데카드 ESG 캠페인 ‘띵크어스(THINK US&EARTH)’를 연계, 청년 창업가 성장 지원뿐 아니라 지역을 살리는 가치 있는 소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에 따라 ‘넥스트로컬’에 참여하는 청년 창업가는 ▴롯데카드 채널 통한 판로 확보 및 홍보 지원을 받을 수 있고 ▴띵크어스 파트너스 참여 우대혜택 뿐 아니라 ▴서울시와 롯데카드가 공동 개최하는 ESG 행사 및 팝업스토어 등에도 참여할 수 있게 된다. 시는 이달 초 희망 업체를 신청받아 ▴영월 쑥을 활용한 쑥쉘 개발과 지역 어르신 제빵교육을 제공 중인 ‘위로약방’(3기) ▴강릉 초당순두부 활용, 비건베이글을 생산하는 ‘두브’(4기) ▴영주 소백산 3년근 약도라지를 활용, 한약사가 개발한 궁중정과를 만드는 ‘설아래’(5기)를 우선 입점키로 했다. 시는 앞으로 롯데카드 디지로카 앱 ‘띵샵’ 입점뿐 아니라 서울광장 '로컬 ESG 페스티벌', 팝업 전시행사 등 온․오프라인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공동 기획 및 지원하여 홍보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또 민간 기업․기관과의 지속적인 협업을 유지하는 한편 새로운 협력기업도 발굴하여 청년 창업가의 활동을 돕고, 지역연계 창업 활성화를 위한 민관협력 사업도 꾸준히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동률 서울시 행정국장은 “청년 일자리 창출뿐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을 주는 ‘넥스트로컬’이 이번 롯데카드와의 협력을 통해 새로운 지역상생 모델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지역과 더 활발하게 상생 협력해 나갈 수 있도록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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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롯데카드와 손잡고 '지역상생 청년창업가' 판로 활짝 열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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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유자’중국시장 개척길 오른다
- 남해군을 대표하는 농특산품인 ‘유자’의 판로가 해외시장으로 확대되고 있다. 남해군은 우도식품(대표 김근호)에서 생산한 유자당절임과 유자과즙 50톤이 4월부터 9월까지 순차적으로 중국 수출길에 오른다고 밝혔다. 우도식품은 ‘경남농수산식품 수출협회’와 계약을 맺고 유자당절임 40톤과 유자과즙 10톤을 수출하기로 했으며, 1차 물량으로 유자당절임 8톤을 선적했다. 향후 나머지 물량이 지속적으로 수출될 예정이며, 총 수출액은 2억 8500만 원으로 예상된다. 유자당절임은 기존 유자청과는 약간 다른 방식으로 제조된다. 맛과 당도가 우수한 남해유자를 설탕과 5:5 비율로 섞어 냉동을 한 다음 다시 잘게 채 썰어 유자의 맛을 한층 더 올린 게 특징이다. 중국에서 인기 높은 제품으로 알려져 있다. 조혜은 유통지원과장은 “남해 특산물인 유자를 활용한 다양한 가공 제품이 중국 시장에서 호평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농가 소득향상 및 기업의 발전은 물론 남해군의 유자가 전 세계 시장으로 뻗어갈 수 있는 발판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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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베이비부머 퇴직자. 중소·사회적경제기업에 조언자(컨설팅)로 지원
- [노벨 타임즈] 경기도가 전문경력을 보유한 베이비부머 퇴직자를 중소·사회적경제기업을 위한 기업 조언자(컨설턴트)로 지원한다. 경기도는 4월 9일부터 인원 마감까지 이런 내용을 담은 ‘2024년 베이비부머 기업 컨설팅 지원사업’ 참여자와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참여 대상자 베이비부머 전문 퇴직자는 신청일 현재 경기도 거주자면서 사업자등록이 되지 않은 무직인 퇴직자 가운데 50세 이상 64세 이하, 조언(컨설팅) 활동을 희망하는 분야(수출, 첨단기술 및 경영)에서 5년 이상의 경력이 있어야 한다. 참여기업의 경우 해외 수출 마케팅 역량 강화를 희망하는 경기도 소재 중소기업이나 사회적경제 기업이면 된다. 올해는 40명의 베이비부머 전문 퇴직 인력 65개 기업을 연결할 계획이며, 5월 중 연결하면 최대 6개월까지 월 3회 이상 온라인과 오프라인 조언을 제공한다. 조언자로 활동할 베이비부머들에게는 활동 수당으로 월 60만 원(도비 50만 원, 기업 부담 10만 원)씩을 제공하며, 올해부터는 참여 조언자에게 전문 분야별 역량 강화 교육과 컨설턴트 자격증 과정도 지원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베이비부머 전문 퇴직 인력 및 기업은 참여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갖춰 온라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접수는 모집인원 마감 때까지 진행된다. 남경아 경기도 베이비부머기회과장은 “베이비부머들에게 경력을 활용할 수 있는 일자리를 제공하고 참여기업들에는 맞춤형 조언을 통해 기업 성장을 도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면서 “자신이 보유한 경험과 경력을 전수하고 싶은 베이비부머와 역량 강화를 희망하는 기업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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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베이비부머 퇴직자. 중소·사회적경제기업에 조언자(컨설팅)로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