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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석열 대통령, 주한 비상주대사 신임장 제정
    [노벨 타임즈] 윤석열 대통령은 5월 21일 오후 대통령실에서 개최된 신임장 제정식에서 주한 상주대사 2명 및 비상주대사 13명의 신임장을 제출받았다. 이번에 신임장을 제정한 대사는 다음과 같다. 신임장 제정 대상자(15개국) : 타니 상랏 주한태국 대사, 미즈시마 고이치 주한일본 대사, 자크 장 뤼크 냥가 주한콩고 대사, 멘지 시포 들라미니 주한에스와티니 대사, 스테판 헤이크루 요한네손 주한아이슬란드 대사, 픽 펑 청 주한수리남 대사, 마히 홀랑 알랭 웡 옌 청 주한모리셔스 대사, 루아마누바에 알버트 마리너 주한사모아 대사, 아날리사 로우 주한트리니다드토바고 대사, 마우리시오 마우로 엡꾸아 오바마 빈당 주한적도기니 대사, 추 안인 주한가이아나 대사, 텔레스포 이람보나 주한부룬디 대사, 마토 제코 주한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대사, 시디야 엘 하지 주한모리타니아 대사, 세이니 가르바 주한니제르 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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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1
  • 김영환 충북도지사, 타지키스탄 대사와 교류협력 논의
    [노벨 타임즈]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21일 충북도청에서 키롬 살로히딘 주한 타지키스탄 대사와 타지키스탄 국제프로젝트 개발센터 심재복 대표를 접견하고 충북도와 타지키스탄 간 유학생 유치, K-뷰티, 관광 분야 등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타지키스탄은 우즈베키스탄과 중국 사이에 위치한 중앙아시아 국가로, 면적 143,100㎢, 인구 약 1,033만 명이다. 농업, 목축업 등이 발달한 농업 국가이며, 목화와 견직물이 주요 수출품이다. 국토의 93%가 산악지역으로 금, 은, 알루미늄 등 천연자원이 풍부해 세계시장에서 성장잠재력이 높은 나라로 여겨지고 있다. 지난해 고용부는 외국인력 인프라 확대를 위해 타지키스탄을 17번째 고용허가제(E-9) 송출국으로 지정한 바 있다. 이번 면담에서 김영환 지사와 살로히딘 대사는 양국의 교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양국 간 인력과 기술 교류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김영환 지사는 양 지역 교류의 가장 첫 번째 단계는 인적 교류라고 강조하면서,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학업과 일을 병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충북형 K-유학생 제도’를 자세히 소개했다. 김 지사는 “충청북도는 타지키스탄의 유학생들에게 근로와 공부를 할 수 있는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그들이 고국의 핵심 인재로 성장하고 기여할 수 있도록 잘 보살피고 지원하겠다”라고 말하며 한국 유학에 관심이 있는 타지키스탄의 학생들이 충북에 많이 올 수 있도록 대사관 측의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아울러 김 지사는 양 지역의 교류 협력 강화를 위해 타지키스탄 정부 관계자의 충북 방문도 제안했다. 이에 살로히딘 대사는 “충북의 반도체, 바이오 등 우수한 첨단산업은 타지키스탄이 경제발전 기반을 마련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라며, “이번 만남을 계기로 경제통상, 관광, 농업 기술 등 지속 가능한 교류 협력 관계를 구축해 나가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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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1
  • 양산시, 주요 현안사업 ‘골든타임’ 사수 총력
    [노벨 타임즈] 양산시가 민선 8기 주요 현안사업 추진의 ‘골든타임’ 사수를 위해 국회의원 당선인 및 도·시의원들과 긴밀하게 소통하며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양산시(시장 나동연)는 21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윤영석·김태호 국회의원 당선인, 도의원, 시의원을 초청해 시정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제22대 지역 국회의원 당선인과 도·시의원이 함께한 첫 공식 간담회 자리로 시정의 주요 현안 사업을 공유하고 내년도 국·도비 확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원자력안전교부세 관련 방사선 비상계획구역 지원 △양산문화예술의 전당 건립사업 △양산 증산지구 도시개발사업 △공간혁신구역 선도사업 △황산공원 복합레저사업 △양산수목원 조성 △지방도 1028호선 국도 승격 △기준인건비 상향 조정 건의 등 시의 주요 현안사업을 공유·논의했다. 아울러 지진안전산업 진흥시설 구축 사업, 천연물안전관리원 구축에 따른 정부예산 증액 건의 등 신성장산업, 북부·가촌6지구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등 자연재해 위험 개선 인프라 확충 사업, 양산도시철도 건설, 물금신도시~공단진입도로 확장공사 등 SOC사업, 낙동선셋 바이크사업, 통도사 문화공간 건립 등 문화관광산업이 포함된 내년도 주요 국도비 확보사업을 건의하고 지역 국회의원 당선인과 도·시의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어려운 국가·지방 재정여건 속에서 지역발전의 동력을 얻기 위해서는 소통과 협력이 어느때보다 중요한 시기로, 우리 시 현안사업 해결과 국도비 확보에 의원님들의 전폭적인 지원과 성원을 부탁드린다”며 “국회의원 및 도·시의원과 유기적 협조체계를 통해 양산시가 인구 48만 동남권 중심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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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1
  • 괴산군, 2025년 정부예산 확보 추진상황 최종 보고회 개최
    [노벨 타임즈] 괴산군이 20일 송인헌 군수의 주재로 부군수, 국장, 각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정부예산 확보 추진상황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중앙부처에서 기획재정부로 예산안을 제출하는 5월 말까지 추진상황 및 향후계획에 대해 검토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2025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신규사업 39건, 총사업비 6,040억 원에 대한 추진 상황이 보고됐다. 괴산군 주요 2025년도 정부예산 신규사업으로는 △괴산 터미널 혁신지구 도시재생사업(1,825원) △괴산 축구 전지훈련장 조성사업(194억원) △괴강관광지 관광특화사업(120억원) △시구산(조령4관문) 개발(80억원) △백두대간 모래재 생태축 복원사업(신도로)(120억원) △괴산~감물 도로건설사업(국도19호선)(302억원) △국도19호선 문광단구간 도로개선(호국원진입도로)(138억원) △달천 하천환경정비사업(375억원) 등이 있다. 군은 지역발전의 동력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분야의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송인헌 괴산군수를 비롯해 각 부서장들이 충북도, 중앙부처, 기획재정부, 국회 등을 직접 방문해 발굴한 신규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건의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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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0
  • 尹 대통령, "5월 광주의 뜨거운 연대가 오늘 대한민국의 자유와 번영을 이룬 토대"
    [노벨 타임즈] 윤석열 대통령은 5월 18일 오전 국립5·18민주묘지에서 개최된 제44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참석해, 1980년 5월 광주의 뜨거운 연대가 오늘 대한민국의 자유와 번영을 이룬 토대가 됐다고 밝혔다. 대통령은 취임 이후 3년 연속 기념식에 참석했다. 대통령 재직 중 3년 연속으로 기념식에 참석한 것은 노무현 전 대통령에 이어 두 번째입니다. 올해는 특히 5·18 정신이 대를 이어 계승된다는 의미로 5.18 유공자 후손들과 함께했다. 대통령은 국립5·18민주묘지 입구에서 5‧18 유공자 후손들과 함께 5·18 유가족 대표들을 태운 버스를 기다려 영접하고 ‘민주의 문’으로 동반 입장해 헌화 및 분향을 함께했다. 대통령은 기념사를 통해 민주 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에 경의를 표했으며, 그날의 아픔을 가슴에 묻고 묵묵히 오월의 정신을 이어온 5·18 민주화운동 유공자와 유가족에게 위로와 감사를 전했다. 대통령은 대한민국이 오월의 정신으로 자유민주주의의 꽃을 활짝 피워내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이 세계 어느 나라와 비교해도 전혀 부족함이 없는 정치적 자유와 인권을 누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서 대통령은 우리가 또 다른 시대적 도전을 마주하고 있다면서, 우리 사회의 정치적 자유는 확장됐지만, 경제적 자유를 누리지 못하는 수많은 국민들이 있다고 지적했다. 대통령은 경제를 빠르게 성장시켜 계층 이동의 사다리를 복원하고 국민이 누리는 자유와 복지의 수준을 더 높이 끌어올려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성장의 과실을 공정하게 나누고 사회적 약자를 더욱 두텁게 보호해 국민 모두가 행복한 ‘서민과 중산층 중심 시대’를 열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통령은 온 국민이 행복하고 풍요로운 희망찬 미래로 나아가는 것이 오월의 정신을 이 시대에 올바르게 계승하는 일이며, 광주의 희생과 눈물에 진심으로 보답하는 길이라고 밝혔다. 대통령은 기념식을 마친 후, 국립5·18민주묘지 1묘역에 안장된 故 박금희, 故 김용근, 故 한강운 유공자 묘소를 찾아 참배하고 유족들을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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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9
  • 尹 대통령, 2024년 국가재정전략회의 주재
    [노벨 타임즈] 윤석열 대통령은 5월 17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알뜰한 나라살림, 민생을 따뜻하게!’라는 슬로건을 주제로 「2024년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주재했다. 국가재정전략회의는 본격적인 예산편성을 앞두고 국무총리, 국무위원, 국민의힘 주요 인사 등이 참석해 향후 재정 운용 방향을 논의하는 회의체로 2004년 이래 대통령 주재 하에 매년 개최해 왔으며, 이번 회의는 21번째이다. 오늘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각 부처를 대변하는 장관이 아니라 국정 전반을 담당하는 국무위원의 관점에서 ’24~’28년 중기 재정 운용과 ’25년도 예산안 편성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윤석열 정부 3년 차를 맞아 지난 2년간의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재정 운용 방향에 관해서도 토론했다. 대통령은 모두 발언에서 국민께서 마음 편히 행복하게 오늘을 사실 수 있도록 만들고 지금의 자유와 풍요가 미래에도 계속 이어지도록 하는 것이 정부의 첫 번째 존재 이유라고 강조했다. 대통령은 요즘 취임 이후 해 온 일들을 돌아보며 앞으로 무엇을 바꾸고 어떻게 3년의 국정을 운영해야 할 것인지 깊이 고민하고 있다면서 오늘 회의가 초심을 다지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대통령은 앞으로의 재정 운용이 민생을 더 세심하게 챙기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대비하는 데 중점을 둬야 한다면서 특히, 국가의 존립과 직결된 국가적 비상사태인 저출생 극복을 위해 전력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통령은 경제가 빠르게 ‘성장’해야만 계층 이동의 사다리가 늘어나고 국민이 체감하는 자유와 복지의 수준도 획기적으로 높아질 수 있다면서, 서민은 중산층으로 올라서고 중산층은 더 풍요로운 삶을 누리는 ‘서민과 중산층 중심 시대’를 열기 위해 재정이 제대로 역할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대통령은 먼저 성장의 토대인 R&D는 예타를 전면 폐지하고 투자 규모도 대폭 확충할 것을 당부했다. 대통령은 또한, 형편이 어려운 학생을 위한 장학금을 확충하고 어르신을 비롯한 취약 계층에게는 기초연금, 생계급여를 계속 늘려서 생활의 짐을 덜어드리겠다고 약속했다. 대통령은 이어, 정부의 의료개혁 5대 재정투자를 재정에서 차질 없이 뒷받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대통령은 이처럼 정부가 할 일이 태산이지만 재원이 한정되어 있어 마음껏 돈을 쓰기 어려운 게 사실이라면서, 앞으로 더 허리띠를 졸라매는 건정재정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다만, 대통령은 건전재정의 의미가 비효율적인 부분을 줄이고 필요한 곳에 제대로 투자해 재정 운용의 효율성을 높이는 것이라며, 각 부처가 부처 이기주의를 벗어나 성과가 낮거나 비효율적인 예산을 적극 구조조정 해 줄 것을 주문했다. 대통령은 끝으로 각 부처 장관에게 책상에만 있지 말고 부지런히 현장에 나가 어려운 분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이를 정책과 예산에 반영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5년도 예산안 편성 및 중기재정운용 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진 세션1에서는 민생 안정을 위한 핵심과제(의료개혁, 청년의 미래 도약 지원, 지역 교통 격차 해소)에 대해, 세션2에서는 역동경제(R&D, 반도체 산업 지원)를 위한 재정투자 방향에 대해, 세션3에서는 재정혁신 과제(저출생 대응, 지방교육 재정혁신)에 대한 참석자 간 열띤 토론이 있었다. 오늘 논의된 사항에 대해서는 앞으로 정부의 내년도 예산안 및 ’24~’28 국가재정운용계획 수립 과정에서 관련 내용을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오늘 회의에 정부에서는 한덕수 국무총리,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등 국무위원, 방기선 국무조정실장,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 김주현 금융위원장, 주형환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 우동기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 등이, 국민의힘에서는 황우여 비상대책위원장, 추경호 원내대표, 정점식 정책위원회 의장 등이, 대통령실에서는 정진석 비서실장, 성태윤 정책실장, 장호진 국가안보실장, 박춘섭 경제수석비서관, 장상윤 사회수석비서관, 박상욱 과학기술수석비서관, 왕윤종 국가안보실 제3차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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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7

실시간 정치 기사

  • 윤석열 대통령, 충남 서천 화재 현장 방문해 피해 입은 시장 상인 위로하고 소방관 격려
    [노벨 타임즈] 윤석열 대통령은 1월 23일 오후 충남 서천군 특화시장 화재 현장을 방문해 설 대목을 앞두고 피해를 입은 시장 상인들을 위로하고 화재 진압을 위해 고생한 소방관들을 격려했다. 강추위 속에 눈까지 내리고 있는 화재 현장에 도착한 대통령은 미리 대기하고 있던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비롯해 김태흠 충청남도지사, 국민의힘 장동혁 의원, 정희용 의원, 정진석 의원, 홍문표 의원, 김형동 의원,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등과 함께 피해 상황을 보고 받고 현장을 둘러봤다. 대통령은 권혁민 충남 소방본부장으로부터 상황을 보고 받고, 올해 가장 추운 날씨 속에서도 인명피해 없이 화재를 진압해 준 우리 소방관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바람이 많이 불어 피해가 커진 것 같다"며 안타까움을 표한 대통령은 피해 점포 수 등 피해현황을 꼼꼼히 질문하며 현장을 살피고 상인들을 면담했다. 현장에 나온 150여 명의 피해 상인들은 대통령의 방문에 감사를 표하고 눈물로 어려움을 호소했다. 대통령은 인근 상가 1층 로비에서 상인 대표들을 만나 "명절을 앞두고 얼마나 상심이 크시냐. 여러분들이 바로 영업하실 수 있도록 최대한 신속하게 지원해 드리겠다"며 함께 동행한 이상민 장관에게 "행안부와 서천군이 적극 협력하여 필요한 것을 즉각 지원하라"고 말했다. 대통령은 또 주민들의 특별재난지역선포 요청에 "특별재난지역선포 가능 여부를 즉시 검토하고 혹시 어려울 경우에도 이에 준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대통령은 이에 더해 오영주 장관에게는 "행안부와는 별개로 상인들을 잘 챙길 것"을 주문하기도 했다 상인 대표는 "대통령께서 직접 방문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대통령의 방문에 화답했고 현장 상인들 모두가 대통령에게 박수로 감사를 보냈다. 대통령은 면담을 마치며 "힘드시겠지만 명절 잘 쇠시고 정부를 믿어달라"고 상인들을 다시 한번 위로했다. 대통령은 마지막으로 화재 진압을 마무리 중인 소방 대원들을 방문했다. 대통령은 소방대원들에게 "옷차림을 보니 마치 전투 현장의 군인 같다"며 "밤새 고생이 많았다. 노고가 많다"고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대통령은 또 "화재를 진압 할때 여러분 안전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여러분의 안전을 위해 장비 등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 여러분도 항상 안전에 유념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오늘 눈이 많이 내려 혼잡해진 교통 상황 고려해서 오늘 현장을 방문한 당과 정부 관계자 모두 대통령 전용열차로 함께 서울로 상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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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3
  • 남양주시, 2024 신년 기자회견 개최...주광덕 시장“100만 메가시티 상상 현실로! 미래형 자족도시 만들겠다!”
    [노벨 타임즈] 남양주시는 23일 시청 여유당에서 시 관계자와 출입 기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신년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날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교통·경제·교육·복지·문화·행정의 6대 분야에서 지난 1년 6개월여간 다져온 주요 성과들을 되짚었다. 또 이를 바탕으로 올해부터 인구 100만 메가시티와 미래형 자족도시의 청사진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 마부작침(磨斧作針)의 마음으로 가시적인 성과들을 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어 꾸준히 이어온 진심소통을 강화해 시민시장시대에 한층 더 다가가고, 분야별로 적극적인 남양주형 정책의 확대 추진에 힘쓰는 등 민생을 꼼꼼히 살펴 공감받는 시정을 확실하게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주광덕 시장은 2035년 이전에 인구 100만 명에 도달할 것이 예상된다면서, 도시 성장에 맞춰 행정서비스 체계가 변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올해 역점사업으로 신청사 건립을 추진을 발표했다. 2032년 완공을 목표로 행정절차 등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이어 주 시장은 국토교통부와의 힘든 줄다리기 끝에 수도권에서 가장 큰 규모이자 판교 테크노밸리의 1.7배 규모의 왕숙 도시첨단산업단지 120만㎡를 확보한 것을 지난해 중요 성과로 꼽았다. 그러면서 앞으로 이곳에 스마트 신소재 융합산업과 바이오·메디컬, IT, AI 인공지능 등 미래첨단산업과 앵커기업을 유치해 확실한 자족기반 마련 등 남양주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또 도내 3기 신도시 최초로 지난해 첫 삽을 뜬 왕숙 신도시 356만평(1177만㎡)를 비롯해 양정역세권, 진접2지구 등 총 500만평(약 1650만㎡) 규모의 개발사업이 시기를 앞다퉈 동시다발적으로 추진되고 있고, 예정된 입주 인구만 해도 26만여 명에 이른다면서 선교통-후입주, 특화된 개발계획을 실현해 1·2기 신도시와 차별화된 도시첨단산단과 복합문화공간을 갖추겠다고 강조했다. 올해 상급 종합병원 유치 등 미래형 복합의료타운 조성에 속도를 더해 시민이 체감할 만한 결과물을 내고, 지역사회와 함께 경기도 의료원 백봉지구 유치의 철저한 대응에 힘쓰는 등 향후 대폭 증가할 의료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처하겠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행정수요조사에서 최우선 과제로 꼽힌 교통체계 개선·확대에 대해서는 GTX-B 상반기 조기 착공과 GTX-D·E·F 연결 추진, 별내선(8호선) 상반기 개통을 위한 TF팀 본격 가동에 집중하고,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국지도 98호선 상반기 개통, 수석대교의 조속한 착공 등의 차질 없는 추진을 강조했다. 이밖에도 다산역 7개·별내역 6개 등 버스 노선 개편과 다산역 주변 환승주차장의 신속한 건립, 우리동네 주차장 확대 등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환경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주 시장은 청소년·청년 등 미래세대를 위한 실질적인 정책 시행을 강조했다. 미리 찾아가는 학교 방문과 1:1 컨설팅 등 진로진학교육 확대, 학교 실내체육관·청소년 시설 확충 등 교육환경 개선을 강조했다. 더불어 청년창업센터를 통한 지역 청년들의 자립 역량 강화는 물론 다양한 구직·경력개발 프로그램 운영 등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다. 온오프라인 정약용 아카데미 센터 구축, 휴먼북 라이브러리 활성화 등 평생교육 플랫폼 확대 운영 계획에도 힘을 줬다. 또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생활복지 실현과 나눔 문화 일상화에 힘쓸 방침이라며, △남양주 특화 아동 돌봄센터 ‘상상누리터’본격 운영 △경험·역량 중심 사회서비스형 어르신 일자리 확대 △동·서부권역 장애인복지관 건립 등을 추진할 것을 밝혔다. 키오스크 등을 이용한 디지털 기부 확대, 놀이형 기부 도입, 나눔 교육 강화 등도 시행해 진정한 복지도시 도약의 비전을 제시했다. 이외에도 △남양주문화재단 설립 △대형문화예술회관 건립 △몽골문화촌 재정비로 체험·체류형 관광 인프라 구축 △다산 정약용 콘텐츠 확대 △남양주FC 운영 활성화 △평내 체육문화센터 등 권역별 체육시설 확충 △맨발걷기 황톳길을 포함한 하천 문화·힐링공간 조성 △시정연구원 설립 등 시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에 힘써 나갈 것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주 시장은 오는 10월 다산중앙공원과 선형·수변 공원 일대에서 열리는 경기정원문화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통해 시민 주체적 마을문화 확대와 친환경·정원문화 확산을 도모하겠다고 밝히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다산 정약용 선생의 여민동락(與民同樂)을 늘 가슴에 품고, 남양주의 새로운 변화의 기회를 찾아 쉼 없이 달려왔다”며“앞으로 2600여 명의 시 공직자들과 함께 선택과 집중, 강력한 추진력으로 슈퍼성장의 본궤도 진입과 미래형 자족도시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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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3
  • 경기도, 22일 세월호 10주기 온라인 추모관 개설
    [노벨 타임즈] 경기도는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아 1월 22일부터 4월 30일까지 온라인 추모관을 운영한다. 온라인 추모관 ‘4.16 세월호 참사 기억과 연대(온라인 기억공간)’는 경기도청 누리집에서 ‘기억과 연대’ 포털을 누르면 연결된다. 방문자들은 추모글을 자유롭게 작성할 수 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난해 세월호 참사 9주기 추도사를 통해 “4·16 참사 이후 대한민국 국민은 누구 하나 세월호의 상흔에서 자유로울 수 없었다”며 “경기도는 유가족과 생존희생자, 세월호를 기억하는 수많은 시민과 뜻을 같이 하겠다. 경기도는 그날의 참사와 아픔을 잊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지난해 3월부터 10.29 참사를 온전히 기억하고 피해자, 유가족과 지속적인 연대의 마음을 표현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 온라인 추모관 ‘기억과 연대’를 개설해 운영 중이다. 기억과 연대를 찾은 추모객들은 세월호 참사와 10.29 참사를 선택해 추모글을 작성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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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1
  • 윤석열 대통령,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개회식 사전 리셉션에서 IOC 위원장과 면담하고 이번 대회의 성공적 개최 기원
    [노벨 타임즈] 윤석열 대통령은 1월 19일 강릉에서 열린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개회식 사전 리셉션에 참석해,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과 면담하고 IOC 위원들과 인사를 나눴다. 대통령은 먼저 바흐 위원장과 환담을 갖고 이번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며 스포츠에 관한 여러 이야기를 나눴다. 대통령은 ‘대영제국은 이튼스쿨 축구장에서 나왔다’는 책의 문구를 언급하며 “스포츠는 인간 공동체 행복을 위해 중요할 뿐 아니라 국가의 산업과 역량을 키우는 데 핵심이 된다”고 그 중요성을 강조했다. 대통령은 또 “국가의 장래 위해 경제와 산업 못지않게 올바른 스포츠 산업과 정책이 함께 가야한다”며, “교육 커리큘럼과 정책 면에서 스포츠 교육을 중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바흐 위원장은 “스포츠교육의 장점은 교육 받는다는 생각을 하지 못하는 사이 교육 받게 되는 것”이라며 “스포츠를 통해 규칙을 배우고, 상대방을 존중하는 법을 즐거운 방식으로 배울 수 있다”고 대통령의 말에 크게 공감했다. 바흐 위원장은 “팀워크를 통해 리더십 배우는 데는 스포츠만한 게 없다”는 대통령의 말에 “개인 종목이라도 가족, 코치, 의료진 같이함으로 함께 배울 수 있다”라고 화답하기도 했다. 오늘 자리에 함께한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올림픽 정신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체육인 지원에 더해 생활체육과 엘리트체육을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은 대통령의 전폭적 지지로 이번 대회를 치를 수 있게 됐다며 대통령에게 감사를 표했다. 한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바흐 위원장에게 강원도의 산과 자연이 담긴 김동완 작가의 옻칠을 한 유리화병을 선물하며 바흐 위원장의 강원도 방문을 환영했다. 이에 바흐 위원장은 대통령에게 올림픽 하우스 트로피를 선물하며 오늘의 만남을 기념했다. 대통령은 이어진 리셉션에서 참석자들의 강원도 방문을 환영하며 “우리 정부와 강원도, 그리고 우리 대한민국 국민은 아시아에서 처음 열리는 이번 대회를 꿈의 무대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해 왔다”고 말했다. 대통령은 이번 대회가 “서로 다른 나라, 다른 배경의 청소년들이 멋지게 경쟁하고, 교류하고, 연대하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고 밝히고 “우리 미래세대들이 이번 올림픽을 통해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고, 더 크게 성장할 수 있도록 우리 모두 함께 많이 응원해 주시기 바란다” 당부했다. 대통령은 또 “이곳 강원도는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풍부한 문화 인프라를 갖고 있다”며 “여러분 모두 강원도의 매력에 푹 빠질 것이라고 저는 확신한다”고 말했다. 대통령은 마지막으로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우리 모두 함께 기원하고, 다시 한 번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함께 빛나는 우리가 됩시다! Grow Together, Shine Forever!”라고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을 응원했다. 대통령에 이어 연단에 선 바흐 위원장은 대통령과 대한민국 국민들의 멋진 환대에 감사를 표했다. 바흐 위원장은 특히 대통령이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과 IOC, 나아가 스포츠와 스포츠의 가치에 보여준 헌신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건배사에 나선 최종구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조직위원장은 참석자들의 아낌없는 지원에 재차 감사의 뜻을 밝히고 대회의 성공을 기원하며 건배를 제의했다. 오늘 리셉션에서는 강원도 감자를 활용한 크림 스프와, 평창 한우 안심스테이크가 제공돼 참석자들에게 강원도의 맛을 선사했다. 한편, 오늘 대통령은 지난해 9월 UN 총회를 계기로 진행된 바흐 위원장과의 면담 때 IOC측으로부터 선물 받은 오륜기 넥타이를 착용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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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1
  • 남양주시는 100만 메가시티 향해 이렇게 나아갑니다!... 2024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마쳐
    [노벨 타임즈] 남양주시는 지난 8일부터 19일까지 부서별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1월 초 실시된 조직개편 사항을 반영해 5개 담당관, 14개 실국소단 및 남양주 도시공사가 참여해 8일에 걸쳐 진행됐다. 주요 정책분야의 사업계획을 살펴보면, 복지분야는 ‘함께 도약하는 복지 도시 남양주’를 목표로 △지속 가능한 돌봄 개혁 추진 △The 나은 내일 준비 △함께 성장하는 시민 복지시장의 3대 추진전략을 수립하고 14개의 중점 추진과제와 22개의 주요 추진사업을 발표했다. 수요자 중심의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돌봄플랫폼과 아동긴급돌봄을 강화하고, 노인일자리의 확대, 복지 인프라 구축 등 돌봄·나눔·참여라는 세 가지 키워드를 중심으로 시민과 함께 복지행정을 실현할 계획이다. 문화교육분야에서는 △시민공감 문화누림 문화예술도시 △상상을 실현하는 미래교육도시 △미래를 향한 희망 청소년! 청년행복도시 남양주 △보다 가치있게 함께 누리는, 지속가능한 문화관광도시 △시민과 함께! 건강한 체육도시 △소통ž공감의 복합 문화공간 △상상이 일상이 되는 모두의 도서관 등 7대 추진전략과 30개의 주요 추진사업을 발표했다. ‘시민과 함께 그리는 문화교육 도시 남양주’를 핵심 목표로 청소년부터 청년까지, 나아가 시민 누구나 시 곳곳에서 교육·문화 혜택을 향유할 수 있도록 업무를 추진할 방침이다. 교통분야는 ‘누구나 편리하고 안전한 교통도시 남양주’를 목표로 △도시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교통 인프라 구축 △편리하고 안전한 교통 환경조성 △미래지향적인 스마트 교통시스템 구축의 3대 추진전략과 9개의 중점 추진과제, 22개의 주요 추진사업을 발표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GTX-B노선 착공, 별내선 복선전철 개통·운영, 수석대교 건설 등이 있으며, 슈퍼성장시대의 필수조건인 남양주 사통팔달의 최대 분기점 조성에 온 역량을 집중해 나간다. 미래도시추진분야는 ‘메가시티로 도약하는 미래자족도시 실현’을 올해 핵심목표로 설정했으며, 이를 위해 △슈퍼성장 메가시티로 도약하는 미래자족도시 남양주 실현 △슈퍼성장시대 성장동력 및 기반 조성 △상상더이상 기품있는 도시 기반 조성 △정주여건 개선을 통한 자생적 성장기반 확충의 4대 추진전략을 중심으로 11개 중점 추진과제와 24개 주요 추진사업을 발표했으며, 남양주 첨단미래도시 설계의 실현을 위한 초석을 마련한다. 주광덕 시장은 “2024년은 남양주 슈퍼성장시대를 맞이해 인구 100만 메가시티에 걸맞은 탄탄한 도시기반시설을 갖추고, 자족도시 기능을 갖춘 미래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한 최적의 시기”라며 “신도시와 원도심의 연계성 있는 발전전략을 마련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남양주 조성을 위해 전 부서에서 자긍심을 가지고 본연의 역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시민들과 2024년 주요 시책을 함께 펼쳐나가기 위해 지속적인 소통행정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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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9
  • 윤석열 대통령, 경찰·소방·사회복지 공무원 및 환경관리원 등 강원지역 현장 근무자 직접 만나 격려
    [노벨 타임즈] 윤석열 대통령은 1월 19일 오후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시를 찾아 경찰·소방·사회복지 공무원 및 환경관리원 등 현장 근무자 40여 명과 오찬을 함께했다. 오늘 오찬은 작년 강릉 산불 대응·복구 및 오늘 개막하는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준비로 고생하고 있는 현장 근무자들과 평소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일선 공무원들을 대통령이 직접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오찬장에 도착한 대통령은 참석자들 한 명 한 명과 악수를 나누고 어려운 환경 속에서 묵묵히 헌신하고 있는 현장 근무자들의 고충이 크다며 감사를 표했다. 특히, `23년 캐나다 산불 당시 해외긴급구호대에 소방 진압대원으로 파견됐던 대원들을 소개받은 대통령은 “우리 소방대원들의 헌신 덕분에 한국과 캐나다의 관계가 더욱 좋아졌다. 양국 간의 현안을 해결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며 “정말 고생 많았다”고 대원들을 격려했다. 함께 자리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소방관들에게 세계 최고의 장비를 지원하라’는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여러 장비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고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이 장관의 말을 들은 대통령은 “직무수행 중 순직을 한다든지 다친다든지 하는 일은 소방관들이 가장 많지만 경찰 공무원들도 그에 못지않다”며, “직무수행 중 위험을 방지하고 희생을 당했을 때 본인과 가족에 대해 충분히 지원할 수 있도록 경찰 공무원과 군에 대해서도 마찬가지로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오늘 오찬에서는 참석자들이 업무에 대한 소회와 다짐을 나누는 시간도 진행됐다. 속초소방서 조종화 소방교는 대통령과 한 끼 식사를 든든하게 먹고 더욱 힘을 내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의 안전과 성공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특히 지역 특성상 산불, 산악, 수난 사고 등이 많은 강원지역 소방 진압대원으로서 국민 안전을 위해 소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원경찰청 동계올림픽TF 오교택 경위는 대통령의 관심과 지원에 힘입어 올림픽을 차질 없이 진행하고 있다며 올림픽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청 장애인복지과 권주리 주무관은 지원 기준에 미세하게 벗어나 대상을 지원하지 못하는 안타까운 사례와 더불어 사회복지공무원의 고충을 이야기하며 다양한 사회복지 정책의 확대와 현장 공무원의 고충 해소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강릉시 성덕동에서 근무 중인 최용수 환경관리원은 전 국민의 이목이 집중되는 올림픽 기간 시설물 정비에 더욱 노력하겠다며, 대통령과 모든 참석자들이 대회 끝까지 강릉에 대한 관심을 가져달라고 부탁했다. 대통령은 오찬을 마치며 “우리나라는 군·경찰·소방관 또 일선에서 정말 헌신하는 대민 공직자 여러분들이 아니면 제대로 굴러갈 수 없다”고 감사를 표했다. 대통령은 “국민이 불편하고 힘들어하는 것을 현장에서 바로바로 해결하고 도와주는 게 정부의 가장 기본”이라며 “국민들의 목소리가 어떤 건지 잘 듣고 어려운 것을 바로바로 해결해 주는 현장 중심의 행동하는 정부가 되자는 마음가짐을 갖고 일하고 있다” 밝혔다. 대통령은 또한 “일선에서 대면 업무를 하는 여러분들에게 배울 점이 많은 것 같다”는 말도 덧붙였다. 대통령은 마지막으로 “아시아에서 처음 개최되는 동계청소년올림픽을 아주 즐겁고, 안전하고, 기억에 남을 수 있도록 준비하고 열과 성을 다해 주신 여러분께 정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며 “대회가 끝날 때까지 관심을 가지고 잘 좀 도와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오늘 오찬 메뉴로는 강원도를 대표하는 메뉴 중 하나인 순두부 정식이 나와 참석자들 모두 강원도의 맛과 정취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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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9
  • 파주시의회, 2024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유치 지지 결의
    [노벨 타임즈] 파주시의회는 19일 제24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오는 3월 예정인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대상지 선정에 파주시의 유치를 촉구하는 '2024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유치 지지 결의안'을 채택했다. 교육발전특구는 수도권과 비수도권 간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지방에 자율권을 부여하는 제도다. 이번 결의안은 평화·첨단·돌봄이라는 교육부의 비전에 부합하는 파주시가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대한민국의 미래희망과 비전을 위해 역할을 충실히 이행할 수 있도록 요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결의안을 대표 발의한 목진혁 의원은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은 지방시대 구현 및 균형발전 시책을 포함하는 것으로, 역사적·지역적 당위성을 갖는 파주시가 지정되어야 한다”며, 결의안 채택 배경을 설명했다. 이날 처리된 결의문은 교육부, 경기도청 등 관련 기관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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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9
  • 시흥시의회, 새해에도 ‘일하는 의회 행복한 시민’ 구현 나서
    [노벨 타임즈] 경기 시흥시의회가 2024년에도 제9대 의회 의정슬로건인 ‘일하는 의회 행복한 시민’의 구현에 나선다. 시흥시의회는 제313회 임시회 회기 중인 1월 18일 제7차 본회의 산회 후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장에서 별도 회의를 열어 의회사무국으로부터 2024년도 의정 운영 업무 보고를 청취했다. 이날 의회사무국 업무 보고는 지난해 성과를 비롯해 각 팀별 2024년도 중점 의정 운영 추진 방향에 대한 계획을 청취하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이날 보고에서 의회사무국은 ▲정책지원 체계화를 통한 의정활동 전문성 향상 ▲일 잘하는 의회 구현을 위한 효율적 의정활동 지원 ▲업무체계 정립을 통한 효율적·안정적 의사운영 ▲입법·정책 전문화를 위한 연구·분석 기능 강화 ▲따뜻한 세상, 신뢰받는 의회 추구하는 의정 홍보 등 새해 추진 방향을 공유했다. 시의회는 지난 2022년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정책지원관이 도입됨에 따라 현재 총 8명의 정책지원관을 운영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시의회는 표준화된 절차를 통해 실효성 있는 입법활동을 지원하고 네트워크를 통한 정책지원 전문성 제고에 주력할 방침이다. 또한 의회 인사권 독립과 전문성 강화를 위한 인사 운영 기준을 정립하고 의회 위상 제고를 위해 국내외 교류 활성화를 추진한다.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운영으로 의정활동에 대한 이해도 향상과 안건 심사의 전문성 및 효율성 강화를 도모하고 점차 복잡·다양화되는 행정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전문가 자문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아울러 의원 연구단체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의원들의 정책 개발 역량 제고 및 입법활동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입법영향평가 운영으로 조례 시행 효과 및 목표달성 분석·평가를 실시해 실효성을 확보한다. 또한 청소년 모의의회 운영을 내실화하고 유튜브 및 누리집을 통한 의회방송 송출로 시민의 알권리를 충족시키는 등 2024년에도 열린 의회를 구현할 계획이다. 의원들은 의회사무국의 업무 보고를 청취한 후 2024년도 의정 운영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교환하며 향후 의정활동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송미희 의장은 “새해에도 16명의 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 모두가 합심하여 시민의 눈높이에 맞춘 의정 성과를 일궈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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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9
  • 제주도의회, 청년이 행복한 제주, 청년 불평등 해소 방안 찾는다
    [노벨 타임즈]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한동수 의원(더불어민주당, 이도2동 을)이 대표를 맡고 있는 의원 연구단체 ‘청년이 행복한 제주’가 연구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19일 오전 10시, 의회 소회의실에서 개최된 보고회는 “제주특별자치도 청년 불평등 해소 방안”을 주제로 (사) 제주 자치와 참여연구원 고광희 연구실장이 발표를 맡았다. 이날 행사에는 ‘청년이 행복한 제주’ 소속 의원인 한동수 대표 의원, 김황국 부의장, 이상봉 의원, 이정엽 의원, 한권 의원이 자리했다. 한동수 대표 의원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도내 상위 25%가 갖고 있는 순자산이 도내 순자산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74% 정도로 알려졌다. 이는 16개 시도 중 가장 높은 정도로 서울보다 높다”고 지적하고, “특히 청년 불평등과 관련해서는 도내 청년 상위 25%와 하위 25%의 자산 격차는 64배라며 전국 평균 30.8배보다 2배 이상 높다”고 강조하면서, “오늘 연구용역 중간보고회에서 나온 제안들이 청년들이 겪는 불평등과 상실감에 대한 따뜻한 위로가 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노력을 해 나가겠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이날 발표를 맡은 고광희 연구실장은, “2022년 말 제주 청년인구(19~39세)는 전체 지역 인구(678,159명)의 24.1%인 16만 4천 명을 넘고 있고, 2023년에는 청년정책 5개 분야 980억 예산이 책정된 바 있다. 제주의 경우 청년과 관련 조례는 9개가 있어, 타 지역에 비해 청년 관련 조례의 수는 많은 것으로 보이나, 조례에서 담고 있는 내용이 실질적으로 적용되지 않는 경우가 있다”고 지적하며 “조례 시행 성과의 전달에 있어서도 구체성이 떨어져 청년들이 체감하지 못할 수 있으므로 체계적인 전달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고 실장은“뉴스 언급량 전국 데이터 분석 결과, ‘문화’, ‘안정’,‘교육’은 2018년보다 높아졌으며 특히 ‘문화’ 키워드의 상승이 두드러졌다. 반면, ‘임금’, ‘비정규직’, ‘일자리’ 언급은 낮아져, 이슈 세대 교체가 이뤄졌다”고 밝혔다. 또한 “제주 뉴스에서는 ‘기회’, ‘창업’의 언급량 상승이 두드러졌다”고 분석하면서, “블로그 언급량 분석 결과에 있어서도, 제주의 경우 ‘복지’, ‘창업’, ‘노동’, ‘미래’는 2018년보다 높아진 반면, ‘안정’, ‘고용’의 언급량은 낮아졌다”고 밝혔다. 끝으로, “제주지역 데이터에서 기회 불평등 이슈가 부각되고 있으며, 기회 불평등의 주요 요인은 직업 선택 기회와 자산 형성의 기회”라고 지적하면서, “지역에서 좋은 일자리를 만들기 위한 노력과 병행해 청년들이 일자리를 만들어 나갈 수 있는 창업 활동 지원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이날 보고회에 참석한 김황국 의원은, “청년의 요구, 니즈가 무엇인지에 대한 정확한 파악이 필요하고, 이를 실질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정책들이 시행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지난해 제주도의회 의정대상 정책연구 부문 우수상을 수상한 ‘청년이 행복한 제주’는 향후 청년 세대 자산 격차에 대한 강연과 청년 불평등 해소 방안 연구용역 보고서 발간을 계획하고 있다. 한동수 의원은, “청년들이 살고 싶은 제주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나가겠다”면서, “대한민국의 미래세대를 위한 지방의회상을 정립하고, 깊이 있는 연구와 적극적인 조례 제정을 통해 도민 눈높이에 맞는 혁신과제를 선도하는 의정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활동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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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9
  • 다보스 포럼에 간 경기도 김동연, 세계경제지도자들과 경제현안 논의
    [노벨 타임즈] 국제교류 강화와 투자유치를 위해 세계경제포럼(다보스 포럼)에 참석 중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세계경제지도자들과 경제 현안에 대한 논의를 펼치며 교류하는 기회를 가졌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스위스 현지 시각 18일 오전 다보스 콩그레스센터에서 경제적 분열 예방(Preventing Economic Fracture)을 주제로 열린 세계경제지도자모임(IGWEL)에 참석했다. 세계경제지도자모임은 IMF 총재를 비롯해 주요국 재무장관, 중앙은행장, 국제기구 대표 등 초청된 정상급 인사만 참석할 수 있다. 지금까지 세계경제포럼에 초청된 한국 인사 가운데 세계경제지도자모임(IGWEL)에 참석한 사람은 김 지사가 유일하다. 이번 세계경제포럼에 참석한 전 세계 지방정부 인사 가운데서도 김동연 지사만 초청됐다. 경기도는 광역자치단체장이라는 현재 직위뿐 아니라 경제부총리, 세계은행 근무, 아주대학교 총장 등을 역임하면서 보여준 풍부한 경험과 식견으로 이번 모임에 초청됐다고 설명했다.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IMF 총재가 의장이 돼 진행된 이날 회의에는 주요국 재무장관, 중앙은행장, 국제기구 대표 등 50명의 인사가 참석했다. 이날 회의 주제인 ‘경제적 분열 예방(Preventing Economic Fracture)’은 취약하고 불확실한 세계 경제 상황에서 포용적이면서 통합된 글로벌시장 회복의 필요성을 논의하자는 뜻에서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참석자와 회의 중 발언에 대해서는 일체 비공개됐다. 김동연 지사는 회의 참가 직후 “최고 지도자들이 모여서 세계 경제를 논의하는 모습을 보면서 많은 영감을 얻을 수 있었고 매우 인상적이었다”며 “현재 한국이 긴박하게 돌아가는 국제정세에 너무 동떨어지지 않았나라는 생각도 갖게 됐다”고 밝혔다. 세계경제지도자모임에 이어 김동연 지사가 중재자가 된 가운데 ‘경기도와 혁신가들(Gyeonggithe Innovator)’을 주제로 한 특별 세션이 열렸다. 김 지사는 현지 시각 17일 밤 11시 30분(한국 시각 오전 7시 30분) 누리소통망 생방송을 통해 “재밌는 일이 벌어졌다. 세계경제포럼에서 저를 초청하는 유니콘기업(거대신생기업) 세션을 만들었다”라며 세션 개최 소식을 전한 바 있다. 김동연 지사는 세션에서 “경기도는 대한민국의 경제와 첨단산업의 중심”이라며 “대선후보, 경기도지사 후보 당시 공약이었던 ‘스타트업 천국’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경기도의 스타트업 정책방향으로 클러스터링(Clustering.공간), 네트워킹(Networking.연결), 글로벌리제이션(Globalization.세계화) 세 가지를 꼽았다. 김 지사는 “한국의 실리콘밸리인 판교테크노밸리를 중심으로 20개 이상 지역거점에 66만㎡(20만 평)의 창업 공간을 조성하는 ‘판교+20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라며 “경기도는 현재 산학연네트워킹 프로그램인 가이아(GAIA)를 운영 중으로 스타트업 간 다양한 교류와 협력프로그램을 만들겠다”고 공간과 연결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올 하반기 판교테크노밸리에서 국내외 3천 개 이상 스타트업과 투자자 1천 명 이상을 초청하는 대규모 국제 투자유치 박람회를 개최할 계획이라며 세계화에 대한 구상도 밝혔다. 가이아(GAIA)는 ‘Gyeonggi Academia-Industry Aliance(경기산학협의체)’의 앞 글자를 딴 것으로, 디지털 전환과 반도체 등 6개 분야 미래성장산업과 관련된 대학, 협회, 연구소로 구성된 상설협의체다. 김 지사는 소개를 마친 후 “경기도로 오십시오. 확실히 지원하겠습니다”라며 “창업을 하거나, 투자할 수 있는 유망한 벤처스타트업이나 좋은 협력 파트너를 찾는다면 경기도가 최적의 장소”라고 강조했다. 세션에는 7곳의 스타트업 대표들이 참가했다. 한 스타트업 대표는 “한국이 정보화가 잘되어 있고, 특히 경기도에 관심이 많아서 참석했다”며 “김동연 지사의 설명에 감사하고 경기도 스타트업 정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특히 한국 출신의 세계적인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인 눔(Noom)의 정세주 대표는 “혈혈단신으로 처음 미국에서 와서 많이 힘들었다”며 “한국인들이 스타트업 붐을 일으키는 데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도와주겠다”고 밝혔다. 스웨덴의 전기트럭과 자율주행 자동차 제조회사인 아인라이드(Einride)의 로보트 팔크 대표는 “첨단모빌리티산업과 관련해 한국과 비즈니스를 하고 싶다”며 “조만간 경기도를 방문해 사업 논의를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과의 인연을 밝힌 CEO도 있었다. 독일의 AI 의사 건강관리 앱개발 회사인 에이다헬스(AdaHealth)의 다니엘 나스라그 대표는 “어머니가 한국 사람이라 한국을 잘 알고 있고 한국에서 근무한 적이 있다”며 “경기도와 함께 사업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스타트업 대표들은 “올해 중 한국을 방문해 오늘과 같은 회의를 하자”며 세션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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