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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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장우 대전시장, 베트남 진출한 대전기업 방문
    이장우 대전시장은 해외 공무출장으로 베트남 빈증성과 호치민을 방문한 가운데 베트남에 진출한 대전기업 2곳을 방문했다. 25일에는 알루코 빈증 공장, 27일에는 아이씨푸드 베트남 법인 호치민 공장을 찾아 격려했다. 특히, 알루코 공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이 시장은 국내 복귀를 계획하고 있다는 박도봉 회장의 언급에 “대전으로 다시 돌아올 경우 산업용지를 제공하는 등 적극 협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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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8
  • 충남도, 중앙·지방 간 현안 살피고 협력 다짐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4년 제4회 중앙·지방정책협의회가 26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행안부 장관 주재로 열리는 중앙·지방정책협의회는 지방행정 관련 국가정책의 집행에 관한 사항과 중앙·지방자치단체 간 협의가 필요한 사항 등을 논의하는 회의로 도내에서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태흠 지사와 이상민 행안부 장관, 시도 부단체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회의는 부단체장 경험 발표 및 논의, 핵심 안건 논의, 협조 안건 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방소멸·저출산 대응 자치단체 우수사례 발표 △2024년 집중안전점검 추진 계획을 핵심 안건으로 다뤘으며, 시도별 대책을 소개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이와 함께 행안부 등 중앙부처는 △여름철 풍수해·폭염 사전대비 지자체 협조사항 △온기나눔 캠페인 봄철 집중기간 운영 △ 개식용종식법에 따른 운영 신고 현장 독려 △늘봄학교 활성화 추진 협조 등 협조 사항을 공유했으며, 지자체별 건의 사항을 행안부에 전달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민선 8기 도정은 △농업·농촌 구조 개혁 △탄소중립경제 선도 △베이밸리 메가시티 조성 △저출산 대책 △지역 특장·특색 살린 균형발전을 큰 방향으로 정하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라면서 “균형발전과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 구현을 위한 중앙부처, 각 시도의 협력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 장관을 비롯한 17개 시도 부단체장 일행은 27일 도내 지역 활성화 우수사례인 예산시장을 찾아 공간을 둘러보고, 예산 출렁다리로 이동해 행락철 대비 안전 점검을 함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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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6
  • 경기도 김동연지사, 하오펑 중국 랴오닝성 당서기와 6개월 만에 재회 투자, 문화관광 확대 등 ‘새로운 30년, 교류협력 심화’ 합의
    김동연 지사는 24일 도담소에서 하오펑(郝鵬) 랴오닝성(遼寧省) 당서기를 만나 경기도-랴오닝성 협력관계의 새로운 도약과 중점분야 실질협력 강화를 약속했다. 두 사람의 만남은 이번이 두 번째다. 김동연 지사는 지난해 10월 랴오닝성 방문 당시 하오펑 당서기와 만나 양 지역 협력 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김 지사는 당시 하오펑 당서기의 경기도 방문을 적극 요청했는데 6개월여 만에 답방이 성사됐다. 김동연 지사는 “다시 뵙게 돼서 정말 반갑다. 6개월 전에 첫 만남이지만 친구가 됐다고 얘기를 했는데 오늘 이렇게 만나 한층 우정이 깊어지고 경기도와 랴오닝성 관계가 더욱 공고해지는 것 같아 기쁘다”면서 “앞으로 시간이 오래 흐르더라도 친구 관계를 유지하면서 한중을 위해서 더 큰 일을 했으면 좋겠다”고 반가움을 표했다. 그러면서 “6개월 전 당서기님과 얘기했던 것들이 그동안 여러 가지 진전을 보게 돼 높게 평가한다. 오늘 맺는 심화 업무협약을 계기로 랴오닝성과 경기도가 더 깊은 협력관계를 맺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하오펑 당서기는 “랴오닝성 당서기로는 10여 년 만에 방문이다. 환대에 대해 너무 감동했다”면서 “랴오닝성과 경기도 간의 31년 성과를 더 돈독히 하고 다음 단계로 경제, 과학, 무역, 산업 그리고 문화 인적 분야에서도 많이 협력하기를 바란다”고 화답했다. 이어 오는 6월 중국 랴오닝성 다렌시에서 열릴 예정인 하계 다보스포럼과 9월 랴오닝성 무역투자 박람회에 김 지사를 공식 초청하며 “진심으로 참석해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두 사람은 이날 ▲기업 비즈니스 환경 개선과 투자ㆍ기업협력 확대 ▲제조ㆍ과학기술혁신ㆍ현대농업 등 산업의 기업ㆍ기관 간 교류협력 강화 ▲문화ㆍ체육ㆍ관광ㆍ교육교류 확대 등의 내용을 담은 '경기도-랴오닝성 교류협력 심화 합의서'에 서명했다. 교류협력 심화 합의서 체결 후 농업과학기술교류 협약과 대학교류 협약이 체결됐다. 성제훈 경기도농업기술원장과 쑤이궈민(隋国民) 랴오닝성 농업과학원장은 양원 간 인삼ㆍ콩 등 작물의 재배ㆍ방제 기술, 농산물ㆍ토양 안전성 공동연구와 정보ㆍ인적교류를 확대하기로 했다. 이어서, 임경숙 수원대학교 총장과 자오헝신(趙恒心) 선양음악대학교 서기가 대학교류 협약을 체결하고, 양 학교 간 학생ㆍ교직원 인적교류, 음악예술 공연ㆍ학술교류를 추진하기로 했다. 면담 후에는 랴오닝성 당서기와 대표단, 주한 중국 대사, 경기도의회 의장단, 경기도 기업, 문화ㆍ학술계 인사 등도 만찬에 참여해 경기도와 랴오닝성의 협력 강화를 위한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만찬에 참석한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은 “랴오닝성은 경기도, 경기도의회의 오랜 벗으로 경기도의회 역시 30년 전 친선의원연맹을 맺은 이래 랴오닝성과의 인연을 굳건하게 이어오고 있다”면서 “양 지역 정부와 의회의 교류와 협력은 한국과 중국 공동의 발전과 국민 행복을 견인하는 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도는 한중수교 이듬해인 1993년 랴오닝성과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경기도 중소기업 수출 마케팅 지원을 위한 경기비즈니스센터(GBC) 선양(랴오닝성의 중심 도시) 설치, 관광협력교류회 개최, 랴오닝성 발레단 초청공연, 교류공무원 상호파견 등 최근까지 활발한 교류 활동을 이어왔다. 올해 1월에도 다보스포럼에 참석한 김 지사가 리러청(李樂成) 랴오닝성장과 만나 양 지역 협력 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올해는 6월 경기도 관광활성화를 위한 랴오닝성 정부ㆍ관광업계 대표 초청 홍보 여행, 8월 경기도-랴오닝성-가나가와현 3지역 청소년 스포츠 교류대회, 12월 랴오닝성박물관 유물 초청전시 등 다채로운 교류협력 행사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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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4
  • 국회의원 당선인 이재강, 의정부 현충탑서 첫 일성, “의정부 시민과 끝까지 함께 하겠다”
    의정부시(을) 이재강 국회의원 당선인은 박지혜 당선인과 함께 의정부 현충탑을 찾아 국가와 민족을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기리는 참배로 당선인의 첫 일정을 시작했다. 이재강 당선인은 참배가 끝난 후 첫 일성으로 “의정부 시민과 끝까지 함께하겠다”라고 밝혔다. 앞서 이재강 후보는 당선 소감으로 “오늘의 승리는 모두 의정부 시민의 성원과 지지 덕분”이라며 시민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먼저 전했다. 또한 “주권자를 믿고 주권자의 뜻을 받들어 성실한 의정 활동으로 국민의 뜻에 부응하겠다”라며 “권력 앞에서 항상 당당하고 국민 앞에서 항상 겸손한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이번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의정부시(을) 이재강 후보는 55.27%, 의정부시(갑) 박지혜 후보는 54.89%로 국민의힘 후보들을 각각 누르고 국회 입성에 성공했다. 이번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은 정권 심판의 바람을 타고 경기도 60석 중 53석을 석권하며 압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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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1
  • 제22대 안양만안 국회의원 당선자 강득구 당선소감문
    존경하는 만안구민 여러분! 제22대 총선 안양시 만안구 국회의원 당선자 강득구입니다. 여러분의 지지에 힘입어 재선 국회의원으로, 다시 만안을 위해 일할 수 있게 됐습니다. 고맙습니다. 더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함께 경쟁했던 후보님께도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선거 기간 서로 생각은 달랐지만, 결국 만안발전을 위한 우리의 마음은 같을 것입니다. 사랑하는 만안구민 여러분! 이번 총선은 그 무엇보다 윤석열 정권에 대한 심판 선거입니다. 31.3%에 달하는 높은 사전투표율과 69.0%의 최종투표율은 ‘못살겠다, 심판하자’는 준엄한 시민의 목소리입니다. 그래서 저의 당선은 단순히 저에 대한 지지를 넘어 윤석열 정권에 대한 시민의 회초리라고 생각합니다. 여러분의 뜻을 받들겠습니다. 21대 국회에서 그랬던 것처럼, 그 누구보다 치열하게 윤석열 정권의 폭정에 맞서겠습니다. 민생을 챙기겠습니다. 민주주의를 지키겠습니다. 대한민국을 다시 바로 세우겠습니다. 그리고 중단없는 만안발전을 위해 더 열심히 뛰겠습니다. 다시 한 번, 저를 믿고 대한민국과 만안을 위해 일할 기회를 주신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늘 권력 앞에 당당하겠습니다. 늘 시민 앞에 겸손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제22대 총선 안양시 만안구 국회의원 당선자 강득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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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1
  • 소병훈 후보, “경기 광주시 첫 3선” 국회의원 당선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후보가 제22대 총선 경기 광주시갑에서 56.33%(58,631표)의 득표율로 당선을 확정 지으며 경기 광주시의 최초 3선 국회의원이 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4・10 총선 개표 결과 경기 광주시갑 전체 투표수는 105,196표로, 더불어민주당 소병훈 후보가 56.33%(58,631표)를 얻어 국민의힘 함경우 후보(43.66%, 45,443표)를 큰 표차로 제치고 당선됐다. 이날 오후 6시 방송 3사 출구조사 결과가 “소병훈 56.1%”로 발표되자 선거캠프 곳곳에서 박수와 환호가 터져 나왔다. 한껏 달아오른 분위기 속에 늦은 시간까지 실시간 개표방송을 지켜보던 당원 및 캠프원들은 소 후보의 당선이 확실시되자 일제히 환호성을 외치며 함께 얼싸안고 승리의 기쁨을 나눴다. 소병훈 당선인은 당원 및 캠프관계자, 지지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하며 “오늘의 승리는 윤석열 정권의 폭주를 막고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기 위한 광주시민들의 간절한 염원이 담긴 결과”라며 “광주시민 여러분의 지지와 뜻이 절대 헛되지 않도록 대한민국과 광주의 미래를 위해 제대로 일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소병훈 당선인 “함께 선의의 경쟁을 펼친 함경우 후보에게도 심심한 위로를 전한다”며, “누구보다 시민분들을 가까이서 찾아뵙고 목소리를 들었기에 무거운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낀다. 말씀해주신 모든 걸 가슴에 새기고 광주시민 여러분과 함께 자랑스러운 광주를 완성해가겠다. 중진의 힘으로 반드시 광주의 가치를 3배 올리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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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1

실시간 정치 기사

  • 의정부시, 평화로 연계 4개 시·군 간담회 참석
    [노벨 타임즈] 의정부시는 4월 13일 동두천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평화로 연계 4개 시·군(의정부시·양주시·동두천시·연천군)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동근 의정부시장과 박형덕 동두천시장, 강수현 양주시장, 김덕현 연천군수가 참석했다. 4개 시·군의 지역 현안 공유를 위해 더불어민주당 정성호 국회의원도 함께했다. 의정부시는 평화로 가로 환경 개선 등 4개 시·군 간 연계 정책 사업 추진을 위해 경기 북부 평화로 특화 관련 道 정책 사업 추진 건의를 제안했다. 이외에도 ▲국지도 39호선 2차로 개량 및 건설계획(상수~한산) ▲체불 방지를 위한 선금·신속 집행 제도 개선 건의 ▲경기 북부 광역화장장 설치 ▲전철 1호선(경원선) 증편 운행 요청 ▲임진강 고시 개선 요구 ▲서울~연천 고속도로 조기 착수 공동 대응 ▲신천 수질 개선 공동 대응 등 8건의 안건을 논의하고 지역의 공동 현안에 대한 상호 협력과 상생 발전을 위한 4개 시·군 공동합의문에 서명했다. 4개 시·군의 공동합의문은 정성호 국회의원에게 공동건의문으로 전달돼 정책 현실화를 위해 추진 논의될 예정이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경원축의 상생과 번영을 위해서는 평화로로 연계된 4개 시·군의 지속적인 정책 공조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지역 주민의 요구와 바람이 실현될 수 있도록 시장·군수님들과 함께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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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14
  • 김포시·국토부, ‘김포골드라인 혼잡 완화 긴급 대책회의’ 개최
    [노벨 타임즈] 김포시는 14일 오전 7시40분 김포공항 국제선청사에서 국토교통부가 주재하는 ‘김포골드라인 혼잡 완화 긴급 대책회의’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는 김병수 시장과 원희룡 국토부 장관, 박대출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을 비롯해 국토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 관계자, 김포시 관계부처 관계자 및 골드라인 관계자 등이 참석해 골드라인 혼잡률 완화에 머리를 맞댔다. 이번 긴급회의는 ‘서울 지하철 5호선 김포 연장 및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D) 조속 추진’이란 궁극적인 골드라인 혼잡률 완화 대책에 앞서, 김포시가 시행 중인 긴급대책을 확대·강화하는 자리로 다양한 교통 현안이 논의됐다. 원희룡 장관은 “골드라인 혼잡 완화의 궁극적인 목표는 ‘서울 지하철 5호선 김포 연장’ 과 ‘GTX-D’의 조속 개통이지만 이 대안들은 시간이 필요하다”며 “따라서 5호선·GTX에 앞서 셔틀버스 무제한 투입 등 긴급대책을 통해 골드라인 혼잡 완화를 도모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실제 이번 회의에서 국토부·김포시는 골드라인 혼잡률 긴급 대책으로 ‘셔틀버스 무제한 투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어 시 외곽지역 및 대단지 아파트에서 김포공항까지 ‘원스톱 셔틀버스(중간노선 없는 직행 구간)’ 검토도 진행된다. 셔틀버스 무제한 투입 방안은 시가 지난 1월2일 골드라인 혼잡률 분산을 위해 추진한 ‘70번 버스’ 대안의 확장 방안이다. 70번 버스는 골드라인 주요 5개 역사만 급행 운행하는 특징이 있다. 이 자리에서 김병수 시장은 지난 13일 ‘시 골드라인 혼잡률 완화 방안 대책 긴급회의’에서 검토된 긴급·단기·중기 대책을 국토부에 적극 요청했다. 시가 국토부에 요청한 긴급·단기·중기 대책은 이렇다. 긴급대책은 ‘골드라인 안전요원 배치 및 셔틀버스 대폭 투입’, ‘버스전용차로 김포공항 연장’ 등이다. 단기대책은 ‘골드라인 전동차 초기 증차’, ‘주요역사 스마트 정류장 설치’ 등이며, 중기대책으로는 정시성 확대를 위해 ‘올림픽대로 버스전용차선 추진’ 및 ‘김포대로~개화역 서울 방향 차로 확장’ 등이다. 궁극대책인 5호선 연장 및 GTX-D 조속 개통을 위해 ‘5호선 노선 조기 확정’ 및 ‘5호선 연장 예비타당성 면제’를 국토부에 제시했다. 아울러 김포시는 국토부·서울시와 함께 골드라인 혼잡 완화 및 수도권 교통체증을 완화할 미래교통수단으로 기존교통수단과 연계 가능한 ‘수륙양용버스’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 이를 위해 김포시는 ▲원희룡 장관 및 국토부 관계자들과 함께 대중교통으로 사용할 수 있는 수륙양용버스 도입 행정 절차를 ▲오세훈 시장 및 서울시 관계자들과 함께 수륙양용버스 김포~서울 노선 사전협의 및 투입 실행 실무협의 등을 각각 순차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김포시와 서울시는 내주 세부협의를 진행할 예정이기도 하다. 마지막으로 김포시는 대광위·서울시·골드라인 등 실무관계자들간 태스크포스(TF) 핫라인을 구축해 합동상황실을 운영하기로 했다. 이는 골드라인 혼잡률 완화에 따른 시민안전을 도모하기 위함이다. 핫라인 TF 회의는 매월 정기 1회 및 안건에 따라 수시로 진행할 것을 예고했다. 한편 원희룡 장관은 회의 때 “교통 전체를 책임진 주무 부처 책임자로서 책임을 통감한다”는 윤석열 대통령의 의지를 전함과 동시에 “대통령은 당장 어떤 대책을 내놓아야 불편과 안전 문제를 해소할 수 있는지 장관이 직접 현장 파악을 하고, 관계자들과 대책을 숙의해 당장 공급 대책을 건의해달라고 지난 12일과 13일 연속 특별지시를 했다”고 대통령 특별지 내용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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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14
  • 연천군 등 경기북부 4개 지자체 북부권역 공동 발전 ‘맞손’
    [노벨 타임즈] 연천군 등 경기북부 4개 자치단체가 북부권역 공동 발전 및 교류 활성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연천군은 지난 13일 동두천시청에서 열린 ‘평화로 연계 4개 시군 간담회’에서 김덕현 연천군수, 박형덕 동두천시장, 김동근 의정부시장, 강수현 양주시장이 공동 합의문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평화로와 경원선을 공유하고 있는 의정부시, 양주시, 동두천시, 연천군의 상생협력 증진과 공동 현안 해결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합의사항은 ▲국지도 39호선 2차로 개량 및 건설계획(동두천·양주) ▲경기북부 평화로 특화 관련 道 정책 사업 추진 건의(의정부) ▲경기북부 광역화장장 설치(양주) ▲임진강 고시 개선 요구(양주) 등 8개 공동 지역 현안이다. 특히 연천군은 ▲서울~연천 고속도로 조기 착수 공동 대응 ▲신천수질 개선 공동 대응 안건을 제안해 공동 현안 해결 필요성에 대한 각 시군의 공감대를 이끌어 냈다. 연천군은 이 협약을 통해 시군간 교류 활성화는 물론 국회, 관련부처에 지속적인 건의와 요구를 통한 현안 해결로 지역 활력을 높이는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가 논의되고 있는 시점에서 4개 시군이 함께한다는 것은 매우 의미있고 시의적절하다”면서 “시군간 부족함은 채우고 넘치면 나누어 진정한 경기북부 발전 방향을 모색해 나가는 귀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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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14
  • 나주시, ‘사계절 웃음꽃 피는 마을’ 윤병태 나주시장, 세지 화동마을 주민 좌담회
    [노벨 타임즈] 가가호호 꽃을 심어 온 마을을 사계절 꽃동산으로 가꿔온 나주시 세지면 화동마을 주민들이 저녁 시간 모여앉아 환한 웃음꽃을 피웠다. 전라남도 나주시는 전날 세지면 성산리 화동마을회관에서 윤병태 시장과 마을주민들의 6번째 찾아가는 마을 좌담회가 열렸다고 13일 밝혔다. 마을 좌담회는 일과 이후 저녁 시간 마을 현장을 찾아 주민들과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건의·애로사항을 청취·개선하고 시정에 반영하기 위한 민선 8기 소통 시책이다. 반남면 자미, 노안면 감정, 이창동 정량, 금천면 야죽, 동강면 복룡마을에 이어 세지면 화동마을에서 진행된 6번째 마을 좌담회는 대화 내내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지속됐다. 세지면 소재지 남쪽에 위치한 화동마을은 산세가 수려하고 꽃동산을 이루는 마을이라 해 처음엔 화동(花洞)이라 칭했으나 1912년 현재의 화동(化洞)마을로 개칭된 것으로 전해진다. 총 25가구·40명이 거주하는 작은 마을이지만 집과 마을 곳곳에 나무와 꽃을 꾸준히 가꿔오며 경관이 좋고 귀농하기 좋은 마을로 정평이 나있어 주민들의 자부심이 각별하다. 마을 입구에는 위풍당당하게 쭉 뻗은 소나무가 군락을 이루고 있어 마을 풍경에 아름다움을 더한다. 이날 좌담회에는 서석순 마을이장, 최종배 노인회장, 박종명 마을개발위원장을 비롯한 주민 20여명이 참석해 다양한 마을 현안을 건의했다. 주민들은 ‘마을 진입로 확장 및 직선화 공사’, ‘마을회관 옹벽 재정비’, ‘빈집 철거’, ‘100원 택시 사용거리 조정 및 마을버스 운행’, ‘회관 앞마당 운동기구 설치’, ‘화초류 추가 지원’, ‘금천(하천) 환경 정화’ 등을 윤 시장에게 요청했다. 특히 집집마다 꽃을 가꾸고 있는 특성을 활용해 마을 홍보와 귀농·귀촌 활성화를 위한 ‘화동마을 꽃 축제’를 제안하기도 했다. 윤병태 시장은 마을 진입로 확포장에 필요한 토지 소유 주민의 기부체납에 화답하며 주민 통행 안전과 편의에 중점을 둔 신속한 공사 추진을 약속했다. 또 담당 직원 현장 파견을 통한 마을회관 건축물 안전성 점검·조치와 더불어 빈집 철거 지원, 운동기구 설치, 수요자 중심의 대중교통 체계 전면 개편 등 주민들의 모든 건의사항에 대해 꼼꼼히 답했다. 윤병태 시장은 “모든 주민들이 한 마음으로 마을을 가꾸고 서로 도우며 사계절 웃음꽃이 피어나듯 화기애애하게 살아가고 있다는 것을 느꼈다”며 “잘 가꿔진 마을이 모범 귀촌 마을로 커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윤 시장은 이어 “주민 건의 사항은 단 한 건도 빼놓지 않고 검토해 조치, 개선해가도록 하겠다”며 “본격적인 영농철 건강과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주길 바란다”며 화동마을 주민들과의 대화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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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13
  • “광주 군공항 특별법, 상생·희망 새역사 시작”
    [노벨 타임즈] 광주 최대 숙원인 군공항 이전을 위한 특별법이 13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것에 대해 박병규 광산구청장이 “상생과 희망의 새로운 역사가 시작됐다”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이날 ‘광주 군공항 이전 특별법 국회 통과’에 대한 광산구 입장글을 내고 “광주 군공항 이전에 꼭 필요한 국비 지원의 길이 열렸다”며 “국회 본회의 의결이 있기까지 힘써주신 이용빈 국회의원과 송갑석 국회의원, 강기정 광주시장을 비롯해 고비마다 힘을 모아주신 광주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박병규 청장은 “광주 군공항 이전 특별법은 새로운 역사의 시작”이라며 “그것은 상생의 역사이자 희망의 역사”라고 강조했다. 이어 “새롭게 조성될 군공항은 물자와 사람이 모이는 기회의 관문이 될 것”이라면서 “옛 부지는 탄소중립과 광주다운 도시를 품는 새로운 공간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박병규 청장은 “광주·전남의 상생과 희망의 역사를 만드는 주역은 다름 아닌 우리 시도민이다”며 “광주 군공항 이전이 결실을 맺도록 좋은 방안을 찾고 서로를 도울 수 있는 길을 개척하도록 끊임없이 만나고 대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광주 군공항 이전이 상생과 희망의 새로운 시대를 여는 사회적 합의의 상징이 되길 소망한다”며 “오랜 세월 군공항을 품은 광산구 역시 역사적 책무를 성실히 이행하겠다. 특별법 국회 본회의 의결을 42만 광산시민의 이름으로 다시 한번 환영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광주 군공항 이전 특별법(광주 군공항 이전 및 종전부지 개발 등에 관한 특별법)’은 기존 ‘군 공항 이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상 기부 대 양여 부족분을 국가 재정으로 지원하는 내용 등 국가가 군공항 이전 사업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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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13
  • 정기명 여수시장, 내년도 국비확보 선제적 활동 나서
    [노벨 타임즈] 정기명 여수시장이 13일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한 선제적 활동을 펼쳤다. 시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내년도 정부 예산심사를 앞두고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개최 준비 및 여수만 르네상스 실현을 위해 지역현안 사업을 정부예산에 최대한 반영코자 함이다. 이날 정 시장은 기획재정부 임기근 예산총괄심의관, 박금철 사회예산심의관, 김동일 경제예산심의관 등을 차례로 만나 지역현안 사업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여수시는 그동안 시민 체감도가 높은 생활밀착형 사업부터 기반시설 확충 사업까지 해양항만, 국토교통, 기후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국고건의 사업을 발굴해 왔다. 주요사업은 ▲선소항 오염퇴적물 준설 및 정비 ▲여수시 조선소 집적화 대상지 준설 ▲거문도항 삼호교 신설 ▲광양항~율촌산단 연결도로 개설 ▲국동항 건설공사 ▲여수 화태~백야 도로건설공사 ▲여수~남해 해저터널 건설 ▲광양(Ⅳ) 공업용수도 사업 등이다. 또한 이날 임형철 공공혁신심의관과 자리해 여수세계박람회장이 성공적인 공공개발이 될 수 있도록 사후활용 활성화를 위한 정부 지원을 요청하는 활동을 전개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지역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서는 국비 확보가 반드시 선행돼야 한다”면서 “정부 각 부처는 물론 국회와도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해 우리시 건의사업이 정부예산 편성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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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13
  • 울릉군수,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 특별법 제정 호소
    [노벨 타임즈] 남한권 울릉군수는 김병욱 국회의원과 함께 13일 울릉도·독도 지원 특별법 제정을 위해 장제원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과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 그리고 정우택 국회부의장을 만나 특별법 제정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과 더불어 강한 의지를 표명하는 등 광폭행보를 펼쳤다. 또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위원실을 각각 방문하여 특별법 제정 건의문을 전달했으며, 제정에 힘써주실 것을 간곡히 건의했다. 이에 장제원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은 “울릉도·독도 지원 특별법이 반드시 필요한 법안이라 생각되며, 특별법 제정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남 군수는 특별법 제정을 위한 국회 홍보활동과 함께 지난 12일 경북 동해안상생협의회에 참석하여 울릉군 비상대피시설 설치를 위한 공동대응 건의와 울릉도·독도 지원 특별법에 대한 관심과 지지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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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13
  • 대전시·국토부, 지역 현안 간담회 개최
    [노벨 타임즈] 대전시는 13일 오후 대전을 방문한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과 나노․반도체 국가산업단지 조성 등 지역 현안을 논의하고 아낌없는 지원 약속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3월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신규 국가산업단지 신속 추진을 위한 후속 조치 일환으로 이장우 대전시장과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등이 참석했다. 대전시는 지역 현안을 건의했고, 국토교통부는 국가산단 조성 지원계획을 설명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새롭게 선정된 국가산업단지에는 나노․반도체, 우주항공 등 첨단 전략산업을 집중 육성할 계획”이라면서, “국가산단 선정은 지역 경제의 큰 전환점이자 대전 발전 도약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국가산업단지 조성의 핵심은 속도다. 향후 진행되는 예비타당성 조사, 그린벨트 해제, 산업단지 승인 절차 등이 신속하게 추진 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 드린다”라고 건의했다. 이에 원희룡 국토부 장관은 “국토교통부와 대전시가 원팀으로 긴밀하게 협력해 신규 국가산업단지를 신속하게 조성하자”고 화답했다. 대전시는 국토 분야에서 신규 국가산업단지 조기 조성뿐만 아니라 지역 현안사업인 ▲개발제한구역 해제 ▲대덕연구개발특구 토지이용 효율화 ▲대전 혁신도시 공공기관 이전 ▲도심융합특구 조성을 건의했다. 교통 분야에서는 ▲호남고속도로 지선 확장 및 지하화 ▲충청권 연계 광역교통망 구축 ▲경부․호남선 철도 도심 통과구간 지하화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조기 건설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 조기 건설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건설 ▲유성광역복합환승센터 및 유성복합터미널 건설 ▲서대전역 KTX 증편 및 SRT 경유 등 12개 사업을 건의했다. 아울러 이 시장은 “국가산업단지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해서는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도시 인프라 구축도 동시에 진행되어야 한다”라면서, “개발제한구역 해제, 대덕특구 토지 이용 효율화, 혁신도시 공공기관 이전, 광역교통망 구축,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조기 건설 등 지역 인프라 구축에도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에 원 장관은 “다양한 지역 현안을 원만하게 해결하여 지역 균형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15일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열린 제14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첨단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해 전국에 15개 국가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대전시 유성구 교촌동 530만㎡(약 160만평) 일원은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선정됐고, 나노․반도체, 우주항공 분야 등 미래 첨단산업을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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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13
  • 김동연 경기도지사, 올해 경기청년 80명 이상 선발. 美 미시간·뉴욕주립대 해외연수 기회 제공
    [노벨 타임즈] 4조 3천억 원 규모의 해외투자 유치와 청년기회 확대를 위해 미국을 방문 중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미시간대학교에 이어 뉴욕주립대버팔로와 경기청년에게 해외연수 기회를 제공하는 경기청년사다리프로그램을 함께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올해만 80명 이상의 경기도 청년이 미시간 대학과 뉴욕주립대버팔로 등 미국 유명 대학 2곳에서 해외연수를 할 수 있게 됐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현지 시각 12일 오전 미국 뉴욕에 위치한 뉴욕주립대(SUNY) 글로벌센터에서 사티쉬 K. 트리파티(Satish K. Tripathi) 뉴욕주립대버팔로 총장과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도 – 뉴욕주립대버팔로 간 경기청년사다리프로그램 협약서’에 서명했다. 특히 이날 협약식에는 클린턴 정부 당시 연방 교육부 장관을 역임했으며 현재 뉴욕주립대 소속 64개 대학을 모두 관리하는 존 킹(John B. King, Jr.) 시스템 총장이 깜짝 방문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김 지사와 킹 총장은 담소를 나누며 경기청년사다리프로그램에 대한 기대와 중요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경기청년사다리프로그램은 경기도 청년을 대상으로 해외연수 프로그램을 지원해 사회적 격차 해소와 다양한 진로 개척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협약에 따라 뉴욕주립대버팔로는 ‘경기청년사다리’라는 이름의 해외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도는 현재 사업참가를 희망하는 청년 50명을 모집 중인데 이르면 오늘 7월부터 프로그램을 시작할 수 있을 전망이다. 경기청년사다리프로그램에 참가하는 경기청년들은 대학이 마련한 어학, 문화 체험, 기업탐방, 팀 프로젝트 등의 수업을 4주 동안 받게 된다. 협약은 2025년까지로 경기도는 매년 50명 이상의 경기청년을 선발해 뉴욕주립대버팔로에 보낼 계획이다. 50명은 기관별 프로그램 참여 인원 가운데 가장 규모가 크다. 특히 뉴욕주립대버팔로는 해외 청년을 대상으로 한 연수프로그램을 처음 하는 것이어서 더 신경을 쓰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동연 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아주대 총장 시절 해외에 다녀온 학생들이 얼마나 많이 변화했는지 경험한 바 있다. 올해 50명의 경기청년이 이곳에서 보람 있는 시간을 보낼 것으로 확신한다”라면서 “미국의 명문대학에 경기 청년을 보내게 돼 기쁘다. 올해를 시작으로 내년에는 더 많은 청년들이 좋은 기회에 도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사티쉬 K. 트리파티 총장은 “경기청년사다리프로그램이 추구하는 가치가 다양성, 평등, 좋은 교육을 받을 권리 같은 뉴욕주립대버팔로가 중요하게 여기는 것과 같아 이번 프로그램은 의미가 있다”라고 말했다. “뉴욕주립대버팔로에 재학 중인 한국 학생들이 좋은 성과를 내고 있는데 그 친구들에게 했던 것처럼 경기청년을 잘 돌봐 주겠다고 약속한다”라고 밝혔다. 뉴욕주립대학교버팔로캠퍼스는 미국 뉴욕 주 버팔로(Buffalo)에 있는 주립 종합대학교다. 뉴욕 주정부가 운영하는 주립대학교 시스템인 수니(SUNY, State University of New York)에 포함돼 있다. 수니에는 버팔로 캠퍼스 외에 올버니 캠퍼스 등 4개 종합대학교와 수십 개의 단과대학, 기술대학, 지역대학 등이 포함돼 있다. 버팔로 캠퍼스 의과대학은 미국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김 지사는 업무협약에 이어 뉴욕대학교(NYU)를 찾아 인공지능 분야의 대표적인 석학인 얀르쿤(Yann LeCun) 교수를 비롯해 피터 홀름(Peter Holm), 카린 엘리비안스키(Karin Elibiansky) 박사와 ‘경기도-뉴욕대 간 AI 관련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얀르쿤(Yann LeCun) 교수는 현재메타(Meta. 옛 페이스북)의 부사장 겸 AI 센터 최고 책임자로 활동 중인 인공지능 분야의 세계적 석학이다. 딥러닝 분야에 상당한 공헌을 한 학자로 유명하다. 얀르쿤 교수는 이날 생성형 인공지능의 기술 개발 현황과 원리, 향후 미래 등에 소개하며 지역 문제를 해결하는데 인공지능이 많은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에 김 지사는 지난달 경기도정에 인공지능을 도입하기 위해 챗GPT 청사진(로드맵)을 발표했다며 전담 조직 출범, 도민창작단 추진, 미래 인공지능 펀드 등 진행 상황을 설명했다. 김 지사는 “뉴욕대와 함께 협업할 수 있는 기회를 갖고 싶다. 인적 교류, 공동 연구, 인공지능의 경기도정 적용 등 다양한 일들을 하고 싶다”라며 “경기도에서 함께 토론하고 싶다”라고 제안했다. 얀르쿤(Yann LeCun) 교수는 “좋은 제안이다. 같이 연구도 하고 인력도 교류하고 싶다. 진행해보자”라고 긍정적인 답변을 내놓았다. 한편, 김동연 지사를 단장으로 한 경기도대표단은 이날 오후 코네티컷주로 이동해 해외 투자유치 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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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13
  • 윤석열 대통령-포르투갈 총리 약식 정상회담
    [노벨 타임즈] 윤석열 대통령은 4. 12일 오후 공식 방한 중인 '안토니우 코스타(António Costa)'포르투갈 총리와 약식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관계, 경제 협력, 2030 부산세계박람회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대통령은 포르투갈이 한국과 오랜 우호 관계를 발전시켜 온 국가로서, 카타르 월드컵 16강 진출로 우리 국민에게 큰 감동을 준 벤투 감독의 나라이자 구테레쉬 유엔 사무총장의 나라로 잘 알려져 있다면서 반가움을 표했다. 이에 코스타 총리는 양국 관계 강화 및 경제 협력 발전을 위해 한국을 방문해 윤 대통령을 뵙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했다. 대통령은 한국과 포르투갈이 반도체, 전기차 배터리 등 미래산업 분야에서 협력을 확대해 나갈 잠재력이 크다면서, 포르투갈이 가지고 있는 장점을 활용한 우리 기업의 투자 등과 관련해 우리 정부 차원에서도 관심을 갖고 필요한 지원을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코스타 총리는 한국과의 경제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강한 의지를 갖고 있다면서, 이번 방한을 계기로 향후 반도체, 전기차 배터리, 신재생에너지, 자동차 부품 등 분야에서 양국 간 더욱 긴밀한 협력이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대통령은 중장기적 차원의 양국 협력 강화라는 차원에서 국제도시이자 해양도시로서 여러 장점을 갖춘 부산이 2030 부산세계박람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포르투갈이 지지해 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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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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