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9(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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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교부 장관 특사단, 동티모르 방문
    [노벨 타임즈] 외교부 장관 특사로 동티모르 딜리를 방문(5.5.-7.) 중인 서정인 前 주아세안 대사, 김형준 강원대학교 교수, 배기현 서강대학교 교수는 5월 6일 동티모르 외교장관 예방, 동티모르 국립대 총장 면담 등의 일정을 갖고 우리 정부의 동티모르와의 우호 협력 관계 발전 의지를 전달했다. 이번 특사단은 우리 정부의 인태전략 아래 아세안 특화 지역전략인 ‘한-아세안 연대구상’ 기조에 따라 지난해 출범한 '동남아 친선그룹'(Friends of SEA) 활동의 일환으로 파견됐다. 특사단은 '벤디토 도스 산토스 프레이타스(Bendito dos Santos Freitas)'동티모르 외교장관을 예방했다. 양측은 2002년 수교 이전부터 지속해온 양국간 우호 관계를 바탕으로 ▴개발, ▴노동, ▴산림,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협력 현황을 점검하고, 양국 관계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벤디토 외교장관은 특사단 방문을 환영하면서 한국은 상록수 부대 파병 등 동티모르와 오랜 우정을 이어온 각별한 국가라고 하는 한편, 동티모르의 아세안 정회원국 지위 획득과 관련하여 역량 강화를 위한 한국 정부의 지원 사업에 대해 사의를 표명했다. 이어서 양측은 지역·국제 정세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으며, 특사단은 자유로운 통일 한반도 실현을 위한 우리 정부의 정책을 소개했다. 특히 동티모르측은 북한이 안보리 결의 등 국제법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 했다. 또한, 특사단은 마르틴 동티모르 국립대학교 총장을 면담하여 양국간 교육 분야 협력 강화 및 인적 교류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양측은 동티모르의 인재 양성과 국가 역량강화를 위해 세종학당, 정부초청 장학생 프로그램 및 기자재 지원 등 우리 정부의 동티모르에 대한 지원 사업을 계속 강화해 나갈 필요가 있다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이어, 특사단은 우리 정부 지원에 의한 개발 협력 현장 답사, 한국 유학생 출신들로 구성된 동문회 리셉션 등의 추가 일정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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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서울시 오세훈 시장, '두바이 핀테크 서밋' 기조연설…서울-UAE 공동 발전 방안 모색
    서울시 오세훈 시장이 6일 12시'현지시간' 두바이 주메이라 리조트에서 열린 UAE의 대표 박람회 ‘두바이 핀테크 서밋(Dubai Fintech Summit)’에 참석해 기조연설자로 나섰다. ‘두바이 핀테크 서밋’은 두바이 부통치자 겸 UAE 부총리인 셰이크 막툼 빈 모하메드 빈 라시드 알 막툼의 후원으로 지난해부터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핀테크와 금융산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핀테크의 미래개척(Pioneering Fintech’s Future)’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100개국 200여 개 사가 참여하는 등 8,000여 명의 글로벌 금융리더들이 참석했다. 이날 오 시장의 기조연설은 글로벌 금융중심지로 부상하고 있는 서울의 잠재력을 높게 평가한 ‘두바이국제금융센터’(Dubai International Finance Center)의 초청으로 이루어졌다. 서울시와 DIFC는 지난해 11월 ▲서울-두바이 양 도시간 협력 네트워크 구축 ▲스타트업 프로그램 공동 개발 ▲서울핀테크위크와 두바이 핀테크 서밋 등 주요 국제 컨퍼런스 상호연계와 연사 참여 등을 위한 협력 MOU를 체결한 바 있다. 오 시장은 ‘글로벌 경제 혁신허브-서울(A Global Economic Innovation Hub-Seoul)’을 주제로 한 기조연설에서 ▲글로벌 금융도시로서 서울의 강점 ▲혁신금융 선도도시 ▲글로벌 디지털 금융허브 등 글로벌 Top5 도시 서울의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먼저, 오 시장은 서울이 세계 43위에서 10위의 금융허브로 도약하게 된 배경과 ‘미래부상 가능성이 높은 도시’ 서울의 인적자본과 도시 브랜드를 강화하기 위한 전략 등을 제시하며, 두바이와 서울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상호협력을 제안했다. 서울이 세계 10위권의 금융허브로 도약한 배경으로 인적자본, 브랜드파워, 세계 1위의 ICT 인프라의 역할과 과도한 규제 완화, 여의도 금융클러스터 조성 노력 등을 뽑았다. 시는 이 중에서도 ‘인적자본’과 ‘도시브랜드’를 미래 서울의 강점으로 삼아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외국인 인구 지원을 위한 영어 친화 도시 ▲외국인 주거시설·학교 확대 등 정주 여건 개선 ▲핀테크·디지털 기술이 삶에 가져올 변화를 논의하는 장인 ‘서울 핀테크위크’, ‘스마트 라이프위크’ 연계 개최 등을 집중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서울시의 대표적 혁신 금융 정책이자 일정 금액 지불시 대중교통 무제한 이용이 가능한 교통카드로, 출시된 지 70일 만에 100만 장 이상 판매된 ‘기후동행카드’와 시민들의 자발적 건강관리를 도와주는 ‘손목닥터9988’ 등 시민에게 녹아든 주요 핀테크 정책들을 제시하며 현장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러한 성공적인 정책들을 통해 AI 등 다방면의 기술과 핀테크가 융합되어(Fintech + X) 연쇄적인 기술 혁신이 발생하는 ‘핀테크 테크노 빅뱅’(Fintech Techno Big Bang)이 이루어질 ‘혁신금융 선도도시’ 서울의 비전을 제시했다. 마지막으로, 가상자산이 화두가 되는 글로벌 혁신 금융 흐름 속에서 서울시의 디지털자산 스타트업 지원 등 디지털자산 생태계 확대를 언급하며, 서울시의 글로벌 디지털 금융허브로의 방향을 제시했다. 오 시장은 기조연설에 앞서 09시 10분'현지시간' 두바이의 부통치자 겸 UAE 부총리인 셰이크 막툼 빈 모하메드 빈 라시드 알 막툼을 만나 두바이와 서울시의 금융·경제 분야 상호협력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여의도를 중심으로 한 디지털 금융허브 전략과 전 세계적으로 선도적인 두바이의 디지털 금융 분야 정책을 공유하고, 두 도시 간 유망기업 육성을 위해 상호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이어서 오 시장은 인베스트서울과 서울핀테크랩이 공동 조성한 서울기업관을 방문해 서울 유망기업 12개사(핀테크 기업 7개사, IT 기업 5개사)의 현황을 청취하고, 서울 기업의 중동 자본 유치와 중동지역 진출 지원 등 서울시 차원의 기업 지원을 약속했다. 서울기업관 참여기업 중 ‘모인’과 ‘로드시스템’은 두바이 핀테크서밋의 주요 프로그램인 전 세계 핀테크기업 경연대회 ‘핀테크 월드컵’에 참여해 서울의 우수한 핀테크 기술을 인정받았다. 한편 시는 참여 서울기업의 중동 자본 유치와 진출을 위해 ‘두바이 핀테크서밋’ Arena2 행사장과 ‘캐피탈 클럽 두바이’에서 서울기업 IR을 총 2회 개최했다. 이와 함께 ‘두바이 핀테크 서밋’의 기업전시관에서 최신 금융기술을 보유한 비자(VISA) 등 글로벌 금융기업 부스를 방문해 전통 금융과 핀테크 융합 등 금융혁신의 글로벌 동향을 파악하고, 서울시 정책 적용 방안을 모색했다. 오 시장은 이날 16시'현지시간' 두바이 상공회의소를 찾아 인베스트서울과 두바이 상공회의소 간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기업 해외 진출 및 투자유치 협조 ▲투자유치 프로그램 교류 ▲두바이 상공회의소의 서울사무소 개소 등을 주요 골자로, 중동지역과 서울 간 경제협력을 강화한다. 두바이 상공회의소는 1965년 설립됐으며, 회원사가 8만여 개에 달하는 중동·북아프리카 지역의 가장 큰 상공회의소이다. 현재 서울에는 미국, 독일, 이란 등 총 20여 개의 상공회의소가 있으며, 두바이는 중동지역 상공회의소 중 이란에 이어 2번째로 서울에 사무소를 개소할 예정이다. 시는 두바이 상공회의소가 중동지역 최대 IT 스타트업 전시회인 ‘Expand North Star(매년 10월 개최)’의 주관사인 만큼, 향후 우리 기업이 중동 진출 시 비즈니스 플랫폼 등의 역할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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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증평군, 피에트라산타시 우호도시 협약 체결 후속 조치 마련
    충북 증평군이 이탈리아 피에트라산타시 우호도시 협약 체결에 따른 후속 조치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피에트라산타시 측에서 우호 교류 수준을 자매결연으로 격상할 것을 제안함에 따라 군은 지역 여건, 우호 증진 가능성, 교류의 실익 기대사항 등을 심도 있게 검토 중이다. 또한 올해 피에트라산타시 대표단의 증평군 방문일정을 증평인삼골 축제 기간(10월 3 ~ 6일)에 맞추는 것을 조율하고 있다. 군은 피에트라산타시와 영상회의를 수시로 개최하며 조각, 전통 붓, 전통 자수, 대장간, 장뜰두레농요 등 문화예술 분야 교류 방안 및 인삼 수출 관련 협력 사업 등을 협의할 계획이다. 인삼 수출 홍보를 위해 충북인삼농협과 함께 실무협의체도 구성한다. 인삼에 대한 이탈리아 현지의 높은 관심을 확인했기 때문이다. 실제 이번 증평군 대표단의 방문 일정 중 선보인 인삼 셰이크, 인삼 라떼, 인삼 샌드위치 등은 현지인들로부터 호평을 이끌어냈다. 현지 음식점들로부터 인삼을 활용한 음식 개발·판매를 위한 인삼 구매 문의가 이어지기도 했다. 인삼재배 기술과 인삼, 홍삼 가공품의 판매 가능 여부를 타진하기 위해 충북인삼농협, 피에트라산타시, 현지 농가 간 간담회도 이번 방문 기간 중 열렸다. 소진호 충북인삼농협조합장은 “졸업논문을 인삼을 주제로 쓸 정도로 인삼에 대한 이탈리아 현지의 높은 이해도와 인기를 실감했다”며 “곧바로 실무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증평군 대표단은 지난 4월 28일부터 5월 2일까지 4박5일간 이탈리아 방문 중 피에트라산타시와의 우호도시 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증평의 날 행사에 참여해 증평 소개 발표, 인삼 홍보 등 증평 알리기에 힘썼다. 이재영 군수는 “짧은 일정이었으나 피에트라산타 시장과 현지인 모두 이번 증평군 대표단의 방문에 신선한 충격을 받았다고 이구동성으로 얘기할 만큼 증평을 알리기에 충분했다”며, “문화, 예술, 관광 분야 교류뿐만 아니라 충북인삼농협과 함께 인삼 수출을 위한 후속 조치도 꼼꼼히 챙겨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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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4
  • 외교부, 한-캐나다 국장급 경제정책대화 출범
    김진동 양자경제외교국장은 5월 3일 캐나다 오타와에서 린 맥도날드(Lynn McDonald) 캐나다 국제경제정책국장과 한-캐나다 국장급 경제정책대화를 개최했다. 동 대화는 작년 5월 한-캐 정상회담 계기 양 정상간 합의에 따라 경제안보 분야에서 공동의 대응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출범한 것으로 양측은 글로벌 경제 환경에 대한 평가를 공유하고 ▴공급망 ▴에너지 ▴핵심광물 ▴인태전략 등 분야에서 양국 간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 국장은 최근 지정학적 갈등이 심화되고 각국의 보호무역정책이 강화되는 등 경제안보적 리스크가 대두되는 상황속에서 캐나다와 같이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와의 협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맥도날드 국장은 이에 동의하며, 규칙기반 국제질서가 제대로 작동하고 있지 않아 경제환경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고 하고, WTO 등 기존 체제 강화를 위한 공동 노력을 당부했다. 양측은 각국이 공급망 안정화 차원에서 실시 중인 범부처간 노력에 대해 설명하고 글로벌 공급망 교란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국가간 협력이 필요한 만큼 향후 관련 정보 공유 등을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양측은 자원 부국인 캐나다와 우수한 제조역량을 보유한 한국 간 에너지 분야 협력 잠재력이 크다는데 의견을 같이하고, 핵심광물 분야 양자협력 및 핵심광물안보파트너십(MSP) 등 소다자 차원에서의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김 국장은 캐나다가 추진하고 있는 소형모듈원자로(SMR) 및 LNG 사업 관련 우리 기업의 활동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한편, 양측은 이번달 개최되는 AI 서울 정상회의, 2025년 한국과 캐나다가 각각 의장국인 APEC 정상회의 및 G7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와 성과 도출을 위해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양국 인태전략의 비전과 협력 분야에 접점이 많다는데 의견을 같이 하고, 인태 전략 이행 과정에서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양측은 향후에도 2+2 고위급 경제안보대화 등 다양한 협의체를 활용하여 경제안보 리스크 대응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양측 기업들간 투자 등 교류가 점차 활발해지고 있음을 평가하고, 기업들의 원활한 활동을 위한 지원을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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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4
  • 통일부 장관, 독일 연방총리실 정무차관 접견, 한반도 통일문제와 한독 협력 논의
    김영호 통일부 장관은 5월 3일 오전 통일부에서 「제13차 한독통일자문회의」 참석 (4. 30.~5. 1.) 계기에 카스텐 슈나이더(Carsten Schneider) 연방총리실 정무차관 (구(舊) 동독특임관 겸직)을 접견하여 독일의 통일 경험과 한반도 통일 문제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 장관은 작년 독일 통일의 날 기념식에 이은 재회를 반가워하며, 카스텐 슈나이더 차관에게 한독통일자문위원회 독일측 위원장으로서의 역할과 한국정부의 통일·대북정책에 대한 지지에 사의를 표명했다. 장관은 북한이 ‘2국가론’을 주장하고 있는 상황에서 윤석열 대통령께서 3.1절 기념사에서 제시한 자유통일비전을 소개하며, 독일통일의 경험과 교훈을 참고하여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한 평화 통일’을 흔들림 없이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하면서 독일 측의 협조와 지지를 당부했다. 슈나이더 차관은 한반도의 통일과 평화 공존에 대한 양국간 연대를 강조하며 우리의 자유통일비전에 공감했다. 양측은 통일 이후 사회적 통합 차원에서 북한이탈주민의 정착지원이 중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 하고, 보편적 가치에 입각하여 북한 주민의 인권 개선을 위해 협력해 나가겠다고 했다. 앞으로도 양측은 통일문제에 대한 상호 이해를 높이는 방향으로 협력을 활성화해 나가기로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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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3
  • 강인선 외교부 2차관, 세네갈 대통령특사 방문
    대통령특사로서 카메룬에 이어 세네갈을 방문 중인 강인선 외교부 2차관은 5월 2일 「바시루 파이(Bassirou Faye)」 신임 대통령을 예방하고, 5월 1일 「야신 팔 (Yassine Fall)」 외교장관과 환담했다. 강 차관은 「바시루 파이(Bassirou Faye)」 대통령 예방시, 윤석열 대통령의 취임 축하 인사와 함께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초청서한을 전달했다. 강 차관은 올해 서울에서 6.4.-5. 우리 정부 최초로 개최되는 한-아프리카 정상회의가 양국 관계를 발전시키고 실질 협력을 획기적으로 증진하는 계기가 될 것임을 설명하고, 파이 대통령의 지지와 참여를 요청했다. 파이 대통령은 단기간에 민주주의 발전과 경제성장을 이룬 한국과 가치를 공유한다고 하면서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초청에 사의를 표하고,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양측은 경제, 개발협력 등 양국간 활발한 협력을 평가하고, 특히 농업, 산업화, 디지털 등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을 기대한다고 했다. 강 차관은 「야신 팔 (Yassine Fall)」 외교장관과의 환담시 세네갈이 서아프리카 민주주의 모범국이자 우리 정부의 ODA 중점협력국임을 강조하면서 우리 정부는 세네갈 신정부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팔 장관은 양국간 긴밀한 협력 관계를 높이 평가하고,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개최를 통해 이를 더욱 강화할 수 있기를 희망했다. 한편, 강 차관은 금번 방문 계기 KOICA의 지원으로 건립된 세네갈 고등기술전문대학을 방문, 학교 관계자 및 학생들을 격려하고, 창업지원 등 후속사업이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양측간 긴밀한 협력을 기대했다. 이번 방문은 세네갈 「파이」 신정부와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세네갈측 관심과 참여를 확보하는 데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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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3

실시간 지구촌 기사

  • 정선군·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 외국인계절근로자 유치 MOU 체결
    [노벨 타임즈] 정선군과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는 농업분야 교유 및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라오스는 인구 700만 여명 정도로 주산업은 농업이며 정선군에서 앞으로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유치하게 될 지방자치 단체는 벼와 채소를 주업으로 하는 비엔티안 싸이타닉군과 핫사이펑군이다. 이날 MOU체결을 통해 라오스에서는 본국 근로자들이 정선군의 선진 농업기술을 전수받기를 희망했으며, 최 군수는 근면성실한 계절근로자의 안정적 유치로 농촌인력난 해소는 물론 정선군과 라오스 간 인적교류 및 사회 문화교류 전반으로 확대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정선군은 2023년 상반기에 농가고용 계절근로자 292명. 농협고용 공공형 계절근로자 50명 등 총 342명은 계절근로자를 유치할 계획이다 아울러 정선군에선는 농촌 인구감소, 고령화로 인한 일손 부족과 인건비 상승 등 갈수록 농업환경이 더욱 어려워지고 있는 시점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및 농촌인력중개센터 확대, 농기계 임대사업소 확대, 영농봉사은행 운영 등 안정적 농업경영 지원에 주력하고 있다. 현재 임계농협 농촌인력중개센터를 여량농협과 협업해 여량농협에 농촌인력중개센터 1개소를 추가로 설치·운영할 계획이며, 그동안 지속적인 농작업이 없어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할 수 없었던 농가들을 위해 여량농협이 계절근로자를 고용하여 농가신청을 받아 필요한 시기에 필요한 인원을 지원하는 『공공형 계절근로자 사업』을 신규로 추진한다. 또한 올해 기관·단체 및 자원봉사자 등 1,500여 명의 인력을 지원하는 영농봉사은행을 운영할 계획이며, 매년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는 농업기계 임대 수요에 대응하고 농작업의 효율적인 지원 및 농업 생산성 향상을 위해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화암분소 신설사업을 2023년 상반기까지 마무리하고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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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16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15일 태국 방문길
    [노벨 타임즈]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관광 활성화와 우수 근로자 유입, 농수산물 수출 확대 등을 위해 15일 2박3일 일정으로 태국 방문길에 오른다. 김영록 지사는 16일 오전 방콕 칼튼호텔에서 현지 여행․항공업계, 관광 관련 기관 관계자 및 언론인 등을 대상으로 전남 관광설명회를 열고, 태국 방콕-무안국제공항 전세기 업무협약을 추진한다. 오후에는 태국 수찻 촘클린 노동부 장관을 만나 전남도와 태국 노동부 간 상호 교류 협력방안을 논의한다. 이번 면담에서 김영록 지사는 그동안 중앙정부에만 의존한 외국인 근로자 수급 정책에서 벗어나 도 차원의 노력으로 우수 외국인 근로자를 적기에 활용하기 위해 협의할 계획이다. 이어 전남 농수산식품 상설 판매장이 입점한 방콕 지두방마켓(대표 임준호)에서 남도음식의 세계화를 위해 남도김치 담그기 시연 및 시식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태국한인회와 간담회를 열어 코로나 장기화에 따른 일상생활 제약, 관광업 침체로 고통받은 동포들을 위로하고 재태국 대한민국 대사관을 방문해 전남 관광 홍보 및 농수산물 수출 협조 요청을 하는 등 짧은 기간 많은 일정을 소화하고, 17일 귀국한다. 김영록 지사는 “올해를 ‘세계 일류와 경쟁하는 글로벌 전남 도정’ 원년으로 삼아 전남의 경쟁력 있는 청정․힐링․문화자원을 바탕으로 케이(K)-관광을 선도하고, 우수한 농수산물을 내세워 케이(K)-푸드 세계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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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12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자매도시인 플러튼시 방문해 교류ㆍ협력 논의
    [노벨 타임즈]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1일(현지시간) 자매도시인 미국의 캘리포니아주 오렌지카운티의 플러튼(Fullerton)시를 방문해 프레드 정(Fred Jung)시장, 마이크 오츠 자매도시협회장, 다니엘 강 자매도시협회 이사 등과 만나 두 도시의 우호 증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9월 프레드 정 시장의 용인특례시 방문에 이은 답방의 성격도 가지고 있다. 이상일 시장은 이날 플러턴 시청에서 프레드 정 시장 등 플러튼시 관계자들과 미팅을 하고 시내 힐크레스트 공원 한국전참전용사 기념비로 이동해 함께 참배했다. 기념비의 50개 면에는 한국전쟁에서 전사한 미군 3만6591명의 이름이 출신 주별로 새겨져 있다. 이 시장은 이곳에서 오렌지카운티 더그 채피(Doug Chaffee)청장과 만나 대화하고 함께 참배했다. 채피 청장은 플러턴 시장 출신이다. 이 시장은 프레드 정 시장과의 만남에서 “시장직 연임을 축하드린다. 앞으로 용인과 플러튼이 보다 활발하게 교류하고 협력하면 좋겠다"고 했고, 프레드 정 시장도 "그렇게 해나가자"고 했다. 용인특례시와 플러튼시는 캘리포니아주립대학 플러튼캠퍼스(California State University Fullerton)에 태권도학과가 설치되도록 공동으로 추진하는 방안 등을 논의하고 있다. 로스앤젤레스(LA) 남동쪽에 위치한 플러튼시는 2004년에 용인시와 자매결연을 맺었다. 인구가 14여만명이나 한인들이 많이 살고 있고, 명문 중·고교가 많이 있는 도시다. 프레드 정 시장도 한국계다. 이 시장은 한국전참전용사 기념비로 이동해 헌화를 하고 수행단과 함께 참배했다. 이 시장과 만나기 위해 기념비를 찾은 더그 채피 오렌지카운티 청장은 "인구 110만의 용인특례시를 이끄는 이상일 시장과 일행을 환영한다"며 "나도 플러튼 시장을 지낸 만큼 용인과 플러튼의 깊은 관계를 잘 알며, 두 도시가 더욱 더 깊은 협력관계를 맺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일 시장은 채피 청장에게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비를 참배하면서 북한 남침으로 대한한국이 위기에 빠졌을 때 당시에는 '알려지지 않은 나라' 한국을 위해, 한국의 자유민주주의를 위해 함께 싸워준 미국에 대한 고마움을 다시 느끼게 된다"며 "오렌지카운티에도 한인들이 많이 사는 만큼 용인특례시가 플러튼은 물론이고 오렌지카운티와도 보다 활발하게 교류ㆍ협력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채피 청장은 "한인들이 많이 사는 오렌지카운티는 한국에 대한 특별한 애정이 있고 용인도 마찬가지"라며 "서로 소통하면서 협력해 나가자"고 했다. 오렌지카운티는 플러튼시 등 34개의 시로 구성되어 있으며 약 320만 명이 거주하는 곳이다. 이 시장은 12일(현지시간) 플러튼상공회의소 관계자들을 만나 용인특례시 기업인들과의 경제교류 및 협력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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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12
  • 한국무역협회, 유럽특허청(EPO), 유럽과 일본이 수소 관련 국제특허 주도...한국은 초기 단계
    [노벨 타임즈] 유럽과 일본이 지난 10년간 수소 관련 국제특허를 주도하고 있으나, 한국은 아직 수소 관련 국제특허 출원에서는 초기 단계인 것으로 나타났다. * 수소는 연소 시 CO2를 배출하지 않는 친환경 에너지로 에너지 전환의 중요한 요소 평가. EU는 2020년 'EU 수소전략'에서 2050년까지 EU 에너지 믹스 약 13~14% 충당을 목표. 친환경 수소 경제는 아직 초기 단계로 향후 수소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기업에게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할 분야로 평가된다. 유럽특허청(EPO)은 10일(화) 발표한 보고서에서, 2011~2020년 10년간 복수국가에 출원된 국제특허의 28%가 유럽에 출원되어 유럽이 가장 많은 수의 수소 관련 국제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독일은 11%, 프랑스는 6%를 차지) 유럽에 이은 다수 국제특허 보유국은 일본으로 전체 수소 관련 국제특허의 약 24%가 일본에 등록되었으며, 해당 기간 중 관련 특허 증가속도는 유럽보다 빨랐던 것으로 나타났다. 수소 분야 국제특허를 주도하던 미국은 트럼프 행정부 시기 급격하게 감소, 해당 기간 중 20%의 국제특허를 보유한 것으로 나타남. 다만,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 따른 수소 생산 보조금 등의 영향으로 향후 국제특허 출원 수는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반면, 중국과 한국은 수소 분야 국제특허에서는 아직 초기 단계로 많은 수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지 않지만, 지난 10년간 특허출원이 각각 15.2%, 12.2% 증가한 점이 주목된다. 유럽의 경우 글로벌 수소 시장 개발 및 주도권 획득의 의지가 매우 높은 반면, EU와 각 회원국의 규제가 수소 산업 발전의 장애가 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EPO 관계자는 일본이 가정용 수소 사용을 적극 지원한 시기에 수소 관련 국제특허가 급증한 반면 해당 지원이 중단된 후 특허도 감소한 사례를 지적, 수소 분야 연구개발 및 수소 경제 전환을 위한 정부 차원의 지원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그럼에도 불구, EU는 친환경 투자금 지원이 가능한 이른바 '친환경 수소'의 정의를 아직 확정하지 못한 채 마감시한으로 설정한 2022년을 도과한 상태이며,유럽의회와 EU 이사회는 2021년 EU 집행위가 제안한 'EU 수소 및 친환경 가스 시장 패키지(Hydrogen and Decarbonised Gas Markets Package)를 여전히 검토 중인 상황이다. 한편, 유럽은 화학적 전기분해 및 수소 생산과 관련, 국제 수소 연구개발을 주도하고 있다. 유럽은 3가지 수소 생산 방식 가운데 최신 기술인 SOEC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으며, 특히, 프랑스의 '원자력 및 대체에너지 위원회(CEA)'가 SOEC 기술 관련 국제특허 60개를 보유하고, 전세계 SOEC 기술을 주도하고있다.. CEA는 PEM 기술 관련 국제특허도 18개를 보유했다. 알칼라인 수전해, 고분자 전해질막 수전해(PEM), 고체산화물 수전해(SOEC) 등이다. 다만, 유럽이 국제 수소 연구개발을 주도하고 있음에도 불구, 기술 상용화에는 여전히 한계가 지적되며, 이에 첨단 수소 생산 기술 상용화를 위한 적극적 투자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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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11
  • 외교부 이도훈 제2차관, 주한몽골대사 면담
    이도훈 제2차관은 1월 4일 오후 '에르덴척트 사랑터거스(Erdenetsogt SARANTOGOS)'주한몽골대사를 면담하고, 지난해 박진 외교장관의 몽골 방문(8.28-30) 계기와 11월 개최된 제6차 한-몽골 공동위원회에서 논의된 사안들의 후속조치에 대해 협의했다. 특히, 양측은 박진 외교장관의 몽골 방문시 협의된 범부처 자원협력 TF 구성 등 한-몽 양국간 광물자원 공급망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집중 협의했으며, 그 밖의 양자 현안 및 경제협력 강화 방안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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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04
  • 이동섭 국기원장 - 미국 TYK그룹 김태연 회장, 서로를 지지하는 아름다운 인연
    미국 TYK그룹 회장이자 국기원 홍보대사를 역임한 김태연 회장과 이동섭 국기원장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태권도 발전과 세계화’를 위한 아름다운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이동섭 국기원장은 김 회장으로부터 태권도 세계화와 발전을 응원하는 은색 기념 주화를 선물받았다고 밝혔다. 지름 10㎝의 은색 기념주화는 한면에서 김태연 회장의 이름과 얼굴, 사인이, 반대쪽에는 이동섭 원장의 이름과 얼굴이 양각화 돼 있다. 김 회장 얼굴이 양각된 쪽에는 ‘그도 할 수 있다. 그녀도 할 수 있다. 왜 나는 안돼’라는 영어문구(He can do, She can do, Why not me)가 새겨져 있다. 이동섭 원장 얼굴과 이름이 양각된 쪽에는 ‘태권도를 통한 세계통일’이라는 영어문구(Unifying the world through taekwondo)가 써있어 태권도의 세계화를 염원하는 김 회장의 마음을 읽을 수 있었다. 특히 책상에 세워둘 수 있도록 검은색 사각 액자에 기념 주화를 담아서 전달, 세심한 부분까지 신경썼다는 것을 느끼게 했다. 김 회장이 기념주화를 선물한 것은 태권도의 세계화와 통합을 위해 애쓰는 이동섭 원장의 노고에 감사하기 위한 것. 지난해 10월, 제17대 원장으로 선출된 이동섭 원장은 새로운 반세기를 시작하는 2023년을 국기원 발전 원년으로 선포, 세계화를 목표로 해외 지원지부 설립, 심사시스템 정비, 계간지 발간 등 다양한 정책사업을 계획했다. 김 회장은 이번 기념주화 선물에 앞서 지난해 6월, 국기원을 새롭게 단장하고 9개 관을 통합하는 기념비 건립 등을 위해 흔쾌히 20만불을 투척, 이 원장이 실현하고자 하는 국기원 발전을 위해 힘을 보탰다. 이동섭 원장은 선물받은 기념 주화를 2023년 새해 선물로 국기원 직원들에게도 나눠주며 감사의 마음을 나눴다. 이동섭 원장이 김태연 회장과 인연을 맺은 것은 지난해다. 태권도의 세계화와 통합 등을 위해 애쓰는 이 원장이 재정적 어려움을 겪는다는 얘기를 듣고 흔쾌히 손을 잡아 주었다. 이것이 인연이 되어 누구보다 적극적으로 국기원과 이동섭 원장의 행보를 응원하게 된 것. 태권도 9단인 김태연 회장은 2019년 여성 최초로 미국태권도고단자회 명예의 전당(평생 태권도인상)에 헌액된 주인공. 어린시절 부터 태권도를 수련한 태권도인으로 미국으로 건너간 이후에도 태권도 수련을 게을리하지 않고 꾸준히 노력했다. 특히 미국 실리콘밸리에서도 내놓으라 하는 기업을 제치고 세계 유망 100대 기업에 뽑힐 정도로 큰 성공을 이룬 사업가이다. 반도체 클린룸을 제작하는 라이트하우스 등 6개 기업을 이끄는 김 회장은 미국태권도고단자회(회장 김수곤)에도 3만 달러(한화 3,900만원)의 후원금을 기부하는 등 태권도 발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이동섭 원장은 “태권도 발전을 위해 뜻을 함께 하는 김태연 회장이 계셔 든든하다”면서 “뜻하지 않게 기념 주화를 선물 받고 보니, 태권도 발전을 위해 더 열심히 일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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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04
  • ㈜KYS홀딩스, 복서컴퍼니와 업무협약(MOU)체결
    '복서컴퍼니'는 필리핀 국영기업 PAGCOR(Philippines Amusement and Gaming Corporation) 라이센스가 적용된 정식 호텔 카지노와 연계된 고품격 VIP 서비스를 제공하는 현지 최대 에이전시이며 해외 서버 솔루션 임대, VIP경호, 환전으로 국내 VIP들에게 사랑받는 회사이다. 이에, 국내 대형 IMC회사인 ㈜KYS홀딩스는 업계 최초로 1:1원스톱 방식을 도입해 1000여 명의 마케터를 육성 및 관리하고 있으며 요즘 불공정 계약으로 피해를 받고 있는 프리랜서 마케터들을 위해 유명 법무팀을 영입해 무료로 법적 조문을 해주고 있어 불공정 계약 근절에 힘쓰고 있는 회사로 온라인 마케터에게 유명한 회사이기도 하다. 특히, 이번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양사는 'XY플랫폼' 개발을 함께 할 계획이며, 복서컴퍼니 이승갑 대표는 "타블라, MSN, 구글 등 굴지의 기업들과 함께 한 ㈜KYS홀딩스와 손을 잡게 되어 천군만마를 얻은 듯 든든하다"라고 전했다. 또한, 양사가 함께 참여하게 될 'XY플랫폼'은 블록체인 탈중앙화 운영 시스템과 자체 개발 노출 알고리즘(SEO)을 통해 기존 키워드 마케팅 시장의 문제점을 개선하려는 프로젝트이다. 아울러, 기존 플랫폼들이 랭킹 위주로 콘텐츠를 노출시키는 것과 달리, 'XY플랫폼'은 컨슈머 맞춤 타겟팅으로 사용자의 취향과 검색 빈도, 최적화된 검색 로직 등을 기반으로 ROAS를 최대치로 올려 B2C 양측의 만족감을 극대화할 전망이다. 한편, 복서컴퍼니 이승갑 대표는 "최근 업계에서는 바이럴 마케팅 시장 규모가 2023년까지 150억 달러(약 17조 원)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온라인 마케팅 시장을 선점하는 발판을 만들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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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03
  • 군포시, 키르기스스탄 대사 ‘군포가 양국 가교되어 달라’
    키르기스스탄공화국 아이다 이스마일로바 대사가 12월 30일 군포시를 방문해 하은호 시장과 양국간 산업협력 및 관광, 자매도시 체결 등에 관해 의견을 나누었다. 아이다 이스마일로바 주한대사는 총리와 국회의원을 역임한 한국통이다. 아이다 대사는 “현재 kt와 협업이 진행중이고 내년에는 직항이 생긴다. 계절근로자나 E9(취업비자)로 10만 명 정도의 근로자가 들어올수 있게 되어 있다. 지금은 800명이 들어와 있다. 군포시에서 산업인력 배치를 도와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대사는 ‘키르키르즈탄은 전기요금과 세금이 저렴해 한국기업들이 투자하기 좋다. 유라시아경제연합에 속해 있어 유럽에 관세없이 수출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하은호 시장은 “마음 같아선 군포에 대사관을 해주고 싶다. 군포시에 오면 모든 걸 해결해 주고 싶다”며 환하게 웃었다. 또 “군포시는 한국에서도 아름다운 도시다. 인천공항에서 1시간 거리에 3천개가 넘는 기업을 품고 있는 도시다. 경제분야를 비롯해 관광과 교류협력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키르기스스탄은 1991년 소비에트연방 해체로 독립했으며 대한민국이 최초로 키르기스스탄의 독립을 인정하고 수교한지 30년 됐다. 양국은 1997년 문화·투자협정을 체결했다. 수도는 비슈케크. 인구는 674만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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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02
  • 박진 외교부 장관, 일본 공명당 대표 접견
    박진 외교부 장관은 12.30일 오전 야마구치 나쓰오(山口 那津男) 일본 공명당 대표를 접견하고 한일관계를 비롯한 상호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박 장관은 지난 5월 정부 출범 이후 양국이 그간 정당을 비롯한 고위급 교류를 통해 오랫동안 경색된 채 방치되어온 한일 관계 개선을 위해 함께 노력해 왔다고 언급하고, 특히 지난 9월 및 11월 두 차례의 정상회담 개최를 통해 관계 개선 및 현안 해결의 전기가 마련됐음을 평가했다. 박 장관은 공명당이 일본 연립여당의 한 축으로서 그간 한일 관계 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점을 평가하고, 앞으로도 한일 관계 개선·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박 장관은 야마구치 대표가 재일한국인의 권익 신장 등에도 관심을 갖고 지원해준 데 사의를 표했다. 한편, 박 장관은 한일 양국이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등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는 가장 가까운 이웃국가로서 양국 관계뿐만 아니라 한반도 및 지역‧글로벌 차원의 다양한 과제에 대해서도 함께 대응해 나가자고 했으며, 이에 대해 야마구치 대표는 공감을 표했다. 특히, 박 장관은 12.28일 발표한 우리 정부의 ‘인도-태평양 전략’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으며, 이에 대해 야마구치 대표는 한국 정부의 포괄적이고 획기적인 인태전략 발표를 환영·평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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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30
  • 문경시, 베트남 라이쩌우성과 자매결연 협약 체결
    문경시는 지난 23일 문경시청 제2회의실에서 베트남 라이쩌우성 트란 티엔 둥 인민위원장 외 14명의 대표단을 접견하고 양 지자체 간 상호 공동발전과 우호협력을 돈독히 하기 위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2022년 9월 베트남 라이쩌우성과의 국제교류 협력 제의를 시작으로 약 3개월의 사전협의 후 이번 라이쩌우성 대표단의 문경시 방문이 이루어 졌다. 이번 협약체결로 두 지자체는 경제, 문화, 관광, 농업 등 다양한 분야의 국제교류를 통해 상호 공동발전과 우호협력을 다져 갈 예정이다. 특히, 이번 협약식에서는 농업분야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세부협약에 대해 양 지자체가 합의했고, 문경시는 2023년 상반기에 베트남 라이쩌우성으로부터 계절근로자를 도입하여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배정할 계획이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무한한 가능성과 잠재력을 보유한 동남아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하고, 양 지자체가 상생발전 할 수 있도록 국제교류를 확대하여 국제경쟁력 있는 문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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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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