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Home >  스포츠 >  스포츠종합
-
KLPGA 두산건설위브 챔피언십, 이스즈 X 지엔코 이벤트홀서 2개의 홀인원 탄생
KLPGA 두산건설위브 챔피언십, 이스즈 X 지엔코 이벤트홀서 2개의 홀인원 탄생 1라운드, 파이널라운드 모두 3번홀에서 기록 2024년 4월 9일 -- 제주 서귀포시 테디밸리 골프앤리조트(파72)에서 지난 4일 열린 2024시즌 KLPGA투어 국내 개막전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총상금 12억 원·우승상금 2억1600만 원)에서 최은우 선수와 이정민 선수가 3번홀(파3)에서 홀인원을 기록했다. 홀인원 상품으로는 지엔코와 이스즈트럭이 제공하는 1000만 원 상당의 써스데이아일랜드 의류상품권이 주어졌다.최은우 선수는 1라운드에서 6번 아이언으로 149m를 공략해 공식대회 첫 홀인원을 달성했다. 최은우 선수는 “비공식라운드에서는 두 차례 홀인원 경험이 있지만 공식대회에서는 처음”이라며 “의류상품권을 부모님께 드리면 좋아하실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이정민 선수의 경우 파이널라운드의 맞바람이 부는 상황 속에서 5번 아이언으로 169m를 공략해 홀인원을 기록했다. 이정민 선수는 “언덕 뒤에 핀이 위치해 있어 샷을 하고 바로 걸어갔는데 갤러리분들의 환호성을 듣고서 홀인원이 된 것을 알게 됐다”며 “기분 좋은 홀인원으로 다음 홀까지 버디로 연결할 수 있어서 기뻤다”고 말했다.한편 홀인원 상품을 지원한 지엔코는 세계적인 상용차 브랜드 이스즈(ISUZU)의 국내 유통을 맡고 있는 큐로모터스의 모회사로, 큐로그룹의 계열사다. 큐로모터스는 2016년 10월부터 국내에 ‘엘프’(3.5톤, 2.5톤)와 ‘포워드’(5톤) 트럭을 판매하고 있다.이스즈 소개‘지구의 ‘운송’을 창조하다’를 기업 사명(Purpose)으로 두고 있는 이스즈는 1937년 설립된 일본 자동차 제조업체다. 상용차, 디젤 엔진 및 픽업트럭을 생산해 연간 77만대가 넘는 차량을 전 세계 150여개국에서 판매하고 있다. 2023년 기준 전 세계 37개국의 상용차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 2023년 3월에는 ‘엘프(ELF)’와 ‘포워드(Forward)’에 대한 풀 모델 체인지를 발표했으며, 동시에 전기차(BEV) ‘엘프EV’ 판매를 시작해 상용차에 대한 최적의 전동화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큐로모터스 소개 2016년 10월 큐로그룹 소속 지엔코의 100% 자회사로 설립된 큐로모터스는 수입 상용차 유통업체다. 이스즈와 공식 수입·판매 계약을 맺고 2.5톤/3.5톤 트럭 ‘엘프(ELF)’와 5톤 트럭 ‘포워드(Forward)’를 국내에 소개했다.
-
강원도, 메타버스로 소통·체험하는 첨단ICT기술 올림픽 구현
[노벨 타임즈] 강원특별자치도는 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을 메타버스로 소통·체험하는 첨단기술 올림픽 구현을 위해 '강릉 메타버스 체험관' 및 '강원 메타버스 플랫폼(Virtual 강원)' 서비스를 개시하고, 대회기간(`24.1.19. ~ 2.1.) 중에 일반인을 비롯한 선수 및 관람객에게 첨단 메타버스 기술을 온·오프라인을 통해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강릉 메타버스 체험관'은 강릉녹색도시체험센터(컨벤션동) 1층 (1,500㎡)에 로비, 기술관, 스포츠관으로 구축 됐다. 가상세계로 안내하는 '로비'에는 인피니티 미러 및 현실세계에서 가상세계로 연결하는 버추얼 도어를 설치하여 새로운 세상을 영상으로 연출한다. 또한 관람객과 양방향 음성 대화가 가능한 초거대 AI(인공지능) 기반의 도슨트 서비스를 한다. 메타버스 기술의 원리 및 응용 콘텐츠를 체험하는 '기술관'에는 벽면에 상상의 세계를 미디어 아트 영상을 통해 표현하고, 입체 인식, 거리&공간 인식, 가상세계의 시각화, 생성형 AI(인공지능) 등 메타버스 기술 원리를 체험하고 이해하는 공간이다. 동계올림픽 종목을 메타버스로 체험하는 '스포츠관'에는 6개의 동계스포츠 종목(스켈레톤, 봅슬레이, 스노우보드, 알파인스키, 스피드 스케이팅, 컬링)을 최첨단 ICT 기술(시뮬레이터, 그래픽 패널, 자이로 VR 등)로 구현하여 메타버스 기술을 직접 체험하는 공간이다. 안전한 체험관 관람을 위해 시범운영(1.11.~17.(8일간))을 통해 준비에 만전을 기했고,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예약을 1월 2일부터 접수 중이며 1월 17일 현재 90% 이상 예약되어 개장 전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올림픽 이후, 체험관 2층에는 최첨단 미디어아트 상영 공간과 다양한 체험존을 구성하고, 3층에는 미래인재를 양성하는 교육시설로 구축하여 오는 9월 전체 개관할 예정이다. '강원 메타버스 플랫폼(Virtual 강원)'은 동계청소년올림픽 대회 주요 경기를 생중계(3D다시점)하고, 올림픽 경기장을 3차원 가상공간으로 구현했으며, 게임(스키점프, 봅슬레이, 컬링) 및 AR기반의 길 안내, 도슨트, 보물찾기 등 증강현실 서비스를 제공한다. 'Virtual 강원'은 스마트폰 앱을 다운받아 이용할 수 있으며, web 기반으로도 개발되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PC버전을 다운받아 즐길 수 있다. 또한, 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은 5% 미만의 공중파 TV에서 중계하기 때문에 개·폐회식을 포함한 올림픽 주요 경기를 시청할 수 있는 방법은 메타버스 플랫폼이 유일하다. 이밖에도 가상의 공간에서 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을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플랫폼을 개발했다. 윤우영 강원특별자치도 미래산업국장은 “최첨단 ICT기술 올림픽 구현을 위해 체험관과 플랫폼 서비스를 개시했다며, 올림픽을 찾는 관람객에게 또 다른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
[아시안컵] 팬들과 함께 한 '첫 영화관 명단 발표회'
[노벨 타임즈] 축구 대표팀을 향한 팬들의 설레는 마음이 영화관을 가득 메웠다. 28일 오전 11시 서울 용산CGV에서 2023 AFC 아시안컵에 나설 대한민국 대표팀의 명단 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번 명단 발표회는 이전과 다르게 영화관에서 열렸다는 점에서 많은 팬들의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대한축구협회(KFA)는 사전에 팬들을 대상으로 SNS 댓글 이벤트를 통해 명단 발표회 참석 인원을 선별했고, 64년 만에 아시안컵에 도전한다는 의미에서 64명의 팬들이 현장을 함께 했다. 이강인 팬인 임유정(28) 씨는 “명단 발표회 당첨 문자를 받고 깜짝 놀랐다. 직장을 다니고 있어서 급하게 연차 내고 오게 됐다. A매치 말고도 이런 행사에 꼭 와보고 싶었는데 영화관이라는 공간에서 다 같이 모여있는 분위기가 색다르다”고 설명했다. 손흥민을 좋아한다는 최성진(23) 씨는 “원래 아시안컵 현장까지 가려고 계획을 세웠는데 개인 사정으로 못 가게 됐다. 대회 돌입 전 마지막으로 선수들을 보고자 이곳에 오게 됐다”며 “영화관에서 명단 발표회를 진행하니 오히려 그 이름에 맞게 격식이 느껴진다. 선수들이 꼭 다치지 않고 우승을 차지하고 오길 바란다”고 전했다. 대표팀 멤버들 가운데 이재성(마인츠)과 조규성(미트윌란)이 명단 발표회 현장을 깜짝 방문했다. 이들은 아시안컵에 임하는 각오를 비롯해 명단 발표회 현장에서의 소감 등을 짧게 전한 후 사인회를 진행하며 64명의 팬들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물했다. 이재성은 “64년 만에 아시안컵 우승을 의미로 64명의 팬이 이곳에 온 걸로 들었다. 팬 분들께서 대표팀을 응원하고 사랑해주시는 만큼 아시안컵에서 최선을 다하겠다. 오늘은 둘만 오게 됐지만 언제 한 번 다 같이 자리하는 기회가 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어 조규성은 “카타르는 인생의 변환점이 됐던 장소다. 월드컵 이후 많은 게 변했고 아시안컵 역시 제가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한다. 아시안컵 역시 인생의 또 다른 변환점으로 삼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명단 발표회를 보기 위해 경남 사천에서 올라온 배재현(30) 씨는 “평소 울산이나 부산에서 A매치가 열리면 무조건 보러 갈 만큼 대표팀을 응원한다. 운 좋게 명단 발표회 참석에 당첨돼 하루 전 사천에서 올라왔다”며 “영화관에서 진행하다 보니 선수들과의 거리가 가까워서 좋은 것 같다”는 소감을 전했다.
-
윤석열 대통령 부부, 전국체육대회 참석해 스포츠강국 성장을 이끈 전국체전 선수단 격려
[노벨 타임즈] 윤석열 대통령 부부는 10월 13일 저녁 목포종합경기장에서 열린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이하 전국체전) 개회식에 참석했다. 올해로 104회를 맞이하는 전국체전은 전국 17개 시·도 지역을 대표하는 선수단과 전 세계에서 온 재외동포선수단이 참여하는 종합체육대회로 전남에서는 2008년 여수 이후 15년 만에 열리며, 10월 13일부터 19일까지 7일 간 개최된다. 이번 제104회 전국체전에는 18개국(일본, 미국, 독일, 캐나다, 스페인, 홍콩, 브라질, 호주, 아르헨티나, 괌, 사이판, 뉴질랜드, 필리핀, 중국, 영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베트남) 재외동포선수단이 참여했다. 광주, 목포시민들을 비롯한 개회식 참석자들은 대통령 부부의 등장에 큰 박수로 환영 인사를 보냈다. 이어진 선수단 입장식에서 대통령 부부는 각 지역 선수단이 입장할 때 마다 해당 지역 시도지사와 함께 손을 흔들며 선수들을 격려했다. 대통령은 기념사를 통해 “올해로 104회를 맞는 전국체전은 우리나라가 스포츠 강국으로 성장하는데 든든한 밑거름이었다”며 선수들을 격려했다. 대통령은 이어서 “스포츠는 국민의 심신을 단련시킴으로써 국가 발전의 원동력이 되고, 국민 개개인에게는 문화적 기본권이다”, “스포츠는 우리국민을 하나로 만든다”고 강조하며, “정부는 우리 국민 누구나 스포츠 권리를 공정하게 누릴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통령은 이를 위해 “지역 인프라를 촘촘하게 확충하고, 특히 소외계층과 장애인의 스포츠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대통령은 또 “스포츠 산업의 발전, 엘리트 스포츠의 진흥, 체육인 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전 국민이 함께 즐기고 스포츠로 하나가 되는 성공적인 축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늘 행사에서는 드론 500여 대를 활용해 나로호가 발사돼 우주로 향하는 모습을 형상화한 퍼포먼스가 진행됐는데 대통령을 비롯한 참석자들 모두 화려하고 아름다운 모습에 감탄했다. 이번 행사가 진행된 목포종합경기장은 지난 9월 준공됐으며 이번 개회식은 목포종합경기장 준공 이후 치러진 첫 공식 행사이다. 한편, 대통령은 전국체전 개회식에 참석하기 전에 전국 시도지사 및 교육감들과 만찬을 함께 했다. 오늘 만찬은 지역 체육발전과 국민통합에 이바지하는 전국체전을 매년 순회 개최하는 전국 지자체장 및 지방교육감에 대한 격려 차원에서 진행 됐다. 대통령은 만찬에 앞서 “목포에서 따뜻하게 환영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시도지사님들, 교육감님들과 함께해서 더 기쁘다. 이렇게 자주 모이는 것이 우정을 쌓고 서로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고 하나가 되는 길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대통령은 이어서 “전국체전이 국민을 한마음으로 만들기를 기원하며, 목포가 성공적으로 행사를 치르기를 바란다. 우리 모두가 함께 지원하겠다”고 참석자들을 독려했다. 이어진 만찬에서 대통령과 참석자들은 목포의 인구와 경제상황을 비롯해 전국 각 시도 지역의 예산과 지역 경제 및 산업에 관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으며, 막 파리에서 귀국한 박형준 부산시장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상황에 대해 소개했다. 또한, IOC선수위원 후보이자 대한체육회 홍보대사로 오늘 자리를 함께한 박인비 선수는 대통령에게 리우 올림픽 당시 구매했던 골프 모자를 선물하기도 했다. 만찬 메뉴로는 목포가 자랑하는 낙지탕탕이를 포함한 한정식이 준비됐으며, 만찬 현장에서는 노래 ‘목포의 눈물’이 흘러나와 현지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게 했다. 오늘 만찬은 대통령의 행사 참석으로 짧게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바쁜 와중에도 자리를 마련해 준 대통령에게 감사를 전하고 조금 더 긴 시간 대회를 나누지 못한 아쉬움을 표하기도 했다. 한편, 오늘 만찬이 진행된 식당에는 ‘윤석열 대통령의 방문을 환영합니다’라는 현수막이 걸렸는데, 대통령 부부는 식사를 마친 후 이례적으로 주방을 직접 방문해 음식을 만든 직원들을 격려했다. 또 식당 주인을 비롯한 직원들과 함께 사진을 찍으며 맛있는 음식에 감사를 표했다. 오늘 만찬에는 이번 전국체육대회 개최지인 박홍률 목포시장을 비롯해, 부산·광주·울산광역시장, 전남·충북도지사, 세종특별자치시장, 강원특별자치도지사와 서울·인천·부산·대전·대구·광주·울산·경기·강원·충북·경북·전남·제주 교육감들이 참석했으며, 이기흥 대한체육회장과 박인비 선수도 자리를 함께 했다.
-
서귀포시, 국내 최초 국내 유일의 UTMB 월드시리즈 '2023 Trans Jeju 국제트레일러닝대회' 개최
[노벨 타임즈] 국내 최초, 국내 유일의 UTMB 월드시리즈 '2023 Trans Jeju 국제트레일러닝대회'가 10월 6일 ~ 10월 8일 3일간 서귀포시에서 개최된다. 서귀포시가 주최하고 가시리마을회(대회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이 대회는 트레일러너라면 누구나 한번쯤 참가를 꿈꾸는 대회로 프랑스 샤모니에서 8월말에 개최되는 UTMB(Ultra Trail du Mont Blanc) 본대회의 참가 자격을 부여하는 전 세계 36개 UTMB 월드시리즈 대회 중 하나이다. 코스는 10km, 20km, 50km, 100km 4개 코스로 나뉘어서 진행되며 전 세계 43개국에서 외국인 참가자 1,600여명을 포함한 총 3,300명이 참가한다. 이는 역대 최대 참가 규모를 기록한 작년(총 1,700여명, 외국인 200여명) 대비 약 2배가량 참가자가 증가하며 역대 최대 참가인원 기록을 1년만에 갈아치웠다. 이는 거리별로 UTMB 본대회 참가 추첨권(러닝스톤)이 지급(20km 1개, 50km 2개, 100km 3개) 되기 때문이다. 참가 가능 인원 대비 참가 희망 인원이 많은 UTMB 본대회는 매년 1월 참가자 확정을 위한 추첨을 진행하는데 본인이 소유한 러닝스톤의 개수 만큼 당첨될 확률이 높아져 UTMB 본대회 참가를 위한 국내/외 참가자들이 증가한 것으로 풀이된다. 대회가 개최되는 장소는 트레일러닝 입문 종목인 10Km, 20km는 억새가 아름다운 표선면 가시리 조랑말체험공원 일대에서 개최한다. 50km와 100km는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출발하여 치유의 숲, 영실코스, 윗세오름, 한라산 둘레길 및 한라산 정상 코스로 구성하여 제주의 아름다운 가을을 세계에 알릴 예정이다. 주요 일정으로는 10월 6일 14:00 ~ 15:00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엘리트 러너의 미디어 행사가 진행되며 17:30 ~ 18:30에는 제주월드컵경기장 광장에서 개막식 및 레이스브리핑이 개최된다. 10월 7일 05:50 100km, 6:10 50km 참가자들 출발, 10월 8일 10:00 제주월드컵경기장 광장에서 시상식을 끝으로 대회가 종료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우리 대회의 UTMB 가입으로 참가자가 크게 증가한 만큼 안전하고 만족도 높은 대회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며 “향후 UTMB 관계자 및 해외대회 관계자들과의 교류를 통해 대회의 장기적인 발전방안을 마련해 우리 대회를 국내를 넘어 아시아 최고의 대회로 육성시키겠다.” 고 밝혔다.
-
홍성군, 제23회 홍성마라톤대회 성료
[노벨 타임즈] 홍성군이 3일 오전 9시 홍주종합경기장에서 이봉주 보스턴 제패기념 제23회 홍성마라톤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전국에서 3,000여명의 참가자들이 모여 하프코스(21.09km), 단축코스(10km), 건강코스(6km), 단체전(10km), 패밀리런(6km) 부문에서 레이스를 펼쳤다.
-
-
대전 대덕구 세팍타크로팀, 창단 첫 우승‘쾌거’
- 대전 대덕구 세팍타크로팀이 경상남도 고성군 고성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35회 회장기 세팍타크로대회’의 남자 일반부 커드 부문 1위를 차지했다. 대덕구 세팍타크로팀은 대회 첫날부터 치러진 쿼드(4인조) 이벤트에서 강원특별자치도 체육회, 경북도청, 청주시청 모두 2-0으로 꺾으며 전승으로 팀 창단 후 첫 우승기를 가져왔다. 한재호 대전광역시 세팍타크로협회장은 “창단 후 두 번째 대회 만에 우승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대덕구 세팍타크로팀이 최고의 팀이 될 수 있도록 협회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대덕구의 명예를 높인 선수들에게 감사와 축하 인사를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대덕구 세팍타크로팀의 발전과 성장을 위해 지원과 성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청 소속 김동우 선수와 황승건 선수는 오는 25일부터 말레이시아에서 열리는 ‘2024 국제 세팍타크로연맹(ISTAF) 월드컵’ 대회에서 국가대표로 출전한다.
-
- 스포츠
- 스포츠종합
-
대전 대덕구 세팍타크로팀, 창단 첫 우승‘쾌거’
-
-
공주시, 자전거대회 ‘백제 그란폰도’ 5월 5일 개최
- 공주시는 ‘2024 대한민국 자전거대축제 in공주’가 열리는 5월 5일 자전거대회 ‘공주 백제 그란폰도’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그란폰도(gran fondo)’는 이탈리아어로 ‘긴 거리를 이동한다’는 뜻으로 유럽을 비롯한 각국에서 자전거 마라톤 이벤트로 개최되고 있다. 백제의 왕도이자 세계유산도시인 공주에서 펼쳐지는 이번 대회는 20세 이상의 남녀 1천여 명이 참가해 5월 5일 오전 6시 30분부터 오후 14시까지 진행된다. 코스는 총 99.72km로 집결지인 금강신관공원에서 출발해 대산리-동해리-유구읍-마곡사-신풍면-연미산을 지나 금강신관공원에 도착한다. 사이클 4개 부문, MTB 3개 부문으로 나누어 펼쳐지는데, 출발 후 8.2km의 퍼레이드 구간(비경쟁)을 지나면 2.7km의 경쟁 구간에 돌입해 기록을 측정, 순위를 결정한다. 총 1000만원의 상금과 함께 최다참가 동호회상과 최고령 참가자상 등이 다채롭게 시상된다. 참가비는 6만원이며, 참가자에게는 쿤타 고급가방, 라이딩벨트, 기념메달, 배번호, 기록칩, 파워젤, 보급, 경품권 등이 제공된다. 자세한 내용은 더바이크 누리집 또는' ‘2024 대한민국 자전거대축제 in 공주’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 현재 그란폰도 운영 사무국 전화로만 가능하다. 시는 운영 인력 92명을 현장에 배치하고 경찰과 소방서의 협조를 통해 자전거 행진 대열에 대한 교통과 안전사고 등에 적극 대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최원철 시장은 “수려한 자연환경과 백제의 역사문화가 살아 숨 쉬는 공주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한편, 안전하고 성공적인 대회가 치러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행정안전부와 공주시는 지구온난화의 심각성에 따른 저탄소 자전거 타기 일상화를 위해 ‘2024 대한민국 자전거대축제 in 공주’ 행사를 오는 5월 4일부터 3일간 공주 금강신관공원 일원에서 개최한다.
-
- 스포츠
- 스포츠종합
-
공주시, 자전거대회 ‘백제 그란폰도’ 5월 5일 개최
-
-
제5회 양산시장배 황산 전국 철인3종대회 개최
- 양산시는 오는 5월 18일과 19일 양일간 황산공원 일원에서 900여명(선수 650명, 심판 및 운영 250명)이 참여하는 제5회 양산시장배 황산 전국 철인3종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황산 전국 철인3종대회는 2018년 제3회 대회 이후 코로나19 등으로 중단되다 지난해 5년 만에 제4회 대회를 개최했으며, 전국의 철인3종 동호인 600여명이 참여하며 많은 호응을 얻었다. 또 대회기간 동안 인근 상권이 활성화되는 등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효과가 커 벌써부터 손님맞이 준비에 신경을 쓰는 분위기다. 이날 철인 3종대회는 오전 8시 수영부터 시작하여, 사이클, 달리기로 이어지는 3개의 코스로 12시까지 진행되며, 대회가 진행되는 동안 황산공원캠핑장 등 일부 시설과 사이클 구간이 포함된 도로가 양일간 전면 통제되어 이용자의 주의를 요한다. 토요일에는 황산공원 옆 낙동로(벚꽃길) 일원의 도로가 전면 통제되고, 일요일 대회는 황산로(물금옆 앞~호포대교까지의 구간)와 매기로 일부가 전면 통제돼 해당구역을 운행하는 버스노선(21번, 137번)이 일부 조정될 예정으로, 시에서는 미리 시민들에게 알리고 교통통제를 최소화하여 불편을 줄일 계획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제5회 양산시장배 황산 전국 철인3종대회가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양산시장배 전국동호인 테니스대회, 양산팔경배 전국배드민턴대회, 양산시장기 우수팀 초청 족구대회 등 5~6월 중 개최 예정인 전국규모 대회에 시민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
- 스포츠
- 스포츠종합
-
제5회 양산시장배 황산 전국 철인3종대회 개최
-
-
음성군, 제18회 반기문마라톤대회 성료... 8500여명 참가
- 음성군은 28일 개최된 제18회 반기문 마라톤대회가 동호인 8천5백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김일중, 채영 아나운서의 사회로 시작된 이날 개회식에는 조병옥 음성군수, 안해성 의장, 김기창 체육회장, 임호선 국회의원, 윤건영 충북교육감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해 격려와 축하의 인사를 건넸다. 특히 지난 제17회 대회에 이어 반기문 총장 내외가 참석해 참가선수들에게 격려 인사를 전하는 등 대회를 더욱 빛냈다. 이번 대회는 음성종합운동장을 출발해 음성생활체육공원을 순회하는 5km 건강코스와 감우재, 금왕, 생극 오생리를 반환해 다시 돌아오는 코스로 구성됐다. 교통통제와 우회도로 안내, 주요 도로 경찰·자원봉사자 배치, 의료지원 및 후송 차량 운영 등 참가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진행됐다. 아울러 먹거리 부스 운영과 페이스페인팅 등의 다양한 이벤트 행사도 함께 펼쳐져 전국에서 참가한 1만여 마라톤 동호인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이와 함께 마라톤 코스에는 풍물단 등 각종 이벤트와 부대행사가 펼쳐져 마라토너들에게 응원과 힘을 북돋웠다. 군은 대회 참가자 편의를 위해 ▲외국인 통역 부스 △음료 봉사 부스 ▲먹거리 부스 등을 운영했으며, 군정 시책홍보를 위한 ▲고향사랑기부제 ▲내고장 음성愛 주소갖기 ▲음성군기업체 홍보관 ▲음성품바축제 홍보부스 ▲음성명작 농특산물 판매·홍보부스 등을 운영해 눈길을 더했다. 특히, 국수, 두부김치, 계란 등 선수들을 위해 준비한 먹거리 코너는 준비한 재료가 모두 소진될 정도로 큰 호응을 얻었다. 김기창 음성군체육회장은 “전국에서 참여해 주신 8천 5백여 명의 마라톤 동호인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콘텐츠 발굴과 안전에 더욱 힘써 명실상부한 전국 최고의 마라톤대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조병옥 군수는 “음성군 직원 및 체육회, 자원봉사센터, 경찰서 등 여러 기관단체와 불편함을 감수해 주신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로 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었다”며 “부족한 부분은 보완해 앞으로도 전국 최고의 마라톤대회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풀코스, 하프코스, 10km, 5km 등 4개 부분으로 진행된 이날 대회에서는 ▲풀코스 남자부에서는 조우원(2시간 40분 49초), 여자는 김유진(3시간 34분 10초) 선수가 각각 1위를 차지했으며, ▲하프코스 남자부 김성한(1시간 20분 28초), 여자부 최미경(1시간 27분 34초) ▲10km코스 남자부 신광식(34분 21초), 여자부 김점옥(40분 21초) ▲5km코스 남자부 간종길, 여자부 유은지 선수가 1위를 차지했다.
-
- 스포츠
- 스포츠종합
-
음성군, 제18회 반기문마라톤대회 성료... 8500여명 참가
-
-
보성군, 제2회 대한체육회장기 전국장사씨름대회 성료
- [노벨 타임즈] 보성군은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7일간 벌교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제2회 대한체육회장기 전국장사씨름대회’가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대한씨름협회가 주최하고 보성군체육회와 보성군 씨름협회가 주관했으며, 전국 초중고, 대학부, 여자 부분 7체급 전문 씨름선수단체전 59팀, 개인전 41팀 총 100팀 876명이 참가했다. 개인전은 체급별로 7개 경기 우승자가 선정되며, 단체전의 경우 △초등부 교방초등학교, △중등부 마산중학교 , △고등부 현일고등학교, △대학부 단체전 영남대학교가 최종 우승했다. 19일 폐막식에서는 고등부 단체전 결승 우승팀에게 트로피와 상장을 수여했으며, 지난 경기는 모두 유튜브‘샅바TV’채널에서 관람할 수 있다. 전국장사씨름대회는 전국 규모의 대회인 만큼 많은 참가자와 관람객이 보성군에서 숙식을 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보성군 관계자는 “씨름대회 개최를 통해 군민들에게 재미있는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어 뜻깊다.”라며 “다양한 스포츠 마케팅을 통해 전국 규모 체육대회를 더욱 유치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은 대회 기간에 방영되는 MBC 스포츠 플러스(MBC SPORTS +) 채널 생중계 방송에서 오는 5월 3일부터 7일까지 개최되는 제47회 보성다향대축제를 홍보해 축제 인지도를 높였다.
-
- 스포츠
- 스포츠종합
-
보성군, 제2회 대한체육회장기 전국장사씨름대회 성료
-
-
음성군, 제18회 반기문마라톤대회 대비 국토대청결활동 펼쳐
- 음성군은 25일 제18회 반기문마라톤대회를 앞두고 출발지인 음성종합운동장을 비롯한 마라톤 전 코스에 걸쳐 국토대청결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국토대청결 활동에는 음성군 공무원 500여 명과 음성읍, 금왕읍, 생극면 기관·사회단체, 주민 약 500명도 동참해 주요 도로변에 방치된 각종 쓰레기를 일제히 청소했다. 음성읍은 이장협의회를 비롯해 주민자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새마을 부녀회, 체육회, 지역발전협의회, 자율방재단, 음성로타리클럽, 설성로타리클럽, 장미로타리클럽 기관사회단체 회원들과 음성읍 직원 180여 명이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금왕읍은 이장협의회, 새마을협의회, 주민자치회, 지역발전협의회, 체육회 및 금왕읍 직원 등 170여 명이 참여해 반기문마라톤대회 코스 및 시가지 주요 도로 등에서 각종 쓰레기를 수거했다. 생극면은 이장협의회, 주민자치회, 새마을협의회, 체육회, 지역발전협의회, 자연보호협의회, 적십자봉사회, 자율방재단 등 기관·사회단체회원 등 120여 명이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했다. 하윤호 청소위생과장은 “제18회 반기문마라톤대회와 다가오는 음성품바축제 등 군의 주요 행사를 대비한 지속적인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해 군민과 방문객들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음성군 이미지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군에서는 지난 13일 금석저수지 일대에서 금왕읍 자연보호협의회, 지역발전협의회 회원들과 새봄맞이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매월 1회 이상 정기적으로 지역 주민들과 함께 국토대청결운동을 지속 실시할 계획이다.
-
- 스포츠
- 스포츠종합
-
음성군, 제18회 반기문마라톤대회 대비 국토대청결활동 펼쳐
실시간 스포츠종합 기사
-
-
고성군, ‘MBC경남 전국풋살마스터 2024’ 최초 개최
- [노벨 타임즈] 고성군에서 최초로 ‘MBC경남 전국풋살마스터 2024 대회’가 오는 5월 25부터 26일 양일간 고성군 스포츠타운 1구장 및 풋살장에서 개최된다. MBC경남이 주최하고 경상남도풋살연맹과 고성군축구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지난 4월 2일부터 참가 접수를 시작했으며, 오는 5월 3일 신청 마감한다. △일반부 32팀 △여성부 24팀 △U-8 8팀 △U-10 16팀 △U-12 16팀 총 96팀이 신청할 수 있으며, 대회 참가를 희망하는 팀은 네이버밴드 ‘경상남도풋살연맹’ 또는 지정된 메일(ansoju2000@hanmail.net)로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풋살은 축구와 유사한 구기종목으로, 축구를 적은 인원이 즐길 수 있도록 개량한 실내 운동이다, 국내에서도 많은 동호인이 즐기고 있으며 ’골 때리는 그녀들‘이라는 방송을 통해 남녀노소 관심을 받는 종목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이번 대회도 그 인기에 발맞춰 전 풋살 국가대표인 최경진 선수(현 서울은평 ZD스포츠 감독)를 초청해 풋살 클리닉을 개최한다. 이를 통해 참가선수 누구나 요점 교습을 받을 수 있도록 하여 대회 참가는 물론, 풋살의 묘미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고성군에서 최초로 풋살대회를 개최하는 만큼 참가자들의 불편이 없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전국의 풋살동호인들이 고성군을 방문함에 따라 고성군 홍보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 스포츠
- 스포츠종합
-
고성군, ‘MBC경남 전국풋살마스터 2024’ 최초 개최
-
-
싸움소“율곡”청도소싸움경기 100회 출전 대기록 달성
- 청도공영사업공사는 지난 6일 청도소싸움경기에 출전한 싸움소 “율곡”과 주인 김종환(69·김해)의 100회 출전 달성 기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싸움소 “율곡”은 2015년 5월 16일에 청도소싸움경기에 첫 출전하여 지난 주말 경기까지 9년만에 통상 39승23무37패 승률 52%대기록을 달성했고 출전 및 승리 수당은 총 6천5백만원에 달하며 청도소싸움경기장 전설의 싸움소로 이름을 올렸다. 이날 100회 출전 기념식에는 고객들의 박수갈채를 받으며 청도공영사업공사 이은희 사장이 직접 싸움소 “율곡”과 주인에게 꽃다발과 고급사료 교환권 선사로 앞으로의 성장과 발전을 기원했다. 청도공영사업사 이은희 사장은 “청도소싸움경기장을 찾아주시는 고객들에게 박진감 넘치는 경기와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또 싸움소 육성과 현실성에 맞는 싸움소 복지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4시즌 청도소싸움경기는 오는 2024년 12월 29일까지 총 1224경기를 우천불구 매주 12경기씩 경기가 진행된다.
-
- 스포츠
- 스포츠종합
-
싸움소“율곡”청도소싸움경기 100회 출전 대기록 달성
-
-
장수군 2024 춘계 전국승마대회, 장수군에서 성료
- 장수국제승마장에서 지난 7일까지, 5일에 걸쳐 대한승마협회 주최로 개최된 ‘2024 춘계 전국승마대회’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번 대회는 마장마술, 장애물 등 2개 종목 14경기에 일반인, 유소년 등 약3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여 어느 대회보다 경쟁이 뜨거웠다. 대회 결과 마장마술 A클래스 1순위 김오석, B클래스 남동헌, D클래스 문정윤, 장애물경기 100클래스 이채련, 110클래스 신승윤, 120클래스 이예진, 130클래스 이주성, 140클래스 이기주 등이 수상했다. 이번 승마대회 개최로 1,000여 명의 선수와 방문객이 장수군을 방문해 생활인구 증가에 기여하고, 1억원 이상의 지역경제 파급 효과를 낸 것으로 나타났다. 군 관계자는 “향후 각종 승마대회 개최를 통해 전북 말산업특구를 대표하는 지역으로서 장수군의 위상을 널리 알리고, 승마인구 저변 확대와 지역 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
- 스포츠
- 스포츠종합
-
장수군 2024 춘계 전국승마대회, 장수군에서 성료
-
-
2만 8천여 명 역대 최대 참가 대구마라톤대회 성료!
- 4월 7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정상급 엘리트 선수들과 마라톤 동호인 등 2만 8천여 명이 참가한 2024 대구마라톤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세계 최고 권위의 마라톤대회로 거듭나기 위해 대회 우승상금을 인상해 우수한 엘리트 선수를 초청했고, 코스도 대구 전역으로 변경하는 등 많은 변화가 있었던 대회였다. 국제 엘리트 부문 남자 우승은 케냐의 스테픈 키프롭 선수가 2시간 7분 4초로 완주해 10만 달러의 우승 상금을 획득했다. 국제 여자부 우승은 에티오피아의 루티 아가 소라 선수가 2시간 21분 7초로 차지했으며, 2위 앙젤라 제메순데 타누이 선수도 2시간 21분 32초를 기록해 대구마라톤대회 기록인 2시간 21분 56초 기록을 경신했다. 국내 남자부는 대구시청 소속의 이동진 선수가 2시간 18분 4초로 우승을 차지했고, 여자부는 K-watet 소속의 정다은 선수가 2시간 34분 31초로 우승을 차지했다. 마스터즈 부문은 풀코스가 7년 만에 부활해 많은 마라톤 동호인들의 열렬한 호응을 얻어 대구 이외 지역에서 온 참가자가 전체 참가자의 46%를 차지하는 등 대구마라톤에 대한 인지도가 해를 거듭할수록 높아지고 있다. 타지에서 온 참가자들은 대구 시내 전역을 한 바퀴 도는 순환코스로 변경돼 수성못 등 대구 곳곳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는 평이다. 또, 출발지로 변경된 대구스타디움은 KBS 생방송을 통해 육상의 메카라는 이미지를 다시 한번 각인시키는 기회가 됐다. 대구광역시는 참가 규모와 대회 코스가 변경된 첫해인 만큼 올해 대회의 미비점을 보완해 내년 대회의 개최 시기, 운영방안 등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
- 스포츠
- 스포츠종합
-
2만 8천여 명 역대 최대 참가 대구마라톤대회 성료!
-
-
부산시 테니스 스타들이 한자리에, '2024 부산오픈국제남자챌린저테니스대회' 개최
- [노벨 타임즈] 부산시는 오는 7일부터 14일까지 금정체육공원 테니스경기장에서 '2024 부산오픈국제남자챌린저테니스대회(이하 부산오픈)'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1999년 국내대회 개최 후 올해로 24주년을 맞는 ‘부산오픈’은 세계 남자챌린저대회 중에서도 최상위급에 속하는 챌린저 125급 대회다. 세계남자프로테니스협회와 대한테니스협회가 주최하고, 부산오픈조직위원회가 주관하며, 부산시가 후원한다. 총상금 16만 4천 달러(약 2억 2천만 원)를 두고 국내 9명, 해외 95명 등 총 30개국 104명의 프로 선수가 참가하며, 전 경기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대회는 4월 7일부터 8일까지 남자 단·복식 예선전, 4월 8일부터 13일까지 본선전이 진행되며, 단식 59경기(예선 18, 본선 31)와 복식 15경기(본선 15) 등 총 64경기를 치르게 된다. 대회 하이라이트인 단·복식 결승전은 마지막 날인 4월 14일 11시부터 진행된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테니스 남자 국가대표 6인 ▲홍성찬(ATP 201위)을 필두로 ▲정윤성(ATP 389위) ▲이재문(ATP 506위) ▲남지성(ATP 701위) ▲권순우(ATP 863위) ▲송민규(ATP 복식 463위)가 모두 출전한다. 해외 선수로는 ▲맥스 퍼셀(ATP 68위) 등 강자들이 방한해 관람객에게 수준 높은 볼거리를 선사해 대회의 열기를 한층 더 높일 예정이다. 심재민 시 문화체육국장은 “부산오픈은 세계 상위급에 속하는 대회로 이번 대회에는 국가대표 6인을 비롯한 국내·외 우수 선수들이 대거 참여한다”라며, “우리시는 '글로벌 스포츠 도시, 부산'의 가치를 전 세계와 함께 나누며 다양한 메가 스포츠 이벤트를 성공적으로 유치하고 개최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이번 대회는 쉽게 만나기 어려운 유명 선수의 경기를 직접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시민 여러분께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하며,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
- 스포츠
- 스포츠종합
-
부산시 테니스 스타들이 한자리에, '2024 부산오픈국제남자챌린저테니스대회' 개최
-
-
거스 히딩크 감독 “축구종합센터가 한국축구 발전의 큰 힘 될 것”
- [노벨 타임즈] 거스 히딩크 전 국가대표팀 감독이 한국축구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건설현장을 찾아 “내년 완공될 축구종합센터가 한국축구 발전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히딩크 감독은 31일 오전 천안시 서북구 입장면에 조성중인 축구종합센터 건설현장을 방문해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 박상돈 천안시장, 시공사인 동부건설 허상희 부회장과 함께 축구종합센터에 대한 설명을 듣고 건설현장을 돌아봤다. 히딩크 감독은 이날 현장을 본 뒤 대한민국 대표팀 감독을 맡아 한국에 처음 왔을 때를 떠올렸다. “당시 김포공항은 상당히 작은 공항이었고, 대표팀 훈련은 미사리의 훈련장에서 했다”라며 “당시 파주NFC 공사현장에 간 적이 있었는데 사실 내 임기중에 그런 시설이 완공되리라고 믿지 못했지만, 2년 안에 파주NFC가 완공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때 한국인들의 근면성실함에 감동을 받았다.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역시 기간 내에 완성될 거라는 걸 의심치 않는다”라면서 “오늘날 한국이 FIFA랭킹 70위에서 출발해서 22위로 상승했는데 축구종합센터를 통해 20위 권 이내로 들어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날 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은 “건설공사가 본격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만큼 멀지 않아 파주NFC 3배 규모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축구종합센터의 윤곽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한국축구의 든든한 인프라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축구종합센터가 완공되면 국내 최고의 인프라를 갖춘 명소가 될 것'이라며 '대한민국 축구의 역사적인 순간에 천안시가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이며 더욱 높은 도약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공사인 동부건설 허상희 부회장은 “시공사로서 모든 역량, 노하우를 집중하겠다. 모든 공정에서 최고 수준의 품질과 엄격한 안전관리를 약속하며 축구종합센터의 성공적인 준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각급 대표팀 훈련과 유소년 육성, 지도자와 심판 교육 등에 활용될 축구종합센터는 국제경기가 가능한 소형 스타디움, 다목적으로 이용될 실내축구장을 비롯해 총 11면의 축구장과 생활체육시설, 축구역사박물관 등이 들어서며 파주NFC의 3배 규모인 47만 평방미터 규모로 조성중이다. 올해 6월 일부 잔디구장이 완성되며, 전체적인 시설은 내년 5월 완공 예정이다.
-
- 스포츠
- 스포츠종합
-
거스 히딩크 감독 “축구종합센터가 한국축구 발전의 큰 힘 될 것”
-
-
벚꽃 향기 가득한 봄, 영천댐 벚꽃100리길 마라톤대회 개최
- [노벨 타임즈] 지난 30일 영천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영천시육상연맹과 ㈜채널경북이 공동 주관한 2024년 영천댐 벚꽃100리길 마라톤대회가 영천댐 일원에서 참가자 및 진행요원 2,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5km 건강달리기·10km·하프 3가지 종목으로, 영천댐공원을 출발해 벚꽃100리길을 따라 달리는 코스로 진행됐다. 5km 건강달리기 코스는 용화교 이전 지점, 10km 코스는 자양면 소재지 이전 지점, 하프 코스는 삼귀교에서 충효삼거리 방향으로 500m 지점에서 반환해 돌아오는 코스이다. 참가자들의 본격적인 출발 전 특색있는 퓨전장구와 흥겨운 지역가수의 공연으로 행사의 막을 열었으며, 행사장 내에는 먹거리 부스와 지역 특산물 등 각종 홍보부스가 설치돼 전국 마라톤 동호인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이날 대회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 티셔츠가 제공됐으며, 완주자에게는 완주메달과 간식이 제공됐다. 대회 종료 후 이어진 종목별 시상식에서 남자 1위는 △김병우(5km) △안은태(10km) △최진수(하프) 선수에게, 여자 1위는 △김태헌(5km) △박혜림(10km) △임태현(하프) 선수에게 돌아갔다. 5km 1~5위 입상자에게는 지역 특산품이 주어졌으며, 10km와 하프 1~3위 입상자에게는 30만 원~10만 원의 시상금이 주어졌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벚꽃 만개는 아쉽게도 늦어지고 있지만, 아름다운 영천댐을 따라 달리며 봄을 만끽하시길 바란다.”라며 “대회 참가자 및 관람객께서는 무엇보다도 안전에 유의해 대회를 즐겨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
- 스포츠
- 스포츠종합
-
벚꽃 향기 가득한 봄, 영천댐 벚꽃100리길 마라톤대회 개최
-
-
국기원 태권도시범단, 상근 단원 평정 실시
- [노벨 타임즈] 국기원 태권도시범단이 상근 단원에 대한 평정을 실시했다. 국기원은 지난해 상근 시범단의 고용구조 개선을 위한 전문 컨설팅을 통해 현황 파악, 관계자 인터뷰, 유사 사례 수집 및 분석을 진행했다. 그 결과 고용 유연성 확보에 필요한 관련 규정(법령) 개정 추진을 비롯해 태권도 사범 채용시장 평균에 맞춘 임금 인상과 단원들의 동기 부여를 위한 3단계 차등 지급을 주요 내용으로 한 방안을 마련했다. 컨설팅 결과에 따라 임금 인상 및 차등 지급을 위해 29일 오전 10시부터 국기원 중앙수련장 및 강의실에서 단원 36명을 대상으로 ‘시범 수행능력평가’와 ‘면접’을 실시했다. 시범 수행능력평가는 기술 역량(뛰어차기, 가로회전차기, 세로회전차기, 딛고차기)과 개인 특기(신기술, 품새, 호신술, 위력격파 등 택 1)를, 면접은 성취지향, 자기계발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했다. 이외에도 업무 이해도 및 수행력 평가와 단원 간 협업도, 성실성을 평가하는 다면평가를 실시, 평정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확보하는 데 주력했다. 단원은 평정에 따라 고득점자순으로 3단계로 분류되며, 점수가 같을 경우에는 시범 수행능력평가 점수를 우선한다. 4월부터 적용되는 임금의 변경 인상폭은 지난해와 비교했을 때 단계별로 27%, 18%, 9% 이다. 이를 계기로 상근 시범단의 고용 안정성이 높아지고, 근무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동섭 국기원장은 “시범단이 올해 창단 50주년이라는 역사적인 해를 맞이했다. 평정을 기회로 단원 개인의 역량을 끊임없이 개발하고 이를 통해 시범단의 성과가 더욱 빛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범단은 2024년도 첫 해외 파견으로 오는 4월 3일부터 18박 19일 일정으로 스페인, 코트디부아르, 이집트 3개국에서 시범을 선보이며, 대한민국 대표 문화콘텐츠인 태권도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
- 스포츠
- 스포츠종합
-
국기원 태권도시범단, 상근 단원 평정 실시
-
-
거스 히딩크 감독, 31일 축구종합센터 건설현장 방문
- [노벨 타임즈] 거스 히딩크 전 국가대표팀 감독이 한국축구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건설현장을 찾는다. 히딩크 감독은 31일 오전 10시 30분 천안시 서북구 입장면에 조성중인 축구종합센터 건설현장을 방문해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 박상돈 천안시장, 시공사인 동부건설 윤진오 대표이사와 함께 축구종합센터에 대한 설명을 듣고 건설현장을 돌아본 뒤, 오찬행사를 갖는다. 각급 대표팀 훈련과 유소년 육성, 지도자와 심판 교육 등에 활용될 축구종합센터는 국제경기가 가능한 소형 스타디움, 다목적으로 이용될 실내축구장을 비롯해 총 11면의 축구장과 생활체육시설, 축구역사박물관 등이 들어서며 파주NFC의 3배 규모인 47만 평방미터 규모로 조성중이다. 올해 6월 일부 잔디구장이 완성되며, 전체적인 시설은 내년 5월 완공 예정이다. 히딩크 감독은 이날 현장에서 축구종합센터 현장을 둘러본 소감을 간단히 전달할 예정이다. 히딩크 감독은 특히 네덜란드 출신 건축 거장인 벤 반 버클(Ben Van Berkel)이 축구종합센터 건축설계자로 참여한 데 대해 큰 호감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
- 스포츠
- 스포츠종합
-
거스 히딩크 감독, 31일 축구종합센터 건설현장 방문
-
-
전 국가대표 최대식 별세 - 1994 월드컵, 히로시마 AG 참가
- [노벨 타임즈] 1994년 미국 월드컵 참가 멤버이자 히로시마 아시안게임에서 활약했던 전 국가대표 최대식 씨가 3월 27일 밤 늦게 별세했다. 오래전부터 지병을 갖고 있던 고인은 올초부터 건강이 급격하게 악화돼 비교적 이른 나이인 59세에 안타깝게 생을 마감했다. 빈소는 경남 함양군에 있는 함양제일병원이며, 발인은 30일 오전 8시다. 1965년 경남 함양에서 3형제중의 막내로 태어난 최대식은 함양군 안의초등학교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해 안의중을 거쳐 마산의 창신공고에서 미드필더로 전국 무대에 이름을 알렸다. 왼발잡이로 날카로운 킥과 패싱 능력을 자랑했던 그는 1984년 고려대학에 진학해서도 1학년때부터 주전자리를 꿰찼다. 졸업후 대우 로얄즈를 거쳐 1990년 럭키금성(현 FC서울)으로 옮겨 이적 첫해 팀이 K리그 우승을 차지하는데 기여했다. 골잡이 윤상철과 호흡을 맞추며 그해 도움왕에 오르기도 했다. 1991년 드디어 국가대표팀에 발탁돼 대통령배 국제축구대회에서 맹활약하면서 차세대 스타로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2년간의 공백기를 거쳐 1994년 미국 월드컵 최종 엔트리에도 포함됐지만 아쉽게도 경기 출전을 하지는 못했다. 그러나 그해 가을 열린 히로시마 아시안게임에서는 발군의 플레이를 펼치며 최고의 기량을 선보였다. 특히 일본과의 8강전에서 정확한 크로스로 2-1로 달아나는 황선홍의 헤더골을 어시스트한 장면은 많은 팬들이 기억하고 있다. 이날 황선홍이 얻은 페널티킥 결승골도 최대식의 크로스를 일본 수비수 이하라가 반칙으로 끊었기 때문에 얻은 것이었다. 1995년 브라질 대표팀 초청 친선경기를 끝으로 대표팀에서 물러났다. A매치 통산 15경기 2도움, K리그는 189경기에 나서 8골 28도움을 기록했다. 1996년에는 일본 J리그의 오이타 트리니타로 이적해 5년동안 뛰면서 마지막 1년동안은 팀의 주장을 맡기도 했다. 2001년 선수 생활을 마감한 고인은 2004년부터 의정부에 있는 경민정산공고(현 경민IT고)에서 10년동안 감독을 맡았다. 이후 강진FC U-18팀에 이어 한국교원대 선수들을 지도하다가 지난해 K4리그의 고양해피니스 감독으로 재직한 것이 그의 마지막 축구 활동이었다. 1994년 미국 월드컵에 참가한 대한민국 대표 선수중에서는 지난 2017년 조진호, 박정배가 별세한데 이어 최대식까지 3명의 멤버가 우리 곁을 떠나게 됐다.
-
- 스포츠
- 스포츠종합
-
전 국가대표 최대식 별세 - 1994 월드컵, 히로시마 AG 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