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7(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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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IA 네일·키움 김혜성, 2024 KBO 리그 3~4월 ‘쉘힐릭스플레이어' 선정
    [노벨 타임즈] KBO와 한국쉘석유주식회사가 함께 시상하는 ‘쉘힐릭스플레이어’의 2024 KBO 리그 첫 수상자로 KIA의 네일, 키움의 김혜성이 선정됐다. ‘쉘힐릭스플레이어’는 WAR(대체 선수 대비 승리 기여도)을 기반으로 선정하며, 3~4월 투수 부문에서는 KIA 네일이 WAR 1.70으로 1위를 차지했다. 네일은 평균자책점 1위(1.47), 다승 1위(4승), WHIP(이닝 당 출루 허용률) 2위(0.98)에 볼넷은 단 3개만 내주는 등 4월 중순부터 랭킹 상위권에 모습을 드러낸 이후 1위 자리를 줄곧 지켜왔다. 타자 부문에서는 키움 김혜성이 선정됐다. 여러 타자들이 랭킹 선두를 다투던 가운데, 김혜성은 4월 30일(화) 롯데전에서 5타수 4안타(2홈런) 5타점을 몰아치며 WAR을 끌어올렸다. 김혜성은 WAR 1.67을 기록하며, 2위 KIA 김도영과는 0.01 포인트 차이로 1위에 올랐다. 3~4월 월간 ‘쉘힐릭스플레이어’ 선정된 선수의 시상식은 소속구단의 홈구장에서 5월 중에 진행될 예정이며, 선정된 선수들에게는 한국쉘 후원을 통해 시상금 100만원을 지급한다. 한편, 한국쉘은 최상의 엔진 성능 유지를 통해 운전자의 도전과 영감을 주기 위한 캠페인 ‘쉘 힐릭스 드라이브-온 (Shell Helix Drive On)’의 일환으로 KBO 리그 선수들이 최상의 야구 퍼포먼스를 발휘하도록 앞으로도 매월 쉘힐릭스플레이어 시상을 후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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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 3~4월 월간 MVP 후보 발표
    [노벨 타임즈] 4월까지 200만 명이 넘는 관중이 야구장에 들어서며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는 뜨거운 시작을 알렸다. 뜨거운 개막 열기만큼 불타는 활약을 펼친 3, 4월 월간 MVP 후보로 총 7명의 선수가 선정됐다. 투수 중에서는 KIA 네일, 정해영, 삼성 원태인 야수 중에서는 KT 강백호, SSG 에레디아, 최정, KIA 김도영이 후보로 선정돼 3~4월 MVP 수상을 노린다. ▲ ‘공포의 스위퍼’ 선두 질주의 주역 KIA 네일 4월까지 KIA가 1위를 유지한 데는 네일의 호투가 큰 역할을 했다. 2024시즌 KBO 리그에 처음으로 발을 들인 네일은 6경기에 등판해 4승을 거두고 평균자책점 1.47을 기록하며 두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특히 평균자책점은 규정이닝을 채운 투수 중 유일하게 1점대를 기록했다. 또한 WHIP(이닝 당 출루 허용률)도 0.98로 유일하게 1점 대 이하를 달성하며 타자들에게 공포의 투수로 떠오르고 있다. ▲ ‘KBO 리그 최연소 100세이브’ KIA의 뒷문을 책임지는 정해영 KBO 리그 최연소 100세이브의 주인공이 된 정해영도 팀 동료 네일과 함께 후보에 올랐다. 개막 이후 4월까지 13경기에 등판해 11세이브를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지켜내는 데 큰 역할을 했다. 마무리 투수 중 유일하게 두 자리 수 세이브를 기록했으며, 등판 경기 중 한 경기를 제외한 모든 경기를 자책점 없이 소화했다. 4년 연속 두 자리 수 세이브를 기록도 달성하며 팀을 대표하는 클로저로 거듭나고 있다. ▲ ‘푸른 피의 에이스’ 꾸준한 투구를 보여준 삼성 원태인 삼성 원태인은 등판한 6경기에서 4승을 거둬 다승 부문 공동 1위를 차지했다. 특히 4월 9일 사직 롯데전부터 4월 26일 고척 키움전까지 4연승을 올리고, 최근 두 경기는 자책점을 허용하지 않아 평균자책점도 2.10으로 KIA 네일에 이어 2위에 올랐다. 원태인은 매 경기 ‘계산이 서는 선발투수’의 모습을 보이며 삼성의 상승세를 주도했다. ▲ ‘천재 타자의 부활’ 공격지표 상위권에 이름을 모두 올린 KT 강백호 KT 강백호는 천재 타자의 부활을 알리며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33경기에서 31타점(1위), 45안타(2위), 10홈런(공동 3위) 등 각종 타격 지표 상위권에 등장하며 팀 공격의 핵심이 되고 있다. 4월 4일 수원 KIA 전에서는 홈런을 포함 4타수 4안타 경기를 펼쳤으며, 33경기에서 5번의 3안타 이상 경기, 13번의 멀티히트 이상 경기를 펼치며 물오른 타격감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9경기(선발 6경기)를 포수로 출장하며 멀티 포지션이 되는 선수로 진화하고 있다. ▲ ‘올해도 방망이 정상가동’ 타율 1위 SSG 에레디아 SSG 클린업 트리오의 한 축인 에레디아는 KBO리그 2년차인 올해에도 뜨거운 타격감을 보여주고 있다. 개막 후 출장한 29경기 중 21경기에서 안타를 쳐내며 타율 0.384로 이 부문 1위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4안타 경기 두 차례, 3안타 5차례, 2안타 6차례로 13차례나 멀티히트 이상 경기를 만들어내며 안타 부문에서도 4위에 올랐다. ▲ ‘468홈런을 넘어 500홈런까지’ KBO 리그 최다 홈런의 주인공 SSG 최정 KBO 리그 개인 통산 최다 홈런인 468개를 넘어 469홈런을 기록하며 시즌 초부터 ‘홈런 공장’을 가동한 최정은 멈추지 않고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부상으로 4월 모든 경기를 소화하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홈런 11개로 공동 1위에 올랐다. 이 외에도 장타율 0.691, OPS 1.065로 1위에 올랐고, 27타점으로 3위를 기록하는 등 장타와 타점 생산 능력에서는 KBO 리그 최정상급 기량을 보여주고 있다. ▲ ‘KBO 리그 최초 월간 10홈런-10도루’ 호타준족 KIA 김도영 KBO 리그 역사상 첫 번째로 월간 10홈런-10도루를 기록한 김도영이 데뷔 후 처음으로 월간 MVP 후보에 올랐다. 타격 지표 전반에서 눈에 띄는 활약을 펼친 김도영은 44안타(3위), 29득점(2위), 10홈런(공동 3위), 26타점(공동 4위)과 0.638의 장타율(2위)을 기록하며 화려하게 시즌을 시작했다. 또한 도루 부문에서도 14개로 2위를 자리해 ‘호타준족’의 대명사임을 증명했다.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 월간 MVP는 KBO와 KBO 리그 타이틀스폰서인 신한은행이 함께 주관하여 매월 선정한다. 매월 KBO 리그에서 최고의 활약을 보여준 선수에게 시상하는 월간 MVP는 팬 투표와 한국야구기자회 기자단 투표를 합산하여 최종 수상자를 선정한다. 팬 투표는 5월 2일 11시부터 7일(화) 23시 59분까지 신한은행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신한 SOL뱅크’에서 참여 가능하다. 최종 투표 결과를 통해 선정된 월간 MVP 수상자에게는 상금 200만원과 함께 올해 새롭게 제작된 월간 MVP 기념 트로피가 주어진다. 또한, 유소년 야구 발전을 위해 신한은행의 후원을 통해 MVP 수상 국내 선수의 출신 중학교에 해당 선수 명의로 200만원의 기부금이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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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2024 KBO 리그 200만 관중까지 5만 6,672명
    [노벨 타임즈]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가 200만 관중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2024 KBO 리그는 26일 경기까지 143경기에 누적 관중 194만 3,328명이 입장해 200만 관중 달성까지 5만 6,672명을 남겨두고 있다. 지난 9일(화) 10개 구단 체제 이후 가장 빠른 속도인 70경기로 100만 관중을 돌파한 2024 KBO 리그는 27일(토)에 200만 관중 돌파가 예상된다. 이는 개막 이후 148경기, 100만 달성 이후 78경기만이 지난 것으로, 126경기로 200만 관중을 돌파했던 2012시즌에 이어 역대 2번째로 빠른 추세이다. 100만 관중 달성과 마찬가지로 200만 관중 역시 10개 구단 체제 이후 가장 빠른 속도로 달성될 가능성이 높다. 구단 별로는 두산이 누적 25만 7,091명의 관중이 입장하며 총 관중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뒤이어 LG가 25만 6,665명, SSG 25만 2,009명, 롯데 21만 5,258명을 기록하며 4개 구단이 총 20만 관중을 돌파했다. 평균 관중 역시 두산이 1만 7,139명으로 1위를 기록했고 LG가 1만 7,111명으로 2위, KIA가 1만 5,865 명으로 3위, 롯데가 1만 5,376명으로 4위에 올랐고, 총 4개 구단이 1만 5,000명이 넘는 평균 관중을 기록하고 있다. 작년 동기간 대비 증가율로 봤을 때는 팀 순위 1위를 달리고 있는 KIA가 89%의 관중이 증가하며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한화는 51% 증가율로 2위에 올랐으며, 2023 시즌 마지막 홈경기부터 2024 시즌 홈에서 열린 13경기에서 연속 매진을 기록해 26일(금) KBO 리그 홈 연속 경기 매진 신기록(13경기)을 세웠다. 시즌 전체 매진 경기수는 37경기를 기록하는 등 2024 KBO 리그는 개막 이후 꾸준한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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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8
  • KIA 정해영, KBO 리그 최연소 100세이브 달성 -1
    KIA 정해영이 KBO 리그 역대 최연소 100세이브 달성에 1세이브만을 남겨두고 있다. KBO 리그 최연소 100세이브 기록은 2000년 임창용(삼성)이 23세 10개월 10일로 가지고 있다. 4월 24일 현재 22세 8개월 1일의 나이인 정해영은 임창용의 기록을 24년만에 경신할 가능성이 높다. 2020년 7월 1일 광주 한화 전에서 데뷔 첫 등판과 함께 첫 구원승을 달성한 정해영은 같은 해 8월 30일 홈 구장인 광주에서 열린 KT와의 더블헤더 2차전에서 첫 세이브를 올렸다. 정해영은 2년차인 2021시즌부터 본격적으로 팀의 마무리 투수로 마운드에 올랐고, 34세이브를 달성하며 팀의 핵심 불펜으로 자리 잡았다. 이후 꾸준히 세이브를 쌓아 올리며 KBO 리그 100세이브를 올리는 역대 22번째 선수가 될 가능성이 높다. 또한 정해영은 4년 연속 두 자리 수 세이브 기록에도 세이브 한 개만을 남기고 있다. 달성 시 KBO 리그 19번째이며, 4년 모두 KIA에서만 활약한 투수로서 최초로 달성하게 되는 기록이다. 또한 이번 시즌 20세이브 이상 달성 시에는 역대 7번째 4년 연속 20세이브를 올리는 선수가 된다. KBO는 정해영이 100세이브를 달성할 경우 표창 규정에 의거해 기념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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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4
  • KBO, 월간 기념구 4월호 ‘지구의 날 에디션’ 출시
    KBO(총재 허구연)가 지구의 날(4/22)을 맞아 친환경을 테마로 하는 KBO 월간 기념구를 출시한다. 이번에 발매되는 KBO 월간 기념구 4월호는 지구를 본 뜬 디자인과 함께, 재활용 기호를 합성한 KBO 로고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기념구 제작에 동물성 원료가 아닌 합성피혁을 사용하고, 포장 용기를 크래프트지로 제작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KBO는 추후 발매될 모든 KBO 월간 기념구에 동일한 소재와 포장 용기를 사용할 예정이다. KBO 월간 기념구 4월호(12,000원/케이스 4,000원 별도)는 오늘 22일(월)부터 KBO 리그 공식 온라인 쇼핑몰인 KBO 마켓에서 독점 판매된다. 한편, KBO는 보다 친환경적인 리그로 도약하기 위해 각 구단의 선수가 직접 촬영에 참여한 ’KBO 친환경 캠페인’ 영상을 제작했다. 해당 영상은 추후 각 구단의 SNS 및 전광판을 통해 송출할 예정이며, 보도자료 이미지 하단의 QR코드 및 KBO 공식 유튜브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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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4
  • SSG-KT 시즌 첫 맞대결 ‘티빙 슈퍼매치’ 제작
    내일(12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펼쳐지는 SSG 랜더스와 KT 위즈의 시즌 첫 맞대결이 티빙(TVING)의 차별화된 중계방송 ‘티빙 슈퍼매치’로 제작된다. ‘티빙 슈퍼매치’는 ▲프리뷰 쇼 ▲생중계 ▲퇴근길 라이브의 3 BAND 시스템으로 진행되는 색다른 중계방송 콘텐츠이며, 지난 3월 23일 한화-LG의 개막전 경기를 시작으로 매주 한 경기를 선정하여 제작되고 있다. 티빙 슈퍼매치는 경기 한 시간 전 그라운드 뷰로 진행하는 야구 토크쇼인 ‘프리뷰 쇼’와 레일캠, 베이스캠 등 티빙만의 스페셜 카메라(특수장비)를 추가한 고퀄리티 중계방송, 경기 종료 후 오늘 경기의 승부처 분석 및 수훈선수 인터뷰, 선수들의 퇴근길 인사와 팬들의 응원을 생생하게 담아내는 ‘리뷰쇼 및 퇴근길 라이브’로 구성되어 이전엔 볼 수 없던 새로운 중계방송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주 프리뷰 쇼는 민병헌 해설위원과 윤태진 아나운서가 진행하며 경기 시작 한 시간 전부터 시작 예정이다. 또한 ‘KT의 심장‘ 박경수 선수와 정근우 여자 야구 국가대표팀 수석 코치가 패널로 출연하여 또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KT와 SK의 우승의 주역인 두 패널이 꼽는 관전 포인트 및 야구 이야기가 기대를 모은다. 슈퍼매치 본 경기의 중계방송은 나지완, 민병헌 해설위원, 한명재 캐스터가 진행한다. 티빙 슈퍼매치는 이 밖에도 OTT 플랫폼의 특성을 살린 실시간 소통뿐 아니라 구단과의 컬래버레이션 등을 통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난 5일 진행된 ‘티빙 슈퍼매치’에서는 KIA 타이거즈의 마스코트인 호걸이의 ‘왓츠 인 마이 백’ 인터뷰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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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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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BO, CJ ENM과 2024~2026 유무선 중계방송권 계약 체결
    [노벨 타임즈] KBO(총재 허구연)가 CJ ENM과 2024~2026 KBO 리그 유무선 중계방송권 계약을 체결하고, 2024년부터 3년 간 국내 대표 OTT 서비스인 티빙(TVING)을 통해 유무선 중계방송을 실시한다. CJ ENM은 이번 계약을 통해 2024~2026 KBO 리그 전 경기의 국내 유무선 중계방송 권리와 함께 중계방송권을 재판매 할 수 있는 독점적 권리를 보유하게 된다. KBO는 공정하고 객관적인 사업자 선정을 위해 지난해 12월 4일부터 올해 1월 3일까지 우선협상 대상자 선정을 위한 경쟁 입찰을 실시했다. 우선협상 대상자 선정 기준은 사업 수행 역량, 사업 전략 및 운영 계획, 시스템 및 인프라 구축, 콘텐츠 활성화 방안, 커버리지 확보 방안, 관련 사업 수행 실적 등의 다양한 평가 항목 지표로 구성된 기술평가(50%)와 입찰 제안 가격을 평가한 가격평가(50%) 점수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입찰 접수 마감 이후 지난 1월 5일 KBO의 마케팅 자회사인 KBOP 이사진(각 구단 마케팅 책임자) 등이 참여한 평가회의에서 종합평가 최고점을 획득한 CJ ENM을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했으며, KBO와 CJ ENM은 1월 8일부터 약 40일 간의 우선협상을 거쳐 지난 2월 16일 최종 합의에 이르러 계약을 체결하게 됐다. 이번 계약을 통해 야구를 사랑하는 팬 누구나 40초 미만 분량의 경기 쇼츠 영상을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모든 소셜 미디어 플랫폼에서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게 됐다. KBO 리그 경기 영상은 지난 5년 간 야구 팬들의 소셜 미디어 플랫폼 활용이 제한됐었다. 그러나 올 시즌부터 야구 팬들이 각종 ‘밈’과 ‘움짤’을 적극적으로 생산할 수 있도록 허용된다. KBO와 각 구단은 이를 통해 신규 야구 팬들의 접근성이 높아지고, 팬들의 다양한 영상 활용을 통해 코어 팬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KBO와 10개 구단 또한 공식 소셜 미디어 채널을 통해서 KBO 리그 경기 장면이 포함된 다양한 콘텐츠를 보다 폭넓게 제작하여 기존에는 볼 수 없었던 즐길 거리를 야구팬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KBO는 CJ ENM과 중계방송권 계약 우선협상을 진행하며 KBO 리그 시청 경험 및 중계 품질의 향상과 더불어 야구팬들이 KBO 리그를 더욱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다양한 서비스 협력 방안을 두고 논의를 진행했다. CJ ENM은 기존 유무선 중계방송 사업자를 통해 제공됐던 전 경기 하이라이트, 전체 경기 다시보기 뿐만 아니라 10개 구단 정주행 채널 운영, 놓친 장면을 다시 볼 수 있는 타임머신 기능, 채팅 기능인 티빙 톡 등의 부가 기능을 정규시즌 개막일인 3월 23일부터 정식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정규시즌에는 주 1회 한 경기를 선정하여 경기 시작 최소 40분 전부터 진행하는 스페셜 프리뷰쇼, 감독/선수 심층 인터뷰, 경기 종료 후 리뷰쇼 등을 포함하여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차별화된 야구 중계를 현장에서 직접 제작하여 생중계를 진행하는 ‘TVING SUPER MATCH’를 선보일 예정이다. CJ ENM은 시범경기가 개막하는 3월 9일부터 4월 30일까지 KBO 리그를 무료로 시청할 수 있는 특별 이벤트를 실시하며, 해당 기간 동안 티빙 서비스에 회원가입한 이용자들은 모두 무료로 KBO 리그 생중계를 시청할 수 있다. 또한, TV를 통해 중계방송이 제작되지 않는 시범경기들을 CJ ENM에서 직접 제작하고 티빙을 통해 중계방송 하여 야구팬들이 응원 팀의 시범경기를 모두 시청할 수 있도록 서비스 할 예정이다. 무료 이벤트 기간 이후 티빙 이용권을 구매하면 KBO 리그 정규시즌 및 포스트시즌 전 경기를 시청할 수 있다. 특히, 오늘(4일) 출시되는 ‘광고형 스탠다드’ 요금제를 통해 최저가인 월 5,500원으로 KBO 리그 전 경기를 1,080P 이상의 화질로 즐길 수 있는 것은 물론, 다채로운 예능, 드라마, 영화 등 16만개 이상의 콘텐츠를 함께 시청할 수 있다. 특히, KBO 리그 생중계 서비스의 경우에는 프리롤 광고를 운영하지 않기로 하고, 야구팬들이 보다 빠르게 경기 시청이 가능하도록 하여 시청 경험을 증대시킬 예정이다. 생중계 서비스를 제외한 전체 경기 다시보기, 전 경기 하이라이트, VOD, 문자 그래픽 중계 등의 서비스는 티빙을 통해 모두 무료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기존에는 KBO 리그 콘텐츠를 접하기 어려웠던 스마트TV 플랫폼에서도 티빙 스마트TV 앱을 설치하면 큰 화면을 통해서 KBO 리그를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서비스 할 예정이다. 이번 유무선 중계방송권 계약은 3년 간 총 1,350억 원(연 평균 450억 원) 규모로 국내 프로스포츠 사상 최대 규모의 유무선 중계권 금액이며, 기존 유무선 중계권 계약 규모인 5년 간 총 1,100억원(연 평균 220억 원)보다 연 평균 금액이 2배 이상 증가한 초대형 계약이다. KBO는 지상파 3사와 3년 간 총 1,620억 원(연 평균 540억 원) 규모의 TV 중계방송권 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사상 최대 규모의 유무선 중계권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KBO 리그 산업화의 큰 발걸음을 내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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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5
  • 2024년 KBO 퓨처스리그 3월 26일(화) 개막
    [노벨 타임즈] 2024 KBO 퓨처스리그가 3월 26일(화) 오후 1시 이천(두산-LG), 서산(SSG-한화), 함평(삼성-KIA), 문경(KT-상무), 상동(NC-롯데) 등 5개 구장에서 개막한다. 2024 KBO 퓨처스리그는 작년과 같이 북부(한화, 두산, LG, SSG, 고양)와 남부(상무, 롯데, KIA, KT, NC, 삼성) 2개 리그로 나뉘어 진행한다. 북부리그는 20차전(홈, 원정 10경기), 상무를 제외한 남부리그는 18차전(홈, 원정 9경기)으로 편성했다. 상무는 16차전(홈, 원정 8경기) 일정을 소화한다. 인터리그는 상무를 제외한 남부리그가 기존과 동일하게 6차전(홈, 원정 각각 3경기), 상무 8차전(홈 5경기, 원정 3경기), 북부리그 8차전(홈 3경기, 원정 5경기)으로 편성했다. 이에 따라, 북부리그와 남부리그 모두 팀당 118경기(상무 120경기)씩 10월 5일(토)까지 총 650경기를 펼치게 되며, 625경기를 편성한 2023년 에 비해 25경기를 확대 편성했다. 퓨처스리그 경기 개시 시간은 오후 1시이며, 7월 9일(화)부터 8월 25일(일)까지는 서머리그 기간으로 혹서기 선수 보호와 경기력 향상을 위해 모든 경기를 오후 6시에 진행한다. 우천 등으로 경기 취소 시 다음날 더블헤더로 편성되며(7, 8월 제외) 해당 경기는 1, 2차전 모두 7이닝 경기로 치러진다. 연장전 승부치기도 이번 시즌 동일하게 진행한다. 9회 말이 종료돼도 동점인 경우 10회부터 승패가 갈릴 때까지 승부치기를 실시한다. 타자는 이전 이닝 타순부터 타석에 들어서며, 주자는 해당 타석에 들어선 타자보다 선행 타순이었던 선수를 각각 1, 2루에 배치해 경기를 치른다. 퓨처스리그는 구장 상황에 따라 일부 경기의 개최 장소가 변경될 수 있으며, 서머리그 기간에는 문학, 고척, 대구, 사직, 춘천, 울산 구장에서도 경기가 펼쳐진다. 한편, 2024년 KBO 퓨처스리그는 새로운 변화와 마주한다. 경기 스피드업을 위한 피치클락 규정이 본격적으로 적용되고, 투수의 세타자 의무 상대와 수비 시프트 제한을 시행한다. 또한, 크기가 확대된 신규 베이스가 경기장에 설치되며 이로 인해 루간 거리가 감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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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8
  • 제 1,2차 2024 KBO Next-Level Training Camp 종료
    [노벨 타임즈] 부산광역시 기장군에서 리틀야구/U-12 우수선수들을 대상으로 지난 1월 20일부터 진행된 제1,2차 ‘2024 KBO Next-Level Training Camp’가 오늘(6일) 18일간의 일정을 마치며 종료했다. 이번 캠프에서는 유소년 선수들의 야구 기본기 습득 및 기술 향상을 위해 KBO 재능기부위원 7명이 지도자로 참가했다. 장종훈 감독과 김용달 타격코치, 윤학길, 차명주 투수코치, 강성우 배터리코치, 류지현, 장원진 수비코치가 선수들을 지도했고 자신들의 노하우를 아낌없이 전수했다. 장종훈 감독은 T-Bar 훈련을 통해 선수들에게 스윙 기본기의 중요성을 강조했고, 김용달 코치는 야수들의 타격 모습을 촬영한 후 키네마틱시퀀스를 중심으로 선수들과 함께 1대1로 문제점을 분석하고 개선할 점에 대해 피드백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학길, 차명주 코치는 스로잉 프로그램을 통해 피칭 기본기를 중점적으로 지도했고, 1루 베이스 커버, 더블 플레이 수비, 번트 수비 등 구체적 상황에 대비한 수비 훈련도 함께 실시했다. 또한 투구 모습을 촬영한 후 동작연결분석을 활용해 선수들과 함께 투구 자세에 대해서 분석하고 논의했다. 또한 류지현, 장원진, 강성우 코치는 수비 시 기본자세, 풋워크, 송구 동작, 타구 처리 플레이 등 포수/야수 수비 전반을 집중 교육하며 유망주 선수들의 기본기 형성을 위해 노력했다. 캠프 기간 동안 오전 훈련시간에는 전문 트레이너를 초빙해 성장기 유소년 선수들의 신체를 야구에 적합하게 발달시키기 위한 피지컬 트레이닝을 진행했다. 그 밖에도 부상 방지, 야구 심리 등의 기본 교육과 부정방지, 학교폭력 예방 등의 인성교육도 실시하여 선수들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왔다. 2차 캠프에 참석한 이현기(서울역삼초) 선수는 “실력이 뛰어난 또래 친구들과 함께 하면서 좋은 자극이 됐고, 레전드 코치님들께 레슨 받을 수 있어서 너무 영광이었다. 특히 영상 분석을 통해서 코치님과 제 타격폼을 리뷰하면서 장단점을 파악해보는 시간이 너무 좋았고, 학교에 돌아가서도 알려주신 부분을 열심히 연습해서 훌륭한 선수가 되고 싶다."고 밝혔다. 선수들을 총괄 지휘한 장종훈 감독도 "Next-Level Camp가 어느덧 3년차에 접어 들면서 선수들이 겨울방학기간을 이용해 시간을 알차게 보내고, 많은 것을 얻어갈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된 것 같다. 캠프를 준비해주신 KBO와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관계자 여러분께 다시 한번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캠프가 지속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캠프는 부산 기장군이 기장-KBO 야구센터 내 리틀-소프트볼 구장과 기장군국민체육센터 내 실내체육관 등 훈련시설 일체를 제공했으며, 동아오츠카는 ‘유소년 셀프 컨디셔닝 프로그램’ 교육을 실시하여 선수들의 스포츠사이언스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수분 보충을 위한 물과 포카리스웨트를 지원했다. 유소년 선수 육성을 위한 KBO의 핵심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은 KBO Next-Level Training Camp는 2월 12(월)부터 29일(목)까지 전라남도 해남군에서 U-15 / U-16 우수선수를 대상으로 제3,4차 캠프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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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6
  • KBO, 자동 투구 판정 시스템(ABS) 및 피치 클락 세부 운영 규정 확정
    [노벨 타임즈] KBO(총재 허구연)는 24일(수) 2024년 제 1차 실행위원회를 열고 자동 투구 판정 시스템(ABS) 및 피치 클락(시범 운영)에 대한 세부 운영 규정을 확정했다. KBO는 볼-스트라이크 판정에 대한 논란을 최소화하고 리그 운영의 공정성을 강화하기 위해 2024년부터 KBO 리그에 도입되는 ABS의 스트라이크 존 설정 기준과 세부 운영 규정을 최종 결정했다. KBO는 지난 4년간 퓨처스리그에서 ABS를 시범 운영하며 선수단과 심판의 의견을 반영해 보완점을 개선해 왔다. 또한 KBO 리그에 ABS 도입을 준비하며 각 팀 감독회의, 운영팀장회의 및 실행위원회를 비롯하여 전문가 자문회의, ABS를 경험했던 선수단 설문조사, MLB 사무국과 데이터 공유 및 논의 등을 통해 지속적인 논의를 거쳐 최종안을 마련했다. 2024시즌 적용될 ABS의 좌우 기준은 홈 플레이트 양 사이드를 2cm씩 확대해 적용한다. 이 같은 설정은 규칙상의 스트라이크 존에 대한 ABS의 정확한 판정으로 볼넷이 증가하는 현상에 대해, 존의 급격한 변화로 인한 현장의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기 위해 심판과 선수단이 인식하고 있는 기존의 스트라이크 존과 최대한 유사한 존을 구현하기 위한 조정이며, MLB 사무국이 마이너리그에서 ABS를 운영 할 때 양 사이드 2.5cm씩 확대 운영한 사례 등을 참고했다. 상하단 기준은 홈 플레이트의 중간 면과 끝면 두 곳에서 공이 상하 높이 기준을 충족하여 통과해야 스트라이크로 판정된다. 포수 포구 위치, 방식 등에 상관없이 좌우, 상하 기준을 충족하여 통과했는지 여부에 따라 스트라이크가 판정된다. 상하단 높이는 각 선수별 신장의 비율을 기준으로 적용된다. 상단 기준은 선수 신장의 56.35%, 하단 기준은 선수 신장의 27.64% 위치가 기준이 된다. 이 비율은 기존 심판 스트라이크 존의 평균 상하단 비율을 기준으로 했다. 피치클락 도입에 따른 시행 세칙도 확정했다. KBO는 리그에 적합한 피치클락 규정 적용을 위하여 지난해 KBO 리그 투수들의 평균 투구 인터벌 조사 등 세부 지표를 분석하여 KBO 피치클락 규정을 확정했다. KBO 리그에서는 전반기 시범 운영에 따라 위반에 따른 볼·스트라이크 등의 제재를 적용하지 않고 경고가 부여된다. 또한 견제 제한 등 투구판 이탈 제한 규정은 적용되지 않는다. 퓨처스리그에서는 전체 규정이 적용된다. 투구 간 시간 제한은 주자가 루상에 없을 시 18초, 있을 시 23초를(MLB 기준 15초, 20초) 적용한다. 타자와 타자 사이(타석 간)에는 30초 이내에 투구를 해야 하며 포수는 피치클락의 잔여시간이 9초가 남은 시점까지 포수석에 위치해야 하고, 타자는 8초가 남았을 때까지 타격 준비를 완료해야 한다. 이를 위반할 시 수비측에는 볼, 공격측에는 스트라이크가 선언된다. 피치클락 규정의 적용을 회피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타자의 타임 횟수는 타석당 1회로 제한되며, 수비팀에게는 ‘투구판 이탈 제한 규정’이 적용된다. 견제 시도, 견제구를 던지는 시늉, 주자가 있을 때 투구판에서 발을 빼는 경우 등이 이에 해당하며, 이외에도 수비팀의 타임 요청, 허용되는 시간 외의 포수의 포수석 이탈·투수의 공 교체 요청 등도 투구판 이탈로 간주된다. 투구판 이탈은 타석당 세 차례까지 허용되며, 네번째 이탈 시에는 보크가 선언된다. 단, 네번째 투구판 이탈로 아웃을 기록하거나 주자가 진루할 경우에는 보크가 선언되지 않는다. 누적된 투구판 이탈 횟수는 한 주자가 다른 베이스로 진루 시 초기화된다. KBO는 ABS와 피치클락의 시행 세칙이 확정됨에 따라 새 제도가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안정화하고, 선수단의 빠른 적응을 위한 안내 자료 배포 및 설명회 개최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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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5
  • KBO, 2024 퓨처스리그 자동투구판정시스템(ABS) 운영 대행업체 선정 입찰 실시
    [노벨 타임즈] KBO(총재 허구연)는 2024 퓨처스리그 자동 투구 판정 시스템(ABS) 운영 대행 업체 선정을 위한 입찰을 실시한다. 지난해 11월에 진행된 KBO 리그 자동 투구 판정 시스템 운영 대행 입찰과 별개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퓨처스리그 일부 구장 및 경기 대상 ABS 시스템 적용을 통해 퓨처스리그 선수단에게도 2024년 KBO 리그에 도입되는 ABS에 적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보다 다양한 데이터 결과 확보 및 분석을 통해 ABS 시스템의 개선방안을 연구하고 향후 발전방안을 수립하고자 한다. 이번 입찰을 통해 선정되는 업체는 지난 퓨처스리그 시범운영 결과를 토대로 KBO가 지정하는 일부 퓨처스리그 구장에서의 ABS 운영을 위한 모든 관련 장비, 시스템 설치, 프로그램 개발, 데이터 분석, 인력 운영 등 업무를 총괄 대행하게 된다. 아울러 선수단 및 현장 관계자의 ABS 관련 의견을 수집하고 향후 보다 효율적인 대외 설명 및 홍보를 돕기 위한 안내 페이지의 기획, 개발, 운영 대행을 포함한다. 자세한 내용은 조달청이 운영하는 나라장터에 고지된 본 사업 입찰제안서를 확인한 할 수 있으며, 입찰을 희망하는 업체는 제안서와 필요 서류를 준비하여 3월 5일(화) 오전 11시 30분 까지 KBO 운영1팀(6층)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우편, 이메일 및 팩스 접수 불가, 참가자격을 갖춘 업체에 한해 제안서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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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5
  • 제 1,2차 『2024 KBO Next-Level Training Camp』 개최
    [노벨 타임즈] KBO(총재 허구연)는 오는 20일(토)부터 기장-KBO 야구센터에서 제1,2차 ‘2024 KBO Next-Level Training Camp’를 각 8박 9일간의 일정으로 개최한다. 기술 습득이 빠르고 훈련 효과가 높은 유소년 시기 유망주들의 기량 향상을 목표로 지난 2022년부터 시작된 KBO Next-Level Training Camp는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며 KBO 리그의 근간이 되는 유소년 선수 육성을 위한 핵심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1차 캠프는 1월 20일(토)부터 1월 28일(일)까지 한국리틀야구연맹이 선발한 리틀야구 우수선수 40명을 대상으로 열리며, 1월 29일(월)부터 2월 6일(화)까지 U-12 우수 선수 35명을 대상으로 2차 캠프가 진행된다. 이번 캠프를 총괄해 이끌어 갈 감독으로는 장종훈 전 한화, 롯데 코치가 선임됐고, 강성우 배터리코치, 김용달 타격코치, 윤학길, 차명주 투수코치, 류지현 내야 수비코치, 장원진 외야 수비코치 등 KBO 리그 레전드 출신으로 구성된 KBO 재능기부위원 7명이 코칭스태프로 참가해 오랜 경험을 통해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선수들을 지도한다. 레전드 지도자의 야구 기술 지도 외에 성장기 유소년 선수들의 신체를 야구에 적합하게 발달시키기 위한 피지컬 트레이닝 또한 함께 진행된다. 전문 트레이너가 선수들의 신체 능력에 따른 피지컬 데이터를 측정한 후 이를 분석하여 맞춤형 트레이닝 방법을 제시해 줄 예정이다. 그 밖에도 김용일 LG트윈스 수석 트레이닝 코치를 초빙하여 부상방지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유소년기부터도박, 음주운전, 폭행 등 부정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야구선수로서 갖추어야 할 기본 소양 함양을 위한 부정방지교육도 진행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후원으로 개최되는 이번 캠프를 위해 부산 기장군이 기장-KBO 야구센터 내 리틀-소프트볼 구장과 기장군국민체육센터 내 실내체육관 등 훈련시설 일체를 제공하며, 동아오츠카는 ‘유소년 셀프 컨디셔닝 프로그램’ 교육을 실시하여 선수들의 스포츠사이언스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수분 보충을 위한 물과 포카리스웨트를 지원한다. 올해 총 6회에 걸쳐 진행되는 KBO Next-Level Training Camp는 2월에는 전라남도 해남 야구장에서 U-15 우수선수와 U-16 우수선수를 대상으로 제 3,4차 ‘Next- Level Training Camp’를 실시할 예정이다. KBO는 앞으로도 한국야구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유소년 선수들의 기량 향상을 위해 포지션별 육성캠프, 부상방지 순회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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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9
  • KBO 이사회, KBO 사무총장 박근찬 선출, KBOP 대표이사 문정균 선임
    [노벨 타임즈] KBO(총재 허구연)는 11일(목) 2024년 제1차 이사회를 열고 허구연 총재의 제청으로 이사회의 의결을 거쳐, 신임 사무총장에 KBO 박근찬 운영팀장을 선출했다. KBO 사무총장의 선출은 KBO 정관 제10조에 따라 이사회에서 재적이사 3분의 2 이상의 찬성으로 의결되며 임기는 3년이다. KBO 허구연 총재는 이와 함께 KBOP 대표이사로 KBO 문정균 야구인재개발팀장을 선임했다. 문정균 팀장은 향후 KBOP 이사회를 통해 KBOP 대표이사로 확정된다. KBO 허구연 총재는 KBO의 정책 실현 고도화와 비전제시, KBOP의 마케팅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해 KBO 사무총장과 KBOP 대표이사직을 분리해 운영하기로 했다. 한편 2019년 KBO 사무총장에 취임해 KBOP 대표이사를 겸직해 KBO와 KBOP 업무를 총괄해왔던 류대환 전 총장은 2023년 12월 임기를 마치고 퇴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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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1
  • 2024년 KBO 기록강습회 개최
    [노벨 타임즈] 2024년 KBO 기록강습회가 오는 1월 19일(금)부터 21일(일)까지 세종 컨벤션센터, 2월 1일(목)부터 3일(토)까지 서울 건국대학교에서 개최된다. 기록강습회는 야구 공식기록법의 보급과 이해를 통한 저변확대를 목적으로 프로야구 원년인 1982년부터 개최됐다. 강습회에서는 KBO 공식기록원들의 현장감 있는 강의를 바탕으로 프로야구에서 사용되는 공식기록지 작성법, 기록 및 경기 규칙 등을 다룰 예정이다. 수강 신청자에게는 현장에서 실습용 야구기록지와 기록 가이드북이 교재로 제공된다. 각 강습회 종료일에는 전체 강습 과정의 이해도를 가늠하는 기록지 작성 테스트를 실시하며, 테스트 성적 우수자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된다. 세종 강습회는 10일(수), 서울 강습회는 24일(수) 각각 오후 1시부터 KBO 홈페이지 수강신청 접수 창을 통해 수강 접수가 가능하며, 기타 문의사항은 KBO 홈페이지 내 기록위원회-스코어링필드 섹션에서 '1:1문의하기'를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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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4
  • KBO, 완도/해남군과 남해안벨트 야구 인프라 개선 방안 협의
    [노벨 타임즈] KBO 허구연 총재는 지난 21일(목)과 22일(금) 신우철 완도군수와 명현관 해남군수를 차례로 방문하여 프로야구 퓨처스리그, 아마추어, 동호인 야구팀의 대회와 동계전지훈련이 가능한 야구장 인프라 조성에 대하여 논의했다. 신우철 완도군수와의 면담에서 기존에 조성된 야구장에 실내야구연습장을 추가 구축하고, 새로운 야구장 1면을 추가 건립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허구연 총재는 지난달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관한 완도 해양치유센터를 직접 방문하여 관련 시설을 살펴보고 비시즌 야구선수들의 피로회복과 컨디셔닝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명현관 해남군수와는 야구장을 비롯하여 실내연습장 등 야구대회 및 동계전지훈련에 필요한 인프라 구축에 대하여 함께 협의했으며, 내년 2월 진행 예정인 2024 KBO Next-Level Training Camp를 해남에서 진행하기로 했다. 이처럼 허구연 총재는 두 단체장과의 면담을 통해 전라남도 야구 클러스터 구축을 통한 야구 발전과 지역경제활성화 상생 방안을 협의했다. KBO는 앞으로도 각 지자체와의 지속적인 소통으로 남해안벨트 야구 클러스터 구축을 중심으로 야구장 인프라 개선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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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5
  • 『2023 KBO 코치 아카데미』 개강
    [노벨 타임즈] KBO(총재 허구연)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2023년 KBO 코치 아카데미』가 경기도 화성시에 위치한 YBM 연수원에서 개강한다. 2020년 처음으로 시작된 KBO 코치 아카데미는 올해로 4년째를 맞으며, 지도자로서 첫 발을 내딛는 코치들에게 필요한 리더십과 선수 지도 기술, 경기운영 능력, 인성 및 자질 함양 등과 관련된 교육을 진행해 코치로서의 전문성을 높일 예정이다 금년 교육은 22일(금)까지 주 5일(1일 6시간)씩 총 3주에 걸쳐 기본 소양교육 30시간과 코칭능력 향상교육 60시간 등 총 90시간의 코스로 진행될 예정이며, 현역 코치, 교수, KBO 재능기부위원, 구단 관계자, 해설위원 등 총 24명의 강사가 분야별로 참여한다. 타격, 수비, 주루, 투구 및 송구 등 야구 기술 관련 강의에 더해 현대 야구에서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는 바이오메카닉스, 데이터 활용과 같은 과학적인 분야에 대해서도 교육이 진행된다. 그 밖에도 코치의 역할 및 리더십, 커뮤니케이션, 컴퓨터 실무 등 지도자로서 기본적으로 갖추어야 할 덕목들을 총망라한 과목들이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이번 교육은 내년도 KBO 리그 신임 코치 예정자, KBO 코치 아카데미를 미수료한 2~3년차 코치, 아마 지도자 등 총 13명(프로 11명, 아마 2명)이 수강하며, 교육 시간의 86.7%(78시간) 이상 출석과 함께 필기시험 및 과제물 등의 평가를 통한 기준을 모두 충족해야 수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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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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