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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두산건설위브 챔피언십, 이스즈 X 지엔코 이벤트홀서 2개의 홀인원 탄생
KLPGA 두산건설위브 챔피언십, 이스즈 X 지엔코 이벤트홀서 2개의 홀인원 탄생 1라운드, 파이널라운드 모두 3번홀에서 기록 2024년 4월 9일 -- 제주 서귀포시 테디밸리 골프앤리조트(파72)에서 지난 4일 열린 2024시즌 KLPGA투어 국내 개막전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총상금 12억 원·우승상금 2억1600만 원)에서 최은우 선수와 이정민 선수가 3번홀(파3)에서 홀인원을 기록했다. 홀인원 상품으로는 지엔코와 이스즈트럭이 제공하는 1000만 원 상당의 써스데이아일랜드 의류상품권이 주어졌다.최은우 선수는 1라운드에서 6번 아이언으로 149m를 공략해 공식대회 첫 홀인원을 달성했다. 최은우 선수는 “비공식라운드에서는 두 차례 홀인원 경험이 있지만 공식대회에서는 처음”이라며 “의류상품권을 부모님께 드리면 좋아하실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이정민 선수의 경우 파이널라운드의 맞바람이 부는 상황 속에서 5번 아이언으로 169m를 공략해 홀인원을 기록했다. 이정민 선수는 “언덕 뒤에 핀이 위치해 있어 샷을 하고 바로 걸어갔는데 갤러리분들의 환호성을 듣고서 홀인원이 된 것을 알게 됐다”며 “기분 좋은 홀인원으로 다음 홀까지 버디로 연결할 수 있어서 기뻤다”고 말했다.한편 홀인원 상품을 지원한 지엔코는 세계적인 상용차 브랜드 이스즈(ISUZU)의 국내 유통을 맡고 있는 큐로모터스의 모회사로, 큐로그룹의 계열사다. 큐로모터스는 2016년 10월부터 국내에 ‘엘프’(3.5톤, 2.5톤)와 ‘포워드’(5톤) 트럭을 판매하고 있다.이스즈 소개‘지구의 ‘운송’을 창조하다’를 기업 사명(Purpose)으로 두고 있는 이스즈는 1937년 설립된 일본 자동차 제조업체다. 상용차, 디젤 엔진 및 픽업트럭을 생산해 연간 77만대가 넘는 차량을 전 세계 150여개국에서 판매하고 있다. 2023년 기준 전 세계 37개국의 상용차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 2023년 3월에는 ‘엘프(ELF)’와 ‘포워드(Forward)’에 대한 풀 모델 체인지를 발표했으며, 동시에 전기차(BEV) ‘엘프EV’ 판매를 시작해 상용차에 대한 최적의 전동화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큐로모터스 소개 2016년 10월 큐로그룹 소속 지엔코의 100% 자회사로 설립된 큐로모터스는 수입 상용차 유통업체다. 이스즈와 공식 수입·판매 계약을 맺고 2.5톤/3.5톤 트럭 ‘엘프(ELF)’와 5톤 트럭 ‘포워드(Forward)’를 국내에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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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U-17 대표팀, 포르투갈과 비기며 친선대회 마무리
[노벨 타임즈] 여자 U-17 대표팀이 포르투갈 U-17 대표팀과 비기며 1무 2패로 친선대회를 마무리했다. 김은정 감독이 이끄는 여자 U-17 대표팀이 22일 오후 3시(이하 현지시간) 포르투갈 산타렝에서 열린 2024 여자 U-17 포르투갈 친선대회 3차전에서 포르투갈 U-17 대표팀과 2-2 무승부를 거뒀다. 한국은 0-1로 끌려가던 중 후반 7분 원주은이 동점골을 기록했고, 이후 추가골을 내준 뒤 후반 29분 범예주가 다시 한 번 균형을 맞췄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유소년 선수들의 승부차기 경험을 위해 결과 상관없이 승부차기까지 진행됐으며, 한국은 이날 경기 승부차기에선 포르투갈과 3-3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로써 지난 17일과 19일 포르투갈 U-17 대표팀과 아일랜드 U-17 대표팀에 각각 1-2로 패한 여자 U-17 대표팀은 2024 여자 U-17 포르투갈 친선대회를 1무 2패로 마무리하게 됐다. 이번 대회에는 한국을 비롯해 포르투갈 U-17 대표팀과 아일랜드 U-17 대표팀까지 3개국이 참가했다. 여자 U-17 대표팀은 오는 4월 인도네시아에서 열리는 AFC U-17 여자 아시안컵에 출전한다. 8팀이 아시안컵에 참가하는 가운데 상위 3팀에게는 10월 도미니카 공화국에서 열리는 FIFA U-17 여자 월드컵 출전권이 주어진다. 2024 여자 U-17 포르투갈 친선대회 3차전 한국 2-2 포르투갈 득점: 원주은(후7) 범예주(후29, 이상 한국) 조아나 발렌타(후6) 마르틴스(후12, 이상 포르투갈) 출전선수: 이여은(GK, HT 김채빈), 신다인, 노시은, 이하은, 류지해(후23 김한아), 남사랑, 최주홍(전25 범예주), 서민정(후41 권다은), 박주하(HT 김예은), 박가연(후23 한국희), 원주은(후23 김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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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메타버스로 소통·체험하는 첨단ICT기술 올림픽 구현
[노벨 타임즈] 강원특별자치도는 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을 메타버스로 소통·체험하는 첨단기술 올림픽 구현을 위해 '강릉 메타버스 체험관' 및 '강원 메타버스 플랫폼(Virtual 강원)' 서비스를 개시하고, 대회기간(`24.1.19. ~ 2.1.) 중에 일반인을 비롯한 선수 및 관람객에게 첨단 메타버스 기술을 온·오프라인을 통해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강릉 메타버스 체험관'은 강릉녹색도시체험센터(컨벤션동) 1층 (1,500㎡)에 로비, 기술관, 스포츠관으로 구축 됐다. 가상세계로 안내하는 '로비'에는 인피니티 미러 및 현실세계에서 가상세계로 연결하는 버추얼 도어를 설치하여 새로운 세상을 영상으로 연출한다. 또한 관람객과 양방향 음성 대화가 가능한 초거대 AI(인공지능) 기반의 도슨트 서비스를 한다. 메타버스 기술의 원리 및 응용 콘텐츠를 체험하는 '기술관'에는 벽면에 상상의 세계를 미디어 아트 영상을 통해 표현하고, 입체 인식, 거리&공간 인식, 가상세계의 시각화, 생성형 AI(인공지능) 등 메타버스 기술 원리를 체험하고 이해하는 공간이다. 동계올림픽 종목을 메타버스로 체험하는 '스포츠관'에는 6개의 동계스포츠 종목(스켈레톤, 봅슬레이, 스노우보드, 알파인스키, 스피드 스케이팅, 컬링)을 최첨단 ICT 기술(시뮬레이터, 그래픽 패널, 자이로 VR 등)로 구현하여 메타버스 기술을 직접 체험하는 공간이다. 안전한 체험관 관람을 위해 시범운영(1.11.~17.(8일간))을 통해 준비에 만전을 기했고,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예약을 1월 2일부터 접수 중이며 1월 17일 현재 90% 이상 예약되어 개장 전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올림픽 이후, 체험관 2층에는 최첨단 미디어아트 상영 공간과 다양한 체험존을 구성하고, 3층에는 미래인재를 양성하는 교육시설로 구축하여 오는 9월 전체 개관할 예정이다. '강원 메타버스 플랫폼(Virtual 강원)'은 동계청소년올림픽 대회 주요 경기를 생중계(3D다시점)하고, 올림픽 경기장을 3차원 가상공간으로 구현했으며, 게임(스키점프, 봅슬레이, 컬링) 및 AR기반의 길 안내, 도슨트, 보물찾기 등 증강현실 서비스를 제공한다. 'Virtual 강원'은 스마트폰 앱을 다운받아 이용할 수 있으며, web 기반으로도 개발되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PC버전을 다운받아 즐길 수 있다. 또한, 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은 5% 미만의 공중파 TV에서 중계하기 때문에 개·폐회식을 포함한 올림픽 주요 경기를 시청할 수 있는 방법은 메타버스 플랫폼이 유일하다. 이밖에도 가상의 공간에서 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을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플랫폼을 개발했다. 윤우영 강원특별자치도 미래산업국장은 “최첨단 ICT기술 올림픽 구현을 위해 체험관과 플랫폼 서비스를 개시했다며, 올림픽을 찾는 관람객에게 또 다른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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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시즌 KLPGA투어에서 푸른 용처럼 도약할 용띠 선수들의 각오
[노벨 타임즈] 갑진년(甲辰年), 푸른 용의 해가 밝았다. KLPGA투어의 용띠 선수들은 2024시즌 푸른 용처럼 힘찬 도약을 꿈꾸고 있다. 설레는 마음으로 2024년을 맞이할 용띠 선수들의 2023시즌에 대한 소회와 2024시즌 각오를 들어본다. 아마추어 시절 함께 국가대표로 활동했던 임희정(23,두산건설 We’ve), 조아연(23,한국토지신탁), 정윤지(23,NH투자증권)는 KLPGA투어 스타플레이어로 꼽히는 대표적인 용띠 선수다. 2022시즌에는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지만, 2023시즌에는 우승을 맛보지 못하며 아쉬움을 삼켰다. 세 명 모두 “2024시즌에는 용의 해를 맞아 2023시즌의 아쉬움을 털어내겠다.”고 입을 모았다. 임희정은 “2023시즌은 나만의 골프를 만들어가는 한 해였다.”라면서 “좋았던 순간도 많았지만, 힘든 순간들을 잘 버텨낸 스스로에게 칭찬해 주고 싶다.”라고 돌아봤다. 이어 “2024시즌에는 매 샷을 열심히 치는 골프선수가 되는 것이 목표다.”라고 전했다. 조아연은 “2023시즌은 몸이 좋지 않은 상태여서 아쉽기도 하고 힘들기도 했던 시즌이었다.”라면서 “2024시즌을 건강하고 좋은 컨디션으로 보낼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 좀 더 성장한 모습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정윤지는 “2022시즌 첫 우승 이후 2023시즌에 기대와 부담이 컸던 만큼 아쉬움이 남거나 힘들었던 적이 많았다.”라면서 “2024시즌에는 경기 후에 행복하게 웃는 모습을 자주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홍지원(23,요진건설산업)과 홍진영2(23,안강건설)는 2022시즌과 비교해 봤을 때 2023시즌 큰 성장을 보여줬다. 홍지원은 2022시즌에 이어 2023시즌에도 메이저대회 우승을 거뒀을 뿐만 아니라 상금순위 15위로 시즌을 마치며 전년 대비 10계단을 끌어올렸다. 홍진영2도 정규투어 2년차인 2023시즌에 2022시즌보다 상금순위를 19계단 끌어올리며 투어에 적응한 모습을 보여줬다. 이들은 2023시즌에 이어 2024시즌에도 한 단계 더 발전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홍지원은 “2024시즌에도 페어웨이 적중률 1위 자리를 유지하고 싶다. 또 목표인 그랜드슬램 달성을 위해 2024시즌에도 메이저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고 싶다.”라면서 “올해 더 멋진 플레이를 보여드리기 위해 많이 노력할 테니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홍진영2은 “정규투어 2년차였던 2023시즌은 한단계 발전한 나를 몸소 느낄 수 있는 한 해였다.”라면서도 “아쉬웠던 플레이들도 있어 마냥 만족하진 않는다. 2024시즌을 준비하면서 아쉬웠던 점을 보완해 꼭 생애 첫 우승을 노려보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 정규투어 재입성에 성공한 정수빈, 윤화영 윤화영(23,케이앤엘정보시스템)과 정수빈(23)은 정규투어로 복귀하는 용띠 선수들이다. 윤화영은 2021시즌 정규투어에 입성했지만 지난해 시드를 확보하지 못하고 2023시즌을 드림투어에서 뛰었다. 올해는 시드순위전에서 33위를 기록하며 정규투어 출전 기회를 따냈다. 정수빈은 2020시즌과 2021시즌 KLPGA투어에서 활동하다 2022시즌부터 드림투어에서 뛰게 됐고, 2023시즌 드림투어 상금순위 15위에 오르며 정규투어로 복귀했다. 용의 해를 맞아 정규투어 재입성에 성공한 이들은 더 높은 곳으로 도약을 꿈꾸고 있다. 정수빈은 “2023시즌은 터닝포인트가 되는 시즌이었다고 할 수 있을 만큼 중요한 시기였다. 우승 기회를 아쉽게 놓쳤지만 꾸준하게 잘 해냈기 때문에 10점 만점에 7점을 주고 싶다.”고 돌아봤다. 이어 “다시 정규투어에 돌아온 만큼 준비를 잘해서 생애 첫 우승을 꼭 차지하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윤화영은 “2023년에 힘든 날도 많았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견뎌내 다시 정규투어 복귀의 기회를 잡은 것 같다. 2024시즌이 더욱 기대된다.”라면서 “2024년의 끝에는 한 해를 돌아봤을 때 아쉬움이 느껴지지 않도록 더욱 성장해 나가고 싶다. 열심히 노력할 테니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했다. 2024년 청룡의 해를 맞아 용띠 선수들이 2024시즌 KLPGA투어에서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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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KPGA 제네시스 대상 시상식’, 행사 앞두고 포토콜 진행
[노벨 타임즈] 27일 서울 용산구 소재 그랜드하얏트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2023 시즌 KPGA 코리안투어의 피날레를 장식하는 자리인 ‘2023 KPGA 제네시스 대상 시상식’ 행사를 앞두고 포토콜이 진행됐다. 이날 포토콜에는 ‘제네시스 대상’ 함정우(29.하나금융그룹)를 비롯해 제네시스 포인트 2위에 자리한 이정환(32.team속초아이),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제네시스 포인트 3위에 위치한 박상현(40.동아제약), 시즌 3승을 거두며 제네시스 포인트 4위에 오른 고군택(24.대보건설), ‘KB금융 리브챔피언십’ 챔피언 김동민(25.NH농협은행), ‘코오롱 제65회 한국오픈’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린 한승수(37.하나금융그룹), ‘제13회 데상트코리아 매치플레이’ 우승자 이재경(24.CJ), 제네시스 포인트 10위에 위치한 박은신(33.하나금융그룹) 등 8명의 제네시스 포인트 TOP10 선수들이 제네시스 GV80 쿠페 앞에서 각종 포즈를 취하며 기념 촬영에 임했다. 또한 선수들은 제네시스 포인트 TOP10 선수들의 한 시즌 활약상을 담은 갤러리 존에서 캐디와 함께 백월에 사인을 진행하는 행사를 진행하기도 했다. 이어 ‘우리금융 챔피언십’ 챔피언 임성재(25.CJ)를 포함해 ‘제66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 우승자 최승빈(22.CJ), ‘골프존-도레이 오픈’ 챔피언 조우영(22.우리금융그룹), 시즌 2승을 거둔 정찬민(24.CJ), ‘KPGA 군산CC 오픈’ 챔피언 장유빈(21), ‘LX 챔피언십’에서 정상에 오른 김비오(33.호반건설), ‘비즈플레이 전자신문 오픈’서 생애 첫 승을 거둔 김찬우(24), ‘iMBank 오픈’ 챔피언 허인회(36.금강주택) 등 2023 시즌 KPGA 코리안투어 우승자들은 각자의 우승 트로피를 배경으로 포즈를 취하며 한 시즌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KPGA와 제네시스가 주최하는 ‘2023 KPGA 제네시스 대상 시상식’은 27일 오후 4시부터 KPGA 주관 방송사인 SBS골프2를 통해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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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컵] 팬들과 함께 한 '첫 영화관 명단 발표회'
[노벨 타임즈] 축구 대표팀을 향한 팬들의 설레는 마음이 영화관을 가득 메웠다. 28일 오전 11시 서울 용산CGV에서 2023 AFC 아시안컵에 나설 대한민국 대표팀의 명단 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번 명단 발표회는 이전과 다르게 영화관에서 열렸다는 점에서 많은 팬들의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대한축구협회(KFA)는 사전에 팬들을 대상으로 SNS 댓글 이벤트를 통해 명단 발표회 참석 인원을 선별했고, 64년 만에 아시안컵에 도전한다는 의미에서 64명의 팬들이 현장을 함께 했다. 이강인 팬인 임유정(28) 씨는 “명단 발표회 당첨 문자를 받고 깜짝 놀랐다. 직장을 다니고 있어서 급하게 연차 내고 오게 됐다. A매치 말고도 이런 행사에 꼭 와보고 싶었는데 영화관이라는 공간에서 다 같이 모여있는 분위기가 색다르다”고 설명했다. 손흥민을 좋아한다는 최성진(23) 씨는 “원래 아시안컵 현장까지 가려고 계획을 세웠는데 개인 사정으로 못 가게 됐다. 대회 돌입 전 마지막으로 선수들을 보고자 이곳에 오게 됐다”며 “영화관에서 명단 발표회를 진행하니 오히려 그 이름에 맞게 격식이 느껴진다. 선수들이 꼭 다치지 않고 우승을 차지하고 오길 바란다”고 전했다. 대표팀 멤버들 가운데 이재성(마인츠)과 조규성(미트윌란)이 명단 발표회 현장을 깜짝 방문했다. 이들은 아시안컵에 임하는 각오를 비롯해 명단 발표회 현장에서의 소감 등을 짧게 전한 후 사인회를 진행하며 64명의 팬들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물했다. 이재성은 “64년 만에 아시안컵 우승을 의미로 64명의 팬이 이곳에 온 걸로 들었다. 팬 분들께서 대표팀을 응원하고 사랑해주시는 만큼 아시안컵에서 최선을 다하겠다. 오늘은 둘만 오게 됐지만 언제 한 번 다 같이 자리하는 기회가 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어 조규성은 “카타르는 인생의 변환점이 됐던 장소다. 월드컵 이후 많은 게 변했고 아시안컵 역시 제가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한다. 아시안컵 역시 인생의 또 다른 변환점으로 삼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명단 발표회를 보기 위해 경남 사천에서 올라온 배재현(30) 씨는 “평소 울산이나 부산에서 A매치가 열리면 무조건 보러 갈 만큼 대표팀을 응원한다. 운 좋게 명단 발표회 참석에 당첨돼 하루 전 사천에서 올라왔다”며 “영화관에서 진행하다 보니 선수들과의 거리가 가까워서 좋은 것 같다”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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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우리금융 챔피언십] 대회 개막 D-1… ‘위비프렌즈’와 함께 포토콜 진행
- [노벨 타임즈] 2024 시즌 KPGA 투어의 3번째 대회인 ‘2024 우리금융 챔피언십(총상금 15억원, 우승상금 3억 원)’ 개막을 하루 앞두고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포토콜 행사가 열렸다. 24일(수) 경기 여주시에 위치한 페럼클럽 동, 서코스(파 72, 7,232야드)에서 진행된 포토콜에는 ‘디펜딩 챔피언’ 임성재(26.CJ)를 필두로 2024 시즌 개막전 ‘제19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 우승자 윤상필(26.아르테스힐)과 주최사 ‘우리금융그룹’ 소속 선수 이정환(33), 이준석(36), 조우영(23), 황중곤(32)을 포함해 박상현(41.동아제약), 장유빈(22.신한금융그룹), 김동민(26.NH농협은행), 서요섭(28.DB손해보험) 등이 참석했다. 선수들은 1번홀 티잉 그라운드와 18번홀 그린에서 설치된 트로피와 우리금융그룹의 캐릭터 ‘위비프렌즈’와 함께 사진 촬영에 임하며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했다. ‘디펜딩 챔피언’ 임성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2024 우리금융 챔피언십’을 통해 국내 팬들 앞에 설 수 있어 행복하다. 많은 골프 팬들이 대회장을 찾아 주셔서 큰 응원을 보내주시기를 바란다”는 소감을 밝혔다. 우리금융그룹은 3년째 KPGA 투어 대회를 개최하며 한국프로골프 발전에 큰 힘이 되고 있다. 본 대회는 2022년 첫 대회 당시 총상금 13억 원으로 진행됐으며 지난해부터 2년 연속 총상금 15억 원 규모로 열리고 있다. 또한 ‘2024 우리금융 챔피언십’은 종합 엔터테인먼트 대회로 발돋움했다. 약 1천 평 규모 천연 잔디밭을 갤러리 플라자로 조성하였으며 국내 유명 브랜드가 기증한 다양한 상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는 ‘굿윌스토어 우리금융 챔피언십점’, 이번 대회 출전한 선수들을 비롯한 여러 스포츠 스타들이 ‘2024 우리금융 챔피언십’을 위해 기증한 애장품을 모아 둔 ‘선한 경매’ 등을 운영한다. 대회장 곳곳에서 만나게 될 위비프렌즈 캐릭터와 함께하는 ‘셀피(셀프카메라) 이벤트’도 진행된다. 위비 프렌즈 여섯 캐릭터 모두와 셀피를 찍는 미션을 달성한 갤러리들은 갤러리 광장 푸드트럭에서 먹거리로 교환할 수 있는 ‘위비토큰’을 받게 된다. 셀피의 추억도 담고 맛있는 음식을 무료로 먹을 수 있다. ‘2024 우리금융 챔피언십’은 KPGA 투어 주관 방송사인 SBS 골프2를 통해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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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우리금융 챔피언십] 대회 개막 D-1… ‘위비프렌즈’와 함께 포토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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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제2회 대한체육회장기 전국장사씨름대회 성료
- [노벨 타임즈] 보성군은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7일간 벌교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제2회 대한체육회장기 전국장사씨름대회’가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대한씨름협회가 주최하고 보성군체육회와 보성군 씨름협회가 주관했으며, 전국 초중고, 대학부, 여자 부분 7체급 전문 씨름선수단체전 59팀, 개인전 41팀 총 100팀 876명이 참가했다. 개인전은 체급별로 7개 경기 우승자가 선정되며, 단체전의 경우 △초등부 교방초등학교, △중등부 마산중학교 , △고등부 현일고등학교, △대학부 단체전 영남대학교가 최종 우승했다. 19일 폐막식에서는 고등부 단체전 결승 우승팀에게 트로피와 상장을 수여했으며, 지난 경기는 모두 유튜브‘샅바TV’채널에서 관람할 수 있다. 전국장사씨름대회는 전국 규모의 대회인 만큼 많은 참가자와 관람객이 보성군에서 숙식을 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보성군 관계자는 “씨름대회 개최를 통해 군민들에게 재미있는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어 뜻깊다.”라며 “다양한 스포츠 마케팅을 통해 전국 규모 체육대회를 더욱 유치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은 대회 기간에 방영되는 MBC 스포츠 플러스(MBC SPORTS +) 채널 생중계 방송에서 오는 5월 3일부터 7일까지 개최되는 제47회 보성다향대축제를 홍보해 축제 인지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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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제2회 대한체육회장기 전국장사씨름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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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제18회 반기문마라톤대회 대비 국토대청결활동 펼쳐
- 음성군은 25일 제18회 반기문마라톤대회를 앞두고 출발지인 음성종합운동장을 비롯한 마라톤 전 코스에 걸쳐 국토대청결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국토대청결 활동에는 음성군 공무원 500여 명과 음성읍, 금왕읍, 생극면 기관·사회단체, 주민 약 500명도 동참해 주요 도로변에 방치된 각종 쓰레기를 일제히 청소했다. 음성읍은 이장협의회를 비롯해 주민자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새마을 부녀회, 체육회, 지역발전협의회, 자율방재단, 음성로타리클럽, 설성로타리클럽, 장미로타리클럽 기관사회단체 회원들과 음성읍 직원 180여 명이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금왕읍은 이장협의회, 새마을협의회, 주민자치회, 지역발전협의회, 체육회 및 금왕읍 직원 등 170여 명이 참여해 반기문마라톤대회 코스 및 시가지 주요 도로 등에서 각종 쓰레기를 수거했다. 생극면은 이장협의회, 주민자치회, 새마을협의회, 체육회, 지역발전협의회, 자연보호협의회, 적십자봉사회, 자율방재단 등 기관·사회단체회원 등 120여 명이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했다. 하윤호 청소위생과장은 “제18회 반기문마라톤대회와 다가오는 음성품바축제 등 군의 주요 행사를 대비한 지속적인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해 군민과 방문객들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음성군 이미지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군에서는 지난 13일 금석저수지 일대에서 금왕읍 자연보호협의회, 지역발전협의회 회원들과 새봄맞이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매월 1회 이상 정기적으로 지역 주민들과 함께 국토대청결운동을 지속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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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제18회 반기문마라톤대회 대비 국토대청결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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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024 아시아세일링 페스티벌' 개최
- [노벨 타임즈] 부산시는 오늘(25일)부터 5월 6일까지 '2024 아시아세일링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 해양레저관광 활성화와 요트문화 저변확대를 위해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시 요트협회가 주관한다. 페스티벌은 주행사인 ‘부산슈퍼컵 국제요트대회’(4.25. 부터 4.28.)와 부대행사인 ‘한·일 아리랑 요트레이스’(5.3. 부터 5.6.)로 구성돼, 약 3주에 걸쳐 순차적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올해 19회째를 맞이하는 '부산슈퍼컵 국제요트대회'는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를 자랑하는 크루저 요트대회로, 올해는 9개국에서 38팀(척) 28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수영만 요트경기장에서 열띤 레이스를 펼친다. 4월 25일 사전 등록을 시작으로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2개 종목에 대해 경기를 치른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코로나19 이후 중단됐던 '한·일 아리랑 요트레이스'를 다시 만나볼 수 있다. 29팀(척) 25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5월 4일부터 5일까지 수영만에서 후쿠오카 하카타항까지 장거리 세일링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박근록 시 관광마이스국장은 “이번 아시아세일링 페스티벌은 요트와 관련된 다양한 경기를 아우르는 요트인의 최대 축제”라며 “지속적인 국제대회 개최로, 수준 높은 선수 양성 및 국가 간 친선 도모 외에도 해양관광도시로서 부산의 위상을 높이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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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2024 아시아세일링 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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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 프로야구 선수 윤석민, ‘6전 7기’만에 KPGA 프로 선발전 통과… “KBO에서 투수로 첫 승 했을 때 보다 더 기뻐”
- 한국 프로야구를 대표했던 ‘우완 에이스’ 중 한 명인 前 KIA 타이거즈 소속 윤석민(38)이 일곱 번째 도전만에 ‘2024 제1차 KPGA 프로 선발전’을 통과했다. ‘2024 제1차 KPGA 프로 선발전’ 본선은 지역 예선 통과자 및 예선 면제자 총 242명이 출전한다. A조와 B조로 나뉘어 진행되고 A, B조에서 각각 상위 25명씩 총 50명이 KPGA 프로로 선발된다. A조는 23일부터 24일까지 열렸고 B조는 25일부터 26일까지 펼쳐진다. A조로 나선 윤석민은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 충남 태안 소재 솔라고CC 솔코스(파71. 7,178야드)에서 열린 ‘2024 제1차 KPGA 프로 선발전’ 본선 A조에서 양일간 6오버파 148타로 공동 20위에 올라 KPGA 프로(준회원) 자격을 획득했다. 윤석민은 “당연히 KPGA 프로에 입회하겠다. 프로야구에 데뷔한 후 투수로서 첫 승을 거뒀을 때 보다 더 기쁘다”라며 “당시보다 더 많은 응원과 축하 전화를 받았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사실 이번 프로 선발전이 ‘마지막 도전’이었다. 그런데 이렇게 꿈 같은 결과를 얻었다. 행복하다”라며 “오히려 마지막이라고 생각해 부담감 없이 편하게 임했다. 그러다 보니 긴장도 덜하게 됐다. ‘후회없이 플레이하자’고 각오를 다진 것이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윤석민의 KPGA 프로 도전은 이번이 7번쨰다.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총 6차례 ‘프로 선발전’에 도전했으나 모두 고배를 마신 바 있다. 윤석민은 “4년전 프로야구 선수에서 은퇴하고 난 뒤 골프를 통해 인생의 활력소와 KPGA 프로라는 목표를 얻었다”라며 “최근 야구 중계 해설도 하면서 방송 활동도 활발히 하고 있다. KPGA를 알리는 데 있어서도 열심히 뛸 것”이라고 힘줘 말했다. 한편 윤석민은 아마추어 신분으로 KPGA 투어에 총 두 차례 나섰다. 2021년 ‘비즈플레이 전자신문 오픈’과 2022년 ‘SK텔레콤 오픈’에 추천 선수로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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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 프로야구 선수 윤석민, ‘6전 7기’만에 KPGA 프로 선발전 통과… “KBO에서 투수로 첫 승 했을 때 보다 더 기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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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우리금융 챔피언십] 개막 D-1 ‘디펜딩 챔피언’ 임성재 인터뷰
- ● ‘디펜딩 챔피언’ 임성재 인터뷰 Q : 모처럼 한국 대회에 출전하게 됐다. 소감은? A : ‘디펜딩 챔피언’으로서 ‘2024 우리금융 챔피언십’에 참가하게 돼 기쁘다. 지난해 대회에 많은 팬 분들께서 찾아 주셨는데 올해도 큰 관심 부탁드린다. 일단 어제 오후에 한국에 도착했다. 지금 시차 때문에 조금 피곤하다. 회복에 중점을 둬 경기를 잘 치르겠다. Q : 올해 PGA투어 성적이 지난해만큼 꾸준하지는 못하는데? A : 2달 정도 원하는 성적이 나오지 않고 있다. 전체적으로 좋지 않은 것이 아니라 중간 중간 쇼트게임, 퍼트가 잘 따라주지 않았다. 그래도 점차 감이 살아나고 있다. 기대가 된다. Q : 올림픽 관련 질문이다. 2회 연속 올림픽에 출전하기 위해서 어떤 각오로 준비하고 있는지? 그리고 본인에게 올림픽 메달이 어떤 의미인지? A : 선발까지 얼마 안 남았다. (웃음) 요즘 안병훈 선수가 정말 성적이 좋다. 나 또한 선발 직전까지 최대한 잘하고 싶다. 올림픽 전까지 출전하는 매 대회 최선을 다해 페덱스컵 포인트, 세계랭킹 포인트를 높일 생각이다. 2회 연속 올림픽에 나간다면 큰 영광이라고 생각한다. 파리올림픽에 출전하게 된다면 도쿄올림픽에서 따지 못한 메달을 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Q : 지난해 ‘우리금융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했지만 시차 때문에 힘들었던 기억이 있다. 이번에는 어떻게 극복할 예정인지? A : 잠자는 시간이 제일 중요하다. 일단 점심 이후 오후 시간이 제일 피곤하다. 정신을 못 차리겠다. (웃음) 이러한 시기를 잘 참아야 하고 자야 할 시간에 잠 드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 원래 대회 기간에 카페인 섭취를 하지 않는데 이번주는 커피를 마시면서 잠을 이겨내야 할 것 같다. (웃음) Q : 금일 연습라운드를 했다. 지난해와 달라진 점이 있다면? A : 9개 홀을 플레이했다. 그린 스피드가 상당히 빨라 놀랐다. 내일은 오늘보다 더 빨라질 것 같다. 퍼트 거리감을 잘 맞추는 연습에 집중하면 잘 적응할 수 있을 것 같다. Q : 이번에 우승하면 데뷔 후 최초 타이틀 방어에 성공하는데? A : 모든 투어에서 우승을 한다는 것이 자신감을 상승시켜 준다. 대회가 끝나고 미국으로 넘어가면 중요한 대회들이 많다. 타이틀 방어에 성공한다면 이후 PGA투어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지 않을까 싶다. Q : 프로 데뷔하고 3년차에 PGA투어로 진출했다. PGA투어로 진출하게 된 계기와 요즘 후배 선수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다면? A : ‘되든 안되든 도전해보자’는 각오로 건너갔다. 지금 아니면 언제 도전할까 싶었다. 당시 일본투어, 한국 모두 시드가 1년짜리였다. 그래서 미국을 가서 실패하면 양쪽 투어를 모두 잃게 되는 위험도 있었다. 다행히 콘페리투어 큐스쿨을 통과했고 첫 번째 대회에서 우승을 했다. 돌이켜보면 PGA투어가 목표라면 이 정도 위험은 감수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PGA투어에서 활동하면 정말 좋다. 점점 골프 실력이 늘고 여러 선수들과 함께 지내면서 많은 것을 배운다. 후배 선수들도 어느 정도는 모험을 하고 도전해야 한다. 국내서 활동하고 있는 선수들을 보면 거리가 정말 멀리 나간다. 컨트롤만 조금 받쳐주면 미국에서 충분히 통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일단 빨리 도전을 해야 한다. (웃음) 도전을 계속해야 한다. Q : 최경주 선수는 ‘한국 선수가 PGA투어에서 살아남으려면 아이언샷 능력을 더 키워야 한다’고 이야기했다. 임성재 선수는 어떻게 생각하는지? A : 아이언샷도 중요하지만 솔직히 다 잘해야 한다. (웃음) 티샷의 거리, 정확도 모두 좋아야 하고 쇼트게임과 퍼트 능력도 잘 갖춰야 한다. PGA투어 선수들의 샷은 거의 다 좋다. 그렇기 때문에 쇼트게임과 퍼트에서 차이가 나눠진다. Q : 현재 PGA투어는 스코티 셰플러가 독주하고 있다. 임성재 선수가 봤을 때 스코티 셰플러는 어떤지? A : 진짜 열심히 하는 선수다. 훈련을 말도 안 되게 많이 한다. 쇼트게임 연습장에서 거의 살다시피 한다. 나도 나름 쇼트게임 훈련을 많이 하는 편인데 스코티 셰플러는 나보다 더 한다. 모든 것을 갖춘 선수라고 생각한다. 멘탈, 볼 컨트롤, 쇼트게임, 퍼트 등 별의 별 능력을 다 가진 선수다. Q : 이번 대회 각오는? A : 매 라운드 즐기면서 경기할 생각이다. 팬 분들께서 좀 더 좋은 샷을 많이 보여주고 이를 통해 즐거움을 전달 드리고 싶다. 이런 마음으로 나흘 동안 최선을 다해 경기하겠다. 우승하면 좋겠지만 이번 한 주는 즐기면서 경기하고 싶다. Q : 다음주 ‘CJ컵’은 출전하는지? A : 나간다. (웃음) 힘든 스케줄이기는 하지만 메인 스폰서 대회인 만큼 중요하고 최선을 다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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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우리금융 챔피언십] 개막 D-1 ‘디펜딩 챔피언’ 임성재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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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전국장애인동계체전도 5년간 단독 개최
- [노벨 타임즈]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3.7 14:30에 도청 본관2층 소회의실에서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장, 권혁열 도의회의장, 신경호 교육감과 함께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강원특별자치도 단독 개최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전국동계체육대회 도 단독개최 업무협약(2.15.) 이후, 전국동계장애인체육대회 개막식(2.18.)에서 김진태 지사와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장이 전국동계장애인체육대회 5년 도 단독개최 업무협약을 약속하며 전격적으로 이루어졌다. 이로써 강원특별자치도에서는 전국동계체육대회는 2024년부터 2028년까지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는 2025년부터 2029년까지 5년간 단독개최를 하게 된다. 도에서는 2개의 동계체육대회를 단독 개최함에 따라 매년 7천 여명의 선수단과 임원 방문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통 큰 결단을 내려주신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장께 감사”하다며, “전국동계체전, 전국장애인동계체전이 도에서 단독 개최됨에 따라 체계적인 진행과 한층 강화된 홍보 효과를 기대한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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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전국장애인동계체전도 5년간 단독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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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 데뷔 20년차’ 맞이하는 박상현, “젊은 선수들과 경쟁 자체 의미 있어… ‘영구 시드권’ 획득도 목표”
- [노벨 타임즈] 박상현(41.동아제약)이 올해로 투어 데뷔 20주년을 맞이했다. 박상현은 2004년 4월 KPGA 투어프로(정회원)에 입회한 뒤 2005년 KPGA투어에 데뷔했다. 첫 출전 대회는 2004년 4월 ‘스카이힐 제주 오픈’이었다. 지난해 최종전 ‘LG SIGNATURE 플레이어스 챔피언십’까지 202개 대회에 나섰다. 군 복무 기간만 제외하고 매 해 자력으로 시드를 유지하고 있다. 그 사이 우승은 총 14회나 만들어냈다. KPGA투어에서는 12승, 일본투어에서는 2승을 올렸다. 국내 첫 승은 2009년 ‘SK텔레콤 오픈’, 일본투어 첫 우승은 2016년 ‘JT컵’이었다. 가장 최근 우승은 지난해 10월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 달성했다. 박상현은 당시 ‘제네시스 챔피언십’ 우승으로 KPGA투어 역대 최초로 국내 통산 상금 50억 원을 돌파했다. 현재까지 5,168,811,796원의 상금을 벌어들인 박상현은 현재 국내 획득 상금 부문에서 1위에 자리하고 있다. 박상현은 그 사이 2018년과 2023년 총 2차례 ‘상금왕’에도 올랐다. 박상현은 “돌이켜보면 감회가 새롭다. 이렇게까지 투어에서 오래 있을 줄은 몰랐다. 젊은 선수들과 경쟁 자체만으로도 의미가 깊다”라며 “이제는 20승 이상 쌓아야 받을 수 있는 ‘영구 시드권’이 목표다. 쉽지 않겠지만 한 번 도전해 볼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국내 획득 상금 부문 1위라는 것에 대해 애정이 크다”며 “1등을 지키는 것이 1등을 뺏는 것보다 더 어렵다. 다른 선수들이 따라오지 못할 정도로 상금 차이를 벌려놓고 싶다”고 웃으며 전했다. 이 부문 2위는 강경남(41.대선주조)이다. 박상현과 강경남의 상금 차는 740,927,570원이다. 박상현은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 연속 우승을 쌓고 있다. 3년간 4승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에는 16개 대회에 출전해 ‘제네시스 챔피언십’ 우승 1회, 준우승 2회 포함 TOP10에 6회나 진입했고 제네시스 포인트 3위(5,136.31포인트)에 올랐다. 평균타수 69.857타로 최저타수상인 ‘덕춘상’도 거머쥐었다. 박상현은 “타이틀이나 우승에 꽂혀서 달려가는 것보다는 꾸준하게 좋은 성적을 거두면서 투어에서 오래 활동하고자 하는 것이 ‘롱런’의 원동력”이라며 “KPGA투어에서 활동을 마치기 전까지 ‘KPGA 선수권대회’서는 꼭 한 번 우승을 차지하고 싶다”는 바람을 나타내기도 했다. 이번 시즌 박상현에게는 특별한 의미를 지니는 대회가 하나 있다. 바로 박상현의 든든한 후원사가 개최하는 ‘동아쏘시오그룹 채리티 오픈(가칭)’이다. 박상현은 “대회가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게 나부터 힘쓸 것”이라며 “선수의 입장에서 ‘선수를 위한, 선수를 배려하는 대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작은 것부터 도와 나갈 것이다. 당연히 ‘초대 챔피언’의 자리에도 욕심이 난다”고 밝혔다. 이어 “후배 선수들에게 우리가 스폰서에게 잘 해야 이렇게 대회도 만들 수 있다고 이야기할 것”이라며 “물론 후원사를 찾는 것도 중요하다. 하지만 인연을 맺고 난 뒤에도 후원사를 향한 자세, 마음가짐 등도 신경 써야 한다. 상호 간 믿음을 갖는 것도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힘줘 말했다. 한편 박상현은 현재 메인 스폰서와 2015년부터 10년째 동행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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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 데뷔 20년차’ 맞이하는 박상현, “젊은 선수들과 경쟁 자체 의미 있어… ‘영구 시드권’ 획득도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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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 스페셜 게임’ 출전 ‘팀 코리아’ 명단
- [노벨 타임즈] KBO 전력강화위원회는 스프링캠프 현장 방문을 통해 선수 부상 재활과정, 컨디션 체크를 진행하고, ‘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 스페셜 게임’에 출전하는 ‘팀 코리아’ 최종 명단을 발표했다. 팀 코리아 명단 35인은 투수 17명, 포수 3명, 내야수 9명, 외야수 6명으로 구성했으며, 구단 별로는 SSG와 롯데가 가장 많은 5명, 두산, 한화가 4명, KT, NC, KIA 3명, LG, 삼성, 키움, 상무가 각각 2명씩 팀 코리아에 이름을 올렸다. 팀 코리아는 이번 최종 명단에 포함된 선수들로 17일(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18일(월) LA 다저스와 경기를 치른다. 한편 KBO와 전력강화위원회는 지난달 선임된 류중일 팀 코리아 감독과 함께 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 스페셜 게임을 지휘할 코칭스태프를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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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 스페셜 게임’ 출전 ‘팀 코리아’ 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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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U-20 대표팀, 대만에 6-0 승리... 9일 우즈벡과 3차전
- [노벨 타임즈] 여자 U-20 대표팀이 대만을 제압하고 아시안컵 조별리그 첫 승을 따냈다. 박윤정 감독이 이끄는 여자 U-20 대표팀이 6일 오후 5시(이하 한국시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두스틀릭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AFC U-20 여자 아시안컵 조별리그 2차전에서 전유경(위덕대), 원채은(고려대)의 멀티골과 김신지, 배예빈(이상 위덕대)의 득점으로 6-0 대승을 거뒀다. 한국은 오는 9일 우즈벡과의 조별리그 최종전을 통해 토너먼트 진출 여부를 가린다. 지난 3일 호주와의 조별리그 1차전에서 패한 한국(1승 1패, 승점 3점)은 호주(2승, 승점 6점)에 이어 조 2위에 올라있다. 호주는 우리보다 3시간 뒤에 열린 우즈벡과의 조별리그 2차전에서 2-0 승리를 거뒀다. 이번 대회는 8개국이 참가해 4팀씩 2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 후 각 조 1,2위를 기록한 4개 팀이 토너먼트에 진출한다. 한국은 개최국 우즈벡을 비롯해 호주, 대만과 A조에 편성됐다. B조에는 일본, 북한, 중국, 베트남이 속해있다. AFC U-20 여자 아시안컵은 2002년 시작됐으며 국제축구연맹(FIFA) U-20 여자 월드컵의 아시아 지역 예선을 겸한다. 이번 대회에서 4위 안에 들어야 9월 콜롬비아에서 열리는 FIFA U-20 여자 월드컵 진출권이 주어진다. FIFA U-20 여자 월드컵은 이번 대회부터 참가국이 16개에서 24개로 확대돼 아시아에 주어지는 월드컵 티켓도 3장에서 4장으로 늘었다. 폭설 속에 진행됐던 호주전과 달리 이번 경기는 화창한 날씨 아래 펼쳐졌다. 한국은 경기 초반 수비 진영에서 패스 미스를 범하는 등 불안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빠르게 실수를 털어내며 주도권을 가져왔다. 특히 지난 호주전에서 득점을 기록한 전유경을 활용해 오른쪽 측면을 집중 공략했다. 전반 22분엔 원채은이 과감한 중거리 슈팅으로 균열을 내려 했다. 얼마 후 김신지의 중거리 슈팅이 골대를 강타하는 불운을 뒤로 한 채 결국 한국이 리드를 잡았다. 호주전 득점의 주인공이었던 전유경이 다시 한 번 포효했다. 전반 28분 김신지가 페널티 박스 안에 있던 전유경에게 볼을 투입했고, 부드럽게 돌아선 전유경이 골대 먼 쪽으로 노리는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 36분 전유경이 이번엔 머리로 추가골을 터뜨리며 격차를 벌렸다. 정유진(위덕대)이 왼쪽 측면에서 날카로운 크로스를 올렸고, 전유경이 높게 뛰어올라 정확한 헤더로 한국에 두 번째 골을 안겼다. 전유경은 이번 대회 자신의 3호골을 터뜨리며 절정의 폼을 과시했다. 박윤정 감독은 후반전에 돌입하자마자 양은서(고려대)와 정유진을 빼고 조혜영(광양여고)과 김수아(울산과학대)를 투입하며 공격을 늦추지 않았고, 김신지가 추가골을 작렬시켰다. 후반 9분 배예빈의 패스를 받은 김신지가 지체 없는 왼발 중거리 슈팅으로 상대 골키퍼를 뚫어내며 전반전 골대 불운을 씻어냈다. 한국의 골 잔치는 계속됐다. 후반 19분 전유경의 패스가 원채은을 거쳐 뒤로 흘렀고, 쇄도하던 배예빈이 깔끔한 슈팅으로 네 번째 골을 터뜨렸다. 1분 뒤 조혜영이 오른쪽 측면을 돌파한 뒤 크로스를 내줬고 문전에 있던 원채은이 침착하게 마무리 지으며 5골로 격차를 벌렸다. 원채은이 추가골을 터뜨리며 경기에 방점을 찍었다. 후반 34분 코너킥을 짧게 처리한 뒤 김신지가 박스 안으로 볼을 찍어 올렸다. 원채은이 이를 정확한 헤더를 통해 여섯 번째 골로 연결 지으며 대승을 장식했다. 2024 AFC U-20 여자 아시안컵 조별리그 2차전 한국 6-0 대만 득점: 전유경(전28, 전36) 김신지(후9) 배예빈(후19) 원채은(후20, 후34) 한국 출전선수: 우서빈(GK), 정유진(HT 김수아), 고다애, 박제아(후12 남승은), 김규연, 김신지, 원채은, 배예빈, 박수정(후20 강은영), 전유경(후20 홍채빈), 양은서(HT 조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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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U-20 대표팀, 대만에 6-0 승리... 9일 우즈벡과 3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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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대표팀, 6월에 미국 상대로 두 차례 원정 친선경기
- [노벨 타임즈] 대한축구협회는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대표팀이 오는 6월 미국에서 미국 여자대표팀과 두 차례 친선경기를 갖기로 미국축구협회와 합의했다. 1차전은 6월 1일 콜로라도주 커머스시티의 딕스 스포팅 구즈 파크에서 열린다. 2차전은 4일 미네소타주 세인트폴에 위치한 알리안츠 필드에서 치러진다. 이번 친선경기는 국제축구연맹(FIFA)이 정한 A매치 기간에 열리기 때문에 해외파 선수들까지 모두 참가할 수 있다. 여자대표팀은 2024 파리올림픽 본선 진출에는 실패했지만 2026 아시안컵과 2027 월드컵을 바라보고 팀을 재정비하고 있다. 지난 2월에는 포르투갈에서 체코, 포르투갈과 친선경기를 치러 1승 1패를 기록했다. 미국 여자대표팀은 월드컵 우승을 네번이나 차지한 여자축구 최강팀이다. 지난해 호주-뉴질랜드 월드컵에서는 16강에 그치며 다소 부진했지만, 이후 A매치에서 다시 좋은 성적을 거두며 FIFA 랭킹 2위를 달리고 있다. 이번 경기는 미국이 파리올림픽을 앞두고 선임한 엠마 헤이스 감독의 부임 후 첫 경기다. 엠마헤이스 감독은 첼시FC 위민 감독을 맡으면서 한국 대표팀의 핵심선수인 지소연(시에틀레인)을 8년간 지도한 인연이 있다. 여자대표팀은 지난 2013년부터 2년에 한 번씩 꾸준히 미국 원정 경기를 치러왔다. 미국과 통산 전적은 15전 4무 11패로 아직 한 번도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 마지막 대결은 2021년 10월에 있었으며, 이번과 유사한 방식으로 미국에서 두 차례 친선경기였다. 당시 대표팀은 1차전에서 0-0으로 비겼으나 2차전에서 0-6으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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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대표팀, 6월에 미국 상대로 두 차례 원정 친선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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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FC 주승진 감독 “프로에서도 경쟁력 있는 팀 만들 것”
- [노벨 타임즈] 프로 진출을 추진 중인 화성FC에서 공식 데뷔전을 치른 주승진 감독이 K리그에서도 경쟁력을 갖춘 팀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화성은 2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2024 K3리그 개막전에서 이승재의 선제골과 김창대의 추가골로 대구FC B팀을 2-0으로 이겼다. 올 시즌을 앞두고 주승진 감독을 선임하며 프로 진출을 준비하는 화성은 올해 합류한 이적생 두 명이 나란히 골을 터뜨리며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 경기 후 주 감독은 대한축구협회 홈페이지 인터뷰를 통해 “프리시즌 동안 준비했던 걸 선수들이 오늘 잘 수행해줬다. 내가 부임하기 전부터 어느 정도 시스템이 구축돼있었기 때문에 지금의 구성원으로 어떻게 팀을 발전시킬지 고민했다”며 “개인적으로는 만족한 개막전이고, 고생한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개막전이라 선수들이 초반에 긴장한 것 같았다. 다만 전반전 중반부터 선수들이 적응했고, 선제골을 통해 후반전 경기 운영을 쉽게 가져갔다. 앞으로는 경기 완급 조절에 좀 더 신경 쓸 것”이라고 강조했다. 수원삼성U15와 U18 감독직을 장기간 수행한 주 감독은 수원삼성 수석코치, 감독대행 등을 거쳐 올 시즌 화성 사령탑에 부임했다. K3 무대에 첫 발을 내딛으며 새로운 도전에 나선 주 감독은 과거 수원삼성 유소년 팀을 맡았던 경험을 토대로 화성에서도 젊은 선수 육성에 힘을 보태고자 한다. 주 감독은 “구단이 젊은 선수 육성에 관심이 많다. 그에 관해선 경험이 있는 편이라 어떻게 선수들을 체계적으로 육성시켜야 하는지 잘 알고 있다. 구단과 상의해 팀이 더 발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디펜딩 챔피언’ 화성은 자체적으로 프로진출 추진 TF팀을 발족시키며 K리그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주 감독은 사령탑으로서 구단의 프로 진출에 어떻게 기여할 수 있을지를 묻는 질문에는 “화성은 K3 최고의 구단이다. 팀이 프로 진출을 바라본다면 추후 K리그2에 갔을 때도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팀을 만들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주 감독은 “작년에 우승을 이룬 팀이기 때문에 올해도 당연히 리그 우승을 목표로 잡고 있다. 하지만 우승을 어떻게 이뤄내느냐가 중요하다”며 “그 과정이 좋아야만 선수들이 내년에도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다. 과정에 충실한 우승을 이뤄낼 것”이라며 인터뷰를 끝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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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FC 주승진 감독 “프로에서도 경쟁력 있는 팀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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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CJ ENM과 2024~2026 유무선 중계방송권 계약 체결
- [노벨 타임즈] KBO(총재 허구연)가 CJ ENM과 2024~2026 KBO 리그 유무선 중계방송권 계약을 체결하고, 2024년부터 3년 간 국내 대표 OTT 서비스인 티빙(TVING)을 통해 유무선 중계방송을 실시한다. CJ ENM은 이번 계약을 통해 2024~2026 KBO 리그 전 경기의 국내 유무선 중계방송 권리와 함께 중계방송권을 재판매 할 수 있는 독점적 권리를 보유하게 된다. KBO는 공정하고 객관적인 사업자 선정을 위해 지난해 12월 4일부터 올해 1월 3일까지 우선협상 대상자 선정을 위한 경쟁 입찰을 실시했다. 우선협상 대상자 선정 기준은 사업 수행 역량, 사업 전략 및 운영 계획, 시스템 및 인프라 구축, 콘텐츠 활성화 방안, 커버리지 확보 방안, 관련 사업 수행 실적 등의 다양한 평가 항목 지표로 구성된 기술평가(50%)와 입찰 제안 가격을 평가한 가격평가(50%) 점수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입찰 접수 마감 이후 지난 1월 5일 KBO의 마케팅 자회사인 KBOP 이사진(각 구단 마케팅 책임자) 등이 참여한 평가회의에서 종합평가 최고점을 획득한 CJ ENM을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했으며, KBO와 CJ ENM은 1월 8일부터 약 40일 간의 우선협상을 거쳐 지난 2월 16일 최종 합의에 이르러 계약을 체결하게 됐다. 이번 계약을 통해 야구를 사랑하는 팬 누구나 40초 미만 분량의 경기 쇼츠 영상을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모든 소셜 미디어 플랫폼에서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게 됐다. KBO 리그 경기 영상은 지난 5년 간 야구 팬들의 소셜 미디어 플랫폼 활용이 제한됐었다. 그러나 올 시즌부터 야구 팬들이 각종 ‘밈’과 ‘움짤’을 적극적으로 생산할 수 있도록 허용된다. KBO와 각 구단은 이를 통해 신규 야구 팬들의 접근성이 높아지고, 팬들의 다양한 영상 활용을 통해 코어 팬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KBO와 10개 구단 또한 공식 소셜 미디어 채널을 통해서 KBO 리그 경기 장면이 포함된 다양한 콘텐츠를 보다 폭넓게 제작하여 기존에는 볼 수 없었던 즐길 거리를 야구팬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KBO는 CJ ENM과 중계방송권 계약 우선협상을 진행하며 KBO 리그 시청 경험 및 중계 품질의 향상과 더불어 야구팬들이 KBO 리그를 더욱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다양한 서비스 협력 방안을 두고 논의를 진행했다. CJ ENM은 기존 유무선 중계방송 사업자를 통해 제공됐던 전 경기 하이라이트, 전체 경기 다시보기 뿐만 아니라 10개 구단 정주행 채널 운영, 놓친 장면을 다시 볼 수 있는 타임머신 기능, 채팅 기능인 티빙 톡 등의 부가 기능을 정규시즌 개막일인 3월 23일부터 정식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정규시즌에는 주 1회 한 경기를 선정하여 경기 시작 최소 40분 전부터 진행하는 스페셜 프리뷰쇼, 감독/선수 심층 인터뷰, 경기 종료 후 리뷰쇼 등을 포함하여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차별화된 야구 중계를 현장에서 직접 제작하여 생중계를 진행하는 ‘TVING SUPER MATCH’를 선보일 예정이다. CJ ENM은 시범경기가 개막하는 3월 9일부터 4월 30일까지 KBO 리그를 무료로 시청할 수 있는 특별 이벤트를 실시하며, 해당 기간 동안 티빙 서비스에 회원가입한 이용자들은 모두 무료로 KBO 리그 생중계를 시청할 수 있다. 또한, TV를 통해 중계방송이 제작되지 않는 시범경기들을 CJ ENM에서 직접 제작하고 티빙을 통해 중계방송 하여 야구팬들이 응원 팀의 시범경기를 모두 시청할 수 있도록 서비스 할 예정이다. 무료 이벤트 기간 이후 티빙 이용권을 구매하면 KBO 리그 정규시즌 및 포스트시즌 전 경기를 시청할 수 있다. 특히, 오늘(4일) 출시되는 ‘광고형 스탠다드’ 요금제를 통해 최저가인 월 5,500원으로 KBO 리그 전 경기를 1,080P 이상의 화질로 즐길 수 있는 것은 물론, 다채로운 예능, 드라마, 영화 등 16만개 이상의 콘텐츠를 함께 시청할 수 있다. 특히, KBO 리그 생중계 서비스의 경우에는 프리롤 광고를 운영하지 않기로 하고, 야구팬들이 보다 빠르게 경기 시청이 가능하도록 하여 시청 경험을 증대시킬 예정이다. 생중계 서비스를 제외한 전체 경기 다시보기, 전 경기 하이라이트, VOD, 문자 그래픽 중계 등의 서비스는 티빙을 통해 모두 무료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기존에는 KBO 리그 콘텐츠를 접하기 어려웠던 스마트TV 플랫폼에서도 티빙 스마트TV 앱을 설치하면 큰 화면을 통해서 KBO 리그를 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서비스 할 예정이다. 이번 유무선 중계방송권 계약은 3년 간 총 1,350억 원(연 평균 450억 원) 규모로 국내 프로스포츠 사상 최대 규모의 유무선 중계권 금액이며, 기존 유무선 중계권 계약 규모인 5년 간 총 1,100억원(연 평균 220억 원)보다 연 평균 금액이 2배 이상 증가한 초대형 계약이다. KBO는 지상파 3사와 3년 간 총 1,620억 원(연 평균 540억 원) 규모의 TV 중계방송권 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사상 최대 규모의 유무선 중계권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KBO 리그 산업화의 큰 발걸음을 내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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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CJ ENM과 2024~2026 유무선 중계방송권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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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대통령기 전국 파크골프대회, 강원지역 예선전 정선에서 열려…정선군 선수 3명 본선 진출 쾌거
- [노벨 타임즈] 제1회 대통령기 전국 파크골프대회 강원지역 예선전이 지난 2일 정선군 녹송파크골프장에서 진행됐다. (사)대한파크골프협회에서 주최 및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대한체육회, 달성군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대한파크골프협회에 등록된 회원들을 대상으로 ▲개인전▲단체전▲종합시상▲학생부 총 4개 분야로 진행되며, 각 분야별 상위 3위까지 트로피 및 상금이 시상된다. 이번 정선군에서 진행된 강원지역 예선전은 약 230여명의 선수가 참가하였으며, ▲일반부(남, 여)▲시니어부(남, 여)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진행되어 각 부문별 개인전은 상위 9위까지, 단체전은 각 1팀씩 결정되어 본선에 진출했다. 이중 정선군 소속 선수 3명이(여자-시니어부 민영홍, 남자-일반부 우몽일, 여자-일반부 이태선) 개인전 본선에 진출하였으며, 오는 15일부터 이틀간 위천파크골프장(대구광역시)에서 진행될 본선에서 정선군 대표로 출전할 예정이다. 한편 최승준 정선군수는 이번에 치러진 강원지역 예선전에 참석하여 강원지역 선수들에게 격려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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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대통령기 전국 파크골프대회, 강원지역 예선전 정선에서 열려…정선군 선수 3명 본선 진출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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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복귀’ 김천상무, 대구 상대 첫 승!
- [노벨 타임즈] 김천상무가 K리그1 복귀전에서 대구를 상대로 첫 승을 장식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3일 오후 2시, 대구DGB스타디움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1R 대구FC와 원정 경기에서 1대 0으로 승리하며 ‘K리그1 복귀전’ 승리를 장식했다. 동시에 대구를 상대로 구단 첫 승을 기록했다. 원정 개막전을 맞아 김천상무의 공식 서포터즈 ‘수사불패’가 원정석을 가득 채운 가운데, 김충섭 구단주, 배낙호 대표이사, 최한동 후원회장도 서포터즈와 함께 응원에 나섰다. 김천상무는 4-3-3 포메이션으로 선발라인업을 구성했다. 골문은 강현무가 지켰다. 수비진은 박민규-김봉수-김재우-김태현이 맡았으며, 김진규-원두재-강현묵이 허리를 구성했다. 최전방은 정치인-이영준-김현욱이 선발로 나섰다. 주장 완장은 김현욱이 찼다. 잦은 실수 김천, 위기마다 빛난 강현무 김천은 올 시즌을 준비하며 선수단이 다 함께 동계훈련을 시작하지 못하는 어려움을 겪었다. 정정용 감독도 이를 언급했다. 정 감독은 경기 전 기자회견에서 “이번 시즌 관건은 조직력을 서서히 끌어올리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조직력이 가다듬어지지 않은 김천은 이어지는 패스 미스로 위기를 맞았으나, 강현무의 활약이 빛났다. 전반 28분, 강현무는 하프라인에서 패스를 가로챈 바셀루스와 1대1 찬스를 맞았다. 위기 속 강현무는 바셀루스의 페인팅 동작에도 집중력을 갖고 슈팅을 막았다. 이후에도 바셀루스의 중거리 슈팅을 안정적으로 잡아냈으며, 3분이 주어진 추가시간 전반 46분에는 빠른 판단으로 침투 패스를 차단하며 대구의 기회를 무산시켰다. 위기 뒤 찾아온 기회, 팀을 승리로 이끈 ‘부주장’ 원두재 전반의 위기를 넘긴 김천은 서서히 기회를 만들어 냈다. 후반 51분, 이영준의 패스를 정치인를 받은 정치인의 슈팅이 옆 그물에 맞았다. 곧이어 55분, 패널티박스 좌측에서 연계플레이가 김현욱의 슈팅까지 이어졌다. 김천은 김민준, 이중민, 최기윤을 차례로 투입하며 계속해서 공격의 고삐를 당겼다. 결국 김천은 골을 성공시켰다. 후반 76분, 강현묵의 중거리슛이 상대 골키퍼의 선방에 막히며 아쉬움을 삼켰으나, 이어진 코너킥에서 김민준이 올린 공이 원두재의 헤더로 이어지며 득점에 성공했다. 이후 김천은 6분이 주어진 후반 추가시간 1대 0 스코어를 지켜내며 원정석을 가득 메운 서포터즈의 응원에 화답했고, 마침내 김천은 대구를 상대로 구단 첫 승리와 동시에 ‘K리그1 복귀전’에서 승리에 성공했다. 정정용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하프타임 대화에 관한 질문에 정신력을 강조했다고 말했다. 정 감독은 “전반전은 우리가 준비한 경기력의 절반에 불과했다. 전반 종료 후 선수들에게 최선을 다하라고 말했다. 선수들이 후반과 같이 최선을 다해서 뛴다면 이번 시즌 분명 좋은 모습을 만들어 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천은 이제 오는 9일 오후 4시 30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울산HD와의 홈 개막전 준비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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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복귀’ 김천상무, 대구 상대 첫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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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3 1R] ‘디펜딩 챔피언’ 화성, 개막전 승리
- [노벨 타임즈] ‘디펜딩 챔피언’ 화성FC가 올해 프로 B팀 중 처음으로 K3리그에 올라온 대구FC B팀을 상대로 산뜻한 개막전 승리를 따냈다. 화성은 2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2024 K3리그 개막전에서 이승재의 선제골과 김창대의 추가골로 대구FC B팀을 2-0으로 이겼다. 올 시즌을 앞두고 주승진 감독을 선임하며 프로 진출을 준비하는 화성은 올해 합류한 이적생 두 명이 나란히 골을 터뜨리며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 이날 개막전에는 대한축구협회 김정배 부회장을 비롯해 화성시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홈구단 화성은 클럽송을 공개하고, 치어리더를 동원해 응원을 펼치며 분위기를 띄웠다. 킥오프 때는 불꽃 축포까지 터졌다. 때아닌 강추위 속에서 시작된 경기에서는 화성이 초반부터 주도권을 잡았다. 이에 맞서 대구FC B팀은 A팀과 마찬가지로 탄탄한 조직력을 앞세워 빠른 역습을 펼쳤다. 올해 서동원 감독이 부임한 대구FC B팀은 어린 선수들 위주로 작년 우승팀 화성에 당당히 맞섰다. 몇 차례 기회를 놓쳤던 화성은 전반 44분 선제골을 만들어냈다. 올 시즌을 앞두고 K리그1 FC서울에서 이적해온 이승재가 주인공이었다. 이승재가 페널티박스 왼쪽에서 시도한 슈팅이 수비수 맞고 굴절돼 골키퍼의 키를 넘어가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 내내 빠른 발로 상대 수비진을 휘저은 이승재는 후반에도 빛났다. 후반 5분 김창대의 추가골도 이승재의 발에서 비롯됐다. 이승재는 루안이 찔러준 침투 패스를 받아 왼발 땅볼 크로스를 내줬고, 이를 문전에 있던 김창대가 오른발 논스톱 슛으로 연결해 마침표를 찍었다. 1골 1도움을 기록한 이승재는 후반 26분 교체돼 나갔다. 두 골 차로 뒤진 대구FC B팀이 라인을 올리며 만회골을 노렸으나 화성은 카이오를 앞세운 수비진이 상대의 공격을 완벽 차단했다. 결국 화성은 두 골차 리드를 끝까지 유지하며 홈 팬들 앞에서 환호했다. 여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여주FC와 FC목포의 경기는 원정팀 FC목포가 2-1로 이겼다. 조완의 연속골로 앞선 FC목포는 김재철에게 만회골을 내줬으나 더 이상 실점하지 않으며 승점 3점을 따냈다. 지난해 K4리그에서 돌풍을 일으키며 일찌감치 우승과 승격을 확정지은 여주FC는 승격 후 첫 승을 다음으로 미루게 됐다. 대전코레일과 경주한수원은 나란히 홈에서 1-0 승리를 따냈다. 대전코레일은 전반 39분 교체로 들어온 김병오가 전반이 끝나기 직전에 퇴장을 당하며 수적 열세에 몰렸으나 후반 43분 공다휘의 결승골로 강릉시민축구단을 물리쳤다. 경주한수원은 파주시민축구단과의 경기에서 상대 윤철현의 자책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다. 포천시민축구단은 시흥시민축구단을 상대로 한 골씩 주고받는 난타전 끝에 2-2로 비겼다. 2024 K3리그 1라운드 # 3월 2일 화성FC 2-0 대구FC B 여주FC 1-2 FC목포 대전코레일 1–0 강릉시민 포천시민 2-2 시흥시민 경주한수원 1-0 파주시민 # 3월 3일 김해시청 vs 창원FC(김해운동장) 양평FC vs 울산시민축구단(양평종합운동장) 부산교통공사 vs 춘천시민축구단(부산구덕운동장, 이상 오후 2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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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3 1R] ‘디펜딩 챔피언’ 화성, 개막전 승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