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3(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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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철원군 제6회 철원평화컵 전국대학동아리 축구대회 개최
    [노벨 타임즈] ‘전국 대학동아리축구 최강 학교를 가린다!!!!!!’ 2024 철원평화컵 전국대학동아리 축구대회가 오는 5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철원군 김화축구장 외 3개구장에서 개최된다. 드림메이커스와 강철FC가 주최/주관하고 철원군, 철원군의회, 철원군체육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올해 6회째를 맞이하는 생활체육대회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전국 각 학교들의 관심과 성원으로 참가접수가 수 일만에 선착순 마감이 되며, 다시 한 번 이 대회에 대한 뜨거운 열기를 실감하게 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32개 대학동아리 축구팀이 참가, 선수 1,000여명, 집행부, 심판부 150여명 등 총 1,150여명이 철원에 3일간 조별예선과 본선토너먼트를 진행하며, 최종 5월 6일 쟁쟁한 경쟁을 뚫고 진출한 4개팀이 김화구장에서 준결승전과 결승전 경기를 통해 대망의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이번 대회 주최자인 이정은 드림메이커스 대표는 “대학동아리 축구선수들에게 매년 5월은 철원에서 뜨거운 승부가 펼쳐지는 날로 기억되고 있다며,매년 성공적으로 개최 되고 있는 이 대회를 앞으로도 전국 최고의 대학축구대회로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철원군 스포츠마케팅 사업은 해를 거듭할수록 지역경기 활성화의 성장동력으로 철원군민의 사랑과 관심속에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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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3
  • 대전 대덕구 세팍타크로팀, 창단 첫 우승‘쾌거’
    대전 대덕구 세팍타크로팀이 경상남도 고성군 고성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35회 회장기 세팍타크로대회’의 남자 일반부 커드 부문 1위를 차지했다. 대덕구 세팍타크로팀은 대회 첫날부터 치러진 쿼드(4인조) 이벤트에서 강원특별자치도 체육회, 경북도청, 청주시청 모두 2-0으로 꺾으며 전승으로 팀 창단 후 첫 우승기를 가져왔다. 한재호 대전광역시 세팍타크로협회장은 “창단 후 두 번째 대회 만에 우승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대덕구 세팍타크로팀이 최고의 팀이 될 수 있도록 협회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대덕구의 명예를 높인 선수들에게 감사와 축하 인사를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대덕구 세팍타크로팀의 발전과 성장을 위해 지원과 성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청 소속 김동우 선수와 황승건 선수는 오는 25일부터 말레이시아에서 열리는 ‘2024 국제 세팍타크로연맹(ISTAF) 월드컵’ 대회에서 국가대표로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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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U-15 대표팀, 아일랜드 꺾고 친선대회 3위로 마무리
    [노벨 타임즈] 남자 U-15 대표팀이 이탈리아 국제친선대회 3/4위전에서 아일랜드를 꺾고 3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지난 1일 이탈리아 리냐노 사비아도로에서 열린 2024 이탈리아 토르네오 국제친선대회 3/4위전에서 U-15 대표팀이 진준호, 안선현(이상 포항스틸러스 U15), 문지환(FC서울 U15)의 득점으로 한 골에 그친 아일랜드 U-15 대표팀을 3-1로 제압했다. 이번 대회 한국 U-15 대표팀 감독은 김현준 대한축구협회 전임지도자가 맡았다. 준결승에서 슬로베니아에 0-1로 패했던 한국은 이번 승리로 대회 3위를 기록했으며, 대회 우승은 오스트리아가 차지했다. 앞서 한국은 조별리그에서 이탈리아, 루마니아와 한 조에 속해 1승 1무를 기록하며 조 1위로 준결승에 진출했다. 팽팽한 흐름 속에서 한국이 전반 10분 만에 리드를 잡았다. 페널티 아크 오른쪽 부근에서 볼을 잡은 진준호가 직접 중앙으로 돌파한 뒤 왼발 슈팅을 때렸고, 이는 골대 구석으로 꽂히며 선제골로 연결됐다. 뒤이어 전반 25분 상대 수비진의 패스 미스를 틈타 한국이 볼을 끊었고, 빠르게 페널티 에리어 안으로 진입했다. 이후 혼전상황이 벌어졌지만 흘러나온 볼을 문전에 있던 안선현이 침착하게 밀어 넣어 추가골을 터뜨렸다. 후반 12분 페널티킥 골을 내주며 2-1로 앞서있던 중 한국이 후반 추가시간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한국의 코너킥 상황에서 상대 수비의 클리어링이 애매하게 떨어져 다시 혼전상황이 발생했다. 그 과정에서 최민준이 시도한 슈팅은 상대 수비에 막혔지만 다시 연결된 찬스를 문지환이 마무리지으며 경기를 끝냈다. 이번 대회에는 이탈리아, 한국, 루마니아, 슬로베니아, 사우디, 체코, 아일랜드, UAE, 북마케도니아, 오스트리아, 웨일스, 노르웨이까지 총 12팀이 참가했다. 3팀씩 4개조로 조별리그를 치르고 조별리그 결과에 따라 이후 순위결정전 형식으로 2경기를 더 치러 모든 팀이 총 4경기를 치렀다. U-15 대표팀은 2년 뒤 열리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U-17 월드컵에 출전하는 연령대다. 그동안 2년마다 열렸던 FIFA U-17 월드컵은 최근 FIFA의 결정에 따라 2025년부터 매년 개최될 예정이다. 참가팀 수도 기존 24팀에서 48팀으로 확대됐다. 2025년부터 2029년까지 개최지는 카타르다. 2024 이탈리아 토르네오 국제친선대회 3/4위전 한국 U-15 대표 3-1 아일랜드 U-15 대표 득점: 진준호(전10) 안선현(전25) 문지환(후35+4, 이상 한국) 티제이 몰로이(후12, PK, 아일랜드) 한국 출전선수: 김건호(GK), 최민준, 남궁준, 김도훈, 최건민, 문지환, 안선현(후27 안주완), 이진혁, 진준호(후27 조중원), 민경민(후18 이인우), 서사무엘(후35 박도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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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 3~4월 월간 MVP 후보 발표
    [노벨 타임즈] 4월까지 200만 명이 넘는 관중이 야구장에 들어서며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는 뜨거운 시작을 알렸다. 뜨거운 개막 열기만큼 불타는 활약을 펼친 3, 4월 월간 MVP 후보로 총 7명의 선수가 선정됐다. 투수 중에서는 KIA 네일, 정해영, 삼성 원태인 야수 중에서는 KT 강백호, SSG 에레디아, 최정, KIA 김도영이 후보로 선정돼 3~4월 MVP 수상을 노린다. ▲ ‘공포의 스위퍼’ 선두 질주의 주역 KIA 네일 4월까지 KIA가 1위를 유지한 데는 네일의 호투가 큰 역할을 했다. 2024시즌 KBO 리그에 처음으로 발을 들인 네일은 6경기에 등판해 4승을 거두고 평균자책점 1.47을 기록하며 두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특히 평균자책점은 규정이닝을 채운 투수 중 유일하게 1점대를 기록했다. 또한 WHIP(이닝 당 출루 허용률)도 0.98로 유일하게 1점 대 이하를 달성하며 타자들에게 공포의 투수로 떠오르고 있다. ▲ ‘KBO 리그 최연소 100세이브’ KIA의 뒷문을 책임지는 정해영 KBO 리그 최연소 100세이브의 주인공이 된 정해영도 팀 동료 네일과 함께 후보에 올랐다. 개막 이후 4월까지 13경기에 등판해 11세이브를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지켜내는 데 큰 역할을 했다. 마무리 투수 중 유일하게 두 자리 수 세이브를 기록했으며, 등판 경기 중 한 경기를 제외한 모든 경기를 자책점 없이 소화했다. 4년 연속 두 자리 수 세이브를 기록도 달성하며 팀을 대표하는 클로저로 거듭나고 있다. ▲ ‘푸른 피의 에이스’ 꾸준한 투구를 보여준 삼성 원태인 삼성 원태인은 등판한 6경기에서 4승을 거둬 다승 부문 공동 1위를 차지했다. 특히 4월 9일 사직 롯데전부터 4월 26일 고척 키움전까지 4연승을 올리고, 최근 두 경기는 자책점을 허용하지 않아 평균자책점도 2.10으로 KIA 네일에 이어 2위에 올랐다. 원태인은 매 경기 ‘계산이 서는 선발투수’의 모습을 보이며 삼성의 상승세를 주도했다. ▲ ‘천재 타자의 부활’ 공격지표 상위권에 이름을 모두 올린 KT 강백호 KT 강백호는 천재 타자의 부활을 알리며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33경기에서 31타점(1위), 45안타(2위), 10홈런(공동 3위) 등 각종 타격 지표 상위권에 등장하며 팀 공격의 핵심이 되고 있다. 4월 4일 수원 KIA 전에서는 홈런을 포함 4타수 4안타 경기를 펼쳤으며, 33경기에서 5번의 3안타 이상 경기, 13번의 멀티히트 이상 경기를 펼치며 물오른 타격감을 선보이고 있다. 또한 9경기(선발 6경기)를 포수로 출장하며 멀티 포지션이 되는 선수로 진화하고 있다. ▲ ‘올해도 방망이 정상가동’ 타율 1위 SSG 에레디아 SSG 클린업 트리오의 한 축인 에레디아는 KBO리그 2년차인 올해에도 뜨거운 타격감을 보여주고 있다. 개막 후 출장한 29경기 중 21경기에서 안타를 쳐내며 타율 0.384로 이 부문 1위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4안타 경기 두 차례, 3안타 5차례, 2안타 6차례로 13차례나 멀티히트 이상 경기를 만들어내며 안타 부문에서도 4위에 올랐다. ▲ ‘468홈런을 넘어 500홈런까지’ KBO 리그 최다 홈런의 주인공 SSG 최정 KBO 리그 개인 통산 최다 홈런인 468개를 넘어 469홈런을 기록하며 시즌 초부터 ‘홈런 공장’을 가동한 최정은 멈추지 않고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부상으로 4월 모든 경기를 소화하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홈런 11개로 공동 1위에 올랐다. 이 외에도 장타율 0.691, OPS 1.065로 1위에 올랐고, 27타점으로 3위를 기록하는 등 장타와 타점 생산 능력에서는 KBO 리그 최정상급 기량을 보여주고 있다. ▲ ‘KBO 리그 최초 월간 10홈런-10도루’ 호타준족 KIA 김도영 KBO 리그 역사상 첫 번째로 월간 10홈런-10도루를 기록한 김도영이 데뷔 후 처음으로 월간 MVP 후보에 올랐다. 타격 지표 전반에서 눈에 띄는 활약을 펼친 김도영은 44안타(3위), 29득점(2위), 10홈런(공동 3위), 26타점(공동 4위)과 0.638의 장타율(2위)을 기록하며 화려하게 시즌을 시작했다. 또한 도루 부문에서도 14개로 2위를 자리해 ‘호타준족’의 대명사임을 증명했다.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 월간 MVP는 KBO와 KBO 리그 타이틀스폰서인 신한은행이 함께 주관하여 매월 선정한다. 매월 KBO 리그에서 최고의 활약을 보여준 선수에게 시상하는 월간 MVP는 팬 투표와 한국야구기자회 기자단 투표를 합산하여 최종 수상자를 선정한다. 팬 투표는 5월 2일 11시부터 7일(화) 23시 59분까지 신한은행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신한 SOL뱅크’에서 참여 가능하다. 최종 투표 결과를 통해 선정된 월간 MVP 수상자에게는 상금 200만원과 함께 올해 새롭게 제작된 월간 MVP 기념 트로피가 주어진다. 또한, 유소년 야구 발전을 위해 신한은행의 후원을 통해 MVP 수상 국내 선수의 출신 중학교에 해당 선수 명의로 200만원의 기부금이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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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계간지로 리뉴얼된 KLPGA 매거진 ‘KLPGA members’, 2024년 봄호 첫 발행!
    [노벨 타임즈]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이하 KLPGA)가 4월 30일(화), 계간 발행으로 변경된 KLPGA 공식 매거진의 첫 호인 ‘2024 KLPGA members 봄호’를 발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3년 3월 발간한 KLPGA members는 회원, 스폰서, 마케팅파트너, 언론사, 골프장, 갤러리 등 다양한 독자들에게 KLPGA/T 소식을 전해왔으며,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하기 2024년 봄호부터 계간 발행으로 변경했다. 계간 발행으로 변경된 후 첫 발행된 2024년 봄호 표지는 2024시즌 KLPGA투어 개막전인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 여자오픈’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한 김재희(23,SK텔레콤)가 장식했으며, 봄호답게 핑크 컬러로 디자인해 화사함을 더했다. 이번 봄호에는 선수와 가족, 선후배, I-Tour 회원 등 선수들의 다양한 스토리를 알아갈 수 있도록 인터뷰 코너가 대폭 늘었고, KLPGA 선수들의 취미나 애정 아이템을 소개하는 코너도 추가됐다. 또한, KLPGA투어 스폰서와 마케팅파트너를 소개하는 인터뷰 코너와 KLPGA투어 대회장과 주변 즐길거리를 소개하는 코너, 선수, 골프 팬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정보성 코너도 마련됐다. ‘2024 KLPGA members 봄호’ 발행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매우 간단하다. KLPGA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klpgatour)을 팔로우하고 이벤트 게시글에 KLPGA members에서 다뤘으면 하는 이야기와 골프에 대한 궁금한 점 등을 댓글로 작성하면 응모가 완료된다. 이벤트는 오는 6일(월)까지 진행되며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신세계 상품권 1만원권과 스타벅스 커피 기프티콘을 제공할 예정이다. KLPGA는 앞으로도 다양한 매거진 콘텐츠를 통해 KLPGA members 독자들의 만족도를 향상시키고 KLPGA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앞장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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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골프
    2024-04-30
  • [PREVIEW] 제10회 교촌 1991 레이디스 오픈
    [노벨 타임즈] 2024시즌 KLPGA투어 일곱 번째 대회인 ‘제10회 교촌 1991 레이디스 오픈’(총상금 8억 원, 우승상금 1억 4천4백만 원)이 오는 5월 3일(금)부터 사흘간, 경상북도 구미에 위치한 골프존카운티 선산(파72/6,602야드)에서 막을 올린다. KLPGA 최초의 외식업계 스폰서인 교촌에프앤비㈜가 주최하는 본 대회는 풍성한 먹거리와 다양한 볼거리로 골프 팬들의 사랑을 받으며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했다. 특히, 올해는 교촌치킨의 모태인 ‘교촌통닭’이 처음 생긴 구미 지역의 명문 골프장인 골프존카운티 선산에서 개최돼 대회 10주년의 의미를 더하고 있다. 10년의 역사를 지닌 만큼 역대 챔피언의 면면도 화려하다. 초대 챔피언에 오른 이정민(32,한화큐셀)을 비롯해 세계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고진영(29,솔레어)이 본 대회 우승자 출신이다. 또한 ‘달걀 골퍼’ 김해림(35,삼천리)이 3회 연속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써냈고, 박소연(32), 곽보미(32), 조아연(24,한국토지신탁) 등 KLPGA투어 강자들이 역대 우승자로 이름을 올렸다. 올해도 KLPGA투어를 대표하는 132명의 선수가 출전하며 눈길을 끄는 가운데, 지난해 본 대회에서 생애 첫 우승을 일궈낸 디펜딩 챔피언 박보겸(26,안강건설)은 타이틀 방어에 성공하겠다는 각오로 출사표를 던졌다. 박보겸은 “디펜딩 챔피언으로서 참가하는 대회라 어떤 대회보다 의미가 있는 대회지만, 부담을 갖기 보단 내 플레이에 집중하려고 한다.”라면서 “현재 컨디션은 나쁘지 않지만, 샷감이 올라오지 않고 있다. 샷감을 회복하는 게 가장 중요한 숙제다.”라고 전했다. 이어 “처음 뛰어보는 코스인 만큼 연습 라운드를 최대한 집중해서 하려고 한다.”라면서 “5월이 가정의 달이고 교촌 대회인만큼 가족들과 함께 치킨과 골프를 즐겨주셨으면 좋겠다.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지난주 2024시즌 KLPGA투어 첫 메이저 대회인 ‘크리스에프앤씨 제46회 KLPGA 챔피언십’에서 KLPGA투어 72홀 최소타 타이 기록을 작성하며 KLPGA투어 통산 11승이자 생애 첫 메이저 대회 우승을 차지한 이정민도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힌다. 이정민은 2014시즌 본 대회 초대 챔피언에 올랐던 만큼 첫 우승의 영광을 재현하겠다는 각오다. 2주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이정민은 “지난 경기에서 모든 힘을 다 쏟아냈기 때문에 체력을 회복하는 게 가장 중요할 것 같다.”라면서 “좋은 샷감을 유지하기 위해 휴식과 연습을 균형 있게 병행하려고 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10년 전에 연장전 끝에 초대 우승자가 됐던 대회라 이 대회에 참가할 때마다 우승했던 기억이 생생하게 떠오르고 저절로 기분이 좋아진다.”라면서 “지난주처럼 결과를 생각하기보다 내 플레이에만 집중한다면 성적은 자연스럽게 따라올 것이라 생각한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지난주 준우승에 그쳤지만, 최종라운드에서 버디만 12개를 기록하며 KLPGA투어 18홀 최소타 타이 기록, 18홀 최다 버디 신기록을 써낸 전예성(23,안강건설)은 다크호스로 급부상했다. 전예성은 “최근에 평소보다 연습량을 많이 늘리고 있는데, 덕분에 좋은 샷감을 계속 유지할 수 있었다.”라면서 “지난주 좋았던 샷감을 유지하기 하고, 라운드별 기복을 줄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골프존카운티 선산은 처음 경험하는 코스인데, 코스를 신경쓰기보다 내 플레이에 집중하려고 한다.”라면서 “퍼트가 잘 떨어져 준다면 머지않아 우승이 찾아올 거라고 생각한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박민지(26,NH투자증권)는 생애통산 상금획득 기록 경신에 도전한다. 5,740,629,877원으로 2위에 올라 있는 박민지가 단독 5위 또는 2명의 공동 5위를 기록하면 대기록의 주인공이 된다. 2024시즌 우승자 중에는 박지영(26,한국토지신탁), 황유민(21,롯데), 최은우(29,아마노), 김재희(23,SK텔레콤)가 시즌 첫 다승자에 등극하기 위한 샷 대결을 펼친다. 올 시즌 우승은 없지만 꾸준한 경기력으로 각종 타이틀 순위에서 톱텐에 들고 있는 정윤지(24,NH투자증권), 박현경(24,한국토지신탁), 노승희(23,요진건설산업)도 첫 우승 트로피를 위한 출사표를 던졌다. 이정민을 포함해 역대 우승자들의 샷 대결도 주목할 만하다. 김해림은 고우순(59)이 ‘KLPGA 챔피언십’에서 달성한 동일 대회 4회 우승 기록에 도전하고, 조아연은 2022시즌 우승 이후 본 대회 두 번째 트로피를 노린다. 신인상을 향한 루키들의 경쟁 역시 흥미롭다. 매주 신인상 포인트 순위가 변동되고 있는 가운데, 윤민아(21,동부건설)가 272포인트를 쌓아 1위를 달리고 있고, 4개 대회에 참가해 모두 컷 통과에 성공한 유현조(19,삼천리)가 261포인트로 선두 자리를 추격하고 있다. 191포인트를 획득한 홍현지(22,태왕아너스)와 144포인트를 모은 박예지(19,KB금융그룹), 125포인트의 이동은(20,SBI저축은행) 역시 신인상 경쟁에 불을 붙이고 있다. 이밖에 교촌치킨 소속 신미진(26)과 추천 선수로 참가하는 박사과(29)는 메인 스폰서가 개최하는 대회에서 첫 우승 트로피를 노린다. 한편, 주최사는 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132명의 선수를 위해 다양한 특별상을 준비했다. 우승자에게는 트로피와 함께 850만 원 상당의 세라젬 안마의료기기 세트가 부상으로 주어진다. 홀인원 최초 기록자에게 주어지는 상품도 푸짐하다. 3번 홀에는 우승자 부상과 동일한 세라젬 안마의료기기 세트가, 13번 홀에는 4천만 원 상당의 덕시아나 고급 침대 세트가 걸려 있다. 마지막으로 17번 홀에서 홀인원을 기록하면 6천 8백만 원 상당의 ‘벤츠 C300 4MATIC Avantgarde’ 차량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주최사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1991 기부존’을 운영한다. 9번 홀에 위치한 ‘1991 존’에 선수들의 티샷이 안착할 경우 1회당 50만 원씩, 최대 3천만 원을 적립해 스포츠 꿈나무를 지원할 예정이다. 골프 팬들을 위한 다양한 즐길 거리와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본 대회가 국내 유일의 치맥 축제 콘셉트로 진행되는 만큼 대회장에 방문하는 갤러리는 교촌치킨과 맥주를 무료로 즐길 수 있고, 미성년자에게는 트윙클링 음료가 제공된다. 또한, 오랜 역사를 지닌 교촌치킨과 함께한 순간을 추억하고 즐기기 위한 ‘교촌 아카이브’가 마련돼 있고, 갤러리들을 위한 ‘골프 챌린지 이벤트’, 어린이와 함께 즐기는 ‘스톱워치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교촌에프앤비가 주최하고 KLPGT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주관방송사인 SBS골프와 네이버, 다음카카오, 카카오VX, U+모바일tv, 에이닷을 통해 매 라운드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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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골프
    2024-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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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플레이윈터존' 관중과 선수 모두가 즐기는 축제로!
    [노벨 타임즈] ‘대한민국에서 열리는 또 하나의 올림픽’, 내년 1월19일부터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이하 강원2024)가 열리는 평창, 강릉, 정선, 횡성에서는 요즘, 전 세계 청소년 선수들을 위한 경기 준비는 물론 경기장 밖에서도 특별한 준비가 한창이다. 대회 기간 방문할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페스티벌 사이트 ‘플레이윈터존’이 그것이다. 스포츠, 문화, 이벤트, 공연예술, 전시, 교육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마련되는데, 대표적으로 강릉하키센터에 조성되는 야외 아이스링크이다. 낮에는 평범한 스케이트장이지만 밤에는 ‘DJ 스케이트 나이트’의 무대로 변신한다. 쇼트트랙 국가대표 최민정과 전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박소연이 일일 코치로 나서는‘아이스 원포인트 레슨’도 이곳에서 진행된다. 평창올림픽기념관에서 열릴 강원 2024 홍보대사 김연아·윤성빈과 유승민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의 '올림피언 토크 콘서트'는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할 소통의 장으로 꾸며진다. 평창 알펜시아 스키점프 센터의 스노우 튜빙, 정선 하이원 스키 리조트 내 높이 약 4M에 달하는 마스코트‘뭉초’대형 포토존, 횡성 웰리힐리 파크 내 스피드 챌린지 등이 가장 기대를 모으고, 이외에도 여러 겨울 스포츠 체험과 전통놀이, 겨울 먹거리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들이 제공된다. 강릉아트센터에서는 국립합창단·발레단 등 정상급 공연이 펼쳐지고, 평창돔에서는 K팝 콘서트도 볼 수 있다. 2018평창기념재단 이사장 유승민 IOC 위원은 “관중들도 함께 즐기는 대회를 만들기 위해 문체부, 강원도, 재단, 대회 조직위가 여러 이벤트를 준비 중이다”라며, “이번 겨울 방학에 대회를 관람하면서 새로운 스포츠 스타의 탄생도 지켜 보고 어디에서도 만날 수 없는 경험도 즐기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4 강원 동계 청소년올림픽대회는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동계 청소년올림픽으로, 총 7개 경기, 15개 종목에 80여 개국 1,9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개회식을 제외한 모든 경기는 무료 관람이지만 조기 매진이 예상되는 종목들은 사전 예매하는 것이 좋다. 또한 대회 입장권 소지자는 플레이윈터존의 모든 프로그램에 무료로 참여 가능하지만 일부 행사는 사전 예약이 필요하다. 자세한 내용과 일정은 대회 공식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 스포츠
    2023-12-21
  • 제주시, 국제 자매도시 마라톤 스포츠 교류 추진
    [노벨 타임즈] 제주시는 17일 국제 자매도시인 일본 와카야마시와 산다시에서 펼쳐진 마라톤 경기를 통해 스포츠 교류를 추진했다. 이번 스포츠 교류에서는 와카야마시의 제21회 와카야마 재즈마라톤과 산다시의 제35회 산다국제마스터즈마라톤에 선수단을 파견했다. 특히 제21회 와카야마 재즈마라톤 대회에서는 윤명춘 선수가 10km 코스 여성 종합 부문에서 5위로 입상하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두 도시 간 상호 마라톤 대회 선수단 교류는 물론 와카야마시와는 1987년에 자매결연을 체결해 상호 축제 방문 등의 교류를 추진하고 있고, 일본 산다시와는 1997년 자매결연을 체결해 학생 서화교류전을 개최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교류로 우호협력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신금록 문화예술과장은 “앞으로도 교류도시와의 스포츠 등 여러 분야에서의 민간 교류를 활성화하고 우호협력 관계를 이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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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0
  • 경주시, 2023화랑대기 전국태권도대회 성료
    [노벨 타임즈] 2023 화랑대기 전국태권도대회가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양일간 경주실내체육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경주시와 경주시태권도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경주시의회, 경주시체육회, 경상북도태권도협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경북.대구.경남.부산.울산.광주.일본나라시 등 총 127팀 2013명이 참가해 각 종목에서 실력을 겨뤘다. 대회 결과는 △품새(국선부)는 드림태권스쿨 △품새(화랑부)는 장무체육관 △품새(낭도부)는 천년태권도 △겨루기(화랑부)는 김만규태권스쿨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으며, △최우수 선수는 천년태권도 이제윤 △최우수 지도자는 천년태권도 최준현이 수상했다. 조희락 회장은 인사말에서 “이땅의 미래이며 나라의 큰 기둥이 될 우리 화랑들이 열심히 수련해 선의의 경연을 펼치는 본 대회가 해를 거듭 할 수록 태권도 수련에 자양분이 되고 튼튼한 반석이 될 수 있도록 경주시 태권도협회에서는 끊임없는 노력과 함께 출전하는 화랑들을 힘차게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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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0
  • 국기원,‘2023 자랑스러운 태권도인 상 시상식’개최
    [노벨 타임즈] 국기원(원장 이동섭)이 태권도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에게 상을 수여하는 ‘2023 자랑스러운 태권도인 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상식은 12월 19일 오전 11시부터 삼정호텔에서 전갑길 이사장, 이동섭 원장, 이승완 원로평의회 의장 등 국기원 임직원을 비롯한 태권도 유관단체 임직원, 태권도 원로, 시도태권도협회장, 태권도 지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자랑스러운 태권도인 상’은 태권도 보급과 발전에 공헌한 인사들을 시상함으로써, 바람직한 태권도인의 상을 정립하고 태권도 각 분야의 균형 있는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2018년을 마지막으로 중단됐다가 4년 만에 열리게 됐으며, 후보자 접수를 시작으로 포상위원회의 후보자 심의를 거쳐 상벌위원회에서 14개 부문, 16명의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 시상식은 태권도 대상(국기장, 진인장, 문화장)과 태권도인 상(지도자, 선수, 심판, 심사, 교육, 연구, 경영, 창조, 봉사, 문화, 특별)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최고 영예인 태권도 대상에는 송봉섭 국기원 원로평의회 위원(국기장), 이규석 아시아태권도연맹 회장(국기장), 박현섭 국기원 원로평의회 위원(진인장), 김정록 국기원 기술심의회 기술고문(진인장), 김중영 태권도 9단회 회장(문화장) 등 5명이 선정됐다. 송봉섭 위원은 1965년 태권도 지도자로 입문해 서울시태권도협회장, 대한태권도협회 상임부회장, 국기원 부원장과 연수원장 등 태권도 단체 주요 요직을 두루 거쳤으며 태권도의 저변확대를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이규석 회장은 한국체육대학교, 용인대학교, 가천대학교에 태권도학과를 최초로 개설해 지도자 육성에 힘써왔으며, 국기원 이사장 직무대행을 역임하고 현재 아시아태권도연맹 회장, 세계태권도연맹 부총재로 국내외 태권도 발전에 크게 이바지 했다. 태권도인 상 △지도자부문: 진정우 국기원 해외 파견사범(라오스) △선수부문: 주정훈 장애인 태권도 국가대표(2020 도쿄 패럴림픽 3위, 2022 항저우 장애인아시안게임 1위) △심판부문: 이재봉 한국체육대학교 태권도학과 교수 △심사부문: 허갑철 국기원 고단자 심사평가위원 △교육부문: 이종관 아시아태권도연맹 품새위원장 △연구부문: 최중구 ㈜에이아이태권도 대표 △경영부문: 장봉호 태권나르샤 대표 △창조부문: 최재도 대한태권도협회 강사 △봉사부문: 한희수 건국대학교 미래지식교육원 스포츠 건강학 지도교수 △문화부문: 한선재 전 국기원 사무처장 △특별부문: Mathias Kadiogo 부르키나파소 국세청장이 각각 수상했다. 태권도 대상 수상자는 상금 300만 원과 훈장, 황금열쇠패를 태권도인 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100만 원, 상장, 트로피가 수여됐다. 전갑길 국기원 이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바쁘신 와중에도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올해 51주년을 맞이한 국기원이 세계태권도본부로서 그 역할을 충실히 해왔지만 앞으로 변화하지 않으면 안 된다. 낡은 사고와 관습을 버리고 혁신을 위해 나아가는 길에 지도자 여러분께서 관심과 힘을 보태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기념사에 이어 이동섭 국기원장은 “국기원이 태권도의 구심점으로 기능하기 위해 해외 지원, 지부, 사무소 설립과 제2 국기원 건립 등 주요 사업들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가고 있다. 앞으로 태권도의 밝은 미래를 위해 모두가 적극 동참 해주시기 바라며, 수상하신 모든 분께 축하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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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9
  • 여수시, ‘2023 한중일 이스포츠대회’ 성황리 막 내려
    [노벨 타임즈] 여수시가 지난 15일부터 3일간 여수엑스포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2023 한중일 이스포츠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19일 시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한국, 중국, 일본 3개국 84명의 e스포츠 국가대표 선수단들이 참가, 3000여명의 관람객이 현장을 방문하며 대 성황을 이뤘다. 대회 결과 종합우승 트로피는 일본이 차지하며 지난 2022년에 이어서 2연속 종합우승을 거머쥐었으며 중국이 2위, 한국이 3위를 차지했다. 한국과 중국 두 국가 승점은 동일하나 주최국인 한국이 추천한 종목인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종목에서 중국이 우승해 아쉽게도 한국은 3위에 머물렀다. 종목별로는 리브오브레전드는 한국,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중국, APEX와 이풋볼은 일본이 우승했다. 본 대회 외에도 항저우 아시안게임 e스포츠 메달리스트(스트리트파이터 금메달 김관우, PUBG M 은메달 권순빈, FC온라인 동메달 곽준혁)와 함께 하는 국가대표 토크쇼와 배틀오브스쿨 학교대항전, ECEA PC체험존, e드론축구, XR러닝·슈팅 등의 부대행사가 마련, 온 가족이 함께 즐기며 e스포츠 페스티벌로 치러졌다. 이번 대회는 한국·중국·일본 정부가 주도하는 최초 이스포츠 국가대항전으로 3국의 우호를 증진했으며, 특히 개최지인 여수시는 지난 7월 여수시장배 e스포츠 첫 대회를 시작으로 이번 국제적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르며, 이스포츠 산업 발전의 밑거름을 착실히 다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이번 대회는 지역 문화산업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떠오른 여수시 이스포츠 발전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e스포츠 페스티벌 개최, 시민 대상 e스포츠 교육 등 e스포츠 산업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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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9
  • 전국체전 웨이크보드 금메달리스트 조용현 선수, 희망2024 나눔 캠페인 성금 기탁
    [노벨 타임즈] 홍천고등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인 조용현 선수는 18일 홍천군청을 방문하여 희망2024 나눔캠페인에 성금 35만원을 기탁했다. 조용현 선수은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남고부 웨이크보드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는데 상금 70만원 중 그 절반인 35만원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흔쾌히 기부했다. 조용현 선수는 지난 2017년 12살의 나이에 우연히 웨이크보드를 접했고, 지난해 전국체육대회 은메달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은 손에 거머쥐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어린나이에 금메달을 획득한 것도 대견한데 피땀 흘려 얻은 상금 중 절반이나 어려운 이웃돕기에 기부한다는 것은 훨씬 더 대견하고 힘든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조선수를 아낌없이 칭찬했다. 조용현 선수는 ”내일 훈련을 위해 해외로 출국하는데, 앞으로 국가대표를 목표로 훈련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달된 성금은 강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 가정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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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9
  • 대한축구협회, 2024년부터 K리그1에서 K4에 이르는 전면적인 심판 승강제 실시
    [노벨 타임즈] 대한축구협회가 내년부터 K리그1에서 K4리그에 이르는 전면적인 심판 승강제를 실시한다. 대한축구협회는 18일 서울 종로구 JW메리어트 호텔에서 열린 2023 심판 컨퍼런스(KFA REFREE CONFERENCE 2023)에서 약 200명의 국내 활동 심판 및 심판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심판 운영을 결산하고, 2024년 심판 운영계획을 밝히는 한편 국제심판을 위한 휘장 수여식, 세계 축구 심판 트렌드와 관련된 강연 및 토론 등을 진행했다. 이날 발표된 2024년 심판 운영계획에 따르면, 협회는 2024년부터 한국형 디비전 시스템 구축에 맞춰 심판 운영에서도 보다 정례화된 심판 승강제를 실시한다. 기존에제한된 승강 방식에서 내년부터는 K리그1부터 K4 리그까지 모든 리그에서 활동하는 심판들이 체계적인 평가를 받아 다음 시즌 한 단계 높은 리그에 승격되거나, 한 단계 낮은 리그에 강등될 수 있다. 이를 위해서는 철저한 평가가 필요하고 평가관의 역량강화가 필요한 만큼 심판평가관도 K리그 평가관부터 아마추어 평가관까지 승강제를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심판 강사 운영체계도 보완하는 한편, 심판, 강사, 평가관 사이에 다면평가 등도 도입될 예정이다. 또 내년에는 K리그 심판 역량 강화와 국제심판 육성을 위해 아카데미 S코스가 신설된다. S코스는 20~33세의 성인리그 및 A코스 심판 중 선발 된 20명 내외의 우수 심판을 대상으로 영어 경기규칙과 영어회화를 가르치는 한편 국제축구연맹(FIFA) 강사들이 이론, 실전, 체력, VAR 교육을 진행하게 된다. 올해 대한축구협회는 여자월드컵에 5명의 심판을 파견하고, 월드컵에서 처음으로 한국 심판 트리오가 경기를 배정 받아 활약했다, 내년 1월 카타르 아시안컵에도 심판트리오는 물론 VAR, AVAR 심판도 파견예정인 가운데, 이번 아카데미 S코스 신설로 젊고 유능한 심판을 단계별로 집중 관리해 유능한 K리그 심판을 키우고, 국제심판 세대교체를 준비하게 됐다. 이날 컨퍼런스에서 2024년 FIFA 국제심판으로 활동하게 된 28명의 심판에게는 국제 심판 휘장이 수여됐다. 또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된 컨퍼런스에서는 FIFA 수키딘 강사와 존 치아 심판강사가 세계축구 심판 트렌드 및 FIFA의 VAR 정책과 관련된 강연을 하는 등 다양한 세션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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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9
  • ‘심판계 한 해를 돌아보다’ 2023 KFA 심판 컨퍼런스
    [노벨 타임즈] 대한축구협회(KFA)가 2023 KFA 심판 컨퍼런스를 열어 한 해 동안의 심판계를 돌아봤다. 대한축구협회는 18일 오전 10시 동대문 JW메리어트 호텔에서 2023 KFA 심판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2024년도 FIFA 국제심판 휘장수여식을 비롯해 2024년 심판발전정책 발표, 주요 경기 관련 패널 토의, 초청인사 특강, 우수심판 시상 등으로 구성됐다. KFA 정몽규 회장은 “컨퍼런스를 통해 심판 여러분들과 함께 하게 돼 무척 기쁘다. 유소년 대회부터 국제 대회까지 그라운드를 열심히 누벼줘서 감사하다”며 “호주/뉴질랜드 여자월드컵에서 한국 심판이 5명 배정돼 역대 최다 배출을 이루게 됐다. 앞으로도 이런 컨퍼런스 자리를 더 마련해 국제무대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먼저 작년과 마찬가지로 내년 국제심판으로 활동하게 될 남녀 주, 부심에게 휘장이 수여됐다. 내년 국제심판은 남자 주심 7명, 남자 부심 9명, 여자 주심 및 부심 각 4명, 풋살 심판 3명, 비치사커 심판 1명으로 총 28명이 선정됐다. 휘장수여식은 KFA가 국제심판에게 FIFA 휘장을 수여해 국제 경기 활동 자격을 부여하고, 동시에 국제 심판으로서 자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어 KFA 심판운영팀 박용수 팀장이 나서 2023년을 결산하고 2024년 심판 운영 계획을 설명하는 심판발전정책 발표의 시간을 가졌다. 박용수 팀장은 K리그 심판 역량 강화 및 여자 심판 K리그1 배정을 가장 큰 계획으로 꼽았다. 그는 “올해는 U-20, U-17 월드컵 등 87개의 대회에 심판들을 파견했고, 특히 지난 여자월드컵에선 최초로 여자 심판 5명을 배출하기도 했다”며 “강한 체력과 스마트한 경기 운영에 특화된 심판들을 배정해 K리그 심판 역량을 강화하고 여자 심판을 K리그1에 배정해 경쟁력을 끌어올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올해는 박세진 주심과 오현정 주심이 K리그2 주심으로 배정돼 그라운드를 누볐다. 또 기존 K리그1과 K리그2 간 심판 승강제를 넓혀 K4리그까지 전면적인 심판 승강제 실시, WK리그 심판 승강제 확대 시행, 리그 삼진 아웃 및 즉시 아웃 제도 도입, VAR 인프라 및 업그레이드를 통한 국내 VAR 관련 학과 개설 등의 계획이 함께 짚어졌다. 심판발전정책 발표가 끝난 후 수키딘 빈 모드 살레 FIFA 심판강사 겸 KFA 심판 수석강사가 현대&미래 심판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지난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경기 자료들을 활용해 현대 및 미래 심판들에게 요구되는 역량을 분석했다. 그는 “풀뿌리 축구부터 해외 경기까지 모든 심판들이 제일 중요하게 여겨야 하는 건 위치선정과 경기를 읽는 능력이다. 공이 페널티 박스 안으로 투입되기 전에 심판들은 미리 공의 흐름을 파악해 주요 공간으로 이동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VAR과 좀 더 친해질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됐다. 유앤비즈 안남규 부장과 존 치아 FIFA 강사가 각각 VAR 운영 매뉴얼과 VAR 프로토콜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다. 안남규 부장은 “VAR을 도입함으로써 최초 판정의 정확도가 높아졌고, 반스포츠적인 행위는 줄어들었다. VAR로 인해 경기 템포가 저하될 거라는 우려가 꽤 있었지만 도입 전후 차이가 얼마 안 나는 것으로 드러났다”고 분석했다. 존 치아 FIFA 강사는 “VAR 시스템을 이용하는 이유는 최소의 개입으로 모두에게 최대의 이익을 남겨주기 위함이다. 여러 요인이 VAR의 개입을 유도하지만 그 중에서도 신원 오인으로 인한 실수는 VAR이 가장 자발적으로 개입돼야 하는 상황이다. 물론 VAR을 본다는 게 무언가 잘못됐다는 뜻이기 때문에 주심들은 VAR을 안 좋아하기도 한다. 하지만 각 분당 이뤄지는 모든 상황을 체크하는 VAR 심판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다. KFA 한준희 부회장의 진행 하에 VAR 활용 사례를 주제로 패널 토의도 진행됐다. 앞서 발표에 나섰던 수키딘 FIFA 강사와 존 치아 FIFA 강사, 유병섭 KFA 전임강사, 박균용 심판이 토의에 참여해 K리그에서 발생했던 애매한 VAR 활용 장면을 두고 각자의 생각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 중 유병섭 강사는 “주심이 당시 벌어지는 국면에 대한 자신의 확실한 이해가 아닌 VAR의 말을 따르기만 한다면 큰 실수가 일어날 수 있다. 자신이 온필드리뷰를 진행하더라도 무엇을 체크해야 하는지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는 상황이 빚어진다. 결국엔 주심이 전체적인 상황에 대한 이해를 하고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분당서울대학교병원 강시혁 교수의 심정지 관련 강연 후 시상식이 2023 KFA 심판 컨퍼런스의 마지막을 장식했다. 시상식에선 지역별 우수 심판상, 여성우수심판상, 올해의 심판평가관 및 운영관, 은퇴 심판 및 평가관 기념패, 공로패, 감사패, 올해의 심판상이 수상자들에게 주어지며 행사가 막을 내렸다. 2024년 FIFA 국제심판 명단 (총 28명) 남자주심: 고형진 김대용 김우성 김종혁 김희곤 채상협 최현재 (7명) 남자부심: 강동호 곽승순 박균용 박상준 방기열 신재환 윤재열 장종필 천진희 (9명) 여자주심: 김유정 박세진 오현정 차민지 (4명) 여자부심: 김경민 박미숙 윤은희 이수빈 (4명) 풋살: 문대성 조영하 조현진 (3명) 비치사커: 김형진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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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9
  • KBO, 동아오츠카와 KBO 리그 공식음료 스폰서십 계약 체결
    [노벨 타임즈] KBO(총재 허구연)는 동아오츠카(대표이사 박철호 사장)와 KBO 리그 공식음료 ‘포카리스웨트’ 스폰서십 계약을 2027 시즌까지 4년 연장하고, 동아오츠카 박철호 대표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2000년부터 24년 간 KBO 리그를 후원한 동아오츠카는 2027년까지 리그 후원을 4년 더 연장하면서 KBO와의 긴밀한 동반성장을 지속할 예정이다. KBO의 공식음료인 포카리스웨트는 국내 대표 스포츠음료 브랜드로 이미지를 강화하며, 리그 선수들의 최상의 경기력를 위해 음료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동아오츠카 박철호 대표이사는 "포카리스웨트가 KBO 리그와 누적 관중 800만을 돌파한 여정을 함께 해왔다는 사실에 기쁘다"며 "KBO 리그와 포카리스웨트는 20여년을 함께한 동반자로서 국민과 야구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며, 앞으로 더 성장하는 브랜드가 되겠다"고 전했다. 또한, KBO 허구연 총재는 동아오츠카 박철호 대표이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그동안 KBO 리그 공식음료 스폰서로서 리그 발전을 위한 지원과 유소년 야구에 대한 지속적인 후원에 대해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KBO 허구연 총재, 류대환 사무총장, 동아오츠카 박철호 대표이사, 이진숙 전무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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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8
  • 2023~2024 국가대표 승강전 및 2024 부산 세계 탁구선수권대회 파견 국가대표 선발전 개최
    [노벨 타임즈] 2023~2024 국가대표 승강전이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제천시 어울림 체육센터에서 개최된다. 이번 승강전에는 남·여 각각 10명의 대상 선수들이 실력을 뽐낸다. 경기 방식은 풀리그전 1회 5게임제, 추첨으로 리그전 순서가 배정될 예정이며 남·여 각 1위부터 5위까지 달성한 선수들은 2023~2024 국가대표로 선발된다. 또한, 22일부터 26일까지는 2024 부산 세계 탁구선수권대회 파견 국가대표 선발전이 개최된다. 해당 선발전에는 20일(수)까지 개최된 국가대표 선수 승강전을 거친 남·여 각 10명의 선수들이 참가한다. 경기 방식은 풀리그전 2회 5게임제, 추첨으로 리그전 순서가 배정되며 남·여 각 1위와 2위로 총 4명을 선발한다. 이번 대회에 선발된 탁구 선수들은 세계 랭킹 상위 3명 대표 자격으로 미리 출전 자격을 획득한 장우진, 임종훈, 신유빈 등 쟁쟁한 선수들과 함께 2024 부산 세계 탁구선수권대회에 국가대표 자격으로 참가하게 된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제천은 대학탁구연맹전, 추계회장기 실업 탁구대회, 2023 전국 대학동호인연맹 회장기 탁구대회 등 수많은 대회를 개최하며 탁구와 인연이 깊은 도시이다. 내년에도 제천에서 일 년 내내 많은 탁구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니 전국의 탁구인들은 제천에 관심을 가져 주시기 바란다.”며 “특히 이번 대회는 대한민국 국가대표 자리가 걸린 만큼 손에 땀을 쥐게 하는 흥미진진한 대회가 될 것으로 예상되니 많은 분들의 관람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 스포츠
    2023-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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