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8(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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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텔레콤 오픈 2024] 2R. 단독 선두 최경주
    [노벨 타임즈] ● 최경주 인터뷰 - 버디만 7개를 잡아내며 노보기로 경기를 마쳤다. 현재 단독 선두에 자리했는데 오늘 경기 돌아보면? 대체적으로 아이언샷이 좋았다. 오늘 경기 시작 전 다짐을 한 것이 ‘퍼트 할 때 처음 파악한 그린 경사대로 퍼트를 하자’였다. 확신을 갖고 퍼트를 했고 이 부분이 잘 됐다. 노보기로 잘 마무리해 기쁘다. - ‘SK텔레콤 오픈’에서 최다 우승을 기록하고 있다. 올해로 22회 출전이고 본인에게 이 대회의 의미는? 가족 같은 느낌이다. 친숙하고 다정한 대회다. ‘행복 동행’하고 있는 것이 맞다. (웃음) 지금까지 꾸준하게 출전하고 있는 것은 이 대회에 열정이 있기 때문이다. ‘SK텔레콤 오픈’은 KPGA 투어에 좋은 영향을 끼치고 있는 대회다. - 최근 PGA 챔피언스투어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어떤 변화가 있는 것인지? 우선 기량으로 보면 포지션6가 좋아졌다. 다운 스윙 할 때 샤프트 위치가 중요하다. 샷을 할 때 영향을 미치는데 지난해부터 공이 똑바로 간다. 커브가 줄고 공이 원하는 방향으로 정확히 가고 있다. 또한 퍼터의 그립을 바꿨다. 1년 정도 됐고 초반에는 부담스러웠는데 내가 파악한 라인대로 정확히 간다. 대회를 치를수록 자연스러워졌다. 1m 정도의 자 위에서 퍼트를 하는 훈련도 꾸준히 하고 있다. 퍼트가 잘되니 샷과 쇼트게임까지 좋은 영향을 끼치고 있다. - 아직도 ‘최경주의 골프’는 변화하고 있는 것인지? 골프 선수라면 평생 도전해야 한다. 어느 상황을 맞이하든 대처를 해야 한다. 1라운드 경기만 하더라도 바람이 정말 거셌다. 경기가 중단될 수도 있었다. 하지만 1라운드에 잘 버텼다. 오늘 이 정도 스코어를 낼 수 있었던 것도 1라운드에서 잘 대처했기 때문이다. 늘 그 때 그 때 상황에 맞게 대응해야 한다. 실수는 누구나 한다. 하지만 이후 커버를 잘 해야 한다. 3라운드 핀 포지션이 고약할 것으로 예상된다. (웃음) 보다 아이언샷에 집중해야 할 것 같다. - 아직 2라운드지만 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는지? 어느 선수이든 항상 대회에 출전하면 목표는 우승이다. 사실 오늘 목표는 컷통과였다. 큰 기대를 안 했는데 이 상황이 놀랍다. (웃음) 현재 위치면 다음 목표를 세워야 한다. 이제는 인내가 필요하다. 끝까지 버티면 승리할 것이다. 코스 내 그린이 딱딱하다. 비가 오지 않기 때문에 그린에 물을 주지 않으면 더 딱딱 해진다. 또한 바람에 습도가 없다면 그린은 돌덩이가 된다. 누가 핀 가까이 공을 보내고 보기를 하지 않는 것이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아이언샷 게임이 중요하다. 긴 거리 퍼트 연습도 해야 할 것 같다. 그린 위에 공을 올렸다 해도 굴곡이 심해 3퍼트를 할 확률이 높아 보인다. - 혹시 생일이 언제인지? 이번주로 알고 있다. (웃음) 5월 19일, 519를 기억해줬으면 한다.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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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7
  • 최이삭, ‘KPGA 챌린지투어 7회 대회’서 3차례 연장 접전 끝 우승… 챌린지투어서만 총 4승 달성
    [노벨 타임즈] 최이삭(44.휴셈)이 2024 시즌 ‘KPGA 챌린지투어 7회 대회(총상금 1억 원, 우승상금 2천만 원)’에서 연장 접전 끝에 우승을 차지했다. 16일과 17일 양일간 충남 태안 소재 솔라고CC 솔코스(파71. 7,208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째 날 최이삭은 보기 1개를 범했지만 버디 5개를 뽑아내 4언더파 67타로 공동 선두 그룹에 2타 차 공동 7위에 자리했다. 대회 최종일 최이삭은 보기없이 버디만 4개를 잡아내며 최종합계 8언더파 134타로 허성훈(21), 채호선(28)과 동타를 이뤄 승부를 연장으로 끌고 갔다. 13번홀(파4)에서 열린 연장 1번째 승부에서 최이삭과 허성훈, 채호선은 모두 파로 막아냈다. 이후 14번홀(파4)에서 이어진 연장 2번째 홀에서 채호선이 보기를 범한 사이 최이삭과 허성훈은 파를 기록해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15번홀(파4)에서 진행된 연장 3번째 승부에서 허성훈이 파를 적어낸 사이 최이삭은 버디를 때려 넣으며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이번 우승으로 최이삭은 챌린지투어에서만 총 4승을 거두게 됐다. 2005년 ‘로하스 챌린지투어 13회 대회’서 프로 데뷔 첫 승을 올린 최이삭은 2020년 2부투어 ‘7회 대회’와 ‘9회 대회’서 정상에 등극했다. 당시 통합 포인트와 상금순위 부문에서 모두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최이삭은 “약 3년 8개월만에 우승을 추가했다. 기쁘고 행복하다. 스스로에게 축하도 해주고 싶다”라며 “메인 스폰서인 휴셈과 서브 스폰서인 벤츠 교학모터스 관계자 분들께 고맙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사실 지난주 까지만 해도 컨디션이 좋지 않았다”며 “이번 대회 기간 내내 바람이 강하게 불었는데 이상하게 긴장되지 않고 마음이 편안했다. 바람을 잘 태우는 플레이를 펼친 것이 우승에 주효했다”고 설명했다. 2000년 KPGA 프로(준회원), 2006년 KPGA 투어프로(정회원)에 각각 입회한 최이삭은 2013년 KPGA 투어 무대에 데뷔해 2022년까지 활동했다. 2018년 ‘SK텔레콤 오픈’에서 거둔 공동 3위가 역대 KPGA 투어 최고 성적이다. 최이삭은 “당연히 이번 시즌 목표도 KPGA 투어 시드를 따내는 것”이라며 “긴장하고 스트레스를 받으면서 시즌을 보내기 보다 차근차근 한 단계씩 목표를 이뤄내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힘줘 말했다. 연장전에서 최이삭에 패한 허성훈과 채호선이 최종합계 8언더파 134타 공동 2위, 최승현(31)이 최종합계 7언더파 135타 4위에 위치했다. ‘6회 대회’ 우승자 전재한(34)은 최종합계 5언더파 137타 공동 7위로 대회를 마쳤다. 최이삭은 본 대회 우승으로 2024 시즌 KPGA 챌린지투어 통합포인트 7위(24,922.17포인트), 상금순위 7위(25,069,428원)로 올라섰다. 현재 양 부문 1위는 ‘1회 대회’ 우승자 정선일(32.캐나다)이다. 한편 ‘KPGA 챌린지투어 7회 대회’는 주관방송사인 SBS골프2를 통해 녹화 중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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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7
  • [2024 두산 매치플레이 조별리그 3R] 이예원·윤이나·박현경, 3연승으로 16강
    [노벨 타임즈] 이예원과 윤이나, 박현경이 한국여자프로골프, KLPGA 투어 두산 매치플레이에서 나란히 3연승으로 16강에 올랐다. 2022년 이 대회 준우승자인 이예원은 강원도 춘천시 라데나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3차전에서 손목 부상으로 기권한 이정민에게 부전승을 거두고 조별리그 3연승을 달리며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이예원은 신인이던 2022년 이 대회 결승까지 올랐지만, 홍정민에게 져 준우승했다. 지난해 3승을 기록하며 상금왕과 대상, 최저타수상 3관왕에 올랐고, 올해도 벌써 2승을 거둔 이예원은 16강 진출 확정 후 인터뷰에서 "매치플레이에서 꼭 한번 우승하고 싶다. 어제보다는 좀 더 목이 아프지만, 그래도 병원 갔다가 푹 쉬면 괜찮아질 것 같다. 작년엔 16강 진출을 못했는데, 올해는 최대한 많이 올라가고 싶다"고 밝혔다. 이예원은 서연정과 8강 티켓을 놓고 대결한다. 박현경은 허리통증으로 3차전을 포기한 유서연에게 부전승을 거두고 3연승으로 16강에 올랐다. 지난해 이 대회 결승에서 성유진에게 져 우승컵을 내주고 준우승을 차지했던 박현경은 "작년에 아쉬움이 있긴 하지만 그래도 결승까지 가서 자신감을 많이 얻었다. 이번에는 꼭 우승해서 매치퀸이라는 타이틀을 얻고 싶다. 선수 생활하면서 매치퀸을 해보는 것도 좋은 경험이라고 생각한다. 상대가 누구든 더 공격적으로 치겠다"고 말했다.박현경은 유효주와 16강전에서 대결한다. 장타자 윤이나는 최민경에 5홀 차 완승을 거두고 역시 3연승으로 16강에 올랐습니다. 매치플레이에 처음 출전한 윤이나는 통산 5승의 김수지와 임희정을 1, 2차전에서 차례로 꺾은 데 이어 최민경마저 압도하며 대회 우승 후보로 떠올랐습니다. 윤이나는 오늘 10번 홀에서 드라이버로 티샷을 무려 285m나 날려 탄성을 자아냈습니다. 윤이나는 "매치플레이는 집중력이 중요하다. 지금까지 했던 것처럼 한 샷 한 샷 집중력 잃지 않고 경기하고 싶다"면서 "체력이 좋은 편이라 힘들지는 않다. 마지막 날까지 치고 싶은 마음이 있다"고 우승 욕심을 내비쳤습니다. 윤이나의 16강전 상대는 조별리그를 역시 3연승으로 통과한 이가영입니다. 이소영과 문정민,서어진도 나란히 3연승으로 16강에 진출했고, 방신실은 3차전에서 이주미에게 4홀 차로 져 1승 2패로 16강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방신실 조에서는 안송이가 3차전에서 조아연을 3홀 타로 제압해 2승 1패로 16강에 합류했습니다. '쌍둥이 엄마 골퍼' 안선주는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이제영과 비겨 2승 1무로 16강에 올랐습니다. 홍지원과 송가은, 박도영, 이채은은 연장 끝에 힘겹게 16강에 합류했습니다. 내일은 16강전과 8강전이 열리고 일요일인 모레 4강전과 결승전이 차례로 치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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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7
  • 메디힐, KBO 퓨처스리그 선수단 전원에게 메디힐 코스메틱 제품 후원
    [노벨 타임즈] KBO 퓨처스리그 타이틀 스폰서인 메디힐에서 퓨처스리그 전 구단 선수단을 위해 8천만원 상당의 메디힐 코스메틱 제품을 후원했다. 메디힐은 선수들이 야외에서 훈련하고 경기하는 동안 자외선에 많이 노출되는 특성을 고려, 피부 보호와 진정 효과가 있는 선크림, 토너, 마스크팩 상품 등으로 패키지를 구성하여 상무 야구단을 비롯한 퓨처스리그 11개 구단 선수들과 코칭 스텝들에게 전달했다. 메디힐은 지난 3월 KBO와 퓨처스리그 타이틀 스폰서십을 체결하고, 월간 메디힐 퓨처스 루키상을 신설하여, 3~4월 첫 수상자로 투수 부문에 한화 조동욱, 타자 부문은 LG 심규빈을 선정한 바 있다. 메디힐 권오섭 회장은 “퓨처스리그 선수들이 야외에서 땀 흘리며 훈련하는 모습을 보며, 선수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제품들을 지원하려고 했다”며 “선수들의 노력과 땀방울이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진정성 있는 후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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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7
  • K리그 100경기 ‘축구 잘하는 오리’ 김천상무 김민덕, “믿음을 줄 수 있는 선수가 되고 싶다”
    [노벨 타임즈] 김천상무 김민덕이 K리그 통산 100경기 출전을 달성한 소감을 전했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 국군체육부대장 김동열)의 김민덕은 지난 ‘하나은행 K리그1 2024’ 11R에 출전하며 프로통산 100경기 출전을 달성했다. 김민덕은 100경기 출전에 대해 기분이 좋다고 말하면서도, 앞으로 더 발전하는 선수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김민덕은 100경기 출전 소감에 대해 “내가 100경기나 뛰었다고 생각하면 기분이 좋다. 한편으로는 선수로서 얼마나 성장했을까 의문도 들고, 앞으로 200경기 300경기에 출전하며 내가 나왔을 때 팬들이 믿을 수 있는 선수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나는 항상 열심히 하는 선수”, 김민덕의 겸손한 자기평가 김민덕은 중학교 2학년, 흔히 말하는 ‘늦은 나이’에 축구를 시작했다. 그는 2002 한일 월드컵을 보며 축구선수의 꿈을 키웠지만, ‘이 길이 힘들다’는 것을 아는 운동선수 출신 부모님의 반대에 부딪혔다. 김민덕은 끝내 부모님을 설득하는 데에 성공했지만, 7살부터 가진 꿈에 첫발을 내딛기까지는 8년이 걸린 셈이다. 결과적으로는 대성공이다. ‘바늘구멍 통과하기’보다 어렵다는 프로에 데뷔했다. 프로에서도 꾸준히 출장 기회를 부여받았고, 실력을 인정받아 K리그에서 내로라하는 선수들이 모인 김천상무에도 선발됐다. 김천상무에서도 주전 센터백으로 활약하며 웬만한 재능이 아니고서는 살아남기 힘든 프로무대에서 100경기 출전이라는 금자탑을 쌓았다. 최근에는 팀의 ‘8경기 무패행진’을 이끌기도 했다. 그럼에도 김민덕은 겸손했다. 그는 “스스로 공을 잘 다루거나 머리가 좋은 선수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항상 열심히 하고 다부지게 하려고 노력한다.”고 스스로를 낮췄다. 이는 상대 공격수를 막기 위해 부지런히 뛰고 경합을 두려워하지 않는 그의 플레이 스타일에서도 드러난다. 지금의 김민덕을 만든 것은 부모님께서 물려주신 ‘운동 DNA’나 축구선수로서의 재능이 아니라 항상 열심히 하는 노력이었다. 선수로서의 발전, 해외 진출과 국가대표, 김민덕이 그리는 미래 김민덕은 필드에서만 노력하는 선수가 아니다. 운동장 안과 밖을 가리지 않고 끊임없이 발전하기 위해 연구한다. 현대축구의 흐름에 맞춘 공부도 한다. 김민덕은 “빌드업이 중요한 현대축구의 흐름에 맞춰 발밑이 좋은 수비수가 되기 위해 공부한다. 국내외를 가리지 않고 여러 선수의 영상을 보면서 그들이 어디에 자리를 잡고 어떻게 경기를 풀어가는지 유심히 살펴본다.”고 말했다. 계속해서 발전을 추구하는 김민덕은 앞으로의 미래에 대한 생각도 말했다. “향후 해외진출에 대한 목표가 있다. 우선은 가까운 J리그 무대를 꼭 경험해 보고 싶다. J리그에는 발기술이 좋은 수비수가 많다. 그들의 플레이를 배우고 싶다. 또 유럽 무대에서 뛰다 온 좋은 공격수도 많이 있는데 그 선수들과도 부딪혀 보고 싶다.”고 말했다. 국가대표에 대한 꿈도 전했다. 김민덕은 연령별 대표팀을 포함해 아직 국가대표 경력이 없다. 이에 그는 “대한민국 축구선수라면 태극마크를 달고 뛰고 싶은 꿈이 있을 것이다. 나도 항상 꿈꾸고 있고 태극마크를 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포부를 밝혔다. 한편, 김천상무와 김민덕은 오는 18일 ‘하나은행 K리그1 2024’ 13R 제주전 홈경기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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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7
  • KIA 최형우, 17시즌 연속 두 자릿수 홈런 ‘-2’
    [노벨 타임즈] KIA 최형우가 KBO 리그 역대 두 번째 17시즌 연속 두 자릿수 홈런 달성을 앞두고 있다. 지난 4월 17일 문학 SSG전에서 통산 4,000루타를 달성하는 등 꾸준한 장타력을 보여주고 있는 최형우는 15일(수) 두산과의 경기에서 홈런 1개를 추가해 17시즌 연속 두 자릿수 홈런까지 2개만을 남겨두게 됐다. 최형우는 2008시즌 19홈런을 시작으로 2023시즌까지 매 시즌 10홈런 이상을 기록했다. 또한 2014~2016시즌에는 30홈런 이상을 기록하며 역대 6번째 3시즌 연속 30홈런을 달성하기도 했다. KBO리그 역사에서 17시즌 연속 두 자릿수 홈런을 기록한 선수는 SSG 최정 단 한 명뿐으로, 최형우가 달성 시 두 번째로 달성하는 선수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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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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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예택과 박준홍, 2023 시즌 ‘KPGA RISING STARS’로 선정
    [노벨 타임즈] 임예택(25)과 박준홍(22.우리금융그룹)이 2023년 신설된 ‘KPGA Rising Stars’에 선정됐다. ‘KPGA Rising Stars’는 KPGA 코리안투어에서 활약하고 있는 젊은 선수들에 대한 골프 팬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올 시즌 새롭게 제정됐다. 선정 기준은 해당 연도 투어에서 활동한 만 25세 이하의 선수 중 ▲ 데뷔 후 최소 의무 대회 수를 충족시킨 시즌이 3개 시즌 이내, ▲ 한 시즌 출전한 대회서 1/2 이상 컷통과(준우승 1회 포함), ▲ 제네시스 포인트 또는 제네시스 상금순위로 차기 연도 시드를 획득한 선수까지 3가지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시즌 우승자는 제외된다. 임예택은 지난 7월 예선전을 통과해 출전한 ‘아너스K·솔라고CC 한장상 인비테이셔널’에서 고군택(24.대보건설)과 연장 2번째 승부까지 가는 접전을 펼쳤으나 아쉽게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후 ‘골프존-도레이 오픈’에서 공동 9위에 올라 시즌 2번째로 TOP10에 진입하는 데 성공하는 활약 등으로 제네시스 상금순위 70위에 자리하며 2024년 시드를 획득했다. 국가대표 출신으로 2021년 아마추어 당시 ‘스릭슨투어 16회 대회’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린 바 있는 박준홍은 지난해 투어에 입성했다. 박준홍은 올해 국내 최고 권위의 대회인 ‘제66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에서 동갑내기인 최승빈(22.CJ)과 명승부를 펼친 끝에 1타 차 준우승을 차지하며 골프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임예택과 박준홍은 “라이징 스타라는 의미있는 부문에 선정되어 기쁘다”며 “투어 생활에 좋은 동기부여가 된 것 같다. 이번 계기로 더 2024년에는 더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2023 KPGA Rising Stars’로 선정된 임예택과 박준홍에게는 약 900만 원 상당의 Full Swing KIT(풀스윙 키트)가 부상으로 수여된다. Full Swing KIT 골프 런치 모니터는 골퍼의 스윙 영상 및 16가지 샷 데이터 제공으로 보다 심층적인 피드백 받을 수 있는 첨단 테크놀로지 디바이스다. Full Swing KIT는 라이징 스타의 성장을 함께할 완벽한 동반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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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9
  • 진주시, ‘2023 진주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역도기구 기증식 개최
    [노벨 타임즈] 진주시가 29일 5층 기업인의 방에서 ‘2023 진주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 역도기구 기증식’을 가졌다. 이번 기증식은 진주시 최초로 개최된 국제체육대회인 2023 진주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기념하고 역도기구 기증을 통한 학생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 및 역도 종목의 활성화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조규일 진주시장과 이성철 진주중학교 교장, 김병길 경남체육고등학교 교장, 허한영 진주시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 등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주중 5세트, 경남체고 5세트, 진주시장애인체육회에 2세트를 전달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역도 꿈나무 선수들이 올림픽 및 아시안게임 메달리스트 등 세계 최정상급 선수들이 사용한 역기로 훈련하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다”며 “이번 기증식을 계기로 국제스포츠도시 진주에 걸맞은 훌륭한 선수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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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9
  • 2023 시즌 KPGA 코리안투어, ‘KPGA 제네시스 대상 시상식’으로 피날레
    [노벨 타임즈] 2023 시즌 KPGA 코리안투어의 피날레를 장식하는 자리인 ‘2023 KPGA 제네시스 대상 시상식’이 27일 서울 용산구 소재 그랜드하얏트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됐다. KPGA와 제네시스가 주최한 본 시상식에는 올해 뛰어난 활약을 선보인 선수들과 대회를 개최한 스폰서 및 골프장, 미디어 등 국내 골프 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 시즌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2023 시즌 KPGA 코리안투어는 개막전 ‘제18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부터 ‘LG SIGNATURE 플레이어스 챔피언십’까지 총 22개 대회, 총상금 237억 원 규모의 역대 최대 규모 시즌으로 펼쳐졌다. 이 가운데 시즌 전 대회에 출전해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우승 포함 TOP10에 11차례나 이름을 올린 함정우(29.하나금융그룹)가 총 6,062.25포인트로 생애 첫 ‘제네시스 대상’을 수상했다. 함정우에게는 1억 원의 보너스 상금과 제네시스 GV70 전동화 모델 1대가 부상으로 제공됐다. 또한 DP월드투어와 PGA 투어가 공동 주관하는 2024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 출전권과 더불어, 투어 시드 5년과 DP월드투어 시드 1년과 PGA투어 큐스쿨 최종전 직행 자격이 주어졌다. 함정우는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나흘간 PGA투어 큐스쿨 최종전에 제네시스 포인트 1위 자격으로 출전해 공동 45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함정우는 ‘콜대원 TOP10 피니시’ 부문에서도 1위에 자리해 2관왕에 오르는 기쁨을 누렸다. 이 밖에 제네시스 포인트 2위를 차지한 이정환(32.team속초아이)에게도 2024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 출전권이 주어졌다. ‘제네시스 상금왕’은 총 782,176,100원의 상금을 획득한 박상현(40.동아제약)이 차지했다. 박상현이 ‘제네시스 상금왕’에 오른 것은 2018년에 이어 2번쨰다. 박상현은 올 시즌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우승상금 3억 원을 획득해 생애 획득 상금 5,168,742,853원을 벌어들여 역대 최초 국내 통산 상금 50억 원을 돌파하는 대기록을 작성하기도 했다. 박상현은 시즌 평균타수 69.8571타로 ‘BTR 최저타수상(덕춘상)’도 거머쥐었다. 2014년, 2018년에 이어 3번째 수상이다. 생애 단 한 번 수상할 수 있는 ‘까스텔바작 신인상(명출상)’의 영광은 까스텔바작 신인상 포인트 877.88포인트를 쌓은 박성준(37.37.5브런치카페)에게 돌아갔고 KPGA 코리안투어의 다이내믹함을 상징하는 ‘로케트 배터리 장타상’은 평균 드라이브 거리 319.479야드를 기록한 최영준(21.금강주택)이 획득했다. 주흥철(42.demiflor)이 평균 73.7676%의 페어웨이안착률로 ‘니콘 페어웨이안착률상’을 받았고 평균 75.731%의 그린적중률을 선보인 김홍택(30.볼빅)이 ‘아워홈 그린적중률상’, 이태희(39.OK저축은행)가 66%로 ‘LB세미콘 리커버리율상’을 품에 안았다. 올해의 토너먼트 코스상은 2020년부터 4년째 KPGA 코리안투어 최종전인 ‘LG SIGNATURE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이 열리고 있는 경기 파주 소재 서원밸리컨트리클럽으로 선정됐다. 해외특별상은 임성재(25.CJ), 김시우(28.CJ), 조우영(22.우리금융그룹), 장유빈(21)에게 돌아갔다. 임성재, 김시우, 조우영, 장유빈은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골프 종목 남자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골프기자단이 선정한 기량발전상(Most Improved Player)은 시즌 3승을 거둔 고군택(24.대보건설)이 거머쥐었다. 고군택은 개막전 ‘제18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에서 투어 첫 승을 거둔 뒤 ‘아너스K·솔라고CC 한장상 인비테이셔널’, ‘제39회 신한동해오픈’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고군택은 지난해 제네시스 포인트 29위에서 무려 25계단이나 상승한 제네시스 포인트 4위로 시즌을 마감했다. 한 시즌 동안 선수의 성적에 높은 기여를 한 캐디에게 주어지는 ‘올해의 캐디상’은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제네시스 상금왕’에 등극한 박상현(40.동아제약)의 캐디 이동연(31)에게 돌아갔다. 이동연은 올해 박상현과 24개 대회에서 호흡을 맞췄다. 우수 지도자상에는 박준성(46), 올해의 경기위원상에는 천철호(67), 시즌 3승으로 KPGA 챔피언스투어 통합 포인트(86,020.11P)와 상금순위 1위(85,644,297원)에 자리한 모중경(52), KPGA 스릭슨투어 통합 포인트(64,822.5P) 1위에 위치한 송재일(25.스릭슨)이 우수 선수상을 획득했다. 제네시스는 2016년부터 KPGA 코리안투어의 대상 포인트와 상금 순위를 후원해오고 있다. 특히 제네시스 포인트 제도는 시즌 별 제네시스 포인트 상위 10명에게 총 3억 원의 보너스 상금, 1위에게는 상금과 함께 제네시스 차량을 부상으로 제공하고 있어 KPGA 코리안투어 선수들의 도전 의식을 고취시키고 있다. 이외에도 KPGA 코리안투어 최대 상금 규모 대회 중 하나인 ‘제네시스 챔피언십’은 2017년 첫 대회 이후 KPGA의 주요 대회로 자리매김하며 한국 남자프로골프 발전의 든든한 조력자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선수들에게 최고의 특전 제공뿐만 아니라 우승캐디 트로피, 캐디빕 네이빙 서비스, 홀인원 부상으로 제네시스 차량 제공 등 제네시스만의 캐디 예우로 골프 대회의 든든한 조력자인 캐디까지 고려한 진정성 있는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 · ‘2023 KPGA 제네시스 대상 시상식’ 주요 수상자 - 제네시스 대상 : 함정우 - 제네시스 상금왕 : 박상현 - 한국골프기자단 선정 기량발전상(Most Improved Player) : 고군택 - 명출상(까스텔바작 신인상) : 박성준 - 덕춘상(최저타수상) : 박상현 - 로케트 배터리 장타상 : 최영준 - 니콘 페어웨이안착률상 : 주흥철 - LB세미콘 리커버리율상 : 이태희 - 아워홈 그린적중률상 : 김홍택 - 콜대원 TOP10 피니시상 : 함정우 - 해외특별상 : 임성재, 김시우, 조우영, 장유빈 - 올해의 경기위원상 : 천철호 - 우수 지도자상 : 박준성 - 우수 선수상 : 모중경, 송재일 - 베스트 토너먼트코스상 : 서원밸리컨트리클럽 - 올해의 캐디상 : 이동연 · ‘2023 KPGA 코리안투어’ 챔피언스클럽(Champions of years) 멤버 - 고군택, 조우영, 파블로 라라사발, 정찬민, 임성재, 백석현, 김동민, 이재경, 최승빈, 양지호, 한승수, 장유빈, 김비오, 김찬우, 허인회, 함정우, 박상현, 엄재웅, 신상훈 한편 제네시스는 제네시스 포인트 상위 10명에게 총 3억 원의 보너스 상금을 차등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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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8
  • ‘2023 KPGA 제네시스 대상 시상식’, 행사 앞두고 포토콜 진행
    [노벨 타임즈] 27일 서울 용산구 소재 그랜드하얏트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2023 시즌 KPGA 코리안투어의 피날레를 장식하는 자리인 ‘2023 KPGA 제네시스 대상 시상식’ 행사를 앞두고 포토콜이 진행됐다. 이날 포토콜에는 ‘제네시스 대상’ 함정우(29.하나금융그룹)를 비롯해 제네시스 포인트 2위에 자리한 이정환(32.team속초아이),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제네시스 포인트 3위에 위치한 박상현(40.동아제약), 시즌 3승을 거두며 제네시스 포인트 4위에 오른 고군택(24.대보건설), ‘KB금융 리브챔피언십’ 챔피언 김동민(25.NH농협은행), ‘코오롱 제65회 한국오픈’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린 한승수(37.하나금융그룹), ‘제13회 데상트코리아 매치플레이’ 우승자 이재경(24.CJ), 제네시스 포인트 10위에 위치한 박은신(33.하나금융그룹) 등 8명의 제네시스 포인트 TOP10 선수들이 제네시스 GV80 쿠페 앞에서 각종 포즈를 취하며 기념 촬영에 임했다. 또한 선수들은 제네시스 포인트 TOP10 선수들의 한 시즌 활약상을 담은 갤러리 존에서 캐디와 함께 백월에 사인을 진행하는 행사를 진행하기도 했다. 이어 ‘우리금융 챔피언십’ 챔피언 임성재(25.CJ)를 포함해 ‘제66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 우승자 최승빈(22.CJ), ‘골프존-도레이 오픈’ 챔피언 조우영(22.우리금융그룹), 시즌 2승을 거둔 정찬민(24.CJ), ‘KPGA 군산CC 오픈’ 챔피언 장유빈(21), ‘LX 챔피언십’에서 정상에 오른 김비오(33.호반건설), ‘비즈플레이 전자신문 오픈’서 생애 첫 승을 거둔 김찬우(24), ‘iMBank 오픈’ 챔피언 허인회(36.금강주택) 등 2023 시즌 KPGA 코리안투어 우승자들은 각자의 우승 트로피를 배경으로 포즈를 취하며 한 시즌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KPGA와 제네시스가 주최하는 ‘2023 KPGA 제네시스 대상 시상식’은 27일 오후 4시부터 KPGA 주관 방송사인 SBS골프2를 통해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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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8
  • KLPGA, 출산 지원금 · 보너스 지급 등 회원 복지 확대
    [노벨 타임즈]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가 회원에게 출산 지원금을 지급하고 정규투어 상금순위 상위자에게 보너스를 지급하는 등 회원 복지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KLPGA는 회원이 여자 선수로 구성되어 있는 만큼 여성 복지를 확대하기 위한 방안을 강구해왔으며, 상조회 규정 개정을 통해 2024년 1월 1일부터 본인 출산 시 첫째 1백만 원, 둘째 3백만 원, 셋째 이상은 5백만 원의 출산 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또한, 협회에 기여도가 높은 KLPGA 정규투어 상금순위 상위 선수에게 보너스를 지급하는 규정도 신설했다. 신설된 본 규정에 따르면 KLPGA 정규투어 시즌종료 기준 상금순위 60위까지의 선수에게는 해당 시즌 획득 상금의 0.5%(소수점 둘째 자리 반올림)를 10년 후부터 매년 4월 첫째 주에 지급한다. 본 규정은 2024시즌부터 시행되어 첫 보너스 지급 시기는 2035년 4월이 된다. KLPGA는 “앞으로도 다양한 제도 개선과 서비스 제공으로 소속 회원들의 복지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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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8
  • [아시안컵] 팬들과 함께 한 '첫 영화관 명단 발표회'
    [노벨 타임즈] 축구 대표팀을 향한 팬들의 설레는 마음이 영화관을 가득 메웠다. 28일 오전 11시 서울 용산CGV에서 2023 AFC 아시안컵에 나설 대한민국 대표팀의 명단 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번 명단 발표회는 이전과 다르게 영화관에서 열렸다는 점에서 많은 팬들의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대한축구협회(KFA)는 사전에 팬들을 대상으로 SNS 댓글 이벤트를 통해 명단 발표회 참석 인원을 선별했고, 64년 만에 아시안컵에 도전한다는 의미에서 64명의 팬들이 현장을 함께 했다. 이강인 팬인 임유정(28) 씨는 “명단 발표회 당첨 문자를 받고 깜짝 놀랐다. 직장을 다니고 있어서 급하게 연차 내고 오게 됐다. A매치 말고도 이런 행사에 꼭 와보고 싶었는데 영화관이라는 공간에서 다 같이 모여있는 분위기가 색다르다”고 설명했다. 손흥민을 좋아한다는 최성진(23) 씨는 “원래 아시안컵 현장까지 가려고 계획을 세웠는데 개인 사정으로 못 가게 됐다. 대회 돌입 전 마지막으로 선수들을 보고자 이곳에 오게 됐다”며 “영화관에서 명단 발표회를 진행하니 오히려 그 이름에 맞게 격식이 느껴진다. 선수들이 꼭 다치지 않고 우승을 차지하고 오길 바란다”고 전했다. 대표팀 멤버들 가운데 이재성(마인츠)과 조규성(미트윌란)이 명단 발표회 현장을 깜짝 방문했다. 이들은 아시안컵에 임하는 각오를 비롯해 명단 발표회 현장에서의 소감 등을 짧게 전한 후 사인회를 진행하며 64명의 팬들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선물했다. 이재성은 “64년 만에 아시안컵 우승을 의미로 64명의 팬이 이곳에 온 걸로 들었다. 팬 분들께서 대표팀을 응원하고 사랑해주시는 만큼 아시안컵에서 최선을 다하겠다. 오늘은 둘만 오게 됐지만 언제 한 번 다 같이 자리하는 기회가 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어 조규성은 “카타르는 인생의 변환점이 됐던 장소다. 월드컵 이후 많은 게 변했고 아시안컵 역시 제가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한다. 아시안컵 역시 인생의 또 다른 변환점으로 삼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명단 발표회를 보기 위해 경남 사천에서 올라온 배재현(30) 씨는 “평소 울산이나 부산에서 A매치가 열리면 무조건 보러 갈 만큼 대표팀을 응원한다. 운 좋게 명단 발표회 참석에 당첨돼 하루 전 사천에서 올라왔다”며 “영화관에서 진행하다 보니 선수들과의 거리가 가까워서 좋은 것 같다”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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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8
  • 남자 축구 대표팀, 아시안컵 최종 명단 발표
    [노벨 타임즈] 2023 AFC 아시안컵에 나설 대한민국 남자축구 대표팀의 최종 명단이 발표됐다. 28일 오전 11시 서울 용산CGV에서 아시안컵 명단 발표회가 진행됐다. 카타르에서 열리는 AFC 아시안컵은 내년 1월 12일에 개막해 2월 10일까지 진행된다. E조에 속한 대표팀은 15일 바레인전을 시작으로 20일 요르단, 25일 말레이시아를 각각 상대한다. 64년 만에 아시안컵 우승에 도전하는 클린스만 감독은 최정예 멤버를 모두 불러들였다. 주장 손흥민(토트넘)을 비롯해 김민재(뮌헨), 이강인(파리생제르맹), 황희찬(울버햄튼), 이재성(마인츠), 조규성(미트윌란), 황인범(즈베즈다) 등 해외파들이 대거 소집됐으며 이밖에 꾸준히 대표팀의 부름을 받았던 국내파들도 그대로 소집됐다. 더불어 양현준(셀틱), 김지수(브렌트포드) 등 그동안 기회를 많이 받지 못했던 선수들의 합류도 눈에 띈다. 앞서 아시아축구연맹(AFC)이 아시안컵 최종 엔트리를 23명에서 26명으로 확대했고, 덕분에 일부 어린 선수들이 새롭게 대표팀 유니폼을 입게 됐다. 한편 대표팀은 AFC 아시안컵 돌입 전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로 넘어가 1월 6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이라크와 마지막 평가전을 가진다. ## 2023 AFC 아시안컵 남자 A대표팀 최종 명단 (26명) GK: 김승규(알샤밥) 조현우(울산 HD) 송범근(쇼난벨마레) DF: 김영권, 김태환, 설영우, 정승현(이상 울산 HD), 김민재(뮌헨) 김주성(FC서울) 김지수(브렌트포드), 김진수(전북현대), 이기제(수원삼성) MF: 문선민, 박진섭(이상 전북현대), 박용우(알아인), 손흥민(토트넘), 양현준(셀틱), 이강인(파리생제르맹), 이순민(광주FC), 이재성(마인츠), 정우영(슈투트가르트), 황인범(즈베즈다), 황희찬(울버햄튼) 홍현석(KAA헨트) FW: 오현규(셀틱), 조규성(미트윌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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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8
  • 강릉에서 열리는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마지막 성화투어
    [노벨 타임즈]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의 마지막 성화투어가 28일 14시 강릉중학교에서 열리며 올림픽 분위기를 고조시켜 나간다. 지난 10월 3일 그리스에서 채화되어 10월 11일 한국에 도착한 강원2024 올림픽 성화는 81일간 서울·부산·세종·제주·광주를 거쳐 강원의 17개 도시를 두루 비추며 강원특별자치도 마지막 도시인 강릉시에 도착한다. 이날 행사에는 김종욱 강릉부시장을 비롯하여 정태범 강릉교육지원청 교육장, 최상봉 강릉중학교 교장, 강릉중학교 학생 및 관계자 등 800여 명이 참석하며, 행사는 램프 전달, 성화봉 릴레이, 성화로 점화, 문화행사 순으로 진행된다. 강릉에 도착한 성화램프는 김종욱 강릉부시장이 받아 정태범 교육장과 최상봉 교장에게 전달, 무대로 이동 안치된 후 성화봉 점화로 이어지며, 첫 번째 성화주자인 김근용 강릉중학교 선생님을 시작으로 강릉중 박시언 학생회장, 심재준 육상선수, 한휘린 피겨선수, 팀킴 김은정 선수 등 5명의 성화주자에게 차례로 전달한 후 참석자들의 함성과 카운트다운 속에서 성화로에 불을 밝히게 된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은메달리스트인 강릉시청 팀킴 김은정 선수가 청소년을 위한 특별강사로 나서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 도전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동계스포츠 체험존 이벤트를 비롯해 강릉시 문화재단 꿈의댄스팀, 강릉여고 레너스팀, 강릉중 G-클래스팀이 준비한 문화공연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더해진다. 김종욱 부시장은 “전 국민과 도민 모두의 응원과 염원을 담아온 올림픽 성화를 시민, 청소년과 함께 맞이하게 되어 무척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2018 동계올림픽의 성공개최와 자부심과 재현하는 데 모두 힘을 모아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는 2024년 1월 19일부터 2월 1일까지 14일간 80여 개국 1,900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강릉, 평창, 정선, 횡성 일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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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8
  • 문화체육관광부, 누구나 자유롭게 운동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스포츠클럽’ 육성한다
    [노벨 타임즈] 문화체육관광부는 12월 27일, ‘제1차 스포츠클럽 진흥 기본계획(2024~2028)’을 확정 발표했다. 이는 작년 6월부터 시행된 '스포츠클럽법' 제5조에 따라 수립한 첫 법정계획으로 기초 연구와 생활체육동호회 실태조사, 전문가와 현장 관계자 의견수렴 등을 거쳐 마련했다. 특히 유인촌 장관은 지난 11월 22일, 진주종합실내체육관에서 스포츠클럽 운영자와 지도자, 회원 등 다양한 관계자들을 만나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고 이번 기본계획에 반영했다. 국민을 위한 스포츠활동 마당, 스포츠클럽 육성을 위한 추진전략 마련 '스포츠클럽법' 시행에 따라 누구나 가까운 스포츠클럽에서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는 법·제도적 기반이 마련됐다. 그러나 아직은 법 시행 초기로 새로운 제도에 대한 인지도가 낮고, 지역 내 스포츠클럽 정보를 종합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플랫폼이 없다.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지정스포츠클럽은 전국 106개소에 불과한 등 접근성도 부족한 상황이다. 이에 문체부는 ‘국민을 위한 스포츠활동 마당, 스포츠클럽 육성’을 비전으로 ▴국민에게 친근하고,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지역사회의 중심이 되는 스포츠클럽 육성을 정책 방향으로 설정, 추진전략을 마련했다. 등록의 문턱 낮추고 지정스포츠클럽 육성 체계화 먼저, 등록·지정 스포츠클럽을 양적으로 확대해 스포츠클럽에 대한 대국민 인지도와 접근성을 높인다. 스포츠클럽 등록을 활성화하기 위해 등록의 문턱을 대폭 낮춘다. 생활체육동호회를 등록스포츠클럽으로 의제할 수 있도록 하고, 등록 편의성을 개선하기 위한 종합(원스톱) 등록시스템과 등록지원창구를 마련한다. 등록 유인을 마련하기 위해 스포츠클럽에 대한 지원을 내실화하고 스포츠클럽에 대한 홍보도 강화한다. 성장단계별 육성체계를 구축해 지역의 다양한 스포츠 수요에 대응하는 지정스포츠클럽을 확대한다. 등록과 지정의 중간 단계인 예비지정제를 도입해 잠재력 있는 스포츠클럽을 발굴, 집중적으로 육성하고, 성장단계별로 클럽 운영에 필요한 맞춤형 교육과 컨설팅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지정 요건을 명확히 해 지정스포츠클럽의 역할을 정립하고, 아동·청소년 관련 범죄경력자의 고용금지 의무 부과를 위한 법령 정비를 추진하는 등 관리 역시 강화한다. 클럽 활동 기반시설 확충, 지정스포츠클럽 프로그램 운영 활성화 국민 누구나 스포츠클럽에서 자유롭게 다양한 스포츠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한다. 2025년까지 종합정보시스템을 구축해 스포츠클럽 관련 정보제공과 활동 지원을 강화한다. 국민 누구나 해당 시스템을 통해 인근에서 활동하는 스포츠클럽을 확인하고 가입할 수 있다. 클럽 운영자는 이 시스템에서 각종 행정을 처리할 수 있도록 해 클럽 활동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클럽 활동에 필요한 기반시설도 확충한다. 지역의 시설정보 제공을 강화해 기존 시설의 활용도를 높여 나간다. ’24년 예산을 대폭 확대(’23년 761억 원 → ’24년 1,637억 원)한 ‘튼튼론’ 신청 시 지정스포츠클럽을 우선지원하고 스포츠클럽의 수요를 반영한 체육시설 건립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현장의 수요가 높은 학교체육시설의 개방을 확대하기 위해 인센티브를 강화하는 등 대책도 추진한다. 이와 함께 다양한 종목별·수준별 지역 리그와 클럽 간 교류전 활성화를 통해 클럽 회원들이 더욱 체계적이고 다양하게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뒷받침한다. 초심자부터 국가대표를 꿈꾸는 학생 선수까지 지역의 다양한 스포츠 수요에 대응하는 지정스포츠클럽의 스포츠 프로그램 운영도 지원한다. 공익목적의 특화 프로그램과 전문선수반 운영을 지원하고 우수 사례를 확산해 국민 누구나 가까운 지정스포츠클럽에서 질 좋은 스포츠 프로그램에 참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스포츠활동 인센티브’, ‘국민체력 100’, ‘스포츠강좌이용권’ 등 문체부가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과 연계해 클럽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생활체육 진흥사업의 중심으로서 스포츠클럽의 역할도 강화한다. 관계기관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스포츠클럽과 지역의 결속 강화 스포츠클럽이 안정적으로 지역사회에 뿌리내리고 국민 스포츠활동의 핵심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역 내 연계와 협업체계를 마련한다. 무엇보다 지자체의 스포츠클럽 육성 의지가 중요한 만큼 ‘스포츠클럽 진흥 표준 조례안’을 보완해 보급하고, 스포츠클럽 활성화를 위한 지방자치단체의 노력을 각종 공모 심사에 반영하거나, 자치단체 합동평가 지표 등에 관련 내용을 추가해 지자체의 관심을 높인다. 또한, 광역 단위 스포츠클럽 발전위원회를 구축하도록 해 지역 내 유관 단체 간 협력체계도 마련한다. 지역사회의 스포츠 복지를 위한 클럽의 역할도 강화한다. 지역복지시설과 연계해 스포츠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체육수업과 학교스포츠클럽, 늘봄학교 등 학교체육 지원도 확대한다. 스포츠클럽으로 전환된 학교운동부에 대한 맞춤형 지원체계도 마련할 예정이다. 회원 중심의 클럽 의사결정 구조를 지정 요건화하고 회원의 자원봉사 참여 문화도 조성해 스포츠클럽과 회원 간 결속도 강화한다. 유인촌 장관은 “지난 현장간담회를 통해 지역 스포츠활동의 구심점으로서 스포츠클럽의 중요성을 재확인했고 현장 목소리를 기본계획에 충실히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라며, “그동안 독립적으로 발전해오던 생활체육과 전문체육, 학교체육 세 영역이 이번 기본계획을 통해 연대하고 상승효과를 발휘, 스포츠클럽이 유아부터 노년층까지 전 세대가 함께 어우러지는 새로운 국민 스포츠활동의 중심축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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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7
  • 2023 시즌을 빛낸 캐디는 누구? ‘박상현 캐디’ 이동연, ‘올해의 캐디상’ 수상
    [노벨 타임즈] 2023 시즌 ‘올해의 캐디상’은 박상현(40.동아제약)의 캐디 이동연(31)이 차지했다. 이동연은 2023년 24개 대회에서 박상현과 함께 모습을 보였으며 박상현의 ‘제네시스 챔피언십’ 우승을 이끌었고 박상현이 꾸준한 활약으로 ‘제네시스 상금왕’에 오르는 데도 큰 기여를 했다. 이동연은 “캐디로서 상을 받을 기회가 흔치 않은데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 캐디 트로피를 받은 것에 이어 다시 한번 상을 받게 되어 정말 기쁘다”며 “투어 현장에서 함께 노력하는 캐디들을 대표해 받은 상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박상현 선수와 2020년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 처음 호흡을 맞췄는데 3년이 지난 올해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해 잊을 수 없는 한 해가 된 것 같다”며 “캐디를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시고 좋은 취지의 상까지 마련해주신 제네시스 관계자 분들께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 2021년 신설된 ‘올해의 캐디상’은 제네시스가 선도하는 캐디 예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한 시즌 동안 꾸준하게 대회에 참가하여 선수의 성적에 높은 기여를 한 캐디에서 주어지는 상이다. 2021년에는 함정우(29.하나금융그룹)의 캐디 김용현(44)이 차지했고 2022년에는 김비오(33.호반건설)의 캐디 이순석(31)이 ‘올해의 캐디상’을 수상했다. 한편 제네시스는 ‘올해의 캐디상’ 외에도 ‘제네시스 챔피언십’을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골프 대회의 든든한 조력자인 ‘캐디’까지 적극 지원하고 있다. 캐디빕에 선수와 캐디의 이름을 표기하는 ‘캐디빕 네이밍 서비스’를 국내 프로 골프대회에 최초로 도입했고 홀인원을 기록한 선수의 캐디에게도 홀인원 부상으로 제네시스 차량을 제공하고 있다. KPGA와 제네시스가 주최하는 ‘2023 KPGA 제네시스 대상 시상식’은 27일 오후 4시부터 KPGA 주관방송사인 SBS골프2를 통해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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