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22(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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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천 2024 현대양궁월드컵대회'드디어 개막!!
    [노벨 타임즈] '예천 2024 현대양궁월드컵대회'가 5월 21일 공식 연습과 장비검사를 시작으로 드디어 개막했다. 아침 일찍부터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각국 선수들이 속속 예천진호국제양궁장으로 모여들면서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이번 대회는 지난 4월 30일 최종 엔트리 결과 50개국 514명의 선수와 관계자들이 참가하며 5월 26일까지 6일 동안 진행되며, 대회 첫날인 오늘 오후 2시부터는 컴파운드 예선경기가 펼쳐졌다. 컴파운드 예선경기에 나선 한국 선수는 남자부에 김종호, 양재원, 최용희, 박승현 여자부에 한승연, 오유현, 소채원, 송윤수 선수로 모두 본선 경기에 진출하면서 순조로운 출발을 했다. 특히 한승연 선수는 여자부 개인전에서 711점으로 아시아 신기록을 세웠으며 단체전에서도 여자부가 총 2126점으로 세계 신기록을 경신했다. 대회 이틀째인 내일(22일 수요일) 오전에는 컴파운드 단체전(남자, 여자, 혼성)이 펼쳐지며, 오후 2시부터는 리커브 예선전이 펼쳐진다. 예천군청 소속 국가대표 김제덕 선수를 비롯해 우리나라 국가대표와 세계 최고 선수들의 경기를 직관할 수 있는 이번 대회는 예선과 본선 경기(21일~24일)는 1층 지정 관람 구역 및 2층 관람석에서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결승 경기(25일~26일)는 온라인 사전예약자와 함께 현장 방문객 선착순 무료입장이다. 컴파운드 결승전(5월 25일)과 리커브 결승전(26일)은 SPOTV를 통해 라이브로 중계되며 결승전을 위해 조성된 결승경기장은 초록 잔디와 소나무가 어우러진 최고의 경관을 선보이며 실력을 겨룰 궁사들을 기다리고 있다. 조직위는 15일 프랑스 선수단 입국을 시작으로 20일까지 이루어진 각국 선수단의 예천 방문을 서포트하고, 19일부터는 숙소와 양궁장을 오가는 셔틀버스 운행을 시작해 선수들의 연습과 훈련에 힘을 보태고 있다. 김학동 조직위원장(예천 2024 현대양궁월드컵대회 조직위)은 “예천을 방문한 세계 각국 선수단과 관계자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맘껏 발휘하는 대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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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1
  • 정읍시, 제4회 정읍내장산 전국 패러글라이딩 대회 개최
    [노벨 타임즈] 정읍시 칠보산 활공장에서 열린‘2024년 제4회 정읍내장산 전국 패러글라이딩 대회’가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2일간에 걸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의 패러글라이딩 동호인 200여 명이 참가해 그동안 쌓아왔던 기량을 마음껏 뽐냈다. 대회는 단체전과 개인전(연습조종사, 조종사, 여성부)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정밀착륙 방식으로 승부를 가렸다. 정밀착륙은 과녁판처럼 생긴 착륙 목표 지점을 바닥에 놓고 참가자가 해발 280m의 칠보산 활공장을 이륙해 공중에서 비행한 후 발로 목표 지점을 찍으며 착륙하는 방식이다. 열띤 경쟁 끝에, 개인전 연습조종사 부문은 전주시협회팀의 박인식, 조종사 부문은 사천시 와룡팀의 최희덕, 여성부 부문은 한국스카이패러팀의 송경숙 선수가 1위를 차지했다. 단체전에서는 한국스카이패러팀이 1위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시 관계자는 “칠보산 활공장은 창공을 가로지르며 아름다운 정읍시의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패러글라이딩의 최적지”라며 “이번 대회가 일상에서 벗어나 비행이라는 도전을 통해 성취감과 자유를 만끽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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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1
  • [PREVIEW] 제12회 E1 채리티 오픈
    [노벨 타임즈] 2024시즌 KLPGA투어 열 번째 대회인 ‘제12회 E1 채리티 오픈’(총상금 9억 원, 우승상금 1억 6천2백만 원)이 오는 5월 24일(금)부터 사흘간 경기도 여주에 위치한 페럼클럽(파72/6,605야드-예선, 6,424야드-본선)에서 막을 올린다. 올해로 창립 40주년을 맞이한 친환경 LPG 전문기업 주식회사 E1이 개최하는 본 대회는 KLPGA투어의 대표적인 채리티 대회로 자선기금 모음 등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며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한 ‘E1 채리티 오픈’은 지금까지 단 한 차례의 다승도 허락하지 않은 만큼 매년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며 골프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올해도 144명의 선수가 우승컵을 차지하기 위한 출사표를 던진 가운데, 지난해 본 대회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하며 KLPGA투어를 대표하는 스타로 발돋움한 방신실(20,KB금융그룹)이 이번 대회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주목해 볼 만하다. 타이틀 방어전에 나서는 방신실은 “생애 첫 우승을 안겨준 대회이고, 처음으로 디펜딩 챔피언 자격으로 출전하는 대회라 감회가 새롭다.”라면서 “작년의 좋은 기억을 떠올리며 올해도 멋진 플레이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이어 방신실은 “시즌 초반 페이스가 좋았는데, 구질을 바꿔보려고 시도했다가 샷감이 잠깐 흔들렸다.”라면서 “다시 원래 구질로 플레이하며 감각을 되찾고 있는데, 우승을 노리기보단 부담감을 내려놓고 과정에 집중한다면 좋은 결과가 따라올 것 같다.”라고 전했다. 올 시즌 2승을 거두며 위메이드 대상포인트와 상금순위 3위에 올라있는 박지영(28,한국토지신탁)의 활약도 기대해 볼 만 하다. 특히, 박지영은 2022시즌 페럼클럽에서 열린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에서 와이어투와이어로 우승한 경험이 있다. 박지영은 “지난주 몸이 좋지 않아 회복하면서 최대한 컨디션을 끌어올리고 있다.”라면서 “페럼클럽 코스에서 우승 경험도 있고, 출전할 때마다 성적이 나쁘지 않아서, 이번 대회도 들뜨지 않고 차분하게 플레이하면서 좋은 흐름을 이어가려고 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박지영은 “2023시즌 성적이 좋았지만, 타이틀을 얻지 못했는데 스스로 올해가 작년보다 더 안정된 플레이를 하고 있다고 느낀다.”라면서 “체력적인 부분만 효율적으로 잘 조절한다면 시즌이 끝나고 좋은 결과가 따라와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올해로 12회째인 본 대회에 유일하게 한 차례도 빠짐 없이 참가한 이정민(32,한화큐셀)도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힌다. 이정민은 본 대회 2015시즌 우승과 더불어 4회의 최다 톱텐을 기록할 만큼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이밖에, 황유민(21,롯데), 김재희(23,SK텔레콤), 최은우(29,아마노) 등 올 시즌 1승씩 수확하고 있는 톱랭커들이 시즌 다승을 향한 샷 대결을 펼치고, 타이틀순위 상위권에 포진한 전예성(23,안강건설)과 노승희(23,요진건설산업)는 첫 우승 트로피를 위한 출사표를 던졌다. 처음으로 본 대회 다승자가 탄생할지도 지켜볼 만하다. 이정민을 비롯해 이지현2(28), 이다연(27,메디힐), 이소영(27,롯데), 지한솔(28,동부건설)과 초청 선수로 참가하는 배선우(30,다이와랜드그룹)가 출전해 다승에 도전한다. 추천 선수로 참가하는 배경은(39)은 오랜만에 KLPGA투어에 출전해 팬들 앞에서 샷 대결을 펼친다. 박민지(26,NH투자증권)는 생애통산 상금획득 기록 1위 달성에 다시 한번 도전한다. 박민지는 1위 장하나(32,쓰리에이치)와의 격차를 18,834,236원까지 좁혀 이번 대회에서 대기록의 주인공이 바뀔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신인상을 향한 루키들의 경쟁 역시 흥미롭다. 윤민아(21,동부건설)가 342포인트를 쌓아 1위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6개 대회에 참가해 모두 컷 통과에 성공한 유현조(19,삼천리)가 325포인트로 선두 자리를 추격하고 있다. 260포인트를 획득한 홍현지(22,태왕아너스)와 241포인트를 모은 이동은(20,SBI저축은행), 164포인트의 박아름2(21,안강건설) 역시 신인상 경쟁에 불을 붙이고 있다. 한편, 주최사는 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144명의 선수를 위해 다양한 특별상을 준비했다. 우승자에게는 트로피와 함께 6백만 원 상당의 코지마 안마의자가 부상으로 주어진다. 또한 라운드 별 데일리베스트를 기록한 선수에게는 1백만 원씩의 현금을 수여하며, 본선에 오르지 못한 선수에게는 LS네트웍스 상품권 50만 원이 지급된다. 아울러 역대 우승자 가운데 우승을 차지하는 선수가 탄생할 경우 주최사에서 서프라이즈 선물을 시상할 예정이다. 홀인원 최초 기록자에게 주어지는 상품도 푸짐하다. 3번 홀에는 730만 원 상당의 코지마 안마의자 세트가, 8번 홀에는 4천만 원 상당의 덕시아나 고급 침대 세트가 걸려 있다. 14번 홀에서 홀인원을 기록하면 3천 8백만 원 상당의 ‘스타리아 LPG’ 차량이 부상으로 주어지고, 16번 홀에는 3천 2백만 원 상당의 ‘토레스 하이브리드 LPG’ 차량이 수여된다. 한편, 본 대회는 국내 유일의 채리티 대회답게 주최사인 주식회사 E1의 기업 핵심 가치 중 하나인 ‘Go Together(동반성장)’를 실현하는 차원에서 선수가 상금을 자발적으로 기부할 수 있도록 하고, 주최사인 E1도 선수들의 기부금과 동일한 금액을 기부하면서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 또한, 갤러리들이 동참할 수 있는 친환경 이벤트와 기부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LPG 차량을 이용해 대회장에 방문하는 갤러리 가운데 선착순 100명에게 ‘오렌지 포인트 카드 1만원 권’을 증정한다. 기부에 동참한 갤러리에게는 다양한 상품이 걸려 있는 ‘로또기 추첨 이벤트’와 ‘스톱워치 챌린지’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주식회사 E1이 주최하고 KLPGT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주관방송사인 SBS골프와 네이버, 다음카카오, 카카오VX, U+모바일tv, 에이닷을 통해 매 라운드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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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1
  • 여자대표팀 미국 원정명단 - 홍서윤 역대 최연소 3위 발탁
    [노벨 타임즈] 대한축구협회가 6월 미국 원정 친선경기에 출전할 여자대표팀 명단을 20일 발표했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대표팀은 6월초 미국 여자대표팀과 두 차례 친선경기를 가진다. 1차전은 2일 오전 6시(이하 한국시간) 콜로라도주 커머스시티의 딕스 스포팅 굿즈 파크에서, 2차전은 5일 오전 9시 미네소타주 세인트폴의 알리안츠 필드에서 열린다. 대표팀은 27일 인천공항에 소집돼 미국으로 출국할 예정이다. 지소연, 김혜리, 장슬기 등 기존 주축 멤버들이 변함없이 발탁된 가운데, 고교생 미드필더 홍서윤(광양여고)과 2018년 U-17 월드컵에 출전했던 공격수 곽로영(경주한수원)은 처음으로 A대표팀에 발탁됐다. 특히 15세 319일에 대표팀에 뽑힌 홍서윤은 지난 2006년 15세 217일의 나이에 발탁된 지소연, 지난해 6월 15세 309일의 나이에 발탁된 권다은(울산현대고)에 이어 여자 A대표팀 최연소 발탁 3위의 기록을 세우게 됐다. 또 미드필더 이정은(화천KSPO)은 지난 2017년 EAFF 챔피언십(동아시안컵) 이후 7년 만에 대표팀에 복귀했다. 지난 4월 필리핀과의 친선경기에는 제외됐던 골키퍼 김경희(수원FC)와 수비수 홍혜지(인천현대제철), 김진희(경주한수원)도 발탁됐다. 해외파는 조소현, 최유리(이상 버밍엄시티), 이금민(브라이튼), 지소연(시애틀 레인), 케이시 유진 페어(엔젤시티FC), 이영주(마드리드CFF)까지 총 6명이다. 콜린 벨 감독은 '현재 세계 최고이고 배울 점이 많은 미국 대표팀과의 경기를 기대하고 있다. 이번에는 U-20 대표팀도 U-20 월드컵 준비를 위해 미국과 경기하기 때문에 4월 필리핀전에서 A대표팀에 합류했던 어린 선수들은 U-20 대표팀으로 돌아갔다. 대신 새로운 어린 선수들이 우리와 함께한다. 다음 아시안컵과 월드컵에 대비해 한국 여자축구가 더 발전하기 위해 새로운 재능이 계속 발굴될 수 있도록 팀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자 U-20 월드컵 출전을 준비하는 20세 이하 대표팀은 25일 출국해 6월 4일까지 미국 LA에서 전지훈련을 진행한다. 오는 31일과 다음달 3일 LA 인근 카슨의 디그니티 헬스 스포츠파크에서 미국 U-20 팀과 두 차례 친선경기를 치른다. 박윤정 감독이 이끄는 U-20 대표팀은 지난 3월 U-20 아시안컵에서 4위에 올라 오는 9월 콜롬비아에서 열리는 U-20 월드컵 출전권을 따냈다. 이번 미국 원정 명단에는 지난 4월 필리핀과의 A매치에 출전하기도 했던 김세연(대덕대), 남승은(오산정보고)을 비롯해 U-20 아시안컵 참가 멤버들이 대부분 포함됐다. 미국 예일대 1학년에 재학 중인 수비수 장서윤이 새롭게 발탁된 것이 특징이다. ### 여자 국가대표팀 미국 원정 친선경기 참가 선수 명단(23명) GK : 김정미(인천현대제철), 최예슬(경주한수원), 김경희(수원FC) DF : 김혜리, 홍혜지, 추효주(이상 인천현대제철), 이영주(마드리드CFF), 이은영(창녕WFC), 고유나(화천KSPO), 장슬기, 김진희(이상 경주한수원) MF : 강채림, 전은하(이상 수원FC), 이정은(화천KSPO), 이금민(브라이튼), 조소현(버밍엄), 지소연(시애틀 레인), 홍서윤(광양여고) FW : 문미라(수원FC), 천가람(화천KSPO), 최유리(버밍엄), 케이시 페어(앤젤시티), 곽로영(경주한수원) ### 여자 U-20 대표팀 미국 원정 친선경기 참가 선수 명단(24명) GK : 우서빈(위덕대), 정다희(충남인터넷고) DF : 박제아(센다이), 고다애, 홍채빈(이상 고려대), 김규연, 양다민(이상 울산과학대), 엄민경, 정유진(이상 위덕대), 남승은(오산정보고), 장서윤(예일대) MF : 김신지, 배예빈(이상 위덕대), 최한빈, 최은형(이상 고려대), 정지원, 최은서(이상 광양여고) FW : 김세연(대덕대), 박수정, 천세화(이상 울산과학대), 전유경(위덕대), 정다빈(고려대), 정은서(단국대), 조혜영(광양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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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0
  • ‘월드컵 진출’ 김은정 감독 “이제 다시 시작하는 단계”
    [노벨 타임즈] 아시안컵에서 3위를 기록하며 월드컵 진출권을 확보한 여자 U-17 대표팀 김은정 감독은 다가올 일정에 대해 다시 시작하는 단계라고 얘기했다. 김은정 감독이 이끄는 여자 U-17 대표팀이 지난 19일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17 여자 아시안컵 3/4위전에서 케이시 페어의 멀티골에 힘입어 중국을 2-1로 물리쳤다. 이로써 대회 3위를 기록한 한국은 상위 3팀에게 주어지는 국제축구연맹(FIFA) U-17 여자 월드컵 진출권 중 남은 한 장을 거머쥐며 2018년 이후 6년 만에 월드컵 본선 무대를 밟게 됐다. U-17 여자 월드컵은 오는 10월 도미니카 공화국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8팀이 참가해 4팀씩 2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 후 각 조 상위 2팀(총 4팀)이 토너먼트에 진출해 우승을 다투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앞서 한국(1승 1무 1패)은 조별리그를 2위로 통과한 후 준결승에서 일본에 0-3으로 패했다. 경기 후 김은정 감독은 대한축구협회(KFA)를 통해 “경기 내내 어려운 상황들이 많았지만 선수들이 잘 이겨냈다. 특히 벤치에서도 선수들에게 주문사항을 빠르게 전달했고, 선수들도 이를 잘 따라주는 등 승리하고자 하는 의지가 강했다”는 소감을 전했다. 월드컵 진출권을 확보했지만 김은정 감독은 이제 다시 시작하는 단계라며 들뜨기보다 차분함을 유지했다. 그는 “월드컵에 진출해서 기쁘다. 다만 아시안컵이 마무리된 시점이어도 우리에겐 다시 시작하는 단계다”라며 “중국전은 천당과 지옥을 갔다 온 것만 같은 느낌이다. 이제는 다가올 월드컵을 향해 새롭게 계획을 세울 차례다”라고 설명했다. 김은정 감독은 여자 U-17 대표팀이 이번 대회를 발판 삼아 더욱 강해질 거라는 믿음을 보냈다. 김은정 감독은 “사실 우리 선수들이 환경에 적응하는 데에 있어서 어려움이 많았던 게 사실이다. 특히 주전 자원들 중 감기로 인해 경기를 제대로 소화하지 못한 인원도 많았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이들이 돌아오면 우리는 더 강해질 거라 믿는다. 아시안컵에서의 모습은 우리가 보여줄 수 있는 최고가 아니었다고 말하고 싶다”라며 인터뷰를 끝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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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0
  • 6월 싱가포르, 중국전 임시 감독 체제로 - 김도훈 선임
    [노벨 타임즈] 대한축구협회는 오는 6월 열리는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예선 두 경기를 임시 감독 체제로 치르기로 하고, 임시 사령탑에 김도훈(54) 전 울산HD 감독을 선임했다고 20일 발표했다. 대표팀은 6월 6일 싱가포르 원정경기에 이어, 11일 중국과 홈경기를 앞두고 있다. 대한축구협회는 “국가대표팀 감독 선정을 위한 협상이 계속 진행되고 있어 6월 A매치 전까지 감독 선임이 마무리 되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 이 경우를 대비해 오늘(20일) 오전 국가대표 전력강화위원를 열어 이 문제를 논의했고, 그 결과 6월 두 경기를 맡을 임시 감독으로 김도훈 감독을 선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 선수 시절 스트라이커로 활약했던 김도훈 감독은 2005년 성남일화 코치를 시작으로 인천 유나이티드와 울산HD의 감독을 맡았고, 2021년부터 1년 여 라이언 시티(싱가포르)에서 지휘봉을 잡았다. 특히 2020년 울산HD를 AFC챔피언스리그 우승으로 이끌면서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정해성 전력강화위원장은 “김도훈 감독은 지도자로서 다양한 경력을 쌓으면서 능력과 성과를 보여주었다”고 평가하고 “싱가포르 리그에서 팀을 우승으로 이끄는 등 현지 환경을 잘 알고 있는 점도 선임 배경으로 작용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한축구협회는 이날 U-19 대표팀 새 감독에 국가대표 전력강화위원회가 추천한 이창원(49) 동명대 감독을 선임했다. 전남 드래곤즈와 포항 스틸러스에서 선수 생활을 한 이창원 감독은 포항제철고 감독으로 고교무대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면서 유망주 육성 전문가로 주목을 받았다. 이후 대전시티즌 코치, 대구예술대 감독을 역임했다. U-19 대표팀은 내년에 열리는 AFC U-20 아시안컵과 FIFA U-20 월드컵을 준비하는 가운데 다음달 4~10일 중국에서 열리는 4개국 친선대회에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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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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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골프T KPGA 윈터투어] 23일 ‘1회 대회’ 예선으로 ‘티 오프’
    [노벨 타임즈] ‘2024 골프T KPGA 윈터투어’가 23일 ‘1회 대회’ 예선을 시작으로 11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태국 골프 여행의 모든 것’ 태국 NO.1 골프 예약 플랫폼 골프T가 주최하고 ㈜한국프로골프투어가 주관하는 ‘2024 골프T KPGA 윈터투어’는 ‘1회 대회’와 ‘2회 대회’ 총 2개 대회로 진행된다. 2개 대회의 총상금은 2억 원이고 대회 별 총상금은 1억 원, 우승상금은 1천 5백만 원이다. 대회 장소는 태국 방콕 소재 피닉스골드 방콕 골프클럽 남, 서코스(파70. 7,080야드)다. 대회 일정은 이번 달 23일과 24일 ‘1회 대회’ 예선, 25일부터 26일까지 ‘1회 대회’ 본선, 30일과 31일 ‘2회 대회’ 예선, 다음 달 1일부터 2일까지 ‘2회 대회’ 본선이 펼쳐진다. 경기 방식은 예선은 1라운드 18홀 스트로크 플레이, 본선은 2라운드 36홀 스트로크 플레이다. 예선은 KPGA 프로와 투어프로를 비롯해 KPGA 주관 대회 참가 이력이 있는 외국인 선수, All Thailand Golf Tour 투어프로, 핸디캡 3.0 이하의 아마추어들이 참가한다. ‘1회 대회’ 예선에 참가하는 선수는 총 312명이다. 이 중 상위 106명에게 본선 진출 자격이 주어진다. ‘1회 대회’ 본선의 경우 필드 사이즈는 136명이다. 예선 통과자 106명과 2023년 KPGA 코리안투어 시드권자 23명, 추천 선수 7명으로 구성된다. 본선은 컷오프가 없으며 매칭 스코어카드 방식으로 상위 60명에게 상금이 지급된다. ‘2024 골프T KPGA 윈터투어’는 2013년과 2014년 태국에서 펼쳐진 ‘코리안 윈터투어 시리즈’ 이후 10년만에 태국에서 개최되는 윈터투어 시리즈다. 그런 만큼 출전 선수들의 면면도 화려하다. 2023 시즌 3승을 기록한 고군택(25.대보건설), ‘KB금융 리브챔피언십’에서 우승한 김동민(26.NH농협은행), ‘iMBank 오픈’에서 정상에 오른 허인회(37.금강주택), ‘비즈플레이 전자신문 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한 김찬우(25) 등 지난해 우승자들을 필두로 2022년 ‘코오롱 제64회 한국오픈’ 우승자 김민규(23.CJ), 2022년 ‘아너스K·솔라고CC 한장상 인비테이셔널’에서 우승한 ‘까스텔바작 신인상(명출상)’ 수상자 배용준(24.CJ), 2022년 ‘우리금융 챔피언십’ 챔피언 장희민(22.DB손해보험), 통산 6승의 이형준(32.웰컴저축은행), KPGA 코리안투어 3승의 주흥철(43), 2018년 ‘코오롱 제61회 한국오픈’에서 우승한 최민철(36.대보건설) 등이 ‘1회 대회’와 ‘2회 대회’ 참가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들은 2023년 KPGA 코리안투어 시드권자 자격으로 ‘1회 대회’와 ‘2회 대회’ 모두 본선에 직행한다.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골프 종목 단체전 금메달, 2014년 투어 데뷔 후 신인상인 ‘명출상’을 수상했던 박일환(32), 2023 시즌 KPGA 스릭슨투어에서 3승을 거머쥔 송재일(26), 2020년 평균 드라이브 거리 부문 5위(303.379야드)에 자리했던 ‘장타자’ 이유호(30) 등은 추천 선수로 ‘1회 대회’와 ‘2회 대회’ 본선에 출격한다. 지난해 ‘아너스K·솔라고CC 한장상 인비테이셔널’에서 고군택과 연장 승부 끝에 아쉬운 준우승을 거둔 2023 시즌 ‘KPGA Rising stars’ 임예택(26)과 올 시즌 투어에 데뷔하는 ‘루키’ 한서준(34)과 홍상준(31), 2022년 KPGA 챔피언스투어 ‘참마루건설 시니어 오픈’, ‘백송-삼미디앤씨 시니어 챔피언십 with 아시아드CC’에서 우승한 임석규(54.바이네르) 등은 ‘1회 대회’ 예선에 응시한다. ‘2024 골프T KPGA 윈터투어’의 ‘1회 대회’와 ‘2회 대회’가 종료되면 각 대회 순위에 따라 부여된 ‘윈터투어 포인트’를 합산해 특전을 제공한다. 출전 선수 중 상위 2명에게는 2024년 2부투어 1개 시즌(5개 대회) 예선 면제권, KPGA 프로 상위 2명에게는 KPGA 투어프로 자격, KPGA 프로 상위 3명에게는 KPGA 투어프로 선발전 예선 면제 특전을 부여한다. 단 ‘1회 대회’와 ‘2회 대회’ 중 1개 대회서 60위 이내 성적을 기록해야 한다. 아마추어 상위 3명에게는 KPGA 프로선발전 예선 면제 특전을 부여한다. 다만 ‘1회 대회’와 ‘2회 대회’ 중 1개 대회서 본선에 진출해야 특전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대회 별 본선에 진출한 아마추어가 최종순위 60위 이내 진입하면 프로 자격이 주어진다. 한편 주최사인 ‘태국 골프여행의 모든 것’ 골프T는 태국 전역에 걸쳐 130여 개 골프장 예약 서비스를 제공 중인 태국 NO.1 골프 예약 플랫폼이다. 골프장 예약 외에도 스코어 서비스와 관제 서비스를 포함한 골프장 IT 솔루션 서비스, 골프 여행을 위한 모빌리티 서비스, 태국 현지 골프T 멀티 플렉스 레슨 스튜디오, 골프T 아카데미 등 다양한 분야에 걸친 골프 종합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다. 골프T 양갑대 대표이사는 “이번 윈터투어 개최가 한국 남자 골프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 태국을 기반으로 주니어 대회, 아마추어 대회, 다양한 캠프 프로그램 등 한국 남자 골프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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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3
  • 여자 U-17 대표팀, 포르투갈과 비기며 친선대회 마무리
    [노벨 타임즈] 여자 U-17 대표팀이 포르투갈 U-17 대표팀과 비기며 1무 2패로 친선대회를 마무리했다. 김은정 감독이 이끄는 여자 U-17 대표팀이 22일 오후 3시(이하 현지시간) 포르투갈 산타렝에서 열린 2024 여자 U-17 포르투갈 친선대회 3차전에서 포르투갈 U-17 대표팀과 2-2 무승부를 거뒀다. 한국은 0-1로 끌려가던 중 후반 7분 원주은이 동점골을 기록했고, 이후 추가골을 내준 뒤 후반 29분 범예주가 다시 한 번 균형을 맞췄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유소년 선수들의 승부차기 경험을 위해 결과 상관없이 승부차기까지 진행됐으며, 한국은 이날 경기 승부차기에선 포르투갈과 3-3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로써 지난 17일과 19일 포르투갈 U-17 대표팀과 아일랜드 U-17 대표팀에 각각 1-2로 패한 여자 U-17 대표팀은 2024 여자 U-17 포르투갈 친선대회를 1무 2패로 마무리하게 됐다. 이번 대회에는 한국을 비롯해 포르투갈 U-17 대표팀과 아일랜드 U-17 대표팀까지 3개국이 참가했다. 여자 U-17 대표팀은 오는 4월 인도네시아에서 열리는 AFC U-17 여자 아시안컵에 출전한다. 8팀이 아시안컵에 참가하는 가운데 상위 3팀에게는 10월 도미니카 공화국에서 열리는 FIFA U-17 여자 월드컵 출전권이 주어진다. 2024 여자 U-17 포르투갈 친선대회 3차전 한국 2-2 포르투갈 득점: 원주은(후7) 범예주(후29, 이상 한국) 조아나 발렌타(후6) 마르틴스(후12, 이상 포르투갈) 출전선수: 이여은(GK, HT 김채빈), 신다인, 노시은, 이하은, 류지해(후23 김한아), 남사랑, 최주홍(전25 범예주), 서민정(후41 권다은), 박주하(HT 김예은), 박가연(후23 한국희), 원주은(후23 김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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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3
  • 무주군, 2024년 태권시티 무주 대도약의 해!!
    [노벨 타임즈] 무주군이 태권도 종주국으로서의 위상 강화와 태권도시 무주 완성을 위해 대규모 국내외 행사를 개최하는 등 태권도인들 결집에 나선다. 예상 선수단 규모는 2만여 명으로 이는 ‘2024 자연특별시 무주방문의 해’ 활성화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무주군에 따르면 2024년은 태권도가 올림픽 정식종목으로 채택(1994년 파리 IOC 총회 결정)된 지 30주년, ’태권도원‘ 개원 10주년(2014년 4월 24일 개원)이 되는 해로 이를 기념하는 다양한 행사 및 대회가 태권도원에서 개최된다. 7월 중에는 태권도 경기와 문화를 동시에 경험해볼 수 있는 제17회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가 개최될 예정이며 故 김운용 IOC 위원장의 뜻을 기리기 위한 제8회 김운용컵 국제오픈태권도 대회도 8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개최된다. 이뿐만 아니라 9월에는 다이아몬드 형태의 구조물로 둘러쌓인 경기장에서 최첨단 IT기술을 접목해 진행하는 세계태권도 옥타곤다이아몬드게임을 도내 최초로 개최할 예정이다. ‘태권도 경기는 재미있고 즐겁다’는 인식을 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태권도시 완성과 완벽한 성지화를 위한 노력도 이어진다. 무주군은 지난해 6월 세계태권도연맹 중앙훈련센터 활성화를 위해 전북도와 세계태권도연맹, 대한태권도협회, 태권도진흥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연계 선상에서 2024년 파리올림픽 참가 심판 및 지도자 등 태권도 관계자 대상 교육·훈련(2천여 명)을 위한 세계태권도연맹 중앙훈련센터(5월 중 개최)를 태권도원에서 운영한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자연특별시 무주방문의 해이기도 한 올해는 태권시티 무주도약의 해이기도 하다”라며 “전 세계 태권도인들이 태권도원을 중심으로 무주에서 하나가 될 수 있는 행사와 대회 개최에 심혈을 기울여 전 세계에 태권도의 위상, 태권도 성지의 명성을 재확인시키는 기회로 삼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2024년도 정부예산에 국제 태권도 사관학교 설립 추진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용역비가 미반영돼 아쉬움이 크지만 여기서 멈출 순 없다”라며 “올해 4월에 국제 태권도 사관학교 설립 사전타당성 조사용역이 마무리됨에 따라 문체부를 비롯한 전라북도와 태권도진흥재단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비상의 계기를 반드시 만들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무주군은 2024년 핵심 신규사업으로 태권도의 무도적 요소와 화려한 퍼포먼스를 결합한 “태권도 킬러 콘텐츠(태권도 동아리, 전공생, 수련생 등이 기획한 창작 콘텐츠) 활성화 사업(9월중 개최)을 진행하는 한편, △국제 태권도 사관학교와 △전북 국제태권도 고등학교 설립 추진, △제4회 세계스포츠태권도 국제융합 컨퍼런스 개최, △태권브이랜드 조성사업 추진, △태권마을 조성(해외사범 귀국화사업), △태권도원 내 어드벤처 챌린지 운영 등 태권인프라 구축 사업 추진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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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3
  • 정선군 ‘배추보이’이상호, 국제스키연맹 월드컵 금메달
    [노벨 타임즈] 국민고향정선이 배출한 슈퍼스타 ‘배추보이’ 이상호 선수가 국제스키연맹(FIS) 월드컵 대회에서 금메달을 거머줬다. 지난 21일 불가리아 팜포로보에서 열린 2023-2024 FIS 스노보드 월드컵 알파인 남자 평행회전 결승전에서 이상호 선수는 안드레아스 프롬메거 선수를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2018 동계올림픽에서 한국 스키·스노보드 사상 첫 올림픽 메달을 목에 건 정선 출신 이상호 선수는 한국 선수로는 최초로 2021-2022 국제스키연맹(FIS) 스노보드 월드컵 종합우승을 차지해 새로운 신화를 써냈다. 또한 2022-2023년 국제스키연맹(FIS) 스노보드 월드컵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며 세계 최정상급 스노보더로 맹활약하고 있으며, 오는 2026년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서 생애 세 번째 올림픽 메달에 도전할 예정이다. 한편, 이상호 선수는 지난달 27일 국민고향정선에서 열리는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의 성공을 염원하는 성화 투어행사에 성화점화자로 참여해 지역의 스포츠 꿈나무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응원과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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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츠종합
    2024-01-23
  • 윤석열 대통령, 전 세계 청소년들의 축제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시작을 알려
    [노벨 타임즈] 윤석열 대통령은 1월 19일 저녁 강릉 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에서 열린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2024 강원) 개회식에 참석해 개회를 선언하고 전 세계 청소년들의 멋진 경쟁을 응원했다. 청소년올림픽 대회는 청소년을 스포츠 활동의 길로 이끌어 건강한 신체와 도전 정신을 키우고자 창설된 대회(하계 2010년, 동계 2012년)로, 이번 2024 강원 대회는 2012년 제1회 인스부르크 대회 이후 4번째 대회이며, 아시아에서는 최초로 개최되는 동계 청소년올림픽이다. 이번 대회는 1월 19일부터 2월 1일까지 14일 간 강원도 강릉, 평창, 정선, 횡성 4개 도시에서 개최되며, 전 세계 79개 국가에서 1,800여 명의 청소년 선수들이 참가한다. 한편, 대통령은 개회식 전, 강릉 씨마크호텔에서 열린 IOC 사전 리셉션에 참석해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과 면담하고 IOC 위원들과 인사를 나눴다. 대통령은 리셉션 직전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과의 사전 환담에서 이번 2024 강원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히고, 2024 파리올림픽을 포함한 스포츠계의 여러 사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대통령은 이어진 리셉션에서 인사말을 통해 2024 강원 대회를 위해 노력해 준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과 참석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대통령은 이번 대회를 통해 미래세대가 더 크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응원을 당부하면서,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했다. 오늘 행사에는 대통령과 5부 요인,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비롯한 국무위원들, 김진태 강원도지사,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 이기흥·유승민·김재열 IOC 위원 등 정부·지자체·국회·IOC 위원·체육계 인사 20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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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1
  • [아시안컵] 한국, 요르단과 2-2 무... 25일 말레이시아전
    [노벨 타임즈]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이 극적인 동점골을 터뜨리며 요르단과 비겼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축구 국가대표팀(FIFA랭킹 23위)은 20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알투마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AFC 아시안컵 조별리그 E조 2차전에서 요르단(87위)과 2-2로 비겼다. 전반 9분 손흥민의 페널티킥 선제골로 앞선 한국은 전반이 끝나기 전에 두 골을 연달아 내주며 역전을 허용했다. 하지만 후반 추가시간 상대 자책골로 극적인 동점을 만들며 승점 1점을 보탰다. 승점 4점(1승 1무, 골득실 +2)을 기록한 한국은 요르단(승점 4점, 골득실 +4)에 득실차에서 밀려 조 2위에 머물렀다. 한국은 오는 25일, 김판곤 감독이 이끄는 말레이시아와 조별리그 최종전을 치른다. 이번 대회는 24개국이 참가해 4팀씩 6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 후 각 조 1,2위를 기록한 12팀에 더해 3위 중 성적이 좋은 4팀까지 총 16개국이 토너먼트에 진출한다. 한국은 전반 9분 만에 손흥민의 페널티킥 골로 기분 좋게 앞서나갔다. 손흥민이 페널티에리어 정면에서 황인범의 스루패스를 받는 과정에서 상대 수비수 에산 하다드의 태클에 걸려 넘어졌다. 주심은 이 장면에서 파울을 선언하지 않았으나 이후 비디오판독(VAR)을 실시해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손흥민은 자신이 얻어낸 페널티킥을 멋진 파넨카킥으로 성공시켰다. 손흥민은 전반 중반에도 찬스를 잡았으나 골로 연결되지는 않았다. 이재성이 왼쪽 측면에서 내준 땅볼 패스를 손흥민이 왼발 논스톱 슈팅으로 연결했으나 공은 상대 수비수 맞고 골문을 외면했다. 기세를 이어가던 한국은 그러나 전반 중반 이후부터 서서히 주도권을 요르단에게 빼앗겼다. 결국 전반 37분 요르단의 코너킥 상황에서 박용우의 자책골이 나왔다. 동점을 허용한 한국은 전반 추가시간에 역전골까지 내줬다. 요르단의 야잔 알나이마트가 아크 오른쪽에서 시도한 오른발 슈팅이 절묘하게 왼쪽 골대 구석으로 날아가 골망에 꽂혔다. 한국은 종료 휘슬이 울리기 직전 이기제가 아크 왼쪽에서 강력한 왼발슛을 날렸으나 이 공은 상대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고, 튕겨 나온 공을 조규성이 재차 슈팅했으나 빗맞으며 골대를 벗어났다. 경기가 생각대로 풀리지 않자 클린스만 감독은 하프타임에 두 장의 교체 카드를 꺼내 들었다. 이기제와 박용우를 빼고, 김태환과 홍현석을 투입했다. 왼쪽 풀백 이기제를 빼면서 오른쪽 풀백 설영우가 왼쪽으로 이동했고, 김태환이 오른쪽에 자리했다. 또한 수비형 미드필더 박용우가 빠지고 공격 지원에 능한 홍현석이 들어와 전방에 힘을 실었다. 한국은 후반에는 흡사 ‘반코트’ 경기를 하듯 경기를 지배했으나 완전히 내려선 요르단의 수비벽에 고전했다. 후반 19분에는 조규성이 홍현석의 패스를 받아 골대 정면에서 결정적인 기회를 잡았으나 오른발 슈팅이 크로스바 위로 뜨고 말았다. 답답해진 클린스만 감독은 후반 24분 조규성 대신 오현규, 이재성 대신 정우영을 들여보내며 분위기 반전을 노렸다. 하지만 추가 교체 이후에도 기다리던 동점골은 좀처럼 나오지 않았다. 이강인이 후반 37분 아크 정면에서 시도한 왼발슛은 골키퍼가 쳐냈다. 선수들은 경기 종료가 가까워지자 점점 초조해졌고, 크고 작은 실수까지 겹쳤다. 그렇게 정규시간 90분이 흘렀고, 추가시간은 무려 11분이 주어졌다. 패색이 짙어가던 상황에서 극적인 동점골이 나왔다. 후반 추가시간으로 접어드는 시점에 황인범이 페널티 에리어 정면에서 손흥민의 패스를 받아 왼발 슛을 시도했다. 이 공이 요르단 수비수 야잔 알아랍의 발에 맞고 골대로 굴러 들어갔다. 한국은 남은 추가시간 동안 경기를 다시 뒤집기 위해 노력했으나 더 이상의 골은 나오지 않았다. 2023 AFC 카타르 아시안컵 E조 2차전 대한민국 2-2 요르단 득점: 손흥민(전9) 박용우(전37 자책골, 이상 대한민국) 야잔 알나이마트(전45+6) 야잔 알아랍(후45+1 자책골, 이상 요르단) 출전선수: 조현우(GK), 이기제(HT 김태환), 김민재, 정승현, 설영우, 박용우(HT 홍현석), 황인범(후45+4 박진섭), 이재성(후24 정우영), 이강인, 손흥민, 조규성(후24 오현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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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1
  • ‘한국희 선제골’ 여자 U-17 대표팀, 아일랜드에 1-2 패배
    [노벨 타임즈] 여자 U-17 대표팀이 2024 여자 U-17 포르투갈 국제친선대회에서 아일랜드 U-17 대표팀에 1-2로 패했다. 김은정 감독이 이끄는 여자 U-17 대표팀이 20일 오전 12시(한국시간) 포르투갈 토흐스 노바스에서 열린 아일랜드 U-17 대표팀과의 2024 여자 U-17 포르투갈 국제친선대회 2차전에서 1-2로 패했다. 여자 U-17 대표팀은 전반 45분 한국희(울산현대청운중)의 선제골로 앞서 갔으나 후반 30분과 후반 추가시간 연이어 실점을 내주며 역전패했다. 이로써 지난 18일 포르투갈 U-17 대표팀에 1-2로 패한 여자 U-17 대표팀은 2패를 기록하게 됐다. 2024 여자 U-17 포르투갈 국제친선대회에는 한국 U-17 대표팀을 비롯해 포르투갈 U-17 대표팀과 아일랜드 U-17 대표팀이 참가한다. 한국은 오는 23일 포르투갈 U-17 대표팀과 대회 마지막 경기를 가진다. 여자 U-17 대표팀은 오는 4월 인도네시아에서 열리는 AFC U-17 여자 아시안컵에 출전한다. 8팀이 아시안컵에 참가하는 가운데 상위 3팀에게는 10월 도미니카 공화국에서 열리는 FIFA U-17 여자 월드컵 출전권이 주어진다. 2024 여자 U-17 포르투갈 국제친선대회 2차전 한국 1-2 아일랜드 득점: 한국희(전45, 한국) 안나 버틀러(후30) 키에라 세나(후45+5, 이상 아일랜드) 출전선수: 우수민(GK), 박지유, 노시은, 신성희(후27 이하은), 류지해, 김예은, 범예주(후27 최주홍), 한국희(후18 김지효), 박가연(HT 박주하), 서민정(후35 김효원), 원주은(후35 권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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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1
  • 만천하배 유·청소년 FK리그 U15 대회 현장
    [노벨 타임즈] 풋살에 대한 아이들의 순수한 열정이 경기장을 물들였다. 지난 1월 18일부터 1월 19일까지 이틀간 충북 단양군 국민체육센터에서 2024 만천하배 유·청소년 FK리그 U15 대회가 열렸다. 총 8개 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4팀씩 2개 조로 나뉘어 각 조 1,2위를 기록한 4팀이 토너먼트에 진출해 우승을 겨루는 방식으로 치러졌다. 19일 준결승전과 결승전이 연달아 진행됐으며, 대망의 우승은 경기시흥풋살아이FSU15가 차지했다. 경기풋살아이FSU15는 결승에서 경북구미이상진FSU15를 2-1로 꺾고 대회 정상에 올랐으며, 결승전에서 결승골을 기록한 경기풋살아이FSU15의 장예준이 MVP에 등극했다. 3위와 4위는 각각 제천FC기적U15와 서울광진풋살U15에게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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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9
  • [요르단전 프리뷰] ‘조 1위 – 조기 16강행’ 동시에 노린다
    [노벨 타임즈] 축구 국가대표팀이 요르단전 승리를 통해 조 1위 등극과 조기 16강행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노린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이 20일 오후 8시 30분(한국시간) 알투마마 스타디움에서 요르단과 2023 AFC 아시안컵 E조 2차전을 가진다. 한국은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23위로 요르단(87위)에 앞서며, 역대 전적에서는 3승 2무로 요르단에 한 번도 패배하지 않았다. 한국은 지난 15일 바레인과의 대회 첫 경기에서 황인범(즈베즈다)의 선제골과 이강인(파리생제르맹)의 멀티골에 힘입어 3-1로 승리했다. 같은 조의 또다른 경기에서는 요르단이 말레이시아에 4-0 대승을 거뒀다. 한국은 현재 요르단에 골득실에 밀려 조 2위에 올라있다. 한국은 요르단에 승리할 시 사실상 16강 진출이 확정된다. 만약 한국이 요르단을 제압하고, 뒤이어 열리는 E조의 또다른 경기에서 말레이시아가 승리하지 못한다면 한국은 조별리그 최종전(vs말레이시아) 결과와 상관없이 조 2위를 확보해 16강에 오르게 된다. 이번 대회는 24개국이 참가해 4팀씩 6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 후 각 조 1,2위를 기록한 12팀에 더해 3위 중 성적이 좋은 4팀까지 총 16개국이 토너먼트에 진출한다. 모로코 출신의 후세인 아모타 감독이 이끄는 요르단 축구 국가대표팀은 2011년 대회를 시작으로 이번 대회까지 4회 연속 아시안컵 본선 진출을 이뤄냈다. 지난 2019년 대회를 포함해 본선 진출에 성공한 최근 4번의 대회(2004, 2011, 2015, 2019) 중 3번을 토너먼트 진출에 성공했을 정도로 중동의 복병으로 평가 받는다. 최고 성적은 2004년과 2011년에 기록했던 8강이다. AFC 홈페이지에서는 요르단의 강점으로 세트피스를 꼽았다. 요르단은 지난 2019 AFC 아시안컵에서 무려 75%의 득점을 세트피스에서 만들었다. 그 과정에서 2개의 도움을 기록했던 무사 알 타마리(몽펠리에, 프랑스)는 이번 대회에서도 요르단의 키 플레이어로 간주된다. 그는 올 시즌 프랑스 리그에서 3골을 터뜨리는 등 유럽 무대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으며, 지난 아시안컵에선 득점까지 기록해 요르단 역대 최연소 아시안컵 득점자(21세)로 이름을 올렸다. 이에 맞서는 한국은 요르단을 잡고 조 1위를 탈환하겠다는 각오다. 요르단전에서 클린스만 감독이 어떤 선수를 최전방에 기용할지도 관심이 모아진다. 바레인전에선 조규성(미트윌란)이 최전방에 배치된 가운데 손흥민(토트넘)이 한 칸 밑에서 움직였지만, 후반전 중반 조규성이 교체 아웃 된 후 손흥민이 원톱을 소화했다. 오현규(셀틱) 역시 공격에 무게를 더하기 위해 항시 대기 중이다. 하지만 1차전부터 주장 손흥민을 비롯해 무려 5명이 경고를 받은 건 불안 요소다. 이번 대회는 8강까지 경고가 누적된다. 4강에 오르면 이전 경기에서 받았던 경고 한 장은 말소된다. 따라서 이미 경고를 받은 선수는 8강까지 남은 경기에서 경고 한 장을 더 받을 경우 그 다음 경기에 나설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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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9
  • 제 1,2차 『2024 KBO Next-Level Training Camp』 개최
    [노벨 타임즈] KBO(총재 허구연)는 오는 20일(토)부터 기장-KBO 야구센터에서 제1,2차 ‘2024 KBO Next-Level Training Camp’를 각 8박 9일간의 일정으로 개최한다. 기술 습득이 빠르고 훈련 효과가 높은 유소년 시기 유망주들의 기량 향상을 목표로 지난 2022년부터 시작된 KBO Next-Level Training Camp는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며 KBO 리그의 근간이 되는 유소년 선수 육성을 위한 핵심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1차 캠프는 1월 20일(토)부터 1월 28일(일)까지 한국리틀야구연맹이 선발한 리틀야구 우수선수 40명을 대상으로 열리며, 1월 29일(월)부터 2월 6일(화)까지 U-12 우수 선수 35명을 대상으로 2차 캠프가 진행된다. 이번 캠프를 총괄해 이끌어 갈 감독으로는 장종훈 전 한화, 롯데 코치가 선임됐고, 강성우 배터리코치, 김용달 타격코치, 윤학길, 차명주 투수코치, 류지현 내야 수비코치, 장원진 외야 수비코치 등 KBO 리그 레전드 출신으로 구성된 KBO 재능기부위원 7명이 코칭스태프로 참가해 오랜 경험을 통해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선수들을 지도한다. 레전드 지도자의 야구 기술 지도 외에 성장기 유소년 선수들의 신체를 야구에 적합하게 발달시키기 위한 피지컬 트레이닝 또한 함께 진행된다. 전문 트레이너가 선수들의 신체 능력에 따른 피지컬 데이터를 측정한 후 이를 분석하여 맞춤형 트레이닝 방법을 제시해 줄 예정이다. 그 밖에도 김용일 LG트윈스 수석 트레이닝 코치를 초빙하여 부상방지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유소년기부터도박, 음주운전, 폭행 등 부정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야구선수로서 갖추어야 할 기본 소양 함양을 위한 부정방지교육도 진행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후원으로 개최되는 이번 캠프를 위해 부산 기장군이 기장-KBO 야구센터 내 리틀-소프트볼 구장과 기장군국민체육센터 내 실내체육관 등 훈련시설 일체를 제공하며, 동아오츠카는 ‘유소년 셀프 컨디셔닝 프로그램’ 교육을 실시하여 선수들의 스포츠사이언스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수분 보충을 위한 물과 포카리스웨트를 지원한다. 올해 총 6회에 걸쳐 진행되는 KBO Next-Level Training Camp는 2월에는 전라남도 해남 야구장에서 U-15 우수선수와 U-16 우수선수를 대상으로 제 3,4차 ‘Next- Level Training Camp’를 실시할 예정이다. KBO는 앞으로도 한국야구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유소년 선수들의 기량 향상을 위해 포지션별 육성캠프, 부상방지 순회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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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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