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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한국철도공사 지역 활성화 위해 손잡다.
[노벨 타임즈] 정선군은 4월 16일 정선선의 지속 가능한 운영과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16일 정선군청 소회의실에서 정선선 활성화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철도 인프라를 활용한 관광자원 연계 및 교통 편의 개선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체류형 관광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상호 협력 방안을 구체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협약식에는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해 한국철도공사 김기태 본부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양 기관은 ▲정선선 철도 노선 운영 활성화 ▲관광콘텐츠 및 체험 프로그램 개발 ▲지역과 연계한 철도상품 구성 ▲역사 주변 유휴부지 사용 협력 강화 등에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두 기관은 추후 정선선 활성화 사업을 위한 계획수립 및 타당성조사를 시작으로 지역자원을 활용한 공동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정선선 운영 지속성을 위한 정책적 지원과 홍보를 점차 강화할 예정이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정선선은 지역의 중요한 교통망이자 관광자산”이라고, “이번 협약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한국철도공사와 긴밀히 협력하여 철도와 연계된 문화·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역 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정선군은 지역 고유의 역사와 자연환경을 활용한 관광 콘텐츠를 다각도로 개발하고, 관광객 유입을 통한 지역 소상공인 소득 증대 및 고용 창출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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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우즈베키스탄 대사, 강원특별자치도 방문... 협력 방안 논의
[노벨 타임즈] 강원특별자치도는 3월 7일 도청에서 김진태 도지사와 알리셰르 압두살로모프 신임 주한 우즈베키스탄 대사가 만나 강원특별자치도와 우즈베키스탄 간 교류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우즈베키스탄은 1992년 대한민국과 공식 수교한 이후 중앙아시아에서 유일하게 ‘특별전략적 동반자’ 외교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약 18만 명의 고려인이 거주하는 국가이다. 이날 주한 우즈베키스탄 대사 일행은 도 농업기술원을 방문해 스마트팜 및 온실 재배 시설을 시찰하며, 스마트 농업 협력 확대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교류 협력 강화에 대한 기대감을 표명했다. 알리셰르 압두살라모프 대사는 “대사로서 공식 방문은 처음이지만 여러 차례 강원특별자치도를 방문했었다”며, “강원특별자치도는 농업과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높은 발전을 이룬 지역으로, 앞으로 우즈베키스탄과 스마트 농업, 의료기기 등의 기술 협력과 대학 간 교류가 활발히 이루어지기를 희망한다”고 제안했다. 김진태 도지사는 직접 이슬람권 국가 공통 인사말(아쌀람 알레이쿰!)로 인사를 한 후 우즈베크어로 “강원특별자치도 방문을 환영한다”며 인사를 전했다. 이어, “우즈베키스탄은 고려인이 가장 많은 국가로 우리 조상의 뿌리가 있는 곳”이라며, “최근에는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이 아시안컵 8강전에서 멋진 승부를 보여주기도 했다”면서, “2022년에는 강원 FC 선수 중 우즈베키스탄 출신 선수도 있었다”며 강원과 우즈베키스탄의 인연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끝으로, 김 지사는 “농업, 외국인 유학생, 관광 등 여러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마련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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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권역 관광객에도 입소문, 글로벌 화천산천어축제 인기
화천산천어축제가 아랍권 관광객들까지 유치하면서 글로벌 축제로서의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개막 11일째를 맞는 21일, 화천산천어축제장에 낮선 복장의 단체 관광객 50여명이 모습을 드러내 주변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들은 쿠웨이트에서 온 단체 관광객들로, 국내 여행코스 중 하나로 포함된 화천산천어축제장을 찾았다. 머나먼 열사의 땅에서 거주하는 이들은 난생 처음 얼음판에 발을 내디디자 신기한 표정과 함께 환호했다. 이들은 얼음낚시 체험으로 커다란 산천어를 낚아 올린데 이어 얼음썰매 체험을 하며 잊지 못할 추억을 쌓았다. 또 일부 쿠웨이트 관광객은 축제장에 마련된 무슬림 기도실에서 종교의식을 치르기도 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글로벌 축제인 화천산천어축제는 해마다 수많은 외신보도로 세계무대에 알려지고 있다. 올해 축제 역시, 지난 12일 아랍에미레이트 유력 언론그룹인 ‘VIORY’에 소개된 바 있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축제장을 찾는 서남아시아 아랍권역, 이슬람 국가의 관광객들이 해마다 늘어나는 것으로 보인다”며 “해외 관광객 편의를 위한 준비를 꼼꼼히 해 글로벌 축제로서의 명성을 키워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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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겨울, 역시 화천!” 2025 화천산천어축제 개막
2025 얼음나라 화천산천어축제가 개막일부터 인기몰이에 나섰다. 축제 시작일인 11일, 새벽 4시가 지나자 화천으로 진입하는 차량들이 긴 행렬을 이루기 시작했다. 화천군청 전 직원과 (재)나라 임직원, 얼음판 관리 직원들은 새벽 5시부터 축제장에 배치돼 미리 얼음구멍을 뚫었고, 교통 근무자들은 정위치로 이동했다. 낚시터 발권이 시작된 오전 8시부터 현장 낚시터와 예약 낚시터에는 삽시간에 대기행렬이 생겼다. 8시30분 낚시터 입장이 시작되자, 관광객들은 삼삼오오 사전에 깔끔하게 구멍 뚫린 얼음판에 자리를 잡기 시작했다. 불과 몇 분 지나지 않아 여기 저기서 산천어와의 만남에 즐거운 환호성이 터져 나왔다. 관광객들은 1년 만에 다시 열린 겨울 왕국에서 되찾은 일상과 세계적 겨울축제의 진수를 만끽했다. 얼음낚시 뿐 아니라 실내얼음조각광장, 눈썰매장, 아이스 봅슬레이, 얼음썰매, 얼음축구 등 각 부스마다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축제장 곳곳에 마련된 구이터와 회센터는 직접 잡은 산천어를 맛보려는 관광객들로 가득 찼다. 혹한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산천어 맨손잡기장에서는 추위를 두려워하지 않는 관광객들이 뜨거운 겨울을 만끽했다. (재)나라 이사장을 맡고 있는 최문순 화천군수는 “화천을 찾아주신 관광객 분들에게 최고의 겨울축제를 선물해 드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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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 ‘겨울 설경 뽐내는 천상의 화원 만항재’ 질서유지사업 추진
[노벨 타임즈] 정선군은 겨울철 관광객이 집중되는 만항재의 교통혼잡을 예방하기 위해 질서유지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정선군 고한읍에 위치한 만항재는 대한민국에서 포장도로로 접근할 수 있는 가장 높은 곳으로,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는 국민고향정선의 관광지이다. 특히 봄부터 가을까지 정선 지역 특유의 야생화가 만발하여 ‘천상의 화원’으로 불리며, 겨울철에는 나무마다 눈꽃이 피어 환상적인 설경을 연출해 수많은 관광객이 찾는 명소이다. 특히 만항재는 드라이브 코스로도 인기가 높으며, 주변에는 천년고찰 정암사, 삼탄아트마인, 만항야생화마을 등 다양한 관광명소가 자리하고 있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군은 겨울철 만항재를 찾는 관광객이 급증하는 만큼 교통혼잡 문제를 해결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동절기 교통혼잡구간 질서유지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오는 3월 9일까지 진행되며, 만항재 인근 도로에 교통통제 근로자를 배치해 관광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관광 환경을 조성하는데 집중할 계획이다. 매월 토요일과 일요일, 공휴일 등 총 30일 동안 매회 6명의 근로자가 투입되어 교통통제 업무를 수행한다. 이경덕 고한읍장은 “이번 질서유지사업을 통해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만항재의 풍경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정선의 대표적인 자연 명소인 만항재가 계절마다 새로운 매력으로 관광객에게 힐링을 선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를 실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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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아리랑문화재단, 필리핀 관광객을 사로잡은 ‘정선아리랑 배우기’프로그램 운영
(재)정선아리랑문화재단(이사장 최종수)는 19일 정선아리랑센터 아리랑홀에서 필리핀 관광객 180여명을 대상으로 ‘정선아리랑 배우기’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정선에서만 즐길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정선아리랑문화재단에서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정선아리랑의 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는 동시에 정선 지역의 관광 상품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6월부터 추진해 왔다. 이번 관광객 유치를 담당한 정선아리랑문화재단 문화마케팅팀 최주영 주임은 “재단에서 운영하는 기존 상품과 신규 상품 간 연계를 통해 관광객의 정선 체류시간을 늘리고, 정선아리랑의 세계화를 목표로 해당 프로그램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19일 진행된 해당 프로그램은 정선군립아리랑예술단의 최진실, 이슬 배우가 함께했으며 정선아리랑의 유래 및 정선아리랑의 긴아리랑과 엮음아리랑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정선아리랑은 정선 특유의 지역적 풍토와 지역민들의 다양한 삶이 가사에 그대로 녹아 있어 내용이 흥미로울 뿐만 아니라 정선아리랑 가락의 가장 높은 음과 낮은음의 폭이 크지 않아 가락만 귀에 익으면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다는 점에서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수 있는 요소로 작용했다. ‘정선아리랑 배우기’ 프로그램은 19일을 비롯하여 이달 23일, 27일, 31일 총 4차례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체험 이후 관광객들은 아리랑 박물관과 아라리촌을 관람하며 정선의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정선 지역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된다. 재단은 이번 관광객 유치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지역 체험 프로그램을 활성화하여 정선아리랑을 비롯한 정선의 문화적 가치 향상과 관광 상품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최종수 정선아리랑문화재단 이사장은 “아리랑의 시원이 되는 정선아리랑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마련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정선아리랑을 다양한 나라에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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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강원 방문의 해'맞아 코레일관광개발과 철도관광 협력 강화
- [노벨 타임즈]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5월 2일 오전 10시, 도청 통상상담실에서 권백신 코레일관광개발 대표이사와 만나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맞아 철도관광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코레일관광개발은 코레일 5개 계열사중 관광을 전담하는 기관으로 2025년도 강원특별자치도의 국내 단체관광객 전담여행사로 지정되어 있다. (전담여행사: 단체관광객 유치 및 관광상품 개발‧홍보마케팅 등) 이번 면담은 강원도가 보유한 풍부한 관광자원과 코레일관광개발의 철도 기반 관광 운영 노하우를 접목해, 도내 주요 철도망과 관광지를 연계한 테마형 관광상품을 공동 개발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홍보함으로써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 1월 1일 강릉~부산 간 ITX 동해선 열차 개통으로 부산‧울산‧경남과 대구‧경북, 강원 동해안을 연결하는 1,400만 명 규모의 광역경제권이 새롭게 형성됐다. 열차 개통 이후 올해 1~2월 두 달간 이용객 수는 36만 4천여 명에 달했으며, 5월 1일부터 5일까지 황금연휴 기간 동안 열차 좌석이 전석 매진되는 등 철도 관광에 대한 높은 수요가 확인되고 있다. 이에 따라, 도와 코레일관광개발은 해양, 산악, 안보, 애견 동반 열차 등 다양한 테마를 접목한 철도관광 상품을 공동 기획·운영하고, 수도권 및 영남권 관광객 유치를 위한 전략적 마케팅을 적극 전개하기로 했다. 또한 사업의 효과성과 타당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실행 가능한 과제부터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으며, 열차 및 역사 내 전광판과 코레일관광개발 누리집 등 다양한 플랫폼을 활용한 공동 홍보 콘텐츠 운영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권백신 코레일 관광개발 대표이사는 “도와 함께 고민하고 연구해 특색있고 차별화된 열차 운행으로 강원 방문의 해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철도를 놓는 데 몇 조 원이 들어가는 데 활용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며, “특히 올해는 강원 방문의 해로 관광객 유치가 절실한 만큼 많은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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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강원 방문의 해'맞아 코레일관광개발과 철도관광 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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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시설관리공단, 수상안전요원 양성 아카데미(1기) 운영
- [노벨 타임즈] 태백시시설관리공단은 오는 5월부터 8월까지 약 14주간 ‘수상안전요원 양성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본 아카데미는 강원특별자치도·태백시에서 예산을 지원하고 공단에서 추진하는 도·시·공단의 대표적인 협업 사례로서 시민의 수상 안전 역량을 높이고 지역 내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명구조요원 및 수상구조사 과정 ▲수상안전요원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수료자는 태백시시설관리공단의 정규직 및 기간제 수상안전요원 채용 시 우선 응시자격이 부여된다. 교육은 태백국민체육센터 수영장에서 매주 토요일 오전반(09:00~12:00), 오후반(13:00~15:00)으로 진행되며, 수영 기초능력을 갖춘 만 18세 이상의 태백시민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수영장 이용료만 별도로 부담하면 된다. 참가자는 기초수영능력 테스트를 거쳐 선발되며, 교육과정 이수 후에는 대한적십자사 등 전문기관에서 자격증 취득 평가를 받을 수 있다. 특히 수상구조사 및 인명구조요원 자격 취득자는 정규직 채용 시 응시자격이 부여된다. 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수상안전요원 아카데미는 단순한 교육 프로그램을 넘어 지역 전문인력 양성과 고용 창출의 발판이 될 것”이라며, “관내 수영장 안전 확보와 생활 체육 활성화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교육 신청은 5월 2일까지 태백국민체육센터 안내데스크에서 현장접수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태백시시설관리공단 체육운영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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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시설관리공단, 수상안전요원 양성 아카데미(1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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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의 맛과 건강한 스포츠의 만남!’ 제1회 정선로컬푸드배 강원특별자치도 파크골프대회 개최
- 정선군체육회는 2025년 4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정선군 북평파크골프장에서 열린 ‘제1회 정선로컬푸드배 강원특별자치도 파크골프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정선의 대표 지역축제인 정선로컬푸드축제와 연계해 열렸으며, 정선의 우수한 지역 특산물과 건강한 먹거리를 널리 알리는 동시에, 파크골프 종목의 저변 확대와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강원특별자치도 파크골프협회에 등록된 회원 중 총 494명(선수 456명, 심판 22명, 대회위원 16명)이 참가해 치열한 경합을 벌였으며, 실력 있는 생활체육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량을 겨루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정선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정선군파크골프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정선군과 정선군의회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정선의 토속음식과 지역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도민 간 화합과 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강신열 정선군체육회장은 “많은 참가자들의 성원과 열정 속에 대회를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정선의 건강한 스포츠 문화와 지역 자원이 널리 알려졌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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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의 맛과 건강한 스포츠의 만남!’ 제1회 정선로컬푸드배 강원특별자치도 파크골프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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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민축구단 K3리그 홈경기 개최···710일 만의 4연승 도전
- [노벨 타임즈] K3리그에 참가 중인 춘천시민축구단이 오는 26일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주경기장에서 대전코레일FC와 시즌 첫 주경기장 홈경기를 치른다. 경기는 이날 오후 2시 열리며, 춘천시민축구단은 최근 3연승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전북현대(3:1), 울산시민축구단(3:1)을 연파한 춘천은 2023시즌 이후 710일 만에 4연승에 도전한다. 춘천은 현재 리그 5위로 상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특히 이번 경기는 3~4월 가변좌석 설치 공사로 인해 보조경기장에서 홈경기를 진행해온 이후, 주경기장에서 치르는 첫 경기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경기 전에는 신한은행, 현대자동차 호반대리점, 대원당 등 지역 기업과의 후원 협약식이 진행된다. 춘천시민축구단은 이외에도 삼성홈센터, 춘천농협, 농협은행 춘천시지부 등과도 장기 후원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장애인의날 기념 주간을 맞아 강원명진학교 중창단의 하프타임 공연이 예정돼 있으며, 학생들은 에스코트 키즈로 선수단과 함께 입장한다. 장애인은 복지카드 또는 장애인증명서를 제시하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경기 종료 후에는 유료 입장객을 대상으로 태블릿PC, 식음료 상품권, 지역 농산물 등 다양한 경품 추첨도 진행된다. 입장권은 경기 당일 오후 1시부터 현장 판매되며, 가격은 성인 5천 원, 청소년 이하 3천 원이다. 시 관계자는 “춘천시민축구단은 오랜기간 지역 스포츠 문화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고 전하며 “많은 시민이 함께 송암스포츠타운 주경기장을 찾아 선수들을 응원하고, 다양한 행사도 즐기시길 바라며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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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민축구단 K3리그 홈경기 개최···710일 만의 4연승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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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K-바이오헬스 지역센터 2단계 지원사업’ 공모 선정
- [노벨 타임즈] 원주시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K-바이오헬스 지원센터 2단계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21억 원을 확보했다. K-바이오헬스 지역센터 2단계 지원사업은 지역 거점형 클러스터를 육성하고 지역 내 바이오헬스 분야 창업기업을 발굴·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강원특별자치도를 대표하는 거점형 클러스터로서 지역 간 연계·협력체계를 구축해 도내 바이오헬스 분야 창업기업을 육성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강원자치도, (재)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강릉과학산업진흥원,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 등과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해 바이오헬스 산업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 2027년까지 국비를 포함한 총사업비 28억 5천만 원을 투입해, 지역 거점형 클러스터를 육성하고 지역 내 바이오헬스 분야 창업기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사업에 참여하는 지역 병원이 창업기업에 의료 빅데이터, 시험·분석 등을 제공해 사업화를 적극 도울 방침이다. 한편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추진했던 1단계 사업은 총사업비 25억 2천만 원을 투입해 기업 지원 71곳, 매출액 552억 원, 신규 고용 128명 등의 성과를 낸 바 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지역 거점형 바이오헬스 클러스터를 기반으로 병원과의 협력체계를 통해 원주시가 바이오헬스 산업 중심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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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K-바이오헬스 지역센터 2단계 지원사업’ 공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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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한국철도공사 지역 활성화 위해 손잡다.
- [노벨 타임즈] 정선군은 4월 16일 정선선의 지속 가능한 운영과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16일 정선군청 소회의실에서 정선선 활성화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철도 인프라를 활용한 관광자원 연계 및 교통 편의 개선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체류형 관광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상호 협력 방안을 구체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협약식에는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해 한국철도공사 김기태 본부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양 기관은 ▲정선선 철도 노선 운영 활성화 ▲관광콘텐츠 및 체험 프로그램 개발 ▲지역과 연계한 철도상품 구성 ▲역사 주변 유휴부지 사용 협력 강화 등에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두 기관은 추후 정선선 활성화 사업을 위한 계획수립 및 타당성조사를 시작으로 지역자원을 활용한 공동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정선선 운영 지속성을 위한 정책적 지원과 홍보를 점차 강화할 예정이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정선선은 지역의 중요한 교통망이자 관광자산”이라고, “이번 협약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한국철도공사와 긴밀히 협력하여 철도와 연계된 문화·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역 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정선군은 지역 고유의 역사와 자연환경을 활용한 관광 콘텐츠를 다각도로 개발하고, 관광객 유입을 통한 지역 소상공인 소득 증대 및 고용 창출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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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군·한국철도공사 지역 활성화 위해 손잡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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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2025년 시정철학은‘우보호시(牛步虎視)’, 오직 삼척의 미래만 바라본다
- 박상수 삼척시장이 내년도 시정철학을 사자성어 ‘우보호시(牛步虎視)’로 정하고 오직 삼척의 미래만을 바라보며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상수 삼척시장은 11월 27일 ‘259회 삼척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 참석해 연설하며 2025년도 본예산 편성기조를 설명하고, 내년도 전체적인 시정방향으로 수소산업을 중심으로 한 신성장산업 발굴·육성을 통해 도시의 지속가능성과 경쟁력을 확보해 활력도시를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박시장은 ▲삼척경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신성장 산업발굴, ▲광역교통망 확충과 촘촘한 도로망 구축, ▲골드시티 조성을 통한 지역소멸 위기 극복, ▲폐광지역 활성화를 위한 균형발전, ▲천만 관광도시 조성을 위한 관광인프라 확충, ▲찾아가는 복지를 통한 사회안전망 구축 등 2025년도 삼척시 비전과 목표를 제시하며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 특히 액화수소 신뢰성 평가센터, ESS화재안전실증 플랫폼 구축을 위해 공격적으로 투자해 지역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수 있도록 조치하고, 다가오는 제60회 도민체전의 성공적인 개최 그리고 관광·스포츠 인프라 확충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과 사각지대 없는 사회복지 안전망 구축을 위해 전체예산의 25%를 편성했다고 밝혔다. 무엇보다도 2025년 폐광에 따른 폐광지역 경제 충격을 완화하기 위해 중입자가속기 의료기반 클러스터 구축 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는 대로 최우선적으로 예산을 투입해 경제활성화를 이끌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끝으로 박상수 삼척시장은 사자성어 ‘우보호시(牛步虎視)’를 거론하며 “삼척시 공직자들은 호랑이처럼 매서운 눈으로 오직 삼척의 미래를 바라보며, 소처럼 흔들리지 않는 우직한 걸음으로 삼척발전을 위해 매진할 것이다.”라며 “삼척시의 새로운 변화를 반드시 이끌어 낼 것을 약속드린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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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2025년 시정철학은‘우보호시(牛步虎視)’, 오직 삼척의 미래만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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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관광도로(네이처로드) 이용 활성화 기자단 초청 여행(팸투어) 운영
-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은 강원 관광도로(네이처로드) 브랜드 홍보를 위해 11월 25일부터 26일까지 춘천, 인제, 홍천, 횡성 일원에서 기자단 초청 여행(팸투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초청 여행(팸투어)에서는 강원 관광도로(네이처로드)의 첫 번째 코스인 호수드라이브길을 따라 춘천 스카이워크와 소양강 처녀상을 방문하고, 설악산 드라이브길의 두 번째 코스인 인제 스마트 복합 쉼터에서 아름다운 일몰을 감상하며 소양강의 절경을 즐겼다. 참가자들은 인제 스피디움에서 국내 최초의 자동차 테마파크인 오프로드 코스를 체험하며 기존의 서킷 트랙과는 다른 색다른 즐거움을 경험했다. 또한, 둘째 날에는 홍천 수타사와 횡성 풍수원 성당을 방문하여 강원도의 늦가을 풍경을 만끽하며, 강원의 자연미를 재발견하는 시간을 가졌다. 초청 여행(팸투어)에 참여한 기자단은 또한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 선포식에 참석해 성공적인 관광 활성화를 기원하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참여한 기자단은 “강원 관광도로(네이처로드)를 따라 펼쳐진 국도와 지방도의 구석구석에 숨겨진 비경들은 강원도만이 가진 독특한 매력으로, 다양한 관광 콘텐츠로서의 잠재력이 매우 크다”고 전했다. 최성현 강원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기자단 초청 여행(팸투어)을 통해 강원 관광도로(네이처로드) 브랜드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하며,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맞아 많은 여행객들이 강원의 국도와 지방도를 이용해 강원의 아름다운 자연을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강원 관광도로(네이처로드)는 총 1,298km의 길이에 걸쳐 7개의 코스로 구성되어 있다. 각 코스는 강원의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드라이브 코스를 제공하며, 주요 코스는 다음과 같다: △호수 드라이브길(1코스) △설악산 드라이브길(2코스) △높은 고개 드라이브길(3코스) △굽이굽이 드라이브길(4코스) △깊은 산 드라이브길(5코스) △바다 드라이브길(6코스) △전원 풍경 드라이브길(7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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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DMZ 아트하우스 전시 , 선주용 작가 ‘그땐 그랬지 展’
- 철원군 지역작가인 선주용 작가의 기획전 ‘그땐 그랬지 展’이 11월 20일부터 12월 11일까지 뚜루문화거리의 철원 DMZ 아트하우스에서 개최된다. 선주용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소장하고 있는 근현대사 물품 중 농촌과 관련된 물품을 선별하여 작가의 작품과 함께 전시한다, 요즘에는 보기 힘든 1930-1980년 근대생활 물품을 전시하여 어르신들에게는 과거의 추억을 회상하는 시간을 갖고, 젊은이들에게는 과거의 생활상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져보는 전시를 제공한다. 철원군 지역예술인 문화 예술 활동 지원 사업으로 진행되는 전시회는 11월 20일부터 12월 11일까지 21일 간 운영되며, 정기 휴관일(월·화요일) 및 법정 공휴일을 제외하고 매일 운영된다. 전시 기간 중 매주 토, 일요일 14시~16시에는 작가와 함께하는 체험활동(소가죽 카드지갑 만들기)도 경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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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DMZ 아트하우스 전시 , 선주용 작가 ‘그땐 그랬지 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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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관광재단, 워케이션 특화상품으로 주중·비수기 관광 활성화…지역 경제에 활력 더하다
-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은 비수기 및 주중 체류 관광 활성화와 생활 인구 유치를 목표로 2024년 워케이션 특화상품 기획전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여행 플랫폼 ‘여기어때’와 협력하여, 기존의 상반기 중심 운영에서 연간 운영으로 확대(5~6월, 10월 각 1회)되어 진행됐다. 이번 기획전을 통해 강원특별자치도 내에서는 70,737박(6,994건)의 주중 체류 숙박객을 유치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만 운영된 것과 비교해 주중 체류 숙박이 40% 이상 증가한 수치로, 비수기 관광 수요를 성공적으로 견인한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기존의 호텔·리조트 중심 사업방식을 개선하여, 펜션, 게스트하우스, 홈 앤 빌라 등 다양한 지역 숙박업소와 업무 공간을 연계한 결과, 호텔·리조트 외 지역 숙박업체가 전체 판매 비중의 47%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강원관광재단 최성현 대표이사는 "이번 성과는 비수기·주중 숙박 상품 활성화 전략이 지역 관광과 경제에 실질적으로 기여했음을 증명한 사례"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류형 관광 콘텐츠를 통해 강원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지역 주민들과 관광객 모두에게 이로운 지속 가능한 관광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강원관광재단은 강원특별자치도의 글로벌 관광 전문기관으로서 2021년부터 워케이션을 선도해왔으며, 현재까지 비수기 및 주중 체류 관광객 유치를 통해 약 17만 명 이상의 생활 인구를 유치한 성과를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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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관광재단, 워케이션 특화상품으로 주중·비수기 관광 활성화…지역 경제에 활력 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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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문화예술회관, 12월 기획공연 랙처콘서트 ‘차인표의 여행스케치’ 공연
- 태백시는 오는 12월 6일 금요일 오후 7시 태백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12월 기획공연으로 강의와 음악이 합쳐진 렉처콘서트 ‘차인표의 여행스케치’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공연은 1부 토크 콘서트와 2부 음악콘서트로 나눠 진행하며, 1부 토크 콘서트에서는 배우 차인표가 강연자로 출연해 드라마의 성공을 통해 얻게 된 인기 배우로서의 삶과, 동시에 4번째 책을 출판한 작가로서의 새로운 삶에 대해 진솔하게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2부 음악 콘서트에서는 ‘별이 진다네’, ‘산다는 건 그런 게 아니겠니’ 등의 노래로 인기를 얻은 가수 ‘여행스케치’가 어쿠스틱 포크 음악 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배우에서 작가, 그리고 그다음 삶의 필모그래피를 찾아가는 배우 차인표의 강한 울림이 있는 강연과 가수 여행스케치의 다양하면서도 아름다운 노래와 연주를 한 무대에서 감상할 수 있어 관객들이 마음을 나누는 따뜻한 소통의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은 초등학생 이상 관람이 가능하며 전석 1만 원, 1인 4매 한정이다. 문화사랑회원은 11월 26일 오전 9시부터 할인가 7,000원으로 문화예술회관 사무실에서 현장 예매가 가능하며, 일반은 11월 27일 오전 10시부터 인터파크예매(접속 후 ‘태백’으로 검색)와 현장예매가 가능하다. 한편, 태백문화예술회관은 시민과 함께하는 일상 속의 문화, 문화 속의 일상을 추구하며 공연문화 정착을 위해 뮤지컬, 연극, 무용, 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의 우수 공연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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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문화예술회관, 12월 기획공연 랙처콘서트 ‘차인표의 여행스케치’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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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옥계항 컨테이너 국제항로 활성화 위해 발로 뛴다!
- 강릉시는 대규모 항만을 중심으로 환동해권 복합물류 거점 조성에 속도를 높일 수 있도록 도내 수출입 기업을 직접 만나 옥계항 컨테이너 국제항로 운영 현황과 이점을 널리 알리기 위한 자리를 마련한다. 15일(금) 오후 2시 강릉과학산업진흥원 율곡관에서 옥계항 컨테이너 서비스 운영사인 (주)트라이허브코리아와 장금상선(주), 흥아라인(주), 세방(주)가 함께 『2024 강릉 옥계항 포트세일즈』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옥계항 컨테이너 국제항로의 실질적인 이점을 설명하는 자리인 만큼 강원특별자치도 글로벌본부, 강릉상공회의소, 강릉시 수출협회 등 강원권 수출협회 및 경제인 단체, (주)롯데칠성 비롯한 강원권 수출입 기업 관계자 100여 명을 초청한다. 주제발표를 통해 컨테이너 서비스 부재와 물류 인프라 부족으로 전국 평균 대비 약 1.7배 높은 물류비를 떠안고 있는 강원권 기업의 부담을 덜고 지역 경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지속 추진하고 있는 강릉시의 옥계항 발전 전략을 공유하고, 컨테이너 국제항로 확장을 통한 새로운 도내 수출입 활로를 모색할 방침이다. 이어, 도내 수출입 기업들과의 대면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충분히 청취하고, 옥계항의 컨테이너 국제항로 서비스를 통한 수출 협의 상담도 진행할 계획이다. 도내 수출입 기업 원재료의 60%가 인천항으로 수입되고, 수출 화물의 57%가 부산항을 이용하고 있는 실정인 만큼, 옥계항 활성화가 도내 기업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지속적으로 증가할 강원권 물류 수요를 적극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민선 8기 출범 이후 유연탄 물동량이 하역능력 대비 15% 수준에 머물던 옥계항을 활용하여, 지난해 8월 컨테이너 국제 정기항로 첫 취항 이후 약 20,000TEU 컨테이너 물동량을 기록하고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 “이번 포트세일즈 행사가 옥계항 컨테이너 서비스를 비롯해 강릉시의 항만발전 전략을 강원권 수출입 기업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며 “옥계항이 강원특별자치도의 새로운 물류 흐름을 선도할 수 있도록 강릉시가 더욱 열심히 발로 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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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옥계항 컨테이너 국제항로 활성화 위해 발로 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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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태형 원주의료원장 임명장 수여식
- 강원특별자치도는 11월 14일 16시, 본관 2층 통상상담실에서 권태형 강원특별자치도원주의료원장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권태형 원장의 임명은 지난 9월 원주의료원 임원추천위원회의 추천을 받은 후,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의 최종 임명 승인을 통해 이루어졌으며, 임기는 2024년 9월 28일부터 2027년 9월 27일까지 3년이다 권태형 원장은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원주 세브란스기독병원과 원주의료원에서 외과 전문의로 근무해왔다. 2018년에는 원주의료원장에 임명됐으며, 이번이 두 번째 연임이다. 또한,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교 겸임교수로 활동하며, 전국지방의료원 연합회 부회장을 겸직하는 등 지역 공공의료계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임명장 수여식 후 진행된 환담에서 권태형 원주의료원장은 “지역 유일의 공공의료기관인 원주의료원을 지역주민에게 꼭 필요한 병원으로, 직원들에게는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병원으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의료 격동기 중에도 권태형 의료원장님께서 원주의료원을 잘 이끌어주셔서 감사드리고 지금처럼만 잘 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시설 개선도 잘 추진돼 도내 의료원의 롤모델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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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제32회 세계 장애인의 날 기념 장애인합창대회’ 개최
- ‘제32회 세계장애인의 날 기념 전국장애인합창대회’가 11월 14일 오후 2시 강원대학교 춘천캠퍼스 백령아트센터에서 열렸다. 이 행사는 장애인합창의 예술적 가치를 인식시키고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적 친화력 증대를 도모하며 전국 장애인들이 노래로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춘천 청춘합창단과 시각장애인 성악가 김봉중 축하공연으로 행사의 서막을 열었다. 이번 전국장애인합창대회에서는 지역 예선을 거친 전국 15개 단체가 열띤 경쟁을 펼쳤다. 본선 진출 합창단은 ▲서울 ‘골프존파스텔합창단’ ▲대구 ‘노이합창단’ ▲경기 ‘부천칸토합창단’ ▲경기 ‘하남시장애인합창단’ ▲강원 ‘영월동강합창단’ ▲부산 ‘이지글리합창단’ ▲경북 ‘은가비합창단’ ▲전남 ‘여수시장애인합창단’ ▲전북 ‘완주장애인합창단’ ▲충북 ‘현대엘리베이터오르락합창단’ ▲충남 ‘가온누리합창단’ ▲경남 ‘하동이음합창단’ ▲울산 ‘소나무합창단’ ▲대전 ‘향나들합창단’ ▲인천 ‘한마음합창단’이다. 행사에서 보여 준 장애인 합창단의 열정과 노력의 하모니가 울려 퍼져 그 자체로 큰 감동과 아름다움을 선사했다. 시상식은 12월 4일 서울 엘리에나 호텔에서 열릴 예정이다. 대통령상(대상) 수상 팀에게는 트로피·상장과 함께 1,0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국무총리상(금상) 수상 팀에게는 500만 원,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은상) 수상 팀에게는 300만 원, 춘천시장상(동상) 수상 팀에게는 200만 원이 지급된다. 춘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춘천시는 장애인 여러분이 꿈과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토양을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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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제32회 세계 장애인의 날 기념 장애인합창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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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관광재단,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 2024 연계 해외 인센티브 전문 여행사 홍보 여행(팸투어) 진행
- [노벨 타임즈] 강원관광재단은 11월 6일부터 8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국내 최대 전시 복합 산업(MICE) 박람회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Korea MICE Expo, 이하 KME) 2024’에 참가하여 강원특별자치도의 관광자원과 전시 복합 산업(MICE) 인프라를 홍보했다. 또한, 해외 여행사 관계자 23명을 대상으로 홍보 여행(팸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 선포식을 앞두고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와 강원관광재단이 해외 여행사 관계자들에게 강원특별자치도의 매력을 알리는 데 주력했다. 이에 따라 11월 9일부터 10일까지 춘천과 홍천의 주요 관광지를 탐방하는 홍보 여행(팸투어)를 진행했다. 행사 기간 동안 진행된 홍보 여행(팸투어)은 춘천 남이섬과 홍천 지역에서의 팀 빌딩(조직 역량 강화) 체험, 전통 주조장 모주 빚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국립춘천박물관과 홍천 알파카월드 등 강원의 다양한 관광지도 포함되어 해외 관계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홍보 여행(팸투어)에 참여한 인도 여행사 징달 스틸 앤드 파워(Jindal Steel and Power)의 로힛 람바 부대표는 "이번 홍보 여행(팸투어)을 통해 강원을 서울과 연계한 관광지로 고려하게 됐으며, 최근 한국을 찾는 인도 포상 관광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만큼, 강원특별자치도의 수준 높은 관광자원을 적극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강원관광재단 최성현 대표이사는 "이번 홍보 여행(팸투어)를 통해 해외 여행사 관계자들이 강원의 매력을 직접 체험하고, 강원특별자치도의 해외 인센티브 여행 유치 역량을 실질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도왔다"며, "특히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맞아 전시 복합 산업(MICE)을 통한 강원도의 해외 관광객 유치에 실질적인 기여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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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관광재단,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 2024 연계 해외 인센티브 전문 여행사 홍보 여행(팸투어)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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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돗토리 관광 활성화에 협력키로… 4대 교류회 성료
-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이 11월 10일 강원자치도-돗토리현 간 자매결연 30주년을 기념해 양 도‧현의 관광기구 간 ‘관광 교류회’ 를 진행, 예술, 마을대표, 대학생, 그리고 관광기구까지 이어진 4대 교류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날 재단 최성현 대표이사와 돗토리현관광연맹 이사카 아키라 부회장은 양 도와 현의 주요 관광지, 주력사업 등을 소개하며 상호 관광교류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했으며, 아울러 도에서는 ‘2025-2026 강원방문의 해’를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류회를 통해 양 도‧현에서는 관광 네트워크를 구축해 관광 교류 활성화에 협력키로 했으며, 돗토리현의 144개 관광협의회는 방문의 해 기간 도에 적극 방문해 활발한 교류 협력 활동을 이어가기로 약속했다. 재단 최성현 대표이사는 “교류회에서 강원 관광지에 대한 특별한 관심을 보였고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 응원과 함께 관광방문 대표단을 이끌고 방문의 해에 맞춰 방문하겠다고 약속했다”고 전했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2025-2026 강원방문의 해 기간 동안 우리 도를 많이 방문해 주시길 바란다”고 홍보하며, “돗토리현에 와보니 훌륭한 관광자원이 무궁무진하다”며, “이번 관광기구 간 교류회를 시작으로 양 지역이 관광 활성화를 위해 다방면으로 협력해 나가길 기대한다” 고 밝혔다. 한편,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 는 강원자치도를 찾는 내외국인 관광객 활성화를 위한 마중물 역할로 기획됐으며, 정식 선포식은 11월 25일 춘천 한림대 일송아트홀에서 개최된다. 재단은 해외 인바운드 전담여행사 및 도내 관광업계와 연계해 해외 공동 세일즈 및 홍보마케팅을 지속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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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돗토리 관광 활성화에 협력키로… 4대 교류회 성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