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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특별자치도 정광열 경제부지사, 옌벤조선족자치주 당서기와 회담
    [노벨 타임즈] 강원특별자치도 정광열 경제부지사는 도와 지린성 자매결연협정 30주년을 맞이하여 5월 14일부터 17일까지 지린성을 방문하여 자매결연30주년 축하 기념회를 시작으로 다채로운 행사를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15일 오후에는 옌벤조선족자치주 후자푸(胡家福) 당서기를 만나 회담을 진행하고 양 지역 기업 간 매칭 등 교류 협력을 더욱 강화하자는 내용의 의견을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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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동해 무릉별유천지서 펼쳐지는 '보라빛 향연'
    [노벨 타임즈] 내달 8일부터 23일까지 16일간 보랏빛으로 물든 동해 무릉별유천지에서 힐링과 낭만을 만끽해볼 수 있는 라벤더 축제가 열린다. 지역 근대산업의 메카로서 의미를 지닌 무릉별유천지는 액티비티한 체험시설과 2개의 에메랄드 빛 호수, 두미르 전망대, 쇄석장 등 이색 관광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시는 올해 2만㎡(약 6,000평) 규모로 조성된 무릉별유천지 내 야외 라벤더정원에 1,500주를 보식, 총 1만 3,000주의 라벤더와 함께 온실에서 즐길 수 있는 100평 규모의 라벤더팜에 2,200주의 라벤더, 공중에서 자라는 박쥐난, 반다 등을 식재하여 라벤더 축제와 연계, 방문객에게 추억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라벤더 개화시기에 맞춰 오는 6월 8일부터 23일까지 열리는 무릉별유 천지 라벤더축제는 lavender_LOVEnder(라벤더로 두드리는 마음)를 부제로 진행된다. 이번 축제에는 다양한 공연을 비롯해 대폭 보강된 체험 프로그램과 판매 및 부대행사 등이 마련되어 있으며, 특히, 축제기간이 지난해 3일에서 16일로 늘어나 방문객 유입을 통한 지역경기 활성화에도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축제기간 중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매표소 앞 공연무대에서는 ‘라벤더 보라(BORA!) 콘서트’를 선보일 예정으로, 방문객은 마술과 버블 퍼포먼스를 볼 수 있는 버스킹 공연을 관람하며 즐거움을 만끽해 볼 수 있다. 축제의 백미로 6월 15일과 22일 무릉별유천지 청옥호에서는 익스트림 스포츠의 장르에 엔터테인먼트적 요소가 가미된 음향과 제트스키 분사를 이용한 전문 공연팀의 쇼가 펼쳐져, 수려한 에메랄드빛 호수를 배경으로 시원함과 동시에 힐링의 시간을 갖게된다. 또한, 매주 토요일 오후 5시부터 쇄석장 앞 부스에서 출발, 거인의 휴식, 호수보라 정원, 청옥호 주변을 거쳐 쇄석장에 도착하는 약 2km 구간의 청옥호 둘레길 트래킹을 통해 청옥호의 매력을 느껴볼 수 있고, 15일 ~ 16일, 22일 ~ 23일 무릉별유천지 행사장 일원에서는 어플리케이션을 활용, 동심의 세계로 빠져드는‘라벤더 꽃밭 보물찾기’가 진행돼 방문객의 관심을 끌 예정이다. 이외에도 라벤더 클래스, 라벤더 살롱, 라벤더 힐링요가, 프러포즈 존, 오늘은 내가 라벤더(dress code)를 비롯한 라벤더 키즈 놀이터, 라벤더 사생대회 등 풍성한 체험행사와 다양한 먹거리를 위한 푸드 존도 준비된다. 심규언 시장은 “동해 무릉별유천지를 방문하여 보랏빛 라벤더와 형형색색의 계절꽃을 배경으로 사진도 찍고, 청옥호 둘레길을 걸으며 모처럼 힐링의 기회를 만끽하시길 바란다.”며, “무릉별유천지만의 색을 담아 마련된 이번 축제를 마음껏 즐기고 좋은 추억을 가득 담아가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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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태백시, 제5회 성두 효(孝) 어르신 큰잔치 개최
    [노벨 타임즈] 태백시는 오는 5월 18일 황지연못 문화광장에서 ‘제5회 성두 효(孝) 어르신 큰잔치’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성두한우실비와 상장남부문학마을 발전위원회가 주최·주관하는 행사로, 어르신들에 대한 감사와 지역 봉사의 일환으로 꾸준히 개최해 오는 행사이다. 이날 행사는 오는 18일 오전 11시20분 식전 공연행사를 시작으로 기념행사와 축하공연 등 순으로 진행하며, 태백시 관계자 및 기관·사회단체, 자원봉사자, 65세 이상 어르신 등 3,5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 관계자는 “어르신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 공연과 경품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니, 우리 지역 어르신들께서 많이 참석하셔서 즐겁고 행복한 하루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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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4
  • 양구 청춘인성교육원, 2024 우리가족 북토크 콘서트 개최
    양구 청춘인성교육원(김건영 원장)이 주최하고 한국독서개발연구원(심문자 원장)이 주관하는 양구군민과 학부모 자녀를 위한 2024 우리가족 북토크 콘서트가 11일 오후, 양구문예회관에서 양구 지역 아동과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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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3
  • 영월군, 꿀벌과 자연을 살리기 위한 밀원수 전달식 개최
    [노벨 타임즈] 영월군은 꿀벌과 자연을 살리고 양봉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밀원수 재배 확대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2022년 최명서 영월군수와 관계 기관 전문가가 참석한 양봉산업 활성화 간담회에서 헛개나무(풍성 1, 2, 3호)를 집중적으로 식재하고 열매를 활용한 가공식품 개발과 헛개꿀 브랜드화를 추진하기로 했다. 양봉농가 주도로 영월밀원영농조합법인을 설립하고 농업축산과에서 2023년 헛개나무 2,900주를 축산농가에 지원했으며, 구세군대한본영에서는 산불피해지역을 위하여 모금한 성금으로 헛개나무 730주를 지난 4월 1일 영월밀영영농조합법인에서 헛개나무 270주를 지원하는 등 앞으로도 협력을 강화하기로 약속했다. 또한, 영월밀원영농조합법인는 영월군의 지원을 받아 구입한 헛개나무 3,847주를 조합원들 토지에 식재하는 등 전체적으로 총 7,747주의 헛개나무를 약 27.8ha에 식재했으며, 임업인들과 협력하여 산지에 벌채 후 헛개나무를 조림하면 열매와 꿀에서 얻은 이익을 공유하는 방안도 찾고 있다. 신승규 농업축산과장은 양봉농가, 영월밀월영농조합법인, 구세군, 한우농가 등 관계자들이 밀원수 식재에 적극 참여하는 만큼 5년 뒤부터 생산되는 헛개꿀이 지역 특산품이 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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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1
  • 속초시, 2024 설악동 소나무 당제 재현
    [노벨 타임즈] 속초시는 11일(음력 3월 3일) 오전 7시, 국가지정자연유산인‘속초 설악동 소나무’앞에서‘설악동 소나무 당제’를 재현한다. 속초시가 주최하고 속초문화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는‘설악동 소나무’에서 설악동이 개발되기 이전부터 행해지던 마을 당제를 재현하는 것으로, 당제란 마을 사람들이 마을을 지켜주는 신에게 공동으로 지내는 제사를 뜻한다. 1960년대 마을제당 조사에 따르면 설악동 소나무 당제는 해마다 음력 3월 3일과 9월 9일 연 2회 진행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오래전부터 당제를 지내며 주민들의 안녕과 풍년, 주민 화합을 기원할 뿐만 아니라 설악산으로 들어가고자 하는 사람은 소나무 앞에 돌을 쌓으며 산행의 무사 안녕을 기원했다고 전해진다. 올해는 본 행사 전 사전 행사로 9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설악산국립공원 입구에서 소원지를 접수 받고, 접수한 소원지는 11일 설악동 소나무 앞 금줄에 걸릴 예정이다. 속초시 관계자는 “설악동 소나무가 자연유산으로 지정된 것은 사람들과 함께 세월을 버텨오면서 문화를 형성했기 때문이다.”라면서 “지역에 전해지고 있는 전통문화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시민의 화합을 다질 수 있는 기회로 삼고, 관광자원으로도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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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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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양군 입암면 새마을회, 어르신과 함께하는 “효(孝) 나들이”
    [노벨 타임즈] 새마을지도자입암면협의회, 입암면새마을부녀회는 4월 2일 관내 마을 어르신들을 모시고 경상북도 울진군으로 봄맞이 효 나들이를 다녀왔다. “효(孝) 나들이”는 평소 경제적, 신체적인 어려움으로 바깥 외출의 기회가 적은 어르신들께 정서적 안정과 활력을 도모하기 위해 입암면 새마을회에서 매년 주관하여 시행하는 행사로, 새마을회 회원들은 일일 자녀가 되어 어르신들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모셨다. 이날 나들이는 경북 울진군에서 새마을회원을 비롯한 지역 어르신들 35여 명이 함께 했으며, 식사진행, 관광명소 견학, 해안가 산책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효 나들이에 함께한 어르신들은 “이웃과 함께 평소 가기 힘들었던 해안에서 나들이를 하니 마음이 탁 트이는 행복한 기분을 느낄 수 있었다.”라며 “봄날보다 더욱 따뜻한 마음을 내어준 새마을회에 감사하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우재윤 회장은 “이번 나들이를 통해 효를 실천할 수 있어서 기쁘고 뿌듯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뜻을 밝혔다. 입암면 새마을회는 평소에도 소외이웃 돕기, 관내환경정비활동 등 지역을 위한 크고 작은 행사에 참여하여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는 모범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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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2
  • 횡성군, ‘미래 모빌리티 거점특화단지’ 조성 본격 추진
    [노벨 타임즈] 횡성군은 4월부터 횡성읍 남부지역 미래 모빌리티 거점특화단지 조성 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에 나선다고 밝혔다. 횡성군은 그동안 지역발전의 저해 요소였던 묵계리 군부대 이전 후 지난해 12월에 시작해 남아있던 군사시설 지장물 철거를 올해 2월에 완료했었다. 또한 지난 3월 29일에는 관련 마을 대표자와의 간담회를 개최하여 사업을 홍보하고, 신속한 사업추진을 위한 보상의 원활한 이행을 위해 상호 간 협조하여야 할 사항을 논의했다. 아울러 사업부지와 지장물에 대해 감정평가를 했고, 4월 중으로 감정평가 결과를 통지하고 보상 협의를 추진할 예정이며, 보상을 완료하는 대로 횡성여자고등학교에서 가담2리로 이어지는 진출입 도로 개설 공사를 착수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공사 진행 중인 경상용 특장 시작차 제작 지원센터를 비롯한 6개 사업에 1,318억 원 투입이 확정됐고, 계속해서 사업을 발굴하고 기업을 유치할 예정이다. 임광식 투자유치과장은 “상수원보호구역 및 군용기 소음으로 피해를 보고 있는 남부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어 횡성군 산업의 메카로 부상할 수 있도록 사업을 적극 추진하려고 한다.”라며, “미래 모빌리티 거점특화단지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해 이해 관계자들께서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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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9
  • 태백시, 2024년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 추진
    [노벨 타임즈] 태백시는 오는 4월 3일부터 2024년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신재생에너지 주택 지원사업은 주택에 필요한 용도에 따라 적합한 에너지원(태양광, 태양열, 지열, 연료전지, 소형풍력)의 에너지설비 설치 시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건물등기부 또는 건축물대장 용도가 '건축법시행령'제3조의5 [별표1]에서 규정한 단독·공동주택 소유(예정)자만 신청가능하다. 시는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사업신청기간을 나누어 접수를 받으며, 4월 3일에는 태양열, 지열, 연료전지, 소형풍력 에너지설비를, 4월 5일부터 4월 16일까지는 태양광(단독주택) 에너지설비, 4월 23일은 태양광(단독·공동주택) 에너지 설비를 접수받으며, 지원예정량은 태양광 18가구, 태양열 2가구, 지열 1가구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보급정책과 연계한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으로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활성화하고, 전기료 등 절감을 통한 주민생활 안정화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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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9
  • 철원군의회, “경원선(연천~백마고지역) 열차 운행 재개 촉구” 기자회견 및 1인 릴레이 시위 후 건의문 전달
    [노벨 타임즈] 철원군의회는 26일 백마고지역 관할 기관인 한국철도공사 수도권동부본부를 방문하여 “경원선(연천~백마고지역) 열차 운행 재개를 촉구”하는 기자회견과 1인 릴레이 시위를 하고, 건의문을 전달했다. 시위에 나선 철원군의회 의원들은 철원군민은 동두천~연천 복선전철 사업의 예산절감과 공정 단축을 위해 한국철도공사가 제안한 소요산~백마고지역 여객열차 운행 일시 중지를 막대한 불편을 감내하며 받아 들였지만 지난 12월 복선전철이 재개된 이후에도 백마고지역 운행 재개는 요원한 실정이라는 점을 호소했다. 철원군의회 박기준 의장은 철원군은 수도권과 인접한 지역으로 연간 720만 명이 철원을 방문하는 관광도시로 성장했으며, 연천~백마고지역 구간 열차 운행 재개는 수도권과 철원·연천 간, 광역교통시설 간 원활한 이동뿐만 아니라 국가균형발전 및 철원군과 연천군 지역의 신성장동력 확보도 가능하므로, “철원군민과 접경지역 주민들의 소망을 담아 경원선(연천~백마고지역) 열차 운행 재개를 강력히 건의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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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7
  • 강릉의 숨은 찐 감성 느껴보실래요?
    [노벨 타임즈] 강릉시 평생학습관은 강릉의 숨은 찐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인문 쏙쏙 강릉 나들이’ 강좌를 지난 3월 13일 성황리에 개최하며 11월 27일까지 그 열기를 이어간다. 이번 프로그램은 강릉의 명소와 더불어 숨겨진 인문자산을 2023년 평생학습형 일자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양성한 도시문화 해설사와 함께 문화해설코스를 투어하는 방식이다. 코스는 ▲노가니 감성 고샅길, ▲잊지 못할 사천 투어길, ▲안목 커피별곡, ▲속닥속닥 명주길, ▲두근두근 주문진 여행, ▲새로이 다시 봄 총 6개의 코스로 구성되어 있고, 이외에도 강릉시의 많은 인문자산을 탐방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3월부터 월 2회씩 진행되고 버스투어와 걷기투어가 결합되어 있으며, 오는 3월 27일(수) ‘잊지 못할 사천 투어길’ 강의가 진행된다. 수강 신청은 강릉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을 참조하거나 강릉시 평생학습관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강릉시 관계자는 “강릉의 숨은 찐 감성을 경험할 수 있는 강의를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라며, 이 프로그램을 통해 강릉만의 매력을 더 알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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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6
  • 강원도-돗토리현 자매결연 30주년 하늘길, 바닷길, 마음의 길 재개 시작
    [노벨 타임즈]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3.25 오전 도-돗토리현 자매결연 30주년을 기념해 일본 돗토리현 가메이 가즈요시(亀井 一賀) 부지사와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일본 돗토리현 일행단은 부지사를 단장으로 돗토리현 국제교류추진과 한국교류팀, 통상물류팀 및 민간교류단 등 35명으로 구성됐으며 3월 25일 부터 26일까지 이틀 간 춘천과 강릉, 동해를 방문한다. 김 지사는 먼저 “지난 1월에 지진 피해복구 중에도 동계청소년 올림픽에 방문단을 파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인사를 전했고, 히라이 신지 지사의 안부와 지진피해 복구상황 등을 물었다. 가메이 가즈요시 부지사는 “동계청소년올림픽에 방문한 돗토리현 교류단을 따뜻하게 환영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하며, “지진피해 복구는 아직도 진행 중”이라고 답했고, 김 지사는 “작년 11월 도쿄에서 히라이 지사님과 함께 하늘길, 바닷길, 마음의 길에 대해 이야기 했었는데 다시 재개되어 기쁘다”고 전하며, “도와 돗토리현의 30년 우정은 단 한 번도 흔들린 적이 없는데, 앞으로도 우리의 신뢰가 더욱 깊고 강해지리라 믿는다”고 강조하며, “다음 돗토리현 방문에는 바닷길을 이용할 계획”이라고 이야기했다. 이에, 가메이 가즈요시 부지사는 “다시 재개된 하늘길, 바닷길로 마음의 길이 더욱 넓어지길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앞서 김 지사와 히라이 신지(平井 伸治) 돗토리현지사는 작년 7월 4일 도청에서 만나 강원특별자치도-돗토리현 간 우호제휴 협정서를 갱신해 체결했으며, 작년 11월 일본에서 열린 제7회 한일지사회의에서도 만나 양 지방정부간 30년 간의 우정을 확인한 바 있다. 앞으로 이틀간 돗토리현 방문단은 지역농산물을 활용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고 있는 춘천 관내 업체를 방문하고 도청 제2청사를 방문해 글로벌본부장과 면담을 갖고, 7월 동해와 돗토리 사카이미나토항 항로 재개 협의를 위해 두원상선을 방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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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5
  • 삼척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감성공작소 협동조합 업무협약 체결
    [노벨 타임즈] 삼척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감성공작소 협동조합이 지난 19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삼척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 감성공작소 협동조합은 삼척지역 학교 밖 청소년들의 자립 및 취업 지원을 위해 감성공작소에서 운영하는 염색, 유리공예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가동하기로 했다. 삼척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김정희 센터장은 “본 협약을 통해 지역 내 학교 밖 청소년들의 특성에 맞춘 전문적인 직업훈련 과정과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전문 직업 분야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삼척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에 있는 청소년들이 자신감을 갖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컴퓨터 자격증 취득반, 스포츠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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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1
  • 원주시농업기술센터, 돼지열병(CSF) 예방 위해 야생멧돼지 미끼백신 살포
    [노벨 타임즈] 원주시농업기술센터는 야생멧돼지 활동과 등산객이 증가하는 봄철을 맞아 3월 27일부터 4월 19일까지 관내 야산에 돼지열병 예방 미끼백신 약 42,000두분을 대대적으로 살포한다. 돼지열병(CSF)은 최근 유행하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과는 다른질병으로 야생멧돼지의 경우 돼지열병을 보균하는 경우가 있다. 이에, 백신을 포함한 먹이인 미끼백신을 살포해 열병에 대한 면역력을 갖도록 해 돼지열병의 양돈농가 유입을 사전 차단할 계획이다. 원주시농업기술센터는 2억 4천여만 원을 들여 상반기 42,000두분과 하반기 18,000두분 등 총 60,000두분을 살포할 예정이다. 정확한 예방효과를 위해 한국야생동물보호협회에서 살포요원을 선정하고, 야생멧돼지 분포가 많은 지역이나 서식지를 중심으로 미끼백신을 살포한다. 원주시 관계자는 “가축 전염병의 발생은 축산농가의 큰 경제적 손실을 유발하므로 돼지열병의 조기 근절을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며, “미끼백신은 돼지 이외에는 안정성이 확립되어 있지 않아 반려동물이 먹지 않도록 주의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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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1
  • 강원도, AI 기반 바이오 신약 개발 고도화 위해 초광역 상호협력 맺어
    [노벨 타임즈] 강원특별자치도는 3. 12 도청에서 인제대학교, 인제대학교 백병원, 세종대학교, (재)스크립스코리아항체연구원과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강원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와 AI 기반 바이오 신약 개발 생태계 구축을 위한 것으로 강원, 서울, 부산, 경남 초광역권 상호 협력이다. 특히, 이번 협약에 참여하는 기관들은 AI 기술과 신약개발에 경쟁력 있는 연구역량을 보유하고 있어 AI 기술 접목으로 강원 바이오 산업의 역량이 한 단계 진화될 것과 상반기 발표를 앞두고 있는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유치전에서도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세종대학교는 2017년 데이터사이언스학과를 신설해 이후 2021년 인공지능학과를 신설하여 AI 분야의 이론과 실무연구에 선도적인 행보를 보이며, 4차 산업혁명에 필요한 미래인재를 양성 중이며, 인제대학교 및 백중앙의료원은 1941년 개원을 시작으로 서울, 부산, 일산 등 전국 4개의 종합병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각 병원의 임상센터, 임상데이터 등 우수한 중개연구 기반을 갖추고 있다. (재)스크립스코리아항체연구원은 2009년 도-춘천시-강원대학교의 합심 하에 설립한 국내 유일 항체전문 연구원으로서 지속적인 항체 분야 연구를 통해 수준 높은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강원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유치 협력 및 바이오 기업 육성 지원 협력, 바이오산업 우수 인재 양성 및 바이오 신약 연구생태계 확충, AI활용 바이오신약 고도화 및 중개연구 강화, 신약 연구개발의 데이터 전환을 통한 강원 바이오산업 고도화 지원 등이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어제 개최된 대통령 주재 민생토론회에서 가장 많이 언급된 키워드가 데이터(26번)와 바이오(7번)” 임을 강조하면서, “오늘 협약식은 도의 가장 뜨거운 핵심 키워드를 합친 것임과 동시에 민생토론회에 가장 발 빠르게 움직인 후속조치 중 하나”라며, “협약식을 계기로 도 미래산업의 획기적인 변화와 발전을 기대한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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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
    2024-03-12
  • 강원특별자치도 노사민정협의회, 조기 폐광지역 고용위기지역 지정에 협력 다짐
    [노벨 타임즈] 강원특별자치도는 3월 7일 도청에서 ‘강원특별자치도 노사민정협의회’를 위원장인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의 주재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노사민정협의회는 노사민정 간 협력이 필요한 사항을 논의하는 기구로, 도, 한국노총 강원본부, 강원경영자총협회, 고용노동부 강원고용노동지청 등 16개 기관·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2024년 강원특별자치도 사회적기업 지원계획(안) 및 조기폐광지역 고용위기지역 지정 신청(안)에 대하여 심의했다. 2024년 강원특별자치도 사회적기업 지원계획은 사회적 기업의 육성과 지원을 위해 총 7개 사업에 4,401백만 원을 투입하며, 고용노동부의 제4차 사회적 기업 기본계획(‘23~’27)을 반영했다. 또한, 태백과 삼척 지역의 조기폐광에 따른 지역경제 침체, 정주인구 감소 등의 지방소멸에 대응하기 위한 고용위기지역 지정 신청에 대한 사항에 대해서도 심의했다. 고용위기지역으로 선정되면 지역의 생활안정을 위한 긴급 현금성 지원사업 등에 대해 국비 지원이 가능하다. 조기폐광지역에 고용위기지역 지정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마련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했으며, 고용노동부 고용정책심의회를 설득하기 위해 정성적 요건 강화 등 철저한 준비를 주문했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노사민정협의회가 새롭게 구성되고 나서 첫 번째 회의”라며, 앞으로의 활동을 기대한다고 전했고, “노, 사, 민, 정 서로 협력과 협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잘 풀어나가길 바란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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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
    2024-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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