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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주한인회 총연합회 전북 방문
    문화·경제 영토를 넓혀가는 전북자치도가 미주지역 한인회와 우호협력관계를 다졌다. 전북특별자치도는 30일 미주한인회 총연합회와 상호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서정일 미주한인회 총연합회 총회장을 비롯해 25명의 회원들이 참여했다. 전북자치도와 미주한인회는 이날 간담회를 통해 미주지역 한인네트워크를 활용한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오는 10월 앞둔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서정일 미주한인회 총연합회 회장은 “한미 양국의 우호 증진을 위해 총연합회가 노력하고 있는 가운데 가장 한국적인 도시 전북을 방문해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 전북특별자치도와 서로 협력해 나가는데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는 “이번 만남을 통해 도와 미주지역 간에 글로벌 한인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전북의 문화·경제 발전상을 알리는 좋은 자리가 됐다”며, “전북자치도는 앞으로도 미주 한인회와 서로 상생하는 관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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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30
  • 군산어린이공연장 5월 마술공연“키즈 상상 매직쇼”공연
    군산어린이공연장에서는 5월 11일 11시와 14시에 마술공연'키즈 상상 매직쇼'를 공연한다. '키즈 상상 매직쇼'는 상상을 현실로 만들어가는 과정을 공연으로 진행하고 어린이 관객들이 직접 마술을 체험하고 어린이들에게 고정 관념을 깨고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퍼포먼스를 제공하며 어린이들은 물론 부모님들에게도 재미와 흥미를 느끼게 한다. 구성 역시 관객 호응도 테스트 마술, 비둘기 마술, 상상 속 유령 만들기 마술, 관객 참여 태극기 마술, 동전 찾기 마술, 그림자 쉐도우 그라피 공연 등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소통하고 참여하는 마술로 꾸며졌다. 사전 예약은 5월 1일 오전 10시부터 티켓링크을 통한 지정좌석제로 진행되며 1인당 최대 4매까지 예약 가능하며 관람료는 없다. 홍양숙 예술의전당관리과장은 “상상이 현실로 표현되는 마술 공연을 통해 관객들이 꿈과 희망, 즐거움, 행복을 느끼는 시간이 될 것이다”라며 “5월 가정의 달을 맞이 하여 부모님과 아이들이 함께 공연 나들이를 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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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전남도, 식품제조 등 4개사와 557억 규모 투자협약
    전라남도는 영광, 강진, 영암, 광양, 4개 시군과 협력해 식품제조업 등 4개 기업과 557억 원 규모의 서면 투자협약을 해 97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투자협약에 따라 (유)가온누리는 영광 대마전기자동차산업단지에 133억 원을 투자해 과채주스, 액상차 등을 제조하는 공장을 신설한다. (유)조은산업은 강진일반산업단지에 23억 원을 투자해 꽃소금을 생산하는 공장을 신설한다. 케이씨㈜는 영암 대불국가산업단지에 43억 원을 투자해 성토용 골재, 위생매립장 복토재를 생산하는 공장을 증설한다. 보크사이트(알루미늄의 소재) 잔재물을 활용해 골재를 만들 경우 무분별한 천연 골재 채취에 따른 환경오염을 예방할 수 있으며, 이렇게 만들어진 골재는 토목 및 건축 현장에서 이용된다. 금호폴리켐㈜은 광양 황금산업단지에 358억 원을 투자해 합성고무제품을 보관할 물류 창고를 건설할 예정이다. 판매 제품의 80% 이상을 해외로 수출하고 있어 이번 투자를 통해 충분한 출하 공간을 확보하고 선진화된 물류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전남도는 풍부한 천연자원과 발달된 농수축산 식품산업 기반을 바탕으로 김 가공 및 전복 가공 산업, 감자·고구마 등 과자류 제조업, 유자차 등 과채 음료 제조업 등을 고부가가치 지역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국내는 물론 글로벌 앵커기업 유치에 전력을 쏟고 있다. 김대인 전남도 투지유치과장은 “최근 전남도에 성공적으로 안착한 기업이 신규 증설 투자 의향을 밝히고 있다”며 “전남은 미래 성장 가능성이 있는 협약 기업이 잘 정착하도록 행·재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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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3
  • '2050 탄소중립’ 이끌 전주시 탄소중립 지원센터 공식 출범
    [노벨 타임즈] 전주시의 탄소중립과 녹색성장에 관한 계획의 수립·시행, 에너지 전환 촉진 등을 통해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앞당길 ‘전주시 탄소중립지원센터’가 공식 출범했다. 시는 11일 전주시정연구원에서 김용삼 전주시 복지환경국장과 이기동 전주시의회 의장, 박미자 전주시정연구원장, 이승한 전주시 탄소중립 지원센터장, 환경부와 전북특별자치도, 환경공단 전북본부, 도내 14개 시군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시 탄소중립 지원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시는 지난 2022년 환경부가 실시한 탄소중립 지원센터 운영 부문 공모사업에 선정됐으며, 지난해 11월 말부터 전주시정연구원을 탄소중립 지원센터 운영기관으로 지정했다. 이후 전주시정연구원은 전담 인력과 관련 인프라 등 지원센터 조직을 정비하고, 올해부터 도내 지자체 중 최초로 탄소중립 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전주시 탄소중립 지원센터는 오는 2026년까지 3년 동안 △탄소중립 정책 및 기후변화 적응 등 업무 △에너지, 산업, 수송 등 분야별 탄소중립 구축모델 개발 △탄소중립 관련 조사·연구 및 교육·홍보 △온실가스 통계 산정·분석 등 전주시의 탄소중립 시책을 지원하는 업무를 맡게 된다. 전주시 탄소중립 지원센터는 또 이날 개소식을 기념해 전북 탄소중립 지원센터와 공동으로 ‘2024년 전북권역 탄소중립 공동포럼’도 개최했다. 먼저 포럼 1부에서는 △지역주도 상향식 탄소중립 추진 방향(환경부 기후전략과) △전주시 탄소중립 중점 추진 방향(전주시 탄소중립 지원센터) △전주시 전환 부문 중점 방향(전주시 에너지센터) 등에 대한 발제와 더불어 도내 기초지자체의 탄소중립 협력 방안에 대한 종합 토론이 이뤄졌다. 이어진 2부에서는 2050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공정전환과와 전북특별자치도 기후환경정책과, 도내 14개 시·군 탄소중립 담당자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지자체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관련 이슈 및 대응 방안(전북 탄소중립 지원센터)에 대한 발제와 질의 응답, 자유 토론이 펼쳐졌다. 이승한 전주시 탄소중립 지원센터장은 이날 “소수의 새로운 정책이나 사업만으로는 전주시의 2050 탄소중립 목표에 달성할 수 없다”면서 “전주시 시정 전반에서 탄소중립과 기후위기 적응에 대한 고려가 필요하며, 또한 대도시형 온실가스 배출 특성상 수송과 건물 부문의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기 위해서는 전주시민과 민간기업의 적극적 참여가 반드시 함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기동 전주시의회 의장은 “탄소중립 지원센터는 전주시 온실가스 감축 및 탄소중립을 구체화, 현실화하는 핵심 동력”이라며 “전주시와 전주시의회, 그리고 전주시정연구원이 힘을 모아 전주시 탄소중립 구현을 위해 앞장서 나가자”고 밝혔다. 김용삼 전주시 복지환경국장은 “전주시 탄소중립지원센터가 탄소중립 정책 실현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전북특별자치도의 중심도시 전주시와 공동 협력을 통해 지역중심의 탄소중립을 이끌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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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1
  • “세상에는 다양한 가족이 살아요!” 무주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가족 수용성 캠페인 진행
    [노벨 타임즈] 무주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가족복지분과는 지난 29일 설천면 뒷작금길 벚꽃 축제장에서 “다양한 가족 수용성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기획사업의 일환으로 다문화와 한부모, 미혼, 입양, 이혼, 재혼 등 다양한 가족 형태를 알리고 평등한 가족문화를 조성한다는 취지에서 추진된 것으로, 벚꽃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과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무주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주홍 가족복지분과장(무주군가족지원센터 팀장)은 "처한 환경과 여건에 따라 다양한 형태의 가족이 존재하지만 아직까지는 이해 부족에서 오는 갈등과 상처도 있는 게 현실“이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가족 친화적 사회분위기가 조성되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밝혔다. 한편, 무주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가족복지분과는 지역 내 가족센터와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문화의집, 여성일자리지원센터, 어린이집 연합회, 지역아동센터 연합회 실무자들과 무주군청 여성청소년팀, 드림스타트팀 주무관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무주군 가족복지 증진을 위한 일을 추진하는데 힘쓰고 있다. 가족복지분과 외 노인보건, 장애인복지, 교육여가, 지역복지, 통합사례 등 5개 실무분과에서도 올해 100세 이상 어르신 대상 이·미용 봉사와 ’잠깐!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입니다‘, 문화가 있는 달 10월, 분리수거 인식개선-탄소중립 실천, 통합사례관리사 소진 예방 프로그램을 분과별 기획사업으로 추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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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9
  • 여수 묘도 항만 재개발지구, 수소산업 핵심 거점으로 거듭나
    [노벨 타임즈] 여수시가 29일 약 3조9천억 규모의 블루수소 생산 클러스터 조성사업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여수 묘도 항만 재개발지구가 수소산업 핵심 거점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이날 전라남도청 서재필실에서 열린 투자협약에는 여수시와 전라남도, 동북아엘엔지허브터미널㈜, 묘도열병합발전㈜, 묘도연료전지발전㈜, 린데코리아㈜·㈜한양, 에코로그·㈜한양이 참여했다. 협약에 따르면 민간협약기업 5개사는 묘도 항만재개발사업 부지 내에 오는 2029년까지 블루수소 생산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LNG허브터미널 ▲수소생산 ▲열병합발전소 ▲수소 활용 연료전지발전 ▲탄소 포집·액화·저장시설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동북아엘엔지터미널(주)는 해외에서 LNG를 들여와 인근 산단 등 수요처에 공급하고 독일계 회사인 린데코리아㈜는 LNG를 개질해 블루수소를 생산하게 된다. LNG 개질로 생산된 수소를 이용해 묘도열병합발전(주)와 묘도연료전지발전(주)는 열과 에너지를 생산해 인근 산단에 공급하며, LNG 개질과정에서 발생한 CO2는 그리스계 회사인 에코로그(Ecolog)에서 포집해 호주 폐광구에 저장한다. 이는 250명의 직접 고용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파급효과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온실가스 감축을 끊임없이 요구받는 시대, 탄소중립 생태계 조성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에 여수시는 전남도와 함께 항만재개발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는 묘도지구 약 34만평에 달하는 지역을 ‘수소산업 클러스터’로 조성하기 위해 산업부에 ‘기회발전 특구 지정’을 신청, 투자거점을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기회발전 특구’는 지방에 기업의 대규모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세제․재정지원, 규제특례, 정주여건 개선 등을 패키지로 지원하는 구역이다. 수소산업 클러스터가 마련되면 인근 산단에도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대표적인 CO2 배출 산업인 화학산업, 철강산업의 중심에 있는 묘도가 친환경 에너지로의 전환에 중심 축이 되어 인근 산업단지와의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탄소배출 감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이번 수소산업 클러스터 조성으로 범지구적인 난제를 해결하고 지역민과 상생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면서 “앞으로도 친환경 산업을 지속적으로 유치해 질 좋은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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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9

실시간 호남 기사

  • 계묘년 무안군장애인협회 설맞이 나눔행사!
    지난 11일 10시 (사)무안군장애인협회가 어려운 장애인들을 위해 설맞이 나눔 행사를 갖고 관내 장애인 780명 가정에 설맞이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나눔행사에는 김산 무안군수, 무안군 장애인단체장, 9개읍면 지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위문품은 코로나 19 등으로 국민 모두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장애인협회에 조금씩 후원해 주신 후원금 2600만원으로 라면, 과일, 김을 준비했다. (사)무안군장애인협회는 설명절 맞아 모두가 행복하게 보낼 수 있도록 장애인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안부살피기를 병행하면서 생활하면서 불편한 점 등 애로사항도 함께 살펴봤다. 김산 군수는 행사에 참석하여 “설맞이 나눔행사로 우리 주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장애인들을 발굴하고, 함께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많은 준비를 하신 함성장 회장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무안군장애인협회장 함성장은 “장애인협회는 장애인들의 권익증진과 복지향상은 물론 지역사회 장애인들의 의견을 대변하고 있으며, 매년 장애인들과 함께 나눔행사를 진행하여 소외되고 어려운 장애인들과 함께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장애인들이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 분위기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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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11
  • 강진군, 세계도자기엑스포 성공 개최 급물살 탄다
    전남 강진군이 지난 5일 오후 2시 강진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전라남도 세계도자기엑스포 포럼’을 개최했다. 전남도, 강진군, 목포시, 영암군, 무안군, 광주전남연구원이 공동 주최한 이번 포럼은 엑스포 개최의 당위성 정립과 도자산업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포럼의 본 행사로 두 편의 메인 주제 발표가 진행됐다. 먼저 김철우 전남대학교 미술학과 교수는 ‘전남 서남권 도자기엑스포 개최 당위성 및 도자산업 발전 방향’에 대해 발표했고, 이어 김희승 전)동신대학교 호텔경영학과 교수가 ‘엑스포 개최를 통한 도자산업 관광 상품화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종합 토론은 조창완 광주전남연구원 연구본부장을 좌장으로, 윤영근 전남도립대학교 도예차문화과 교수, 권혁주 민족문화유산연구원 원장, 이승현 홍익대학교 미술사학과 대학원 외래교수, 오순환 용인대학교 관광경영학과 교수, 오성수 광주매일신문 본부장이 패널로 나서 엑스포 개최 및 도자산업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포럼을 통해 김철우 교수는 도자산업의 발전을 위해서는 공예 작가나 도자 생산 업체에서도 도자에 대한 트렌드, 생활 패턴 변화 등에 민감하게 반응해야 한다고 강조했으며, 김희승 교수는 축제와는 달리 산업화를 추구하는 엑스포의 특성상 타 지역 엑스포 사례를 검토해 성격과 개최 지역의 상황에 맞는 면밀한 계획 수립이 중요함을 전달했다. 토론에서는 MZ세대 관광객이 방문하는 엑스포로 설계할 필요성과 지역별 도자 유적에 대한 보존·정비 계획 수립을 요청했다. 경기 도자기엑스포와 차별화된 지역성 발굴이 필수적이며, 참여형 콘텐츠와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강화가 필수적임을 설명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전남도의 지원 아래, 4개 시군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협력한다면 지역 도자기 문화의 역사를 새롭게 써 내려갈 수 있을 것”이라며 “대한민국은 물론 전 세계인의 문화축제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으자”고 밝혔다. 한편, 강진군 등 전남 서부권 4개 시군은 오는 8월 전남도에 엑스포 개최 계획서를 제출하고 전남도 주관으로 기획재정부에 국제행사 승인을 받을 예정이다.
    • 뉴스
    • 경제
    2023-01-05
  • 전남도, 우수한 입지여건 내세워 테슬라 유치 돌입
    전라남도는 재생에너지 생산 등 우수한 입지 여건을 내세워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에 테슬라 기가팩토리 아시아 제2공장 투자유치 제안서를 제출, 본격적인 유치전에 뛰어들었다고 밝혔다. 전남은 재생에너지 생산량, 철강 원자재의 안정적 공급과 배터리 원료 및 자동차 부품 공급망, 수출입 항만, 100만~130만㎡(30만~40만 평)의 부지 확보 등 테슬라 유치에 최적지라는 입장이다. 현재 전남의 해상풍력 발전사업 허가 용량은 11.8GW로 전체 허가 용량(20.6GW)의 53.7%를 차지한다. 신안 8.2GW의 발전단지를 포함해 총 계획용량 30GW 규모의 해상풍력 발전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는 전국 최대 재생에너지 공급 규모로 탄소중립시대를 맞아 RE100을 선언한 글로벌기업에 충분한 재생에너지 공급이 가능하다. 또 포스코 광양제철소의 연간 2천만 톤 철강 원자재와 친환경 자동차용 초강도 경량강판 기가스틸 생산 등 테슬라가 전기차 생산에 필요한 원자재 공급이 가능해 산업 입지적으로 가장 우수한 경쟁력을 갖췄다는 평가다. 포스코케미칼, 포스코리튬솔루션 등 이차전지 소재 공급망과 연계된 배터리(셀) 산업인프라를 갖춘 점도 강점이다. 전기차 생산에 사용될 고성능 배터리를 공급할 수 있고 이차전지 소재부품 제조, 전기차(EV)․에너지저장장치(ESS) 사용 후 배터리 평가, 기술고도화 및 상용화 지원 등 이차전지 연구개발에서 제품화까지 전주기 지원 체계를 갖춰 이차전지 기업과의 연계망이 뛰어난 점도 매력 요소다. 여기에 광주 기아자동차와 광주글로벌모터스, 영광 쎄보모빌리티 등 3개의 완성차 업체가 있고 572개의 자동차 부품 협력업체와 연계성이 높은 금속가공․조립에 특화된 다수의 철강기업이 있어 자동차 부품제조 현지화(RVC)가 가능해 자동차산업 생태계가 우수하다는 점도 내세우고 있다. 전남은 연간 90만 대의 자동차 선적이 가능한 5만 톤급 4개 선석을 갖춘 광양항과 연간 30만 대의 자동차를 선적할 수 있는 목포신항만의 자동차 전용부두가 있어 아시아의 새로운 생산 거점으로 손꼽힌다. 특히 테슬라가 필요로 하는 100만~130만㎡의 부지를 확보해 적기 착공이 가능한 점도 전남이 최적지로 손꼽히는 요소 중 하나다. 또한 전남은 최근 20년간 큰 규모의 지진 발생이 없어 안전지대라는 점도 강점이다. 우수한 인력도 적기에 공급할 수 있다. 전남은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와 광주과학기술원 등에서 석․박사급의 연구인력을 비롯해 전남대, 조선대 등의 자동차 관련 학과가 있어 테슬라가 원하는 맞춤형 전문인력을 공급할 수 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세계로 웅비하는 전남 건설의 원년을 맞아 지역 산업 지형을 탈바꿈할 세계적 빅테크 기업인 테슬라를 유치하는데 전남도민의 염원을 담아 모든 역량을 결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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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05
  • 신안군, '전라남도 1월 추천관광지'에 1004섬 분재정원 선정
    신안군은 겨울 입맛 돋우는 별미따라 전남 한바퀴 추천 여행지 4곳 중 압해도 1004섬 분재정원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분재정원에는 애기동백나무 2만 그루가 식재되어 3km에 이르는 숲길을 붉게 물들이고 있고, 전남 신안의 대표 겨울 축제인 ‘섬 겨울꽃 축제’가 한창 진행 중으로 다양한 볼거리와 플라워월(flower-wall)과 플라워아치(flower-arch) 등의 포토존을 제공한다. 더불어, 분재정원 안에는 분재원과 수목원, 초화원, 산림욕장 등을 갖추고 있고 주변에 펼쳐진 5천만평의 아름다운 다도해 바다도 조망할 수 있다. 특히 1004섬 신안 앞바다에서 나오는 겨울철 별미 ‘김국’을 먹고 4천만송이 1004섬 분재정원 애기동백 속에 흥겨운 축제 한마당과 함께하면 지친 몸과 마음을 휴식하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을 것이다. 김은 한대성 해초로서 1월에 수확되는 김이 최상품이며, 압해도 인근 갯벌에서는 아직도 옛날 방식대로 갯벌에 말뚝을 꽂아서 기르는 지주식 김 양식이 주를 이룬다. 부류식에 비해 수확량은 적지만 그 맛은 훨씬 뛰어나며, 도시 사람에겐 낯선 ‘김국’에 ‘김전’은 신안에서만 맛볼 수 있는 근사한 별미 식사가 될 것이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신안군을 방문한 관람객들이 하얀 눈 속에 핀 새빨간 애기동백꽃을 보며 마음에 위안을 얻고, 추운 겨울 신안의 별미 음식과 함께 따뜻하게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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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05
  • 고창군-더불어민주당 지역위원회 “국가예산 확보 및 현안해결 합심”
    전북 고창군과 더불어민주당 지역위원회가 올해 첫 정책협의회를 갖고 국가예산 확보와 현안해결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4일 고창군에 따르면 전날(3일) 오후 고창군청 2층 종합상황실에서 ‘고창군-더불어민주단 지역위원회 정책협의회’가 열렸다. 협의회에는 심덕섭 고창군수와 윤준병 국회의원, 임정호 고창군의회 군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김만기·김성수 전북도의원 등이 참석했다. 협의회는 지난해 주요성과(역대 최대 국가예산 확보, 터미널 도시재생 혁신사업 등 공모사업 선정, 투자유치 등) 등을 돌아보며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국가예산 확보와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서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 국가예산의 경우 국·도정 핵심과제를 자세히 분석해 논리를 보강하고, 정보 공유를 통해 정부부처단계부터 상호 공조하기로 했다. 또한 윤준병 의원이 대표발의한 ‘지방세법(지역자원시설세) 개정안’ 관련, 올해 법 개정을 위한 지역내 여론 확보에 노력하기로 했다. 지방세법 개정안은 고창 등 원전 주변지역에 위치하면서도 소재지 중심으로 형성된 제도로 방사능 방재대책 수립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의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더해 고창군 최대 숙원인 ‘서해안 고속화 철도 건설사업’관련,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이 2026년 예정인 만큼, 사전 용역 등을 통해 경제성이나 국토균형발전 논리 보강에 나서기로 했다. 윤준병 국회의원은 “지역소멸을 막고 지역발전을 이뤄내기 위해선 지역과 중앙을 막론하고 모두가 힘을 합하여 노력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상호협력하고 지역의 심부름꾼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지난해 역대 최대 국가 예산인 1784억원을 확보하게 된 것은 윤준병 국회의원을 비롯하여 지역 안팎으로 힘을 모아주었기에 가능했다”며 “올해 ‘2023년 세계유산도시 고창 방문의 해’의 성공을 위해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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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04
  • 화순군, 폭설현장에 제설장비 긴급 투입
    화순군이 주민 안전을 위한 제설작업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화순군은 22일 새벽부터 시작한 폭설에 군 보유 제설 차량 17대를 동원해 제설작업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23일 새벽부터는 백호우 14대, 트랙터 24대 등 민간 보유 장비도 추가로 긴급 투입하고 화순군청 직원들도 나와 넉가래와 빗자루로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군은 계속되는 제설작업에도 시간당 2~3㎝의 폭설로 복구 작업에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군은 폭설이 계속되는 24일 새벽까지 장비와 인력을 총동원해 제설작업을 이어갈 방침이다. 화순군 관계자는 “주민들께서는 폭설이 예상되는 24일 새벽까지 외출을 삼가시고 붕괴위험시설물 점검 등 안전에 만전을 기해 주시길 바란다”며 “내 집 앞, 내 점포 앞 눈 치우기 등 자발적인 제설 활동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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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23
  • 벼랑 끝 민생경제, 전남도의회에서 심도 있게 살핀다
    전남도의회 ‘민생경제 살리기 특별위원회’(위원장 김태균, 광양)는 지난 22일, 전남도립미술관 회의실에서 도내 소상공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정책 지원방안을 마련하고자 『민생경제 회복방안 논의를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하고, 민생경제 살리기를 위한 거리 캠페인을 전개했다. 먼저 개최된'민생경제 회복방안 논의를 위한 정책간담회'에는 전남도의회 부의장인 김태균 위원장 등 특별위원회 위원 10명을 비롯하여 전라남도와 여수시・순천시・광양시 관계자, 소상공인 대표 등이 참석하여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간담회에서는 주로 소상공인 정책 현안과 관련된 열띤 토론이 이루어졌다. 특히 지역화폐・공공배달앱・이차보전 지원・일자리 미스매치와 같은 민생 경제와 밀접하게 연관된 정책 현안이 화두가 됐다. 먼저 이재태 위원(나주, 더불어민주당)과 임지락 위원(화순, 더불어민주당)은 이차보전과 저금리 대환대출, 대출기간 연장 등 적극적인 금융 지원을 통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고금리 애로 해결을 위한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대처를 제안했다. 이어서 이현창 위원(구례, 더불어민주당)과 박선준 위원(고흥, 더불어민주당)은 올해 출범한 전라남도 공공배달앱 ‘먹깨비’의 적극적인 활용을 위해 전라남도와 시・군에서 더 적극적으로 홍보에 나서고, 입점업체 확보를 위해 이벤트・대출금리 인하 등 유인책도 마련할 것을 제안했다. 정철 위원(장성, 더불어민주당)은 기획행정위원회 위원의 경험을 살려 전남개발공사에서 운영 중인 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 ‘행복동행펀드’를 소상공인들이 잘 활용할 수 있도록 홍보를 확대할 것을 주문했다. 박원종 위원(영광, 더불어민주당)과 임지락 위원(화순, 더불어민주당)은 소상공인을 위한 정책・교육 등이 실제로 잘 인지되지 못하는 문제를 지적하며, 선제적으로 소상공인을 방문하여 도움이 되는 정책 등을 안내해 줄 것을 제안했다. 서대현 위원(여수, 더불어민주당)은 일할 일력이 적재적소에 배치되지 않는 일자리 미스매칭 문제를 지적하며, 전남도에서 인력 수급을 위한 플랫폼을 더 촘촘하게 만들 것을 주문했다. 최정훈 위원(목포, 더불어민주당)은 유통・서비스업의 형태가 갈수록 고도화되고 있으므로, 다양한 교육을 개발하고 선제적으로 교육함으로써 소상공인들이 변화하는 시장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을 제안했다. 간담회를 마친 특별위원회 위원들은 차량 유동량이 많은 광양시 컨테이너부두사거리로 이동하여, 주순선 부시장을 비롯한 광양시 직원 30여 명과 함께 약 30여 분 동안 민생경제 살리기를 위한 거리 캠페인을 펼쳐서 관심을 모았다. 김태균 위원장은 “오늘 간담회는 소상공인 지원 정책을 비롯한 민생경제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특별위원회 위원과 유관기관의 의견을 폭넓게 청취하는 의미있는 자리였다.”며, “간담회에서 논의된 의미있는 정책들이 실제로 반영될 수 있도록 특별위원회에서 지속적으로 살필 예정이며, 앞으로도 민생경제와 직결된 정책들을 발굴하여 도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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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23
  • 순천만국가정원, 2022 ‘한국관광의 별’ 본상
    전라남도는 순천만국가정원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2 한국관광의 별’에서 최고의 영예인 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 12회째를 맞은 ‘한국관광의 별’은 국내 관광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한 해 동안 한국관광 발전에 기여한 관광자원 또는 단체(인물)를 선정해 수여하는 관광 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 올해는 국내 관광자원의 매력도와 기여도를 고려해 본상 4개, 특별상 4개를 선정해 시상했다. 순천만국가정원은 세계 5대 연안습지인 순천만에 조성된 대한민국 최초 국가정원이다. 2013년 4월부터 10월까지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개최하면서 조성됐고, 2015년 9월 5일 국가정원 1호로 지정됐다. 영국 BBC방송이 극찬한 세계적 정원 디자이너 찰스 젱스의 작품인 순천 호수정원이 있는 테마정원, 13개 나라의 세계정원, 16가지 테마정원, 32개 참여정원 등 다양한 정원이 있다. 연간 500만 명 이상이 찾는 누구나 한번 꼭 가고싶은 매력적인 관광지로 지난 2013년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통해 멀리서만 바라보던 정원을 생활 속으로 끌어와 정원문화를 전국으로 확산하는 역할을 했다. 수목원, 습지센터, 세계정원 구역 등 다양한 체험을 위한 기반시설이 잘 갖춰진 점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오는 2023년 4월부터 10월까지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10년 만에 다시 열린다. 2010년부터 추진된 ‘한국관광의 별’에 선정된 전남 관광지 신안 퍼플섬, 담양 음식테마거리, 곡성 섬진강 기차마을, 보성 제암산 자연휴양림, 장흥 정남진 편백숲 우드랜드 등 15개소다. 박용학 전남도 관광과장은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2023~2024 한국 방문의 해’의 대표 메가이벤트 행사로 선정됐다”며 “박람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고, 국내외 관광객이 많이 찾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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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22
  • 전남 최초 성인부 참가 드론축구대회, 고흥에서 성황리 마무리
    고흥군이 지난 4일 고흥드론센터에서 진행된 ‘1회 고흥우주항공배 드론축구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드론축구는 완벽하게 보호된 드론볼을 이용해 공중에 매달려있는 골대(원)에 스트라이커 드론볼을 넣어 많은 득점을 한 팀이 이기게 되는 미래형 스포츠이다. 이번 대회는 전남에서 최초로 진행된 성인부 참가 드론축구대회로, 고흥군의 드론레저산업 활성화와 드론축구 저변 확대를 위해 개최됐다. 3부리그 8팀이 참가해 치열한 경합을 펼친 결과, 1위는 슈퍼소닉팀(최세진, 오준호, 박준성, 최예준, 김주혁, 박승우, 이한울), 2위는 엔젤보노팀(송민혁, 이태영, 이세영, 표윤성, 김정호, 김지훈, 김석찬), 3위는 용호상박팀(박병준, 송현준, 박효민, 허동완, 박현오, 홍성민)이 차지했고, 우수한 성적을 거둔 팀에는 고흥군수 상장과 대한드론축구협회 광주광역지부의 부상이 수여됐다. 이번 대회는 광주·전남지역 팀뿐만 아니라 경기도(1팀)·경남(2팀)지역 팀들도 참가해, 다른 지역 드론축구 선수들 간 교류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대회의 의미를 높였다. 고흥산업과학고등학교 학생으로 구성된 GDS팀은 “고흥에서 개최된 드론축구대회에 참가해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흥드론센터의 드론축구연습장 시설에서 열심히 연습해서 실력을 쌓아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고흥군 관계자는 “고흥군의 드론레저산업 활성화를 위해 내년도에는 전국드론축구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히며, “도덕면 일원에 2025년까지 드론 실내 체험장 및 전시·교육시설 등을 갖춘 드론 체험 놀이터를 조성해 군민들께 드론 친화적인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무인항공 영농기술 특화농공단지 조성과 5G 드론스마트영농실증사업, 드론특별자유화구역 운영 등 다양한 드론사업을 추진 중이며, ‘드론중심도시, 고흥’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내년부터 고흥 드론엑스포와 녹동항 드론쇼를 개최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대회가 진행된 고흥드론센터는 입주기업실(22개), 기숙사(14개), 기업창업공간(4실) 등이 마련되어 있는 드론기업 집적화 시설로, 현재 15개 기업이 입주했고, 고흥드론센터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올해부터 4년간 군비 5억원의 통 큰 지원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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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05
  • 고흥군 드림스타트, 가족 졸업여행 선물
    고흥군은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초등학교 졸업을 앞둔 초등학교 6학년 아동과 가족 11가구 38명을 대상으로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는 졸업여행을 실시했다. 이번 졸업여행은 연령 도래로 사례관리가 종결되는 아동 및 가족에게 졸업이 드림스타트와의 단절이 아닌 졸업 후에도 든든한 지지자로 각인되는 계기 마련과 아이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기 위해 여수시 일원에서 추진됐다.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된 졸업여행은 놀이체험과 아트체험, 박물관 견학, 가족친화의 시간 등을 통해 아동들이 양육자와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기회와 다양한 경험을 통해 견문을 넓히고, 졸업 후에도 계속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동기 부여와 함께 중학교 입학도 축하했다. 고흥군 관계자는 “이번 졸업여행이 문화 격차를 줄이고 새로운 출발을 위한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특히 드림스타트와 함께 한 지난 시간이 아이들에게 행복한 추억으로 남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 뉴스
    • 인사/동정
    2022-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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