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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주한인회 총연합회 전북 방문
    문화·경제 영토를 넓혀가는 전북자치도가 미주지역 한인회와 우호협력관계를 다졌다. 전북특별자치도는 30일 미주한인회 총연합회와 상호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서정일 미주한인회 총연합회 총회장을 비롯해 25명의 회원들이 참여했다. 전북자치도와 미주한인회는 이날 간담회를 통해 미주지역 한인네트워크를 활용한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오는 10월 앞둔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서정일 미주한인회 총연합회 회장은 “한미 양국의 우호 증진을 위해 총연합회가 노력하고 있는 가운데 가장 한국적인 도시 전북을 방문해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 전북특별자치도와 서로 협력해 나가는데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는 “이번 만남을 통해 도와 미주지역 간에 글로벌 한인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전북의 문화·경제 발전상을 알리는 좋은 자리가 됐다”며, “전북자치도는 앞으로도 미주 한인회와 서로 상생하는 관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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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30
  • 군산어린이공연장 5월 마술공연“키즈 상상 매직쇼”공연
    군산어린이공연장에서는 5월 11일 11시와 14시에 마술공연'키즈 상상 매직쇼'를 공연한다. '키즈 상상 매직쇼'는 상상을 현실로 만들어가는 과정을 공연으로 진행하고 어린이 관객들이 직접 마술을 체험하고 어린이들에게 고정 관념을 깨고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퍼포먼스를 제공하며 어린이들은 물론 부모님들에게도 재미와 흥미를 느끼게 한다. 구성 역시 관객 호응도 테스트 마술, 비둘기 마술, 상상 속 유령 만들기 마술, 관객 참여 태극기 마술, 동전 찾기 마술, 그림자 쉐도우 그라피 공연 등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소통하고 참여하는 마술로 꾸며졌다. 사전 예약은 5월 1일 오전 10시부터 티켓링크을 통한 지정좌석제로 진행되며 1인당 최대 4매까지 예약 가능하며 관람료는 없다. 홍양숙 예술의전당관리과장은 “상상이 현실로 표현되는 마술 공연을 통해 관객들이 꿈과 희망, 즐거움, 행복을 느끼는 시간이 될 것이다”라며 “5월 가정의 달을 맞이 하여 부모님과 아이들이 함께 공연 나들이를 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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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전남도, 식품제조 등 4개사와 557억 규모 투자협약
    전라남도는 영광, 강진, 영암, 광양, 4개 시군과 협력해 식품제조업 등 4개 기업과 557억 원 규모의 서면 투자협약을 해 97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투자협약에 따라 (유)가온누리는 영광 대마전기자동차산업단지에 133억 원을 투자해 과채주스, 액상차 등을 제조하는 공장을 신설한다. (유)조은산업은 강진일반산업단지에 23억 원을 투자해 꽃소금을 생산하는 공장을 신설한다. 케이씨㈜는 영암 대불국가산업단지에 43억 원을 투자해 성토용 골재, 위생매립장 복토재를 생산하는 공장을 증설한다. 보크사이트(알루미늄의 소재) 잔재물을 활용해 골재를 만들 경우 무분별한 천연 골재 채취에 따른 환경오염을 예방할 수 있으며, 이렇게 만들어진 골재는 토목 및 건축 현장에서 이용된다. 금호폴리켐㈜은 광양 황금산업단지에 358억 원을 투자해 합성고무제품을 보관할 물류 창고를 건설할 예정이다. 판매 제품의 80% 이상을 해외로 수출하고 있어 이번 투자를 통해 충분한 출하 공간을 확보하고 선진화된 물류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전남도는 풍부한 천연자원과 발달된 농수축산 식품산업 기반을 바탕으로 김 가공 및 전복 가공 산업, 감자·고구마 등 과자류 제조업, 유자차 등 과채 음료 제조업 등을 고부가가치 지역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국내는 물론 글로벌 앵커기업 유치에 전력을 쏟고 있다. 김대인 전남도 투지유치과장은 “최근 전남도에 성공적으로 안착한 기업이 신규 증설 투자 의향을 밝히고 있다”며 “전남은 미래 성장 가능성이 있는 협약 기업이 잘 정착하도록 행·재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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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3
  • '2050 탄소중립’ 이끌 전주시 탄소중립 지원센터 공식 출범
    [노벨 타임즈] 전주시의 탄소중립과 녹색성장에 관한 계획의 수립·시행, 에너지 전환 촉진 등을 통해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앞당길 ‘전주시 탄소중립지원센터’가 공식 출범했다. 시는 11일 전주시정연구원에서 김용삼 전주시 복지환경국장과 이기동 전주시의회 의장, 박미자 전주시정연구원장, 이승한 전주시 탄소중립 지원센터장, 환경부와 전북특별자치도, 환경공단 전북본부, 도내 14개 시군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시 탄소중립 지원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시는 지난 2022년 환경부가 실시한 탄소중립 지원센터 운영 부문 공모사업에 선정됐으며, 지난해 11월 말부터 전주시정연구원을 탄소중립 지원센터 운영기관으로 지정했다. 이후 전주시정연구원은 전담 인력과 관련 인프라 등 지원센터 조직을 정비하고, 올해부터 도내 지자체 중 최초로 탄소중립 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전주시 탄소중립 지원센터는 오는 2026년까지 3년 동안 △탄소중립 정책 및 기후변화 적응 등 업무 △에너지, 산업, 수송 등 분야별 탄소중립 구축모델 개발 △탄소중립 관련 조사·연구 및 교육·홍보 △온실가스 통계 산정·분석 등 전주시의 탄소중립 시책을 지원하는 업무를 맡게 된다. 전주시 탄소중립 지원센터는 또 이날 개소식을 기념해 전북 탄소중립 지원센터와 공동으로 ‘2024년 전북권역 탄소중립 공동포럼’도 개최했다. 먼저 포럼 1부에서는 △지역주도 상향식 탄소중립 추진 방향(환경부 기후전략과) △전주시 탄소중립 중점 추진 방향(전주시 탄소중립 지원센터) △전주시 전환 부문 중점 방향(전주시 에너지센터) 등에 대한 발제와 더불어 도내 기초지자체의 탄소중립 협력 방안에 대한 종합 토론이 이뤄졌다. 이어진 2부에서는 2050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공정전환과와 전북특별자치도 기후환경정책과, 도내 14개 시·군 탄소중립 담당자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지자체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관련 이슈 및 대응 방안(전북 탄소중립 지원센터)에 대한 발제와 질의 응답, 자유 토론이 펼쳐졌다. 이승한 전주시 탄소중립 지원센터장은 이날 “소수의 새로운 정책이나 사업만으로는 전주시의 2050 탄소중립 목표에 달성할 수 없다”면서 “전주시 시정 전반에서 탄소중립과 기후위기 적응에 대한 고려가 필요하며, 또한 대도시형 온실가스 배출 특성상 수송과 건물 부문의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기 위해서는 전주시민과 민간기업의 적극적 참여가 반드시 함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기동 전주시의회 의장은 “탄소중립 지원센터는 전주시 온실가스 감축 및 탄소중립을 구체화, 현실화하는 핵심 동력”이라며 “전주시와 전주시의회, 그리고 전주시정연구원이 힘을 모아 전주시 탄소중립 구현을 위해 앞장서 나가자”고 밝혔다. 김용삼 전주시 복지환경국장은 “전주시 탄소중립지원센터가 탄소중립 정책 실현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전북특별자치도의 중심도시 전주시와 공동 협력을 통해 지역중심의 탄소중립을 이끌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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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1
  • “세상에는 다양한 가족이 살아요!” 무주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가족 수용성 캠페인 진행
    [노벨 타임즈] 무주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가족복지분과는 지난 29일 설천면 뒷작금길 벚꽃 축제장에서 “다양한 가족 수용성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기획사업의 일환으로 다문화와 한부모, 미혼, 입양, 이혼, 재혼 등 다양한 가족 형태를 알리고 평등한 가족문화를 조성한다는 취지에서 추진된 것으로, 벚꽃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과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무주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주홍 가족복지분과장(무주군가족지원센터 팀장)은 "처한 환경과 여건에 따라 다양한 형태의 가족이 존재하지만 아직까지는 이해 부족에서 오는 갈등과 상처도 있는 게 현실“이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가족 친화적 사회분위기가 조성되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밝혔다. 한편, 무주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가족복지분과는 지역 내 가족센터와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문화의집, 여성일자리지원센터, 어린이집 연합회, 지역아동센터 연합회 실무자들과 무주군청 여성청소년팀, 드림스타트팀 주무관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무주군 가족복지 증진을 위한 일을 추진하는데 힘쓰고 있다. 가족복지분과 외 노인보건, 장애인복지, 교육여가, 지역복지, 통합사례 등 5개 실무분과에서도 올해 100세 이상 어르신 대상 이·미용 봉사와 ’잠깐!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입니다‘, 문화가 있는 달 10월, 분리수거 인식개선-탄소중립 실천, 통합사례관리사 소진 예방 프로그램을 분과별 기획사업으로 추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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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9
  • 여수 묘도 항만 재개발지구, 수소산업 핵심 거점으로 거듭나
    [노벨 타임즈] 여수시가 29일 약 3조9천억 규모의 블루수소 생산 클러스터 조성사업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여수 묘도 항만 재개발지구가 수소산업 핵심 거점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이날 전라남도청 서재필실에서 열린 투자협약에는 여수시와 전라남도, 동북아엘엔지허브터미널㈜, 묘도열병합발전㈜, 묘도연료전지발전㈜, 린데코리아㈜·㈜한양, 에코로그·㈜한양이 참여했다. 협약에 따르면 민간협약기업 5개사는 묘도 항만재개발사업 부지 내에 오는 2029년까지 블루수소 생산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LNG허브터미널 ▲수소생산 ▲열병합발전소 ▲수소 활용 연료전지발전 ▲탄소 포집·액화·저장시설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동북아엘엔지터미널(주)는 해외에서 LNG를 들여와 인근 산단 등 수요처에 공급하고 독일계 회사인 린데코리아㈜는 LNG를 개질해 블루수소를 생산하게 된다. LNG 개질로 생산된 수소를 이용해 묘도열병합발전(주)와 묘도연료전지발전(주)는 열과 에너지를 생산해 인근 산단에 공급하며, LNG 개질과정에서 발생한 CO2는 그리스계 회사인 에코로그(Ecolog)에서 포집해 호주 폐광구에 저장한다. 이는 250명의 직접 고용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파급효과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온실가스 감축을 끊임없이 요구받는 시대, 탄소중립 생태계 조성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에 여수시는 전남도와 함께 항만재개발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는 묘도지구 약 34만평에 달하는 지역을 ‘수소산업 클러스터’로 조성하기 위해 산업부에 ‘기회발전 특구 지정’을 신청, 투자거점을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기회발전 특구’는 지방에 기업의 대규모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세제․재정지원, 규제특례, 정주여건 개선 등을 패키지로 지원하는 구역이다. 수소산업 클러스터가 마련되면 인근 산단에도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대표적인 CO2 배출 산업인 화학산업, 철강산업의 중심에 있는 묘도가 친환경 에너지로의 전환에 중심 축이 되어 인근 산업단지와의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탄소배출 감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이번 수소산업 클러스터 조성으로 범지구적인 난제를 해결하고 지역민과 상생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면서 “앞으로도 친환경 산업을 지속적으로 유치해 질 좋은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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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9

실시간 호남 기사

  • 목포시, 달리도 ‘섬 in 어게인’사업 추진
    목포시가 문화도시 지역문화 활성화 사업 일환인 ‘섬 in 어게인’을 달리도에서 본격 추진하고 있다. ‘섬 in 어게인’ 사업은 사라져가는 섬 문화를 기록ㆍ발굴해 고유문화로 발전시키는 사업이다. 1차년도 사업대상지는 달리도로 시는 5개년 사업계획에 따라 순차적으로 관내 섬으로 확장해나갈 방침이다. 시는 지난 9월 달리도에서 젊은 탐방객들이 중심이 돼 기초조사 및 생태조사를 진행했다. 달리도의 형성 과정과 유래, 경관, 달리도 명칭에 대한 오해와 진실, 음식 문화, 예상치 못하게 달리도에 발이 묶인 과정 등에 대해 주민과 소통하며 사업을 수행해오고 있다. 이와 같은 과정에서 나온 결과물은 책자로 출간해 목포문화도시홍보관 등에 비치할 예정이다. 두 번째 프로젝트는 ‘달리한글교실’이다. 달리도 일부 주민들이 문맹이라는 조사에 따라 추진하는 프로그램으로 문화예술을 통한 한글 교육을 주제로 한다. 단기간에 한글을 쉽게 배우는 방법을 기획해 노래·시 쓰기· 미술(캘리그라피) 등의 프로그램을 11월말부터 각 3회씩 총 9회에 걸쳐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어반스케치 작품전인 ‘다시보는 달리도’가 오는 11일부터 16일까지 달리도에서 개최된다. 미술작가들의 시각으로 본 새로운 달리도를 접할 수 있으며 앞으로 달리도를 기록하는 문화콘텐츠로 사용된다. 시 관계자는 “섬이라는 취약한 환경이지만 문화는 누구나, 언제나 누릴 수 있는 것이다. 삶 자체가 문화가 되는 프로그램을 계획ㆍ추진하고 있으니 목포문화도시사업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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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2022-12-05
  • 전북도, 데이터 금융 생태계 활성화 앞장 지역대학 연계 데이터안심구역 활용 교육
    전라북도는 국민연금공단,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구축한 ‘금융혁신 빅데이터 플랫폼 및 센터’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대학과 연계하여 ‘데이터안심구역 활용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본 교육은 기존 이론 위주 커리큘럼의 학습용 데이터를 주로 다루는 대학(원)생이 직접 센터에 방문하여 금융 관련 실데이터를 활용하여 분석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는데에 초점을 맞췄다. 교육과정은 원광대학교, 전주대학교 금융 빅데이터 관련 학과와 연계하여 실무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데이터 전처리, ▲시각화, ▲분류·예측 알고리즘 등 실습위주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교육일정은 11.23.(수)에 원광대학교 빅데이터금융통계학부에서 먼저 연계교육을 실시하고, 전주대 IT금융학과, 원광대 인공지능융합학과는 각각 11.24.(목), 11.30.(수)에 교육을 진행하여 대학교에서 학습한 이론수업을 바탕으로 데이터 활용·분석을 실습한다. 전라북도는 빅데이터 스타트업 지원, 금융데이터 활용 교육 및 경진대회, 금융데이터 분석 연구모임 지원 등 금융 빅데이터 분야 전북지역 디지털 생태계 구축을 위해 꾸준히 노력 중이다. 전북도 윤동욱 기업유치지원실장은 “금융 빅데이터는 향후 잠재적 성장 가능성이 매우 높다”면서 “이번 교육을 통해 실제 금융 데이터를 분석해보고 소비자 중심의 혁신 금융 모델링을 제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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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3
  • 전남도, 메타버스 가상세계로 엠지세대 관광객 공략
    전라남도와 (재)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2022~2023 전라남도 방문의 해’를 맞아 가상세계를 만들어 엠지(MG)세대를 공략하기 위한 전남 관광 메타버스를 시범 구축해 22일 정식 개장했다. 이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발맞춰 미래 관광 트렌드를 이끌 엠지세대를 대상으로 전남 관광의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한 것이다. 메타버스 플랫폼 디토랜드에 구축된 전남 관광 메타버스는 여수, 순천, 진도, 3개 시군 6개 관광 명소를 3차원 가상공간으로 구현했다. 사용자는 시공간의 제약을 벗어나 실감나는 랜선 여행과 함께 다양한 전남 관광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여수 엑스포(EXPO) 해양공원, 오동도 유람선 타기, 여수 밤바다 관람, 빅오쇼 슈팅 게임, 플라잉 보드 경주 등을 즐길 수 있고, 순천만국가정원과 순천만 습지에서 스카이큐브 체험, 뻘배 체험, 순천만 보물찾기, OX 퀴즈 게임도 할 수 있다. 진도 이충무공 승전공원과 진도타워에서는 해상케이블카 탑승 체험, 거북선 체험, 울돌목 노 젓기 게임, 물길 찾기 게임 등 총 12종의 지역 기반 체험·게임 콘텐츠로 다채로운 가상 관광 체험이 가능하다. 또한 ▲전남도 농수축산물 종합 쇼핑몰 남도장터 구매지원 ▲미국 아마존 전남도 브랜드관 구매지원 ▲우수 방문객 대상 지역 숙박, 음식점 쿠폰 제공 등을 통해 지역 산업의 온-오프라인을 연결하고 관광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개장식은 메타버스 방문객 300여 명과 함께 성황리에 개최됐다. 정식 개장과 함께 메타버스 게임 콘테스트, 메타버스 스탬프 투어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영신 전남도 관광문화체육국장은 “단순하게 관광지만을 구축한 다른 지자체와 달리 광역지자체에서 종합적․체계적으로 기초지자체를 통합해 관광 메타버스를 구축한 최초의 사례”라며 “다양한 서비스가 가능하고, 가상과 현실이 융합된 메타버스 산업으로 전남 관광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이번 시범사업에 이어 2023년까지 15개 시군으로 관광 메타버스를 확장하고, 2024년까지 전 시군 통합형 전남 관광 메타버스 세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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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업/IT
    2022-11-22
  •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입장권 구매·기부 열기 전방위 확산
    (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는 22일 순천시청 소회의실에서 2023정원박람회 성공개최를 염원하는 12개 단체와 8천7백만원 상당의 입장권 구매증서와 기탁금 전달식을 가졌다. 6개 단체에서 약 5천8백만원의 입장권을 사전구매 했다. ▲전라남도 순천의료원(원장 김대연) 5백만원 ▲㈜신명건설기술공사(대표 김장흥) 3천1백만원 ▲㈜강남기술공사(대표 김행수) 3백만원 ▲사단법인 일미래센터(대표 김계수) 3백만원 ▲㈜에코휀스산업(대표 김준례) 2백40만원 ▲순천시 시민복지국 직원들이 1천4백만원을 구매했다. 기부금은 약 2천9백만원으로 6개 단체에서 기탁했다. ▲대한정보통신(대표 강철호) 1천만원 ▲㈜에스엠테크(대표 이화진) 5백원 ▲멘토미디어(대표 최성화) 5백만원 ▲㈜동부OA(대표 허상량) 3백50만원 ▲(유)세림상운(대표 심순덕) 3백만원 ▲순천고들빼기영농조합법인(대표 유성진)에서 2백17만원을 기탁하며 박람회 성공을 위한 마음을 더했다. 노관규 이사장(순천시장)은 “일류 순천으로 도약하는 가장 큰 힘은 일류 시민이다.”라며 “2023정원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함께 뜻을 모아주셔서 감사드린다. 관람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품격 있는 정원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입장권은 인터파크티켓, 야놀자 온라인 홈페이지(전용앱)와 순천만 국가정원 사전판매소에서 예매 가능하다. 올 연말까지 사전예매하면 최대 20%을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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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2022-11-22
  • 광주경제자유구역청, 한국·중국 기업 투자유치 나서
    광주경제자유구역청은 22일 서울 워커힐호텔에서 개최된 ‘제8회 한중경제협력포럼’에 참가해 중국과 한국 기업인들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올해로 8회째인 이 행사는 (사)한중민간경제협력포럼 등이 매년 주최하는 것으로,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한국과 중국 간의 사업을 모색하는 많은 기업인이 참여하고 있다. 광주경제자유구역청은 이 자리에서 인공지능 중심의 자동차 및 에너지 산업 육성 정책과 투자 인센티브 등을 소개했다. 특히 캐스퍼를 생산하고 있는 광주형일자리 자동차 완성차 기업인 GGM과 연관된 자동차 연구개발(R&D) 인프라, 글로벌 에너지기업인 한전과의 연계 등 차별화된 투자환경을 소개하며 적극적인 투자를 요청했다. 김진철 청장은 “코로나19 등의 요인으로 인해 중국과의 비즈니스 교역이 아직 어려운 상황이지만, 장기적으로 중국의 발전가능성은 매우 높고 투자유치에 있어서도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며 “중국기업 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
    • 경제
    2022-11-22
  • 곡성군, 삼기 근촌보건진료소 시설 개선 추진
    곡성군, 삼기 근촌보건진료소 시설 개선 추진 - 농어촌 의료 서비스 개선 공모 사업 선정 1억 1천 4백만 원 확보 - 곡성군(군수 이상철)이 농어촌 의료 서비스 개선 공모사업에 선정돼 삼기면 근촌보건진료소 시설 개선비 1억 1천 4백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농어촌의료서비스개선사업은 지은 지 10년이 넘은 노후 보건기관의 시설을 개선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에서 추진하는 공모사업이다. 곡성군은 지난 6월 신청서를 제출해 이번에 대상지로 최종 확정됐다. 곡성군은 사업비를 활용해 삼기 근촌보건진료소의 시설을 보수하고, 의료 장비를 보강할 계획이다. 곡성군 관계자는 “보건진료소는 지역 주민의 1차 보건기관으로 보건 의료는 물론 한여름 무더위 쉼터와 취약계층 사랑방 역할도 하고 있다. 쾌적하고 위생적으로 시설을 개선해 이용자분들께서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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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회
    2022-09-27
  • 곡성군, 신규 생활폐기물처리시설 입지 재공모
    곡성군, 신규 생활폐기물처리시설 입지 재공모 곡성군(군수 이상철)이 곡성군 신규 폐기물처리시설 입지를 재공모한다고 밝혔다. 곡성군은 신규 폐기물처리시설 조성을 위해 지난 7월 28일부터 8월 27일까지 입지를 모집했으나 신청이 들어오지 않았다. 이에 따라 다시 10월 18일까지 입지 후보지를 재모집한다는 공고를 홈페이지에 게시했다. 1차 입지 공모 내용과 마찬가지로 이번에도 곡성군은 61,000㎡의 부지를 공모한다. 해당 부지에는 소각장(20톤/일)을 비롯한 매립시설(118,000㎥), 자원회수센터(13톤/일), 음식물류폐기물(10톤/일) 처리시설이 들어서게 된다. 폐기물 처리시설이 들어서게 되면 주변 마을에는 약 40억 원 규모의 주민 편익 시설이 설치된다. 또한 매년 폐기물 반입 수수료의 10%와 종량제 봉투 판매 대금 등을 주민 지원 기금으로 조성할 수 있다. 군은 이번 공모와 관련해 읍면 이장간담회에 홍보하고, 관심 있는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시설 유치를 희망하는 사람은 폐기물처리시설 예정 지역 부지 경계로부터 2km 이내에 있는 세대주 과반수 이상의 동의서와 폐기물처리시설 입지 토지소유자의 과반수 이상의 동의서 등을 제출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곡성군 공식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곡성군은 현재 생활폐기물을 광주광역시 광역위생매립장을 이용해 처리하고 있다. 하지만 2025년에 사용 협약이 만료되면 더이상 해당 시설을 이용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상황의 시급성을 고려해 곡성군은 재공고 이후에도 신청 지역이 없거나 후보지 조건을 충족하는 지역이 없을 경우 직접 폐기물처리시설 후보지를 찾아나설 계획이다. 곡성군 관계자는 “폐기물처리시설은 반드시 필요한 필수 시설이다. 이를 유치하면 마을 발전을 이끌어 낼 좋은 기회가 될 것이므로 신규 시설 유치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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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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