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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주한인회 총연합회 전북 방문
    문화·경제 영토를 넓혀가는 전북자치도가 미주지역 한인회와 우호협력관계를 다졌다. 전북특별자치도는 30일 미주한인회 총연합회와 상호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서정일 미주한인회 총연합회 총회장을 비롯해 25명의 회원들이 참여했다. 전북자치도와 미주한인회는 이날 간담회를 통해 미주지역 한인네트워크를 활용한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오는 10월 앞둔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서정일 미주한인회 총연합회 회장은 “한미 양국의 우호 증진을 위해 총연합회가 노력하고 있는 가운데 가장 한국적인 도시 전북을 방문해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 전북특별자치도와 서로 협력해 나가는데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는 “이번 만남을 통해 도와 미주지역 간에 글로벌 한인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전북의 문화·경제 발전상을 알리는 좋은 자리가 됐다”며, “전북자치도는 앞으로도 미주 한인회와 서로 상생하는 관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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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30
  • 군산어린이공연장 5월 마술공연“키즈 상상 매직쇼”공연
    군산어린이공연장에서는 5월 11일 11시와 14시에 마술공연'키즈 상상 매직쇼'를 공연한다. '키즈 상상 매직쇼'는 상상을 현실로 만들어가는 과정을 공연으로 진행하고 어린이 관객들이 직접 마술을 체험하고 어린이들에게 고정 관념을 깨고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퍼포먼스를 제공하며 어린이들은 물론 부모님들에게도 재미와 흥미를 느끼게 한다. 구성 역시 관객 호응도 테스트 마술, 비둘기 마술, 상상 속 유령 만들기 마술, 관객 참여 태극기 마술, 동전 찾기 마술, 그림자 쉐도우 그라피 공연 등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소통하고 참여하는 마술로 꾸며졌다. 사전 예약은 5월 1일 오전 10시부터 티켓링크을 통한 지정좌석제로 진행되며 1인당 최대 4매까지 예약 가능하며 관람료는 없다. 홍양숙 예술의전당관리과장은 “상상이 현실로 표현되는 마술 공연을 통해 관객들이 꿈과 희망, 즐거움, 행복을 느끼는 시간이 될 것이다”라며 “5월 가정의 달을 맞이 하여 부모님과 아이들이 함께 공연 나들이를 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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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전남도, 식품제조 등 4개사와 557억 규모 투자협약
    전라남도는 영광, 강진, 영암, 광양, 4개 시군과 협력해 식품제조업 등 4개 기업과 557억 원 규모의 서면 투자협약을 해 97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투자협약에 따라 (유)가온누리는 영광 대마전기자동차산업단지에 133억 원을 투자해 과채주스, 액상차 등을 제조하는 공장을 신설한다. (유)조은산업은 강진일반산업단지에 23억 원을 투자해 꽃소금을 생산하는 공장을 신설한다. 케이씨㈜는 영암 대불국가산업단지에 43억 원을 투자해 성토용 골재, 위생매립장 복토재를 생산하는 공장을 증설한다. 보크사이트(알루미늄의 소재) 잔재물을 활용해 골재를 만들 경우 무분별한 천연 골재 채취에 따른 환경오염을 예방할 수 있으며, 이렇게 만들어진 골재는 토목 및 건축 현장에서 이용된다. 금호폴리켐㈜은 광양 황금산업단지에 358억 원을 투자해 합성고무제품을 보관할 물류 창고를 건설할 예정이다. 판매 제품의 80% 이상을 해외로 수출하고 있어 이번 투자를 통해 충분한 출하 공간을 확보하고 선진화된 물류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전남도는 풍부한 천연자원과 발달된 농수축산 식품산업 기반을 바탕으로 김 가공 및 전복 가공 산업, 감자·고구마 등 과자류 제조업, 유자차 등 과채 음료 제조업 등을 고부가가치 지역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국내는 물론 글로벌 앵커기업 유치에 전력을 쏟고 있다. 김대인 전남도 투지유치과장은 “최근 전남도에 성공적으로 안착한 기업이 신규 증설 투자 의향을 밝히고 있다”며 “전남은 미래 성장 가능성이 있는 협약 기업이 잘 정착하도록 행·재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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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3
  • '2050 탄소중립’ 이끌 전주시 탄소중립 지원센터 공식 출범
    [노벨 타임즈] 전주시의 탄소중립과 녹색성장에 관한 계획의 수립·시행, 에너지 전환 촉진 등을 통해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앞당길 ‘전주시 탄소중립지원센터’가 공식 출범했다. 시는 11일 전주시정연구원에서 김용삼 전주시 복지환경국장과 이기동 전주시의회 의장, 박미자 전주시정연구원장, 이승한 전주시 탄소중립 지원센터장, 환경부와 전북특별자치도, 환경공단 전북본부, 도내 14개 시군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시 탄소중립 지원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시는 지난 2022년 환경부가 실시한 탄소중립 지원센터 운영 부문 공모사업에 선정됐으며, 지난해 11월 말부터 전주시정연구원을 탄소중립 지원센터 운영기관으로 지정했다. 이후 전주시정연구원은 전담 인력과 관련 인프라 등 지원센터 조직을 정비하고, 올해부터 도내 지자체 중 최초로 탄소중립 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전주시 탄소중립 지원센터는 오는 2026년까지 3년 동안 △탄소중립 정책 및 기후변화 적응 등 업무 △에너지, 산업, 수송 등 분야별 탄소중립 구축모델 개발 △탄소중립 관련 조사·연구 및 교육·홍보 △온실가스 통계 산정·분석 등 전주시의 탄소중립 시책을 지원하는 업무를 맡게 된다. 전주시 탄소중립 지원센터는 또 이날 개소식을 기념해 전북 탄소중립 지원센터와 공동으로 ‘2024년 전북권역 탄소중립 공동포럼’도 개최했다. 먼저 포럼 1부에서는 △지역주도 상향식 탄소중립 추진 방향(환경부 기후전략과) △전주시 탄소중립 중점 추진 방향(전주시 탄소중립 지원센터) △전주시 전환 부문 중점 방향(전주시 에너지센터) 등에 대한 발제와 더불어 도내 기초지자체의 탄소중립 협력 방안에 대한 종합 토론이 이뤄졌다. 이어진 2부에서는 2050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공정전환과와 전북특별자치도 기후환경정책과, 도내 14개 시·군 탄소중립 담당자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지자체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관련 이슈 및 대응 방안(전북 탄소중립 지원센터)에 대한 발제와 질의 응답, 자유 토론이 펼쳐졌다. 이승한 전주시 탄소중립 지원센터장은 이날 “소수의 새로운 정책이나 사업만으로는 전주시의 2050 탄소중립 목표에 달성할 수 없다”면서 “전주시 시정 전반에서 탄소중립과 기후위기 적응에 대한 고려가 필요하며, 또한 대도시형 온실가스 배출 특성상 수송과 건물 부문의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기 위해서는 전주시민과 민간기업의 적극적 참여가 반드시 함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기동 전주시의회 의장은 “탄소중립 지원센터는 전주시 온실가스 감축 및 탄소중립을 구체화, 현실화하는 핵심 동력”이라며 “전주시와 전주시의회, 그리고 전주시정연구원이 힘을 모아 전주시 탄소중립 구현을 위해 앞장서 나가자”고 밝혔다. 김용삼 전주시 복지환경국장은 “전주시 탄소중립지원센터가 탄소중립 정책 실현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전북특별자치도의 중심도시 전주시와 공동 협력을 통해 지역중심의 탄소중립을 이끌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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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1
  • “세상에는 다양한 가족이 살아요!” 무주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가족 수용성 캠페인 진행
    [노벨 타임즈] 무주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가족복지분과는 지난 29일 설천면 뒷작금길 벚꽃 축제장에서 “다양한 가족 수용성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기획사업의 일환으로 다문화와 한부모, 미혼, 입양, 이혼, 재혼 등 다양한 가족 형태를 알리고 평등한 가족문화를 조성한다는 취지에서 추진된 것으로, 벚꽃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과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무주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주홍 가족복지분과장(무주군가족지원센터 팀장)은 "처한 환경과 여건에 따라 다양한 형태의 가족이 존재하지만 아직까지는 이해 부족에서 오는 갈등과 상처도 있는 게 현실“이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가족 친화적 사회분위기가 조성되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밝혔다. 한편, 무주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가족복지분과는 지역 내 가족센터와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문화의집, 여성일자리지원센터, 어린이집 연합회, 지역아동센터 연합회 실무자들과 무주군청 여성청소년팀, 드림스타트팀 주무관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무주군 가족복지 증진을 위한 일을 추진하는데 힘쓰고 있다. 가족복지분과 외 노인보건, 장애인복지, 교육여가, 지역복지, 통합사례 등 5개 실무분과에서도 올해 100세 이상 어르신 대상 이·미용 봉사와 ’잠깐!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입니다‘, 문화가 있는 달 10월, 분리수거 인식개선-탄소중립 실천, 통합사례관리사 소진 예방 프로그램을 분과별 기획사업으로 추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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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9
  • 여수 묘도 항만 재개발지구, 수소산업 핵심 거점으로 거듭나
    [노벨 타임즈] 여수시가 29일 약 3조9천억 규모의 블루수소 생산 클러스터 조성사업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여수 묘도 항만 재개발지구가 수소산업 핵심 거점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이날 전라남도청 서재필실에서 열린 투자협약에는 여수시와 전라남도, 동북아엘엔지허브터미널㈜, 묘도열병합발전㈜, 묘도연료전지발전㈜, 린데코리아㈜·㈜한양, 에코로그·㈜한양이 참여했다. 협약에 따르면 민간협약기업 5개사는 묘도 항만재개발사업 부지 내에 오는 2029년까지 블루수소 생산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LNG허브터미널 ▲수소생산 ▲열병합발전소 ▲수소 활용 연료전지발전 ▲탄소 포집·액화·저장시설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동북아엘엔지터미널(주)는 해외에서 LNG를 들여와 인근 산단 등 수요처에 공급하고 독일계 회사인 린데코리아㈜는 LNG를 개질해 블루수소를 생산하게 된다. LNG 개질로 생산된 수소를 이용해 묘도열병합발전(주)와 묘도연료전지발전(주)는 열과 에너지를 생산해 인근 산단에 공급하며, LNG 개질과정에서 발생한 CO2는 그리스계 회사인 에코로그(Ecolog)에서 포집해 호주 폐광구에 저장한다. 이는 250명의 직접 고용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파급효과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온실가스 감축을 끊임없이 요구받는 시대, 탄소중립 생태계 조성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에 여수시는 전남도와 함께 항만재개발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는 묘도지구 약 34만평에 달하는 지역을 ‘수소산업 클러스터’로 조성하기 위해 산업부에 ‘기회발전 특구 지정’을 신청, 투자거점을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기회발전 특구’는 지방에 기업의 대규모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세제․재정지원, 규제특례, 정주여건 개선 등을 패키지로 지원하는 구역이다. 수소산업 클러스터가 마련되면 인근 산단에도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대표적인 CO2 배출 산업인 화학산업, 철강산업의 중심에 있는 묘도가 친환경 에너지로의 전환에 중심 축이 되어 인근 산업단지와의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탄소배출 감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이번 수소산업 클러스터 조성으로 범지구적인 난제를 해결하고 지역민과 상생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면서 “앞으로도 친환경 산업을 지속적으로 유치해 질 좋은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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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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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도-경북도, 순천서 ‘영호남 상생협력 화합 대축전
    [노벨 타임즈] 전라남도와 경상북도는 27일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일원에서 문화로 하나되는 축제 ‘영호남 상생협력 화합 대축전’을 개최하고 영호남 상생협력을 통한 균형발전·대한민국 대통합을 다짐했다. ‘아름다운 동행, 웅비하는 영호남’을 주제로 열린 행사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이철우 경북도지사, 김태균 전남도의회 부의장, 배한철 경북도의회 의장, 김대중 전남도교육감, 임종식 경상북도교육감과 영호남 지역민 1만 여 명이 참석해 화합의 의미를 더했다. 개막식은 경북예술단과 전남도립국악단의 식전 공연, 양 도지사 간 명예도민증 전달, 케이(K)-무비 제작 지원을 통해 영상산업 활성화와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포지드필름스와 협약, 상생화합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됐다. 이철우 경북지사는 “대한민국은 한류로 세계에서 가장 오고 싶은 나라가 됐는데, 그 중 가장 인기 있는 것은 음식이다. 음식을 잘 만드는 전남과 경북이 세계를 주름잡는 그런 시대가 오고 있다”며 “영호남 화합대축제를 통해 수도권의 벽을 깨고, 지방시대를 열어가자”고 말했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경북과 전남은 모두 국립의과대학이 없는 인구 소멸시대 동병상련의 동기로, 그동안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와 협력을 활발히 해왔다”며 “앞으로도 각각 의대 유치에 힘을 합치는 등 하나 된 마음으로 지방을 살리고, 대한민국도 함께 살리자”고 강조했다. 전남도의회와 경북도의회는 ‘상생발전 화합대회’를, 전남도교육청과 경북도교육청은 ‘영·호남 교육지도자 워크숍’도 각각 개최했다. 전남개발공사와 경북개발공사는 상호 지역 특산품으로 아름다운 기부에도 나섰다. 이외에도 영호남 화합의 숲을 키워가는 씨앗 퍼포먼스, 농수특산물 상생장터, 여성단체와 새마을회 교류, 열혈 청년 페스티벌, 청소년 끼 페스티벌, 문화예술 교류전시회, 영호남 종가·고택 체험 등 세대와 지역을 초월한 다양한 행사가 펼쳐졌다. 앞서 열린 동서미래포럼에서 김영록 전남지사는 “과거 학창시절 전남 인구가 400만이었는데 지금은 183만으로 절반이 줄었고, 이는 경북도도 마찬가지”라며 “지방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는 생각으로 경북도와 의기투합해 인구감소지역지원특별법 제정과 인구소멸대응기금 조성 결실을 봤다. 앞으로도 두 도가 힘을 합쳐 새로운 지방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다짐했다. 이철우 경북지사는 “지방에 일자리를 만들고, 주택문제를 해결하고, 전통문화와 현대문화를 융합하는 정주여건 등을 갖추면 탈서울이 발생, 1949년 첫 인구통계 때처럼 영호남 인구가 전체의 60%를 회복할 수 있다”며 “전남도와 경북도가 힘을 합쳐 인구가 소멸하지 않고, 각자 태어난 곳에서 공부하고 취직해 정주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축전 마지막 무대는 영호남 출신 가수들이 참여하는 화합콘서트로 장식했다. 호남 출신 송가인, 박진도, 영남 출신 김호중, 은가은 등이 참여해 저마다 영호남의 상생과 화합을 강조했다. 평소 남다른 우애와 협력관계를 이어온 김영록 지사와 이철우 지사가 함께 제안해 이뤄진 영호남 상생협력 화합 대축전은 매년 교차 개최로 정례화할 계획이다.
    • 뉴스
    • 정치
    2023-04-27
  • “통일기원” 정남진장흥 전국 마라톤 대회 성황
    [노벨 타임즈] 제17회 정남진장흥 전국 마라톤 대회가 23일 장흥군 탐진강변에서 열렸다. 장흥군육상연맹이 주최한 이번 대회는 전국 마라톤 동호인과 지역민 2000여 명이 참가했다. 대회는 풀코스와 하프코스, 10㎞ 단축코스, 5㎞ 건강코스까지 4개 그룹으로 나눠 치러졌다. 선수들은 오전 8시 20분 간단한 개회식을 갖고 스트레칭 체조 후 8시 50분부터 차례로 출발했다. 5km 건강코스 출발 전에는 지역 어린이들과 주요 참석 인사들이 통일기원 피켓을 손에 들고나와 평화의 비둘기를 날려보내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장흥군은 대회 당일 선수들의 안전을 위해 마라톤코스 구간에 모든 차량을 통제했다. 부산면을 지나 지천터널, 유치면에 이르는 구간에는 자원봉사자가 배치돼 물과 이온음료 등을 공급했다. 구간마다 거리 응원단이 모습을 보이는 등 전체적으로 안전한 대회 운영이 눈길을 끌었다. 행사현장에서는 지역민으로 구성된 자원봉사자들이 두부, 막걸리 등 푸짐한 향토음식을 제공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마라톤 영웅 이봉주 선수도 행사에 참석해 팬 사인회를 여는 등 전국 마라톤 동호인을 위한 축제의 장이 만들어졌다. 한편, 장흥군은 22일 ‘정남진에서 중강진까지’ 통일기원 행사가 열려 마라톤 대회의 성공개최와 평화통일의 염원을 모았다. 탐진강변에서 풍물놀이로 문을 연 행사는 정남진전망대로 자리를 옮겨 평화 비둘기 풍선 날리기, 박 터트리기 등 통일기원 행사로 이어졌다. 특히, 이날은 통일기원 퍼레이드에 나선 70여대의 오토바이 행렬이 참가자들의 눈길을 이목을 끌었다. 김성 장흥군수는 “이번 대회는 장흥군이 통일 시작의 땅, 그리고 스포츠와 관광의 메카임을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안전하게 대회를 마칠 수 있도록 협조해준 참가자와 군민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스포츠
    • 스포츠종합
    2023-04-23
  • 해남군, 재정집행 전국 1위‘일하는 군정’열심히 뛰었다
    [노벨 타임즈] 해남군이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2년도 하반기 재정집행 평가에서 도내 22개 시‧군은 물론 전국 시‧군 자치단체 중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지난해 해남군의 지방재정은 1조 3,274억원 역대 최대 규모로, 예산규모 증가에도 불구하고 대상액의 85.5%인 1조 1,385억원을 집행해 가장 높은 집행율을 기록했다. 이같은 집행률은 전남도 22개 시군 뿐 아니라 전국 시‧군 자치단체에서도 최고 실적으로 신속하고 효율적인 재정집행의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는 계기가 되고 있다. 특히 실질적으로 지역경제에 영향을 미치는 소비·투자분야에서 하반기 목표액 1,378억원 대비 734억원을 초과 집행, 153.3%의 집행률을 달성해 국내외의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 침체된 지역경제의 활력을 이끌어내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해온 것으로 나타났다. 해남군은 적극적인 재정집행을 위해 부서 자체 점검 회의 및 주기적인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는 한편 부진사업에 대한 사업별 사례관리 및 이월사업 추진상황 점검을 통해 문제점을 해소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통해 실적 제고에 총력을 기울였다. 경제적 파급효과가 크고 주민생활과 밀접한 사업에 대해서는 집행 전망을 수시 점검해 각종 물품 및 공사 대금의 선금 지급과 연내 공사 마무리 등 지출 확대를 극대화했다. 해남군은 매년 늘어나는 예산규모에도 재정 집행률도 동시에 높아져 현안사업이 속도감있게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남군은 지난 2019년부터 지방예산 1조원 시대를 연 이래 지난해 1조 3,217억원을 운용해 전국 군단위 최대 규모를 차지하고 있다. 예산규모 증가에도 불구하고 집행률 또한 매년 증가해 지난해 85.8%까지 높아졌다. 명현관 해남군수는“예산 규모가 커지는 것은 물론 집행률도 매년 높아져 지역 경제 활력 견인은 물론 주요사업 추진에 청신호가 되고 있다”며“2023년에도 주요사업에 대한 체계적인 재정 집행을 통해 편성된 예산이 신속히 현장에 투입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혜택이 군민들에게 돌아가는 선순환 경제 구조를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 뉴스
    • 경제
    2023-04-19
  • 영호남교류(장성군·함안군) 후계농업경영인 한마음대회 참석
    제35회 한농연 장성군 후계농업경영인대회와 제16회 영호남교류(장성군·함안군) 농업경영인 한마음대회가 14일 오전11시 장성군민회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한마음대회를 위해 함안군 농업기술센터 소장 안병국, 농업정책과장, 한농연함안군연합회 회장 및 한여농함안군 연합회 회장 등 35명이 한마당 교류 행사를 위해 장성군을 찾았다. 함안군과 장성군은 98년 자매결연 이후 수재민 돕기, 문화체험교육, 직원 친선 축구대회 등 문화·예술·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교류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아울러 이번 행사에서 함안군·장성군은 농특산물교환과 함께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상호기부에 참여했다. 함안군 농업기술센터 안병국 소장은 “두 지자체가 소멸위기를 극복하고 지방재정을 확충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며 “ 이번 상호기부가 영호남 두 도시의 상생발전과 협력을 강화하고 고향사랑기부제가 활성화되어 양 지자체가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 뉴스
    • 문화
    2023-04-14
  • 전남도-베트남 빈프억성, 우호 교류 강화
    전라남도가 14일 호텔현대 바이 라한 목포에서 베트남 빈프억성과 우호협력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코로나 일상회복 시대를 맞아 국제 협력관계를 강화하고 있다. 간담회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서동욱 전남도의회 의장, 도의원, 박홍률 목포시장, 우승희 영암군수, 응우옌 만 끄엉 빈프억성 당서기장, 인민의회 부의장, 부성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김영록 지사는 지난 2월 베트남 빈프억성을 방문해 쩐 뚜에 히엔 빈프억 성장을 만나 우호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응우옌 만 끄엉 당서기장이 답방 형식으로 방문해 성사됐다. 지난해 8월 전남도청에서 전남도와 빈프억성이 우호교류 의향서를 체결했었다. 간담회는 도립국악단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두 지역 홍보영상 상영, 환영사, 오찬 간담회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세 번째 만남인 만큼 향후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협력 성과를 만들기 위해 실무회의를 추진하기로 했다. 간담회 후에는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관람했다. 응우옌 만 끄엉 당서기장은 “빈프억성과 전남도의 우호협력 관계는 점점 강화되고 있고, 교류를 통해 서로의 잠재력과 강점을 알아가고 있다”며 “양측의 지속적인 우호협력 관계 향상을 위해 빈프억성에 자주 방문해 달라”고 요청했다. 김영록 지사는 “전남은 철강·화학·조선과 같은 전통산업을 중심으로 이차전지·에너지 등 첨단산업, 농수산식품·농자재 등 제조업이 잘 어우러진 산업구조를 갖추고 있다”며 “앞으로 일자리, 관광을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긴밀하게 협력하면서 신뢰와 우정을 쌓자”고 말했다.
    • 뉴스
    • 지구촌
    2023-04-14
  • 여행하기 좋은 청정 완도 어촌체험휴양마을로 오세요!
    봄, 여행하기 좋은 계절이다. 완도군에서는 청정 바다 등 천혜의 자연환경은 물론 풍부한 먹거리, 다양한 즐길 거리가 있어 가족 여행하기에 좋은 어촌체험휴양마을을 두 곳을 추천한다. 완도 화흥포항에서 여객선을 타고 30여 분 정도 달리면 ‘전복의 고장’ 노화읍에 닿는다. 노화읍 북고리어촌체험휴양마을(노화읍 고막리 767-9)은 완도 대표 수산물인 전복의 주산지답게 전복을 직접 따보고 현장에서 시식하는 체험을 할 수 있다. 전복 따기·시식 체험은 신청자가 20명 이상이 되면 가능하고, 체험 비용은 3만 원이다. 완도 전복은 청정 바다에서 나는 다시마와 미역을 먹고 자라 각종 비타민과 철분, 칼슘, 칼륨, 단백질 등이 많이 들어 있어 ‘바다의 산삼’이라 불리며 최고의 보양식으로 꼽힌다. 여름에는 전통 물고기잡이 방식인 ‘개매기’ 체험도 준비할 계획이다. 또 다른 어촌체험휴양마을은 노화도에서 보길대교를 지나면 보길도에 있는 보옥리어촌체험마을(보길면 보옥길 3-110)이다. 보옥리 어촌체험휴양마을에서는 물때에 맞춰 고동 잡이를 할 수 있으며 비용은 무료이다. 보길도에는 가볼 만한 곳이 많은데 친환경 해변에만 부여하는 국제 인증인 블루플래그를 획득한 예송리 해수욕장과 예송리 상록수림, 통리·중리 해수욕장, 보옥리 공룡알 해변, 망끝 전망대, 고산 윤선도의 숨결이 남아있는 세연정 등이 있다. 노화읍 북고리어촌체험휴양마을의 전복 따기 체험 및 숙박 이용 등에 대한 문의 사항은 김상복 사무장, 보길면 보옥리어촌체험휴양마을은 김영단 사무장에게 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노화, 보길의 어촌체험휴양마을에서 청정 완도의 바다를 체험하고, 한적한 섬에서 재충전, 행복한 추억을 쌓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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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14
  • 미녀 가수 선예지(스타 초대석)
    스타 초대석 미녀가수 선예지 대한민국 최고 연예대상의 빛나는 스타가수 선예지는 전라남도 곡성군 출신으로 타이틀곡 "꽃별1집" "약속을해줘요2집"으로 왕성히 활동 중 이며 미국한인회 초청 및 일본, 중국, 러시아, 등에서 초대 다국적 가수로 활동 중이다. 곡성군 향우회 행사국장으로 봉사중 애향의고장 곡성군 세계장미 축제 초대가수 및 곡성군 내 크고 작은 행사에 참여 홍보가수로 크게 활동하고있다. 또한 미성과 호소력 짓은 보이스로 강원도 주부가요제 대상, 안산시 주부가요제 금상, 2018년 가요 TV대상, 세종 문예상 특별 공로상을 수상, 가요계의 빛나는 스타이자 아름답고 뜨거운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가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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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3-08
  • 광주광역시 환복위, 단수사고 관련 긴급현장방문 실시
    14일, 광주광역시의회 환경복지위원회는 지난 2월 12일 덕남정수장 유압밸브 사고 관련 현황 파악을 위해 상수도사업본부 긴급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환복위 위원들은 남구 행암동에 위치한 덕남정수장을 방문해 유출밸브 고장 현장을 점검하고 상수도사업본부장에게 사고 발생 경위, 조치 경과, 피해 사항, 향후 보상 계획 등을 청취 했다. 위원들은 이번 사고는 정수장 밸브가 내구기한을 18년이나 넘겼음에도 교체하지 않고 점검도 육안 점검과 외관 조사만 시행하는 등 상수도 시설 관리소홀로 인해 발생한 사고라며 상수도본부의 부실 행정을 질타했다. 특히, 최근 극심한 가뭄으로 인해 물 부족을 겪고 있는 광주시에서 수돗물 5만7천 톤이 도로에 버려지는 안타까운 사고임을 강조하며 수돗물 사고 매뉴얼을 정비할 것을 요구하기도 했다. 또한, 광산구와 남구 일부 지역 등 광범위한 지역의 2만8천여 세대가 단수가 피해를 입었음을 지적하고 단수 및 흐린물로 인한 가정과 영업장을 대상으로 피해조사와 보상을 철저히 할 것을 주문했다. 조석호 환경복지위원장은 “이번 사고와 같이 수돗물은 우리 시민의 생활에 가장 밀접하고 중요한 부분이다” 며 “향후 이와 같은 사고가 재발되지 않도록 상수도 시설의 전체적인 진단과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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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남
    2023-02-14
  • 완도군, '외국인 계절 근로자 프로그램' 우수 지자체 선정
    완도군이 법무부에서 주관한 외국인 계절 근로자 프로그램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외국인 계절 근로자 프로그램은 일손 부족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합법적으로 외국인을 고용할 수 있도록 만든 제도로, 군은 지난해 406명을 도입해 관내 어가에 배치했다. 올해는 법무부로부터 전남 도내에서 가장 많은 외국인 계절 근로자 초청 가용 인원인 1,009명을 배정받는 등 인력난 해소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우수 지자체 선정으로 어가 당 외국인 계절 근로자 2명씩을 추가 고용할 수 있는 등의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전복 종자 생산 어가에서는 생산 규모가 250만 마리(파판 50만 장) 미만이면 고용 허용 인원 5명에서 7명으로, 300만 마리(파판 60만 장)까지는 6명에서 8명으로, 350만 마리(파판 70만 장)까지는 7명에서 9명으로 증가된다. 어패류(굴, 가리비 등) 생산 어가에서는 12톤 미만이면 5명에서 7명으로, 12~20톤 미만이면 6명에서 8명으로, 20~30톤 미만이면 7명에서 9명으로 증가되며, 해조류 양식 어가의 경우 기존 5명에서 7명까지 추가 고용이 가능해졌다. 군 관계자는 “농어가의 적극적인 협조로 외국인 계절 근로자 프로그램이 안정적으로 추진되어 우수 지자체에 선정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농어가에서 인력 걱정 없이 일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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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10
  • 군산시의회, 새만금신항 관할권 관련 김제시 주장에 강력 대응
    군산시의회가 11일 성명서를 통해 정부와 전북도, 새만금개발청은 새만금신항 및 주변 관할권을 주장하는 김제시 농단을 엄중히 해결할 것을 촉구했다. 시의회는 새만금개발사업은 단군 이래 대규모의 국가적 정책사업으로 1991년 첫 삽을 뜬 후 30여 년이 흐른 현재, 새만금방조제를 비롯한 새만금신항만 방파제, 동서도로, 남북도로가 준공됐으며, 권역별·단계별로 조성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군산시의회는 방조제가 완공될 때까지 환경단체 등의 온갖 반대 등에도 불구하고 새만금사업만이 군산시가 발전하는 길이라는 믿음으로 방조제가 완공될 수 있도록 전라북도와 함께 중앙부처에 헌신적으로 협력해 왔다고 주장했다. 특히 새만금방조제 도로가 개통된 2010년 4월 27일부터는 주민과 방문객의 안전한 교통을 위해 33.9㎞ 전체 구간에 대한 제설작업을 진행해 왔으며, 방조제 주요시설물의 전기공급과 상수도 시설, 방재시스템 설치, 시내버스 운행, 보건진료소 설치 등 이루 헤아릴 수 없는 행정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이러한 현실에도 불구하고 김제시는 전라북도와 연합하여 새만금신항에 스마트 수변도시와 새만금 글로벌 푸드 허브 조성이란 사업을 묶어 신항만의 배후도시로 삼으며 신항만의 관할권이 본인들에 있음을 직·간접적으로 주장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또한, 작년 8월 지역이기주의에 눈이 멀어 각종 편법을 동원해 전북도도 거치지 않고 제멋대로 행안부에 직접 새만금 동서도로의 관할권을 신청해 지역갈등 분위기를 재촉발 시키고 있다고 비판을 이어갔다. 특히 김제시가 전북도가 추진하고 있는'새만금 특별지방자치단체'에 대해 새만금 2호 방조제 내측 새만금 동서도로와 외측 신항만 관할권에 김제시의 관할권을 먼저 인정하고 추후 행정구역에 대해 논의하자는 얼토당토않는 주장을 내세우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관할 공유수면을 관리하는 군산시의 자치권을 침범하여 빼앗는 행위로 군산시와 30만 군산시민이 천인공노하여 용납할 수 없는 후안무치한 억지 주장이기에 개탄을 금할 수 없다고 성토했다. 그러면서 새만금신항은 기존 군산항의 토사 매몰·퇴적으로 인한 수심 부족 문제의 해결과 군산의 국가산업단지, 새만금 산업단지 등의 물동량을 처리하기 위해 조성되는 것으로 해수부가 2019년 고시한 '제2차 신항만건설 기본계획'과 새만금개발청이 2021년에 변경 수립한 '새만금 기본계획'에 명백하게 밝히고 있을 뿐 아니라 군산의 행정구역인 비안도와 무녀도를 사이에 두고 군산이 관할하는 두리도에 접하여 인공섬 형태로 조성되는 항만이다고 강조했다. 또한, 군산시는 새만금신항만 일원에 대하여 공유수면 점·사용 면허 및 허가 등 단속과 함께 해역 이용협의 등 공유수면의 관리자로서 과거부터 현재까지 120여 년 동안 군산시 예산과 행정력을 부담하여 관리해 왔을 뿐만 아니라 주민 360여 명이 거주하는 시 행정구역의 일부로서 행정 서비스 등을 제공하여 왔다고 주장했다. 이어 군산시의회는 새만금신항 방파제가 김제시 관할구역이라는 당치도 않은 주장은 곧 새만금 인근 지자체를 공멸시키고 전북을 분열시키는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군산시의회 김영일 의장은 “정부와 새만금개발청, 전라북도는 김제시의 독단적이고 터무니없는 일방적인 농단에 흔들리지 말고 전라북도를 분열시키는 논쟁에 강력히 대응해야 한다”며“‘새만금권역행정협의회’를 활용해 새만금의 주요 현안에 대응하고 지자체간 관할권 다툼 분쟁을 명확하게 해결할 것”을 강조했다. 이어 “정부와 새만금개발청, 전북도는 김제시의 이러한 독단적이고 터무니 없는 일방적인 농단에 흔들리지 말고, 전북도를 분열시키는 논쟁에 강력하게 대응하라”고 촉구했다. 한편 군산시의회는 11일 오전 의원 총회를 열고 새만금신항 및 주변 관할권을 주장하는 김제시 농단을 규탄하고 의원직을 걸고서라도 강력하게 대응해 나갈 것을 다짐한 후 현장을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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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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