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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주한인회 총연합회 전북 방문
    문화·경제 영토를 넓혀가는 전북자치도가 미주지역 한인회와 우호협력관계를 다졌다. 전북특별자치도는 30일 미주한인회 총연합회와 상호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서정일 미주한인회 총연합회 총회장을 비롯해 25명의 회원들이 참여했다. 전북자치도와 미주한인회는 이날 간담회를 통해 미주지역 한인네트워크를 활용한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오는 10월 앞둔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 서정일 미주한인회 총연합회 회장은 “한미 양국의 우호 증진을 위해 총연합회가 노력하고 있는 가운데 가장 한국적인 도시 전북을 방문해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 전북특별자치도와 서로 협력해 나가는데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는 “이번 만남을 통해 도와 미주지역 간에 글로벌 한인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전북의 문화·경제 발전상을 알리는 좋은 자리가 됐다”며, “전북자치도는 앞으로도 미주 한인회와 서로 상생하는 관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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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30
  • 군산어린이공연장 5월 마술공연“키즈 상상 매직쇼”공연
    군산어린이공연장에서는 5월 11일 11시와 14시에 마술공연'키즈 상상 매직쇼'를 공연한다. '키즈 상상 매직쇼'는 상상을 현실로 만들어가는 과정을 공연으로 진행하고 어린이 관객들이 직접 마술을 체험하고 어린이들에게 고정 관념을 깨고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퍼포먼스를 제공하며 어린이들은 물론 부모님들에게도 재미와 흥미를 느끼게 한다. 구성 역시 관객 호응도 테스트 마술, 비둘기 마술, 상상 속 유령 만들기 마술, 관객 참여 태극기 마술, 동전 찾기 마술, 그림자 쉐도우 그라피 공연 등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소통하고 참여하는 마술로 꾸며졌다. 사전 예약은 5월 1일 오전 10시부터 티켓링크을 통한 지정좌석제로 진행되며 1인당 최대 4매까지 예약 가능하며 관람료는 없다. 홍양숙 예술의전당관리과장은 “상상이 현실로 표현되는 마술 공연을 통해 관객들이 꿈과 희망, 즐거움, 행복을 느끼는 시간이 될 것이다”라며 “5월 가정의 달을 맞이 하여 부모님과 아이들이 함께 공연 나들이를 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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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전남도, 식품제조 등 4개사와 557억 규모 투자협약
    전라남도는 영광, 강진, 영암, 광양, 4개 시군과 협력해 식품제조업 등 4개 기업과 557억 원 규모의 서면 투자협약을 해 97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투자협약에 따라 (유)가온누리는 영광 대마전기자동차산업단지에 133억 원을 투자해 과채주스, 액상차 등을 제조하는 공장을 신설한다. (유)조은산업은 강진일반산업단지에 23억 원을 투자해 꽃소금을 생산하는 공장을 신설한다. 케이씨㈜는 영암 대불국가산업단지에 43억 원을 투자해 성토용 골재, 위생매립장 복토재를 생산하는 공장을 증설한다. 보크사이트(알루미늄의 소재) 잔재물을 활용해 골재를 만들 경우 무분별한 천연 골재 채취에 따른 환경오염을 예방할 수 있으며, 이렇게 만들어진 골재는 토목 및 건축 현장에서 이용된다. 금호폴리켐㈜은 광양 황금산업단지에 358억 원을 투자해 합성고무제품을 보관할 물류 창고를 건설할 예정이다. 판매 제품의 80% 이상을 해외로 수출하고 있어 이번 투자를 통해 충분한 출하 공간을 확보하고 선진화된 물류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전남도는 풍부한 천연자원과 발달된 농수축산 식품산업 기반을 바탕으로 김 가공 및 전복 가공 산업, 감자·고구마 등 과자류 제조업, 유자차 등 과채 음료 제조업 등을 고부가가치 지역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국내는 물론 글로벌 앵커기업 유치에 전력을 쏟고 있다. 김대인 전남도 투지유치과장은 “최근 전남도에 성공적으로 안착한 기업이 신규 증설 투자 의향을 밝히고 있다”며 “전남은 미래 성장 가능성이 있는 협약 기업이 잘 정착하도록 행·재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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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3
  • '2050 탄소중립’ 이끌 전주시 탄소중립 지원센터 공식 출범
    [노벨 타임즈] 전주시의 탄소중립과 녹색성장에 관한 계획의 수립·시행, 에너지 전환 촉진 등을 통해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앞당길 ‘전주시 탄소중립지원센터’가 공식 출범했다. 시는 11일 전주시정연구원에서 김용삼 전주시 복지환경국장과 이기동 전주시의회 의장, 박미자 전주시정연구원장, 이승한 전주시 탄소중립 지원센터장, 환경부와 전북특별자치도, 환경공단 전북본부, 도내 14개 시군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시 탄소중립 지원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시는 지난 2022년 환경부가 실시한 탄소중립 지원센터 운영 부문 공모사업에 선정됐으며, 지난해 11월 말부터 전주시정연구원을 탄소중립 지원센터 운영기관으로 지정했다. 이후 전주시정연구원은 전담 인력과 관련 인프라 등 지원센터 조직을 정비하고, 올해부터 도내 지자체 중 최초로 탄소중립 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전주시 탄소중립 지원센터는 오는 2026년까지 3년 동안 △탄소중립 정책 및 기후변화 적응 등 업무 △에너지, 산업, 수송 등 분야별 탄소중립 구축모델 개발 △탄소중립 관련 조사·연구 및 교육·홍보 △온실가스 통계 산정·분석 등 전주시의 탄소중립 시책을 지원하는 업무를 맡게 된다. 전주시 탄소중립 지원센터는 또 이날 개소식을 기념해 전북 탄소중립 지원센터와 공동으로 ‘2024년 전북권역 탄소중립 공동포럼’도 개최했다. 먼저 포럼 1부에서는 △지역주도 상향식 탄소중립 추진 방향(환경부 기후전략과) △전주시 탄소중립 중점 추진 방향(전주시 탄소중립 지원센터) △전주시 전환 부문 중점 방향(전주시 에너지센터) 등에 대한 발제와 더불어 도내 기초지자체의 탄소중립 협력 방안에 대한 종합 토론이 이뤄졌다. 이어진 2부에서는 2050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공정전환과와 전북특별자치도 기후환경정책과, 도내 14개 시·군 탄소중립 담당자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지자체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관련 이슈 및 대응 방안(전북 탄소중립 지원센터)에 대한 발제와 질의 응답, 자유 토론이 펼쳐졌다. 이승한 전주시 탄소중립 지원센터장은 이날 “소수의 새로운 정책이나 사업만으로는 전주시의 2050 탄소중립 목표에 달성할 수 없다”면서 “전주시 시정 전반에서 탄소중립과 기후위기 적응에 대한 고려가 필요하며, 또한 대도시형 온실가스 배출 특성상 수송과 건물 부문의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기 위해서는 전주시민과 민간기업의 적극적 참여가 반드시 함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기동 전주시의회 의장은 “탄소중립 지원센터는 전주시 온실가스 감축 및 탄소중립을 구체화, 현실화하는 핵심 동력”이라며 “전주시와 전주시의회, 그리고 전주시정연구원이 힘을 모아 전주시 탄소중립 구현을 위해 앞장서 나가자”고 밝혔다. 김용삼 전주시 복지환경국장은 “전주시 탄소중립지원센터가 탄소중립 정책 실현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전북특별자치도의 중심도시 전주시와 공동 협력을 통해 지역중심의 탄소중립을 이끌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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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1
  • “세상에는 다양한 가족이 살아요!” 무주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가족 수용성 캠페인 진행
    [노벨 타임즈] 무주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가족복지분과는 지난 29일 설천면 뒷작금길 벚꽃 축제장에서 “다양한 가족 수용성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기획사업의 일환으로 다문화와 한부모, 미혼, 입양, 이혼, 재혼 등 다양한 가족 형태를 알리고 평등한 가족문화를 조성한다는 취지에서 추진된 것으로, 벚꽃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과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무주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주홍 가족복지분과장(무주군가족지원센터 팀장)은 "처한 환경과 여건에 따라 다양한 형태의 가족이 존재하지만 아직까지는 이해 부족에서 오는 갈등과 상처도 있는 게 현실“이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가족 친화적 사회분위기가 조성되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밝혔다. 한편, 무주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가족복지분과는 지역 내 가족센터와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문화의집, 여성일자리지원센터, 어린이집 연합회, 지역아동센터 연합회 실무자들과 무주군청 여성청소년팀, 드림스타트팀 주무관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무주군 가족복지 증진을 위한 일을 추진하는데 힘쓰고 있다. 가족복지분과 외 노인보건, 장애인복지, 교육여가, 지역복지, 통합사례 등 5개 실무분과에서도 올해 100세 이상 어르신 대상 이·미용 봉사와 ’잠깐!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입니다‘, 문화가 있는 달 10월, 분리수거 인식개선-탄소중립 실천, 통합사례관리사 소진 예방 프로그램을 분과별 기획사업으로 추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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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9
  • 여수 묘도 항만 재개발지구, 수소산업 핵심 거점으로 거듭나
    [노벨 타임즈] 여수시가 29일 약 3조9천억 규모의 블루수소 생산 클러스터 조성사업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여수 묘도 항만 재개발지구가 수소산업 핵심 거점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이날 전라남도청 서재필실에서 열린 투자협약에는 여수시와 전라남도, 동북아엘엔지허브터미널㈜, 묘도열병합발전㈜, 묘도연료전지발전㈜, 린데코리아㈜·㈜한양, 에코로그·㈜한양이 참여했다. 협약에 따르면 민간협약기업 5개사는 묘도 항만재개발사업 부지 내에 오는 2029년까지 블루수소 생산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LNG허브터미널 ▲수소생산 ▲열병합발전소 ▲수소 활용 연료전지발전 ▲탄소 포집·액화·저장시설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동북아엘엔지터미널(주)는 해외에서 LNG를 들여와 인근 산단 등 수요처에 공급하고 독일계 회사인 린데코리아㈜는 LNG를 개질해 블루수소를 생산하게 된다. LNG 개질로 생산된 수소를 이용해 묘도열병합발전(주)와 묘도연료전지발전(주)는 열과 에너지를 생산해 인근 산단에 공급하며, LNG 개질과정에서 발생한 CO2는 그리스계 회사인 에코로그(Ecolog)에서 포집해 호주 폐광구에 저장한다. 이는 250명의 직접 고용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파급효과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온실가스 감축을 끊임없이 요구받는 시대, 탄소중립 생태계 조성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에 여수시는 전남도와 함께 항만재개발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는 묘도지구 약 34만평에 달하는 지역을 ‘수소산업 클러스터’로 조성하기 위해 산업부에 ‘기회발전 특구 지정’을 신청, 투자거점을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기회발전 특구’는 지방에 기업의 대규모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세제․재정지원, 규제특례, 정주여건 개선 등을 패키지로 지원하는 구역이다. 수소산업 클러스터가 마련되면 인근 산단에도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대표적인 CO2 배출 산업인 화학산업, 철강산업의 중심에 있는 묘도가 친환경 에너지로의 전환에 중심 축이 되어 인근 산업단지와의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탄소배출 감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이번 수소산업 클러스터 조성으로 범지구적인 난제를 해결하고 지역민과 상생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면서 “앞으로도 친환경 산업을 지속적으로 유치해 질 좋은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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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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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곡성군, 양수발전소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상생 업무협약 체결
    [노벨 타임즈] 곡성군은 한국동서발전㈜과 19일 곡성군청에서 “양수발전소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해 12월 제10차 전력수급계획에 따라 곡성군을 포함한 6개 지자체를 신규 양수발전소 대상지로 선정했다. 또한 향후 양수발전소 건설과 원활한 사업진행을 위해서 지자체와 발전사의 상호협력이 필요하다”고 입장을 전했다. 이에 곡성군과 한국동서발전(주)는 양수발전소 추진을 위한 선도적 역할을 하고예비타당성 조사와 행정절차의 원활한 진행과 상하부지 연계 관광사업 개발, RE100 산단, 에너지 효율화사업 개발을 통한 경제 활성화와 주민들의 이익 공유를 위한 공동노력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상생 협약을 진행했다. 곡성군에서는 정부의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맞춰 2036년 이내에 사업이 조기에 완료될 수 있도록 행정지원을 비롯한 사업부지 인허가 및 개발에도 속도를 높일 예정이며, 특히 수몰 예정지역 주민들과 지속적인 소통과 협의로 각종 지원사업 추진에도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곡성 양수발전소 조성사업은 1조 4천억 원 규모로 지역소멸위기에 처한 곡성군에 신규 인구유입 뿐만 아니라 지역경제에도 새로운 활력을 위한 원동력이 될 것이며, 건설기간동안 10,920명 고용 창출, 2조 5천억원 생산유발효과와 매년 15억원의 세수확보 등 다양한 파급효과가 있을 뿐만 아니라 상하부지를 연계한 체험, 휴양, 숙박시설 등 관광사업 개발을 통해 청년이 돌아오는 활력있는 매력 곡성으로 탈바꿈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곡성군수는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지 덕분에 양수발전 유치에 성공했다. 양수발전소 예비타당성 통과가 조기에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전폭적인 행정적 지원을 할 것이며, 앞으로 한국동서발전과 상생협력을 통해 미래를 선도하는 관광 곡성을 이루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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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9
  • RIS 농생명바이오사업단, 전북도내 취업형 인력양성 본격 시동!
    [노벨 타임즈]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추진하는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의 농생명·바이오사업단이 19일 푸드테크 및 바이오소재 분야의 연간 배출인원 중 10명을 ㈜대두식품에 취업시키는 확정형 채용 약정을 맺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측은 지자체의 정책방향과 연계하여 실질적으로 산업 현장에 필요한 인력을 양성하고, 도내 인재들이 지역에 정주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함으로써 K-푸드메카로 자리매김함과 더불어 전북지역의 경제 발전을 기대하고 있다. 앞서 RIS 사업의 농생명바이오사업단은 11월 3일 발대식 이후 12월 20일 산업체, 지자체 등 100여명이 참석한 기업설명회를 추진다. 올해부터 본격적인 농생명·바이오분야의 인력양성을 위해 도내 대학과 협업을 통해 실무에 투입이 가능한 현장 맞춤형 인재 양성을 진행할 계획이다. ㈜대두식품의 조성용 대표이사는 이날 협약 체결을 통해 산업현장에 필요한 인력 확보와 우리 지역의 인재들이 자신의 꿈을 펼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대두식품의 기술연구소와 농생명·바이오사업단이 협력해 기초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RIS 농생명바이오사업단 단장을 맡고있는 원광대학교 최준호 교수는 “농생명바이오분야에서 배출하는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에 대한 정주 취업을 연계하는 프로그램이 RIS 사업의 핵심이다.”며,“우리 사업에서 배출되는 학생들에 대한 취업 확정은 지방 대학의 경쟁력 및 취업률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백승하 전북특별자치도 농생명식품과장은“지난 9월부터 운영하는 푸드테크 계약학과와 더불어 푸드테크 및 바이오분야의 실무인력이 양성되어 산업체에 지속 투입이 된다면 전북이 푸드테크 산업의 메카로 더욱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전북특별자치도가 농생명산업의 수도로 거듭나도록 도내 대학이 지역 푸드테크 산업 수요에 발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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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9
  • 영광군, 엔시트론(주)·영광통합RPC 영광 쌀 판매 확대 업무협약(MOU) 체결
    [노벨 타임즈] 영광군은 지난 18일 영광 쌀 판매 확대를 위해 엔시트론(주), 영광통합RPC(영광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와 3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첫 판매물량 1,100포(10㎏/2,640만 원)를 출하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1년 전부터 영광 쌀의 안정적인 생산과 공급, 정보공유, 홍보마케팅 등을 위해 긴밀하게 협력한 결과로 체결됐으며, 엔시트론(주)에서 영광군에 가습기 200대를 기탁함에 따라, 이를 지역아동센터 등에 배부할 계획이다. 엔시트론(주)은 음향 비메모리 반도체를 선도하고 있는 연 매출액 271억 원 규모의 코스닥 상장 업체로 국내는 물론 홍콩, 중국 등 자회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사업의 다각화를 위해 100억 원 규모의 양곡 유통업 확장을 목표로 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이다. 영광통합RPC는 전국 쌀 산업 기여도 평가에서 1위에 선정되는 한편, 이곳에서 생산된 영광 쌀은 최고의 품질과 미질로 대도시 소비자가 인정하는 고품질 쌀로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에 7년 연속 선정됐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급변하는 농업여건에 대응하여 고품질 영광 쌀의 안정적인 생산기반 구축과 판매 유통망을 다변화하여 농업경쟁력을 확보하고, 지속가능한 농업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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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9
  • 부안군, 소 사료자가배합 장비 지원 축산농가 생산비 절감 기대
    [노벨 타임즈] 부안군은 군 자체사업으로 '2024년 소 사료자가배합 장비 지원사업'에 총사업비 1억 6,000만원(군비 50%, 자부담 50%)을 투입한다. 이 사업은 조사료(풀사료), 볏짚, 농산부산물 등의 효율적 활용에 따른 TMR자가사료 제조·급여에 필요한 장비를 지원하게 된다. 대상은 소(한우·젖소)를 100두 이상 사육하는 전업규모 이상 축산농가이며 지원세부기종은 TMR사료배합기다. 사업을 희망하는 축산농가에서는 오는 2월 1일까지 사업장 소재지 읍·면에 사업신청서 및 첨부서류(축산업등록증, 견적서, 건축물대장 등)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기존 전북도 사료자가배합 장비 지원 매칭사업은 소를 포함하여 초식가축(소·염소·사슴 등) 사육 농가 중 50두~100두 미만 사육농가에 우선 지원한다. 이러한 기준에 따라 100두 이상 소 사육농가까지 지원하기 어려웠으나, 이번 자체예산을 확보하여 시행하는 ‘소 사료자가배합 장비’ 사업은 해당 규모 이상으로 지원대상을 확대 지원한다. 군 축산과장은 이번 “소 사료자가배합 장비 지원사업이 축산농가의 경쟁력 강화와 고품질 축산물 생산여건을 구축, 축산물 생산비 절감의 효과를 달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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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9
  • 미디어아트 전시 ‘우주 대탐험’ 화순군 운주사 문화관에서 열려
    [노벨 타임즈] 겨울방학이 시작됐다. 춥고 긴 겨울방학, 아이와 함께 즐겁게 보내고 싶다면 이곳은 어떨까. 하늘을 나는 물고기와 심해를 오가는 비행기 사이로 우주인들이 손을 흔든다. 무중력 환상 공간을 유영하는 우주인과 우주선, 거대한 행성들 사이를 넘나든다. 다양한 생명체들이 춤추는 꿈같은 판타지 세상이 펼쳐진다. 요즘 화제로 떠오른 ‘우주 대탐험’ 미디어아트 전시 내용이다. 어린이들을 위해 맞춤형으로 설계된 ‘우주 대탐험’은 창의력과 상상력을 불러오는 동시에 재미와 감동까지 놓치지 않았다는 관전평이다. 문어와 심해어가 춤추는 곳, 우주인이 된 것처럼 다양한 우주 생명체들과 소통하며 우주 탐험을 즐길 수 있는 이번 전시는 화순군이 운영하는 운주사문화관에서 6월 30일까지 열린다. 운주사 입구에 있는 화순군립 운주사문화관(구 천불천탑사진문화관)은 2023년 7월 1층에 미디어 전시장과 디지털 갤러리를 조성하여, 미디어아트를 품은 복합문화관으로 재개관했다. 2층 제2전시실과 제3전시실에서는 다양한 분야의 기획전과 아카데미 교실, 문화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화순 최초의 미디어아트 전용관에서 목비(나무 비석) 캐릭터와 함께 시간과 공간을 뛰어넘어 가상의 화순 8경을 체험하는 ‘화순 8경’ 전시와 ‘우주 대탐험’ 전시를 함께 만날 수 있다. 미디어아트 전시 상영시간은 총 20분이며, 매시간 정각과 30분에 영상이 시작된다. 운주사문화관 관람료는 무료, 관람 시간은 10시부터 17시까지다. 매주 월요일 휴관이며, 관련 문의는 운주사문화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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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4
  • “힘찬 도약 무한한 번영 무주” 무주군, 새해 첫날 향로산서 해맞이
    [노벨 타임즈] 무주군은 ‘2024 갑진년 무주군 해맞이’ 행사를 지난 1일 무주읍 향로산 제1전망대에서 가졌다. 무주읍발전협의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황인홍 무주군수를 비롯한 관내 기관 · 사회단체를 비롯한 주민 등 3백여 명이 참석해 “힘찬 도약 무한한 번무주 번영”을 기원했다. 참석자들은 지역발전과 군민 행복을 기원하는 덕담을 나누고 ‘만세삼창’을 통해 좋은 기운을 돋우는 등 해맞이를 함께 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청룡은 동쪽을 수호하는 신성한 동물로 창조와 생명, 신생을 의미한다”라며 “동부권인 무주에도 좋은 기운이 깃들길 바라는 마음 담아 새해 시작을 군민과 함께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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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1
  • 제24대 이영호 완도해경서장 취임식 이어 해맞이 치안점검
    [노벨 타임즈] 완도해양경찰서는 29일 제24대 이영호 서장 취임식을 갖고 현안업무 보고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하는 한편, 연말연시 해맞이 행사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땅끝파출소 치안현장 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영호 신임 서장은 전북대학교를 졸업하고 2002년 경찰간부 후보생(50기)으로 입직해 본청 인사당담관, 포항서장, 서해지방청 정보외사과장, 동해지방청 경비안전과장, 본청 해양경비기획단장, 스마트해양경찰추진단장으로 근무하는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성을 쌓아왔다. 이 서장은 취임식 이후 30일 해맞이 관광객 운집이 예상되는 땅끝파출소 관내를 방문, 연말연시 인명사고 예방을 위해 치안현장을 점검했다. 아울러, 땅끝파출소에서 해상치안상황을 설명 받고, 해양사고 발생 우려 지역과 다중이용선박 안전관리 실태 확인 등 긴급상황 대비 구조 즉응태세를 점검했다. 특히, “해맞이 명소인 땅끝 관광지와 완도 관내를 찾는 관광객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신년을 맞이할 수 있도록 연안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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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1
  • 영산강 너머 떠오른 갑진년 첫 해 … 나주시, 금성산 해맞이 성황
    [노벨 타임즈] 2024년 갑진년 청룡의 해가 밝았다. 이른 아침 금성산 노적봉에 올라 영산강 너머 붉게 떠오른 태양을 맞이한 나주시민들은 올 한 해 건강과 행복을 서로 기원했다. 전라남도 나주시는 1일 오전 7시 10분부터 금성산 노적봉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2024년 금성산 해맞이’ 행사를 했다고 밝혔다. 갑진년 해맞이 행사는 나주시가 주최하고 나주시청년회의소(JCI)에서 주관했다. NH농협은행 나주시지부에서는 시민들에게 새해 첫 떡국을 후원했으며 새마을부녀회원들은 떡국 나눔 봉사에 참여했다. 짙은 안개구름을 뚫고 기다리던 첫해가 붉게 떠오르자 노적봉은 1500여 해맞이객들의 감격과 환호로 가득 찼다. 시민들은 저마다 건강과 행복, 희망 글귀를 적은 소원지를 매달고 떠오르는 해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 등 잊지 못할 감동의 순간을 만끽했다. 해맞이 부스에선 남평 한우리 난타공연팀의 신명 나는 해맞이 공연과 희망 구호 제창, 새해 덕담, 1년 뒤 받아볼 느린우체통 편지 이벤트가 진행됐다. 특히 이번 해맞이는 57년만의 금성산 정상부 상시 개방의 시작을 알리는 행사로 진행돼 더 큰 감동을 자아냈다. 나주시는 산 정상부 상시 개방을 목표로 앞서 지난 4월 공군 제1미사일 방어여단과 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낙타봉 인근 지점서 노적봉까지 오를 수 있는 등산로(데크길)를 신설했으며 이날 본격 개통했다. 산 정상부 주둔 군부대 시설 보안 작업 등이 마무리되는 대로 금성산 정상부가 57년 만에 상시 개방되면 나주의 진산(鎭山)이 온전히 시민의 품으로 돌아올 것으로 기대된다. 윤병태 나주시장도 “57년 만에 시민의 품으로 돌아올 금성산 정상부에서 시민과 함께 맞이하는 새해 첫해이기에 더욱 특별한 순간”이라며 “금성산 아래 굽이도는 영산강 물줄기, 넉넉한 나주평야를 바라보면서 12만 시민의 건강과 행복, 500만 나주관광시대 도약을 기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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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1
  • “반갑다 청룡아”해남 땅끝마을 해넘이·해맞이 축제 성황
    [노벨 타임즈] 갑진년 새해를 맞아 한반도의 시작, 땅끝 해남에서 4년만에 열린 땅끝 해넘이 해맞이 축제에 수많은 인파가 몰리면서 대성황을 이뤘다. 해남에서는 땅끝마을을 비롯해 해남 오시아노 관광단지, 두륜산 오소재 등 일몰·일출 명소 곳곳에서 2023년 해넘이와 2024년 해맞이 행사가 개최됐다. 특히 한반도의 시작점, 땅끝마을에서는 12월 31일 저녁부터 1월 1일 아침까지 제25회 해넘이·해맞이 축제가 열렸다. 해넘이 행사는 지역 예술인과 안세권&팬텀프렌즈, 박완규, 제이세라 등의 축하 공연과 함께 새해맞이 카운트다운과 불꽃놀이 등이 땅끝 바다를 배경으로 화려하게 펼쳐졌다. 또한 1월 1일에는 새해의 무운을 기원하는 띠배 띄우기와 함께 새해맞이 아름다운 퓨전국악과 북춤 공연이 관광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흐린 날씨로 인해 일출의 순간이 보이지는 않았지만 웅장한 대북 소리와 함께하는 해맞이는 갑진년 첫날을 맞이하는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해남군은 축제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고구마, 떡국 나눔 등 해남 농수산물을 활용한 온정나눔을 가졌고, 띠배에 묶는 새해 다짐쓰기, 민속놀이 등도 마련해 즐거움을 더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해맞이 메시지를 통해“한반도를 넘어 유라시아가 시작되는 땅끝 해남에서 갑진년 새해의 의미 있는 추억을 가득 담아 가시기 바란다”며“축제장에 오시지 못했더라도 땅끝해남에서 시작하는 청룡의 힘찬 기운을 전 국민에게 보내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해남 땅끝마을 외에도 화원 오시아노 해넘이 행사와 북일 오소재 해맞이 행사에도 수많은 관광객들이 함께하며 성황을 이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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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1
  • 목포소방서, 2023년 종무식 및 유공자 표창 수여
    [노벨 타임즈] 목포소방서는 29일 목포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2023년 종무식 및 유공자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3년 계묘년 한 해 동안 추진한 업무 및 성과를 돌이켜보고 마무리하며 직원 상호 간 격려와 소통의 시간을 갖고 유공자에 대한 표창장 수여와 기념촬영 등이 이뤄졌다. 도지사 표창으로 목포소방서 소방교 조영오, 소방교 김상수, 소방사 이동혁, 소방교 최건주, 의용소방대 서부남성의소대 최정옥 대장, 동부여성의소대 송순화 대원이 수여 받았으며 소방서장 표창으로 더불어민주당 김명선, 목포성심요양병원 김길수씨가 수여받았다. 박의승 목포소방서장은 “우리 목포소방서 직원들이 국민의 안전한 일상을 영위하기 위해 헌신적인 마음으로 출동에 임한다.”며 “2024년에도 목포시민들께서 재난에 걱정하지 않고 편안한 밤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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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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