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6(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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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북, 일본에서 1,300억원 투자협약 체결
    [노벨 타임즈] 충북도 김명규 경제부지사를 단장으로 한 충북대표단이 4월 24일부터 25일까지 1박 2일간 일본 출장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충북도는 이번 방문을 통해 더블유씨피(주)와 1,30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 일본 경제인사 간담회, 잠재적 투자기업 호도가야 화학공업(주)와 A사를 방문하여 투자 방안을 논의하고, 투자유치자문관 위촉, 투자유치거점사무소 개소를 추진하는 등 다양한 성과를 거뒀다. 먼저, 지난 24일에는 이옥순 ㈜산옥스 회장을 투자유치자문관으로 위촉하고, 충청북도 투자유치거점사무소 현판식을 개최했고, 이어 재일본한국인 연합회장 등 일본 경제인사 및 코트라 일본지역 본부장 등과 간담회를 개최하여 배터리, 반도체, 바이오 클러스터 등 충북의 투자환경과 충북형 K-유학생, 못난이 김치 등 현안 사업을 홍보하여 많은 관심을 받았다. 25일에는 SFC(주)(오창외투지역)와 렉쎌(주)(충주와 음성외투지역)의 본사인 호도가야 화학공업을 방문하여 마츠모토 대표이사와 면담하고 대한민국의 중심에 위치한 충북은 청주국제공항, X축 고속철도망, 반도체와 배터리 클러스터 등 구축되어 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우수한 기반을 갖춘 지역이므로 더 많은 투자할 것을 요청했다. 이어, 도쿄에 위치한 메구로 가죠엔 호텔에서 충청북도 – 음성군 - 더블유씨피(주)*와 투자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투자는 음성군 성본외국인투자지역 99,168㎡부지에 건축연면적 42,975㎡규모로 광폭코터 전문 생산시설을 설치하고, 4년간 1,300억원을 투자하여 500명의 고용을 창출함은 물론 충북의 배터리산업의 밸류체인을 한층 강화 시킬 것으로예상된다. 이어, 반도체 부품기업인 A사를 방문하여 회장을 면담하고, SK하이닉스와 DB하이텍 등 글로벌 반도체기업이 소재하고 있는 충북은 반도체 생산량 전국 2위로 반도체 클러스터가 구축되어 있으므로, 최첨단 기술을 보유한 글로벌 반도체소재 부품기업인 A사가 충북에 투자유치를 요청했다. 한편, 충청북도는 이번 일본출장에서 마지막 남은 외국인투자지역에 대한 투자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충북의 4개 외국인투자지역에 있는 부지를 모두 투자협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올렸다. 이에 따라 충청북도는 향후 외국인 투자지역 지정을 희망하는 시군과 협의하여 추가 지정을 통해 신성장동력 기술산업, 첨단기술 및 첨단제품산업, 소재부품 장비산업 등 글로벌 유망기업을 유치하여 충북의 산업생태계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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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5
  • 서산시, ㈜선양소주와 ‘2024 제76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 홍보
    [노벨 타임즈] 충남 서산시가 25일 ‘2024 제76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선양소주와 소주 홍보 보조라벨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과 강재규 ㈜선양소주 영업본부장이 참석했으며, 이완섭 서산시장이 ㈜선양소주 제품에 부착될 도민체육대회 홍보 보조라벨을 전달했다. ㈜선양소주는 자사 소주 제품 20만 병에 대회 홍보 문구를 넣어 유통하고 홍보 포스터도 제작해 충남 지역의 식당 등 지역 사회에 배부하기로 했다. 시는 충청 지역 대표 주류기업인 ㈜선양소주와의 협력을 통해 대회 홍보에 큰 효과를 거둘 것으로 전망했다. ‘2024 제76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는 6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서산종합운동장 등 33개 경기장에서 진행되며, 충남 15개 시군의 1만여 명의 선수들이 30개 종목에 참가한다. 6월 13일 서산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릴 개회식에서는 드론라이트 쇼, 멀티미디어 쇼가 펼쳐지며 이찬원, 코요태, 홍진영 등 인기가수의 축하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6월 16일 서산시민체육관에서 열릴 폐회식에서는 대회 종합 시상과 함께 하이라이트 영상 상영, 인기가수 축하공연 등이 진행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2024 제76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의 홍보를 위한 ㈜선양소주의 적극적인 지원에 감사드린다”며 “시민, 선수단, 관광객, 자원봉사자 등 시에 방문한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해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선양소주는 지역 사회에 공헌하기 위해 자사 제품이 판매될 때마다 5원씩 장학금을 적립하는 지역사랑 장학금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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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5
  • 진천군, 제63회 충북 도민체육대회 D-30 기념 음악회 개최
    [노벨 타임즈] 진천군은 제63회 충북 도민체육대회 개최가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이를 기념하기 위한 음악회를 오는 13일 오후 4시 충북혁신도시 두레봉 공원에서 선보인다. 17년 만에 열리는 충북 스포츠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할 이번 무대는 관람객이 돗자리를 직접 지참해 잔디밭에 자유롭게 자리를 정해 관람할 수 있다. 이번 공연은 대중에게 친숙한 클래식과 오페라 음악 등으로 구성했으며 △팝페라 4인조 그룹 ‘디크로스’ △소프라노 정하은 △진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등이 출연하고 소정의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따듯한 봄날 연인,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즐거운 공연을 준비했으니 많은 분이 찾아 즐겨주시고, 곧 열릴 제63회 충북도민체육대회도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라고 말했다. 한편 제63회 충북 도민체육대회는 오는 5월 9일부터 5월 11일까지 생거진천 종합운동장을 비롯한 각 경기장에서 펼쳐질 예정이며, 도내 최초로 동반 개최하는 제18회 충북 장애인도민체전도 4월 25일부터 이틀간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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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1
  • 이번 주말 부여로 봄나들이 가볼까 “2024 부여 문화유산 야행”
    [노벨 타임즈] 부여군은 오는 13일과 14일 2일간 정림사지 일원에서 개최하는‘2024 부여 문화유산 야행’을 앞두고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매년 열리지만 매번 다른 부여만의 특별한 문화유산 야행을 위해 올해 새롭게 시도한 변화들이 눈에 띈다. 먼저, 뻔한 개막식 대신 펀(fun)하고 의미 있는 오프닝 퍼포먼스가 펼쳐질 예정이다. 재치 있는 특별 영상과 여덟 개의 보물에 해당하는 부여 외리 문양전 모양의 3D 홀로그램 점등 퍼포먼스, 정림사지 오층석탑 레이저 퍼포먼스는 유쾌한 웃음과 이색 볼거리를 안겨준다. 특히, 점등 퍼포먼스에는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된 10대부터 80대까지 각 세대를 대표하는 부여군민 8명이 함께 참여할 예정이어서 더욱 의미 있고 뜻깊다. 새로 선보이는 프로그램들도 있다. ▲한국사 강사이자 역사 크리에이터로 활약하고 있는 ‘최한나 강사’가 사비 백제의 역사와 문화유산에 대해 흥미로운 이야기를 전달하는 ‘사비역사 인문학 콘서트’, ▲부여 도깨비와 보은 회인도깨비(피반령 도깨비)가 함께 꾸미는 ‘풍문으로 들었소’ 미로 탐험은 유익하면서도 야행의 재미를 더한다. 또한, ▲마을의 무병과 평안을 기원하기 위해 매년 행하는 부여군 향토 문화유산이자 액막이 의례인 ‘가회리 장군제 액운 날리기’체험, ▲백제와 일본 아스카와의 문화 교류 흔적을 엿볼 수 있는 ‘아스카 문화유산 사진전’은 부여에서만 누릴 수 있는 색다른 프로그램이다. 이 외에도 정림사지박물관, 부여문화원, 부여향교, 국립부여박물관을 야간에도 일부 개방함에 따라 부여를 찾은 방문객들이 늦은 시간에도 문화시설을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군 관계자는 “행사장을 찾아주신 군민과 관광객들께서 사비의 봄밤을 만끽할 수 있도록 완성도 높은 야행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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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5
  • 보령시-한국농어촌공사 공공주도 태양광 집적화단지 개발 업무협약 체결
    [노벨 타임즈] 보령시는 지난 29일 시청 상황실에서 김동일 시장, 이병호 한국농어촌공사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령시 공공주도 태양광집적화단지 조성사업 관련 보령시와 한국농어촌공사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본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초기 단계부터 부지 소유 및 관리기관인 한국농어촌공사와 사전 협의를 거쳐 본격적인 공동개발을 위한 협업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공공주도 태양광집적화단지 조성사업을 위해 2023년부터 지자체 주도 입지발굴을 시작으로 이장협의회, 주민설명회 등을 통해 적극적인 소통의 장을 마련해왔다. 또한 지난 22일에는 민관협의회를 통해 마을대표 민간위원, 분야별 전문가인 공익위원을 위촉하여 주민 수용성 확보를 위해 노력했다. 올해 상반기는 집적화단지 지정 사업계획서를 산업통상자원부에 제출할 계획이며, 2026년 하반기는 단지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사업대상지인 보령호, 홍성호 육상부분에 태양광 약202㎿ 발전량을 목표로 추진중이며, 향후 2단계 사업으로 보령호, 홍성호 수상태양광 등 추가적인 태양광 단지를 개발 설치하여 발전용량을 추가 할 계획이다. 시는 세계 최대의 블루수소 플랜트 구축 및 친환경 모빌리티, 바이오가스 활용 수소 생산 시설 등 석탄화력발전에서 그린에너지로의 전환을 통해 지역 활성화를 모색하고 있으며, 태양광, 해상풍력 등 대규모 신재생에너지 사업 추진과 연계한 지역 이익공유을 통해 에너지연금의 사업화를 추진중이다. 김동일 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식이 에너지그린도시로의 도약과 에너지사업을 통한 지역상생을 위한 상징적인 첫 삽을 뜬 순간이다”라며“보령시와 한국농어촌공사의 태양광 집적화단지 공동개발을 위해 더욱 긴밀한 협업체계 구축하고, 지속 가능한 주민상생형 신재생에너지 활용 에너지연금을 실현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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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9
  • 천안시, 28~31일‘2024 내나라 여행박람회’ 참가
    [노벨 타임즈] 천안시가 ‘2024년 내나라 여행박람회’에 참가해 지역 관광자원 홍보에 나섰다. 시는 28일부터 31일까지 나흘간 서울 양재aT센터에서 열리는 ‘내나라 여행박람회’에서 부스를 운영하며 다양한 이벤트, 경품행사 등을 통해 지역 관광자원 홍보에 박차를 가했다. ‘내나라 여행박람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최하고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여행 박람회로, 관광의 최신 경향 및 전국 각지의 여행정보를 알아볼 수 있다. 시는 홍보부스 대표 사진을 오는 5월 독립기념관에서 열리는 ‘제2회 천안 K-컬처 박람회’로 설치해 축제를 홍보하고, 리플렛 배부를 통해 천안8경과 천안시티투어 등 지역관광자원 알리기에도 적극 나섰다. 특히 천안 관광지를 배경으로 한 스티커사진 촬영 기기를 설치해 부스에 대한 흥미도를 높였으며 경품뽑기, 호두과자 시식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를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천안은 야간관광 인프라 조성 및 강소형 잠재관광지 산림휴양시설 육성 등 다양한 방면으로 관광자원 발굴에 노력하고 있다”면서 “흥과 즐길거리가 풍부한 천안으로 많은 분들이 놀러와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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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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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청남도, ‘기업혁신파크 충남 유치’ 길 열렸다
    [노벨 타임즈] 충남 당진에 ‘기업도시 2.0’인 ‘기업혁신파크’를 조성할 수 있는 길이 마련됐다. 정부의 선도사업 공모까지 최종 통과하면 국내 대기업이 대규모 자금을 투자해 자동차 및 미래 모빌리티 거점을 조성,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도의 ‘1호 과제’인 베이밸리 메가시티 조성 사업 추진에도 큰 힘이 될 전망이다. 도는 26일 국토교통부의 기업혁신파크 선도사업 추진 법적 근거인 기업도시개발특별법 개정안이 지난 25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기업혁신파크는 민간기업이 주도해 투자·개발하는 기업도시의 두 번째 버전으로, 이번 개정안은 규제 완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기업혁신파크는 최소 면적을 기존 기업도시 100만㎡에서 50만㎡로 축소하고, 도시지역은 10만㎡ 소규모 개발을 허용한다. 또 통합계획·통합심의 도입을 통해 절차를 간소화 하고, 입지 규제 최소 구역을 도입해 도시·건축 규제를 완화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9월부터 기업혁신파크 선도사업 대상 선정을 위한 공모 절차를 진행 중이다. 도내에서는 당진시가 ‘자동차 수출입 물류단지 및 모빌리티산업 육성 거점지구 조성’을 들고 공모에 도전했다. 이 사업은 당진시 송악읍 고대리 일원 50만㎡의 부지에 SK렌터카,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 등과 2030년까지 2980억 원을 투입해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단계별 사업 내용은 △1단계 SK렌터카 복합물류단지 조성 △2단계 모빌리티 혁신복합단지 조성 △3단계 모빌리티 테마 어메니티 복합공간 조성 등이다. 도는 개정안이 통과된 만큼, 국토부에 충남을 사업 대상에 선정해 줄 것을 중점적으로 건의할 계획이다. 또 지역 여야 정치권 등과 공모 통과를 위해 힘을 모아 나아갈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기업혁신파크는 균형발전의 초석이 되는 지역 거점 조성 전략이자 국정과제”라며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어 “당진에는 자동차 관련 사업체 196개에 종사자 수는 3253명에 달하며, 미래 콘텐츠 관련 유치·지원이 준비된 곳이자, 도가 중점 추진 중인 베이밸리 메가시티 조성 사업의 핵심지 중 한 곳”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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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6
  • 증평군, 2024년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 발표
    [노벨 타임즈] 충북 증평군이 행복돌봄, 혁신경제, 미래농업 등 새해부터 달라지는 7개 분야 21개 제도 및 시책을 발표했다. 25일 군에 따르면, 먼저 행복돌봄 분야에서는 △취약계층 자녀 대상 희망드림 장학금 및 학교밖청소년 장학금 신설 △청소년 발달장애인방과후 활동서비스 지원 △출산육아수당 지원연령 확대 등이 추진된다. 특히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완화를 위한 첫만남 이용권 바우처는 첫째아 200만원, 둘째아부터는 300만원으로 상향 지원된다. 또한 증평형 365아이돌봄사업의 일환으로 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을 2자녀 가구 50%, 3자녀 이상 가구 90% 지원한다. 혁신경제 분야에서는 산업단지 중소기업 근로자를 위한 통근버스를 지원해 근로자 편의 증진을 도모하고자 한다. 미래농업 분야는 △생분해성 멀칭필름 구입비 지원 △가축재해보험 가입비 지원 확대 △귀농인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지원사업 대상 확대 및 자격완화 등을 추진한다. 평생복지분야는 △장애인·노인 등 전동보조기기 보험 지원 △저소득층 기저귀·조제분유 지원금 상향 지원 △생계급여 선정기준 완화 △주민(Zoom-in)복지 프로젝트 운영으로 빈곤 사각지대 축소에 나선다 또한 대상포진 무료예방접종 지원대상을 기존 만65세이상 취약계층에서 65세 이상 일반 군민으로 순차적으로 확대 지원한다. 환경 분야는 △5등급 차량 단속용 감시카메라 설치 △쓰레기종량제 봉투 가격 인상 및 색상 변경, 문화관광 분야는 고향사랑기부 참여자를 위한 JP아너스제도 운영으로 군 대표 관광시설인 좌구산휴양림, 율리휴양촌, 좌구산캠핑공원 이용 시 할인 혜택을 지원한다. 이외에도 공감행정 분야로 우천 시 양심우산 무료 대여서비스 운영 등이 있다. 이재영 군수는 “올해도 새롭게 추진되는 제도와 시책이 군민들께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군민이 체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제도와 시책의 지속적인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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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5
  • 김영환 충북도지사, 곶감축제 즐기며 영동군민들과 소통
    [노벨 타임즈] 충북도민과의 소통을 위해 도내 11개 시·군 민생현장 방문에 나선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영동곶감축제에 맞춰 19일 영동군을 찾았다. 김영환 지사는 이날 영동군민들을 만나 대화의 시간을 갖고, 영동군의 주요 현안사업 추진상황을 직접 점검하며 소통행보를 이어갔다. 김 지사는 첫 방문 일정으로 이날 오전 노근리평화공원을 방문했다. 노근리평화공원은 한국전쟁 초기 미군의 무차별 폭격으로 희생된 피란민을 추모하기 위해 지난 2011년 10월, 국비 191억원을 들여 조성됐다. 김영환 지사는 공원 주요 시설을 방문해 헌화와 분향으로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고 추모했다. 이어 양해찬 노근리사건희생자 유족회장, 정구도 노근리국제평화재단 이사장 등과 간담회를 가지며 인권교육 장소로의 활용방안, 노근리피해자들의 명예회복과 피해 구제 방안 등에 대해 심도있는 대화를 나눴다. 오후에는 영동지역 서민경제의 뿌리인 영동전통시장을 찾아 민생현장을 살폈으며, 시장 상인들을 격려하며 장보기 행사를 통해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에 앞장섰다. 이후에는 심천면으로 자리를 옮겨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무대가 될 국악체험촌 현장을 직접 점검했다. 이곳에서 김영환 지사는 백승원 영동문화원장, 김명동 영동예총회장, 조기옥 영동삼여회 회장, 양문규 시인, 조건희 한국문인화협회 영동군지부 사무국장 등을 만나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또한 국악의 역사를 새로 쓰고 세계인의 화합의 장이 될 영동세계국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 후에는 인근의 9남매를 양육하는 다둥이 가정을 찾아 가족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과 여러 출산 정책 개선 관련 의견을 청취하며 소통을 이어갔다. 마지막 일정으로 김영환 지사는 2024 영동곶감축제 현장을 찾았다. 이 자리에서 김영환 지사는 영동곶감의 매력을 즐기며 도민, 관광객들과 함께 소통 및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이 외에도 김 지사는 많은 지역주민들과 주요 사회단체장을 만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도정 발전방안을 논의하며 도정 정책 방향의 기반을 다졌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영동군은 물론 충청북도는 아직도 무한한 잠재력과 발전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며 “충북도와 함께 문화, 경제, 교통 등 지역경계를 뛰어넘는 다양한 인프라 구축에 힘쓰고 상생과 중장기적인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면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도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민선 8기 주요 역점 사업지 현장을 점검하기 위해 도내 11개 시·군을 순회 방문하고 있다. 이 민생현장 방문은 지난 12일 제천을 시작으로 오는 2월 초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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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9
  • 충북 첨단재생바이오 글로벌 혁신특구 사업설명회 개최
    [노벨 타임즈] 충북경제자유구역청는 19일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충북 첨단재생바이오 글로벌 혁신특구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9월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첨단재생바이오 분야 글로벌 혁신특구 사업의 본격 추진에 앞서, 관련 기업과 연구소, 병원 등 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사업계획서에 반영하기 위한 행사로 사업 주관부처인 중소벤처기업부를 포함하여 파미셀, 코아스템, 강스템바이오 등 첨단재생의료산업협회 회원사들과 도내 첨단재생의료실시기관인 충북대학교병원과 마디사랑병원, NKCL바이오그룹 등 첨단바이오의약품 기업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김정구 충북도민회중앙회 회장의 환영사와 바이오톡스텍 강종구 회장의 인사말씀을 시작으로 중소벤처기업부의 글로벌 혁신특구 조성사업 목적 설명과 맹경재 청장의 충북 첨단재생바이오 분야 글로벌 혁신특구 사업 및 향후계획 설명이 이어졌다. 도내 최초 첨단재생의료 실시기관인 마디사랑병원 변재용 원장의 첨단재생의료 치료 사례 발표와 혁신특구의 성공적 사업 수행을 위한 병원입장에서의 제언이 있었으며, 이어 첨단바이오의약품 기업인 NKCL바이오그룹의 신동화 회장의 바이오기업으로서 체감하고 있는 법적, 제도적 제약들과 이를 극복했던 사례발표, 그리고 국내 제약바이오 업체들의 성장을 위한 제언이 이어졌다. 이어 참여 기업들의 글로벌 혁신특구 관련 질문과 첨단재생바이오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충북이 제시한 6가지 규제 완화 제안 사항인 ①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의 적응증 확장, ②자가세포 의료행위의 의학적 시술 허용, ③생명윤리법의 인체유래물 연구 심의 완화, ④국내 혁신원천기술의 희위난치성질환 첨단재생의료 우선적용, ⑤임상연구용 공동 세포처리시설 허용, ⑥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중복 규제 시 상위 법령 적용 등과 관련하여 심도깊은 질문과 의견 등이 제시됐다. 기업들의 질의에 대하여 초기 사업계획서를 작성한 청주대학교 임상약리학과 김진희 교수가 답변을 해 주었으며, 법무법인 한수는 기업체들의 의견을 수렴 후 네거티브 규제 마련에 참고하기로 했다. 맹경재 청장은 “이번 특구 사업을 추진하면서 관계자들로부터 많은 격려는 물론, 걱정어린 조언도 받았다”며 “그럼에도 충북이 글로벌 혁신특구로 지정된 이상 단순히 기업지원 사업에 그치는 것이 아닌 병원과 관련기업이 오송에 집중될 수 있도록 기업유치는 물론, 관련 규제를 최대한 완화하여 오송이 첨단재생바이오 분야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선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충북도는 1월 24일까지 법정 사업계획서 수립 후 공청회와 시도 지방시대위원회 의견을 거쳐 3월 4일까지 글로벌 혁신특구 지정 신청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후 중소벤처기업부는 규제자유특구 심의위원회를 거쳐 3월 말 최종 규제자유구특구 지정 및 고시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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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9
  • 공주시, ‘군밤축제 및 알밤박람회’ 개막 일주일 앞으로
    [노벨 타임즈] 중부권의 대표 겨울축제인 ‘제7회 겨울공주 군밤축제’와 ‘2024 대한민국 알밤박람회 in공주’의 개막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19일 공주시에 따르면, ‘공주 알밤과 떠나는 달콤한 여행’을 주제로 열리는 제7회 겨울공주 군밤축제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 동안 금강신관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축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되며 개막식은 26일 오후 1시 30분 행사장 주무대에서 열린다. 군밤축제의 백미인 대형화로 속 모닥불에서 알밤을 구워 먹는 체험을 위해 지름 2미터에 달하는 대형화로 8개가 준비된다. 관람객들은 긴 알밤뜰망 120개를 이용해 달콤한 군밤을 구워 먹는 색다른 추억을 쌓을 수 있다. 고기와 꼬치류 등 농축산물을 구워 먹는 그릴존 시설도 8개 설치되고, ‘알밤과 놀아밤’, ‘군밤장수를 찾아라’ 등 풍성한 상설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축제 기간 공주를 대한민국 밤 산업의 메카로 발전시키기 위한 전국 최초의 ‘2024 대한민국 알밤박람회 in공주’도 함께 열린다. 행사장은 ▲밤 지역관・품종관 ▲밤 정보관 ▲공주알밤 주제관 ▲밤 디저트관 등 4개의 주제별 전시관으로 조성되며 공주알밤 품평회, 밤산업 발전을 위한 전문가 포럼, 이원일 셰프와 함께하는 알밤 키친 등도 다채롭게 진행된다. 공주 알밤을 알리고 판매할 수 있는 알밤 직거래 장터와 지역 밤을 활용한 밤 가공식품의 판로 확대 기회를 제공할 장터도 열린다. 공주지역 밤 생산 농가와 단체, 조합 등 39개 업체와 공주밤을 주재료로 활용하는 밤 가공식품 업체 20곳이 참여할 예정으로, 시는 이번 축제 기간 총 35t의 알밤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군밤축제와 알밤박람회를 통해 알밤의 고장인 공주가 국내 밤 산업을 선도하는 계기로 삼겠다. 성공적인 첫걸음이 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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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9
  • 지난해 ‘홍성’ 찾은 관광객 전년 대비 30% 증가
    [노벨 타임즈] 홍성군을 찾는 관광객 수가 전년 대비 약 30%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문체부에서 운영하는 관광지식정보시스템에 등록된 2023년 홍성군 주요 관광지점 관광객 수는 2022년 주요 관광지점 입장객 수 312,772명에서 89,577명 증가한 402,349명을 기록했다. 총 15개의 관광지점 중 가장 눈에 띄게 관광객 수가 증가한 곳은 ▲수선화 마을로 유명한 거북이마을(증 11,582명) ▲전국 최초 유기농업 마을 문당환경농업마을(증 1,682명) ▲전국 최초 에너지 자립섬 힐링섬 죽도(증 7,574명) ▲청룡의 기운이 가득한 용봉산(증 39,956명) ▲천년의 역사 홍주성천년여행길(17,123명)을 꼽을 수 있다. 또한 주요 관광지점으로 등록되어 있지 않지만 제1회 글로벌 바베큐 페스티벌 in 홍성에 찾은 관광객 수 약 42만명, 남당항해양분수공원에 개최한 남당항 대하축제 기간 중 방문객 수가 약 13만명을 기록했다. 군에 따르면 2024년에는 서부해안 관광의 중심인 남당항 네트어드벤처, 서해의 관문인 홍주읍성, 홍주성지순례길이 신규 관광지점으로 등록됨에 따라 홍성군의 주요 관광지점 입장객 수도 더욱 증가할 것으로 기대한다. 군은 홍성을 찾는 관광객의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며, 많은 관광객들이 즐겨찾는 인기 관광지로 발돋움하기 위해 차별화된 관광프로그램 개발 및 관광 인프라 구축을 통해 관광객들을 유치하고 체류형 관광지를 조성하는 데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민선 8기 홍성군 대표 관광브랜드 육성이라는 관광정책 실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단계적으로 실현해 나가고 있다.”라며 “홍성만의 매력적인 관광자원을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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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9
  • ‘천안시민의 종’ 7년 만에 시민의 품으로 돌아온다
    [노벨 타임즈] ‘천안시민의 종’이 7년 만에 시민의 품으로 다시 돌아온다. 천안시는 상반기 중으로 타지에서 보관됐던 천안시민의 종을 시청사 일원에 이전·설치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서북구 불당동 234-1번지 천안시청 일원에 특별조정교부금 6억 원을 포함한 총 19억9,000만 원을 투입해 피라미드 모양의 현대적 감각을 갖춘 종각으로 새롭게 조성한다. 특히 새로운 상징물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안전성과 내구성 등을 고려해 구조를 보강할 계획이다. 천안시민의 종과 종각은 2005년 13억4400만 원을 들여 동남구청사 부지에 무게 18.75t, 높이 2.88m 규모로 건립했다. 그러나 2017년 동남구청사 복합개발사업 추진에 따라 철거되면서 종 제작업체인 충북 진천의 성종사에서 보관되어왔다. 시는 2022년 천안시민의 종 재설치를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해 천안시청사 일원을 설치 장소로 정했으나, 설계, 디자인 심의 등을 이유로 이전·설치가 늦어졌다. 천안시는 상반기 중으로 천안시민의 종과 종각을 재설치하고 광복절, 흥타령춤축제, 제야행사 등 시 주요 행사 개최 시마다 타종하면서 천안시민의 화합과 안녕을 기원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천안시민의 종 이전·설치를 통해 시 정체성을 확립할 계획”이라며 “시 정체성과 힐링의 공간으로 조성해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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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5
  • 홍성 명산 ‘청룡산’과 ‘용봉산’ 갑진년의 힘찬 기상 깃들어
    [노벨 타임즈] 푸른 용의 해 갑진년은 청룡의 힘차고 진취적 성향과 근면하고 성실한 에너지가 깃든 해이다. 홍성군에도 지명에 ‘용’이 들어가는 힘차고 진취적인 기상이 서린 두 산이 있는데 바로 ‘청룡산’과 ‘용봉산’이다. 청룡산(해발 236m)은 결성면 무량리와 서부면 판교리에 걸쳐있는 산으로 결성면의 북쪽에 있으며, 서쪽으로 천수만을 끼고 있다. 갈산면 와룡천의 용담에서 볼 때, 푸른 용이 주변 경치를 구경하는 듯 산줄기가 구불구불하게 생겼다고 해 붙여진 이름이다. 실제 산길을 걸어보면 용의 등을 밟고 가는 느낌을 쉽게 받을 수 있으며, 산은 그리 높지 않고 마을과 가까운 곳에 있어 눈에 잘 띄지 않는 산이지만 분명 ‘명산’에 속한다. 내포문화숲길 가운데 내포역사인물길 4코스 ‘결성동헌~김좌진장군생가지’에 속해있으며 산의 동북쪽으로는 일제강점기 독립운동가이자 승려, 님의 침묵의 민족시인인 만해 한용운 선생의 생가지가 위치해있다. 청룡산 동쪽 중턱(230m)에는 천년고찰인 ‘고산사’가 자리잡고 있다. 도선국사가 창건했다고 전해지는 사찰이며 특히 대웅전(또는 대광보전)은 보물 제399호로 지정되어 있는 중요 문화재이기도 하다. 산 남쪽에는 결성향교(충남도기념물 제134호)가 위치하는데, 고려 현종 1년(1010)에 처음 세워졌다고 전한다. 서쪽에는 난중의 난인 이몽학의 난을 진압한 공을 세운 청난공신 임득의 장군의 묘역과 사당이 있다. 이 밖에도 청룡산 주변에 지산 김복한 선생을 모시고 있는 ‘추양사’와 남당 한원진 선생의 위패를 모신 ‘양곡사’가 있는 것을 생각하면 ‘청룡’이 괜히 붙여진 이름이 아님을 알게 된다. 청룡산과 더불어 홍성의 명산인 ‘용봉산(해발 381m)’은 기암괴석이 화려하고 아름답다는 표현이 어울리는 산이다. 산 전체를 뒤덮고 있는 화려하고 아름다운 기암괴석은 등산객들의 탄성을 자아내면서 ‘남한의 작은 금강산’이라고 불리며 연간 20만 명의 등산객들에게 많은 볼거리를 제공한다. 산의 모습이 ‘용’의 몸집과 ‘봉황’의 머리를 닮아 용봉산이라는 이름으로 불린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골짜기마다 각종 불교문화 유적들이 흩어져 있는데 백제시대 창건된 것으로 알려진 ‘용봉사’와 보물 1262호인 ‘용봉사 영산회괘불탱화’, 충청남도유형문화재 제118호인 ‘용봉사 마애불입상’을 비롯하여 고려시대 만들어진 보물 제355호 ‘신경리 마애석불’, 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제87호인 ‘상하리 미륵불’ 등 다양한 불교 문화유산들이 전해오고 있다. 용봉산 정상으로 올라가는 길은 다양하다. 주 등산로는 크게 3코스로 되어 있는데 이 길들은 대략 2시간에서 3시간 30분 정도면 오르내릴 수 있는 코스이다. 용봉초등학교 맞은편 대형주차장에 차를 세워두고 등산로를 따라서 약 600m 정도 올라가면 미륵불용도사가 나온다. 용도사는 원융종 계통의 사찰로 용도사 마당 한쪽에는 자연석을 깎아서 세운 미륵불이 서있다. 고려시대 조성된 미륵불은 동쪽을 향하고 있는데, 화강암의 자연석을 그대로 조각했다. 미륵불용도사를 지나 맷방석바위 위로는 온통 바위투성이이다. 바위를 등산로 삼아 올라가다 보면 투석봉 정상에 오를 수 있다. 투석봉은 말 그대로 돌을 던지는 봉우리이다. 전설 속의 소향아가씨를 사이에 두고 용봉산장수가 월산장수와 싸우면서 돌을 던지던 봉우리이다. 투석봉에서 주변 경치를 구경하면서 최고봉으로 향하는 길은 평탄하다. 주변에 흩어진 기암괴석과 산계곡을 둘러보며 쉬엄쉬엄 등산하는 기분이 일품이다. 기암괴석 사이를 뚫고 터널처럼 생긴 길을 벗어나면 용봉산 최고봉이다. 산 최고봉의 높이는 해발 381m로 용봉산 최고봉에 서있으면 주변경관이 한눈에 들어온다. 서해안 천수만 모습과 동쪽으로는 충남도청 내포신도시도 펼쳐진다. 최고봉에서 서해안 천수만과 서쪽 산봉우리로 넘어가는 석양을 바라보는 것도 장관이다. 북쪽으로 악귀봉이 보이고 멀리 수덕사 덕숭산과 가야산이 건너다보인다. 군 문화관광과 관계자는 “홍성에도 좋은 기운과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는 명산이 있다는 것을 많은 분들이 알아주시길 바라며, 갑진년 청룡의 해를 맞아 청룡산과 용봉산에 오르며 용의 힘찬 기운을 받아 좋은 일만 가득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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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3
  • HD현대오일뱅크 피동섭 과장 (재)서산시복지재단에 사회공헌상 상금 전액 기부
    [노벨 타임즈] HD현대오일뱅크에 근무하는 피동섭 과장은 12월 29일 직장에서 받은 사회공헌상 상금 500만원 전액을 관내 가정위탁 아동을 위해 써달라며 (재)서산시복지재단에 기탁했다. 피동섭 과장은 평소 현대오일뱅크 나눔터 봉사단으로 활동하면서 사랑의 집짓기, 장학금 지원, 학용품 지원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해 왔으며 그 공을 인정받아 사회공헌상을 수상했다. 피동섭 과장은 “가정위탁 아동에게 작게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기쁘다.”며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장갑순 이사장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기부금은 관내 가정위탁 아동을 위해 소중하게 쓰겠다.“며 ”앞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게 다양한 복지사업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피동섭 과장은 지난 4월 현대오일뱅크 나눔터 봉사단으로 가정위탁 청소년을 위한 ‘꿈자람장학금’ 200만원을 (재)서산시복지재단에 기탁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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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1
  • 계룡시, 시민과 함께한 2024년 해맞이행사 성료
    [노벨 타임즈] 계룡시는 2024년 새해 첫날인 1일, 새터산 공원에서 이응우 시장을 비롯한 시의원, 시민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해맞이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갑진년, 푸른 용의 해를 맞아 시민들의 건강과 소망을 기원하고, 새로운 계룡의 100년 미래를 염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 참석한 시민들은 ▴엄사예술단의 신명나는 공연 ▴새해 메시지 낭독 ▴새해 축원 공연 등 다채로운 해맞이 행사를 즐기며 새해의 소망과 희망을 담은 일출을 함께 맞았다. 아울러 ‘2024 갑진년 '푸른 용의 해' 뜻깊은 순간들로 가득한 새해가 될 거에요~ 푸른 용처럼 높은 비상을 위해, 모든 소망이 이루어지는 2024년!’이라는 문구가 새겨진 포토존과 별도로 준비된 소망 트리에 희망찬 2024년을 기대하는 메시지와 새해 첫날의 추억을 남겼다. 행사 후에는 계룡소방서 의용소방대연합회가 정성껏 준비한 새해 첫 떡국을 나눠주며 이른 아침 추위에도 행사장을 찾아준 시민들의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녹였다. 이응우 시장은 “추운 날씨에도 떠오르는 해를 보며 새해의 시작을 함께해 준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갑진년 새해에는 소망하는 모든 일들이 이루어지고, 시민 모두가 소망하는 ‘행복이 넘치는 Yes 계룡’ 조성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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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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