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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도, 베트남 동나이성과 강화협정체결, 산업·농업 인력난 해소 전망
    경남대표단(단장 박완수 도지사)은 2일 친선결연 지역인 베트남 동나이성을 방문해 응웬 홍 링(Nguyen Hong Linh) 당서기와 면담을 갖고, 28년간 우정을 이어온 양 지역의 신뢰를 바탕으로 ‘산업·계절인력, 대학간 교류’를 명시한 강화협정을 체결했다. 이번 경남도와 동나이성의 강화협정을 통해 인력난을 겪고 있는 경남의 산업현장과 농촌에 외국인 근로자를 안정적으로 고용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나아가 양 지역민들의 복지와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나이성 인민위원회 청사에서 이루어진 이번 만남은 1996년 친선결연 이후 28년간 쌓아온 두터운 신뢰를 재확인하고 상호 전략적 관계를 강화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박완수 도지사는 “1996년 친선결연 이후 지난 28년간 경남도와 동나이성간 투자, 경제 측면으로 많은 교류가 있어왔다”며 “우리 경남은 경제적 교류뿐만 아니라 계절인력을 비롯한 인적교류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인적교류를 바탕으로 한 새로운 협력의 물꼬를 틀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응웬 홍 링 당서기는 “동나이성 또한 경남도와의 협력 관계를 아주 높게 평가하고 있다”며 “지역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실리적 성과를 도출하기 위해 양 지역의 협업관계를 지속 발전시킬 것”이라고 화답했다. 면담 이후 박완수 도지사와 동나이성 행정수반인 보 딴 덕(Vo Tan Duc) 인민위원장은 경남도와 동나이성을 대표하여 ‘산업·계절인력과 대학간 교류’를 골자로 하는 친선결연 강화 협정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구인모 거창군수, 김재구 경남도립거창대학 총장이 함께했으며, 동나이성의 계절인력 및 유학생 유치를 위해 거창군과 동나이성 통녓현 간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 업무협약과 경남도립거창대학과 동나이대학 간 양해각서를 각각 체결했다. 한편, 현재 경남의 산업현장에 일하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는 4만 8천여 명에서 2025년까지 6만여 명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며, 농촌 계절근로자는 3,465명에서 올해 말까지 6,000명 정도로 증가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번 협정 체결로 계절근로자 인력 추가 확보를 통해 심각하게 부족한 농촌일손에 단비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남도는 외국인계절근로자 유치를 위해 기숙사 5개 소를 조성 중이며, 인권보호 및 한국사회 적응을 위한 다양한 시책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더해 올해 처음으로 질병보험 가입을 추진해 부상 및 질병에 대한 안전망을 구축하여 외국인계절근로자의 근로환경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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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제26회 사천와룡문화제 성료 역대 최대 방문, 최고 퍼포먼스
    우주항공청 개청과 함께 우주로 날아오른 경남 사천의 대표축제인 ‘제26회 사천와룡문화제’가 역대 최대 방문기록과 최고의 퍼포먼스로 화려하게 막을 내렸다. 사천시가 주최하고 사천문화재단이 주관한 제26회 사천와룡문화제는 4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의 행사기간 동안 20만명이 넘는 관람객이 방문했다. 올해는 우주항공청 개청 기념과 ‘와룡, 우주로 날아오르다’는 주제에 걸맞게 용, 고려현종, 우주항공을 소재로 한 공연, 전시, 체험, 경연 등 즐길거리와 볼거리가 다채롭게 마련됐다. 행사의 여왕이라고 불리는 장윤정을 비롯해 정미애, 노지훈, 최윤하, 김유선, 최현상, 이주은이 출연한 개막식 축하공연은 축제의 열기를 뜨겁게 달궜다. 인기가수 ‘마야’와 ‘하모나이즈’는 폐막식을 장식했다. 또한, 거리퍼레이드는 전국 최상급의 퍼포먼스 실력을 가진 퍼레이트 팀들이 대거 출연해 화려한 공연으로 관람객들과 호흡하고 흥을 일깨웠다. 그리고, 와룡의 밤을 환하게 밝힌 1000대의 드론이 펼친 드론쇼와 20m 길이의 LED 전광판을 통해 용과 고려현종 그리고 우주항공을 웅장하게 그려낸 미디어아트는 보는 이들의 가슴을 설레게 했다. 아울러, ‘용놀이’와 ‘고려현종 역사 마당극’ 등 와룡의 의미를 되새기며 시민이 참여하고 즐기는 체험형 행사는 관람객이 함께 어울려 소통하는 화합의 장이 됐다. 그리고, 우주항공 체험관을 비롯해 우주공간 연출(LED영상), ESG 로켓 만들기, VR 체험관, 우주항공 테이핑아트, 종이로켓 만들기, 우주인 인형탈 등은 ‘우주항공 사천’을 알리기에 충분했다. 우주항공 테이핑아트는 어린이들의 천국으로 불릴 정도로 행사장 주변은 어린이와 부모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이밖에 고려시대의 무예체험(활쏘기, 병장기)을 할 수 있고, 우리나라 전통 민속놀이를 즐길 수 있는 고려촌 저잣거리는 관람객들을 추억 속으로 ‘풍덩’ 빠지게 만들었다. 특히, 올해 새롭게 진행된 ‘와룡 슈펴스타’는 경남 청소년들의 숨겨진 끼를 아낌없이 발산하는 무대로 노래, 댄스, 퍼포먼스 등으로 자신만의 개성을 녹여냈다. 싸이 이미테이션 가수인 싸이버거가 선보인 축하무대는 싸이 ‘흠뻑쇼’에 못지 않는 ‘열광의 도가니 무대’였다. 박동식 시장은 “올해 축제는 용과 왕이라는 의미에 사천의 미래라고 할 수 있는 우주항공청을 녹아내려고 했다”며 “사천의 대표하는 축제를 넘어 전국적인 축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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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8
  • 경남도 ‘남해안 걷기 달인 도전’, 이순신 장군 승전지 순례길 걷기 챌린지 시작!
    [노벨 타임즈] 경남도와 경상남도 관광재단은 남해안의 매력을 전국에 발산하고, 걷기 여행을 본격적으로 활성화하기 위해 ‘이순신 장군 승전지 순례길 걷기 챌린지’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남해안과 남해안을 상징하는 역사적 인물 이순신 장군을 연계해 남해안 시군 6곳에 걸쳐 시군당 4개씩, 총 24개 걷기 코스를 마련했다. 걷기 챌린지는 이순신 장군의 탄신일인 4월 28일에 시작해 마지막 승전일인 11월 19일까지 약 7개월간 시행한다. 챌린지 시작에 앞서 27일 오후 1시 고성군 당항포 관광지 내 충무공전승기념탑 앞에서 출정식을 거행한다. 출정식에는 이순신 장군과 수군 행렬을 비롯해 전국 각지에서 모인 걷기 동호인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고성군민 건강걷기대회도 함께 개최돼 한층 더 풍성한 걷기 행사가 예상된다. 걷기 챌린지 코스는 창원 합포해전·고성 당항포해전·거제 옥포해전·통영 한산해전·사천 사천해전·남해 노량해전 등 6개 해전을 모티브로, 남해안의 남파랑길 중 이순신 승전지와 관련된 24곳을 활용해 총 24개 코스로 구성했다. 걷기 챌린지 참여는 한국관광공사에서 운영 중인 두루누비 앱을 활용해 코스를 걷고 인증을 받으면 된다. 인증 방법은 두루누비 앱에 접속해 걷기 코스를 선택 후 지피에스(GPS) 지도에 표시된 경로를 따라 걷거나, 걷기 길 중간중간 설치된 큐알(QR)코드를 스캔해 스탬프를 획득하면 된다. 6개 해전 중 1개 해전(4개 코스)을 완주할 때마다 각 해전을 상징하는 배지를 기념품으로 지급한다. 6개 해전 24개 코스를 전부 완주하면 메달과 인증서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배지, 메달, 인증서 등 지급 신청·계획은 경상남도 관광재단 누리집에 추후 공지할 예정이다. 김용만 경남도 관광정책과장은 남해안의 매력을 즐기고 느낄 수 있는 가장 손쉬운 방법으로 걷기 여행을 추천하면서, “우리 경남만이 가진 매력적인 관광콘텐츠 발굴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라는 다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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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5
  • 석촌호수서 ‘진주시 하모 버스킹 공연’ 인기 폭발!
    진주시는 23일 관광캐릭터 하모가 서울 송파구 석촌호수에서 버스킹 공연을 성공적으로 진행하여 진주 관광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했다고 밝혔다. 하모의 이번 공연은 진주뿐만이 아니라 다양한 지역에서 하모를 만나고 싶어하는 팬들의 요청에 특별히 준비됐다. 이번 공연은 석촌호수 동호 수변무대에서 진행됐다. 석촌호수는 서울 대표 호수공원으로 봄철 방문객 수 1위에 선정될 정도로 많은 관광객이 찾는 핫플레이스로 알려져 있다. 하모는 봄내음 가득한 석촌호수를 배경으로 통통 튀는 가창력을 뽐내 관람객들의 발걸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하모 전용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하여 뜨거운 반응을 얻었던 ‘비비의 밤양갱’의 풀버전과 ‘아이들의 아픈건 딱 질색이니까’, ‘악뮤의 후라이의 꿈’등을 불러 관람객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공연이 진행된 후에는 관객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SNS 구독 이벤트를 진행하여 진주의 관광 소식을 전하는 유튜브 ‘진주덕후 하모TV’와 인스타그램 ‘hamo in jinju’등을 널리 홍보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진주시 관광 마스코트 하모가 전국 각지에서 더 많은 버스킹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관심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하모 유튜브 채널 ‘진주덕후 하모TV’는 최근 구독자 2만 8000명을 돌파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하모의 봄내음 가득한 석촌호수 버스킹 영상은 추후 유튜브에 업로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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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3
  • 거제시 봄향기 만연한 독봉산 웰빙공원으로 오세요!
    [노벨 타임즈] 따뜻한 봄을 맞아 새단장한 거제시 독봉산 웰빙공원(상동동 1005-17번지)에 형형색색의 다채로운 봄꽃이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거제시 공원과에서는 봄을 상징하는 튤립, 데이지, 아네모네, 라넌큘러스, 무스카리, 석죽 등 여 10종 10만 본의 꽃으로 공원 광장과 산책로에 봄꽃동산을 조성해 4월 말까지 감상할 수 있다. 한편, 공원과에서는 매년 꽃 종자와 구근을 구입하여 5,000㎡ 규모의 묘포장에 직접 파종·재배함으로써 묘종구입비 예산을 절감과 다양한 경관조성에 활용하고 있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겨우내 피어난 아름다운 봄꽃이 지친 일상에 생기를 불어넣어 삶의 활력과 여유를 느낄 수 있기를 바라며 구슬땀을 흘려 조성한만큼 방문객들이 봄날의 정취를 가득 안고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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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5
  • 문경시, 2023회계연도 예산결산 검사 시행
    [노벨 타임즈] 문경시는 2023회계연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을 마무리하고, 4월 1일부터 20일까지 결산검사를 실시한다. 결산검사는 예산집행과정의 마지막 단계로 2023회계연도 내의 모든 세입·세출예산의 실적을 확정적 수치로 기록한 결산보고서를 지방의회에 제출하기 전에 의회에서 임명한 결산검사위원들이 회계검사를 실시하는 것으로 예산과의 괴리 정도, 재정운영 성과 등을 체계적으로 분석할 수 있다. 결산검사위원들은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재무제표, 기금, 성과보고서, 성인결산 등 결산서와 첨부서류 등을 살펴보며, 사업목적과 법규에 맞게 효율적으로 예산이 집행됐는지 예산낭비 요인은 없었는지 등에 중점을 두고 검사한다. 검사결과는 5월 말 시의회에 결산승인 요청을 하고, 문경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승인 후 문경시 홈페이지를 통해 시민들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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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9

실시간 영남 기사

  • 경남도-창원 LG세이커스, 3·1절 맞아 국가유공자 초청 관람 행사 개최
    [노벨 타임즈] 경남도와 창원 LG세이커스는 제105주년 3·1절을 기념하기 위해, 1일 창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홈경기에 국가유공자를 초청하여 관람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나라를 위해 헌신한 선열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기리고 이를 계승하기 위해 경남도가 제안했으며, 구단 측에서 흔쾌히 수락함으로써 추진하게 됐다. 이날 행사에는 광복회 등 4개 보훈단체 소속 40여 명의 국가유공자가 초청받아 경기를 관람했으며, 국가유공자를 대표하여 박형인 광복회 경남지부장이 시투에 참여했다. 경남도는 올해 LG세이커스 뿐만 아니라, NC다이노스, 경남FC 등 도내 타 프로구단과도 협력을 강화하여, 더 많은 도민이 스포츠를 누릴 수 있도록 기회를 확대하고, 도정 홍보도 상호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장수환 홍보담당관은 “이번 행사를 통해 삼일절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기회가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 LG세이커스와 홍보 협력의 발판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면서, “다음 시즌에도 다양한 홍보 협업으로 도민들에게 더 많은 혜택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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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03
  • 남구 선암호수공원․장생포근린공원, 봄을 재촉하는 매화 꽃봉오리 터뜨려 ...
    [노벨 타임즈] 도심 속 공원 내 봄의 전령사 매화가 꽃망울을 터뜨리는 등 입춘을 지나면서 봄을 재촉하는 봄꽃이 기지개를 켜고 있다. 울산 남구는 선암호수공원과 장생포근린공원 내 산책길을 따라 조성된 매화가 최근 꽃봉오리를 터뜨리기 시작하면서 방문객들에게 봄소식을 전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특히, 선암호수공원에는 일부 성급한 나무에서 활짝 핀 매화를 볼 수 있으며, 축구장 인근에 늘어선 동백꽃이 산책길 보행자들의 발길을 멈추게 하고 있다. 호수공원은 봄을 알리는 매화를 시작으로 다양한 색상의 히아신스, 크고 작은 수선화 등 다양한 초화가 공원을 물들이고, 산책로를 하얗게 뒤덮는 벚꽃 명소로 알려져 있어 해마다 봄기운을 만끽하기 위해 수많은 방문객들로 줄을 잇는다. 선암호수공원은 지난 2019년부터 5년간 테마쉼터 일원에 꽃무릇 40만 본의 군락을 조성한 데 이어 2020년부터 벌개미취 등 89종으로 구성된 10만 그루에 이르는 초화단지를 조성해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하고 있어 계절마다 색다른 매력을 자아내고 있다. 이와 함께, 봄의 기운이 성큼 다가온 장생포 근린공원에도 홍매화가 방문객을 맞이하고 있는 가운데 겹벚, 서부해당화, 철쭉 등 봄꽃들이 개화를 기다리고 있다. 3월에는 벚꽃, 4월에는 겹벚, 서부해당화가 연이어 핑크빛으로 물들고, 6월에는 수국이 만발해 장생포 근린공원에서 연인, 가족들과 거닐며 꽃의 향연을 만끽할 수 있다. 울산 남구는 선암호수공원 내 조성 중인 명품둘레길 사업이 상반기 중 완공되면 또 다른 이색적인 휴식공간을 제공할 것이며, 2024년도 장생포 근린공원에 서부해당화와 철쭉이 어울려 피어나는 아름다운 봄의 정원을 조성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봄을 알리는 매화를 시작으로 다양한 봄꽃이 저마다의 볼거리를 제공하는 도심 속 공원인 선암호수공원과 장생포근린공원에서 가족, 이웃, 연인과 함께 아름다운 경치를 배경으로 몸과 마음에 활기를 불어 넣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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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8
  • ‘승부차기 3회 승리’ 김성욱 GK “이번 대회로 더 단단해져”
    [노벨 타임즈] 토너먼트에서 승부차기로만 3번 승리해 팀의 우승을 이끈 경기통진FCU15(이하 통진FCU15) 김성욱이 이번 대회가 스스로 더욱 단단해진 계기라 밝혔다. 4일 울진 연호체육공원에서 열린 2024 울진 금강송 춘계중등U15 축구대회 송이그룹 결승에서 통진FCU15가 김성관의 결승골로 경기TMGFCU15를 1-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통진FCU15는 2019년 춘계한국중등연맹전 우승 이후 5년 만에 전국대회 트로피를 거머쥐게 됐다. 2024 춘계중등U15 축구대회는 경북 울진과 영덕에서 진행됐다. 울진 금강송 대회는 3개 그룹(매화그룹, 대게그룹, 송이그룹), STAY 영덕 대회는 2개 그룹(청룡그룹, 백호그룹)으로 구성됐다. 이 중 매화그룹에는 12개의 K리그 유스팀이 참가했으며 나머지 그룹에는 일반 학원팀 및 클럽팀이 참가했다. 경기 후 김성욱은 “우리 팀이 최근 전국대회 우승이 없었던 만큼 동기부여가 강했다. 우리가 2019년 전국대회 우승 후 5년 만에 트로피를 들어 올리는 순간을 만끽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통진FCU15의 우승 일등공신으로는 단연 김성욱이 꼽힌다. 통진FCU15는 16강부터 준결승까지 경기수원월드컵FCU15-강원속초연세FCU15-경남마산중앙FCU15를 모두 승부차기로 꺾었고, 그 중심에는 김성욱의 놀라운 승부차기 선방쇼가 있었다. 김성욱은 이러한 활약상을 바탕으로 대회 GK상을 수상했다. 그는 “매 승부차기가 굉장히 떨렸지만 어떻게든 막아야 한다는 생각밖에 없었다. 그냥 너무 간절했던 것 같다”며 “사실 대회 전까지 스스로 자신감이 많이 떨어져 있었다. 하지만 이번 대회를 통해 자신감을 회복했다. 스스로 더욱 단단해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김성욱은 수원월드컵FCU15와의 16강 승부차기 선방을 이번 대회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선방으로 꼽았다. 당시 김성욱은 통진FCU15가 한 차례 실축한 가운데 상대 5번 키커의 킥을 완벽하게 막아냈고, 6번과 7번 키커의 킥까지 선방하며 팀의 극적인 승리를 견인했다. 그는 “대회에서 만난 팀들 중 수원월드컵FCU15가 가장 어려운 상대였다. 하지만 3번 연속 승부차기 선방이라는 믿기지 않는 순간으로 상대를 꺾었다”고 회상했다. 대회에서의 고비가 떠오른 탓인지 김성욱은 결승 종료 직후 눈시울을 붉혔다. 김성욱은 “토너먼트에서 만난 상대들은 모두 까다로운 팀이었다. 사실 골키퍼로서 매번 승부차기에 돌입했던 토너먼트 과정이 많이 힘들었는데 이를 극복했다는 점에서 눈물이 나더라”고 털어놨다. 김성욱은 이번 대회를 기점으로 국가대표 수문장 조현우 같은 골키퍼로 성장하기를 꿈꾼다. 그는 “이번 아시안컵 16강에서 조현우가 승부차기 선방하는 걸 인상 깊게 봤다. 평소에도 조현우 같은 훌륭한 골키퍼로 성장하고 싶었는데 언젠가 나도 K리그에 데뷔해 프로무대에서 뛰는 골키퍼가 되고 싶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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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8
  • 투자와 해외관광객 유치에 경남도 해외사무소가 앞장선다!
    [노벨 타임즈] 경남도는 7일 오전, 경남도청 영상회의실에서 경제통상국장 주재로 ‘2024년 제1차 해외사무소 영상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영상회의는 해외사무소별로 지난해 우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운영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남도 해외사무소는 일본 동경, 중국 산동·상해, 미국 LA,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베트남 호치민 등 5개국 6개소로 운영 중이다. 각 해외사무소는 기업 통상지원과 외국 자본의 국내 투자유치, 국제교류, 관광홍보 등 다양한 분야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최근 주요 성과는 일본 동경사무소와 미국 LA 사무소는 현지에서 일본 아이치현, 미국 메릴랜드주와 우주항공분야 MOU 체결 지원, 중국 상해사무소는 중국 바이어를 직접 발굴하여 도내 배수판 자재 수출 기업 소개, 180만 불의 수출 계약 체결 성사, 중국 산동사무소는 경남 고성군-중국 청도시 간 청소년 축구교류 협약 체결 및 전지훈련 실시, 중국 상해·산동사무소는 중국 관광객 한국 방문 제한조치 해제 이후 첫 중국인 단체관광객 2회 36명 유치,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사무소와 베트남 호치민사무소는 해외 유학생 유치를 위한 MOU 체결 지원, 인도네시아 8명, 베트남 10명에 대한 비자 발급 지원 등이다. 이러한 노력과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도정 주요 과제인 투자유치와 해외 관광객 유치를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 해외 유관기관과의 네트워크를 활용하여 도내 투자유치를 위한 잠재투자자를 발굴하고 도 투자환경을 적극 홍보하기로 했다. 또한 남해안 관광 활성화와 해외 관광객을 유치하는 데 해외사무소의 역할을 기대하며 온오프라인 홍보 강화 등 여러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도내 해외 산업인력 및 유학생 유치, 해외 거주 재외동포 및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경남 한 달 여행하기’ 모집 홍보 등 소관 부서와 협력하기로 했다. 이미화 경남도 경제통상국장은 “현지 유관기관과 네트워크 구축 및 협업을 통해 도내 투자 및 해외관광객, 외국인 인력 및 대학생 유치 등을 위해 해외사무소에서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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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7
  • 주낙영 경주시장,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로 상인들 격려
    [노벨 타임즈] 주낙영 경주시장이 7일 중앙시장을 찾아 설 명절 장을 보며 상인들을 격려하고 응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시 직원을 포함해 농협은행, 대구은행 직원 등 40여 명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참여해 지역상권 살기기에 동참했다. 주 시장은 과일, 채소, 강정 등을 온누리 상품권과 지역 화폐인 경주페이를 사용하며 물품을 구입했다. 구입한 물품은 이웃의 정을 나누고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복지시설에 전달했다. 특히 이날은 인기 로컬 프로그램인 ‘싱싱 고향별곡’의 진행자인 한기웅씨가 깜짝 출연해 시장 중앙시장 홍보, 상인과 방문객 인터뷰, 특별 이벤트 등을 펼치며 전통시장 매력과 명절 장보기 꿀팁을 전했다. 이날 촬영한 유튜브 영상은 설 명전 전 경주 ‘와썹경주’ 채널에 업로드 될 예정이다. 앞서 경주시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지난달 30일부터 8일까지 본청 부서별, 직속기관 및 사업소, 읍면동 별로 나눠 자체적으로 실시한다. 전통시장은 물론 중심상가, 봉황중심가 등의 도심상가와 황성상점가, 동천시장 등 골목상가에서도 진행한다. 한편 경주시는 경주페이를 2월 한 달 동안 캐시백 혜택 한도를 7%에서 10%로 상향 조정했다. 또 지류형(5% 할인) 온누리상품권 구매 한도는 100만 원에서 150만 원으로, 모바일ˑ카드형(10% 할인) 온누리상품권 구매한도는 150만 원에서 200만 원으로 각각 연중 확대했다. 이밖에도 수산물은 성동시장과 중앙시장에서 8일까지, 농축산물은 안강시장에서 8일까지 당일 국산 농축수산물 구매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최대 2만원까지 환급해 준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전통시장은 지역 상권의 원동력이자 뿌리다”며 “고물가와 경기침체로 어려운 상인들이 다시 힘을 내고 이곳에 생기기 되살아 날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발굴‧추진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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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7
  • 군위군, '놀고 할인도 받으세용(龍)' 삼국유사테마파크 설 연휴 행사 풍성!
    [노벨 타임즈] (재)군위문화관광재단은 설 연휴를 맞아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삼국유사테마파크에서'여러분, 복 많이 받으세용(龍)'행사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먼저 선물과 할인 받는'받아용(龍)'행사가 9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된다. 용띠 방문객 100명에게는 색동 동전 지갑을 선착순으로 선물한다. 또한, 용띠 방문객과 한복을 착용한 본인 및 동반 1인에게는 입장료 50% 할인 및 패키지 우대가 적용된다. '즐겨용(龍)'이벤트는 10일부터 12일까지 테마파크 내 눈썰매장 특설무대에서 버블쇼와 범블비 공연이 선보인다. 특히, 북유럽 눈마을을 재현한 눈광장에서는 눈썰매 체험도 가능하다. 테마파크 내 이야기학교에서 진행되는'만들어용(龍)'프로그램은 포일카드와 연 만들기, 국궁 투호체험, 윷놀이 체험 등 행사 기간 동안 매일 즐길 수 있다. 참가자들은 우리의 다양한 전통문화를 한 곳에서 체험할 수 있다. 삼국유사테마파크는 연휴 기간 정상 운영되며, 행사와 관련된 상세한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재)군위문화관광재단 김진열 이사장(군위군수)은『설을 맞아 3대가 함께 할 수 있는 행사를 많이 준비했다』며『삼국유사의 고장에서 가족과 함께 많은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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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6
  • 울산시, ‘울산 에이치디(HD)’케이(K)리그1 2연패 축하 카퍼레이드
    [노벨 타임즈] 울산시는 2월 8일 오후 4시 30분 남구 삼산로와 번영로 일원에서 ‘울산 에이치디(HD) 에프시(FC)’의 케이(K)리그1 2연패를 축하하기 위한 카퍼레이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울산시, 울산 에이치디(HD) 에프시(FC), 울산시체육회가 공동으로 주관한다. 이날 카퍼레이드에 앞서 오후 4시 롯데백화점 광장에서 홍명보 감독의 감사 인사와 챔피언 머플러 수여, 우승트로피 축하의식(세리머니) 등 축하 기념식이 열린다. 이어서 오후 4시 30분 카퍼레이드 차량이 롯데백화점 광장을 출발해, 현대백화점, 번영사거리를 거쳐 케이비에스(KBS) 울산홀까지 2km를 행진한다. 카퍼레이드에는 김두겸 울산시장, 울산 에이치디(HD) 에프시(FC) 김광국 대표이사, 홍명보 감독을 비롯한 선수단 40여 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차량 2대에 나눠 타고 도심을 지나며 시민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할 계획이다. 시는 퍼레이드 차량의 안전한 유도를 위해 행렬 앞뒤에 경찰차를 배치하고, 안전요원 200여 명을 배치할 예정이다. 또 사람이 밀집할 수 있는 구간에는 시민 안전을 위해 통제선을 설치한다. 다만,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선수단을 보고 축하할 수 있도록 별도 교통 통제는 하지 않는다. 단, 해당구간의 교통 혼잡이 예상되는 만큼 누리소통망(SNS) 등을 활용한 사전 홍보를 통해 차량이 우회할 수 있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 에이치디(HD) 에프시(FC)는 K리그1 2연패로 축구도시 울산의 위상과 시민들의 자긍심을 높였다.”라며, “이번 카퍼레이드 행사로 지역연고팀이 시민들에게 더욱 널리 알려지고 사랑받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울산 에이치디(HD) 에프시(FC)는 지난 2023시즌 홈 경기에서 창단(1983년) 이후 최초 34.6만 관중을 기록했고, 케이(K)리그1 2연패 달성했다. 울산시는 2023년 문수축구경기장 내 매점 운영방식을 변경하여 매점운영이 활성화 되도록 지원하고, 에스(S)석 응원단(서포터즈) 스탠딩석을 760석을 더 확장해 총 1,220석의 스탠딩석을 마련했다. 2024년에는 20억 원을 투입하여 3층 관람석을 교체할 예정으로 경기장 관람환경 개선에 적극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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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6
  • 창원특례시, 드론으로 스마트 행정 강화!
    [노벨 타임즈] 창원특례시는 ‘2024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 공모와 관련하여 공모 사업 선정을 위한 창원특례시의 적극 참여 의지 표명의 일환으로 2024. 1. 25. 드론 활성화단(재능기부단)을 구성했다. 드론 활성화단 시행 초기에는 미래신산업과 전 직원(16명) 드론 국가자격증 취득을 통해 주요 사업 현장 등에 드론을 활용하여 업무의 효율성을 증대시키고 향후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드론 교육을 확대해 시민과 소통할 예정이다. 이들을 가르치는 강사는 미래신산업과 직원으로 구성된 드론 활성화단(4명)이다. 지도 강사로는 정익송(모빌리티산업팀장) 단장으로 드론 교관 국가자격증과 특허 등이 있으며 보조 강사로는 단원 박영진, 김여원, 김아린 주무관으로 드론 국가자격증이 있다. 이삼규 미래신산업과장은 “2024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 공모에 선정이 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를 할 것이며, 드론 활성화단(재능기부단) 시행으로 공모 선정 뿐만 아니라 시민들과 더 소통할 수 있는 스마트한 행정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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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6
  • 밀양시, 2024 K-Brand Awards 축제관광도시로 선정
    [노벨 타임즈] 밀양시는 지난 24일 TV조선에서 주최한 대한민국 최고 산업·콘텐츠 브랜드 축제인 2024 K-Brand Awards에서 축제관광도시로 선정돼 밀양의 브랜드 파워를 보였다. 밀양은 영남알프스 천혜의 자연환경인 영남알프스와 유서 깊은 문화유산을 바탕으로 관광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경남 대표 관광도시이다. 시는 조선 시대 3대 누각으로 꼽히는 문화유산 영남루가 국보로 재승격되는 쾌거를 이뤘으며, 2023년을 밀양 방문의 해로 지정해 공격적이고 적극적인 관광 정책을 펼쳤다. 매주 토요일 진행됐던 밀양 방문의 해 대표 콘텐츠인 선비풍류공연은 작년 한 해 7,200여명이 보고 다녀갔을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또한 숙박대전, 페이백·리뷰 이벤트, 밀양사랑관광카드 등 각종 이벤트로 관광객들을 맞이했으며 관광 관련 종사자를 대상으로 관광 마인드 함양교육을 실시하는 등 작년 한 해 관광인프라 확충 및 콘텐츠 다양화에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결과 1,500만여 명의 방문객을 유치했다. 매년 5월에 열리는 밀양아리랑대축제는 2017년도부터 8년 연속 정부 문화관광축제로 지정됐으며 작년 10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대한민국 로컬100선에도 선정돼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또한 아리랑의 글로벌 브랜드화를 위해 힙합과 아리랑을 접목한 MY 아리랑 콘테스트를 여는 등 다양한 주제와 콘텐츠를 접목한 축제들로 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한편 시는 올해 3월 정식 개장하는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가 농촌 체험, 6차산업, 휴양·스포츠, 생태관광이 어우러진 복합테마단지로 역할을 수행하고 체험형·사계절 관광 중심이자 시내권 관광과 영남알프스 산림휴양 관광을 이어 관광객들과 시민들에게 풍부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2024 K-Brand Awards K-축제관광도시 선정을 바탕으로 축제관광도시로서의 브랜드를 강화하고 밀양시가 가진 풍부한 문화와 예술자원을 활용해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다양한 측면에서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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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6
  • 영주시, 선비세상 ‘윈터페스티벌’, 뜨거운 호응 속 새해 맞아
    [노벨 타임즈] 영주시 선비세상 ‘윈터페스티벌’이 크리스마스 축제 기간 1만 명이 넘는 이용객이 찾으며 성황리에 연말을 마무리하고 새해를 맞았다. 지난 22일부터 시작된 윈터페스티벌 기간, 선비세상 전체가 겨울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도록 새롭게 단장하고 남녀노소 모두가 만족할 만한 풍성하고 다양한 즐길거리와 볼거리에 가족 단위 관람객의 발길이 끊임없이 이어졌다. 특히 언제나 눈놀이를 즐길 수 있는 눈놀이장 ‘스노우존’, 날씨와 상관없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실내 컨벤션홀, 새로 개장한 전통무예장의 범퍼카 ‘UFO’ 등이 아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월 18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행사는 지난 1일부터 새해의 시작에 맞춰 신년 콘텐츠로 새롭게 단장됐다. 산타의 옷장은 ‘겨울왕국’ 느낌을 살린 ‘엘프의 옷장’으로,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 체험은 ‘소원 등 만들기’로 변화를 줘 관람객들이 새해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도록 했다. 새해 들어 선비세상을 찾은 방문객들은 더욱 다양해진 체험 거리를 즐기며 손글씨로 작성한 소원지를 ‘위시트리’에 매달며 저마다의 희망과 목표를 기원하고 있다. 선비세상 관계자는 “신규 방문객뿐만 아니라 다시 찾아도 즐거운 선비세상이 되도록 설 축제 및 새로운 행사를 계속해서 준비하고 있다”며 “지역민과 국내외 여행객들이 선비세상의 겨울을 만끽하고, 다양한 K-콘텐츠를 통해 즐거운 추억을 남기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선비세상은 KTX-이음 서울역 연장 운행을 기념해 이달 말까지 도착역이 영주역 또는 풍기역인 당일 KTX-이음 철도승차권을 가진 고객에게 영주시민과 같은 할인 혜택을 적용한다. 할인된 입장요금은 어른 4000원, 청소년·군인 3000원, 어린이·경로는 2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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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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