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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도, 베트남 동나이성과 강화협정체결, 산업·농업 인력난 해소 전망
    경남대표단(단장 박완수 도지사)은 2일 친선결연 지역인 베트남 동나이성을 방문해 응웬 홍 링(Nguyen Hong Linh) 당서기와 면담을 갖고, 28년간 우정을 이어온 양 지역의 신뢰를 바탕으로 ‘산업·계절인력, 대학간 교류’를 명시한 강화협정을 체결했다. 이번 경남도와 동나이성의 강화협정을 통해 인력난을 겪고 있는 경남의 산업현장과 농촌에 외국인 근로자를 안정적으로 고용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나아가 양 지역민들의 복지와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나이성 인민위원회 청사에서 이루어진 이번 만남은 1996년 친선결연 이후 28년간 쌓아온 두터운 신뢰를 재확인하고 상호 전략적 관계를 강화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박완수 도지사는 “1996년 친선결연 이후 지난 28년간 경남도와 동나이성간 투자, 경제 측면으로 많은 교류가 있어왔다”며 “우리 경남은 경제적 교류뿐만 아니라 계절인력을 비롯한 인적교류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인적교류를 바탕으로 한 새로운 협력의 물꼬를 틀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응웬 홍 링 당서기는 “동나이성 또한 경남도와의 협력 관계를 아주 높게 평가하고 있다”며 “지역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실리적 성과를 도출하기 위해 양 지역의 협업관계를 지속 발전시킬 것”이라고 화답했다. 면담 이후 박완수 도지사와 동나이성 행정수반인 보 딴 덕(Vo Tan Duc) 인민위원장은 경남도와 동나이성을 대표하여 ‘산업·계절인력과 대학간 교류’를 골자로 하는 친선결연 강화 협정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구인모 거창군수, 김재구 경남도립거창대학 총장이 함께했으며, 동나이성의 계절인력 및 유학생 유치를 위해 거창군과 동나이성 통녓현 간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 업무협약과 경남도립거창대학과 동나이대학 간 양해각서를 각각 체결했다. 한편, 현재 경남의 산업현장에 일하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는 4만 8천여 명에서 2025년까지 6만여 명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며, 농촌 계절근로자는 3,465명에서 올해 말까지 6,000명 정도로 증가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번 협정 체결로 계절근로자 인력 추가 확보를 통해 심각하게 부족한 농촌일손에 단비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남도는 외국인계절근로자 유치를 위해 기숙사 5개 소를 조성 중이며, 인권보호 및 한국사회 적응을 위한 다양한 시책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더해 올해 처음으로 질병보험 가입을 추진해 부상 및 질병에 대한 안전망을 구축하여 외국인계절근로자의 근로환경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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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제26회 사천와룡문화제 성료 역대 최대 방문, 최고 퍼포먼스
    우주항공청 개청과 함께 우주로 날아오른 경남 사천의 대표축제인 ‘제26회 사천와룡문화제’가 역대 최대 방문기록과 최고의 퍼포먼스로 화려하게 막을 내렸다. 사천시가 주최하고 사천문화재단이 주관한 제26회 사천와룡문화제는 4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의 행사기간 동안 20만명이 넘는 관람객이 방문했다. 올해는 우주항공청 개청 기념과 ‘와룡, 우주로 날아오르다’는 주제에 걸맞게 용, 고려현종, 우주항공을 소재로 한 공연, 전시, 체험, 경연 등 즐길거리와 볼거리가 다채롭게 마련됐다. 행사의 여왕이라고 불리는 장윤정을 비롯해 정미애, 노지훈, 최윤하, 김유선, 최현상, 이주은이 출연한 개막식 축하공연은 축제의 열기를 뜨겁게 달궜다. 인기가수 ‘마야’와 ‘하모나이즈’는 폐막식을 장식했다. 또한, 거리퍼레이드는 전국 최상급의 퍼포먼스 실력을 가진 퍼레이트 팀들이 대거 출연해 화려한 공연으로 관람객들과 호흡하고 흥을 일깨웠다. 그리고, 와룡의 밤을 환하게 밝힌 1000대의 드론이 펼친 드론쇼와 20m 길이의 LED 전광판을 통해 용과 고려현종 그리고 우주항공을 웅장하게 그려낸 미디어아트는 보는 이들의 가슴을 설레게 했다. 아울러, ‘용놀이’와 ‘고려현종 역사 마당극’ 등 와룡의 의미를 되새기며 시민이 참여하고 즐기는 체험형 행사는 관람객이 함께 어울려 소통하는 화합의 장이 됐다. 그리고, 우주항공 체험관을 비롯해 우주공간 연출(LED영상), ESG 로켓 만들기, VR 체험관, 우주항공 테이핑아트, 종이로켓 만들기, 우주인 인형탈 등은 ‘우주항공 사천’을 알리기에 충분했다. 우주항공 테이핑아트는 어린이들의 천국으로 불릴 정도로 행사장 주변은 어린이와 부모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이밖에 고려시대의 무예체험(활쏘기, 병장기)을 할 수 있고, 우리나라 전통 민속놀이를 즐길 수 있는 고려촌 저잣거리는 관람객들을 추억 속으로 ‘풍덩’ 빠지게 만들었다. 특히, 올해 새롭게 진행된 ‘와룡 슈펴스타’는 경남 청소년들의 숨겨진 끼를 아낌없이 발산하는 무대로 노래, 댄스, 퍼포먼스 등으로 자신만의 개성을 녹여냈다. 싸이 이미테이션 가수인 싸이버거가 선보인 축하무대는 싸이 ‘흠뻑쇼’에 못지 않는 ‘열광의 도가니 무대’였다. 박동식 시장은 “올해 축제는 용과 왕이라는 의미에 사천의 미래라고 할 수 있는 우주항공청을 녹아내려고 했다”며 “사천의 대표하는 축제를 넘어 전국적인 축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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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8
  • 경남도 ‘남해안 걷기 달인 도전’, 이순신 장군 승전지 순례길 걷기 챌린지 시작!
    [노벨 타임즈] 경남도와 경상남도 관광재단은 남해안의 매력을 전국에 발산하고, 걷기 여행을 본격적으로 활성화하기 위해 ‘이순신 장군 승전지 순례길 걷기 챌린지’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남해안과 남해안을 상징하는 역사적 인물 이순신 장군을 연계해 남해안 시군 6곳에 걸쳐 시군당 4개씩, 총 24개 걷기 코스를 마련했다. 걷기 챌린지는 이순신 장군의 탄신일인 4월 28일에 시작해 마지막 승전일인 11월 19일까지 약 7개월간 시행한다. 챌린지 시작에 앞서 27일 오후 1시 고성군 당항포 관광지 내 충무공전승기념탑 앞에서 출정식을 거행한다. 출정식에는 이순신 장군과 수군 행렬을 비롯해 전국 각지에서 모인 걷기 동호인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고성군민 건강걷기대회도 함께 개최돼 한층 더 풍성한 걷기 행사가 예상된다. 걷기 챌린지 코스는 창원 합포해전·고성 당항포해전·거제 옥포해전·통영 한산해전·사천 사천해전·남해 노량해전 등 6개 해전을 모티브로, 남해안의 남파랑길 중 이순신 승전지와 관련된 24곳을 활용해 총 24개 코스로 구성했다. 걷기 챌린지 참여는 한국관광공사에서 운영 중인 두루누비 앱을 활용해 코스를 걷고 인증을 받으면 된다. 인증 방법은 두루누비 앱에 접속해 걷기 코스를 선택 후 지피에스(GPS) 지도에 표시된 경로를 따라 걷거나, 걷기 길 중간중간 설치된 큐알(QR)코드를 스캔해 스탬프를 획득하면 된다. 6개 해전 중 1개 해전(4개 코스)을 완주할 때마다 각 해전을 상징하는 배지를 기념품으로 지급한다. 6개 해전 24개 코스를 전부 완주하면 메달과 인증서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배지, 메달, 인증서 등 지급 신청·계획은 경상남도 관광재단 누리집에 추후 공지할 예정이다. 김용만 경남도 관광정책과장은 남해안의 매력을 즐기고 느낄 수 있는 가장 손쉬운 방법으로 걷기 여행을 추천하면서, “우리 경남만이 가진 매력적인 관광콘텐츠 발굴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라는 다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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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5
  • 석촌호수서 ‘진주시 하모 버스킹 공연’ 인기 폭발!
    진주시는 23일 관광캐릭터 하모가 서울 송파구 석촌호수에서 버스킹 공연을 성공적으로 진행하여 진주 관광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했다고 밝혔다. 하모의 이번 공연은 진주뿐만이 아니라 다양한 지역에서 하모를 만나고 싶어하는 팬들의 요청에 특별히 준비됐다. 이번 공연은 석촌호수 동호 수변무대에서 진행됐다. 석촌호수는 서울 대표 호수공원으로 봄철 방문객 수 1위에 선정될 정도로 많은 관광객이 찾는 핫플레이스로 알려져 있다. 하모는 봄내음 가득한 석촌호수를 배경으로 통통 튀는 가창력을 뽐내 관람객들의 발걸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하모 전용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하여 뜨거운 반응을 얻었던 ‘비비의 밤양갱’의 풀버전과 ‘아이들의 아픈건 딱 질색이니까’, ‘악뮤의 후라이의 꿈’등을 불러 관람객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공연이 진행된 후에는 관객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SNS 구독 이벤트를 진행하여 진주의 관광 소식을 전하는 유튜브 ‘진주덕후 하모TV’와 인스타그램 ‘hamo in jinju’등을 널리 홍보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진주시 관광 마스코트 하모가 전국 각지에서 더 많은 버스킹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관심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하모 유튜브 채널 ‘진주덕후 하모TV’는 최근 구독자 2만 8000명을 돌파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하모의 봄내음 가득한 석촌호수 버스킹 영상은 추후 유튜브에 업로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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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3
  • 거제시 봄향기 만연한 독봉산 웰빙공원으로 오세요!
    [노벨 타임즈] 따뜻한 봄을 맞아 새단장한 거제시 독봉산 웰빙공원(상동동 1005-17번지)에 형형색색의 다채로운 봄꽃이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거제시 공원과에서는 봄을 상징하는 튤립, 데이지, 아네모네, 라넌큘러스, 무스카리, 석죽 등 여 10종 10만 본의 꽃으로 공원 광장과 산책로에 봄꽃동산을 조성해 4월 말까지 감상할 수 있다. 한편, 공원과에서는 매년 꽃 종자와 구근을 구입하여 5,000㎡ 규모의 묘포장에 직접 파종·재배함으로써 묘종구입비 예산을 절감과 다양한 경관조성에 활용하고 있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겨우내 피어난 아름다운 봄꽃이 지친 일상에 생기를 불어넣어 삶의 활력과 여유를 느낄 수 있기를 바라며 구슬땀을 흘려 조성한만큼 방문객들이 봄날의 정취를 가득 안고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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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5
  • 문경시, 2023회계연도 예산결산 검사 시행
    [노벨 타임즈] 문경시는 2023회계연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을 마무리하고, 4월 1일부터 20일까지 결산검사를 실시한다. 결산검사는 예산집행과정의 마지막 단계로 2023회계연도 내의 모든 세입·세출예산의 실적을 확정적 수치로 기록한 결산보고서를 지방의회에 제출하기 전에 의회에서 임명한 결산검사위원들이 회계검사를 실시하는 것으로 예산과의 괴리 정도, 재정운영 성과 등을 체계적으로 분석할 수 있다. 결산검사위원들은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재무제표, 기금, 성과보고서, 성인결산 등 결산서와 첨부서류 등을 살펴보며, 사업목적과 법규에 맞게 효율적으로 예산이 집행됐는지 예산낭비 요인은 없었는지 등에 중점을 두고 검사한다. 검사결과는 5월 말 시의회에 결산승인 요청을 하고, 문경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승인 후 문경시 홈페이지를 통해 시민들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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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9

실시간 영남 기사

  •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 외국인관람객 유치를 위한 베트남 꽝닌성에서 민·관협력 공동마케팅 전개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는 창원특례시여행사협회(회장 박종규)와 함께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3박 5일간의 일정으로 베트남 꽝닌성과 썬그룹을 방문해 엑스포 개최기간 동안 외국인 관람객 유치를 위한 공동 마케팅을 전개했다. 공동 방문단은 10일 오후 2시 꽝닌성 관광국을 찾아 꽝닌성 관광국, 관광협회, 현지 여행사를 대상으로 엑스포 설명회를 하고 오후 5시 인민위원회로 이동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재훈 엑스포조직위 기획총괄부장, 박종규 창원특례시여행사협회장, 꽝닌성 웅웬 티 하잉 인민위원회 부위원장, 팜 옥 튀 관광국장, 응웬 테 회 꽝닌성 관광협회장, 응웬 옥 썬 하롱시 인민위원회 부위원장, 내무국, 정보통신국, 하롱베이 관리처, 썬그룹, 뱀부그룹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해각서에는 호혜평등의 원칙을 바탕으로 하동세계차엑스포 관람객 유치를 위한 관광상품 개발과 홍보, 양 도시 관광활성화 공동사업 추진 및 마케팅, 양 국가의 문화적 교류와 이해 발전 도모 등을 담고 있다. 이재훈 기획총괄부장은 이 자리에서 “주한 베트남 대사관이 국가차원에서 엑스포 부스 참여를 희망하고 있고, 이 참여에 꽝닌성이 함께 하도록 초청한다”고 제안했으며, 이에 웅웬 티 하잉 부위원장은 “공식적으로 대사관을 통해 초청하면 엑스포에 참여해 꽝닌성 차(茶)를 적극 홍보할 기회로 삼겠다“고 답했다. 11일 오전 11시에는 썬그룹의 번동 공항을 둘러보고 번동 공항 본사에서 이재훈 기획총괄부장, 박종규 창원특례시여행사협회장, 탕 티 누 콴 썬그룹 북동부사업 대표이사, 썬 트레블 김헌중 대표, 와잉 탑 트레블 대표, 하잉 베트남유학생 아웃바운드 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썬그룹은 건설·관광·항공·휴양지 등이 주력 사업인 기업으로 베트남 관광 인프라 구축과 활성화에 주요 역할을 하고 있으며, 1000여 개의 여행사와 네트워크를 갖고 있다 이번 방문은 지역관광산업에서 양국 간 민·관이 협력한 의미 있는 사례가 될 것이다. 베트남 꽝닌성과 썬그룹 간 협력 모델처럼 엑스포 개최기간 동안 관람객 유치를 위해 민간 여행사에서는 엑스포 관련 관광상품을 기획·개발·홍보하고 조직위에서 국제행사에 걸맞은 엑스포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은 물론 국내 방문의 걸림돌이 되고있는 비자 문제 등을 해결하도록 노력하는 민관협력모델로서 의의가 크다. 조직위은 꽝닌성 관광국과 썬그룹이 운영하는 주요 관광지 번동 공항, 썬파크, 요코온센 꽝한과 옌뜨 왕궁호텔 등 유동인구가 많은 출입구에 베트남어로 된 엑스포 배너와 리플릿으로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이번에 함께 참여한 창원특례시여행사협회는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와 지난 6일 2023하동세계차엑스포 관람객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회는 지난해 6월 사단법인으로 출범했으며 107개 회원사가 가입해 활동하고 있다. 한편, 경남도와 하동군이 공동 주최하고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2023하동세계차엑스포는 차(茶) 분야 최초로 정부 승인 국제 행사로 2023년 5월 4일부터 6월 3일까지 31일간 하동스포츠파크와 하동야생차문화축제장 등 경남 일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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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14
  • 제9대 봉화군의회-봉화군청공무원노조, 첫 간담회 열어
    봉화군의회는 13일 지역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청취와 애로사항을 함께 논의해 지역발전을 위한 의정활동을 추진하고자 봉화군청공무원노동조합 임원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봉화군의회 의원들과 하승영 봉화군청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 등 노조임원들이 참석해 공직자들을 위한 관사를 신축해 공무원의 주거안정에 기여하고 군청 내 어린이집을 개설해 공무원들의 복지향상을 위한 지원을 건의했다. 또한 인구증가를 위한 출산 장려 정책과 청장년인구 유입·정착을 지원하는 지역발전에 대한 대안 마련을 논의했다. 김상희 의장은 공무원 노조와의 상생,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해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적극적으로 수용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답변했으며 지역의 현안에 대해서 앞으로도 함께 고민하며 해결방안을 모색하자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간담회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등 각급 단체와도 지역의 각종 현안에 대해서 지속적인 의견을 수렴해 군정발전 방안을 도모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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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남
    2023-02-14
  • 청도군, 재활용품 선별 AI로봇 개발 업무협약
    청도군과 ㈜에이트테크는 13일 생활폐기물 중 재활용품을 선별하는 AI로봇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재활용품을 선별하는 AI로봇 개발 관련 내용을 담고 있어, 사람이 직접 손으로 재활용품을 분류하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날 전망이다. 재활용품 선별 AI로봇은 컨베이어벨트 위를 지나가는 재활용품을 카메라로 인식해 인공지능으로 분석하고, 이를 자동 선별 및 분류하는 장치이다. 박태형 대표는 “AI로봇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재활용 가능한 자원이 미분리되어 버려지지 않도록 청도군과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생활폐기물 중 재활용품이 선별되지 못해 매립 또는 소각 처리되어 환경오염을 발생시켰으나, AI로봇 활용으로 재활용률 제고와 3D업종으로 인한 인력난 해소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청도군과 ㈜에이트테크는 청도환경관리센터 생활자원회수시설 자원 선별라인 자동화에 필요한 추가 설비 개발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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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14
  • 해군 이억기함, 자매결연 체결 21주년 기념 거제시청 방문
    해군 잠수함사령부 이억기함 승조원들이 20일 거제시청을 방문하여 자매결연 체결 21주년을 기념하여 협력 강화와 상생 발전을 위한 방안에 대해 환담을 나눴다. 이억기함은 대우조선해양이 거제 옥포조선소에서 건조한 장보고급 잠수함 9척 가운데 마지막 잠수함이며 거제에서 진수식을 가진 인연으로 2002년 1월 29일에 거제시청과 자매결연을 맺었다. 이억기함장 이종관 중령은 “지난 21년간 늘 관심을 갖고 따뜻한 성원을 보내준 거제시에 감사드리며, 조국 해양 수호에 최선을 다함은 물론 거제시와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국민과 함께하는 해군이 되겠다.”고 전했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국가안보를 위해 헌신하는 해군과 이억기함의 노고 덕분에 국민들이 마음 편히 생활할 수 있다.”며 나라를 지키기 위해 힘쓰고 있는 장병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아울러 “코로나19로 인해 잠시 주춤했던 상호교류를 활성화 하고 장병들의 사기 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이억기함은 거제 작은예수의 집, 거제고등학교와도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지난 20여년간 정기적으로 성금을 전달하고 우수학생에게 상장을 수여하는 등 조선산업 특화도시인 거제시와 각별한 협력관계를 돈독히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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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20
  • 의성군, 의성眞 가바쌀 2023년 미국 수출 실시
    의성군은 20일 서의성농협 유통사업소에서 기능성 쌀인 가바쌀수출 선적 행사를 가졌다. 이번에 수출되는 선적물량은 19톤(약6만달러)으로 미국 LA지역 소비자에게 판매된다. 가바(GABA)성분이 다량 함유된 고기능·고품질 쌀로 인정받으며 해외소비자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결과, 지난해 55톤(약18만달러)의 가바쌀을 수출했으며, 올해는 가바쌀 재배면적을 확대해 총300톤을 생산할 계획이며, 국내·외 시장을 통해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이라 예상된다. 특히, 서의성농협 가바쌀생산단지는 지난해 경북도에서 지정하는 신선 농산물 예비수출단지로 지정되어 3년간 시설현대화, 컨설팅 등의 지원을 받으며 향후 수출전문단지로 거듭날 수 있는 첫걸음을 내디뎠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우리 군에서 지속적인 수출확대 방안을 마련해 품목을 다변화하고 수출경쟁력과 농가소득을 올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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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20
  • 기나긴 겨울을 다양하게 즐기는 거창 겨울 여행지 추천
    기나긴 겨울을 보내는 가장 재미있는 방법! 즐길거리가 가득한 거창으로 겨울 여행을 떠나보는 건 어떠세요? 제14회 금원산 얼음축제(거창군 위천면 금원산길 412) 3년 만에 거창의 겨울왕국이 돌아왔다. 다채로운 얼음조각 전시장부터 빙판을 씽씽 달리는 얼음 썰매장, 눈사람양초만들기, 나무팽이만들기 등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장까지 준비되어 있다. 제14회 금원산 얼음축제는 2023년 1월 7일부터 13일까지 7일간 금원산 자연휴양림에서 열린다. 수승대 눈썰매장(거창군 위천면 은하리길 2) 거창의 대표 겨울 관광지, 수승대 눈썰매장은 주말이면 2500명에 달하는 관광객이 방문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 2022년 12월 23일 개장하여 2023년 2월 12일까지 50여 일 동안 거창의 겨울 스포츠를 책임진다. 10시부터 3시간씩 일 2회 운영되며 이용 요금은 개인 기준으로 어린이 6000원, 청소년·군인 7000원, 어른 8000원이며 거창군민은 30% 감면 혜택이 있다. 항노화힐링랜드(거창군 가조면 의상봉길 834) 거창군이 일냈다! 2021년 개장 이후 끊임없는 사랑을 받아온 거창 항노화힐링랜드가 2023-2024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다. 4계절 내내 우두산의 아름다운 산세를 즐길 수 있는 항노화힐링랜드를 방문해 아찔한 Y자 출렁다리는 물론 산림치유 프로그램으로 내 몸을 치유하고 숲속의 집에서 하루 머물다 가는 것을 추천한다. 창포원 열대식물원(거창군 남상면 창포원길 21-1) 추운 겨울, 푸릇푸릇한 식물로 마음을 정화하고 싶다면? 창포원 열대식물원에 놀러오세요! 아열대원, 지중해원, 선인장원, 난초원, 유실수원, 온대식물원 등 총 6개 구역에 190종 4500본이 식재되어 있는 열대식물원에서 겨울철에도 푸르고 아름다운 꽃과 열매를 감상할 수 있다.
    • 지역뉴스
    • 영남
    2023-01-11
  • 울산광역시의회, 기업·민생경제 규제개혁 특별위원회 기관방문
    울산광역시의회 기업·민생경제 규제개혁 특별위원회는 지난 2일 두왕동 울산테크노일반산업단지 현장활동에 이어 5일 오전 10시 낙동강유역환경청을 방문하여 환경 관련 규제에 대한 의견을 주고받는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김수종 위원장, 공진혁·방인섭 규제개혁위원을 비롯한 시 환경대기과 및 울산경제자유구역청 관계자가 함께 해 우리 시 환경민원과 환경규제로 인한 산업단지 개발 정책 등의 추진 애로사항 등을 기관에 전달했다. 공진혁 위원은 이 자리에서 “울주 지역 온산읍의 경우 악취민원이 상당하다. 공장에서 나오는 악취 등 주민들에게 피해가 가는 부분에 대해 낙동강환경유역청의 역할은 무엇인지, 이를 방지할 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방인섭 위원은 “개발과 환경이 조화를 이루기는 참으로 어려운 일이다. 다만, 자동차·조선·화학을 주력산업으로 삼고 있는 산업수도 울산의 특성을 고려하여 환경을 해치지 않는 범위에서의 유연한 대처 등 운영의 묘가 필요하다.”며 “기관이 함께 현명한 방법을 모색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수종 위원장은 “이번 기관방문을 통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연계된 환경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금 알게 되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광역시의회 기업·민생경제 규제개혁 특별위원회는 지역경제의 활력을 제고하기 위한 것으로 현장 중심의 규제개선 사항을 중점 발굴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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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05
  • 끊임없는 변화와 도전으로 구미국가산단의 미래를 혁신하다.
    구미시는 ‘23. 1. 1字 직제개편을 통해 스마트산단과를 산단혁신과로 변경, 기능 및 사업을 확대·보강했으며, 새해 첫 업무를 구미국가산업단지 내 방산 관련 중소기업 방문으로 시작하며 구미경제 재도약을 위한 힘찬 출발을 했다. 산단혁신과는 산단혁신, 방위산업, 산단재생 3개 팀을 중심으로 지역경제의 중추인 구미국가산업단지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제조혁신 생태계 구축, 미래 먹거리 육성 및 명품 근로·정주여건 강화에 앞장서며, 변화와 혁신으로 구미국가산업단지를 새롭게 디자인한다는 방침이다. 스마트그린산단, 산단대개조, 강소연구개발특구. 기업 제조 생태계를 혁신하다. 올해 4년차 사업 마무리를 준비하는 스마트그린산단 사업은 구미국가산업단지 제조현장에 본격적으로 뿌리내리며, 디지털 제조혁신 생태계 구축 및 친환경그린산단 조성을 통해 산업단지 혁신의 중심에 자리잡았다. 지난 한 해 중앙정부로터 국비 200억을 확보하여 스마트그린산단 7대 핵심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함으로써, 지역기업 400여개사가 공정 자동화, 에너지 효율 향상, 미래먹거리 창출 등 기업 체질개선을 업그레이드했으며, 기술개발-설계-시제품제작-사업화-양산-인력양성에 이르기까지 제조 전주기를 지원하는 생태계도 구축했다. 아울러, ’22년 1월 소재부품융합지원센터 개소를 시작으로 8월 스마트팩토리 테스트베드 개소, 12월 구미국가산단 저탄소 대표모델 지정, 산업·안전·환경 통합관제센터 개소 등 개별 추진 사업의 거점 동력을 확보하는 괄목할만한 성과를 창출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2023년에도 전국 15개 스마트그린산단 중 두 번째로 많은 국비 188억원을 확보하여, 추진 중인 4개 계속사업에 대한 든든한 성장동력을 마련했다. ① 소재·부품 융합얼라이언스 구축(200억원), ② 공정혁신 시뮬레이션센터 구축(195억원) ③ 스마트 물류플랫폼 구축(79.3억원), ④ 에너지 자급자족 인프라 구축 사업(391억원) 이를 통해, 공유형 물류창고 및 물류플랫폼을 하반기 중 구축완료하여 물류비 절감 및 생산성 향상으로 기업 물류혁신을 앞당길 계획이며, 에너지자급자족형인프라구축으로 고효율설비 교체, 태양광 발전시설 구축 지원 등 RE100 인프라 조성을 가속화하여 구미국가산단이 친환경 탄소저감 산단으로 변모하게 된다. 또한, 구미를 중심으로 김천, 칠곡, 성주와 연계하는 산단대개조 사업도 20여개 사업(3,892억원)이 추진되어 구미산단이 일자리 창출 및 지역동반 혁신성장의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과학기술 기반 강소연구개발특구 사업(216억원)도 기술이전 74건, 연구소기업 설립 19개사, 신규창업 22개사, 투자연계 약 44억원 등 목표대비 상향하는 성과를 나타내었으며, 올해도 국비 20억원을 확보하여 지역 기업의 R&D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방위산업, 지역 핵심 첨단산업으로 자리잡다. 방위산업은 국가안보의 핵심 기간산업이면서 최첨단 기술개발의 국가 테스트베드 역할로 과학기술적 파급효과가 매우 높은 정부 핵심 정책 사업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2023년을 시작하면서 방산관련 중소기업인‘엘씨텍’을 제일 먼저 방문하여 근로자들과 식사를 함께 하며 지역 중소기업에 힘을 실어주고 지역 방위산업 육성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보여 주었다. 시는 지역의 LIG넥스원, 한화시스템이라는 방산 체계업체와 대학, 연구소, 군 등이 지역 산학연관군 협의체, 구미시 방위산업발전협의회를 통해 긴밀히 연계하고 있으며, 특히 지난 10월 말에는 지역 방산 관련 기업 83개사를 기반으로 구미 방위산업 기업협의회가 창립되는 등 방산 육성 인프라도 착실하게 구축하고 있다. 또한, 국방관련 유관기관으로 방위사업청 구미 방산기업 원스톱 지원센터, 국방기술진흥연구소 방산육성사업2단(구미국방벤처센터, 부품국산화연구팀), 국방기술품질원 유도탄약센터가 있어 지역 내 방산업체와 관련 중소벤처기업들의 기술 및 사업 지원 등에 도움을 주고 있다. 아울러 지난해 말 한화시스템(주)과 LIG넥스원(주)의 3천100억원 시설 투자유치와 ㈜삼양컴텍 공장 설립 착공이 이어지며 시민들의 방위산업 육성에 관한 관심과 기대도 높아지고 있다. 방산혁신클러스터, 구미 미래 50년을 책임진다. 구미는 1단지부터 5단지까지 총1,094만평 내륙최대 규모 국가산업단지 내 2,400여 개의 제조업체가 있고 주생산품은 통신장비, 반도체, 모바일, 5G, 탄소섬유 등으로, 전국 산단 중 전기, 전자 분야에서는 생산, 매출, 고용 면에서 독보적이다. 이러한 인프라가 기반이 된 구미는 유도무기와 감시정찰 장비의 최대 생산거점이기도 하다. 지역마다 산단을 만들고 기업을 유치하여 어려운 지역 경제를 타파하려고 하고 있는 현재, 이미 잘 갖추어진 산단이 있다는 것은 구미의 강점이다. 하지만 방산 관련 중소벤처기업들의 R&D 기술 개발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는 점은 해결해야 하는 숙제이기도 하다.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은 국방 5대 신산업을 기반으로 한 지역특화 클러스터를 구축, 관내 방산 관련 중소벤처기업의 기술력 강화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R&D 기술 역량 강화 및 지원이 필요한 우리 구미에 반드시 필요하다. 방산특화개발연구실 구축․운영 및 인력양성, 연구․시험․실증 등 인프라 및 사업화 지원, 창업 및 방산진입 지원 등 지역의 방산 관련 중소기업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 특히 국방벤처센터가 있는 전국 *10개 지역에서 신청가능한 사업으로 그 중 기초지자체는 구미가 유일하다. 시는 경상북도와 함께 ‘방산혁신클러스터TF팀’을 구성하여 꾸준히 소통하고 긴밀히 협조하며 2023년도 공모를 준비 중에 있으며, 방산혁신클러스터 유치를 마중물로 지역 방위산업의 역량을 강화하여 다시 한번 대한민국 경제의 중심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구미 공단 도시재생혁신지구, 명품 산업단지 공간을 혁신한다. ‘구미 공단 도시재생혁신지구 국가시범지구 조성’사업이 지난 12월 30일 국토교통부로부터 지구지정 변경계획(2차) 승인을 득하며 2023년 시행계획인가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업착수에 들어갈 전망이다. ‘혁신지구’ 사업은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으로 도시재생의 속도와 체감도를 제고하기 위하여 2019년 새롭게 도입된 제도로, 공공 주도로 쇠퇴지역 내 주거·상업·산업 등 기능이 집적된 지역거점을 신속히 조성하는 지구단위 개발사업이다. 혁신지구 조성사업은‘Work·Play·Live가 어우러진 브랜드 산업단지’를 비전으로, 공단동 일원에 총사업비 1,998억원을 투입해 2025년도 완공을 목표로 현재 활발히 추진중에 있다. 산업융복합지구(기업혁신지원센터, 기업성장센터), 산업문화혁신지구(산업도서관, 산단어울림센터, 그로잉센터, 시립어린이집), 의료혤스융합지구(산단헬스케어센터, 의료·헬스연구센터, 공유오피스텔 등), 근로상생복합지구(통합공공임대주택) 등 산업단지의 구조고도화와 기업과 근로자를 위한 산업·문화·복지·상업·주거 등 다양한 기능이 융복합된 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다. 혁신지구 조성으로 조성 50년이 경과한 1산단의 성장 잠재력을 회복하고, 일과 삶이 조화될 수 있는 산업단지의 새로운 혁신공간으로써 구미 국가산단의 제2의 부흥을 알리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미국가산업단지 변화와 혁신은 지속된다. 시는 구미국가산단 제조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올해 상반기 디지털 물류서비스 실증 지원사업(40억원), 뿌리산업 제조공정혁신 지원 DX 기반 구축(178.5억원) 등 공모사업 준비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근로자 위해예방 XR 메타버스 안전산단 구축(156억원), 산단 공동화지역 스마트화 임대공장 시범사업(200억원), 초정밀 부품 제조 혁신 플랫폼 구축(195억원) 등 신규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중앙부처, 국회, 경북도 등 긴밀한 협조체계로 국비확보에 사력을 다하고 있다. 아울러, 급변하는 대내외 산업환경과 주력 산업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코자 지난 11월 정부에서 발표된 '산업단지 혁신 종합대책'을 토대로 산업단지 디지털 혁신, 저탄소 산업단지 구현, 찾고 머물고 싶은 산단, 함께하는 안전·안심 산단 조성을 위해 ‘구미국가산업단지 중장기 마스터 플랜‘을 수립 중에 있다. 이를 통해 스마트그린산단, 산단대개조에 이은 구미국가산업단지의 혁신방향을 새롭게 설정하며, 산업단지가 지역발전을 선도할 혁신적이고 역동적인 새로운 공간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핵심과제를 체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2023년 시정목표를 ‘미래의 시작, 혁신의 중심! 구미 재창조!’로 정한만큼 미래를 선도하는 산업혁신 성장의 중심에 구미국가산업단지가 있을 것”이라며 내륙 최대 산업도시의 재도약으로 구미 경제회복을 이끌 수 있도록 모든 행정역량을 집중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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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05
  • 제19회 울산쇠부리축제 울산 시민 대상 슬로건 공모전 개최
    [노벨 타임즈] 울산쇠부리축제 추진위원회는 제19회 울산쇠부리축제를 맞이하며 내달 3일부터 17일까지 울산쇠부리축제의 방향성 및 비전을 담은 슬로건을 공모한다. 울산의 고유한 제철문화인 울산쇠부리문화를 배경으로 한 제19회 울산쇠부리축제는 우리나라 최초의 철산지인 달천철장(울산광역시 지정기념물 제 40호)에서 5월 12일부터 5월 14일까지 3일간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은 △울산쇠부리축제 주제 선정 △지역 주민의 관심과 참여 유도를 위해 개최된다. 공모 방법은 울산쇠부리축제를 간결하고 함축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15자 이내의 문구나 구호를 창작해 온라인 제출 혹은 우편 접수(접수처:울산 북구 달천철장길 58, 1층 사무국, 1월 17일 당일 도착분까지 유효)하면 된다. 접수된 응모작은 주제 적합성, 독창성, 대중성, 작품 활용성 등을 고려해 심사 후 대상 1명(울산페이 30만원), 우수작 1명(울산페이 10만원), 가작 3명(울산페이 5만원)을 시상할 계획이며, 수상작은 울산쇠부리축제 누리집 공지사항 및 당선자에게 개별로 안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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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2023-01-04
  • 경남도, 연말연시 해넘이ㆍ해맞이 행사 특별안전점검 실시
    경남도는 연말연시 해넘이ㆍ해맞이 관련 지역축제 등 각종 행사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한다.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연말연시 해넘이ㆍ해맞이 관련 지역축제 등 각종 행사가 많이 개최되니 도민들이 불편하지 않고 안전에 이상이 없도록 특별 관리토록 하라”고 지시한 바 있다. 경남도에서는 오는 12월 30일부터 12월 31일까지 도내 대규모 해넘이ㆍ해맞이 관련 지역축제 및 각종 행사 10개소에 대해 표본점검을 실시하고 그 외 행사에 대해서는 시ㆍ군에서 자체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12. 23. 경남도에서 배포한 안전관리계획 표준안에 따라 인파 밀집 사고 예방을 위한 ▲인파의 일시 집중 및 행사 시작ㆍ종료 시 밀집 인파 분산 대책 ▲행사장 교통관리 및 질서유지 계획, ▲보행로, 계단 등에 대한 시인성 확보 등 동선 시각화, ▲인파 밀집 위험구역 안전요원 배치계획, ▲사고 발생 대처계획 등에 대하여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 경남도 관계자는 이번 점검를 통해 “시ㆍ군에 연말연시 각종 행사와 관련하여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이라며, “해넘이ㆍ해맞이 행사장을 찾는 도민들도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수칙을 반드시 지켜줄 것”을 특별히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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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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