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22(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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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꿈과 열정의 연결고리’ 박완수 경남도지사 경남대 토크콘서트 개최
    [노벨 타임즈]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21일 경남대학교 창조관 평화홀에서 ‘도지사와 함께 이루는 청년의 꿈’ 토크콘서트에 참석해, 경남대 학생 300여 명의 이야기를 듣고 그들의 꿈을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지난달 17일 경상국립대에 이어 경남대의 초청으로 마련된 자리로써, 경남대 음악동아리 ‘챌린저’의 밴드 공연, 경남대 재학생의 일머리 사관학교 경험 이야기, 도지사의 경남 이야기, 질의응답을 통한 소통 등으로 진행됐다. 박 지사는 “목표를 세우고 꿈을 향해 도전하는 열정과 의지가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경남에서 자라 행정고시, 창원시장 등 끊임없이 도전하고 그 꿈을 실현한 본인의 인생 이야기와 청년의 꿈을 위해 지원하는 창업, 일자리, 교육 등 도정 방향을 공유했다. 또한 경남에서 창업으로 성공한 사례들을 설명하며 “경남은 여러분들의 꿈을 실현할 수 있는 곳, 희망을 가질 수 있는 곳”이라고 강조하며 “주거 환경이나 삶의 만족도로 봤을 때 수도권보다 우리 경남이 나은 환경이 될 수 있다. 보다 살기 좋은 경남을 만들기 문화·여가 등 다양한 부분이 나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토크콘서트에서는 일머리 사관학교 경험을 담은 경남대 학생들의 공유시간도 가졌다. 일머리 사관학교란 경남대 교육의 핵심 브랜드로, 학생들이 주어진 과업에 대해 방학 중 100시간 이상의 팀별 활동을 실시하고, 자기 주도적이고 적극적으로 문제 설정 및 해결을 하며 협력하는 비교과 집중교육이다. 첫 번째 발표자인 기계공학과 조현우 학생은 일머리 사관학교를 통해 방위산업 관련 돌을 던져서 공격하는 기계인 투석기를 개발하고 현재는 방산클러스터 사업으로 전기에너지를 사용하여 탄환을 발사하는 레일건(전자기 발사체)이라는 무기를 개발 중이라는 이야기를 공유했고, 컴퓨터공학부 김범모 학생은 비컴퓨터공학전공 학생인 식품영양학과, 스포츠과학과 학생과 함께 1인 가구를 대상으로 맞춤형 건강 식단을 추천하는 챗봇 개발 사례를 발표했다. 또한, 작업치료학과 변지영 학생은 직접 지역 주민의 건강 문제를 발굴하고 이를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여 해결하는 ‘딥러닝을 통한 두피케어 푸트테크’를 통해 향후 경남 디지털 헬스 케어 분야를 선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어진 도지사와의 질의응답 시간에서 ‘청년의 힘든 삶을 극복하는 방법’에 대한 질문에 “습관을 바꾸면 모든 것을 바꿀 수 있다”고 말하며, 의지를 가지고 꾸준히 관리하고 노력하면 어느새 역량이 생긴다는 것을 금새 깨달을 수 있을 것이라며, 습관으로 핸디캡을 장점으로 바꾸었던 본인의 경험을 소개해 학생들의 공감을 자아내기도 했다. 토크콘서트에 참여한 한 학생은 “또래 친구들의 열정적인 모습을 보며 동기부여가 됐을 뿐만 아니라, 학교 선배이신 도지사님의 이야기라서 그런지 공감되는 부분이 많았고, 경남에서 충분히 도전할 수 있겠다는 의지가 생겼다”라고 하며 토크콘서트에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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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1
  • 사천시-경상국립대학교, 사천GNU사이언스파크 계약학과 설치 업무협약 체결
    [노벨 타임즈] 사천시와 경상국립대학교가 손을 잡고 우주항공분야 기술경영 인재 양성에 나선다. 사천시와 경상국립대학교는 17일 오후 사천시청 열린시장실에서 사천GNU사이언스파크 계약학과(기술경영융합학과) 설치․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동식 시장, 권순기 총장을 비롯해 김성규 사천시 부시장. 김영석 경상국립대 기획처장, 전정환 기술경영학과장, 전차수 산업시스템공학부 교수, 권경용 글로컬 대외협력본부장, 윤동준 서기관, 정대웅 항공경제국장, 이숙미 우주항공과장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우주항공분야 융합형 기술경영인재 양성 △사천GNU사이언스파크 계약학과 설치 및 운영 △우주항공기업 육성을 위한 기술지원 및 지도 등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사천시 소재 GNU사이언스파크에 설치되는 계약학과는 사천시와 경상국립대학교가 2023년 글로컬대학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것으로 우주항공분야 융합형 기술경영인재 양성을 위한 기술경영융합학과이다. 사천 관내 우주항공분야 기업체와 기관 재직자 실무 역량을 고도화하고, 우주항공산업 육성 수요 맞춤형 전문인력을 양성하게 된다. 사천시와 경상국립대학교의 협약에 따라 설치되는 계약학과는 대학원 석사과정으로 학기당 입학정원은 20명이다. 주중 야간 및 주말 수업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2024년 9월 개학을 위해 계약학과 설치를 위한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사천시는 사이언스파크 활성화와 우주항공산업 분야 인력양성을 위한 교육환경 개선비와 운영비 등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박동식 시장은 “사천GNU사이언스파크 계약학과는 우주항공청 개청과 더불어 사천시에 처음 설립되는 석사과정 학과이다”며 “지자체와 대학이 힘을 모아 우주항공방산분야 전문인력을 양성하게 되면 우주항공기업은 더욱 튼실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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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7
  • 포항시 이강덕 시장, “지속 가능한 포항 발전 위한 현안 추진에 지속 노력”
    [노벨 타임즈] 이강덕 포항시장은 16일 지속 가능한 포항의 발전을 위해 시정 추진에 다양한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이 시장은 이날 시청 브리핑룸을 찾아 코스트코 입점 추진, 북유럽 방문 등 시정 주요 현안과 신산업 육성 정책 등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코스트코 유치 추진과 관련해 이 시장은 “창고형 대형시설은 청년들이 선호하며 지역 내 경제 활성화 등 시민을 위한 혜택과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동해안 거점도시 포항에 입점이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있다”며, “기업 측의 시장 조사와 결정, 시민 공감대 형성 등 여러 절차와 과정이 남아 있지만 포항에 유치될 가능성이 충분히 높다고 보고 적극적으로 유치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포항시가 역점 육성하고 있는 신성장산업 선진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북유럽 방문에 나선다고 밝혔다. 노르웨이 등 북유럽 3개국을 오는 19일부터 29일까지 방문해 포항이 역점 추진하고 있는 신재생 에너지, 스마트농수산 산업 등을 비롯해 필수시설 수용성 문제 해결을 위한 선진사례를 살펴보고 이를 시 정책과 접목해 발전 방향을 모색해나갈 방침이다. 아울러 대통령의 경북지역 민생토론회가 포항에서 열릴 수 있도록 건의하고 있다면서, 민생토론회가 포항에서 개최되면 포스텍 의대 설립, 바이오특화단지 지정, 이차전지 특화단지 후속사업 등 지역 숙원을 적극 건의할 계획임을 내비쳤다. 특히 의대 정원 정책 추진이 비록 복잡한 상황이지만 지역 의료현실의 획기적인 개선과 바이오헬스산업 육성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포스텍 의대가 신설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거듭 밝혔다. 이강덕 시장은 “가속화되는 지방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지방시대를 선도하는 지속가능한 도시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이 가장 중요하다”면서, “시민들이 혜택을 누리는 시정 추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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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제5회 거창아리미아꽃축제 개막, 화려한 꽃의 향연 펼쳐져
    [노벨 타임즈] 거창군은 지난 14일 창포원 일원에서 ‘제5회 거창아리미아 꽃축제’ 개막식을 구인모 군수, 이칠우 아리미아꽃축제 추진위원회장, 박수자 군의회 부의장과 군의원, 군 기관·단체장, 농업인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개막식은 창작국악팀인 더튠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내빈 축사, 주제관 색줄 자르기 행사, 행사장 둘러보기 순으로 진행했다. ‘아리미아’는 거창의 옛 지명인 ‘아림’과 ‘아름다움(美)’을 합친 의미로 이번 축제 주제는 ‘고래의 오래된 꿈 하늘을 날다’로 ‘고래의 꿈이 이루어지는 것과 같이 우리들의 꿈도 이루어 보자’는 내용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특히, 오는 19일까지 개최되는 아리미아꽃축제는 꽃을 활용한 작품 전시와 지역 생산 카네이션, 카랑코에 등의 꽃이 주제관 등에서 특가로 판매되며, 꽃 심기 체험, 거창사과 홍보관, 수제먹거리 부스 등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축제기간 중 다양한 행사도 함께 개최되어 많은 관광객을 기다린다. 5월 15일에 거창산양삼축제와 거창한전국가요제가 개최되며, 5월 17일에는 유소년드론축구대회, 창포원 맨발 걷기 행사가 열려 늦봄과 초여름을 맞아 ‘거창창포원’을 찾는 방문객들을 즐겁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거창군에는 여름 거창국제연극제, 가을 감악산 꽃&별축제와 거창한마당축제, 겨울 거창크리스마스 트리문화축제가 지역을 대표하는 축제이다”라며 “화훼농가를 중심으로 시작되어, 5회째를 맞는 이번 거창아라미아꽃축제가 대표 봄축제로 자리 잡아, 사계절 축제가 있는 지역이 되도록 많은 참여와 홍보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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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4
  • 선샤인 밀양 페스티벌 성황리에 마쳐
    [노벨 타임즈]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가 지난 어린이날 연휴 기간에 방문객들로 북적였다. 밀양시에 따르면 지난 4일부터 6일간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에서 열린 선샤인 밀양 페스티벌에 2만여 명의 관광객이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개장식이 열린 지난 4일에 6천 5백여 명이 테마파크를 찾았다. 개장 축하공연으로 열린 밀양아리랑 오케스트라의 아름다운 연주와 가수 김수찬, 알리, 색소포니스트 김성훈의 멋진 공연에 관객들의 찬사가 이어졌다. 같은 날 농촌테마공원에서 열린 중식 요리의 대가 여경래 셰프의 쿠킹쇼도 관광객들의 눈와 입을 즐겁게 했다. 둘째 날인 어린이날에는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7천여 명이 다녀갔다. 이날 제21회 미리벌 어린이 가족 민속 큰잔치 한마당이 열려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행운권 추첨이 진행돼 테마파크를 찾은 가족들에게 색다른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사했다. 행사 마지막 날인 6일 열린 선샤인 컬러 페스티벌에는 6천 5백여 명이 방문해 버블 매직 공연, 복고 댄스, 색가루 뿌리기 행사에 참여하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이 밖에도 광장에서 펼쳐진 예술인 아트 마켓과 농가 직거래장터가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요가컬처타운, 반려동물지원센터, 파머스마켓, 네이처 에코리움에서도 다양한 체험행사가 열려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안병구 밀양시장은“5월 첫 연휴에 선샤인 밀양 테마파크를 방문하신 시민과 관광객들 모두에게 행복한 추억이 됐길 바라며,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시설 간 시너지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발전적인 운영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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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경남도, 5월의 어촌 여행지 선정 사천 비토마을로 오세요!
    [노벨 타임즈] 경상남도는 해양수산부에서 주관하는 ‘이달의 어촌 여행지’에 사천시 ‘비토마을’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사천시 서포면에 위치한 비토마을은 별주부전의 전설이 스며있는 곳으로, 지세가 토끼와 거북, 학 등의 동물 형상을 하고 있다. 본래는 섬이였으나 1992년 비토 연륙교가 건설되면서 육지로 바뀌었다. 비토마을은 지난 2021년 어촌체험 휴양마을로 지정됐다. 감성돔을 잡으며 짜릿한 손맛을 느낄 수 있는 낚시 체험과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즐길 수 있는 갯벌 체험, 굴 껍데기 등을 활용한 공예제품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토끼섬과 거북섬이 있는 월등도에서 해안산책로을 걸으며 연인, 가족들과행복한 시간을 즐길 수 있어, 지난해에는 방문객 1만 3,000여 명이 다녀갔다. 조현준 해양수산국장은 “비토마을을 비롯한 우리도 어촌체험휴양마을을 방문하여 가족들과 좋은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며 “경남도는 어촌발전과 관광자원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하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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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3

실시간 영남 기사

  • 경남도․한국섬진흥원, 남해안 섬 발전을 위해 손잡아
    경남도는 5일 오전 도청 소회의실에서 한국섬진흥원과 함께 남해안 섬을 전문으로 하는 글로벌 교육‧연구센터를 지정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박완수 경상남도지사와 오동호 한국섬진흥원장을 비롯한 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경남 섬에 대한 지속적인 발전과 섬 관광벨트 개발에 양 기관이 서로 협력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이번 협약은 섬 관광벨트 개발을 위한 공동프로젝트 뿐만 아니라, 섬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글로벌 교육‧연구센터를 경남에 지정해 운영할 수 있는 기반을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경남이 보유한 남해안 섬의 가치를 개발하고 지속적으로 보존・유지하기 위한 기반과 양 기관의 역량을 바탕으로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해 나가기로 했다. 또, 섬 개발을 위한 교육・연구, 컨설팅・홍보, 섬 관광 활성화 사업의 공동 추진에도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주요 협약사항은 ▲남해안 섬 관광벨트 개발을 위한 공동프로젝트 추진 ▲경남지역 대학과 연계한 섬 전문인력양성 ▲섬 관련 연구 및 학술대회 등 경남연구원과 공동협력사업 추진 ▲남해안 섬 글로벌 교육・연구 센터 지정 운영 등이다. 이를 통해 양 기관은 상호협력 관계를 유지하며, 섬 발전을 위한 교류와 협력 범위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경남도는 섬 글로벌 교육・연구 센터를 활용해 지속가능한 섬의 우수한 정책을 지역 주민들에게 알리고, 섬 전문인력 양성과 관광자원 활성화 대책 등 지속가능한 섬의 발전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기로 했다. 박 도지사는 “섬의 가치를 제고하고 미래 성장동력을 창출하고 있는 한국섬진흥원과의 협력이 발전의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번 협약으로 전남, 경남 등 남해안을 끼고 있는 지자체들이 섬 발전과 관광 진흥을 위해 협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뉴스
    • 경제
    2022-12-05
  • 거창군, 제4회 수영협회장배 대회 및 4개 군 학생수영대회 성료
    거창군은 지난 3일과 4일 ‘제4회 거창군수영협회장배 수영대회 및 4개 군 학생수영대회’를 거창국민체육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거창군수영협회가 주관하고 거창군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경남 서부내륙 4개 군(거창·함양·산청·합천군)의 초·중·고등학생 부문과 성인 부문으로 치러졌으며 200여 명의 선수와 관계자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로 3년 만에 개최되어 승패를 떠나 선수 및 가족, 동호인 간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는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환영사에서 “4개 군에서 참가한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여 좋은 성과를 거두길 바란다”며 “내년에는 전국 최초로 거창군 7세 모든 어린이를 대상으로 생존수영을 가르치는 ‘어린이 전문 스위밍센터’를 개설하는 등 전 군민이 이용하는 수영장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경기결과 학생부 △종합우승 아림초 △준우승 창동초 △3위 합천실내수영장 △남자 최우수선수상 김민결(아림초) △여자 최우수선수상 신연주(아림초)이며, 성인부 △종합우승 Team여명 △준우승 오늘만황선우 △3위 함양국민체육센터 △남자최우수선수상 김종현(오늘만황선우) △여자최우수선수상 장해숙(Team여명)이 각각 수상했다.
    • 스포츠
    • 스포츠종합
    2022-12-05
  • 경북 안동 유일의 창작어린이뮤지컬 '책벌레가 된 멍청이 장원급제 대소동', 성황리에 공연되다.
    창작어린이뮤지컬『책벌레가 된 멍청이 장원급제 대소동이(권오단 작)』이 성황리에 공연됐다. 11월 12일(2회)과 19일(1회) 유교랜드 원형무대에서 공연된 이 작품은 입추의 여지없이 객석을 가득 매운 가운데 시작됐다. 2010년 처음으로 무대에 올린 이후 2019년까지 전석 매진 행렬을 이어가며 어린이 관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던 이 작품은 코로나로 3년간 공연이 중지됐다가 이번에 새롭게 업그레이드되어 공연됐다. 조선 중종 때 대제학을 지낸 실존인물 김안국(金安國.1478∼1543) 선생의 이야기를 토대로 한『책벌레가 된 멍청이 장원급제대소동』은 경북 유일의 창작어린이뮤지컬로 코로나로 인해 3년간의 공백이 있었지만 올해에도 모든 좌석이 가득 찰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 드림아이합창단원의 춤과 노래로 시작된 공연을 보기 위해 남양주와 인천, 수원과 서울에서 온 가족이 있었으며 8명의 대가족이 찾아와 놀라게 하기도 했다. 이야기 속에 안동의 특산물인 생강과 간고등어를 재미있게 녹여내었으며 관객들은『안동생강 이야기』와 『안동간고등어』, 권오단 작가의 사인이 있는 책선물을 받고 기뻐했다. 공연을 보러 온 부모님들과 아이들은 재밌는 이야기와 교육적인 내용에 흡족해 했다. "너무너무 재미있어 시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르겠어요" "책 읽는 것이 즐거워질 것 같아요.“ “이런 뮤지컬은 자주 공연됐으면 좋겠어요.” 『극단 커튼콜』김명희 단장은 “극단 커튼콜은 순수 안동의 예술인들로 구성된 극단으로 재미있고 교훈적인 공연들을 꾸준하게 공연하여 경북의 예술을 한 차원 끌어올리고 싶다.”는 포부를 말했다. 『책벌레가 된 멍청이 장원급제대소동』은 경상북도에서 유일한 창작어린이 뮤지컬로, 새로운 스토리로 한층 업그레이드되면서 창작오페라『금지옥엽』과 더불어 지역 창작 공연문화콘텐츠의 성공적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 뉴스
    • 문화
    2022-11-23
  • 고령군, 필리핀 칼라판시와 외국인계절근로자 유치 MOU 체결
    고령군은 22일 농번기 일손 부족 해결을 위해 필리핀 칼라판시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고령군청 우륵실에서 비대면 영상회의로 진행됐으며, 이남철 고령군수, 김명국 고령군의회 의장, 마릴루 플로레스 모릴로 칼라판시장을 비롯해 해외교류, 농업인력지원 담당자 등 10여명이 참석하여 고령군과 칼라판시의 농업생산성 향상과 농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농업교류 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고령군은 지난 9월에 필리핀을 방문하여 루바오시, 칼라판시, 마갈랑시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을 위한 사전협의를 했고, 루바오시에 이어서 칼라판시와 이번에 MOU를 체결하게 됐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우리군이 추진하고 있는 외국인계절근로자 유치 사업이 농번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큰 힘이 되리라 기대한다”며, “앞으로 고령군과 칼라판시가 외국인 계절근로자 MOU를 토대로 농업뿐 아니라 문화, 사회, 경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도 교류가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뉴스
    • 지구촌
    2022-11-23
  • 김천시, 전국 수영인들의 축제가 김천에서 열린다!
    김천시에서는 『코리아 마스터즈 2022』를 오는 26일~27일 이틀간 김천실내수영장에서 개최한다. (사)대한수영연맹이 주최하고 경상북도수영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경영(학생부, 성인부), 다이빙(성인부), 수구(성인부), 아티스틱스위밍(유년부, 초등부, 중등부) 4개의 종목으로 진행되며, 특히 경영 종목은 개인경기와 단체경기로 나누어 진행되어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될 것이다. 선수단, 임원, 가족 등 2,000여 명이 김천을 찾아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을 예정이다. 한편, 이번 대회가 열리는 김천실내수영장은 깨끗한 수질 및 자연채광과 환기시스템을 도입한 자연 친화적이고 에너지 절약형의 쾌적한 전국 최고의 수영장으로 다이빙풀, 경영풀, 연습풀, 온수풀, 사우나, 휴게실 등을 갖추고 있어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동료 선수들과 선의의 경쟁자로서 경기 승패와 관계없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시기 바라며, 수영 발전을 위해 모두가 함께 노력하고 즐길 수 있는 뜻깊은 만남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스포츠
    • 스포츠종합
    2022-11-23
  • 광안리 해변 청보리, 바다가 되다
    부산광역시 수영구는 오는 11월 18일부터 내년 4월 16일까지 광안리 민락해변공원 일원에 청보리밭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광안리 민락해변공원 광장에 약 1,800㎡ 규모의 청보리밭을 조성하는 수영구의 겨울 프로젝트로, 올해부터 사계절을 테마로 다양한 꽃 정원을 선보이고 있다. 푸른 바다와 만난 청보리는 광안대교를 배경으로 넓게 펼쳐져 탁 트인 전망과 동시에 녹색의 싱그러운 물결이 장관을 이룰 것으로 기대되며, 도심지에서 쉽게 볼 수 없는 풍경으로 광안리만의 특별한 관광지로 자리 잡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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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2022-11-23
  • 울릉군, 2022년 성인문해교육 찾아가는 한글·공예교실 종강식 개최
    울릉군은 성인문해교육 찾아가는 한글·공예교실 수업을 성공적으로 마쳐 지역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22일 열린 종강식에는 어르신 28분이 참석했고, 최순자 어르신이 대표로 수료증을 받았다. 성인문해교육 프로그램은 배움의 기회를 놓친 저학력 및 비문해 어르신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여 삶의 질을 향상시켜 군민행복을 실현하기 위해 울릉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 성인문해교육은 9월 19일부터 11월 22일까지 진행됐으며, 남양 경로당과 천부 경로당에서 매주 한글교실 2회와 공예교실 1회가 진행됐다. 교육은 지역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울릉군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가 맡았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인생 100세 시대를 맞이하고 있는 지금, 울릉군은 각종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진행해 나가겠다. 배움을 원하는 군민 누구나 원하는 교육을 받을 수 있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게 하겠다”고 전했다.
    • 뉴스
    • 문화
    2022-11-22
  • 김형동 의원, 한화진 환경부 장관 만나 안동댐 자연환경보전지역 용도변경 방안 마련 촉구
    김형동 국회의원(경북 안동·예천)은 14일 오후, 국회 사무실에서 한화진 환경부 장관과 안동댐 자연환경보전지역 용도지역 변경 문제 등을 협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 김 의원과 한 장관은 △안동댐 자연환경보전지역 해제를 위한 환경영향평가 협의 △낙동강 취수원 다변화 로드맵 수립 △낙동강 수계기금의 효율적 배분 △댐주변지역 주민지원사업 현안 등을 논의하고 안동댐 인근의 자연환경보전지역 실상 확인을 위한 현장 방문을 추진하기로 했다. 안동 전체 면적의 15.2%에 이르는 안동댐 자연환경보전지역은 1976년 ‘호소 중심선으로부터 가시구역’이라는 모호한 기준을 통해 지정된 이래 시민의 재산권을 침해하며 안동시 도시발전을 저해하는 대표적 요소로 꼽혀왔다. 김 의원은 안동댐 자연환경보전지역 해제는 시민의 재산권과 기본권에 관한 문제로서 최소한의 권리 행사를 위한 규제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전달했고, 한 장관은 주민생활 불편을 해소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개발행위를 풀어달라는 것이 아니라 약 50여 년간 불합리한 규제로 재산권을 침해받아 온 안동시민의 생존권을 보장해달라는 것”이라며 “모호한 자연환경보전지역 지정기준 폐지, 용도지역 변경, 자연취락지구 지정 등의 규제 완화가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앞서 김 의원은 지난 8월 4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환경부 업무보고 자리에서, 안동댐 자연환경보전지역의 ‘호소 중심선으로부터 가시구역’이라는 불합리한 규제가 50여 년간 지속되고 있는 점을 지적했고, 환경부 장관은 “과도한 규제인 것 같다”고 인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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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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