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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북아시안 게일릭(Gaelic) 풋볼 국제대회 개최
[노벨 타임즈] 서귀포시는 5월 25일 2024 북아시안 게일릭 풋볼 국제대회(The North Asian Gaelic Games 2024)가 강창학종합경기장 축구장(2개소)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아일랜드 게일릭 풋볼 경기협회(The Gaelic Athletic Association)가 주최, 주관하고 주한 아일랜드 대사관(대사 미쉘 윈스롭 H.E. Michelle Winthrop)이 후원한 이번 대회는 대한민국, 중국, 대만에서 총 14팀 200여명이 참가했다. 게일릭 풋볼은 아일랜드식 축구로 투기, 럭비, 축구가 혼합된 형태이다. 태클이나 트리핑도 허용되는 스포츠로 아일랜드 국기로 여겨지고 있으며, 세계적으로 아일랜드계 사람들 사이에서 널리 행해지는 스포츠이다. 이번 대회는 아일랜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개최됐으며, 주한 아일랜드 대사도 경기장을 직접 방문하여 참가 선수들을 격려했다. 서귀포시는 이번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경기장 무료사용, 구급차 지원 등 다방면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았으며, 이번 대회를 시작으로 보다 규모 있는 게일릭 대회가 서귀포시에서 정기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2025년 남자 U20 라크로스 챔피언십 서귀포시 개최와 더불어, 기존 축구, 야구 등 한정된 종목의 스포츠 대회에서 다양한 뉴스포츠 형태의 대회 유치를 통해 스포츠 중심 서귀포시의 경쟁력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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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국내 최초 국내 유일의 UTMB 월드시리즈 '2023 Trans Jeju 국제트레일러닝대회' 개최
[노벨 타임즈] 국내 최초, 국내 유일의 UTMB 월드시리즈 '2023 Trans Jeju 국제트레일러닝대회'가 10월 6일 ~ 10월 8일 3일간 서귀포시에서 개최된다. 서귀포시가 주최하고 가시리마을회(대회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이 대회는 트레일러너라면 누구나 한번쯤 참가를 꿈꾸는 대회로 프랑스 샤모니에서 8월말에 개최되는 UTMB(Ultra Trail du Mont Blanc) 본대회의 참가 자격을 부여하는 전 세계 36개 UTMB 월드시리즈 대회 중 하나이다. 코스는 10km, 20km, 50km, 100km 4개 코스로 나뉘어서 진행되며 전 세계 43개국에서 외국인 참가자 1,600여명을 포함한 총 3,300명이 참가한다. 이는 역대 최대 참가 규모를 기록한 작년(총 1,700여명, 외국인 200여명) 대비 약 2배가량 참가자가 증가하며 역대 최대 참가인원 기록을 1년만에 갈아치웠다. 이는 거리별로 UTMB 본대회 참가 추첨권(러닝스톤)이 지급(20km 1개, 50km 2개, 100km 3개) 되기 때문이다. 참가 가능 인원 대비 참가 희망 인원이 많은 UTMB 본대회는 매년 1월 참가자 확정을 위한 추첨을 진행하는데 본인이 소유한 러닝스톤의 개수 만큼 당첨될 확률이 높아져 UTMB 본대회 참가를 위한 국내/외 참가자들이 증가한 것으로 풀이된다. 대회가 개최되는 장소는 트레일러닝 입문 종목인 10Km, 20km는 억새가 아름다운 표선면 가시리 조랑말체험공원 일대에서 개최한다. 50km와 100km는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출발하여 치유의 숲, 영실코스, 윗세오름, 한라산 둘레길 및 한라산 정상 코스로 구성하여 제주의 아름다운 가을을 세계에 알릴 예정이다. 주요 일정으로는 10월 6일 14:00 ~ 15:00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엘리트 러너의 미디어 행사가 진행되며 17:30 ~ 18:30에는 제주월드컵경기장 광장에서 개막식 및 레이스브리핑이 개최된다. 10월 7일 05:50 100km, 6:10 50km 참가자들 출발, 10월 8일 10:00 제주월드컵경기장 광장에서 시상식을 끝으로 대회가 종료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우리 대회의 UTMB 가입으로 참가자가 크게 증가한 만큼 안전하고 만족도 높은 대회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며 “향후 UTMB 관계자 및 해외대회 관계자들과의 교류를 통해 대회의 장기적인 발전방안을 마련해 우리 대회를 국내를 넘어 아시아 최고의 대회로 육성시키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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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수산업계, 방사능 공포 꺾을 특단 대책·안전 관리 주문
[노벨 타임즈] 제주지역 수산생산자단체가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와 관련해 수산물 포비아(공포증)를 경계하며, 해양수산부에 수산물 안전관리와 소비위축에 대한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8일 오전 10시 제주농어업인회관에서 해양수산부와 도내 생산자단체 간 간담회가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결정으로 수산물 안전성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면서 도내 생산자단체 등 어업인들이 현장간담회 개최를 요청함에 따라 마련됐다. 해양수산부 차관이 주재한 간담회에는 한국수산업경영인중앙연합회, 도 어선주협의회, 도 전복협회, 도 어촌계장협의회, 한국광어양식협회, 제주해녀협회, 한국수산업경영인 도 연합회 등 25개의 생산자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해양수산부 수산물안전관리과의 수산정책 방향 설명에 이어 종합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생산자단체들은 불안감을 해소할 정보 공개 및 정부 차원의 대책 마련과 함께 원전 오염수 방류 후 방사능이 검출된 수산물이 유통되지 않도록 철저하게 관리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서귀포어선주협회 이진호 사무국장은 “후쿠시마 오염수의 위험성에 대한 공포가 수산물 소비위축으로까지 이어지는 상황에서 국제기준에 부합하며 과학적인 근거를 가지고 객관적인 안전성을 지속적으로 설명하는 자리가 있어야 국민들이 안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도 어선주협회 박용갑 연안채낚기위원장은 “국민들이 수산물을 먹지 않으면 어민들은 갈 곳이 없다”면서 “피해 대책을 정부에서 빨리 마련해야 하며 후쿠시마 인근까지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구역별로 관리해달라”고 촉구했다. 도 전복협회 김희만 사무국장은 “오염수 방류 이전 모니터링 데이터를 가지고 안전하게 모니터링하고 있고 홍보만 하면 될 것 같다는 생각은 너무 낙관적인 발상”이라며 “집을 담보로 생계를 이어가고 있는 양식장이나 어선주는 최악의 경우 연이어 도산하고 폐업해 전세사기만큼 심각한 문제가 도래할 수도 있다. 국토부가 전세사기 피해를 막기 위해 특별법을 제정하고 대책을 발표한 것처럼 해수부 차원에서도 심각성을 인지해 특별대책을 마련하라”고 강조했다. 도 어선주협회 한석부 연안복합위원장은 “어족자원이 고갈되는 상황에서 지속가능한 어업을 위한 지원과 제도 개선도 뒷받침돼야 한다”고 건의했다. 한편, 제주도는 국내 연안 수산물 생산 해역에 대한 방사성 물질에 의한 오염 여부를 확인하는 바닷물, 해저퇴적물 등에 대한 방사성물질 조사를 강화하고 방사능 검사장비를 확충해 어획 수산물 검사를 확대하고 있다. 소비자 알권리와 신뢰도 제고를 위해 수입 수산물의 유통이력제를 강화하고 원산지 표시 단속을 시행하고 있으며 누리집을 통해 각종 방사능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소비위축, 가격하락 등 수급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수산물 수급가격안정기금 등을 활용해 수산물 소비위축에 적극 대응 중이다. 정부의 소비쿠폰 발행 등 수산물 소비위축 대책과 연계해 수산물 소비심리회복 판매·홍보마케팅 등 추경을 통해 확대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제주연구원이 수행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결정에 따른 예상피해 조사 및 세부 실행계획 수립 연구용역에서는 수산물 소비 피해액을 연간 약 4,463억 원으로 추정했으며, 제주수산물 소비도 현재보다 절반가량(49.15%) 줄이겠다는 설문 결과가 나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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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사년 푸른뱀의 해, 서귀포에서 겨울바다를 가르다
- [노벨 타임즈] 2025년 1월1일, 새해 첫날 서귀포시 중문색달해수욕장에서 제26회 서귀포 겨울바다 국제 펭귄수영대회가 개최된다. 서귀포시가 주최하고, (사)서귀포시관광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00년 처음 시작되어 올해로 26회를 맞는 서귀포시의 겨울철 대표 이벤트로, 새해 소망과 건강을 기원하며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모인 관광객과 외국인까지 함께 참여하는 국제적인 행사인 서귀포 겨울바다 국제 펭귄수영대회에서는 차가운 바다에 뛰어들어 한 해의 건강과 용기를 다짐하는 펭귄수영과 더불어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EDM DJ의 공연으로 몸풀기 후, 펭귄 닭싸움과 씨름왕 선발대회, 어린이 행운 거북알 찾기, 신년 타로점 운세 등 가족, 친구와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부대프로그램과 경품 이벤트가 마련됐다. 겨울철 바다 수영이라는 특별한 이벤트인‘겨울바다 펭귄수영 입수’는 안전한 행사 진행을 위해 150명씩 나누어 12시부터 진행된다. 지난 12월 13일 펭귄수영 입수자 400명에 대한 사전신청이 모두 마감됐지만 선착순 100명에 한해 현장접수가 가능하며, 참여한 모든 이들에게 기념메달과 타올 등 기념품과 따뜻한 간식이 제공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서귀포 겨울바다 국제 펭귄수영대회는 단순히 차가운 바다에 뛰어드는 행사가 아니라, 새해를 맞아 도전과 용기를 다짐하고 건강을 기원하는 특별한 이벤트다.”며, “을사년 푸른뱀의 해를 맞아 재생과 희망의 상징을 더해, 참가자들에게 더욱 의미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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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사년 푸른뱀의 해, 서귀포에서 겨울바다를 가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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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네덜란드 호르큼시와의 청소년 교류를 여는 희망찬 준비
- [노벨 타임즈] 서귀포시는 15일부터 19일까지 네덜란드 호르큼시를 공식 방문하여 양 도시 간의 청소년 교류 협력을 강화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방문은 2019년 서귀포시와 네덜란드 호르큼시 간 청소년 홈스테이 업무협약 체결 이후, 코로나 이후 지연됐던 청소년 교류 확대와 실질적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호르큼시의 초청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방문에는 2025년 청소년 교류에 참여할 예정인 대정고, 대정여고, 삼성여고 교사로 구성된 실무단이 함께 참여했다. 서귀포시 대표단은 16일 호르큼시 고등학교인 Camphusianum, Fortes Lyceum을 방문하여 양국의 교육 환경과 철학을 공유하며, 2025년 청소년 교류사업의 참여 인원, 상호교류 추진 일정, 교류 수업 내용, 학생 선발 방식 등 협력 방안을 구체적으로 논의했다. 서귀포시와 네덜란드는 총 24명(도시별 12명) 학생들이 참여하여, 내년 3월 학생 선발 후, 5월부터 9박 10일의 일정으로 상호 홈스테이 교류가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네덜란드는 2021년 OECD 소속 22개국의 어린이와 청소년의 행복감을 비교한 연구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2024년 아동협회 보고서에서는 15세 학생들이 삶의 만족도가 가장 높은 나라로 선정되는 등 아이들이 행복한 나라이자 교육 선진국으로 알려졌다. 또한 영어구사 능력지수(EPI)이 세계 1위이지만 조기교육 및 사교육 기관 없이 학생의 학업 능력 차이에 따라 수준별로 다양한 학교가 설립되어 있다. 호르큼시 내 교류학교인 Camphusianum 학교는 네덜란드의 중고등학교 과정 중 VWO과정을 제공하며 고전학문(그리스어, 라틴어) 교육과 사고력을 강조하는 반면, Fortes Lyceum 학교는 VMBO, HAVO, VWO 등 다양한 교육 과정을 제공하며 창의적이고 비판적 사고를 강조하는 등 학교별 교육철학과 방식이 다른 특색있는 학교이다. 더불어, 이번 방문에서는 호르큼시 시장(Melissant-Briene)과 호르큼시 의회 교육의원과의 면담을 통해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한 협조를 당부했으며, 향후 서귀포시-네덜란드 간 문화관광 등 교류협력 확대를 논의하기도 했다. 서귀포시 대표단은 학교 방문 외에도 향후 청소년 교류에 참여할 학생들이 방문하게 될 하멜 박물관, 달렘문 등 호르큼시 내 주요 시설 및 암스테르담 고흐 미술관, 안네 프랑크 하우스 등을 방문하고 관계자 등을 만나며 프로그램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네덜란드 호르큼시는 조선을 세계에 최초로 소개한 서양인인 헨드릭 하멜(Hendrick Hamel)의 고향으로, 17세기 유럽에서 가장 부강한 나라였던 네덜란드의 중세~근현대에 이르기까지 전략적, 경제적, 문화적 중심지의 역할을 하며 약21.99㎢ 면적에 37만명의 인구가 거주하고 있는 곳으로 수도 암스테르담, 국제사법재판소 등 다수의 국제기관이 위치한 헤이그, 유럽 최대 무역항 로테르담 등 네덜란드 주요 도시와 1시간 거리에 자리 잡고 있다. 서귀포시는 영어유럽권 국가와의 교류 다변화를 위해 네덜란드 호르큼시와 하멜을 매개로 2017년 문화관광 정책교류를 위한 MOU를 체결한 바 있으며, 호르큼시 내 돌하르방 및 하멜박물관 내 민속자료 기증 등을 통해 문화교류를 지속적으로 이어온 바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방문을 통해 두 도시의 청소년 교류에 앞서 세밀한 부분까지 사전 확인하고 협의하는 기회가 됐으며, 교류사업이 우리 학생들에게 유럽권 문화를 체험하고 세계를 바라보는 폭넓은 시각과 글로벌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홈스테이에 참여하는 학생들뿐만 아니라 교육 시스템의 공유, 전교생 및 학부모가 참여하는 시민 간 교류로 확장하는데 양 도시의 학생들이 활발한 교류의 가교 역할을 수행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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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네덜란드 호르큼시와의 청소년 교류를 여는 희망찬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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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와 하이난의 자연과 문화, 사진으로 만나다
- [노벨 타임즈]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하이난 국제사진교류전 'Santa’s room, 山 타는 사람들의 방'이 제주특별자치도청 제2청사 1층 문화공간에서 개최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12월 2일부터 12월 27일까지 온ㆍ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되고 있다. 현장 전시는 제주도청 제2청사 1층 로비에서 개최되고 있으며 온라인 전시는 제주특별자치도 공식 블로그 ‘빛나는 제주’에서 관람할 수 있다. 전시에는 제주와 하이난의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유산을 보여주는 사진 20여 점이 출품됐다. 제주 관련 작품은 역대 제주특별자치도사진대전에서 수상 또는 입선한 작품 중 10점이 출품됐고 하이난의 작품은 하이난성오지산시에서 지역 사진작가들의 작품 14점을 선정해 출품했다. 이번 전시는 크리스마스 시즌에 개최되는 만큼 관람객들이 두 지역의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유산을 감상함과 동시에 크리스마스의 분위기도 더불어 느낄 수 있도록 산타의 방을 컨셉으로 공간을 구성했다. 두 지역의 자연 중에서도 제주도와 하이난성의 최고봉이자 청정 자연을 자랑하는 한라산과 오지산을 중심으로 작품이 구성됐으며, 오랜 세월 동안 아름다운 자연을 지켜온 사람들의 특별한 문화도 함께 전시하고 있다. 김양보 제주도 문화체육교육국장은 “이번 전시는 우리도의 자매결연도시인 하이난성의 오지산시와 협력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10월 오지산시 시장님이 제주 탐라문화제에 직접 예술단을 인솔하여 참석한 것을 계기로 마련됐다”며 “내년은 제주도와 하이난성이 자매 결연 30주년을 맞이하는 중요한 한 해로 두 지역 간 보다 다양한 문화예술교류가 활발하게 이루어질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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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공공정책연수원, 기초자치단체 설치 공감대 확산 워크숍 개최
- [노벨 타임즈] 제주특별자치도 공공정책연수원은 20일 오후 연수원 3층 강의실에서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에 대한 공직자 공감대 확산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에 대한 공직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그동안 추진상황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는 기초자치단체설치준비단 관계자가 참여해 제주형 기초자치단체의 설치 필요성을 발표하고, 구체적인 추진방향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기초자치단체 설치 필요성에 대한 공직자들의 공감대를 확산시켰다. 특강 후에는 참석자들과 질의 응답 시간을 가졌으며,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에 대비한 2025년 공공정책연수원 교육과정 운영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변덕승 공공정책연수원장은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설치에 대비해 2025년도에는 자치법규 입안실무 등 공직자 역량강화를 위한 전 직원 대상 특별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기초자치단체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 수 있는 별도 전문과정도 병행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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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공공정책연수원, 기초자치단체 설치 공감대 확산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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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제주 마을공동체 활성화 방안 마련 토론회” 개최
- [노벨 타임즈]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오는 2024년 12월 23일 오후 2시부터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제주 마을공동체 활성화 방안 마련 토론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이번 토론회의 목적은 마을만들기 사업이 주민이 주체적으로 지역현안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탐구하여 제주형 마을만들기 사업의 지속가능한 발전 모델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이다. 안봉수 중원대학교 교수는 “제주형 마을만들기사업의 방향성과 과제”를 주제로 하여 그동안의 마을만들기 사업 방식의 현황과 한계를 짚어보고, 향후 제주형 마을만들기 사업의 방향성과 나아갈 방향에 대해 발표하고, 이어서 이승형 삼농연수소 소장이 “마을만들기사업의 정책방향과 성과사례”를 주제로 하여 친환경탄소중립 농산어촌마을조성, 지역공동체 서비스 전달 주체 육성, 지역자원을 활용한 창업지원 등 일반농산어촌지역개발에 대한 구체적인 정책제언을 제시한다. 토론회에는 하성용 의원이 좌장을 맡고, 토론자는 행정자치위원회 송창권 의원, 제주특별자치도 자치행정과 박지명 과장, 이장협의회 임관봉 회장, 한국지역혁신연구원 문만석 원장, 화북항 어촌신활력증진사업단 안동훈 단장, 외도마을방송 강창석 대표가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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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제주 마을공동체 활성화 방안 마련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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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관광공사, “국제e-모빌리티엑스포 성공 개최 지원 사격
- 제주관광공사는 17일 제주웰컴센터에서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 제주관광학회, 국제e-모빌리티엑스포 조직위원회와 ‘2025 국제e-모빌리티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전략적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4개 기관이 상호 존중과 신뢰를 기반으로 ‘2025 국제e-모빌리티엑스포’의 참여 및 홍보 활성화를 추진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내년 12회째를 맞는 국제e-모빌리티엑스포는 2025년 4월 8일부터 11일까지 제주신화월드 일원에서 개최되는 가운데 50여 개국에서 1만여 명이 참여하는 글로벌 비즈니스 네트워킹 엑스포로 진행된다. 특히 이 자리에선 전기차, 전기선박, 도심 항공 교통(UAM) 등 새로운 e-모빌리티의 방향과 비전이 제시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4개 기관은 △국제e-모빌리티엑스포 추진 적극 협력 △국제e-모빌리티엑스포의 국내·외 관광객 유치 적극 협력 △각 기관 간 상호 추진하는 사업에 대해 서로 공유하며, 국제e-모빌리티엑스포의 성공을 위한 홍보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의 업무 협력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2025 국제e-모빌리티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추진했다”며 “제주관광공사가 보유하고 있는 국내·외 네트워크 및 마케팅 사업을 활용해 적극적인 홍보를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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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관광공사, “국제e-모빌리티엑스포 성공 개최 지원 사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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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 의대 40→100명 증원… 지역 필수의료 강화 총력
- [노벨 타임즈] 정부가 지역 필수의료를 강화하기 위해 제주대학교 의과대학 입학정원을 기존 40명에서 60명이 늘어난 100명으로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정부의 2025학년도 의과대학 입학정원 증원 조치와 관련해 제주대 의과대학이 지역사회의 건강증진 및 도민 의료격차 해소를 위한 구심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전문가와의 논의를 거쳐 의료격차 해소와 지역의료체계의 안정화를 유도하며, 공공의료체계 강화를 위한 협력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도내 전체 종합병원의 진료역량 강화 및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상급종합병원의 지정을 위한 제주 진료권역을 별도 분리하는 한편, 주요 질환(심뇌혈관질환, 소화기계질환, 고위험 산모·신생아 등) 대상 전문진료센터 지정 및 중증환자 치료시설 확충 등을 위해 노력한다. 또한 우수 의료인력 정착 지원방안 마련 등 도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필수의료 체계를 강화하는데 보건행정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한편 제주도는 의사 집단행동에 따른 의료인력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도내 중증응급진료센터에 5명의 공중보건의사 파견을 추진하고, 7억여 원을 긴급 투입해 공공 및 응급의료기관 비상진료 의료인력에 대한 연장·당직근무 수당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공공·종합병원 전담 공무원과 비상진료 모니터링을 지속 추진하며 대응 단계별 공공의료기관 및 보건기관 비상진료를 확대하고 있다. 강동원 제주도 도민안전건강실장은 “지역의료체계 안정화를 통해 도민의 의료 부담을 줄이고 수도권 쏠림 현상 등을 해소할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하도록 더욱 노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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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 의대 40→100명 증원… 지역 필수의료 강화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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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현대미술관, 2024 아트저지 더 라인-기억의 거울 개최
- [노벨 타임즈] 제주도립미술관은 3월 13일부터 8월 25일까지 제주현대미술관 1평 미술관에서 2024 아트저지 이웅철 ‘더 라인-기억의 거울’전(展)을 개최한다. 현대미술관은 야외 유휴공간을 ‘1평 미술관’으로 활용하면서 관객 체험형 전시 ‘아트저지’를 지속 운영하고 있다. 현대미술의 다양성과 작가들의 작품세계를 널리 알리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2021년부터 다양한 전시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이웅철 작가는 1970~80년대 중동권 국토개발계획을 위해 젊은 시절 파견노동자로 일한 아버지의 기억을 바탕으로 작업하며 ‘기억 속 시간과 공간에 관한 이야기’, ‘시대를 표상하는 기호와 오브제’를 통해 인간의 욕망이 만든 현재 세계와 그로 인해 찾아올 미래 세계에 관해 주목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자연에 거대한 인공물이 만들어지는 사우디아라비아 ‘네옴시티’ 프로젝트 중 일부인 ‘더 라인’을 형상화 한 거울과 도시의 비전을 기호화한 도상들, 작가 아버지가 중동 근무 시절에 수집한 오브제를 활용한 영상 등으로 구성된다. 변종필 제주현대미술관장은 “제주현대미술관 유휴공간의 다각도 활용을 통해 자연과 예술작품의 조화를 새롭게 살펴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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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현대미술관, 2024 아트저지 더 라인-기억의 거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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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기초자치단체 특례 확대, 새로운 지방시대 핵심 키워드”
- [노벨 타임즈]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표하는 대한민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공동회장단이 7일 오후 2시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 한라홀에서 제4차 공동회장단회의를 개최했다. 1996년 설립된 대한민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는 지방자치발전을 위한 공동문제를 협의해 정부와 국회에 정책을 건의하고, 지방자치단체 상호간 교류와 협력을 증진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회의에는 오영훈 지사와 공동회장단 대표회장인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을 비롯해 12개 지역협의회장과 군수대표, 제주도 양 행정시장이 참석했다. 양 행정시는 준회원으로 협의회에 참여하고 있다. 조재구 대표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협의회에서 풀뿌리 지방자치 활성화를 위해서는 제주에 기초자치단체가 있어야 한다는 데 공감하고 지지한다는 의미로 제주도에서 회의를 개최하게 됐다”면서 “이 문제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앞으로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방자치 분권과 지역균형발전을 역점적으로 추진해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좋은 지방시대를 완성해야 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서는 여야가 따로 없고 중앙과 지방, 수도권과 비수도권이 따로 있을 수 없다”고 덧붙였다. 오영훈 지사는 환영사를 통해 제주형 지방자치단체 도입을 위한 공동회장단의 적극적인 성원과 지지를 요청하면서, “제주도는 4,700여 건의 중앙 권한을 받아왔는데, 이제는 이를 기초자치단체 특례로까지 확대하는 것이 새로운 지방시대를 여는 핵심 키워드”라고 강조했다. 오영훈 지사는 2006년 제주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예산과 관광객 급증 등 성과를 소개하고, 경제산업구조의 한계에 대응해 삶의 질을 어떻게 높여나갈 것인지가 제주의 가장 중요한 문제라며 그 해결과정에서 제주형 기초자치단체를 도입해야 된다는 도민의 뜻이 모아졌다고 설명했다. 또한, “지방자치 모델을 선도해온 제주도는 향후 지방시대에 맞춰 새로운 모델을 선도해나가는 역할을 해나가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며 “새로운 지방시대를 열어가기 위해 앞으로 연대와 협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인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구현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늘봄학교에 대한 기초자치단체 협력방안, 유보통합(유치원과 어린이집) 관련 대응, 지방자치 대상 유공자 발굴 및 시상 계획, 수도권 규제 완화 '수도권정비계획법' 제도개선, 시군구 정책협력 플랫폼 사업, 중소벤처기업부 시군구 중소기업 전략사업 보고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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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기초자치단체 특례 확대, 새로운 지방시대 핵심 키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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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통장협의회 200여 명 대상‘제주형 행정체제 개편’설명회 개최
- [노벨 타임즈] 제주시는 지난 8일 제주웰컴센터 1층 웰컴홀에서 제주시 통장협의회 200여 명을 대상으로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설명회를 개최했다. 지난 1월 제주특별법 개정안이 의결되면서 행정체제 개편의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고, 제주형 행정체제 모형·구역안이 최종 확정됨에 따라 지방시대를 이끌어나갈 새로운 기초자치단체 모델을 만들 수 있는 발판이 조성됐다. 설명회는‘제주형 행정체제’도입에 앞서 시민들의 이해도와 관심도를 높여, 시민분들의 적극적 참여를 동반한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 추진에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도 행정체제개편추진단의 강민철 행정체제개편추진단장 등 관계 공무원이 참석해‘제주형 행정체제 개편’추진상황, 로드맵 공유, 향후 추진계획 등을 설명했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을 통해 새로운 기초자치단체가 도입되면 시민의 손으로 직접 시장을 선출해 시민의 자치적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시민 거버넌스의 책임행정이 실현된다”고 전하면서, “시민의 주권 강화를 통해 지역의 균형 있는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행정체제 개편에 통장님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설명회에 참여한 제주시 한 통장은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에 대해 막연하게만 알고 있던 부분을 알기 쉽게 설명해줘 이해하기가 쉬웠다며, 앞으로 주민들에게도 많이 알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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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통장협의회 200여 명 대상‘제주형 행정체제 개편’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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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예술의전당 2024 서귀포합창페스티벌 개최
- [노벨 타임즈] 서귀포시 서귀포예술의전당은 2월 21일 오후7시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2024 서귀포합창페스티벌을 개최한다. ‘2024 서귀포합창페스티벌‘은 제8회 제주국제합창축제앤심포지엄, "화합"과 연계하여 다채로운 합창음악을 선사할 예정이다. 제주국제합창축제앤심포지엄은 매년 제주에서 개최되는 국제합창축제로, 국내외 정상급 합창단 및 제주의 합창단이 만들어가는 제주의 대표적인 예술축제 중 하나이다. 이번 공연은 서귀포시 6개 합창단과 미주리주립대 합창단 등 해외 3개 합창단이 함께하며 어린이합창단과 시니어합창단 등 다채로운 참가자들의 합창을 통해 세대의 벽을 허물고 세계의 벽을 넘어 화합의 메시지를 전한다. 서귀포예술의전당은 “국내외 다양한 합창단이 각 나라의 문화가 담긴 음악을 연주하고 이를 통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계기가 될 수 있는 이번 공연에서 화합의 감동과 즐거움을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본 공연은 사전예매 없이 공연 당일 선착순으로 입장하며 전석무료로, 36개월 이상 관람이 가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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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예술의전당 2024 서귀포합창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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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공공기관, 2024년도 522명 공개채용
- [노벨 타임즈] 제주특별자치도와 도 산하 공공기관은 올 한 해 522명을 공개 채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주도는 7일 도 누리집을 통해 ‘2024년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시행계획’을 공고했다. 올해 지방공무원 선발 예정인원은 7급(수의직) 4명, 8급(간호직 등) 12명, 9급 260명, 연구·지도직 19명을 포함해 총 295명을 채용할 계획으로, 채용규모는 2023년보다 소폭 감소했다. 제주도는 사회적 소외계층의 공직 진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장애인, 저소득층 구분모집도 실시한다. 장애인 구분모집으로 15명을 선발할 예정으로, 제주도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 협약(2014년 12월) 이후 매해 법정 기준(공채의 3.8%)보다 많은 인원(공채의 6%)을 모집하고 있다. 소득층 구분모집으로는 5명을 선발하며,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수급자 또는'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른 지원대상자를 대상으로 한다. 응시원서는 원서접수 기간에 지방자치단체 인터넷원서접수센터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제주도는 지난해에 이어 지방공무원 필기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인성검사를 실시하여 면접시험 참고자료로 활용한다. 이 검사는 전문업체에 의뢰해 공직에 적합한 인성을 갖췄는지에 대한 평가로 봉사정신과 책임감, 청렴성 등을 파악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인성검사는 면접시험일 전에 실시되며, 응시하지 않은 경우 최종 면접시험에 응시할 수 없다. 장애인 및 임신부 응시자를 위해 장애 유형에 따라 확대문제지, 시간 연장 등 다양한 편의도 제공한다. 2025년도부터는 9급 공무원 시험 국어·영어 과목의 출제기조가 현행 지식암기 위주에서 직무능력 중심으로 변경된다. 국어 과목은 이해, 추론, 비판력 등 사고력 검증 위주로 바뀌고, 영어 과목은 토익 등 민간시험의 유형처럼 이메일, 안내문 등 실제 업무현장 소재로 출제된다. 지방공무원 공개채용 외에도 제주지역 대학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지역인재(8・9급) 선발시험이 진행되며, 도내 특성화고등학교 출신을 대상으로 고졸자 경력경쟁채용시험을 실시해 지역 인재와 특성화고교 출신자들이 공직에 입문하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방침이다. 제주 소방직 공무원 채용은 총 39명으로 지난 1월 31일 소방청 및 119고시와 제주도 누리집을 통해 공고됐다. 청원경찰 채용 예정 인원은 2월 중순 공고 예정이며, 제주도와 양 행정시 합쳐 총 20명을 채용할 계획으로 제주도 누리집 시험정보란을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지방공사·출자출연기관 통합 공개채용은 88명, 제주도·양 행정시 공무직은 80명을 채용할 계획이며, 인원은 향후 일부 조정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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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공공기관, 2024년도 522명 공개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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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 송악도서관,‘English Sprouts’영어 교실 참가자 모집
- [노벨 타임즈] 제주도교육청 송악도서관은 청소년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의 공동체 의식을 확산하고, 관내 어린이들이 도서관에서 영어를 접해 외국어 능력을 향상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2월 17일부터 ‘도서관 영어 교실’을 운영한다. 본 프로그램은‘KIS jeju’와‘BHA’국제학교 고등학생들로 이루어진 영어 교육 봉사클럽 English Sprouts의 재능기부 강의로 진행된다. 1기는 2월 17일부터 3월 30일까지, 2기는 4월 20일부터 6월 1일까지 각 7주간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며 오는 2월 7일부터 제주도교육청 공공도서관 홈페이지에서 1기 사전 신청을 받는다. 도서관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의 재능있는 청소년들이 도서관에서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며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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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 송악도서관,‘English Sprouts’영어 교실 참가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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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 제주국제교육원,“엄마와 함께하는 이중언어 그림책 전시・출간 기념회”열다
- [노벨 타임즈] 제주도교육청 제주국제교육원 제주다문화교육센터는 3일 동부권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운영됐던‘2023 다문화가족 한국어·예술교실 및 공감프로젝트’2기 활동의 산출물인 이중언어 그림책 출간을 기념하고 축하하기 위한『엄마와 함께하는 이중언어 그림책 전시・출간 기념회』를 열었다. 제주다문화교육센터 도서관에서 오후 2시부터 두 시간 동안 진행됐던 『엄마와 함께하는 이중언어 그림책 전시・출간 기념회』에서는 ‘2023 다문화가족 한국어·예술교실 및 공감프로젝트’에 대한 사업 설명과 함께 프로젝트 기간 동안의 활동사진 및 인터뷰 영상 등이 공개되어 이중언어 그림책 제작 과정 및 가족들의 변화된 모습에 대한 내용을 알 수 있었다. 이중언어 그림책 4권에 대한 작가 및 내용 소개가 이뤄지고 제주국제교육원장으로부터 그림책 전달이 있었다. 특히 엄마, 아빠, 자녀, 이모, 조카가 함께 한국어와 모국어로 그림책을 낭독하는 시간이 마련됐는데 따뜻한 감성과 함께 감동을 전해주는 시간이었다. 많은 내빈과 참여한 가족들이 함께 웃고 저절로 고개가 끄덕여지며 공감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기념회의 후반부에서는‘작가와의 인터뷰’가 마련되어 청중 및 독자들이 궁금하거나 인상 깊었던 점 등에 대해 서로 소통할 수 있었다. 마지막 순서인‘작가 친필 사인회’에서는 이중언어 그림책 작가들이 기념회에 참여한 내빈들에게 직접 사인한 그림책을 증정하며 서로 인사를 주고받기도 했다. 프로젝트 참여학교 교장, 담임 교사, 유관 기관 관계자를 포함하여 많은 사람들이 전시를 관람하고 방송 인터뷰에 참여하기도 했다. ‘2023년 다문화가족 한국어·예술교실 및 공감프로젝트’는 제주다문화교육센터의 2023 신규사업으로 지난 9월부터 12월까지 약 4개월 동안 동부외국문화학습관에서 진행됐다. 문화·예술 활동을 통한 가족간 소통 증진 및 이중언어 환경을 조성을 목표로 하는 장기 프로젝트로 매주 토요일 오전 시간을 활용하여 총 12회기 동안 5가족 15명 다문화가족이 함께 그림책 제작에 참여했다. 공감프로젝트『엄마와 함께하는 이중언어 그림책 여행』 수업에서 아이들은 그림을 그리고 한국어로 글쓰기를 했다. 어머니들은 아이들이 쓴 한국어를 출신국의 언어로 직접 번역하기도 하고 자신의 이야기를 이중언어로 작성했다. 그 결과『엄마와 함께하는 이중언어 그림책』 4종(타갈로그어, 베트남어, 캄보디아어)이 출간됐고 지난 1월에 참여했던 학생의 학교로 책이 전달되어 이중언어에 대한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오늘 행사에 참여했던 한 초등학교 교장선생님은“오늘 기념회는 마음이 따뜻해지는 시간이었고 제주에서 이중언어교육에 대한 새로운 가능성과 관점을 제시해 준 의미있는 프로젝트로 이번 행사를 계기로 이중언어교육에 대한 다양한 접근이 시도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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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 제주국제교육원,“엄마와 함께하는 이중언어 그림책 전시・출간 기념회”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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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귀포시, 농촌협약 남원읍 추진위원회 개최
- [노벨 타임즈] 서귀포시와 남원읍은 1월 24일 남원읍사무소 회의실에서 농촌협약 남원읍 추진위원회 위원, 관계공무원, 용역진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의견 수렴을 위한 『서귀포시 농촌협약 남원읍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농촌협약 추진배경 및 목적, 지역주민 설문조사 결과, 생활 SOC 시설현황,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투자계획에 대한 설명과 논의가 이루어졌는데, 지난 12월 남원읍 주민 1,020명 대상 설문 조사결과를 토대로 복지, 휴게, 교육, 보육서비스에 대한 개선 요구를 반영할 수 있는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투자를 통한 문화복합센터 설치 등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농촌협약이란 농림축산식품부와 협약을 통해 중앙과 지방이 투자를 집중해 공동의 농촌정책 목표를 달성하는 제도로 서귀포시는 ‘자연과 사람이 함께하는 농촌 재생 창조, 행복 서귀포시’라는 비전으로 2024년 농촌협약 공모선정을 목표 추진중에 있으며 농촌협약 선정 시에는 향후 5년간(2025~2029년) 국비 최대 300억을 확보하게 되며, 읍면별 추진위원회를 구성·운영하여 사업대상지, 투자계획에 대한 주민의견을 수렴하고, 서귀포시 농촌협약위원회로 안건 제출 및 의결을 통하여 사업계획을 확정짓게 된다. 이종우 서귀포시장은 “지역의 의견을 수렴한 농촌협약 공모를 통하여, 살기 좋은 건강한 서귀포시 농촌 조성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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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귀포시, 농촌협약 남원읍 추진위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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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수출보험 상품 가입 지원 확대
- [노벨 타임즈]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수출(희망)기업이 안정적으로 무역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수출보험 상품 가입 지원을 확대한다. 제주도는 수출보험 상품 운용사인 한국무역보험공사 제주지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수출 시 기업의 금전적 위험 부담 요인을 제거하기 위한 목적으로 해당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원하는 수출보험 상품으로 단기수출보험(단체보험 등), 수출신용보증(선적전·후 등), 환변동보험, 수입자 신용조사가 있다. 특히, 올해 신규로 지원하는 수입자 신용조사는 해외 수입자의 재무상황, 대금 결제경험 등을 포함한 신용조사 보고서를 제공하는 서비스로 도내 기업이 바이어 선정에 큰 도움을 받을 수 있고,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산시기에 실시한 한시적 보험료 할인율이 축소됨에 따라 제주도는 전년도 예산보다 5,000만 원 증액된 2억 원을 확보해 도내 기업의 보험 가입 지원에 차질이 없도록 대비했다. `23년도와 마찬가지로 전년도에 100만 불 이상 수출한 기업은 연 최고 800만 원, 100만 불 미만 수출기업은 600만 원 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수출보험 상품 가입비용을 지원받고자 하는 기업은 한국무역보험공사 사이버 영업점 누리집또는 한국무역보험공사 제주지사에 전자우편·팩스 등으로 신청하면 된다. 2023년에는 도내 기업 101개사에 1억 3,731만 원의 보험료를 지원했으며, 이 중 피해를 입은 기업 7개사에 보상금 5억 7,621만 원을 지급해 피해 기업의 재정적 부담을 경감하는 성과를 거뒀다. 김인영 제주도 경제활력국장은 “최근 3년간 보험금 지급 건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면서 “도내 수출(희망)기업의 안전한 무역 활동에 수출보험 가입이 중요하다는 점을 인지하고 적극적으로 가입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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