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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화의 어촌마을로 재탄생한 고온항... 경기도 어촌뉴딜사업 통해 관광지로 탈바꿈
    [노벨 타임즈] 경기도가 어촌뉴딜300 사업의 네 번째 결실인 화성 ‘고온항 어촌뉴딜 사업’ 준공식을 오는 30일 개최한다. 화성시 고온항 어촌뉴딜사업은 2020년부터 2023년까지 국비와 지방비 93억 원이 투입돼 어항안전시설 정비, 쿠니평화마당 조성, 다목적지원센터 등을 신축해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마을소득 창출을 위한 관광기반을 구축했다. 먼저, 유통시설 낙후와 오랜기간 어항 미개발로 기반시설이 약했던 고온항 주변 수산물 직판장을 철거하고 캠핑장, 평화광장, 휴게쉼터를 갖춘 '쿠니평화마당'을 조성하고 깨끗하게 정비했다. 또한 ‘평화의 꽃을 피우는 바지락 마을, 고온리 마을’ 주제에 맞게 다목적지원센터 내에 바지락을 주제로 한 상품개발, 바지락 카페 운영 등 어촌 6차산업화를 추진해 고온리를 경기도 대표 바지락 마을로 부각시킬 계획이다. 공정식 경기도 농수산생명과학국장은 “고온항은 매향리 사격장 안에 위치한 항구로 과거 비행기 폭격 소리가 끊이지 않고 고통받던 전쟁의 상징이었으나, 어촌뉴딜300사업을 통해 평화의 상징으로 거듭났다”며 “경기도는 앞으로도 어촌뉴딜 300사업에 이어 어촌신활력증진사업으로 도내 어촌마을 재정비와 수도권 시민들 위한 어촌관광자원 개발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어촌뉴딜300은 전국 300개의 어촌·어항에 대해 생활기반시설을 현대화하고 지역특화사업을 발굴해 지역의 활력을 높이기 위한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이다. 경기도는 2022년 화성 백미항을 시작으로 시흥 오이도, 안산 행낭곡항, 화성 고온항 등 4개소를 준공했고 평택 권관항, 화성 국화도항 등 2개소를 추가 준공해 어촌뉴딜300사업 성과를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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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곤충의 시간! 경기도농기원, ‘2024 경기곤충페스티벌’ 개최
    [노벨 타임즈] 경기도농업기술원이 5월 18일부터 19일까지 2일간 ‘2024 경기곤충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한 회차당 300가족이 참여 가능한 이번 행사는 농업기술원에서 1일 2회, 이틀간 총 4회로 운영되며 오전 회차는 9시부터 13시, 오후 회차는 14시부터 18시로 나눠 진행된다. 이번 축제는 ▲홍다리사슴벌레 등 희귀 곤충을 관찰할 수 있는 곤충생물체험관 ▲곤충 관련 정보를 알 수 있는 곤충 콘텐츠 전시 ▲식용 곤충에 대한 정보 제공과 직접 시식이 가능한 곤충시식회 ▲경기도 내 생산 곤충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곤충 특가전 ▲장수풍뎅이 등 다양한 곤충을 직접 만질 수 있는 곤충 오감체험 ▲나비와 메뚜기를 몸으로 느낄 수 있는 생물관 ▲마술공연, 버스킹 등의 다채로운 행사로 구성된다. 이밖에 곤충영화관, 곤충페이스페인팅, 곤충목걸이만들기, 곤충게임 등 현장에서 즉석으로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29일 오전 10시부터 경기곤충페스티벌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선착순 마감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선정된 사람에게는 개별 통보한다. 성제훈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경기도농업기술원은 경기지역의 곤충자원 사업화를 촉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축제로 참여자들이 가정을 벗어나 현장에서 곤충을 직접 체험해 보고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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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경기도, ‘서부 SOC 대개발 시군 현장 릴레이 간담회’ 25일 김포와 파주에서 개최
    [노벨 타임즈] 경기도가 ‘경기 서부․동부 SOC 대개발 구상’에 대한 시군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대개발 구상과 연계한 추가사업을 발굴하는 ‘시군 현장 릴레이 간담회’가 25일 오전 김포시청과 오후 파주시청에서 개최했다. 회의는 경기도의 SOC 대개발 구상과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지원 정책 설명, 경기연구원 이정훈 박사의 한강하구 정비 관련 구상 발표, 각 시의 SOC 구상과 연계한 개발 계획 발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오전에 실시한 김포시 간담회는 오후석 행정2부지사를 비롯해 김병수 김포시장, 김규식 부시장 등이 참석했으며, 홍원길 도의원과 관련 공무원, 공공기관 관계자들이 함께 했다. 김포시 사업으로는 양촌대교(가칭) 건설, 지방도 356호선 도로확장 등의 도로 사업, 서울5호선 김포연장, 김포도시철도 학운연장 등의 철도 사업, 대명항 국가어항 신규지정 공모 추진, 김포 스포츠레저타운 조성사업 등의 개발사업이 제시됐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김포가 가지고 있는 자본이 많은데 소외되는 경우가 있었다”며 “경기도의 노력에 감사하고, 자랑스러운 경기도의 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오후에 실시한 파주시 간담회는 이계삼 도시주택실장을 비롯해 김경일 파주시장, 김진기 부시장 등이 참석했다. 이용욱 도의원, 안명규 도의원, 박은주 시의원과 관련 공무원, 공공기관 관계자들이 함께 했다. 파주시 사업으로는 문산~도라산 고속도로 건설공사, 국도 77호선 문산 당동 IC 등의 도로 사업, 지하철 3호선 파주연장, 통일로선 신설, KTX 문산 연장 등의 철도 사업, 운정 테크노벨리 일반산업단지, 미군반환공여구역 개발 활성화 등의 개발사업이 제시됐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시는 그동안 행정적 재정적 지원이 부족한 소외지역으로, 안보를 책임지며 제약이 많았다”며 “경기도의 SOC 구상이 파주시가 50만 대도시를 넘어 100만 자족도시로 도약하는 미래와 맞닿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진 토론에서 경기도와 각 시는 SOC 대개발을 통한 소외지역의 균형개발의 필요성에 대해에 동의했고, 지역발전을 위한 경기도와 시의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김포시와 파주시는 인구 50만 이상의 대도시로, 간담회를 통해 경기 서부 SOC 대개발 구상에 대한 기대와 뜨거운 관심을 느낄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 이어지는 경기 서․동부 시군 릴레이 간담회를 통해 현장 의견을 경청하고, 시군 계획을 종합해 지역 현안과 연계한 SOC 대개발 구상을 완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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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5
  • 경기도, 스페인 카탈루냐주와 자매결연 체결 25주년 축하 서한 교환
    경기도는 스페인 카탈루냐주와 자매결연 25주년을 맞아 축하 서한을 상호 교환했다고 21일 밝혔다. 앞서 김동연 지사는 지난 15일 페레 아라고네스(Pere Aragonès) 카탈루냐 주지사에게 축하 서한을 발송했다. 김동연 지사는 서한을 통해 “지난 25년간 관계가 지속될 수 있었던 비결은 협력과 상호존중이었으며, 페레 아라고네스 주지사가 지난해 11월 경기도에 방문한 덕분에 유대를 더욱 강화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경기도는 카탈루냐주가 주도하는 신흥혁신기술동맹(DETA : DisruptiveEmerging Technologies Alliance)에 가입해 양 지역 관계가 한층 더 심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페레 아라고네스 주지사도 19일(현지 기준) 답신을 보내며 “카탈루냐주는 경기도, 한국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카탈루냐 주한 대표부를 개설했다”면서 “경기도와 2021년에 체결한 교류협력증진 합의서를 바탕으로 협력 관계를 지속하고 싶다. 김동연 지사의 카탈루냐 방문 등 계기를 통해 다시 직접 만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스페인 카탈루냐주와 1999년 3월 15일에 자매결연 관계를 맺고 다양한 협력 활동을 이어왔다. 코로나19로 대면 교류가 제한적인 상황에서도 2021년에는 자매결연 체결 20주년을 기념해 교류협력증진 합의서를 체결하고, 공동위원회를 화상으로 개최하는 등 관계 발전을 위해 노력했다. 특히 지난해 11월 페레 아라고네스 스페인 카탈루냐 주지사가 경기도를 방문해 카탈루냐주와 경제, 문화, 예술, 관광 전반에 걸쳐 교류협력 기회를 논의한 바 있다. 도는 이번 축하 서한 교환 계기에 그간 양 지역이 쌓은 우애를 확인하고 앞으로 더욱 활발한 교류를 진행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3월 11일에는 기예르모 키트르파트릭(Guillermo Kirkpatrick) 주한 스페인 대사가 경기도를 방문해 관광 등 분야에서 협력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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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1
  • 한국노총 위원장 만난 김동연 경기도지사, “정부의 노동 역주행, 굉장히 심각. 한국 경제수준에 맞는지 걱정”
    [노벨 타임즈]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0일 한국노동조합총연맹(서울시 영등포구 소재)을 찾아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과 산업재해 예방, 노동권 권익보호 등 주요 노동문제와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대한민국 경제가 지금 세계 10위권이라고 얘기하는데 노동인권·권익이 그 정도 수준에 맞는지 상당히 걱정된다”며 “노동권익을 도외시하거나 역주행하고 있는 지금의 상황을 굉장히 심각하게 보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경기도는 재정정책, 기후변화 등 모든 면에서 정주행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심지어 윤석열 정부의 망명정부라는 표현까지 있는 만큼 모범적으로 정부가 잘못 가고 있는 것에 대해 제대로 된 방향을 가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김동명 위원장은 “한국 사회는 인구 절벽, 기후위기 등 복합 위기의 시대에 진입했다. 위기의 시대에는 항상 사회적 약자들에게 고통이 전가됐고 이에 맞선 저항과 갈등이 크게 심화됐다”며 “경기도가 추구하는 공공성 강화와 지방행정의 책임성을 높이는 정책 방향은 어렵지만 꼭 가야 할 길이라고 생각한다. 노동자, 서민의 어려운 삶을 어루만지는 따뜻한 손길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동연 지사는 지난 19일 대한건설협회 경기도회, 대한전문건설협회 경기도회 등 지역건설업 유관기관, 중부지방고용노동청과 ‘건설공사 노동자에 대한 임금체불 없는 경기도’ 조성을 위해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지난해 12월에는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의장, 김춘호 경기경영자총협회 회장 등이 함께한 가운데 경기도 노사민정협의회를 열고 산업안전 민관협력(거버넌스) 구축에도 뜻을 같이하는 등 안전한 노동환경 조성을 위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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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0
  • 이클레이 사무총장 만난 ‘기후도지사’ 김동연, “경기도는 선도적·적극적으로 기후변화 대응. 이클레이와 많은 활동했으면”
    [노벨 타임즈]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지노반 베긴(Gino Van Begin) 이클레이 세계 사무총장을 만나 경기도와 이클레이 간 기후테크 육성, 생물 다양성 전략, 재생에너지 확충 등 협력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김 지사는 11일 경기도청에서 지노반 베긴 사무총장을 만나 “한국 정부는 기후위기 대응에 있어서 소극적인 정도가 아니라 후행적으로 대응하고 있어 대단히 유감이다. 그러나 경기도는 기후변화에 선도적·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면서 “이렇게 오셔서 큰 힘이 된다. 이번 방문을 계기로 보다 많은 활동을 같이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100% 재생에너지 도시’ 글로벌 RE100 캠페인에 경기도가 동참하고, 31개 시군도 가입을 독려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100% 재생에너지 도시’는 이클레이가 전 세계 지방정부를 대상으로 도시 차원의 재생에너지 100% 전환을 독려하는 캠페인이다. 김 지사는 또 경기도가 올 하반기 개최하는 ‘기후테크 산업전’에 세계 기후테크 기업들을 초청할 수 있도록 이클레이 측의 협조도 요청했다. 이에 대해 지노반 베긴 사무총장은 “경기도의 야심 찬 기후변화 대응, 경기RE100 비전은 한국뿐만 아니라 국제적으로도 모범이 되고 있다”며 “그런 노력이 반영돼 김동연 지사를 동아시아를 대표하는 이클레이 세계집행위원으로 모시게 됐다. 오는 6월 브라질 세계 총회에도 꼭 오셔서 김동연 지사의 의지와 성과를 국제사회에 보여줬으면 좋겠다”고 화답했다. 이클레이는 1990년 유엔(UN) 본부에서 열린 ‘지방정부 세계총회’를 계기로 공식 출범한 국제기구다. 정식 명칭은 ‘지속가능성을 위한 세계지방정부 협의회(ICLEI - Local Governments for Sustainability. 약칭 이클레이)’다. 지방정부의 지속가능발전 정책 추진역량 강화와 국제교류 지원을 목적으로 전 세계 125개국 2천500여 개 회원 지방정부와 함께 활동 중이다. 독일에 본부가 있으며, 대한민국 등 13개국에 각 사무소를 두고 있다. 국내에는 경기도, 수원시, 광명시 등 57개 지자체가 가입해 교류를 하고 있다. 김동연 지사는 이클레이 한국집행위원장 및 세계집행위원회 동아시아 권역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경기도는 2023년 4월 ‘이클레이(ICLEI)’ 한국사무소를 고양 킨텍스에 유치하여, 지속가능 발전·탄소중립·생물다양성 등 다양한 분야의 현안 해결을 위해 세계 지방정부와 정책을 공유하는 등 활발한 교류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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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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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트부터 서핑까지, 더욱 다양해진 경기국제보트쇼 2024년 경기국제보트쇼, 3월 8일부터 10일까지 킨텍스에서 열려
    [노벨 타임즈] 경기도와 해양수산부는 3월 8일부터 10일까지 고양시 킨텍스에서 ‘2024년 경기국제보트쇼’를 한국낚시박람회와 함께 개최한다. 올해로 17회를 맞이하는 경기국제보트쇼는 요트․보트 등 레저선박, 해양레저 장비․기자재와 해양관광 등 다양한 국내․외 제품을 만나볼 수 있는 국내 최대규모의 해양레저산업 종합 전시회다. 올해는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서핑 사용자들을 위한 서핑 주제관을 신설하고 서핑 장비와 관련 용품 전시를 비롯해 수상 인명구조 방법과 다양한 서핑 교육을 개설하는 등 해양레저 품목을 확대했다. 또한 대한민국 보트 제조 산업 활성화를 위해 한국해양디자인학회가 추진한 보트 디자인 공모전 수상작 8척의 목업 전시와 해양관광 활성화를 위한 해양레저 사진․숏폼 공모전 수상작 40여 편도 보트 제조사와 대중에게 선보인다. 특히 3월 8일에는 세계해양협회(ICOMIA) CEO인 조 린치와 싱가포르 해양레저협회(SBIA) 회장인 와이피 로크가 내방해 세계 해양레저산업과 아시아 보팅 산업에 대해 발표하는 국제콘퍼런스가 열린다. 또한 세계해양협회(ICOMIA) 기술컨설턴트인 패트릭 햄프가 ‘레저보트 안전제작 지침이 안전한 보트 제조와 보팅에 미치는 영향’으로 기술 콘퍼런스를 열어 국내 보트 제조사가 세계 수준의 안전기준에 부합한 제품을 제작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회 참관객을 대상으로 ‘레저선박의 상품성을 높이는 디지털전장시스템’, ‘요트타고 밥먹으로 일본갔다올까’, ‘양양서핑으로 살펴보는 지역소멸 해결점’ 등 20개가 넘는 다양한 주제로 구성된 오픈 콘퍼런스도 전시회 기간 이어진다. 경기바다 특별관에서는 미디어 아트존을 구성해 마치 바다에 와있는 듯한 느낌을 구현했으며, ‘경기바다에 바다를 더하다’라는 슬로건으로 경기바다를 주제로 한 홍보존에서 다양한 이벤트와 경품행사가 진행된다. 대형풀장에서는 최운정 낚시 프로의 캐스팅 게임과 유튜버 타이니 보트피싱 프로그램이 이어지며, 참가업체를 방문하고 관계자와 질의응답을 나눠보는 보트쇼 도슨트투어 프로그램도 주말에 진행된다. 이 밖에도 가족들이 함께 친환경 해양레저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업사이클링 체험프로그램과 보트 모형을 직접 만들어 보는 호버보트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해양레저 체험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공정식 경기도 농수산생명과학국장은 “올해는 보다 다양한 해양레저 품목과 다양한 국내외 콘퍼런스가 개최되는 등 해양레저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준비를 했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국제낚시박람회와 동시 개최되는 경기국제보트쇼의 주요 프로그램은 경기국제보트쇼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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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24-03-03
  • 경기도, 섬유·패션기업 130곳에 디자인 개발 등 지원
    [노벨 타임즈]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섬유‧패션 관련 기업 130곳에 디자인 개발 등을 지원하는 ‘2024 패션디자인 실용화 및 역량강화 사업’을 4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 사업은 도내 섬유·패션 제조 기업의 제품 경쟁력 강화를 위해 디자인 컨설팅부터 샘플제작, 3D룩북제작 지원까지 분야별 전문가와 1대 1 연결해 제작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지난해에는 152개사를 지원해 총 67억 원의 매출 증대 효과를 거둔 바 있다. 지원 대상은 도내 본사 또는 공장이 소재한 섬유·패션 관련 기업이다. 패션디자인, 텍스타일 디자인 및 샘플제작 분야에 대해 3월 4일을 시작으로 매월 초에 선착순 모집, 총 110개 사를 모집·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별도로 3D룩북 제작 분야에서는 S/S, F/W 신제품 준비 시즌에 맞춰 3월과 7월에 각 10개 사를 모집할 계획이다. 지원사업에 선정된 기업은 패션‧텍스타일디자인 개발과 견본(의류‧원단), 3D 이미지 제작 비용을 총 10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으며, 올해에는 기업 자부담금 30%가 적용돼 보다 능동적인 기업참여가 기대된다. 자세한 신청 방법과 월별 모집 규모는 이지비즈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배진기 경기도 기업육성과장은 “섬유 원단 디자인부터 샘플제작, 제품의 3D, 가상현실(VR) 이미지 제작까지 원스톱으로 지원받을 수 있는 만큼 기업의 제품경쟁력을 높이고 마케팅 활성화에 실질적 도움이 될 것”이라며 “도내 섬유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지역뉴스
    • 경기
    2024-03-03
  • 경기도 김동연, “주간업무보고서 작성은 행정력 낭비” 레드팀 쓴소리에 개선 지시
    [노벨 타임즈]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도 3기 레드팀의 ‘쓴소리’를 받아들여 도청에서 관행적으로 작성되던 주간업무보고서를 줄여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지난 14일 북부청에서 열린 도정 열린회의에서 ‘3기 레드팀 쓴소리 청취 및 도지사 답변’ 시간을 마련했다. 도정을 비판적 시각에서 보고 대안을 모색하는 경기도 3기 레드팀은 그동안 논의한 결과를 바탕으로 경기도정에 대한 과감한 비판과 쓴소리를 김동연 지사에게 쏟아냈다. 이 자리에서 레드팀은 “매주 회의를 위한 관행적인 주간업무보고서 작성은 행정력 낭비입니다”, “도지사 참석 행사·일정이 수일 전 변경되거나 불참통보 등으로 실무부서는 힘이 들어요” 등의 발언을 이어갔다. 주간업무보고서와 관련해 김동연 지사는 “부득이한 경우를 빼고는 보고서를 작성하지 말자. 꼭 필요하면 제목과 핵심만 나오게끔 해서 짧게 작성해달라. 기후변화 대응 차원에서도 종이 없이 하도록 하자”고 말했다. 잦은 일정 변경 건에 대해서는 “시정하도록 하겠다. 70%는 제 책임이고, 30%는 비서실 책임이다. 원활하게 소통해 변동없이 확정되도록 시스템과 소프트웨어가 만들어져야 할 것 같다. 2월 안에 실천에 옮기겠다”고 답했다. 마지막으로 레드팀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구체적 실천 방안의 하나로 매일 구내식당에서 발생하는 잔반 줄이기 실천을 제안했다. 이에 김 지사는 잔반 줄이기 캠페인, 잔반 없는 날 운영·홍보, 잔반 없는 직원 인센티브 지급 등을 언급하면서 “빠른시일 안에 매일 잔반 없는 날을 운영하자. 저부터 구내식당에서 해보겠다”며 관련 실국에 추진을 지시했다. 3기 레드팀은 핵심의제 발굴 및 숙성을 위해 1~2기와는 달리 정기회의(3회) 외에 비대면 영상회의를 3회 추진했다. 또한, 주요 의제에 대해서는 레드팀과 블루팀(실무부서) 간 비대면 영상회의를 통해 실행방안 모색을 논의해 왔다. 3기 레드팀의 활동기간은 2월까지다. 이어 4기 레드팀을 구성해 그동안 논의했던 비판과 안건에 대해 새로운 시각으로 재검토함과 동시에 도정에 과감한 비판을 이어가고 도민 입장을 반영한 생활밀착 정책 제안 활동도 계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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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5
  • 경기도, 북부청사에 태양광발전소 건립. 주민참여형 공공기관 RE100 첫 결실
    [노벨 타임즈] 경기도가 도 북부청사의 건물 옥상, 주차장 유휴부지에 360kW 규모의 태양광 발전시설을 준공했다. 도민협동조합과 협력해 설치한 시설로 지난해 2월 경기도 공공기관 RE100 선언 후 건립된 첫 태양광발전소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4일 경기도 북부청사 내에 설치된 태양광발전소 현장을 방문해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김동연 지사는 “경기RE100 선언 후 경기도 북부청사에 1호 태양광발전소를 설치하게 돼 뜻깊다. 특히 도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의미가 있다”면서 “2026년까지 경기도 공공기관이 쓰는 전기는 모두 신재생에너지로 생산하겠다고 약속했는데, 최초로 공공부문에서 RE100을 실천하는 광역자치단체가 되어서 정말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도가 앞장서서 신재생에너지산업을 지키고, 기후변화 대응에 가장 적극적으로 대처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북부청사는 지난해 6월 ‘경기 RE100’ 비전 실현을 위해 현재 84.4kW 수준인 청사 내 태양광 발전시설을 2024년까지 886.5kW로 확대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에 건립된 태양광발전소는 발전시설 확대 계획 발표 후 첫 번째 성과다. 경기도는 북부청사 본관과 별관 옥상, 보건환경연구동 옥상, 관용차량 주차장에 360kW 규모의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하면서 경기도 RE100정책에 대한 도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도민 참여형 사업으로 진행됐다. 공모를 통해 경기에너지협동조합·의정부자연에너지협동조합·동두천자연에너지협동조합 3개 조합을 선정, 함께 발전소 건립을 추진했다. 이들 협동조합은 의정부, 동두천 지역주민 등 도민 500여 명이 참여한 사회적경제 조직으로 발전소 수익의 일부를 에너지 빈곤층에 지원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도 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도가 유휴부지를 발굴해 협동조합에 임대하고, 협동조합은 도민들이 출자한 자금을 재생에너지 생산 사업에 투자해 도민들과 개발이익을 공유하는 사업모델이다. 협동조합은 총 6억 9천만 원을 투자해 최소 20년간 매년 약 1억 1천만 원의 수익을 조합원들과 공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는 북부청사 도민 참여형 발전소 건립 사업에 1석 4조의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①경기도의 재정 투입 없는 사업모델로 도민의 세금이 한 푼도 쓰이지 않으며 ②놀고 있는 공유부지를 활용해 도민들에게 저렴하게 임대하고 안정적인 태양광 발전 수익을 공유할 수 있다. ③발전소에서 생산된 전력으로 글로벌 RE100 이행이 시급한 기업들의 RE100 이행을 지원하고 ④경기도에서 부지 임대 수익을 활용해 에너지 소외계층을 지원하고 재생에너지 확산에 재투자하게 되는 효과도 있다. 이번 태양광 발전사업을 통해 연간 48만 6,180kWh 규모의 전기가 생산되는데 이는 1천여 명이 근무하는 북부청사 본관과 별관의 전력 자립률 16%를 향상시킬 수 있는 수준이다. 또한, 친환경 재생에너지 공급을 통해 매년 소나무 9만 3,617그루를 심는 것과 동일한 220톤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도 얻을 수 있다. 경기도는 북부청사 태양광발전소 건립을 시작으로 도와 28개 산하 공공기관이 소유한 70여 개소 모든 청사의 옥상, 주차장 등의 유휴부지에 태양광 패널을 설치할 계획이다. 또한 올 상반기 내에 도와 시군이 소유한 공유부지를 전수조사해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가 가능한 모든 부지를 발굴하고, 이를 활용해 재생에너지 보급을 확대할 예정이다. 도는 향후 추진될 사업에 대해 도민 누구나 온라인으로 쉽게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오픈플랫폼을 개발, 탄소중립 생활 실천의 대표적인 확산모델로 제시하고 발전 수익은 참여 도민에게 제공해 민관 상생협력의 사회적 가치를 창출해 나갈 방침이다. 앞서 김동연 지사는 지난해 2월 경기도의회 도정 연설을 통해 임기 내에 경기도 공공기관 RE100을 달성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경기RE100은 공공·기업·도민·산업 등 4가지 분야로 진행된다. 기업부문에서는 산업단지 지붕과 유휴부지에 신재생에너지 발전시설 설치를 의무화해 전기를 생산하는 첫 번째 ‘경기 RE100’ 산업단지가 화성시에 조성될 예정이며, 도민 부문에서는 ‘전력자립 10만 가구 프로젝트’, ‘에너지 기회소득 마을 조성’ 등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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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4
  • 경기도, ‘소부장 스타기업’ 육성한다…19개 기업에 사업화 자금 지원
    [노벨 타임즈] 경기도가 소재·부품·장비 분야의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29일까지 ‘2024년 소재부품장비 기업 육성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소부장 기업 육성 지원사업’은 민선 8기 공약 중 하나로 반도체, 첨단 모빌리티, 바이오헬스 등의 미래 첨단 기술 분야에서 경쟁력 있는 기업을 발굴하고 지원함으로써, 경기도를 기술 혁신의 중심지로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경기도는 도내 소재·부품·장비 기업을 대상으로 4년간 선도기업 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올해에는 약 15억 원 예산을 투입해 총 19개 내외의 기업을 선발할 계획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시제품 제작, 지식재산권 획득, 판로 개척 등 연간 최대 7,500만 원 범위의 맞춤형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 또 올해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한 중소기업에 ‘소재·부품·장비 선도기업 지정서’를 도지사 명의로 교부할 계획이다. 3년간 소부장 선도기업 브랜드(BI) 제작·활용 권한도 부여해, 자사 누리집이나 홍보물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지난해 선정된 소부장 중소기업 26개사는 총 25억 원의 매출 증가, 44명의 신규 고용 창출, 22건의 지식재산권을 확보하는 등 눈에 띄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베스트그래핀(주)는 전량 일본에서 수입되던 차량 내 방열 접착제를 그래핀 기반의 기능성 나노하이브리드 접착제로 대체하는데 성공, H사에 전량 납품할 예정이고, 벤처 캐피탈로부터 20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오는 29일까지 경기도 공정R&D관리시스템을 통해 신청서와 필수 제출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정R&D관리시스템의 모집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경기도 기업육성과 소재부품산업팀 또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반도체기업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배진기 경기도 기업육성과장은 “2021년부터 시작된 소부장 지원사업은 지난해 3.7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할 만큼 중소기업들의 관심도가 높다”며 “앞으로도 소재·부품·장비 분야의 선도 기업들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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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8
  • 포천 산정호수 명성산 억새꽃 축제, 2024년 경기관광축제 선정
    [노벨 타임즈] 포천시과 포천문화관광재단은 ‘포천 산정호수 명성산 억새꽃 축제’가 2024년 경기관광축제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기관광축제는 지역축제 지원을 위해 매년 경기도에서 우수한 축제를 선발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경기도 지역축제심의위원회의 평가(50%), 전년도 축제 전문가의 현장평가(50%) 기준으로 선정한다. 올해는 포천 산정호수 명성산 억새꽃 축제가 경기관광축제로 선정되어 5천만 원의 도비를 지원받게 됐다. 심사위원들은 오랜 세월 주민과 함께 포천의 자연과 문화예술을 조화롭게 녹여낸 억새꽃 축제의 발전 가능성을 높이 평가했다. 이중효 대표이사는 “수도권 최고의 억새군락지인 명성산과 1977년 국민관광지로 지정된 산정호수에서 펼쳐지는 억새꽃 축제를 경기도 대표 가을 축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앞으로도 포천시와 포천문화관광재단은 지역 축제 프로그램의 차별성을 강화하고 주민의 축제 참여 확대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주민과 관계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겠다. 포천이 경기동북부 관광거점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 산정호수 명성산 억새꽃 축제는 지난 1997년 처음 시작해 올해로 27회를 맞는 포천시의 대표 가을 축제다. 억새꽃이 만개하는 시기인 10월 중순부터 말일까지 산정호수 및 명성산 억새꽃 군락지 일대는 장관을 이뤄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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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6
  • 수원문화재단, 정조테마공연장 '설맞이 전통놀이마당' 개최
    [노벨 타임즈] 수원문화재단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정조테마공연장 야외마당에서 '설맞이 전통놀이마당'을 운영한다. '설맞이 전통놀이마당'에서는 조선시대 놀이장인(재현배우)들과 함께 ▲전통놀이(대왕 윷놀이, 딱지치기, 고리던지기, 투호놀이, 제기차기 등) ▲추억놀이(공기놀이, 종이딱지놀이, 알까지, 구슬치기 등)를 즐길 수 있다. 또한 곤장체험, 소원지 매달기, 체험자 간 함께 놀이를 겨루어보는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설맞이 전통놀이마당에는 조선시대 놀이장인들이 함께하여 더욱 풍부한 연휴 행사가 될 예정이니, 정조테마공연장에서 가족과 함께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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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6
  • 안성시, 설 명절 전통시장 주변 불법 주정차 단속유예 및 공영/노상 주차장 무료 개방
    [노벨 타임즈] 안성시는 설 명절을 맞아 2월 2일부터 2월 12일까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안성맞춤시장, 중앙시장 전통시장 주변 도로의 주정차 단속을 한시적으로 유예하고, 설 연휴 기간인 2월 9일부터 2월 12일까지 양질의 주차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공영/노상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 단속 유예 구간은 안성맞춤시장(서인사거리~인지사거리 구간 양측 300미터)과 중앙시장(서인사거리~안성농협 양측 100미터, 석정삼거리~인지사거리 양측 500미터) 주변 도로이며 서인동, 동본동, 석정동의 건축식 공영 주차장과 전통시장 주변 노상 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 다만 행정안전부 앱으로 운영되고 있는 주민신고 앱(안전신문고)의 신고대상인 ▲횡단보도 ▲버스정류소 ▲교차로/모퉁이 ▲소화전 ▲어린이보호구역 ▲인도 등은 교통 소통 방해와 보행자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로 간주하여 예외 없이 단속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안성시는 이번 주정차 단속 유예와 공영/노상 주차장 무료 개방은 주차 공간이 협소한 전통시장에 대한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유예기간에는 안성경찰서와 협조하여 차량 소통이 원활하도록 계도 위주로 지도 · 단속할 계획이다. 안성시장(김보라)은 “전통시장의 활성화로 상인들의 어려움에 조금이나마 기여하고 싶다.”며 “이번 설 명절 주정차 단속유예는 선진 주차문화를 위한 성숙한 시민의식이 필요하므로 서로 조금씩 배려하고 이해하여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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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6
  • 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 취약계층에 주거환경 개선사업 추진
    [노벨 타임즈] 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는 지난 24일 가온로타리클럽 지원으로 취약계층 저소득⋅위기가구에 대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진행했다. 양주가온로타리클럽은 “이번 주거환경 개선사업인 도배시공과 블라인드 설치 지원을 통해 주거지가 취약한 환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깨끗하고 쾌적하게 생활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경기북부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 위기가정을 살피는데 앞장 서겠다”라고 밝혔다. 이에 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에서는 취약계층 저소득⋅위기 가구 2가구를 선정하여 도배시공과 블라인드 설치 지원을 연계했다. 도배시공을 지원받은 양주2동의 탁OO(남·63세) 어르신은 “올 겨울 들어 제일 추운 날에 이렇게 고생을 하는 것을 보니 감사를 어떻게 말로 표현할 수가 없어요. 평생 살면서 이렇게 고마움을 느낀 것도 처음인 것 같아요. 애써주신 만큼 관리를 잘해서 깨끗하게 지낼게요”라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블라인드 설치 지원을 지원받은 양주2동의 장OO(여·57세)님은 “양주로 이사온 지 1개월이 지났지만 혼자서 못하고 있었던 커튼과 블라인드 설치를 하게 되어 이젠 마음 편안하게 생활을 할 수 있게 되어 안심이 됩니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도움 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마음을 표현했다. 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 김나영 센터장은 “연이은 혹한으로 주거환경개선을 할 엄두도 못내고 있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들에 따뜻한 후원을 해주신 양주가온 로타리클럽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특히, 추운 날씨에 여러 가지로 도움을 주셔서 경제적, 신체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됐다”라고 밝혔다. 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는 지역 내 공공기관과 민간 사회단체, 기업 등과 연계하여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정이 자립·자활을 할 수 있도록 맞춤형, 통합적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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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6
  • 스테인드글라스 거장 김인중 신부, 안산문화예술의전당 이미지 개선 위해 방문
    [노벨 타임즈] 세계 10대 스테인드글라스 작가이자 ‘빛의 화가’로 불리는 김인중 신부가 안산문화예술의전당의 공간 이미지 개선을 위해 안산문화재단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2004년 개관 이후 정적이고 노후화된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건축물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이미지를 쇄신하기 위하여 이성운 안산문화재단 대표이사의 요청으로 이루어졌다. 김인중 신부는 충남 부여 출신으로 서울대 회화과 졸업 후 도불하여 프랑스 도미니크 수도회에서 가톨릭 사제서품을 받았다. 2010년 프랑스 정부로부터 문화예술공로훈장 '오피시에'를 받은 그는 지난해 한국과학기술원(KAIST) 산업디자인학과 초빙 석좌교수로 임명된 뒤 한국과 프랑스를 오가며 꾸준히 작품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대표적인 작품이 설치된 곳으로는 'KAIST 학술문화관 김인중홀', '용인 신봉동성당', '프랑스 브리우드 11세기 로마네스크 성당', '차드공화국 수도 은자메나 대성당' 등이 있다. 이날 김인중 신부는 동생 김억중 건축가, 김동선 대부도 유리박물관 관장과 함께 방문하여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로비와 무대 등 여러 공간을 답사하며 극장 이미지 개선을 위한 다양한 자문을 구하고 작품 설치 가능성 등을 꼼꼼히 살펴보았다. 이성운 대표이사는 “문화예술로 인연이 되어 김인중 신부님을 안산에서 뵙게 되어 영광이다. 이곳 안산문화예술의전당에 신부님의 작품이 실현되어 안산의 문화예술을 대표하는 공간으로서 새로운 예술적 가치와 에너지를 만들어 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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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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