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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화의 어촌마을로 재탄생한 고온항... 경기도 어촌뉴딜사업 통해 관광지로 탈바꿈
    [노벨 타임즈] 경기도가 어촌뉴딜300 사업의 네 번째 결실인 화성 ‘고온항 어촌뉴딜 사업’ 준공식을 오는 30일 개최한다. 화성시 고온항 어촌뉴딜사업은 2020년부터 2023년까지 국비와 지방비 93억 원이 투입돼 어항안전시설 정비, 쿠니평화마당 조성, 다목적지원센터 등을 신축해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마을소득 창출을 위한 관광기반을 구축했다. 먼저, 유통시설 낙후와 오랜기간 어항 미개발로 기반시설이 약했던 고온항 주변 수산물 직판장을 철거하고 캠핑장, 평화광장, 휴게쉼터를 갖춘 '쿠니평화마당'을 조성하고 깨끗하게 정비했다. 또한 ‘평화의 꽃을 피우는 바지락 마을, 고온리 마을’ 주제에 맞게 다목적지원센터 내에 바지락을 주제로 한 상품개발, 바지락 카페 운영 등 어촌 6차산업화를 추진해 고온리를 경기도 대표 바지락 마을로 부각시킬 계획이다. 공정식 경기도 농수산생명과학국장은 “고온항은 매향리 사격장 안에 위치한 항구로 과거 비행기 폭격 소리가 끊이지 않고 고통받던 전쟁의 상징이었으나, 어촌뉴딜300사업을 통해 평화의 상징으로 거듭났다”며 “경기도는 앞으로도 어촌뉴딜 300사업에 이어 어촌신활력증진사업으로 도내 어촌마을 재정비와 수도권 시민들 위한 어촌관광자원 개발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어촌뉴딜300은 전국 300개의 어촌·어항에 대해 생활기반시설을 현대화하고 지역특화사업을 발굴해 지역의 활력을 높이기 위한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이다. 경기도는 2022년 화성 백미항을 시작으로 시흥 오이도, 안산 행낭곡항, 화성 고온항 등 4개소를 준공했고 평택 권관항, 화성 국화도항 등 2개소를 추가 준공해 어촌뉴딜300사업 성과를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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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곤충의 시간! 경기도농기원, ‘2024 경기곤충페스티벌’ 개최
    [노벨 타임즈] 경기도농업기술원이 5월 18일부터 19일까지 2일간 ‘2024 경기곤충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한 회차당 300가족이 참여 가능한 이번 행사는 농업기술원에서 1일 2회, 이틀간 총 4회로 운영되며 오전 회차는 9시부터 13시, 오후 회차는 14시부터 18시로 나눠 진행된다. 이번 축제는 ▲홍다리사슴벌레 등 희귀 곤충을 관찰할 수 있는 곤충생물체험관 ▲곤충 관련 정보를 알 수 있는 곤충 콘텐츠 전시 ▲식용 곤충에 대한 정보 제공과 직접 시식이 가능한 곤충시식회 ▲경기도 내 생산 곤충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곤충 특가전 ▲장수풍뎅이 등 다양한 곤충을 직접 만질 수 있는 곤충 오감체험 ▲나비와 메뚜기를 몸으로 느낄 수 있는 생물관 ▲마술공연, 버스킹 등의 다채로운 행사로 구성된다. 이밖에 곤충영화관, 곤충페이스페인팅, 곤충목걸이만들기, 곤충게임 등 현장에서 즉석으로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29일 오전 10시부터 경기곤충페스티벌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선착순 마감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선정된 사람에게는 개별 통보한다. 성제훈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경기도농업기술원은 경기지역의 곤충자원 사업화를 촉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축제로 참여자들이 가정을 벗어나 현장에서 곤충을 직접 체험해 보고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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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경기도, ‘서부 SOC 대개발 시군 현장 릴레이 간담회’ 25일 김포와 파주에서 개최
    [노벨 타임즈] 경기도가 ‘경기 서부․동부 SOC 대개발 구상’에 대한 시군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대개발 구상과 연계한 추가사업을 발굴하는 ‘시군 현장 릴레이 간담회’가 25일 오전 김포시청과 오후 파주시청에서 개최했다. 회의는 경기도의 SOC 대개발 구상과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지원 정책 설명, 경기연구원 이정훈 박사의 한강하구 정비 관련 구상 발표, 각 시의 SOC 구상과 연계한 개발 계획 발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오전에 실시한 김포시 간담회는 오후석 행정2부지사를 비롯해 김병수 김포시장, 김규식 부시장 등이 참석했으며, 홍원길 도의원과 관련 공무원, 공공기관 관계자들이 함께 했다. 김포시 사업으로는 양촌대교(가칭) 건설, 지방도 356호선 도로확장 등의 도로 사업, 서울5호선 김포연장, 김포도시철도 학운연장 등의 철도 사업, 대명항 국가어항 신규지정 공모 추진, 김포 스포츠레저타운 조성사업 등의 개발사업이 제시됐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김포가 가지고 있는 자본이 많은데 소외되는 경우가 있었다”며 “경기도의 노력에 감사하고, 자랑스러운 경기도의 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오후에 실시한 파주시 간담회는 이계삼 도시주택실장을 비롯해 김경일 파주시장, 김진기 부시장 등이 참석했다. 이용욱 도의원, 안명규 도의원, 박은주 시의원과 관련 공무원, 공공기관 관계자들이 함께 했다. 파주시 사업으로는 문산~도라산 고속도로 건설공사, 국도 77호선 문산 당동 IC 등의 도로 사업, 지하철 3호선 파주연장, 통일로선 신설, KTX 문산 연장 등의 철도 사업, 운정 테크노벨리 일반산업단지, 미군반환공여구역 개발 활성화 등의 개발사업이 제시됐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시는 그동안 행정적 재정적 지원이 부족한 소외지역으로, 안보를 책임지며 제약이 많았다”며 “경기도의 SOC 구상이 파주시가 50만 대도시를 넘어 100만 자족도시로 도약하는 미래와 맞닿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진 토론에서 경기도와 각 시는 SOC 대개발을 통한 소외지역의 균형개발의 필요성에 대해에 동의했고, 지역발전을 위한 경기도와 시의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김포시와 파주시는 인구 50만 이상의 대도시로, 간담회를 통해 경기 서부 SOC 대개발 구상에 대한 기대와 뜨거운 관심을 느낄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 이어지는 경기 서․동부 시군 릴레이 간담회를 통해 현장 의견을 경청하고, 시군 계획을 종합해 지역 현안과 연계한 SOC 대개발 구상을 완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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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5
  • 경기도, 스페인 카탈루냐주와 자매결연 체결 25주년 축하 서한 교환
    경기도는 스페인 카탈루냐주와 자매결연 25주년을 맞아 축하 서한을 상호 교환했다고 21일 밝혔다. 앞서 김동연 지사는 지난 15일 페레 아라고네스(Pere Aragonès) 카탈루냐 주지사에게 축하 서한을 발송했다. 김동연 지사는 서한을 통해 “지난 25년간 관계가 지속될 수 있었던 비결은 협력과 상호존중이었으며, 페레 아라고네스 주지사가 지난해 11월 경기도에 방문한 덕분에 유대를 더욱 강화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경기도는 카탈루냐주가 주도하는 신흥혁신기술동맹(DETA : DisruptiveEmerging Technologies Alliance)에 가입해 양 지역 관계가 한층 더 심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페레 아라고네스 주지사도 19일(현지 기준) 답신을 보내며 “카탈루냐주는 경기도, 한국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카탈루냐 주한 대표부를 개설했다”면서 “경기도와 2021년에 체결한 교류협력증진 합의서를 바탕으로 협력 관계를 지속하고 싶다. 김동연 지사의 카탈루냐 방문 등 계기를 통해 다시 직접 만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스페인 카탈루냐주와 1999년 3월 15일에 자매결연 관계를 맺고 다양한 협력 활동을 이어왔다. 코로나19로 대면 교류가 제한적인 상황에서도 2021년에는 자매결연 체결 20주년을 기념해 교류협력증진 합의서를 체결하고, 공동위원회를 화상으로 개최하는 등 관계 발전을 위해 노력했다. 특히 지난해 11월 페레 아라고네스 스페인 카탈루냐 주지사가 경기도를 방문해 카탈루냐주와 경제, 문화, 예술, 관광 전반에 걸쳐 교류협력 기회를 논의한 바 있다. 도는 이번 축하 서한 교환 계기에 그간 양 지역이 쌓은 우애를 확인하고 앞으로 더욱 활발한 교류를 진행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3월 11일에는 기예르모 키트르파트릭(Guillermo Kirkpatrick) 주한 스페인 대사가 경기도를 방문해 관광 등 분야에서 협력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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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1
  • 한국노총 위원장 만난 김동연 경기도지사, “정부의 노동 역주행, 굉장히 심각. 한국 경제수준에 맞는지 걱정”
    [노벨 타임즈]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0일 한국노동조합총연맹(서울시 영등포구 소재)을 찾아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과 산업재해 예방, 노동권 권익보호 등 주요 노동문제와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대한민국 경제가 지금 세계 10위권이라고 얘기하는데 노동인권·권익이 그 정도 수준에 맞는지 상당히 걱정된다”며 “노동권익을 도외시하거나 역주행하고 있는 지금의 상황을 굉장히 심각하게 보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경기도는 재정정책, 기후변화 등 모든 면에서 정주행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심지어 윤석열 정부의 망명정부라는 표현까지 있는 만큼 모범적으로 정부가 잘못 가고 있는 것에 대해 제대로 된 방향을 가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김동명 위원장은 “한국 사회는 인구 절벽, 기후위기 등 복합 위기의 시대에 진입했다. 위기의 시대에는 항상 사회적 약자들에게 고통이 전가됐고 이에 맞선 저항과 갈등이 크게 심화됐다”며 “경기도가 추구하는 공공성 강화와 지방행정의 책임성을 높이는 정책 방향은 어렵지만 꼭 가야 할 길이라고 생각한다. 노동자, 서민의 어려운 삶을 어루만지는 따뜻한 손길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동연 지사는 지난 19일 대한건설협회 경기도회, 대한전문건설협회 경기도회 등 지역건설업 유관기관, 중부지방고용노동청과 ‘건설공사 노동자에 대한 임금체불 없는 경기도’ 조성을 위해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지난해 12월에는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의장, 김춘호 경기경영자총협회 회장 등이 함께한 가운데 경기도 노사민정협의회를 열고 산업안전 민관협력(거버넌스) 구축에도 뜻을 같이하는 등 안전한 노동환경 조성을 위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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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0
  • 이클레이 사무총장 만난 ‘기후도지사’ 김동연, “경기도는 선도적·적극적으로 기후변화 대응. 이클레이와 많은 활동했으면”
    [노벨 타임즈]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지노반 베긴(Gino Van Begin) 이클레이 세계 사무총장을 만나 경기도와 이클레이 간 기후테크 육성, 생물 다양성 전략, 재생에너지 확충 등 협력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김 지사는 11일 경기도청에서 지노반 베긴 사무총장을 만나 “한국 정부는 기후위기 대응에 있어서 소극적인 정도가 아니라 후행적으로 대응하고 있어 대단히 유감이다. 그러나 경기도는 기후변화에 선도적·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면서 “이렇게 오셔서 큰 힘이 된다. 이번 방문을 계기로 보다 많은 활동을 같이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100% 재생에너지 도시’ 글로벌 RE100 캠페인에 경기도가 동참하고, 31개 시군도 가입을 독려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100% 재생에너지 도시’는 이클레이가 전 세계 지방정부를 대상으로 도시 차원의 재생에너지 100% 전환을 독려하는 캠페인이다. 김 지사는 또 경기도가 올 하반기 개최하는 ‘기후테크 산업전’에 세계 기후테크 기업들을 초청할 수 있도록 이클레이 측의 협조도 요청했다. 이에 대해 지노반 베긴 사무총장은 “경기도의 야심 찬 기후변화 대응, 경기RE100 비전은 한국뿐만 아니라 국제적으로도 모범이 되고 있다”며 “그런 노력이 반영돼 김동연 지사를 동아시아를 대표하는 이클레이 세계집행위원으로 모시게 됐다. 오는 6월 브라질 세계 총회에도 꼭 오셔서 김동연 지사의 의지와 성과를 국제사회에 보여줬으면 좋겠다”고 화답했다. 이클레이는 1990년 유엔(UN) 본부에서 열린 ‘지방정부 세계총회’를 계기로 공식 출범한 국제기구다. 정식 명칭은 ‘지속가능성을 위한 세계지방정부 협의회(ICLEI - Local Governments for Sustainability. 약칭 이클레이)’다. 지방정부의 지속가능발전 정책 추진역량 강화와 국제교류 지원을 목적으로 전 세계 125개국 2천500여 개 회원 지방정부와 함께 활동 중이다. 독일에 본부가 있으며, 대한민국 등 13개국에 각 사무소를 두고 있다. 국내에는 경기도, 수원시, 광명시 등 57개 지자체가 가입해 교류를 하고 있다. 김동연 지사는 이클레이 한국집행위원장 및 세계집행위원회 동아시아 권역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경기도는 2023년 4월 ‘이클레이(ICLEI)’ 한국사무소를 고양 킨텍스에 유치하여, 지속가능 발전·탄소중립·생물다양성 등 다양한 분야의 현안 해결을 위해 세계 지방정부와 정책을 공유하는 등 활발한 교류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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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1

실시간 경기 기사

  • 구리시청소년재단 제2대 대표이사에 강종일 임명
    구리시는 2일 구리시청소년재단 제2대 대표이사에 강종일 전 토평초등학교장을 임명하고 임용장을 교부했다. 강종일 대표이사는 건국대 교육대학원에서 교육행정학 석사학위를 취득했으며, 부양초등학교·토평초등학교에서 교장 등을 역임한 교육분야 전문가로, 오는 2024년 12월 31일까지 임기 2년 동안 구리시청소년재단 업무를 총괄하고 재단의 운영과 정책방향 등을 재점검한 후 전반적인 청소년재단 추진방향의 기틀을 잡아나갈 예정이다. 강종일 대표이사는 “오랜 교직생활을 바탕으로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주고 주도적인 역량강화를 위한 활동을 폭넓게 지원할 것이며 직원과의 소통과 공감을 통해 현안사항 해결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백경현 시장(이사장)은 “신임 강종일 대표이사의 임용장 수여를 계기로 구리시 청소년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구리시청소년재단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 뉴스
    • 인사/동정
    2023-01-03
  • 이천문화재단 이응광 대표이사 등 신규 임원 임명장 수여
    이천시는 12월 29일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이응광 대표이사, 이사 10명, 감사 1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날 임명된 대표이사와 이사 10명, 감사 1명은 지방 출자·출연 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과 지방공기업법에 의거하여 임원추천위원회를 구성했고, 공개모집을 통하여 서류심사 및 면접심사를 거쳐 이천시장에게 후보자를 추천했으며, 추천된 후보자 중 최종선발을 통하여 지난 12월 5일 선정이 됐다. 이날 임명식에서 이천시장은 “문화예술 교류 확대 등을 통해 지역 브랜드 가치 향상에 역점을 두고 시민이 주인이 되는 새로운 이천, 이천시민이 주체가 되어 문화예술을 꽃피울 수 있도록 임직원이 노력해 주길 바란다.”라며 혁신적이고 시민중심적인 문화재단을 강조했다. 2023년 이천문화재단의 새로운 임직원들과 함께 업무를 수행하게 되는 이응광 대표이사는 “자신 있는 분야인 다수의 해외경험을 강점 삼아 이천이 세계적인 문화도시가 될 수 있도록 하고, 부족한 부분은 임직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채울 수 있도록 겸손한 자세로 임하며, 이천문화재단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는 인사말로 시작하여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 뉴스
    • 정치
    2022-12-29
  • 하남시 해병대전우회, 회장 이·취임식 가져
    하남시 해병대전우회는 지난 17일 하남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16대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현재 하남시장, 시·도의원, 김수일 경기도 해병대전우회 연합회장님, 해병대전우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표창수여, 이·취임사,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정명윤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지난 4년 간 코로나19로 인해 전우회 운영에 어려움이 많았으나 회원분들께서 적극적으로 도와주셔서 많은 봉사활동을 할 수 있었다”고 회고한 후 “회장직을 무사히 마쳐 영광스럽다”고 말했다 신임 김동구 회장은 취임사에서“해병대 봉사정신에 입각한 봉사의 실천과 회원간의 화합 및 친목 도모에 최선을 다하겠다”며“앞으로수평적이고 유연성을 가진 조직문화를 만들어 신 구 세대가 함께하는 전우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지역뉴스
    • 경기
    2022-12-19
  • 경기연구원 제14대 주형철 원장 취임
    경기연구원 제14대 원장으로 대통령비서실 경제보좌관 출신의 주형철 신임 원장이 취임했다. 경기연구원 이사회 의결과 경기도의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12월 5일 취임한 주형철 원장은 서울대학교에서 컴퓨터공학을 전공하고 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학교(MIT) 대학원 경영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주형철 신임 원장은 SK그룹에 입사한 뒤 국내 통신과 인터넷 산업의 성장을 이끈 경력을 바탕으로 SK커뮤니케이션즈 대표이사로 취임해 공채 출신 최연소 최고경영자를 기록했다. 서울산업진흥원 대표이사, 한국벤처투자 대표이사, 대통령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 사회제도혁신위원장과 신남방정책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지냈으며, 대통령실 경제보좌관, 정부혁신추진협의회 위원장을 역임했다. 규제혁신, 신성장동력 발굴, 혁신공공조달, 창업투자생태계 혁신, 유니콘 육성,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 등에 성과를 낸 바 있으며,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성공적 개최를 통해 신남방정책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등 여러 성과를 창출했다. 주형철 신임 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도민의 삶의 질에 밀접한 영역에 대한 빠짐없는 3개년 연구계획 수립을 통해 경기도민의 문제를 풀고, 경기도의 미래 성장을 주도하는 정책연구를 강화하고,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정책 반영에 도움이 될 실질적인 연구를 수행하겠다”며 “시대 변화에 발맞춰 연구원의 역할과 비전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실행해 도민의 삶의 질이 향상에 힘쓰겠다. 연구 결과가 정책으로 이어져 실질적인 개선이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형철 신임 원장은 인사청문회에서 지적된 세금 의혹과 관련해 “세무대리인 및 회계법인을 통해 사업활동 시 발생할 수 있는 통상적 수준으로 법률적 위반사항이 없음을 검토받았지만 도민의 대표인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의 ‘도덕성은 고위공직자로서 중요한 잣대’라는 의견에 공감, 적극 반영해 관련 비용을 철저하게 재검토하고 조속히 조치하겠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변화의 중심, 기회의 경기’를 위해 경기도와 경기도의회와 소통하고 협력해 함께 발맞춰나가는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임용권자인 경기연구원 허성관 이사장(전 행정안전부장관·해양수산부장관)은 “정책전문가로서 경험과 역량, 자세를 갖춘 원장에 기대가 크다”며 “인사청문회 지적사항을 점검해 법적, 사업적 문제가 없음을 도와 함께 검증했고, 지적사항에 스스로 엄격한 기준으로 개선하고자 하는 의지를 확인했다. 경기도정을 선도하는 싱크탱크가 될 수 있도록 기여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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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05
  • 오산시,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국민의힘과 정책협약
    오산시와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국민의힘이 지난 2일 유엔군 초전기념관에서 협력과 상생발전을 통해 민생을 챙기기 위한 정책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정책 협약식은 도의회 국민의힘의 시·군 민생현장 정책 투어의 일환으로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정책 협약식에는 이권재 오산시장,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곽미숙 대표를 비롯해 시 관계자와 도의회 의원 등 총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적극적인 동반자로서 상호 존중 및 신뢰를 바탕으로 협력하고 지역발전 및 오산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어 오산시 주요 현안 점검을 위해 스미스평화관, 신초전비, 서랑저수지 둘레길 등을 방문하며 현장 브리핑도 가졌다. 브리핑을 통해 서랑저수지 둘레길 조성, 전국 생활체육대회 개최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서랑저수지 둘레길을 조성하여 지역주민들의 휴식 공간 제공은 물론, 지역의 트래킹 명소로 거듭날 것”이라며 “도 차원에서의 관심과 더불어 행정·재정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전국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실력을 겨루고 이를 통한 건전한 여가시간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까지 바라볼 수 있는 전국생활체육대회 개최에도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곽미숙 대표의원은 “이번에 맺은 정책협약을 통해 오산시와의 협력관계를 강화함으로써 오산시 발전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고, 현장정책투어를 통해 오산시의 목소리를 들어 도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바쁜 의정활동 중에도 시민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직접 오산시를 찾아와주신 의원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협약을 통하여 경기도의회와 오산시가 함께 발맞춰 나가자”고 덧붙였다.
    • 뉴스
    • 정치
    2022-12-04
  • 구리시체육회, 제18대 구리시체육회장 선거 '제1차 선거운영위원회' 개최
    구리시에서는 구리시체육회가 23일 체육회 2층 회의실에서 제18대 구리시체육회장 선거'제1차 선거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는 12월 22일 제18대 구리시체육회장 선거를 위해 구성된 선거운영위원회는 구리시체육회‘제10차 이사회’에서 학계, 법조계 등 전문인 7인으로 구성 및 설치 승인됐으며, 회의진행에 앞서 강예석 체육회장이 직접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날 위원회는 위원장으로 호선된 한창평 위원장(상지대학교 디지털융합공과대학 스마트자동차전공 부교수)의 개회를 시작으로 ▲선거운영위원회 현황 ▲제18대 구리시체육회장선거 개요 2건의 보고사항과 ▲구리시선거관리위원회 위탁내용 약정 의결(안) ▲후보자 정책토론회 개최여부 결정(안) ▲후보자 소견발표 운영지침 및 시행계획(안) ▲선거인수 배정 및 결정(안) 4건에 대한 심의·의결이 진행됐다. 주요결정사항으로는 구리시선거관리위원회와의 약정내용 의결(안)을 통해 선거일(12.22.) 등을 최종 확정했으며, 후보자 2인 이상 등록 시 정책토론회 개최(1회), 최종선거인수는 156명으로 의결했다. 강예석 체육회장은 “각 분야의 유능한 위원님을 선거운영위원회 위원으로 모실 수 있어 기쁘다”며, “깨끗하고 공정한 위원회 운영으로 제18대 구리시체육회장 선거가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창평 위원장은 “함께하신 위원님들의 많은 도움으로 심도깊은 위원회 운영을 통해 제18대 구리시체육회장 선거가 공정하게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스포츠
    • 스포츠종합
    2022-11-28
  • 경기도농수산진흥원, ‘2022 도시농업 심포지엄’ 23일 열어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글로벌 R&D센터 대강당에서 ‘2022 경기도농수산진흥원 도시농업 심포지엄’을 23일 개최했다. 경기도농수산진흥원 농촌활력부에서 주관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더불어 사는 삶을 위한 도시농업의 역할’을 주제로, 진흥원에서 시행하고 있는 도시농업 사업을 소개하고 경기도 도시농업의 활성화 방안에 대한 전문가 의견 청취를 위해 마련됐다. 1부에서는 진흥원에서 시행하고 있는 사회적 도시농업 활성화 사업, 치유농업 상생사업의 결과보고와 박아경 국립암센터 의료사회복지팀장의 ‘암환자 치유농업 늘봄텃밭 프로그램 효과’에 대한 발표를 했다. 2부에서는 한국도시농업연구소 이창우 소장을 좌장으로 농촌진흥청 도시농업 김광진 과장, 경기도도시농업시민협의회 김재규 대표, 팝그린 김정숙 대표, 전국도시농업시민협의회 김진덕 대표, 경기연구원 이양주 박사가 패널로 참여해 경기도 도시농업의 활성화 방향을 토의했다. 안대성 경기도농수산진흥원 원장은 “도시농업 심포지엄이 경기도 도시농업의 가치 확산에 기여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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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22-11-23
  • 남양주시-주한 스웨덴 대사관, ‘알폰스 오베리 50주년 기념전’ 개최
    남양주시는 올해 11월 22일부터 오는 2023년 2월 28일까지 별내동 별빛도서관 2층 전시장에서 주한 스웨덴 대사관과 공동으로 스웨덴 아동 문학 전시회 ‘알폰스 오베리 50주년 기념전’을 개최한다. 스웨덴 대표 아동 문학 캐릭터인 알폰스 오베리는 지난 1972년 스웨덴 작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인 구닐라 베리스트룀에 의해 탄생했다. 알폰스 오베리 시리즈는 스웨덴 교외에 사는 소년이 일상에서 겪는 소소한 모험을 다루고 있으며, 50년 동안 약 40개의 언어로 번역되고 스웨덴에서만 약 500만 권이 판매된 베스트셀러이다. 이번 기념전은 알폰스 오베리 캐릭터 탄생 50주년과 한국어판 출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22일 열린 개막식 행사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과 다니엘 볼벤 주한 스웨덴 대사, 지역 내 어린이 및 학부모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주광덕 시장과 다니엘 볼벤 대사는 어린이들을 위해 알폰스 오베리 시리즈 중 『잠깐만요, 이것 좀 하고요』를 각각 한국어와 스웨덴어로 낭독했으며, 어린이들은 전시장에 준비된 다양한 체험존에서 놀이 체험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개막식 부대 행사로는 『잠깐만요, 이것 좀 하고요』 등 알폰스 오베리 시리즈 한국어판을 번역한 김경연 번역가를 초청해 ‘일상은 마법과도 같다’라는 제목으로 알폰스 오베리 도서와 스웨덴 문학을 소개하는 강연이 진행됐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스웨덴뿐만 아니라 전 세계 어린이들로부터 사랑받고 있는 알폰스 오베리 탄생 50주년을 기념해 스웨덴 대사관과 함께 알폰스 이야기를 남양주시 어린이들과 공유하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 남양주시 어린이들에게 더 많은 꿈을 주기 위해 시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기회를 만들어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다니엘 볼벤 주한 스웨덴 대사는 “알폰스 이야기가 한국어로 소개된다는 소식에 대사로서는 물론이고 두 아이의 아버지로서도 기쁘다. 아이들과 함께 알폰스 책을 읽으며 많은 저녁 시간을 보냈다.”라며 “알폰스가 스웨덴에서 그랬던 것처럼 한국의 모든 독자에게 좋은 친구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별빛도서관은 알폰스 오베리 도서를 읽고 생각을 표현하는 독서 활동, 스웨덴 크리스마스 장식 만들기 등 기념전과 관련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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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2
  • 구리시, '투기과열지구 해제로 부동산 규제 완화'
    구리시는 지난 14일 시에 지정된 투기과열지구와 조정대상지역에 대한 규제가 해제돼 주택 분양권의 전매제한, 청약 자격 등 부동산 규제가 완화 적용된다고 밝혔다. 주요사항으로 주택분양권과 100실 이상 오피스텔의 전매제한이 해제된다. 또한 아파트 청약 1순위 자격이 완화되며, 85㎡미만 100%, 85㎡ 초과 50%였던 민영주택 가점제 적용 비율과 민영주택 당첨 후 10년 재당첨 제한이 적용되지 않는다. 아울러, 재건축정비사업의 조합원 1주택 공급수 제한, 재건축·재개발정비사업의 조합원 지위 양도 제한 및 정비사업 분양주택 당첨 후 5년 재당첨 제한도 적용되지 않는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의 투기과열지구·조정대상지역지구 규제 해제로 부동산 규제가 완화돼 구리시 지역 개발 및 주택건설이 활성화될 것이다. 이는 시민들의 정당한 재산권 행사뿐만 아니라 주거안정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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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2
  • 학교로 찾아가는 신규 주민등록증 발급 서비스 실시
    구리시는 입시준비 등으로 행정복지센터 방문이 어려운 고교생들을 위해 학교를 직접 방문해 신규 주민등록증을 발급해 주는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대상은 구리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17세 이상의 신규 주민등록증 발급대상자이다. 각 동별 주민등록담당자가 발급을 희망하는 학교를 찾아가 대상자에게 신청서를 받고 지문을 채취하는 등 발급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학교와 학원 수업으로 시간적 여유가 없었던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시민의 입장에서 편의를 제공할 수 있는 일들을 지속적으로 생각하고 발굴해 시민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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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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