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5(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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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시-법제처 '한글 조례 특화 도시' 만든다
    [노벨 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법제처와 한글 조례 특화 도시 만들기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약속했다. 시는 14일 시청 4층 한글사랑 책문화센터에서 최민호 시장과 이완규 법제처장 등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글 조례 특화 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한자어와 외래어가 사용된 조례를 한글로 정비해 세종을 ‘한글 조례 특화 도시’이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한글문화도시로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조례 속 한자어 및 외래어 등을 우리말로 정비, 조례 제정 시 한자어 및 외래어 등 사전 차단, 아름다운 한글 문장 조례 만들기 등에 상호 협력한다. 우선 올해는 어린이와 청소년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아동·청소년 분야 일부 조례를 시작으로 ‘아름다운 한글 문장 조례’로 정비한다. 또한 문화·복지 분야 조례에 사용된 한자어와 외래어를 우리말로 정비하고 내년부터는 정비 분야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외에도 시와 법제처는 조례의 한글화를 위한 세부 과제를 발굴해 지속적으로 협력할 계획으로, 이를 통해 세종시가 지속가능한 한글문화 도시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민호 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시민의 한글 조례에 대한 이해도와 접근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세종시가 한글문화수도의 역할을 더욱 확고히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완규 법제처장은 “세종시와의 협약을 통해 전국적으로 모범이 될 수 있는 한글 조례를 만들고 이를 통해 시민 모두가 쉽게 이해하고 접근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라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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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4
  • 세종여성플라자,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 업무협약 체결
    [노벨 타임즈] 세종시사회서비스원에서 운영하는 세종여성플라자가 9일 여성플라자 내 혜윰 강의실에서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우리 지역의 경력 보유여성의 경제적 역량 강화, 직장맘(대디) 일·생활 균형 지원, 일자리 및 경제 활성화, 직업능력개발사업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홍준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장은 “앞으로 일자리 박람회, 포럼 등을 함께 협력하면서 세종시 여성 일자리 문제를 함께 풀어나가자”고 제안했다. 홍만희 대표는 “경력 보유 여성이 일할 수 있는 ‘괜찮은’ 일자리, 사회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일거리를 창조적으로 만드는 일을 함께하기를 희망한다”며 “세종시만의 특화된 양질의 여성 일자리가 만들어져 장기적으로 저출생 문제 해결에도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협약은 앞으로 우리 지역에서 성인지적 관점에서 일자리 문제를 함께 고민하는 첫 시도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으며 경력보유여성(경력단절여성) 비율이 전국 최고로 꼽히고 있는 우리 지역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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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 세종시-충북도, 저출산 극복·동반성장 ‘맞손’
    세종특별자치시와 충청북도가 지역이 주도하는 국가균형발전의 선도모델 구축과 동반성장 강화를 위한 상생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최민호 시장은 1일 충북도청을 방문해 양 기관의 우수정책과 분야별 자원 활용의 범위를 확대하고 초광역생활경제권 조성 등 협력성과를 지속·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상생협약에 따라 양 지자체는 출산·양육 지원을 통한 저출산 극복과 자원 공유를 통한 문화·관광산업 육성에 나선다. 또 충청권 대표 국제행사 공동홍보 성공개최 지원, 농업·농촌 활성화 및 농산물 교류지원, 상생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전국에서 가장 젊은 도시, 세종’, ‘전국 유일 출생율 증가 도시, 충북’이 시행 중인 출산·양육 지원 우수정책을 공유해 저출산과 지방소멸 극복 등 국가 현안 대응을 위한 선도모델 마련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저출산 극복 정책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출산율 2.0 희망 공동프로젝트 추진 등에 협력할 계획이다. 향후 실무협의를 통해 협력 과제를 추가 발굴·추진하는 등 세종시와 충북도 간 전략적·입체적 동반자 관계를 구축한다는 전략이다. 이날 협약식 이후에는 최민호 시장이 충북도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5,000년 빈곤의 극복, 그리고 그 이후’를 주제로 특강을 했다. 이는 지난 3월 김영환 충북지사가 세종시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특강에 이어 지역의 핵심정책과 충청권의 발전 방향의 큰 그림을 공유하는 의미로 마련된 것이다. 최민호 시장은 특강에서 대한민국 미래 경영을 위한 전략과 세종시 주요 정책을 소개하며 “위기의 대한민국에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서는 세계·미래·문화경영 의지와 청년을 위한 기회 확대가 필요하다”며 “대한민국 제2의 수도 세종의 위상과 지위 확보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면서 충북도와의 상호 협력 체계를 견고히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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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1
  • ‘사이버보안 선도도시 세종’비전을 현실로
    [노벨 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12일 사이버보안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산학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세종시청 4층 한글사랑 세종책문화센터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최민호 세종시장, 홍원표 SK쉴더스(주) 부회장, 김영 고려대세종캠퍼스 부총장 등 협약기관 대표가 참석했다. 또 협약기업에서 주갑수 ㈜엑스게이트 대표, 박천오 ㈜피앤피시큐어 대표, 한상운 한성정보기술㈜ 대표 등 국내 사이버보안기업 관계자가 자리를 함께했다. 이번 협약은 사이버보안 분야에서 산학관 협력사업과 지역 전문인력 양성을 추진하고 시 역점사업인 ‘사이버보안산업 중심의 세종형 기회발전특구 조성’ 등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세종 기회발전특구 조성 지원, 사이버보안분야 산학관 협력사업, 사이버보안분야 전문인력 양성, 정부의 사이버보안분야 공모과제 수주 등이다. 특히 이번 협약은 국내 사이버보안 1위 기업인 SK쉴더스㈜를 비롯해 국내 유수의 사이버보안기업들과의 첫 협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엑스게이트는 네트워크 보안전문기업으로 국내 가상사설망(VPN) 암호화 통신 1위 기업이며 ㈜피앤피시큐어는 DB접근제어 솔루션 등 개인정보 유출을 차단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지난해 대한민국 정보통신기술(ICT) 대상을 받았다. 한성정보기술(주)은 국내 대표 보안관제 기업으로 정보화시스템 통합유지보수 등에 주력하고 있다. 최민호 시장은 “세종시에는 정부부처는 물론 향후 대통령집무실, 국회세종의사당 등 주요 국가시설이 들어서고 인근에 3군 본부 등 국가 주요 정보망이 집중돼 있는 사이버보안 요충지”라며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세종 기회발전 특구 조성과 사이버보안 분야 산학관 협력사업 발굴 등이 본격적으로 가시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세종시가 목표로 하는 사이버보안 선도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관계기업, 기관과의 협력 등 다양한 노력을 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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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2
  • 세종선관위, 국회의원선거 D-60일, 정당·후보자 명의 선거여론조사 금지
    세종‧대전‧충남선거관리위원회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60일 앞둔 2월 10일부터 선거일까지 누구든지 정당(창당준비위원회 포함)이나 후보자(입후보예정자 포함) 명의로 선거에 관한 여론조사를 할 수 없고, 지방자치단체장은 정당이 개최하는 정견·정책발표회 등 정치행사에 참석할 수 없다고 밝혔다. ▣ 정당·후보자 명의의 선거여론조사 금지 누구든지 ▲투표용지와 유사한 모형에 의한 방법으로 선거에 관한 여론조사를 하거나 ▲후보자 또는 정당 명의로 선거에 관한 여론조사를 할 수 없다. 후보자들이 후보단일화를 위해 선거구민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하고 지지율 수치 등 그 결과를 외부에 공표하지 않고 내부자료로써 활용할 수 있으며, 당헌·당규 또는 경선후보자간 서면합의에 따라 당내경선을 대체하는 여론조사는 정당 명의로 실시할 수 있다. 다만, 정당 또는 후보자가 실시한 해당 선거에 관한 여론조사 결과는 선거일의 투표마감시각까지 공표 또는 보도할 수 없다. ▣ 지방자치단체장의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행위 금지 지방자치단체장은 ▲정당의 정강·정책과 주의·주장을 선거구민 대상으로 홍보·선전하는 행위 ▲정당이 개최하는 시국강연회, 정견·정책발표회, 당원연수·단합대회 등 일체의 정치행사에 참석하는 행위 ▲선거대책기구, 선거사무소, 선거연락소를 방문하는 행위가 금지된다. 다만, 창당·합당·개편대회 및 후보자선출대회에 참석하거나, 당원으로서 소속 정당이 당원만을 대상으로 개최하는 정당의 공개행사에 의례적으로 방문하는 것은 가능하다. ▣ 지방자치단체장 등의 각종 행사 개최·후원 금지 지방자치단체장과 소속 공무원은 교양강좌, 사업설명회, 공청회, 직능단체모임, 체육대회, 경로행사, 민원상담 기타 각종 행사를 개최하거나 후원할 수 없다. 다만, ▲법령에 따라 행사를 개최하거나 후원하는 행위 ▲특정일·특정시기가 아니면 그 목적을 달성할 수 없는 행사 ▲천재·지변 기타 재해의 구호·복구를 위한 행위 ▲직업지원교육 또는 유상으로 실시하는 교양강좌나 주민자치센터가 개최하는 교양강좌를 후원하는 행위 ▲집단민원 또는 긴급한 민원을 해결하기 위한 행위 등은 가능하다. 세종‧대전‧충남선관위는 법을 몰라 위반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정당·후보자와 지방자치단체 등을 대상으로 시기별 제한·금지행위를 안내하는 한편, 공무원의 선거관여 행위에 대해서는 엄중하게 조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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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7
  • 세종선관위,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모의개표 등 실무연수회 개최
    [노벨 타임즈] 세종특별자치선거관리위원회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1월 25일 베아트리파크에서 실무연수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회는 전직원과 사무보조원 등이 참여했으며 ▲절차사무 등 분야별 관리방안을 공유하고 모의개표를 통해 ▲심사집계부의 육안심사 방안 논의 ▲비례대표선거 수개표 실습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세종시선관위 관계자는“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모의개표실습을 통해 직원 등의 실무역량을 강화하고, 완벽한 개표관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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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5

실시간 세종 기사

  • 세종시 국가균형발전지원센터, 2023 국가균형발전 포럼 메가시티X청년 '충청동네' 개최
    [노벨 타임즈] 세종시 국가균형발전지원센터(센터장 : 고철용)는 12월 1일 오후 4시부터 세종시 나성동 소재의 카페 메타 45에서『2023 국가균형발전 포럼 메가시티X청년 ‘충청동네’』가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충청권 청년 100여명과 함께 충청 청년의 삶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이를 통해 지역 중심의 균형발전 전략을 모색하고자 국가균형발전지원센터와 세종청년협의회, 세종청년센터가 손을 잡았다. 1부 세미나에서는 tvN 스토리 어쩌다 어른과 유튜브에 출연하여 메가시티에 대한 이야기로 화제가 된 김시덕 박사가 ‘충청권 메가시티 가능할까?’라는 주제로 기조강연을 하고 이어 전지훈 박사(충남연구원)가 ‘충청권 청년 로컬 생태계 연구’에 대한 발표를 했다. 이어지는 2부 라운드 테이블 순서에서는 ‘로컬 비즈니스’, ‘대학-지역 연계’, ‘청년 마을’, ‘청년 문화’, ‘청년 거버넌스’의 주제로 청년들이 나눠 앉아 분야별 토의를 진행했다. 이때 충청권 각 지역의 청년센터장이 토의를 진행하고 촉진하는 모더레이터 역할을 수행했다. 3부 네트워크 파티는 바비큐 파티와 공연이 함께 어우러진 교류의 시간이었다. 송국진 대표(공주살롱)가‘지역에서 살아가는 청년의 이야기’라는 제목으로 사례 발표를 진행했고 청년들의 여러 이야기들이 자유롭게 오고 갔다. 고 센터장은 “전국 어디서나 잘 사는 지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지역 청년의 삶에 대한 고민과 논의가 필요하다. 지역 청년들의 이야기를 통해 균형발전 정책의 방향이 제대로 향하고 있는지 점검해보는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0월 19일 세종시 국가균형발전지원센터와 세종청년센터가 국가균형발전과 청년세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체결한 업무협약의 결과물로 그 의미가 더욱 뜻깊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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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4
  • 세종보 수문 정비 착수…내년 상반기 운영 가시화
    [노벨 타임즈] 환경부가 내년 상반기 중 세종보 정상 가동을 목표로 수문 정비 사업에 나선다.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은 29일 한화진 환경부 장관과 함께 세종보 현장을 방문, 세종보 수문 정비 본격 착수를 앞두고 일정 및 계획을 점검했다. 이날 환경부는 세종보 정상화 사업을 내년 상반기 안에 완료하고 기상 여건에 따라 탄력적으로 수위를 조절해 운영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와 함께 세종보 상류의 금강 수변 경관 개선에도 적극 나서 ‘2026년 국제정원도시박람회’가 성공적인 국제행사로 치러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최민호 시장은 환경부의 세종보 수문 정비 일정에 맞춰 세종보 운영에 장해가 되는 하상 수목 제거, 치수 안전성 확보를 위한 둔치 호안 설치 등 보 운영에 따른 후속조치에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수자원공사에는 과거 세종보 운영 시 제기되었던 낙차 소음 등 지역 주민 불편 사항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책을 수립하고, 겨울철 공사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관리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최민호 시장은 “세종보를 조속히 정상화하여 금강의 수심을 확보하고, 금강을 금강답게 만들 것”이라며 “세종보 재가동이 세종시와 금강 발전의 초석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최민호 시장은 이날 세종보 고정보에 한글 자음이 새겨진 곳으로 한화진 장관을 안내하고 세종시가 한글 도시로서의 위상을 강화하는 여러 시책을 설명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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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9
  • 세종지역 공공기관 홍보협의체 ESG 홍보콘텐츠 공동제작방안 모색
    [노벨 타임즈] 세종지역 공공기관 홍보협의체는 6일 세종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정기회의를 갖고 시민대상 ESG 홍보 콘텐츠 공동제작에 협력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세종시, 세종경찰청, 세종시교육청, 세종시청자미디어센터, 세종충남대병원,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등 총 6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는 세공협은 지난 6월 세종경찰청에서 출범식을 갖고 정기회의와 기관 간 홍보 협력을 추진 중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4개 기관 홍보담당자 15명이 참석했으며, 2023년 기관 간 홍보사업 실적 공유와 2024년 협력사업 추진방안 등을 논의했다. 회의를 통해 △ 연말 공동 사회공헌 사업 추진 △ 2024년 분기별 ESG 홍보 콘텐츠 공동제작 △ ESG 콘텐츠 크리에이터 양성 등의 사업을 공동 추진하기로 협의했다. 협의체 관계자는 “올해 세공협 출범을 통해 지역 공공기관의 홍보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성과가 있었다”며 “내년에는 공동사업 추진 등 보다 체계적으로 긴밀한 협력을 통해 세종 시민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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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07
  • 제85회 세종시의회 임시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제2회 추경안 심사
    [노벨 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은 제85회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임시회 기간 중인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예결특위 위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세종특별자치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에 대해 심도 있는 심사를 했다. 세종시장이 제출한 2023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기정 예산 대비 470억 원(2.13%)이 증가한 총 2조 2,545억 원 규모로 제1회 추경 편성 이후 변경된 국고 보조 사업과 지방세 감소, 보통교부세 감액 조정 등을 반영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심사 결과 2023년 제2회 세종특별자치시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에 대해서 원안 가결했다. 김현옥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우리 시의 어려운 재정 현실을 감안하여 시민에게 꼭 필요한 예산이 적재적소에 효율적으로 편성됐는지 꼼꼼히 심의했다”고 강조했으며, “예결특위에서 지적한 사항은 사업추진 시 적극 반영하여 예산집행을 철저하게 진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예결특위를 통과한 세종시청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은 27일 제85회 제2차 본회의 의결을 통해 최종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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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5
  • 세종시새마을회, 캄보디아에 희망을 전달하다
    [노벨 타임즈] 세종시새마을회는 세종시와 자매 지역인 캄보디아 바탐방주 삼롱마을에서 ‘마을회관 리모델링 및 후원물품 전달식’을 열었다. 씨엠립 공항에서 차로 3시간 거리에 있는 규모가 작은 마을이지만 현지 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마을회관 보수공사와 개선이 시급한 학교 화장실 신축을 통해 마을 환경개선에 앞장섰다.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고 새마을운동을 통한 저개발국가 농촌의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코자 추진한 이번 사업은 회원 15명이 참여하여경과보고, 장학금(2명) 및 후원물품 전달(학용품, 의류), 벽면 페인팅 등 직접 봉사활동에도 참여했다. 임한석 협의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70년대 새마을운동과 경제개발로 세계10의 경제 대국으로 성장한 대한민국처럼, 열심히 정진한다면 캄보디아도 기적을 이룰 것’ 이라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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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5
  • 세종시, 전국 최초 초광역 도심항공교통망 구축 충청권 주요 거점도시 하늘길로 잇는다
    [노벨 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를 비롯한 충청권 4개 시도가 민간 기업 연합체와 손을 잡고 전국 최초의 초광역 도심항공교통망 구축에 팔을 걷고 나섰다. 시는 25일 지방자치회관에서 SK텔레콤·한국공항공사·한화시스템·티맵모빌리티로 구성된 ‘K-UAM 드림팀’ 컨소시엄과 초광역 도심항공교통 상용화 및 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도심항공교통(Urban Air Mobility)은 전기동력·저소음 항공기, 수직이착륙장 기반 차세대 첨단교통체계로, 도심 내 교통체증과 환경 오염 등을 해소할 수 있는 미래 운송 체계로 주목받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최민호 시장을 비롯한 충청권 자치단체장과 기업대표는 충청권이 가진 강점을 적극 활용해 전국 최초 초광역권 UAM 성공 사례를 만드는데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충청권이 가진 강점으로는 국토의 중심이자 물류 및 교통의 요충지로써의 지리적 이점, 세종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와 대덕 연구단지 등 첨단 과학기술 기반이 우수하다는 점 등이 꼽힌다. 특히 그중에서도 세종은 국회세종의사당 설치 확정으로 더욱 굳건해진 대한민국 행정수도로서의 위상과 자율주행·드론 등 미래 첨단기술의 테스트 베드로서의 장점을 갖추고 있다. 충청권 4개 시도와 K-UAM 드림팀 컨소시엄은 이를 적극 활용해 전국 최초로 초광역 도심항공교통망을 충청권에 구축하고 관련 산업을 육성하는 계기로 삼는다는 복안이다. 기존에도 UAM 관련 자치단체와 기업 간 업무협약은 있었지만, 여러 광역단체를 연결하는 협력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세종시는 연구용역 결과를 기반으로 시기별로 초기에는 ▲교통수요형(여의도-세종정부청사-국회세종의사당 연결) ▲응급환자를 수송하는 의료형 도심항공교통망을 구축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중장기적으로는 ▲안면도-공주 공산성-국립세종수목원-대전 한밭수목원-속리산국립공원-단양 등 충청권 주요 관광명소를 연결하는 더블유(W)자 형태의 관광형 도심항공교통망 구축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기관별로 충청권 4개 시도는 ▲UAM 운용부지 등 확보 ▲인허가 등 사업추진을 위한 행정적 지원 ▲지역사회 수용성 확보 ▲지상모빌리티 연계 등을 지원하는 역할을 맡는다. 민간 기업 중심의 K-UAM 드림팀 컨소시엄은 ▲UAM 사업추진과 상용화에 필요한 제반 서비스·인프라 구축 ▲충청권 내 인력양성·운영 등 충청권 UAM 생태계 조성을 주도한다. 시는 이번 협약 체결로 세종을 비롯한 충청권이 윤석열 정부의 UAM 상용화 추진 전략을 실현하고 관련 산업을 육성하는 전초기지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민호 시장은 “이번 협약은 전국 최초로 충청권에 초광역 도심항공교통망을 구축하고 관련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충청권 광역철도 구축 등 육상교통에 이어 하늘길을 연결함으로써 충청권 메가시티로 나아가는 동력”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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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
    2023-10-25
  • 세종시의회 운영위원회, 제85회 임시회 제2차 회의 개최
    [노벨 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는 제85회 임시회 기간 중인 지난 17일, 제2차 회의를 열고 2023년 세종시 제2회 추경예산안 및 청소년의회교실 조례안 등 6건의 안건을 심사했다. 이날 회의에서 ‘세종시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광운의원 대표발의)’,‘세종시의회 청소년의회교실 운영지원에 관한 조례안(유인호의원 대표발의)’은 원안 가결했다. 또한, 지난 제83회 정례회 당시 보류됐던 안건 ‘세종시의회 숙의민주주의 실현을 위한 여론조사 조례안(상병헌의원 대표발의)’은 ‘의장이 여론조사를 실시할 수 있도록 한 규정’을 ‘상임위원회 등의 요청이 있는 경우 실시’하도록 수정하여 가결했다. 청소년의회교실과 관련하여 김현옥 위원은 “청소년들에게 민주시민으로서 소양과 자질을 함양시키기 위한 제도인 만큼 의회견학과 본회의방청 프로그램은 대상의 확대를 고려해달라”고 요청했다. 조례안 심사에 이어 진행된 의회사무처 소관 2023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는 지난 16일 제출된 수정안과 병합 심사하여 원안 가결했다. 유인호 위원장을 비롯한 의회운영위원회 위원들은 “낙찰차액 등으로 생긴 집행잔액은 예산이 필요한 사업에 운용될 수 있도록 추경에 반영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의회운영위원회는, 지방자치법 제47조의2(시행 2023.9.22.)에 교섭단체 구성 및 운영에 관한 법적 근거가 마련되고, 「2024년 지방자치단체 예산편성 운영기준」이 개정됨에 따라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교섭단체 및 위원회 구성과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교섭단체 지원 근거 등 필요한 사항을 담아 의회운영위원회안으로 제출토록 가결했다. 이날 의회운영위에서 심사한 조례안 등은 오는 27일, 제8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의결을 거쳐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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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17
  • 세종시설관리공단, 'EM흙공'던지기 캠페인 진행
    [노벨 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13일 국립세종수목원 청류지원 일대에서 지역기관 및 단체들과 함께 청류지원 수질개선을 위한 EM흙공 던지기 및 올바른 분리배출 환경교육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세종시에 위치한 세종시설공단, 국립세종수목원, 바르게살기운동 연기면 위원회,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사회봉사단 임직원 및 시민 30여명이 참여해 국립세종수목원 청류지원 함양지에 EM흙공을 던지는 행사로 진행됐다. 행사에 사용된 EM흙공은 유용한 미생물인 EM발효액을 황토와 배합하여 야구공 크기로 만든 흙덩이로 미생물 작용을 통해 악취제거와 수질정화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국립세종수목원 청류지원 함양지의 수질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 날 EM흙공 던지기 환경캠페인과 함께 행사 참가자 대상으로 헷갈리는 재활용품 구분 방법 등 실생활 속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위한 환경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조소연 이사장은 “지역사회(기관·단체·시민)와 협력하여 환경의식을 제고하고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뜻깊은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기후위기에 대해 고민하고 환경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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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16
  • 어려운 청렴 의지? 한 방에 해결! 세종시의회 의원들 청렴 의지 유쾌하게 풀어내 눈길
    [노벨 타임즈] 최근 세종특별자치시의회가 제작한 청렴 캠페인 영상이 자칫 무겁고 딱딱할 수 있는 청렴의 가치를 유쾌하게 풀어냄과 동시에 부정부패에 대한 경각심을 재미있게 전달해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이번 영상은 세종시의회 의원들과 사무처 직원이 직접 출연해 부정부패, 갑질, 청탁 등 청렴 실천을 위한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제작됐다. 짧지만 강렬한 인상을 심어주기에 충분하다는 평이다. 이번 영상에 출연한 세종시의회 의원 일동은 “청렴의 실천은 절대 어렵지 않다는 것을 시의회 동료의원과 사무처 직원, 시민 여러분께 전달하고자 했다”면서 “세종시의회는 언제나 청렴함을 기본 소양으로 삼아 시민 여러분의 곁에서 함께 하겠다”라고 입을 모아 말했다. 세종시의회 청렴 캠페인 영상은 세종시의원이 직접 출연하는 시리즈 형식으로 제작될 예정이며 추후 나머지 영상이 세종시의회 유튜브에 게시될 예정이다. 한편 세종시의회는 청렴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외부 강사를 초빙하여 강의하는 등 기존 청렴 캠페인 외에도 다양한 방식의 캠페인을 기획 및 진행 중이다. 세종시의회는 “앞으로도 쉽고 재미있는 방법으로 청렴 캠페인을 이어 나가고자 한다. 시민 여러분께서도 투명한 의정을 향해 나아가는 세종시의회의 행보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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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13
  • 아태 도시정상회의서 미래전략수도 세종 알린다
    [노벨 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 이승원 경제부시장이 13일 호주 브리즈번시에서 열린 2023년 아시아태평양 도시정상회의(APCS)에 참석해 미래전략수도 세종시 사례를 발표했다. 이번 회의 참석은 아드리안 슈리너(Adrian Schrinner) 브리즈번 시장으로부터 초청을 받아 성사됐다. 호주 브리즈번시는 지난 2019년 세종시와 스마트시티 조성 정책개발 협력 활성화 및 우호 관계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인연이 있는 곳이다. 아시아태평양 도시정상회의는 지난 1996년 창립된 아시아와 오세아니아 지역 130여 개 도시가 참여하는 협의체로, 올해 회의는 호주 브리즈번시에서 11일부터 3일간 열렸다. 올해 회의는 ‘미래를 위한 도시 형성’이라는 주제로 연결되는 도시, 지속 가능성의 도시, 유산의 도시 3개 하위 주제별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이승원 경제부시장은 유산의 도시 사례로 ‘새로운 유산: 정원도시 세종’에 대해 발표하며 지속가능한 미래 성장을 견인할 수 있는 핵심 열쇠로 정원도시를 제시했다. 이승원 경제부시장은 “정원도시는 지속가능한 개발, 지역사회의 단합, 가족과의 결속, 탄소 감축을 이뤄낼 수 있는 전략이자 미래 신산업 발전의 토대”라고 설명하며 현재 계획 중인 국제정원도시박람회 추진 전략을 소개했다. 세종시 대표단은 이번 회의에 앞서 지난 10일 호주 코트라 시드니무역관과 시드니 총영사관을 방문, 현지 경제 상황에 따른 관내 기업의 호주 진출 지원 방안을 협의했다. 또한, 이번 회의에 참석한 각국 도시 집행부를 비롯해 퀸즈랜드 상공회의소, 세계한인무역협회 등과 무역투자 및 기업유치 등을 논의했다. 특히, 크리스타 아담스(Krista Adams) 브리즈번시 부시장을 만난 자리에서는 스마트도시 분야 외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양 도시 간 교류 협력을 강화하는 방안이 중점 논의됐다. 이외에도 시 대표단은 아시아태평양 지역 유망기업 우수상품 전시회, 설명회 등 비즈니스미팅에 참여해 관내 기업의 수출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이승원 경제부시장은 “이번 호주 방문은 세종시를 널리 알려 시의 국제위상을 강화하고 다양한 기관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한 목적”이라며 “이와 함께 관내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외국기업의 투자를 유치하는 등 자족도시로서의 기반 조성하는 데에도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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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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