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5(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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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시-법제처 '한글 조례 특화 도시' 만든다
    [노벨 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법제처와 한글 조례 특화 도시 만들기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약속했다. 시는 14일 시청 4층 한글사랑 책문화센터에서 최민호 시장과 이완규 법제처장 등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글 조례 특화 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한자어와 외래어가 사용된 조례를 한글로 정비해 세종을 ‘한글 조례 특화 도시’이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한글문화도시로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조례 속 한자어 및 외래어 등을 우리말로 정비, 조례 제정 시 한자어 및 외래어 등 사전 차단, 아름다운 한글 문장 조례 만들기 등에 상호 협력한다. 우선 올해는 어린이와 청소년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아동·청소년 분야 일부 조례를 시작으로 ‘아름다운 한글 문장 조례’로 정비한다. 또한 문화·복지 분야 조례에 사용된 한자어와 외래어를 우리말로 정비하고 내년부터는 정비 분야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외에도 시와 법제처는 조례의 한글화를 위한 세부 과제를 발굴해 지속적으로 협력할 계획으로, 이를 통해 세종시가 지속가능한 한글문화 도시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민호 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시민의 한글 조례에 대한 이해도와 접근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세종시가 한글문화수도의 역할을 더욱 확고히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완규 법제처장은 “세종시와의 협약을 통해 전국적으로 모범이 될 수 있는 한글 조례를 만들고 이를 통해 시민 모두가 쉽게 이해하고 접근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라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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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4
  • 세종여성플라자,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 업무협약 체결
    [노벨 타임즈] 세종시사회서비스원에서 운영하는 세종여성플라자가 9일 여성플라자 내 혜윰 강의실에서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우리 지역의 경력 보유여성의 경제적 역량 강화, 직장맘(대디) 일·생활 균형 지원, 일자리 및 경제 활성화, 직업능력개발사업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홍준 세종일자리경제진흥원장은 “앞으로 일자리 박람회, 포럼 등을 함께 협력하면서 세종시 여성 일자리 문제를 함께 풀어나가자”고 제안했다. 홍만희 대표는 “경력 보유 여성이 일할 수 있는 ‘괜찮은’ 일자리, 사회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일거리를 창조적으로 만드는 일을 함께하기를 희망한다”며 “세종시만의 특화된 양질의 여성 일자리가 만들어져 장기적으로 저출생 문제 해결에도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협약은 앞으로 우리 지역에서 성인지적 관점에서 일자리 문제를 함께 고민하는 첫 시도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으며 경력보유여성(경력단절여성) 비율이 전국 최고로 꼽히고 있는 우리 지역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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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 세종시-충북도, 저출산 극복·동반성장 ‘맞손’
    세종특별자치시와 충청북도가 지역이 주도하는 국가균형발전의 선도모델 구축과 동반성장 강화를 위한 상생발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최민호 시장은 1일 충북도청을 방문해 양 기관의 우수정책과 분야별 자원 활용의 범위를 확대하고 초광역생활경제권 조성 등 협력성과를 지속·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상생협약에 따라 양 지자체는 출산·양육 지원을 통한 저출산 극복과 자원 공유를 통한 문화·관광산업 육성에 나선다. 또 충청권 대표 국제행사 공동홍보 성공개최 지원, 농업·농촌 활성화 및 농산물 교류지원, 상생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전국에서 가장 젊은 도시, 세종’, ‘전국 유일 출생율 증가 도시, 충북’이 시행 중인 출산·양육 지원 우수정책을 공유해 저출산과 지방소멸 극복 등 국가 현안 대응을 위한 선도모델 마련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저출산 극복 정책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출산율 2.0 희망 공동프로젝트 추진 등에 협력할 계획이다. 향후 실무협의를 통해 협력 과제를 추가 발굴·추진하는 등 세종시와 충북도 간 전략적·입체적 동반자 관계를 구축한다는 전략이다. 이날 협약식 이후에는 최민호 시장이 충북도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5,000년 빈곤의 극복, 그리고 그 이후’를 주제로 특강을 했다. 이는 지난 3월 김영환 충북지사가 세종시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특강에 이어 지역의 핵심정책과 충청권의 발전 방향의 큰 그림을 공유하는 의미로 마련된 것이다. 최민호 시장은 특강에서 대한민국 미래 경영을 위한 전략과 세종시 주요 정책을 소개하며 “위기의 대한민국에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서는 세계·미래·문화경영 의지와 청년을 위한 기회 확대가 필요하다”며 “대한민국 제2의 수도 세종의 위상과 지위 확보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면서 충북도와의 상호 협력 체계를 견고히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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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1
  • ‘사이버보안 선도도시 세종’비전을 현실로
    [노벨 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12일 사이버보안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산학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세종시청 4층 한글사랑 세종책문화센터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최민호 세종시장, 홍원표 SK쉴더스(주) 부회장, 김영 고려대세종캠퍼스 부총장 등 협약기관 대표가 참석했다. 또 협약기업에서 주갑수 ㈜엑스게이트 대표, 박천오 ㈜피앤피시큐어 대표, 한상운 한성정보기술㈜ 대표 등 국내 사이버보안기업 관계자가 자리를 함께했다. 이번 협약은 사이버보안 분야에서 산학관 협력사업과 지역 전문인력 양성을 추진하고 시 역점사업인 ‘사이버보안산업 중심의 세종형 기회발전특구 조성’ 등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세종 기회발전특구 조성 지원, 사이버보안분야 산학관 협력사업, 사이버보안분야 전문인력 양성, 정부의 사이버보안분야 공모과제 수주 등이다. 특히 이번 협약은 국내 사이버보안 1위 기업인 SK쉴더스㈜를 비롯해 국내 유수의 사이버보안기업들과의 첫 협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엑스게이트는 네트워크 보안전문기업으로 국내 가상사설망(VPN) 암호화 통신 1위 기업이며 ㈜피앤피시큐어는 DB접근제어 솔루션 등 개인정보 유출을 차단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지난해 대한민국 정보통신기술(ICT) 대상을 받았다. 한성정보기술(주)은 국내 대표 보안관제 기업으로 정보화시스템 통합유지보수 등에 주력하고 있다. 최민호 시장은 “세종시에는 정부부처는 물론 향후 대통령집무실, 국회세종의사당 등 주요 국가시설이 들어서고 인근에 3군 본부 등 국가 주요 정보망이 집중돼 있는 사이버보안 요충지”라며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세종 기회발전 특구 조성과 사이버보안 분야 산학관 협력사업 발굴 등이 본격적으로 가시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세종시가 목표로 하는 사이버보안 선도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관계기업, 기관과의 협력 등 다양한 노력을 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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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2
  • 세종선관위, 국회의원선거 D-60일, 정당·후보자 명의 선거여론조사 금지
    세종‧대전‧충남선거관리위원회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60일 앞둔 2월 10일부터 선거일까지 누구든지 정당(창당준비위원회 포함)이나 후보자(입후보예정자 포함) 명의로 선거에 관한 여론조사를 할 수 없고, 지방자치단체장은 정당이 개최하는 정견·정책발표회 등 정치행사에 참석할 수 없다고 밝혔다. ▣ 정당·후보자 명의의 선거여론조사 금지 누구든지 ▲투표용지와 유사한 모형에 의한 방법으로 선거에 관한 여론조사를 하거나 ▲후보자 또는 정당 명의로 선거에 관한 여론조사를 할 수 없다. 후보자들이 후보단일화를 위해 선거구민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하고 지지율 수치 등 그 결과를 외부에 공표하지 않고 내부자료로써 활용할 수 있으며, 당헌·당규 또는 경선후보자간 서면합의에 따라 당내경선을 대체하는 여론조사는 정당 명의로 실시할 수 있다. 다만, 정당 또는 후보자가 실시한 해당 선거에 관한 여론조사 결과는 선거일의 투표마감시각까지 공표 또는 보도할 수 없다. ▣ 지방자치단체장의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행위 금지 지방자치단체장은 ▲정당의 정강·정책과 주의·주장을 선거구민 대상으로 홍보·선전하는 행위 ▲정당이 개최하는 시국강연회, 정견·정책발표회, 당원연수·단합대회 등 일체의 정치행사에 참석하는 행위 ▲선거대책기구, 선거사무소, 선거연락소를 방문하는 행위가 금지된다. 다만, 창당·합당·개편대회 및 후보자선출대회에 참석하거나, 당원으로서 소속 정당이 당원만을 대상으로 개최하는 정당의 공개행사에 의례적으로 방문하는 것은 가능하다. ▣ 지방자치단체장 등의 각종 행사 개최·후원 금지 지방자치단체장과 소속 공무원은 교양강좌, 사업설명회, 공청회, 직능단체모임, 체육대회, 경로행사, 민원상담 기타 각종 행사를 개최하거나 후원할 수 없다. 다만, ▲법령에 따라 행사를 개최하거나 후원하는 행위 ▲특정일·특정시기가 아니면 그 목적을 달성할 수 없는 행사 ▲천재·지변 기타 재해의 구호·복구를 위한 행위 ▲직업지원교육 또는 유상으로 실시하는 교양강좌나 주민자치센터가 개최하는 교양강좌를 후원하는 행위 ▲집단민원 또는 긴급한 민원을 해결하기 위한 행위 등은 가능하다. 세종‧대전‧충남선관위는 법을 몰라 위반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정당·후보자와 지방자치단체 등을 대상으로 시기별 제한·금지행위를 안내하는 한편, 공무원의 선거관여 행위에 대해서는 엄중하게 조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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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7
  • 세종선관위,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모의개표 등 실무연수회 개최
    [노벨 타임즈] 세종특별자치선거관리위원회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1월 25일 베아트리파크에서 실무연수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회는 전직원과 사무보조원 등이 참여했으며 ▲절차사무 등 분야별 관리방안을 공유하고 모의개표를 통해 ▲심사집계부의 육안심사 방안 논의 ▲비례대표선거 수개표 실습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세종시선관위 관계자는“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모의개표실습을 통해 직원 등의 실무역량을 강화하고, 완벽한 개표관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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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5

실시간 세종 기사

  • 세종시선관위, 정책선거 활성화를 위한 정당 연수 실시
    [노벨 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선거관리위원회는 선관위와 정당뿐만 아니라 정당 상호 간의 소통과 교류를 위한 연수를 10월 12일 10:00 세종시선관위에서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180일 정도 앞두고 정책으로 승부하는 선거문화 조성을 위하여 마련됐으며, 세종시 7개 시당의 주요 당직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연수는 정책선거 활성화를 위한 ‘정당의 역할과 유권자의 선택’을 주제로 한 특강과 선거홍보관의 선거사료 관람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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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12
  • 세종시교육청, '2023 한국미술교육페스티벌' 행사 개최
    [노벨 타임즈] 세종시교육청은 교사들로 구성된 한국미술교육연구회가 ‘미술로 미래 교육을 그리다’라는 대주제 아래, 10월 7일부터 21일까지 ‘2023 한국미술교육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최교진 세종시교육감, 전국 시도대표단 미술교사 100여 명 등 여러 교육관계자가 참석하여 자리를 빛낸다. ‘2023 한국미술교육페스티벌’은 미술 교과 영역에서 2022개정교육과정을 반영하고 인공지능 시대를 살아갈 학생들에게 필요한 새로운 미술 수업과 학습법을 공유하고, 미래 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의 전환기를 맞은 교육 현장에서 미술교원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미술교육을 통한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에 도움을 주고 예술 분야에 더욱 넓은 안목을 가지도록 미술 진로 교육까지 다양하고 폭넓게 다뤄질 전망이다. 행사는 ▲제30회 한국미술교육연구회전 ▲제8회 사제동행전 ▲제33회 학술세미나 총 3개 분야로 다양하게 구성했다. 제30회 한국미술교육연구회전에는 평면, 입체, 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의 56명 66개의 작품을 전시하고, 제8회 사제동행전은 15개팀 학생과 선생님이 함께 참여하여 평면, 융합, 메이커 등의 우수한 수업 활동과 국제교류 수업 모델 결과물을 전시하여 공유하는 자리를 가진다. 특히, 이후 제33회 학술세미나는 한남대 미술교육과 박남정 교수의 '포스트 디지털 시대의 미술교육'의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나만의 펜톤컬러 작품 표현하기 ▲문학과 그림이 만나다 ▲기후 위기와 불평등 그림책 만들기 등 전국에서 선정된 미술 교사들의 다채로운 미술 수업 사례를 공유한다. 아울러, ▲칠보공예 ▲북크리에이터 ▲생태융합미술 테라리움 등의 미술교육을 직접 체험해 폭넓은 미술의 세계를 경험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했다. 안정희 한미연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미술교육의 패러다임을 공유하고 미술 교과의 전문성을 강화하여 학교 예술교육을 활성화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진남 세종대회 운영위원장은 “미술 교사들의 열정이 담긴 이번 행사는 미술교육뿐만 아니라 예술교육의 중요성을 전국에 알릴 소중한 기회라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전국의 학생과 미술 교사들이 예술 교과 전문성 향상을 통해 미래 교육 활성화에 기여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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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05
  • 충남도, ‘탄소중립 미래 신산업’ 거점 만든다
    [노벨 타임즈] 충남도가 홍성군을 탄소중립과 친환경 관련 미래 신산업 혁신 거점으로 육성해 나아간다. 또 내포신도시 공공기관 유치와 정주여건 개선 작업에도 박차를 가한다. 김태흠 지사는 4일 민선8기 2년차 시군 방문 열네 번째 일정으로 홍성군을 찾아 △언론인 간담회 △도민과의 대화 △정책 현장 방문 등을 차례로 진행했다. 도민과의 대화는 홍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이용록 홍성군수와 군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최근 도정 성과를 보고한 뒤, 홍성 발전을 위해 △미래 신산업 국가산업단지 조성 △내포신도시 행정중심복합도시 조성 △홍예공원 명품화 등에 힘을 모아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홍성 내포신도시 미래 신산업 국가산단은 홍북읍 대동리 235만 6000㎡의 땅에 2032년까지 4963억원을 들여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도와 홍성군은 이 국가산단을 탄소중립과 친환경 관련 미래 신산업 혁신 거점으로 육성키로 했다. 중점 육성 산업은 미래자동차, 2차전지, 인공지능(AI), 수소 등이다. 핵심 업종은 산업용 가스, 구조용 금속 판제품 및 공작물, 반도체 소자, 산업용 로봇 제조업 등이며, 연관 업종은 액정 표시장치, 변압기, 트레일러 및 세미 트레일러 제조업 등으로 정했다. 도는 이 국가산단 조성을 통해 6조 8000억 원의 생산 유발 효과와 2만 3000여 명의 고용 유발 효과를 올릴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도는 앞으로 홍성군,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과 사업 시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25년 국가산단 지정을 목표로 기획재정부 예비 타당성 조사 등 행정 절차 이행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내포신도시 행정중심복합도시 조성을 위해선 공공기관 유치에 속도를 낸다. 도는 제2차 수도권 공공기관 지방 이전 추진에 대응해 유치 대상 34개 기관을 공식화하고, ‘우선선택권(드래프트제)’을 정부에 요구하며 공감대 확산을 위해 전방위 활동을 펴고 있다. 공공기관 드래프트제는 세종시 건설을 이유로 충남이 혁신도시 지정에서 제외되고, 2020년 10월 혁신도시로 지정받은 후 후속 절차가 없는 차별적인 상황에 따라 김태흠 지사가 제시한 방안이다. 도의 드래프트제 적용 요구 13개 유치 대상 기관은 △한국과학기술연구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한국환경공단 △한국원자력의학원 △사회보장정보원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우체국금융개발원 △한국국방연구원 △한국산업기술진흥원 △한국우편사업진흥원 △국민체육진흥공단 △한국어촌어항공단 등이다. 이들 기관 중 본사 종사자 500명 이상은 9개, 100명 이상은 4개로, 총 종사자 수는 9000여 명이다. 도는 드래프트제 적용 13개 기관 외에도 탄소중립·문화체육·중소벤처 등 충남 특화 기능군 21개를 충남혁신도시 중점 유치 대상 공공기관으로 선정해 공표한 바 있다. 도는 이와 함께 ‘충남 관할, 대전 소재’ 공공기관 본부·지사 분리·독립 및 충남 유치를 위해서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상은 한국도로공사와 한국관광공사, 한국무역보험공사, 주택관리공단, 한국전력공사, 한국은행 등 31개 정부 산하 공공기관의 지역 본부·지사다. 이를 위해 도는 김태흠 지사 명의로 ‘충남지사 분리·독립 촉구 서한문’을 발송하고, 김기영·전형식 도 행정·정무부지사가 각 공공기관 본사를 찾아 220만 도민의 뜻을 전달 중이다. 도는 지난달 10일 도로교통공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지사 분리·독립 및 충남 유치 첫 결실을 맺었다. 홍예공원 명품화는 차별적인 요소가 부족하고, 수목 생육 불량 및 고사, 동선 불편, 편의시설 부족 등의 문제점이 있는 홍예공원을 충남 대표 공원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해 추진 중인 사업이다. 도 2025년 상반기 사업 완료를 목표로 현재 마스터플랜 수립 연구용역을 진행 중이며, 도민 참여 숲 조성을 위해 헌수도 기증받고 있다. 도민 헌수는 오는 10월까지 현금(수목 구매 비용) 또는 현물(수목)로 가능하다. 접수는 충남혁신도시조합, 홍성군, 예산군으로 하면 된다. 도는 홍예공원 명품화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도민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도내 기관과의 업무협약, 헌수목 전달 행사 등을 개최할 예정이며, 범도민 운동으로도 확산시킬 계획이다. 군민들은 김 지사에게 △와룡천 지방하천 정비 △결성 제2야구장 조성 △군도12호~농어촌도로 구항102호 연결도로 확포장 △농어촌도로 은하201호(중리~포항) 확포장 △홍주읍성 객사 복원·정비 등을 요청했다. 도는 주민 건의사항을 신속하게 검토한 뒤, 도 재정 여건 범위 내에서 최대한 반영할 방침이다. 한편 김 지사가 지난해 진행한 민선8기 첫 시·군 방문에서 홍성군민들은 24건의 사업 등을 건의했다. 도는 이 중 11건을 완료하고, 8건은 추진 중이며, 5건은 장기 검토 과제로 넘겼다. 군민과의 대화에 이은 정책 현장 방문은 홍성읍 고암리 442-3번지 홍성역세권 도시개발 사업 현장에서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홍성역 활성화를 위한 전반적인 설명을 듣고 현장을 점검했다. 홍성역세권 도시개발 사업은 서해선(홍성~송산)복선전철·장항선 복선전철 개통 및 서해선-경부고속철도(KTX) 연결에 대비하고, 내포신도시 첨단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에 따른 홍성역 주변의 급격한 여건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홍성군에서 심혈을 기울여 추진하고 있다. 홍성군에서 조성 중인 ‘K-락(樂) 디지털 스페이스’는 오는 2026년까지 총 296억 원을 투입해 역사·문화·음악·관광·음식 등 한국(K)적인 즐거움(樂)을 디지털로 체험하는 공간으로, 원도심 활성화와 관광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추진 중인 사업이다. 홍성군은 또 ‘2023 충청남도 스마트도시 확산 사업’ 공모 선정에 따라 도비 3억 원 등 총 10억 원을 투자해 홍성역 앞 6165㎡ 규모의 광장에 스마트 복합안내센터 등 대중교통 플랫폼을 조성하고, 지하에는 스마트 주차장을 조성할 예정이다. 김 지사는 “내년 서해선 복선전철 개통에 맞춰 홍성역세권 도시개발 사업이 속도감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어 “경부고속철도와 연결된 서해선은 충남의 더 큰 미래 발전을 견인할 핵심 인프라가 될 것”이라며 “교통난이 완화되고, 경부축에 집중돼 있는 산업 물동량을 분산시켜 국가 균형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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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4
  • 세종시, 15일부터 코로나19 고위험군 추가 백신접종
    세종특별자치시가 15일부터 코로나19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2가백신을 활용한 추가접종을 시행한다. 지난 10일 질병관리청은 최근 방역상황 및 백신의 효과성, 면역유지기간 등을 고려하여 ‘2023년 상반기 코로나19 고위험군 추가접종 계획’을 발표했다. 계획에 따르면, 이번 접종은 12세 이상 면역저하자이면서 지난 동절기 추가접종 때 2가백신을 접종한 사람을 대상으로 한다. 면역저하자는 항암치료를 받고 있거나 면역억제제를 복용 중인 경우, 조혈모세포 이식후 2년 이내인 환자, 일차(선천) 면역결핍증, 고용량 코르티코스테로이드 또는 면역을 억제 약물로 치료중인 경우 등이다. 또한, 이전에 2가백신을 접종한 65세 이상 어르신 중에서 기저질환과 나이 등을 고려하여 의료진으로부터 추가접종을 권고받은 경우에도 이번 접종에 참여할 수 있다. 접종 백신은 ‘BA.4/5 기반 2가백신’(화이자·모더나)을 우선 권고하며, 접종자 의사에 따라 ‘BA.1 기반 2가백신’(화이자·모더나)’ 또는 ‘유전자재조합백신’(스카이코비원, 노바백스)으로도 접종할 수 있다. 마지막 접종일로부터 3개월(90일) 이후부터 접종이 가능하나 6개월(180일) 이후에 접종할 것을 권고한다. 또한, 올해 동절기 접종과의 간격을 고려하여 가급적 6월 30일까지 접종을 받는 것이 좋다. 이번 고위험군 추가접종은 관내 지정된 의료기관 30곳에서 진행되며, 15일부터는 사전예약 및 당일접종, 29일부터는 사전예약에 따른 접종이 시작된다. 사전예약은 질병관리청 코로나19 예방접종 누리집 또는 코로나19 예방접종 콜센터를 통해 가능하며 오는 29일 이후로 원하는 접종일을 선택할 수 있다. 만약 사전 예약 없이 당일접종을 원한다면 해당 의료기관에 접종 가능 여부를 반드시 문의한 후에 방문하여야 한다. 참고로 지난 동절기 추가접종 기간에 2가백신을 접종하지 못한 시민 가운데 접종을 희망하는 경우 관내 지정된 의료기관을 방문하면 지금이라도 2가백신 접종이 가능하다. 강민구 세종시보건소장은 “면역저하자는 일반인에 비해 면역 획득력이 낮고 획득된 면역의 지속 기간도 짧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며 “코로나19 감염으로 인한 중증·사망을 예방하기 위하여 이번 추가접종에 적극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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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14
  • 세종시선관위, ‘유권자와 함께 세종한바퀴’
    세종특별자치시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5월 10일 제12회 유권자의 날을 기념하여 세종시티투어 버스 승객과 함께 ‘유권자와 함께 세종한바퀴’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유권자 주간(5. 10. ~ 5. 16.) 동안 유권자의 날에 대한 의미와 소중함을 되새기고자 마련됐으며, 지역 명소 관광을 위해 시티투어버스에 탑승한 승객을 대상으로 ▲ 유권자의 날 기념 퀴즈 이벤트가 진행되고, ▲ 버스 내(1층) 선거역사 영상 상영, 선거사료 검색 등 이동형 선거안내소도 운영될 예정이다. 유권자의 날은 우리나라 민주정치의 출발점인 1948년 5월 10일 제헌국회 선거일을 기념하여 선거와 투표참여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 공유, 유권자의 권한과 책임 등에 관하여 그 의미를 되새기고 민주정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하여 2012년 법정 기념일로 제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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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08
  • 세종시 최민호 시장, 정부·여당 수뇌부 잇따라 면담
    [노벨 타임즈]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25일 김기현 국민의힘 당대표와 윤재옥 원내대표, 이양수 원내수석부대표를 차례로 만나 미래전략수도 건설을 위한 주요 현안과제를 설명하고 협조를 요청했다. 이번 면담은 최민호 시장이 최근 새로 출범한 국민의힘 지도부와 함께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 중 하나인 행정수도 세종의 실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날 최민호 시장은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을 위한 국회규칙 조속 통과 ▲대통령 제2집무실 건립 지원 ▲재정특례 연장을 포함한 세종시법 개정안 조속 처리 ▲세종행정‧지방법원 설치 등을 건의했다. 먼저 최민호 시장은 2025년 건축공사 착수를 거쳐 2028년 국회 세종의사당을 완공하려면 올해 설계 공모와 내년 기본 및 실시설계에 들어가야 한다며, 국회규칙을 하루빨리 통과시켜 줄 것을 요청했다. 2021년 9월 28일 국회법 개정 이후 국회분원 설치 기본계획 및 효율성 제고 방안 연구용역 2건이 완료됐고, 이에 따라 지난해 11월 국회사무처는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을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 여기에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를 위한 기본조사‧설계비 147억 원과 토지매입비 350억 원이 정부예산에 반영되어 있음에도 국회규칙 제정이 지연되면서 건립 일정에 차질을 빚고 있는 실정이다. 개정된 국회법에는 국회 세종의사당의 건립 규모와 이전 대상 상임위 등을 국회규칙으로 정하도록 하고 있으나 국회 운영위원회에 계류된 국회규칙안은 제대로 된 논의 없이 처리가 지연되고 있다. 최민호 시장은 “국회 세종의사당 이전 규모를 명확히 하고 준공 목표 내 완공하려면 국회규칙안 처리를 더는 늦출 수 없다”며 국회규칙 제정 절차의 조속한 진행을 당부했다. 아울러 최 시장은 지난해 7월 국정과제로 확정된 대통령 제2집무실을 조기 건립할 수 있도록 적극 힘을 보태 줄 것을 요청했다. 앞서 행복청은 제2집무실 입지와 규모, 기능 등을 검토하기 위한 ‘건립방안 기획 연구용역’ 중으로, 내달 연구용역이 마무리되면 이를 바탕으로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특히 최 시장은 보통교부세 재정 특례 기간 연장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세종시법 개정안의 조속한 처리에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세종특별자치시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에 따르면, 세종시의 특수성을 고려하여 재정부족액의 25%를 추가로 교부하는 재정특례가 부여되고 있으나 올해 특례 만료를 앞두고 있다. 특히 최 시장은 “세종시는 광역과 기초 업무를 겸하고 있는 단층제 광역자치단체이나, 단층제 형태에 적용할 제도가 미비되어 있어 광역분과 기초분이 별도로 교부되는 타 자치단체에 비해 역차별을 받고 있다”며 재정특례 연장에 관심을 가져줄 것을 요청했다. 최 시장은 “도시 성장에 따라 행정수요는 급격히 증가하고 있으나 취득세 등 지방세입 감소로 재정악화가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인구·면적 규모가 유사한 일부 기초지자체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수준인 만큼 재정특례 적용기한 연장이 꼭 필요하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에 대해 김기현 당 대표는 울산시장을 역임한 자신의 경험을 거론하며 재정특례 연장을 요청하는 세종시의 입장을 충분히 이해한다고 말하고, 세종시법 개정안을 조속히 처리하겠다고 화답했다. 끝으로, 최민호 시장은 세종시로 이전한 중앙행정기관의 행정소송 수행을 효율화하고 시민의 사법 서비스 접근성을 높일 수 있도록, 세종행정법원과 지방법원 설치에 여당이 적극 지원해줄 것도 요청했다. 이에 김기현 당 대표는 국회 세종의사당과 대통령 제2집무실, 세종행정·지방법원 설치 등에 대해 여당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한편, 최민호 시장은 지난 19일 대통령실을 방문, 김대기 대통령비서실장과 이진복 정무수석을 만나 오는 10월 한글날 정부 경축식과 대통령 주재 중앙지방협력회의를 세종에서 개최할 것을 요청했다. 최민호 시장은 이 자리에서 “세종시는 세종대왕의 얼을 계승한 도시로 국민들께서 지어주신 이름”이라며 “오는 10월 한글날 정부 경축식과 중앙지방협력회의가 세종에서 개최해 세계인이 찾는 한글문화수도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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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26
  • 세종시의회 온 부산 동래구의회, 전자회의 시스템 등 시설 견학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상병헌) 직원들은 14일 본회의장과 공간 배치 등 시설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방문한 부산 동래구의회 정명규 의장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을 접견했다. 이날 부산 동래구의회 정명규 의장은 세종시의회 상병헌 의장을 만나 차담을 나눈 후 세종시의회 본회의장과 각 상임위원회 회의장 등 청사 내부를 둘러봤다. 부산구 동래구의회는 이번 벤치마킹을 토대로 신청사 건립에 필요한 내부 시설 배치 계획 및 공간 활용을 비롯해 전자회의 시스템 적용 등의 추진 방안을 검토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세종시의회 상병헌 의장은 “이번 견학이 부산 동래구의회의 신청사 건립 추진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전자회의 시스템과 조례입법 평가제 등 좋은 제도와 체계가 기초의회에도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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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14
  • 세종시의회 미래수도특위 국회세종의사당 건립 등 현안 해결 위해 본격 가동
    세종특별자치시의회 미래전략수도완성 특별위원회(위원장 김동빈)는 14일 제2차 회의를 개최하고, 미래수도특위 활동 계획안 채택과 함께 세종시의 정책 추진현황을 청취했다. 미래수도특위는 ▲국회세종의사당 조기 건립과 대통령 제2집무실 설치를 위한 국회 운영규칙 제정 촉구 결의문 채택 및 성명서 발표 ▲법원 설치 및 중앙행정기관 등 추가 이전을 위한 건의 활동 ▲KTX 세종역 신설을 위한 노력 ▲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 및 세종∼청주 고속도로 조기 개통 추진 ▲국가균형발전 공감대 형성을 위한 대국민 홍보활동 등을 골자로 한 활동 계획을 원안 가결했다. 이어 특위는 세종시 고성진 미래전략본부장으로부터 궁극적인 미래전략수도 완성 계획 및 단기 추진과제 등이 포함된 ‘미래전략수도완성 정책 추진현황’을 보고받았다. 김동빈 위원장은 “미래수도특위에서는 미래전략도시로 성장하기 위한 기반 구축을 위하여 관련 지자체와 협력을 통해 대응력을 강화하고, 정치권의 협력을 적극 이끌어내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래수도특위는 김동빈 위원장, 이현정 부위원장을 비롯해 김충식, 여미전, 김광운, 윤지성, 김효숙, 안신일 의원 등 총 8명의 위원이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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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14
  • 세종 어린이를 위한 스무 글자 보여주세요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19일까지 세종시민을 대상으로 ‘제101회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맞이해 표어를 공모한다. 이번 공모전은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시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만들기 위해 마련했다. 응모자격은 신청일 기준 주민등록상 세종시 거주자면 누구나 가능하며 응모는 1인 2편까지 제출할 수 있다. 응모작은 아동친화도시 목표인 ‘나의 이야기가 우리의 이야기가 되는 세종!’에 부합하면서 20자 이내 독창적이고 공감가는 문구로 작성하면 된다. 응모방법은 세종시 공모전 접수시스템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접수된 표어는 ▲적합성 ▲창의성 ▲공감성 등 3가지 선정기준에 대해 자체심사, 시민투표, 어린이날 행사 추진위원회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우수상·장려상 등 각 1편씩을 선정한다. 시 관계자는 “시민과 함께 행사 추진을 위해 제101회 어린이날 표어 공모를 진행하게 됐다”라며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어른들이 조금 더 다가갈 수 있도록 관내 모든 어린이와 시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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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15
  • 세종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국회세종의사당 건립지원 협력사무소 방문
    세종특별자치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는 14일 여의도 국회의사당 인근에 위치한 국회세종의사당 건립지원 협력사무소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국회세종의사당 설치 지연에 따른 대책 강구 등 현안 사항 청취를 위한 것으로 임채성 행정복지위원장과 유인호 부위원장을 비롯해 김재형‧김충식‧김현미‧여미전‧최원석 위원 전원이 참석했다. 이날 행정복지위원회 위원들은 국회세종의사당 건립지원 협력사무소의 운영 현황 및 대외활동 전반에 대한 설명과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국회 세종의사당의 조속한 설치를 위한 대외 협력 방안 및 국회와의 협력 관계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이어 홍보관과 비즈니스 라운지, 공유 오피스, 회의실 등을 둘러보는 시간도 마련했다. 2022년 4월 개소한 국회세종의사당 건립지원 협력사무소는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을 지원하기 위해 국회‧정당 주요 인사 등과 협력 체계를 강화하는 한편, 수도권 기업을 대상으로 유치 설명회 등 세종시 투자유치 업무를 지원하고 있는 곳이다. 임채성 위원장은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가 지연됨에 따라 세종시민들의 우려와 걱정이 매우 크다”며, “국회 세종의사당이 조속히 설치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 2월 10일에 열린 제80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를 위한 ‘세종특별자치시의회 미래전략수도완성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이 통과됨에 따라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와 행정수도 완성 등 주요 현안 해결에 요구되는 의회 차원의 전략적 활동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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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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