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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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남도, 직업계 고등학생 가상현실(VR) 교육으로 산재 예방한다!
    [노벨 타임즈] 경남도는 산업안전상생재단과 함께 ‘찾아가는 가상현실(VR) 안전보건교육’을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지난해 마이스터고 2개고를 대상으로 시범 운영하여 만족도 94%의 높은 호응을 받았으며, 직업계 고등학교 현장실습의 산업재해 건수(2018년 3건→2022년 22건, 교육부) 증가에 따라, 올해는 대상을 대폭 확대하여 도내 직업계 고등학교 9개소에 교육을 실시한다. 현대차 그룹 6개사가 출연한 산업안전보건 비영리 공익재단인 산업안전상생재단에서 경남도내 직업계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가상현실(VR) 교육을 제공한다. 이는 경남도와 산업안전상생재단 간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학생들은 산업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떨어짐, 부딪힘, 끼임 등의 재해 사례를 VR 기기를 통해 가상현실에서 간접 체험하게 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가상현실(VR) 체험 외에도 중대재해처벌법 교육과 OX 퀴즈 등을 통해 경품 지급 행사도 진행한다. 22일 거제공업고등학교를 시작으로 한국과학기술고등학교, 김해건설공고, 창원공업고등학교, 경남자동차고등학교 등 5월 21일까지 한 달 동안 9개 직업계 고등학교가 교육을 지원받게 된다. 강순익 경남도 중대재해예방과장은 “산업안전상생재단의 우수한 인력과 가상현실(VR) 장비를 지원받아 교육 프로그램 구성에 내실을 기했다”며 “경남도는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예비노동자인 학생들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인식 산업안전상생재단 사무총장은 “산업현장에서 일하게 될 학생들에게 가상현실(VR) 교육을 통해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안전의식을 강화하고자 한다”며, “재단은 안전보건분야 전문성을 바탕으로 중소기업의 안전보건 컨설팅, 교육지원 등을 통해 경남도 노동자의 안전보건 역량강화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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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5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류광준 과학기술혁신본부장, 에너지·우주·항공 분야 출연연 기관장 간담회 실시
    [노벨 타임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류광준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은 4월 25일, ‘제12차 R&D 미소공감’으로 대전 한국화학연구원에서 에너지·우주·항공 분야의 출연연 기관장들과 소관 분야 주요 현안 및 중점 투자방향을 청취하기 위한 제2차 출연연 기관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각 계층별 연구자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하기 위해 마련된 ‘찾아가는 출연연 간담회’는 △출연연 기관장 간담회, △신진 연구자와의 대화, △중견 연구자와의 대화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오늘 간담회는 지난 24일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된 출연연 기관장 간담회다. 류광준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은 이번 간담회에서 에너지 분야 출연연(한국지질자원연구원,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한국전기연구원, 한국원자력연구원,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과 우주·항공 분야 출연연(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한국천문연구원) 총 7개 출연연의 기관장과 만나 각 분야의 연구 동향과 기관별 25년 중점 투자 방향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 참석자들은 소관 분야의 향후 전망과 기관 연구개발 목표, 미래 핵심 기술 확보 방안 등 각 출연연의 발전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류광준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은 “에너지와 우주·항공은 국가적 차원의 경제·안보적 가치가 매우 높은 미래 신성장 동력 분야로,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혁신적이고 도전적인 연구개발을 통한 선도적 격차 창출이 필요하다”고 당부하며, “출연연이 연구에 집중할 수 있도록 오늘 말씀해주신 각 기관의 애로사항 해결과 주요 연구 지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찾아가는 출연연 간담회 중 출연연 기관장 간담회는 다양한 지역에 위치한 출연연의 의견을 꼼꼼하게 청취하기 위해 권역별로 네 차례에 나누어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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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5
  • 서울역사박물관, 우리 할머니 할아버지의 어린 시절 이야기 '동심' 전(展) 개최
    [노벨 타임즈] 서울역사박물관은 4월 26일부터 6월30일까지 기획전시실에서 '동심' 전시를 개최한다. 가정의 달을 맞아 임인식, 정범태, 한영수, 홍순태, 황헌만 사진작가 5인의 서울사진 중 아이들의 모습이 담긴 사진 100여 점을 선별· 전시한다. 이번 전시에는 지금 우리 할아버지, 할머니의 어릴 적 모습이라 할 수 있는 1950년대부터 1970년대까지의 어린이 사진이 소개된다. 천진난만한 아이들의 모습과 자연과 벗 삼아 친구들과 즐겼던 공기놀이, 말타기, 썰매타기 등 그 시절 다양한 놀이문화를 살펴볼 수 있다. 이번 전시는 임인식, 정범태, 한영수, 홍순태, 황헌만 사진작가의 눈에 비친 아이들의 모습과 그 속에 담긴 작품 세계를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평북 정주에서 태어난 임인식(1920-1998)은 용산 삼각지 부근에서 ‘한미 사진 카메라’점을 운영하면서 본격적으로 서울의 도시 모습들을 촬영하기 시작했다. 이번 전시에는 작가가 살았던 가회동 집 주변 골목길 아이들의 천진난만한 모습을 담은 사진이 다수 소개된다. 작가의 시선으로 담담히 담아놓은 아이들의 모습은 도시개발과 함께 사라진 옛 골목길을 추억할 수 있을 것이다. 정범태(1928-2019)는 조선일보의 사진기자가 된 이후 지속적인 사진 작업을 진행했고 오랜 사진기자 생활을 통해 진한 휴머니즘을 바탕으로 한 리얼리즘 사진을 발표해 온 작가로 알려져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빼어난 구도와 강렬한 흑백의 대조를 통해 어린아이와 생명력, 죽음 등의 대립적인 측면을 충돌시킨 대표적인 사진 작품이 전시된다. 또한 어렵고 힘든 삶을 살아가는 당시 아이들의 현실을 가감 없이 기록한 사진도 소개한다. 개성에서 태어나 유복한 어린 시절을 보낸 한영수(1933-1999)는 세련된 미적 구도로 모던한 도시의 모습을 포착하는데 탁월한 감각을 가졌다. 이번 전시에서는 작가의 대표작이라 할 수 있는 어린 소녀를 주제로 한 작품이 소개된다. 도시 속의 어린 소녀들을 통해 도시의 한 단면을 보여주고 어린 소녀들의 모종의 꿈과 소녀스러움이 표현된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서울 중구 중림동에서 태어나고 자란 서울 토박이 홍순태(1934-2016)는 1983년 이산가족 찾기운동, 1986년 아시안게임, 1988년 서울올림픽 공식 사진작가로 활동했다. 그는 당시 소외됐던 판자촌을 찾아 서민들의 삶을 기록한 작가로 알려져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흥인지문 밖 창신동과 그 주변에 사는 가난하고 어려운 삶을 살아가는 아이들의 모습을 작가만의 시각으로 바라본 사실적인 사진들을 전시한다. 서울에서 태어난 황헌만(1948-2022)은 서라벌예술대학 사진학과를 졸업하고 중앙일보 출판부 사진기자와 어깨동무 등의 아동지 기자 및 사진부장을 역임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난지도, 천호동 등 서울 외곽에서 작가가 포착한 천진난만한 아이들의 모습을 보여준다. 골목길에서 놀고 있거나 앉아 있는 아이들 사진은 매일 보지만 아무렇지도 않게 지나가는 일상을 따듯하게 바라보았던 작가의 시선을 느낄 수 있다. 또한 가정의 달을 맞아 전시를 찾은 관람객들이 가족과 함께 동심을 나눌 수 있도록 작가 5인의 대표 작품으로 엽서 10종을 제작했다. 관람객들이 엽서를 적어 전시장 내에 비치된 우체통에 넣으면 무료로 발송해 주는 ‘엽서 보내기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학예사와 함께하는 전시해설’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으니 관심 있는 관람객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 특히, 이번 전시는 사회가치경영(ESG)의 일환으로, 기존 제작된 사진 액자를 재활용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서울역사박물관은 우수한 기획전시 콘텐츠를 상설전시 또는 기획전시에 재활용하여 지속 가능한 친환경 박물관으로의 변화를 꾀하고 있다. 앞으로는 문화상품을 개발할 때에도 전시 폐기물 재활용, 친환경 소재 등을 활용한 ‘제로 웨이스트(Zero Waste)’기반의 상품을 제작할 계획이다. 전시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 시간은 평일 및 주말 모두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단, 매주 금요일은 오후 9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공휴일을 제외한 월요일은 휴관이다. 최병구 서울역사박물관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기획된 이번 전시가 가족 모두 서로의 어린 시절을 공감하고, 할머니, 할아버지들에게는 어린 시절을 추억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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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5
  • 서울시 , 4월 봄밤에 만나는 '별 헤는 밤, 운현궁'
    [노벨 타임즈] 서울시 운현궁(종로구 삼일대로)에서 2024년 봄을 맞이하여, '별 헤는 밤, 운현궁' 행사를 4월 26일(금) 오후 6시 30분부터 오후 9시까지 진행한다. 운현궁은 조선 제26대 임금이자 대한제국 첫 황제인 고종이 즉위하기 전 12세까지 거주했던 곳이자, 고종황제의 아버지인 흥선대원군이 거주했던 사저이다. 이번 '별 헤는 밤, 운현궁' 행사는 화려한 도심 속, 고즈넉함을 품은 운현궁 뜰 안에서 돗자리에 누워 차도 마시고 봄철 별자리도 관측해보며, 일상에 지친 시민들에게 잠시 휴식을 제공하기 위해 계획됐다. 올해는 따뜻한 봄기운이 가득한 4~5월에 개최하여 가족, 친구, 연인과 ‘밤 마실’을 즐기며 운현궁의 낭만적인 봄을 한껏 느껴볼 수 있다. 작년에는 무더위와 긴 장마에 지친 시민들에게 색다른 휴식을 제공하고자 7~8월에 '별 헤는 밤 운현궁'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휴식을 찾는 2030 세대에게서 큰 호응을 얻었다. ▲달밤의 운현궁(문화해설사와 함께 하는 운현궁 해설) ▲운현궁 돗자리 티타임(운현궁 마당에 돗자리를 깔고 누워 여유롭게 티타임 체험) ▲별자리 클래스(선생님들과 함께 하는 천체관측 프로그램) 구성으로 준비 중이다. 사전 예약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네이버 예약 메뉴를 통해 선착순 13팀(2인 1팀/26명)을 모집했으며 모두 마감됐다. 참가비는 2인 1팀 기준 20,000원이다. 다음 행사는 더욱 따뜻해진 5월 31일 18:30~21:00에 진행되며 5월 14일 15:00부터 네이버예약 통해 참여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김건태 서울시 문화재관리과장은 “정신없는 일상, 도심 속에서 지친 시민들이 시간을 내어 휴식할 기회가 적다”며, “운현궁에서 준비한 이번 행사가 도심 속에서 잠시 삶의 여유와 행복을 찾아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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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행
    2024-04-25
  • 서울시, 한강의 새 얼굴 '한강 순환관람차' 반포․잠원한강공원 달린다
    [노벨 타임즈] 서울시 대표 캐릭터 해치와 그의 친구들로 꾸며진 한강의 새 얼굴 ‘한강 순환관람차(일명 ‘한강 해치카’)’가 26일부터 동작역, 반포·잠원한강공원 일대를 달린다. 서울시가 한강공원을 찾는 시민과 어린이, 노인 등 이동 약자의 편리한 이동과 한강공원 내 관광콘텐츠를 확충하기 위해 한강공원에 처음으로 순환관람차를 도입한 것. 이동 약자의 접근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간 한강공원으로의 접근, 공원 내에서의 이동이 길어 어려움을 겪었던 어린이, 노인, 장애인 등 이동약자가 한강공원을 이용하는데 한결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는 일정 구간을 무료로 왕복 운행하는 ‘한강 해치카’를 26일부터 시범 운영하며, 어린이날인 5월 5일부터 정식 운행을 개시해 11월 30일까지 운행한다고 밝혔다. ‘한강 해치카’는 친환경 전기차로, 총 5대(예비 2대)가 도입된다. 한 대당 10명이 현장에서 무료로 탑승할 수 있다. 시속 10~15km/h 속도로 동작역(2번 출구 앞)~세빛섬(반포한강공원)~서울웨이브(잠원한강공원)까지 왕복 약 7.3km를 달린다. 주중에는 14시~20시, 주말·공휴일에는 11시~20시에 20분 간격으로 연중무휴 운행한다. 이 구간에는 동작대교 전망카페, 세계에서 가장 긴 교량 분수로 기네스북에 등재된 ‘반포 달빛 무지개분수’, 세빛섬, 유채꽃 명소 ‘서래섬’, 200만 명이 넘는 방문객이 다녀갔던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의 장소 ‘잠수교’, 여름철 대표 여가시설 ‘잠원한강공원 수영장’ 등 주요 관광명소가 포함돼 있다. ‘한강 해치카’를 통해 반포·잠원한강공원 일대가 서울의 대표 관광콘텐츠로 거듭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외관은 어른, 아이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해치 캐릭터로 디자인됐다. 차량 내부에는 냉·난방 장치와 모니터가 설치되며 제일 뒷 칸에는 휠체어와 유아차 적재 공간도 마련돼 있다. 서울시는 정식 운행에 앞서 24일부터 유선으로 단체 사전 예약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또한 30일에는 평소 관람이 어려운 지체장애인 35명을 초청, 단체 탑승으로 편리하고 안전하게 ‘한강 해치카’를 즐기며 무지개 분수를 관람할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한편, 서울시는 ‘한강 해치카’ 운행을 위해 작년 12월경 '서울특별시 한강공원 순환관람차 운영 조례'를 제정·공포해 추진 근거와 이용료 등 운영에 관한 기본사항 등을 규정한 바 있다. 조례 주요 내용은 순환관람차 운행범위 및 노선, 휴무일, 이용료 범위, 안전 의무, 홍보 등에 관한 사항이다. 지난 2월부터는 서래섬 비포장도로 구간을 정비하는 등 ‘한강 해치카’ 운행 노선을 전체적으로 점검하고, 노후시설 정비하며 주변 환경을 개선했다. 운전자를 채용해 사전교육을 실시하는 등 운행에 차질이 없도록 철저한 준비를 마쳤다. 시는 올해는 무료 시범운행한 후, 이용객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거쳐 향후 유료화, 운행지역 확대 여부 등을 검토할 계획이다. 주용태 서울시 미래한강본부장은 “한강공원 방문객들이 한강공원으로 보다 쉽게 이동하고 주요 관광명소를 편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한강 해치카’를 도입했다”며 “‘한강 해치카’를 타고 한강의 시원한 바람을 느끼며 수변의 멋진 자연경관을 감상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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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행
    2024-04-25
  • 전남관광 아름다운 매력 지상파로 알린다
    [노벨 타임즈] 전라남도는 전남 관광지의 아름다운 매력을 예능 영상으로 담은 지상파 방송 여행 프로그램 ‘최수종의 여행사담’이 오는 30일부터 3주간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고 밝혔다. 최수종의 여행사담은 배우 최수종과 가수 겸 배우 정진운이 전남도의 아름다움을 사진으로 담으며 여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전남도, 장성군, 해남군, 진도군이 지원하고 (사)전남영상위원회가 제작했다. 배우 최수종은 14년 넘게 (사)전남영상위원회 운영위원장을 맡으면서 전남의 영상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여행 내내 전남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여주며 따뜻한 시선으로 전남 곳곳을 사진으로 담았다. 최근 강진품애(愛) 2호에 입주한 가수 겸 배우 정진운이 여행 메이트로 함께 나섰다. 개인 사진전을 개최할 만큼 사진에 대한 애정이 있는 배우다. 이들은 함께 전남 관광지에서 사진을 찍고, 인생 이야기를 나누며 그들만의 전남 여행 앨범을 영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전남도는 이번 프로그램이 장성, 해남, 진도 지역의 아름다운 풍경, 먹거리 등을 시청자들에게 알리며 전남 관광의 매력을 부각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수종의 여행사담은 오는 30일 장성군 편을 시작으로 5월 7일 해남군, 5월 14일 진도군까지 매주 화요일 3부작으로 방송된다. 김성원 전남도 문화산업과장은 “2022년부터 방송 프로그램 제작을 통해 매년 3개 지역별로 전남을 소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영상 콘텐츠를 통해 전남의 곳곳을 널리 알리는 프로젝트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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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행
    2024-04-25
  • [과학기술정보통신부]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과학기술장관회의에서 글로벌 기술협력 추진기반 마련
    [노벨 타임즈]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창윤 제1차관을 수석대표로 4월 23~24일 양일 간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경제협력개발기구 과학기술장관회의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관회의는 2015년 대전에서 열린 이후 9년 만에 개최됐으며, 50여 개국이 모여 ‘지속가능하고 포용적인 미래를 위한 변혁적 과학기술혁신정책’을 주제로 향후 10년간 과학기술의 정책 방향성을 논의하고, ‘과학기술장관 선언문’을 채택함으로써 글로벌 현안 및 신흥기술 이슈에 공동으로 대응할 계획을 세웠다. OECD는 과학기술정책이 변곡점에 도달할 때마다 요구되는 과학기술 역할을 분석하고 제시해왔다. 특히, 이번 장관회의에서는 파괴적 기술, 기후변화, 전염병 등의 글로벌 현안에 대응하기 위해 과학기술 정책이 보다 과감하고 임무중심적이며 가치 지향적으로 변화해야 한다는 ‘신흥기술 거버넌스’와‘변혁적 과학기술 혁신 정책’에 대해 논의했다. 이 주제들은 향후 10년간 모든 OECD 과학기술 프로젝트의 핵심 목표가 될 예정이다. 특히 한국은 OECD 과학기술정책위원회 의장국이자 직전 장관회의 개최국으로서 업무 오찬회의를 주재하고 분과 회의 좌장 역할을 수행했다. 이창윤 제1차관은 '기후대응을 위한 연구개발 투자방향' 분과토의에서 좌장으로서 참여국의 활발한 토론을 이끌었으며, 기후변화 대응 R&D 투자에 대한 정부와 민간의 협력을 강조했다. 이어 '과학기술 혁신을 위한 인공지능(이하 ‘AI’)의 활용' 오찬 업무회의를 오스트리아와 함께 주최하며, AI 혁신과 안정성, 혜택 공유를 위한 정부 역할(AI Good Governance)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이러한 주제가 이번 5월에 개최될 ‘AI 서울 정상회의’에서 심도있게 논의될 것임을 소개했다. 아울러, 노르웨이, 영국 등 유럽국가 장·차관들과의 양자면담을 통해 한국의 호라이즌 유럽 준회원국 가입 이후 진행될 협력 방향에 대해 논의했으며, 이어 미국, 일본 등 기술동맹국과의 면담을 통해 과학기술 협력 강화에 대한 의지를 확인하고, 한미일 캠프 데이비드 정상회담 후속조치 및 삼국 간 추가 협력사업 발굴을 논의했다. 한편, 장관회의 부대행사로 글로벌 사이언스 포럼(GSF) 제50차 기념 심포지엄, 글로벌 기술 포럼(GFT), 고위급 다자대화 포럼이 열렸으며,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정병선 원장, 한국해양수산개발원 김종덕 원장, ㈜씨위드 금준호 대표 등이 좌장 및 패널로 초청되어 한국의 과학기술을 소개하고, 세계적인 석학 및 전문가들과 열띤 토론을 펼쳤다. 이번 장관회의 기간동안, 올해 한국에서 개최될 예정인 'AI 서울 정상회의' 및 'AI 글로벌 포럼', 'OECD 정보보안포럼'과 작년 9월 한국이 마련한 '디지털 권리장전'등 한국이 주도하는 新글로벌 규범 정책을 알리는 한국 홍보 부스도 운영됐으며, 한국 정책에 대한 많은 국가들의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창윤 차관은 “이번 OECD 과학기술 장관회의를 통해 글로벌 과학기술 혁신을 우리나라가 주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고 평가하며 “이후 새롭게 전개될 OECD 공동연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우리나라 과학기술 정책의 국제적 위상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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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5
  • 부산시, '2024 아시아세일링 페스티벌' 개최
    [노벨 타임즈] 부산시는 오늘(25일)부터 5월 6일까지 '2024 아시아세일링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 해양레저관광 활성화와 요트문화 저변확대를 위해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시 요트협회가 주관한다. 페스티벌은 주행사인 ‘부산슈퍼컵 국제요트대회’(4.25. 부터 4.28.)와 부대행사인 ‘한·일 아리랑 요트레이스’(5.3. 부터 5.6.)로 구성돼, 약 3주에 걸쳐 순차적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올해 19회째를 맞이하는 '부산슈퍼컵 국제요트대회'는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역사를 자랑하는 크루저 요트대회로, 올해는 9개국에서 38팀(척) 28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수영만 요트경기장에서 열띤 레이스를 펼친다. 4월 25일 사전 등록을 시작으로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2개 종목에 대해 경기를 치른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코로나19 이후 중단됐던 '한·일 아리랑 요트레이스'를 다시 만나볼 수 있다. 29팀(척) 25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5월 4일부터 5일까지 수영만에서 후쿠오카 하카타항까지 장거리 세일링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박근록 시 관광마이스국장은 “이번 아시아세일링 페스티벌은 요트와 관련된 다양한 경기를 아우르는 요트인의 최대 축제”라며 “지속적인 국제대회 개최로, 수준 높은 선수 양성 및 국가 간 친선 도모 외에도 해양관광도시로서 부산의 위상을 높이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스포츠
    • 스포츠종합
    2024-04-25
  • 대통령비서실장 및 정무수석비서관 임명장 수여식
    4월 24일 윤석열 대통령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정진석 비서실장과 홍철호 정무수석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 뉴스
    • 인사/동정
    2024-04-24
  • 경기도 김동연지사, 하오펑 중국 랴오닝성 당서기와 6개월 만에 재회 투자, 문화관광 확대 등 ‘새로운 30년, 교류협력 심화’ 합의
    김동연 지사는 24일 도담소에서 하오펑(郝鵬) 랴오닝성(遼寧省) 당서기를 만나 경기도-랴오닝성 협력관계의 새로운 도약과 중점분야 실질협력 강화를 약속했다. 두 사람의 만남은 이번이 두 번째다. 김동연 지사는 지난해 10월 랴오닝성 방문 당시 하오펑 당서기와 만나 양 지역 협력 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김 지사는 당시 하오펑 당서기의 경기도 방문을 적극 요청했는데 6개월여 만에 답방이 성사됐다. 김동연 지사는 “다시 뵙게 돼서 정말 반갑다. 6개월 전에 첫 만남이지만 친구가 됐다고 얘기를 했는데 오늘 이렇게 만나 한층 우정이 깊어지고 경기도와 랴오닝성 관계가 더욱 공고해지는 것 같아 기쁘다”면서 “앞으로 시간이 오래 흐르더라도 친구 관계를 유지하면서 한중을 위해서 더 큰 일을 했으면 좋겠다”고 반가움을 표했다. 그러면서 “6개월 전 당서기님과 얘기했던 것들이 그동안 여러 가지 진전을 보게 돼 높게 평가한다. 오늘 맺는 심화 업무협약을 계기로 랴오닝성과 경기도가 더 깊은 협력관계를 맺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하오펑 당서기는 “랴오닝성 당서기로는 10여 년 만에 방문이다. 환대에 대해 너무 감동했다”면서 “랴오닝성과 경기도 간의 31년 성과를 더 돈독히 하고 다음 단계로 경제, 과학, 무역, 산업 그리고 문화 인적 분야에서도 많이 협력하기를 바란다”고 화답했다. 이어 오는 6월 중국 랴오닝성 다렌시에서 열릴 예정인 하계 다보스포럼과 9월 랴오닝성 무역투자 박람회에 김 지사를 공식 초청하며 “진심으로 참석해 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두 사람은 이날 ▲기업 비즈니스 환경 개선과 투자ㆍ기업협력 확대 ▲제조ㆍ과학기술혁신ㆍ현대농업 등 산업의 기업ㆍ기관 간 교류협력 강화 ▲문화ㆍ체육ㆍ관광ㆍ교육교류 확대 등의 내용을 담은 '경기도-랴오닝성 교류협력 심화 합의서'에 서명했다. 교류협력 심화 합의서 체결 후 농업과학기술교류 협약과 대학교류 협약이 체결됐다. 성제훈 경기도농업기술원장과 쑤이궈민(隋国民) 랴오닝성 농업과학원장은 양원 간 인삼ㆍ콩 등 작물의 재배ㆍ방제 기술, 농산물ㆍ토양 안전성 공동연구와 정보ㆍ인적교류를 확대하기로 했다. 이어서, 임경숙 수원대학교 총장과 자오헝신(趙恒心) 선양음악대학교 서기가 대학교류 협약을 체결하고, 양 학교 간 학생ㆍ교직원 인적교류, 음악예술 공연ㆍ학술교류를 추진하기로 했다. 면담 후에는 랴오닝성 당서기와 대표단, 주한 중국 대사, 경기도의회 의장단, 경기도 기업, 문화ㆍ학술계 인사 등도 만찬에 참여해 경기도와 랴오닝성의 협력 강화를 위한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만찬에 참석한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은 “랴오닝성은 경기도, 경기도의회의 오랜 벗으로 경기도의회 역시 30년 전 친선의원연맹을 맺은 이래 랴오닝성과의 인연을 굳건하게 이어오고 있다”면서 “양 지역 정부와 의회의 교류와 협력은 한국과 중국 공동의 발전과 국민 행복을 견인하는 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도는 한중수교 이듬해인 1993년 랴오닝성과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경기도 중소기업 수출 마케팅 지원을 위한 경기비즈니스센터(GBC) 선양(랴오닝성의 중심 도시) 설치, 관광협력교류회 개최, 랴오닝성 발레단 초청공연, 교류공무원 상호파견 등 최근까지 활발한 교류 활동을 이어왔다. 올해 1월에도 다보스포럼에 참석한 김 지사가 리러청(李樂成) 랴오닝성장과 만나 양 지역 협력 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올해는 6월 경기도 관광활성화를 위한 랴오닝성 정부ㆍ관광업계 대표 초청 홍보 여행, 8월 경기도-랴오닝성-가나가와현 3지역 청소년 스포츠 교류대회, 12월 랴오닝성박물관 유물 초청전시 등 다채로운 교류협력 행사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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