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08(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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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졸업' 박경화 작가, “서혜진의 감정을 ‘인생 연기’로 표현한 정려원, 이준호 통해 위하준의 새로운 얼굴 발견할 것”
    [노벨 타임즈] tvN ‘졸업’ 정려원, 위하준이 대치동의 밤을 설렘으로 채운다. 오는 11일(토) 첫 방송되는 tvN 새 토일드라마 ‘졸업’(연출 안판석, 극본 박경화, 제작 스튜디오드래곤·(주)제이에스픽쳐스)측은 7일 로맨스 케미스트리 폭발한 정려원, 위하준의 촬영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해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tvN ‘졸업’은 스타 강사 서혜진(정려원 분)과 신입 강사로 나타난 발칙한 제자 이준호(위하준 분)의 설레고도 달콤한 미드나잇 로맨스를 그린다. 대치동에 밤이 내리면 찾아오는 로맨스는 물론, 미처 몰랐던 학원 강사들의 이야기가 밀도 있게 펼쳐진다. 특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봄밤’ ‘밀회’ 등을 연출한 안판석 감독의 신작이라는 점에 뜨거운 기대가 쏠린다. 인생 멜로로 손꼽히는 수작을 탄생시킨 그가 이번에는 어떤 현실 로맨스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두드릴지 이목이 집중된다. 무엇보다도 정려원, 위하준이 완성할 사제(師弟) 로맨스는 드라마 팬들을 더욱 설레게 한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촬영장 비하인드 컷은 로맨스 케미스트리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정려원은 단단한 내공을 가진 베테랑 스타 강사 ‘서혜진’ 그 자체다. 촬영이 쉬는 시간에도 한 치의 흐트러짐 없이 연기를 모니터링하는 모습에서 남다른 열정이 느껴진다. 정려원은 10년 만에 돌아와 마음을 휘젓는 제자 이준호로 인해 예상 밖 경로 이탈을 맞는 서혜진의 감정 변화를 섬세하게 그려낸다. 마치 강의를 앞둔 강사처럼 소매까지 걷어붙이고 대본을 탐독하고 있는 위하준의 모습도 설렘을 유발한다. 자기 생각과 감정 표현에 거침이 없고 솔직한 이준호 캐릭터를 매력적으로 구축하기 위해 말투와 몸짓, 행동, 표정 변주에 심혈을 기울였다는 위하준의 변신이 기대되는 이유다. ‘첫사랑’ 서혜진의 일상을 제대로 헤집을 스윗하지만 발칙한 연하남의 면모 역시 이목이 집중된다. 이어진 커플 사진은 색다른 설렘의 온도를 담은 ‘미드나잇 로맨스’에 대한 기대를 한껏 끌어올린다. 서로에게 몸을 기울인 채 화사하게 미소 짓는 모습이 따스하고 달콤하다. 서혜진을 유명 강사로 만든 ‘대치동의 기적’ 이준호, 10년 만에 남자가 되어 돌아온 제자가 서혜진의 일상에 어떤 낯설고도 비밀스러운 감정을 싹틔울지 벌써부터 기다려진다. 캐스팅에서 가장 중점을 둔 부분이 연기력이라고 말한 안판석 감독은 “작품을 보다 보면 금세 실제 인물들이라고 느낄 것”이라고 정려원, 위하준의 열연을 기대케 했다. 박경화 작가 역시 “정려원 배우는 강한 내면을 가진 서혜진을 표현하는 데 가장 최적화된 배우다. 이준호로 인해 널뛰는 서혜진의 감정을 ‘인생 연기’로 표현한 정려원 배우의 연기 스펙트럼이 기대된다. 때론 금쪽이처럼, 때론 어른 남자처럼 서혜진을 흔드는 이준호를 통해 위하준 배우의 새로운 얼굴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해 기대를 높였다. 한편 tvN 새 토일드라마 ‘졸업’은 오는 5월 11일(토) 밤 9시 2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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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배우 박정아, '야한(夜限) 사진관' 아쉬움 가득 종영 소감 “따뜻했던 작품, 오래도록 기억되길”
    [노벨 타임즈] 배우 박정아가 최종회를 앞두고 ‘야한(夜限) 사진관’ 종영 소감을 전했다. 박정아는 ENA 월화드라마 '야한(夜限) 사진관'(연출 송현욱, 극본 김이랑,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슬링샷 스튜디오, 씨제스 스튜디오)에서 한봄(권나라 분)의 선배이자 능력 있는 변호사 강수미 역으로 분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박정아는 ‘야한(夜限) 사진관’에서 후배를 향해 냉철한 모습을 보이면서도 필요한 순간에는 도움의 손길을 건네는 따뜻한 마음을 지닌 강수미를 탁월하게 그려내며 호평을 얻었다. 특히 박정아는 안정적인 연기력만큼이나 ‘변호사’라는 캐릭터의 색깔을 물씬 담아낸 비주얼과 스타일링으로도 보는 재미를 더했다. 이처럼 캐릭터에 완벽 동화된 연기력으로 월,화 안방극장을 사로잡은 박정아가 최종회를 앞두고 ‘야한(夜限) 사진관’을 떠나보내며 종영 소감을 전했다. 박정아는 “설렘과 긴장감 속 첫 촬영을 하러 가던 날이 여전히 생생하다. 예쁜 주원, 권나라 배우와 함께 정말 즐겁게 촬영을 했는데 오래도록 감사하고 즐거운 기억으로 남아 있을 것 같다. 늘 응원해주신 감독님과 좋은 스태프 분들과 함께 할 수 있어 행복했다”고 밝혔다. 박정아는 이어 “이제는 강수미와도 이별을 해야 하는 시간이다. 자주 찾아뵙지 못해 너무나 아쉽기도 했지만, 행복하고 따뜻했던 작품인 만큼 시청자분들께도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 작품이길 바란다. 다음에 더 재밌는 캐릭터와 좋은 작품으로 인사드리겠다”며 애정 어린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박정아가 출연한 지니 TV 오리지널 ‘야한(夜限) 사진관’ 마지막회는 오늘(6일) 밤 10시, 지니 TV, 지니 TV 모바일, ENA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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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미녀와 순정남' 임수향의 하드캐리 열연으로 완성된 ‘충격 엔딩’ 극강 몰입도
    [노벨 타임즈] ‘미녀와 순정남’의 ‘톱배우’ 임수향이 나락으로 떨어졌다. 5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극본 김사경/ 연출 홍석구, 홍은미/ 제작 래몽래인) 14회에서는 나락으로 떨어진 박도라(임수향 분)의 모습이 그려지며 안방극장을 혼란에 빠트렸다. 이날 백미자(차화연 분)는 도라의 광고를 모조리 취소한 공진단(고윤 분)을 찾아가 용서를 빌었고 진단은 그런 미자에게 마지막으로 기회를 주는 등 두 사람의 모습이 심상치 않은 전개를 암시했다. 한편 화보 촬영이 있다는 미자를 따라 도착한 장소에서 진단을 만난 도라는 충격에 빠졌다. 미라가 도라와 진단을 엮기 위해 그의 별장이 촬영장이라고 거짓말한 것. 미자의 계획을 알고 있던 진단은 도라에게 접근했지만, 도라가 또다시 거부하자 그녀를 방에 가두는 등 폭력적인 행동을 보여 모두의 소름을 유발했다. 겁에 질린 도라는 침착하게 대응, 진단이 취한 틈을 타 밖으로 간신히 도망쳤다. 이후 도라는 고필승(지현우 분)에게 도움을 요청했고 만신창이가 된 그녀의 모습을 본 필승은 당황스러워했다. 도라는 엄마가 자기를 팔았다는 생각에 참았던 눈물을 쏟아냈고 필승은 그런 도라를 다독여주며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엄마에게 단단히 화난 도라는 가출하기로 결심했다. 문밖으로 나서려는 순간 집행관이 들이닥쳤고 도라는 미자가 벌인 거액의 돈이 은행에 대출이 잡혀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그동안 감추고 묻어뒀던 미자의 과오들이 하나씩 수면 위로 드러나자 도라는 그대로 실신했다. 뿐만 아니라 힘겹게 깨어난 도라의 앞으로 빚투가 터졌다는 소식이 보도되며 큰일이 일어났음을 짐작하게 했다. 한편 빚에 쫓기며 궁지에 몰리던 미자는 도라에게 누드 촬영을 제안, 빚을 갚아야 했던 도라는 촬영하기로 마음을 먹었다. 도라의 소식을 들은 필승은 그를 붙잡고 촬영장을 빠져나가려 했지만 도라의 반응은 냉정했다. 필승이 떠난 후 도라는 모진 말로 그에게 상처를 준 스스로에 괴로워했다. 누드 촬영을 진행하기 위해 가운을 벗으려고 하는 도라의 엔딩은 진짜 촬영을 진행할지에 대한 궁금증을 끌어올리며 다음 회를 더욱 기다리게 만들었다. 이처럼 ‘미녀와 순정남’은 가족을 둘러싼 인물 간의 얽힌 다양한 이야기를 흥미진진하게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도라와 필승 커플에게 또다시 위기가 드리워진 가운데, 진단의 빌런 행보가 어떤 영향을 미칠지 다음 방송이 기대를 더하고 있다. 방송 후 시청자들은 “백미자 친엄마 맞냐. 평생 도움이 안 되는 엄마다”, “공진단 진짜 소름끼쳐”, “도라 진짜 불쌍하다. 엄마랑 연 끊어”, “도라 우는 거 너무 맴찢... 슬프다”, “임수향, 차화연 연기 미쳤다. 너무 잘해”, “너무 재밌어. 전개 번개급”, “오늘 몰입감 장난 아니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KBS 2TV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 15회는 오는 11일(토) 저녁 7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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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 ENA 新 예능 ‘눈떠보니 OOO’ 타이베이 여고생 된 권은비, 본인만 몰랐던 남친 있다? 눈떠보니 청춘 로맨스 ‘메인 예고’ 공개!
    [노벨 타임즈] ENA 신규 오리지널 예능 ‘눈떠보니 OOO’의 메인 예고가 공개된 가운데, 타이베이 여고생으로 환생한 권은비의 '본인만 몰랐던 남자친구'의 존재가 흥미를 자극한다. 오는 5월 9일(목)에 첫 방송되는 ENA 신규 오리지널 예능 ‘눈떠보니 OOO’(연출 안제민)은 어느 날 갑자기 OOO의 삶을 살게 된 스타들의 우당탕탕 리얼 일상 생존기로 누군가에게는 ‘로망’을 채워주고, 누군가에게는 ‘멘붕’을 선사하며 일상을 되돌아볼 기회가 되어줄 멀티버스 라이프 예능이다. 친근감 최강캐릭터인 개그맨 조세호와 예능 대세로 각광받고 있는 가수 이창섭이 메인 MC를 맡아 관전의 재미를 높이고, 날벼락처럼 N차 인생 한복판에 떨어지는 첫 번째 스타 게스트로 '예능천재 파이터' 김동현과 '워터밤 여신' 권은비가 낙점돼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 가운데 '눈떠보니 OOO' 측이 2일(목), 김동현과 권은비의 멀티버스 라이프를 대조적으로 담아낸 메인 예고 영상을 공개해 버라이어티한 첫 방송을 예고한다. 조세호와 이창섭의 명랑한 케미로 유쾌하게 시작된 메인 예고는 백주대낮 하노이의 대로 한 가운데서 격투기 경기복 차림으로 눈을 뜬 김동현을 조명해 골 때리는 웃음을 안긴다. 뒤이어 '하노이 인력거꾼'으로 환생한 김동현은 경적소리가 끊이지 않는 복작복작한 길거리에서, 묵직한 인력거를 끄느라 사색이 된 모습. 김동현은 UFC 파이터의 탄탄한 피지컬이 무색하게도 다리를 후들거리는가 하면 "힘들어", "이거 진짜 나니까 하는 거야"를 연발하며 구시렁대 폭소를 더한다. 이에 고생길이 훤히 열린 김동현의 멀티버스 라이프에 궁금증이 모인다. 반면 김동현의 생고생과 달리 권은비에게는 매순간 설레고 가슴 뛰는 고교생활이 펼쳐진 모습. 눈떠보니 '타이베이 여고생'이 된 권은비는 무대 위 화려한 카리스마가 생각나지 않을 정도로 꾸밈없는 모습으로 학교 생활을 즐기고 있다. 특히 수업시간, 교과서를 가림막 삼아 깨알 같은 군것질 타임을 즐기는 권은비의 모습이 공감의 웃음을 자아낸다. 무엇보다 눈길을 끄는 것은 타이베이 멀티버스 속 권은비의 청춘 로맨스. 친구들과 어울려 수다를 떨던 권은비는 일순간 화들짝 놀라더니 "혹시 내가 우리반 애랑 사귀고 있었나?"라고 물어 핑크빛 무드를 일깨우는데, 그 모습이 마치 대만 청춘 로맨스 영화의 한 장면 같다. 권은비는 타이베이 멀티버스 라이프 속에서 자신도 몰랐던 첫사랑을 겪고 있던 것일까. 한국의 대세 아이돌로 바쁜 일상을 보내다 별안간 타이베이 여고생으로서 핑크빛 일탈을 맞이한 권은비의 행보가 기대된다. 한편 리얼 멀티 버스 라이프의 현실화를 표방하는 ENA 신규 예능 ‘눈떠보니 OOO’은 오는 5월 9일(목) 밤 9시에 ENA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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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함부로 대해줘' 배종옥-선우재덕-박윤희-이명호, 베테랑 배우들 미친 존재감 뿜뿜! 극에 풍성함 더하는 배우들의 열연 예고!
    [노벨 타임즈] 함부로 대해줘'가 배종옥부터 선우재덕, 박윤희, 이명호까지 베테랑 라인업을 완성했다.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함부로 대해줘’(극본 박유미 / 연출 장양호 / 기획 KBS / 제작 판타지오 / 원작 네이버웹툰 '함부로 대해줘' 작가 선우)는 인의예지를 장착한 MZ선비 신윤복(김명수 분)과 함부로 대해지는 삶에 지친 여자 김홍도(이유영 분)의 무척 예의 바른 로맨스 드라마. 앞서 하나부터 열까지 모두 다른 신윤복과 김홍도의 신선한 케미를 예고해 관심이 집중됐다. 여기에 이들이 각각 소속된 성산마을과 까미유 사람들의 극과 극 모습이 공개돼 21세기 대한민국과 조선시대가 공존할 '함부로 대해줘'를 향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먼저 배종옥이 열연을 펼칠 까미유는 전 세계가 사랑하는 명품 패션 브랜드 CEO 겸 수석 디자이너. 범접할 수 없는 카리스마와 우아함, 솔직함으로 그녀만의 독특한 포스를 자아내는 인물이다. 공개된 사진 속 그녀는 수많은 언론 앞에서도 당당함을 유지하고 있어 업계 톱 다운 면모를 발견할 수 있다. 반면 신윤복의 조부 신수근으로 분하는 선우재덕은 의복부터 남다른 분위기를 풍긴다. 하얀 두루마기를 걸친 그에게선 고귀하면서도 근엄한 자태가 느껴진다. 기품이 가득한 외모와 달리 쇠심줄 같은 뚝심과 고집을 지닌 신수근(선우재덕 분)은 수장으로서 성산마을을 지키고 보존하기 위해 갖은 노력을 펼친다. 이어 박윤희가 연기하는 문화재청장 이범교는 사진 속에서도 엿볼 수 있듯 한 직장에 오랜 기간 근속한 성실함과 진중함을 갖춘 인물. 문화재 도적 추적 업무로 신윤복(김명수 분), 신수근과 긴밀한 연을 맺고 있는 그는 K-컬처 열풍에 따라 세계적 디자이너 까미유(배종옥 분)과도 엮이게 된다. 마지막으로 이명호는 까미유의 CMO(Chief Marketing Officer) 프랭키 르루와로 변신해 까미유와의 남다른 케미를 선보인다. 패션 업계를 주도하는 인물답게 옷과 액세서리 하나하나에 신경을 기울인 듯 절제된 미(美)로 시선을 모은다. 무엇보다 그는 까미유의 일거수일투족을 함께 하는 영혼의 파트너로 활약한다. 특히 배종옥(까미유 역), 선우재덕(신수근 역), 박윤희(이범교 역), 이명호(프랭키 르루와 역), 4인의 베테랑 배우들은 깊이를 가늠할 수 없는 강렬한 연기로 작품을 든든히 받치고, 무게감을 더하며 미친 존재감을 떨칠 예정이라고 해 네 배우의 활약이 더욱 기대되고 있다. 작품을 풍성하게 만들 배종옥, 선우재덕, 박윤희, 이명호의 연기는 오는 5월 13일(월) 밤 10시 10분에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함부로 대해줘’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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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6
  • '수지맞은 우리' 위기의 진가(家)네! 함은정, 해결 방법 찾기 위해 '고군분투'
    [노벨 타임즈] ‘수지맞은 우리’의 강별이 함은정에게 간절한 부탁을 한다. 24일(오늘) 방송 예정인 KBS 1TV 일일드라마 ‘수지맞은 우리’(연출 박기현 / 극본 남선혜 / 제작 몬스터유니온, 삼화네트웍스) 22회에서는 진수지(함은정 분)가 아버지 진장수(윤다훈 분)의 부채를 상환하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앞선 방송에서는 진장수(윤다훈 분)의 사업 투자자들이 수지의 병원에서 난동을 부렸다. 장수는 가족들에게 당장 구해야 할 돈이 얼만지 모두 털어놨고, 장윤자(조미령 분)는 수지에게 해결할 수 있는 거냐고 매달렸다. 이에 수지는 진나영(강별 분)에게 도움을 구했다. 하지만 나영은 십 원 한 장 보탤 생각이 없다며 분노를 표출했다. 본방송을 앞두고 오늘 공개된 사진에는 진가(家)네가 한자리에 모여 장수의 부채를 해결하기 위해 회의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진가(家)네에 제일 큰 어른인 박복선(서권순 분)은 수지 혼자 돈을 해결하기에는 많이 힘들 거라면서 자신이 가진 전 재산을 내놓는다. 특히 가장 막내인 진도영(김종훈 분) 또한 본인의 물건을 판 후 얼마 되지 않는 돈을 보태는 등 모두 각자의 방식으로 수지를 돕는다. 그런가 하면 나영은 고군분투 중인 수지에게 간절한 부탁을 하고 이를 들은 수지는 굉장히 어이없어한다. 온 식구가 수지를 도울 때 나영은 홀로 수지의 도움을 받고자 하는데, 무슨 도움을 수지에게 요청할지, 수지는 나영의 요구를 받아들일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나영이 수지에게 무엇을 요구했을지는 오늘(24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되는 KBS 1TV 일일드라마 ‘수지맞은 우리’ 22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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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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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혼: 빛과 그림자’ 이재욱-고윤정, 심쿵 첫 투샷 공개! 거부 못할 끌림 ‘숨막히는 로맨스 텐션’
    tvN ‘환혼: 빛과 그림자’를 통해 죽음 끝에서 살아 돌아온 괴물 잡는 괴물과 낙수의 얼굴을 한 기억을 잃은 여인으로 조우한 이재욱, 고윤정의 첫 투샷이 공개됐다. 오는 12월 10일(토) 첫 방송되는 tvN 새 토일드라마 ‘환혼: 빛과 그림자’(연출 박준화/극본 홍정은 홍미란/제작 스튜디오드래곤 TS나린시네마)(이하. ‘환혼’)는 역사에도 지도에도 존재하지 않은 대호국을 배경으로, 영혼을 바꾸는 ‘환혼술’로 인해 운명이 비틀린 주인공들이 이를 극복하고 성장해가는 판타지 로맨스. 죽음 끝에서 살아 돌아온 장욱(이재욱 분), 그리고 3년이 지난 뒤 새롭게 펼쳐지는 술사들의 이야기를 다룰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가운데 ‘환혼’ 측이 22일(화) 이재욱과 고윤정의 투샷을 처음으로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스틸 속 이재욱과 고윤정은 창문 너머로 달빛이 쏟아지는 방 안에 마주 선 채 시간이 멈춘 듯 운명적인 만남을 그려내고 있다. 이재욱에게서 괴물 잡는 괴물의 강렬한 다크 아우라가 오롯이 느껴지고, 고윤정에게서는 기억을 잃은 여인의 신비스러움이 묻어난다. 특히 한 손으로는 고윤정의 허리를, 다른 손으로는 머리를 감싸 안은 이재욱의 스킨십이 포착, 심장을 요동치게 만들 두 사람의 운명을 예감하게 한다. 마치 거부할 수 없는 강한 끌림을 느낀 듯한 투샷이 극중 두 사람이 선보일 케미에 대한 기대감을 수직 상승시킨다. 한편 이재욱과 고윤정의 눈맞춤이 흥미를 끌어올린다. 이재욱은 흔들림 없는 눈빛으로 고윤정을 뚫어지게 바라보고 있고, 그런 이재욱을 긴장 어린 표정과 호기심 가득한 눈빛으로 올려다보는 고윤정의 말간 눈동자가 보는 이의 심박수를 고조시킨다. 이에 괴물 잡는 괴물과 기억을 잃은 여인의 텐션 폭발하는 로맨스를 선보일 두 사람에게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tvN 새 토일드라마 ‘환혼: 빛과 그림자’는 오는 12월 10일(토)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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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2
  • 스테이씨, 日 데뷔 쇼케이스 성료! ‘POPPY’ 무대 최초 공개→열광적 현지 반응 ‘HOT’
    그룹 스테이씨(STAYC)가 일본 팬들을 완벽하게 사로잡았다. 스테이씨(수민, 시은, 아이사, 세은, 윤, 재이)는 오는 23일 일본 데뷔 싱글 ‘POPPY (파피)’ 발매를 앞두고 지난 21일 일본 도쿄돔 시티홀에서 ‘STAYC Japan Debut Showcase ~ Star To A Young Culture ~ (스테이씨 재팬 데뷔 쇼케이스~ 스타 투 어 영 컬처~)’를 개최했다. 이날 ‘SO BAD (소 배드)’와 일본어 버전 ‘ASAP (에이셉)’ 무대로 쇼케이스 포문을 연 스테이씨는 “스윗 여러분 덕분에 여기까지 오게 됐다. 여러분과 행복한 추억을 만들었으면 좋겠다”며 설렘 가득한 소감을 전했다. 스테이씨는 각종 토크와 게임으로 팬들과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졌다. 팬들이 사전에 보내준 질문에 센스 넘치는 답변으로 즐거움을 선사했고 ‘일본어 제시어 말하기’ 게임을 통해 현지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스테이씨는 애교 3종 세트, 2배속 댄스 등 게임 벌칙까지 완벽하게 수행하며 훈훈한 웃음을 안겼다. 이어 스테이씨는 ‘RUN2U (런투유)’ ‘BEAUTIFUL MONSTER (뷰티풀몬스터)’에 이어 ‘POPPY’ 무대를 최초로 공개하며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스테이씨는 각 멤버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보컬은 물론 ‘POPPY’의 중독성 넘치는 포인트 안무와 역동적인 퍼포먼스로 무대를 꽉 채우며 팬들을 열광케 했다. 스테이씨는 무대를 마친 뒤에도 ‘POPPY’에 대한 다양한 토크로 팬들과 소통했다. 특히 ‘POPPY’ 챌린지를 직접 소개하고 즉석에서 포인트 안무를 선보이며 오는 23일로 다가온 일본 정식 데뷔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 끝으로 스테이씨는 “오늘 이렇게 많은 분들이 와주셔서 감사하다. 일본에서 데뷔하는 것이 하나의 꿈이었는데 여러분 덕분에 이루게 됐다”며 “앞으로도 스윗(공식 팬클럽)들과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가겠다는 새로운 꿈이 생겼다. 계속 함께 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는 바람을 전해 뭉클함을 선사했다. 앙코르 요청 쇄도에 다시 무대에 오른 스테이씨는 기념사진 촬영과 함께 다시 한 번 ‘POPPY’ 무대를 선보이며 팬들과 호흡하는 특별하고 뜻깊은 무대를 완성했다. 한편, 스테이씨는 오는 23일 0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일본 데뷔 싱글 ‘POPPY (파피)’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일본 활동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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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2
  • '박나래' 줄 서는 식당, ‘먹게이지’ 상승하게 하는 ‘먹방+맛 표현’으로 시청자 홀릭!
    개그우먼 박나래가 ‘특급 먹방’으로 시청자들을 푹 빠져들게 만들었다. 박나래는 21일(어제) 방송된 tvN ‘줄 서는 식당’(이하 ‘줄식당’)에서 입짧은햇님, 권율, 산다라박과 함께 아귀찜, 소곱창 맛집을 접수하며 시청자들의 ‘먹게이지’를 상승시켰다. 이날 방송에서 박나래는 산다라박이 줄 친구로 등장하자 “어쩌려고 왔느냐”고 불안감을 드러내 모두를 궁금하게 만들었다. 평소 조금 먹는 것으로 유명한 ‘소식좌’ 산다라박의 등장에 걱정을 표한 것. 하지만 이내 첫 줄식당이 엄청난 웨이팅을 자랑하자 걱정도 잊은 채 “여기 진짜 맛집인가 보다”라고 기대감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박나래는 줄을 서는 동안 권율이 산다라박에게 붕어빵을 건네자 “분명 후회할 거다. 우리 언니는 김밥을 2알 먹는다. 햄버거 먹을 때도 빵을 다 떼고 먹는다”고 살뜰히 소식좌의 컨디션을 챙겨 훈훈함을 더했다. 긴 기다림 끝에 아귀찜 가게에 입성한 박나래는 “냄새가 너무 좋다. 확실히 오래된 집이다”라고 극찬하며 입맛을 다셨다. 그는 아귀해물찜이 등장하자마자 해산물을 입안 가득 넣고 감탄해 더욱 군침을 돌게 만들었다. 이어 아귀해물탕의 국물을 맛본 박나래는 “이 국물은 먹고 싶은 게 아니라 들어가고 싶은 맛이다”라며 추위를 녹일 정도로 깊은 맛을 즐겼다. 다음으로 박나래는 소곱창 맛집에 방문해 ‘먹텐’ 의지를 끌어올리며 만반의 준비에 들어갔다. 첫 메뉴로 한우양무침이 나오자 산다라박에게는 시범까지 보여주며 남다른 배려를 뽐내 감동을 안겼다. 또한 박나래는 두 번째 판인데도 “설레네”라고 고수의 향기를 풍기는가 하면 곱창과 대창에 이어 전골, 면, 볶음밥까지 가볍게 즐기는 스케일을 자랑, 평화롭게 하루를 마무리 지었다. 이렇듯 박나래는 소식좌 산다라박을 리드하며 중식좌로 만든 능력을 보여주는가 하면 언제나 처음처럼 ‘먹방’을 즐기는 프로 검증단의 위엄을 과시했다. 한 번 보면 빠져들 수밖에 없는 박나래의 활약은 매주 월요일 저녁 7시 50분 방송되는 tvN ‘줄 서는 식당’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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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2
  • 11월 극장가 사로잡을 최고의 스릴러 영화 '올빼미', 놓쳐서는 안될 관람 포인트 TOP 3 공개!
    새로운 스타일의 스릴러 '올빼미'가 개봉을 이틀 앞둔 가운데, 놓쳐서는 안 될 관람 포인트 TOP 3를 공개했다. #1. 장르의 매력 극대화한 현대적인 스릴러! 밤에만 앞이 보이는 맹인 침술사가 세자의 죽음을 목격한 후 진실을 밝히기 위해 벌이는 하룻밤의 사투를 그린 스릴러 '올빼미'의 첫 번째 관람 포인트는 장르의 매력을 극대화한 현대적인 스릴러라는 점이다. '올빼미'는 조선 왕가의 의문사인 소현세자의 미스터리에서 출발한 작품으로, 밤에만 볼 수 있는 맹인 침술사가 진실을 목격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은 스릴러다. 안태진 감독이 “처음부터 현대적인 스릴러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고 연출 의도를 밝혔듯, 실 관람객들 또한 “한 시도 긴장을 늦출 수 없음 팝콘 사서 보면 손해임 다 남기게 될 거라..”(s00000**), “스릴러 답게 손에 땀이 남 연기력은 뭐..아역 배우들까지 연기 구멍 하나 없는 완벽한 영화”(wons*******) 등의 후기를 남겨 압도적인 긴장감을 기대하게 한다.  #2. 한국 영화에서 처음 등장하는 주맹증! 두 번째 관람 포인트는 한국 영화에서 처음 등장하는 주맹증이라는 소재다. 주맹증은 밝은 곳에서의 시력이 어두운 곳에서보다 떨어지는 증상으로, 극 중 맹인 침술사 ‘경수’(류준열)가 주맹증이 있는 인물이다. 제작진은 뭔가가 보이면서도 답답하고 흐릿한 ‘경수’의 시야를 표현하기 위해 스타킹, 물주머니 등을 이용하는 노력을 보였다. 영화를 미리 본 관객들은 “밤에만 보이는 맹인 침술사라니…독특한 설정 때문에 더 재밌게 봤다” (kk****), “촛불 꺼지면서 경수 눈이 점점 보일 때 소름 돋는 줄!”(jj*********), “연기 잘하는 거 알고 있는데도 그냥 영화 씹어먹음 말해뭐해 감탄했슴다..”(sc_dd******)라며 독특한 소재에 대한 흥미를 보이는 한편 류준열의 설득력 있는 섬세한 연기에 호평을 보내 스크린 위에 구현될 주맹증에 대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3. 디테일의 끝판왕, 이하준 미술감독의 미장센! 마지막 관람 포인트는 '올빼미'가 선사하는 미장센이다. '올빼미'의 미술은 영화 '기생충', '독전', '관상' 등의 작품을 통해 ‘디테일의 끝판왕’이라는 별명을 얻은 이하준 미술감독이 완성했다. 그는 이번 작품에서 스토리를 돋보이게 하는 공간 구성을 비롯해 캐릭터의 성격과 분위기를 극대화하는 의상, 소품으로 또 한 번 꼼꼼한 디테일과 감각적인 스타일을 선보였다. “조선의 색을 결코 잃지 않는 세트와 소품 패션까지 꽤나 인상적인 작품”(po******), “명암의 대비가 인상적인 작품”(i2***) 등의 평을 받고 있는 이하준 미술감독의 매혹적인 미장센은 영화를 관람하는 관객들에게 보는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관람 포인트 TOP 3를 공개하며 관객들의 기대감을 높이는 영화 '올빼미'는 오는 11월 23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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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2
  • 여은, MBC ‘마녀의 게임’ OST Part.1 가창자 합류…오늘(11일) ‘매일 너에게 말해도 되겠니’ 공개
    그룹 멜로디데이 출신 여은이 ‘마녀의 게임’ 첫 번째 OST 주자로 출격한다. 오늘(11일) 오후 6시 여은이 참여한 MBC 새 일일드라마 ‘마녀의 게임’ OST Part.1 ‘매일 너에게 말해도 되겠니’가 발매된다. ‘매일 너에게 말해도 되겠니’는 한 사람을 사랑하는 마음과 그리움을 애틋하게 그린 정통 발라드 곡으로, 세련된 피아노 연주와 풍부한 스트링 라인이 하나가 돼 애틋한 사랑의 감성을 더한다. 편곡의 구성에 따라 달라지는 보컬의 섬세함이 돋보이는 이번 OST는 말하듯이 부르는 여은의 감미로운 보이스와 입체적인 감정선, ‘매일 너에게 말해도 되겠니/사랑해 너를 사랑한다고/참아온 나의 시간만큼 너에게/행복만 준다고 말해도 되겠니’ 등 솔직한 노랫말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며 공감대를 자극한다. 여은은 다양한 앨범 활동과 tvN ‘응답하라 1988’, KBS2 ‘현재는 아름다워’ 등 다수의 드라마 OST, 뮤지컬을 넘나들며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펼치고 있는 만큼 작품에 어울리는 웰메이드 OST를 완성하며 안방극장에 깊은 여운을 안길 전망이다. 특히 이번 OST는 히트메이커 작곡팀 알고보니혼수상태와 작곡가 최철훈이 의기투합해 완성도를 높였다. ‘마녀의 게임’은 거대 악에 희생된 두 모녀의 핏빛 대결을 그린 작품으로, ‘시청률 보증 수표’ 장서희와 ‘마녀의 게임’으로 첫 주연에 도전하는 김규선이 주연을 맡아 차원이 다른 복수극을 선사할 계획이다. 한편 여은의 MBC ‘마녀의 게임’ OST Part.1 ‘매일 너에게 말해도 되겠니’는 오늘(1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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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11
  • '작은 아씨들' 김고은X남지현X박지후X위하준의 완벽한 케미스트리...
    ‘작은 아씨들’이 마지막까지 웰메이드의 진가를 입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tvN 토일드라마 ‘작은 아씨들’(연출 김희원, 극본 정서경, 제작 스튜디오드래곤)이 지난 9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치열했던 전쟁의 끝난 뒤 오인주(김고은 분), 오인경(남지현 분), 오인혜(박지후 분) 세 자매는 새로운 일상을 맞았다. 각자의 방식으로 성큼 자라난 이들의 모습은 진한 여운을 안겼다. 마지막까지 시청자 반응도 뜨거웠다. 최종회 시청률은 수도권 기준 평균 12.0% 최고 14.0%, 전국 기준 평균 11.1% 최고 12.8%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를 경신, 케이블과 종편을 포함한 동시간대 1위에 오르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 해외에서의 찬사도 쏟아졌다. 전 세계 OTT 플랫폼 내 콘텐츠 인기 순위를 확인할 수 있는 플릭스패트롤(Flixpatrol.com)에 따르면 10월 8일 기준 대만, 인도네시아, 일본 등에서 1위에 오르며 넷플릭스 TV 부문 세계 랭킹 8위를 차지한 것. 또한 넷플릭스 공식 사이트 ‘넷플릭스 톱(Top) 10’이 제공하는 비영어권(Non-English) TV 부문 랭킹에서도 TOP10에 4주 연속 이름을 올렸다. 가장 낮은 곳에서의 일상을 벗어나 상승을 꿈꿨던 세 자매. 각자 다른 욕망으로 삶의 판도를 뒤집으려던 이들의 움직임은 상상 이상의 파문을 만들어내며 사회의 가장 밑, 어두운 지반까지 뒤흔들었다. 끊임없이 위에서 내리누르는 압력에도 서로를, 정의와 진실을 지키려는 이들의 모습은 고통 끝의 성장을 완성하며 울림을 안겼다. 마지막 순간, 자신만의 얼굴을 찾아낸 이들의 엔딩은 오래 기억될 특별한 마침표가 됐다. 이에 뜨거운 호평 속에서 유종의 미를 거둔 ‘작은 아씨들’이 남긴 것을 짚어봤다. # 가장 작은 이야기에서 거대한 사회로! 판도 뒤집은 작은 아씨들의 성장기 ‘작은 아씨들’은 평범한 세 자매의 일상에서 시작했다. 가난이 만들어낸 사소한 균열은 점점 커졌고, 그 과정에서 터져 나오는 사건과 반전들은 시청자들을 단숨에 매료시켰다. 오인주 앞에 어느 날 갑자기 떨어진 20억 원은 비자금 700억 원의 존재, 그리고 하나뿐인 친구 진화영(추자현 분)의 죽음 뒤에 얽힌 어두운 진실로까지 그를 이끌었다. 친구의 억울함을 풀어주고자 시작했던 진실 추적은 곧 거대 악 정란회와 엮이며 전쟁으로 번졌다. 때로 돈과 목숨의 위협 앞에서 흔들리기도 했던 오인주. 하지만 현실적인 고민 끝에 이뤄낸 성장과 변화는 보는 이들의 마음을 더욱 움직였다. 한편 오인경은 느리지만 꾸준한 걸음으로 진실을 쟁취했다. 수많은 위기를 뚫고 정란회의 비리와 부패를 세상에 끄집어낸 집요함의 다른 이름은 마지막까지 피해자들의 곁을 지킨 다정함이었다. 언니들의 곁을 떠난 곳에서 사랑의 진짜 가치를 알게 된 오인혜의 성장도 특별했다. 가족이라는 관계 속에서 충돌을 거듭하다가도, 위기의 순간이면 틀림없이 연대를 보여준 세 자매. 타인의 눈에는 여리고, 또 어릴 수 있는 이 작은 아씨들의 역전극은 이제껏 볼 수 없었던 차별화된 색채를 보여주며 호평을 이끌었다. # 정서경 작가X김희원 감독 → 베테랑 제작진의 시너지, 차원 다른 웰메이드 탄생 ‘히트 메이커’ 정서경 작가와 김희원 감독의 시너지는 역시 달랐다. 극의 흐름을 일순간 바꿔버리는 반전 전개, 각자의 욕망으로 예상 밖의 행보를 펼치는 인물들은 이야기의 생동감을 극대화했다. 특히, 세 자매의 이야기를 통해 ‘돈에 대한 우리들의 욕망은 어디에서 왔을까’ ‘돈은 당신의 영혼에 어떤 의미인가’를 묻고 싶었다던 정서경 작가의 메시지는 날카로웠다. 돈을 대하는 인물들의 각기 다른 태도는 입체감을 더하는 한편 그 이상의 현실성으로 눈길을 끌었다. 김희원 감독의 연출은 이러한 스토리의 힘을 배가시키는 시각적 재미를 선사했다. 무엇보다 매회 엔딩을 수놓은 압도적인 미장센은 시청자들 사이에서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여기에 ‘작은 아씨들’만의 이미지를 구현한 류성희 미술감독과 독특한 음악들로 존재감을 드러낸 박세준 음악감독, 과감한 시퀀스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박장혁 촬영감독의 활약은 차원이 다른 웰메이드를 탄생시키며 시청자들을 열광케 했다. 이에 김희원 감독은 “‘작은 아씨들’은 작가님, 배우, 스태프 모두의 새로운 도전이 어우러진 작품이었다. 이 도전이 의미있게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성원해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깊은 감사의 말씀 올린다”라는 소감으로 화답했다. # 김고은X남지현X박지후X위하준의 완벽한 케미스트리→ ‘믿보배’들의 눈부신 열연 시작부터 ‘믿고 보는’ 조합으로 기대를 모았던 배우들은 기대 이상의 변신을 보여주었다. 무엇보다 김고은, 남지현, 박지후가 보여준 자매 케미스트리는 ‘오자매’를 향한 시청자들의 과몰입을 폭발시켰다. 김고은은 극의 중심에서 전방위적인 활약을 펼치는 한편, 드라마틱한 감정 변화를 겪는 오인주를 세밀하며 묘파하며 몰입감을 높였다. 다른 한 축에서 맹렬하게 이야기를 밀고 나간 남지현의 진가도 빛났다. 박지후는 담담한 얼굴에 폭풍 같은 내면을 숨긴 오인혜 캐릭터에 설득력을 배가했다. 그런가 하면 위하준은 미스터리한 면모를 지닌 오인주의 파트너로 색다른 텐션을 더했다. 욕망이 만들어낸 극적인 상승과 추락을 맞으며 긴장감을 조율한 엄지원, 엄기준의 열연도 대단했다. 여기에 세 자매의 곁에서 호흡한 김미숙, 강훈, 전채은의 활약도 깊은 인상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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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10
  • '디 엠파이어: 법의 제국' 김선아, 치명적인 불청객 주세빈의 도발에 가면 벗어던졌다!
    철옹성을 사수하려는 김선아와 철옹성을 파고들려는 주세빈의 갈등이 깊어졌다. 9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디 엠파이어: 법의 제국’(극본 오가규, 연출 유현기, 제작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 SLL) 6회 시청률은 3.9%(닐슨코리아 전국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나근우(안재욱 분)에 이어 한강백(권지우 분)을 이용해 법복 가족의 삶에 끼어든 홍난희(주세빈 분)와 그녀만은 막으려는 한혜률(김선아 분)의 팽팽한 줄다리기가 이어졌다. 한혜률은 홍난희의 계속되는 도발에 위기감을 느끼고 한강백과 장지이(이가은 분)의 결혼을 서두르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 그러나 아들과 함께 들어온 이는 홍난희였고, 한강백은 그녀를 자신의 여자친구라고 소개해 가족들을 당혹케 했다. 뿐만 아니라 한혜률은 홍난희의 내연관계를 겨냥한 식전 기도를 올렸고, 홍난희는 권력 위에 군림하는 이들을 꼬집는 기도로 답해 분위기가 순식간에 어색해졌다. 그러나 부정을 사과하기는커녕 오히려 당당하게 구는 홍난희의 태도에 한혜률은 폭발하며 비난을 쏟아냈다. 홍난희는 더욱 독기에 차 자신은 한혜률을 감당할 수 없었을 나근우를 이타심으로 위로했으며, 한혜률의 충고를 받들어 호화로운 삶이 가지고 싶어져 무조건 한강백과 결혼하겠다고 통보해 한혜률의 평정심을 앗아갔다. 더욱이 가지지 못한다면 망가뜨리기라고 하겠다는 홍난희는 나근우의 이지스에서 하데스로 마침내 변모하며 법복 가족의 파멸을 경고했다. 한혜률의 불행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늘 자신의 말에 따랐던 한강백이 로스쿨을 원하지 않았고, 아무도 그에게 꿈이 무엇인지 묻지 않았다며 감정을 터뜨렸다. 글을 쓰고 싶다는 고백에 함광전(이미숙 분), 함민헌(신구 분) 모두 난색을 표하자 그는 예상했다는 듯 다시 감정을 억누르며 결혼만큼은 양보 못 하겠다며 자리를 떠났다. 한혜률은 이애헌(오현경 분)의 말처럼 모두의 반대를 무릅쓰고 나근우와 결혼을 했던 자신의 선택, 아들이 상처받을까 차마 나근우와 홍난희의 관계를 밝히지 못하는 상황 속에서 갈피를 잃고 말았다. 각자의 방식으로 살아남을 궁리를 하는 이들의 움직임도 계속됐다. 한무률(김정 분)은 한강백을 좋아하는 장지이의 마음을 공략해 장지이와 한강백의 결혼이 성사될 수 있게 도와주는 대신 주성그룹 수사를 중단시킬 것을 거래로 제시했다. 장지이는 거래를 받아들이고 아빠 장일(이문식 분)에게 수사 중단을 비롯해 경연대회에 교수를 붙여줄 것까지 요청했다. 홍난희를 못마땅하게 여기던 장지이가 완전히 그녀를 적으로 돌림으로써 관계가 틀어지기 시작한 두 사람의 사이가 어떤 영향을 미칠지 이목이 집중됐다. 장일과 고원경(김형묵 분) 검사는 지준기(김원해 분)에게 접대까지 하며 그를 회유하기에 나섰다. 장일의 사무실을 급습한 한혜률에게 발각되어 회유 작전은 흐지부지되는 듯 했으나 지준기의 돌발행동은 모두를 얼어붙게 만들었다. 지난 신문 사건으로 한혜률이 거슬렸던 그는 장일에게 대한민국을 세게 흔들 한 방을 줄 테니 그녀의 목을 치라는 지시를 내려 가시밭길일 한혜률의 수사를 예상케 했다. 6회 방송 말미 한혜률과 윤은미(임세미 분) 기자가 늦은 밤 은밀하게 접선했다. 윤은미는 한혜률에게 봉투 하나와 함께 돌핀이 작정하고 판을 꾸미고 있다고 말하며 그 목표가 바로 한혜률이라는 정보를 흘렸다. 조심하라는 뜻이 내포된 윤은미의 정보는 더욱 복잡하게 얽히고설킬 이권 다툼을 암시해 다음 방송을 향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한편, JTBC 토일드라마 '디 엠파이어: 법의 제국'는 매주 토, 일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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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10
  • ‘미스트롯2’ TOP6 별사랑, 8등신 비율+화려한 여신 비주얼! ‘新 행사의 여왕’의 눈부신 아우라!
    가수 별사랑이 완벽한 여신 비주얼을 뽐냈다. 10일 소속사 팔월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9일 산청한방축제와 영천 은해사 공연에 참석한 별사랑의 비하인드 컷을 깜짝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별사랑은 비비드한 오렌지 컬러의 미니 원피스에 롱부츠를 매치해 세련되면서도 섹시한 매력을 내뿜고 있다. 통통 튀는 스타일링과 함께 군살 하나 없는 8등신 몸매와 화려한 이목구비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 다른 컷에는 댄서들과 잔망스러운 브이(V) 포즈와 밝은 미소로 카메라를 응시하거나, 흥 가득한 퍼포먼스와 흠잡을 데 없는 라이브로 무대를 장악하고 있는 별사랑의 모습이 담겨 뜨거웠던 현장의 열기를 짐작게 했다. 이날 공연에서 별사랑은 ‘놀아나보세’와 ‘미스트롯2’ 결승곡이자 영탁이 작곡한 ‘돋보기’ 무대를 꾸몄다. 별사랑은 간드러지는 중저음 보컬과 여유만만한 무대매너로 관객들을 들었다 놨다 하며 가을밤을 흥으로 물들였다. 지난 2017년 첫 싱글 ‘눈물꽃’으로 데뷔한 별사랑은 TV조선 ‘미스트롯2’에서 최종 6위에 랭크되며 남녀노소의 눈도장을 찍었으며, ‘오빠 짱이야’, ‘놀아나보세’ 등 중독성 가득한 트로트 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별사랑은 ‘2022 춘천 팸팸 페스타’, ‘평택 물빛 축제’ 등 전국 유명 행사들을 섭렵하며 ‘차세대 행사의 여왕’으로 자리매김했으며, 탁월한 패션 감각과 독보적인 콘셉트 소화력으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별사랑은 최근 팔월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다양한 무대 및 방송을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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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10
  • 디즈니+'핑크 라이' 랄랄, 청춘남녀 속마음 간파→적재적소 리액션 ‘설렘+텐션 UP’
    크리에이터 랄랄이 ‘핑크 라이’에서 적재적소의 진정성 있는 리액션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랄랄은 5일(어제) 첫 공개된 디즈니+의 첫 번째 오리지널 연애 리얼리티 ‘핑크 라이’ 1, 2화에서 예리한 관찰과 직감으로 출연자들의 심리와 선택을 예측하며 특별한 재미를 선사했다. ‘핑크 라이’는 있는 그대로의 ‘나’를 사랑해 줄 사람을 찾기 위해 누구에게도 꺼낸 적 없는 단 하나의 거짓말을 선택한 청춘남녀들의 러브-라이 연애 리얼리티다. 조건과 배경 등의 편견에서 벗어나기 위해 ‘거짓말’을 선택한 청춘남녀들을 통해 사랑에 대한 각자의 정의와 편견에 고민을 던지는 작품이다. 이날 랄랄은 출연자들이 하나의 거짓말을 갖고 있다는 사실에 “나중에 밝혀졌을 때 상대방이 절망하는 걸 보게 되면 너무 상처받지 않을까”라고 시작부터 과몰입 하며 흥미를 자극했다. 출연자들이 모두 등장하고 난 뒤, 랄랄은 남자 출연자 홍하누에 대해 “가장 큰 반전이 있을 것 같다. 웃을 때도 쓸쓸하면서도 잔잔하다. 사람에 대한 믿음이 이미 없는 모든 걸 해탈한 느낌“이라며 예리한 촉을 발동하기 시작했다. 랄랄은 출연자들의 대화 한마디 한마디에 귀 기울이는가 하면, 미묘한 표정 변화까지 캐치, 적재적소의 진정성 있는 리액션을 더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랄랄은 강다해의 이상형에 모찬솔이 ”여기에 너무 없는걸로“라며 너스레를 떨자 ”왜 빈말을 해 ‘여기에 나인걸로’“라며 출연진의 속마음을 간파하며 텐션을 높였다. 두 번째 에피소드에서는 남성 출연자들의 데이트 신청이 이어진 가운데, 랄랄은 모찬솔의 박력 넘치는 데이트 신청에 환호성을 내지르며 분위기를 더욱 업 시켰다. 또한 첫 데이트 후 인터뷰에서 눈물을 흘리는 서하늬의 모습에 ”그냥 행복만 했으면 좋겠다. 맨날 웃었으면 좋겠다“며 따뜻한 면모를 드러내기도. 그런가 하면 랄랄은 첫 데이트에서 남다른 케미를 발산한 한다온과 홍하누 사이에 균열이 생기자 ”너무 당황해서 대처를 잘못한 것 같다“며 시청자 모드로 완벽 이입했다. 뿐만 아니라 김희철이 "만약 우리 상황이었다면?"이라고 질문하자, 랄랄은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세트장 반대편으로 달려 큰 웃음을 안겼다. 이렇듯 랄랄은 예리한 통찰력으로 출연자들의 심리를 꿰뚫으며 첫 회부터 MC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또한 출연자들의 감정에 이입, 시청자들에게 설렘을 전달하며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한편 랄랄의 활약은 매주 수요일 오후 4시 공개되는 디즈니+ ‘핑크 라이’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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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07
  • ‘심야괴담회’ 빌리 츠키, 괴담 몰입도 높이는 ‘표정 부자’ 면모…예능 치트키 활약!
    그룹 빌리(Billlie) 츠키가 빛나는 예능감으로 ‘심야괴담회’를 물들였다. 츠키는 지난 6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심야괴담회’에 괴스트로 출연해 다채로운 매력을 선사했다. 이날 츠키는 사랑스러운 외모와 달리 강심장의 면모를 드러냈다. 츠키는 “피곤할 때면 무서운 영화나 ‘심야괴담회’를 찾아보며 공포로 마음을 다스린다. 귀신을 보거나 가위에 눌린 적이 한 번도 없다”라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사연에 완전히 몰입한 츠키는 ‘표정 부자’다운 풍성한 리액션을 선보였다. 자리에서 벌떡 일어서거나 적극적으로 호응하는 등 다채로운 리액션으로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높은 텐션으로 분위기를 이끈 츠키는 괴담을 소개할 때는 차분하게 이해를 도우며 괴스트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츠키는 일본의 한 익명 게시판에서 실제로 일어났던 괴담을 소개해 흥미를 자극했고, 진지한 표정으로 이야기를 이어가며 무대에서 보여줬던 모습과 다른 반전 매력을 보여줬다. 끝으로 츠키는 “평소 귀신 이야기나 영상을 보는 걸 너무 좋아하는데 오늘 이렇게 직접 들을 수 있어 너무 좋았다. 제 버킷리스트가 폐병원, 폐장례식장을 가는 거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에 MC 김구라는 “폐병원이나 폐장례식장 이야기가 곧 나올 거 같으니까 소개해드리겠다”라고 말했고, 츠키는 밝은 미소로 화답하며 다음을 기약했다. 한편 츠키가 속한 빌리는 7일 오후 7시 KBS WORLD 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라이브 스트리밍되는 ‘2022 창원 케이팝 월드페스티벌(K-POP WORLD FESTIVAL)’에서 시상과 축하 공연으로 팬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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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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