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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영 D-1 '수사반장 1958' 최덕문 “아쉽고 보내기 싫은 마음 가득.. 유반장 안녕” 종영소감!! 유대천 役 맡아 열연.. ‘역대급 캐릭터 완성!’
    [노벨 타임즈] 배우 최덕문이 오는 18일 막을 내리는 MBC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기획 장재훈, 홍석우/연출 김성훈/극본 김영신/크리에이터 박재범/제작 (주) 바른손스튜디오)에서 맡은 캐릭터인 유대천 반장을 떠나보내는 소감을 밝혔다. 최덕문은 17일 소속사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늘 그렇지만 한 작품을 마무리 할 때면 아쉽고 보내기 싫은 마음이 가득합니다. 김성훈 감독님과의 첫 작업, 새로운 배우들과의 만남은 즐겁고 흥미로운 일이었습니다”라고 인사했다. 이어 그는 “’수사반장 1958’을 사랑해주신 많은 시청자분들 덕분에 행복하게 마치게 됐습니다. 정말 기쁘고 감사합니다. 또 다른 작품으로 멋지게 다시 찾아뵙겠습니다”고 마음을 전하며 “’수사반장 1958’!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더운 여름 무탈하세요. 유반장.. 안녕”이라고 소감을 마무리했다. 최덕문은 ‘수사반장 1958’에서 사명감과 정의감으로 똘똘 뭉친 수사 1반 반장 유대천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수사를 할 때는 카리스마 넘치는 매서운 유 반장으로, 후배 형사들을 대할 때는 누구보다 인간미 넘치는 따뜻한 내면의 소유자로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줬다. 뿐만 아니라 부정과 부패를 일삼는 권력에는 화끈하게 들이받을 줄 아는 유대천답게 몸을 사리지 않는 액션신으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최덕문은 자신을 해하려는 괴한의 공격에 맞서 싸우는 유대천의 모습을 통해 손에 땀을 쥐게 만드는 액션신을 완성했다. 이처럼 최덕문의 노련한 연기 강약 조절로 빚어낸 유대천이라는 인물은 ‘수사반장 1958’의 역대급 캐릭터로 평가 받으며 대체불가의 묵직한 존재감을 뽐냈다. ‘열일의 아이콘’ 최덕문은 지난해에만 TVING 오리지널 '운수 오진 날',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무빙’ 등에 출연하며 열일 행보를 이어왔다. 올해도 영화 ‘댓글부대’, ‘목화솜 피는 날’에 이어 ‘수사반장 1958’까지 쉼없이 활동을 이어가며 강력한 흡인력을 가진 ‘연기 베테랑’으로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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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7
  • '놀아주는 여자' 엄태구, 겉은 까맣지만 속은 뽀얀 서지환 캐릭터로 변신!
    [노벨 타임즈] 엄태구가 양손 깨끗하게 씻고 본격 로맨스 사업에 들어간다. 오는 6월 12일(수) 저녁 8시 50분에 첫 방송될 JTBC 새 수목드라마 ‘놀아주는 여자’(극본 나경/ 연출 김영환, 김우현/ 제작 베이스스토리, 아이오케이, SLL)는 어두운 과거를 청산한 큰 형님 서지환(엄태구 분)과 아이들과 놀아주는 미니언니 고은하(한선화 분)의 반전 충만 로맨스 드라마. 묵직한 저음과 날카로운 포스로 매 작품 강렬한 인상을 남겨왔던 배우 엄태구의 로맨틱 코미디 차기작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극 중 엄태구가 맡은 서지환 역은 떡 벌어진 어깨와 남다른 피지컬을 갖춘 육가공업체 ‘목마른 사슴’의 대표다. 검은 양복과 넥타이, 검은 구두와 선글라스 등 머리부터 발끝까지 온통 시꺼먼 검정 덕후로 일할 때는 칼같이 엄격한 성격의 소유자. 회사 일에 몰두하느라 감정을 절제하고 여자를 멀리하는 탓에 연애와는 담쌓고 살고 있다. 누구보다 남자답고 무서울 게 없어 보이지만 서지환의 실상은 감정을 드러내는 것보다 감추는 게 익숙한 순둥이다. 보이는 것과 달리 서지환의 속마음은 그저 뽀얗기만 한 만큼 과연 서지환에게도 그의 진심을 알아봐 줄 사람이 나타나게 될지 궁금해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에는 등장만으로도 사방을 얼어붙게 만드는 서지환의 두 얼굴이 담겨 있다. 검은 옷을 입은 덩치 큰 사내들에게 둘러싸여도 늘 여유로운 태도를 고수하는 한편, 회사 안에서는 말 한마디 거는 것조차 어렵게 느껴질 정도로 냉기를 폴폴 풍기고 있다. 커다란 사무실 안을 꽉 채우는 서지환의 존재감이 사방을 압도하는 것. 반면 해가 진 뒤 아무도 없는 놀이터 안, 시소를 타고 해맑게 앙글거리는 서지환의 모습이 흥미를 돋운다. 놀이터를 누비며 한껏 뛰어놀던 어린아이처럼 양 뺨에 올라온 홍조가 사랑스러움을 더한다. 이에 겉은 까매도 속내는 순두부처럼 뽀얗고 말랑한 서지환 캐릭터와의 만남이 기대되고 있다. 그런가 하면 놀아줬던 큰 형님 서지환의 반전 매력을 표현할 엄태구의 파격적인 연기 변신에도 이목이 집중된다. 연애가 서툰 보스의 심상치 않은 직진과 애틋 달달한 순애보 등 서지환 캐릭터의 로맨스를 섬세하게 그려내며 보는 이들에게 설렘을 선사할 예정이다. 심장에 해로운 보스 엄태구의 으리으리한 사랑 이야기가 펼쳐질 JTBC 새 수목드라마 ‘놀아주는 여자’는 오는 6월 12일(수) 저녁 8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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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7인의 부활' 엄기준VS이준의 파이널 매치 결말은? '절대악' 정당한 죗값 치를까? 절대 놓치지 말아야 할 마지막 관전포인트 공개!
    [노벨 타임즈] ‘7인의 부활’ 얽히고설킨 복수의 끝은 어디일까. SBS 금토드라마 ‘7인의 부활’(연출 오준혁·오송희, 극본 김순옥, 제작 초록뱀미디어·스튜디오S)이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매튜 리(=심준석/엄기준 분)와 민도혁(이준 분)의 진실 공방이 절정으로 치닫는 가운데, 매튜 리의 거대 배후 ‘1조 패밀리’는 강렬한 충격을 안겼다. 매튜 리는 각계 주요 인사들의 힘을 모아 양진모(윤종훈 분)의 죽음을 이용해 민도혁에게 살인자 누명을 씌우는 치명타를 입혔다. 황찬성(이정신 분)의 숨통을 끊은 한모네(이유비 분)의 행보 역시 예측 불가한 전개를 예고한 상황. 이에 최종화 돌입에 앞서 놓치지 말아야 할 마지막 관전 포인트들을 짚어봤다. # 최종 '파이널 매치' 엄기준VS이준, '가짜'와 '진짜'의 진실공방전! 이준, 복수 성공할까? ‘진짜’와 ‘가짜’의 정면 승부가 시작됐다. ‘성찬그룹’ 회장으로 임명되어 성찬의 힘을 온전히 얻게 된 민도혁은 출생 비밀과 함께 매튜 리의 실체를 세상에 밝혔다. 이에 매튜 리는 만만치 않은 역공으로 파장을 일으켰다. 또다시 ‘가짜뉴스’를 퍼트려 여론을 뒤집었고, ‘루카’의 힘을 빌려 데이터베이스를 조작했으며 그의 뒤에 감춰져 있던 ‘1조 패밀리’의 존재는 큰 충격을 안겼다. 국가를 움직이는 각계 주요 인사들로 꾸려진 거대 조직이었던 것. 심상치 않은 힘을 손에 쥔 매튜 리는 민도혁의 숨통을 순식간에 조여갔다. 민도혁에게 살인자 누명을 씌울 판을 짰고, 그의 계획대로 경찰에 체포된 민도혁은 발이 묶인 상황. 그러나 이를 모두 예상하고 매튜 리가 원하는 대로 판을 깔아주기로 했던 민도혁의 모습이 그려졌던바. 과연 민도혁이 ‘거대악’ 매튜 리를 처단하고 복수에 성공할 수 있을지 남은 이야기에 귀추가 주목된다. # '광기' 이정신 살해 → '방다미 친부' 윤태영 알게 된 이유비의 마지막 행보는? 한모네에게 있어 톱스타의 삶은 간절한 꿈이었다. 가난하고 보잘것없는 가족을 숨기기 급급했지만, 어느 순간부터 그는 진심으로 가족들을 마주하기 시작했다. 엄마 윤지숙(김현 분)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노한나(심지유 분)를 보고 괴물이 된 자신을 후회하는 한모네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가슴까지도 아릿하게 했다. 민도혁을 향한 마음도 한층 특별해졌다. 한모네는 가족과 민도혁을 지키기 위해 황찬성과의 재결합을 선택했다. 그라나 이 사실을 알게 된 황찬성이 윤지숙을 볼모로 다시 협박해 오자 한모네는 그를 죽이고 말았다. 황찬성이 남긴 마지막 말은 한모네를 또 한 번 충격에 빠뜨렸다. 강기탁(윤태영 분)이 방다미(정라엘 분)의 친부라는 것. 모든 진실을 알게 된 한모네가 또 어떻게 변모하게 될지, 죗값을 받기로 다짐한 그의 마지막 행보는 무엇일지 기대가 쏠린다. # 각성한 신은경X윤종훈X조윤희X조재윤, 속죄 엔딩 가능?! 차주란(신은경 분), 양진모, 고명지(조윤희 분), 남철우(조재윤 분) 역시 각성 후 변화를 맞이했다. 총에 맞고 정신을 잃어가며 “다미에게 속죄하고 싶어요”라는 고명지의 말에 눈물을 흘린 악인들. 자신들의 죄를 자백하기로 결심하고 기자회견을 열었지만, 매튜 리의 방해 공작에 실패하고 말았다. 둘도 없는 짝꿍이 된 차주란과 남철우는 민도혁의 편에서 반격을 도왔고, 매튜 리로부터 노한나와 아이들을 지켜내며 찰떡 호흡을 선보였다. 여기에 아이들을 지켜내고 사고를 당한 양진모의 죽음은 충격이었다. 그의 심장 이식으로 깨어나게 된 고명지의 눈물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양진모의 죽음과 자신을 죽이려 했던 매튜 리의 만행을 밝히고자 애썼지만, 결국 또다시 아이들을 빌미로 협박당하고만 고명지. 그가 이대로 포기하고 말 것인지, 또 다른 반격에 나설 것인지 이목이 집중된다. 과연 이들이 매튜 리의 악행과 자신들의 죄를 세상에 낱낱이 드러내고, 정당한 죗값을 치를 수 있을지도 마지막까지 지켜봐야 할 포인트다. 한편, SBS 금토드라마 ‘7인의 부활’ 15회는 오는 17일(금)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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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4
  • ​​​​​​​ 가수 이상은, 인기 웹툰 ‘사랑도 없이 결혼’ OST ‘나의 하루는 이렇게 무너져가고’ 15일 전격 발매!
    [노벨 타임즈] 가수 이상은이 웹툰 ‘사랑도 없이 결혼’ OST 가창자로 참여한다. 이상은은 오는 15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웹툰 ‘사랑도 없이 결혼’ OST ‘나의 하루는 이렇게 무너져가고’를 발매한다. ‘나의 하루는 이렇게 무너져가고’는 잔잔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의 팝 발라드곡으로, ‘밤이 새도록 울어보아도 조금도 나아지지 않는 널 향한 그리움들/내 사랑의 끝이 너일 수 없다는 그 사실이 이렇게 아픈지 그때는 몰랐어’처럼 이별의 슬픔을 담은 가사가 마음을 저릿하게 한다. 이번 곡은 다수의 드라마와 웹툰 OST를 탄생시킨 실력파 작곡가 필승불패W, 리디아(Lydia), KHo가 의기투합해 완성도를 높였다. 이상은은 특유의 호소력 짙은 보이스와 탁월한 감정 처리로 무게감을 더하며 작품의 몰입도를 고조시킬 계획이다. 다채로운 OST 가창자로 활약해 온 만큼 이번 OST 역시 깊은 여운을 남길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차홍주 작가의 ‘사랑도 없이 결혼’은 사랑 없이 결혼하자는 남자인 주강헌과 결혼은 사랑이 기본이라는 여자 설자윤의 이야기를 담았다. 한편 이상은이 가창자로 나선 웹툰 ‘사랑도 없이 결혼’ OST ‘나의 하루는 이렇게 무너져가고’는 오는 15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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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4
  • 졸업, ‘두근두근’ 대치동 스캔들까지 D-1, 정려원X위하준이 밝힌 관전 포인트&본방 사수 독려 메시지
    [노벨 타임즈] tvN ‘졸업’ 정려원, 위하준이 첫 방송을 하루 앞두고 관전포인트를 전했다. 11일 첫 방송되는 tvN 새 토일드라마 ‘졸업’(연출 안판석, 극본 박경화, 제작 스튜디오드래곤·(주)제이에스픽쳐스)은 스타 강사 서혜진(정려원 분)과 신입 강사로 나타난 발칙한 제자 이준호(위하준 분)의 설레고도 달콤한 미드나잇 로맨스를 그린다. 대치동에 밤이 내리면 찾아오는 로맨스는 물론, 미처 몰랐던 학원 강사들의 이야기가 다채롭게 펼쳐진다.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봄밤’ ‘밀회’ 등 인생 멜로로 손꼽히는 수작들을 연출한 ‘멜로 거장’ 안판석 감독과 탄탄한 필력의 신예 박경화 작가의 만남은 감성의 깊이가 다른 로맨스의 탄생을 기대케 한다. 특히 사제(師弟)의 아찔한 관계 변화를 섬세하게 그리며 현실 연애의 맛을 제대로 살릴 정려원, 위하준의 로맨스 케미스트리는 드라마 팬들을 더욱 설레게 한다. 정려원은 14년 차 베테랑 스타 국어 강사 '서혜진'을 맡아 오랜만에 로맨스 작품으로 돌아온다. 혼신의 힘을 다해 명문대에 보낸 '발칙한 제자' 이준호의 등장으로 설레는 경로 이탈을 겪는 서혜진. 예기치 못한 낯선 설렘에 혼란스러워하는 서혜진의 감정을 다채롭게 풀어낼 정려원의 열연이 기대된다. 정려원은 "학원가의 생생한 뒷이야기가 흥미롭게 펼쳐질 것”이라면서 "제자였던 이준호가 대기업을 그만두고 학원가로 다시 돌아온 이유도 관전 포인트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덧붙여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또 "회차가 진행될수록 빠져드는 드라마라 자부한다. 많이 기대해 주셨으면 좋겠다"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본방 사수를 독려했다. 위하준은 10년 만에 돌아와 은사 서혜진의 마음을 휘젓는 신임 강사 '이준호'로 변신해 새로운 매력을 선보인다. 이준호는 서혜진을 유명 강사로 만든 ‘대치동 기적’의 주인공. 탄탄대로가 보장된 대기업 사원증을 버리고 자신에게 드라마틱한 인생의 반전을 안겨준 ‘첫사랑 은사’ 서혜진이 있는 학원으로 어느 날 갑자기 돌아온다. 너무도 격렬하게 반대하는 서혜진에게서 낯선 감정을 읽어버린 그가 어떤 이야기를 그려갈지 벌써부터 설렌다. ‘첫사랑’ 서혜진을 향해 발칙한 직진을 시작하는 ‘이준호’로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을 위하준은 “10년 전 제자였던 이준호가 대기업을 그만두고 학원가로 들어가게 되는 이유, 그를 마주하는 서혜진의 감정 변화"를 관전 포인트로 짚었다. 이어 그는 “사실적으로 그려진 학원가의 뒷이야기. 그 속의 경쟁, 갈등, 교육 현장의 모습도 긴장감 넘치게 펼쳐진다. 지금껏 보지 못한 새로운 재미를 드릴 것"이라고도 덧붙이며 기대를 높였다. 끝으로 “깊이 있는 메시지와 흥미로운 이야기로 여러분의 가슴을 따뜻하게 만들어 줄 웰메이드 휴먼 로맨스다. 모두가 최선을 다해 진정성을 담아 만든 작품인 만큼 많이 시청해 주시고, 사랑해 주셨으면 한다. 절대 후회하지 않는 선택이 될 거라 확신한다"라고 시청 독려도 잊지 않았다. 한편, tvN 새 토일드라마 ‘졸업’은 11일 밤 9시 2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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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천우희 당황케 한 장기용의 극과 극 감정 변화 포착! 밀착 눈 맞춤 → 포옹 1초 전?!
    [노벨 타임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천우희가 장기용에게 격변을 일으킨다. JTBC 토일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연출 조현탁, 극본 주화미, 크리에이터 글Line&강은경, 제작 글앤그림미디어·드라마하우스스튜디오·SLL) 측은 10일, 도다해(천우희 분)가 불러온 복귀주(장기용 분)의 극과 극 감정 변화를 포착했다. 지난 방송에서는 타임슬립 능력을 되찾은 복귀주에게 기적이 찾아왔다. 과거로 돌아갈 수 있는 능력이 있었지만, 미래를 바꿀 수 없기에 그 누구도 구하지 못했던 복귀주. 그토록 간절히 닿고 싶었지만 절대로 닿을 수 없었던 그가 도다해와 손을 맞잡는 엔딩은 판타지 쌍방 구원 로맨스에 제대로 시동을 걸며 시청자들을 들썩이게 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은 복귀주, 도다해에게 찾아온 변화를 포착해 설렘을 증폭시킨다. 타임슬립한 과거에서 유일하게 닿을 수 있는 사람이 도다해라는 사실은 복귀주를 혼란스럽게 했다. 행복했던 시간으로만 타임슬립 할 수 있는 그가 ‘도다해’와의 과거로 돌아간 것도 놀라운데, 손을 잡을 수 있다는 예외적 상황은 기적 같은 반전이었다. 그런 가운데 복귀주는 도다해를 찾아가 비장한 고백(?)을 한다고. 야심 차게 들이닥친 것도 잠시 이내 좌절모드로 돌변한 복귀주. 이를 지켜보는 도다해의 얼굴에 당황한 기색이 역력하다. 이 모습을 지켜보는 복만흠(고두심 분)의 의미심장한 얼굴도 궁금증을 더한다. 복귀주와 도다해의 깊은 눈 맞춤은 가슴을 두근거리게 한다. 환하게 미소 짓는 도다해 앞에 복귀주는 멍한 얼굴로 서있다. 다크 아우라를 벗어 던진 복귀주의 달라진 분위기는 그에게 일어난 변화를 짐작케 한다. 이어 복귀주와 도다해는 서로를 조심스레 붙잡고 애틋한 눈 맞춤을 나누고 있어 궁금증을 더한다. 과연 복귀주가 용기 내 도다해를 찾아가 건넨 말은 무엇일지 궁금해진다. 이번 주 3회 방송에서 복귀주가 놓지 못한 과거 서사가 공개된다.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제작진은 “도다해가 불러온 변화에 마음이 복잡해진 복귀주가 의도치 않은 고백(?)으로 모두를 놀라게 한다. 복귀주와 도다해의 설레는 관계 변화가 흥미로울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JTBC 토일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3회는 내일(11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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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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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탄소년단, K애니메이션 ‘베스티언즈’ OST 타이틀곡 부른다! 완전체 음원 참여 확정!
    [노벨 타임즈]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신규 애니메이션 ‘베스티언즈 (BASTIONS)’를 지원사격 한다. 14일 종합 미디어 기업 티모스미디어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3D 액션 히어로 애니메이션 ‘베스티언즈’(제작 투자 및 기획 (주)네이블커뮤니케이션즈, 강성희)의 OST 타이틀곡 음원에 참여한다. 방탄소년단이 완전체로 선보이는 음원이라 무엇보다 뜨거운 관심이 집중된다. 이와 함께 방탄소년단의 공식 SNS와 ‘베스티언즈’ 공식 유튜브, 홈페이지를 통해 방탄소년단의 합류를 알리는 비주얼 컷 영상이 공개됐다. 방탄소년단은 ‘베스티언즈’와의 폭발적인 시너지를 예고하며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베스티언즈’는 인기 경쟁이 치열한 히어로 세계에 등장한 신인 베스티언즈가 환경 파괴의 주범인 빌런의 정체를 밝혀 위기의 지구를 구하고 진정한 히어로로 성장하는 스토리를 그린 3D 액션 히어로 애니메이션이다. 전 세계적 화두이자 21세기 절대 빌런으로 떠오른 ‘환경 오염’ 키워드를 작품 속 히어로 세계관에 녹여내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재미와 메시지를 동시에 전달할 뿐만 아니라, 국내 최초 K팝과 컬래버를 성사하며 강렬한 차별화를 예고하고 있다. 특히 방탄소년단에 앞서 르세라핌, 전 브레이브걸스, 헤이즈, 알렉사, 서제이, 강민서, P. Cassady(피캐시디)까지 다채로운 글로벌 아티스트들이 ‘베스티언즈’ OST 음원 참여 소식을 전해 뜨거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방탄소년단은 K팝을 넘어 전 세계를 대표하는 ‘21세기 팝 아이콘’이다. 미국 최대 시상식 그래미 어워드 3년 연속 노미네이트,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 5년 연속 수상,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 ‘Dynamite’, ‘Butter’ 등 총 6곡을 1위로 진입시키는 등 수많은 기록과 족적을 남기며 글로벌한 사랑을 받아왔다. 지난해 6월에는 방탄소년단의 9년 역사를 집대성한 앤솔로지 앨범 ‘Proof(프루프)’를 발매하며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 1위에 오르는 등 월드클래스의 건재함을 증명했다. 방탄소년단은 완벽한 하모니로 ‘베스티언즈’ OST 타이틀곡을 소화하며 극의 감정선과 액션신에 압도적인 몰입감을 선사할 전망이다. K애니메이션의 새 지평을 열 ‘베스티언즈’는 오는 5월 14일 오전 7시 30분 SBS에서 첫 방송된다. 또한 전 세계에서 방영될 예정으로 글로벌 시청자들과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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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14
  • '조선변호사' 김지연X차학연! 심상치 않은 이들 분위기... 왜?
    [노벨 타임즈] ‘조선변호사’의 김지연과 차학연의 관계가 심상치 않다. 14일(오늘) 방송되는 MBC 금토드라마 ‘조선변호사’(연출 김승호, 이한준 / 극본 최진영/ 제작 피플스토리컴퍼니, 원콘텐츠) 5회에서는 정혼 사이인 이연주(김지연 분)와 유지선(차학연 분)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앞서 4회 방송에서 연주와 지선은 송사를 처리하는 송정에서 만나게 됐다. 연주는 제조마님(배해선 분)의 외지부인 강한수(우도환 분)를 데리고 나타났고, 지선은 송사를 지휘하는 판윤으로서 그 모습을 지켜보게 됐다. 두 사람의 본격 만남이 시작되면서 이들의 관계 변화가 주목됐다. 14일(오늘) 공개된 스틸에는 삭막하고도 냉담한 분위기가 감도는 연주와 지선의 모습이 담겨 있다. 제조마님의 이혼 판결문을 전달하기 위해 만난 연주와 지선. 그 자리에서 지선은 연주에게 날 선 어조로 뜻밖의 만남에 대해 묻는다. 그러던 중 연주는 자신의 일에 관여하지 말라며 돌직구를 날리고, 연신 단호한 태도를 보인다. 그 말을 들은 지선은 당황함에 할 말을 잃고는 씁쓸한 마음을 감추지 못한다. 두 사람 사이에 오고 간 혼담이 정상적으로 이어갈 수 있을지 궁금해지고 있는 가운데, 자신의 정체를 드러내지 않고 연주가 운영하는 소원각에 지원을 아끼지 않았던 지선과 그 사실을 알 리 없는 연주의 복잡 미묘한 관계가 흥미진진함을 가져다준다. 이처럼 ‘조선변호사’는 연주와 지선의 묘한 인연과 두 사람 사이에 얽힌 사연이 더해져 예측 불가한 전개가 펼쳐질 전망이다. 김지연과 차학연의 얽히고 설킨 이야기는 14일(오늘) 밤 9시 50분 방송되는 MBC 금토드라마 ‘조선변호사’ 5회에서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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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14
  • '비밀의 여자' 이채영에게 접근한 최윤영, 본격적인 복수 시작!
    [노벨 타임즈] ‘비밀의 여자’의 이채영이 신고은과 영혼 바뀐 최윤영과 마주한다. 14일(오늘) 저녁 7시 50분에 방송되는 KBS 2TV 일일드라마 ‘비밀의 여자’(연출 신창석 / 극본 이정대 / 제작 셀트리온 엔터테인먼트) 23회에서는 주애라(이채영 분)가 완벽한 YJ 그룹의 사람이 되기 위해 충격적인 일들을 벌인다. 앞선 방송에서 주애라와 남유진(한기웅 분)은 식물인간이 된 정겨울(신고은 분)의 병원비 지원을 중단시켰고, 변호사가 된 정영준(이은형 분)에게는 폭행 사건에 휘말리게 만들었다. 특히 남유진이 내민 이혼서류에 윤길자(방은희 분)가 정겨울의 도장을 꺼내 보는 이들을 분노하게 했다. 오늘 방송에서는 취객과 실랑이를 벌이다 난처한 상황에 놓인 주애라가 정겨울과 영혼이 바뀐 오세린(최윤영 분)을 마주한다. 오세린(영혼 정겨울)이 과연 주애라 앞에 세린인 척 나타나 영혼이 바뀐 사실을 들키지 않고 완벽한 복수에 성공 할 수 있을지 다음 방송이 기대된다. ‘비밀의 여자’ 제작진은 “오세린과 영혼이 바뀐 정겨울이 주애라에게 접근해 어떤 상황을 펼칠지 상상해보시면 더욱 재밌을 것”이라면서 “오세린(영혼 정겨울)이 주애라, 남유진의 만행을 밝힐 수 있을지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최윤영과 마주한 이채영이 어떤 상황을 맞이할지는 14일(오늘) 저녁 7시 50분에 방송되는 KBS 2TV 일일드라마 ‘비밀의 여자’ 23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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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14
  • '피의 게임 시즌2' 후지이 미나-윤비-서출구-케리건 메이-신현지, 캐릭터 포스터 3탄 공개!
    [노벨 타임즈] 후지이 미나, 윤비, 서출구, 케리건 메이, 신현지가 자신감이 물씬 느껴지는 캐릭터 포스터로 서바이벌 최종 보스의 출격을 알리고 있다. 오는 28일(금) 첫 공개될 웨이브 오리지널 ‘피의 게임 시즌2’(연출 현정완, ‘피의 게임 2’)에서 정치 싸움은 물론 두뇌와 피지컬 게임까지 모조리 씹어먹을 생존 레벨 만렙 후지이 미나, 윤비, 서출구, 케리건 메이, 신현지가 플레이어들에게 강렬한 선전포고를 날리며 긴장감을 돋우고 있는 것. 일본의 명문대 게이오대학을 졸업한 엘리트 배우 후지이 미나는 “난 항상 이기고 살아남고 있잖아”라며 청순한 얼굴 아래 숨겨진 승부욕을 드러내고 있다. 서늘한 눈빛으로 게임의 흐름을 파악하는 모습은 그녀가 결코 쉬운 상대가 아님을 짐작하게 한다. 래퍼 윤비는 “내가 만만해?”라는 살벌한 질문과 함께 민소매 차림으로 다부진 체격을 드러내며 서바이벌 ‘생존남녀’의 우승자다운 아우라를 보여준다. 플레이어 중 누구보다 강한 야성미를 가진 윤비는 인도네시아 발리 곳곳을 누비며 남다른 적응력을 발휘할 예정이다. 미국 브리검영 대학교를 조기 입학한 래퍼 서출구는 타고난 센스와 지능으로 우승을 향한 직진 본능을 불태운다. 특히 “칼춤은 내가 출게, 넌 구경만 해”라는 말은 누군가와 연합을 암시하는 듯해 ‘피의 게임 2’를 헤집어놓을 서출구의 칼춤이 기다려지고 있다. 이화여대에 재학 중인 래퍼 케리건 메이는 “네가 하는 말 다 개소리야”라며 게임 시작 전부터 경쟁자들의 기선을 완벽하게 제압하고 있다. 이에 날카로운 통찰력과 독설로 경쟁자들을 무너뜨릴 케리건 메이의 활약도 궁금해진다. “실패는 내 플랜에 없다”는 막내 신현지는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4’의 우승을 거머쥔 톱모델의 포스로 시선을 잡아당긴다. 런웨이를 거침없이 활보하던 모델답게 신현지는 연장자들 사이에서도 밀리지 않는 기세로 ‘피의 게임 2’ 곳곳을 제 무대처럼 누빌 작정이다. 이처럼 어떠한 경우에서도 패배를 용납할 수 없는 이 구역의 센 캐릭터들은 먹이사슬 꼭대기를 향해 엄청난 속도로 질주를 시작한다. 또한 이들의 스피드에 자극을 받은 플레이어들도 함께 서바이벌에 속도감을 더해간다고. 과연 후지이 미나, 윤비, 서출구, 케리건 메이, 신현지는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팽팽한 사투 속에서 끝까지 살아남을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두뇌, 피지컬 최강자들이 사냥할 것인가, 사냥당할 것인가를 두고 벌이는 극한의 생존 서바이벌 웨이브 오리지널 ‘피의 게임 시즌2’는 오는 28일(금) 첫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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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4-13
  • '밤에 피는 꽃' 배우 이종원, 남주인공 출연 확정…이하늬와 주연 호흡!
    배우 이종원이 MBC 새 드라마 ‘밤에 피는 꽃’의 남자 주인공으로 출연한다. MBC 새 드라마 ‘밤에 피는 꽃’(극본 이샘, 정명인 / 연출 장태유, 최정인 / 제작 베이스스토리, 필름그리다, 사람엔터테인먼트)은 밤이 되면 담을 넘는 15년 차 수절과부 ‘여화’와 사대문 안, 모두가 탐내는 갓벽남 종사관 ‘수호’의 담 넘고 선 넘는 ‘복면과부 이중생활’ 드라마다. 극 중 이종원은 금위영 종사관인 ‘박수호’ 역으로 열연을 펼친다. 박수호는 뛰어난 무예 실력에 명민한 두뇌까지 가진 일명 ‘조선판 갓벽남’으로, 복면과부 여화(이하늬 분)를 만난 뒤 예기치 못한 사건에 함께 휘말리면서 한 치의 오차도 없던 인생이 크게 변화하는 인물이다. 이종원은 소중한 이를 잃는 것이 두려워 누군가와 특별한 관계를 맺지 않으려 노력하지만 담 넘는 여화 때문에 자신도 모르게 선 넘는 반전 매력의 캐릭터로 예비 시청자들을 매료시킬 전망이다.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나를 사랑한 스파이’ 등 다수의 작품을 통해 안정적이고 섬세한 연기를 펼친 이종원은 지난해 MBC 드라마 ‘금수저’에서 황태용 역으로 열연,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눈도장을 찍었다. 최근에는 한 유력일간지에서 선정한 2023년 최고의 라이징스타 10인에 이름을 올리며 이종원의 행보에 더욱 이목이 집중되는 상황. 흥행 보증수표 장태유 PD, 여주인공으로 출연을 확정한 배우 이하늬와 함께 이종원이 어떤 색다른 케미를 선보일지 ‘밤에 피는 꽃’을 향한 기대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 2023년 MBC 최고 기대작 ‘밤에 피는 꽃’은 올 하반기 방송을 목표로 제작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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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23
  • ‘성스러운 아이돌’ 김민규, 마력의 소유자가 뜬다! 아이돌계 신성력 최강자 등판!
    마력의 소유자들이 뜬다. tvN 새 수목드라마 ‘성스러운 아이돌’ 김민규가 아이돌계 신성력 최강자로 안방극장 점령을 예고한다. 내일(15일) 밤 10시 30분에 첫 방송하는 tvN 새 수목드라마 ‘성스러운 아이돌’(연출 박소연/ 극본 이천금/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피타팻스튜디오 하이그라운드)은 하루 아침에 대한민국 무명 아이돌이 된, 이세계 대신관 램브러리의 성스럽고 망측한 연예계 적응기. 극 중 김민규는 이세계 대신관이었지만 현재 망돌(망한 아이돌) 우연우와 몸이 바뀐 ‘램브러리’ 역을 맡아 열연을 예고한다. 램브러리는 신이 빚은 듯한 고귀한 외모와 백성들을 치유하는 엄청난 신성력을 지닌 인물로, 우연우와 몸이 뒤바뀐 뒤 이세계가 아닌 아이돌계에서 신성력을 발휘하며 팬심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를 높인다. 이 가운데 김민규의 마력을 강화시켜주는 ‘강화 3매력’은 해라체 화법, 반전 하찮미, 청정남을 꼽을 수 있다. “이런 곳에서 사람이 살 수 있단 말이냐”, “나보고 저걸 따라하라는 것이냐” 등 아이돌, 현실 세계에서는 사용되지 않는 김민규의 말투가 묘한 중독성을 유발하며 흥미를 자극하고 있다. 이에 김민규의 독특한 해라체 말투가 시청자를 조련하는 중요 입덕포인트가 돼 웃음보를 저격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그런가 하면 대신관의 신념과 아이돌의 성공 사이에서 고뇌해 벌어지는 김민규의 예측불가 행동들이 폭소를 자극할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망가질수록 귀여운 ‘하찮미’와 사랑할 수밖에 없는 청정남 매력, 눈치를 밥 말아먹은 탓에 사건사고가 끊이질 않지만 때묻지 않은 순수함이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것으로 관심을 높인다. 이에 우연우(램브러리)로 또 한 번 인생캐 경신을 예고한 김민규의 활약에 기대가 한층 고조된다. 한편 tvN 새 수목드라마 ‘성스러운 아이돌’은 온라인 인기에 힘입어 네이버 웹소설과 웹툰까지 연재된 화제의 원작을 드라마화한 작품으로 오는 2월 15일(수) 밤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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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14
  • '딜리버리맨' 김민석, 완벽한 스펙의 훈남 의사 변신! “참신한 설정 눈에 띄었다. 수사극이지만 무겁지 않고 이해하기 쉬운 작품”
    '딜리버리맨' 김민석이 완벽한 스펙의 훈남 의사로 변신한다. 오는 3월 1일 첫 공개되는 지니 TV 오리지널 '딜리버리맨'(연출 강솔·박대희, 극본 주효진·박혜영·한보경, 기획 스튜디오지니, 제작 코탑미디어) 측은 14일, 훈훈한 비주얼로 시선을 강탈하는 의사 도규진(김민석 분)의 첫 스틸을 공개했다. '환장 듀오' 서영민(윤찬영 분), 강지현(방민아 분)의 조력자가 될 그의 이야기가 궁금증을 자극한다. '딜리버리맨'은 생계형 택시 기사 서영민과 기억상실 영혼 강지현이 펼치는 저세상 하이텐션 수사극이다. 귀신 손님들의 사이다 한풀이부터 미스터리한 살인사건 추적까지, 세상 어디에도 없는 환장 듀오의 신(神)들린 수사가 다이내믹한 재미를 선사한다. '쇼윈도: 여왕의 집'으로 강렬한 시너지를 보여준 강솔, 박대희 감독의 재회와 주효진, 박혜영, 한보경 작가의 만남은 드라마 팬들의 기대를 모은다. 특히 윤찬영, 방민아, 김민석이 보여줄 달콤살벌한 시너지는 놓칠 수 없는 관전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김민석은 워커홀릭 응급의 '도규진'을 맡아 색다른 매력을 선보인다. 도규진은 빼어난 실력을 지닌 응급의로 많은 이들의 존경을 받는 인물. 공개된 사진 속 환자와 마주한 그의 모습에서는 프로페셔널함이 그대로 느껴진다. 응급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침착함 역시 눈길을 끈다. 그런가 하면 병원을 벗어난 곳에서의 새로운 모습도 흥미롭다. 미소를 머금은 수트 차림의 모습은 훈훈함 그 자체다. 매 작품 자신만의 색깔로 캐릭터를 완성하는 김민석이 이번에는 어떤 변신을 보여줄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참신한 설정이 눈에 띄었다는 김민석은 “수사극, 영혼, 귀신 전용 택시라는 키워드만 봤을 때는 무거울 줄 알았다. 그런데 반전의 재미가 있었다. 매 사건들이 궁금증을 유발했고, 저마다의 연결성을 지니고 있어 흥미로웠다”라고 전했다. 이어 “기존에 제가 했던 의사 역할과는 다른 캐릭터라고 생각했다. 마냥 완벽한 스펙의 의사만은 아니다. 생사가 넘나드는 최전방인 응급실에서 누구보다 열심히 하는 투철함을 지니고 있다. 그 부분에서 캐릭터의 매력을 느끼고, 잘 할 수 있을 것 같아 참여하게 됐다”라고 덧붙여 기대감을 더했다. 한편 지니 TV 오리지널 '딜리버리맨'은 오는 3월 1일(수) 밤 9시 지니 TV와 ENA, 티빙에서 첫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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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14
  • '신병캠프' 장동민, 맨땅 포복X파이브홀 사격 시범까지! '군대에 진심'
    ENA ‘신병캠프’가 병맛 한 스푼이 가미된 '신병부대'와 '가짜사나이'의 컬래버레이션으로 2배 더 유쾌한 재미를 뽐냈다. ENA ‘신병캠프’(연출 민진기 남예은)는 누적 조회수 2억 5천만 뷰에 달하는 메가 히트 웹 애니메이션인 장삐쭈의 ‘신병’을 원작으로 한 화제의 드라마 ‘신병’의 예능 스핀오프이자 대한민국을 강타했던 레전드 군대 콘텐츠를 총망라한 군예능 대통합 프로젝트다. 지난 13일(화)에 방송된 '신병캠프' 2회에서는 신병부대에 입소한 '신병즈' 차영남-이충구-김민호-이정현-남태우-전승훈-이상진-김현규가 첫 번째 대결상대인 '가짜사나이' 팀과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훈련 이틀째, 중대장 장동민으로부터 '가짜사나이' 부대와 대결을 펼친다는 소식을 들은 '신병즈'는 '가짜사나이'의 어마무시한 피지컬을 떠올리며 억지 파이팅을 불어넣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 가운데 남태우만은 다른 온도차로 눈길을 끌었다. 전의를 불태우는 '신병즈' 동료 사이에서 '가짜사나이' 부대원들을 향한 덕심을 폭발시킨 것. 남태우는 "야전삽짱재를 맡으라"는 장동민의 지시에 "묻어버리겠다"고 사기를 폭발시키다가도 얼마 지나지 않아 '덕후 모드'로 돌아가 '가짜사나이' 팀을 추앙해 폭소를 유발했다. 한편 '가짜사나이' 팀은 약체(?)인 '신병즈'와의 만남에 긴장은커녕 소풍을 가는 듯 여유를 부렸다. 이윽고 두 부대는 연병장에서 마주했다. 3개 종목을 겨뤄 승리한 팀에게 고기 파티가 주어지는 대결. '가짜사나이' 팀의 압도적인 아우라를 눈으로 직관한 '신병즈'는 "저런 분들을 어떻게 이기냐?"며 헛웃음을 터뜨렸고, 급기야 '가짜사나이' 줄리엔강이 기선제압을 위해 팔꿈치로 야구 배트 두 개를 격파하자 '신병즈' 모두가 아연실색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엑스와 야전삽짱재가 무술 시범을 보이려 이정현과 남태우를 내동댕이치자 '신병즈' 전원이 득달같이 달려들며 깨알 같은 자존심 회복을 노리기도 했다. 그러나 정작 '가짜사나이' 팀의 파괴력을 몸소 확인한 남태우는 동료들을 뒤로한 채 은근슬쩍 '신병즈'를 손절, 이적을 시도해 폭소를 유발하기도 했다. 첫 번째 대결은 '진지공사 대 작전'이었다. 랜덤으로 모래를 담을 도구를 선택하고, 획득 도구로 모래주머니를 만들어 가장 장신인 부대원의 키 높이까지 진지를 구축하는 팀이 승리를 거두는 게임이었다. 덤프트럭 한 대가 연병장에 들어와 모래를 산처럼 쌓아 두고 사라지자 간단한 게임을 예상했던 '가짜사나이' 부대도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더욱이 '가짜사나이' 팀은 대부분 해군 UDT 출신으로, 육군의 전술인 진지구축은 난생처음인 상황. 그뿐만 아니라 삽이나 야전삽 등 멀쩡한 도구와 함께 반합, 숟가락, 아이스크림 스쿱, 꽃삽 등의 함정이 도사리고 있어 경기 결과를 예측할 수 없었다. 두 부대는 의외의 박빙 승부를 벌여 손에 땀을 쥐게 했고, 아슬아슬하게 '가짜사나이' 팀이 첫 대결의 승리를 따냈다. AD 두 번째 대결은 '보급품 쟁탈전'이었다. 경기장 안에 비치된 보급품을 본인 편 부대원의 바구니 안에 최대한 많이 집어넣는 팀이 승리하는 게임. 바구니를 등에 멘 수비수는 손을 쓸 수 없다는 경기 룰에 제이크는 "손 안 쓰면 발을 쓰면 되겠다"는 살벌한(?) 선전포고를 날렸다. 본격 경기가 시작되고 '가짜사나이' 팀의 몸통 박치기에 종잇장처럼 날아다니는 '신병즈'의 모습이 웃음을 선사했다. 패색이 짙은 상황, '신병즈'는 막판 뒤집기에서 부대원 전원이 덤벼드는 처절한 인해전술로 승리를 거둬 가까스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마지막 대결은 실제 특수부대 훈련 중 하나인 나인 홀 사격을 변형시킨 '파이브홀 사격 대결'이었다. 이때 중대장 장동민은 본인이 '특등사수' 출신이라며 사격 부심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두 부대원들 모두가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자 장동민은 보란 듯이 백발백중 실력을 뽐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첫 1:1 개인전 선수로 김민호와 야전삽짱재가 등판했고, 명사수 김민호의 선전에 힘입어 사격 대결 첫 번째 승부를 '신병즈'가 따내며 승기를 먼저 거머쥐었다. 이에 '신병부대'와 '가짜사나이' 중 최종 승리하는 부대는 어떤 팀이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그런가 하면 이날 '신병부대'와 '가짜사나이'는 너나 할 것 없이 군대 게임에 진심인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드라마 '신병' 속 무기력의 아이콘 '성윤모' 김현규가 군복을 입고 비지땀을 흘리는 희귀 장면을 보여주는가 하면, 최강군인 UDT 출신이 즐비한 '가짜사나이' 팀이 절대적 약체 '신병즈'를 기어코 이기려 온몸을 내던진 것. 특히 '진지 구축 대작전' 중 야전삽짱재는 쉴 틈 없는 삽질에 기립근 과다 펌핑을 호소했고, 대결 전 "각 잡고 할 것 없다"던 에이전트H 역시 "삽질에 이렇게 열을 올릴 줄은 몰랐다"며 혀를 내두르기도 했다. 나아가 드라마 '신병' 속 FM 이병 '임다혜' 역을 맡아 '우직함의 아이콘'으로 통했던 전승훈은 반칙과 아첨까지 감행하는 반전 모습으로 폭소를 안겼다. 이에 군대에 진심인 예능 꿈나무들이 만나 유쾌한 웃음 시너지를 탄생시킨 '신병캠프'에 또 어떤 군 레전드들이 찾아올지 향후 방송에 기대감이 고조된다. 이에 '신병캠프' 2회 방송 이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에서는 "가짜사나이 왤케 대결에 진심임? 너무 웃김", "FM 임다혜 이병 그렇게 안 봤는데 장갑 밑장빼기 너무한 거 아니요? 빵 터졌네", "윤모폴리 땀 흘리는 모습을 볼 줄이야", "신병캠프 완전 웃김 다들 군대에 진심임", "신병 배우들 드라마 속 케미만 좋은 줄 알았는데 예능 케미도 대박이네", "군대 예능 레전드들 나오니까 더 재밌음! 앞으로 더 기대됨" 등의 시청 소감이 이어졌다. 한편 첫 방송부터 명랑한 웃음을 전하며 군대 예능계의 복병으로 떠오른 ENA ‘신병캠프’는 매주 월요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된다. 두 번째 대결은 '보급품 쟁탈전'이었다. 경기장 안에 비치된 보급품을 본인 편 부대원의 바구니 안에 최대한 많이 집어넣는 팀이 승리하는 게임. 바구니를 등에 멘 수비수는 손을 쓸 수 없다는 경기 룰에 제이크는 "손 안 쓰면 발을 쓰면 되겠다"는 살벌한(?) 선전포고를 날렸다. 본격 경기가 시작되고 '가짜사나이' 팀의 몸통 박치기에 종잇장처럼 날아다니는 '신병즈'의 모습이 웃음을 선사했다. 패색이 짙은 상황, '신병즈'는 막판 뒤집기에서 부대원 전원이 덤벼드는 처절한 인해전술로 승리를 거둬 가까스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마지막 대결은 실제 특수부대 훈련 중 하나인 나인 홀 사격을 변형시킨 '파이브홀 사격 대결'이었다. 이때 중대장 장동민은 본인이 '특등사수' 출신이라며 사격 부심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두 부대원들 모두가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자 장동민은 보란 듯이 백발백중 실력을 뽐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첫 1:1 개인전 선수로 김민호와 야전삽짱재가 등판했고, 명사수 김민호의 선전에 힘입어 사격 대결 첫 번째 승부를 '신병즈'가 따내며 승기를 먼저 거머쥐었다. 이에 '신병부대'와 '가짜사나이' 중 최종 승리하는 부대는 어떤 팀이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그런가 하면 이날 '신병부대'와 '가짜사나이'는 너나 할 것 없이 군대 게임에 진심인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드라마 '신병' 속 무기력의 아이콘 '성윤모' 김현규가 군복을 입고 비지땀을 흘리는 희귀 장면을 보여주는가 하면, 최강군인 UDT 출신이 즐비한 '가짜사나이' 팀이 절대적 약체 '신병즈'를 기어코 이기려 온몸을 내던진 것. 특히 '진지 구축 대작전' 중 야전삽짱재는 쉴 틈 없는 삽질에 기립근 과다 펌핑을 호소했고, 대결 전 "각 잡고 할 것 없다"던 에이전트H 역시 "삽질에 이렇게 열을 올릴 줄은 몰랐다"며 혀를 내두르기도 했다. 나아가 드라마 '신병' 속 FM 이병 '임다혜' 역을 맡아 '우직함의 아이콘'으로 통했던 전승훈은 반칙과 아첨까지 감행하는 반전 모습으로 폭소를 안겼다. 이에 군대에 진심인 예능 꿈나무들이 만나 유쾌한 웃음 시너지를 탄생시킨 '신병캠프'에 또 어떤 군 레전드들이 찾아올지 향후 방송에 기대감이 고조된다. 이에 '신병캠프' 2회 방송 이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에서는 "가짜사나이 왤케 대결에 진심임? 너무 웃김", "FM 임다혜 이병 그렇게 안 봤는데 장갑 밑장빼기 너무한 거 아니요? 빵 터졌네", "윤모폴리 땀 흘리는 모습을 볼 줄이야", "신병캠프 완전 웃김 다들 군대에 진심임", "신병 배우들 드라마 속 케미만 좋은 줄 알았는데 예능 케미도 대박이네", "군대 예능 레전드들 나오니까 더 재밌음! 앞으로 더 기대됨" 등의 시청 소감이 이어졌다. 한편 첫 방송부터 명랑한 웃음을 전하며 군대 예능계의 복병으로 떠오른 ENA ‘신병캠프’는 매주 월요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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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14
  • ‘일타 스캔들’ 전도연X정경호, 애틋한 로맨틱 키스에 설렘 포텐 터졌다! 시청자 반응 폭발
    ‘일타 스캔들’이 전도연과 정경호가 꿈만 같은 로맨틱한 키스로 설렘 폭격을 선사,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뜨거운 ‘일타’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12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일타 스캔들’(연출 유제원, 극본 양희승,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10회에서는 스캔들의 주인공이 된 행선(전도연)과 치열(정경호)이 서로를 향한 마음을 숨긴 채 가슴 아픈 이별을 택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 모습을 그냥 보고만 있을 수 없었던 해이(노윤서)가 행선이 엄마가 아닌 이모라는 사실을 밝히는 장면이 엔딩을 장식, 둘의 로맨스를 가로막았던 거대한 벽을 무너뜨리며 앞으로의 전개를 더욱 기대케 했다. 이에 지난 10회 시청률은 수도권 기준 평균 16%, 최고 18.1%, 전국 기준 평균 13.5%, 최고 15.3%의 수치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여기에 tvN 타깃인 남녀 2049시청률 또한 대폭 상승했다. 수도권 기준 평균 7.6%, 최고 8.6%, 전국 기준 평균 6.4%, 최고 7.2%를 기록하며 흥행 열풍을 이어간 것. 특히 이날 방송은 수도권, 전국, 2049 시청률까지 모두 자체 최고 기록을 갈아치운 것은 물론이고 전 채널에서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 행선과 치열의 로맨스를 향한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입증했다.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 입시 토크 콘서트에서 공개 고백을 한 치열은 집에 도착한 후 ‘베르사이유 2번 방’으로 오라는 행선의 문자를 받았다. 그가 찾아간 곳은 다름 아닌 코인 노래방. 좁은 방 안에서 가까이 다시 마주하게 된 치열에게 행선은 왜 스캔들까지 혼자 다 뒤집어쓰냐며 나무랐지만, 치열은 좋아한다는 진짜 고백에 이어 “좋아하면 안 될 사람인 거 알아요”라며 그 마음을 정리하겠다고 했다. 생각지도 못했던 치열의 고백에 행선은 혼란스러웠다. 영주(이봉련)는 치열의 마음이 진심이라며 해이에 대해 얘기하라고 했지만, 행선은 정리하겠다는 그의 말을 그대로 받아들이기로 했다. 치열의 공개 고백 소식은 삽시간에 녹은로에 퍼지면서 또 한 번 큰 파장을 일으켰다. 더 프라이드 학원 원장(허정도)은 치열 몰래 다른 학원의 수학 일타 강사인 송준호(윤석현)과 은밀하게 접촉하고 있었고, 치열은 모든 강의를 중단하고 잠깐의 휴식기를 가졌다. 그 와중에 연락이 두절됐던 이상(지일주)은 시체로 발견되고, 다잉 메시지로 쇠구슬을 남겼다는 사실이 드러나며 긴장감은 최고조에 달했다. 모처럼 휴식기를 갖게 된 치열은 우연히 만난 친구 종렬(김다흰)과 술자리를 가졌다. 오랜만에 서로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눈 두 친구. 먼저 술에 취한 치열을 집에 바래다주기 위해 종렬은 그의 최근 통화목록에 있던 재우에게 연락했고, 치열이 형을 걱정하고 있던 재우는 그를 부축해 집까지 바래다줬다. 덕분에 무사히 집에서 잠이 든 치열은 잠결에 보고 싶었던 행선이 자기 앞에 서 있는 걸 보고 “한 번만 나쁜 놈 될게. 꿈이니까”라며 그녀의 손을 잡아끌어 천천히 다가가 입을 맞췄다. 두 사람의 키스는 극강의 로맨틱 텐션을 선사하기 충분했다. 그날 이후 치열은 사라졌다. 치열과 연락이 되지 않자 동희는 결국 행선을 찾아가 연락이 되는지 물었고, 걱정하던 행선은 그와 캠핑장에서 함께 마셨던 믹스 커피를 떠올려 곧바로 그곳으로 향했다. 캠핑장 낚시터에서 치열을 찾은 행선. 두 사람은 다시 예전 고시 식당이었던 수자네 식당을 찾았다. 치열은 그곳이 은인이 하던 식당이라는 사실을 밝히며 과거의 인연에 대해 모두 털어놨다. 그리고 그 특별한 인연에 감정이 헷갈렸던 것 같다며 “그만 돌아가야죠. 이제. 내 자리로”라고 진짜 이별을 고했다. 그렇게 진짜 이별을 하게 된 두 사람은 서로가 눈에 보이지 않게 되자 그제야 속마음을 드러냈다. 특히 행선은 영주의 품에 안겨 “나 너무 마음이 아파. 나 그 사람 많이 좋아했나 봐”라며 눈물을 흘렸고, 그 모습을 보게 된 해이의 표정은 시청자들까지 안타깝게 만들었다. 한편, 공개 고백의 여파는 치열에게 많은 변화를 가져다줬다. 송준호는 더 프라이드 학원으로 옮겨 치열이 강의하던 교실을 차지했고, 소형 강의실은 치열 차지가 됐다. 조교들도 연구소를 그만뒀다는 사실에 치열은 씁쓸함을 감추지 못했고, 결국 더 프라이드 학원을 떠나기로 결심했다. 이 소식을 들은 해이는 더욱 심란해질 수밖에 없었다. 그 시각, 행선의 얼굴을 만천하에 공개했던 핵인싸맨(이상이)은 치열의 연구소로 향하고 있었다. 치열을 직접 만나러 간다며 또다시 라이브 방송을 키고 무작정 카메라를 들이댄 핵인싸맨. 이에 치열은 당황한 기색은 커녕, 행선의 얼굴을 공개했던 그 방송이라는 사실에 핵인싸맨을 향해 분노의 레이저 눈빛을 쏘는 순간, 해이가 등장했다. 행선과 치열이 서로를 좋아하고 있다는 사실을 눈치채고 있던 해이는 라이브 방송 카메라 앞에 서서 “저희 엄만, 엄마가 아니라 이모예요. 미혼이고요”라고 진실을 밝혔고, 이어 “이건 스캔들이 아니라 로맨스예요”라는 사이다 멘트로 엔딩을 장식했다. 여기에 에필로그에서는 깜짝 반전도 있었다. 치열의 꿈인 줄로만 알았던 키스가 꿈이 아닌 현실이었던 것. 두 사람의 뜨거운 키스로 완성한 에필로그는 또 한 번 시청자들을 숨죽이게 만들며 설렘을 무한 자극했고, 행선과 치열이 로맨스 꽃길을 걸을 수 있을지 앞으로의 전개를 더욱 궁금케 했다. 한편, tvN 토일드라마 ‘일타 스캔들’은 매주 토, 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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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13
  • '서지혜' 빨간 풍선, ‘착잡+고통’ 돌이킬 수 없는 상황과 마주한 조은강! 불륜 후폭풍 어떻게 풀어갈까?
    빨간 풍선’의 배우 서지혜가 몰입도 높은 연기로 시청자들을 안방극장으로 불러 모으고 있다. 서지혜(조은강 역)는 12일(어제) 방송된 TV조선 주말드라마 ‘빨간 풍선’ 16회에서 디테일한 감정 표현으로 명품 연기의 진가를 발휘했다. 이날 서지혜는 외로운 사랑을 하게 된 조은강 캐릭터의 심정을 고스란히 드러냈다. 조은강은 한바다(홍수현 분)와 헤어진 뒤 마음을 다잡지 못하는 고차원(이상우 분)을 바라봐야만 했다. 그녀는 고차원에게 마음속 깊이 담아뒀던 말들을 전하며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자신의 현실에 답답해했다. 조은강은 지남철(이성재 분)로 인해 힘들어하는 조은산(정유민 분)을 위로하며 분위기를 띄우기 위해 노력했다. 조은강은 양반숙(이보희 분)이 다른 집 자식들과 끊임없이 자신을 비교하자 “자식들 마음 모르겠거든 그냥 관심 꺼. 이렇게 된 거 전부 엄마 때문이니까”라며 일침을 가했다. 서지혜는 귀에 쏙쏙 박히는 대사와 조은강 캐릭터가 느끼는 풍부한 감정들을 생생하게 전달, 보는 이들의 공감을 이끌었다. 서지혜는 또 극적 분위기가 고조될수록 몸 사리지 않는 열연으로 대체 불가한 매력을 발산했다. 한바다 집에 있던 조은강은 고미풍(오은서 분)을 보러 온 여전희(이상숙 분)와 마주치자 당황해했다. 조은강은 자신을 보고 분노하며 무력을 행사하는 여전희에게 잘못했다고 싹싹 비는 등 극적 몰입도를 높였다. 방송 말미 조은강은 조대근(최대철 분)의 전화를 받은 뒤 급히 집으로 달려갔고, 조은산과 지남철의 관계를 알고 분노한 양반숙 앞에서 조은산 편을 들었다. 이후 고물상(윤주상 분) 연락을 받고 집 근처로 나간 조은강은 집 주소를 물으며 부모를 만나야겠다는 그의 말에 어쩔 줄 몰라 불안해했다. 그녀는 부모님에 관해 묻는 고물상과 실랑이 중 마침 길을 지나가던 양반숙에게 들킬 위기에 처하자, 뻔뻔한 모습으로 부모님이 돌아가셨다는 거짓말을 해 분노를 유발하기도. 이렇듯 서지혜는 이상우와의 관계가 밝혀지며 맞은 위기를 어떻게 극복해갈지, 모든 것을 제자리로 돌려놓을 수 있을지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방송 시작부터 끝까지 손에 땀을 쥐게 만드는 서지혜의 ‘빨간 풍선’은 매주 토, 일요일 저녁 9시 10분 TV조선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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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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