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6(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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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尹 대통령, 훈 마넷 캄보디아 총리와 캄보디아 수사 당국자 연수, 심장병 수술 받은 로타 군 등 양국의 각별한 인연에 대해 환담 나눠
    [노벨 타임즈] 윤석열 대통령은 5월16일 오전 훈 마넷 캄보디아 총리와의 정상회담 말미에 상대국에 대한 각별한 인연에 대해서도 환담을 나눴다. 훈 마넷 총리는 작년 8월 총리 취임 전에도 다양한 계기로 한국을 여러 차례 방문했다고 하면서, 특히 2008년부터는 3년 연속 대테러특수부대 사령관 자격으로 한국 특전사의 대테러 수탁교육 이수차 방한한 적이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통령도 한국과 캄보디아의 인연이 적지 않다면서 “검찰 근무 시절 캄보디아에서 연수를 온 수사 당국자들에게 우리나라의 과학수사기법에 대해 전수해 주기도 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막힘없이 협력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훈 마넷 총리는 김건희 여사의 도움으로 심장병 수술을 받고 건강을 회복한 캄보디아 소년 로타 군을 언급하며 “김건희 여사의 따뜻한 지원을 여전히 기억한다. 대한민국의 친절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에 대통령은 “수술을 잘 마친 로타가 건강하게 뛰어놀라는 뜻에서 축구공을 선물했는데, 그간 축구 실력이 늘었는지 궁금하다”고 로타의 안부를 묻고, “로타에게 준 축구공은 월드스타 손흥민 선수가 준 축구공”이라는 설명도 덧붙였다. 훈 마넷 총리는 이어진 오찬에서도 로타에게 베풀어 준 친절에 대해 대통령 부부에게 다시 한번 감사를 표했다. 이에 대통령 부부는 오찬이 끝난 뒤 로타의 심장수술을 도와준 서울아산병원 박승일 원장과 건강의학과 최재원 교수를 훈 마넷 총리에게 소개했다. 오늘 오찬에는 캄보디아 출신의 당구선수 쓰롱 피아비 선수가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쓰롱 피아비 선수는 스무 살이 되던 해 한국인 남편과 결혼한 뒤 당구에 입문, 각종 대회를 석권하며 세계적인 선수로 활동 중이다. 이외에도 이날 오찬에는 최태원 SK그룹 회장, 이재근 KB국민은행 은행장,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 등 경제계 인사를 비롯해 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조태열 외교부 장관,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박정욱 주캄보디아 대사 등 정부 관계자 및 대통령실 참모진이 참석했다. 한편, 이날 오찬에는 메밀전병, 오이선, 김치전, 새우전, 공심채 볶음, 한우 불고기, 해물 완자탕 등 한식 메뉴와 함께 디저트로 열대과일, 한과, 코코넛 무스 등 양국의 음식이 조화롭게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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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기술혁신과 창업으로 미래 먹거리를 창출하는 과학기술 산업계의 이야기를 듣다!
    [노벨 타임즈]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우수 인재가 걱정 없이 연구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대책 마련을 위해 운영 중인 「이공계 활성화 대책 TF」 4차 회의를 5월 16일 오후 2시에 인공지능 반도체 스타트업 회사인 리벨리온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와 교육부는 학령인구 감소와 우수 인재의 이공계 기피 현상에 대응하여 우수 인재가 걱정 없이 연구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하여 '이공계 활성화 대책 TF'를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4차 회의에서는 기술 창업 활성화와 기업 우수인재 양성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TF 4차 회의는 ‘기술 혁신과 창업으로 미래 먹거리를 창출하는 과학기술 산업계의 이야기를 듣다!’를 주제로 기술 창업 현장을 참관하는 1부 시간과 기술 창업자(CEO), 창업기업의 최고 기술 관리자(CTO), 기업 인사담당자 등이 참석하여 TF 위원과 논의하는 2부 순서로 진행됐다. 1부는 과학기술 관련 산·학·연 전문가들로 구성된 TF 위원들이 기술 창업 현장인 리벨리온을 방문하여 인공지능 반도체의 에너지 효율성에 대해 경쟁사와 비교하여 살펴보고 실물 전시품을 확인하고 설명 듣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현장의 의견을 듣고 논의하는 2부에서는 기술로 창업에 성공한 과학기술인과 기업 인사담당자 등이 참석하여 창업 과정 및 기업의 연구 현장을 설명하고, 기업의 과학기술 인재 양성을 위해 정부에 건의하고 싶은 사항에 대해 발표한 뒤, TF 위원과 함께 관련 사항을 논의했다. 박성현 리벨리온 CEO는 AI 반도체 기업은 우수한 인재 유치가 중요하다며, 해외로 나간 국내 인재를 유치할 수 있는 기회와 혜택이 마련된다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장환 ㈜리제너스 CSO는 첨단바이오 분야에서는 펀드 조성과 같은 정부 주도적인 지원시스템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이경환 넥슨코리아 차장은 기업은 특정 직무분야에 강점이 있는 인재를 원한다며, 취업을 준비하는 분들을 위해 직무 교육 지원제도가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공계 활성화 대책 TF」 팀장인 과기정통부 이창윤 차관은 “기술혁신과 창업으로 미래 먹거리를 창출하는 기업 현장은 이공계 인재 대부분이 근무하고 있는 장소이자, 국가의 성장동력을 창출하는 최전선이라고 말할 수 있다”라며, “앞으로 기업에 근무하는 연구원들이 우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는 한편, 기업 연구자가 자긍심을 가지고 사회적으로 존중받을 수 있도록 사회 문화를 조성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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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창원시의회 “진해 연도 해양문화공간 조성사업 조속히 시행하라”
    [노벨 타임즈] 창원특례시의회은 16일 최초 계획을 수립한 지 12년이 지난 ‘진해 연도 해양문화공간 조성사업’을 조속히 추진해달라고 촉구했다. 의회는 이날 한상석 의원(웅천, 웅동1·2동)이 대표 발의한 ‘진해 연도 해양문화공간 조성사업 시행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의회는 대통령, 국회, 해양수산부, 부산항만공사 등에 결의문을 보낼 예정이다. 한 의원은 “일방적인 사업 지연은 부당함을 넘어 국가행정의 공신력 실추는 물론 약속 이행을 요구하는 창원시민의 분노와 국가사업 추진에 대한 심각한 반대를 초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진해 연도 해양문화공간 조성사업은 2012년 당시 국토해양부가 신항지역 랜드마크 조성 방안 용역을 진행했고, 2015년 부산항만공사가 사업계획을 수립했다. 2017년 추가 용역을 시행하면서 계획이 축소됐고, 이후 창원시민의 지속적인 건의를 통해 2020년 제4차 전국 항만기본계획에 사업이 반영됐다. 한 의원은 “하지만 지금도 연도 해양문화공간 조성사업과 관련된 어떠한 사업도 진행되지 않고 있으며, 사실상 추진 의지가 없는 것이 아닌가 의구심이 든다”며 “해양수산부와 항만공사의 행태는 국가를 위해 기꺼이 터전을 내어준 창원시민을 우롱하고 기만하는 행위로, 더는 묵과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진해신항 착공과 동시에 연도 해양문화공간 조성사업을 최우선 시행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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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완주군 수소산업 위해 ‘수소전문가’ 머리 맞대
    [노벨 타임즈] 완주군이 수소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 마련을 위해 수소전문가 자문단 회의를 지난 16일 완주군청 전략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자문단 회의는 수소특화 국가산업단지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해 대학, 수소기업, 연구기관 및 공기업 등 10여 명의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회의에서는 완주군이 추진 중인 현안사업 공유와 추진 중인 사업 점검을 위한 폭넓은 논의가 진행됐다. 특히, 완주군이 새로운 시책으로 제안한 국제수소거래소 설립추진 논의를 위해 김재경 한국에너지경제연구원 선임연구위원과 금융전문기관 관계자가 참여했다. 이들은 수소거래소 추진을 위한 해외 수소 도입과 청정수소 발전 의무화제도(CHPS)에 대비한 수소 거래 시장 전망 및 선물거래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또한, 김태영 테라릭스 대표는 수소특화 국가산업단지의 차질없는 조성과 연구시설 용지 내 조성될 수소용품 검사지원센터, 신재생연계ESS안전성 평가센터 등 인프라 구축사업과 연계해 체계적인 기업 육성·지원 정책이 필요함을 역설했다. 송형수 완주경제센터 센터장과 전희권 비나에프씨엠 대표는 규제완화 및 실증사업 등을 통해 지자체와 협력해 실제 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 기업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차별화된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영권 전북테크노파크 단장과 이지훈 전북연구원 팀장은 “완주군은 타 지역보다 산업집적도 및 연계성 등이 우수하다”며 산업부에서 공모 중인 수소특화단지 지정을 위한 차별화된 전략 수립과 민관협업 방식의 TF팀 구성을 제안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수소전문가 자문단 위원분들의 고견을 듣고 당면 과제에 대한 해법을 하나씩 풀어가겠다”며 “국제수소거래소 설립과 수소특화단지 지정은 국가산업단지와 더불어 완주군이 수소산업을 통해 비상할 수 있는 기회인 만큼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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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미국 최대 바이오협회 바이오콤 캘리포니아 찾은 김동연, 한국지부 광교 설치 제안
    국제교류협력 강화와 해외투자 유치를 위해 미국을 방문 중인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바이오콤 캘리포니아(이하 바이오콤 CA)를 찾아 경기도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파트너십 구축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동연 지사는 미국 현지 시각 15일 오전 샌디에이고에 위치한 바이오콤 CA 본사를 찾아 조 파네타(Joseph Panetta) 회장에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도-바이오콤 CA 간 파트너십 증진 의향서(LOI)’를 전달했다. 이 자리에는 이종석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바이오산업본부장이 함께 했다. 김 지사는 이날 면담에서 바이오산업 발전을 위한 경기도의 계획을 설명한 후 두 가지를 제안했다. 김 지사는 “먼저 바이오콤 CA와 빠른 시간 내에 할 수 있는 일을 같이 하고 싶다”면서 “바이오 관련 기업 교육과 인력 양성, 스타트업 육성과 해외진출 지원에 바이오콤이 힘을 보태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두 번째는 경제과학진흥원과 바이오콤 CA 한국지부 설치 논의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빨리 진행돼 밀접하게 협력관계를 만들었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조 파네타 바이오콤 CA 회장은 “한국의 생명공학 산업이 급성장을 이루고 있는 점이 매우 고무적”이라며 “경기도와 바이오콤의 관계를 증진시키면서 공동의 목표를 향해 함께 노력하자”고 답했다. 그러면서 “바이오콤 CA에서 진행하는 글로벌 파트너십 컨퍼런스에 경기도 기업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했으면 좋겠다. 인재 양성은 해외기업을 초청해서 벤처 형태로 협업해 운영하는 제도가 있는데 비슷한 프로그램을 경기도 기업들과도 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바이오콤 CA는 미국 내 최대 바이오협회로 1,800개 사 이상 회원사를 보유하고 있다. 바이오기업 기술‧제품 개발 환경조성을 위한 정부와의 협력(특허 보호, 펀딩, 세제 개편 등), 산업계 커뮤니티 구축(비즈니스 박람회, 기술설명회 등), 인재양성(교육프로그램 운영 등) 등의 역할을 한다. 경기도는 이날 바이오콤 CA 한국지부 광교 유치, 경기도-캘리포니아 간 장기적 협력 파트너십 구축 및 상시 소통채널 마련 등의 내용을 의향서에 담았다. 바이오콤 CA는 회장과 부회장 등이 지난해 세 차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을 찾을 만큼 경기도와 꾸준한 협력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경기도는 현재 (광교)첨단 바이오 + (시흥)바이오 의약 + (고양·파주)메디컬·그린 바이오 + (성남)디지털 헬스케어 + (화성)제약·화장품 등 5개 클러스터를 융합한 국내 유일 바이오·헬스 광역 클러스터 조성을 추진 중이다. 도는 바이오콤 CA의 글로벌 역량이 경기도 바이오기업에 큰 힘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도는 이번 방문에서 첫 번째 협력 사업으로 오는 9월 경기도가 개최할 예정인 ‘글로벌 스타트업 박람회’에 바이오콤 CA를 초청했다. 또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 바이오콤 CA 한국지부 설치를 추진하는 등 양국 바이오기업의 상호 간 진출을 도울 계획이다. 바이오콤 CA 방문에 이어 김동연 지사는 샌디에이고에 위치한 미국의 대표 유전체 분석 기업 일루미나(llumina)를 찾아 애슐리 반 지렌드(Ashley Van Zeeland) 부사장을 만나 경기도가 추진 중인 바이오산업 정책에 대해 설명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김 지사는 “제가 특히 관심을 갖고 있는 분야는 바이오 관련 인력 양성과 스타트업 양성”이라며 “일루미나처럼 유전체 연구에서 가장 앞서 있는 기업이 경기도에 관련 인력 양성이나 스타트업 연구소 구축에 도움을 주면 좋겠다. 구체적 진전이 이뤄지면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국 바이오산업은 잠재력이 있고 그 가운데 경기도가 가장 선구자적 역할을 하고 있다. 함께 일할 수 있다면 한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 바이오산업의 발전과 인류의 건강을 위해 많은 것을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애쉴리 반 지렌드 부사장은 “좋은 제안 감사하다”면서 “반도체와 AI 분야에 강점이 있는 경기도와의 협력이 이뤄지면 상당한 성과를 낼 수 있으리라고 생각한다. 향후 10~20년간 바이오산업의 혁신에 정말 중요한 부분이다”라고 말했다. 두 사람은 이날 바이오 전문인력 양성 및 새싹기업(스타트업)의 역량강화, 유전체 데이터 활용 등의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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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광주광역시연구원 광주지역경제교육센터-소화아람일터 업무협약 체결
    [노벨 타임즈] 광주연구원 광주지역경제교육센터는 16일 광주광역시 남구 소재 소화아람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발달장애인의 특수성을 이해하고, 취약계층의 경제교육활성화와 경제적 자립역량 강화를 통해 원활한 사회 적응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두 기관은 장애인 자립 향상에 필요한 경제교육 협업 및 내실 확대, 상호 기관 간 유기적 네트워크 구축, 공동 역량강화를 위한 다각적 연계 방안 모색, 기타 업무협조가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광주지역경제교육센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발달장애인의 경제적 자립과 건강한 경제생활을 도울 수 있는 지속적 맞춤형 경제교육을 진행 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양질의 경제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지역경제교육센터는 '경제교육지원법'에 근거한 기획재정부 지정기관으로 지역 내 경제교육 활성화를 위한 경제교육·교재·프로그램 등을 개발·운영하고 있으며, 광주지역경제교육센터에서 주관하는 모든 교육은 전액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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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실시간 뉴스 기사

  • 안동시-경북도, 2023 수도권 기업 투자유치 설명회 개최
    [노벨 타임즈] 안동시가 경북도와 함께 9월 20일 국회의원회관에서 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에 대한 투자가치와 전망을 소개하는 ‘수도권 기업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했다. 작년 5월 새 정부가 출범하면서 바이오·디지털 헬스 글로벌 중심국가 도약이라는 국정과제에 따라, 안동은 지난 3월 15일 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선정됐다. 오는 2030년까지 안동시 풍산읍 일원에 132만㎡ 규모의 백신·헴프 등 바이오 산업 중심의 국가산업단지를 개발한다. 이번 투자설명회에서는 LG, 박셀바이오 등 130여 명의 기업인을 대상으로 투자환경과 전략을 설명하고 투자유치 상담 및 네트워킹을 형성했다. 시는 지역의 바이오 백신 전주기 지원 생태계와 기업수요 맞춤 전문인력 양성시스템, 산업용 헴프 규제자유특구를 지역의 최고 강점으로 소개했다. 또한, 의료용 대마 산업화를 위한 헴프 규제자유특구를 통한 미래 헴프 산업의 비전도 공유하는 등 생명산업의 최적지 ‘바이오 생명 국가산업단’ 투자환경, 정주여건을 발표했다. 이번 설명회에선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포항-이차전지, 구미-반도체), 신규 국가산단(경주-SMR, 울진-원자력수소), 방산혁신클러스터(구미) 등에 대해서도 투자유치 설명이 진행됐다. 안동시 투자유치과장은 “이번 2023 경상북도 수도권 기업 투자유치 설명회를 시작으로 안동이 바이오 생명산업을 대표하는 도시이자 국가 바이오생명산업 발전을 주도하고 특화 국가산업단지가 될 수 있도록 투자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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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0
  • 권기창 안동시장, 자매도시 중국 시안시 방문‘관광교류 물꼬 튼다’
    [노벨 타임즈] 권기창 안동시장이 9월 20일부터 25일까지 5박 6일 일정으로 자매도시인 중국 산시성의 천년고도 시안(西安)시를 방문해 관광 교류협력에 나선다. 이번 방문에서 안동시 대표 방문단 일행은 시안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중국, 러시아, 유엔 등 27개국 3개 국가연합이 참여하는 2023 유로-아시아 경제포럼을 시작으로 제8회 실크로드 경제벨트도시 원탁회의 및 도시관광 국제회의 등에 참석한다. 또한, 국제회의 참석 도시를 대상으로 제10회 21세기 인문가치포럼과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2023에 초청하고, 주시한 대한민국 총영사관 방문과 함께 안동시-시안시 간 인문․문화․관광 분야 MOU 체결도 추진한다. 특히, 23일에는 제8회 실크로드 경제벨트도시 원탁회의 및 도시관광 국제회의 개막식에 권기창 안동시장의 축사와 함께 안동시 관광정책 사례발표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방문을 통해 국제무대에서 유네스코 세계유산의 도시 안동의 위상을 높이는 데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시안시는 산시성의 성도이자 중국 국무원이 비준한 9번째 국가중심도시로서 면적 10,108㎢ 인구 1,316만 명이며, 병마용갱 등 많은 세계유산을 보유하고 있는 국제 관광도시이다. 안동시와는 2010년 축제 문화교류를 시작으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및 안동의 날 참가, 양 도시 마라톤대회 및 한․중․일 공예교류전참가 등 다방면으로 교류를 해오다 2020년 11월 17일 온라인으로 자매결연을 체결해 현재까지 문화, 체육, 인적교류 등 다양한 분야로 우호 교류를 지속해 오고 있다.
    • 뉴스
    • 경제
    2023-09-20
  • 화순군, 10년 이상 노후 건물번호판 교체
    [노벨 타임즈] 화순군은 최근 도로명주소의 정확한 위치 안내와 도시미관 개선을 위해 10년 이상 지난 노후 건물번호판을 교체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건물번호판 교체는 장기간 햇빛 노출로 빛바램, 탈색 등 훼손 현상이 나타나 활용도가 떨어짐에 따라 이로 인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군은 건물번호판 교체를 위해 지난 1월부터 교체 대상 행정복지센터의 협조를 구해 필요량 조사를 완료하고, 7월부터 건물번호판 제작 및 설치를 진행했으며, 또한 매년 일제 조사를 통해 순차적으로 교체할 예정이다. 다만 내구연한(10년)이 남아있고, 리모델링 후 번호판 미부착 등 사용자의 귀책 사유로 인해 훼손 또는 망실된 건물번호판의 경우 교체 대상에서 제외된다. 화순군은 “노후 건물번호판 교체 사업을 통해 군민들이 도로명주소를 편리하게 사용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도로명주소를 사용하는 데 불편이 없도록 지속해서 정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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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0
  • 바르게살기 양산시 상북면위원회, 한부모가정에 쌀 기탁
    [노벨 타임즈] 바르게살기운동 상북면위원회는 20일 상북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쌀 40포(10kg)를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된 쌀은 고물가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무모가정의 아이들을 돕는데 사용된다. 바르게살기운동 상북면위원회는 매년 현금과 현물을 기부하며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활동으로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김부근 위원장은“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갓 도정하여 맛있는 햅쌀을 맛보게 해주고 싶어 이번에는 특별히 후원물품에 신경을 썼다”며 “올해도 한부모가정을 위해 뜻깊은 선물을 할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정선화 상북면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힘을 모아 이웃사랑을 몸소 보여주신 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전해 주신 쌀은 아이들이 맛있게 먹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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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0
  • 양산시 시립동화마을·대방꿈마루 어린이집, 이웃돕기 성금
    [노벨 타임즈] 양산시 물금읍 대방8차아파트와 대방2차아파트에 소재한 시립동화마을, 대방꿈마루 어린이집의 원생들은 최근 아나바다 바자회를 개최하여 얻은 수익금 650,000원을 지난 20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물금읍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두 어린이집 조현영·이성순 원장은 “장터 활동으로 얻은 수익금을 원아들과 함께 물금읍에 직접 전달하는 기회를 통해 나눔의 의미를 배울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원아 및 학부모들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류진원 물금읍장은 “추석을 앞두고 관내 취약계층에 관심을 가져 주시고 뜻깊은 일을 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정성스러운 마음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받은 성금은 관내 저소득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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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0
  • 양산시 강서동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교육 실시
    [노벨 타임즈] 양산시 강서동 행정복지센터는 20일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33명을 대상으로 노인소비자 교육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노인 소비자 피해 사전예방을 위해 한국소비자원 부산울산경남지원 강사가 진행한 이날 교육은 스미싱, 보이스피싱, 전화금융사기 및 건강기능식품 판매 사기 등 고령자 대상 기만 상술 유형과 피해 사례, 예방 요령 등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했다. 또 노인 학대 예방을 위한 인권교육, 벌 쏘임 예방법 및 교통안전교육 등 가을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수칙을 안내해 사업 참여 어르신 스스로가 안전사고에 적절히 대처할 수 있도록 했다. 오혜정 강서동장은 “어르신 대상 소비자 피해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만큼 이번 교육을 통해 안전한 소비생활을 하시길 바란다”며 “무엇보다도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이 최우선이므로 안전 수칙을 반드시 지켜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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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0
  • 고흥군, 국립 팔영산권 산림치유원 조성 건의 박차
    [노벨 타임즈] 고흥군은 지역 산림자원을 활용해 남부권 산림복지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국립 팔영산권 산림치유원’ 조성 건의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9월 6일 공영민 군수는 산림청을 방문해 남성현 청장을 면담하고 남부권의 국립산림치유원 조성 필요성과 대규모 국유림이 포함된 팔영산권의 산림자원과 남해안의 빼어난 해안경관을 보유한 고흥이 산림치유원 조성의 최적지임을 설명한 바 있다. 이에 부응해, 산림청에서는 20일 고흥을 직접 방문해 지역의 산림자원 분포와 치유원 조성 여건을 파악하고, 고흥의 기후 생태적 여건까지 활용할 수 있는 난대 산림치유원 조성 가능성도 함께 조사했다. 국립산림치유원은 산림자원을 이용해 국민의 건강을 증진하고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조성된 종합 산림복지단지로, 치유센터와 휴양시설 그리고 숙박시설, 치유정원 등을 갖춘 곳이다. 이날 공영민 군수는 산림청 관계자들을 만나, 남부권의 난대성 수종과 팔영산에 넓게 분포한 편백림까지 활용한 최고의 산림치유원이 조성될 수 있도록 산림청의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기존 경북 영주, 전북 지덕권 산림치유원을 넘어서 치유와 여행, 휴식은 물론 산림교육의 여건까지 두루 갖춘 고흥만의 특화된 미래형 산림치유원이 반드시 유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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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0
  • 고흥군 중국시장 수출개척단, 제30회 양링 국제농업박람회 참가
    [노벨 타임즈] 고흥군 농수산물 중국시장 수출개척단은 고흥군 농수특산품을 홍보하고 판매를 위해 지난 9월 19일부터 23일까지 중국 산시성 양링시범구에서 열리는 제30회 양링 국제농업박람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중국 정부의 지원으로 총 10만 제곱미터가 넘는 규모의 박람회장에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49개국 1,500개 기업이 참여하며, 최신 농업 과학기술, 최신 농업 관련 장비, 세계 각국의 농수특산품이 소개된다. 이번 박람회에는 고흥군의 에덴식품, 반딧불 유자영농조합, 청정영농조합법인, 엔자임팜, (주)담우 등이 참가하고 유자차, 스틱 유자차, 유자주, 유자 크런치, 파래김, 유기농 잼, 취나물 가공식품 등 12개 제품이 전시돼 이목을 끌고 절찬리 판매 중에 있다. 도화면에서 취나물 제품을 생산하고 있는 모윤숙 ㈜담우 대표는 “고흥군과 전라남도 농업기술원이 협력해 이번 양링 국제농업박람회에 참가하게 됐다.”라며, “고흥 농수산가공품이 전라남도 부스 및 중국 현지 온라인 상품매장에서 가장 많이 소개 및 판매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렇게 적극적으로 수출을 위해 지원해준 고흥군에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고흥군 부스를 찾은 한 중국 바이어는 “유자차를 처음 마셔보는 데 향이 아주 좋고 레몬티보다 더 맛있다.”라며 고흥 유자에 대한 관심을 비쳤다. 또한, 현지 인플루언서가 고흥군 부스에 방문해 고흥 농수산식품을 촬영하고 시식하는 등 현장 관심이 뜨겁다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양링 국제농업박람회 참가를 통해 고흥 농수산물을 중국은 물론 세계로 알리는 기폭제가 될 것”이라며, “고흥군의 농수특산물이 글로벌시장에 수출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으로 판로를 개척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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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0
  • 양산시 “풍성한 즐길거리, 가장 안전한 축제 준비에 만전”
    [노벨 타임즈] 양산시는 오는 10월 7일~8일 양일간 개최되는 양산삽량문화축전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행정지원단 현장점검을 20일 오후 양산종합운동장 및 양산천 둔치 일원에서 실시했다. 지난 9월 8일 열린 추진보고회에 이어 행정지원단 소속 부서의 최종 준비사항 확인을 위해 실시한 이번 현장점검에서는, 축제 장소에 설치될 각종 부스, 특설무대, 먹거리촌 등 시설물의 형태 및 안전 확보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주요내용으로는 양산천 둔치의 정비, 하천변 추락 방지를 위한 안전바 설치, 야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조명시설물 설치 등이 논의됐다. 특히 조명시설물의 경우 행사장 전반에 조형물 형태로 설치하여 야간 안전사고를 방지함과 동시에 포토존으로도 활용할 수 있도록 아름답게 꾸밀 예정이며, 이동식화장실과 휴식공간 등 편의시설 또한 예년보다 확대된다. 2023 양산삽량문화축전은 국개(계)·천성산·유라시아 등 테마존을 구성해 양산의 과거-현재-미래를 담은 전시 및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자매도시인 포르투갈 신트라시와 연계된 이미지와 꽃으로 구현한 양산행복정원을 조성해 행사장의 정취를 더할 계획이다. 또 아이들을 위한 키즈존을 운영하며, 양산천이 보이는 넓은 공터를 활용하여 휴식공간을 마련하는 한편, 수상부교를 설치하여 방문객들에게 하천 위를 걷는 이색적인 체험기회를 제공한다. 아울러 기존 방식의 먹거리촌 외에도 푸드트럭존과 버스킹무대를 설치해 행사장 위쪽 거리를 지나는 관광객들이 공연과 함께 간편식을 즐길 수 있는 공간도 마련할 예정이다. 인라인스케이트장 쪽에 설치될 특설무대에서는 삼장수 보디빌더 대회, 클래식 공연(김동규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시립합창단 공연, 청소년 세대공감댄스, 예술과 한복패션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선보이는 한편, 개막일(7일) 김희재, 마미손, 하이키, 한동근 등 초대가수 공연, 폐막일(8일) 김호중, 소디엑, 쏠, 홍지윤 등 초대가수 공연과 화려한 불꽃쇼로 축제장의 밤을 수놓을 예정이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올해 축전은 예년보다 더욱 풍성하고 안전하게 준비하여 양산시민을 비롯한 관광객 모두가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행정지원단 소속 부서와 유관기관에서도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지원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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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0
  • 고흥군, 추석 명절 맞아 노인복지시설 위문
    [노벨 타임즈] 고흥군은 민족 고유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이웃사랑 나눔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관내 요양시설(15개소), 노인주간보호센터(18개소) 및 노인복지관 34개소에 따뜻한 마음을 담은 위문품을 전달했다. 9월 20일에는 공영민 군수가 직접 노인복지시설 9개소를 방문해 코로나19 4급 감염병 전환(시행일 ‘23. 8. 31.)에도 감염 취약시설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유지 등 감염병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공영민 군수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현장에서 돌봄에 힘쓰고 있는 시설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따뜻하고 인정 넘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매년 명절을 앞두고 관내 노인복지시설에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위문품 전달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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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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