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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정부와 기업, 글로벌 에너지 위기 극복을 위해 손을 잡다
외교부와 美 국무부는 4월30일 미국 휴스턴 베이커 공공정책 연구소(Baker Institute for Public Policy)에서 제10차 한미 에너지안보대화(Energy Security Dialogue)를 개최했다. 김희상 외교부 경제외교조정관과 제프리 파이어트(Geoffrey R. Pyatt) 국무부 에너지자원국 차관보를 수석대표로, 우리측은 외교부, 산업통상자원부, 주미국대사관, 주휴스턴총영사관 관계관, 미측은 국무부, 에너지부 및 국제금융공사(DFC) 관계관들이 참석하여 △탈탄소화 노력 △청정에너지 협력 △우크라이나 에너지 인프라 재건 △핵심광물 및 전기차 배터리 △다자무대 협력 등을 논의했다. 최근 중동 사태 악화로 인해 국제 에너지 시장의 불안정성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개최된 금번 제10차 한미 에너지안보대화는 에너지 수입 의존도가 매우 높은 한국과 에너지 수출국이자 동맹국인 미국과 에너지 안보 공조를 더욱 강화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또한 양국은 국제사회의 화두인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한 청정에너지 전환 가속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면서, 다자 무대에서 협업을 강화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금번 한미 에너지안보대화는 정부간 협의체 이외에 한미 양국 에너지 기업을 초청하여, 별도의 민관 합동 행사도 진행했다. 4월30일 오전 정부간 협의에 이어 오후 1.5 트랙 행사를 개최, 한미 양국 에너지 기업들이 사업 기회를 모색하는 한편 정부 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미국은 세계 최대 LNG 수출국으로 우리나라는 연간 약 4천만톤의 LNG를 미국으로부터 수입하고 있다. 또한, 2023년 기준 미국의 전체 에너지 생산에서 신재생에너지는 20%를 상회하고, 미국 태양광 패널 시장은 2022년 약 300억달러 규모에 2023-2030년간 연평균 13.7%, 수소 발전 시장은 2023년 약 200억달러 규모에 2024-2030년간 연평균 8.7% 성장이 예상되는 등 우리 기업의 진출이 유망한 분야이다. 금번 제10차 한미 에너지안보대화는 에너지의 수도라고 불리는 휴스턴에서 정부간 협의체에 더해, 양국 에너지 기업간 협의의 장도 마련하여 우리 기업들의 對美 에너지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美 학계와 에너지 안보 관련 중장기 협력방안을 함께 모색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제11차 한미 에너지안보 대화는 내년 한국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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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대통령, 앙골라 대통령 공식 방한 계기 정상회담 개최
윤석열 대통령은 4월 30일 주앙 로렌쑤(João Lourenço) 앙골라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간 실질 협력 증진 방안과 지역 및 국제 정세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양 정상은 양국이 1992년 수교한 이래 우호 협력 관계가 꾸준히 발전해 왔다면서 지난해 11월 정상 간 통화를 포함해 최근 각급에서 고위급 교류가 활발하게 이루어져 양자 관계가 한층 더 발전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대통령은 로렌쑤 대통령이 2017년 취임 당시부터 한국을 주요 협력국으로 언급하면서 양국 간 협력을 적극 추진해 온 데에 사의를 표했고, 로렌쑤 대통령은 한국의 성공적인 발전 모델과 경험이 앙골라에 모범이 된다고 했다. 양 정상은 이번 정상회담 계기 체결된 무역투자촉진프레임워크(TIPF) 양해각서(MOU)가 양국 간 무역과 투자를 한 단계 성장시킬 것이라는 데에 의견을 같이하고 건설, 조선, 화석에너지 분야를 중심으로 진행되어 오던 협력을 신재생에너지, 보건, 관세행정, 방산, 경찰 협력을 포함하는 다양한 분야로 확대해 나가자고 했다. 양 정상은 이번 정상회담 계기에 서명한 보건협력, 경찰협력, 외교아카데미 간 협력 MOU를 통해 양국 간 분야별 협력을 더욱 증진해 나가길 기대하면서 앙골라의 잠재력을 실현하기 위한 개발협력 파트너십도 계속 강화해 나가자고 했다. 대통령은 로렌쑤 대통령 취임 이후 앙골라 정부가 안보리 대북 제재 이행에 적극 협력해 주고 있는 것에 대해 사의를 표했으며, 양 정상은 국제사회가 안보리 대북 제재를 계속 철저히 이행할 필요성에 공감하고 북한의 비핵화를 위해 국제사회와 함께 긴밀히 공조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양 정상은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보 증진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대통령은 오는 6월 4일부터 5일까지 개최되는 한-아프리카 정상회의가 한국과 아프리카 간 미래지향적 협력 관계를 구축함은 물론, 한-앙골라 파트너십을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했고, 로렌쑤 대통령은 한국의 정상회의 개최를 환영하며 역사적인 이번 정상회의가 성공하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했다. 정상회담에 이어 양 정상은 한-앙골라 정부 관계 부처와 기관 간 양해각서(MOU) 서명식에 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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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민주당 당대표 회담
4월 29일 윤석열 대통령은 용산 대통령실에서 이재명 민주당 대표와 회담을 가졌다. [회담결과에 대한 대통령실 이도운 홍보수석 브리핑 전문]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 오후 2시부터 집무실에서 이재명 민주당대표와 차담회를 가졌습니다. 이재명 대표를 용산 대통령실로 초청해 회담을 가졌습니다. 차담회는 약 2시간 15분동안 진행됐습니다. 차담회에는 대통령실에서 비서실장과 정무수석, 홍보수석이 배석했고 민주당 측에서는 비서실장과 정책위의장, 수석대변인이 배석했습니다. 차담회에서는 민생경제와 의료 개혁을 중심으로 다양한 현안이 논의됐습니다. 차담회와 관련한 별도의 합의문은 없습니다. 대신 양측이 각각 회동 내용을 설명하기로 했습니다. 전체적으로 볼 때 대통령은 제1 야당인 민주당의 대표와 민생문제 등에 대해 깊이 또 솔직하고 또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눴습니다. 합의에 이르지는 않았지만 양측이 총론적 혹은 대승적으로 인식을 같이 한 부분은 있었습니다. 첫째 대통령과 이 대표는 의료개혁이 필요하고 의대정원 증원이 불가피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했습니다. 이 대표는 의료개혁은 시급한 과제이며 대통령의 정책 방향이 옳다 민주당도 협력하겠다 이렇게 말했습니다. 둘째 대통령과 이 대표는 앞으로도 종종 만나기로 했습니다. 두 분이 만날 수도 있고 또 여당의 지도 체제가 들어서면 삼자 회동도 할 수 있기 때문에 어떤 형식이든 계속 해나가기로 했습니다. 셋째 민생이 가장 중요한 정치적, 정책적 현안이라는 데도 인식을 같이 했습니다. 다만 민생을 구체적으로 어떻게 개선할 것인지에 대해서는 대통령실과 여당, 야당간의 정책적 차이가 존재한다 여기에 대해서도 조금은 이견이 있다는 것도 확인은 했습니다. 대통령은 민생 협의를 위한 여야정 협의체 같은 기구가 필요할 수 있다고 말했고 이 대표는 여야가 국회라는 공간을 우선 활용하자 이런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오늘 회동이 끝난 뒤에 참석자들은 2층 로비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했습니다. 모두발언에서 이재명 대표가 길게 민주당과 이 대표의 입장을 설명했기 때문에 대화는 그 이재명 대표의 발언에 대한 대통령의 답변 위주로 진행됐고 또 어떤 사안, 사안에 대해서 두 분이 많은 대화를 나눴습니다. 여러분이 가장 많은 관심을 가질 그 생계 지원금 먼저 말씀드리면 이 대표 입장은 모두발언을 통해서 충분히 전달이 됐고 대통령은 물가, 금리, 재정 상황 등에 미치는 영향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지금 상황에서는 어려운 분들을 더 효과적으로 지원하는 방향이 바람직하다고 답변을 했습니다. 그 논의 과정에서 우리 정부가 지금 추진하고 있는 그 소상공인 지원 방안 그다음에 서민 금융 확대 방안 그리고 전세 사기 특별법 피해자 지원 방안 이런 거에 대한 설명이 있었습니다. 특히 소상공인 지원과 서민 금융 확대에 대해서는 우리 정부가 큰 규모로 지원을 하고 있고 지금 민주당에서 제기하는 부분은 거기에 추가로 지원을 요청하는 부분이기 때문에 정부가 추진 중인 정책을 먼저 시행하고 필요할 경우에 야당이 제기한 부분들에 대해서는 여야가 협의를 하면서 시행 여부를 논의하자 이런 취지로 논의가 지속이 됐습니다. 시간이 짧아가지고 제가 다 정리를 해오지는 못했는데 대체적으로 조금 각론적으로도 어떤 얘기가 오갔는지 조금 설명을 해드리겠습니다. 대화를 시작하고 모두발언이 끝나고 우리 언론인 여러분들이 자리를 뜬 이후에 우선 이제 용산 경내 위치 뭐 역사적, 지리적 배경 같은 거에 대해서 조금 대통령의 설명이 있었습니다. 그 다음에 이제 여야정 민생 협의체에 대해서 조금 얘기가 나왔는데 그 부분은 조금 전에 제가 앞서 설명을 드린 바와 같습니다. 연금개혁을 문제가 나왔는데 이 대표가 국회 공론화위원회에서 방향을 정해야 하는데 정부의 방향을 줬으면 좋겠다 이런 취지로 얘기했고 대통령은 우리 정부가 국회에서 결정을 내릴 수 있을 만큼 충분하고 많은 데이터를 이미 제출을 했다. 연금 개혁은 굉장히 중요한 문제이기 때문에 이 부분은 계속 양측간의 협의가 있을 것 같습니다. 이태원 특별법에 대해서도 논의가 있었습니다. 이태원 특별법에 대해서 이 대표가 모두발언에서 했던 취지로 다시 한번 얘기를 했고 대통령은 이 사건에 대한 조사나 재발방지책. 그리고 피해자 유족들에 대한 지원에 대해서는 공감을 한다. 다만 지금 국회에 제출된 법안이 법리적으로 볼 때 민간조사위원회에서 그 영장 청구권을 갖는 등 좀 법리적으로 문제가 있을 부분이 있기 때문에 이런 부분은 조금 해소하고 다시 논의를 하면 좋겠다 그렇게 한다면은 뭐 무조건 반대하는 것은 아니다 이런 취지의 설명을 했습니다. 회담을 마치면서 조금 덕담이 오가기도 했습니다. 이재명 대표는 초청해 주시고 여러 가지로 배려해 주신 데 대해서 감사하다고 인사했고 대통령은 자주 보자 이렇게 화답을 했습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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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차 ARF 전문가·저명인사(EEPs) 회의 개최
아세안지역안보포럼(ASEAN Regional Forum, ARF)의 제16차 전문가·저명인사(Experts and Eminent Persons, EEPs) 회의가 4월26일 서울에서 개최됐다. ARF 전문가·저명인사(EEPs) 회의가 우리나라에서 개최된 것은 2006년 제주도에서 개최된 제1차 회의 이후 두 번째이다. 정병원 차관보는 개회사를 통해 올해가 한-아세안 대화관계 수립 35주년을 맞아 양측이 최상위급 관계로의 격상을 추진중인 중요한 해임을 강조하고, 우리 정부는 아세안의 진정한 파트너로서 아세안 중심성을 확고히 지지하는 가운데 ARF를 포함한 아세안 주도 메커니즘내 협력을 계속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이어 정 차관보는 우리 정부의 인태전략과 한-아세안 연대구상(KASI)의 주요 내용을 소개하고, 글로벌 중추국가(Global Pivotal State) 비전을 통해 역내 자유·평화·번영에 기여하겠다는 우리의 의지를 강조했다. 또한 정 차관보는 지속가능한 역내 평화와 안정을 위해서는 북핵 문제의 해결이 필수적임을 강조하고, 북한의 비핵화와 자유로운 통일 한반도 실현을 위해 우리 정부가 ARF 회원국과 함께 계속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아울러, 북한이 핵 개발과 도발로는 아무것도 얻을 수 없다는 점을 깨닫도록 ARF 차원에서도 분명하고 단호한 대북 메시지가 지속 발신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국과 브루나이가 공동 주재한 이번 회의에는 ARF 회원국 중에서 21개국의 전문가 및 저명인사 70여명이 참석하여, ▴한반도, 미얀마, 우크라이나, 남중국해, 중동 등 주요 지역 및 국제정세 ▴사이버안보 등 신안보이슈 ▴ARF 발전방향 ▴평화와 안보에 대한 여성과 청소년의 관점 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제16차 ARF 전문가·저명인사(EEPs) 회의의 결과는 올해 7월 하순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개최 예정인 ARF 외교장관회의에 제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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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차 한-인도 군축비확산협의회 개최
윤종권 원자력비확산외교기획관은 4월 26일 외교부에서 무안푸이 사이아위(Muanpuii Saiawi) 인도 외교부 군축·국제안보국장과 제4차 한-인도 군축비확산협의회를 개최했다. 양측은 북한 핵・미사일 프로그램, 안보리 대북제재 이행을 포함한 글로벌 및 지역 차원의 군축・비확산 도전들에 관해 논의하는 한편, 인공지능(AI), 우주안보 등 신흥 안보 이슈 부상에 따른 도전과 기회들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우리측은 군사분야 AI의 책임있는 이용에 관한 국제 규범 형성을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이 긴요하다고 하고, 이러한 차원에서 오는 9월 서울에서 제2차 「인공지능의 책임 있는 군사적 이용에 관한 고위급 회의(REAIM)」를 개최할 예정임을 소개하고 인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양측은 2년 만에 개최된 이번 군축비확산협의회가 양국간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의 공고화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라 평가하고, 앞으로도 유엔 총회 1위원회 등 다자 무대에서의 소통과 관여를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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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중소벤처기업부와 재외공관, 중소·벤처기업의 든든한 국제적(글로벌) 동반자(파트너)로 나선다
[노벨 타임즈] 중소벤처기업부와 외교부는 25일, 롯데호텔에서 조찬 간담회인 「다가가는 경제·민생외교,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재외공관장 간의 만남」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늘 행사는 지난 4월1일 체결된 중소벤처기업부와 외교부 간 업무협약의 후속조치로, 경제·민생외교의 최일선인 재외공관과 중소벤처기업부가 협력해 중소기업·창업기업(스타트업)의 해외진출과 신시장 개척을 지원하는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중소벤처기업부 오영주 장관은 국내 중소·벤처기업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더 나아가 한국 경제를 견인하기 위해서는 해외 시장을 겨냥하는 것은 필수라며, 이들을 현지에서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필요한 정보를 적시에 제공할 수 있도록 ‘재외공관 중소·벤처기업 지원협의체’와 같은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해외에서 어려움을 겪는 중소·벤처기업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와 재외공관이 힘을 모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외교부 김희상 경제외교조정관은 ‘뿌리가 깊어야 잎이 무성하다’는 말처럼, 산업과 혁신의 근본인 중소·벤처기업이 견고해야 우리나라의 경제성장과 민생안정을 추구할 수 있음을 강조하면서, 재외공관장들이 우리 기업과 해외 시장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강화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오늘 조찬 간담회를 통해 우리 기업들의 세계(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외교부-중소벤처기업부-유관기관 간 협력이 한층 강화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재외공관장들을 대상으로 국제적(글로벌) 사업(비즈니스) 센터, 재외공관 협업 K-창업기업(스타트업) 국제적(글로벌) 다각화(네트워킹) 지원사업, 한국벤처투자(KVIC) 해외 공동기금(펀드) 운영 계획 등 중소벤처 분야 유관기관의 국제화(글로벌) 추진 계획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고, 재외공관장들이 활용할 수 있는 다각적인 정책적 지원을 약속하면서 우리 중소·벤처기업들의 세계(글로벌) 시장 진출에 대한 공관장들의 각별한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이어서, 현장에는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 중소기업 주요 수출국, 샌프란시스코, 싱가포르 등 창업기업(스타트업) 중점 진출국, 그리고 나이지리아, 사우디아라비아 등 신시장 지역을 포함한 세계 각국의 주요 재외공관장들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창업진흥원, 한국벤처투자가 참여한 가운데 정부 간 협업, 현지 정보·정보망(네트워크) 활용 등 중소·벤처기업 해외진출 지원방안에 대해 활발한 토의가 이루어졌다. 류제승 주아랍에미리트 대사는 양국 정상 임석하 체결된 중소벤처기업부-UAE 경제부 간 업무협약(‘23.1월) 개정, 한-UAE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 협상 타결(‘23.10월)로 우리 기업의 교역 활동에 유리한 기반이 마련됐다고 하면서, 이에 맞추어 대사관을 중심으로 분야별 공공기관과 협업하여 중소·벤처기업 지원을 추진하는 등 앞으로도 중소기업 밀착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판규 주나이지리아 대사는 전력, 농업, 화장품 분야에서 우리 중소기업들이 진출할 수 있을 것이라는 의견과 함께, 특히 우리 중소기업이 아프리카 등 신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하기 위해서는 유망분야 분석-현지조사-상담(컨설팅) 등 일련의 체계적인 절차가 마련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영삼 주베트남 대사는 베트남 정부의 지역 혁신센터 구축 계획과 연계하여 우리 기업 진출을 확대하고 첨단·숙련 인력 양성을 위해 범부처,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하는 등 우리 중소·벤처기업의 세계(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동반자(파트너)로서의 역할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아울러, 한-베트남 중소벤처 총괄 부처 간 고위급 협의체를 설립하여 급증하고 있는 우리 창업기업(스타트업)·중소기업들의 베트남 진출 수요를 안정적으로 지원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이에 오영주 장관은 주재국 정부와 기업, 그리고 주재국 정부와 우리 정부를 연결하는 것이 재외공관의 중요한 역할중 하나라며, 베트남을 비롯한 각국의 재외공관이 중소벤처기업부와 협업을 희망하는 현지 기관을 적극 발굴해달라고 답했다. 임정택 주샌프란시스코 총영사는 샌프란시스코에서는 지난 4월17일 “중소·벤처기업 하나의 팀(원팀)협의체”를 발족했다며, 이를 중심으로 총영사관이 우리 중소·스타트업의 세계(글로벌) 시장 진출의 핵심거점 역할을 수행해 나가겠다고 하면서, 현지진출 기업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을 내실있게 수행할 수 있도록 중소벤처기업부와 유관기관의 지원을 요청했다. 중소벤처기업부 오영주 장관은 “오늘의 만남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외교부 간 견고한 협력을 위한 또 하나의 새로운 시도이자, 재외공관이 중소·벤처기업의 든든한 세계(글로벌) 동반자(파트너)로 나서달라고 다시금 요청하는 자리”라면서, “오늘 주신 의견은 추가 검토를 거쳐 조만간 발표할 세계화(글로벌화) 지원 대책에 포함할 것이며, 이를 기반으로 외교부, 재외공관과 함께 중소·벤처기업에 다가가는 경제·민생외교에 앞장서겠다”고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외교부와 중소벤처기업부는 오늘 조찬 간담회 논의 결과를 바탕으로 우리 중소·벤처기업의 국제적(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동반자(파트너)로서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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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에 지혜의 등불 밝힌다… 형산강 연등문화축제 2일 개막
- 신라 연등회 맥을 이은 경주 대표 전통 문화행사인 ‘2024 형산강 연등문화축제’ 가 지난 2일 화려한 막을 올렸다. 개막식은 금장대 맞은편 특설무대에서 주낙영 시장, 이철우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불국사 주지 종천 스님, 동국대 이사장 돈관 스님, 류완하 동국대 와이즈캠퍼스 총장 등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정각원·불국사합창단, 내일은 미스트롯2 출신 초대가수 별사랑 축하 공연 등을 시작으로 삼귀의례, 연등 점등식, 제등행렬, 회향식의 순으로 진행됐다. 연등이 점등되는 순간 형산강 연등숲이 금장대 불빛과 함께 형산강에 그대로 비쳐 아름다운 장관을 연출했고, 불꽃쇼는 경주의 밤하늘을 수놓았다. 특히 개막식의 백미인 제등행렬은 개막식 무대에서 경주여고 삼거리를 거쳐 중앙시장 네거리를 지나 봉황대까지 2.9㎞ 구간으로 동국대 WISE캠퍼스, 불국사 신도, 경주불교사암연합회, 경주시민 등 20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대취타대와 장엄등을 앞세워 연등을 손에 들고 불빛으로 경주 일원을 가득 채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지혜의 등불, 행복한 세상’이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4일까지 금장대 맞은편 둔치에서 장엄등 전시와 연등 만들기, 첨성대 별 던지기, 단청 색칠하기 등 체험행사 및 연등 페스타가 펼쳐진다. 또 행사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형산강 청소와 함께 걷기대회를 겸하는 연등 플로깅도 진행된다. 축제 마지막 날인 26일까지는 황룡사지 내 금당지 및 목탑지에 연등을 설치하고 금장대 일대와 대로변을 중심으로 거리연등을 전시해 연등문화축제 행사 분위기를 조성한다. 더불어 부대행사로 축제 홈페이지를 통해 사진 공모전과 숏폼 영상 콘테스트를 운영해 행사 흥미를 유발한다. 주낙영 시장은 “지역의 대표 전통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한 형산강 연등문화축제는 이제 종교를 떠나 성별, 세대와 관계없이 모두 함께 하나가 돼 참여하고 즐기는 행사로 발전됐다”며 “행사기간 동안 희망의 연등 불빛으로 수놓을 수준 높은 행사에 마음껏 즐기고 건강과 행복을 담아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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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에 지혜의 등불 밝힌다… 형산강 연등문화축제 2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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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갑수 광주체육회장, 전국시도체육회장협의회 부회장 선출
- [노벨 타임즈] 전갑수 광주광역시체육회 회장이 민선 2기 전국 시·도 체육회장 협의회 부회장에 선출됐다. 광주광역시체육회는 지난달 25일'2024 전국 생활체육 대축전' 기간 중 울산광역시에서 개최됐던 ‘제1차 전국 시도체육회장 협의회’에서 전갑수 광주체육회장이 전국 시·도 체육회장 협의회 부회장에 선출됐다고 밝혔다. 전갑수 회장은 배구 경기인 출신으로 광주광역시배구협회 회장, 한국실업배구연맹 부회장, 대한걷기협회 부회장 등을 역임한 이력과 현 대한장애인배구협회 회장, 대한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 광주광역시 시정자문위원, 대한체육회 국민체육진흥법 개정 추진위원으로 대·내외적인 왕성한 활동과 경험을 인정받았다. 민선 2기 전국 시도체육회장 협의회는 민선 지방체육회의 발전과 대한민국 체육문화 발전을 선도하고자 설립되어 시도별 현안을 공유하고 체육정책 발굴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민선체육회의 안정적인 운영과 지방체육 정책 개선 및 체육 활성화를 최우선 과제로 운영된다. 전갑수 체육회장은 “17개 시·도 체육회와 대한체육회가 함께 소통하고 광주체육회가 민선 2기 지방체육회의 모범적인 진흥을 선도하여 한국 체육발전에 기여하겠다.” 며 “지역 체육인들의 마음을 모아 평생 체육으로 시민들이 행복한 광주를 만들어 가는데 힘쓰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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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갑수 광주체육회장, 전국시도체육회장협의회 부회장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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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판본문화관, 전주국제영화제의 기록과 아름다운 한글 담은 전시 마련
- [노벨 타임즈] 전주한옥마을 내 문화시설인 완판본문화관에서 전주국제영화제의 지난 10년간의 역사를 엿볼 수 있는 특별한 전시회가 열렸다. 전주시와 전주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 계간 ‘GRAPHIC’ 완판본문화관은 지난 2일부터 오는 10일까지 완판본문화관 야외마당에서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의 ‘100 Films 100 Posters X 10’ 아카이브 전시인 ‘발췌된 한글들: 100 Films 100 Posters 2015-2024’를 진행한다. 전주국제영화제의 상징이자 차별화된 영화 포스터 전시인 ‘100 Films 100 Posters’는 전주국제영화제 상영작 100편에 100명의 그래픽 디자이너가 본인만의 영화 포스터를 제작하는 전시이다. 영화의 핵심을 자유롭게 해석한 이 전시는 오직 전주국제영화제에서만 볼 수 있어 해마다 영화제 기간 동안 각 분야의 전문가는 물론 관객으로부터 열띤 호응을 받고 있다. 10회째를 맞은 이번 전시는 기존 영화제에서 진행한 방식에서 시간과 공간을 확장해 지난 성과와 의미를 되돌아보는 아카이브(archive) 형식의 특별전으로 기획됐다. 올해 ‘발췌된 한글들: 100 Films 100 Posters 2015-2024’는 역대 전시 포스터 에서 주목할 만한 조형미를 보여준 ‘한글’을 추출해 컬렉션 형태로 배열해 선보인 것이 특징이다. 이번 전시를 위해 모인 ‘한글들’은 과거 포스터에 삽입된 기능적인 문자였지만, 포스터로부터 발췌되고 새롭게 정렬돼 영화제의 역사와 한글 조형의 아름다움을 엿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전주시 관계자는 “완판본문화관의 장소성에 유의해 큐레이션한 이 전시는 대한민국의 유구한 기록 문화를 빛낸 위대한 문화유산인 한글을 오마주(hommage)하는 의미도 각별히 담겨 있다”면서 “전주국제영화제의 10년의 기록이 펼쳐진 전시를 통해, 영화제 기간 전주한옥마을을 찾는 관광객에게 특별한 볼거리를 선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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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판본문화관, 전주국제영화제의 기록과 아름다운 한글 담은 전시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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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청, 해상 밀항·밀입국 집중단속 나서
- 해양경찰청은 농무기철 도래와 바다가 잔잔해지는 시기를 맞아, 밀항·밀입국 근절을 위해 5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3개월간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5년간 직접 밀항·밀입국 발생 사건은 총 11건 56명(밀입국 8건, 밀항 3건)을 검거했고, 이 중 5건(약45%)이 비교적 기상이 좋으나 바다안개가 빈번한 4월부터 8월 사이에 집중 발생했다. 해양경찰청 외사과는 과거 밀항알선책을 통해 어선과 화물선에 은닉하여 공해상 등에서 환승하는 수법을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이었으나, 최근 ▲ 국내·외 밀항·밀입국 전문조직과 연계한 소형‧고속보트 이용 직접 밀입국 시도 ▲ 중고 수출 선박을 이용한 밀항 등 그 수법이 날로 대범해지고 전문화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해양경찰청은 각 지방청별 밀항·밀입국 대응반을 편성·운영하고 기간 중 특히, 주말·공휴일·무월광 등의 취약시간대 해상경비를 강화와 함께 밀항‧밀입국 공익 신고자에 대해 포상금을 지급하고 있다 또한, 법무부, 군부대 및 중국 해경국 등 국내·외 관계기관 간 수사정보 공유를 통해 알선조직 검거에도 주력할 계획이다. 이우수 외사과장은 “해상 국경범죄 차단을 위해서는 국민여러분의 신고가 중요하다.” 며, “밀항 · 밀입국 관련자나 의심 선박 발견 시 가까운 해양경찰서로 신속하게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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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청, 해상 밀항·밀입국 집중단속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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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도서관, 개관 18주년 맞아 깜짝 이벤트 열어
- [노벨 타임즈] 계룡도서관은 지난 2일 개관 18주년을 맞아 도서대출 등 이용수요 증가를 위해 도서관 방문객 100명에게 식빵을 나눠주는 깜짝이벤트를 진행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보다 편리한 도서관 이용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이벤트는 계룡제1산업단지에 위치한 소이미푸드(주)에서 협찬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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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도서관, 개관 18주년 맞아 깜짝 이벤트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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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식 국방부장관 호주 함대사령부 방문, 한국 호위함 세일즈에 나서
- [노벨 타임즈] 신원식 국방부장관은 5월 2일 오후, 호주 함대사령부를 방문했다. 호주 함대사령부는 시드니에 위치한 동부기지와 퍼스에 위치한 서부기지를 모항으로 하며, 함대사령부는 동부기지에 위치해 있다. 호주 함대사령부 동부기지는 한국 해군 마라도함이 ‘탈리스만 세이버 훈련’ 참가차 작년 7월 기항했고, 한산도함이 순항훈련차 작년 12월 기항하는 등 한‧호주 해군 간 교류‧협력의 최일선 기지이다. 신원식 장관은 호주 함대사령부 부사령관 레가트(Ray Leggatt) 해군 준장으로부터 브리핑을 받고, 인태지역 평화와 안정을 위한 호주 해군의 역할 등에 대해 청취했다. 신원식 장관은 호주 해군이 인도 태평양 지역 안보의 최일선에서 다양한 협력과 훈련, 활동을 통해 역내 평화와 안정에 기여하고 있음을 높게 평가했다. 레가트 부사령관은 한·호주 양국이 규칙에 기반한 국제질서 수호와 자유‧평화‧번영의 인도 태평양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 한편, 신원식 장관은 호주 해군이 추진 중인 차기 호위함 사업과 관련하여, 이번 호주 방문 기간 중 한・호 국방장관회담, 한・호 외교・국방 2+2 회의 및 오늘 호주 함대사령부 방문 등을 통해 리차드 말스 ( Richard Marles ) 호주 부총리 겸 국방장관을 비롯한 호주 국방부 관계자와 함대사 고위 간부들에게 우리 조선업체의 함정 건조능력에 대해 적극 설명함으로써 호주측의 공감을 이끌었다. 특히 신원식 장관은 우리 한국 호위함이 경쟁국 대비 갖고 있는 현저한 장점을 다섯 가지로 꼽았다. 첫째, 한국 호위함은 대잠, 대공, 대함, 대지 공격능력을 보유하고 있고 유일하게 하이브리드 엔진을 장착하고 있으며, AESA 레이더를 탑재하여 우수한 실시간 표적획득능력을 갖추는 등 뛰어난 성능을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둘째, 신 장관은 이번 사업에 참여한 한국의 업체가 이미 필리핀과 태국에 동일한 함정을 수출한 경험이 있고, 현재 한국군이 다수 함정을 실제 운용하고 있어 성능이 충분히 검증됐다고 밝혔다. 셋째, 한국은 2029년까지 호주가 희망하는 호위함 3척을 모두 기한 내에 납품할 수 있는 건조능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넷째, 한국 호위함이 선정되면 후속 군수지원, 작전운용 노하우 전수, 교육훈련 지원 등이 가용하고 한-호주간의 연합훈련을 통해 상호 운용성을 강화할 수 있는 장점을 들었다. 다섯째, 한국 조선업체는 향후 현지 건조를 적극 지원하고 적극적 기술 이전을 할 의사와 능력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신원식 장관은 말스 호주 부총리 겸 국방장관과의 첫날 ( 4. 30. ) 만찬 자리에서 ‘거북선 모형’을 공식 기념품으로 선물하며, “거북선은 한국이 독자 기술로 만들어 세계 해전사에 한 획을 그은 획기적인 군함”이라며 한국 조선기술의 오랜 역사와 우수성을 소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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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세계와 소통하다! 콜롬비아의 ‘아시아-이베로아메리카 문화재단’과 업무협약 체결
- 광진구가 14일 콜롬비아의 아시아-이베로아메리카 문화재단과 국제 교류 활성화 및 우호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아시아-이베로아메리카 문화재단은 콜롬비아를 중심으로 아시아와 중남미를 연결하는 다양한 교류사업과 문화행사를 진행한다. 콜롬비아 보고타에서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교육하는 ‘세종학당’을 운영하고, 중남미 중요 국제도서전인 보고타 국제도서전에서 ‘한국 전시관’을 선보이는 등 한국과 관련한 다양한 분야의 국제 문화 사업도 추진한다. 구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예술·문화·관광·IT·교육 분야의 문화·관광 콘텐츠 개발 및 상호 교류 ▲국제행사 협력 ▲지역의 문화예술인 국제 교류 지원 ▲상호 홍보 활동 및 협력체계 유지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향후 중남미 지역 도시와 활발한 교류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프란시스코 곤잘레스 콜롬비아 공사는 “광진구와 교류를 통해 콜롬비아 국민들이 우수한 문화와 정책을 함께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축하했다. 양삼일 아시아-이베로아메리카 문화재단 이사장은 “다양하고 활발한 교류 프로그램으로 광진구와 중남미 도시들이 서로의 문화와 매력을 알아가고 발전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콜롬비아와 대한민국의 수교 60주년에 우리 구와 아시아-이베로아메리카 문화재단이 손을 맞잡게 되어 더욱 뜻깊다”라며, “이번 업무협약이 구민들에게 다양한 국제 문화를 제공하고, 콜롬비아 등 중남미 도시에 우리 문화와 우수한 정책들을 알리는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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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플리카 쇼핑몰 '원로마', 필리핀 마닐라에 '원로마 에이스' 럭셔리 매장 오픈!
- 레플리카 국내 1위 쇼핑몰 '원로마(ONEROMA)'는 오늘 "동남아 진출로 인해 해외시장에서도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면서 "매장의 '고급화 및 질 높은 서비스' 고퀄리티 상품을 강점으로 해외 명품 레플리카 오프라인 시장에 국내 최초로 진출했다"라고 밝혔다. 이에, '원로마(ONEROMA)'는 "레플리카의 메이저리그라고 불리는 '홍콩'에서도 원로마의 인기는 식을 줄 모른다"라며 "홍콩 현지 하버시티 내 '원로마 킹즈'(ONEROMA KINGS) 상설매장을 방문하려면 기본 3시간 이상 웨이팅을 해야 한다"면서 "현재 전세계 레플리카 시장의 중심축은 '원로마'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특히, '원로마(ONEROMA)'는 "하버시티 내에 있는 '원로마 (킹즈 Kings) 1호점', '원로마 (퀸즈 Queens) 2호점'을 시작으로 필리핀의 마닐라의 최대 쇼핑센터인 '그린벨트'에 3호점 '원로마 에이스(ONEROMA ACE)'를 새롭게 오픈했다"라고 전했다. 또한, "이번에 새롭게 오픈한 매장 '원로마 에이스'는 국내 유명 백화점의 명품관처럼 럭셔리한 분위기와 고객의 니즈를 확실하게 파악할 수 있는 높은 수준의 직원들을 채용하여 국내 명품관에서 쇼핑하는 느낌이 들 수 있도록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원로마(ONEROMA)'는 "'원로마' 명품은 국내 1위 레플리카 온라인 쇼핑몰로 10년 이상의 노하우와 저렴하며 높은 퀄리티, 24시간 상담으로 질 높은 서비스로 5년 연속 국내 1위 레플리카 쇼핑몰 자리를 유지하고 있는 쇼핑몰"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원로마'는 "레플리카 업계에서 처음으로 시도한 해외 오프라인 명품 매장 오픈과 온라인 쇼핑몰을 바탕으로 해외에 더 많은 오프라인 매장들을 오픈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원로마 '윤영자' 대표는 "레플리카 제조사라는 편견을 버리고, 정품보다 더 정품 같은 명품을 만드는 회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끝으로, 레플리카 명품 쇼핑몰 '원로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원로마 공식 쇼핑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원로마(ONEROMA) ▲ 위 이미지 클릭시 홈페이지(http://oneroma11.com)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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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플리카 쇼핑몰 '원로마', 필리핀 마닐라에 '원로마 에이스' 럭셔리 매장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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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밤에 만나는 동대문구 문화유산 이야기
- 동대문구는 (재)동대문문화재단이 9월 30일부터 10월 1일까지 2일간 ‘동대문구 문화재야행-월하홍릉’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문화재야행은 밤이 되면 새로운 멋을 자아내는 지역 문화재를 연계해 다양한 역사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온라인으로 처음 개최됐던 ‘동대문구 문화재야행-월하홍릉’은 올해는 ‘다층적인 시간이 중첩된 공간과 내면의 재생을 경험’이라는 주제로 서울 영휘원과 숭인원, 청량리 홍릉주택, 홍릉숲 등 일반인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동대문구의 공간을 배경으로 현장에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야경(夜景), 야로(夜路), 야사(夜史), 야화(夜畵), 야설(夜說), 야식(夜食), 야숙(夜宿) 등 7개의 테마로 진행된다. ▲조명을 통해 서울 영휘원과 숭인원 일대 고요한 분위기를 연출한 달빛초롱 ▲공간과 공간을 잇는 예술인 퍼포먼스, 문화해설 탐방을 진행하는 달빛산책 ▲역사, 도시/건축, 재생에 대한 전문가 강연을 진행하는 달빛이야기 ▲사진과 그림을 통해 지역 주민이 보는 동대문구 풍경을 담은 달빛풍경 ▲지역 예술인과 함께하는 공연과 예술 체험부스로 구성된 달빛공연 ▲서울약령시 연계 다과를 체험하는 달빛소반 ▲동대문구의 관광 명소를 소개하는 달빛창가 등 친근하게 지역에 다가갈 수 있는 흥미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현장에서 할 수 있으며, 인터넷을 통한 사전 예약도 가능하다. 사전 예약은 13일부터 월하홍릉 누리집과 서울공공서비스예약에서 할 수 있다. (재)동대문문화재단 관계자는 “동대문구 문화재야행-월하홍릉을 통해 시민들이 동대문구가 가지고 있는 역사·문화유산의 아름다움을 새롭게 발견하고 감상하는 기회를 갖길 바라며,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현장에서 많은 구민들이 함께 즐기며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동대문구 문화재야행 누리집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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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오섭 의원, 광주역 국가혁신지구 '급물살'
- 철도부지 매입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광주역 도시재생 국가혁신지구 사업이 ‘급물살’을 탈 것으로 전망된다. 14일 조오섭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국토위, 광주북구갑)이 한국철도공사, 국가철도공단에게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철도공단은 최근 광주시가 제안한 광주역 도시재생 국가혁신지구 부지변경안에 대해 잠정합의했다. 철도공단은 이 사업이 공모에 선정된 이후 광주역을 경유하는 달빛내륙철도 계획이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되면서 기존 부지가 노선에 저촉된다는 사유로 고수해왔던 ‘매각 반대’ 입장을 선회한 것이다. 이에 따라 철도공사도 ‘토지 가치 상승’이라는 이유로 당초 ‘매각 반대’입장을 밝혔으나 달빛내륙철도 저촉 문제 해소와 철도공단에서 혁신지구 편입부지(중흥동 611-22, 611-26) 매각 입장을 통보함에 따라 내부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철도공사는 지난 4월 경영전략위원회 실무협의회에서 달빛내륙철도 경유로 인한 토지 가치상승이 기대된다는 이유로 부지매각 관련 부결 결정을 광주시에 통보한 바 있다. 광주역 도시재생 국가혁신지구 사업은 2020년 국토부 공모사업으로 광주역내 철도부지 1만4,000㎡에 1,688억원 투입해 그린디지털분야 창업타운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광주시는 공모 당시 철도부지 매입이 가장 중요한 쟁점이었던 만큼 철도공사, 철도공단으로부터 ‘부지 매각 가능' 의견을 회신받아내 최종 공모에 선정됐다. 하지만 공모 선정 이후 광주역을 경유하는 달빛내륙철도 계획이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되면서 철도공사와 철도공단의 입장이 180도 돌변하면서 사업지연이 우려됐다. 철도공사과 철도공단의 입장선회는 조오섭 의원이 국토부 업무보고 및 결산심사에서 국토부 공모사업인데도 불구하고 국토부 산하기관들의 비협조로 인해 국가혁신지구 내 선정된 그린스타트업 타운(중기부), 사회적경제혁신타운(산업부) 등 타 부처 공모사업까지 연쇄적으로 지연될 우려를 지적한데 따른 것이다. 조 의원은 “철도공단과는 잠정합의가 이뤄졌지만 철도공사는 경영전략위원회에 안건 재상정을 해야 하고 이사회 의결까지 절차가 남아있다”며 “이번 국정감사를 통해 확실히 광주역 철도부지 문제를 매듭짓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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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오섭 의원, 광주역 국가혁신지구 '급물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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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평택호 물빛축제' 9월 16일~17일 개최
- 평택시의 대표 주민주도형 축제인 ‘2022 평택호 물빛축제’가 9월 16일(금)부터 17일(토)까지 평택호 관광단지 모래톱 공원 일대에서 진행된다. 4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16일 별사랑의 공연을 시작으로 17일 김연자의 물빛 콘서트 및 양일간의 불꽃놀이와 불도깨비쇼, 주민자치프로그램공연, 지역예술인(단체)공연, 해양체험프로그램, 시민참여이벤트, 15여개의 각종 체험부스, 버스킹, 부녀회 먹거리, 푸드트럭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꾸며질 예정이다. 평택 서부 주민들이 직접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참여하면서 만들어낸 평택호 물빛축제는 올해도 물빛축제 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하여 물심양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2022 물빛축제 추진위원회 이신헌 위원장은 “평택 서부의 대표 축제로써 평택시민들이 축제를 마음껏 즐기며 문화적으로 윤택해지고 삶의 여유를 누리며 쉬어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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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평택호 물빛축제' 9월 16일~17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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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호리병 속 별천지, '지리산 쌍계사와 불일폭포 일원' 명승 지정예고
- 문화재청은 자연경관이 아름답고 역사적·인문학적 가치가 높은 자연유산인 경상남도 하동군의 '지리산 쌍계사와 불일폭포 일원'을 국가지정문화재 명승으로 지정 예고한다. '지리산 쌍계사와 불일폭포 일원'은 경치가 아름다워 예로부터 문인묵객(文人墨客)들이 예찬하여 수많은 시문, 여행기 등을 남긴 저명한 명승지로 잘 알려져 있다. 특히 60m에 달하는 거대한 불일폭포는 높낮이가 큰 물의 흐름과 우렁찬 물소리 그리고 주변의 기암괴석, 계곡, 식생이 어우러져 웅장하면서도 빼어난 절경을 자랑한다. 폭포 아래 소(沼)에 살던 용이 승천하면서 청학봉과 백학봉을 만들고 그 사이로 물이 흘러 폭포가 됐다는 전설도 전해진다. 고려 제21대 왕 희종이 승려 보조국사(普照國師) 지눌(知訥, 1158-1210)에게 ‘불일보조(佛日普照)’란 시호를 내린 것에 유래하여, 지눌이 수도하며 머문 곳 일원을 ‘불일’이라는 명칭을 붙여 불일폭포, 불일평전, 불일암이라 부르고 있다. 불일사상의 요람인 쌍계사는 724년(신라 성덕왕 23년)에 옥천사로 창건하고 정강왕 때 ‘쌍계사’로 이름을 바꾸었다. 임진왜란 때 소실된 것을 벽암(碧巖)대사가 1632년(인조 10년)에 중건한 것이 지금까지 이른다. 한국 유학과 문학에 큰 족적을 남긴 최치원은 쌍계사 가람이 사찰 입구에 있는 일주문부터 석가모니불을 모신 법당인 대웅전까지 점차 확장되는 영역의 모습이 호리병 형태와 닮은 데다가 별천지 같다 하여 ‘호리병 속의 별천지(壺中別有天)’로 묘사했다. 고려시대 이인로의 '파한집(破閑集)'에는 쌍계석문(雙磎石門)과 청학동이 소개되면서 최치원의 신선사상이 깃든 이상향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쌍계사 일원에는 국보 '진감선사탑비'와 보물 '하동 쌍계사 대웅전' 등 20점이 넘는 문화재가 존재하고 불일폭포로 가는 지리산 수림에는 스님들이 왕래하던 옛길과 불일암, 국사암, 환학대(喚鶴臺), 완폭대(翫瀑臺) 각석 등 옛 명승자원이 고스란히 남아 있어 역사적, 학술적 가치 또한 뛰어나다. 문화재청은 이처럼 역사적·학술적·경관적 가치가 뛰어난 '지리산 쌍계사와 불일폭포 일원'에 대해 30일간의 예고 기간을 두어 각계의 의견을 수렴한 후 문화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국가지정문화재 명승으로 최종 지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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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호리병 속 별천지, '지리산 쌍계사와 불일폭포 일원' 명승 지정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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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 비상경제 TF회의
- 방기선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9.14일 기획재정부 내 거시경제·금융 관련 부서가 참여하는 비상경제 TF 회의를 개최했다. 금일 회의에서는 미국 8월 소비자물가 상승률 발표 이후 변동성을 보이는 국내외 금융시장 동향을 점검하고 대응방향을 논의했다. 9.13일 미국 8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전년비, 8.3%)이 시장 예상을 상회하며 그간의 위험선호 흐름이 시장 전반에 걸쳐 급격히 되돌려지는 모습이다. 이로 인해‘20.6.11일 코로나19 우려로 폭락한 이후 최대폭으로 미국 주가가 하락하고 미국 국채금리 상승 및 달러강세 현상이 발생했다. 방기선 차관은 주요국의 금리인상 폭과 속도에 대한 불확실성도 커지고 있는 점이 국내외 금융시장의 변동성을 높이고 있는 것으로 진단했다. 글로벌 인플레와 통화정책 정상화 스케줄 등에 주의하면서, 각별한 경계감을 가지고 금융ㆍ외환 시장 상황을 예의주시해 줄 것을 강조했다. 아울러 시장안정을 위해 가용한 대응조치를 철저히 점검해 줄 것을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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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재정부 비상경제 TF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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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 독지가, 파주시 운정1동에 라면 200상자·쌀 50포 쾌척
- 파주시 운정1동은 지난 9일 익명의 독지가가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라면 200상자와 쌀 50포(5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운정1동은 선행을 널리 공유하기 위해 익명의 기부자에게 공개 참여를 수차례 권유했지만, 기부자는 “그저 어려운 분들을 위해 쓰였으며 한다”며 “이웃의 어려움을 함께 나눌 수 있기를 바란다”라는 말을 남기고 끝내 신원을 밝히지 않았다. 윤상기 운정1동장은 “코로나19로 악화된 경제 여건과 사회 분위기 속에서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해주신 독지가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후원해주신 따뜻한 마음을 담아 어려운 분들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기탁 물품은 기탁자의 뜻에 따라 관내 취약계층에게 소중히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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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 독지가, 파주시 운정1동에 라면 200상자·쌀 50포 쾌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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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 놓치면 후회할 9~10월 가을 바다 축제 5
- 바람 솔솔~ 야외활동하기 딱 좋은 가을! 놓치면 후회할 바다축제 다 모았습니다. ◆ 화성 뱃놀이축제 ‘문화를 담은 바닷길, 섬을 여는 하늘길’을 즐기는 승선 프로그램과 해양 문화를 느낄 수 있는 화성시 대표축제 - 일정 : 9월 16일(금) ~ 18일(일) - 장소 : 전곡항 및 제부도 일원 - 주요 프로그램 : 승선 체험, 풍류단의 항해, 바람의 사신단 댄스 퍼레이드, 미디어 실감 전시관, 뱃놀이 피크닉존, 야간 드론 라이트 쇼, 라이브 스튜디오, 버스킹 등 - 문의 : 031-356-8542 / www.화성뱃놀이축제.com ◆ 여수 거북선축제 이순신 장군의 호국 충절을 기리는 향토축제 ‘진남제’가 현대적으로 변모·확장된 행사 - 일정 : 9월 30일(금) ~ 10월 2일(일) - 장소 : 종포해양공원 일원 - 주요 프로그램 : 임진왜란 유적지 순례, 해상퍼레이드, 용줄다리기, 소동줄놀이, 통제영길놀이 등 - 문의 : 061-664-5400 / www.jinnamje.com ◆ 제주 레저힐링축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레저 스포츠와 제주의 감성·문화·예술이 어우러진 융합형 관광축제 - 일정 : 9월 16일(금) ~ 10월 15일(토) - 장소 : 함덕해수욕장 및 새별오름 등 제주시 일원 - 주요 프로그램 : 인라인 하키대회, 철인 3종 경기대회, 바다낚시대회 등 안녕! 제주바다 콘서트, 함덕비치 고고다이트 등 참여형 공연과 체험 - 문의 : 064-728-2751~7 / www.jejulhfestival.kr ◆ 울산 고래축제 고래의 본고장인 울산 장생포에서 열리는 우리나라 대표 고래축제 - 일정 : 10월 13일(목) ~ 16일(일) - 장소 :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일원 - 주요 프로그램 : 장생포 거리 예술로, 장생포 뮤직 페스티벌, 고래챌린지런, 고래사랑 어린이 합창제, 랜덤플레이댄스&플래시몹경영대회 등 - 문의 : 052-226-1999 / www.ulsanwhale.com ◆ 광안리 어방축제 ‘어방(漁坊)’이라는 소재를 축제로 승화시킨 국내 유일 전통 어촌의 민속을 주제로 한 축제 - 일정 : 10월 14일(금) ~ 16일(일) - 장소 : 광안리 해변 및 수영사적공원 일원 - 주요 프로그램 : 경상좌수사 행렬, 수문장 교대식, 어방 민속마을 전시·체험 행사, 수군 무예 공연, 어방 그물끌기 한마당, 어방 마당극 ‘의용’, 뮤지컬 ‘어방’ 등 - 문의 : 051-610-4062 / http://festival-eobang.suyeong.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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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 놓치면 후회할 9~10월 가을 바다 축제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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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고양국제꽃박람회, KUKKA·고양시화훼연합회와와 상생협력 업무협약(MOU) 체결
- (재)고양국제꽃박람회는 지난 8일, 고양시청 평화누리실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KUKKA·고양시화훼연합회와 화훼 소비문화 가치공유와 고양시 화훼 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KUKKA는 국내 최대 플라워 온라인커머스로 일상 속 꽃 문화를 만들어 나가는 플라워 브랜드이다. 꾸까는 대한민국 화훼 유통, 문화, 교육, 체험, 전시 콘텐츠의 상호 협력을 지원하고 2022고양가을꽃축제를 시작으로 다양한 화훼 상품 개발, 화훼 산업 R&D, 온·오프라인 공동 홍보 마케팅 등의 내용으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고양시화훼연합회는 장미, 선인장, 관엽, 난, 분재, 초화 총 6개 분과로 구성된 고양시 최대 화훼 생산자 단체이다. 화훼연합회는 지역 생산 화훼류 홍보와 농가 돕기를 위한 협력 사업 추진에 기여하며 고양시 화훼 산업 발전을 위한 프로그램 기획·운영 등으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꽃박람회 재단은 업무 협약 체결 전날인 7일, 꾸까와 고양시 장미 농가 3곳과 고양시장미산지유통센터를 방문하여 농가 홍보와 온라인 판로 개척을 위한 상호 교류 방향에 대한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MOU 체결 협약식에 참여한 꾸까 박춘화 대표는 “꽃박람회재단과 활발한 교류를 통해 대한민국 화훼 유통 산업 발전과 문화 사업 교류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화훼연합회 이재완 수석 부회장은 “재단과 협업의 기회를 갖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화훼 상품을 대표 브랜드로 키우는데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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