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Home >  뉴스 >  사회
-
한국수력원자력, ʻ안전한 사용후핵연료 건식저장사업ʼ 관계자 머리 맞대
한국수력원자력이 8일과 9일 이틀간 부산 라발스 호텔에서 ‘사용후핵연료 건식저장사업 기술정보교류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한수원을 비롯한 규제기관(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과 건식저장사업에 참여하는 설계사 등 사업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경수로 사용후핵연료 건식저장사업 현황 및 계획 ▲건식저장시설과 용기의 설계개념 ▲규제체계 및 안전조치 등 다양한 주제에 관해 논의했다. 건식저장사업에 참여하는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인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건식저장시설 및 용기의 설계와 인허가 방향 등 각종 기술정보를 교류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또한, 이번 회의를 통해 사업관계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소통 체계를 구축해 앞으로 건식저장사업이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추진될 수 있는 기틀을 다졌다는 데 의의가 있다. 이번 회의를 출발점으로, 한수원은 원전 주변 지역주민과 지자체 등을 대상으로 건식저장사업의 추진현황과 안전성 등에 관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공유해 건식저장사업이 적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안전과 안심을 최우선으로, 보다 투명하고 신뢰할 수 있는 건식저장시설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제105주년 3·1절 기념식 개최
‘자유를 향한 위대한 여정, 대한민국 만세’를 주제로 ‘제105주년 3‧1절 기념식’을 3월 1일 오전 10시에 유관순기념관(서울시 중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식 주제인 ‘자유를 향한 위대한 여정, 대한민국 만세’에는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의 초석이 된 3․1운동의 의미를 되새기며, 그 뜻을 이어받아 대한민국을 더 발전시켜 나가자는 의미가 담겨있다. 이 자리에는 독립유공자 유족, 사회 각계 대표, 주한외교단, 시민, 학생 등 1,200여 명이 참석하며, 각계각층의 국민이 참여하여 국민통합의 계기를 마련하는 뜻깊은 행사로 진행된다. 기념식은 오프닝영상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주제영상 상영, 독립선언서 낭독, 독립유공자 포상, 기념사, 기념공연, 3‧1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된다. 국기에 대한 맹세문은 KBS 대하드라마 ‘고려거란전쟁’에서 양규 장군 역할을 맡은 지승현 배우가 낭독하며, 애국가는 시각장애를 극복하고 아름다운 노래를 통해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선사하고 있는 강상민 성악가와 국방부 성악병이 선창한다. 주제영상은 3·1운동의 의미를 돌아보며 외교독립운동, 무장독립운동, 교육과 문화독립운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주독립을 위해 애쓴 선열들의 정신을 이어받아 통합과 연대의 마음으로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을 다 함께 발전시켜 나가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독립선언서 낭독은 독립선언서의 내용을 의미 있게 공유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독립운동가로 분한 배우들의 뮤지컬 퍼포먼스로 진행되며, 무대에는 K-문화독립군과 이종찬 광복회장이 함께 한다. 기념공연은 선열들의 송가와 후손들의 답가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선열들의 송가는 라포엠의 유채훈이 '한국행진곡'을, 후손들의 답가는 라포엠과 세대별 합창단이 '나의 영웅'을 공연한다. 만세삼창은 독립유공자 유관순 열사 후손인 유덕상, 3·1운동 당시 선교사로 만세운동을 후원하신 윌리엄 린튼 선생의 후손 인대위(데이비드 린튼), 미래세대 대표로 이화여자고등학교 최진 학생회장과 중앙고등학교 유백민 학생회장의 다짐 멘트를 통해 선열들의 3·1운동 정신을 되새기게 된다. 3‧1절을 맞아 총 103명이 독립유공자 포상대상자로 선정됐으며, 기념식장에서는 독립유공자 고(故) 윤상형 님의 후손 염동은 씨 등 독립유공자 후손 5명에게 직접 수여된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3‧1절을 맞이하여 국민의 나라사랑 정신과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각 기관의 누리집, 지자체 소식지 등을 통해 기관과 가정에 국기달기를 홍보하는 등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했다. 아울러,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재외공관에서도 광복절 관련 다양한 경축행사가 진행된다. 국가보훈부 , 문화체육관광부 등에서는 3·1절 기념 거리축제, 문화행사 등을 개최하며, 지방자치단체 등의 자체 기념식, 타종행사, 만세운동 재현행사 등에 총 8만여 명이 참여한다.
-
보건복지부, ‘의사인력 확대 방안’ 긴급 브리핑
[노벨 타임즈] 보건복지부는 2.6일 '2024년 제1차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의료 개혁의 핵심 추진 과제인 「의과대학 입학정원 확대 방안」을 아래와 같이 보고하고 발표했다. 안녕하십니까? 보건복지부 장관입니다. 오늘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에서 논의한 의과대학 입학정원 확대 방안을 발표하겠습니다. 필수의료가 벼랑 끝 위기에 놓인 가운데, 정부는 지금이 마지막 골든타임이라는 절박감으로 그간 시도하지 못했던 담대한 의료개혁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2006년부터 19년 동안 묶여있던 의대 정원도 국민 생명과 건강권을 보장하고, 어렵게 이룩한 우리 의료시스템을 지키기 위해 과감하게 확대하겠습니다. 정부는 지난해 10월 26일, 의사 인력 확충을 위한 2025학년도 의대정원 확대 추진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이후, 40개 대학으로부터 증원수요와 교육역량에 대한 자료를 제출받았으며, 현장점검을 포함한 검증을 마쳤습니다. 또한, 의사들이 지역과 필수의료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주 민생토론회를 통해 의료인력 확충, 지역의료 강화, 의료사고 안전망 구축, 보상체계 공정성 제고 등 4대 필수의료 정책패키지를 국민께 설명드렸습니다. 그간 정부는 의료계를 비롯해, 사회 각계각층과 다양한 방식으로 130차례 이상 소통했습니다. 작년 1월부터 대한의사협회와 의료현안협의체를 발족해 총 28회 소통했으며, 대한병원협회, 종별 병원협회 등 병원계와 대한전공의협의회 등 의료계와도 적극적으로 소통했습니다.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와 산하 전문위원회 등을 통해 심도 있는 검토와 사회적 논의를 진행했으며, 지난달까지 총 10차례의 지역 간담회를 개최해 지역이 처한 필수의료 위기에 대한 현장의 의견도 생생히 들을 수 있었습니다. 의사인력 확충 규모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정부는 10년 뒤인 2035년 수급전망을 토대로 의대 정원 증원 규모를 결정했습니다. 현재 의료 취약지구에서 활동하는 의사인력을 전국평균 수준으로 확보하려면 약 5천 명이 필요합니다. 이에 더해, 급속한 고령화 등으로 늘어나는 의료수요를 감안할 경우 2035년에 1만 명 수준의 의사가 부족할 것으로 다수의 전문가들이 전망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부족하나마, 1만 5천 명의 수요 가운데 2035년까지 1만 명의 의사인력을 확충하고자 합니다. 이를 위해 2025학년도부터 의과대학 정원을 2,000명 증원하여, 현재 3,058명에서 5,058명으로 확대합니다. 2025학년도부터 2,000명이 추가로 입학하게 되면 2031년부터 배출되어, 2035년까지 최대 1만 명의 의사 인력이 확충될 것입니다. 정부는 의사 인력 수급 현황을 주기적으로 검토하고 조정하겠습니다. 고령화 추이, 감염병 상황, 의료기술 발전동향 등 의료환경 변화와 국민의 의료이용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합리적으로 수급을 관리하겠습니다. 늘어나는 의대 입학정원의 대학별 배정은 “비수도권 의과대학을 중심으로 집중 배정한다”라는 원칙하에, 각 대학의 제출 수요와 교육 역량, 소규모 의과대학의 교육 역량 강화 필요성, 지역의료 지원 필요성 등을 다각적으로 고려할 것입니다. 특히, 각 비수도권 의과대학에 입학 시 지역인재전형으로 60% 이상이 충원되도록 추진할 계획입니다. 2025학년도 대학별 입학정원은 교육부의 정원 배정 절차 등을 거쳐 추후 발표하겠습니다. 오늘 교육부에 총정원을 통보하면, 교육부에서는 대학별 증원 수요를 재확인하는 등의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며, 2025학년도 대학입시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협의해 나가겠습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정부는 의료개혁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모든 국민들께서 살고 계시는 지역에서 제때 진료받으실 수 있는 ‘지역 완결적 의료체계’를 반드시 구축하겠습니다. 19년이라는 오랜 기간 완수되지 못한 과제를 책임감 있게 추진할 수 있게 된 것은 모두 국민 여러분의 높은 관심과 지지 덕분입니다. 정부는 오직 국민만 보고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존경하는 의료인 여러분, 정부와 의료계는 국민들의 생명과 건강 보장을 공동목표로, 한 데 힘을 모아야 하는 협력자이자 동반자입니다. 정부는 지금이 의료개혁의 마지막 기회라는 절박한 위기의식 아래 다양한 분야에서의 개혁 과제를 발굴하여 추진해 나가기로 한 바 있습니다. 정부와 새로운 의료체계를 만들어 나가는 데에 힘을 보태주시기 바랍니다. 정부는 앞으로도 의료계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정책을 보완하고 발전시켜 나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보건복지부, 2024년 노인 단독가구 월 213만 원 이하면 기초연금 받는다
[노벨 타임즈] 보건복지부는 2024년도 기초연금 선정기준액을 단독가구 213만 원, 부부가구 340만 8,000원으로 결정한다고 밝혔다. 노인 가구별 월 소득인정액이 해당 선정기준액 이하이면 기초연금을 받을 수 있다. 2024년 선정기준액은 2023년 대비 11만 원(단독가구 기준) 높아졌으며, 이는 노인의 평균 소득이 지난해보다 10.6%(근로소득 11.2%↑, 공적연금 9.6%↑) 상승한 영향으로 분석된다. 다만 선정기준액 인상률이 소득증가율에 미치지 못하는 이유는 2023년 공시지가가 큰 폭으로 하락(노인 소유 주택 평균 13.9%↓)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이와 함께, 배기량 3,000cc 이상 또는 차량가액 4천만 원 이상으로 정하고 있는 고급자동차* 기준 중 배기량 기준을 폐지하여 합리적으로 변경한다. 그간 배기량 기준은 감가상각이 되지 않아 불합리하고, 배기량과 무관한 전기차 등 친환경 차량이 증가하는 현실과 맞지 않다는 지적이 있어 왔다. 이번 기준 변경에 따라 배기량 3,000cc 이상의 차량을 소유한 어르신도 소득인정액이 213만 원 이하이면 기초연금을 받으실 수 있다. 기초연금은 신청을 해야 받을 수 있으며, 신청은 주소지 관할과 상관없이 전국 ①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②국민연금공단지사 또는 ③보건복지부 인터넷 포털사이트인 복지로를 통해 할 수 있다. 거동이 불편한 분은 국민연금공단지사에 ‘찾아뵙는 서비스’를 요청하면, 국민연금공단지사에서 직접 집으로 찾아가 기초연금신청서를 접수하고 있다. 2024년에 65세가 되어 새롭게 기초연금을 신청하는 어르신은 생일이 속한 달의 한 달 전부터 기초연금을 신청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생일이 1959년 4월인 어르신은 3월 1일부터 기초연금을 신청할 수 있으며, 4월분부터 기초연금 급여를 받게 된다. 한편, 기초연금 수급자는 2014년 435만 명에서 2024년 약 701만 명으로, 관련 예산은 6.9조 원에서 24.4조 원으로 약 3.5배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복지부 이스란 연금정책관은 “기초연금 수급이 가능한 어르신에게 다양한 방법으로 신청을 안내하여 빠짐없이 기초연금을 받으실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히며, “특히 이번 고급자동차 기준 변경으로 그간 배기량이 3,000cc 이상인 자동차를 보유하여 기초연금을 받지 못했던 어르신들도 수급 가능성이 생겼으니 적극적으로 신청해달라”고 당부했다.
-
남양주소방서, 70대 여성 실종자 무사히 구조
[노벨 타임즈] 남양주소방서는 지난 6일 19시 02분께 수동면에서 실종자 신고를 받고 119구조대, 수동 진압·구급대, 북부특수대응단 등 인원 27명과 119구조견 등 장비 9대를 동원해 신고 약 5시간만인 23시 57분경 도로 옆 수로에서 실종자를 발견하여 안전하게 구조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실종자는 치매 환자로 보호자가 아침에 집을 나간 실종자를 저녁까지 찾지 못해 도움을 요청했고 출동한 119구조대원이 실종자가 마지막으로 찍힌 cctv 영상을 확인 후 인근 갈대숲 수로를 수색하여 실종자를 발견했다. 실종자가 발견된 수로는 구조 공간이 협소하여 구조하는데 다소 어려움이 있었지만 신속하고 안전하게 구조했다. 실종자는 발견 당시 특별한 외상은 없었으나 정밀검사를 위해 구급대에 의해 응급처치 후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조창근 서장은 “출동 대원들의 신속한 출동과 구조 및 응급처치 등으로 자칫 위험한 상황에 처할 수 있는 상황에서 실종자가 안전하게 구조되어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 보호와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문경시협의회 자문위원,'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전체회의 '참석
[노벨 타임즈]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문경시협의회(회장 고우현)는 지난 28일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전체회의’에 문경시 자문위원 38명과 함께 참석했다. 이번 전체회의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법 제20조에 따라 격년으로 열리는 법정회의로, 지난 9월 1일 새롭게 임명된 제21기 민주평통 자문위원들이 대통령을 모시고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에 기반한 평화통일 준비 활동 의지를 다짐하는 자리였다. 의장이신 대통령은 개회사를 통해 "민주평통은 한반도의 자유민주주의 평화통일을 위해 뛰는 최일선 조직"이라면서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확고히 하고 우리 국민의 통일 역량과 의지를 결집하는데 앞장서 달라"고 자문위원들을 격려했다. 이 행사에 참석한 문경시협의회 고우현 협의회장을 비롯한 37명의 자문위원들은 ‘분단을 넘어 글로벌 중추국가’라는 슬로건이 적힌 수건 퍼포먼스로 대통령 말씀에 화답했다.
-
-
공주시, 제4회 3.1만세운동 재현 행사 개최
- [노벨 타임즈] 공주시는 16일 산성시장 문화공원에서 제4회 3.1만세운동 재현 행사를 개최했다. 3.1여성동지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최원철 시장을 비롯해 윤구병 공주시의회 의장, 전재원 공주시 보훈단체협의회장, 이일주 공주문화원장 등 기관단체장과 시민, 학생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1919년 기미년 4월에 공주에서 울려 퍼진 3.1만세운동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4회째 이어져 오고 있는 이날 행사는 ▲시민들이 만드는 서명문 태극기 ▲기념사 ▲3.1절 노래 제창 ▲3.1만세운동 거리 행진 등으로 진행됐다. 최원철 시장은 “공주는 일제의 탄압이 극심했던 지역이지만 기미년 3~4월 12개 면에서 1만명 이상이 만세운동에 참여한 자랑스러운 곳이다.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들의 숭고한 뜻을 계승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국가보훈대상자 예우를 위해 지난 3월 보훈명예수당을 15만원에서 20만원으로 5만원 인상했다.
-
- 뉴스
- 사회
-
공주시, 제4회 3.1만세운동 재현 행사 개최
-
-
보령시, 충남도 향우공직자와 만세보령 OK보령 전성시대 함께 열어간다
- [노벨 타임즈] 보령시는 13일 충남도청 보령시 향우공무원 50여 명을 비롯해 김동일 시장, 박상모 시의회의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정과 시정의 비전을 서로 공유하며, 시정 발전전략 공동모색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충청남도 소속 보령시 향우 공직자를 초청해 시정 운영 방향 및 주요현안 대한 설명과 보령시와 함께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시는 함께 여는 미래, 만세보령 OK보령의 비전을 소개하며 ▲글로벌 해양레저 관광도시 건설 ▲탄소중립 에너지 그린도시 전환 ▲시민만족 보령형 포용도시 등 3가지 목표에 대한 추진 전략을 소개했다. 또한 ▲에너지분야 ▲해양레저관광 분야 ▲국가 주요기본계획 반영 ▲공공기관유치 ▲2025년 정부예산 확보 주요 대상 등에 대한 주요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도에서도 함께 노력하고 협력 해줄 것을 건의했다. 김동일 시장은 “올해 우리 보령시에 많은 과제들이 눈앞에 놓여있다”며 “충남도와 보령시가 줄탁동시(啐啄同時)의 기치를 통해 만세보령, OK보령의 전성시대를 함께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 시 충보회는 내고향 보령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고향사랑기부금500만원을 기탁했다.
-
- 뉴스
- 사회
-
보령시, 충남도 향우공직자와 만세보령 OK보령 전성시대 함께 열어간다
-
-
제주도, 옛 탐라대 부지 활용방안 숙의형 정책개발 이의신청 각하
- [노벨 타임즈] 제주특별자치도 숙의형 정책개발청구심의회는 옛 탐라대학교 부지 활용방안에 대한 숙의형 정책개발 이의신청에 대해 14일 각하 결정을 내렸다. 이날 오전 제주도청 백록홀에서 열린 회의에서는 옛 탐라대 부지 활용방안과 관련한 숙의형 정책개발 청구 건에 대해 청구개요 및 진행상황 보고, 이의신청에 따른 의견 설명, 질의응답, 이의신청이 이유 있는지 여부에 대한 논의 등을 거친 후 무기명 투표가 이뤄졌다. 옛 탐라대 부지 활용방안과 관련해 지난 3월 18일 청구인 878명(유효서명인 수)이 숙의형 정책개발을 청구했으나 사업계획이 확정돼 추진 중인 사항으로 사업 주관부서가 청구를 반려한 바 있다. 이에 청구인 대표가 4월 18일 이의신청서를 제출한 것에 대해 이날 심의회가 개최됐다. 숙의형 정책개발청구심의회는 「제주특별자치도 숙의민주주의 실현을 위한 주민참여 기본조례」 제10조 제1항을 근거로 하는 도민의 정책 개발 청구에 대한 심의기구다. 심의회 의장은 당연직으로 제주도 행정부지사가 맡으며, 주민 공모를 통해 위촉된 8명을 포함해 숙의형 정책개발전문가 등 총 15명으로 구성, 운영되고 있다. 숙의형 정책개발청구 심의는 2018년 녹지국제병원, 2023년 들불축제를 안건으로 다룬 이후 이번이 세 번째다. 김성중 행정부지사는 “사업을 추진하면서 도민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도민사회의 건강한 공론 형성과 숙의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 뉴스
- 사회
-
제주도, 옛 탐라대 부지 활용방안 숙의형 정책개발 이의신청 각하
-
-
세종시-법제처 '한글 조례 특화 도시' 만든다
- [노벨 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법제처와 한글 조례 특화 도시 만들기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약속했다. 시는 14일 시청 4층 한글사랑 책문화센터에서 최민호 시장과 이완규 법제처장 등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글 조례 특화 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한자어와 외래어가 사용된 조례를 한글로 정비해 세종을 ‘한글 조례 특화 도시’이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한글문화도시로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조례 속 한자어 및 외래어 등을 우리말로 정비, 조례 제정 시 한자어 및 외래어 등 사전 차단, 아름다운 한글 문장 조례 만들기 등에 상호 협력한다. 우선 올해는 어린이와 청소년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아동·청소년 분야 일부 조례를 시작으로 ‘아름다운 한글 문장 조례’로 정비한다. 또한 문화·복지 분야 조례에 사용된 한자어와 외래어를 우리말로 정비하고 내년부터는 정비 분야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외에도 시와 법제처는 조례의 한글화를 위한 세부 과제를 발굴해 지속적으로 협력할 계획으로, 이를 통해 세종시가 지속가능한 한글문화 도시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민호 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시민의 한글 조례에 대한 이해도와 접근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세종시가 한글문화수도의 역할을 더욱 확고히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완규 법제처장은 “세종시와의 협약을 통해 전국적으로 모범이 될 수 있는 한글 조례를 만들고 이를 통해 시민 모두가 쉽게 이해하고 접근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라고 화답했다.
-
- 뉴스
- 사회
-
세종시-법제처 '한글 조례 특화 도시' 만든다
-
-
미래모빌리티 선도 제주, 완전 자율주행 향해 시동
- [노벨 타임즈] 지상에선 자율주행, 하늘에선 UAM, 우주에선 인공위성으로 미래모빌리티․항공우주산업을 선도하는 제주특별자치도가 첨단기술을 보유한 중국의 글로벌 기업들과 협력에 나섰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9일 오전 중국 광둥성 광저우시 소재 포니.ai(Pony.ai) 본사를 방문해 자율주행자동차 R&D 현장을 시찰하고, 로보택시를 시승했다. 로보택시(Robotaxi)는 스마트폰 앱을 통해 호출한 승객을 운전자 없이도 안전하게 목적지까지 이동시켜주는 완전 자율주행(레벨 4) 차량 운송 서비스이다. 포니.ai는 현재 베이징과 상하이, 광저우뿐만 아니라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약 250대의 로보택시 상용화 서비스를 시범운행하고 있다. 오영훈 도지사 등 제주도 방문단은 이날 포니.ai R&D센터를 시찰한 뒤 무인택시 4대에 나눠타고 포니.ai 스마트시티플랫폼을 포함해 광저우 도심 한복판에서 약 15km 시승 체험을 했다. 오영훈 도지사는 로보택시 시승 직후 텐가오 포니.ai 베이징&광저우 부사장과 면담하는 자리에서 제주의 우수한 자율주행 입지 조건을 설명한 뒤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오영훈 지사는 “1500만명의 관광객이 찾고 제도 개선과 도로·교통 등 우수한 입지 조건을 지닌 제주와 뛰어난 기술력을 가진 포니.ai의 자율주행차가 만난다면 엄청난 시너지를 일으킬 것”이라며 “우선 도내 3만여대의 렌터카를 자율주행차량으로 전환시키는 방안을 포함해 실무협력 방안을 진지하게 논의하자”고 제안했다. 텐가오 부사장은 제주의 자율주행 서비스 사업에 관심을 나타낸 뒤 앞으로 사업을 구체화할 수 있게 제주 방문을 검토하겠다고 화답했다. 텐가오 부사장은 “대한민국 자율주행 서비스 개시에 관심을 갖고 있다”며 “포니.ai와 젬백스링크사 합작법인 설립 계약을 체결해 레벨4 자율주행 택시 서비스를 시작으로 무인 버스 운송 서비스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오영훈 도지사는 11일에는 광저우에 본사를 두고 있는 자율주행 기업인 위라이드(WeRide)를 시찰할 계획이다. 위라이드는 레벨4 자율주행 기술을 개발하는 선도적인 상업 단계의 글로벌 기업으로 중국과 미국에서 무인 테스트 허가를 보유한 세계 최초의 기술회사이다.
-
- 뉴스
- 사회
-
미래모빌리티 선도 제주, 완전 자율주행 향해 시동
-
-
충북도․자연보호중앙연맹, 깨끗한 무심천 만들기 '맞손'
- [노벨 타임즈] (사)자연보호중앙연맹 충청북도협의회(회장, 김현길) 회원들과 충청북도 환경산림국(국장, 이호) 직원 120여명은 10일, 무심천 롤러스케이트장 일대에서 무심천 수변 환경 정화활동을 추진했다. 이날 행사에선 호우로 밀려온 수변 쓰레기와 무단방치 폐기물 등 수질오염 물질 1.5톤 가량을 수거했다. 또한 회원들은 기후위기 한 원인으로 지목되는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자 '매월 10일은 1회 용품 안 쓰는 날'선포문 낭독과 1회용품 안쓰기 서약서 등을 작성하며 1회용품 줄이기 환경실천 운동에도 굳은 실천 결의를 다졌다. 한편, 도민들이 무심천변 달리기 운동과 함께 환경을 지키는 플로깅을 쉽고 편하게 즐기며 참여하는 계기를 만들고자 환경산림국에서 실천하고 추진하는 '행운줍깅'운동도 홍보했다. (사)자연보호중앙연맹 충청북도협의회 김현길 회장은 "앞으로도 수시로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환경오염 예방은 물론, 자연보호 실천 운동도 지속 추진하여, 환경보호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 뉴스
- 사회
-
충북도․자연보호중앙연맹, 깨끗한 무심천 만들기 '맞손'
실시간 사회 기사
-
-
제주 애월포레스트피에프브이㈜ ‘신규 관광단지 개발사업 사전 입지 검토’ 신청
- 제주특별자치도는 애월읍 상가리 17-5번지 일원의 「애월 포레스트 관광단지 조성사업」과 관련해 사업자가 도시관리계획 사전 입지 검토를 요청해와 법과 규정에 따라 단계별 검토 절차를 진행할 방침이다. 사업시행자인 애월포레스트피에프브이 주식회사는 친환경 숲 관광단지 조성을 목표로 애월 포레스트 관광단지 조성사업에 사업비 1조 7,000억 원을 투자해 2036년 12월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라고 제주도에 밝혔다. 주요 사업 내용은 테마파크, 워케이션라운지, 에너지스테이션 등 휴양문화시설(16.7%), 골프아카데미, 승마체험장 등 운동시설(2.3%), 휴양콘도(890실), 호텔(200실) 등 숙박시설(29.5%), 도로, 주차장, 저류지 등 공공시설(14.7%), 원형녹지, 조성녹지 등 녹지(36.8%) 계획 등이다. 대상지역은 안전체험관 인근 평화로 서측일원 표고 300~430m 지역으로 생산관리지역과 일부 보전관리지역을 포함*하고 있으며, 인근에 애월국제문화복합관광단지, 프로젝트ECO관광단지가 위치해 있다. 제주도는 지난 2월 2일 사업자가 도시관리계획 사전 입지 검토 서류를 접수함에 따라 4월 26일 도시계획위원회 자문을 실시했다. 사전 입지 검토 자문은 도시관리계획이 적용되는 개발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전에 입지의 타당성을 검토해 자연환경을 보전하고, 선 투자로 인한 사업자의 경제적 손실을 방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하는 제도이다. 도시계획위원회는 주요 자문의견으로 평화로변 완충녹지 설치 등 토지이용계획 재검토, 광역 교통망을 포함한 교통처리계획, 절수 설비시설을 활용한 용수량 및 오수 발생량 최소화, 중수도 사용량 확대와 빗물이용시설 최대화, 구체적인 자금조달계획, 지역 상생뿐만 아니라 도 전체적인 측면에서의 다양한 공공기여 방안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특히 애월 포레스트 관광단지 조성사업은 '제주특별법' 제148조제1항제8호에 따라 개발진흥지구로 지구단위계획을 수립하는 방식으로 사전 입지 검토 자문을 받았다.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제51조에 따라 지구단위계획은 계획관리지역(50% 이상, 보전관리지역 10% 이내)이거나 개발진흥지구에서 지정할 수 있다. 용수공급은 사업자 측에서 원인자 부담방식으로 계획하고 있으며, 제주도는 사업 예정 지역의 용수 수요량과 공급량 등을 면밀히 검토해 상수도 공급계획을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이외에도 도로·하수도 등 기반시설 계획, 경관 및 환경계획 등에 대해서도 엄격하고 신중한 검토과정을 거쳐 주변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도록 검토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제주도는 「2040년 도시기본계획」에 따라 해발고도 300m 이상 지역의 보전을 강화하기 위해 「지속가능한 도시관리계획 수립기준」을 마련하고 있으며, 해당 사업자도 이 기준에 부합하도록 지구단위계획을 수립해야 한다. 이창민 제주도 도시균형추진단장은 “사업자가 관광단지 개발사업 시행 승인을 신청하려면 개발사업시행승인 절차(참고2)에 맞춰 전략환경영향평가, 각종 심의, 환경영향평가 도의회 동의 등을 거쳐야 한다”며 “이 과정에서 개발사업으로 인한 영향과 우려에 대해 충분한 검토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
- 뉴스
- 사회
-
제주 애월포레스트피에프브이㈜ ‘신규 관광단지 개발사업 사전 입지 검토’ 신청
-
-
국방부 사이버작전사령부, 미 사이버 플래그 훈련 참가
- [노벨 타임즈] 사이버작전사령부는 5월 5일부터 5월 11일(현지시각)까지 다국적 연합 사이버훈련인 ‘사이버 플래그(Cyber Flag)’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사이버 플래그 훈련은 미국 사이버사령부 주관으로 2011년부터 매년 파이브 아이즈(Five Eyes : 미국, 영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국가를 중심으로 동맹 및 우방국 간 사이버안보 협력 및 사이버 위협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되고 있다. 이번 사이버훈련은 미국 버지니아주에 위치한 미 국가사이버훈련센터에서 개최되고, 파이브 아이즈 5개국과 대한민국 등 13개 파트너국을 포함하여 총 18개국이 참가한다. 우리 군이 사이버 플래그 훈련에 정례적으로 참가하는 것은 ’23년 11월 제55차 한미 안보협의회의 ( SCM : Security Consultative Meeting ) 에서 합의된 사항으로, ‘22년과 ’23년에 이어 세 번째 참가다. 우리 사이버작전사령부 소속의 우수 부대원 9명은 이번 훈련을 통해 참가국 간 사이버공격에 대비한 방어작전 절차를 숙달하고, 다국적 정보융합반 운용을 통해 적 사이버활동에 대한 정보 공유 및 분석 능력을 증진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향후 사이버작전사령부는 미 사이버 플래그 훈련뿐만 아니라 한미 사이버사령부 간 양자훈련, 사이버 전문인력 및 기술 교류 등을 통해 사이버 공조체계를 지속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
- 뉴스
- 사회
-
국방부 사이버작전사령부, 미 사이버 플래그 훈련 참가
-
-
‘지하침하 사고 선제 대응’ 전주시, 지표투과레이더탐사 2026년까지 375km 확인
- 전주시가 지반침하 사고 등으로부터 시민을 지키기 위해 지표투과 레이더를 적극 활용한다. 전주시 상하수도본부는 도심지 지반침하 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안전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표투과레이더(Ground Penetrating Radar, ) 탐사를 적극 시행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GPR 탐사는 일정 주파수 대역의 전자기 펄스를 이용해 지하구조 및 지하시설물을 측량하는 탐사 방법이다. 이 탐사는 육안으로 발견할 수 없는 지반침하 예상 구간을 파악하고 노후한 하수관로에서 새어 나온 물 때문에 발생하는 땅속 공동(空洞)을 사전에 발견하고 복구 할 수 있어 싱크홀 등의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올해 시는 싱크홀 등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완산구 효자동 및 덕진구 혁신동·만성동·송천2동 일대 143km의 하수관로 구간에 GPR탐사 및 즉시 복구를 시행한다. 지난해에는 서신·중화산동 일대 20km, 덕진·금암동 일대 70km의 하수관로를 대상으로 GPR 탐사를 진행해 지반침하 사고 등을 사전에 예방했다. 이와 관련, 시는 지난 2022년부터 2026년까지 5년간 GPR탐사 및 복구사업을 위해 총 7억5000만원을 투입한다. 직경 500mm 이상 하수관로가 지나가는 총 375km의 구간의 하수관로를 대상으로 탐사를 진행한다. 시는 GPR 탐사를 통해 하수관로의 유수를 찾을 뿐 아니라 유수로 인한 지반침하 우려 구간을 사전에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최병집 전주시 상하수도본부장은 “지하 공동(空洞)은 빗물 유입으로 인한 토사 유실이나 노후 상‧하수관 파손으로 인한 지반 약화 등으로 발생할 수 있고, 차량 파손 및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 면서 “첨단 기술을 활용한 지반탐사를 통해 도로 침하 위험 요인을 발굴하여 사고 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 뉴스
- 사회
-
‘지하침하 사고 선제 대응’ 전주시, 지표투과레이더탐사 2026년까지 375km 확인
-
-
전주시청소년성문화센터, 5월 청소년의 달 기념 청소년 자존감 향상 캠페인 ‘I Love My Body’
- [노벨 타임즈] 전주시청소년성문화센터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청소년들의 긍정적인 자아 인식과 자존감 향상을 위한 ‘I Love My Body’ 캠페인을 7일 전주서중학교에서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들이 자신감 있게 스스로를 표현하는 활동으로 건강한 자아 인식을 유도하여 자신을 긍정적으로 바라볼 수 있도록 마련했다. 캠페인은 △ ‘I Love My Body’ 노래 가사 채우기△ 자존감을 높이는 모닝 루틴 계획하기 △ “당당하게! 나완내스!(나는 완전 내 스타일)” 선언하기 △ 자존감 뿜뿜 포춘쿠기 나누기 등 청소년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캠페인을 통해 내 모습 그대로를 좋아하고 아끼는 것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었다”며 “생활속에서 자존감을 높이는 모닝 루틴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심기본 센터장은 “청소년들이 자신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며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건강한 성문화 확산에 전주시청소년성문화센터가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전주시청소년성문화센터는 여성가족부, 전주시, 복권위원회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다.
-
- 뉴스
- 사회
-
전주시청소년성문화센터, 5월 청소년의 달 기념 청소년 자존감 향상 캠페인 ‘I Love My Body’
-
-
시니어와 함께하는 돌아온 알까기 대회, ‘시니어세대’ 향수 자극… 대한민국 웃음 찾기 프로젝트
- [노벨 타임즈] 바둑판 위에서 바둑알을 튕기는 ‘알까기’ 대회가 4월 6일 포항에서 리허설을 마친 후, 4월 13일 전북 전주를 시작으로 전국 9개 도시에서 잇따라 열린다. 이비티에스(ebts)협동조합(이사장 이승원)은 (사)대한민국방송코미디언협회(회장 김학래)와 함께 총상금 1억 원 규모의 ‘제1회 시니어와 함께하는 돌아온 알까기 대회’를 연다고 밝혔다. 대회는 조합 지역 센터가 있는 △전북 전주(4월13일 전주대체육관) △광주(4월28일 김대중컨벤션센터) △울산(5월5일 울산동구체육회 화정체육관) △경남 창원(5월10일 창원시설공단 실내체육관) △경북 경산(5월21일 경산실내체육관) △경북 구미(5월28일 박정희체육관) △부산(6월8일 동아대 체육시설) △경북 포항(6월13일 포항실내체육관) 8개 지역에서 열리며 6월 15일 서울 상암동 채널A 로비에서 ‘왕중왕 결승전’을 치른다. 각 지역 대회는 조합원 리그(1-1부, 1-2부), 일반인 리그(2-1부, 2-2부)로 나눠 진행되며, 대전은 7알전(예선)과 10알전(본선) 단판으로 승부를 가린다. 만 55세 이상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경기 시간, 안전한 행사 진행 등을 고려해 대회마다 참가 인원은 총 512명으로 제한된다. 만 55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 알까기 경기 때마다 논란이 된 경기 규칙도 명확히 했다는 게 주최 측 설명. 경기 시 제한시간(10분)을 넘길 경우 참가 선수는 모두 실격 처리되며, 마지막 한 알씩 남긴 상황에서 공격 할 때 두 알이 동시에 떨어지면 한 알로 재대결한다. 재대결에서도 두 알이 동시에 떨어지면 몰수패 처리하기로 했으며, 각종 대회 수상자 등 ‘알까기 전문가’는 참가할 수 없다. 이현영 대회 총괄팀장은 “어려운 환경의 장년‧노년층을 위해 잠시나마 희망과 웃음을 주는 프로젝트가 뭔지를 고민하던 중 방송코미디언협회와 ‘알까기 대회’를 준비하게 됐다”며 “‘알까기’는 누구나 재밌게 참여할 수 있는 만큼 대회에 참여해 잠시나마 일상의 고단함도 풀고 상금도 타는 행운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비티에스협동조합은 ‘배달 음식’을 주문하듯, 소비자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유종과 주유량, 주유 가능 시간 등을 입력하면 인근 조합사가 직접 찾아가 주유하는 ‘찾아 가는 주유 서비스’(배달 주유)를 준비하는 조합으로, 경영위기에 처한 주유소의 정상화를 돕고 장년‧노년층에게 새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에는 인구 감소로 소멸위기로 몰리는 지방에 ‘함께 사는 마을공동체’(노인 요양마을)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재생 사업도 추진 중이다. 방송코미디언협회 역시 지난 1월 김학래 회장 취임 이후 장년‧노년층 코미디언들의 일자리 제공을 역점 사업으로 추진하면서 이번 대회를 함께 진행하게 됐다. ▲ 클릭시 홈페이지로 이동합니다.
-
- 뉴스
- 사회
-
시니어와 함께하는 돌아온 알까기 대회, ‘시니어세대’ 향수 자극… 대한민국 웃음 찾기 프로젝트
-
-
한마음실버대학, 국가유공자 120명 지역명소 탐방하며 힐링시간 가져
- 한마음실버대학에서는 지난 4월 30일(화)과 5월 1일(수) 양일간 대전지역 국가유공자들 총 120명과 함께 ‘대한민국을 빛낸 참전용사들과 함께하는 행복한 봄나들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행복배달후원회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국가에 헌신하신 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잊지 않고 기억하며 그 노고에 감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
- 뉴스
- 사회
-
한마음실버대학, 국가유공자 120명 지역명소 탐방하며 힐링시간 가져
-
-
계룡도서관, 개관 18주년 맞아 깜짝 이벤트 열어
- [노벨 타임즈] 계룡도서관은 지난 2일 개관 18주년을 맞아 도서대출 등 이용수요 증가를 위해 도서관 방문객 100명에게 식빵을 나눠주는 깜짝이벤트를 진행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보다 편리한 도서관 이용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이벤트는 계룡제1산업단지에 위치한 소이미푸드(주)에서 협찬한 것으로 알려졌다.
-
- 뉴스
- 사회
-
계룡도서관, 개관 18주년 맞아 깜짝 이벤트 열어
-
-
서울시, 두 번째 수변감성공간 활짝! 3일 도림천에 수변테라스 개장
- 차도로 인해 접근이 불편했던 ‘도림천 상부’에 수변 공간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테라스가 들어서고 기존의 보차도도 ‘보행자 중심’으로 재편됐다. 또 다양한 빛 조형물이 더해져 주야간 언제나 가고 싶은 ‘수변감성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서울시는 3일 도림천 수변무대(관악구 신림동 1642-7) 일대에 도림천 상권활성화를 위한 ‘수변활력거점 2호’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2023년 첫 선도사업으로 ‘서대문 홍제폭포 카페’를 조성한데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이는 서울형 수변감성도시 사업이다. ‘서울형 수변감성도시’는 서울 전역에 흐르는 75개 소하천과 실개천에서 시민들이 여가·문화생활을 충분히 즐길 수 있도록 매력적인 ‘수(水)세권’으로 재편하는 사업이다. 이번 도림천 사업은 2022년 초 시가 기본구상과 계획을 수립하고, 관악구가 조성했다. ‘도림천 상권활성화를 위한 수변인프라 조성사업’은 수변을 활성화함으로써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됐다. 시장에서 구입한 먹거리를 수변공간에서 즐길 수 있도록 기존에 주차장·차도로 사용됐던 도림천 상부에 공유형 수변테라스와 쉼터(6곳)가 조성됐다. 시는 도림천 선도사업을 통해 산책로·자전거도로 같은 ‘선형 공간’에 그쳤던 동네 하천을 지역경제와 상생하고 축제·문화를 즐기는 ‘입체적 공간’으로 변화시킨다는 구상이다. 특히 이번 사업으로 도림천 인근 ‘신원시장’을 비롯해 지역 상권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홍제폭포·도림천에 이어 서울시는 오는 6월 ‘홍제천 상류 역사문화공간’ 등 4곳의 선도사업을 추진한다. 또 오는 2025년까지 ‘1자치구 1수변활력거점’을 목표로 수변카페, 커뮤니티·복합문화공간 등 지역별 특성에 맞는 수변활력거점 총 27개소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5월 3일 10시부터는 도림천 수변무대에서 ‘수변활력거점 2호’ 개장식이 열린다. 행사는 유창수 행정2부시장, 박준희 관악구청장, 신원시장 상인회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며 개회식과 경과보고, 테이프 커팅에 이어 퓨전국악 밴드의 부대공연도 열릴 예정이다. 같은 날 수변테라스에서는 마술공연과 장보기 체험, 군것질데이 등 시장과 연계한 다양한 행사들이 마련된다. 행사 당일 시장에서 3만 원 이상 물건을 구입한 소비자에게는 온누리상품권 5천 원을 지급하는 환급(페이백) 행사도 진행된다. 아울러 5월 4일 ~ 5월 5일에는 관악봄축제 ‘해피 페스티벌(HAPPY FESTIVAL)’과 어린이날 맞이 ‘신원시장 어린이 시장나들이’ 행사도 열린다. 관악봄축제에서는 별빛사생대회, 어린이플리마켓을 비롯해 주제별 놀이와 체험이 있는 테마텐트까지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로 도림천의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앞으로 도림천 수변활력거점을 주민들이 더 다양한 여가·문화를 즐길 수 있는 콘텐츠로 가득 채워나갈 것”이라며 “이번 사업을 계기로 잠재력이 충만했던 도림천 주변을 상권이 살아있고 문화가 넘쳐흐르는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유창수 행정2부시장은 “서울형 수변감성도시 사업은 침체된 상권, 활력이 떨어진 지역에 새 숨을 불어넣어 줄 것”이라며 “선도사업을 시작으로 서울 전역 소하천·실개천 주변에 쾌적한 ‘수(水)세권’을 조성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수변을 즐기고 힐링하는 공간을 계속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 뉴스
- 사회
-
서울시, 두 번째 수변감성공간 활짝! 3일 도림천에 수변테라스 개장
-
-
“해외에서 한달살며 진로탐색‧설계해 볼래” 광주시, ‘광주형 청년갭이어’ 참여자 모집
- [노벨 타임즈] 광주시가 지역 청년들에게 해외에서 한 달 간 살며 새로운 도약을 모색할 기회를 제공하는 ‘광주형 청년갭이어 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광주광역시는 지역 청년들의 학업과 취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갭(Gap) 기간을 도약의 기회로 삼을 수 있도록 다양한 유형의 해외 청년갭이어 활동을 지원하는 ‘2024 광주형 청년갭이어 사업’의 참여 신청을 받는다. 모집 기간은 4월26일부터 5월24일까지 29일 간이며, 모집인원은 30명이다. 광주시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두고 있는 19 부터 39세 미취업 청년이 대상이다. 광주시는 최종 선정된 참여자에 대해 오리엔테이션 및 워크숍, 1:1 컨설팅을 통해 6월부터 10월까지 약 4주간 해외 갭이어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올해 갭이어 유형에는 봉사, 인턴십, 전문가 과정, 워킹홀리데이 등으로 참여자가 직접 기획하고 실행하는 참여자 주도형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프로그램 참여자에게는 항공권, 숙박, 여행자보험 가입, 1:1 컨설팅 비용 등 갭이어 프로그램 활동비로 1인당 500만원 이내 지원한다. 신청 방법은 한국갭이어 공식사이트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광주시는 신청자의 개인 프로젝트 계획서 및 자격기준 등을 심사해 최종 선발한다. 선정 결과는 6월11일 광주시 누리집 또는 개별 문자 메시지로 확인 가능하다. 최종 선정자는 오리엔테이션과 워크숍에 참여 후 약 4주간의 해외 갭이어 프로그램을 개별적으로 진행한다. 광주형 청년갭이어는 민선8기 강기정 시장의 대표 청년정책으로 지난해 처음 시작, 청년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해외 한달살기 프로젝트를 스스로 기획·실행하는 과정에서 진로 탐색·설계를 도와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오인창 청년정책관은 “청년이 성장해야 광주가 성장할 수 있다”며 “청년갭이어는 스스로 한달살기 프로그램을 설계한다. 이를 통해 자기를 이해하며 미래로 한발짝 나아가는 성장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 뉴스
- 사회
-
“해외에서 한달살며 진로탐색‧설계해 볼래” 광주시, ‘광주형 청년갭이어’ 참여자 모집
-
-
'2024년 강원특별자치도 지적측량 및 드론활용 경진대회' 지적측량 분야‘정선군’드론활용 분야‘화천군’선정
- [노벨 타임즈] 강원특별자치도는 2024년 4월 25일부터 4월 26일까지 2일간 횡성군 둔내면 일원에서 도내 시군 지적공무원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강원특별자치도 지적측량 및 드론활용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2024년 강원특별자치도 지적측량 및 드론활용 경진대회'는 강원특별자치도가 주관하고 횡성군이 주최하여, 28개 팀(지적측량 17팀, 드론활용 11팀)이 참가하여 뜨거운 경쟁을 펼쳤으며, 행사 주최 측인 횡성군에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을 전달하는 행사도 진행됐다.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지적측량 분야에서 정선군이, 드론활용 분야에서 화천군이 1위로 선정되어 대상을 수상했다. 1위로 선정된 대상팀은 5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전국 지적·드론측량 경진대회'에 강원특별자치도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한편, 강원특별자치도 손형욱 토지과장은 “도내 지적업무 담당자들이 지적업무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지적측량성과의 정확성을 높여 도민의 재산권이 보호될 수 있도록 지적업무 담당공무원의 능력 향상을 위해 경진대회를 보완·발전시켜 지속적으로 개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
- 뉴스
- 사회
-
'2024년 강원특별자치도 지적측량 및 드론활용 경진대회' 지적측량 분야‘정선군’드론활용 분야‘화천군’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