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6(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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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주시, 제4회 3.1만세운동 재현 행사 개최
    [노벨 타임즈] 공주시는 16일 산성시장 문화공원에서 제4회 3.1만세운동 재현 행사를 개최했다. 3.1여성동지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최원철 시장을 비롯해 윤구병 공주시의회 의장, 전재원 공주시 보훈단체협의회장, 이일주 공주문화원장 등 기관단체장과 시민, 학생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1919년 기미년 4월에 공주에서 울려 퍼진 3.1만세운동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4회째 이어져 오고 있는 이날 행사는 ▲시민들이 만드는 서명문 태극기 ▲기념사 ▲3.1절 노래 제창 ▲3.1만세운동 거리 행진 등으로 진행됐다. 최원철 시장은 “공주는 일제의 탄압이 극심했던 지역이지만 기미년 3~4월 12개 면에서 1만명 이상이 만세운동에 참여한 자랑스러운 곳이다.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들의 숭고한 뜻을 계승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국가보훈대상자 예우를 위해 지난 3월 보훈명예수당을 15만원에서 20만원으로 5만원 인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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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6
  • 보령시, 충남도 향우공직자와 만세보령 OK보령 전성시대 함께 열어간다
    [노벨 타임즈] 보령시는 13일 충남도청 보령시 향우공무원 50여 명을 비롯해 김동일 시장, 박상모 시의회의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정과 시정의 비전을 서로 공유하며, 시정 발전전략 공동모색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충청남도 소속 보령시 향우 공직자를 초청해 시정 운영 방향 및 주요현안 대한 설명과 보령시와 함께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시는 함께 여는 미래, 만세보령 OK보령의 비전을 소개하며 ▲글로벌 해양레저 관광도시 건설 ▲탄소중립 에너지 그린도시 전환 ▲시민만족 보령형 포용도시 등 3가지 목표에 대한 추진 전략을 소개했다. 또한 ▲에너지분야 ▲해양레저관광 분야 ▲국가 주요기본계획 반영 ▲공공기관유치 ▲2025년 정부예산 확보 주요 대상 등에 대한 주요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도에서도 함께 노력하고 협력 해줄 것을 건의했다. 김동일 시장은 “올해 우리 보령시에 많은 과제들이 눈앞에 놓여있다”며 “충남도와 보령시가 줄탁동시(啐啄同時)의 기치를 통해 만세보령, OK보령의 전성시대를 함께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 시 충보회는 내고향 보령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고향사랑기부금500만원을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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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4
  • 제주도, 옛 탐라대 부지 활용방안 숙의형 정책개발 이의신청 각하
    [노벨 타임즈] 제주특별자치도 숙의형 정책개발청구심의회는 옛 탐라대학교 부지 활용방안에 대한 숙의형 정책개발 이의신청에 대해 14일 각하 결정을 내렸다. 이날 오전 제주도청 백록홀에서 열린 회의에서는 옛 탐라대 부지 활용방안과 관련한 숙의형 정책개발 청구 건에 대해 청구개요 및 진행상황 보고, 이의신청에 따른 의견 설명, 질의응답, 이의신청이 이유 있는지 여부에 대한 논의 등을 거친 후 무기명 투표가 이뤄졌다. 옛 탐라대 부지 활용방안과 관련해 지난 3월 18일 청구인 878명(유효서명인 수)이 숙의형 정책개발을 청구했으나 사업계획이 확정돼 추진 중인 사항으로 사업 주관부서가 청구를 반려한 바 있다. 이에 청구인 대표가 4월 18일 이의신청서를 제출한 것에 대해 이날 심의회가 개최됐다. 숙의형 정책개발청구심의회는 「제주특별자치도 숙의민주주의 실현을 위한 주민참여 기본조례」 제10조 제1항을 근거로 하는 도민의 정책 개발 청구에 대한 심의기구다. 심의회 의장은 당연직으로 제주도 행정부지사가 맡으며, 주민 공모를 통해 위촉된 8명을 포함해 숙의형 정책개발전문가 등 총 15명으로 구성, 운영되고 있다. 숙의형 정책개발청구 심의는 2018년 녹지국제병원, 2023년 들불축제를 안건으로 다룬 이후 이번이 세 번째다. 김성중 행정부지사는 “사업을 추진하면서 도민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도민사회의 건강한 공론 형성과 숙의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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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4
  • 세종시-법제처 '한글 조례 특화 도시' 만든다
    [노벨 타임즈] 세종특별자치시가 법제처와 한글 조례 특화 도시 만들기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약속했다. 시는 14일 시청 4층 한글사랑 책문화센터에서 최민호 시장과 이완규 법제처장 등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글 조례 특화 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한자어와 외래어가 사용된 조례를 한글로 정비해 세종을 ‘한글 조례 특화 도시’이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한글문화도시로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조례 속 한자어 및 외래어 등을 우리말로 정비, 조례 제정 시 한자어 및 외래어 등 사전 차단, 아름다운 한글 문장 조례 만들기 등에 상호 협력한다. 우선 올해는 어린이와 청소년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아동·청소년 분야 일부 조례를 시작으로 ‘아름다운 한글 문장 조례’로 정비한다. 또한 문화·복지 분야 조례에 사용된 한자어와 외래어를 우리말로 정비하고 내년부터는 정비 분야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외에도 시와 법제처는 조례의 한글화를 위한 세부 과제를 발굴해 지속적으로 협력할 계획으로, 이를 통해 세종시가 지속가능한 한글문화 도시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민호 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시민의 한글 조례에 대한 이해도와 접근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세종시가 한글문화수도의 역할을 더욱 확고히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완규 법제처장은 “세종시와의 협약을 통해 전국적으로 모범이 될 수 있는 한글 조례를 만들고 이를 통해 시민 모두가 쉽게 이해하고 접근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라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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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4
  • 미래모빌리티 선도 제주, 완전 자율주행 향해 시동
    [노벨 타임즈] 지상에선 자율주행, 하늘에선 UAM, 우주에선 인공위성으로 미래모빌리티․항공우주산업을 선도하는 제주특별자치도가 첨단기술을 보유한 중국의 글로벌 기업들과 협력에 나섰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9일 오전 중국 광둥성 광저우시 소재 포니.ai(Pony.ai) 본사를 방문해 자율주행자동차 R&D 현장을 시찰하고, 로보택시를 시승했다. 로보택시(Robotaxi)는 스마트폰 앱을 통해 호출한 승객을 운전자 없이도 안전하게 목적지까지 이동시켜주는 완전 자율주행(레벨 4) 차량 운송 서비스이다. 포니.ai는 현재 베이징과 상하이, 광저우뿐만 아니라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약 250대의 로보택시 상용화 서비스를 시범운행하고 있다. 오영훈 도지사 등 제주도 방문단은 이날 포니.ai R&D센터를 시찰한 뒤 무인택시 4대에 나눠타고 포니.ai 스마트시티플랫폼을 포함해 광저우 도심 한복판에서 약 15km 시승 체험을 했다. 오영훈 도지사는 로보택시 시승 직후 텐가오 포니.ai 베이징&광저우 부사장과 면담하는 자리에서 제주의 우수한 자율주행 입지 조건을 설명한 뒤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오영훈 지사는 “1500만명의 관광객이 찾고 제도 개선과 도로·교통 등 우수한 입지 조건을 지닌 제주와 뛰어난 기술력을 가진 포니.ai의 자율주행차가 만난다면 엄청난 시너지를 일으킬 것”이라며 “우선 도내 3만여대의 렌터카를 자율주행차량으로 전환시키는 방안을 포함해 실무협력 방안을 진지하게 논의하자”고 제안했다. 텐가오 부사장은 제주의 자율주행 서비스 사업에 관심을 나타낸 뒤 앞으로 사업을 구체화할 수 있게 제주 방문을 검토하겠다고 화답했다. 텐가오 부사장은 “대한민국 자율주행 서비스 개시에 관심을 갖고 있다”며 “포니.ai와 젬백스링크사 합작법인 설립 계약을 체결해 레벨4 자율주행 택시 서비스를 시작으로 무인 버스 운송 서비스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오영훈 도지사는 11일에는 광저우에 본사를 두고 있는 자율주행 기업인 위라이드(WeRide)를 시찰할 계획이다. 위라이드는 레벨4 자율주행 기술을 개발하는 선도적인 상업 단계의 글로벌 기업으로 중국과 미국에서 무인 테스트 허가를 보유한 세계 최초의 기술회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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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 충북도․자연보호중앙연맹, 깨끗한 무심천 만들기 '맞손'
    [노벨 타임즈] (사)자연보호중앙연맹 충청북도협의회(회장, 김현길) 회원들과 충청북도 환경산림국(국장, 이호) 직원 120여명은 10일, 무심천 롤러스케이트장 일대에서 무심천 수변 환경 정화활동을 추진했다. 이날 행사에선 호우로 밀려온 수변 쓰레기와 무단방치 폐기물 등 수질오염 물질 1.5톤 가량을 수거했다. 또한 회원들은 기후위기 한 원인으로 지목되는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자 '매월 10일은 1회 용품 안 쓰는 날'선포문 낭독과 1회용품 안쓰기 서약서 등을 작성하며 1회용품 줄이기 환경실천 운동에도 굳은 실천 결의를 다졌다. 한편, 도민들이 무심천변 달리기 운동과 함께 환경을 지키는 플로깅을 쉽고 편하게 즐기며 참여하는 계기를 만들고자 환경산림국에서 실천하고 추진하는 '행운줍깅'운동도 홍보했다. (사)자연보호중앙연맹 충청북도협의회 김현길 회장은 "앞으로도 수시로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환경오염 예방은 물론, 자연보호 실천 운동도 지속 추진하여, 환경보호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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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실시간 사회 기사

  • 임실군 옥정호 붕어섬 생태공원 봄꽃 만개, 관광객 탄사 쏟아져
    [노벨 타임즈] 임실군이 옥정호 순환도로 변 벚꽃이 만개한 가운데 출렁다리를 건너면 나오는 붕어섬 생태공원에도 봄꽃들이 활짝 피면서 관광객들의 탄사가 쏟아지고 있다. 군은 옥정호 붕어섬 생태공원을 찾는 관광객들의 기대를 충족시키고 사계절 꽃동산을 만들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였다. 지난달 1일 붕어섬 생태공원 개장에 맞춰 팬지와 데이지, 무스카리, 아네모네 등 2만4,000여본의 봄꽃을 화단과 화분에 식재했고, 꽃볼을 동선에 맞춰 설치해 방문객들의 봄나들이를 반겼다. 그 덕에 붕어섬 생태공원에는 목련을 시작으로 개나리에 이어 3월 말이 되며 벚꽃축제와 더불어 벚꽃이 만개했고 4월이 시작되면서 수선화와 튤립들이 장관을 이루고 있다. 군은 방문객들에게 아름다운 꽃 경관을 제공하기 위해 추위가 아직 물러나지 않은 3월 초, 서리로부터 꽃들을 보호하기 위한 보온 작업의 노고도 마다하지 않았다. 생태공원 안에는 수선화, 튤립이 각각 2만여본, 작약 2만4천본이 조성되어 있다. 올봄에는 산책길 주변으로 작약 1,200본을 추가 식재해 5월이 더욱 기대된다. 또한 식재 조성뿐 아니라 화단 곳곳에 다양한 조경 소품들을 배치하여 아기자기한 경관연출로 인기를 끌고 있다. 수변의 경관이 더욱 아름다워진 옥정호 출렁다리와 봄꽃으로 단장한 붕어섬 생태공원에는 현재까지 7만 5천여 명이 방문하는 등 봄맞이 관광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덕분에 옥정호 인근 음식점과 카페 등에도 수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등 지역 상권도 크게 활성화되고 있다. 붕어섬 생태공원은 보완 사업을 통해 숲속 도서관 및 어린이 놀이터 보완, 숲속 교실 조성 등 어린이 및 청소년들의 체험학습과 쉼터로 활용될 수 있도록 거듭날 예정으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심 민 군수는“임실을 찾는 관광객들의 행복한 미소들을 마주할 때마다 붕어섬 생태공원에 대한 관심과 기대를 실감하고 있다”며“천만관광 임실시대 실현을 위해 특색있고 조화로운 경관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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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1
  • 즐겁게 일하며, 군민을 섬기는 조직문화 조성 울진군수, 직원들과 도시락 먹으며 소통
    [노벨 타임즈] 손병복 울진군수는 지난 9일 군수 실과 방문 결재 일환으로 사회복지과를 방문해 당면한 결재를 처리하고 직원들을 격려하며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평소“섬김의 행정”을 표방한 손병복 군수는 외부 고객인 군민을 만족시키기 위해서는 직원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신바람 나게 일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으로 직원들과 소통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왔다. 이번 군수 실과 방문결재는 직원들의 일 줄이기와 효율적인 업무추진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매주 군수가 직접 실과소 사무실을 방문하여 업무 결재와 현안사항 보고, 직원 건의(애로)사항 및 군정 발전 아이디어를 청취한다. 특히 이번 방문결재는 직원들과의 자유로운 소통을 위해 도시락을 함께 먹으며 화기애애하고 편안한 분위기로 진행됐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직원들과 직접 대화를 나누고, 좀 더 편안한 분위기에서 현안사항을 보고하고 결재를 받을 수 있도록 오늘의 자리를 마련했다”라며 “직원 한명 한명이 본인 업무에 대한 주인의식을 갖고 일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또한 “앞으로도 직원들이 즐겁게 일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군정에 활력을 불어 넣고 화합으로 새로운 희망울진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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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1
  • 김천시, 자매도시 군산시 농업기술센터와 고향사랑기부금 교차 전달로 상생협력!
    [노벨 타임즈] 김천시농업기술센터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안정적인 정착과 자매도시 간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자매도시 군산시와 고향사랑기부금을 상호 교차 전달했다. 김천시농업기술센터 직원 49명은 4월 8일 자매도시 군산시에 515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으며, 군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도 김천시에 511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다. 2023. 1. 1 일부터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본인의 주민등록상 거주지를 제외한 자신의 고향이나 원하는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 한도로 기부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개인은 세액공제, 답례품 등 일석이조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기부자는 누구나 기부금 10만 원 까지는 전액, 10만 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기부 금액의 30% 이내에서 지역특산품을 답례품으로 함께 제공받을 수 있다. 정한열 김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상호 교차 기부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뿐만 아니라 양 자매도시가 상생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라고 말했다. 김천시는 이번 교차 기부를 계기로 향후 김천시~군산시 농업인 단체 간에도 상호 교차 기부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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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1
  • 만성 역류성 식도염, 위담한의원 대구점에서 식도 건강을 회복하는 방법
    [노벨 타임즈] 최근에는 만성 역류성 식도염으로 고통받는 환자들이 늘고 있다. 이러한 환자들은 약물치료로도 쉽게 해결되지 않으며, 목 이물감, 가슴쓰림, 잦은 기침 등으로 일상생활에 지장을 받을 정도다. 역류성 식도염의 증상과 원인 식도는 음식물을 위장으로 전달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러나 위장 윗부분에 연결된 식도 하부 괄약근에 염증이 생기면 역류성 식도염이 발생한다. 이로 인해 목이 따갑고 잔기침이 나며, 가슴 부위가 따갑고 화끈거리는 증상이 나타난다. 이는 잘못된 식습관 및 잦은 스트레스 그리고 음주 등으로 발생하며, 이를 통해 위산이 과다 분비되면 식도 하부 괄약근이 약해져 위산과 함께 식도로 올라와 염증 증상들을 느끼게 된다. 치료의 필요성과 방법 역류성 식도염은 장기적으로 재발하는 고질병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식도에 생긴 염증뿐만 아니라 근본적인 원인을 치료해야 한다. 굳어진 내장을 풀어주는 침 치료, 물리치료, 한약치료 등을 통해 내장에 쌓인 독소를 제거하고 내장의 순환 기능을 촉진시키는 것은 물론 식도 하부 괄약근을 강화시키는 치료가 필요하며 식이요법과 걷기 운동을 통해 체력을 강화하시면 치료 효과는 배가 된다. 식이요법과 걷기 운동의 중요성 식이요법은 체증을 유발하는 식습관을 바로잡아 소화를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준다. 특히, 식도염 환자는 밀가루, 카페인, 음주가 주된 원인이기 때문에 관리를 해주시는 게 도움이 되고 걷기 운동을 통해 내장의 혈액순환을 촉진시키고 체력을 향상시키게 되면 더욱더 효과적이다. 복부에 압력이 많이 가해지는 운동은 치료 기간 중 삼가야 하며, 운동 중에는 식도염 재발을 막기 위해 주의해야 한다. 치료 기간과 예방책 치료 기간은 개인의 체력과 면역력에 따라 다르지만, 3~4개월 정도의 치료를 통해 근본적인 치료가 가능하다. 그러나 치료가 완료되더라도 식이요법을 꾸준히 유지하여 재발을 방지해야 한다. 함께하는 의료진과의 협력을 통해 건강한 식도를 유지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다. 올바른 식습관과 건강한 생활습관은 식도 건강을 지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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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0
  • 尹 대통령, 꽃게철 불법조업 단속 현장 점검
    윤석열 대통령은 4월 9일 오후 인천 중구에 위치한 해양경찰청 서해5도특별경비단에 방문해 꽃게철 중국어선 불법조업 단속 현장을 점검하고, 단호한 대응을 당부했다. 대통령은 직접 단속함정인 해경 3005함에 승함해 박생덕 서해5도특별경비단장으로부터 배타적 경제수역과 NLL에서의 불법조업 중국어선 단속 현황 등에 대해 보고받았다. 연이어 대통령은 연평도 인근에서 직접 중국어선 불법조업을 단속 중인 해경 518함장 이강철 경감과의 영상통화를 통해 우리 어민의 조업 상황과 중국어선 단속 현황을 점검했다. 대통령은 이어서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 이구성 해군 2함대 2해상전투단장 등을 통해 향후 범정부적 불법조업 단속계획 등을 보고받고, 박철수 경인서부수협 조합장을 통해 꽃게 조업 현황 및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대통령은 지난 민생토론회(3. 14)에서 전남 여수의 한 어민으로부터 “중국어선이 우리나라 연근해를 침범해 물고기를 싹쓸이한다”라는 애절한 호소를 듣고 해수부와 해경청을 중심으로 한 강력한 단속을 지시한 바 있으며, 이에 우리 정부는 특별단속(3. 25~31)을 통해 불법조업 중국어선 5척 나포, 36척 퇴거, 범장망 어구 20틀 철거 등의 성과를 거둔 바 있다. 대통령은 현장 점검 참석자들에게 중국어선의 불법조업 문제는 우리 수산자원 안보라는 측면에서 대응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중국과 군사동맹을 맺고 있는 북한도 중국어선의 불법조업에는 강력하게 단속하는데, 그동안 우리가 대중 관계를 우려해 그러지 못한 측면이 있었다면서, 오직 국민의 안전과 이익만을 보고 수산 안보를 지키는 일에 전념해 달라고 당부했다. 오늘 회의에는 꽃게 조업어민을 대표해 박철수 경인서부수협 조합장이 참석했으며 정부에서는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 김종욱 해양경찰청장 등이, 대통령실에서는 성태윤 정책실장, 조상명 국정상황실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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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9
  • 한국유학문화원, 美 교육 컨설턴트팀 협업…'아이비리그 캠퍼스투어' 등 프리미엄투어 참가자 모집
    [노벨 타임즈] 한국유학문화원은 오늘 "여행에 교육이 더해진 '아이비리그 캠퍼스투어'와 교육컨설턴트의 올케어 프로그램 '얼바인 청소년 썸머캠프' 및 '관리형 홈스테이'를 통해 다양하고 차별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한국유학문화원은 한국에 본사를 두고 미국 명문대 졸업생과 대학교수 출신으로 구성된 미국 지사의 교육 컨설턴트팀이 협업하여 다양하고 차별화된 교육 프로그램 진행으로 학생은 물론 학부모들의 니즈를 충족시켜 온 미국 전문 유학문화원이다. 특히, 한국유학문화원은 "이번 여름방학에 출발하는 미국 프리미엄 투어는 교육컨설턴트팀이 직접 설계하고 가이드 하는 아이비리그(Harvard, Princeton, Columbia, Upenn), 명문대(MIT, NYU) 캠퍼스 투어로, 학업에 대한 동기 부여부터 전문가에게 직접 듣는 대학별 입학 전략까지 여행으로 세계를 배우고 나아가 글로벌 리더로 한걸음 더 성장할 수 있는 프리미엄 교육 여행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한국유학문화원은 "현재 한국유학문화원의 2024 미국 프리미엄 투어 1차(7월 21~29일), 2차(7월 30일~8월 7일), 3차(8월 8~16일)를 모집 중이며 차수별로 투어 일정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한국유학문화원은 "미국 서부지역 8학군으로 불리는 캘리포니아 얼바인에서 진행하는 청소년 썸머캠프는 미국 현지 교육컨설턴트팀이 직접 매칭 및 등록부터 소규모 홈스테이를 통한 맞춤형 관리까지 올케어하고 있다"면서, "자녀의 영어에 대한 자신감 향상은 물론 안전하게 믿고 미국의 문화와 교육을 온전히 체험할 수 있는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이라고 밝혔다. 끝으로, 한국유학문화원은 "사설 기관이 아닌 얼바인 교육구에서 진행하는 '얼바인 IPSF 썸머캠프'는 현재 접수 중에 있으며, 한국유학문화원의 썸머 스페셜 이벤트로 현재 썸머캠프를 등록하면 오렌지카운티에 있는 공공 도서관에서 현지 학생들과 함께 발룬티어 활동을 체험할 수 있어 해외 봉사활동의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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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9
  • 이명구 관세청 차장, 수입 냉동과일 통관 현장 점검
    이명구 관세청 차장은 4월 9일 ㈜보림로지스틱스(충북 청주시 소재) 보세창고를 방문해 수입 냉동 과일의 통관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국내 물가 안정을 위해 긴급 할당관세가 적용되고 있는 수입 냉동과일*의 통관 동향을 살펴보기 위해 마련됐다. 이 차장은 수입 냉동 과일의 반입·보관·반출 현장을 집중적으로 점검하면서 업체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으며, “냉동과일처럼 국내 물가안정을 위해 수입되는 품목은 신속하게 유통 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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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9
  • 세종도시교통공사, 생생한 교통사고 사진 전시로 교통사고 경각심 “확” 일깨워
    세종도시교통공사는 이달 30일까지 대평동 버스운영센터와 조치원버스터미널에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교통사고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춘곤증으로 교통사고가 자주 발생 하는 봄철을 맞아 생활 속에서 자주 발생하는 졸음운전, 신호위반, 중앙선 침범, 교차로 내 교통사고 등 유형별로 사진을 전시한다. 실제 사례 사진을 통한 생생한 교통사고 사진 전시로 교통사고 경각심을 일깨워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사진전을 찾는 승무사원에게는 교통안전수칙 유인물을 배포하여 안전운도 교육도 실시 할 예정이다. 사진전이 열리는 대평동 버스 운영센터는 시내버스 운행하는 승무사원 300여명이 매일 출입하고 있으며, 조치원버스터미널은 버스 승무사원은 물론 시민 등 하루 수백명이 이용하고 있는 곳이다. 한편 세종도시교통공사는 ▲안전운전 인증제(도로교통공단) 획득 ▲어린이안전체험 버스 운영 ▲연 6회 승무사원 안전운전 교육 등 교통사고 예방과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세종도시교통공사 도순구 사장은 “이번 전시회는 교통사고 사례 전시를 통해 교통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개최한다.”며 “앞으로도 교통공사는 시민들의 안전한 발이 되기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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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9
  • 새만금개발청, 가상 융합 세계에서 새만금을 만나다
    새만금개발청은 4월 9일 가상현실 공간에서 새만금의 관광 자원과 현재·미래의 모습을 보여 주는 ‘버추얼(가상) 새만금(virtual 새만금)’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버추얼 새만금은 새만금의 권역별 특색을 살린 콘텐츠를 통해 개발 사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새만금 지역의 방문을 활성화 할 목적으로 만들어졌으며, △현재의 새만금, △관광‧레저의 새만금, △미래의 새만금 등 총 3개의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현재의 새만금’은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가상공간의 특성을 살려 전국 학교 등지에서 언제 어디서든 교육을 진행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교육콘텐츠에 입장하면 대표 캐릭터 몽디의 자세한 설명과 함께 새만금 간척의 역사와 자연환경을 생생하게 관람할 수 있으며, 3차원 동적 이미지를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간척사업의 원리를 배우고 다양한 동식물로 새만금 생태계를 직접 꾸며볼 수 있다. ‘관광·레저의 새만금’은 실제와 유사한 환경에서 비응항, 새만금 33센터, 새만금 캠핑장, 신시배수갑문 등 새만금 관광명소를 다양한 각도에서 조망하며 가상 관광을 즐길 수 있다. ‘미래의 새만금’은 미래형 자동차 등을 활용하여 넓은 공간을 간편하게 이동하며 스마트 수변도시, 새만금 신공항 등 새만금의 미래 모습을 둘러 볼 수 있고 원격회의도 가능하도록 구성되어 있다. 특히, 산업연구단지의 새만금 컨벤션은 입주기업의 정보를 제공하는 기업부스와 각종 행사를 위한 센터가 있어 기업유치를 위한 입주 상담도 언제든지 나눌 수 있으며, 향후 기업 정보와 산업단지 전망 등을 지속해서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공간별로 새만금의 이야기가 담긴 ‘가상현실(VR) 호러(공포) 방 탈출’, ‘저스트 다운’, ‘저스트 고’ 등의 게임도 포함되어 지루할 틈 없이 새만금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국내외 많은 분이 버추얼 새만금을 통해 시·공간 제약 없이 새만금의 산업, 관광, 문화·교육 정보를 실감 나게 즐길 수 있도록 콘텐츠 제공을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테스트 서비스 기간에(‘24.3.11.~4.8.) 이미 4만 5천 명 이상이 방문하여 국내외의 많은 관심을 받는 버추얼 새만금은 포털사이트에서 ’버추얼 새만금‘을 검색하거나 글로벌 메타버스 플랫폼 인게이지 앱을 다운받아 방문할 수 있고 피시(pc, 개인용 컴퓨터), 모바일, 머리 착용 디스플레이에서 모두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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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9
  • 행복한 거창을 꽃 피우다
    거창군은 지난 8일 봄을 맞이해 시가지 환경미화용으로 직접 키운 패랭이꽃 25,000본을 읍면에 배부했다. 농업기술센터 실증시험포에서 작년 11월부터 겨울 동안 키운 패랭이꽃은 봄에서 가을까지 연중 꽃을 피우는 사계 품종으로, 다양한 색과 모양을 가지고 있고, 노지에서도 월동이 가능할 정도로 추위에 강한 특성을 가지고 있어 오랫동안 즐길 수 있는 꽃이다. 김동석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패랭이꽃 배부가 거창 아리미아 꽃축제와 연계한 거창산 카네이션의 우수성을 홍보할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다”라며 “화사한 봄꽃 식재 등의 활동을 통해 군민행복시대 한 걸음 다가가는 농업기술센터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에서는 2014년까지 행사용 꽃을 직접 재배했으나, 기후변화에 따른 소득작목 도입 시험과 지역특화작목 육성을 위해 거창한마당대축제용 국화를 관내 화훼농가 대상 위탁재배로 전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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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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