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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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외에서 한달살며 진로탐색‧설계해 볼래” 광주시, ‘광주형 청년갭이어’ 참여자 모집
    [노벨 타임즈] 광주시가 지역 청년들에게 해외에서 한 달 간 살며 새로운 도약을 모색할 기회를 제공하는 ‘광주형 청년갭이어 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광주광역시는 지역 청년들의 학업과 취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갭(Gap) 기간을 도약의 기회로 삼을 수 있도록 다양한 유형의 해외 청년갭이어 활동을 지원하는 ‘2024 광주형 청년갭이어 사업’의 참여 신청을 받는다. 모집 기간은 4월26일부터 5월24일까지 29일 간이며, 모집인원은 30명이다. 광주시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두고 있는 19 부터 39세 미취업 청년이 대상이다. 광주시는 최종 선정된 참여자에 대해 오리엔테이션 및 워크숍, 1:1 컨설팅을 통해 6월부터 10월까지 약 4주간 해외 갭이어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올해 갭이어 유형에는 봉사, 인턴십, 전문가 과정, 워킹홀리데이 등으로 참여자가 직접 기획하고 실행하는 참여자 주도형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프로그램 참여자에게는 항공권, 숙박, 여행자보험 가입, 1:1 컨설팅 비용 등 갭이어 프로그램 활동비로 1인당 500만원 이내 지원한다. 신청 방법은 한국갭이어 공식사이트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광주시는 신청자의 개인 프로젝트 계획서 및 자격기준 등을 심사해 최종 선발한다. 선정 결과는 6월11일 광주시 누리집 또는 개별 문자 메시지로 확인 가능하다. 최종 선정자는 오리엔테이션과 워크숍에 참여 후 약 4주간의 해외 갭이어 프로그램을 개별적으로 진행한다. 광주형 청년갭이어는 민선8기 강기정 시장의 대표 청년정책으로 지난해 처음 시작, 청년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해외 한달살기 프로젝트를 스스로 기획·실행하는 과정에서 진로 탐색·설계를 도와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오인창 청년정책관은 “청년이 성장해야 광주가 성장할 수 있다”며 “청년갭이어는 스스로 한달살기 프로그램을 설계한다. 이를 통해 자기를 이해하며 미래로 한발짝 나아가는 성장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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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2024년 강원특별자치도 지적측량 및 드론활용 경진대회' 지적측량 분야‘정선군’드론활용 분야‘화천군’선정
    [노벨 타임즈] 강원특별자치도는 2024년 4월 25일부터 4월 26일까지 2일간 횡성군 둔내면 일원에서 도내 시군 지적공무원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강원특별자치도 지적측량 및 드론활용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2024년 강원특별자치도 지적측량 및 드론활용 경진대회'는 강원특별자치도가 주관하고 횡성군이 주최하여, 28개 팀(지적측량 17팀, 드론활용 11팀)이 참가하여 뜨거운 경쟁을 펼쳤으며, 행사 주최 측인 횡성군에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을 전달하는 행사도 진행됐다.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지적측량 분야에서 정선군이, 드론활용 분야에서 화천군이 1위로 선정되어 대상을 수상했다. 1위로 선정된 대상팀은 5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전국 지적·드론측량 경진대회'에 강원특별자치도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한편, 강원특별자치도 손형욱 토지과장은 “도내 지적업무 담당자들이 지적업무 환경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지적측량성과의 정확성을 높여 도민의 재산권이 보호될 수 있도록 지적업무 담당공무원의 능력 향상을 위해 경진대회를 보완·발전시켜 지속적으로 개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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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8
  • ‘경주 에코플레이 로드’에 15만명 다녀갔다
    천년고도 경주에서 봄꽃과 함께 돌담길을 걸으며 다양한 공연을 만끽할 수 있었던 ‘경주 에코플레이 로드’가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경주시는 지난 5일부터 27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대릉원 돌담길(계림로)에서 ‘2024 경주 에코플레이 로드’가 누적 입장객 15만명을 기록하며 종료됐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행사 기간 시설물 설치와 공연 무대 마련, 입장객 안전을 위해 매주 금요일 오전 7시부터 일요일 새벽 3시까지 계림로 ‘황남빵 사거리’부터 ‘쪽샘 공영주차장’까지 600m 구간을 차 없는 거리로 운영했다. 경주시의 이같은 노력 덕분에 주말이면 인파와 차량이 뒤섞여 혼란을 초래했던 대릉원 돌담길이 프리마켓, 푸드트럭 및 공연 등으로 채워지면서 시민과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또 돌담길에 도예 및 화훼 수제품 만들기 행사를 준비한데다, 만개한 봄꽃에 어울리는 케이팝 커버댄스, 비보잉 등의 공연이 펼쳐지면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추억을 제공했다. 무엇보다 경주시는 행사 기간 인파 밀집에 따른 사고에 대비해 △대릉원 동문 △숙영식당 옆길 △첨성대 방향 안내소 옆길 등을 대피로로 활용하는 매뉴얼까지 수립하면서 안전한 행사를 치렀다는 평가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행사의 성공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행사 개최를 통해 지역 관광·지역 경제 활성화에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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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8
  • 익산글로벌문화관에서 만나는 '다채로운 세계 의상'
    익산시가 27일 익산글로벌문화관에서 '제2회 세계의상 경연 대회'를 진행했다. 이번 대회에는 중국과 베트남, 태국, 캄보디아 등 다양한 국가에서 온 외국인주민 10팀이 참가했으며, 시민 관객 80여 명을 초청해 세계 문화를 간접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모국의 전통의상을 입고 문화를 소개했다. 또한 전통 노래와 무용 등을 통해 숨겨왔던 재능을 선보이고 화합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대회 참가자는 "모국의 문화를 알리고 외국인주민들의 화합과 교류의 장이 마련돼 기쁘다"며 "좋은 추억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외국인주민들의 활발한 사회활동과 원활한 정착을 돕고 즐거운 추억을 선물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익산글로벌문화관이 국적, 나이, 성별과 상관없이 세계시민의 감수성을 배우고 체험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익산글로벌문화관은 다가오는 세계인의 날을 맞아 세계시민강연 '월드톡톡(Talk Talk)'을 준비하고 있다. 참여 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익산글로벌문화관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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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8
  • 대전시-빈증성 우정의 만남… 경제 교류 동반성장 한뜻
    이장우 대전시장은 출장 5일 차인 25일 베트남 빈증성과 경제교류협력을 위해 빈증성 행정청사를 방문했다. 대전시 대표단은 빈증성 당서기를 만나 대전기업들의 빈증성 진출을 위한 경제협력을 요청했고, 이어서 경제사절단과 함께 빈증성 인민위원장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시장은 빈증성 인민위원장과 관계 공무원이 함께 모인 자리에서 대전의 유망한 기업들을 소개하고 기업들의 현지 진출을 위한 요청 사항 및 애로사항 등을 건의했다. 이 시장과 동행한 경제사절단은 베트남 행정청과 사전에 긴밀히 상의하여 빈증성에서 관심이 많은 제조업, 정보통신(ICT), 바이오 등 분야의 16개 기업을 선발해 구성했다. 빈증성 행정청 관계자들은 방문한 기업들의 현황, 보유 기술 등 궁금한 사항을 질문하며 유의미한 면담이 진행됐다. 이장우 시장은 “이번 면담이 대전기업들의 베트남 판로 개척에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기업의 해외 진출에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빈증성과는 2005년부터 자매도시를 체결하여 19년간 경제, 문화예술, 체육 등 활발한 교류를 해왔고, 2017년도에는 빈증성 해외통상사무소도 설치해 기업 등 민간교류도 적극 지원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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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5
  • [인사혁신처]국가공무원 9급 공채 필기시험 합격자 발표
    2024년도 국가공무원 9급 공개경쟁채용 필기시험 합격자가 발표됐다. 인사혁신처(처장 김승호)는 ‘2024년도 국가공무원 9급 공개경쟁채용 필기시험’ 합격자 6,237명을 사이버국가고시센터(gosi.kr)를 통해 25일 발표했다. 지난달 23일 치른 필기시험에는 행정직 5,371명, 과학기술직 866명이 합격했으며, 그중 271명을 선발하는 장애인 구분모집에는 148명이, 135명을 선발하는 저소득층 구분모집에는 187명이 필기시험에 합격했다. 남성 합격자는 52.8%(3,296명), 여성은 47.2%(2,941명)로 집계됐다. 합격자 평균연령은 29.8세로 지난해(29.7세)보다 소폭 상승했다. 연령대별로는 20~29세가 59.6%(3,715명)로 가장 많았고, 30~39세 33.6%(2,095명), 40~49세 5.5%(345명), 50세 이상 1.2%(78명), 18~19세 0.1%(4명) 순이었다. 양성평등채용목표제 적용으로 경찰청, 교육행정, 관세, 출입국관리, 일반기계, 전기 등 11개 모집 단위에서 총 71명이 추가 합격했다. 면접시험은 5월 29일부터 6월 3일까지 6일간 시행될 예정이다. 올해부터는 ▲소통·공감 ▲헌신·열정 ▲창의·혁신 ▲윤리·책임 등 4개 요소로 구성된 공무원 인재상이 새롭게 면접시험 평정 요소에 반영될 계획으로 자세한 사항은 사이버국가고시센터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면접시험 포기등록은 4월 26일~29일 4일간 진행될 예정이며, 사이버국가고시센터(gosi.kr)를 통해 면접시험 포기를 사전 등록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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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5

실시간 사회 기사

  • 경기교통굥사, 시군주관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5개 노선 27대 사업 추진
    [노벨 타임즈] 경기도형 버스준공영제인 ‘시내버스 공공관리제’가 올해 1월부터 시행중인 가운데 4월 1일부터 시군이 관리하는 첫 시군 내 노선(녹색버스)이 의정부와 화성에서 운행을 시작한다. 경기교통공사가 시군-공사 간 업무 위수탁 협약 체결을 통해 화성시와 의정부시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운행을 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경기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는 도가 관리하는 시군 간 노선(청색버스)과 시군이 관리하는 시군 내 노선(녹색버스)으로 나눠 진행된다. 의정부시와 화성시는 시군 내 노선 가운데서는 첫 운행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대상 노선은 ▲의정부시 3개 노선(평안운수 1-5번, 1-9번; 명진여객 10-1번) 19대 버스와 ▲화성시 2개 노선(화성여객 200번, 205번) 8대 버스로 총 5개 노선 27대 버스가 운행된다. 향후 군포시, 김포시, 남양주시, 시흥시, 안산시, 안성시 노선 등 사업 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다. 경기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는 버스운영 수익을 도가 거둔 뒤 일정 기준에 따라 업체에 분배해 시내버스에 대한 공적관리를 강화하는 제도다. 다른 지자체 버스준공영제의 경우 업체가 평가를 받지 않고 무기한 지원을 받지만, 경기도는 정시 출발 및 도착 여부, 기사 친절도, 차량 청결상태 등 3년마다 업체를 종합 평가한다. 이에 따라 공공관리제가 시행되면 버스회사들의 경영은 안정화되고 운수종사자들의 처우도 개선돼 도민들은 더 친절하고, 안전하고, 정확한 시간에 도착하는 버스 서비스 이용이 가능해진다. 경기도는 2024년 1월 시내버스 1천200대를 시작으로 2027년까지 경기도 전체 시내버스 6천200여 대를 공공관리제로 전환할 계획이다. 올해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대상 노선은 경기도가 관리하는 2개 이상 시군 운행 ‘시군 간 노선(청색버스)’ 700대와 각 시군이 관리하는 단일 시군 운행 ‘시군 내 노선(녹색버스)’ 500대로 구성됐다. 올해 목표인 시군 간 노선 700대 가운데 45개 노선 545대는 지난 1월부터 공공관리제로 운행 중이다. 4월부터 의정부와 화성에서 운행을 시작하는 노선은 시군이 관리하는 ‘시군 내 노선’의 경우 해당 시내에서만 운행할 수 있다. 도는 이전 27대를 시작으로 올해 말까지 시군 주관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사업을 약 500대까지 늘릴 계획이다. 공공관리제 시행으로 경기교통공사는 사업 대상 노선에 대하여 정산시스템 구축·유지 관리, 운영 및 버스 운송비용 정산과 사업 노선 입찰을 통한 운송사업자 선정 등 운영 업무를 하고 있다. 민경선 경기교통공사 사장은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운영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해 도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버스 이용 편의를 제공하겠다”며 “버스 운영에 필요한 경기도와 시군의 재정지원금을 공정하고 투명하게 관리해 대중교통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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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31
  • 경산시 제2호 펀드, 중기부 모태펀드 출자사업 최종 선정
    [노벨 타임즈] 경산시가 지역 내 창업 기반을 마련하고 스타트업 육성을 위해 지난해 250억원 규모의 청년창업지원펀드를 조성한 데 이어, 올해 추가로 60억원 규모의 초기창업지원펀드를 조성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를 위해 경산시는 (주)대경기술지주와 청년창업 생태계 조성 및 벤처기업 성장지원을 위한 펀드 조성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경산시 초기창업기업 투자유치 활성화와 지역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임당유니콘파크 입주기업을 육성할 예정이다. 펀드 규모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출연한 한국모태펀드 30억원을 포함 총 결성액 60억원이며, 주요 조합원으로는 한국모태펀드를 비롯해 경산시, 경상북도, (운용사)대경기술지주, 와이앤아처(주) 등이 참여한다. 투자 대상은 경산 소재 3년 이내 초기창업기업 및 연매출액 30억 미만 기업으로 향후 고성장이 기대되는 유망 중소벤처기업에 본격 투자하게 되며, 스타트업이 기술개발에 집중하고 안정적으로 기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총 10년에 걸쳐 진행할 방침이다. 특히 이번에 조성되는 펀드는 관내 소재하는 기업이거나 창업 예정인 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전용펀드로 미래가치가 높은 지역 벤처기업에 투자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점에서 임당유니콘파크 및 지역벤처투자생태계 활성화의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지난해 경산 제1호 펀드에 이어 임당유니콘파크 전용펀드인 경산 제2호 펀드 조성을 통해 창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임당유니콘파크 활성화와 미래 경산발전을 이끄는 신성장 동력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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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9
  • 2025 APEC 정상회의는 제주에서’공모 대응 총력전 돌입
    [노벨 타임즈] 제주특별자치도는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 선정 공모일정 발표에 따라 분야별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점검회의를 열고 적극적인 대응에 나섰다. 외교부는 28일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 선정계획 설명회를 개최해 유치 희망도시에 대한 공모 일정 및 선정기준 등을 공개했다. 제주도는 제주의 다양한 강점을 집중 부각하면서 국가 발전 및 APEC의 가치 확산을 중심으로 제주 개최의 효과를 강조할 전략이다. APEC 정상회의가 아시아태평양지역 국가의 경제 성장과 번영을 목표로 하는 정책 대화의 장이라는 점을 감안해 제주의 핵심 정책이 APEC이 추구하는 가치와 맞닿아 있다는 점을 보여준다. 제주도가 추진하는 그린수소 글로벌 허브 구축, 민간우주산업 거점 조성, 관광형 도심항공교통(UAM) 상용화 등 성장하는 미래 신산업을 보여주고, 아세안 플러스 알파 정책을 통한 적극적인 교류와 협력으로 대한민국의 경제 및 외교 영토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는 것에 방점을 둘 계획이다. 또한 제주는 탈플라스틱 등 적극적인 탄소중립 정책 추진을 통해 기후위기에 선제 대응하는 도시임을 내세우며,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글로벌 경제협력 방안 논의의 최적지라는 점을 강조할 계획이다. 제주는 국제컨벤션센터와 다수의 특급호텔 등 우수한 인프라를 보유했으며, 풍부한 국제회의 개최 경험과 노하우를 갖춘 것도 강점이다. 이와 함께 다채로운 문화관광 자원과 회의가 열리는 11월의 온화한 날씨 여건 등 제주의 매력적인 환경도 APEC 정상회의 개최지로서의 경쟁력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제주도는 지난해 1월 APEC 정상회의 유치를 공식화한 이후 월 범도민추진위원회 발족, 5월 제주 유치 기원 음악회 개최, 6월 캐릭터 홍보대사 위촉, 10월 전담팀(TF) 구성 등을 통해 꾸준히 노력해왔다. 올해 2월에도 제주 유치 기원 APEC포럼을 시작으로 제주의 유치 의지를 수도권에서 전파하는 ‘제주의 하루’(2.28, 용산아이파크몰)를 열었고, 4~5월에도 수도권 홍보행사를 연이어 마련한다. 19회 제주포럼(5.29~31)에서는 국내외 APEC 전문가를 초빙해 대한민국 개최의 의미를 조명하는 세션을 준비 중이다. 최근 2025 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를 염원하는 도민들의 지지선언이 잇따르는 만큼 제주도는 도민의 열기를 유치신청서 작성 등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제주도는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 선정 일정에 맞춰 4월 19일까지 유치신청서를 제출하고, 5월 중 이뤄지는 현지 실사와 프리젠테이션(PT) 발표 등의 준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최종 개최도시는 6월경 결정될 예정이다. 김성중 제주도 행정부지사는 “2025 APEC 정상회의 유치를 위한 본격적인 경쟁이 시작됐다”며, “절실한 마음으로 공모 준비에 최선을 다해 2025 APEC 정상회의를 반드시 유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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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9
  • 「청주국제공항개발 종합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노벨 타임즈] 충청북도는 29일 「청주국제공항개발 종합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민간 전용 활주로 신설과 공항 기반시설 확충을 위한 종합계획 수립을 시작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김영환 도지사를 비롯한 충북도청 및 청주시청, 충청북도의회, 도내 연구기관, 청주국제공항 민‧관‧정 공동위원회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청주공항 민간 전용 활주로 신설은 작년 8월 김영환 도지사의 대도민 브리핑이 계기가 됐으며, 작년 12월에는 충청북도 민간사회단체가 주도하여 청주국제공항 민‧관‧정 공동위원회가 출범되어 범도민 추진 체계가 구성됐다. 이번 연구용역은 민간 전용 활주로 신설 사업의 타당성을 검증하고, 2060년을 대비하여 청주국제공항 기반시설 확충 및 활성화에 대한 종합계획을 수립한다. 과업은 청주대학교산학협력단에서 주관한다. 학술분야는 청주대학교 항공운항학과 박원태 교수를 비롯한 항공분야 연구원들이 수행하며, 기술분야는 ㈜한솔엔지니어링글로벌(김한용 대표)에서 수행한다. 용역비는 약 4억 3천만원이며, 내년 3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연구용역의 주요내용은 청주공항의 비전과 목표, 향후 항공수요 예측(2060년), 民軍 복합공항의 문제점 및 대응 방안, 공항개발 종합계획 구상 및 실행 방안, 종합계획에 따른 항공화물 취항 방안, 개발사업 시행을 위한 추진조직 및 관련법(특별법) 검토, 타당성 분석, 재원조달방안 등이다. 김영환 도지사는 “이번에 우리 도가 독자적으로 추진하는 연구용역은 청주국제공항의 백년대계를 위한 초석을 마련하는 것”이라며, “과업에 참여하는 연구원과 청주공항과 관련된 모든 관계자들이 적극적으로 협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충청북도는 용역 결과를 토대로 국토교통부 「제7차 공항개발 종합계획(2026~2030)」에 반영하여 사업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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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9
  • ‘다름을 공감으로, 더불어 함께하는 구례!’ 구례군장애인복지관, 구례소방서와 합동 캠페인 진행
    [노벨 타임즈] 구례군장애인복지관은 지난 3월 28일(목) 전통 5일 시장 상설무대에서 구례소방서와 연계하여 장애이해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구례 오일장을 찾은 관광객 및 지역주민, 상인들을 대상으로 장애에 대한 긍정적 인식 및 이해도 향상, 사회적 관심 유도를 위해 장애이해 프로그램과 구례소방서의 봄 철 화재예방 및 차량용 소화기 의무화 홍보를 위한 합동 캠페인으로 기획됐다. 구례군장애인복지관에서는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퀴즈로 풀어보는 ox 퀴즈와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생활 체육인 ‘한궁’체험으로 구성했다. 한궁은 전통놀이인 투호와 궁도(국궁), 그리고 서양의 양궁과 다트의 장점을 접목시킨 생활체육이다. 체험을 마친 후 주방용세제나 시장가방을 기념품으로 전달했다. 구례소방서는 봄 철 임야,산불 예방의 중요성과 차랑용소화기 의무화를 철저히 안내했다. 캠페인에 참여했던 김모씨는‘우리 가족도 장애인이 있다. 조카가 뇌병변 장애인인데 장애인의 날이 있는 줄 몰랐다. 우리 조카가 좋아하는 딸기 사가지고 주말에 만나러 가봐야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송태영 구례군장애인복지관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여 지역사회 주민들에게 장애인의 날을 알리고 장애 스포츠 체험으로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노력하겠다.’며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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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9
  • 2024년 상반기 청도군 매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 개최
    [노벨 타임즈] 청도군 매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8일 2024년 상반기 매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역사회 보호체계 구축을 위한 지역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민관협력 네트워크 조직으로, 위기가구 및 복지지원 발굴·연계 등 민간 중심의 지역복지 실천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행복금고 매칭금 사업 대상자 선정 심의, ‘24년 특화사업 계획 논의, 행복금고 및 천사냉장고 운영사업 확대 추진방안 토의, 고독사·사회적 고립 및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 발굴 지원사업 안내 등과 관련하여 논의했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발굴된 청각장애인을 위한 안심경광등 설치 세대를 직접 방문하여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종수 민간위원장은 “평소 우리지역의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 발굴을 위해 고생하시는 위원님들께 감사드리고, 올해 계획되어 있는 특화 사업들이 잘 진행되어 매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더욱더 발전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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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9
  • 박상우 국토교통부장관,“국토인프라 사업에 토목기술 역량 결집”당부
    [노벨 타임즈]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3월 29일 (사)대한토목학회에서 주최한 “제27회 토목의 날” 행사에 참석하여 토목기술 발전 유공자 20명에게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장을 수여했다. 기념식에는 정충기 토목학회장, 이태식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장, 김병석 한국건설기술연구원장, 토목기술인, 업계 관계자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 박 장관은 치사를 통해 “고물가 등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국내외 건설현장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하고 있는 토목기술인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와 격려”를 전하고, “건설산업의 위기를 돌파하고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혜와 역량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철도·도로 지하하, 도시공간 재구조화 등 국민의 안전하고 편리한 삶을 만드는 다양한 인프라 사업들이 추진되는 만큼, 토목기술인의 과감한 도전과 협력을 강조했다. 또한, 기존의 전통적인 방식에서 벗어나 인력조달, 안전, 품질관리에서 획기적인 혁신을 가져올 건설정보모델링(BIM, Building Information Modeling), 건설자동화장비, 탈현장건설(OSC, Off-Site Construction) 등 스마트 건설(smart construction)로의 패러다임 전환의 비전을 제시했다. 아울러, 참석자들에게 “우리 국토인프라 산업이 위기의 파고를 넘어 국민의 신뢰를 되찾고, 글로벌 탑 티어(Global Top-tier)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면서, “정부도 해외 신시장 개척과 스마트 기술 확산 등 토목기술과 산업발전을 위해 적극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기념식 이후 열린 건설정책포럼에서는'국토인프라 시장 활성화를 위한 민간투자사업 정책과 제도 혁신 제안'을 주제로 학계·업계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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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9
  • 행복배달후원회, 지역사회단체에 ‘사랑의 물품 기증식’ 개최
    행복배달후원회는 29일(금) 지역사회단체에 ‘사랑의 물품 기증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증식은 지역사회 취약계층에게 사랑과 온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대전광역시가정위탁지원센터, 초록우산, 사회복지원, 지체장애인 외 총 6개 기관 산하 20개 단체에 물품이 기증됐다. 이날 기증한 물품은 마스크 10000개, 핫팩 20000개, 기저귀 400여개, 물티슈 2000개, 아동용 풋살화 300여 개로 지역사회단체를 통해 장애인, 아동, 복지시설 등 지역의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물품을 기증받은 박찬용 장애인정책 특별보좌관은 “장애인들에게 사랑을 물품으로 전할 수 있어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행복배달후원회 관계자는 “보이지않게 수고하고 희생하는 분들이 있어 우리가 행복하게 지낼 수 있는 것 같다. 지역에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사랑과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행복배달후원회는 대전시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문화관람지원, 결혼이주여성들의 지역 정착지원 등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사회의 제반적인 분야에서 다양한 활동 및 코트디브아르, 우크라이나 난민 구호물품 지원 등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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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9
  • 국내 첫 장애인 전문 OTT 플랫폼 ‘PARAL TV’, 아시아투데이와 협약 맺고 공동 사업 추진
    [노벨 타임즈] (주)아이콕스글로벌 제공]아시아투데이와 (주)아이콕스글로벌의 ‘PARAL TV’(패럴티비)가 500만명에 달하는 국내 장애인들의 문화생활 및 복지향상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우종순 아시아투데이 대표이사와 김동범 아이콕스글로벌 공동대표는 27일 아시아투데이 본사에서 장애인 방송사업 진출을 위한 협약식을 맺고 장애인들의 시청권 확보와 권익 향상을 위해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아이콕스글로벌은 국내 첫 장애인 전문 OTT 플랫폼인 PARAL TV를 지난 2020년 9월 설립했으며, 이를 통해 영화와 드라마, 애니메이션 등 10만건의 국내외 동영상을 확보해 운영중이다. 장애인들은 PARAL TV에 접속할 경우 화면해설과 음성해설 등 여러 형태의 맞춤형 콘텐츠로 동영상을 볼 수 있으며, 직접 접속이 어려운 분들은 원격 조정으로 집안에서 편하게 시청할 수 있다. 우종순 아시아투데이 대표이사는 “장애인들의 권익 향상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공익적 사명을 다해야 하는 언론기관으로서 본 사업이 궤도에 오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김동범 아이콕스글로벌 공동대표는 “각종 볼거리가 넘치는 상황에서 시청권 사각지대에 놓인 장애인들을 위한 의미있는 일이 될 것”이라며 “보다 유익하고 재미있는 동영상을 추가로 확보해 명실상부한 정통 장애인 동영상 플랫폼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애인들은 무료로 접속해 PARAL TV를 시청할 수 있으며 기초 재원은 정부 및 지자체를 비롯한 공공기관과 기업들의 복지 예산 등으로 충당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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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9
  • 충북도 청남대, 관광 메카 제주로 MICE 활성화 모색 나서
    [노벨 타임즈] 충북 유일 코리아유니크베뉴 청남대가 중부권 관광·MICE 명소로 발돋움하기 위해 국내 관광의 메카 제주도의 기관들과 교류에 나섰다. 청남대관리사업소는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 제주관광공사를 비롯한 제주컨벤션뷰로, 국토교통인재개발원 등 8곳의 선진 관광시설 및 교육기관과 정보교류와 업무협의를 진행한다. 25일 청남대는 제주도의 광역 관광사령탑인 제주관광공사를 방문해 제주도의 MICE 관광 동향 및 마케팅 사례를 청취하고 MICE 유치 지원정책 운영사항과 상호협력 방안 등에 대한 교류를 건의했다. MICE 조직 및 제도에 대한 이해의 시간과 함께 역사, 문화, 생태를 결합한 관광 프로그램을 견학하며 청남대 MICE 사업의 방향을 고민했다. 이어 메종글래드호텔의 선진 MICE 시설을 견학하며 운영사항에 대한 노하우에 귀를 기울였다. 26일에는 올해 준공 예정인 나라사랑 리더십 교육문화원 운영 방안 마련을 위해 서귀포 혁신도시에 위치한 국토교통인재개발원도 방문한다. 국토교통인재개발원은 2023년 공무원 교육훈련기관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대통령 표창을 받은 교육기관으로 이곳에서 청남대는 선진 교육시설을 견학하고 교육프로그램 운영사항에 대한 자문과 업무 교류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청남대는 제주도의 코리아유니크베뉴(KUV) 중 한 곳인 생각하는 정원을 비롯해 환상숲 곶자왈, 카멜리아힐, 추사김정희 기념관, 서귀포 자연휴양림 등을 방문해 자연과 문화·예술을 모두 아우르는 충북 대표 관광지 청남대 만들기에 머리를 모을 예정이다. 청남대는 이번 제주 지역의 관광·MICE 선진 기관 및 시설 방문으로 청남대 관광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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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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