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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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암군민 한마음으로 걸으며 치매 극복해요
    영암군치매안심센터가 이달 15일부터 1주일 동안 진행되는 ‘2024년 한마음 치매 극복 온라인 걷기 행사’ 참여 홍보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치매 예방에 좋은 걷기를 실천하며 질환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부정적 인식을 낮추기 위해 마련한 것. 걷기에는 영암군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휴대폰 플레이스토어나 앱스토어에서 모바일 걷기 앱인 ‘워크온’을 설치한 다음, 영암군치매안심센터 커뮤니티에 가입해 걷기 챌린지 참여하기를 누르면 된다. 7일간 4만9,000보를 달성하면 챌린지에 성공하는데, 하루 최대 걸음은 9,000보로 제한된다. 목표 걸음을 달성한 참여자 중 선착순 200명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영암군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 예방에 좋은 걷기를 실천하며 치매에 대한 편견을 없애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많은 영암군민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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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1
  • 전북특별자치도립미술관, 2024 '소리를 그리다' 봄시즌 공연 개최
    전북특별자치도립미술관(관장 이애선)은 봄을 맞이하여 전북특별자치도립국악원과 공동 진행하는 해설이 있는 국악 공연으로 JMA Friends Event '소리를 그리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소리를 그리다'는 아름다운 모악산의 계절 변화를 만끽할 수 있도록 작년 공연에 이어 올해의 봄을 배경으로 선보이며, 도립국악원의 창극단, 무용단의 수준 높은 무대가 풍성하게 마련된다. 이번 공연은 오는 13일부터 5월 25일까지 총 7회에 걸쳐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전북특별자치도립미술관 야외정원 웰컴라운지에서 진행된다. 첫 공연인 4월 13일에는 전북특별자치도립국악원 무용단의 '박현희“사계, 시간을 그리는 춤”'을 시작으로 ▶4월 20일 '이정인 “동초제 흥보가”' ▶4월 27일 '한단영“춘향가”' ▶5월 4일 '유희원 “정광수제 김영자바디 수궁가”' ▶5월 11일 '최은숙의 춤“呈才(재주를 바치다)”' ▶5월 18일 '배승현의 춤“신윤복 붓으로 춤을 그리다”' ▶5월 25일 '송형준“한(寒)걸음”' 의 공연을 차례로 만나볼 수 있다. JMA Friends Event '소리를 그리다'는 미술관을 방문하는 관람객이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무대와 관객과의 거리를 좁혀 생생한 연주를 들을 수 있고, 다채로운 국악 공연를 해설과 함께 관람할 수 있다. 행사 이외에도 미술관에서는 국내외 아티스트 20여명이 참여하는 특별전《버릴 것 없는 전시》를 함께 관람할 수 있다. 전시는 6월 30일까지 관람이 가능하다. 행사와 전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전북특별자치도립미술관 홈페이지 및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애선 도립미술관장은 “봄을 맞아 우리 전통 소리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풍성하고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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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1
  • 천안문화예술명소조성사업‘신부 르네상스 존’개막
    천안문화재단은 오는 19일과 26일 신부문화공원에서 ‘신부 르네상스 존’ 사업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신부 르네상스 존’은 공간의 장점과 방문객의 특성에 맞춘 사업으로 천안의 대표 스트릿댄스 행사인 2024 천안스트릿댄스페스티벌과 찾아가는예술무대X청년방방페스티벌 프로그램이 연계되어 운영 된다. 지난해 17회 공연 등 신부문화공원에서 문화예술명소사업에 참여한 청년들과 시민들에게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으며, 5월부터 진행되는 신부문화공원의 재단장 일정에 맞춰 26일을 끝으로 하반기에 다시 추진될 예정이다. 올해 ‘2024 천안스트릿댄스페스티벌’ 사업은 4회를 맞이하는 신부 르네상스 존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할로(halo), 세라(cera), 호안(hoan) 등 저명한 댄서들이 심사위원으로 함께한다. 또 오천(5000), 레이디바운스(ladybounce), 락커지(Locker Zee) 등 내로라하는 스트릿 댄스팀(16팀)의 경연과 천안 버스킹단 씨앗(C-arts), 천안청년 센터 동호회들의 ‘찾아가는예술무대X청년방방페스티벌’ 공연이 펼쳐진다. 안동순 대표이사는 “이번 사업을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유수의 스트릿 댄서, 버스킹단, 천안청년들과 함께 신부동의 새로운 문화를 창출하고 있다”며 “천안을 대표하는 문화행사로 시민들의 문화 향유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천안문화재단 누리소통망에서 확인할 수 있고, 축제사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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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1
  • 동해시 대게 1마리 3만원’동해항 크랩킹페스타 막 올라
    동해안 대표 먹거리 축제이자 환동해권을 대표하는 K-페스티벌로 도약하고 있는 ‘2024 동해항 크랩킹 페스타’가 12일추암 러시아대게마을 일원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지난해 동해항 크랩킹 페스타는 처음 개최된 축제임에도 불구하고 3일간 구름인파가 몰리며 대성황을 이뤘다. 올해는 맛있‘게’, 신나‘게’, 다양하‘게’를 부제로 4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열린다. 최근 벚꽃 개화가 절정을 이룬 가운데, 축제가 개최되는 이번 주 화창한 날씨 속 벚꽃 절경을 만끽하러 나온 많은 시민과 외지 관광객이 행사장으로 대거 유입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 시는 지난 8일 시설물 설치현황, 안전관리 및 주차·교통대책 등을 현장에서 면밀히 점검하고, 이어 9일 최종 준비상황을 확인했다. 축제 첫날인 12일 오후 3시 현진관광호텔에서 심규언 시장을 비롯한 연해주 지역 지자체 및 무역사 초청단, 관내 사회단체, 유관기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원특별자치도와 러시아 연해주 간 교류 자원 활용 연계 산업화 방안 모색을 위한 동해항 크랩킹 페스타 국제포럼이 개최된다. 시는 올해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개막축하공연이 있는 날을 축제 첫날인 12일에서 둘째날인 13일로 변경했다. 이날 오후 6시 축제의 서막을 알리는 개막식과 함께 장민호, 울랄라세션, 박구윤 등 국내 정상급 가수가 출연하는 개막 축하공연이 화려하게 펼쳐져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키게 된다. 12일과 14일 양일간 오후 3시부터 특설무대에서는 지역가수 및 문화예술공연이 진행돼 축제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구게 되며, 기간 중 수산물 구이장터, 건어물 판매장, B2B·B2C관, 어린이체험존, 대게 홍보관, 크랩 할인판매장, 크랩낚시·맨손잡기 체험, 크랩 경매왕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상시 운영되어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한, 밀키트(대게다리, 새우, 파, 문어)를 이용, 나만의 라면 레시피를 만들어 먹어볼 수 있는 어쩌다 대게라면 부스를 비롯해 대게를 활용한 음식과 먹거리 푸드마켓이 마련되어 있는 동주민센터 부스도 운영된다. 특히, 축제 기간중에는 동해항을 통해 수입되는 신선한 러시아산 활대게를 시중가 보다 저렴한 마리당 3만 원의 가격으로 맛 볼 수 있다. 사전 예약자(냉동자숙대게)는 아이스팩을 포함한 포장료 5천 원을, 현장에서 구매할 경우 자숙비와 포장료 총 8천 원을 추가 부담해야한다. 축제 마지막날인 15일에는 오후 2시까지 활대게만 판매하며, 물량 소진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심규언 시장은 “올해 크랩킹 페스타는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은 물론 대게 사전 예매, 타임별 현장구매권 배부 등을 통해 대기시간을 줄였고, 셔틀버스도 30분 간격으로 운행하는 등 방문객의 편의성과 축제 만족도를 동시에 높였다.”며, “화창한 봄날 동해시에서 신선하고 저렴한 러시아산 크랩을 먹으며, 특별한 감동과 여유로움을 만끽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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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1
  • 옥천군, 이번 주말 청산생선국수 한 그릇 어떤가요?
    제5회 청산생선국수 축제가 청산체육공원(청산면 교평리 251-3번지) 일원에서 오는 13일, 14일 양일간 열린다. 생선국수는 민물고기를 푹 끓인 국물에 갖은양념을 해 국수를 말아 먹는 옥천 지역의 향토 보양 음식이다. 이번 축제를 통해 청산면의 대표 먹거리인 생선국수를 대내외에 알려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면민과 방문객이 화합하는 기회로 삼겠다는 계획이다. 군은 2018년부터 청산면 지전리~교평리 일대 골목을 생선국수 특화거리로 조성해 운영 중이며, 지난 2월에는 ‘청산생선국수거리’로 명예도로명을 부여했다. 축제장을 방문하면 이 거리 식당 6곳의 생선국수와 함께 도리뱅뱅, 생선튀김, 추어국수 등을 맛볼 수 있다. 먹거리뿐만 아니라 볼거리, 즐길거리, 체험거리가 준비되어 있어 방문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것으로 기대한다. 13일 오전 10시 청산민속보존회의 길놀이를 시작으로, 오후 4시 개막식, 마을별 노래자랑, 불꽃놀이 등이 준비되어 있다. 14일에는 다양한 게임을 진행하고, 초대 가수(김승희, 인규, 이연)의 흥겨운 공연도 펼쳐진다. 행사 주관단체인 청산면민협의회장는 “이번 주말 축제장을 방문해 생선국수로 보양하시고, 다양한 행사도 즐겨보시길 바란다”며 “축제 개최를 위해 많은 도움 주시는 출향인을 비롯한 마을 이장, 새마을남녀지도자 등 많은 분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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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1
  • 세종시, 도시상징광장서 봄맞이 도심 속 캠핑 축제 열린다
    [노벨 타임즈] 세종시 도시상징광장에서 봄기운을 가득 느낄 수 있는 도심 속 캠핑 축제가 열린다. 세종특별자치시와 세종시설관리공단은 도시상징광장 활성화와 지역 상권의 활기를 되찾기 위해 12일과 13일 양일간 도시상징광장에서 즐기는 ‘빌딩 숲, 힐링 캠프닉’ 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지난 2월 수립한 ‘지역 상권 연계 도시상징광장 활성화 대책’의 일환으로, 도시상징광장을 시민과 함께 즐기는 문화광장으로 조성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도시상징광장에서 즐기는 ‘빌딩 숲, 힐링 캠프닉’은 ▲도심에서 캠핑을 즐기며 세종시 관광을 체험하는 캠핑존 ▲푸드트럭, 야시장 등 먹거리와 관내 업체 중심의 프리마켓존 ▲가족참여행사 및 버스킹공연 등 행사존으로 구성됐다. 3개의 테마존을 중심으로 도시상징광장을 찾는 시민들의 오감을 즐겁게 할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지난 2월 개정한 ‘세종특별자치시 도시광장의 관리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적용, 광장 내 프리마켓 등 영리 행위가 가능하도록 했다. 시는 축제 기간 시민들의 안전한 행사장 방문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광장 주변 ‘차 없는 거리’도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이승원 경제부시장은 “봄을 맞아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와 놀거리를 마련했으니 도시상징광장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 자연, 상권이 어우러진 도시상징광장에 계절별 다양한 축제 행사를 준비하는 등 시민의 발길이 끊이지 않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도시상징광장은 2-4 생활권 중심상업지구에 위치해 도심 중심부와 중앙녹지공간을 잇는 공간으로, 국세청에서 예술의전당까지 길이 600m, 폭 최대 60m 규모의 1단계 구간이 2021년 5월 개장해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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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1

실시간 문화 기사

  • 완주 모악산 웰니스 축제 “행복 담아가세요”
    완주군이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양일간 전북도립미술관 잔디마당에서 제2회 ‘모악산 웰니스 축제’를 연다. 지난해 ‘웰빙’이라는 소재로 참가자들에게 색다른 매력을 보여준 웰니스 축제는 올해도 ‘웰빙, 행복, 건강’을 테마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보여줄 예정이다. 올해 행사 주제는 ‘건강의 길을 지나, 행복의 마을을 들러, 치유의 숲으로’다. 기획프로그램, 건강의 길, 행복의 마을, 봄날의 가드닝, 치유의 숲, 가공식품/생생 농산물로 행사 콘텐츠를 구성해 참여자들에게 다채로운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기획프로그램에서 가장 크게 주목할 것은 박동창 맨발명사와 함께하는 모악산 맨발등반이다. 박동창 명사는 '맨발걷기가 나를 살렸다'의 저자로 맨발걷기 국민운동본부 회장을 맡고 있다. 전문가와 함께하는 맨발등반으로 다양한 팁을 얻을 수 있다. 어린이를 동반하는 가족단위 방문객들을 위한 피크닉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소나무숲 산책길에서 진행될 ‘모악산 숲크닉’은 숲체험 강사와 함께하는 숲놀이, 해먹 체험이 가능하고, 즉석 사진 촬영으로 소중한 추억도 남길 수 있다. 피크닉에서 빠질 수 없는 샌드위치와 음료도 제공한다. 매년 봄이면 흐드러지게 피는 벚꽃 장관을 보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몰려드는 구이저수지 둘레길 걷기 프로그램도 빠질 수 없다. 술테마박물관에서 박물관 관람과 단팥발효빵 체험, 모악산 로컬푸드 해피스테이션 점심식사까지 이어지는 둘레길 걷기도 힐링의 포인트다. 축제 기간 모악산공원 축구장에서는 열기구가 떠오른다. 봄바람에 두둥실 날아오르는 열기구에 탑승하면 모악산부터 구이저수지까지 일대 경관을 한눈에 볼 수 있다. 아는 사람은 다 안다는 ‘안덕마을 건강힐링체험마을’도 축제 기간 즐길 수 있다. 안덕마을 토속한증막과 한의사의 진료로 면역쑥뜸을 체험할 수 있다. 이외에도 주 행사장에서는 50여 개의 부스를 만날 수 있다. 미니꽃다발, 다육식물, 봄꽃‧수경화분 등으로 식물을 접하고, 건강상담, 캐리커처, 전기물레, 수제비누 만들기, 컬러링 체험, 커피박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먹거리도 푸짐하다. 제과, 젤라또, 떡, 튀김, 닭꼬치, 차(茶), 붕어빵, 발효음료, 딸기잼, 딸기, 두릅, 참송이, 오란다 등 다양한 먹거리는 축제를 더욱 즐겁게 할 예정이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올해 3,000만 방문객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는 완주군이 웰니스축제를 더욱 다양하게 준비했다”며 “축제장에서 진정한 힐링을 느끼고, 행복을 담아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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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9
  • 안동시, 하회마을 전통 불놀이 '하회선유줄불놀이' 시연
    안동시는 올해도 세계유산 하회마을의 전통 불놀이인 ‘하회선유줄불놀이’를 정기 시연한다고 밝혔다.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안동시가 주최하고 한국정신문화재단․안동하회마을보존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시연은 △5. 5. △6. 1. △7. 6. △8. 3. △11. 2.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총 5회, 경상북도 안동시 풍천면 하회마을 만송정 숲과 부용대 일원에서 진행된다. 시연은 만송정 숲에서 부용대 절벽까지 낙동강을 가로질러 새끼줄을 연결하고 숯봉지를 매달아 불을 붙이며 시작된다. 숯봉지가 타오르며 불티를 떨어뜨리는 ‘줄불’, 뱃놀이를 즐기며 시조를 읊는 ‘선유’, 달걀 껍데기 속에 기름먹인 솜을 넣고 불을 붙여 강물에 떠내려 보내는 ‘연화’, 말린 솔가지 묶음에 불을 붙여 절벽 아래로 떨어뜨리는 ‘낙화’가 어우러져 화려하면서도 은은한 불놀이를 즐길 수 있다. 시연의 주제는 ‘하회야연(河回夜宴)’이다. 중국 당(唐)나라 시인 이백(李白)의 ‘천지는 만물이 잠시 쉬었다 가는 여관이요, 세월은 영원한 나그네다’라는 '춘야연도리원서(春夜宴桃李園序)'에서 착안해, 근심 걱정을 잠시 접어두고 이 순간의 자연과 풍류를 함께 즐기자는 의미를 담았다. 행사장소인 하회마을은 입장 시 소정의 입장료가 발생하며 인파 밀집 및 교통량 급증 시 안전사고 예방과 교통 지․정체 해소를 위해 입장이 제한되는 경우가 있다. 행사 당일에는 관람객 편의를 위해 경북도청과 하회마을을 잇는 임시 순환버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귀한 손님을 모시고 불놀이를 즐기는 큰 잔치를 준비했다. 고요함 속 불의 향연이 시민과 관광객 여러분께 특별한 추억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아무쪼록 안전에 유의하면서 바쁜 일상 속 지친 마음을 달래고 안동의 다채로운 매력을 즐겨주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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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9
  • 대전 동구, 2024 대청호 벚꽃길 마라톤대회 개최
    [노벨 타임즈] 대전 동구는 오는 13일 대청호 벚꽃한터(신상동 282)에서 대청호반의 수려한 풍광과 국내 최장의 벚꽃길을 달리는 ‘2024 대청호 벚꽃길 마라톤대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2024 대청호 벚꽃길 마라톤대회’는 대전 동구, 충청투데이, 대전시 체육회가 공동 주최하고 충청투데이, 대전 동구체육회, 대전시 육상경기연맹이 공동 주관하며, 대전시와 한국수자원공사, 대전보건대학교 총동문회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높은 열기 속에 참가선수 신청 · 접수를 조기 마감한 가운데 하프(21.0975km) · 미니(10km) · 건강(5km) 3개 코스를 대상으로 약 3,000명이 출전한다. 대회 당일에는 오전 8시 식전행사로 개회식과 준비운동 등을 시작하고, 오전 8시 30분부터 하프 · 미니 · 건강 코스 순으로 본격적인 대회가 펼쳐진다. ▲하프코스는 신상동 벚꽃한터에서 오동 승강장까지 ▲미니코스는 사성동 150-8번지까지 ▲건강코스는 구절골 승강장까지 반환점으로 해 다시 출발지로 돌아오면 된다. 각 부문별 1부터 3위와 연령별 1부터 3위에게는 시상금이 주어질 예정이며, 코스를 완주한 모든 참가자에게는 기념메달이 수여된다. 특히, 구는 올해 참가자들의 원활한 주차를 돕기 위해 기존 벚꽃한터, 흥진한터 등의 주차장과 함께 舊) 미군저유소 부지(신상동 234-1 일원)를 신규 주차장으로 조성했으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계획 사전심의와 현장점검도 진행한다. 또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참가자들을 위해 셔틀버스가 오전 7시부터 7시 45분까지 판암역에서 신상교차로 구간을, 오전 11시부터 12시 30분까지 신상교차로에서 판암역까지 15분 간격으로 운행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대청호 벚꽃길 마라톤대회는 전국적인 관광명소인 대청호반을 달리며 봄을 만끽할 수 있는 명실상부한 중부권 최고의 마라톤 축제”라며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그간 애써주신 모든 관계자분들께 감사를 전하며, 무엇보다도 참가선수 모두가 안전하게 마라톤을 완주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청호 벚꽃길 마라톤대회는 참가자당 2,000원씩 자동기부 돼, 대전 동구 대표 복지브랜드인 ‘천사의 손길’과 대전시 체육진흥기금에 각각 1,000원씩 기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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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8
  • 한강공원 '도시 갤러리'로 변신… 서울시, 조각작품 전시해 '흥' 돋운다
    한강공원이 ‘도시 갤러리’로 변신한다. 4일부터 11월까지 한강변을 산책하는 시민 누구나 한강공원 곳곳에 설치된 다채로운 조각품과 한강의 경치가 어우러져, 하나의 작품이 된 한강을 무료로 감상할 수 있을 것이다. 서울시는 시민들이 미술관을 찾아가지 않아도 일상생활 속에서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2024 한강 ‘흥’ 프로젝트 조각작품 순환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강 ‘흥’ 프로젝트는 서울시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 핵심전략 중 ‘매력이 가득한 한강’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서울시와 사단법인 케이스컬쳐(K-Sculpture) 조직위원회, 크라운해태제과가 협업해 2021년부터 매년 한강공원 일정 구간에 조각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올해는 뚝섬을 제외한 10개 한강공원에서 4회에 걸쳐 전시회가 개최되며, 1개 한강공원에 30점씩, 총 300점의 조각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서울의 명소인 한강 전체를 조각작품으로 형상화한다는 의미를 담아 ‘한강 조각으로 빚다’를 주제로 마련됐다. 뚝섬한강공원에서는 2024년 조각도시서울 민간협력 프로젝트로 추진되는 전시 ‘걸음이 머물다’가 개최되어, 5월 10일부터 7월 31일까지 현대조각 40점을 만나볼 수 있다. 먼저, 1차 전시는 4월 4일~5월 29일 반포한강공원 1주차장 인근 산책로, 강서한강공원 가족 피크닉장, 망원한강공원 내 서울함공원에서 개최되며, 공원당 30점씩 총 90점의 조각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대표 작품으로는 일상에 지친 시민들이 포근하게 기대어 쉴 수 있기를 소망해 반으로 접힌 쿠션을 일직선으로 세운 모양의 Harmony(하모니, 최승애 作), 생명이 발아할 때의 순간을 세련된 형태로 표현한 추상조각 Eco Flowing1(에코 플로잉1, 김태수 作), 스테인리스 스틸에 압력을 가해 용솟음치는 물의 형상을 표현한 Pressed Drawing(프레스드 드로잉, 심병건 作) 등이 있다. 2차 전시는 6월 3일~7월 29일 여의도․이촌․잠원한강공원에서, 3차 전시는 8월 1일~9월 29일 잠실․광나루한강공원에서, 4차 전시는 10월 1일~11월 30일 양화․난지 한강공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시는 산책이나 피크닉 공간으로 여겨지던 한강공원을 갤러리로 조성해 시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새로운 경험을 하고, 한강의 경치에 더해 화려한 조각작품까지 감상하면서 눈이 즐거운 한강을 맛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용태 서울시 미래한강본부장은 “시민들이 미술관을 찾아가지 않아도 일상 속 쉽게 접할 수 있는 한강공원에서 예술성이 뛰어난 조각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이번 전시회를 마련했다.”며 “한강과 어우러진 다채로운 조각품들을 감상하며 가족․친구․연인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일상에 지친 몸과 마음이 힐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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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3
  • 강원특별자치도에 쏟아지는 별빛
    [노벨 타임즈]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은 별보기와 웰니스를 결합한 관광상품인 ‘별빛이 내리는 요가’ 프로그램을 4월 27일 춘천을 시작으로 도내 야간관광 명소에서 총 7회 운영한다. 운영 장소는 춘천대교가 보이는 리버레인 카페, 조선시대 행정 중심지였던 원주 강원감영, 동강의 자연을 담은 영월 동강시스타, 철원 평야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소이산 전망대, 삼척해수욕장과 동해 추암해변이다. 지난해 첫선을 보이며 MZ세대의 큰 호응을 얻었던 별빛이 내리는 요가 프로그램은 올해 야간요가 및 명상 프로그램과 함께 드론쇼, 국악요가, 일출요가 등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특화프로그램을 추가로 운영하여 관광객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강원관광재단 최성현 대표이사는 “별빛이 내리는 요가 프로그램을 강원특별자치도의 특화 웰니스 프로그램으로 발전시켜 관광객 체류시간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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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2
  • 제20회 창녕 전국 민속소힘겨루기대회 성료
    제20회 창녕 전국 민속소 힘겨루기대회’가 지난달 27일부터 31일까지 관람객 6천여 명이 경기장을 찾는 등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는 전국 대회라는 명성에 걸맞게 경북 청도와 전북 완주 등 전국 11개 지역에서 총 170두의 유명 힘겨루기소가 출전해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펼쳤다. 체급(백두·한강·태백)별 결승전 경기중 백두급(801㎏ 이상)에서는 30여 분간 숨 막히는 경기를 펼친 결과, ‘제일(청도)’이 지난 대회 우승자인 ‘갑범(청도)’을 꺾는 이변을 일으키며 새로운 최강자로 등극했다. 한강급은 청도의 ‘화랑’, 태백급은 청도의‘태검’이 우승을 차지했다. 그 외 ▲백두급 준우승은 청도 소 ‘갑범’, 3위는 청도 소 ‘월봉’, 4위는 창원 소 ‘무진’ ▲한강급 준우승은 창녕 소 ‘천군’, 3위는 청도 소 ‘수황’, 4위는 청도 소 ‘댓투’ ▲태백급 준우승은 진주 소 ‘빙점’, 3위는 창녕 소 ‘호두’, 4위는 진주 소 ‘온천하’가 차지했다. 한편, 개회식에서는 (사)대한민속소힘겨루기협회 창녕지회에서 창녕군에 인재육성 장학금 2백만 원을 기탁하는 등 훈훈한 미담을 남겼다. 이번 대회에서는 초청 가수 ‘이수진’의 축하공연과 추첨을 통해 황금송아지, 자전거, 창녕 특산품 등 다양한 경품을 지급했다. 또 추억의 과자 무료 제공 등 경기장을 찾는 관람객들을 위해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다. 부대행사로 준비된 찾아가는 창녕생태곤충원 운영관에는 물장군, 두점박이사슴벌레 등 멸종위기종을 생물전시하고, 누에고치로 명주실 뽑기·종이 나비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사)한국낙농육우협회 창녕군지부에서 마련한‘우리우유 무료 시식회’에는 우유, 우유 설기떡, 구워 먹는 치즈 등 푸짐한 시식 행사로 관람객들의 입을 즐겁게 했다. (사)대한민속소힘겨루기협회 창녕군지회 강병구 회장는 “벚꽃이 만개한 3월, 창녕 소힘겨루기 경기장을 찾아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며, “다가오는 9월에는 더욱 멋진 경기와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 관람객들을 즐겁게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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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2
  • 사천문화재단-극단 장자번덕 연극 '별' 진행
    [노벨 타임즈] 사천문화재단과 극단 장자번덕이 오는 4월 13일 오후 7시 30분, 14일 오후 3시 사천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레퍼토리 연극 '별'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별주부전'의 원류인 사천시 비토섬을 모티브로 시작된 공연이며, 극단 장자번덕의 사천시 지역브랜드 시리즈 여섯 번째 이야기이다. 평범하게 살아오던 주인공 ‘김씨’는 일련의 사건으로 몰락하게 되고, 멀리 비토섬이 보이는 바닷가에서 생을 마감하려 한다. 이때 비밀 지령을 받고 인간세계로 침투하던 ‘별주부’가 ‘김씨’를 구하게 되고, 더 이상 죽을 용기조차 없었던 ‘김씨’는 ‘별주부’와 전혀 평범하지 않은 여행을 떠나게 된다. 이 작품은 올해 극단 장자번덕의 새로운 대표가 된 극단 장자번덕 대표 ‘김종필’ 연출의 작품이다. 김종필 연출은 “생존을 위한 수단이 목적이 되어 사는 지금, 잊혀지면 안되지만 잊혀져 가는 소소한 일상의 행복에 대해 반추해보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공연은 중학생 이상 관람 가능하며, 사천시 우주항공청 개청 기념으로 관람료는 무료이다. 예매는 사천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극단 장자번덕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이 공연은 극단 장자번덕과 사천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며 경상남도와 (재)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후원하는 2024년 경남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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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2
  • 청양군청 작은 미술관 두 달간 특별기획전
    [노벨 타임즈] 청양군 생활미술협회가 다음 달 30일까지 두 달간 청양군청 지하 1층에 있는 작은 미술관에서 ‘때; 깔 납 시’를 주제로 한 특별기획전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때’는 시간, ‘깔’은 빛깔, ‘납 시’는 납시었네를 뜻하며 조금씩 다가온 봄을 재치 있게 담은 작품이 전시됐다. 전시된 작품은 모두 16점으로 이시영의 ‘그리움’, 정경희의 ‘행복’, 한지혜의 ‘Until The End’, 이안의 ‘ones life force’, 강순덕의 ‘시간 여행’, 김현숙의 ‘자작나무’, 구미숙의 ‘꽃이 피다’, 권용자의 ‘블레드섬’, 김형금의 ‘Fashion’, 문정희의 ‘봄마중’, 김화영의 ‘봄날의 오후’, 신성희의 ‘빛깔’, 양재운의 ‘자연으로부터…’, 윤주선의 ‘하모니’, 양혜정의 ‘Memory’, 이복예의 ‘숲’ 등 16인의 독특한 화풍과 개성이 넘친다. 이 기획전은 청양군 미술협회 회원들과 충남 작가들이 화합을 도모하고 지역주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작가들은 지난달 29일 기획전 개막 행사를 열고 작가소개와 작품 설명, 감상 시간을 가졌다. 기획전을 주관한 우제권 대표는 “기획전을 준비하며 애쓰신 작가님들과 도움을 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작가님들의 수준 높은 작품을 다양하게 관람할 수 있으니 작은 미술관을 방문해 16인 16색의 오묘한 느낌을 담아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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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2
  • ‘2024 대한민국 자전거대축제 in 공주’ 5월 4~6일 개최
    [노벨 타임즈] 백제의 왕도 충남 공주시에서 오는 5월 4일부터 3일간 ‘2024 대한민국 자전거대축제 in 공주’가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와 이용자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제정된 4월 22일 ‘자전거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공주시와 행정안전부가 공동 개최한다. 공주 금강신관공원 일원에서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백제왕도를 품은 공주에서 바람의 노래를 듣다’를 주제로 ‘공주의 새로운 도시 브랜딩, 친환경 자전거 여행 도시 실현’이라는 비전을 담은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먼저, 5월 4일 오후 1시 30분 금강신관공원 특설무대에서는 자전거의 날 기념식이 열리고 이어 500여명이 참여하는 ‘자전거 대행진’이 진행된다. 금강신관공원을 출발해 석장리박물관까지 약 5.5km 구간을 주행하는 것으로 금강과 아름다운 유채꽃 단지에서 펼쳐지는 특별한 라이딩을 경험할 수 있다. 5월 5일 아침 7시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는 1천여명이 참여하는 ‘공주 백제 그란폰도’가 진행된다. 금강신관공원-대신리-동해리-유구읍-마곡사-신풍면-대선리-금강신관공원을 순회하는 총 96.91km 코스에서 사이클 4, MTB 3 등 7개 종목이 펼쳐진다. 금강과 석장리박물관, 정안천, 금강종주자전거길 등 공주의 주요 관광지 4곳을 내 마음대로 골라 달리는 두바퀴 ‘핫플 공주 라이딩 투어’도 3일간 진행된다. 또한, ‘자전거인 in 공주 페스티벌’과 전국 스피닝 대회, 전국 그림그리기 대회, 사진 공모전, 레트로 자전거 경주대회 등 다양한 축제·경연 프로그램도 개최된다. 이와 함께 점프를 비롯한 고난도 기술과 묘기를 선보이는 BMX 자전거 묘기 공연부터 5단 고층 자전거 공연 등과 평소 접하기 어려운 이색 자전거 체험과 가상현실 자전거 게임, 자가발전 솜사탕 만들기 체험 등도 열린다. 이밖에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세발자전거 레이싱, 거북이 자전거 경주대회 등 이벤트 경기 그리고 공주의 특산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장터와 먹거리 마당도 운영된다. 시는 2일 시청 집현실에서 행정안전부와 공주시, 관계기관, 자전거동호회, 추진위원 등이 한자리에 모여 성공개최를 위한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무엇보다 자전거만의 특징을 살린 콘텐츠를 효과적으로 운영하고 전국에서 자전거인들이 대규모로 모이는 만큼 안전사고 대비 및 편의시설 제공에 각별히 신경 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원철 시장은 “공주의 역사와 관광자원이 자전거와 만나 시너지를 발휘하는 의미 있는 첫걸음이 될 것 같다.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속 가능한 축제로 발전시켜 생활밀착형 그린 라이딩 관광도시로 브랜딩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2024 대한민국 자전거대축제 in 공주’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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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2
  • 세종시문화관광재단, 대중음악 공연 '디깅라이브세종' 1분만에 매진
    [노벨 타임즈]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세종음악창작소에서 진행하는 대중음악 브랜드 공연인‘디깅라이브세종’이 티켓 오픈 1분 만에 3회차 전석 매진됐다고 밝혔다. ‘디깅라이브세종’은 2023년부터 진행해온 세종음악창작소 기획공연으로 독특한 공간 연출과 국내 대중음악 트렌드를 선도하는 뮤지션과의 만남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공연장은 뮤지션 주위를 원형으로 감싸 안고 있는 형태로 객석이 배치되어 있는데, 이를 통해 관객은 뮤지션 가까이에서 움직임과 표정까지도 더욱 생생하게 느끼면서 라이브 공연에 몰입할 수 있다. 이번 상반기 공연은 4월부터 6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걸쳐 진행된다. ▲ 4월 27일에는 청춘을 노래하는 밴드인 '브로콜리너마저'가 관객들과 만난다. ▲ 5월 25일에는 세상을 살아가는 보편적인 이야기를 노래해 주목받고 있는 '나상현씨밴드'가 무대를 펼친다. ▲ 6월 29일에는 때로는 피아노로, 때로는 목소리로 관객의 슬픔을 어루만지는 음악가 '전진희'가 출연할 예정이다. 한편,‘디깅라이브세종’은 올해 총 6회에 걸쳐 진행되는데, 하반기인 9월부터 11월까지 3회 공연이 추가 예정되어 있다. 회당 100명이 관람 가능하며, 티켓은 전석 3만원이고 세종시민은 20% 할인 적용된다. ‘디깅라이브세종’과 관련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문화관광재단과 세종음악창작소 누리집 또는 전화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재단 관계자는 “디깅라이브세종에 대한 높은 관심만큼 앞으로도 세종음악창작소 공연장의 장점을 활용해 다양하고 독특한 대중음악 공연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안타깝게 티켓 예매에 실패하신 관객은 향후 공개되는 공연 라이브 클립을 기대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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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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