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6(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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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도, 순환경제사회 해결책 모색… 업사이클 체험·전시도 풍성
    [노벨 타임즈] 2040 플라스틱 제로 제주의 비전을 홍보하고 탈플라스틱 사회 실현을 위한 아시아권 도시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된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사)제주업사이클협회, 제주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2024 아시아 업사이클 제주포럼’이 오는 22일 오전 10시 제주한라대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업사이클, 순환경제사회의 솔루션’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순환경제사회 전환을 위한 업사이클의 역할과 중요성, 활성화 방안에 관한 주제발표와 토론이 펼쳐진다. 세션 1에서는 ‘탈플라스틱 사회 실현을 위한 세계적 흐름과 제주’에 대한 논의가 이뤄진다. 김미화 자원순환사회연대 이사장이 좌장을 맡고 제로 웨이스트 재팬(Zero Waste Japan)의 설립자 아키라 사카노(Akira Sakano) 대표가 ‘탈플라스틱 세계 기조와 2040 PZI Jeju 캠페인’이라는 주제로 발제한다. 이어 정근식 도 자원순환과장 ‘2040 PZI Jeju’, 강봉석 제주관광공사 관광산업실장 ‘관광산업의 플라스틱 폐기물 저감을 위한 노력’, 조인회 자원순환보증금센터 제주사무소장 ‘일회용 컵보증금제도 안착 등 자원순환 확대’, 류은화 제주시새활용센터장 ‘2040 PZI Jeju 실현을 위한 센터 운영 방안’ 등이 발표된다. 세션 2에서는 순환경제사회에 적합한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업사이클의 사례를 살피면서 순환경제사회 전환에서 업사이클의 중요성과 활성화 방안이 논의된다. 좌장은 김정지현 (사)자원순환사회로가는길 상임이사가 맡고 강희영 여성환경연대 공동대표 ‘순환경제사회의 콘텐츠로서의 업사이클’, 신기용 인라이튼 대표 ‘전자폐기물 중립과 전자제품 브랜드 뉴트(newte)’, 최이현 모어댄 대표 ‘국내 업사이클 산업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도전’, 박준영 ㈜세진플러스 대표 ‘폐섬유 건축패널의 새로운 가능성’, 우연정 큐클리프 대표 ‘업사이클 브랜드로서의 새로운 도약’이란 주제로 발표가 이어진다. 또한, 특별세션에서는 플라스틱을 비롯해 제주의 폐자원들을 활용한 창업 희망자를 위한 제주특별자치도 개발공사의 다양한 사업들이 소개된다. 업사이클이 실생활에 적용되는 다양한 전시와 체험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전시에는 세션2에 참여했던 4개 기업의 제품과 서비스가 소개되며 제주기반의 업사이클 기업들도 참여하고, ‘2040 PZI Jeju’ 특별전시관이 운영돼 '2040 플라스틱 제로 제주'실현을 위한 제주도의 노력과 성과 등을 엿볼 수 있다. 체험 프로그램으로 폐해녀복을 활용한 고래 꼬리모양 키링 만들기, 폐옷감으로 벽걸이 장식 만들기, 병뚜껑을 활용한 업사이클 아트 체험 등 6개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강애숙 제주도 기후환경국장은 “탄소 배출을 최소화하고 지구 자원의 닫힌 순환고리 달성을 목표로 하는 순환경제사회로의 전환은 필수적인 세계의 흐름”이라며 “업사이클에 대한 기업과 도민들의 참여 확대가 절실한 만큼 많은 도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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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4
  • 포항 밤하늘 수놓을 포항국제불빛축제, ‘안전’ 축제 만들기에 총력
    [노벨 타임즈] 포항시는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포항국제불빛축제 최종 점검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강덕 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는 축제 주관인 포항문화재단의 총괄보고를 시작으로 축제 관련부서 및 포항북부경찰서, 포항남·북부소방서, 포항해양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함께 축제 준비 추진 현황 및 최종 보완 사항을 집중 점검했다. 시는 포항국제불빛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축제프로그램 안전성 보완 ▲축제장 사전 안전점검 ▲교통 대책 수립 ▲근무인력 배치 및 운영 ▲각종 행정사항 지원 등 모든 관련 분야에서 체계적 점검을 통해 관람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축제를 안전하게 치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메인 행사가 야간에 개최되는 만큼 유관기관 합동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실시간 안전 문자 중계, DJ폴리스(인파관리용차), 현장 LED 화면 통한 안전 홍보 등에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이강덕 시장은 “올해 포항국제불빛축제를 찾는 관람객들이 안심하고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철저한 안전 대비 태세를 확립하고, 각자의 자리에서 맡은 바 역할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남은 기간동안 세심한 축제 준비를 통해 포항 대표 축제의 진면목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올해 ‘2024 포항국제불빛축제’는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3일간 영일대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축제의 첫날인 31일에는 특별한 ‘불’과 ‘빛’의 공연이 준비돼 있다. 국내 정상급 파이어 퍼포먼스팀이 선보이는 ‘불도깨비 공연’과 화려한 ‘융복합 라이트 퍼포먼스’에 이어 ‘데일리불꽃쇼&불빛드론쇼’로 포항 밤바다를 빛으로 꽃피운다. 축제의 메인인 6월 1일에는 1,000대의 불꽃드론을 활용한 대규모 ‘불빛드론쇼’와 함께 해외 3개국(영국·호주·중국)이 펼치는 ‘국제불꽃경연대회’, 영일교·포스코야경과 어우러진 축제의 하이라이트 ‘그랜드피날레(한국)’가 포항의 밤하늘을 밝게 비추며 관광객들의 마음을 화려한 ‘불빛’으로 수놓을 예정이다. 축제의 마지막 날인 2일에는 메타코미디 송하빈, 김동하와 함께하는 현장토크쇼 ‘영일대 청춘 톡(talk)쇼’와 이석훈, 우디의 감미로운 멜로디로 감성을 적실 ‘불빛낭만콘서트’에 이어 특별한 빛 연출이 더해진 ‘데일리불꽃쇼&멀티미디어쇼’가 관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한편 포항국제불빛축제와 관련한 자세한 정보는 포항문화재단 축제사이트 또는 포항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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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4
  • 고창군축성 607주년 제4회 무장읍성 축제 성황리에 열려
    [노벨 타임즈] 축성 607주년을 기념하는 ‘제4회 무장읍성 축제’가 14일 ‘역사와 문화가 머물다’를 주제로 역사와 문화의 산실인 무장읍성 일원에서 열렸다. 축제는 성황제를 시작으로, 용당기 놀이, 배시식, 경로(孝) 위안잔치, 연예인 초청공연, 신나는 예술버스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가 가득했다. 또 축성 607주년을 기념해 나비 607마리를 날리는 퍼포먼스로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특히, 올해 무장읍성에서는 작년과는 달리 배시식, 캘리그라피 퍼포먼스를 선보였고, 어린이 사생대회, 체험프로그램을 다양화했다. 또한, 축성 607주년과 무장읍성 복원을 기념하는 영상을 상영하여 무장읍성이 가지는 역사적 의미를 다시 한번 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무장읍성 축제는 지역주민들이 직접 만들어가는 주민 주도형 축제로 의미를 더하고 있다. (사)무장읍성보존회 김기육 회장은 “지역민들이 준비한 축제라서 더욱 빛났다”며 “무장읍성의 역사성과 축제의 독창성을 지역민들과 함께 살려 앞으로 더욱 알찬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심덕섭 고창군수 “무장면민들이 함께 준비한 축제라서 그런지 다른 큰 축제보다 더욱 의미가 크다”면서 “축제를 통해 무장읍성의 역사성을 널리 알릴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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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4
  • 전남 고흥에서 워케이션 보내고, 촌캉스 즐기는 외국인들
    [노벨 타임즈] 고흥군은 일하면서 휴가를 즐길 수 있는 워케이션과 촌캉스로 외국인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고흥에서 위케이션과 촌캉스를 보내기 위해 포르투갈, 브라질, 스페인, 대만의 외국인들이 한국을 찾았고. 지난 13일부터 고흥 구석구석을 누비며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있다. 이들은 17일까지 고흥에 머물며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다양한 체험을 할 계획이다. 워케이션을 보내는 포르투갈 국적의 Maria씨는 고흥을 어떻게 알고 찾아왔느냐는 질문에, 한국에서 사귄 친구가 고흥을 다녀온 후 고흥에 매력을 느끼고 디지털 노마드를 위한 적합한 장소로 적극 추천했다고 한다. 가까운 다른 나라 친구들 5명과 함께 워케이션을 함께 할 것을 결정한 Maria 씨는 산과 바다가 공존해 잘 어우러지는 경관과 농어촌의 조화로움을 고흥의 최대 매력으로 꼽으며, 맛은 기본인 건강한 먹거리와 어디서나 편안하게 인터넷을 연결해 업무를 지속할 수 있는 점을 강조했다. 촌캉스를 보내는 외국인들 역시, 친구들의 소개로 고흥을 알게 돼 찾아왔으며, 고흥에서 같이 시간을 보내게 돼 가까워진 이들은 지난 13일 다 함께 고흥분청문화박물관의 입주 작가들을 방문해 입주 작가들과 분청도자기의 역사와 함께 여러 가지 기법들로 분청도자기를 만드는 체험도 했다. 복잡한 도시에서 떠나 워케이션, 촌캉스를 보내는 외국인들과 고흥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예술작업에 매진하는 작가들의 교감 시간이 됐다. 이들은 거금대교를 걸으며 고흥의 자연을 만끽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유자마을에서 유자 쌀강정 만들기, 유자 햇잎차 덖기, 갯벌 체험 등의 체험과 함께 우주항공 중심도시 고흥에서 놓칠 수 없는 우주발사전망대, 국립청소년우주센터, 나로우주센터 우주과학관, 영남 용바위 등을 둘러보고 고흥의 숨겨진 매력까지 촘촘히 찾아보고 갈 계획이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이들의 방문이 앞으로 국내외에 있는 한국을 좋아하는 외국인들에게 고흥이 알려질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관련 인프라와 콘텐츠를 적극 발굴해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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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4
  • 서울시, 유네스코 세계무형유산 '2024 연등회' 맞아 5.11~5.12 양일간 종로 일대 교통통제 및 버스 임시 우회
    [노벨 타임즈] '2024 연등회'가 5월 11일부터 5월 12일까지 양일간, 서울 조계사 우정국로와 종로 일대에서 개최된다. 서울시는 '2024 연등회' 행사 개최에 따라 5월 11일 13:00부터 5월 12일 03:00까지 세종대로 사거리~흥인지문, 장충단로 등 서울시내 주요 도로에서 단계별 교통통제를 진행한다. '연등회'는 2012년 국가무형유산 제122호로 지정된 우리나라의 전통문화행사다. 2020년에는 그 역사성과 특수성을 인정받아 ‘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되기도 했다. 연등행렬과 함께 서울시내 주요 거점에서 ▴전통등 전시회(광화문광장, 청계천, 열린송현녹지광장 일대), ▲어울림마당(동국대), ▲연등행렬(종로일대), ▲대동한마당(종각사거리)등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연등회는 통일신라시대부터 약 1,200년간 이어져 내려온 우리나라의 전통 등축제이자 문화행사다. 연등회보존위원회에서는 연등회 개최와 전승교육을 맡고 있다. 전통등 제작 강습회, 국제학술대회 개최 등을 개최하여 연등회의 전승과 보존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 5월 11일 19:00, 흥인지문부터 종로 일원, 조계사까지 연등행렬 진행 '2024 연등회'의 주요 행사인 ‘연등행렬’은 5월 11일 18:00~21:00, 동국대학교를 시작으로 흥인지문, 종로 일대를 거쳐 조계사까지 이어진다. 올해 연등행렬은 ‘마음의 평화, 부처님 세상’을 주제로 진행되며, 시민 누구나 직접 연등행렬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연등행렬의 관람을 원하는 시민은 종로 전 구간에 설치된 관람석에서 연등행렬을 감상할 수 있다. 연등행렬이 끝나는 5월 11일 21:30~23:00에는 보신각(종각)사거리에서 ‘대동한마당’이 개최된다. 연등 행렬을 마친 시민들이 함께 모여 하늘에서 쏟아지는 꽃비와 함께 강강술래, 대동놀이 등을 한바탕 즐기는 어울림의 현장이다. 한편, 5월 12일에는 조계사 앞에서 100여 개 부스가 참여하는 ‘전통문화마당’이 펼쳐진다. 불교뿐만 아니라 우리의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등이 펼쳐진다. ◆ 연등행렬 연계, 종로 중앙버스정류소 이동 및 안전대책 진행 서울시는 '2024 연등회' 연등행렬 행사에 어린이부터 노약자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이 대규모로 참여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연등행렬의 안전한 보행을 위해 종로 중앙버스전용차로 관련 시설물을 점검하고, 종로 중앙버스정류소 이동 작업을 진행한다. 세종대로 사거리~흥인지문 사거리 중앙버스정류소는 종로거리에서 대규모 문화행사가 개최될 수 있도록 모두 이동형으로 제작됐다. 따라서 이번 연등행렬 구간인 종로1가 사거리부터 흥인지문까지 총 10개의 중앙버스정류소가 도로변으로 이동하게 된다. 한편, 당일 인파 밀집도 및 역사 내 혼잡상황에 따라 1호선 종각역은 무정차 통과할 수 있다. 역사 무정차 통과 여부는 서울교통공사의 별도 공지로 진행한다. ◆ 5월 11일부터 5월 12일까지 종로일대 차량 통제, 대중교통 이용 당부 이번 연등행렬 행사 및 중앙버스정류소 이동에 따라 5월 11일부터 5월 12일까지 양일간, 종로 일대는 교통이 통제된다. 특히, 종로를 지나는 버스 노선은 우회 운행하고, 구간 내 시내버스 정류장도 폐쇄된다. 종로로 이동하기 원하는 시민은 인근 정류장에서 하차하여 걸어서 이동하거나 지하철을 이용해야 한다. 시내버스 이용 시 버스정류소 및 차내에 부착된 우회운행 안내문을 참고해 미리 우회경로를 사전에 확인하여 이동하는 것을 추천한다. 최경주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인류 문화유산으로서 보존 가치를 인정받은 ‘연등회’를 성대하게 개최하게 되어 뜻깊다”며 “연등회의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많은 시민들이 즐길 수 있도록 특히 안전을 최우선으로 준비했으니, 교통통제 및 대중교통 이용 관련 사항을 사전에 확인하시어 많은 시민들이 연등회의 불빛으로 일상을 밝히실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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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 ‘바다, 섬 그리고 제주’업사이클링 작품전
    제주특별자치도 해녀박물관은 문화갤러리 세 번째 전시로, 5월 한 달 동안 ‘제주업사이클작가협회’의 순수창작 작품을 전시한다. 제주업사이클작가협회는 환경전시, 환경교육, 디자인 등에 걸쳐 왕성한 활동을 펼치는 비영리단체로, 미래세대에 조금 더 나은 환경을 물려주길 희망하는 작품들로 이번 전시를 기획했다. 폐목재, 폐해녀복 등 제주바다와 관련된 오브제를 활용한 김지환, 안성관, 서지은, 이경미 작가의 업사이클링 작품 30여점이 전시되고 있다. 김지환 작가는 폐목재와 파이로플라스틱*을 이용해 제주바다와 섬을 표현한 '순례자의 섬 시리즈'를 선보이며, 안성관 작가는 폐해녀복을 활용해 제주의 남방큰돌고래를 형상화한 '고래꼬리', '갇힌 자유' 가 대표작이다. 서지은 작가는 '모든 것은 연결되어 있다'와 '품' 시리즈에서 제주의 생태계에 대한 고민을 표현했으며, 이경미 작가는 바닷가에서 건진 폐부유물들과 버려지는 폐섬유들을 모아 '바당검질' 작품을 탄생시켰다. 정재철 제주도 해양수산국장은 “해녀의 삶과 역사를 담고있는 해녀박물관에서 바다환경에 대한 작품 전시로 관람객들이 제주바다와 섬의 의미를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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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7

실시간 문화 기사

  • 남양주시, 하반기 THE 문화누림 오픈스테이지 ‘탭댄스 페스타’개최
    [노벨 타임즈] 남양주시는 오는 26일 오후 5시 이석영광장(남양주시 경춘로 946)에서 하반기 THE 문화누림 오픈스테이지 ‘탭댄스 페스타’를 개최한다. 어느덧 3회째를 맞은‘탭댄스 페스타’는 해마다 탭댄스 축제 공연을 즐기려고 광장을 찾는 남양주 시민이 늘어났을 뿐 아니라 공연에 참가하는 전국의 프로 탭 댄서들도 가장 큰 연중 축제의 하나로 여기고, 다른 프로 탭 댄서들과 선의의 경쟁을 벌일 작품을 일찍부터 준비할 만큼 매년 열기가 고조되며, 남양주시 광장 오픈 스테이지의 역사를 새롭게 쓰고 있다. 이번‘탭댄스 페스타’를 이끄는 대한민국 탭댄스 1세대 김길태 예술감독은 관객과 탭 댄서들이 하나가 되어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를 만드는 데 초점을 두고 80분간 공연을 준비했다. 남양주시 문화예술과 관계자는“‘관람만 하는 공연은 NO! 이제 관객 참여형 공연이 YES!’라는 모토를 토대로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확충하고, 격차 없는 문화 환경을 조성해 시민들을 위한 문화 접근성을 더욱 확대할 예정”이라며 “공연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하반기 THE 문화누림‘오픈 스테이지’는 8월 무더위 타파 공연을 시작으로 희망을 싣고 떠나는 줄광대들의 아주 특별한 여행인 '줄광대놀음'과 4.5m 높이의 허공에 떠 있는 거리공연 '무중력인간' 등 가을까지 매월 다양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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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4
  • “양주시 장흥면으로 공연보러 오세요”, ‘장흥테마기행’송암스페이스센터서 공연 개최
    [노벨 타임즈] 양주시 장흥면이 오는 26일 석현리 송암스페이스센터에서 ‘장흥테마기행’여름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관내 여름철 대표 관광지인 장흥면의 곳곳을 관람객들에게 알리고 다양한 문화 공연을 제공하여 장흥 관광지 이미지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장흥테마기행은 매달 1~2회 지역주민이 모여 직접 기획하고 준비한 장흥 명소에서 문화관광과와 연계해 다양한 테마 공연을 시민들에게 제공하는 행사로 지난 7월 15일 청암민속박물관을 시작으로 신흥레저타운과 송추마을에 이어 이번에 4번째 행사이다. 특히 다른 문화행사와 달리 장흥테마기행은 지역 상권과 연계하여 행사에 참여한 관람객에게는 행사장 입장료와 음식 등에 할인을 제공해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행사이다. 지난 1회차에서 진행한 청암민속박물관에서는 통기타라이브 공연과 커피 할인을 진행했으며, 신흥레저 워터월드에서는 100명 무료입장과 예원예술대학 실용음악과 재학생들의 버스킹 공연을, 3회 송추마을 야외 무대에서는 7080노래 및 클래식 공연, 화가퍼포먼스,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공연을 진행해 휴가철 장흥면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무더위를 잊게 했다. 이번 4번째 행사는 ▲색소폰 공연 ▲그림 전시(백성연 화가) 및 퍼포먼스 ▲마임 공연(이정훈 마임이스트) ▲양주윈드오케스트라 ▲주민 노래자랑 등 눈과 귀를 사로잡을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하고 관광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낼 계획이다. 이날 공연에 참석한 관람객 중 신분증을 지참한 양주시민에게는 송암스페이스센터에서 천문대, 케이블카 등을 이용할 수 있는 별빛패키지, 플라네타리움, 천문대 관람이용료를 할인해준다. 면 관계자는 “4번째 열리는 이번 행사에 가족 나들이객들이 여름 휴가지로 장흥면을 많이 찾아주셨으면 좋겠다”라며 “장흥면을 찾는 어른들은 공연으로 눈과 귀가 즐겁고, 아이들은 천문대 관람으로 기억에 남을 추억을 안고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다음 5번째 행사는 오는 9월 16일 천생연분마을(장흥면 삼상3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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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4
  • 북구, 옛 호계역 부지 전시관 건립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
    울산 북구가 민선8기 박천동 구청장 공약 중 하나인 옛 호계역 부지 내 전시관 건립을 위한 준비작업에 들어갔다. 북구는 24일 구청장실에서 울산연구원과 '아트전시관 건립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용역' 협약식을 가졌다. 북구는 민선8기 박천동 구청장의 공약사항인 아트전시관 건립과 원활한 운영을 위해 이번 용역을 계획했다. 북구는 이번 용역을 통해 북구의 특수성 및 역사성, 문화자원의 현황, 국·내외 전시관 사례조사 등을 추진, 차별화된 전시관 건립 기본방향을 수립한다는 계획이다. 또 사업 부지인 호계역사 주변의 입지 여건 분석을 통한 최적의 건축계획을 수립하고, 국·내외 전시 동향, 울산 주요 문화시설과 연계한 전시계획 수립 등을 통한 지속 성장 가능한 방안을 모색한다. 아울러 문화·관광·경제적 파급효과도 분석해 전시관 건립의 타당성을 살펴볼 예정이다. 박천동 북구청장은 "용역을 통해 사업규모나 사업비 등 구체적인 방향이 나오는 대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아트전시관 건립을 통해 주민들의 문화욕구를 충족시키고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도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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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4
  • 남구 신복도서관, 3분기 여행작가 초청 특별강연 성황리 종료
    [노벨 타임즈] 남구 신복도선관은 3분기 여행작가 초청 특별강연을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24일 밝혔다. ‘여행’ 분야 특화 주제도서관인 신복도서관은 그간 활발하게 여행작가 초청강연을 기획·개최해 왔다. 2023년 1분기 여행 강연에서는 네팔에서 온 수잔 샤키야를 초청해 네팔을 주제로 현지인에게서만 얻을 수 있는 알찬 여행 정보를 전했고, 2분기에는 권현준 여행작가를 통해 미국 서부 종단길 도보여행에 대해 강연을 개최한 바 있다. 3분기에는 24일 시청각실에서 여행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인 밥장 작가를 초청해 ‘매혹의 길, 실크로드를 가다’라는 주제로 울산 지역주민들의 각별한 관심 속에 여행 강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밥장 작가는 KBS 특집 다큐멘터리 '매혹의 실크로드'에 출연해 한국의 경주 지역을 시작으로 중국, 중앙아시아, 인도, 이란까지 실크로드 지역을 찾아 춤과 음악, 기예 등을 체험하고 왔다. 신복도서관의 이번 여행 강연은 매혹의 땅 실크로드의 찬란한 풍경과 예술을 호방하고도 역동적인 그림으로 되살린 밥장 작가의 책 『여행, 작품이 되다』를 생생하게 보고 듣는 특별한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한편, 신복도서관은 4분기에는 박성호 작가를 초청하여 탄자니아의 자연보존지역인 응고롱고로와 세렝게티 국립공원 등 아프리카의 특별하고 매력적인 여행지를 소개하는 여행 강연을 개최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여행 특화 도서관인 신복도서관이 밥장 작가를 초청해 춤, 음악, 기예 등 무형 문화를 통해 새로운 시각으로 실크로드를 바라볼 수 있는 특별한 강연을 지역 주민들에게 선사해 기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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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4
  • 경기도 ‘더 큰 평화’를 위한 ‘디엠지(DMZ) 전시 : 체크포인트’ 개최
    [노벨 타임즈]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경기도 디엠지 일대에서 8월 31일부터 11월 5일까지 현대 미술 전시 ‘디엠지(DMZ) 전시: 체크포인트’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2023년 디엠지 오픈 페스티벌(DMZ OPEN FESTIVAL)의 영역 중 하나로, 1부와 2부로 나누어 8월 31일부터 9월 23일까지 파주, 10월 6일부터 11월 5일까지는 연천에서 진행한다. ‘DMZ 전시: 체크포인트’는 27명의 국내·외 현대미술 작가들이 참여한 전시회로 한국의 분단 상황과 디엠지 접경지역을 어떻게 바라볼 것인지를 예술 작품으로 표현했다. 이번 디엠지 전시 큐레이터는 광주비엔날레 대표를 역임했던 아트선재센터의 김선정 예술감독이 맡았다. 김선정 큐레이터는 “디엠지 오픈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이번 전시는 디엠지라는 장소를 여러 다른 시선에서 다룬다”라며 “디엠지를 바라보는 예술가의 시선은 무거운 역사와 정치에 비해 어쩌면 감성적이고 가벼워 보일 수 있지만, 이 가벼움 안에 여러 층위의 생각과 상상이 담겨 어느 곳으로든 날아가 새로운 이야기를 싹틔울 씨앗처럼 퍼져나갈 것이다”라고 전시의 의의를 밝혔다. 전시는 경기도 디엠지(DMZ) 일원의 주요 관광지에서 진행된다. 파주는 북한의 개성공단이 내려다보이는 도라전망대와 미군이 남기고 떠난 군 시설이자 근대 문화유산인 캠프그리브스, 수천 개의 바람개비가 맞이하는 일상 속 평화의 공간인 평화누리에서 개최된다. 연천은 민통선 내부에 있었던 안보전시관을 전시 공간으로 탈바꿈한 연강갤러리와, 북한 원산까지 이어지는 경원선 중 신망리역, 대광리역, 신탄리역 세 역을 엮은 ‘경원선 미술관’의 공간을 활용할 예정이다. 임미정 디엠지 오픈 페스티벌 총감독은 “이번 전시가 DMZ의 과거, 현재, 미래를 보고,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디엠지 오픈 페스티벌이 유쾌하지만 진지한 우리 모두의 축제가 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전시 연계 프로그램으로는 서울을 출발하는 전시해설 버스 투어, 임진각을 출발해 파주 전시장을 경유하는 디엠지 평화관광 전시해설 버스 투어 등이 있다. 작가와의 대화, 장수미 안무팀의 퍼포먼스, 관객참여 페인팅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디엠지 오픈페스티벌 공식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조창범 경기도 평화협력국장은 “정전 70년을 맞아 경기도 디엠지를 예술적 상상력을 통해 다른 관점으로 바라보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라며 “주요 관광지에 전시가 새롭게 진행되는 만큼 기존에 방문하셨던 분들도 재방문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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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4
  • 청주시, 1회차 사회적경제 가치多다 플리마켓 성황
    [노벨 타임즈] 청주시는 24일 문화제조창 1층에서 사회적경제 가치다다 플리마켓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가치중심의 소비문화를 확산하고 사회적경제기업의 상품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에 마련된 사회적경제기업 20여개소의 부스에서는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서비스 홍보 및 판매, 체험, 전시, 콘서트, 이벤트 등이 다양하게 진행됐다. 이날 행사장에는 1,000여명의 시민이 방문했고, 관내 우수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선보임으로써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를 찾는 시민들이 더 많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플리마켓은 청주시의회 박승찬 의원이 일일명예점장으로 참석해 가치다다 앞치마를 두르고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판매와 홍보활동에 적극 동참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다양한 사회적경제기업을 알리고 사회적경제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이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은 네이버스토어 가치다다몰에서 언제든지 구매 가능하다. 시는 향후 11월까지 3회에 걸쳐 매월 셋째주 목요일(9.21. 10.19, 11.23) 문화제조창 1층에서 새로운 일일명예점장을 초대해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가지고 플리마켓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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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4
  • 고흥군, 성산사 초상화 전남도 유형문화재 지정 예고
    [노벨 타임즈] 고흥군은 ‘고흥 성산사 초상화(4점)’가 전남도 유형문화재로 지정 예고됐다고 24일 밝혔다. 전남도가 이번 유형문화재로 지정 예고한 ‘고흥 성산사 초상화’는 1746년에 모사되어 고흥군 풍양면 한동리에 소재한 성산사에 모셔진 고려시대 성주이씨 인물들로 문열공 이조년(1269~1343)을 비롯해, 이포(1287~1373), 이인민(1340~1393), 이숭인(1347~1392)의 초상화이다. 고흥군 향토문화재 제3호(성산사와 진영)로 지정돼 관리되어 오던 이 초상화는 전남도의 30일간 예고기간이 지나면 문화재위원회 심의를 거쳐 전남도 ‘유형문화재(有形文化財)’로 지정될 예정이다. 초상화를 봉안하고 있는 성산사의 초창년대는 알 수 없으나 당시 흥양에 정착한 이옥립(1541~1592)의 후손인 이정윤(1754~?)이 흥양현감과 향교에 여러 차례 청원해, 허락받아 경북 성주의 안산서원에서 이장경 등 7위의 초상화를 이모(본떠서 그림)해 온 데서 비롯된다. 현재 확인할 수 있는 기록은 흥양현감으로 부임한 조경진에게 영당의 기문을 부탁해 남겨진 '성산영당기(星山影堂記)'(1826년) 뿐이다. 이들 초상화 4점은 모두 전래 내역이 뚜렷한 이모본으로 고려후기(13~14세기)에 활동한 인물들의 모습을 담고 있다. 조선건국 이후 1655년, 1714년, 1746년 모두 3차례의 이모를 거듭했으며, 그때마다 이모의 시기를 빠짐없이 화면에 기록해 이들 초상화의 전래 내력을 분명하게 전해주고 있다. 이에 따라 이모 시기를 알 수 있는 기년작(紀年作)으로 초상화 양식의 기준을 설정해 주는 중요한 사례라 할 수 있다. 이처럼, 고흥 성산사에 봉안된 초상화 4점은 고려의 시대상을 반영해 현재 연구상 공백으로 남아있는 여말선초 초상화의 원형과 양식을 추론해 볼 수 있는 사례라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 그동안 소개된 여말선초 초상화 양식의 유형을 더욱 보강해주며, 앞으로 발굴 될 동시기 초상화의 비교 기준으로서 큰 시사점을 갖고 있다. 군 관계자는 “고흥군 향토문화재로 지정돼 관리되던 우수한 문화재가 전남도 유형문화재로 승격되고 있어 관내 가치 있는 문화유산에 대한 적극적인 발굴과 가치의 재평가가 이뤄지고 있다.”면서 “우리군 문화유산에 군민의 사랑과 관심이 더욱 절실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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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4
  • 소사청소년센터, 청소년 권리 증진을 위한 체험형 교육 운영
    [노벨 타임즈]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소사청소년센터는 초등 연령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권리향상 프로젝트 알권리’ 프로그램을 여름방학을 맞아 지난달 25일부터 8월 22일까지 총 7회기 동안 진행했다. ‘권리향상 프로젝트 알권리’는 청소년의 권리 증진을 위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청소년 시민 교육을 통해 민주주의를 배우며 문제해결 워크숍, 확산 활동을 진행하여 청소년의 권리에 대해 스스로 인지하고 주체적인 민주시민으로 성장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는 취지로 기획됐다. 참여 청소년들은 문제해결 워크숍을 통해 자전거 안전과 길거리 흡연에 대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부천시 청소년 자전거 봉사단(부사이봉) 운영’과 ‘부천시의 아늑한 흡연 공간(S.A.R-Smoking and relaxtion) 설치’에 대한 제안사항을 준비했다. 또한 해당 내용을 부천시의회에서 운영하는 ‘청소년 의회 교실’ 모의의회 시간에 발표한 후 찬·반 토론, 모의 투표 등 의회의 민주주의 의사결정 과정을 몸소 체험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교육을 통해 토론과 정치에 대해 흥미를 느꼈고 청소년들이 권리에 대해 이야기하는 기회가 더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청소년 대상의 ‘권리향상프로젝트 알권리’ 활동 내용은 소사청소년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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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4
  • 과천시립여성합창단, 야외에서 펼쳐지는 ‘파크콘서트’로 9월의 밤 장식
    [노벨 타임즈] 과천시립여성합창단이 오는 9월 8일 오후 8시 중앙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올해의 기획공연으로 선보이고 있는 ‘콰이어시리즈’의 3번째 무대로 ‘파크콘서트’(지휘자 박지운)를 선보인다. 파크콘서트는 공연장을 벗어나 녹음이 가득한 야외에서 펼쳐지는 공연으로 아름다운 하모니가 자연과 함께 어우러져 특별한 감동을 선사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작곡가 오병희의 ‘밀양아리랑’과 ‘강강술래’, 작곡가 조혜영의 ‘회상’ 등의 합창음악뿐만 아니라, 가요 ‘바람이 분다’, ‘그리움만 쌓이네’, ‘달의 몰락’도 함께 들려준다. 또, 바리톤 솔리스트 권용만과 과천시립여성합창단 솔리스트 ‘전진희’, ‘이다정’이 오페라 ‘돈 조반니’와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등으로 특별한 듀엣 무대를 선보인다. 과천시립여성합창단과 함께 하는 파크콘서트는 전석 무료로 진행될 예정이며, 우천 시 행사 일정이 변동 혹은 취소될 수 있다. 공연과 관련한 정보는 과천문화재단 누리집 도는 과천시립예술단 SNS(인스타그램)을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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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4
  • 부산 남구, 2023 국민공감경영대상 ‘행정혁신경영’부문 대상 수상
    [노벨 타임즈] 부산 남구가 동아일보가 주최하는‘2023 국민공감캠페인’에서 행정혁신경영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지자체의 우수한 행정 공감 사례를 알려 구민과 공감하고 소통하기 위해 개최된 것으로, 부산 남구는 구민이 공감하는 혁신적인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온 노력을 인정받아‘행정혁신경영’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표적인 성과로는 전국 최초로 집중호우 대비 지하차도에 비상사다리를 설치하여 인명사고를 예방하고, 폐현수막을 활용한 모래주머니를 제작하여 저지대 상습침수 지역 등에 배부하여 구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동약자를 위한 안전 정책으로 빗길과 야간에도 잘 보이는 고기능 도료 차선도색, 부산최초로 이륜차의 난폭운전 근절을 위해 후면 번호판 CCTV설치, 소규모 사업장에 장애인등 이동약자를 위한 경사로 설치를 지원하여 안전하고 편리한 도심환경을 조성했다. 재개발·재건축 과정에서 단계별 행정절차를 현장에서 사전에 안내하여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원하는 현장 전담PM제 도입, 생활 민원 등 다양한 정책 사업에 관해 구청장과 주민과의 소통·만남의 날을 진행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담고자 노력하고 있다. 지역상인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법적 기준에 미흡해서 전통시장으로 인정받지 못했던 대연골목시장을 남구 제1호 골목형상점가로 지정, 지역기업과의 남구민 우선채용 업무협약 체결, 지역특색이 묻어나는 역사관광상품 유엔美 오륙도 남구 투어 및 다양한 관광투어 프로그램 운영 등 일자리 창출과 지역상권 활성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밖에 저소득층과 무연고 사망자에 대한 공영장례지원 및 유품정리 사업 시행, 남구 내 모든 어린이집의 통학 버스 운행기록 장치 설치와 안전공제회비 지원 등 다양하고 혁신적인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구민의 목소리를 정책에 담고자 노력한 결과가 공감행정의 좋은 사례로 선정되어 기쁘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발로 뛰는 행정으로 주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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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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