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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주에 지혜의 등불 밝힌다… 형산강 연등문화축제 2일 개막
    신라 연등회 맥을 이은 경주 대표 전통 문화행사인 ‘2024 형산강 연등문화축제’ 가 지난 2일 화려한 막을 올렸다. 개막식은 금장대 맞은편 특설무대에서 주낙영 시장, 이철우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불국사 주지 종천 스님, 동국대 이사장 돈관 스님, 류완하 동국대 와이즈캠퍼스 총장 등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정각원·불국사합창단, 내일은 미스트롯2 출신 초대가수 별사랑 축하 공연 등을 시작으로 삼귀의례, 연등 점등식, 제등행렬, 회향식의 순으로 진행됐다. 연등이 점등되는 순간 형산강 연등숲이 금장대 불빛과 함께 형산강에 그대로 비쳐 아름다운 장관을 연출했고, 불꽃쇼는 경주의 밤하늘을 수놓았다. 특히 개막식의 백미인 제등행렬은 개막식 무대에서 경주여고 삼거리를 거쳐 중앙시장 네거리를 지나 봉황대까지 2.9㎞ 구간으로 동국대 WISE캠퍼스, 불국사 신도, 경주불교사암연합회, 경주시민 등 20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대취타대와 장엄등을 앞세워 연등을 손에 들고 불빛으로 경주 일원을 가득 채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지혜의 등불, 행복한 세상’이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4일까지 금장대 맞은편 둔치에서 장엄등 전시와 연등 만들기, 첨성대 별 던지기, 단청 색칠하기 등 체험행사 및 연등 페스타가 펼쳐진다. 또 행사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형산강 청소와 함께 걷기대회를 겸하는 연등 플로깅도 진행된다. 축제 마지막 날인 26일까지는 황룡사지 내 금당지 및 목탑지에 연등을 설치하고 금장대 일대와 대로변을 중심으로 거리연등을 전시해 연등문화축제 행사 분위기를 조성한다. 더불어 부대행사로 축제 홈페이지를 통해 사진 공모전과 숏폼 영상 콘테스트를 운영해 행사 흥미를 유발한다. 주낙영 시장은 “지역의 대표 전통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한 형산강 연등문화축제는 이제 종교를 떠나 성별, 세대와 관계없이 모두 함께 하나가 돼 참여하고 즐기는 행사로 발전됐다”며 “행사기간 동안 희망의 연등 불빛으로 수놓을 수준 높은 행사에 마음껏 즐기고 건강과 행복을 담아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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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3
  • 전갑수 광주체육회장, 전국시도체육회장협의회 부회장 선출
    [노벨 타임즈] 전갑수 광주광역시체육회 회장이 민선 2기 전국 시·도 체육회장 협의회 부회장에 선출됐다. 광주광역시체육회는 지난달 25일'2024 전국 생활체육 대축전' 기간 중 울산광역시에서 개최됐던 ‘제1차 전국 시도체육회장 협의회’에서 전갑수 광주체육회장이 전국 시·도 체육회장 협의회 부회장에 선출됐다고 밝혔다. 전갑수 회장은 배구 경기인 출신으로 광주광역시배구협회 회장, 한국실업배구연맹 부회장, 대한걷기협회 부회장 등을 역임한 이력과 현 대한장애인배구협회 회장, 대한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 광주광역시 시정자문위원, 대한체육회 국민체육진흥법 개정 추진위원으로 대·내외적인 왕성한 활동과 경험을 인정받았다. 민선 2기 전국 시도체육회장 협의회는 민선 지방체육회의 발전과 대한민국 체육문화 발전을 선도하고자 설립되어 시도별 현안을 공유하고 체육정책 발굴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민선체육회의 안정적인 운영과 지방체육 정책 개선 및 체육 활성화를 최우선 과제로 운영된다. 전갑수 체육회장은 “17개 시·도 체육회와 대한체육회가 함께 소통하고 광주체육회가 민선 2기 지방체육회의 모범적인 진흥을 선도하여 한국 체육발전에 기여하겠다.” 며 “지역 체육인들의 마음을 모아 평생 체육으로 시민들이 행복한 광주를 만들어 가는데 힘쓰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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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3
  • 완판본문화관, 전주국제영화제의 기록과 아름다운 한글 담은 전시 마련
    [노벨 타임즈] 전주한옥마을 내 문화시설인 완판본문화관에서 전주국제영화제의 지난 10년간의 역사를 엿볼 수 있는 특별한 전시회가 열렸다. 전주시와 전주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 계간 ‘GRAPHIC’ 완판본문화관은 지난 2일부터 오는 10일까지 완판본문화관 야외마당에서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의 ‘100 Films 100 Posters X 10’ 아카이브 전시인 ‘발췌된 한글들: 100 Films 100 Posters 2015-2024’를 진행한다. 전주국제영화제의 상징이자 차별화된 영화 포스터 전시인 ‘100 Films 100 Posters’는 전주국제영화제 상영작 100편에 100명의 그래픽 디자이너가 본인만의 영화 포스터를 제작하는 전시이다. 영화의 핵심을 자유롭게 해석한 이 전시는 오직 전주국제영화제에서만 볼 수 있어 해마다 영화제 기간 동안 각 분야의 전문가는 물론 관객으로부터 열띤 호응을 받고 있다. 10회째를 맞은 이번 전시는 기존 영화제에서 진행한 방식에서 시간과 공간을 확장해 지난 성과와 의미를 되돌아보는 아카이브(archive) 형식의 특별전으로 기획됐다. 올해 ‘발췌된 한글들: 100 Films 100 Posters 2015-2024’는 역대 전시 포스터 에서 주목할 만한 조형미를 보여준 ‘한글’을 추출해 컬렉션 형태로 배열해 선보인 것이 특징이다. 이번 전시를 위해 모인 ‘한글들’은 과거 포스터에 삽입된 기능적인 문자였지만, 포스터로부터 발췌되고 새롭게 정렬돼 영화제의 역사와 한글 조형의 아름다움을 엿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전주시 관계자는 “완판본문화관의 장소성에 유의해 큐레이션한 이 전시는 대한민국의 유구한 기록 문화를 빛낸 위대한 문화유산인 한글을 오마주(hommage)하는 의미도 각별히 담겨 있다”면서 “전주국제영화제의 10년의 기록이 펼쳐진 전시를 통해, 영화제 기간 전주한옥마을을 찾는 관광객에게 특별한 볼거리를 선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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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3
  • 해양경찰청, 해상 밀항·밀입국 집중단속 나서
    해양경찰청은 농무기철 도래와 바다가 잔잔해지는 시기를 맞아, 밀항·밀입국 근절을 위해 5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3개월간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5년간 직접 밀항·밀입국 발생 사건은 총 11건 56명(밀입국 8건, 밀항 3건)을 검거했고, 이 중 5건(약45%)이 비교적 기상이 좋으나 바다안개가 빈번한 4월부터 8월 사이에 집중 발생했다. 해양경찰청 외사과는 과거 밀항알선책을 통해 어선과 화물선에 은닉하여 공해상 등에서 환승하는 수법을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이었으나, 최근 ▲ 국내·외 밀항·밀입국 전문조직과 연계한 소형‧고속보트 이용 직접 밀입국 시도 ▲ 중고 수출 선박을 이용한 밀항 등 그 수법이 날로 대범해지고 전문화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해양경찰청은 각 지방청별 밀항·밀입국 대응반을 편성·운영하고 기간 중 특히, 주말·공휴일·무월광 등의 취약시간대 해상경비를 강화와 함께 밀항‧밀입국 공익 신고자에 대해 포상금을 지급하고 있다 또한, 법무부, 군부대 및 중국 해경국 등 국내·외 관계기관 간 수사정보 공유를 통해 알선조직 검거에도 주력할 계획이다. 이우수 외사과장은 “해상 국경범죄 차단을 위해서는 국민여러분의 신고가 중요하다.” 며, “밀항 · 밀입국 관련자나 의심 선박 발견 시 가까운 해양경찰서로 신속하게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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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3
  • 계룡도서관, 개관 18주년 맞아 깜짝 이벤트 열어
    [노벨 타임즈] 계룡도서관은 지난 2일 개관 18주년을 맞아 도서대출 등 이용수요 증가를 위해 도서관 방문객 100명에게 식빵을 나눠주는 깜짝이벤트를 진행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보다 편리한 도서관 이용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이벤트는 계룡제1산업단지에 위치한 소이미푸드(주)에서 협찬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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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3
  • 신원식 국방부장관 호주 함대사령부 방문, 한국 호위함 세일즈에 나서
    [노벨 타임즈] 신원식 국방부장관은 5월 2일 오후, 호주 함대사령부를 방문했다. 호주 함대사령부는 시드니에 위치한 동부기지와 퍼스에 위치한 서부기지를 모항으로 하며, 함대사령부는 동부기지에 위치해 있다. 호주 함대사령부 동부기지는 한국 해군 마라도함이 ‘탈리스만 세이버 훈련’ 참가차 작년 7월 기항했고, 한산도함이 순항훈련차 작년 12월 기항하는 등 한‧호주 해군 간 교류‧협력의 최일선 기지이다. 신원식 장관은 호주 함대사령부 부사령관 레가트(Ray Leggatt) 해군 준장으로부터 브리핑을 받고, 인태지역 평화와 안정을 위한 호주 해군의 역할 등에 대해 청취했다. 신원식 장관은 호주 해군이 인도 태평양 지역 안보의 최일선에서 다양한 협력과 훈련, 활동을 통해 역내 평화와 안정에 기여하고 있음을 높게 평가했다. 레가트 부사령관은 한·호주 양국이 규칙에 기반한 국제질서 수호와 자유‧평화‧번영의 인도 태평양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 한편, 신원식 장관은 호주 해군이 추진 중인 차기 호위함 사업과 관련하여, 이번 호주 방문 기간 중 한・호 국방장관회담, 한・호 외교・국방 2+2 회의 및 오늘 호주 함대사령부 방문 등을 통해 리차드 말스 ( Richard Marles ) 호주 부총리 겸 국방장관을 비롯한 호주 국방부 관계자와 함대사 고위 간부들에게 우리 조선업체의 함정 건조능력에 대해 적극 설명함으로써 호주측의 공감을 이끌었다. 특히 신원식 장관은 우리 한국 호위함이 경쟁국 대비 갖고 있는 현저한 장점을 다섯 가지로 꼽았다. 첫째, 한국 호위함은 대잠, 대공, 대함, 대지 공격능력을 보유하고 있고 유일하게 하이브리드 엔진을 장착하고 있으며, AESA 레이더를 탑재하여 우수한 실시간 표적획득능력을 갖추는 등 뛰어난 성능을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둘째, 신 장관은 이번 사업에 참여한 한국의 업체가 이미 필리핀과 태국에 동일한 함정을 수출한 경험이 있고, 현재 한국군이 다수 함정을 실제 운용하고 있어 성능이 충분히 검증됐다고 밝혔다. 셋째, 한국은 2029년까지 호주가 희망하는 호위함 3척을 모두 기한 내에 납품할 수 있는 건조능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넷째, 한국 호위함이 선정되면 후속 군수지원, 작전운용 노하우 전수, 교육훈련 지원 등이 가용하고 한-호주간의 연합훈련을 통해 상호 운용성을 강화할 수 있는 장점을 들었다. 다섯째, 한국 조선업체는 향후 현지 건조를 적극 지원하고 적극적 기술 이전을 할 의사와 능력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신원식 장관은 말스 호주 부총리 겸 국방장관과의 첫날 ( 4. 30. ) 만찬 자리에서 ‘거북선 모형’을 공식 기념품으로 선물하며, “거북선은 한국이 독자 기술로 만들어 세계 해전사에 한 획을 그은 획기적인 군함”이라며 한국 조선기술의 오랜 역사와 우수성을 소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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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2024-05-03

실시간 뉴스 기사

  • 태안군, 농촌 고령화 추세 속 ‘농기계 지원 사업’ 인기몰이!
    [노벨 타임즈] 태안군이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인한 농촌지역 어려움 해소에 기여하는 ‘농기계 지원 사업’의 효과성 극대화에 나선다. 군은 29일 군청 브리핑실에서 농업기술센터 정례브리핑을 갖고, 그동안 영세 농업인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온 각종 농기계 지원 사업의 지속 추진과 더불어 내년도 △주산지 일관기계화 사업 추진 △노후농기계 대체 구입 △농기계 교육장 신설 등을 통해 농업인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태안군이 추진 중인 농기계 지원 사업은 농기계 임대, 농작업 지원 및 운반, 농기계 순회교육 등으로, 군은 농업기술센터를 필두로 농기계 지원 및 각종 농촌지도 사업에 나서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우선, 농기계 임대 사업은 연간 활용일수가 적어 농업인이 쉽게 구입하기 힘든 농기계를 센터가 임대해 주는 서비스로 올 한해 총 7080회의 임대 실적(11월 20일 현재)을 기록했다. 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인력난 해소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군은 임대료 50% 감면 정책을 시행하고 농번기 휴일근무에 나서는 한편, 운반수단이 없는 농가에 대해서는 운반 서비스를 병행하고 농기계 임대 전 기계 사용요령과 안전 관련 교육을 실시하는 등 사고 예방에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농작업 지원 사업은 영세·고령 농업인의 농작업을 도와 영농편의를 도모하는 사업으로, 군은 올해 423농가를 방문해 44.16ha의 면적에 대해 농작업을 지원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지원 대상을 0.5ha 미만 농지 소유 농업인으로 한정하고 3.3㎡당 100원의 저렴한 대행료를 책정하는 등 고령 및 영세농가의 노동력 해소에 크게 기여하며 호평을 받고 있다. 농기계 순회수리 교육은 센터 관계자가 직접 농촌지역을 찾아 농기계 수리를 지원하고 정비 교육을 실시하는 서비스로, 올해 85개 마을을 찾아 815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1635대의 농기계를 수리하며 인기를 얻었다. 또한, 2만 원 미만의 부품은 무상으로 제공하고 야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후미등 및 반사판 430개를 부착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경찰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농기계 교통사고 예방 교육을 실시하는 등 실효성 높은 교육 추진에 앞장섰다. 군은 이같은 농기계 지원 사업의 효과성과 편의성을 더욱 높이기 위해 내년 ‘주산지 일관기계화 사업’ 및 노후 농기계 교체 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산지 일관기계화 사업은 주산지 작물별 파종부터 수확까지 작물 재배 전 과정의 농작업 일관기계화에 필요한 농업기계를 임대하는 것으로, 이를 통해 밭작물 재배의 규모화·단지화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내년 총 2억 원을 들여 노후 농기계 28대를 구입하는 노후 농기계 교체 작업을 추진, 농기계 임대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안전사고 예방에도 더욱 힘쓸 예정이다. 아울러, 농기계 안전조작 교육 등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농기계 교육장 신설에도 나서기로 하고 센터 내에 총 5억 원을 투입해 교육용 농기계 9종 31대 구입 및 교육 편의시설 설치에 나서겠다는 방침이다. 고경미 기술보급과장은 “농기계 지원 사업은 최근 고령화와 여성화, 인구감소 등 농촌 여건의 변화에 따른 어려움을 적기에 해소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업인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 방안을 고민하는 등 ‘살기 좋은 태안 농촌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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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9
  • 외교부, 우리기업, UN을 만나 해외조달시장 진출의 날개를 달다
    외교부는 조달청,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공동으로 국내 최대 규모의 수출상담회인 『2023 공공조달 수출상담회(GPPM, Global Public Procurement Marketplace 2023)』를 11월 29일과 30일, 양일간 서울에서 개최한다. 3년만에 전면 대면으로 개최되는 이번 공공조달 수출상담회는 해외 조달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우리 기업들에게 현장감 있는 정보를 전달하고, 해외 바이어와 다양한 교류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행사장에는 UN 조달관 및 바이어 대상 홍보부스가 설치된 가운데 국내기업 250개 기업 및 미국, 아시아 등 21개국 90여 해외기업이 참여할 예정이다. 행사 기간 동안에는 관세무역 분쟁 관련 전문가 컨설팅, 600만 불 상당의 수출계약 체결식 등이 진행된다. 특히 29일에 개최되는 '해외조달시장 진출 설명회'에서는 유엔개발계획(UNDP), 유엔아동기금(UNICEF) 등 UN조달관계자가 참여하여 유엔 및 해외조달시장의 조달정책 방향과 유망품목을 설명하고, 우리 기업의 국제기구 조달시장 진출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한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우리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과 수출 수주확대를 위해 지속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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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9
  • 경기도 김동연, 호주에서 친환경 제조시설 등 5조 3천억 투자 의향 확인
    [노벨 타임즈]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친환경 고순도 플라스틱 재생원료 제조시설 건립 등 총 5조 3천억 원의 투자 의향을 확인했다. 민선 8기 경기도의 강력한 기후변화 대응 의지가 투자자들과 교감한데 따른 것으로, 이는 역대 경기도의 단일 해외출장 투자유치 중 최대 규모다. 김동연 지사는 29일 호주 시드니의 코트라(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사무실에서 존 지(John Jee) 인마크글로벌(INMARK Global) 상무, 최흥용 에스피알(SPR) 부사장과 LNG냉열을 활용한 친환경 고순도 플라스틱 재생원료 제조시설 건립을 위한 투자의향서(Letter of Intent)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호주 스콰이어 패턴 보그 법무법인(Squires Patton Boggs) 데이비드 스타크오프(David Starkoff), 캠벨 데이비드슨(Campbell Davidson) 파트너 변호사, 박창은 코트라 시드니 무역관장, 남개현 한국가스기술공사 에너지사업본부 처장 등도 참석했다. 김동연 지사는 “기후변화 대응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처해야 하는 상황 속에서 경기도는 이를 아주 좋은 기회로 활용해 적극적으로 미래를 대비하고, 새로운 산업 발전에도 힘을 쓰고 있다”며 “(이번 사업도) 탄소중립 목표 아래에서 국경을 넘는 합작품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인마크가 경기도의 기후변화 대응과 신재생에너지 등 강력한 정책 의지를 듣고 추가로 4조 3천억 원의 투자 의향을 밝혀 대단히 기쁘게 생각한다”며 “당초 1조 원은 순환경제 부분이고, 추가 4조 3천억 원은 에너지 전환과 IT 관련된 부분이라 경기도의 정책 방향과 딱 맞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경기북부 발전을 위해 여러 가지 정책을 추진 중인데 경기북부의 대표 산업인 섬유 분야와도 시너지 효과를 낼 것 같아 기쁘다”고 덧붙였다. 존 지 상무는 “이번 사업을 위해 김동연 지사와 논의를 잘했고, 총사업비 1조 원에 달하는 플라스틱 재활용 사업에 향후 5년에 걸쳐 필요자금을 투자하겠다는 의향을 발표했고, 조금 전 김 지사와 환담을 나눈 결과 앞으로 IT와 에너지 전환 분야 등에도 총사업비 4조 3천억 원이 예상되는 IT와 에너지 전환 분야 등에도 추가 투자를 하겠다는 의향을 말씀드린다”며 “친환경에너지가 전 세계적으로 점점 중요해지는 가운데 한국과 호주가 더 많은 협력의 기회를 모색을 했으면 좋겠고, 오늘이 그런 협력의 초석이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김동연 지사는 인마크 글로벌 측과 1조 원 규모의 본 행사 전 환담에서 ‘경기RE100’ 등 기후변화 대응에 구체적이고 적극적인 경기도의 의지와 실천사항을 설명했고, 인마크 글로벌 측은 깊게 공감하며 에너지 및 정보통신(IT) 등 분야에 향후 5년간 국내외 자금으로 총사업비 4조 3천억 원의 사업에 대한 투자 의향을 밝혔다. 이에 민선 8기 경기도는 100조 원 이상 투자 유치 목표에 한 발짝 가까워졌으며, 앞으로도 신산업을 전략적으로 유치할 계획이다. 투자의향 내용은 친환경기업 전문투자사인 호주의 인마크 글로벌과 탄소저감기술 벤처기업(경기도 평택) 에스피알이 총사업비 1조 원에 달하는 경기도 4개 지역의 플라스틱 재생원료 제조시설 설립에 투자하는 건, 인마크 글로벌이 총사업비 4조 3천억 원이 예상되는 경기도의 에너지 및 정보통신(IT) 분야에 향후 5년간 투자하는 건 등 총 5조 3천억 원(국내외 자금) 규모다. 우선 에스피알은 LNG(액화천연가스) 냉열 등 기존에 버려지는 자원을 활용해 투명 페트병, 시트, 의류용 장섬유 등의 원료인 고급 재생원료(rPET칩)를 생산하는 기술을 갖고 있다. LNG 냉열은 운반과 보관을 위해 액체화된 천연가스를 기체화하는 과정에서 방출되는 영하 162도의 차가운 열을 말하며, 기존에는 99% 이상이 바다로 폐기됐다. 에스피알은 이 냉열을 플라스틱 재생을 위한 재생원료 제조시설의 주요 동력원으로 초저온 동결파쇄공법을 사용한다. 이를 통해 플라스틱 재활용률을 기존 46%에서 93%까지 높이면서 소각을 최소화해 탄소저감은 물론, 고순도 플라스틱 재생원료 생산이 가능하게 된다. 유럽연합(EU)에서는 2025년부터 섬유산업에서 재생원료를 25% 이상 사용을 의무화하고 있는데, 플라스틱 재생원료를 이용해 경기북부 특화산업인 섬유사업에 적용할 경우 수출 단가 절감은 물론 판로 개척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경기도는 이러한 에너지 재활용기술산업을 전략적으로 경기북부의 신산업으로 키워나가면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는 물론, 경제성장의 잠재력도 높일 예정이다. 김동연 지사는 투자유치 행사에 앞서 시드니의 한 호텔에서 호주의 태양광 신소재 관련 A 기업 CEO 등을 만나 투자 협력을 논의하기도 했다. A 기업이 경기도 내 수천억 원 규모의 태양광 신소재 패널 공장 투자를 검토한 데 따른 만남이다. 김동연 지사는 “경기도는 RE100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태양광 신소재 패널 대량 생산이 경기도에서 이뤄졌으면 한다”고 투자 유치 의지를 피력했다. 한편 한·호 경제협력위원회 면담에 참석한 회원사인 P사는 경기도 실무팀과 후속 면담을 통해 산업단지 RE100에 큰 관심을 보여 내년 초 한국 방문을 통해 구체적인 협력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다. 김 지사는 이어 현지에 진출한 경기도 기업 현대로템을 방문했다. 본사가 의왕시에 있는 현대로템은 현대자동차그룹 내 철도차량과 방산 제품 제작업체다. 2016년 호주 뉴사우스웨일스 주정부에서 발주한 시드니 2층 전동차 공급 사업을 수주하면서 호주시장에 첫 진출한 이후 전동차 추가 공급계약을 이어가고 있으며, 올해에는 인근 퀸즐랜드 주정부가 발주한 ‘전동차 공급 사업’에서 1조 2천억 원 규모의 사업을 수주하기도 했다. 김동연 지사는 조일연 현대로템 호주지사장으로부터 전략 사업인 수소모빌 리티 현황을 보고 받고, 현대로템이 호주 뉴사우스웨일스 주에 납품 중인 NIF(신규 도시간 열차·New Intercity Fleet) 이층전동차를 직접 둘러보았다. 김동연 지사는 “현대로템은 GTX(광역급행철도), 김포골드라인 등 경기도와 하는 일이 많고, 본사도 경기도에 있다. 특히 수소 산업은 미래 수소도시를 용인시에 조성하는 등 경기도가 가장 앞서고 있다”고 말했고, 방명록에 ‘현대로템 호주의 무궁한 발전, 한-호 경제협력에의 큰 기여를 기원합니다’라고 적었다. 김동연 지사는 전날인 28일 밤 시드니시의 한 식당에서 호주 현지 경제인 50여 명을 만나 ‘대한민국 금기 깨기’를 주제로 강연한 데 이어 경기도-호주 경제협력 방안과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동연 지사는 29일 일정을 마지막으로 2박 4일간의 호주 방문 일정을 마치고 30일 귀국한다. 김 지사는 투자 유치 일정, 현지 경제인 소통 외에도 전날 한·호 경제협력위원회(AKBC·Australia-Korea Business Council)와의 간담회를 통해 신재생에너지와 핵심광물 등 경제 협력을 논의했으며, 시드니 지역 한인 학생들을 만나 청년들 목소리를 청취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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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9
  • 무안군 일로읍, 연말연시 사랑나눔 실천 줄이어
    [노벨 타임즈] 무안군 일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8일 일로읍 감돈교회로부터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써달라며 후원금 200만원을 전달받았다. 평소 사회공헌에 관심을 갖고 꾸준히 후원활동을 이어온 일로읍 감돈교회는 후원금을 전달하면서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일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관심을 갖고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감돈교회에 감사하다.”라면서 후원금은 겨울철에 도움이 필요한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에 전달받은 기탁금은 기탁자의 뜻에 따라 생활이 어려운 관내 학생들에게 장학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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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9
  • 무안군 현경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에 따뜻한 나눔의 손길 펼쳐
    [노벨 타임즈] 무안군 현경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8일 취약계층 15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으며,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과 쌀을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진행하는 밑반찬 지원사업은 결식의 우려가 큰 홀몸노인과 저소득 가구에 반찬을 전달하기 위해 매월 운영되는 사업으로, 대상가구의 복지 욕구를 파악하고 안부를 묻는 등 지원 대상자에게 현장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박종범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현경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성금 50만 원과 쌀 20포를 기부했으며, 대우미곡에서도 쌀 50포를 기부하여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펼쳤다. 이재광 현경면장은 “취약계층을 위해 선뜻 나눔의 손길을 펼쳐주시는 위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후원해주신 분들의 뜻을 받들어 따뜻한 정을 소외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부받은 쌀과 후원금은 현경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을 통해 관내 홀몸 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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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9
  • 청주시, 中企 제품 수요부서 연결로 공공조달 진출 돕는다
    [노벨 타임즈] 청주시는 초기 中企제품 공공분야 판로지원을 위한 ‘조달등록기업 첫걸음 테스트베드(시범구매) 지원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지난해 8월부터 시작한 기업애로해소지원단 운영 결과 관내 중소기업이 가장 많이 요청한 사항은 ‘조달 등록제품에 대한 판로확대 지원’이었다. 이에 시는 조달등록 기업의 공공조달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구매 상담회를 통해 수요 부서와 조달등록 기업을 연결해주는 시범 구매사업을 추진한다. 제품 성능에 대한 실증을 통해 타 지역으로 판로를 확대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줄 계획이다. 중소기업 제품의 구매계약 및 납품에 관한 세부 사항은 구매부서와 참여기업 간 별도 협의에 따르며 MAS(다수공급자계약) 계약 절차로 직접 계약 체결한다. 또한, 전국 지자체, 공공기관, 학교, 100인 이상 대기업을 대상으로 시범구매 신청 중소기업이 제출한 제품관리 카드를 활용해 정기적으로 홍보활동을 펼쳐 판로확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사업 신청 자격은 제조업 및 제조업 관련 서비스업을 운영하는 관내 중소기업이며 신청대상 제품은 조달청 MAS(다수공급자계약)로 등록된 제품 중 청주시와 계약 실적이 없는 제품이다. 아직 조달청 MAS(다수공급자계약)로 등록되지 않은 기업은 청주시 나라장터종합쇼핑몰 제품등록 지원사업을 통해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희망 기업은 청주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오는 12월 21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청주시 기업투자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관내 조달등록 기업이 영업을 위해 타 지자체 방문 시 청주시 관급 납품실적 유무를 우선적으로 확인하고 있으나, 청주시에 납품 실적이 없을 경우 판로개척에 많은 어려움이 발생한다는 애로사항을 접수하고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홍보부터 구매, 사후관리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해 중소기업의 판로개선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달청에 등록돼 있는 청주시 제조업체는 1,391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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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9
  • 본정초콜릿주식회사도 청주문화나눔과 함께 합니다
    [노벨 타임즈] 이보다 달콤한 나눔이 있을까. 본정초콜릿주식회사가 청주문화나눔 파트너기업으로 합류했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29일 오후 1시 동부창고 34동에서 본정초콜릿주식회사와 ‘동부창고 카페C의 운영 활성화와 문화 활동 지원’을 위한 후원식을 가졌다. 이날 후원식과 함께 청주문화나눔 파트너기업으로 합류한 본정은 동부창고 카페C 활성화와 시민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후원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종태 본정 대표는 “동부창고가 청주 시민들의 문화예술 커뮤니티 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는 것은 카페C의 역할이 크다고 본다”면서 “앞으로도 동부창고 카페C가 다양한 청주의 문화콘텐츠가 선보이는 무대가 되고, 시민의 일상에 달달한 위로와 문화의 향기를 전하는 공간이 되도록 적극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청주문화나눔 파트너기업으로 합류한 본정은 1999년 청주 성안길에 ‘본정케잌&초콜릿 전문점 직영 1호점’을 연 이후 한국전통식품 세계화를 위한 품평회에서 국무총리상(금상)을 수상하고 한국 밀레니엄 상품과 한국전통식품 Best5(동상) 등에 선정되며 지역을 넘어 한국을 대표하는 디저트 기업으로 성장해왔다. 또한, 청주공예비엔날레 문화CSR후원과 청주꿈나무오케스트라 간식 후원 등을 통해 청주문화재단과 청주의 문화예술 발전에 꾸준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았으며 충북 YMCA 한국어학당 생일케이크 기부, 충북어린이재단 초록우산 소년소녀가정 지속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도 앞장 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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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9
  • ㈜ 비앤비스틸, 부산 사상구 덕포1동 김장 나눔 행사에 고춧가루(200만 원 상당) 후원
    [노벨 타임즈] 사상구 덕포1동은 지난 24일, ㈜비앤비스틸로부터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위해 200만 원 상당의 고춧가루를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구경열 대표는“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에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조용희 덕포1동장은 “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뜻깊은 후원을 해주신 구경열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김장 나누기 행사 때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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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9
  • 청송군 6.25전쟁 영웅, 불멸의 용사로 기록하다
    청송군은 11월 28일 청송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6·25전쟁 영웅을 모시고 6·25전쟁 영웅 장수사진을 촬영했다. 청송사진회의 재능기부를 통해 진행된 행사는,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6·25전쟁 영웅들에게 지급된 제복을 입고 한분 한분 사진을 촬영하여 액자로 전달했다. 이번 행사를 통하여 6·25전쟁 영웅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노병의 고통을 공감했으며, 위기에 처한 나라를 위해 한 몸 바친 이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하는 계기가 됐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우리나라를 지켜냈던 6·25전쟁 영웅들의 숭고한 희생이 있었기에 지금 우리가 평범하면서도 행복한 일상을 편안히 살아갈 수 있다”며, “6.25전쟁 영웅 뿐 아니라 국가유공자 여러분의 나라정신을 기리고 명예를 드높이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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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9
  • 2023 완산뜨락 도시재생 마을문화축제 성료
    [노벨 타임즈] 영천시 완산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센터장 강구민)는 29일 완산동 별무리아트센터·상상창고에서 개최된 ‘2023 완산뜨락 도시재생 마을문화축제’가 완산동 주민과 시민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구)농협창고를 재생해 조성한 문화예술 복합 거점공간인 별무리아트센터(A,B동)·상상창고(C,D동)의 준공을 기념해 개최됐으며, 별무리아트센터 △A동은 예술인의 작업공간 및 지역주민 문화예술 교육장 △B동은 예술 및 생활문화 작품 전시 등 다목적 홀, 상상창고 △C동은 문화공연 및 연주가 가능한 소공연장 △D동은 완산뜨락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 마을카페로 운영할 계획이다. 영천초등학교 별누리오케스트라의 식전공연으로 시작해 주민들의 문화공연이 이어졌으며, △영천 중심 라인댄스 동아리팀 공연 △완산동 7통 경로당 실버체조 수강생 공연 △완산뜨락 마을합창단 공연 △완산동 K팝 댄스교실 청소년 공연 순으로 진행돼 시민들의 많은 호응을 끌어냈다. 행사장 옆 전시장에는 주민들의 도시재생사업 참여 활동 결과물 100여 점을 전시해 함께 공유하며 사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또한 다양한 체험 부스 운영을 통해 주민들이 화합하며 더 나은 완산동 발전을 위해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채광길 이사장(완산뜨락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은 “2019년 국토교통부 공모에 선정되어 사업 시작부터 코로나로 인해 어려움과 한계가 있었지만, 완산동의 미래를 위해 뜻을 모아 함께해 주신 주민분들 덕분에 오늘과 같은 좋은 결과가 있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완산동 도시재생 별무리 아트센터·상상창고가 우리 시의 복합문화 예술공간으로 마을 주민은 물론 시민들의 사랑받는 공간으로 잘 활용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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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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