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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주에 지혜의 등불 밝힌다… 형산강 연등문화축제 2일 개막
    신라 연등회 맥을 이은 경주 대표 전통 문화행사인 ‘2024 형산강 연등문화축제’ 가 지난 2일 화려한 막을 올렸다. 개막식은 금장대 맞은편 특설무대에서 주낙영 시장, 이철우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불국사 주지 종천 스님, 동국대 이사장 돈관 스님, 류완하 동국대 와이즈캠퍼스 총장 등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정각원·불국사합창단, 내일은 미스트롯2 출신 초대가수 별사랑 축하 공연 등을 시작으로 삼귀의례, 연등 점등식, 제등행렬, 회향식의 순으로 진행됐다. 연등이 점등되는 순간 형산강 연등숲이 금장대 불빛과 함께 형산강에 그대로 비쳐 아름다운 장관을 연출했고, 불꽃쇼는 경주의 밤하늘을 수놓았다. 특히 개막식의 백미인 제등행렬은 개막식 무대에서 경주여고 삼거리를 거쳐 중앙시장 네거리를 지나 봉황대까지 2.9㎞ 구간으로 동국대 WISE캠퍼스, 불국사 신도, 경주불교사암연합회, 경주시민 등 20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대취타대와 장엄등을 앞세워 연등을 손에 들고 불빛으로 경주 일원을 가득 채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지혜의 등불, 행복한 세상’이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4일까지 금장대 맞은편 둔치에서 장엄등 전시와 연등 만들기, 첨성대 별 던지기, 단청 색칠하기 등 체험행사 및 연등 페스타가 펼쳐진다. 또 행사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형산강 청소와 함께 걷기대회를 겸하는 연등 플로깅도 진행된다. 축제 마지막 날인 26일까지는 황룡사지 내 금당지 및 목탑지에 연등을 설치하고 금장대 일대와 대로변을 중심으로 거리연등을 전시해 연등문화축제 행사 분위기를 조성한다. 더불어 부대행사로 축제 홈페이지를 통해 사진 공모전과 숏폼 영상 콘테스트를 운영해 행사 흥미를 유발한다. 주낙영 시장은 “지역의 대표 전통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한 형산강 연등문화축제는 이제 종교를 떠나 성별, 세대와 관계없이 모두 함께 하나가 돼 참여하고 즐기는 행사로 발전됐다”며 “행사기간 동안 희망의 연등 불빛으로 수놓을 수준 높은 행사에 마음껏 즐기고 건강과 행복을 담아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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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3
  • 전갑수 광주체육회장, 전국시도체육회장협의회 부회장 선출
    [노벨 타임즈] 전갑수 광주광역시체육회 회장이 민선 2기 전국 시·도 체육회장 협의회 부회장에 선출됐다. 광주광역시체육회는 지난달 25일'2024 전국 생활체육 대축전' 기간 중 울산광역시에서 개최됐던 ‘제1차 전국 시도체육회장 협의회’에서 전갑수 광주체육회장이 전국 시·도 체육회장 협의회 부회장에 선출됐다고 밝혔다. 전갑수 회장은 배구 경기인 출신으로 광주광역시배구협회 회장, 한국실업배구연맹 부회장, 대한걷기협회 부회장 등을 역임한 이력과 현 대한장애인배구협회 회장, 대한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 광주광역시 시정자문위원, 대한체육회 국민체육진흥법 개정 추진위원으로 대·내외적인 왕성한 활동과 경험을 인정받았다. 민선 2기 전국 시도체육회장 협의회는 민선 지방체육회의 발전과 대한민국 체육문화 발전을 선도하고자 설립되어 시도별 현안을 공유하고 체육정책 발굴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민선체육회의 안정적인 운영과 지방체육 정책 개선 및 체육 활성화를 최우선 과제로 운영된다. 전갑수 체육회장은 “17개 시·도 체육회와 대한체육회가 함께 소통하고 광주체육회가 민선 2기 지방체육회의 모범적인 진흥을 선도하여 한국 체육발전에 기여하겠다.” 며 “지역 체육인들의 마음을 모아 평생 체육으로 시민들이 행복한 광주를 만들어 가는데 힘쓰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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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3
  • 완판본문화관, 전주국제영화제의 기록과 아름다운 한글 담은 전시 마련
    [노벨 타임즈] 전주한옥마을 내 문화시설인 완판본문화관에서 전주국제영화제의 지난 10년간의 역사를 엿볼 수 있는 특별한 전시회가 열렸다. 전주시와 전주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 계간 ‘GRAPHIC’ 완판본문화관은 지난 2일부터 오는 10일까지 완판본문화관 야외마당에서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의 ‘100 Films 100 Posters X 10’ 아카이브 전시인 ‘발췌된 한글들: 100 Films 100 Posters 2015-2024’를 진행한다. 전주국제영화제의 상징이자 차별화된 영화 포스터 전시인 ‘100 Films 100 Posters’는 전주국제영화제 상영작 100편에 100명의 그래픽 디자이너가 본인만의 영화 포스터를 제작하는 전시이다. 영화의 핵심을 자유롭게 해석한 이 전시는 오직 전주국제영화제에서만 볼 수 있어 해마다 영화제 기간 동안 각 분야의 전문가는 물론 관객으로부터 열띤 호응을 받고 있다. 10회째를 맞은 이번 전시는 기존 영화제에서 진행한 방식에서 시간과 공간을 확장해 지난 성과와 의미를 되돌아보는 아카이브(archive) 형식의 특별전으로 기획됐다. 올해 ‘발췌된 한글들: 100 Films 100 Posters 2015-2024’는 역대 전시 포스터 에서 주목할 만한 조형미를 보여준 ‘한글’을 추출해 컬렉션 형태로 배열해 선보인 것이 특징이다. 이번 전시를 위해 모인 ‘한글들’은 과거 포스터에 삽입된 기능적인 문자였지만, 포스터로부터 발췌되고 새롭게 정렬돼 영화제의 역사와 한글 조형의 아름다움을 엿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전주시 관계자는 “완판본문화관의 장소성에 유의해 큐레이션한 이 전시는 대한민국의 유구한 기록 문화를 빛낸 위대한 문화유산인 한글을 오마주(hommage)하는 의미도 각별히 담겨 있다”면서 “전주국제영화제의 10년의 기록이 펼쳐진 전시를 통해, 영화제 기간 전주한옥마을을 찾는 관광객에게 특별한 볼거리를 선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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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3
  • 해양경찰청, 해상 밀항·밀입국 집중단속 나서
    해양경찰청은 농무기철 도래와 바다가 잔잔해지는 시기를 맞아, 밀항·밀입국 근절을 위해 5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3개월간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5년간 직접 밀항·밀입국 발생 사건은 총 11건 56명(밀입국 8건, 밀항 3건)을 검거했고, 이 중 5건(약45%)이 비교적 기상이 좋으나 바다안개가 빈번한 4월부터 8월 사이에 집중 발생했다. 해양경찰청 외사과는 과거 밀항알선책을 통해 어선과 화물선에 은닉하여 공해상 등에서 환승하는 수법을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이었으나, 최근 ▲ 국내·외 밀항·밀입국 전문조직과 연계한 소형‧고속보트 이용 직접 밀입국 시도 ▲ 중고 수출 선박을 이용한 밀항 등 그 수법이 날로 대범해지고 전문화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해양경찰청은 각 지방청별 밀항·밀입국 대응반을 편성·운영하고 기간 중 특히, 주말·공휴일·무월광 등의 취약시간대 해상경비를 강화와 함께 밀항‧밀입국 공익 신고자에 대해 포상금을 지급하고 있다 또한, 법무부, 군부대 및 중국 해경국 등 국내·외 관계기관 간 수사정보 공유를 통해 알선조직 검거에도 주력할 계획이다. 이우수 외사과장은 “해상 국경범죄 차단을 위해서는 국민여러분의 신고가 중요하다.” 며, “밀항 · 밀입국 관련자나 의심 선박 발견 시 가까운 해양경찰서로 신속하게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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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3
  • 계룡도서관, 개관 18주년 맞아 깜짝 이벤트 열어
    [노벨 타임즈] 계룡도서관은 지난 2일 개관 18주년을 맞아 도서대출 등 이용수요 증가를 위해 도서관 방문객 100명에게 식빵을 나눠주는 깜짝이벤트를 진행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보다 편리한 도서관 이용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이벤트는 계룡제1산업단지에 위치한 소이미푸드(주)에서 협찬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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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3
  • 신원식 국방부장관 호주 함대사령부 방문, 한국 호위함 세일즈에 나서
    [노벨 타임즈] 신원식 국방부장관은 5월 2일 오후, 호주 함대사령부를 방문했다. 호주 함대사령부는 시드니에 위치한 동부기지와 퍼스에 위치한 서부기지를 모항으로 하며, 함대사령부는 동부기지에 위치해 있다. 호주 함대사령부 동부기지는 한국 해군 마라도함이 ‘탈리스만 세이버 훈련’ 참가차 작년 7월 기항했고, 한산도함이 순항훈련차 작년 12월 기항하는 등 한‧호주 해군 간 교류‧협력의 최일선 기지이다. 신원식 장관은 호주 함대사령부 부사령관 레가트(Ray Leggatt) 해군 준장으로부터 브리핑을 받고, 인태지역 평화와 안정을 위한 호주 해군의 역할 등에 대해 청취했다. 신원식 장관은 호주 해군이 인도 태평양 지역 안보의 최일선에서 다양한 협력과 훈련, 활동을 통해 역내 평화와 안정에 기여하고 있음을 높게 평가했다. 레가트 부사령관은 한·호주 양국이 규칙에 기반한 국제질서 수호와 자유‧평화‧번영의 인도 태평양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 한편, 신원식 장관은 호주 해군이 추진 중인 차기 호위함 사업과 관련하여, 이번 호주 방문 기간 중 한・호 국방장관회담, 한・호 외교・국방 2+2 회의 및 오늘 호주 함대사령부 방문 등을 통해 리차드 말스 ( Richard Marles ) 호주 부총리 겸 국방장관을 비롯한 호주 국방부 관계자와 함대사 고위 간부들에게 우리 조선업체의 함정 건조능력에 대해 적극 설명함으로써 호주측의 공감을 이끌었다. 특히 신원식 장관은 우리 한국 호위함이 경쟁국 대비 갖고 있는 현저한 장점을 다섯 가지로 꼽았다. 첫째, 한국 호위함은 대잠, 대공, 대함, 대지 공격능력을 보유하고 있고 유일하게 하이브리드 엔진을 장착하고 있으며, AESA 레이더를 탑재하여 우수한 실시간 표적획득능력을 갖추는 등 뛰어난 성능을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둘째, 신 장관은 이번 사업에 참여한 한국의 업체가 이미 필리핀과 태국에 동일한 함정을 수출한 경험이 있고, 현재 한국군이 다수 함정을 실제 운용하고 있어 성능이 충분히 검증됐다고 밝혔다. 셋째, 한국은 2029년까지 호주가 희망하는 호위함 3척을 모두 기한 내에 납품할 수 있는 건조능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넷째, 한국 호위함이 선정되면 후속 군수지원, 작전운용 노하우 전수, 교육훈련 지원 등이 가용하고 한-호주간의 연합훈련을 통해 상호 운용성을 강화할 수 있는 장점을 들었다. 다섯째, 한국 조선업체는 향후 현지 건조를 적극 지원하고 적극적 기술 이전을 할 의사와 능력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신원식 장관은 말스 호주 부총리 겸 국방장관과의 첫날 ( 4. 30. ) 만찬 자리에서 ‘거북선 모형’을 공식 기념품으로 선물하며, “거북선은 한국이 독자 기술로 만들어 세계 해전사에 한 획을 그은 획기적인 군함”이라며 한국 조선기술의 오랜 역사와 우수성을 소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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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3

실시간 뉴스 기사

  • 의성군, 경북 우수농산물 선정심의회 참여업체 전원 선정
    [노벨 타임즈] 의성군이 경상북도 주관 '2024년 경상북도 우수농산물 육성사업'에 의성군 참여업체 전원이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냈다. 경북도 지정 우수농산물은‘경북에서 생산 및 가공을 거쳐 표준규격 등급의 상품으로 잔류 농약 및 안전성 기준을 준수하여 도지사가 품질 및 우수성을 인정하는 농산물 및 가공품’으로 연간 5억 이상의 매출규모, 일정 수준의 품질기준과 안전성이 검증된 업체에 대해 상표사용을 허가하고 있다. 의성군 웰빙바이오(소재지 비안면)는 흑마늘의 각종 국내외 인증과 특허 기술 및 제품 개발에 주력하고 있으며 최근 해외에서의 수출 상승세 등 향후 성장 가능성을 높이 평가받아 명품화 육성사업에 선정되어, 최대 2억원의 마케팅 홍보, 브랜드 개발을 위한 지원을 받게 된다. 안계합동미곡처리장(소재지 단북면)은 서부지역 안계평야(단북, 단밀 등)에서 생산되는 의성 쌀의 품질관리 및 안전한 유통 체제 구축으로 고품질 쌀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상표사용자 지정사업에 선정되어, 매년 2천만원씩 3년간 포장재 제작 및 입간판 설치비 등의 지원을 받게 되며, 경북도에서 발간하는 우수농산물 구매가이드 수록 및 경북도 공식 농특산물 쇼핑몰 ‘사이소’ 특별관에 입점할 수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관내 생산되는 우수농산물에 대하여 소비자들이 믿고 신뢰하며 구입할 수 있도록 브랜드 개발 및 품질 개선에 선도적 역할을 하는 기업을 적극 육성할 수 있도록 정책지원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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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7
  • 의성군 사과, 싱가포르 첫 수출 실시
    [노벨 타임즈] 의성군은 24일 이슬마루에서 사과 5.8톤을 싱가포르에 수출하는 선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슬마루는 ‘17년 경북도 농산물 수출단지로 지정되어 현재까지 꾸준히 수출하고 있으며, 연 20t 수출을 목표로 해외판로개척 등에 나서고 있다. 싱가포르로 수출된 사과는 현지 싱가포르 대형마트 등을 통해 판매되며 12월 홍보판촉행사를 통하여 의성군 사과를 더욱더 알릴 예정이다. 올해는 국내 사과 시세가 수출보다 훨씬 높아 해외 바이어와 가격 조율에 어려움이 있었고 우박과 냉해 등 기상악화로 힘들었던 기상 여건을 헤치고 의성군에서 생산한 고품질의 사과를 해외에 수출하여 더욱 그 의미가 깊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올해는 기상악화로 인하여 농가들의 어려움을 많이 느끼고 있다.”라며, “의성군 농특산물이 지속적으로 수출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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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7
  • 공주시, 1인가구 대상 가족캠프 진행
    [노벨 타임즈] 공주시는 공주시가족센터에서 관내 1인가구와 그 원가족을 대상으로 ‘1인가구 가족캠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여수와 무주에서 진행된 가운데, 여수여행은 10월 20일부터 22일(2박 3일), 1인가구 10가정(총 29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11월 25일부터 26일까지 1박 2일 동안 진행된 무주여행은 1인가구 11가정(총 35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원가족과의 관계향상’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캠프에서는 가족 오락, 가족 요리 대접하기, 바디랜드 체험, 덕유산 등반 등 다채롭게 진행돼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양 모씨는 “홀로 계신 어머니를 모시고 캠프 여행을 다녀올 수 있어서 너무 즐거웠다. 바쁜 삶 속에 여유를 찾을 수 있었던 귀중한 시간이었고, 이번 기회를 통해 더 많은 대화를 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기도 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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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7
  • 경기도 가이아(GAIA)와 함께하는 광교 바이오헬스 포럼, ‘바이오 기술창업이 이끄는 바이오경제’ 주제로 29일 열려
    [노벨 타임즈] 경기도는 오는 29일 수원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제5회 광교 바이오헬스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미래성장산업 선도를 위해 산학연관 혁신 역량을 결집시키고자 구성된 경기도 산학협력 얼라이언스(GAIA)와 연계해 추진하는 정례 교류회(GAIA-day) 성격도 가지고 있다. 가이아(GAIA)는 ‘Gyeonggi Academia-Industry Aliance(경기산학협의체)’의 앞글자를 딴 것으로, 산학협력이 혁신의 시작점이자 원천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10월 5일 킥오프행사 후 첨단모빌리티 분야를 시작으로 이번이 세 번째 가이아데이(GAIA-day)다. ‘바이오 기술창업이 이끄는 바이오경제’ 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포럼은 바이오 연구개발(R&D) 혁신을 위한 주요 정책과 최신 기술동향, 성공사례 등을 공유하고 바이오 기술창업과 바이오경제 확장을 위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벤처·스타트업 분야 산학 관계자가 참여해 글로벌 기술 트렌드를 공유하고 혁신 새싹기업 육성을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1부에서는 ‘경기도 바이오클러스터 비전과 바이오스타트업 전망’을 주제로 한 전문가들의 발표 후 최성호 한국바이오경제학회 회장을 좌장으로 패널토론이 이뤄지며, 2부에서는 ‘바이오 혁신기술의 산학협력 동반성장’ 주제로 전문가들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포럼은 별도 참가비 없이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누리집 및 이지비즈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태성 도 바이오산업과장은 “학계와 산업계 관계자 및 전문가분들이 모여 바이오헬스 산업에 대한 정책과 기술정보를 공유하고, 경기도 바이오산업의 활성화와 바이오경제 확장을 위한 협력의 장이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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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7
  • 평창군, 인구감소를 관광으로 해결하는 디지털관광주민증
    [노벨 타임즈]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시행하는‘디지털관광주민증’사업이 진행중인 평창군에 문체부 장미란 제2차관이 직접 방문해 운영 상황을 점검한다. 디지털관광주민증은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함께 89개 인구감소지역을 대상으로, 줄어드는 정주 인구를 관광을 통한 생활인구* 확대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한 지역관광 활성화 사업이다. * 생활인구 : 주민등록법상 주민을 포함하여 통근, 통학, 관광 등의 목적으로 특정지역을 방문하여 체류하는 사람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 2022년 2개소(강원 평창, 충북 옥천)를 시작으로 2023년 현재 15개 지역*에서 진행 중이며, 특히 평창의 경우에는 이효석 박물관, 발왕산 케이블카 등 20여 개의 주요 관광지 할인을 통해 디지털관광주민증 발급자 수를 6만 7천명 이상 달성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 강원 평창, 충북 옥천, 부산 영도구, 인천 강화, 강원 정선, 충북 단양, 충남 태안, 전북 고창, 전남 신안, 경북 고령, 경남 거창, 경기 연천, 충북 제천, 전북 남원, 경남 하동 한편, 디지털관광주민증은 국민 누구나 한국관광공사의 대한민국 구석구석 앱/누리집에서 발급받아 숙박, 식음, 관람, 체험 등 15개 지역의 270여 개 관광상품을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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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7
  •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디지털성범죄 피해지원 홍보물 중국어 등 6개 언어로 발행
    [노벨 타임즈] 경기도여성가족재단 경기도디지털성범죄피해자원스톱지원센터가 디지털성범죄 피해지원 내용이 담긴 홍보물(리플릿)을 중국어 등 6개 언어로 발행하고, 디지털성범죄 최신 경향을 담은 ‘2023 디지털성범죄 피해 대응 안내서’도 발간했다고 27일 밝혔다. 센터는 디지털 성범죄 피해 빈도와 지원의 사각지대를 고려해 6개 언어(영어·중국어·베트남어·러시아어·태국어·캄보디아어)로 된 홍보물을 제작했다. 홍보물은 도내 다문화가족·이주민 관련 기관의 종사자, 이주배경 청소년, 이주민 등 기관 이용자에게 배포해 디지털성범죄 예방과 대응에 필요한 필수적인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2023 디지털성범죄 피해 대응 안내서’에는 디지털성범죄의 개념 및 피해지원에 대한 기본적인 내용, 최신 사례, 피해 자가진단 체크리스트, 피해 발생시 교내 처리 절차 등 구체적이고 실용적인 내용을 담았다. 김혜순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는 “6개 언어 홍보물과 디지털성범죄 피해 대응 안내서 발간 등을 통해 디지털성범죄 피해지원의 사각지대를 줄여나가겠다”며 “예방 교육, 맞춤형 지원, 사후관리 서비스 등 피해지원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에 거주, 재직, 재학 중이라면 누구나 전화상담과 카카오톡 채널, 전자우편으로 디지털성범죄 피해 상담, 삭제 및 모니터링, 수사 및 법률 지원, 심리 치유(전문심리상담), 심리치료(의료 지원), 안심지지 동반 등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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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7
  • 정선군, 동절기 급수대책 행정력 집중
    [노벨 타임즈] 정선군은 동절기 강추위 및 가뭄에 대비한 비상급수 대책마련하고 급수대책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군은 지난해 보다 일찍 찾아온 추위와 겨울 가뭄이 예상됨에 따라 겨울철 물 부족으로 인한 주민 불편을 예방하기 위해 동절기 급수대책을 수립하고 원활한 생활용수 공급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오는 12월 1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를 동절기 급수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사업비 1억원을 투입, 운반급수차량 3대를 임차해 정선읍, 북평면, 여량면을 1권역으로 고한읍, 사북읍, 신동읍, 화암면, 남면을 2권역, 임계면을 3권역으로 지정하고 물부족 발생 시 신속한 생활용수 공급에 나선다. 이와 함께 상하수도 사업소는 2L 병물 5,000병과 읍면행정복지센터에 2,864병을 확보해 비상 시 읍면행정복지센터를 통한 비상급수를 실시할 계획이다. 군은 동절기 전 병물 추가확보는 물론 읍면 보유·배부량을 조정하고 비상급수에 상시 대비함은 물론 동절기 급수 대책반을 편성해 동절기 가뭄으로 피해가 발생하는 지역에 생활용수를 공급할 수 있도록 신속한 대응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유독 일찍 추위가 찾아온 이번 겨울을 대비해 군민이 물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급수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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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7
  • 시흥시, 시군 종합평가 2년 연속 경기도 '1위' 달성
    [노벨 타임즈] 시흥시는 경기도가 주관한 ‘2023년 시군 종합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경기도 1위의 쾌거를 재차 달성하고, 3년 연속 최우수 지자체(그룹 1위)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성과로 시는 4억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경기도 시군 종합평가는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국정ㆍ도정의 주요 시책지표를 통해 시·군의 행정서비스를 평가하는 가장 객관적이고 공신력 있는 평가 중 하나다. 경기도는 지난 1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인구 규모별 3개 그룹으로 나눠 ▲더 많은 기회 ▲더 고른 기회 ▲더 나은 기회 부문의 ‘도정 주요 시책지표 40개’와 ‘정부 주요 시책지표 61개’, 총 101개 지표를 평가해 그룹별 우수 시군을 선정했다. 이번 평가에서 시흥시는 지난해에 이어 경기도 역대 최고점수를 경신하는 성과를 얻었다. 2022년 시군 종합평가에서 평가항목(89개) 모두 S등급을 받아 역대 최고점수인 100.45점(가점 포함)을 받았던 시흥시는 올해 평가에서도 101개 평가항목 모두 S등급을 달성해 101.85점을 획득했다. 시흥시는 이번 성과로 ‘경기도 내 1위’로 역대 최고점수를 2년 연속 경신한 최초의 도시로 영예를 안았다. 앞서 시흥시는 지난 2018년과 2019년에 2그룹(10개 시군) 8위, 7위에 그치며 아쉬운 성과를 냈지만, 행정서비스 능력을 개선하며 꾸준히 행정 역량을 향상하는 데 집중했다. 이후 2020년도부터 3위, 2021~2023년 3연속 1위를 차지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뤄내면서 시는 대내외로 우수한 행정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역대 최고점수로 경기도 2연속 1위를 달성한 것은 전 직원이 합심해 이뤄낸 값진 결실이다.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최상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시민에게 긍지와 자부심을 주는 시흥시를 완성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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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7
  • 하남시, '2023년 하반기 체납 차량 일제 단속의 날' 운영
    [노벨 타임즈] 하남시가 오는 29일 ‘2023년 하반기 경기도 체납 차량 일제 단속의 날’을 맞아 자동차세 및 과태료 체납 차량에 대한 번호판 영치 활동을 펼친다. 27일 시에 따르면 이번 단속은 시 세원관리과, 차량등록과, 하남경찰서가 협력해 단속반을 편성하고 시 전역에서 체납차량 집중 단속활동을 실시한다. 번호판 영치대상은 ▲자동차세 3회 이상 체납 ▲과태료 체납 30만원 이상 차량이며, 생계형 차량(화물차, 다마스, 밴 등)의 경우에는 경제활동의 어려움을 감안해 5회 이상 체납차량을 대상으로 번호판을 영치할 예정이다. 단속으로 영치된 차량 번호판은 체납액 납부 시 반환하며, 번호판 영치 이후에도 체납액을 납부하지 않는 체납자의 경우에는 ▲차량 인도명령 ▲강제견인 ▲공매 ▲운행정지명령 등 고강도의 체납처분이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자동차 번호판 영치로 일상생활과 경제활동에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사전에 체납액을 납부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며 “앞으로도 성실납세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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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7
  • 계룡시, 공동주택 방범 및 소방 안전교육 실시
    [노벨 타임즈] 계룡시는 지난 24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 시청각실에서 공동주택 경비업무 종사자 및 시설물 안전관리자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공동주택 방범 및 소방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동주택 안전 관리 책임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안전사고 및 범죄 발생 예방은 물론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공동주택관리법에 따라 매년 열리는 법정 의무교육이다. 교육은 계룡소방서 한승철 예방총괄팀장과 논산경찰서 박민준 생활안전계장을 강사로 초빙해 소방 안전교육과 방범교육으로 나누어 각각 2시간씩 진행됐다. 초빙 강사는 ▴공동주택 소방시설물 관리 ▴소방시설물의 종류 및 관리 요령 ▴화재 예방책 등 실무사례 ▴공동주택 내 주요 범죄 사례 ▴범죄 예방 및 대응 방법 등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공동주택 방범 및 소방 안전교육이 각종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응급상황 대처능력 향상은 물론 공동주택 관리 역량 강화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동주택 관리 전문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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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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