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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주에 지혜의 등불 밝힌다… 형산강 연등문화축제 2일 개막
    신라 연등회 맥을 이은 경주 대표 전통 문화행사인 ‘2024 형산강 연등문화축제’ 가 지난 2일 화려한 막을 올렸다. 개막식은 금장대 맞은편 특설무대에서 주낙영 시장, 이철우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불국사 주지 종천 스님, 동국대 이사장 돈관 스님, 류완하 동국대 와이즈캠퍼스 총장 등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정각원·불국사합창단, 내일은 미스트롯2 출신 초대가수 별사랑 축하 공연 등을 시작으로 삼귀의례, 연등 점등식, 제등행렬, 회향식의 순으로 진행됐다. 연등이 점등되는 순간 형산강 연등숲이 금장대 불빛과 함께 형산강에 그대로 비쳐 아름다운 장관을 연출했고, 불꽃쇼는 경주의 밤하늘을 수놓았다. 특히 개막식의 백미인 제등행렬은 개막식 무대에서 경주여고 삼거리를 거쳐 중앙시장 네거리를 지나 봉황대까지 2.9㎞ 구간으로 동국대 WISE캠퍼스, 불국사 신도, 경주불교사암연합회, 경주시민 등 20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대취타대와 장엄등을 앞세워 연등을 손에 들고 불빛으로 경주 일원을 가득 채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지혜의 등불, 행복한 세상’이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4일까지 금장대 맞은편 둔치에서 장엄등 전시와 연등 만들기, 첨성대 별 던지기, 단청 색칠하기 등 체험행사 및 연등 페스타가 펼쳐진다. 또 행사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형산강 청소와 함께 걷기대회를 겸하는 연등 플로깅도 진행된다. 축제 마지막 날인 26일까지는 황룡사지 내 금당지 및 목탑지에 연등을 설치하고 금장대 일대와 대로변을 중심으로 거리연등을 전시해 연등문화축제 행사 분위기를 조성한다. 더불어 부대행사로 축제 홈페이지를 통해 사진 공모전과 숏폼 영상 콘테스트를 운영해 행사 흥미를 유발한다. 주낙영 시장은 “지역의 대표 전통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한 형산강 연등문화축제는 이제 종교를 떠나 성별, 세대와 관계없이 모두 함께 하나가 돼 참여하고 즐기는 행사로 발전됐다”며 “행사기간 동안 희망의 연등 불빛으로 수놓을 수준 높은 행사에 마음껏 즐기고 건강과 행복을 담아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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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3
  • 전갑수 광주체육회장, 전국시도체육회장협의회 부회장 선출
    [노벨 타임즈] 전갑수 광주광역시체육회 회장이 민선 2기 전국 시·도 체육회장 협의회 부회장에 선출됐다. 광주광역시체육회는 지난달 25일'2024 전국 생활체육 대축전' 기간 중 울산광역시에서 개최됐던 ‘제1차 전국 시도체육회장 협의회’에서 전갑수 광주체육회장이 전국 시·도 체육회장 협의회 부회장에 선출됐다고 밝혔다. 전갑수 회장은 배구 경기인 출신으로 광주광역시배구협회 회장, 한국실업배구연맹 부회장, 대한걷기협회 부회장 등을 역임한 이력과 현 대한장애인배구협회 회장, 대한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 광주광역시 시정자문위원, 대한체육회 국민체육진흥법 개정 추진위원으로 대·내외적인 왕성한 활동과 경험을 인정받았다. 민선 2기 전국 시도체육회장 협의회는 민선 지방체육회의 발전과 대한민국 체육문화 발전을 선도하고자 설립되어 시도별 현안을 공유하고 체육정책 발굴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민선체육회의 안정적인 운영과 지방체육 정책 개선 및 체육 활성화를 최우선 과제로 운영된다. 전갑수 체육회장은 “17개 시·도 체육회와 대한체육회가 함께 소통하고 광주체육회가 민선 2기 지방체육회의 모범적인 진흥을 선도하여 한국 체육발전에 기여하겠다.” 며 “지역 체육인들의 마음을 모아 평생 체육으로 시민들이 행복한 광주를 만들어 가는데 힘쓰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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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3
  • 완판본문화관, 전주국제영화제의 기록과 아름다운 한글 담은 전시 마련
    [노벨 타임즈] 전주한옥마을 내 문화시설인 완판본문화관에서 전주국제영화제의 지난 10년간의 역사를 엿볼 수 있는 특별한 전시회가 열렸다. 전주시와 전주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 계간 ‘GRAPHIC’ 완판본문화관은 지난 2일부터 오는 10일까지 완판본문화관 야외마당에서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의 ‘100 Films 100 Posters X 10’ 아카이브 전시인 ‘발췌된 한글들: 100 Films 100 Posters 2015-2024’를 진행한다. 전주국제영화제의 상징이자 차별화된 영화 포스터 전시인 ‘100 Films 100 Posters’는 전주국제영화제 상영작 100편에 100명의 그래픽 디자이너가 본인만의 영화 포스터를 제작하는 전시이다. 영화의 핵심을 자유롭게 해석한 이 전시는 오직 전주국제영화제에서만 볼 수 있어 해마다 영화제 기간 동안 각 분야의 전문가는 물론 관객으로부터 열띤 호응을 받고 있다. 10회째를 맞은 이번 전시는 기존 영화제에서 진행한 방식에서 시간과 공간을 확장해 지난 성과와 의미를 되돌아보는 아카이브(archive) 형식의 특별전으로 기획됐다. 올해 ‘발췌된 한글들: 100 Films 100 Posters 2015-2024’는 역대 전시 포스터 에서 주목할 만한 조형미를 보여준 ‘한글’을 추출해 컬렉션 형태로 배열해 선보인 것이 특징이다. 이번 전시를 위해 모인 ‘한글들’은 과거 포스터에 삽입된 기능적인 문자였지만, 포스터로부터 발췌되고 새롭게 정렬돼 영화제의 역사와 한글 조형의 아름다움을 엿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전주시 관계자는 “완판본문화관의 장소성에 유의해 큐레이션한 이 전시는 대한민국의 유구한 기록 문화를 빛낸 위대한 문화유산인 한글을 오마주(hommage)하는 의미도 각별히 담겨 있다”면서 “전주국제영화제의 10년의 기록이 펼쳐진 전시를 통해, 영화제 기간 전주한옥마을을 찾는 관광객에게 특별한 볼거리를 선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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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3
  • 해양경찰청, 해상 밀항·밀입국 집중단속 나서
    해양경찰청은 농무기철 도래와 바다가 잔잔해지는 시기를 맞아, 밀항·밀입국 근절을 위해 5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3개월간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5년간 직접 밀항·밀입국 발생 사건은 총 11건 56명(밀입국 8건, 밀항 3건)을 검거했고, 이 중 5건(약45%)이 비교적 기상이 좋으나 바다안개가 빈번한 4월부터 8월 사이에 집중 발생했다. 해양경찰청 외사과는 과거 밀항알선책을 통해 어선과 화물선에 은닉하여 공해상 등에서 환승하는 수법을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이었으나, 최근 ▲ 국내·외 밀항·밀입국 전문조직과 연계한 소형‧고속보트 이용 직접 밀입국 시도 ▲ 중고 수출 선박을 이용한 밀항 등 그 수법이 날로 대범해지고 전문화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해양경찰청은 각 지방청별 밀항·밀입국 대응반을 편성·운영하고 기간 중 특히, 주말·공휴일·무월광 등의 취약시간대 해상경비를 강화와 함께 밀항‧밀입국 공익 신고자에 대해 포상금을 지급하고 있다 또한, 법무부, 군부대 및 중국 해경국 등 국내·외 관계기관 간 수사정보 공유를 통해 알선조직 검거에도 주력할 계획이다. 이우수 외사과장은 “해상 국경범죄 차단을 위해서는 국민여러분의 신고가 중요하다.” 며, “밀항 · 밀입국 관련자나 의심 선박 발견 시 가까운 해양경찰서로 신속하게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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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3
  • 계룡도서관, 개관 18주년 맞아 깜짝 이벤트 열어
    [노벨 타임즈] 계룡도서관은 지난 2일 개관 18주년을 맞아 도서대출 등 이용수요 증가를 위해 도서관 방문객 100명에게 식빵을 나눠주는 깜짝이벤트를 진행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보다 편리한 도서관 이용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이벤트는 계룡제1산업단지에 위치한 소이미푸드(주)에서 협찬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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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3
  • 신원식 국방부장관 호주 함대사령부 방문, 한국 호위함 세일즈에 나서
    [노벨 타임즈] 신원식 국방부장관은 5월 2일 오후, 호주 함대사령부를 방문했다. 호주 함대사령부는 시드니에 위치한 동부기지와 퍼스에 위치한 서부기지를 모항으로 하며, 함대사령부는 동부기지에 위치해 있다. 호주 함대사령부 동부기지는 한국 해군 마라도함이 ‘탈리스만 세이버 훈련’ 참가차 작년 7월 기항했고, 한산도함이 순항훈련차 작년 12월 기항하는 등 한‧호주 해군 간 교류‧협력의 최일선 기지이다. 신원식 장관은 호주 함대사령부 부사령관 레가트(Ray Leggatt) 해군 준장으로부터 브리핑을 받고, 인태지역 평화와 안정을 위한 호주 해군의 역할 등에 대해 청취했다. 신원식 장관은 호주 해군이 인도 태평양 지역 안보의 최일선에서 다양한 협력과 훈련, 활동을 통해 역내 평화와 안정에 기여하고 있음을 높게 평가했다. 레가트 부사령관은 한·호주 양국이 규칙에 기반한 국제질서 수호와 자유‧평화‧번영의 인도 태평양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 한편, 신원식 장관은 호주 해군이 추진 중인 차기 호위함 사업과 관련하여, 이번 호주 방문 기간 중 한・호 국방장관회담, 한・호 외교・국방 2+2 회의 및 오늘 호주 함대사령부 방문 등을 통해 리차드 말스 ( Richard Marles ) 호주 부총리 겸 국방장관을 비롯한 호주 국방부 관계자와 함대사 고위 간부들에게 우리 조선업체의 함정 건조능력에 대해 적극 설명함으로써 호주측의 공감을 이끌었다. 특히 신원식 장관은 우리 한국 호위함이 경쟁국 대비 갖고 있는 현저한 장점을 다섯 가지로 꼽았다. 첫째, 한국 호위함은 대잠, 대공, 대함, 대지 공격능력을 보유하고 있고 유일하게 하이브리드 엔진을 장착하고 있으며, AESA 레이더를 탑재하여 우수한 실시간 표적획득능력을 갖추는 등 뛰어난 성능을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둘째, 신 장관은 이번 사업에 참여한 한국의 업체가 이미 필리핀과 태국에 동일한 함정을 수출한 경험이 있고, 현재 한국군이 다수 함정을 실제 운용하고 있어 성능이 충분히 검증됐다고 밝혔다. 셋째, 한국은 2029년까지 호주가 희망하는 호위함 3척을 모두 기한 내에 납품할 수 있는 건조능력을 보유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넷째, 한국 호위함이 선정되면 후속 군수지원, 작전운용 노하우 전수, 교육훈련 지원 등이 가용하고 한-호주간의 연합훈련을 통해 상호 운용성을 강화할 수 있는 장점을 들었다. 다섯째, 한국 조선업체는 향후 현지 건조를 적극 지원하고 적극적 기술 이전을 할 의사와 능력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신원식 장관은 말스 호주 부총리 겸 국방장관과의 첫날 ( 4. 30. ) 만찬 자리에서 ‘거북선 모형’을 공식 기념품으로 선물하며, “거북선은 한국이 독자 기술로 만들어 세계 해전사에 한 획을 그은 획기적인 군함”이라며 한국 조선기술의 오랜 역사와 우수성을 소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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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구촌
    2024-05-03

실시간 뉴스 기사

  • 대구동구,동촌유원지 상가번영회·동구문화재단 합동동촌유원지 활성화를 위한 환경정화 추진
    [노벨 타임즈] 동촌유원지 상가번영회는 동구문화재단(상임이사 최영은)과 합동으로 지난 24일 동촌유원지 일대 대청소를 실시했다. 동촌유원지 상가번영회와 동구문화재단 직원 등 40여 명이 참여하여 동촌유원지 주변 취약지에 집중 환경정화 활동을 펼쳐 생활쓰레기 등을 수거했다. 동구문화재단 남태진 기획경영본부장은 ‘동촌유원지 활성화를 위한 환경정화에 동참하게 되어 감사하다’고 했으며 동촌유원지 상가번영회 이무선 회장은 ‘일상에 지친 주민들께서 동촌유원지를 많이 찾아주시고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했다. 효목1동 사공영림 동장은 ‘동촌유원지 상가번영회와 문화재단이 함께 동촌유원지를 정비하며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셔서 감사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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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7
  • 람사르고창갯벌센터, 고창갯벌학교 및 브랜드캠페인 용역 결과보고회
    [노벨 타임즈] 고창군이 지난 24일 세계자연유산 고창갯벌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홍보하는 사업인 ‘고창갯벌학교 및 브랜드캠페인 용역’ 결과보고회와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했다. 고창갯벌학교 및 브랜드 캠페인 운영 용역 결과보고, 고창갯벌학교 프로그램 시연, 활동사진 및 영상자료 시청 순으로 진행됐다. 또 고창갯벌 생태교육프로그램의 개선점과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한 전문가 의견 수렴, 고창갯벌 유산관광 모델 활성화 방안에 대한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고창갯벌학교 프로그램은 올해 월별로 고창갯벌의 바지락, 해양쓰레기, 철새 등을 주제로 한 교육을 운영해 왔다. 교육청, 학교,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67차례 1230여명의 교육을 진행 했다. 모양성제, 새만금 잼버리 등의 고창군 대표행사에 참가해 고창방문의 해를 맞아 고창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고창갯벌의 가치를 홍보해왔다. 생태교육센터 함께지구 최선하 대표는 “교육과 캠페인을 통해 고창갯벌의 세계자연유산 브랜드를 확립하고 갯벌의 소중함을 알려 찾고 싶은 고창, 세계인의 고창갯벌을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고창군 관계자는 “고창 방문의 해의 성공과 고창갯벌 세계자연유산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의미있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다시 찾고 싶은 고창만들기에 최선을 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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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7
  • 구로구, 겨울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 모집
    [노벨 타임즈] 구로구가 겨울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구로구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대학 재학ㆍ휴학생 140명이다. 대상자로 선발되면 내년 1월 4일부터 31일까지 종합사회복지관, 지역아동센터, 동주민센터 등에서 프로그램 진행보조, 자료제작, 민원안내 등의 업무를 하게 된다. 근무 시간은 주 5일, 1일 4시간이고, 임금은 만근 시 109만7,860원(보험료 공제액 포함)이다. 모집분야, 배제대상자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여를 원하는 이는 내달 3일까지 구청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구로구는 국가보훈대상자,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차상위계층 중 35명을 우선선발하고 105명은 전산추첨으로 선발해 결과를 내달 13일 구청 누리집에 발표할 예정이다. 구로구 관계자는 “용돈도 벌고 새로운 경험도 쌓을 수 있는 아르바이트에 많은 참여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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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7
  • 양산시 2023년 고용창출 우수기업 3개사 선정
    [노벨 타임즈] 양산시는 ‘2023년 고용창출 우수기업’에 ㈜엠오티, ㈜원진월드와이드, ㈜케이프 등 3개 기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양산시에서 실시하고 있는 ‘고용창출 우수기업 선정사업’은 고용창출에 기여한 관내 우수기업을 발굴 지원해 민간기업의 일자리 창출을 장려하고 사회전반에 일자리 창출 분위기를 확산시켜 지속적 고용증대 기반을 구축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9월 모집 신청을 받아 2년간(2021년 7월 ~ 2023년 6월)의 고용 증가 실적, 정규직비율, 직원복리후생, 신입사원 초임평균, 취업 취약계층 고용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8개 기업 중 3개의 기업을 선정했다. 이들 기업은 2년간 평균 20여명을 신규 채용해 일자리창출 활성화에 기여하고 지역 청년 고용과 다양한 직원복리후생제도 시행 등 일자리 질을 높이는데도 크게 힘쓴 것으로 평가됐다. ㈜엠오티는 2차전지 생산자동화설비 업체로 공장증설에 따른 고용증대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내화물 제조업체인 ㈜원진월드와이드와 선박엔진용 실린더라이너 제조업체인 ㈜케이프는 고용증대분야 뿐만 아니라 지역 청년 채용실적 및 직원복리후생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선정된 기업에는 △근로환경개선자금 최대 1,000만원 지원 △3년간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중소기업 육성자금 우선 지원 및 이자차액 1% 추가 지원 △양산시 청년 및 신중년 고용지원금 추가 지원 등 각종 혜택이 제공되며, 인증기간은 선정일로부터 3년이다. 고용창출 우수기업에 선정된 기업에 대한 인증서 및 인증패 수여식은 오는 12월 양산시 종무식 때 진행될 예정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일자리를 늘리고, 고용유지를 위해 노력한 기업인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양산시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기업을 발굴하여 더욱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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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7
  • 인천경제청 서정훈 주무관 커뮤니케이션 대상 올해의 기획상 수상
    [노벨 타임즈]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최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 시상식’에서 미디어문화과 서정훈 주무관이 기획부문 올해의 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서 주무관은 올해 하반기 인천경제청 개청 20주년 등과 관련해 각종 영상물 제작과 소셜미디어, IFEZ(인천경제자유구역)저널 등을 기획·제작하는 과정에서 시민들과 적극 소통하면서 홍보 기획을 추진, 이번에 상을 받았다. 올해로 제33회를 맞은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은 국가 기관과 공·사기업에서 발행하는 매체를 대상으로 하는 국내 유일의 상으로 사단법인 한국사보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있다. 지난 5월부터 인천경제청에서 근무중인 서 주무관은 올해로 30년 경력의 홍보 전문가다. 서 주무관은 “앞으로 우리나라 최초·최고 경제자유구역에서 내실있는 홍보기획을 통해 IFEZ가 글로벌 경제자유구역으로 도약하는데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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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7
  • 옥천군, 옥천고등학교 학생들을 위한 노동법 강의 지원
    [노벨 타임즈] 옥천군은 27일 옥천고등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노동법 쉽게 알기 강의를 시행했다. 이번 강의는 2023년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인 ‘지역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지원 사업 ’선정으로 진행됐다. 강의는 옥천고등학교 3학년 180여 명을 대상으로 졸업 후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학생들의 노동법 이해도 상승과 법률 상식 강화를 위해 근로기준법에 따른 근로계약서 작성법, 계약서상의 근로 시간 준수, 근로 시간에 따른 임금 등 사회생활의 첫걸음을 돕기 위한 내용을 설명했다. 군은 10월 11월에 충북도립대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2회에 걸쳐 ‘취업준비생과 함께하는 노동법 쉽게 알기 강의’를 시행해 학생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옥천군 관계자는 “이번 노동법 강의를 통해 취업을 앞둔 학생들이 어렵게만 느껴졌던 노동법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나아가 옥천군의 노사관계 발전을 위해서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사업장이 영세하여 노무사의 도움을 받지 못하는 관내 기업체 및 소상공인의 노사분쟁 갈등 예방을 위한 컨설팅 지원사업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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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7
  • 포상관광 등 단체여행도 울산이‘최고’
    [노벨 타임즈] 울산시가 포상관광 등 해외 단체 관광객 유치를 위해 11월 27일부터 29일까지 말레이시아 현지 여행사 관계자를 초청하여 사전 답사 여행을 추진한다. 이번 답사 여행에는 말레이시아 소재 국제학교 1곳과 현지 포상관광 전문 여행사 6곳 등 여행업 관계자 10여 명이 참가한다. 울산시는 이들을 대상으로 포상관광․기업행사 및 수학여행 최적지로서 울산의 매력을 소개하고, 신규 울산여행 상품개발을 위한 답사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지난 9월 개최된 말레이시아 최대 관광박람회인 ‘마타페어(MATTA FAIR)’ 참가 시 울산 홍보관과 찾아가는 유치설명회를 방문한 현지 여행사와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성사됐다. 말레이시아 현지에서도 한국에 대한 관심도가 높은 만큼 신규 관광목적지를 찾는 현지 여행사들이 울산만의 차별화된 산업․생태․역사 등 다양한 관광자원에 큰 흥미를 보여 이번 답사를 마련하게 됐다. 이들은 2박 3일 동안 ▲유에코 시설 답사 ▲태화강 국가정원 ▲대왕암공원 ▲장생포고래문화특구 ▲외고산옹기마을 ▲간절곶 ▲에프이(Fe)01 정크아트갤러리 등을 체험 답사할 예정이다. 특히, 기업행사와 포상관광을 전문으로 하는 여행사들을 초청한 만큼 전시 복합 산업행사가 가능한 유에코와 유니크베뉴를 꼼꼼히 둘러보게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 진행 결과를 바탕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해외 관광객들의 요구를 파악해 다양한 여행상품 개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라며 “포상관광 목적지로서 울산의 매력을 알릴 수 있도록 대외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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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7
  • 북항 1단계 친수공원 전면개방에 따른 부산시-관계기관 합동 현장 로드체킹 실시
    [노벨 타임즈] 부산시는 27일부터 북항 1단계 친수공원이 전면 개방됨에 따라 27일 오전 10시 30분 관계기관과 함께 합동 현장 로드체킹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 현장 로드체킹은 부산항 북항 친수공원 조기 전면 개방 및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을 위해 해수부, 중·동구, 부산항만공사, 부산시설공단과 합동으로 진행된다. 시민들이 공원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이날 부산시를 비롯한 북항 1단계 친수공원 조성 및 관리와 관련 있는 기관들의 관계자들은 직접 현장을 둘러보며 시설들을 점검할 예정이다. 부산항 북항 1단계 친수공원은 2008년부터 시행된 부산항 북항 1단계 항만재개발사업의 기반 시설로, 사업시행자인 부산항만공사에서 부산시로 시설이관 절차를 거쳐 27일 전면 개방된다. 전체 공원 19만6천제곱미터(㎡) 중 조성 완료된 14만9천제곱미터(㎡)가 오전 5시부터 자정까지 시민들에게 전면 개방된다. 이번에 전면 개방된 부산항 북항 친수공원은 경관수로 등 해안선과 접하고 있어 공원 내 이용객들이 도심 한가운데서 바다를 느끼고 휴식할 수 있는, 모두에게 열린 힐링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김광회 부산시 도시균형발전실장은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부산항 북항 1단계 항만재개발사업이 성공적으로 완료돼 북항 일원이 시민들의 친수공간은 물론 원도심의 경제 활성화 및 국제관광문화 거점도시로 도약하는 데 밑거름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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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제
    2023-11-27
  • 충남도내 첫 자율주행차, 2달간 1848명 탔다
    [노벨 타임즈] 충남도 내 첫 자율주행차가 도민의 많은 관심 속에 두 달간의 시범운행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도는 내포신도시 홍예공원 일원에서 도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자율주행 버스 무료 탑승 체험이 26일부로 올해 운행을 종료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달 6일 첫 운행을 시작한 자율주행차는 26일까지 두 달간 매주 금·토·일 총 239회 운행했으며, 597㎞를 달렸다. 탑승 체험 서비스는 총 2147명이 예약해 1848이 탑승했으며, 참여자 구성은 체험학습 499명, 일반탑승 1349명이다. 체험학습의 경우 인근 초등학교와 어린이집, 예산꿈빛학교 등에서 별도 신청을 받았으며, 일반탑승은 정보무늬(QR코드)를 이용한 사전 예약을 통해 진행했다. 도는 탑승 체험 후 참여자를 대상으로 자율주행차에 대한 관심도와 탑승 체험 서비스 만족도, 자율주행 도입 희망 서비스 등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며, 설문조사 응답자는 총 131명이다. 자율주행차에 대한 관심도 문항에서는 응답자 중 112명(85%)이 ‘관심 있음’으로 답해 자율주행차에 관심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탑승 체험 서비스 만족도에선 111명(84%)이 ‘만족’이라고 답했고, 주요 만족요인으로는 안전성, 주행속도, 운행 구간 등을 꼽았다. 내포신도시에 도입을 희망하는 자율주행 서비스로는 ‘셔틀버스’ 88명(67%), ‘택시’ 15명(11%), ‘주정차 단속’ 15명(11%)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이번 탑승 체험 서비스는 지난 6월 내포신도시 자율주행 자동차 시범운행지구 지정에 따라 시행한 것이다. 도는 무료 탑승 체험 서비스에 이어 전국 최초로 자율주행 자동차 주정차 계도 및 방범 순찰 서비스를 다음달부터 시작해 내년 5월까지 6개월간 시행할 예정이다. 자율주행 자동차 주정차 계도 및 방범 순찰 서비스는 자율주행 기능과 주정차 계도 및 방범 순찰에 필요한 장비를 갖춘 승용차 1대에 안전요원 1∼2명이 탑승해 추진한다. 운영 시간대는 월∼금 주간 오전 10시∼오후 5시, 야간 오후 6∼7시며, 정해진 노선을 자율주행하면서 주정차 계도 및 방범 순찰 활동을 펼 계획이다. 주정차 계도 활동 노선은 도청삼거리, 적십자사사거리, 도서관사거리, 홍성고사거리 등이며, 내포신도시 내 주요 관공서와 중심 상가 주변 도로 환경 개선, 주민 교통질서 인식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방범 순찰 노선은 숲속하늘소공원, 소방서사거리, 자경마을사거리, 물팽이골사거리, 한울초사거리 등으로 내포신도시 전반의 범죄 예방 효과 증대가 예상된다. 도는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주정차 계도 및 방범 순찰 서비스 등 선도적인 자율주행 사업들을 지속 추진하고 개선·보완해 내포신도시를 미래 이동수단(모빌리티) 특화도시로 도약시킬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더 많은 도민이 자율주행을 경험하고 만족할 수 있도록 설문조사 결과 등을 반영해 내년 무료 탑승 체험 서비스를 준비할 것”이라며 “다음달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자율주행 자동차 주정차 계도 및 방범 순찰 서비스에도 많은 협조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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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7
  • 김창규 제천시장-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과 간담회 개최
    [노벨 타임즈] 김창규 제천시장과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엄태영 국회의원, 김문근 단양군수가 26일 간담회를 개최하고 사업현장을 직접 방문했다. 제천시는 이번 간담회에서 ▲충북선 고속화사업의 제천역 경유 건의 ▲연금~금성 국지도 건설 조기 추진 ▲제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 시 제천 우선 이전 ▲옥순봉·구담봉 퇴계 풍류유람길 조성사업 광역계획 반영 ▲봉양~신림 국도 건설 정부예산 반영 ▲제천 덕산~충주 살미 국도 건설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 계획 반영 ▲제천 송학 도화~송한 국지도 건설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 계획 반영 등을 건의하고 국토부 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적극 건의했다. 특히, 김창규 시장과 원희룡 장관, 엄태영 국회의원이 직접 연금~금성 국지도 건설현장을 점검하여 사업 조기 추진을 주문했으며, 제천역 광장에서 충북선 고속화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차질 없는 추진을 당부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제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 시 국토부 산하 기관이 제천에 이전될 수 있도록 시 차원의 총력을 다 할 계획이며, 오늘 건의된 사업이 국토부에 모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역설했다. 원희룡 장관은 “오랫동안 취약한 교통으로 힘드셨던 주민들이 하루라도 빨리 편하게 이동하실 수 있도록 관련 사업들을 주민 중심으로 신속히 추진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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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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