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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전 대덕구 세팍타크로팀, 창단 첫 우승‘쾌거’
    대전 대덕구 세팍타크로팀이 경상남도 고성군 고성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35회 회장기 세팍타크로대회’의 남자 일반부 커드 부문 1위를 차지했다. 대덕구 세팍타크로팀은 대회 첫날부터 치러진 쿼드(4인조) 이벤트에서 강원특별자치도 체육회, 경북도청, 청주시청 모두 2-0으로 꺾으며 전승으로 팀 창단 후 첫 우승기를 가져왔다. 한재호 대전광역시 세팍타크로협회장은 “창단 후 두 번째 대회 만에 우승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대덕구 세팍타크로팀이 최고의 팀이 될 수 있도록 협회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대덕구의 명예를 높인 선수들에게 감사와 축하 인사를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대덕구 세팍타크로팀의 발전과 성장을 위해 지원과 성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덕구청 소속 김동우 선수와 황승건 선수는 오는 25일부터 말레이시아에서 열리는 ‘2024 국제 세팍타크로연맹(ISTAF) 월드컵’ 대회에서 국가대표로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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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공주시, 자전거대회 ‘백제 그란폰도’ 5월 5일 개최
    공주시는 ‘2024 대한민국 자전거대축제 in공주’가 열리는 5월 5일 자전거대회 ‘공주 백제 그란폰도’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그란폰도(gran fondo)’는 이탈리아어로 ‘긴 거리를 이동한다’는 뜻으로 유럽을 비롯한 각국에서 자전거 마라톤 이벤트로 개최되고 있다. 백제의 왕도이자 세계유산도시인 공주에서 펼쳐지는 이번 대회는 20세 이상의 남녀 1천여 명이 참가해 5월 5일 오전 6시 30분부터 오후 14시까지 진행된다. 코스는 총 99.72km로 집결지인 금강신관공원에서 출발해 대산리-동해리-유구읍-마곡사-신풍면-연미산을 지나 금강신관공원에 도착한다. 사이클 4개 부문, MTB 3개 부문으로 나누어 펼쳐지는데, 출발 후 8.2km의 퍼레이드 구간(비경쟁)을 지나면 2.7km의 경쟁 구간에 돌입해 기록을 측정, 순위를 결정한다. 총 1000만원의 상금과 함께 최다참가 동호회상과 최고령 참가자상 등이 다채롭게 시상된다. 참가비는 6만원이며, 참가자에게는 쿤타 고급가방, 라이딩벨트, 기념메달, 배번호, 기록칩, 파워젤, 보급, 경품권 등이 제공된다. 자세한 내용은 더바이크 누리집 또는' ‘2024 대한민국 자전거대축제 in 공주’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 현재 그란폰도 운영 사무국 전화로만 가능하다. 시는 운영 인력 92명을 현장에 배치하고 경찰과 소방서의 협조를 통해 자전거 행진 대열에 대한 교통과 안전사고 등에 적극 대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최원철 시장은 “수려한 자연환경과 백제의 역사문화가 살아 숨 쉬는 공주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한편, 안전하고 성공적인 대회가 치러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행정안전부와 공주시는 지구온난화의 심각성에 따른 저탄소 자전거 타기 일상화를 위해 ‘2024 대한민국 자전거대축제 in 공주’ 행사를 오는 5월 4일부터 3일간 공주 금강신관공원 일원에서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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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제5회 양산시장배 황산 전국 철인3종대회 개최
    양산시는 오는 5월 18일과 19일 양일간 황산공원 일원에서 900여명(선수 650명, 심판 및 운영 250명)이 참여하는 제5회 양산시장배 황산 전국 철인3종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황산 전국 철인3종대회는 2018년 제3회 대회 이후 코로나19 등으로 중단되다 지난해 5년 만에 제4회 대회를 개최했으며, 전국의 철인3종 동호인 600여명이 참여하며 많은 호응을 얻었다. 또 대회기간 동안 인근 상권이 활성화되는 등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효과가 커 벌써부터 손님맞이 준비에 신경을 쓰는 분위기다. 이날 철인 3종대회는 오전 8시 수영부터 시작하여, 사이클, 달리기로 이어지는 3개의 코스로 12시까지 진행되며, 대회가 진행되는 동안 황산공원캠핑장 등 일부 시설과 사이클 구간이 포함된 도로가 양일간 전면 통제되어 이용자의 주의를 요한다. 토요일에는 황산공원 옆 낙동로(벚꽃길) 일원의 도로가 전면 통제되고, 일요일 대회는 황산로(물금옆 앞~호포대교까지의 구간)와 매기로 일부가 전면 통제돼 해당구역을 운행하는 버스노선(21번, 137번)이 일부 조정될 예정으로, 시에서는 미리 시민들에게 알리고 교통통제를 최소화하여 불편을 줄일 계획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제5회 양산시장배 황산 전국 철인3종대회가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양산시장배 전국동호인 테니스대회, 양산팔경배 전국배드민턴대회, 양산시장기 우수팀 초청 족구대회 등 5~6월 중 개최 예정인 전국규모 대회에 시민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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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음성군, 제18회 반기문마라톤대회 성료... 8500여명 참가
    음성군은 28일 개최된 제18회 반기문 마라톤대회가 동호인 8천5백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김일중, 채영 아나운서의 사회로 시작된 이날 개회식에는 조병옥 음성군수, 안해성 의장, 김기창 체육회장, 임호선 국회의원, 윤건영 충북교육감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해 격려와 축하의 인사를 건넸다. 특히 지난 제17회 대회에 이어 반기문 총장 내외가 참석해 참가선수들에게 격려 인사를 전하는 등 대회를 더욱 빛냈다. 이번 대회는 음성종합운동장을 출발해 음성생활체육공원을 순회하는 5km 건강코스와 감우재, 금왕, 생극 오생리를 반환해 다시 돌아오는 코스로 구성됐다. 교통통제와 우회도로 안내, 주요 도로 경찰·자원봉사자 배치, 의료지원 및 후송 차량 운영 등 참가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진행됐다. 아울러 먹거리 부스 운영과 페이스페인팅 등의 다양한 이벤트 행사도 함께 펼쳐져 전국에서 참가한 1만여 마라톤 동호인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이와 함께 마라톤 코스에는 풍물단 등 각종 이벤트와 부대행사가 펼쳐져 마라토너들에게 응원과 힘을 북돋웠다. 군은 대회 참가자 편의를 위해 ▲외국인 통역 부스 △음료 봉사 부스 ▲먹거리 부스 등을 운영했으며, 군정 시책홍보를 위한 ▲고향사랑기부제 ▲내고장 음성愛 주소갖기 ▲음성군기업체 홍보관 ▲음성품바축제 홍보부스 ▲음성명작 농특산물 판매·홍보부스 등을 운영해 눈길을 더했다. 특히, 국수, 두부김치, 계란 등 선수들을 위해 준비한 먹거리 코너는 준비한 재료가 모두 소진될 정도로 큰 호응을 얻었다. 김기창 음성군체육회장은 “전국에서 참여해 주신 8천 5백여 명의 마라톤 동호인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콘텐츠 발굴과 안전에 더욱 힘써 명실상부한 전국 최고의 마라톤대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조병옥 군수는 “음성군 직원 및 체육회, 자원봉사센터, 경찰서 등 여러 기관단체와 불편함을 감수해 주신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로 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었다”며 “부족한 부분은 보완해 앞으로도 전국 최고의 마라톤대회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풀코스, 하프코스, 10km, 5km 등 4개 부분으로 진행된 이날 대회에서는 ▲풀코스 남자부에서는 조우원(2시간 40분 49초), 여자는 김유진(3시간 34분 10초) 선수가 각각 1위를 차지했으며, ▲하프코스 남자부 김성한(1시간 20분 28초), 여자부 최미경(1시간 27분 34초) ▲10km코스 남자부 신광식(34분 21초), 여자부 김점옥(40분 21초) ▲5km코스 남자부 간종길, 여자부 유은지 선수가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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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8
  • 보성군, 제2회 대한체육회장기 전국장사씨름대회 성료
    [노벨 타임즈] 보성군은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7일간 벌교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제2회 대한체육회장기 전국장사씨름대회’가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대한씨름협회가 주최하고 보성군체육회와 보성군 씨름협회가 주관했으며, 전국 초중고, 대학부, 여자 부분 7체급 전문 씨름선수단체전 59팀, 개인전 41팀 총 100팀 876명이 참가했다. 개인전은 체급별로 7개 경기 우승자가 선정되며, 단체전의 경우 △초등부 교방초등학교, △중등부 마산중학교 , △고등부 현일고등학교, △대학부 단체전 영남대학교가 최종 우승했다. 19일 폐막식에서는 고등부 단체전 결승 우승팀에게 트로피와 상장을 수여했으며, 지난 경기는 모두 유튜브‘샅바TV’채널에서 관람할 수 있다. 전국장사씨름대회는 전국 규모의 대회인 만큼 많은 참가자와 관람객이 보성군에서 숙식을 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보성군 관계자는 “씨름대회 개최를 통해 군민들에게 재미있는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어 뜻깊다.”라며 “다양한 스포츠 마케팅을 통해 전국 규모 체육대회를 더욱 유치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은 대회 기간에 방영되는 MBC 스포츠 플러스(MBC SPORTS +) 채널 생중계 방송에서 오는 5월 3일부터 7일까지 개최되는 제47회 보성다향대축제를 홍보해 축제 인지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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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5
  • 음성군, 제18회 반기문마라톤대회 대비 국토대청결활동 펼쳐
    음성군은 25일 제18회 반기문마라톤대회를 앞두고 출발지인 음성종합운동장을 비롯한 마라톤 전 코스에 걸쳐 국토대청결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국토대청결 활동에는 음성군 공무원 500여 명과 음성읍, 금왕읍, 생극면 기관·사회단체, 주민 약 500명도 동참해 주요 도로변에 방치된 각종 쓰레기를 일제히 청소했다. 음성읍은 이장협의회를 비롯해 주민자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새마을 부녀회, 체육회, 지역발전협의회, 자율방재단, 음성로타리클럽, 설성로타리클럽, 장미로타리클럽 기관사회단체 회원들과 음성읍 직원 180여 명이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금왕읍은 이장협의회, 새마을협의회, 주민자치회, 지역발전협의회, 체육회 및 금왕읍 직원 등 170여 명이 참여해 반기문마라톤대회 코스 및 시가지 주요 도로 등에서 각종 쓰레기를 수거했다. 생극면은 이장협의회, 주민자치회, 새마을협의회, 체육회, 지역발전협의회, 자연보호협의회, 적십자봉사회, 자율방재단 등 기관·사회단체회원 등 120여 명이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했다. 하윤호 청소위생과장은 “제18회 반기문마라톤대회와 다가오는 음성품바축제 등 군의 주요 행사를 대비한 지속적인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해 군민과 방문객들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음성군 이미지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군에서는 지난 13일 금석저수지 일대에서 금왕읍 자연보호협의회, 지역발전협의회 회원들과 새봄맞이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매월 1회 이상 정기적으로 지역 주민들과 함께 국토대청결운동을 지속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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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5

실시간 스포츠종합 기사

  • 김상현 포함 ‘스릭슨 포인트’ 상위 10명 2023 시즌 KPGA 코리안투어 출전권 획득… ‘KPGA 스릭슨투어’ 결산
    2022 시즌 KPGA 스릭슨투어는 총 20개 대회 총상금 17억 원 규모로 치러졌다. 시즌1부터 시즌4까지 각각 5개 대회로 구성됐고 솔라고CC, 군산CC, 오크힐스CC, 사우스링스영암 등 4곳의 골프장에서 1년 간의 여정이 진행됐다. - 김상현, 시즌 2승 거두며 ‘스릭슨 포인트’, ‘스릭슨 상금순위’ 1위 등극 올해 KPGA 스릭슨투어의 주인공은 김상현(28.스릭슨)이었다. 김상현은 19개 대회에 출전해 ‘9회 대회’와 ‘18회 대회’ 우승, 준우승 3회를 포함해 TOP10 12회를 기록하는 꾸준한 활약을 바탕으로 ‘스릭슨 포인트’와 ‘스릭슨 상금순위’ 부문에서 각각 80,851.79P와 80,402,046원으로 1위에 올랐다. 김상현은 “스릭슨 포인트와 상금순위 1위로 KPGA 코리안투어에 데뷔하는 것이 2022 시즌 목표였는데 이룰 수 있어서 뜻깊다”며 “2023년 KPGA 코리안투어에서 꾸준한 활약을 보이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김상현 외 15명의 선수가 ‘2022 KPGA 스릭슨투어’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렸고 이 중 13명의 우승자는 프로 데뷔 첫 승이라는 성과를 얻었다. - ‘스릭슨 포인트’ 상위 10명, 2023년 KPGA 코리안투어 출전권 획득 2022 시즌 ‘스릭슨 포인트’ 상위 10명에게는 2023년 KPGA 코리안투어 출전권이라는 최고의 특전이 주어졌다. 이 중 김상현을 포함해 박형욱(23), 이유석(22.우성종합건설), 정재훈(25), 최영준(20.금강주택), 구재영(32) 등 6명은 2023년 KPGA 코리안투어에 데뷔할 예정이다. ‘국가대표 출신’ 박형욱은 ‘4회 대회’와 ‘16회 대회’에서 우승하며 시즌 2승을 달성했고 특히 이유석은 ‘7회 대회’서 무려 5번의 연장 접전 끝에 우승을 차지했고 바로 다음 대회인 ‘8회 대회’서도 정상에 올라 2개 대회 연속 우승이라는 기록을 써 내기도 했다. 이외에도 ‘베테랑’ 정지호(38), 2022년 KPGA 코리안투어 ‘니콘 페어웨이 안착률상’ 수상자 김학형(30), 박준혁(27), 정지웅(28.이차돌)도 2023년 KPGA 코리안투어 시드를 확보했다. - 지역 예선에서 꿈의 58타, 약 9년만의 해외 국적 선수 우승 등 각종 기록 탄생 지난 8월 열린 ‘16회 대회’ 지역 예선전 A조 경기에서는 허성훈(19.중앙대)이 한라운드에 58타를 기록했다. 허성훈의 58타는 예선전에서 나온 결과이기 때문에 공식 기록으로 인정되지는 않지만 국내 대회에서 탄생한 첫 번째 58타 기록이다. ‘11회 대회’에서는 미국의 맹승재(28)가 프로 데뷔 첫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2013년 9월 당시 2부투어였던 ‘챌린지투어 9회 대회’서 우승한 박조나단(38.미국) 이후 약 8년 10개월만의 해외 국적 선수가 거둔 우승이었다. 맹승재는 지난 11월 ‘KPGA 코리안투어 QT Final Stage’에서 공동 18위를 기록하며 2023년 KPGA 코리안투어에 모습을 보일 예정이다. ‘17회 대회’에서는 2022년 5월 KPGA 프로, 6월 KPGA 투어프로 선발전에서 수석으로 입회한 양희준(22)이 프로 데뷔 첫 승을 만들어 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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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29
  • 17명의 챔피언 탄생부터 2개 대회 연속 알바트로스까지… 2022년 KPGA 코리안투어 기록 결산
    21개 대회, 총상금 203억 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 시즌으로 펼쳐진 2022년 KPGA 코리안투어가 막을 내렸다. 선수들은 그 어느 때보다 최고의 경기력을 발휘하며 팬 들에게 즐거움과 환희를 선사했다. 치열한 승부와 그 속에서 탄생한 여러 기록과 데이터 등을 되짚어 봤다. - 시즌 막판 3개 대회서 2승 몰아친 김영수… ‘제네시스 대상’, ‘제네시스 상금왕’ 석권 2022년의 NO.1은 김영수(33.PNS홀딩스)였다. 올해로 투어 데뷔 12년 차를 맞이한 김영수는 시즌 19번째 대회인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 107개 대회 출전만에 감격의 생애 첫 승을 이뤄냈다. 이후 21번째 대회이자 시즌 최종전인 ‘LG SIGNATURE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연장 접전 끝에 우승하며 통산 2승 째를 쌓았다. 시즌 막판 3개 대회서 2승을 거둔 김영수는 KPGA 코리안투어 최고의 자리인 ‘제네시스 대상’과 ‘제네시스 상금왕’ 레이스에서도 역전에 성공하며 두 부문의 타이틀을 모두 획득했다. 또한 김영수는 이번 시즌 전 대회인 21개 대회에 나서 18개 대회서 컷통과에 성공하는 꾸준함도 과시했다. TOP10에는 우승 2회 포함 무려 8차례나 이름을 올려 TOP10 피니시 부문에서 1위에 자리했고 총 791,320,324원의 상금을 획득하며 역대 KPGA 코리안투어 한 시즌 최다 상금 기록을 경신했다. 종전 기록은 2018년 총 790,066,667원을 벌어들인 박상현(39.동아제약)이 갖고 있었다. 올해를 자신의 해로 만든 김영수는 한국 골프기자단이 선정하는 기량발전상(MIP)도 수상하는 기쁨을 누리며 뜻 깊은 한 시즌을 마무리했다. - 17명의 챔피언… 시즌 다승자 4명, 신인 우승자 2명, 8명의 선수 생애 첫 승 쾌거 개막전 ‘제17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부터 최종전 ‘LG SIGNATURE 플레이어스 챔피언십’까지 진행된 21개 대회서 17명의 우승자가 탄생했다. 2022 시즌 다승자는 총 4명이 나왔다. 김비오(32.호반건설)는 ‘제41회 GS칼텍스 매경오픈’, ‘SK텔레콤 오픈’에서 우승하며 시즌 첫 다승자가 됐고 서요섭(26.DB손해보험)은 ‘바디프랜드 팬텀로보 군산CC 오픈’, ‘LX 챔피언십’에서 정상에 오르며 2년 연속 2승이라는 쾌거를 이룩했다. 박은신(32.하나금융그룹)은 ‘제12회 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 ‘골프존-도레이 오픈’, 김영수는 ‘제네시스 챔피언십’과 ‘LG SIGNATURE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신인 우승자는 ‘우리금융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장희민(20.지벤트), ‘아너스K·솔라고CC 한장상 인비테이셔널’에서 우승을 거둔 배용준(22.CJ대한통운)까지 2명이었고 김영수, 박은신, 장희민, 배용준을 비롯해 ‘KB금융 리브챔피언십’ 챔피언 양지호(33), ‘코오롱 제64회 한국오픈’에서 우승한 김민규(21.CJ대한통운), ‘제65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 우승자 신상훈(24.PXG), ‘제4회 우성종합건설 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한 신용구(31.캐나다)까지 8명의 선수가 생애 첫 승을 만들어냈다. - 우승자 연령대 20대 선수 6명, 30대 선수 11명… 2년 연속 우승한 선수는 5명 17명들의 우승자를 살펴보면 20대 선수 우승자는 장희민, 신상훈, 김민규, 배용준, 신상훈과 일본 코마CC에서 열린 ‘제38회 신한동해오픈’에서 우승한 일본의 히가 카즈키(27)까지 6명이다. 30대 우승자는 개막전 ‘제17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 챔피언 박상현을 포함해 김비오, 박은신, 양지호, 이준석(35.우리금융그룹), 황중곤(30.우리금융그룹), 신용구, 최진호(38.현대제철), 문도엽(31.DB손해보험), 이형준(30.웰컴저축은행), 김영수까지 11명이다. 이 중 최고령 우승자는 38세 1개월 24일의 나이로 ‘제17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에서 우승한 박상현이고 최연소 우승자는 ‘우리금융 챔피언십’에서 20세 2개월 8일로 투어 첫 승을 달성한 장희민이다. 2년 연속 우승에 성공한 선수는 문도엽과 이준석, 박상현, 서요섭, 김비오까지 5명이다. 박상현은 국내에서 11승을 올리며 최윤수(74), 강경남(38.유영제약)과 함께 국내 다승자 순위 7위에 나란히 했다. 또한 올 시즌 15개 대회서 290,786,697원의 상금을 추가해 총 4,386,566,753원으로 국내 통산 상금 1위 자리를 유지했다. -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은 2명, 연장전은 총 8회… 역대 한 시즌 최다 연장전 발생 2022 시즌 1라운드부터 최종라운드까지 단 한 차례도 선두 자리에서 내려오지 않은 채 우승을 거둔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은 2차례 있었다. ‘아너스K·솔라고CC 한장상 인비테이셔널’에서 배용준, ‘LX 챔피언십’의 서요섭이 1라운드부터 최종일까지 선두 자리를 지켜내며 우승했다. 연장 승부는 총 8회나 벌어졌다. 2018년의 6회를 경신한 역대 한 시즌 최다 연장전 기록이다. 한편 올해 타이틀 방어에 성공한 디펜딩 챔피언은 단 한 명도 없었다. 디펜딩 챔피언 자격으로 출전한 선수 중 가장 좋은 성적을 낸 선수는 김비오다. 2021년 ‘LG SIGNATURE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김비오는 2022년 타이틀 방어전에서 4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 2위와 최다 타수 차 및 최다 언더파, 최저 타수 우승의 주인공은? 2위와 최다 타수 차 우승은 ‘SK텔레콤 오픈’에서 2위 강윤석(36.에이바자르)에 7타 차 앞선 채 우승을 거둔 김비오다. 최종라운드에서 최다 타수 차로 역전 우승에 성공한 선수는 ‘제17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의 박상현과 ‘제38회 신한동해오픈’의 히가 카즈키다. 박상현은 3라운드까지 선두에 5타 뒤진 공동 8위, 히가 카즈키는 3라운드까지 선두에 5타 뒤진 공동 5위로 최종일을 맞아 역전승을 일궈냈다. 최다 언더파를 기록하며 우승한 선수는 ‘LX 챔피언십’에서 나흘 간의 대회 기간 동안 22언더파 265타를 적어낸 서요섭이고 최저 타수로 정상에 오른 선수는 파71로 진행된 ‘DGB금융그룹 오픈’에서 1라운드부터 최종라운드까지 21언더파 263타를 작성한 문도엽이다. - 홀인원은 9개, 역대 최초 2개 대회 연속 알바트로스 탄생 올해는 총 9개의 홀인원이 나왔다. 시즌 1호 홀인원은 개막전 ‘제17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 최종라운드 4번홀에서 황재민(36)이 만들어냈다. 경남 양산 소재 에이원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제65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에서는 총 3개의 홀인원이 나왔다. 이태희(38.OK저축은행)가 1라운드 4번홀, 이재경(23.CJ온스타일)과 옥태훈(24)이 2라운드 12번홀에서 각각 홀인원을 기록했다. 2개 대회 연속 알바트로스라는 진기록도 나왔다. ‘제38회 신한동해오픈’ 최종라운드 3번홀(파5)에서 태국의 티라왓 카위시리반딧(33)이 시즌 첫 번째 알바트로스에 성공했다. 바로 다음 대회인 제주 한림 소재 블랙스톤 제주GC에서 진행된 ‘비즈플레이 전자신문 오픈’ 2라운드 17번홀(파5)에서는 문경준(39.NH농협은행)이 개인 통산 3번째 알바트로스를 기록했다. 문경준은 2008년 남서울CC에서 펼쳐진 ‘GS칼텍스 매경오픈’ 2라운드 9번홀(파5), 아프리카 케냐 카렌CC에서 개최된 DP월드투어 ‘케냐 사바나 클래식’ 2라운드 7번홀(파4)에서 알바트로스를 뽑아냈다. - 최연소 출전 및 최연소 컷통과 기록 경신한 선수는? 주니어 국가 상비군인 안성현(13.A)은 시즌 개막전 ‘제17회 DB손해보험 오픈’에 추천 선수 자격으로 12세 11개월 16일의 나이로 출전하며 역대 최연소 출전 기록을 써냈다. 이전까지 최연소 출전 기록은 15세 3개월 2일의 나이로 2010년 ‘신한동해오픈’에 참가한 김시우(27.CJ대한통운)가 갖고 있었다. 안성현은 ‘비즈플레이 전자신문 오픈’에서 13세 3개월 19일의 나이로 컷통과에 성공하며 역대 최연소 컷통과 기록도 세웠다. 이전 기록은 2001년 ‘유성오픈’에서 강성훈(35)이 수립한 14세 24일이었다. 안성현은 본 대회서 공동 28위로 대회를 마쳤다. - 전장이 가장 길었던 코스는? 가장 높았던 컷오프 기준 타수 등 눈길을 끌 만한 각종 기록 소개 21개의 대회가 열린 코스 중 전장이 가장 길었던 곳은 ‘제4회 우성종합건설 오픈’이 진행된 사우스링스영암 카일, 필립스 코스의 7,556야드(파72)였고 전장이 가장 짧았던 곳은 ‘제41회 GS칼텍스 매경오픈’ 대회 코스였던 경기 성남에 위치한 남서울CC IN, OUT코스의 7,047야드(파71)였다. 한편 올 시즌 컷오프 기준 타수가 가장 낮았던 대회는 ‘제38회 신한동해오픈’의 4언더파 138타로 본 대회는 일본 코마CC(파71. 7,065야드)에서 펼쳐졌다. 2라운드 종료 후 71명의 선수가 3라운드에 진출했다. 컷오프 기준 타수가 가장 높았던 대회는 경기 이천 소재 블랙스톤 이천GC(파72. 7,260야드)에서 열린 ‘KB금융 리브챔피언십’으로 컷오프 기준 타수는 8오버파 152타였다. 당시 72명의 선수가 컷통과에 성공했다. 기상 악화로 인해 축소 운영된 대회는 단 1개뿐이었다. 블랙스톤 제주GC에서 진행된 ‘비즈플레이 전자신문 오픈’이었다. 첫째 날 경기가 아침 7시부터 정상적으로 시작됐으나 이후 평균 풍속 9~10m/s, 순간 풍속 11~13m/s의 강한 바람과 낙뢰로 인해 4차례 중단된 뒤 낮 2시 25분 최종 취소됐다. 이번 시즌 18홀 최저타수는 61타로 김한별(26.SK텔레콤)이 파71로 열린 ‘DGB금융그룹 오픈’ 1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9개, 보기 1개를 묶어 하루에만 10타를 줄였고 신상훈이 파71로 치러진 ‘제65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 3라운드에서 이글 2개, 버디 6개를 잡아 61타를 작성했다. 36홀 최저타수는 127타로 김한별이 ‘DGB금융그룹 오픈’ 1~2라운드, 54홀과 72홀 최저타수는 각각 194타(1~3R)와 263타(1~FR)로 ‘DGB금융그룹 오픈’에서 문도엽이 달성했다. 한 라운드에서 최다 버디 수를 기록한 선수는 조성민(37.ES우리안과)과 이형준으로 조성민은 ‘바디프랜드 팬텀로보 군산CC 오픈’ 2라운드, 이형준은 ‘제17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 2라운드에서 각각 버디 10개씩을 낚았다. 한 라운드 최다 이글 수는 2개로 총 9명의 선수가 18개 홀에서 이글 2개씩을 양산했다. 2022년 21개 대회서 버디는 총 24,050개, 이글은 총 372개가 나왔다. - 915일만에 유관중으로 개최된 시즌… 총 17만 명 이상의 갤러리 입장 2020년부터 2021년까지는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인해 갤러리가 대회장에 출입하지 못했다. 하지만 올 시즌에는 개막전 ‘제17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부터 최종전 ‘LG SIGNATURE 플레이어스 챔피언십’까지 모든 대회서 갤러리들이 입장해 대회를 관람했다. 21개 대회서 입장한 갤러리는 총 17만 명 이상이었다. 2만 명 이상의 갤러리가 입장한 대회는 ‘제41회 GS칼텍스 매경오픈’ 이었다. 1만 명 이상의 갤러리가 찾은 대회는 ‘KB금융 리브챔피언십’, ‘제65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코오롱 제64회 한국오픈’, ‘DGB금융그룹 오픈’, ‘골프존-도레이 오픈’, ‘LG SIGNATURE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이었다. - KPGA 코리안투어 개최지 분포는? 수도권에서 7개 대회 개최… 영남지역에서는 5개 대회 열려 2022 시즌 21개 대회가 열린 개최지를 살펴보면 수도권에서 진행된 대회가 7개로 가장 많다. 페럼클럽에서는 ‘우리금융 챔피언십’,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까지 2개 대회가 열렸고 남서울CC, 블랙스톤 이천GC, 아일랜드CC 더 헤븐,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 서원밸리CC에서 각각 ‘제41회 GS칼텍스 매경오픈’, ‘KB금융 리브챔피언십’, ‘LX 챔피언십’, ‘제네시스 챔피언십’, ‘LG SIGNATURE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이 개최됐다. 영남 지역에서는 5개 대회가 진행됐다. 경상남도에서는 드비치GC, 에이원CC, 아시아드CC에서 ‘제12회 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 ‘제65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 ‘아시아드CC 부산오픈’이 차례로 열렸고 경상북도에서는 파미힐스CC, 골프존카운티 선산에서 ‘DGB금융그룹 오픈’, ‘골프존-도레이 오픈’이 펼쳐졌다. 강원도에서는 라비에벨CC, 남춘천CC에서 ‘제17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이 제주에서는 핀크스GC, 블랙스톤 제주GC에서 ‘SK텔레콤 오픈’과 ‘비즈플레이 전자신문 오픈’이 충청남도에서는 ‘코오롱 제64회 한국오픈’과 ‘아너스K·솔라고CC 한장상 인비테이셔널’이 전라남도와 전라북도에서는 사우스링스영암과 군산CC에서 ‘제4회 우성종합건설 오픈’, ‘바디프랜드 팬텀로보 군산CC 오픈’이 KPGA 코리안투어 대회를 개최했다. 해외에서는 1개 대회가 열렸다. ‘제38회 신한동해오픈’이 일본 간사이 지방의 나라현에 위치한 코마CC 서, 동코스에서 진행됐다. 대회 역사상 최초로 일본에서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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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23
  • 하얀 눈이 내리는 국기원
    조용한 연말을 향해 달려가는 12월21일. 아침부터 내리는 눈을 치우기 위해 아침을 달려온 직원들은 사무처장부터 국장, 직원에 이르기까지 모두 다같이 빗자루와 삽 등을 들고 곳곳의 하얀 눈을 치웠다. 국기원을 찾는 국내외 방문객들이 좀 더 안전하게 찾을 수 있도록 배려하고 살피는 국기원이 되기 위한 작업. 서울은 이날 새벽부터 눈이 내리기 시작해 최고 8~15㎝의 눈 예보가 내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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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21
  • 리듬체조 유망주 인천에서 꿈의 무대 "2022 손연재리프챌린지컵" 개최
    인천광역시는 리듬체조 꿈나무 육성을 위한 ‘2022 손연재 리프 챌린지컵(Leap Challenge Cup 2022 By Son Yeon Jae)’이 남동체육관에서 17일 이틀간의 일정으로 개최됐다고 밝혔다. 손연재 리프스튜디오에서 주최하고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에서 후원하는 리프챌린지컵은 2019년에 제2회 대회부터 인천에서 개최해오고 있다. 2019년 제2회 대회에는 7개국 166명이 참가했으며, 2020년도에는 코로나19로 행사가 취소, 2021년도에는 국내 244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무관중으로 개최됐었다. 올해에도 코로나19와 독감유행이 우려돼 국내선수들만 참가했으며 6세 ~ 16세 주니어선수와 비선수 300여명이 참가한다. 대회 첫째날인 17일에는 유치부, 초등부 규정종목과 자유종목 경기가 진행됐고, 둘째날인 18일에는 손연재 리프스튜디오 대표가 참여하는 갈라쇼와 마스터클래쓰가 개최된다. 리프스튜디오 손연재 대표는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당시 우리나라 최초로 리듬체조 금메달을 수상했으며, 리프챌린지컵을 매년 개최해 유망주 발굴에 힘쓰고 있다. 온윤희 시 마이스산업과장은 “마이스행사하기 좋은 도시 인천을 폭넓게 알릴 수 있는 손연재리프챌런지와 같은 특색있는 이벤트 발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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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18
  • 부산시 남구, 제37회 부산광역시장기 전국남녀볼링대회 3연속 우승 쾌거!
    부산 남구실업볼링팀은 12월 2일부터 5일까지 남구 소재 대연킴스볼링경기장에서 열린 제37회 부산시장기 전국남녀볼링대회에서 7명 선수 전원이 본선에 진출하여 최종 결선에서 소속 선수 4명이 서로 맞붙어 금, 은, 동과 4위를 모두 싹쓸이 하는 명장면을 연출했다. 김소연 선수가 당당히 금메달을 차지했고, 이정민 선수 은메달, 이은해 선수 동메달, 옥은정 선수가 4위를 차지 전국 최강 여성실업팀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하며 연말 부산에서 열린 마지막 전국대회에서 유종의 미를 거두었다. 오은택 구청장은 “남구의 자랑인 실업볼링팀이 이날 대회에서 훌륭한 성적을 거둔데 대해 감독과 모든 선수들에게 축하와 격려를 보내고, 남구의 위상을 높여 자랑스럽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남구실업볼링팀은 1989년도에 창단하여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으며특히, 올해는 전국체전 2개의 금메달과 대통령기, 대한볼링협회장배 및 한국실업볼링연맹회장기 등 주요대회에서 3개의 금메달을 따내는 등 창단 이래 최고의 성적을 거두었다. 내년에도 소미경 감독을 중심으로 선수단이 똘똘 뭉쳐 최강 남구 여성볼링 명가의 전통을 이어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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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05
  • 전남 최초 성인부 참가 드론축구대회, 고흥에서 성황리 마무리
    고흥군이 지난 4일 고흥드론센터에서 진행된 ‘1회 고흥우주항공배 드론축구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드론축구는 완벽하게 보호된 드론볼을 이용해 공중에 매달려있는 골대(원)에 스트라이커 드론볼을 넣어 많은 득점을 한 팀이 이기게 되는 미래형 스포츠이다. 이번 대회는 전남에서 최초로 진행된 성인부 참가 드론축구대회로, 고흥군의 드론레저산업 활성화와 드론축구 저변 확대를 위해 개최됐다. 3부리그 8팀이 참가해 치열한 경합을 펼친 결과, 1위는 슈퍼소닉팀(최세진, 오준호, 박준성, 최예준, 김주혁, 박승우, 이한울), 2위는 엔젤보노팀(송민혁, 이태영, 이세영, 표윤성, 김정호, 김지훈, 김석찬), 3위는 용호상박팀(박병준, 송현준, 박효민, 허동완, 박현오, 홍성민)이 차지했고, 우수한 성적을 거둔 팀에는 고흥군수 상장과 대한드론축구협회 광주광역지부의 부상이 수여됐다. 이번 대회는 광주·전남지역 팀뿐만 아니라 경기도(1팀)·경남(2팀)지역 팀들도 참가해, 다른 지역 드론축구 선수들 간 교류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대회의 의미를 높였다. 고흥산업과학고등학교 학생으로 구성된 GDS팀은 “고흥에서 개최된 드론축구대회에 참가해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흥드론센터의 드론축구연습장 시설에서 열심히 연습해서 실력을 쌓아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고흥군 관계자는 “고흥군의 드론레저산업 활성화를 위해 내년도에는 전국드론축구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히며, “도덕면 일원에 2025년까지 드론 실내 체험장 및 전시·교육시설 등을 갖춘 드론 체험 놀이터를 조성해 군민들께 드론 친화적인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무인항공 영농기술 특화농공단지 조성과 5G 드론스마트영농실증사업, 드론특별자유화구역 운영 등 다양한 드론사업을 추진 중이며, ‘드론중심도시, 고흥’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내년부터 고흥 드론엑스포와 녹동항 드론쇼를 개최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대회가 진행된 고흥드론센터는 입주기업실(22개), 기숙사(14개), 기업창업공간(4실) 등이 마련되어 있는 드론기업 집적화 시설로, 현재 15개 기업이 입주했고, 고흥드론센터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올해부터 4년간 군비 5억원의 통 큰 지원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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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05
  • 거창군, 제4회 수영협회장배 대회 및 4개 군 학생수영대회 성료
    거창군은 지난 3일과 4일 ‘제4회 거창군수영협회장배 수영대회 및 4개 군 학생수영대회’를 거창국민체육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거창군수영협회가 주관하고 거창군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경남 서부내륙 4개 군(거창·함양·산청·합천군)의 초·중·고등학생 부문과 성인 부문으로 치러졌으며 200여 명의 선수와 관계자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로 3년 만에 개최되어 승패를 떠나 선수 및 가족, 동호인 간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는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환영사에서 “4개 군에서 참가한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여 좋은 성과를 거두길 바란다”며 “내년에는 전국 최초로 거창군 7세 모든 어린이를 대상으로 생존수영을 가르치는 ‘어린이 전문 스위밍센터’를 개설하는 등 전 군민이 이용하는 수영장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경기결과 학생부 △종합우승 아림초 △준우승 창동초 △3위 합천실내수영장 △남자 최우수선수상 김민결(아림초) △여자 최우수선수상 신연주(아림초)이며, 성인부 △종합우승 Team여명 △준우승 오늘만황선우 △3위 함양국민체육센터 △남자최우수선수상 김종현(오늘만황선우) △여자최우수선수상 장해숙(Team여명)이 각각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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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05
  • ‘기쁨의 눈물’ 손흥민 “나는 못 했는데 동료들이 커버해줬다”
    ‘마스크 투혼’을 발휘하며 조별리그 세 경기를 풀타임으로 활약한 ‘캡틴’ 손흥민은 한국의 16강행이 확정되자 기쁨의 눈물을 쏟았다. 그러면서도 자신의 활약에는 박한 평가를 내리며 모든 공을 동료들에게 돌렸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국가대표팀은 3일(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포르투갈과의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H조 3차전에서 선제골을 내줬으나 김영권과 황희찬의 연속골이 터지며 2-1 역전승을 거뒀다. 승점 4점(1승 1무 1패)을 기록한 한국은 우루과이와 승점, 골득실에서 동률을 이뤘으나 다득점(한국 4골, 우루과이 2골)에서 앞서 조 2위로 16강에 오르게 됐다. 지난 2010 남아공 월드컵에서 사상 처음으로 원정 16강 진출에 성공한 한국은 12년 만에 카타르에서 또다시 역사를 썼다. 포르투갈전을 마친 후 손흥민은 “선제골을 실점하며 정말 어려웠는데 선수들이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한 발 더 뛰고 희생해줘 좋은 결과를 얻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 순간을 기다려왔다. 우리 선수들이 할 수 있다고 생각했고, 생각 이상으로 잘해줬다. 주장인 나는 못 했는데 선수들이 커버해줘서 고맙고 자랑스럽다”며 동료들에게 공을 돌렸다. 손흥민은 첫 말문을 떼면서부터 눈물을 참지 못했다. 2014 브라질월드컵, 2018 러시아월드컵과는 다른 눈물이었다. 특히 지난 2018 대회에서는 마지막 경기에서 독일을 2-0으로 이기고도 16강에 오르지 못했다. 당시 독일전에서 두 번째 골을 넣었던 손흥민은 골을 넣었음에도 통한의 눈물을 쏟아야 했다. 손흥민은 “2018년에도 최선을 다했지만 결과를 얻어내지 못했는데 이번에는 특별하게 결과까지 얻어 기쁘고 선수들이 정말 자랑스럽다”며 감격스러워 했다. 끝으로 그는 “국민들의 응원 덕분에 선수들이 한 발 더 뛸 수 있는 에너지를 받았다”면서 “16강에 올라가는 것이 가장 큰 목표였다. 다가오는 경기에서 최선을 다해야 하고, 결과는 모르는 것이기 때문에 잘 준비해서 좋은 경기를 보여드리도록 하겠다”며 인터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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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04
  • 포항실내사격장에서 사격 국가대표 후보선수 동계 합숙 훈련 순항 중
    포항시는 11월 24일부터 12월 5일까지 12일간 포항실내사격장에서 실시하는 사격 국가대표 후보선수단의 동계 합숙 훈련이 순항 중이라고 밝혔다, 대한사격연맹과 포항시사격연맹에서 주관한 이번 훈련에는 51명의 국가대표 후보선수단이 참가해 체력, 기술, 정신력에 초점을 맞춰 훈련 일정을 소화했으며, 이들 중 우수한 실력을 갖추게 된 선수는 국가대표로 발탁된다. 대한사격연맹에서는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참가자 전원이 훈련 전날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해 음성 확인을 받았으며, 총기의 사전 점검 및 관리에 철저를 기하는 등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면서 훈련을 했다. 또한, 포항시와 포항시사격연맹에서는 사전에 전자표적, 사격 사대, 난방시설 정비뿐만 아니라 선수단이 이용할 식당 및 숙박시설을 점검해 선수들이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훈련할 수 있도록 준비에 철저를 기했다. 황상식 체육산업과장은 “2019년부터 4년간 연속해서 포항에서 유치한 사격 전지훈련으로 사격 저변 확대와 대표팀 기량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종목의 전지훈련을 유치해 체육산업을 발전시키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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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04
  • 구리시체육회, 제18대 구리시체육회장 선거 '제1차 선거운영위원회' 개최
    구리시에서는 구리시체육회가 23일 체육회 2층 회의실에서 제18대 구리시체육회장 선거'제1차 선거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는 12월 22일 제18대 구리시체육회장 선거를 위해 구성된 선거운영위원회는 구리시체육회‘제10차 이사회’에서 학계, 법조계 등 전문인 7인으로 구성 및 설치 승인됐으며, 회의진행에 앞서 강예석 체육회장이 직접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날 위원회는 위원장으로 호선된 한창평 위원장(상지대학교 디지털융합공과대학 스마트자동차전공 부교수)의 개회를 시작으로 ▲선거운영위원회 현황 ▲제18대 구리시체육회장선거 개요 2건의 보고사항과 ▲구리시선거관리위원회 위탁내용 약정 의결(안) ▲후보자 정책토론회 개최여부 결정(안) ▲후보자 소견발표 운영지침 및 시행계획(안) ▲선거인수 배정 및 결정(안) 4건에 대한 심의·의결이 진행됐다. 주요결정사항으로는 구리시선거관리위원회와의 약정내용 의결(안)을 통해 선거일(12.22.) 등을 최종 확정했으며, 후보자 2인 이상 등록 시 정책토론회 개최(1회), 최종선거인수는 156명으로 의결했다. 강예석 체육회장은 “각 분야의 유능한 위원님을 선거운영위원회 위원으로 모실 수 있어 기쁘다”며, “깨끗하고 공정한 위원회 운영으로 제18대 구리시체육회장 선거가 잘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창평 위원장은 “함께하신 위원님들의 많은 도움으로 심도깊은 위원회 운영을 통해 제18대 구리시체육회장 선거가 공정하게 마무리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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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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