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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국 라이더들 나주를 품다…강바람 맞으며 120㎞ 자전거 일주
    [노벨 타임즈] “나주의 들녘을 마음껏 달렸습니다. 정말 최고였습니다.” 나주에서 개최된 ‘2024 영산강 그란폰도 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전라남도 나주시는 지난 11일 영산강 둔치체육공원에서 ‘광주MBC 2024 영산강 그란폰도 대회’가 열렸다고 밝혔다. 광주MBC와 전라남도자전거연맹이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그란폰도와 메디오폰도 2종목에 전국 자전거 라이더 1400여 명이 참가해 영산강을 가득 채웠다. 전국 자전거 라이더들은 오전 영산강둔치체육공원을 출발해 나주의 아름다운 풍광과 봄의 정취를 만끽하며 레이스를 펼쳤다. 그란폰도는 이탈리아어로 자전거를 이용한 비경쟁 방식의 동호인 대회를 뜻하며, 그란폰도는 125.4㎞, 메디오폰도는 104.1㎞를 완주하는 코스다. 대회 결과 그란폰도 종목은 남자부 김홍중 선수가 3시간 19분 38초, 여자부 오은숙 선수가 3시간 57분 38초를 기록하며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메디오폰도 종목은 남자부 김경순 선수, 여자부 박주희 선수가 우승 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양 선수는 각각 3시간 5분 6초, 3시간 59분 55초를 기록했다. 지난해 첫 대회를 치른 경험을 바탕으로 최상의 코스와 완성도 높은 대회를 운영했다는 평을 받았으며, 전 과정이 MBC 방송과 유튜브 라이브로 전국에 생중계되면서 큰 호응과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라이딩을 향한 뜨거운 열정으로 나주를 찾아주신 모든 선수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에게 아름다운 영산강과 나주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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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4
  • “전남 태권도 유망주들, 나주에서 불꽃기량 겨뤘다”
    [노벨 타임즈] 전남의 태권도 유망주들이 나주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뤘다. 전라남도 나주시는 지난 11일부터 이틀간 나주종합스포츠파크 다목적체육관에서 ‘제40회 전남도지사기 태권도대회 및 제15회 전라남도지사배 태권도 품새대회 겸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전남도대표 1차선발 대회’가 열렸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남태권도협회와 나주시태권도협회가 주최·주관하고 나주시, 나주시의회, 나주시체육회가 후원했다. 전남 22개 시군의 초·중·고등·대학·일반 선수단 총 1081명이 겨루기 및 품새 총 2개 종목의 시합에 참가해 시합장을 뜨겁게 달궜다. 나주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어린 선수들의 태권도에 대한 안목을 넓히고 한국 태권도발전의 든든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나주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가 지역 태권도 문화와 스포츠 활동을 촉진하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에 이어 오는 18일에는 나주시에서 국기원 태권도 승품단 심사대회가 개최된다. 이 대회에는 전남 22개 시군 1000여 태권도 선수단이 나주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한국 태권도의 미래인 전남 태권도 선수단의 뜨거운 열정을 응원한다”며 “앞으로도 각종 스포츠대회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스포츠 메카 나주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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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4
  • 논산시, 제3회 계백장군배 생활체육 게이트볼대회 성료
    [노벨 타임즈] 논산시는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논산시민운동장에서 ‘제3회 계백장군배 생활체육 게이트볼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됐다고 전했다. 논산시게이트볼협회가 주최하고 충남게이트볼협회와 논산시게이트볼협회가 주관하며 충청남도와 논산시, 논산시체육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충청남도 15개 시군에서 6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도내 시군부 대회와 논산시 읍면동 대회가 치러졌다. 대회 첫날 오전 10시에 진행된 개막식에는 백성현 논산시장과 논산시의회 서원 의장을 비롯해 충남도의회 오인환·윤기형의원, 충남게이트볼협회 장석은 회장이 참석해 대회 개최를 축하했다. 뒤이어 계속된 충청남도 도내 시군부 대회에서 남자부는 천안시, 공주시, 논산시·홍성군이 각각 1~3위를 차지했고, 여자부는 당진시, 천안시, 예산·홍성군이 각각 1~3위를 차지하며 실력을 뽐냈다. 대회 둘째 날에는 논산시 15개 읍면동의 남·녀 선수 3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논산시 읍면동 대회가 펼쳐졌으며, 남자부 성동면, 양촌면, 부적·벌곡면, 여자부 은진면, 부적면, 성동·연산면이 각각 1~3위를 기록했다. 대회를 주최·주관한 논산시 게이트볼협회 강남대 회장은 “비가 그치고 화창한 날씨에 대회를 치를 수 있어 기쁘다”며, “게이트볼 활성화를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논산시는 15개 읍면동에 25개의 게이트볼구장을 운영하며 냉·난방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부창동 게이트볼구장 조성도 2024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등 게이트볼 활성화를 통한 어르신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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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10
  • 포항시청 조정선수단, 전국조정대회에서 종합우승 ‘쾌거’
    [노벨 타임즈] 포항시청 조정선수단이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화천호조정경기장에서 열린 ‘제18회 화천평화배 전국조정대회’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대회 첫날 장민이 선수는 여자 일반부 경량급 싱글스컬에 출전해 장성군청의 김미수, 김보민 선수를 10초 이상 격차로 여유 있게 결승선을 통과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한 국가대표 안희주 선수와 짝을 이뤄 출전한 경량급 더블스컬에서도 부산항만공사, 충주시청을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하며 대회 2관왕에 올랐다. 지난 2022년 고등학교 졸업과 동시에 포항시청에 입단한 장민이 선수는 직전 대회에 이어 2회 연속 우승을 차지하며 올해 가장 주목받는 선수로 거듭나고 있다. 이와 함께 중량급 싱글스컬 경기에서는 김소영 선수가 종목 최강자 화천군청 지유진 선수와 치열한 접전 끝에 2위를 차지하며 선전을 펼쳤다. 포항시청 조정선수단은 대회 총점 47점을 획득, 29점에 그친 군산시청을 제치고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대회를 마무리했다. 정정득 체육산업과장은 “동계시즌 열심히 훈련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들에게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 남은 대회에서도 우리시를 대표해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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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국기원 태권도시범단, 인천국제공항 시범공연 성황
    [노벨 타임즈] 국기원 태권도시범단의 인천국제공항 시범공연이 성황을 이뤘다. 시범단이 5월 8일 오후 4시 30분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밀레니엄홀에서 시범공연을 통해 관중의 눈을 사로잡았다. 이번 시범공연은 인천국제공항에서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준비한 문화예술 정기공연 중 하나인 ‘인천공항 트롯페스타’의 사전 행사로 진행됐다. 시범단이 선보인 공연 ‘연(聯)’은 태권도를 통해 다양한 인연이 만들어지고, 서로 다른 문화와 이념을 넘어 공감하고 소통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약 25분간 진행된 시범공연에서 고난도 기술 격파와 절도 있는 품새를 통해 태권도가 지닌 역동성과 화려함을, 호신술 시연으로 태권도의 강함을 드러냈다. 시범단의 박진감 넘치는 공연은 공항을 찾은 국내외 여행객 등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며, 태권도의 매력을 각인시키는 계기가 됐다. 이동섭 국기원장은 “인천국제공항은 대한민국의 첫인상을 결정하는 곳이다. 의미 있는 곳에서 K-콘텐츠 열풍의 시초이자 원동력인 국기 태권도를 선보일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 더욱 많은 분들이 다양한 장소에서 국기원 시범단의 공연을 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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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 활력 넘치는 도심 레이스, 인천국제하프마라톤대회 12일 열려
    [노벨 타임즈] ‘제24회 인천국제하프마라톤대회’가 오는 12일 인천문학경기장 및 송도국제도시 일원에서 펼쳐진다. 이 대회는 인천일보와 대한육상연맹이 공동주최, (사)인천마라톤조직위원회와 인천육상연맹이 공동주관하고, 인천시, 시의회, 시 교육청 등이 후원한다. 전 세계 7개국, 약 1만 3천여 명이 참가할 예정으로, 하프(약 21㎞), 10km, 5km 총 3개 종목으로 구성됐다. 행사 당일 오전 8시 50분부터 12시까지 ‘문학경기장 부터 선학역 사거리 부터 동춘역 사거리 부터 테크노파크역 사거리 부터 해안초소 사거리’ 등 마라톤 주요 구간에서 시간대별 교통통제가 이뤄질 예정인데, 시민 불편 최소화 및 안전한 대회 운영을 위해 시,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이 협조해 시민들에게 교통통제 내용을 안내하고 안전관리 인력을 배치한다. 특히 교통통제에 따른 시내버스 임시우회 사항은 무정차 및 우회 버스정류장과 차량 내부에 임시우회 운행 안내문을 게재해 시민들에게 알리고 있으며 120미추홀콜센터에서도 안내받을 수 있다. 박세환 시 체육진흥과장은 “마라톤을 사랑하는 많은 시민분들의 참여가 예상된다. 도심을 가로지르며 인천 곳곳에 참가자분들의 열정과 활기를 전해주시기 바란다”며 “다만, 마라톤 개최에 따른 교통통제로 차량 운행 시 불편이 예상되므로 대회가 진행되는 동안 지하철을 이용하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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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9

실시간 스포츠종합 기사

  • 제1회 화성시장배 장애인어울림 레이저 사격대회 개최
    [노벨 타임즈] 화성시가 4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제1회 화성시장배 장애인어울림 레이저 사격대회’를 개최했다. 올해 처음 열린 이번 대회는 화성시장애인체육회와 화성시장애인사격연맹의 주관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출전해 참가자들의 장애인식 개선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 종목은 ▲3m 양손(개인, 단체전) ▲3m 한손이며, 장애인 136명과 비장애인 44명 총 180명이 참가했다. 이날 경기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으로 구분해 진행한 뒤 종목별 순위를 결정했으며, 이벤트로 진행된 왕중왕전에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구분 없이 통합으로 승자를 가렸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대회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레이저 사격을 함께 즐기면서 기초체력과 사회성을 증진하고 생활체육 저변을 확대할 수 있는 좋은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향후에도 다양한 시민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체육행사 마련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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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4
  • 홍성군, 제23회 홍성마라톤대회 성료
    [노벨 타임즈] 홍성군이 3일 오전 9시 홍주종합경기장에서 이봉주 보스턴 제패기념 제23회 홍성마라톤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전국에서 3,000여명의 참가자들이 모여 하프코스(21.09km), 단축코스(10km), 건강코스(6km), 단체전(10km), 패밀리런(6km) 부문에서 레이스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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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4
  • 고흥군, 제53회 대통령배 전국 시·도 복싱대회 순항
    [노벨 타임즈] 고흥군은 지난 23일 제53회 대통령배 전국 시·도 복싱대회 중·고등부 결승전이 열렸다. 어느 때보다 많은 선수들이 참가해 팔영체육관을 뜨겁게 달궜다. 이번 중·고등부 결승에서 중등부 여자 최우수선수상은 이승현 선수(김철호복싱체육관)에게 돌아갔다. 남자부는 류경무 선수(포항청마복싱체육관)가 차지했고, 고등부 여자는 박아현 선수(대구복싱협회), 남자는 김민성 선수(경북체고)가 각각 차지했다. 이 밖에도 뛰어난 기량을 발휘한 단체와 지도자에게 주어지는 단체상과 지도상 시상도 이루어졌다. 이번 시상에는 전남복싱협회 심판진이 수고해 줬다. 고흥군 복싱협회 박창원 회장은 “이번 대통령배 전국 복싱대회를 치르면서, 선수들의 열정과 스포츠맨십에 감동했고 다시 한번 고흥군 복싱협회를 대표해 선수와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대회가 진행되면서 경기가 과열될 때도 있었지만 큰 부상 없이 선수들이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고 또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총 10일간의 대회 기간 중 반환점을 돌아 대학·일반부 경기가 진행된다. 지난 23일 선수 등록을 마친 성인부 선수들은 본격적으로 24일부터 경기를 치르고 27일 결승전 및 시상식으로 대회를 마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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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4
  • 광주광역시체육회, 업무개선 연찬회 개최
    [노벨 타임즈] 광주광역시체육회(회장 전갑수) 사무처 임직원들이 체육 행정에 대한 이해와 분야별 업무 소통 함양을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시체육회는 24일 오전 11시 중회의실에서 전갑수 체육회장, 김영삼 사무처장을 비롯한 사무처 임직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시대에 맞는 업무개선 연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위촉된 김태연 감사관이 강사로 나선 이번 연찬회에서는 임직원들이 민선 2기 출범 이후 공정하고 투명한 체육회 이미지 확립과 시민과 선수의 눈높이에 맞는 업무 개선방안 등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공유하며 논의했다. 특히 법무・감사업무의 중요성 및 필요성에 대해 강조하고, 각종 민원업무의 대처 및 효율적인 해결방안에 초점을 둬 민선 시대에 맞는 적극 체육행정을 펼치기 위해 서로 의견을 모았다. 전갑수 체육회장은 “외부 감사관 위촉 이후 사무처에 작지만 긍정적인 변화가 있다.”며 “앞으로 이 작은 변화들이 시민‧선수와 함께하는 체육회가 되는데 소중한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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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4
  • 2023 문경·번패티번배 국제대학 배구대회 개막전
    [노벨 타임즈] 2023 문경·번패티번배 국제대학 배구대회가 오는 26일부터 31일까지 문경 국군체육부대 선승관에서 펼쳐진다. 이번 대회는 8개국 남자대학과 프로 소속 배구 유망주들이 출전해 전국 배구 팬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문경시 초청 8개국은 대한민국을 포함하여 미국, 영국, 호주, 일본, 중국, 태국, 베트남이며 이번 대회는 대학 배구선수들이 토너먼트로 우승을 가리는 대회로, 6일간 열전을 벌인다. 오는 26일 한국 vs 일본 개막전 준비를 위해 한국 대표팀 선수들은 지난 22일부터 국군체육부대 선승관에서 베트남 대표팀과 평가전을 치르며 대회 준비를 하고 있다. 한국 대표팀은 이준 등 프로 신인급 유망주 5명, 대학 유망주 9명으로 총 14명이 발탁됐는데, 대학 선수 중에는 216cm로 한국 배구 사상 최장신인 조진석(경희대 3학년)이 태극 마크를 달고 첫선을 보여 배구팬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26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28일까지 국가별 예선전을 거친 후, 30일 준결승전, 31일 오후 3시에 결승전이 문경 국군체육부대 선승관에서 치러진다. 또한 개막전, 준결승전, 결승전 경기는 SBS sports 채널에서 전국에 생중계될 예정이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8개국 초청 국가 대항 배구대회가 중소도시인 문경에서 개최되는 것은 스포츠 마케팅의 큰 성과이기에 앞으로도 지역 발전과 스포츠 산업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으며, 시민들께 많은 홍보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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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4
  • 전갑수 광주광역시체육회장, 청두U대회 입상자 포상금 수여
    [노벨 타임즈] 전갑수 체육회장은 8월 24일(목) 광주광역시체육회관 2층 접견실에서 ‘제31회 청두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포상금 수여식’을 열어 입상지도자와 선수에 대하여 포상금을 수여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양궁 김성은 감독, 다이빙 고병진 코치를 비롯한 양궁 최미선, 다이빙 김서경, 정다연 선수가 함께했다. 최미선(광주은행) 선수는 대표팀 맏언니로서 개인전 금메달과 단체전 은메달을 ‘명중’시켰다. 지난 2015광주 유대회에 광주여대(1학년) 재학 중 대표팀 막내로 출전하여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획득했고, 2017타이베이 유대회에서 단체전과 혼성단체전에서 금메달을, 2019나폴리 유대회에서는 단체전 금메달과 개인전 은메달을 차지했었다. 만 27세까지 출전 가능한 유니버시아드대회의 마지막 도전 끝에 개인전 우승을 차지하며 유종의 미를 거두었다. 김성은 양궁 감독은 2012런던(기보배), 2016리우(최미선), 2020도쿄(안산) 선수까지 3연속 올림픽 금메달 선수를 배출하며 최고의 지도자로 인정받고 있다. 다이빙 단체전 경기에서 김서경, 정다연(광주광역시체육회)은 같은 팀 소속 고병진 코치와 함께 손발을 맞춰 출전하여 메달을 획득했고, 김서경 선수는 개인전에서도 결승 5위로 국제대회 개인 최고 성적을 거둬 앞으로의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특히, 제1회 광주 전국수영선수권대회 스프링 1m 2위, 3m 1위, 2022 제17회 제주한라배 전국수영대회 싱크로 3m 1위를 차지하는 등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어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전갑수 체육회장은 “최고의 경기력으로 입상한 지도자 및 선수들의 기쁨을 함께 나누고, 힘을 복 돋아 주자는 취지의 포상금을 수여했다.”라며 “우리나라 대표선수로 출전하여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투혼을 발휘해 광주의 명예를 드높여준 지도자와 선수들에게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더불어, “9월에 있을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과 10월의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우리 선수들의 선전과 광주 시민들의 응원을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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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4
  • 서천군, 제9회 중고역도선수권 대회 성료!
    [노벨 타임즈] 유소년 역도의 중심지 서천군에서‘제9회 중고역도선수권대회'가 지난 17일부터 24일까지 8일간 개최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24일 군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한국중고연맹 및 충남역도연맹·서천군역도연맹이 주최·주관하고 서천군이 후원해 서천군민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 전국의 중·고등학교 선수가 참가했으며 지도자·심판 등을 포함 약 500명이 서천군을 방문했으며, 서천군 장항중학교 소속 학생들이 출전해 금메달3개 등 총15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한편, 대회가 열린 기간을 제외하고도 사전 대회장 적응을 위해 서천군을 방문해 전지훈련을 실시한 팀들이 있었으며, 선수를 응원하기 위해 경기장을 찾는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많아져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군 관계자는“이번 대회 개최를 통해 선수단이 서천군을 방문하여 지역경제 및 관광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됐을 것으로 보인다”며, “올해 남은 기간개최될 스포츠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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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4
  • 진주시, “亞역도가족 세계스포츠도시 진주로 모였다”
    [노벨 타임즈] 진주시에서 시 역사상 처음으로 개최되는 국제스포츠대회인 ‘2023 진주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의 개회식이 4일 진주실내체육관에서 국내외 선수와 내빈, 시민 3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치러졌다. 예능인 남희석과 김소연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개회식에는 조규일 진주시장(2023 진주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 조직위원장), 최만림 경남도 행정부지사, 양해영 진주시의회 의장, 최성용 대한역도연맹 회장, 모하메드 하산 잘루드 세계역도연맹 회장, 안토니오 우르소 세계역도연맹 사무총장, 모하메드 유세프 알 마나 아시아역도연맹 회장, 모하메드 아하메드 알할비 아시아역도연맹 사무총장, 슈크룰루 마크무도프 우즈베키스탄 청소년체육부 차관 등이 참석했다. 공식행사에 앞서 진주만의 문화예술과 활기찬 기운을 담은 진주검무, 농악, 비보잉 퍼포먼스가 결합된 역동적이고 화려한 공연, 물·불·빛의 도시 진주를 향하는 아시아인들의 꿈을 하나로 잇겠다는 의미를 담은 임팩트 있는 인트로 영상, 한국적인 판소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이날치의 특별공연으로 개회식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 37개 참가국의 국기들이 모두 대한민국 진주로 모이는 형상을 이미지화해 진주가 선수들의 꿈을 응원하고 역도로 아시아가 하나 된다는 의미를 담은 참가국 소개 영상이 상영됐다. 공식행사가 끝난 후 트로트의 여왕 김연자, 국민 트로트 동생 오유진, 대세 트로트 스타 정동원의 축하 공연이 이어져, 참석한 내빈과 시민들의 열렬한 환호 속에 개회식이 마무리됐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환영사에서 “대한민국 진주를 방문해 주신 참가자 여러분의 열정과 성원으로 2023 진주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가 사상 최대 규모로 열리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아름다운 남강이 흐르는 천년의 역사를 지닌 문화예술도시인 진주가 올림픽을 향한 여러분의 노력이 결실을 맺는 감동의 현장이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대회장인 대한역도연맹 최성용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해주신 조규일 진주시장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아시아역도 가족이 우의를 다지고 아시아 대륙이 파리 올림픽에서 최고의 성적을 거두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세계역도연맹 모하메드 하산 잘루드 회장은 “온 마음으로 환영해 준 진주시와 조직위원회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진주대회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아시아역도가 다시 활기차게 도약하는 계기가 되는 대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아시아역도연맹 모하메드 유세프 알 마나 회장은 “오늘 이 자리에 37개국에 달하는 많은 나라들이 함께하게 된 것은 한국의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노력 덕분”이라며 “이번 대회가 아시아 모두가 하나 되는 화합의 대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실내체육관에서는 5일부터 13일까지 남녀 10체급, 27경기의 역도 경기가 열리며, 관람료는 무료다. 모든 경기를 마친 13일 MBC컨벤션진주에서 종합시상식과 함께 폐회식이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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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04
  • 울진군, 제25회 경상북도장애인체육대회 성황리 폐막!
    [노벨 타임즈] 울진군에서 지난 2일부터 열린 제25회 경상북도장애인체육대회가 3일 폐회식을 끝으로 2일간의 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폐회식은 대회 운영결과 발표, 대회 하이라이트 영상 상영, 종합시상, 다음 개최지인 구미시로 대회기 전달 등으로 진행됐으며, 지난 1일 망양정 해맞이공원에서 채화된 장애인들의 열정과 희망으로 타오르던 성화 소화를 끝으로 대회 종료를 알렸다. 경상북도 장애인체육대회는 정식종목 10개 종목, 시범종목 2개 종목으로 진행됐으며, 각 경기에서 선수들의 높은 도전정신과 뜨거운 열정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화합의 장을 이뤄냈다. 종합시상에서는 진흥상은 청도군, 화합상은 경산시, 응원상은 김천시, 마지막으로 개최지인 울진군은 공로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우리 군에서 4년 만에 개최되는 경상북도 장애인체육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해 가슴 벅차다”며“이번 대회를 통해 선수들의 높은 도전정신에 다시 한번 찬사를 드리며, 성공적인 대회를 위해 많은 준비와 노력을 해주신 군민들과 관계자분들, 자원봉사자, 시군선수단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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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04
  • 진주시, “사상 최대 규모 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 막 올랐다”
    [노벨 타임즈] 2023 진주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 집행위원회 회의가 3일 오후 2시 동방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날 오전 10시 개최된 분과위원회 회의를 시작으로 두 번째 공식행사로 개최된 집행위원회 회의는 국제역도연맹과 아시아역도연맹 회장을 비롯한 임원 30여 명이 모여 진주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 운영 사항 전반과 연맹 활동사항에 대해 의결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대회 조직위원장 자격으로 참석한 조규일 진주시장은 “작년 7월 우즈베키스탄에서 만난 반가운 얼굴들을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뵙게 되어 무척 기쁘다”며 “진주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를 사상 최대 규모로 개최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아시아 역도 가족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머무시는 동안 논개제와 함께 펼쳐지는 다양한 콘텐츠도 즐기시고 아름다운 추억도 많이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모하메드 유세프 알 마나 아시아역도연맹 회장은 “대회를 성대하게 준비해주신 조규일 조직위원장님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이번 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의 성공을 계기로 앞으로도 많은 국제스포츠대회가 아름다운 진주에서 열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본격적인 대회의 시작을 알린 이번 회의를 시작으로 4일에는 아시아역도연맹 총회와 진주의 모든 콘텐츠를 함축한 성대한 개회식이 예정되어 있다. 경기는 5월 5일 금요일 오전 11시 진주실내체육관에서 여자 45kg급 경기를 시작으로 13일까지 총 27경기가 펼쳐질 계획이다. 경기 관람은 별도의 입장료가 없으며 파리 올림픽을 향한 아시아 역사들의 뜨거운 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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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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