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Home >  스포츠 >  골프
-
KPGA, 서평택골프클럽서 ‘2024 제3회 KPGA 주니어리그 패밀리 골프대회’ 개최
‘2024 제3회 KPGA 주니어리그 패밀리 골프대회’는 주니어 선수들이 연령별 성장에 맞는 골프 장비를 활용해 쉽고 재밌게 골프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평생스포츠로써 골프의 저변을 확대하고자 하는 취지로 개최됐다. 본 대회에는 총 22개 팀 116명의 주니어 선수들이 참가했다. 9홀(파27)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펼쳐진 본 대회의 단체전 우승은 KPGA 프로 최명훈과 강태건(초4), 김재우(초5), 윤규리(초5), 김지오(초3), 문시환(초3) 등 총 10명의 주니어 선수가 소속되어 있는 한국키즈골프A가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KPGA 최명훈 프로는 “선수들이 열심히 노력한만큼 우승이라는 좋은 성적을 거둬 기특하고 자랑스럽다”며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과 학부모, 지도자들이 하나가 되어 추억을 쌓을 수 있어 좋았다. ‘KPGA 주니어리그 패밀리 골프대회’가 지속적으로 개최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개인시상으로 최저타상은 저학년부에서 28타로 1오버파를 기록한 한국키즈골프 소속의 문시환 선수가, 고학년부는 이븐파 27타를 기록한 라인골프클럽의 박채주 선수가 차지했다. KPGA 김원섭 회장은 “골프에 대한 주니어 선수들의 열정을 보면서 대한민국 골프의 희망찬 미래를 엿볼 수 있었다”며 “유소년 선수들이 앞으로도 골프에 대한 재미와 꿈을 지속적으로 키워 나갈 수 있도록 KPGA에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2024 제3회 KPGA 주니어리그 패밀리 골프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의 지원을 받아 시행됐으며 JBL, 부쉬넬, 골프다이제스트, 젠틀그린, 벨코리아, 라온제나, 락골프가 협찬사로 참여했다.
-
불 붙은 2024 시즌 ‘제네시스 포인트’ 레이스
2024 시즌 KPGA 투어의 ‘제네시스 대상’을 향한 레이스가 뜨거워지고 있다. 27일 기준 제네시스 포인트 1위는 5,378.64포인트를 쌓은 장유빈(22.신한금융그룹)이다. 장유빈은 ‘비즈플레이-원더클럽 오픈 with 클럽72’부터 ‘골프존-도레이 오픈’까지 5개 대회 연속 제네시스 포인트 1위를 지키고 있으나 4,968.79포인트로 현재 2위에 자리하고 있는 김민규(23.CJ)의 추격이 거세다. 장유빈은 준우승을 거둔 ‘비즈플레이-원더클럽 오픈 with 클럽72’ 바로 다음 대회인 ‘KPGA 군산CC 오픈’에서 우승하며 당시 2위 김민규와 격차를 917.57포인트까지 벌렸다. 하지만 이후 장유빈이 ‘렉서스 마스터즈’, ‘제40회 신한동해오픈’, ‘골프존-도레이 오픈’까지 3개 대회서 200.78포인트를 획득한 사이 김민규는 3개 대회서 708.5포인트를 얻어 장유빈을 409.85포인트 차로 바싹 쫓고 있다. 3위인 이정환(33.우리금융그룹)도 ‘제40회 신한동해오픈’ 8위, ‘골프존-도레이 오픈’ 공동 7위 등 2개 대회 연속 TOP10에 진입하면서 1위 추격에 동참하고 있다. 장유빈과 이정환의 포인트 격차는 1,393.98포인트다. 1위 장유빈과 4위 허인회(37.금강주택), 5위 이승택(29)의 포인트 차이도 각각 1,560.22포인트, 1,729.53포인트에 불과한 만큼 남은 대회서 제네시스 포인트 상위 선수들의 순위는 언제든 뒤바뀔 수 있는 형국이다. 이번 시즌 제네시스 포인트 경쟁에 있어 KPGA 투어 선수들의 동기부여는 그 어느 때보다 확실하다. 이유는 2가지다. 먼저 '제네시스 포인트 보너스 상금' 이다. 제네시스 포인트 상위 10명에게 지급되는 보너스 상금이 기존 3억 원에서 올해부터 총 5억 원으로 증액됐다. 제네시스 포인트 1위가 수령하는 보너스 상금은 1억 원에서 2억 원으로 증가했다. ‘제네시스 대상’을 수상한 선수에게 부상으로 제공됐던 제네시스 차량과 제네시스 포인트 1, 2위에게 지급하는 PGA투어와 DP월드투어 공동주관 대회인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 출전권도 유지된다. 더불어 시즌 종료 후 제네시스 포인트 상위 1명에게는 DP월드투어 시드 1년과 PGA투어 큐스쿨 최종전 직행 자격도 주어진다. KPGA와 제네시스는 올해 4월 지난 8년간 이어온 KPGA 투어 제네시스 포인트 후원 연장 계약을 체결했다. 향후 2026년까지 3년 연장이다. KPGA와 제네시스는 2016년 KPGA 투어 최초의 포인트 제도인 제네시스 포인트 도입으로 첫 인연을 맺은 뒤 9년째 동행을 이어가고 있다. 다음으로는 '제네시스 챔피언십' 이다. 이번 시즌부터 ‘제네시스 챔피언십’은 KPGA 투어와 DP월드투어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대회로 개최된다. 10월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간 인천 송도에 위치한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펼쳐진다. 총상금은 역대 최대 규모인 400만 달러이고 필드 사이즈는 120명이다. KPGA 투어에서는 총 30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먼저 2023년 ‘제네시스 챔피언십’ 우승자인 박상현(41.동아제약)이 ‘디펜딩 챔피언’ 자격으로 필두에 선다. 박상현 외 ‘제네시스 챔피언십’ 직전 대회인 ‘더 채리티 클래식 2024’ 종료 기준 제네시스 포인트 상위 29명까지 참가 자격을 얻는다. DP월드투어 소속 선수는 90명이 참여한다. ‘제네시스 챔피언십’은 2024 시즌 DP월드투어 플레이오프 시리즈 바로 전 대회로 진행된다. ‘제네시스 챔피언십’ 종료 후 레이스 투 두바이(Race to Dubai) 랭킹 상위 70명은 플레이오프 시리즈에 진출하고 상위 110명은 DP월드투어 시드를 획득한다. 그런 만큼 DP월드투어 주요 선수들의 출전이 유력하다. 또한 ‘제네시스 챔피언십’은 레이스 투 두바이 랭킹 포인트 5천 포인트가 걸려있다. 이는 아시아 지역에서 개최되는 DP월드투어 대회 중 가장 높은 포인트다. 호주에서 열리는 ‘PGA 챔피언십’과 ‘ISPS 한다 호주오픈’, 일본과 중국에서 각각 개최되는 ‘ISPS 한다 챔피언십’, ‘볼보 차이나 오픈’은 모두 레이스 투 두바이 랭킹 3천 포인트가 주어진다. ‘제네시스 챔피언십’보다 높은 레이스 투 두바이 랭킹 포인트가 지급되는 대회는 플레이오프 시리즈이자 롤렉스 시리즈 대회인 ‘DP월드 투어챔피언십’, ‘아부다비 HSBC 챔피언십’, 롤렉스 시리즈 대회인 ‘BMW PGA 챔피언십’,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 ‘히어로 두바이 데저트 클래식’, 메이저 대회인 ‘US 오픈’, ‘PGA 챔피언십’, ‘마스터스’뿐이다. 한편 ‘제네시스 챔피언십’ 우승자에게는 제네시스 포인트 1,300포인트와 KPGA 투어 시드 2년이 주어진다. 레이스 투 두바이 랭킹 835포인트와 DP월드투어 시드 2년도 획득한다. 따라서 ‘제네시스 챔피언십’ 우승자는 ‘제네시스 챔피언십’ 직후 11월에 진행될 DP월드투어 플레이오프 대회에 자력으로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추게 될 가능성이 높다. 이를 토대로 플레이오프 대회서 좋은 성적을 낸다면 자연스럽게 PGA투어로 직행할 수 있는 레이스 투 두바이 랭킹 TOP10 진입도 노릴 수 있다. 올 시즌 제네시스 포인트 레이스에 관심이 모아지는 이유다.
-
‘구름 갤러리’ 몰고 다니는 ‘필드위의 대세’ 김홍택, “’2024 렉서스 마스터즈’ 우승으로 생애 첫 다승 이뤄낼 것”
[노벨 타임즈] 스크린골프를 넘어 ‘필드위의 대세’로 떠오른 김홍택(31.볼빅)이 다가오는 29일 경남 양산 소재 에이원CC 남-서코스(파72. 7,121야드)에서 개막하는 ‘2024 렉서스 마스터즈(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2억 원)’에서 생애 첫 다승을 노린다. 김홍택은 “’2024 렉서스 마스터즈’는 신규 대회인 만큼 우승에 큰 욕심이 난다”며 “‘제43회 GS칼텍스 매경오픈’에 이어 이번 대회서도 우승해 다승을 이뤄내고 싶다”는 각오를 밝혔다. 김홍택은 올 시즌 데뷔 후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다. 13개 대회에 출전해 ‘제43회 GS칼텍스 매경오픈’ 우승, ‘제67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 준우승 포함 11개 대회서 컷통과에 성공했다. 제네시스 포인트는 6위(2,980.02포인트), 상금순위는 3위(471,855,198원)에 위치하고 있다. 김홍택의 역대 최다 획득 상금액은 2017년의 163,215,714원이다. 김홍택은 “상반기에는 정말 골프가 잘 됐다. 샷이나 퍼트 등 전체적으로 감이 좋았다”며 “휴식기동안 아시안투어 대회에도 출전하고 육아로 바쁘기도 했지만 훈련도 게을리하지 않았다”고 이야기했다. 김홍택은 2012년 KPGA 투어프로(정회원)에 입회했다. KPGA 투어보다 스크린골프에서 먼저 두각을 나타냈다. 2012년부터 스크린골프 대회서 우승을 하기 시작했고 스크린골프 투어 GTOUR에서 현재까지 무려 13승을 기록하고 있다. KPGA 투어에는 2017년 입성했다. 데뷔 첫 해 ‘동아회원권그룹 다이내믹 부산오픈’에서 첫 승을 신고했다. 올해 5월 ‘제43회 GS칼텍스 매경오픈’에서 약 7년만에 통산 2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이처럼 KPGA 투어와 스크린골프 투어 무대를 오가며 활동한 결과 김홍택은 탄탄한 팬덤을 형성했다. 특히 이번 시즌 김홍택의 팬덤은 눈에 띄게 확장되고 있다. ‘제43회 GS칼텍스 매경오픈’ 우승 이후 KPGA 투어가 열리는 대회장에서는 김홍택의 플레이를 관람하러 온 팬들로 가득하다. 특히 ‘제67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와 ‘코오롱 제66회 한국오픈’, ‘비즈플레이-원더클럽 오픈 with 클럽72’에서는 일명 ‘구름 갤러리’를 몰고 다녔다. 이에 김홍택은 “아무래도 KPGA 투어와 스크린골프 투어를 병행하다 보니 많은 분들이 알아보시고 관심있게 지켜봐 주시는 것 같다. 고맙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며 “장타자이기도 한 것이 ‘김홍택의 매력’이라고 생각한다”고 웃으며 말했다. 실제로 김홍택은 2017년과 2018년, 2020년과 2021년 평균 드라이브 거리 부문에서 3위에 자리했다. 지난해에는 306.323야드로 6위, 올해는 304.942야드로 9위에 랭크돼 있다. 또한 2021년부터 2023년까지 그린 적중률 부문에서도 3년 연속 1위를 기록했다. 김홍택의 2024 시즌 목표는 다승이다. 김홍택은 “시즌 하반기에는 좀 더 여러 번 우승 경쟁을 하면서 시즌 2승을 하고 싶다. 그 이상까지 이뤄낸다면 정말 꿈만 같을 것”이라며 “특히 지난 6월 에이원CC에서 열린 ‘제67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에서 준우승을 한 만큼 에이원CC에서 펼쳐지는 ‘2024 렉서스 마스터즈’ 우승으로 그 아쉬움을 떨쳐내고 싶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김홍택은 “매 해 에이원CC를 가면 큰 힘을 받는다. 정말 많은 갤러리 분들께서 응원을 보내주신다”며 “’2024 렉서스 마스터즈’에도 골프 팬들께서 직접 찾아 주셔서 큰 성원을 보내주셨으면 한다. 선수들도 멋진 플레이로 보답할 것이다. ‘열정과 환호’로 가득한 ‘2024 렉서스 마스터즈’를 함께 만들어 나갔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나타냈다. 한편 2024 시즌 신규 대회인 ‘2024 렉서스 마스터즈’의 주최사인 렉서스코리아는 다채로운 스타일을 기반으로 진정한 고객 감동의 가치를 전달하는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서 ‘팀 렉서스(TEAM LEXUS)’ 운영 등 다양한 골프 관련 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 2024년은 ‘2024 렉서스 마스터즈’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KPGA 투어와 한국프로골프 문화를 한 층 더 발전시킬 계획이다. 6번홀(파3)과 17번홀(파3)에서는 홀인원을 최초 기록하는 선수에게 렉서스 차량을 홀인원 부상으로 제공한다. 6번홀은 렉서스 NX 350h, 17번홀에는 렉서스 ES 300h 차량이 홀인원 부상으로 걸려있다. 해당 차랑 가격 모두 6천만 원 상당이다. ‘2024 렉서스 마스터즈’는 KPGA 투어 주관방송사인 SBS Golf2를 통해 1~2라운드는 낮 1시부터 오후 6시까지, 3라운드는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최종라운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생중계된다. SBS Golf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 포털사이트 네이버에서도 시청 가능하다.
-
2024 시즌 KPGA 투어 신설 대회 ‘2024 렉서스 마스터즈’
[노벨 타임즈] ‘2024 렉서스 마스터즈’는 2024 시즌 신설 대회다. ‘KPGA 파운더스컵 with 한맥CC’, ‘KPGA 클래식’, ‘비즈플레이-원더클럽 OPEN with 클럽72’에 이은 올 시즌 4번째 신규 대회다. 경남 양산 소재 에이원CC 남-서코스(파72. 7,121야드)에서 29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나흘간 진행된다. 총상금은 10억 원, 우승상금은 2억 원이다. 144명의 선수가 출전하며 2라운드 종료 후 상위 60명(동점자 포함)이 3라운드에 진출한다. 대회 우승자에게는 KPGA 투어 시드 2년(2025~2026년), 제네시스 포인트 1,000포인트가 부여된다. · 대회 주최사 렉서스코리아, “앞으로 KPGA 투어의 성장을 위해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 - 대회 주최사인 렉서스코리아는 다채로운 스타일을 기반으로 진정한 고객 감동의 가치를 전달하는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서 ‘팀 렉서스(TEAM LEXUS)’ 운영 등 다양한 골프 관련 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 2024년은 ‘2024 렉서스 마스터즈’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KPGA 투어와 한국프로골프 문화를 한 층 더 발전시킬 계획이다. 콘야마 마나부 렉서스코리아 사장은 “올해 창설된 ‘2024 렉서스 마스터즈’는 갤러리들의 열렬한 환호와 선수들의 열정적인 플레이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대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렉서스코리아는 앞으로 KPGA와 KPGA 투어의 성장을 위해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 KPGA 투어 ‘베스트 토너먼트 코스’ 에이원CC에서 진행 - ‘2024 렉서스 마스터즈’는 에이원CC에서 열린다. 에이원CC에서는 지난 6월 ‘제67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 이후 약 2개월만에 올 시즌 2번째로 KPGA 투어가 진행된다. 에이원CC는 2016년부터 9년째 ‘KPGA 선수권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에이원CC는 지난 2022년 KPGA 투어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 뽑은 ‘베스트 토너먼트 코스’에 선정되기도 했다. · 6H과 17H의 홀인원 최초 기록자에게 각각 렉서스 NX 350h, ES 300h 모델 제공 - ‘2024 렉서스 마스터즈’에서는 6번홀(파3)과 17번홀(파3)에서 홀인원을 최초로 기록하는 선수에게 렉서스 차량을 홀인원 부상으로 제공한다. 6번홀은 렉서스 NX 350h, 17번홀에는 렉서스 ES 300h 차량이 홀인원 부상으로 걸려있다. 해당 차량 가격은 모두 6천만 원 상당이다. 한편 올 시즌 현재까지 KPGA 투어에서 탄생한 홀인원은 총 9개다. ‘비즈플레이-원더클럽 오픈 with 클럽72’와 ‘KPGA 군산CC 오픈’까지 2개 대회 연속으로 홀인원이 2개씩 나오고 있다. · ‘2024 렉서스 마스터즈’ 최대 관전 포인트… ‘초대 챔피언’의 영광은 누구에게? - ‘2024 렉서스 마스터즈’는 신규 대회인 만큼 어떤 선수가 초대 챔피언으로 등극할 지가 최대 관전 포인트다. 먼저 ‘팀 렉서스’ 소속 박상현(41.동아제약), 함정우(30.하나금융그룹)가 남다른 각오로 대회에 임한다. 박상현은 올 시즌 8개 대회에 출전했다. 개막전 ‘제19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 ‘SK텔레콤 오픈’ 준우승 2회 포함 6개 대회서 컷통과하는 안정적인 활약을 펼치고 있다. 박상현은 “시즌 하반기 돌입을 본격적으로 알리는 대회다. ‘2024 렉서스 마스터즈’에서 시즌 첫 승을 달성해 올 하반기 좋은 흐름을 이어 나가고 싶다”라며 “휴식기동안 체력도 충전하고 보완해할 부분도 가다듬었다. 후원사가 주최하는 대회인 만큼 나흘 내내 최고의 경기력을 펼칠 준비가 되어 있다”는 출사표를 밝혔다. - 2023년 ‘제네시스 대상’ 수상자 함정우도 우승을 노린다. 함정우는 이번 시즌 초반 KPGA 투어와 콘페리투어 무대를 병행하면서 활동했다. KPGA 투어에는 8개 대회에 출전했고 ‘코오롱 제66회 한국오픈’ 공동 8위 포함 6개 대회서 컷통과하고 있다. 함정우는 “상반기 성적에 만족하지 못한 만큼 하반기에는 반등이 필수”라며 “’팀 렉서스’의 일원으로서 이번 대회를 위해 많은 준비를 했다. 컨디션도 최상이다. ‘2024 렉서스 마스터즈’ 우승을 통해 ‘내가 다시 돌아왔다’는 것을 증명할 것”이라고 힘줘 말했다. - 한편 박상현이 에이원CC에서 기록한 역대 최고 성적은 2021년 ‘제64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의 4위다. 함정우가 에이원CC에서 거둔 역대 최고 성적은 2020년 ‘제63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의 공동 2위다. 올해 ‘제67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에서 박상현은 공동 52위, 함정우는 공동 10위의 성적을 적어냈다. · 장유빈, 상승세 이어갈까? ‘2024 렉서스 마스터즈’서 2개 대회 연속 우승 도전 - ‘KPGA 군산CC 오픈’ 챔피언 장유빈(22.신한금융그룹)이 ‘2024 렉서스 마스터즈’에서 KPGA 투어 2개 대회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장유빈은 지난 7월 ‘KPGA 군산CC 오픈’에서 최종합계 16언더파 272타로 프로 데뷔 첫 승을 올리며 2년 연속 동일 대회 제패에 성공했다. 장유빈은 2023년 ‘KPGA 군산CC 오픈’에서 아마추어 신분으로 우승컵을 차지한 바 있다. - 장유빈이 상승세를 이어갈지 지켜보는 것도 ‘렉서스 마스터즈’의 관전 포인트 중 하나다. 올 시즌 장유빈은 12개 대회에 출전해 ‘KPGA 군산CC 오픈’ 우승 및 준우승 3회 포함 TOP10에 8회나 진입하는 꾸준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제네시스 포인트는 5,117.86포인트를 쌓아 1위에 위치해 있고 TOP10 피니시(8회) 부문을 포함해 평균타수(69.325타), 평균 드라이브거리(312.71야드), 평균버디율(25.138%), 파브레이크율(26.25%) 부문에서도 1위다. 상금순위는 2위(664,622,420원)다. - 장유빈은 “상반기 대회가 끝난 뒤 휴식기동안 맛있는 음식도 많이 먹고 짧게 여행도 다녀왔다. 재충전을 했다”며 “물론 훈련도 소홀히 하지 않았다. 체력 훈련에 집중했다. 하반기에도 상반기처럼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2024 렉서스 마스터즈’가 열리는 에이원CC는 갤러리 분들이 많이 오신다”며 “이번 대회에도 팬 여러분들께서 대회장을 찾아 주셔서 큰 응원을 보내주셨으면 한다”는 바람을 나타냈다. - 한편 가장 최근 KPGA 투어에서 2개 대회 연속 우승을 이뤄낸 선수는 서요섭(28.DB손해보험)이다. 서요섭은 2022년 8월 ‘바디프랜드 팬텀로보 군산CC 오픈’, ‘LX 챔피언십’에서 연달아 우승을 달성했다. · 김민규, ‘2024 렉서스 마스터즈’서 시즌 3승 성공할까? 우승 시 역대 최초 시즌 상금 10억 원 돌파 - 김민규(23.CJ)가 ‘2024 렉서스 마스터즈’에서 시즌 3승에 도전한다. 김민규는 ‘제14회 데상트코리아 매치플레이’, ‘코오롱 제66회 한국오픈’서 우승을 거두며 시즌 2승을 기록하고 있다. 현재까지 이번 시즌 유일한 다승자다. 지난 달 14일 종료된 ‘KPGA 군산CC 오픈’에서 공동 6위의 성적을 적어낸 김민규는 당시 상금 30,162,347원을 추가해 총 802,447,469원으로 역대 KPGA 투어 최초로 시즌 상금 8억 원을 넘기는 데 성공했다. 현재 상금순위 1위에 자리하고 있다. - 김민규가 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2억 원 규모로 진행되는 ‘2024 렉서스 마스터즈’에서 우승을 하면 역대 KPGA 투어 최초 시즌 상금 10억 원을 돌파한다. 단독 2위에 오르면 상금 1억 원이 주어져 역대 KPGA 투어 최초 시즌 상금 9억 원을 넘어선다. 김민규가 가는 길이 곧 역사가 된다. - 김민규는 “하반기 첫 대회인 ‘2024 렉서스 마스터즈’에서 우승을 한다면 하반기 내내 좋은 흐름을 탈 수 있을 것이다. 언제나 1등은 쉽지 않지만 후회없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성적에 따라 기록이 경신되고 있다. 출전하는 대회 모두 잘하고 싶은 마음이 커졌다. ‘2024 렉서스 마스터즈’에서도 매 라운드 간절한 마음을 갖고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 ‘제67회 KPGA 선수권대회’ 챔피언 전가람, 34년만에 한 시즌 동일 골프장에서 다승 이뤄낼까? - 지난 6월 6일부터 9일까지 에이원CC에서 진행된 ‘제67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에서 정상에 오른 전가람(29)이 ‘한 시즌 동일 골프장에서 다승’이라는 진기록에 도전한다. 역대 KPGA 투어에서 한 시즌에 같은 골프장에서 다승을 이뤄낸 적은 총 5회뿐이다. 가장 최근 한 시즌 동일 골프장에서 다승을 만들어낸 선수는 최상호(69)다. 최상호는 1990년 관악CC에서 펼쳐진 ‘포카리스웨트 오픈’, ‘내외경제 오픈’, ‘동아생명 오픈’에서 3승을 거뒀다. - 전가람은 “아무래도 시즌 첫 승을 만들어낸 골프장이기 때문에 기대가 크고 설렌다. 코스 매니지먼트 수립이나 경기력 측면에서도 자신감이 높을 수밖에 없다”고 웃은 뒤 “첫 우승 이후 약간 주춤하기도 했다. 하지만 휴식기 동안 체력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재충전을 했고 연습도 많이 한 만큼 시즌 2승을 노려볼 것”이라는 목표를 밝혔다. · ‘열정과 환호’로 가득할 ‘2024 렉서스 마스터즈’… 갤러리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운영 - ‘2024 렉서스 마스터즈’는 대회장을 방문하는 갤러리들이 렉서스의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현장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 먼저 갤러리 플라자에 들어서는 ‘마스터즈 인 타운(MASTERS in TOWN)’은 렉서스의 브랜드 철학을 담은 공간으로 탄생한다. 특히 렉서스의 순수한 장인정신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으로 꾸며질 계획이다. ‘렉서스 영파머스(LEXUS YOUNG FAMERS)’ 농부들이 자연 친화적인 방법으로 재배한 농산물을 활용해 만든 디저트를 선보인다. ‘렉서스 크리에이티브 마스터즈(LEXUS CREATIVE MASTERS)’ 위너스 작가들의 작품도 함께 전시한다. - 또한 이번 대회의 시그니처 홀인 17번홀에 세워질 ‘마스터즈 라운지(MASTERS LOUNGE)’는 선수들이 열정과 갤러리들이 환호가 만나는 특별한 공간으로 조성된다. 특히 17번홀에는 선수 입/퇴장시 음악을 틀고 3라운드와 최종라운드에는 장내 아나운서가 선수들이 캐릭터를 생동감 있게 소개함으로써 대회장 내 열기를 북돋아줄 계획이다. 더불어 ‘마스터즈 라운지’ 내 ‘하이파이브 존’에서는 팬과 선수가 가까운 곳에서 직접 소통하고 교감할 수 있다. 갤러리 대상으로 응원 수건도 선착순으로 증정할 계획이다. - 챔피언 퍼트를 직관할 수 있는 18번홀 ‘렉서스 라운지(LEXUS LOUNGE)’는 렉서스 복합문화공간 커넥트투의 바리스타들이 직접 음료를 준비해 고객들이 렉서스만의 차별화된 럭셔리함과 환대를 느껴볼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된다. 이외에도 선수 가족들이 편안히 쉴 수 있는 패밀리 라운지와 포토존 등 관람객들이 렉서스만의 환대를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 이와 함께 탄소중립을 위한 전동화 비전인 ‘렉서스 일렉트리파이드(LEXUS ELECTRIFIED)’ 전략 아래 최근 출시한 플래그십 MPV 모델인 LM 500h를 비롯해 렉서스의 다양한 전동화 모델도 함께 전시한다. 국내 누적 판매 10만 대를 돌파한 프리미엄 하이브리드 세단 ES 300h와 하이브리드 SUV 모델 RX 450h도 17번홀 ‘마스터즈 라운지’에서 갤러리를 맞이할 예정이다. 강대환 렉서스코리아 부사장은 “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들의 강력하고 멋진 샷을 눈 앞에서 생생하게 즐길 수 있도록 갤러리들을 위한 특별 공간을 많이 마련했다”며 “이번 ‘2024 렉서스 마스터즈’는 국내 최정상급 선수들의 화려한 플레이 이외에도 렉서스만의 독보적인 브랜드 철학과 환대 경험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유일무이한 대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한편 ‘2024 렉서스 마스터즈’는 렉서스 고객만을 위한 럭셔리 감성의 라이프스타일 큐레이션 프로그램인 ‘로드 앤 메모리 바이 렉서스(ROAD & MEMORY by LEXUS)’의 夏(하)·動(동) 활동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로드 앤 메모리 바이 렉서스’는 렉서스가 각 계절에 따라 오감을 일깨우는 라이프스타일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봄부터 가을까지 자연, 미식, 공예, 탈춤 등 이색적인 테마로 올해는 연 3회 진행된다. 이번 여름에는 ‘2024 렉서스 마스터즈’를 통해 열정으로 가득한 프리미엄 골프 여정을 선사할 계획이다. · ‘2024 렉서스 마스터즈’ 갤러리 입장은? 갤러리 기다리고 있는 풍성한 경품 - ‘2024 렉서스 마스터즈’ 갤러리 입장은 대회 1라운드부터 최종라운드까지 가능하다. 입장권 요금은 일일권은 1만 원, 전일권은 3만 원이다. 부산광역시 및 경상남도와 양산 지역 주민은 50% 할인이 적용된다. 미취학 아동(만 6세 이하)는 무료 입장이다. 매 라운드 현장과 온라인 입장권 구매자 대상으로 대회 모자, 대회 우산, 에코 백 등의 기념품을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또한 대회 최종일에는 대회장을 찾은 갤러리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풍성한 경품을 지급할 계획이다. - 갤러리 주차장은 경남 양산시 주진동 336번지에 위치해 있다. 셔틀버스는 갤러리 주차장에서 대회장까지 경기 시작 1시간 전부터 경기 종료 시까지 운영한다. 운행 간격은 주중 20분, 주말 10분 간격이다. 주말에는 부산 1호선 노포역에서 대회장까지 추가로 셔틀버스를 운영한다. 경기 시작 1시간 전부터 경기 종료시까지 운행하며 간격은 60분이다. 대회 관련 정보, 리더보드 등을 포함한 갤러리 입장 세부 안내 등은 KPGA 공식 홈페이지에서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하다. · SBS Golf2 생중계… SBS Golf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 포털사이트에서도 시청 가능 - ‘2024 렉서스 마스터즈’는 KPGA 투어 주관방송사인 SBS Golf2를 통해 1~2라운드는 낮 1시부터 오후 6시까지, 3라운드는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최종라운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생중계된다. SBS Golf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 포털사이트 네이버에서도 시청 가능하다.
-
[제12회 E1 채리티 오픈 FR] 배소현, KLPGA 투어 154번째 대회서 첫 우승
한국여자프로골프 KLPGA 투어에서 배소현 선수가 데뷔 13년 만에 153전 154기로 첫 승을 따냈다. 배소현은 경기도 여주 페럼 클럽(파72)에서 열린 E1 채리티 오픈 최종 3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4개로 이븐파를 쳐 최종 합계 9언더파로 2위 박도영을 3타 차로 따돌리며 154번째 출전 대회에서 생애 첫 트로피를 안았다. 참가 대회 수를 기준으로 역대 7번째로 오래 걸린 우승이다. 이 부문 1위는 작년 대보 하우스디 오픈에서 279번째 출전 만에 우승한 박주영이다. 우승 상금 1억 6천200만 원을 손에 넣은 배소현은 지난 시즌 획득한 상금(3억 1천481만 원)의 절반 이상을 한 번에 벌어들였다. 올 시즌 상금 순위 10위(2억 4천242만 원), 대상 포인트 10위(109점)에 올랐다. 2011년 10월 입회한 배소현은 5년간 2, 3부 투어인 드림투어와 점프투어를 전전하다가 2016년 드림투어 상금왕을 차지하며 정규투어에 진출했다. 하지만 1부 투어 여정도 순탄치 않았다. 배소현은 첫 2년간 49개 대회에서 한 번도 톱10에 들지 못한 채 상금 순위 100위대에 그쳤고 결국 2019년 드림투어로 돌아가야 했다. 하지만 배소현은 좌절하지 않고 2020년 정규투어에 복귀해 2021년부터는 매 시즌 톱5에 진입하며 상금 순위에서도 30위권을 지켰다. 올 시즌도 9개 대회에서 8차례 컷 통과하며 순조롭게 출발하더니 시즌 10번째 대회에서 가장 높은 곳에 올랐다. 배소현은 굵은 빗방울이 떨어지는 와중에도 16번 홀(파3)에서 버디를 잡은 뒤 17번 홀(파4)에서 10.7m 버디 퍼트를 떨어트려 승리를 사실상 확정했다.
-
2024시즌 KLPGA투어에서 푸른 용처럼 도약할 용띠 선수들의 각오
[노벨 타임즈] 갑진년(甲辰年), 푸른 용의 해가 밝았다. KLPGA투어의 용띠 선수들은 2024시즌 푸른 용처럼 힘찬 도약을 꿈꾸고 있다. 설레는 마음으로 2024년을 맞이할 용띠 선수들의 2023시즌에 대한 소회와 2024시즌 각오를 들어본다. 아마추어 시절 함께 국가대표로 활동했던 임희정(23,두산건설 We’ve), 조아연(23,한국토지신탁), 정윤지(23,NH투자증권)는 KLPGA투어 스타플레이어로 꼽히는 대표적인 용띠 선수다. 2022시즌에는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지만, 2023시즌에는 우승을 맛보지 못하며 아쉬움을 삼켰다. 세 명 모두 “2024시즌에는 용의 해를 맞아 2023시즌의 아쉬움을 털어내겠다.”고 입을 모았다. 임희정은 “2023시즌은 나만의 골프를 만들어가는 한 해였다.”라면서 “좋았던 순간도 많았지만, 힘든 순간들을 잘 버텨낸 스스로에게 칭찬해 주고 싶다.”라고 돌아봤다. 이어 “2024시즌에는 매 샷을 열심히 치는 골프선수가 되는 것이 목표다.”라고 전했다. 조아연은 “2023시즌은 몸이 좋지 않은 상태여서 아쉽기도 하고 힘들기도 했던 시즌이었다.”라면서 “2024시즌을 건강하고 좋은 컨디션으로 보낼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 좀 더 성장한 모습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정윤지는 “2022시즌 첫 우승 이후 2023시즌에 기대와 부담이 컸던 만큼 아쉬움이 남거나 힘들었던 적이 많았다.”라면서 “2024시즌에는 경기 후에 행복하게 웃는 모습을 자주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홍지원(23,요진건설산업)과 홍진영2(23,안강건설)는 2022시즌과 비교해 봤을 때 2023시즌 큰 성장을 보여줬다. 홍지원은 2022시즌에 이어 2023시즌에도 메이저대회 우승을 거뒀을 뿐만 아니라 상금순위 15위로 시즌을 마치며 전년 대비 10계단을 끌어올렸다. 홍진영2도 정규투어 2년차인 2023시즌에 2022시즌보다 상금순위를 19계단 끌어올리며 투어에 적응한 모습을 보여줬다. 이들은 2023시즌에 이어 2024시즌에도 한 단계 더 발전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홍지원은 “2024시즌에도 페어웨이 적중률 1위 자리를 유지하고 싶다. 또 목표인 그랜드슬램 달성을 위해 2024시즌에도 메이저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고 싶다.”라면서 “올해 더 멋진 플레이를 보여드리기 위해 많이 노력할 테니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홍진영2은 “정규투어 2년차였던 2023시즌은 한단계 발전한 나를 몸소 느낄 수 있는 한 해였다.”라면서도 “아쉬웠던 플레이들도 있어 마냥 만족하진 않는다. 2024시즌을 준비하면서 아쉬웠던 점을 보완해 꼭 생애 첫 우승을 노려보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 정규투어 재입성에 성공한 정수빈, 윤화영 윤화영(23,케이앤엘정보시스템)과 정수빈(23)은 정규투어로 복귀하는 용띠 선수들이다. 윤화영은 2021시즌 정규투어에 입성했지만 지난해 시드를 확보하지 못하고 2023시즌을 드림투어에서 뛰었다. 올해는 시드순위전에서 33위를 기록하며 정규투어 출전 기회를 따냈다. 정수빈은 2020시즌과 2021시즌 KLPGA투어에서 활동하다 2022시즌부터 드림투어에서 뛰게 됐고, 2023시즌 드림투어 상금순위 15위에 오르며 정규투어로 복귀했다. 용의 해를 맞아 정규투어 재입성에 성공한 이들은 더 높은 곳으로 도약을 꿈꾸고 있다. 정수빈은 “2023시즌은 터닝포인트가 되는 시즌이었다고 할 수 있을 만큼 중요한 시기였다. 우승 기회를 아쉽게 놓쳤지만 꾸준하게 잘 해냈기 때문에 10점 만점에 7점을 주고 싶다.”고 돌아봤다. 이어 “다시 정규투어에 돌아온 만큼 준비를 잘해서 생애 첫 우승을 꼭 차지하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윤화영은 “2023년에 힘든 날도 많았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견뎌내 다시 정규투어 복귀의 기회를 잡은 것 같다. 2024시즌이 더욱 기대된다.”라면서 “2024년의 끝에는 한 해를 돌아봤을 때 아쉬움이 느껴지지 않도록 더욱 성장해 나가고 싶다. 열심히 노력할 테니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했다. 2024년 청룡의 해를 맞아 용띠 선수들이 2024시즌 KLPGA투어에서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
-
‘불곰’ 이승택, 미국 출국… 2025 시즌 콘페리투어 개막전 출전
- [노벨 타임즈] ‘불곰’ 이승택(30.경희)이 현지 시간으로 12일부터 바하마 파라다이스 아일랜드의 오션클럽 골프코스에서 진행되는 콘페리투어 개막전 ‘바하마 골프 클래식’으로 올 시즌을 시작한다. 지난 5일 미국으로 출국한 이승택은 “플로리다에서 훈련을 한 후 바하마로 건너 갈 예정”이라며 “바하마에서 2주 연속으로 대회에 참가하고 그 뒤에는 파나마, 콜롬비아, 아르헨티나에서 열리는 대회까지 나서는 것이 현재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승택은 지난해 PGA투어 큐스쿨 최종전에서 공동 14위에 올라 2025 시즌 콘페리투어 12개 대회 출전권을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 이승택은 “콘페리투어 첫 출전을 앞두고 있는 만큼 긴장도 되고 설레기도 한다”며 “개막전이 진행되는 대회 코스는 바람이 강한 곳으로 유명하다. 개인적으로 바람부는 코스를 좋아하기 때문에 자신감도 있다. 시즌 초반부터 좋은 성적을 내는 것이 목표다.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힘줘 말했다. 이승택 외 배상문(39.키움증권), 김성현(27.신한금융그룹), 노승열(34.지벤트)도 ‘바하마 골프 클래식’ 참가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이승택은 출국 전 경기도 광주시 장애인부모회에 5백만 원을 기부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승택은 “큰 금액이 아니다 보니 이 사실을 알리는 것에 대해 고민도 많이 했다. 하지만 적은 금액이라도 꾸준히 기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부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
- 스포츠
- 골프
-
‘불곰’ 이승택, 미국 출국… 2025 시즌 콘페리투어 개막전 출전
-
-
2025년 을사년 ‘푸른 뱀의 해’… KPGA 투어 뱀띠 선수는?
- [노벨 타임즈] 2025년 을사년(乙巳年) 푸른 뱀의 해가 밝았다. 성장과 발전의 의미를 가진 푸른 뱀의 기운을 얻어 2025년 KPGA 투어에서 활약할 선수는 누가 있을까? 가장 먼저 2022년 ‘제네시스 대상’ 수상자 김영수(36)가 재도약을 꿈꾼다. 투어 데뷔 12년차이자 KPGA 투어 107개 대회 출전만에 2022년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 첫 승을 거둔 김영수는 그 해 ‘LG SIGNATURE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생애 2번째 우승을 거두며 ‘제네시스 대상’까지 거머쥐었다. ‘제네시스 대상’ 수상자 자격으로 2023년 DP월드투어에서 활동했지만 눈에 띄는 성적을 내지 못한 김영수는 지난해 KPGA 투어로 복귀했다. 21개 대회에 출전해 ‘비즈플레이-원더클럽 오픈 with 클럽72’ 3위 포함 16개 대회서 컷통과하며 반등에 성공했다. 2001년생 뱀띠 선수들의 활약도 기대해 볼 만하다. 2024 시즌 종료 후 DP월드투어에 진출한 김민규(24.CJ)는 올 시즌 DP월드투어 레이스 투 두바이 랭킹 TOP10 진입을 통해 PGA투어 진출에 도전한다는 심산이다. 김민규는 지난해 ‘제14회 데상트코리아 매치플레이’와 ‘코오롱 제66회 한국오픈’에서 우승하며 다승을 기록했고 제네시스 포인트 2위로 시즌을 마치면서 제네시스 포인트 상위자 자격으로 DP월드투어 17번 시드 카테고리를 획득했다. ‘더채리티클래식 2024’에서 프로 데뷔 첫 승이자 통산 2승을 기록한 조우영(24.우리금융그룹), 국내 최고 권위의 대회 ‘제66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에서 생애 첫 승을 달성한 최승빈(24.CJ)을 비롯해 2024년 KPGA 투어에 데뷔한 김백준(24.team속초아이)과 '투어 3년차’ 박준홍(24.우리금융그룹)도 푸른 뱀의 기운을 품고 2025년 KPGA 투어에서 활약할 예정이다.
-
- 스포츠
- 골프
-
2025년 을사년 ‘푸른 뱀의 해’… KPGA 투어 뱀띠 선수는?
-
-
KPGA, KSPO와 골프 대중화 및 골프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진행
-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김원섭, 이하 KPGA)와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 이하 공단)이 지난 20일 서울 송파구 소재 올림픽파크텔에서 골프 대중화와 골프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으로 KPGA와 공단은 공단이 보유한 에콜리안 골프장을 활용해 이벤트 골프대회 개최, 골프 꿈나무 육성 지원 프로그램 시행 등 다방면으로 힘을 모으기로 했다. KPGA 김원섭 회장은 “대한민국 골프산업이 꾸준하게 발전을 이루고 골프가 ‘국민 스포츠’가 될 수 있게 공단과 협력할 것”이라며 “KPGA의 가장 큰 자산인 회원을 활용해 골프 대중화 환경을 구축하는 데 앞장서겠다. 국민들이 보다 많이 골프를 즐길 수 있는 문화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KPGA는 공단과 함께할 것”이라고 전했다. 공단 하형주 이사장은 “국민을 위한 골프 저변 확대에 뜻을 함께해 주신 KPGA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공단은 앞으로 골프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추고 골프 꿈나무 육성을 지원하여 골프 산업이 꾸준히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단은 골프 대중화를 목적으로 쓰레기 매립지, 폐광산 등 유휴 부지를 활용한 친환경 공공형 골프장 에콜리안을 운영하고 있으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골프 대중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
- 스포츠
- 골프
-
KPGA, KSPO와 골프 대중화 및 골프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진행
-
-
KPGA 투어 11승 강경남, ‘아시안투어 큐스쿨 Final Stage’ 4R서 단독 2위
- 강경남(41.대선주조)이 20일 진행된 ‘아시안투어 큐스쿨 Final Stage’ 넷째 날 경기에서 단독 2위에 자리했다. 강경남은 17일부터 태국 후아인에 위치한 레이크 뷰 리조트 앤 골프클럽 A&B코스(파71. 6,897야드)와 C&D코스(파71. 7,276야드)에서 열리고 있는 ‘아시안투어 큐스쿨 Final Stage’ 4라운드에서 보기 2개를 범했지만 버디 3개를 잡아내 이날만 1타를 줄여 중간합계 17언더파 267타를 적어냈다. 강경남은 대회 첫날에는 공동 1위, 2라운드에서는 공동 2위, 3라운드에서는 단독 1위에 위치했다. 전날보다 순위가 1계단 하락했다. KPGA 투어 통산 11승을 기록하고 있는 강경남은 2024 시즌 KPGA 투어 21개 대회에 출전해 ‘코오롱 제66회 한국오픈’과 ‘더채리티클래식 2024’ 공동 3위, ‘제43회 GS칼텍스 매경오픈’ 공동 9위 등 TOP10에 3회 진입하며 16개 대회서 컷통과하는 꾸준한 활약으로 제네시스 포인트 8위로 시즌을 마쳤다. 문도엽(33.DB손해보험)이 중간합계 15언더파 269타 공동 3위, 이창우(31.다누)가 중간합계 11언더파 273타 공동 12위에 올랐다. 김민준(34.엘앤씨바이오)이 공동 38위, 2024 시즌 ‘명출상(신인상)’ 수상자 송민혁(20.CJ)과 옥태훈(26.금강주택)이 공동 46위에 랭크됐다. 한편 21일 최종라운드 종료 후 상위 35명이 2025년 아시안투어 시드를 획득한다. 현재 단독 선두는 중간합계 19언더파 265타를 친 일본의 무라카미 타쿠미(25)다. 장이근(31)이 2016년, 이승택(29)이 2018년 ‘아시안투어 큐스쿨’에서 수석합격을 차지한 바 있다.
-
- 스포츠
- 골프
-
KPGA 투어 11승 강경남, ‘아시안투어 큐스쿨 Final Stage’ 4R서 단독 2위
-
-
DP월드투어 진출 후 3번째 대회 맞이하는 김민규, '레이스 투 두바이 랭킹 TOP10 진입해 PGA투어 진출할 것'
- 김민규(23.CJ)가 DP월드투어 진출 후 3번째 대회를 맞이한다. 김민규는 현지 시간으로 19일부터 22일까지 나흘간 아프리카 모리셔스의 그랑베이 몬트 초이지르 골프에서 열리는 DP월드투어 ‘아프라시아 뱅크 모리셔스 오픈’에 출격한다. 김민규는 “최근 샷이 괜찮은 만큼 이번 대회서는 좋은 성적을 기대한다”며 “목표는 TOP10 진입”이라고 이야기했다. 김민규는 2024 시즌 종료 후 제네시스 포인트 상위자 자격으로 DP월드투어 17번 시드 카테고리를 획득했고 2025 시즌 DP월드투어 개막전 ‘BMW 호주 PGA 챔피언십’과 ‘ISPS 한다 호주오픈’에 나섰다. ‘BMW 호주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는 홀인원을 기록하기도 했지만 컷탈락했다. 2번째 대회였던 ‘ISPS 한다 호주오픈’에서는 공동 20위의 성적을 적어내며 반등에 성공했다. 현재 레이스 투 두바이 랭킹 63위다. 2개 대회만을 치렀지만 라운드 별 최저 퍼트수 부문에서는 1위다. 김민규는 “첫번째 대회서는 대회 개막 하루 전에 호주에 도착했다. 그러다 보니 적응력이나 경기력 측면에서 부족했다”며 “두번째 대회서는 샷의 감을 찾았다. 내가 갖고 있는 실력을 잘 발휘만 한다면 앞으로 더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을 것이라는 자신감이 생긴 것이 가장 큰 수확”이라고 되돌아봤다. 이어 “2개 대회를 뛰면서 아쉬웠던 것은 찬스가 왔을 때 클러치 퍼트를 잘 살리지 못한 점”이라며 “드라이브 비거리도 점점 늘려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DP월드투어에서는 시즌 종료 후 레이스 투 두바이 랭킹 상위권자 10명에게 PGA투어 카드를 지급한다. 김민규의 목표는 2025 시즌 DP월드투어 레이스 투 두바이 랭킹 TOP10 진입을 통한 PGA투어 진출이다. 김민규는 “참가하게 되는 대회마다 최선을 다할 것이다. 올해 목표는 PGA투어 출전권을 따내는 것”이라며 “그러기 위해서는 DP월드투어 플레이오프(PO) 대회에 나설 수 있는 자격을 갖추는 것이 우선”이라고 힘줘 말했다. 김민규는 ‘아프라시아 뱅크 모리셔스 오픈’ 종료 후 24일 귀국한다. 김민규는 “연말에는 그간 도움을 주셨던 분들과 고마웠던 분들께 인사를 드릴 계획이다. 부지런히 훈련도 진행하며 컨디션 유지에도 힘쓸 것”이라며 “이번 대회 우승 트로피를 갖고 한국으로 가게 된다면 정말 좋을 것”이라는 바람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김민규는 “올 한 해 팬 분들께 큰 성원을 받았다”며 “2025 시즌에도 국내 대회에 최대한 출전할 계획이다. 변함없는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김민규는 귀국 후 국내에 머물다 다음 달 20일경 아랍에미리트로 출국할 예정이다. 한편 ‘아프라시아 뱅크 모리셔스 오픈’에는 김민규 외 18번 시드 카테고리에 속해 있는 허인회(37.금강주택), 조우영(23.우리금융그룹)도 출전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아프라시아 뱅크 모리셔스 오픈’에서 한국 선수가 우승을 차지한 적은 1회있다. 2016년 대회서 왕정훈(29)이 우승한 바 있다.
-
- 스포츠
- 골프
-
DP월드투어 진출 후 3번째 대회 맞이하는 김민규, '레이스 투 두바이 랭킹 TOP10 진입해 PGA투어 진출할 것'
-
-
이승택, PGA투어 큐스쿨 최종전 진출… 배상문도 통과
- ] 2024 시즌 KPGA 투어 ‘2024 렉서스 마스터즈’ 우승자 이승택(29)이 PGA투어 큐스쿨 최종전에 진출에 성공했다. 이승택은 현지 시간으로 3일부터 6일까지 나흘간 미국 캘리포니아 발렌시아CC에서 펼쳐진 PGA투어 큐스쿨 2차전에서 최종합계 7언더파 281타 공동 14위에 올라 동점자 포함 TOP15까지 주어지는 최종전 티켓을 거머쥐었다. 이승택은 경기 후 “PGA투어 큐스쿨에 처음 응시했는데 함께 경기한 선수들의 실력이 정말 좋아 긴장도 되긴 했다”며 “그래도 PGA투어에 진출하고 싶다는 마음이 간절했고 최선을 다했기 때문에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이제 최종전만 남은 상황이다. 꿈에 그리던 무대가 눈 앞에 있다”며 “차분하고 철저하게 준비하겠다. 충분히 경쟁력을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또한 PGA투어에서 활동했던 선배 선수들이 많이 도움을 주셔서 이 같은 결과를 낸 것 같다. 고맙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덧붙였다. 이승택은 올 시즌 KPGA 투어 ‘골프존-도레이 오픈’이 끝난 뒤 제네시스 포인트 5위에 자리해 PGA투어 큐스쿨 2차전 응시 자격을 획득했다. 올 시즌 KPGA 투어는 9월 12일부터 15일까지 열렸던 시즌 16번째 대회인 ‘골프존-도레이 오픈’ 종료 시점 제네시스 포인트 상위 2~5위 선수에게 PGA투어 큐스쿨 2차전 직행 자격을 부여했다. 배상문(38.키움증권)도 최종합계 10언더파 278타 공동 6위에 자리해 최종전에 나서게 됐다. PGA투어 큐스쿨 최종전은 미국 시간으로 12일부터 15일까지 플로리다주 폰테베드라비치에 위치한 TPC 소그래스에서 펼쳐진다.
-
- 스포츠
- 골프
-
이승택, PGA투어 큐스쿨 최종전 진출… 배상문도 통과
실시간 골프 기사
-
-
봉화군, 제10회 봉화군수배 그라운드골프대회 성황리 개최
- 봉화군은 지난 4일 봉화공설운동장에서 제10회 봉화군수배 그라운드골프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봉화군체육회가 주최하고 봉화군그라운드골프협회가 주관했으며, 봉화군민을 비롯해 영주시, 안동시, 울진군 등 인근 지역의 동호인들이 참가해 지역 간 화합과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대회는 단체전 및 개인전으로 이뤄져 2라운드(16홀) 경기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했다. 단체전에서는 △우승 봉화읍지회 △준우승 영주시협회 △3위 안동시협회 △장려상 물야면지회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으며, 개인전에서는 △우승 봉화읍지회 황이환 선수 △준우승 안동시협회 남무진 선수 △3위 물야면지회 박태규 선수 △장려상 울진군협회 황정자 선수가 각각 수상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항상 열심히 활동하는 봉화군 동호인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먼 길을 찾아주신 이영필 경상북도그라운드골프협회장님과 인근 시군 동호인 여러분들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이번 대회가 그라운드골프의 활성화와 동호인들의 화합을 다지고 교류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 스포츠
- 골프
-
봉화군, 제10회 봉화군수배 그라운드골프대회 성황리 개최
-
-
[KPGA 투어챔피언십] ‘투어 첫 승’ + ‘명출상(신인상)’ 송민혁, 두 마리 토끼 잡는다
- 송민혁은 3일 종료된 ‘동아회원권그룹 오픈’ 3라운드까지 공동 선두에 자리하며 우승에 도전했으나 최종일 4타를 줄인 이동민(39.대선주조)에 밀려 2타 차 공동 4위로 아쉽게 대회를 마감했다. 송민혁은 “물론 우승에 대한 바람이 컸다. 하지만 경기 중에 실수도 나오는 등 아직 부족한 점이 있었다고 느낀다”며 “이동민, 박은신 선수와 함께 챔피언조에서 경기했는데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었다. 앞으로 투어 생활을 하는 데 있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되돌아봤다. 송민혁은 이동민의 우승이 확정된 뒤 이동민에게 ‘축하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물을 뿌리는 세리머니까지 동참했다. 이동민은 고맙다고 화답했다. 세리머니가 끝난 후에는 이동민이 송민혁의 부친, 모친과 한동안 대화를 나누기도 했다. 송민혁은 “우승을 진심으로 축하해주고 싶었다. 존경하는 선배 선수의 우승이었기에 그 마음이 더 컸다”며 “사실 부모님이 이동민 선수의 오래된 팬이다. 내가 올해 투어에 데뷔하지 못했으면 두 분 다 이동민 선수를 응원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동민 선수가 부모님께 ‘(송)민혁이도 정말 잘했는데 내가 운이 더 좋아 이렇게 우승을 하게 됐다. 응원해 주셔서 고맙다’고 이야기했다고 들었다”고 설명했다. ‘KPGA 투어 QT’에서 1위에 올라 이번 시즌 투어에 입성한 송민혁은 올 시즌 18개 대회에 출전해 시즌 최고 성적인 ‘동아회원권그룹 오픈’ 공동 4위 포함 12개 대회서 컷통과하는 꾸준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현재 제네시스 포인트는 40위(1,947.26포인트), 상금순위는 48위(132,233,420원)다. 특히 ‘동아회원권그룹 오픈’ 전까지 생애 단 한 번뿐인 ‘명출상(신인상)’ 경쟁에서 해당 부문 1위인 김백준(23.team속초아이)에게 277.94포인트 뒤진 4위였으나 ‘동아회원권그룹 오픈’의 활약에 힘입어 김백준과 포인트 차를 54.44포인트까지 좁히며 2위로 올라섰다. ‘KPGA 투어챔피언십’ 우승자에게는 ‘명출상(신인상)’ 포인트 900점, 2위에게는 480점, 3위에게는 405점, 4위에게는 345점, 5위에게는 300점, 6위에게는 270점, 7위에게는 240점, 8위에게는 210점, 9위에게는 180점, 10위에게는 150점이 주어진다. 송민혁은 “나름 계산을 해봤는데 포인트 차가 적고 ‘KPGA 투어챔피언십’이 컷오프가 없기 때문에 최종라운드까지 승부를 펼쳐야 할 것 같다”며 “국가대표로 한솥밥도 먹은 사이인 만큼 친하다. 대회 기간에는 김백준 선수 방에 자주 놀러간다. 하지만 내가 꼭 ‘명출상(신인상)’을 차지하고 싶다. ‘KPGA 투어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면 무조건 타이틀을 얻게 되는 만큼 우승과 ‘명출상(신인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는 각오를 나타냈다. 한편 ‘KPGA 투어챔피언십’은 기존 KPGA 투어 출전 카테고리인 시드 우선순위가 아닌 제네시스 포인트 70위 이내 포함된 선수들이 참가 자격을 얻게 되지만 이 중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과 ‘제40회 신한동해오픈’에서 각각 우승한 오기소 타카시(27.일본)와 히라타 겐세이(24.일본)가 최소 의무 대회 수(8개)를 채우지 못하면서 올해는 제네시스 포인트 72위까지 출전권이 지급됐다. 제네시스 포인트 40위의 송민혁과 제네시스 포인트 33위에 위치하고 있는 김백준 모두 참가한다. ‘KPGA 투어챔피언십’은 주관 방송사인 SBS골프2를 통해 1, 2라운드는 정오부터 오후 5시, 3라운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 최종라운드는 아침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생중계된다.
-
- 스포츠
- 골프
-
[KPGA 투어챔피언십] ‘투어 첫 승’ + ‘명출상(신인상)’ 송민혁, 두 마리 토끼 잡는다
-
-
[동아회원권그룹 오픈] 1R. 단독 선두 송민혁 인터뷰
- ● 송민혁 인터뷰 1R : 11언더파 60타 (이글 2개, 버디 7개) 1위 - 이글 2방을 비롯해 하루에만 11타를 줄였다. 오늘 경기 돌아보면? 정말 모든 것이 잘 된 하루였다. ‘무아지경’이었다. (웃음) 샷과 퍼트 모두 원하는 대로 구사할 수 있었다. 이렇게 경기해본 적은 정말 오랜만인 것 같다. - 장수골프리조트에서 라운드 경험이 있는지? 고등학교 3학년 때 한 번 경기해봤다. 당시 아시안게임 선발전이 이 곳에서 열렸는데 그 때 성적은 좋지 않았다. (웃음) 그리고 이번 대회 앞두고 열린 프로암과 공식연습일 때 라운드한 것이 전부다. - 6번홀(파4) 이글과 10번홀(파5) 이글 상황은? 6번홀의 경우 티샷이 우측으로 밀렸다. 핀까지 165m 정도 남은 상황이었고 6번 아이언으로 2번째 샷을 했다. 핀 우측을 노리고 쳤는데 샷이 그대로 홀로 들어갔다. 10번홀은 드라이버로 티샷을 하고 3번 우드로 2번째 샷을 했는데 그린 앞 벙커에 빠졌다. 핀 바로 앞에 공을 붙이자는 생각으로 이후 플레이를 했는데 이 역시 홀로 들어갔다. (웃음) - 그린 난도가 높아 보이는데? 맞다. 언듈레이션이 심하다. 조금만 실수를 해도 말도 안 되게 타수를 잃을 것 같다. 그래서 공을 핀 가까이 붙이는 것이 중요해 보인다. 정말 어렵게 설계됐다. - 시즌 막판이다. ‘루키’로서 이번 시즌 어땠는지 돌아보면? 솔직히 기대에 미치지 못한 시즌이었다고 생각한다. 시즌을 치르면서 샷에 문제가 발생했을 때도 있었고 퍼트가 안 될 때도 있었다. 8월 이후로는 나름 제자리를 찾았고 그래서 그런지 이후 꾸준한 성적을 내고 있다고 생각한다. 샷의 경우는 원하는 만큼 되고 있다. 한 시즌을 치르면서 정말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 대회에 출전하면서 여러 경험이 쌓였고 선배 선수들에게 조언도 많이 들었다. 다음 시즌에는 더 잘하고 싶다. (웃음) - 이번 대회 목표는? 아직 3개 라운드가 남았다. 하루하루 타수를 최대한 줄여야 우승할 수 있는 코스인 것 같다. 목표는 우승이다. - ‘명출상(신인상)’에 대한 욕심은? 생애 한 번뿐인 상이다. 꼭 받고 싶다. 이번 대회서 좋은 성적을 거둬 수상할 수 있는 가능성을 높이겠다.
-
- 스포츠
- 골프
-
[동아회원권그룹 오픈] 1R. 단독 선두 송민혁 인터뷰
-
-
KPGA, 서평택골프클럽서 ‘2024 제3회 KPGA 주니어리그 패밀리 골프대회’ 개최
- ‘2024 제3회 KPGA 주니어리그 패밀리 골프대회’는 주니어 선수들이 연령별 성장에 맞는 골프 장비를 활용해 쉽고 재밌게 골프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평생스포츠로써 골프의 저변을 확대하고자 하는 취지로 개최됐다. 본 대회에는 총 22개 팀 116명의 주니어 선수들이 참가했다. 9홀(파27)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펼쳐진 본 대회의 단체전 우승은 KPGA 프로 최명훈과 강태건(초4), 김재우(초5), 윤규리(초5), 김지오(초3), 문시환(초3) 등 총 10명의 주니어 선수가 소속되어 있는 한국키즈골프A가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KPGA 최명훈 프로는 “선수들이 열심히 노력한만큼 우승이라는 좋은 성적을 거둬 기특하고 자랑스럽다”며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과 학부모, 지도자들이 하나가 되어 추억을 쌓을 수 있어 좋았다. ‘KPGA 주니어리그 패밀리 골프대회’가 지속적으로 개최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개인시상으로 최저타상은 저학년부에서 28타로 1오버파를 기록한 한국키즈골프 소속의 문시환 선수가, 고학년부는 이븐파 27타를 기록한 라인골프클럽의 박채주 선수가 차지했다. KPGA 김원섭 회장은 “골프에 대한 주니어 선수들의 열정을 보면서 대한민국 골프의 희망찬 미래를 엿볼 수 있었다”며 “유소년 선수들이 앞으로도 골프에 대한 재미와 꿈을 지속적으로 키워 나갈 수 있도록 KPGA에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2024 제3회 KPGA 주니어리그 패밀리 골프대회’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의 지원을 받아 시행됐으며 JBL, 부쉬넬, 골프다이제스트, 젠틀그린, 벨코리아, 라온제나, 락골프가 협찬사로 참여했다.
-
- 스포츠
- 골프
-
KPGA, 서평택골프클럽서 ‘2024 제3회 KPGA 주니어리그 패밀리 골프대회’ 개최
-
-
[제네시스 챔피언십] 2R. 안병훈 단독 선두
- ● 안병훈 인터뷰 1R : 5언더파 67타 (버디 7개, 보기 2개) T2 2R : 6언더파 66타 (버디 8개, 보기 2개) 중간합계 11언더파 133타 단독 선두 - 단독 선두로 경기를 마쳤다. 오늘 경기 돌아보면? 1라운드보다 버디 1개를 더 잡아냈다. 실수가 있었지만 버디를 많이 기록한 것에 만족한다. (웃음) 1라운드 버디 7개, 2라운드 버디 8개를 뽑아냈는데 퍼트감이 상당히 좋다. 3~4걸음 정도 거리 퍼트가 잘 되고 있다. 올해 이 부분이 좀 아쉬웠는데 이번 대회서는 괜찮다. 아이언샷을 비롯해 전체적으로 샷감도 좋다. 후반에 괜찮은 드라이버샷이 많이 나왔다. 3라운드와 최종일에도 이렇게 경기했으면 좋겠다. - 아쉬운 점이 있다면? 딱히 없다. (웃음) 다만 조금 더 타수를 줄일 수 있었는데 그러지 못했다. - 국내 팬들이 많은 응원을 보내주고 있는데? 팬 분들의 응원 덕분에 좋은 성적을 내고 있는 것 같다. 많이 오실 수록 큰 힘이 된다. - 2라운드가 끝난 지금 시점에서 우승에 대한 생각은 어떤지? 아직 2개 라운드가 남았다. 최종라운드 마지막 홀에 가야 우승에 대한 생각을 할 것 같다. 일단 결과를 생각하지 않고 재밌게 최선을 다해 골프를 하는 것이 목표다.
-
- 스포츠
- 골프
-
[제네시스 챔피언십] 2R. 안병훈 단독 선두
-
-
‘더채리티클래식 2024’ FR 시작... 제네시스 포인트 TOP30에 ‘시선 집중’
- 20일 아침 8시 50분 ‘더채리티클래식 2024’ 최종라운드가 시작됐다. ‘초대 챔피언’의 영광은 어느 선수가 차지할지에 대한 이목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24일 개막하는 KPGA 투어와 DP월드투어가 함께 주관하는 ‘제네시스 챔피언십’ 출전 선수에 대한 관심도 증폭되고 있다. ‘제네시스 챔피언십’에는 총 30명의 선수가 나선다. 2023년 ‘제네시스 챔피언십’ 우승자인 박상현(41.동아제약)과 제네시스 포인트 상위 29명이 참가한다. 현재 제네시스 포인트 순위를 보면 1위인 장유빈(22.신한금융그룹)을 포함해 20위인 최진호(40.코웰)까지는 출전 티켓을 거머쥐는 데 있어 사실상 안정권에 들어와 있다. 하지만 2,107.43포인트로 28위에 위치하고 있는 정한밀(33.공감네트웍스)과 29위 한승수(38.하나금융그룹), 30위 황중곤(32.우리금융그룹), 31위 김찬우(25), 32위 김태호(29)까지는 ‘더채리티클래식 2024’ 최종 결과에 따라 출전 여부가 바뀔 수 있다. 특히 정한밀, 한승수, 황중곤, 김찬우, 김태호는 모두 ‘더채리티클래식 2024’에서 컷통과에 성공했다. 이 중 김태호가 공동 17위, 정한밀이 공동 28위, 황중곤이 공동 34위, 김찬우가 공동 43위, 한승수가 공동 55위에 자리하고 있다. 김찬우는 “지금 제네시스 포인트 순위가 31위다. 남은 18개 홀에서 최선을 다해 순위를 끌어올려 ‘제네시스 챔피언십’에 출전할 것”이라며 “꼭 뛰고 싶은 대회”라고 힘줘 말했다. 이렇듯 ‘더채리티클래식 2024’ 최종라운드는 우승 경쟁 외에도 ‘제네시스 챔피언십’ 출전권을 향한 선수들의 치열한 결전을 지켜보는 것도 흥미로운 관전 포인트 중 하나다. 한편 ‘제네시스 챔피언십’은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간 인천 송도에 위치한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펼쳐진다. 상금규모는 역대 최대 규모인 400만 달러다.
-
- 스포츠
- 골프
-
‘더채리티클래식 2024’ FR 시작... 제네시스 포인트 TOP30에 ‘시선 집중’
-
-
[더채리티클래식 2024] 대회 개막 D-1 기념 포토콜 진행… ‘박카스 채리티 챌린지’서는 총 2,100병의 박카스 적립
- ‘모두의 채리티’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되는 2024 시즌 KPGA 투어 ‘더채리티 클래식 2024(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2억 원)’의 개막을 하루 앞둔 16일 대회 장소인 강원 양양 소재 설해원에서 공식 포토콜 행사가 열렸다. 이날 포토콜에는 박상현(41.동아제약)을 포함해 제네시스 포인트 1위와 2위에 자리하고 있는 장유빈(22.신한금융그룹)과 김민규(23.CJ), ‘비즈플레이-원더클럽 오픈 with 클럽72’ 챔피언 허인회(37.금강주택), ‘KPGA 파운더스컵 with 한맥CC’ 우승자 고군택(25.대보건설), ‘제43회 GS칼텍스 매경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한 김홍택(31.볼빅)까지 6명이 참석했다. 선수들은 먼저 ‘박카스 채리티 챌린지’에 참여한 뒤 각각 포카리스웨트홀과 박카스홀로 명명된 4번홀과 11번홀로 이동해 우승 트로피와 함께 사진 촬영에 임하며 선전을 다짐했다. ‘박카스 채리티 챌린지’는 공을 던져 지정된 구역 안에 넣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성공할 때 마다 박카스 100병이 적립됐다. 포토콜에 참여한 선수들을 포함해 공식연습일에 출전한 선수들이 도전했으며 총 21명이 성공해 박카스 총 2,100병이 적립됐다. 적립된 박카스는 대회 종료 후 기부될 예정이다. 17일부터 20일까지 나흘간 펼쳐지는 ‘더채리티클래식 2024’는 주최사 동아쏘시오그룹의 정도경영(鼎道經營) 철학을 바탕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동시에 국내 남자프로골프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취지를 바탕으로 한 대회다. 대회명에 기업명이 포함되지 않고 기부 의미를 가진 채리티 명칭이 포함된 것도 사회 공헌에 진심을 다하겠다는 주최사의 의지가 담겨있으며 주최사를 비롯해 선수, 갤러리, 골프장이 모두 함께하는 혁신적인 채리티 대회로 나아가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먼저 동아쏘시오그룹은 총상금과 같은 금액인 10억 원을 기부한다. 대회장을 찾는 갤러리 대상으로 진행하는 기부 프로그램인 ‘채리티 갤러리’로 모인 기부금도 전액 기부한다. 선수들도 ‘채리티’에 동참한다. 대회 2라운드 종료 후 컷통과한 선수들은 획득 상금의 10%를 기부한다. 적립된 기부금은 소아환우 치료 등을 위해 기부될 예정이다. 대회장인 설해원도 1억 원을 양양 지역사회에 기부하기로 결정해 그 의미를 더했다. ‘더채리티클래식 2024’는 주관 방송사인 SBS Golf2를 통해 1~2라운드는 아침 10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3라운드와 최종라운드는 아침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생중계된다. SBS Golf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 포털사이트 네이버에서도 시청 가능하다. 한편 ‘더채리티클래식 2024’는 국내 최초 민간기업 후원 골프대회로 열렸던 1976년 ‘오란씨 오픈 골프선수권대회’의 역사를 계승한 대회다.
-
- 스포츠
- 골프
-
[더채리티클래식 2024] 대회 개막 D-1 기념 포토콜 진행… ‘박카스 채리티 챌린지’서는 총 2,100병의 박카스 적립
-
-
[백송홀딩스-아시아드CC 부산오픈] FR. 장유빈 우승
- ● 장유빈 인터뷰 - 시즌 2번째 우승을 달성했다. 우승 소감은? 이번 대회 직전에 캐디 형에게 와이어투와이어 우승을 하고 싶다는 말을 했는데 계속해서 기회가 왔다. 2,3라운드는 1라운드에 비해 주춤했는데도 계속 공동선두 자리를 지켰다. 오늘은 퍼트도 잘 안되고 후반 홀에 들어서는 지키는 골프를 위주로 했는데 연장전에서 그동안 계속해서 보여드리고 싶어했던 플레이를 보여드릴 수 있어 기쁘고 의미 있다. 이번 대회가 기억에 오래 남을 것 같다. - 지금까지 3번의 연장전을 경험했다. 이번 대회 연장전은 어땠는지? ‘비즈플레이-원더클럽 오픈 with 클럽72’때와는 완전히 다른 기분이었다. 그때는 짧은 퍼트를 놓치면서 연장전에 갔고 이번 대회에서는 짧은 퍼트를 넣으면서 연장전에 갔다. ‘비즈플레이-원더클럽 오픈 with 클럽72’ 기억 때문에 최근 짧은 퍼트에 대한 부담도 있었던 것은 사실이지만 그 부담감을 이겨낸 것에 기분이 좋았다. 연장전에 들어서는 자신감이 올라와 있었고 뒤를 보지 않고 퍼트 한 것이 많은 도움이 됐다. - 와이어투와이어 우승은 처음이다. 언제부터 우승의 승기를 잡았다고 생각하는지? 와이어투와이어를 계속 말하기는 했지만 경기 중에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았다.(웃음) 위기는 11번홀이었던 것 같다. 티샷이 패널티구역에 떨어졌고 벌타 이후 3번째 샷은 러프에 있는 공이었기 때문에 플라이어가 날 것을 생각하고 짧은 클럽을 잡았다. 예상과 다르게 플라이어가 나지 않았고 더 짧은 위치에 공이 떨어졌다. 어프로치 후 8m정도 보기 퍼트를 성공하지 못했다면 흐름을 완전히 뺏겼을 것 같다. 그 퍼트가 들어가면서 승기를 잡은 것 같다. - 제네시스 포인트, 상금 순위, 평균 타수, 평균 드라이브 거리까지 1위에 자리하고 있다. 각 부문 1위에 대한 욕심도 있을 것 같은데? 제네시스 대상, 상금순위 1위도 그렇고 다른 부문에도 욕심은 나지만 상을 생각하기 보다는 남은 대회마다 성적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 PGA 투어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는 만큼 다가오는 제네시스 챔피언십에서 본인의 실력을 점검해볼 수 있을 것 같은데? ‘제네시스 챔피언십’ 출전은 정말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 DP월드투어 선수들과 함께 경기를 할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기 때문에 좋은 기회이자 경험이 될 것 같다. 한국에서 열리는 대회이고 한국 선수들에게 익숙한 코스인 만큼 지금 올라온 자신감과 충분히 할 수 있다는 마음을 가지고 임한다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을 것 같다.
-
- 스포츠
- 골프
-
[백송홀딩스-아시아드CC 부산오픈] FR. 장유빈 우승
-
-
서귀포시, MLB CUP KOREA 제주대회 성공적 마무리
- 10월 5일부터 10월 8일까지 4일간 서귀포시 강창학종합경기장내 야구장(2개소)에서 『제5회 MLB CUP 전국리틀 야구대회』가 많은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는 지난 6월 경기도 화성시에서 예선전을 치룬 결과 U-10, U-12 부문 각 8개팀씩, 총16개 본선 진출팀 320여명이 참가했다. 메이저리그베이스볼이 주최하고 (사)한국리틀야구연맹이 주관하는 ‘2024 MLB CUP KOREA’는 2019년 전국 야구 꿈나무들의 성장을 돕기 위해 MLB의 지원으로 시작됐으며 올해로 5회째다. 챔피언 결정을 위한 본선 대회는 2021년부터 서귀포에서 개최되고 있으며 본선 경기 이외에도 팀별 대표 선수들이 참가하는 홈런더비 이벤트가 함께 열려 어린 선수들에게 좋은 경험을 제공했다. U-10, U-12 부문 전경기 토너먼트 방식으로 승부를 가렸으며, 올해 대회 U-10부문은 송파구리틀야구단이 U-12부문은 인천서구리틀야구단이 각각최종 우승했다. 서귀포시는 원활한 대회 진행을 위해 야구장 내야 및 마운드 정비, 유소년용 이동식 외야펜스 설치, 구급차 지원, 이동식 화장실 설치 등 아낌없는 지원을 했으며, 대회기간 16개팀 참가선수 및 선수가족 방문객 600여명이 서귀포시에 체류하면서 다양한 소비 활동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줬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체육시설 확충과 스포츠마케팅을 통해 전국 및 국제 유소년대회 규모를 확대해 나가고 이와 연계하여 전지훈련팀 유치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 스포츠
- 골프
-
서귀포시, MLB CUP KOREA 제주대회 성공적 마무리
-
-
[백송홀딩스-아시아드CC 부산오픈] 1R. 공동 선두 장유빈
- ● 장유빈 인터뷰 1R : 6언더파 65타 (버디 6개) 공동 선두 - 보기 없이 6타를 줄이며 1라운드를 마쳤다. 오늘 경기 어땠는지? 지난주에 이어서 이번주까지 샷 감이 좋다. 페어웨이도 잘 지켰고 그린 적중률이 높았다. 오늘은 퍼트까지 잘 따라줬다. 마지막 9번홀(파5)에서 어려운 상황의 어프로치였는데 그 어프로치마저 성공하면서 기분 좋게 끝난 것 같다. - 이번 시즌 4번의 준우승이 있다. 우승까지 이어지지 못한 이유나 아쉬웠던 부분이 있다면? 경험적인 부분이 가장 아쉬운 것 같다. 아직 KPGA 투어에서 활동한지 1년 정도밖에 지나지 않아 챔피언 조에 갔을 때 다른 선수들과 경쟁을 하는 것이 익숙하지 않아 실수도 나오고 긴장도 많이 했던 것 같다. -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함께 금메달을 딴 조우영 선수도 오늘 성적이 좋다. 평소 서로에게 도움이나 조언을 주는지? 지난 대회부터 (조)우영이 형이 잘 쳤다. 지난 대회와 오늘의 성적은 저의 도움이지 않을까 싶다. (웃음) 국가대표 때부터 (조)우영이 형에게 투볼 퍼터를 쓰라고 이야기를 했었다. 본인은 싫다고 했었는데 올해 퍼트가 잘 안 되면서 여러가지 퍼터를 사용해보다 지난 대회부터 투볼 퍼터를 사용하고 있다. 이번 대회 공식 연습을 함께 하면서도 (조)우영이 형에게 ‘내 말이 맞잖아’ 라는 말을 많이 했던 것 같다. 3라운드와 최종라운드까지 둘 다 잘 쳐서 최종라운드 챔피언조에서 함께 우승경쟁을 해보고 싶다. - 올해 ‘제네시스 대상’을 차지해 PGA투어에 도전을 하는 것이 목표라고 했었다. 제네시스 포인트 1위 자리를 지켜야 한다는 부담도 있을 것 같은데? 부담이 아예 안 드는 것은 아닌 것 같다. 부담도 있고 매 대회 긴장도 되지만 대회마다 목표를 ‘제네시스 대상’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아닌 대회 성적에만 신경을 쓰려고 하는 것 같다.
-
- 스포츠
- 골프
-
[백송홀딩스-아시아드CC 부산오픈] 1R. 공동 선두 장유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