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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월군, 꿀벌과 자연을 살리기 위한 밀원수 전달식 개최
    [노벨 타임즈] 영월군은 꿀벌과 자연을 살리고 양봉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밀원수 재배 확대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2022년 최명서 영월군수와 관계 기관 전문가가 참석한 양봉산업 활성화 간담회에서 헛개나무(풍성 1, 2, 3호)를 집중적으로 식재하고 열매를 활용한 가공식품 개발과 헛개꿀 브랜드화를 추진하기로 했다. 양봉농가 주도로 영월밀원영농조합법인을 설립하고 농업축산과에서 2023년 헛개나무 2,900주를 축산농가에 지원했으며, 구세군대한본영에서는 산불피해지역을 위하여 모금한 성금으로 헛개나무 730주를 지난 4월 1일 영월밀영영농조합법인에서 헛개나무 270주를 지원하는 등 앞으로도 협력을 강화하기로 약속했다. 또한, 영월밀원영농조합법인는 영월군의 지원을 받아 구입한 헛개나무 3,847주를 조합원들 토지에 식재하는 등 전체적으로 총 7,747주의 헛개나무를 약 27.8ha에 식재했으며, 임업인들과 협력하여 산지에 벌채 후 헛개나무를 조림하면 열매와 꿀에서 얻은 이익을 공유하는 방안도 찾고 있다. 신승규 농업축산과장은 양봉농가, 영월밀월영농조합법인, 구세군, 한우농가 등 관계자들이 밀원수 식재에 적극 참여하는 만큼 5년 뒤부터 생산되는 헛개꿀이 지역 특산품이 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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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1
  • 속초시, 2024 설악동 소나무 당제 재현
    [노벨 타임즈] 속초시는 11일(음력 3월 3일) 오전 7시, 국가지정자연유산인‘속초 설악동 소나무’앞에서‘설악동 소나무 당제’를 재현한다. 속초시가 주최하고 속초문화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는‘설악동 소나무’에서 설악동이 개발되기 이전부터 행해지던 마을 당제를 재현하는 것으로, 당제란 마을 사람들이 마을을 지켜주는 신에게 공동으로 지내는 제사를 뜻한다. 1960년대 마을제당 조사에 따르면 설악동 소나무 당제는 해마다 음력 3월 3일과 9월 9일 연 2회 진행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오래전부터 당제를 지내며 주민들의 안녕과 풍년, 주민 화합을 기원할 뿐만 아니라 설악산으로 들어가고자 하는 사람은 소나무 앞에 돌을 쌓으며 산행의 무사 안녕을 기원했다고 전해진다. 올해는 본 행사 전 사전 행사로 9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설악산국립공원 입구에서 소원지를 접수 받고, 접수한 소원지는 11일 설악동 소나무 앞 금줄에 걸릴 예정이다. 속초시 관계자는 “설악동 소나무가 자연유산으로 지정된 것은 사람들과 함께 세월을 버텨오면서 문화를 형성했기 때문이다.”라면서 “지역에 전해지고 있는 전통문화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시민의 화합을 다질 수 있는 기회로 삼고, 관광자원으로도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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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8
  • 횡성군, ‘미래 모빌리티 거점특화단지’ 조성 본격 추진
    [노벨 타임즈] 횡성군은 4월부터 횡성읍 남부지역 미래 모빌리티 거점특화단지 조성 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에 나선다고 밝혔다. 횡성군은 그동안 지역발전의 저해 요소였던 묵계리 군부대 이전 후 지난해 12월에 시작해 남아있던 군사시설 지장물 철거를 올해 2월에 완료했었다. 또한 지난 3월 29일에는 관련 마을 대표자와의 간담회를 개최하여 사업을 홍보하고, 신속한 사업추진을 위한 보상의 원활한 이행을 위해 상호 간 협조하여야 할 사항을 논의했다. 아울러 사업부지와 지장물에 대해 감정평가를 했고, 4월 중으로 감정평가 결과를 통지하고 보상 협의를 추진할 예정이며, 보상을 완료하는 대로 횡성여자고등학교에서 가담2리로 이어지는 진출입 도로 개설 공사를 착수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공사 진행 중인 경상용 특장 시작차 제작 지원센터를 비롯한 6개 사업에 1,318억 원 투입이 확정됐고, 계속해서 사업을 발굴하고 기업을 유치할 예정이다. 임광식 투자유치과장은 “상수원보호구역 및 군용기 소음으로 피해를 보고 있는 남부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어 횡성군 산업의 메카로 부상할 수 있도록 사업을 적극 추진하려고 한다.”라며, “미래 모빌리티 거점특화단지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해 이해 관계자들께서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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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9
  • 태백시, 2024년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 추진
    [노벨 타임즈] 태백시는 오는 4월 3일부터 2024년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신재생에너지 주택 지원사업은 주택에 필요한 용도에 따라 적합한 에너지원(태양광, 태양열, 지열, 연료전지, 소형풍력)의 에너지설비 설치 시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건물등기부 또는 건축물대장 용도가 '건축법시행령'제3조의5 [별표1]에서 규정한 단독·공동주택 소유(예정)자만 신청가능하다. 시는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사업신청기간을 나누어 접수를 받으며, 4월 3일에는 태양열, 지열, 연료전지, 소형풍력 에너지설비를, 4월 5일부터 4월 16일까지는 태양광(단독주택) 에너지설비, 4월 23일은 태양광(단독·공동주택) 에너지 설비를 접수받으며, 지원예정량은 태양광 18가구, 태양열 2가구, 지열 1가구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보급정책과 연계한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으로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활성화하고, 전기료 등 절감을 통한 주민생활 안정화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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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9
  • 강릉의 숨은 찐 감성 느껴보실래요?
    [노벨 타임즈] 강릉시 평생학습관은 강릉의 숨은 찐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인문 쏙쏙 강릉 나들이’ 강좌를 지난 3월 13일 성황리에 개최하며 11월 27일까지 그 열기를 이어간다. 이번 프로그램은 강릉의 명소와 더불어 숨겨진 인문자산을 2023년 평생학습형 일자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양성한 도시문화 해설사와 함께 문화해설코스를 투어하는 방식이다. 코스는 ▲노가니 감성 고샅길, ▲잊지 못할 사천 투어길, ▲안목 커피별곡, ▲속닥속닥 명주길, ▲두근두근 주문진 여행, ▲새로이 다시 봄 총 6개의 코스로 구성되어 있고, 이외에도 강릉시의 많은 인문자산을 탐방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3월부터 월 2회씩 진행되고 버스투어와 걷기투어가 결합되어 있으며, 오는 3월 27일(수) ‘잊지 못할 사천 투어길’ 강의가 진행된다. 수강 신청은 강릉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을 참조하거나 강릉시 평생학습관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강릉시 관계자는 “강릉의 숨은 찐 감성을 경험할 수 있는 강의를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라며, 이 프로그램을 통해 강릉만의 매력을 더 알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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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6
  • 강원도, AI 기반 바이오 신약 개발 고도화 위해 초광역 상호협력 맺어
    [노벨 타임즈] 강원특별자치도는 3. 12 도청에서 인제대학교, 인제대학교 백병원, 세종대학교, (재)스크립스코리아항체연구원과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강원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와 AI 기반 바이오 신약 개발 생태계 구축을 위한 것으로 강원, 서울, 부산, 경남 초광역권 상호 협력이다. 특히, 이번 협약에 참여하는 기관들은 AI 기술과 신약개발에 경쟁력 있는 연구역량을 보유하고 있어 AI 기술 접목으로 강원 바이오 산업의 역량이 한 단계 진화될 것과 상반기 발표를 앞두고 있는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유치전에서도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세종대학교는 2017년 데이터사이언스학과를 신설해 이후 2021년 인공지능학과를 신설하여 AI 분야의 이론과 실무연구에 선도적인 행보를 보이며, 4차 산업혁명에 필요한 미래인재를 양성 중이며, 인제대학교 및 백중앙의료원은 1941년 개원을 시작으로 서울, 부산, 일산 등 전국 4개의 종합병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각 병원의 임상센터, 임상데이터 등 우수한 중개연구 기반을 갖추고 있다. (재)스크립스코리아항체연구원은 2009년 도-춘천시-강원대학교의 합심 하에 설립한 국내 유일 항체전문 연구원으로서 지속적인 항체 분야 연구를 통해 수준 높은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강원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유치 협력 및 바이오 기업 육성 지원 협력, 바이오산업 우수 인재 양성 및 바이오 신약 연구생태계 확충, AI활용 바이오신약 고도화 및 중개연구 강화, 신약 연구개발의 데이터 전환을 통한 강원 바이오산업 고도화 지원 등이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어제 개최된 대통령 주재 민생토론회에서 가장 많이 언급된 키워드가 데이터(26번)와 바이오(7번)” 임을 강조하면서, “오늘 협약식은 도의 가장 뜨거운 핵심 키워드를 합친 것임과 동시에 민생토론회에 가장 발 빠르게 움직인 후속조치 중 하나”라며, “협약식을 계기로 도 미래산업의 획기적인 변화와 발전을 기대한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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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2

실시간 강원 기사

  • 강릉시의회 의원연구회 '강릉시 도시정책방향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노벨 타임즈] '강릉시 도시정책방향 연구회'는 10월 25일 오후 4시에 강릉시의회 1층 소회의실에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박경난 대표의원을 비롯한 5명의 의원들은 지난 8월에 열린 중간보고회에서 “강릉시민 모두가 공공서비스를 최대한 효율적으로 누릴 수 있도록 읍면동별 특성에 맞는 철저한 분석이 필요하다”, “주어진 데이터를 최대한 활용하여 다양한 실태분석을 통해 강릉시 도시정책방향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해주길 바란다”등의 의견을 제시했으며, 제출된 의견을 모두 반영하여 최종보고회가 진행됐다. 연구 결과 및 최종보고회에서 토론한 내용 등을 반영한 최종보고서를 바탕으로, 권역별로 차별화된 도시문제 해결 전략을 제시하고 지역별 특성에 맞는 도시정책 실현을 위해 의정활동에 활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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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25
  • 춘천 2호 펀드 출자자 및 유관기관 협약식 17일 개최
    [노벨 타임즈] 춘천 2호 펀드가 본격적으로 출범했다. 춘천시에 따르면 17일 오후 3시 세종호텔에서 지역혁신 펀드 출자자 및 유관기관 협약식이 개최됐다. 이번 펀드는 지난 2020년 전국 기초지자체 최초 춘천 중소기업 성장지원 펀드 결성에 이은 두 번째다. 협약식에는 육동한 춘천시장, 윤종욱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이기대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장, 허장현 강원테크노파크 원장, 권오광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장, 모혜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강원지역본부장, 장철성 강원대학교 산학협력단장, 강일준 한림대학교 산학협력단장, 서병조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 김창혁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장, 한상엽 ㈜소풍벤처스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협약에 따라 이들 기관은 춘천 지역혁신 펀드 운용 지원을 위해 창업 및 유망기업 발굴 및 추천 정보 제공, 춘천 기업의 창업교육과 전문 멘토링을 위한 제반 업무 협력, 상호 네트워크를 활용한 비즈니스 협력기회 주선,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력 및 투자 연계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에 조성한 펀드에는 중소벤처기업부(모태펀드)와 강원특별자치도, 전라북도, 수자원공사가 조성한 전북·강원 지역혁신 벤처펀드가 특별조합원으로 참여하며, 춘천시,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가 유한책임조합원으로 참여한다. 중소벤처기업부(모태펀드)와 강원특별자치도, 수자원공사가 조성한 지역혁신 벤처펀드(모母펀드)에서 98억원을 출자받게 된다. 이를 기반으로 시는 시비 40억·민간 2.5억을 더해 총 140.5억 규모의 벤처펀드를 결성하게 된다. 펀드 운용은 ㈜소풍벤처스가 맡는다. 펀드는 춘천을 비롯한 도내 소재 혁신기업, 물 산업 기업에 집중적으로 투자할 예정이다. 이에 해당하는 유망기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는 것은 물론, 특히 춘천 수열에너지 융복합 클러스터 사업과 맞물려 전략적인 투자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성공적인 펀드 운용으로 기업의 창업, 성장, 회수, 재투자의 선순환 벤처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펀드 운용사는 물론 협약기관들이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며 “기업의 창업 현장에서 다양한 목소리를 들으며 그들의 열정과 노력에 시의 정책적 역량을 집중하여 ‘시민 성공시대’를 실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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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17
  • 춘천도시공사, 경영가치체계 선포식 개최
    [노벨 타임즈] 춘천도시공사 新 경영가치체계 선포식이 17일 춘천도시공사 3층 시민단체행사공연장에서 개최됐다. 홍영 춘천도시공사 사장은 취임 100일을 맞이하여 향후 공사를 이끌어나갈 새로운 경영철학을 임직원과 공유했다. 새로운 미션·비전은 임직원, 시민,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가고자 하는 뜻을 담아 직원과 시민 대상 공모 및 투표를 통해 선정했다. 홍 사장은 이날 선포식에서 “우리의 새로운 미션인 ‘춘천 발전과 시민 행복을 실현하는 혁신 공기업’을 목표로 공공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제공해 시민의 복리 증진에 기여하겠다” 라고 말하며 “도시개발을 통한 가치 창출로 춘천을 발전시키는 혁신 공기업으로 나아갈 것”이라며 개발사업의 적극적인 추진 의지를 밝혔다. 또한 “춘천시민의 ‘행복 성장 파트너’ 춘천도시공사”라는 비전 아래 ‘안전우선·고객중심·청렴상생·미래지향’의 4대 경영방침을 발표한 홍 사장은 “안전사고 ZERO, 고객 최우선 경영, 투명하고 공정한 기업윤리 확립, 혁신을 통한 업무 효율성 강화를 통해 직원이 행복한 회사, 춘천시민이 자랑스러워하는 공사가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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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17
  • 동해시의회, 제335회 임시회 마무리
    [노벨 타임즈] 동해시의회는 13일, 제3차 본회의를 개의하고 제335회 동해시의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날 제3차 본회의에서는 지난 11일 심의한 6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동해시장이 제출한 「동해시 자율방범대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은 수정 의결됐으며, 이창수 의원 발의 조례안 「동해시의회 회기운영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외 4건의 안건은 원안 의결됐다. 이날 최이순 의원은 10분 자유발언을 통해 “동해시 민생문제 해결을 위한 제안”을 주제로 발언했다. 최이순 의원은 “우리 시민이 모두 잘 살아야 우리 시가 더욱 빛이 난다.”라며, 묵호, 천곡, 북삼 등 지속적인 주정차 문제와 북평 전통시장 운영 문제 등 민생문제에 대한 적극적인 대처를 호소하고 “의회와 함께 문제를 고민해 나가자.”라고 제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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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13
  • 정선군, 2023년 청소년 문화축제 ‘비·상·구’개최
    [노벨 타임즈] 정선군청소년수련관과 신동청소년아동장학복지센터 2개 기관이 공동으로 주관하여 운영한 정선군 청소년 문화축제 ‘비.상.구(이하, 비로소 상상했던 현실이 구현되는 시간)’가 15일 관내 청소년 및 지역주민 3백여명이 참여하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축제는 정선군문화예술회관 공연장 및 주변 일대에서 오후 1시부터 6시 30분까지 1부, 2부로 나누어 진행됐다. 1부 행사는 문화예술회관 앞 주차장 일대에서 다양한 체험 및 먹거리 부스를 운영함과 동시에 미니게임과 이벤트를 진행하여 청소년들의 참여와 이목을 집중시켰다. 2부 행사는 공연장으로 이동하여 관내 청소년들로 구성된 13개의 팀이 K-POP 댄스와 가요, 한국 무용, 밴드, 치어리딩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맘껏 끼를 발휘하며 선의의 경쟁과 화합으로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했고 연이은 초청가수 케이시의 공연으로 축제의 열기를 더하며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 김덕기 가족행복과장은 “이번 행사가 청소년들이 자신들의 재능과 역량을 마음껏 발휘하는 기회가 됐기를 바라고, 향후 지역사회와 함께 미래 주역인 청소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장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며, 다가오는 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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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13
  • 정선군, 제50회 LA한인축제서 특판 행사 개최
    [노벨 타임즈] 정선군이 제50회 LA한인축제에서 국민고향정선의 우수 농가공품 특판 행사를 개최했다. LA한인축제는 매년 50만명이 넘는 관람객이 찾는 미국 서부지역의 대규모 축제로 LA 대한민국 농수산물 엑스포에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정선군 중소기업이 참가해 우수 농가공품을 선보였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업체는 정선군의 청정 농특산물을 가공하는 정선푸드팜과 정선아라리한과농원으로 도라지착즙 제품과 청국장 밀키트 등을 판매해 큰 인기를 끌었다. 군은 중소기업 해외판로 개척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LA한인축제 특판 행사를 위해 지난 7월 참가기업을 모집하고 선정된 2개 기업의 마케팅 계획 수립, 물류비, 홍보비 지원을 통한 철저한 사전 준비를 추진했다. 특판전에서는 중소기업의 제품 판매 및 홍보와 함께 현지 바이어와 수출상담을 진행하고 미국 대형 유통업체와 업무 협의를 진행했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LA한인축제를 통해 미국 시장에 정선군 중소기업 제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지속적인 판로개척과 중소기업 지원을 통해 수출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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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13
  • 춘천시립도서관, 2023년 도서관 협력업무 유공 단체부문 수상
    [노벨 타임즈] 춘천시립도서관이 2023년 도서관 협력업무 유공 단체부문에서 국립중앙도서관장상을 수상했다. 시에 따르면 13일 국립중앙도서관 개관 78주년 기념행사에서 2023년 도서관 협력업무 유공 시상식이 펼쳐졌다. 시상식에서 시립도서관은 2020년 단체부문 특별상(관장표창)과 2021년 개인부문 관장표창에 이어 올해 국립중앙도서관장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2007년부터 시작된 도서관 협력업무 유공 포상은 국립중앙도서관이 추진하는 포상이다. 해마다 도서관 및 지역사회 기관과 협력을 통해 도서관 발전과 이용자 서비스 향상에 공헌한 단체나 개인에게 수여하고 있다. 올해는 유공 대상자의 수공 기간, 공적의 파급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으며, 문화체육관광부장관표창 5점(단체 4, 개인 1), 국립중앙도서관장표창 8점(단체 6, 개인 2)을 선정했다. 지난 1960년 개관된 춘천시립도서관은 개관 이래 지역 주민의 독서 진흥에 힘써왔다. 2017년 석사동 현 위치에 신축 이전한 뒤에는 유아 및 어린이를 위해 장난감·어린이도서관 서비스를 강화하는 등 시대에 발맞춘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했다. 특히 강원도 정보산업과, 춘천시 정보통신과와 협력해 2022년 구축한 ‘우리도 앱 연계 모바일 도서관 회원증 서비스’, 지역 서점과 연계하여 2018년부터 시작한 ‘서점에서 바로대출 서비스’, 원거리 및 독서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서비스’, 사립 작은도서관과의 연계·협력체계 추진 등 관련 기관과의 꾸준한 협력을 통해 지속가능한 도서관 서비스를 꾸준히 발굴, 확대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국립중앙도서관장을 받은 시립도서관은 표창과 함께 포상금 120만원을 받았다. 최인영 춘천시립도서관장은 “전 직원이 노력한 성과가 좋은 평가를 받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 업무를 지속적으로 강화하여 시민의 독서문화 진흥과 도서관 발전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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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13
  • 운탄고도1330 삼척 비치워크 앤 트레일, 삼척서 개최
    [노벨 타임즈] ‘운탄고도1330 삼척 비치워크 앤 트레일’ 행사가 10월 7일부터 10월 8일까지 2일간 삼척에서 열린다. ‘운탄고도 1330’은 과거 석탄을 싣고 달리던 차들이 오가던 폐광지역 4개 시군을 연결한 트레킹 길로, 영월에서부터 정선, 태백, 삼척까지 이어진다. ‘운탄고도 1330’의 총 길이는 173.2km에 달하고 지난해 10월 개통됐으며, 구간 중 최고 높이인 정선 만항재의 1,330m를 따서 ‘운탄고도 1330’이라 이름 지어졌다. 트레일 러닝은 포장된 아스팔트 도로나 트랙이 아닌 산이나 초원, 숲길 등 자연 속을 달리는 운동이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가 주최하고 강원관광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운탄고도 중 마지막 구간인 9길을 트레킹하며 삼척 구역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10월 7일 저녁 6시부터 이사부 광장에서는 전야제 행사가 열린다. 행사에서는 데이비드오, 키디비, 최전설, 범진, 정인 등 인디가수 초청 공연과 러닝 인플루언서 토크쇼가 진행된다. 10월 8일 오전 10시부터는 트레일 러닝이 시작된다. 트레일 러닝은 운탄고도1330 9길 및 삼척교 일대에서 전국 러닝 동호회 회원 7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비경쟁 행사로 운영된다. 코스는 5km, 10km, 20km 등 3가지이며, 이사부 광장을 출발해 삼척 비치조각공원(5km 반환점), 삼척해수욕장(10km 반환점), 삼척공설운동장 주차장, 삼척교, 삼척 엑스포광장(20km 반환점)을 돌아 이사부 광장으로 돌아오는 코스이다. 완주자에게는 메달이 지급되고 참가자들에게는 간식이 제공된다. 시는 관광 홍보 부스도 운영하여 행사 참가자들에게 삼척 관광지를 홍보할 계획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산길과 해변이 어우러진 삼척에서 트레일 러닝을 즐기며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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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0-05
  • 정선군 그림바위예술발전소, 민선주 화가 개인展
    [노벨 타임즈] ‘반월에 비친 그림바위 마을’ 화암면 그림바위예술발전소에서 동양화가 민선주 작가의 개인전이 펼쳐진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침묵(沈黙)’이라는 주제로 민선주 작가의 동양화 25점이 이달 6일부터 22일까지 전시된다. 특히, 오는 6일 오후 4시부터 곽은지 오죽곽은지국악연구소 원장과 윤덕완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국악예술강사의 개막 공연이 진행돼 전시회를 찾는 관람객에게 예술과 함께하는 음악의 아름다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에서 민 작가는 시를 써 내려가듯 정선의 절경을 작품에 녹여냈다. 자연과 함께 작품 활동을 추구하는 민 작가의 이번 작품들에은 화암 8경으로 불리는 용마소, 몰운대, 거북바위의 모습이 담겨있으며 전시회가 펼쳐지는 그림바위예술발전소 가까운 곳에서 그 수려한 경치를 직접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 가능하다. 한편 민 작가는 2013년부터 춘천미술관, 오월에 갤러리, 문화공간역 등에서 여러차례 개인전과 단체전을 개최했다.
    • 지역뉴스
    • 강원
    2023-10-05
  • 춘천시, 옛 캠프페이지 활용 해법 마침내 찾았다… 산업‧상업‧주거 복합 공간 조성
    [노벨 타임즈] 오랜 기간 표류하던 옛 캠프페이지 활용방안에 대한 해법이 마련됐다. 옛 캠프페이지를 육동한 춘천시장이 일관되게 구상해온, 공원으로서의 기본골격은 유지하면서 ‘문화(K-Culture)’와 ‘첨단산업’이 공존하는 공간으로 만든다는 방침이다. 춘천시에 따르면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인 2023년 상반기 도시재생 혁신지구 국가시범지구 후보지로 춘천이 선정됐다. 도시재생 혁신지구는 대도시 및 지방 거점도시에 있는 대규모 유휴부지 등을 활용하는 사업으로, 산업‧상업‧주거 등 도시기능을 복합적으로 도입해 산업·기업 유치 등 지역 활력을 회복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해당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최적지가 바로 옛 캠프페이지다. 옛 캠프페이지 부지는 춘천의 중심에 자리하고 있어 그 지리적 여건상 매우 중요한 지역이며, 미래 성장 축의 중심 공간이기 때문이다. 이에 옛 캠프페이지 내 공원 조성은 기존대로 추진하면서, 춘천역 일대의 역세권 개발사업과 옛 캠프페이지 부지의 ‘도시재생 혁신지구 국가시범지구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이는 시와 강원특별자치도가 지난 2022년 12월 함께 만든 ‘균형 발전방안’의 실현이다. ‘균형 발전방안’을 보면 ▲뚜렷한 방향과 속도감 있는 구 캠프페이지 개발사업 추진 ▲공원의 기본골격을 유지하면서 ‘첨단사업’과 ‘문화’가 공존하는 공간 조성 ▲춘천 역세권 개발사업과 연계한 춘천역 중심의 체계적인 개발을 통해 ‘직(職)-주(宙)-락(樂)’ 공간 구성이 제시돼 있다. 이처럼 국가시범지구로 지정이 되면, 건축·도시·교통·재해 등의 통합심의로 사업 행정절차의 신속 추진이 가능해진다. 이를 통해 옛 캠프페이지를 춘천의 발전 중심지로 조성하고, 근화동, 소양동 및 명동 등 구도심까지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주택도시보증공사와 공동 출자해 사업시행자인 부동산투자회사(리츠)를 설립할 경우, 주택도시기금을 통해 총사업비의 70% 한도 내에서 자금조달이 가능하여 안정적인 사업 추진이 가능해진다. 한편, 후보지 공모 신청 시 주요 도입기능으로는 최근 K-콘텐츠의 전 세계 매력 확산에 발맞춰 관련 산업의 생태계 구축을 통한 경제적 시너지효과를 창출할 수 있는 “K-Culture 산업”을 구상하고 있다. 이는 시의 ‘문화도시, 춘천’ 및 한류 관광의 원조라는 정체성 강화를 위한 문화산업 육성 전략의 하나다. 또한 단순한 문화산업만이 아닌 춘천이 지향하고 있는 첨단산업 공간 확보를 통해 경쟁력 있는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지역거점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시는 입지적 강점을 활용한 다양한 기능의 시설 집적으로 시민들에게 지역 성장을 위한 더 많은 기회는 물론, 지역주민의 삶과 밀접한 생활 사회간접자본(SOC) 등을 제공해 경제 활력을 불러올 것으로 예상한다. 최근 결정된 세계태권도연맹 본부의 춘천 유치를 통한 세계적인 도시로서의 대외 이미지 향상에 발맞춰 서부권 균형발전을 위한 서면대교의 신설 그리고 역세권개발과 도시재생혁신지구까지 춘천시 100년 미래를 위한 성장 기반이 차근차근 진행되고 있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강원연구원장 시절부터 구상했던 캠프페이지에 대한 개발방안을 실현하기 위해 준비과정부터 강원특별자치도와 긴밀히 소통하고, 정부와 협력해 후보지 선정이라는 성과를 이루어냈다”라며 “2024년 하반기 국가시범지구 선정을 시작으로 문화재 조사 및 각종 인허가 절차를 밟아 2026년 상반기 착공을 목표로 철저히 준비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 지역뉴스
    • 강원
    2023-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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