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6(금)

지역뉴스
Home >  지역뉴스  >  강원

실시간뉴스
  • 영월군, 꿀벌과 자연을 살리기 위한 밀원수 전달식 개최
    [노벨 타임즈] 영월군은 꿀벌과 자연을 살리고 양봉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한 밀원수 재배 확대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2022년 최명서 영월군수와 관계 기관 전문가가 참석한 양봉산업 활성화 간담회에서 헛개나무(풍성 1, 2, 3호)를 집중적으로 식재하고 열매를 활용한 가공식품 개발과 헛개꿀 브랜드화를 추진하기로 했다. 양봉농가 주도로 영월밀원영농조합법인을 설립하고 농업축산과에서 2023년 헛개나무 2,900주를 축산농가에 지원했으며, 구세군대한본영에서는 산불피해지역을 위하여 모금한 성금으로 헛개나무 730주를 지난 4월 1일 영월밀영영농조합법인에서 헛개나무 270주를 지원하는 등 앞으로도 협력을 강화하기로 약속했다. 또한, 영월밀원영농조합법인는 영월군의 지원을 받아 구입한 헛개나무 3,847주를 조합원들 토지에 식재하는 등 전체적으로 총 7,747주의 헛개나무를 약 27.8ha에 식재했으며, 임업인들과 협력하여 산지에 벌채 후 헛개나무를 조림하면 열매와 꿀에서 얻은 이익을 공유하는 방안도 찾고 있다. 신승규 농업축산과장은 양봉농가, 영월밀월영농조합법인, 구세군, 한우농가 등 관계자들이 밀원수 식재에 적극 참여하는 만큼 5년 뒤부터 생산되는 헛개꿀이 지역 특산품이 될 것이라고 했다.
    • 지역뉴스
    • 강원
    2024-04-11
  • 속초시, 2024 설악동 소나무 당제 재현
    [노벨 타임즈] 속초시는 11일(음력 3월 3일) 오전 7시, 국가지정자연유산인‘속초 설악동 소나무’앞에서‘설악동 소나무 당제’를 재현한다. 속초시가 주최하고 속초문화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는‘설악동 소나무’에서 설악동이 개발되기 이전부터 행해지던 마을 당제를 재현하는 것으로, 당제란 마을 사람들이 마을을 지켜주는 신에게 공동으로 지내는 제사를 뜻한다. 1960년대 마을제당 조사에 따르면 설악동 소나무 당제는 해마다 음력 3월 3일과 9월 9일 연 2회 진행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오래전부터 당제를 지내며 주민들의 안녕과 풍년, 주민 화합을 기원할 뿐만 아니라 설악산으로 들어가고자 하는 사람은 소나무 앞에 돌을 쌓으며 산행의 무사 안녕을 기원했다고 전해진다. 올해는 본 행사 전 사전 행사로 9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설악산국립공원 입구에서 소원지를 접수 받고, 접수한 소원지는 11일 설악동 소나무 앞 금줄에 걸릴 예정이다. 속초시 관계자는 “설악동 소나무가 자연유산으로 지정된 것은 사람들과 함께 세월을 버텨오면서 문화를 형성했기 때문이다.”라면서 “지역에 전해지고 있는 전통문화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시민의 화합을 다질 수 있는 기회로 삼고, 관광자원으로도 활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 지역뉴스
    • 강원
    2024-04-08
  • 횡성군, ‘미래 모빌리티 거점특화단지’ 조성 본격 추진
    [노벨 타임즈] 횡성군은 4월부터 횡성읍 남부지역 미래 모빌리티 거점특화단지 조성 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에 나선다고 밝혔다. 횡성군은 그동안 지역발전의 저해 요소였던 묵계리 군부대 이전 후 지난해 12월에 시작해 남아있던 군사시설 지장물 철거를 올해 2월에 완료했었다. 또한 지난 3월 29일에는 관련 마을 대표자와의 간담회를 개최하여 사업을 홍보하고, 신속한 사업추진을 위한 보상의 원활한 이행을 위해 상호 간 협조하여야 할 사항을 논의했다. 아울러 사업부지와 지장물에 대해 감정평가를 했고, 4월 중으로 감정평가 결과를 통지하고 보상 협의를 추진할 예정이며, 보상을 완료하는 대로 횡성여자고등학교에서 가담2리로 이어지는 진출입 도로 개설 공사를 착수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공사 진행 중인 경상용 특장 시작차 제작 지원센터를 비롯한 6개 사업에 1,318억 원 투입이 확정됐고, 계속해서 사업을 발굴하고 기업을 유치할 예정이다. 임광식 투자유치과장은 “상수원보호구역 및 군용기 소음으로 피해를 보고 있는 남부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어 횡성군 산업의 메카로 부상할 수 있도록 사업을 적극 추진하려고 한다.”라며, “미래 모빌리티 거점특화단지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해 이해 관계자들께서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지역뉴스
    • 강원
    2024-03-29
  • 태백시, 2024년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 추진
    [노벨 타임즈] 태백시는 오는 4월 3일부터 2024년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신재생에너지 주택 지원사업은 주택에 필요한 용도에 따라 적합한 에너지원(태양광, 태양열, 지열, 연료전지, 소형풍력)의 에너지설비 설치 시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건물등기부 또는 건축물대장 용도가 '건축법시행령'제3조의5 [별표1]에서 규정한 단독·공동주택 소유(예정)자만 신청가능하다. 시는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사업신청기간을 나누어 접수를 받으며, 4월 3일에는 태양열, 지열, 연료전지, 소형풍력 에너지설비를, 4월 5일부터 4월 16일까지는 태양광(단독주택) 에너지설비, 4월 23일은 태양광(단독·공동주택) 에너지 설비를 접수받으며, 지원예정량은 태양광 18가구, 태양열 2가구, 지열 1가구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보급정책과 연계한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으로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활성화하고, 전기료 등 절감을 통한 주민생활 안정화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 지역뉴스
    • 강원
    2024-03-29
  • 강릉의 숨은 찐 감성 느껴보실래요?
    [노벨 타임즈] 강릉시 평생학습관은 강릉의 숨은 찐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인문 쏙쏙 강릉 나들이’ 강좌를 지난 3월 13일 성황리에 개최하며 11월 27일까지 그 열기를 이어간다. 이번 프로그램은 강릉의 명소와 더불어 숨겨진 인문자산을 2023년 평생학습형 일자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양성한 도시문화 해설사와 함께 문화해설코스를 투어하는 방식이다. 코스는 ▲노가니 감성 고샅길, ▲잊지 못할 사천 투어길, ▲안목 커피별곡, ▲속닥속닥 명주길, ▲두근두근 주문진 여행, ▲새로이 다시 봄 총 6개의 코스로 구성되어 있고, 이외에도 강릉시의 많은 인문자산을 탐방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3월부터 월 2회씩 진행되고 버스투어와 걷기투어가 결합되어 있으며, 오는 3월 27일(수) ‘잊지 못할 사천 투어길’ 강의가 진행된다. 수강 신청은 강릉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을 참조하거나 강릉시 평생학습관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강릉시 관계자는 “강릉의 숨은 찐 감성을 경험할 수 있는 강의를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라며, 이 프로그램을 통해 강릉만의 매력을 더 알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지역뉴스
    • 강원
    2024-03-26
  • 강원도, AI 기반 바이오 신약 개발 고도화 위해 초광역 상호협력 맺어
    [노벨 타임즈] 강원특별자치도는 3. 12 도청에서 인제대학교, 인제대학교 백병원, 세종대학교, (재)스크립스코리아항체연구원과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강원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와 AI 기반 바이오 신약 개발 생태계 구축을 위한 것으로 강원, 서울, 부산, 경남 초광역권 상호 협력이다. 특히, 이번 협약에 참여하는 기관들은 AI 기술과 신약개발에 경쟁력 있는 연구역량을 보유하고 있어 AI 기술 접목으로 강원 바이오 산업의 역량이 한 단계 진화될 것과 상반기 발표를 앞두고 있는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유치전에서도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세종대학교는 2017년 데이터사이언스학과를 신설해 이후 2021년 인공지능학과를 신설하여 AI 분야의 이론과 실무연구에 선도적인 행보를 보이며, 4차 산업혁명에 필요한 미래인재를 양성 중이며, 인제대학교 및 백중앙의료원은 1941년 개원을 시작으로 서울, 부산, 일산 등 전국 4개의 종합병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각 병원의 임상센터, 임상데이터 등 우수한 중개연구 기반을 갖추고 있다. (재)스크립스코리아항체연구원은 2009년 도-춘천시-강원대학교의 합심 하에 설립한 국내 유일 항체전문 연구원으로서 지속적인 항체 분야 연구를 통해 수준 높은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강원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유치 협력 및 바이오 기업 육성 지원 협력, 바이오산업 우수 인재 양성 및 바이오 신약 연구생태계 확충, AI활용 바이오신약 고도화 및 중개연구 강화, 신약 연구개발의 데이터 전환을 통한 강원 바이오산업 고도화 지원 등이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어제 개최된 대통령 주재 민생토론회에서 가장 많이 언급된 키워드가 데이터(26번)와 바이오(7번)” 임을 강조하면서, “오늘 협약식은 도의 가장 뜨거운 핵심 키워드를 합친 것임과 동시에 민생토론회에 가장 발 빠르게 움직인 후속조치 중 하나”라며, “협약식을 계기로 도 미래산업의 획기적인 변화와 발전을 기대한다” 고 밝혔다.
    • 지역뉴스
    • 강원
    2024-03-12

실시간 강원 기사

  • 평창군,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국제교류도시 초청행사 개최
    [노벨 타임즈] 평창군은 2024년 1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국제 교류도시 초청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평창군 국제 우호교류도시인 산마리노공화국 산마리노시(시장 Tomaso Rossini)가 초청됐다. Tomaso Rossini 산마리노시장을 단장으로 한 대표단은 평창군을 방문하여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개회식에 함께 참여하고 올림픽대회 설상경기 관람, 2018평창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기념관, 발왕산 기 스카이워크 체험 등 평창군의 주요 명소를 견학했다. 특히 평창군은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에 참가한 산마리노선수단을 함께 초청하여 격려하고 출전 경기를 함께 응원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짐과 동시에 대관령한우, 황태 등 지역 특산품을 국제 교류도시에 홍보하여 평창의 브랜드 가치를 알리는 데 노력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아시아 최초의 동계청소년올림픽이 개최되는 뜻깊은 자리에 국제교류도시 산마리노시와 함께 할 수 있어서 감사하게 생각한다.”라며 “오늘을 계기로 양 도시가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가 활발히 이루어지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평창군은 지난 2023년 8월 4일 산마리노시에서 관광, 문화, 교육, 교역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서로의 우수정책을 공유하고, 지속적인 상호 교류를 통해 교류협력사업을 발굴한다는 내용으로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 지역뉴스
    • 강원
    2024-01-19
  • 철원군, 농업정책보험 3종(농작물,농기계,농업인) 보험료 지원
    [노벨 타임즈] 철원군에서는 2024년 농업정책보험(농작물 재해보험, 농기계 종합보험, 농업인 안전보험) 3종에 대해서 가입하는 농가의 보험료를 지원한다. 이 보험은 농림업에 종사하는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으로 농림축산식품부 보험사업 가입요건에 충족하는 사람이 가입할 수 있다. 가입 보험료의 10%에 대해서만 자기 부담하면 된다. 보험 대상 상품에는 농작물재해보험 56품목, 농기계 12기종, 농업인 일반 1~3형, 산재형, 산재형(근로자)가 있다. 보험 가입은 철원군 지역농협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품목별·대상별 보험 가입 기간이 상이하여 자세한 내용은 지역농협에 문의하면 된다. 철원군 관계자는“안전에 대한 부분에서는 충분한 건 없다”고 재차 강조하며 “관내 많은 농업인들이 정책보험 가입으로 각종 자연재해에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바란다”고 밝혔다.
    • 지역뉴스
    • 강원
    2024-01-19
  • 원주 간현관광지, 겨울 놀이 한마당 개최...맨손고기잡기 체험 등 즐길거리 가득!
    [노벨 타임즈] 원주 간현관광지는 2월 12일까지 매주 주말과 공휴일에 겨울 놀이 한마당을 개최한다. 원주시시설관리공단과 간현관광지 내 상인들이 함께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관광지 내 총 8개소에 있는 스탬프를 획득 시 기념품을 받을 수 있는 ‘스탬프 투어’ ▲3개소에 설치된 체험장에서 겨울철 대표 물고기인 빙어를 잡을 수 있는 ‘맨손 물고기 잡기’ ▲대형 윷놀이, 투호 등 겨울 대표 민속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민속놀이 체험’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 관광안내소 또는 원주시시설관리공단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지역뉴스
    • 강원
    2024-01-19
  •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대회에 도 홍보대사 안성훈이 뜬다~!
    [노벨 타임즈] 유명 트롯 가수 ‘안성훈’이 돌아오는 1월 21일에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강릉 개최지에서 열리는 아이스하키 종목 경기를 관람할 예정이다. 참고로 안성훈은 미스터트롯 2 시즌에서 최종 우승자로 진(眞) 의 영광을 차지했으며, 지난해 12월에는 강원특별자치도 홍보대사로 위촉된 바가 있다. 같은 날 안성훈과 더불어 최근 ‘미스터트롯2’ TOP7 전국 투어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는 ‘조선의 남자’를 부른 ‘최수호’ 와 아이돌 그룹 출신 ‘추혁진’, 이 세 가수가 같이 강릉시 하키센터에서 대회 관람 여정을 함께할 계획이다. 가수 안성훈은 “아시아 지역 최초로 열리는 동계청소년올림픽이라는 뜻깊은 대회의 감동을 전 국민과 함께 나눌 수 있게 되어서 기쁘다” 며, “ 전 세계에서 모인 청소년 선수들이 벌이는 경기인 만큼 더욱 분발하여 값진 경험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온 국민이 '강원2024' 대회에 많이 오셔서 응원 해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번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는 1월 19일부터 2월 1일까지 14일간 강릉, 평창, 정선, 횡성 일원에서 열린다. 전 세계 79개국, 1,803명의 청소년 선수들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스포츠 경기뿐 아니라 1월 27일부터 28일까지에 개최되는 K-culture와 국립발레단 등 문화공연, 아이스 링크 등 각종 체험 프로그램 등이 준비 되어 있다. 전 경기 입장은 무료이나 입장권 예매가 필요하다.
    • 지역뉴스
    • 강원
    2024-01-18
  • ‘강원2024’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 놓지 않고 최선을 다해 준비한다
    [노벨 타임즈] 문화체육관광부 유인촌 장관은 1월 12일과 13일,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강원2024)’이 열리는 횡성과 평창, 정선의 경기장과 선수촌을 찾아가 대회 막바지 준비상황을 점검한다. 1. 12. 횡성과 평창 경기장 점검, 바이애슬론 출전 우리 선수단 격려 유 장관은 1월 12일, 먼저 스키와 스노보드 총 8개 종목이 열리는 횡성의 웰리힐리 파크 스키장을 방문한다. 웰리힐리 파크 스키장은 야외 종목의 특성상 한파에 대비해 난방 쉼터는 물론 야외 임시화장실을 설치해 쾌적한 관람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에 유 장관은 경기 슬로프와 관중 쉼터, 야외 임시화장실, 운영인력 식당 등 모든 시설을 꼼꼼히 살펴볼 예정이다. 이후 평창 알펜시아 스포츠파크의 스키점프 센터와 바이애슬론 센터를 점검한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당시 사용했던 스키점프 센터와 바이애슬론 센터는 지난해 10월에 시설 보수를 완료하고, 난방 쉼터와 임시화장실, 조립식 컨테이너 등 임시 시설물도 모두 설치했다. 특히 유 장관은 바이애슬론 센터에서 ‘강원2024’ 바이애슬론 종목에 출전하는 우리 국가대표 선수들을 만나 격려할 계획이다. 크로스컨트리 스키와 사격이 결합된 바이애슬론은 선수들이 총을 등에 멘 채 스키를 타고 일정 거리를 주행하며, 정해진 장소에서 사격하는 경기로 극한의 체력과 고도의 집중력을 요구하는 어려운 종목이다. 유 장관은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종목에서 묵묵히 훈련하고 있는 우리 청소년 선수들을 따뜻하게 격려하고 응원할 예정이다. 1. 13. 정선 경기장과 선수촌 점검 유인촌 장관은 횡성과 평창에 이어 1월 13일(토), 정선의 하이원 리조트를 방문해 경기장과 선수촌을 점검한다. 하이원 리조트는 대회 기간 선수촌으로도 활용되는 만큼 선수들이 불편함 없이 지낼 수 있는지 직접 살펴본다. ‘강원2024’ 선수촌은 강릉의 원주대학교와 정선의 하이원 리조트 두 곳으로 나눠 운영한다. 신규 건설 없이 기존의 대학교와 리조트 시설을 활용해 친환경적인 올림픽이 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또한 선수촌에서는 청소년올림픽대회(YOG) 라운지 프로그램도 운영해 청소년 선수들이 케이(K)-컬처를 체험하고 서로 다른 국가의 선수들과 자연스럽게 교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든다. 유인촌 장관은 “경기도 중요하지만 청소년올림픽인 만큼 우리 선수들이 다양한 국가의 청소년 선수들과 교류해 스포츠 정신을 배우고 전 세계로 시야를 넓힐 수 있길 바란다.”라며, “대회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문체부는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 대회에 참가하는 모든 선수와 관중들이 ‘강원2024’를 케이-컬처와 함께하는 세계적인 스포츠 축제로 기억할 수 있도록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 지역뉴스
    • 강원
    2024-01-12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강정호 의원 ‘속초 국제항 카페리 실적 매우 저조, 활성화를 위해 도와 속초시가 함께 적극적인 대책 마련해야 ’
    [노벨 타임즈] 속초에서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를 운항하는 국제 카페리가 지난 11월20일 정식 취항하면서 속초 지역 경기가 더 활성화될 것이라는 기대를 모았지만, 실제로는 여객 운송과 화물 수송 실적이 매우 저조한 것으로 나타나 적극적인 대책 마련이 요구된다.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강정호 의원(속초1)이 도 담당 부서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주 2차례 운항하며 승객 700명, 화물 150TEU(1TEU는 20피트짜리 컨테이너 1대분), 차량 350대를 운송할 수 있는 속초항 카페리는 지난 12월 15일 기준으로 8항차 운영되어 여객 332명, 화물(차량) 12대 수송을 기록해, 한 달 평균 여객 160명, 화물(차량) 6대로 실적이 매우 미비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같은 기간 동해항은 여객 3,056명, 화물(차량) 418대를 기록하여 평균 여객 1500명, 화물(차량) 200대로 속초항 실적과 큰 차이를 보였다. 앞서 23년 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속초 당일 입출항으로 인해 지역 경기 활성화 측면에서의 효과성 미비를 지적하며 카페리 출항 시간의 변경을 주장했던 강정호 의원은, “속초항 카페리가 출항한 지 두 달이 다 되어가지만, 아직 뚜렷한 실적이 나타나지 않고 있고 체감하는 경제적 효과는 미진하다”라며, “수출입 및 관광사업을 위한 항로 안정화가 빠르게 이루어져야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덧붙여 “도는 지지부진한 속초항 국제 여객터미널 매입을 조속히 완료하여, 현재 분리되어 있는 승객과 화물 운송의 일원화를 통해 속초항이 명실상부 환동해권 관광, 물류의 메카로 자리 잡을수 있도록 힘써야 한다”라며, “승객 및 화물 유치 등 속초항 국제 카페리 활성화를 위한 도와 속초시의 적극적인 정책 마련도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속초항을 모항으로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항 오고 가는 북방항로는 10년만에 재개되어, 지난 11월 20일 정식 취항해 지역산업 상생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대를 모았다.
    • 지역뉴스
    • 강원
    2024-01-07
  • 강원도, '폐광지역 창업활성화 지원사업'참여기업 모집
    [노벨 타임즈] 도내 폐광지의 지역자원과 유휴공간을 활용한 창업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1월 31일까지 '폐광지역 창업활성화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주민창업기업은 신청일 기준 폐광지역진흥지구 내 주민등록을 둔 주민 50% 이상이 포함된 5인 이상의 출자법인으로, 법인사무소 또는 공장등록지가 폐광지역진흥지구 또는 폐광지역 농공단지 내 위치한 법인이어야 하며, 지역재생창업기업은 신청일 기준 폐광지역진흥지구 내 주민등록을 둔 주민 또는 주민 1인 이상을 포함한 단체로서 폐광지역 진흥지구 내 20년 이상 방치된 유휴공간을 활용 해야 신청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 또는 법인은 강원특별자치도, 폐광지역 4개 시군 및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 홈페이지에서 공고문을 참조하여 오는 1월 31일까지 해당 시군으로 우편 또는 직접 방문 접수하면 된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기업은 매년 평가를 통해 최대 3년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주민창업기업은 매년 5천만 원의 사업화자금을, 지역재생창업기업은 최초년도에는 공간재생자금 및 사업화자금 1억 원을, 2~3년 차에는 사업화 자금 5천만 원을 지원받게 된다. 앞으로 강원특별자치도와 시‧군은 신청기업을 대상으로 적격심사, 사업계획심사, 발표평가를 통해 최종 참여기업을 선정하고 4월 사전컨설팅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폐광지역의 자생력 제고와 경제활성화를 위해 주민창업기업은 2012년부터, 지역재생창업기업은 2017년부터 지원해 오고 있으며, 본 사업을 통해 다양한 창업기업들이 폐광지역에 자리 잡게 됨에 따라 낙후되어 있던 폐광지역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강원특별자치도 윤우영 미래산업국장은 “폐광지역 주민창업기업 및 지역재생 창업기업에 대한 컨설팅 및 창업화 자금 지원으로 내실 있는 창업활성화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으며, 이번 공모를 통해 폐광지역을 이끌어 갈 유망하고 특색있는 창업기업들이 발굴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란다” 고 밝혔다.
    • 지역뉴스
    • 강원
    2024-01-07
  • 동해시, 100억 이상 경제효과 스포츠대회 유치 박차
    [노벨 타임즈] 동해시가 올 연초부터 동계 전지훈련과 스포츠대회 유치에 발 벗고 나서며, 명품 스포츠 도시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내륙지역에 비해 겨울이 상대적으로 따뜻한 기온이 유지되는 지리적인 이점으로 인해 최적의 동계 훈련지로 각광받고 있는 동해시에는 다양하고 우수한 체육시설과 많은 인원을 수용할 수 있는 숙박시설, 음식업소 등이 잘 갖춰져 있고, 대부분의 시설들이 시내 중심부에 위치해 있는 우수한 접근성은 각종 대회 유치 등의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여건을 바탕으로 시는 지난해 38개의 전국 및 도 단위 대회를 유치, 10만여 명이 시를 방문하여 91억 원의 경제적 효과를 비롯해 하키, 배드민턴, 유도, 축구, 봅슬레이 등 전지훈련 7개 종목에서 800여 명이 다녀가면서 10억여 원을 유발, 총 100억 원 이상의 직·간접 효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든든한 버팀목이 됐다. 올해는 이달 6일부터 18일까지 13일간 웰빙레포츠타운 내 축구전용구장에서 12개팀 57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4 전국 중학교 동계 스토브리그 축구대회’가 열린다. 이번 대회는 정규시즌 전에 열리는 스토브리그로 중학교 축구선수들에게 팀워크 정비는 물론 올해 선보일 기량을 사전 점검하는 등 연초부터 다양한 동계 훈련 유치에 나서고 있다. 또한, 오는 8일부터 17일까지 동해체육관에서 35개팀 540여 명이 참가하는 전국 초‧중‧고‧대학‧실업 유도연맹 동계합동훈련을 비롯해 10일부터 16일까지 묵호중학교 체육관에서 25개팀 500여 명이 참여하는 동트는 동해배 동계 전국 중학교 검도 리그전 및 전지훈련도 예정 되어 있다. 올해 전지훈련을 시작으로 이미 16개의 전국단위 대회와 13개의 도 단위 대회 유치 확정, 협회장기 전국 남녀 하키대회, 동트는 동해컵 전국 비치발리볼대회, 리틀 K리그 전국 유소년 대회 왕중왕전, 춘계 전국 하키대회 등 굵직한 전국대회가 기다리고 있다. 시는 전지훈련과 각종 대회 유치를 통한 스포츠마케팅은 전국 각지에서 동해시로의 방문을 유도하여 음식 및 숙박업 수요 증가, 인근관광지와 연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용빈 체육교육과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선수들이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기회가 되길 바라며, 방문한 선수, 임원, 가족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며, “앞으로 열리는 각종 전국‧도 단위 대회도 착실히 준비하여 명품 스포츠 도시 위상을 높이겠다.”라고 전했다.
    • 지역뉴스
    • 강원
    2024-01-05
  • 화천군 ‘희희낙락 HIP하게 놀자!’산천어축제 야간 페스티벌
    [노벨 타임즈] 2024 얼음나라 화천산천어축제의 주말 밤이 ‘힙’한 페스티벌의 열기로 채워진다. 화천군과 (재)나라는 축제 기간, 매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오후 8시30분시까지, 화천읍 중앙로 선등거리 일대를 ‘차 없는 거리’로 조성하고 야간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올해 페스티벌의 테마는 ‘희희낙락(喜喜樂樂), HIP하게 놀자’다. 화천군 페스티벌에서는 지역주민과 군부대 참여 프로그램과 초청 연예인 공연, 참여형 댄스대회, 버스킹 공연과 다양한 거리 이벤트 등이 다채롭게 진행된다. 첫째 토요일인 6일에는 걸그릅 로즈퀸, 트롯가수 영선과 도윤결, 유명 래퍼이자 DJ 이하늘이 출연한다. 13일에는 걸그룹 위나, 트롯가수 길동현, 쇼다밴드, 그룹 R.ef 출신 인기 DJ이성욱 등이 출연한다. 특히 13일 페스티벌에서는 핀란드 리얼 산타가 선등거리를 방문해 관광객들과 즐거운 시간을 함께 할 예정이다. 20일에는 걸그룹과 트롯가수, 그룹 쿨 출신 유명 DJ 김성수가, 21일에는 걸그룹과 트롯가수, 개그맨 홍록기가 바통을 이어 받는다. 공연 뿐 아니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도 풍성하게 마련된다. 상설 이벤트로 파크골프 체험, 페이스 페인팅, 불멍존, 푸드 트럭, 복불복 게임존, 일류미네이션 포토존 등이 운영된다. 매회 페스티벌마다 인기 BJ들이 출연해 관광객 참여형 공연과 이벤트를 선물한다. 한편, ‘2024 얼음나라 화천산천어축제 개막식은 6일 오후 5시30분, 얼곰이성 앞 특설무대에서 개최된다. 개막식에서는 인기가수 지원이, 김희재, 화천 출신 기타리스트 양태환 군의 공연과 화려한 불꽃놀이가 펼쳐진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화려한 야간 페스티벌을 운영할 계획”이라며 “교통 통제와 안전관리 인력을 대거 배치하는 등 안전을 최우선으로 감안해 준비하고 있다”고 했다.
    • 지역뉴스
    • 강원
    2024-01-05
  • 제20회 2024 전국우수시장박람회 개최지 속초시로 확정
    [노벨 타임즈] 속초시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전국상인연합회가 주관, 행정안전부 및 전국 17개 시도가 후원하는 ‘2024 전국우수시장박람회(제20회)’ 개최 장소로 최종 확정됐다. 28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2024 전국우수시장박람회’유치전에서 부산광역시 해운대구와 속초시가 마지막까지 치열한 접전 끝에 속초시가 박람회 개최 장소로 최종 확정됐다. 전국우수시장박람회는 전국의 우수 전통시장의 상품을 전시·판매하는 행사로 매년 개최하는 전통시장 관련 최대규모 행사이다. 본 행사에는 매년 전국 전통시장 150여 개가 참여하는 규모이며, 전통시장관, 먹거리 장터 등이 운영되며, 특히 내년에 개최되는 박람회는 20회째를 맞게 되어 그 규모는 과거 20여만 명이 참여하는 것보다 훨씬 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시에서는 유치 제안서를 통해 내년 10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 동안 제59회 설악문화제와 병행해 이마트 앞 10,600평의 항만부지 위에 총 15억 원의 국비와 지방비를 투입해 행사를 개최하겠다고 제안한 바 있다. 이와 함께 매년 2,000만 명의 관광객이 찾는 전국 제1의 관광도시와 전국 최고의 속초관광수산시장을 활용한 박람회 개최를 제안하여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차별화 전략으로 속초·고성·인제·양양 등 설악권 4개 시군과 함께하는 박람회, 젊음이 동참하는 뉴리티지(New+Heritage) 박람회, 산과 바다, 호수와 온천을 배경으로 한 청정자연 속 로컬마켓의 향연, 글로벌 박람회로의 전환 등을 콘셉트로 제시하여 호평을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이번 박람회는 설악산과 동해바다에 둘러싸여 역대 처음으로 청정 자연 속에서 개최되며, ‘2024, 시장에서 놀자!’라는 색다른 주제로 전국 전통시장 및 상점가 우수상품의 전시·홍보·판매 지원과 더불어 청년 사장님들의 독립전시관 운영과 버스킹, 장기자랑, 페이스페인팅, 기념품 만들기 등 청년들의 재능을 나누는 등 젊음이 동참하는 뉴리티지(New+Heritage) 박람회로 개최될 예정이다. 또한, 속초시를 대표하는 지역축제인 ‘설악문화제’와 병행 개최하여 가을철 속초를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풍성하게 제공하는 등 지금까지와 차별화된 박람회를 만들어 전국 제1의 관광도시인 속초시와 전국 최고의 전통시장인 속초관광수산시장의 명성을 국내외에 알릴 계획이다. 특히 지역홍보관을 통해 지역별 우수상품을 대거 선보이고, 먹거리 및 이벤트 부스, 드론라이트쇼, 요리대회, 달마봉 등산대회, 상인회 안전기원 산신제 등 속초시만의 특별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이번 유치전에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님께서 직접 발로 뛰어 도와주셨는데 좋은 성과가 나와 무엇보다 기쁘다.”라며, “이번 박람회 유치는 지난 8월 제6호 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침수를 겪은 많은 상인분들에게 마음의 상처를 치유할 수 있는 아주 반가운 소식인 만큼, 앞으로 남은 10개월 동안 잘 준비해 속초가 전국 제1의 관광수산시장을 가진 명성 있는 도시임을 전국에 잘 알리겠다.”라고 밝혔다.
    • 지역뉴스
    • 강원
    2024-01-01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