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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화의 어촌마을로 재탄생한 고온항... 경기도 어촌뉴딜사업 통해 관광지로 탈바꿈
    [노벨 타임즈] 경기도가 어촌뉴딜300 사업의 네 번째 결실인 화성 ‘고온항 어촌뉴딜 사업’ 준공식을 오는 30일 개최한다. 화성시 고온항 어촌뉴딜사업은 2020년부터 2023년까지 국비와 지방비 93억 원이 투입돼 어항안전시설 정비, 쿠니평화마당 조성, 다목적지원센터 등을 신축해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마을소득 창출을 위한 관광기반을 구축했다. 먼저, 유통시설 낙후와 오랜기간 어항 미개발로 기반시설이 약했던 고온항 주변 수산물 직판장을 철거하고 캠핑장, 평화광장, 휴게쉼터를 갖춘 '쿠니평화마당'을 조성하고 깨끗하게 정비했다. 또한 ‘평화의 꽃을 피우는 바지락 마을, 고온리 마을’ 주제에 맞게 다목적지원센터 내에 바지락을 주제로 한 상품개발, 바지락 카페 운영 등 어촌 6차산업화를 추진해 고온리를 경기도 대표 바지락 마을로 부각시킬 계획이다. 공정식 경기도 농수산생명과학국장은 “고온항은 매향리 사격장 안에 위치한 항구로 과거 비행기 폭격 소리가 끊이지 않고 고통받던 전쟁의 상징이었으나, 어촌뉴딜300사업을 통해 평화의 상징으로 거듭났다”며 “경기도는 앞으로도 어촌뉴딜 300사업에 이어 어촌신활력증진사업으로 도내 어촌마을 재정비와 수도권 시민들 위한 어촌관광자원 개발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어촌뉴딜300은 전국 300개의 어촌·어항에 대해 생활기반시설을 현대화하고 지역특화사업을 발굴해 지역의 활력을 높이기 위한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이다. 경기도는 2022년 화성 백미항을 시작으로 시흥 오이도, 안산 행낭곡항, 화성 고온항 등 4개소를 준공했고 평택 권관항, 화성 국화도항 등 2개소를 추가 준공해 어촌뉴딜300사업 성과를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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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곤충의 시간! 경기도농기원, ‘2024 경기곤충페스티벌’ 개최
    [노벨 타임즈] 경기도농업기술원이 5월 18일부터 19일까지 2일간 ‘2024 경기곤충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한 회차당 300가족이 참여 가능한 이번 행사는 농업기술원에서 1일 2회, 이틀간 총 4회로 운영되며 오전 회차는 9시부터 13시, 오후 회차는 14시부터 18시로 나눠 진행된다. 이번 축제는 ▲홍다리사슴벌레 등 희귀 곤충을 관찰할 수 있는 곤충생물체험관 ▲곤충 관련 정보를 알 수 있는 곤충 콘텐츠 전시 ▲식용 곤충에 대한 정보 제공과 직접 시식이 가능한 곤충시식회 ▲경기도 내 생산 곤충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곤충 특가전 ▲장수풍뎅이 등 다양한 곤충을 직접 만질 수 있는 곤충 오감체험 ▲나비와 메뚜기를 몸으로 느낄 수 있는 생물관 ▲마술공연, 버스킹 등의 다채로운 행사로 구성된다. 이밖에 곤충영화관, 곤충페이스페인팅, 곤충목걸이만들기, 곤충게임 등 현장에서 즉석으로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29일 오전 10시부터 경기곤충페스티벌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선착순 마감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선정된 사람에게는 개별 통보한다. 성제훈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경기도농업기술원은 경기지역의 곤충자원 사업화를 촉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축제로 참여자들이 가정을 벗어나 현장에서 곤충을 직접 체험해 보고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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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경기도, ‘서부 SOC 대개발 시군 현장 릴레이 간담회’ 25일 김포와 파주에서 개최
    [노벨 타임즈] 경기도가 ‘경기 서부․동부 SOC 대개발 구상’에 대한 시군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대개발 구상과 연계한 추가사업을 발굴하는 ‘시군 현장 릴레이 간담회’가 25일 오전 김포시청과 오후 파주시청에서 개최했다. 회의는 경기도의 SOC 대개발 구상과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지원 정책 설명, 경기연구원 이정훈 박사의 한강하구 정비 관련 구상 발표, 각 시의 SOC 구상과 연계한 개발 계획 발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오전에 실시한 김포시 간담회는 오후석 행정2부지사를 비롯해 김병수 김포시장, 김규식 부시장 등이 참석했으며, 홍원길 도의원과 관련 공무원, 공공기관 관계자들이 함께 했다. 김포시 사업으로는 양촌대교(가칭) 건설, 지방도 356호선 도로확장 등의 도로 사업, 서울5호선 김포연장, 김포도시철도 학운연장 등의 철도 사업, 대명항 국가어항 신규지정 공모 추진, 김포 스포츠레저타운 조성사업 등의 개발사업이 제시됐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김포가 가지고 있는 자본이 많은데 소외되는 경우가 있었다”며 “경기도의 노력에 감사하고, 자랑스러운 경기도의 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오후에 실시한 파주시 간담회는 이계삼 도시주택실장을 비롯해 김경일 파주시장, 김진기 부시장 등이 참석했다. 이용욱 도의원, 안명규 도의원, 박은주 시의원과 관련 공무원, 공공기관 관계자들이 함께 했다. 파주시 사업으로는 문산~도라산 고속도로 건설공사, 국도 77호선 문산 당동 IC 등의 도로 사업, 지하철 3호선 파주연장, 통일로선 신설, KTX 문산 연장 등의 철도 사업, 운정 테크노벨리 일반산업단지, 미군반환공여구역 개발 활성화 등의 개발사업이 제시됐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시는 그동안 행정적 재정적 지원이 부족한 소외지역으로, 안보를 책임지며 제약이 많았다”며 “경기도의 SOC 구상이 파주시가 50만 대도시를 넘어 100만 자족도시로 도약하는 미래와 맞닿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진 토론에서 경기도와 각 시는 SOC 대개발을 통한 소외지역의 균형개발의 필요성에 대해에 동의했고, 지역발전을 위한 경기도와 시의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김포시와 파주시는 인구 50만 이상의 대도시로, 간담회를 통해 경기 서부 SOC 대개발 구상에 대한 기대와 뜨거운 관심을 느낄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 이어지는 경기 서․동부 시군 릴레이 간담회를 통해 현장 의견을 경청하고, 시군 계획을 종합해 지역 현안과 연계한 SOC 대개발 구상을 완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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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5
  • 경기도, 스페인 카탈루냐주와 자매결연 체결 25주년 축하 서한 교환
    경기도는 스페인 카탈루냐주와 자매결연 25주년을 맞아 축하 서한을 상호 교환했다고 21일 밝혔다. 앞서 김동연 지사는 지난 15일 페레 아라고네스(Pere Aragonès) 카탈루냐 주지사에게 축하 서한을 발송했다. 김동연 지사는 서한을 통해 “지난 25년간 관계가 지속될 수 있었던 비결은 협력과 상호존중이었으며, 페레 아라고네스 주지사가 지난해 11월 경기도에 방문한 덕분에 유대를 더욱 강화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경기도는 카탈루냐주가 주도하는 신흥혁신기술동맹(DETA : DisruptiveEmerging Technologies Alliance)에 가입해 양 지역 관계가 한층 더 심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페레 아라고네스 주지사도 19일(현지 기준) 답신을 보내며 “카탈루냐주는 경기도, 한국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카탈루냐 주한 대표부를 개설했다”면서 “경기도와 2021년에 체결한 교류협력증진 합의서를 바탕으로 협력 관계를 지속하고 싶다. 김동연 지사의 카탈루냐 방문 등 계기를 통해 다시 직접 만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스페인 카탈루냐주와 1999년 3월 15일에 자매결연 관계를 맺고 다양한 협력 활동을 이어왔다. 코로나19로 대면 교류가 제한적인 상황에서도 2021년에는 자매결연 체결 20주년을 기념해 교류협력증진 합의서를 체결하고, 공동위원회를 화상으로 개최하는 등 관계 발전을 위해 노력했다. 특히 지난해 11월 페레 아라고네스 스페인 카탈루냐 주지사가 경기도를 방문해 카탈루냐주와 경제, 문화, 예술, 관광 전반에 걸쳐 교류협력 기회를 논의한 바 있다. 도는 이번 축하 서한 교환 계기에 그간 양 지역이 쌓은 우애를 확인하고 앞으로 더욱 활발한 교류를 진행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3월 11일에는 기예르모 키트르파트릭(Guillermo Kirkpatrick) 주한 스페인 대사가 경기도를 방문해 관광 등 분야에서 협력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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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1
  • 한국노총 위원장 만난 김동연 경기도지사, “정부의 노동 역주행, 굉장히 심각. 한국 경제수준에 맞는지 걱정”
    [노벨 타임즈]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0일 한국노동조합총연맹(서울시 영등포구 소재)을 찾아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과 산업재해 예방, 노동권 권익보호 등 주요 노동문제와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대한민국 경제가 지금 세계 10위권이라고 얘기하는데 노동인권·권익이 그 정도 수준에 맞는지 상당히 걱정된다”며 “노동권익을 도외시하거나 역주행하고 있는 지금의 상황을 굉장히 심각하게 보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경기도는 재정정책, 기후변화 등 모든 면에서 정주행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심지어 윤석열 정부의 망명정부라는 표현까지 있는 만큼 모범적으로 정부가 잘못 가고 있는 것에 대해 제대로 된 방향을 가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김동명 위원장은 “한국 사회는 인구 절벽, 기후위기 등 복합 위기의 시대에 진입했다. 위기의 시대에는 항상 사회적 약자들에게 고통이 전가됐고 이에 맞선 저항과 갈등이 크게 심화됐다”며 “경기도가 추구하는 공공성 강화와 지방행정의 책임성을 높이는 정책 방향은 어렵지만 꼭 가야 할 길이라고 생각한다. 노동자, 서민의 어려운 삶을 어루만지는 따뜻한 손길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동연 지사는 지난 19일 대한건설협회 경기도회, 대한전문건설협회 경기도회 등 지역건설업 유관기관, 중부지방고용노동청과 ‘건설공사 노동자에 대한 임금체불 없는 경기도’ 조성을 위해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지난해 12월에는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의장, 김춘호 경기경영자총협회 회장 등이 함께한 가운데 경기도 노사민정협의회를 열고 산업안전 민관협력(거버넌스) 구축에도 뜻을 같이하는 등 안전한 노동환경 조성을 위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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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0
  • 이클레이 사무총장 만난 ‘기후도지사’ 김동연, “경기도는 선도적·적극적으로 기후변화 대응. 이클레이와 많은 활동했으면”
    [노벨 타임즈]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지노반 베긴(Gino Van Begin) 이클레이 세계 사무총장을 만나 경기도와 이클레이 간 기후테크 육성, 생물 다양성 전략, 재생에너지 확충 등 협력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김 지사는 11일 경기도청에서 지노반 베긴 사무총장을 만나 “한국 정부는 기후위기 대응에 있어서 소극적인 정도가 아니라 후행적으로 대응하고 있어 대단히 유감이다. 그러나 경기도는 기후변화에 선도적·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면서 “이렇게 오셔서 큰 힘이 된다. 이번 방문을 계기로 보다 많은 활동을 같이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100% 재생에너지 도시’ 글로벌 RE100 캠페인에 경기도가 동참하고, 31개 시군도 가입을 독려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100% 재생에너지 도시’는 이클레이가 전 세계 지방정부를 대상으로 도시 차원의 재생에너지 100% 전환을 독려하는 캠페인이다. 김 지사는 또 경기도가 올 하반기 개최하는 ‘기후테크 산업전’에 세계 기후테크 기업들을 초청할 수 있도록 이클레이 측의 협조도 요청했다. 이에 대해 지노반 베긴 사무총장은 “경기도의 야심 찬 기후변화 대응, 경기RE100 비전은 한국뿐만 아니라 국제적으로도 모범이 되고 있다”며 “그런 노력이 반영돼 김동연 지사를 동아시아를 대표하는 이클레이 세계집행위원으로 모시게 됐다. 오는 6월 브라질 세계 총회에도 꼭 오셔서 김동연 지사의 의지와 성과를 국제사회에 보여줬으면 좋겠다”고 화답했다. 이클레이는 1990년 유엔(UN) 본부에서 열린 ‘지방정부 세계총회’를 계기로 공식 출범한 국제기구다. 정식 명칭은 ‘지속가능성을 위한 세계지방정부 협의회(ICLEI - Local Governments for Sustainability. 약칭 이클레이)’다. 지방정부의 지속가능발전 정책 추진역량 강화와 국제교류 지원을 목적으로 전 세계 125개국 2천500여 개 회원 지방정부와 함께 활동 중이다. 독일에 본부가 있으며, 대한민국 등 13개국에 각 사무소를 두고 있다. 국내에는 경기도, 수원시, 광명시 등 57개 지자체가 가입해 교류를 하고 있다. 김동연 지사는 이클레이 한국집행위원장 및 세계집행위원회 동아시아 권역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경기도는 2023년 4월 ‘이클레이(ICLEI)’ 한국사무소를 고양 킨텍스에 유치하여, 지속가능 발전·탄소중립·생물다양성 등 다양한 분야의 현안 해결을 위해 세계 지방정부와 정책을 공유하는 등 활발한 교류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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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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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 김동연 “개헌, 국민들 먹고사는 문제와의 관련성 설명하고 기득권 내려놔야”
    [노벨 타임즈]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개헌에 대해 “국민들의 먹고사는 문제와 어떻게 관련되는지에 대해 분명히 하고, 정치인의 기득권을 내려놓고 추진한다면 반드시 이뤄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4일 경기도청 대강당에서 열린 ‘국민공감 개헌 시민공청회’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국민공감 개헌 시민공청회’는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실현가능한 개헌’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국회의장 직속 헌법개정 및 정치제도 개선 자문위원회, 한국정치학회, 한국공법학회, 한국헌법학회가 공동주최한다. 4일 경기도를 시작으로 14일 춘천(강원권), 15일 세종(충청권), 16일 대구(경북권), 25일 부산(경남권), 26일 광주(호남, 제주) 등 전국을 순회하며 열릴 예정이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역대 국회에서 개헌 논의를 했는데 이제까지 진전이 없었다. 왜 그럴까 생각을 해봤다.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첫 번째는 과연 이 문제가 우리 국민들의 먹고사는 문제와 어떻게 관련돼 있는지에 대한 얘기라고 생각한다”며 “자살률 1등, 출산율 꼴찌에서 1등, 기후 문제와 경제위기 등 이런 상황에서 정치판 자체가 바뀌고 권력구조 자체가 바뀌고 그럼으로써 경제, 산업, 사회, 교육이 바뀌는 것을 보여주지 않는다면 국민들이 볼 때 개헌은 먼 나라 강 건너 불일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이어 “두 번째는 기득권 문제라고 생각한다. 권력구조 개편 등을 포함한 개헌 문제나 정치개혁 등 모든 문제는 정치권에 있는 사람들의 먼저 내려놓기가 선행되지 않는다면 한 발짝도 나가지 못할 것”이라며 “우리부터 이 문제가 어떻게 국민의 삶과 연결되고 어떻게 하면 기득권 내려놓고 이걸 할 것인가에 대해서 우리부터 반성하고 성찰하고 추진했으면 좋겠다. 국민을 위해서 정말 봉사하는 마음으로 한다면 저는 반드시 이루어내리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작년 8월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정치교체공동위원장으로 통과시킨 “민주당부터 솔선하겠다. 정치공학 내 선거의 유불리, 앞으로의 선거 결과에 상관없이 정치개혁을 반드시 이뤄내겠다”는 결의문 내용을 환기하며 민주당 소속 정치인들의 선도적 실천 의지를 강조했다. 이날 공청회에서는 개헌 과정에서 국민 참여와 상시적·단계적 개헌 절차를 도입하기 위한 ‘개헌절차법’ 제정이 논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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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9-04
  • 하남시 신장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모기야 가라~’ 취약계층 방충망 교체사업
    [노벨 타임즈] 하남시 신장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월 22일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방충망 교체사업을 시행했다. 이번‘모기야 가라’ 사업은 신장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여름철 특화사업 중 하나로 노후화된 방충망 교체를 통해 취약계층의 건강을 도모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총 5가구에 대하여 현관, 창문 등의 방충망 설치 및 노후 방충망 교체를 지원하며 안부를 묻고 건강을 살폈다. 방충망 교체를 받은 신장2동 어르신 한 분은 “낡은 방충망으로 벌레가 들어와 불편했는데 이제는 편안하게 창문을 열어둘 수 있어 너무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김병찬위원장은 “관내 취약계층에 건강을 살피고 생활환경을 개선해 드릴 수 있어 뿌듯한 날이었다.”라며 “앞으로도 복지 소외 계층에 작게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지속해서 봉사활동을 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박선경 신장2동장은 “더 일찍이 교체 해드렸어야 했는데 태풍으로 일정이 지연되어 송구하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민관협력 사업을 발굴하여 협업과 봉사 정신을 바탕으로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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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4
  • 안양시, 행안부 경영평가에서 상수도 ‘최우수’ 등급 받아
    [노벨 타임즈] 안양시가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2023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가’ 등급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중 상수도 분야는 전국 기초 상수도 113개 기관을 대상으로 격년으로 경영실적을 평가하고 있다. 특히 이번 평가는 새 정부의 공공기관 혁신정책 방향을 반영한 혁신 노력과 재무 건전성을 강화해 평가했으며, 코로나19 이후 일상으로의 전환에 따른 사업실적 회복 노력을 중점적으로 평가했다. 평가항목은 경영관리·경영성과 등 2개 분야의 18개 세부지표로 나눠 평가되며, 평가등급은 최상위 등급인 ‘가’ 등급부터 ‘마’ 등급까지 5개로 나눠져있다. 안양시 상수도는 평가항목 중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관리자의 노력과 전문 리더십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해 최우수 등급인 ‘가’ 등급을 받게 됐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평가를 계기로 앞으로도 시민에게 고품질의 깨끗한 수돗물을 지속적으로 공급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안양시 상하수도사업소는 시민에게 신뢰받는 선진 상수도시스템 구축을 위해 정수시설 현대화사업과 고도정수처리시설 설치사업을 추진 중이며, 2027년 완공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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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4
  •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총선전략기획단 회의 개최
    [노벨 타임즈]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총선전략기획단(단장 김진경, 시흥3)이 24일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회의실에서 본격적인 첫 회의를 진행했다. 총선전략기획단은 지난 6월 28일 김진경 단장을 중심으로 총 8명의 위원들이 선임되어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강태형(안산5)·박세원(화성3) 부단장, 김선영(비례), 이인규(동두천1), 장한별(수원4), 조미자(남양주3), 황세주(비례) 위원이 참석했다. 김진경 단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우크라이나 전쟁 등 경기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의 민생을 보듬는 민생 정당으로서의 역할을 해야 한다”며 “특히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제안한 소규모 정책사업을 꼼꼼히 점검하여 실제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총선전략기획단은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제안한 75개 소규모 정책제안사업을 중심으로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논의했다. 총선전략기획단은 2024년 더불어민주당 총선승리가 곧 도민의 삶을 지키는 최후의 보루라는 절박한 심정으로 민생 밀착형 정책을 실현시키기 위해 각 권역별 회의 및 현안사항 점검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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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4
  • 경기광역새일센터, 경력단절예방을 위한 두 번째 토크콘서트 “보통의 내가 멈추지만 않는다면” 개최
    [노벨 타임즈]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운영하는 경기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화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24일 화성시 동탄중앙이음터에서 여성의 경력 단절을 예방하고 경력 복귀를 응원하는 두 번째 토크콘서트를 열었다. 토크콘서트 주제는 ‘보통의 내가 멈추지만 않는다면’으로 지난 7월 안성시에서 개최된 경력단절예방 토크콘서트에 이어 두 번째 문화 행사다. 1부는 작가 및 강연자로 활동하고 있는 황진희 작가(황진희그림책테라피연구소)의 ‘내 안의 빛을 찾아 나의 별자리를 만들어요’를 주제로 한 특별강연이 진행됐다. 황 작가는 ‘내가 무엇을 가졌는지’, ‘내가 어떤 자리에 있을 때 가장 설레는지’, ‘내가 무엇을 할 때 가장 신이 나고, 행복한지’를 들여다보고, 나의 가치에 맞는 ‘나의 일’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그림책을 이용해 풀어가며 경력단절예방 인식개선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진 2부에서는 이수미 한국고용직업연구센터 대표의 진행으로 경력단절을 극복하고 천직을 찾는 과정을 나누고, 여성들의 경력단절을 겪는 현실과 고민을 털어놓으며 청중과의 소통과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채이배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경력 보유 여성들이 능력을 펼치도록 자신감과 취업역량을 북돋는 것이 바로 경기도일자리재단의 역할”이라며, “재단은 앞으로 경력 보유 여성이 일과 가정을 병행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과 기업문화 확산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토크콘서트에 참석한 수원시에 거주하는 신유미 씨는 “결혼, 육아와 같은 인생의 큰 변화를 겪으며 다시 경력을 쌓을 수 있을까 하는 걱정이 많았지만, 토크콘서트를 통해 소통하며 많은 힘을 얻을 수 있었다. 오늘을 계기로 새로운 마음으로 구직활동에 나서서 경력을 이어 나가고 싶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토크콘서트에는 결혼과 육아, 가사 등의 이유로 경력 단절을 경험한 여성 약 50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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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8-24
  • 가평 청춘역 1979 페스티벌 연다.
    가평군은 강변가요제, 대성리 MT촌 등 7080시절의 추억을 되살리기 위해 오는 6월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창작가요제 '제1회 청춘역 1979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평면 구 경춘선 청평역 '청춘역 1979'에서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에는 예선에만 480여 팀이 참가했으며, 이후 최근 예비심사결과를 발표하고 본선 진출 32강과 예비 본선 진출 8팀 등 총 40개 팀 40곡을 확정했다. 페스티벌은 예비심사를 거쳐 예선·본선 경선대회 등을 통해 대상 1명(1천만원), 최우수상 1명(300만원), 우수상 2명(각 200만원), 장려상 2명(각 100만원), 인기상 2명(각 50만원) 등 총 10명을 선정한다. 입상자에게는 자라섬 재즈페스티벌·음악역 1939 무대 출연과 음반제작 지원 등의 혜택도 마련된다. 또 창작가요제 480여 팀 중 선정된 우수팀의 버스킹 공연이 청평시외터미널, 청평여울시장, 청평역 등 3개의 존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양 일간 초청가수 공연, 주민참여 공연, 서커스·버블쇼, 풍선 아트 등의 기타 틈새공연이 열리며 부대행사로 평생학습축제, 농산물판매부스, 체험부스 등 총 60여 개의 다양한 콘텐츠가 운영된다. 군은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청평을 청평역 1979 모티브로 7080 시절의 추억을 되살려 많은 관광객을 유치, 지역상권 활성화가 이뤄지길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페스티벌은 청춘역의 청춘과 1979년 청평의 향수를 불러 일을 켜 7080 정서를 공유하는 축제"라며 "페스티벌의 경연 대회는 물론 힐링과 휴식을 겸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축제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청춘역 1979의 1979는 구 경춘선 청평역이 지어진 연도로 군은 2016년 경기도 넥스트 창조오디션 공모에서 '7080 추억과 낭만 그리고 젊음이 있는 청평고을 조성' 사업으로 넥스트상을 수상하며 사업에 착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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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26
  • 의정부시, 5월 미래가치 공유의 날 개최
    [노벨 타임즈] 의정부시는 5월 4일 시청 대강당에서 직원 150여 명이 모인 가운데 ‘미래가치 공유의 날’을 개최했다. 미래가치 공유의 날은 시의 발전적 비전과 우수사례 등을 소개하며 중점적으로 추구해나갈 미래가치에 대해 공유하는 자리다. 기존 시장 훈시 위주로 진행됐던 월례조회를 대신해 매월 초 월례행사로 개최되고 있다. 이번 공유의 날에서 다룬 미래가치는 ‘시민이 행복한 돌봄도시’로 김동근 시장은 돌봄에 대한 정부차원의 책임과 역할을 강조했다. 이어 돌봄 패러다임의 전환을 위한 민간협력, 돌봄 플랫폼, 대상자 맞춤형, 수요자 피드백 네 가지 키워드를 제시하며 최선의 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해서는 해당 키워드의 상호작용을 통해 완성도를 높여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서는 우선 의정부시 복지현황을 명확히 파악하고 복지서비스를 다변화해야 한다고 판단해 지난 3월 ‘민·관 워킹그룹’을 구성하게 됐다며, 앞으로 워킹그룹 활동을 통해 복지사업의 틈새를 찾아 필요한 사업을 효과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어진 사례발표에서는 아동돌봄과 김수현 주무관이 아이가 행복한 도시를 위한 ‘온종일 돌봄서비스 제공’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맞벌이 부모 대부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녀돌봄의 현실을 돌아보고 그 동안 돌봄서비스의 미흡했던 점을 짚어보며 수요자 중심의 공적 돌봄서비스망을 구축해 나가야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지난해 정부에서 실시한 돌봄 수요조사 결과에서 학원 교육을 위해 돌봄서비스를 이용하지 않는다는 의견이 가장 많았던 점을 예로 들며, 기존 돌봄체계가 갖고 있는 한계점 보완을 위해 학교와 지자체 간의 협력, 돌봄시설 확대, 마을돌봄 강화 등 돌봄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맞춤형 통합 서비스 제공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동근 시장은 “누구나 배려받고 존중받는 사회가 되려면 돌봄의 공공성 강화와 정부의 책임 확대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노인, 장애인, 아동 등 사회적 약자의 안전 보장을 위해 우리 모두가 책임의식을 갖고 다각적 노력을 기울이는 행정을 펼쳐 나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서는 모범시민과 성실납세자 등 17명이 김동근 시장으로부터 표창장과 인증서를 수여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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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04
  • 화성시문화재단, ‘2023년 기술 입은 문화예술교육’ 사업 선정
    [노벨 타임즈] (재)화성시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한 ‘2023 기술 입은 문화예술교육’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8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기술 입은 문화예술교육은 예술·기술 융합 교육을 통해 청소년과 청년의 예술적 상상력과 창의력을 함양하고, 다양한 문화예술 직업군에 대한 사고 확장 및 관심분야 확대를 위한 지원사업으로 올해는 13개 프로그램이 신규 기획형으로 최종 선발됐다. 공모에 선정된 사업은 화성시 문화유산을 기반으로 하는 예술창작과 기술 융합형 콘텐츠 제작 프로그램 '기술 입은 나의 감성 문화유산 답사기'로 화성시의 문화자원을 AR기술을 활용해 청소년들의 시각으로 소개하고, 문화자원을 통해 청소년들이 느낀 감정을 AR기술에 담아보는 예술감상형 문화지도 제작 프로그램이다. 김신아 화성시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선정된 사업을 통해 화성시의 로컬 사업을 이끌어 갈 미래지향적 로컬크리에이터 육성에 힘을 더할 예정이다”라며 “앞으로도 화성시문화재단은 실험적이고 창의적인 융복합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프로그램 개발 기간을 거쳐 본격적인 사업은 8월부터 진행될 예정이며 예술과 기술에 관심 있는 초등학교 고학년 6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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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04
  • 산아11 어울림 가요 음악회
    산아11 어울림 가요 음악회 산아 11 베이거리 카페 회장김창수가 행사주관 하고 어울림 음악 동우회 주최 노들공연 기획사 문학신문 노벨타임스 선데이 코리아 후원으로 2023년 4월 30일 오후 3시부터 7시까지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면 소제 산아 11 베이거리 카페에서 스텝 사무총장 류송 총감독 최경석 음향감독 윤성준 영상감독 민예성 엠시 송유나 1부 심우종 2부 진행 출연가수 류청 최아리 양바다 조은정 김경옥 전승호 선나빈 해피 난타 이경우외 5명 낭송가 장윤숙 하와이 훌라댄스 김서영 색소폰 윤성준이 품격 있는 무대를 선보였고 카페를 찾은 수많은 손님들의 뜨거운 박수와 함성의 무대였으며 인기가수 기다리는 여심 계은숙께서 방문 출연자들에게 격려와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산아 11 김창수 회장은 베이거리 카페를 별내점 구리점을 운영하면서 문화예술의 기치를 높이고 수시로 공연을 기획해 찾아오는 손님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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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5-04
  • 이천 시민과 함께하는 "봄꽃맞이대축제"
    이천 시민과 함께하는 "대한국가수협회" 이천시 지부장 박진오는 2023년 4월 22일 토요일 이천시 명소 설봉공원 특설무대에서 MC 태훈 초빈 진행으로 이천시민과 함께하는 봄꽃맞이 대축제를 초대가수 유진을 비롯한 실력 있는 가수들이 출연 수많은 이쳔시민들의 뜨거운 열기와 환호 속에 성료했으며 지부장 박진오는 본기자와 인터뷰를 하면서 이천시민들의 대중가요 사랑을 충족시킬 수 있는 방향을 설정하고 있으며 앞으로 분기별 가요축제를 열어 이천 시민들에게 서비스 할 기획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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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
    2023-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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